>1596261151> [해리포터] 동화학원³ -18. you will pay :: 1001

◆Zu8zCKp2XA

2021-07-17 23:04:26 - 2021-07-21 18:37:44

0 ◆Zu8zCKp2XA (fqzvLd/dqA)

2021-07-17 (파란날) 23:04:26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59db09c1-abb9-4df4-a670-52dd26f63be6/49de0535f7f231ed9b12ba175272cf44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MA gonna come collect your debt


그러니 내게 말해줄래, 네가 지불해야 할 지렁이 젤리는 몇 개인가!
-서리 당과점 주인

716 주양주 (or2dv5QPgY)

2021-07-20 (FIRE!) 18:34:41

>>711 ...! (깨달음) 으흐흑 내가 어리석었어.. 어긋난건 내 캐릭 하나만으로 만족하는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쭈도 괜찮대 그치 쭈야~~? (두 손으로 억지로 고개 끄덕이게 하기)(???) 일단 귀신 튀어나오면 때릴 새도 없이 도망치기 바쁠 것 같은데 타격 통하는거 알면 아마 성불할때까지() 두들겨패기 시작하지 않을까 :D..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치우고 승리의 기쁨을 락으로 표현해주고 앵콜까지 달려버리는건가~~ 락 페스티벌 가자~~! (허나 그 락이 다른 의미의 락이었고)(돌팔매질 당하는 쭈)(?)

717 정산◆Zu8zCKp2XA (2eU2CQ0tM6)

2021-07-20 (FIRE!) 18:36:38

경주 어서와요!XD

>>709 펠리체 W. 스피넬리


트롤이 땅을 크게 두드리며 큰 소리로 울었습니다. MA와 얽히면 더욱 난폭해지나봅니다.

MA의 개량 트롤 h.p: 9821

!!!System: 2갈레온, 건, 곤, 감, 리, 무기 호감도+4 획득!

718 정산◆Zu8zCKp2XA (2eU2CQ0tM6)

2021-07-20 (FIRE!) 18:37:12

이제야 발견했는데 첼주 괜찮아요..!?

719 이노리 (Gos5y81ktY)

2021-07-20 (FIRE!) 18:43:35

>>0 [후부키 이노리/트롤이 날뛴다!!!] 수행

"무엇일까요?"

들어본 적 없는 소리가 나면 너는 일단 창문을 열고 고개를 쭉 빼곤 했다. 본가에 있을 때도 이리저리 주변을 둘러보면 무언가 보이곤 했는데, 주로 신비한 동물이다. 교정에서도 다를 바는 없다. 신비한 학생이 많기 때문이다. 오늘도 사람의 장난일까 했지만 아니다. 그럼 동물이다! 고개를 한참 쭉 빼고 창문에서 떨어지기 직전까지 가니 윤곽이 보인다. 그리고 입구쪽을 보고 신기한 걸 본 아이처럼 박수를 크게 짝 치며 꺄르륵 웃었다.

"와아, 트롤!"

트롤이다! 너는 트롤을 아주 좋아했다. 니플러도 좋아하고, 유니콘도 좋아하지만 트롤의 불뚝 나온 배 위에서 방방 뛰는게 제일 재밌다. 조금만 더 하면 어떤 성격의 트롤인지 보일 것 같았다. 몸을 쭉 빼던 몸이 기운다. 그리고 그대로 낙하한다. 창문에서 중심을 잃고 떨어진 것이다. 창틀을 잡았기 망정이지 하마터면 목이 부러져 절명할 뻔 했다. 죽는 건 아주 싫다. 죽느니 죽일 것이다! 영차 소리를 내며 기어올라간다. 방에 들어가기가 무섭게 테마리를 들고 맨발로 기숙사 방을 박차고 나간다.

저 멀리서 돌아다니는 무기 사감님의 앓는 소리를 뒤로한다. MA-의 장난은 아주 재밌다. 저번에는 꽃게가 있었다고 했다! 물론 그날엔 작은엄마가 보내주신 오하기를 먹느라 전혀 몰랐다. 그런 재미난 장난을 다른 학생만 겪었다니. 불공평하다! 장난을 칠 수도 있는데 무기 선생님은 왜 싫어하는 걸까?

"크다."

트롤을 발견하고 감탄한다. 너는 어떤 사람일까? 아! 이런 동물과 친해지는 것을 아주 좋아했다. 어렵다고 만류를 해도 기어이 친해지려다 꼭 다치곤 했다. 지금도 그랬다. 너는 지팡이를 겨눴다.

"너어, 이노리랑 친구해! 친구!"

나무 몽둥이를 휘두르자 지팡이를 붕붕 휘두른다. 나는 친구와 친해지는 주문을 누구보다 잘 안다. 보옴..봄. 그래. 봄(春)이 들어갔으니 따뜻한 주문이겠지?

"봄바르다!"

따뜻한가보다. 신나서 춤을 춘다! 너의 몸도 이렇게 예쁜 춤을 춘다. 우아하게 빙그르 춤추며 두번째 주문을 외쳤다. 링고! 사과를 아주 좋아할 것 같다.

"콘프링고!"

너는 깔깔 웃는다. 그러다 우뚝 멈춘다. 고장난 인형처럼 그 자리에 서있다가 "이래서는 안 되는데. 이게 아닌데." 하고 나직한 남성의 목소리로 속삭였다. 몇번을 되내이다 다시 소녀의 목소리로 돌아오며 테마리를 통통 튀기더니, 그대로 발로 뻥 찼다.

"나아랑 놀아! 이노리랑 친구! 공놀이!"

.dice 1 100. = 90 봄바르다
.dice 1 100. = 91 콘프링고
((물리는 캡틴께서 판정해주신댔..어요?))

720 이노리주 (Gos5y81ktY)

2021-07-20 (FIRE!) 18:43:59

어라..?

721 펠리체주 (koaY6IxgfI)

2021-07-20 (FIRE!) 18:45:02

>>712 ㅋㅋㅋㅋㅋㅋ 모야 언제부터 제자가 된거지?! ㅋㅋㅋ 좋은 제자라기엔 데미지가...다이스가...(말잇못)

>>713 >>718 그냥 좀 더워서 늘어진거야 괜찮다구~~ (흐물렁)

722 펠리체주 (koaY6IxgfI)

2021-07-20 (FIRE!) 18:46:13

아니 노리 다이스값 실화냐구...?
같은 주문... 다른 데미지... 다이스 진짜 너무해...

723 이노리주 (Gos5y81ktY)

2021-07-20 (FIRE!) 18:46:46

첼주 괜찮으신가요..? 날이 많이 더운데 다들 시원한 물 꼭꼭 챙겨드시기여요..지금은 수분섭취가 아주아주 중요하답니다...((더우니까 사회적 거리두기 안기를 해요..))

724 이노리주 (Gos5y81ktY)

2021-07-20 (FIRE!) 18:48:01

>>722 앗...😳 다갓..이이이..용서 못해요...😬((망치를 들어서 다갓을 때려요!!!!!)) 제가 다갓을 마구 때렸어요!!😎 다음 레이드 때 첼이에게 1의 축복을 내려줄 것이어요!!!!((꼬옥 안아요!!))

725 주양주 (or2dv5QPgY)

2021-07-20 (FIRE!) 18:48:17

노리 다이스값 높아....! :0 이게.. 이게 바로 중고신입의 힘인가.. 크흑... (쓰러짐)()

>>7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폭파마법 썼으니까 오늘부터 내 제자! 라고 하려 했는데 내 다이스 보고 오니까 영 아닌것같아 우리 같이 놀 선생님 아래 들어가서 수련하지 않을래..? (??????) 흑흑 다이스 저주해야헤 다이스 불매운동 활발히 벌여야해 진짜.. ()

726 ◆Zu8zCKp2XA (2eU2CQ0tM6)

2021-07-20 (FIRE!) 18:55:36

.dice 1 100. = 82

727 ◆Zu8zCKp2XA (2eU2CQ0tM6)

2021-07-20 (FIRE!) 18:58:19

완료 레스 써주세요!XD

728 이노리 (Gos5y81ktY)

2021-07-20 (FIRE!) 19:10:39

>>0 [후부키 이노리/트롤이 날뛴다!!!] 완료

두차례의 폭음 뒤로 흙먼지가 일고 트롤이 날뛰는 소리가 들렸다. 너는 이런 상황에서는 당연히 치료를 해야한다고 배웠다. 엄마한테 배웠던 주문도 있다. 하지만 이건 노는 거니까 괜찮을 것이다. 친구가 되는 건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 생각으로 너는 공을 뻥 찼을 뿐이다. 그게 트롤의 얼굴을 정확히 맞출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고, 트롤이 발을 쿵쿵대며 나무 몽둥이를 휘두를지도 몰랐다.

"아-"

내 테마리!
손을 뻗으면 닿을 거리에서 쿵 소리가 나며 땅이 울렸다. 숨을 들이켰다. 트롤이 테마리를 밟아버렸기 때문이다. 아주 소중한 건데! 땅이 울리는 충격에 자리에 주저앉기가 무섭게 트롤이 발을 뗀다. 뭉개진 솜과 색실이 물감처럼 이리저리 흩어졌다. 트롤이 상처를 입어 피가 묻어있다. 아악! 가면 밑의 입이 벌어졌다.

"아아아앙!!"

아이처럼 울음이 터졌다.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트롤이 아무리 지능이 낮았다고 해도 갑자기 울어버리는 이 상황을 모를 리가 없다. 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트롤을 등져버리고 맨발로 사감 선생님을 향해 뛰었다. 나이를 그렇게 먹어놓고 이르러 가는 것이 분명하다. 아니나 다를까 아이처럼 엉엉 울며 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을 계속 손바닥으로 밀어올려 닦았다.

"테마리이, 테마리가아. 트롤이 이노리의 테마리를..소중한 건데...친구 하기 싫었으면 말을 해야하는데, 트롤은 바보야..으아아앙.."

패밀리어가 죽었을 때도 이렇게 울진 않았는데 말이다.

729 펠리체 - 할미탈 (koaY6IxgfI)

2021-07-20 (FIRE!) 19:11:45

와. 배려라니. 탈 소유자로서 절대 안 어울리는 말이 또 나왔다. 양심 다음은 배려. 좀전에 밀어두었던 의문들이 일제히 고개를 들려고 하는 걸 의지로 꾹 눌러 막고, 이번엔 놀란 표정을 짓지 않았다. 앞으로 어떤 얘기를 들을지도 모르는 일이고.

그가 스스로를 뒷처리 담당이라고 하니 그 날도 그래서 그가 나왔나 싶다. 그렇기 때문에 그 둘도 순순히 돌아간 것 같고. 뭐라고 할까, 일종의 쐐기? 같은 느낌이었다. 그의 말을 계속 듣고 있으면, 그런 기분이 들었다. 그들을 문제아들이 부르는 것도 그렇고, 벌을 준다는 것도 그렇고. 그렇기 때문에 왜 그곳에 있는지 궁금해졌다.

"이해는 해요. 여자들끼리 모였을 때 수다를 빼면 섭하니까요."

그 날은 역시 그 둘이 왔던 날을 말하는 것이겠지. 가까이 있는 걸 보였던게 그 날이 처음이기도 하니까. 그녀가 모르는 곳에서 그녀를 얼마나 씹어댔을지 예상해보면 절로 웃음이 났겠지만, 그녀는 다른 의미로 웃고 말았다. 그가 너무 가차없이 윤을 까내리는 말 때문이었다.

"말 한번 찰지게 하시네요. 설마 그렇게 말할 줄은 몰랐는데."

다른 의미 없이, 순수하게 그의 말이 재밌어서 웃곤 턱 괸 손을 무른다. 자연스럽게 앞팔짱을 끼고 여전히 웃는 얼굴로 그를 응시했다. 거래라고 할거까진 없지만, 어쨌거나 제 건방진 딜에 응해줬으니 지금은 이쪽에 집중할 때다. 그녀는 잠시 시선을 내리고 생각에 잠기는가 싶더니, 첫 질문으로 다소 뜬금없는 걸 꺼냈다.

"당신의 이름을 가르쳐주셨으면 좋겠네요. 연장자를 계속 그쪽, 당신이라 부르기 거북하거든요."

평소였다면 제 소개를 하고 물었겠지만 상황이 상황이니 물어야만 말해주려고 그러는걸까. 일방적으로 그의 이름을 묻고, 한박자 다시 생각한 뒤 다른 질문을 덧붙인다.

"당신.. 같은 사람이 어째서 그곳에 있는 거에요? 당신들은 무엇을 위해 그를 따르는 거에요?"

질문만 보면 그들을 캐려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그냥 단순히 궁금해서 묻는다는 듯한 말투였다. 어린아이가 아무 생각 없이 왜?를 남발하는 것처럼 말이다.

730 이노리주 (Gos5y81ktY)

2021-07-20 (FIRE!) 19:14:53

🙄..응애 이노리여요..

731 펠리체주 (koaY6IxgfI)

2021-07-20 (FIRE!) 19:15:08

>>723 ㅋㅋㅋㅋㅋㅋㅋ 짤 ㅋㅋㅋㅋㅋ 이 닿는 것 같지만 닿지 않는 아쉬운 포옹..ㅋㅋㅋㅋㅋ

그렇게 후드려 맞은 다이스는 다음 이벤트에서 대혼란을 일으키고 마는데~~

>>725 아냐... 나는 폐관수련 할테야... 수련해서....인큐베이터가 되서 다이스를 제어하고 말겠어(?????)

732 레오 - 주양 (BwlE6wL55s)

2021-07-20 (FIRE!) 19:18:45

예상했던 반응. 아니, 그 이상의 반응에 레오는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얼굴로는 표정따위의 것들을 표현할 수 없었지만 만약 할 수 있었다면 아마 엄청나게 웃어대지 않았을까. 속으로는 이미 엄청나게 웃고, 만족하고 있었으니까. 항상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피나는 연습을 했다. 연습해야할게 두 가지로 늘어 시간이 모자랐고 그래서 자는 시간을 쪼개야했다. 결과는 만족스러웠지. 이런 표정을 보게 될 줄은 몰랐으니까. 설마, 아니지? 라는 말에 레오는 낮은 목소리로 으르릉 하고 울었다. 맞다는 뜻인지, 아니라는 뜻인지는 듣는 사람이 판단할 일이지.

우리 꼬맹이라, 그건 좀 마음에 드네.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이런걸 마음에 들어하는 자신이 이해가 가질 않아 조금은 큰 소리로 울었다. 동물의 울음소리를 해석할 수 있는 기계나, 마법도구가 있었다고 개소리 집어치라던가, 쳐죽여버린다는 말이 나오지 않았을까. 자신이 누구인지 제대로 대답하는게 좋을 거라는 말에 레오는 다시 천천히 앞 발을 들어 발톱을 세우고 바닥에 글씨를 써내려갔다. 삐뚤삐뚤하고 조금은 읽기 힘들지도 모르는 그런 글씨를.

' 개밥 '

길게 말하는 것도 힘들고, 이렇게 세세한 동작을 하는것 또한 힘들다. 레오는 네 발로 주양의 주변을 슬금슬금 돌면서 원을 그리다가 다시 크왕! 하고 크게 울었다. 그리곤 천천히 몸을 낮추고 다가갔다. 신기한 점이라면 이 동물에 대해선 아는게 전혀 없을텐데 세세하고 작은 디테일같은 것들이 본능처럼 생각났다. 사냥감을 사냥할 때에는 몸을 낮추고 숨을 죽이고 바라볼 것. 누군가 가르쳐 준 것 마냥 그런 것들이 생각났다. 그렇게 천천히 다가간 레오는 가만히 눈을 들어 그 노란색 눈으로 주양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고 눈을 맞추었다.

킁, 하고 짧게 콧바람을 뀌고는 레오는 조금 더 가까이 들러붙어 주양의 다리에 얼굴을 부비곤 또 가만히 올려다 보았다. 만져보고 싶으면 그래도 좋아. 하고 말하듯 그렇게 가만히 올려다보았다. 이전에는 어려진 단태를 태우고 여기저기를 돌아다녔던 기억이 있다. 사람은 원래 네 발 달리고 털이 있는, 개나 고양이와 같은 동물을 좋아한다. 물론 모든 사람이 그렇진 않겠지만 적어도 자신이 만나온 사람들은 그랬다.

' 애니마구스가 됐어. 어때, 개밥? '

레오는 다시 바닥에 글씨를 썼다.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기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 피곤함도 몇 배가 되어 찾아온다. 자세한 이야기라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고 난 뒤에 해도 늦지 않는다. 지금은 그저 자신이 확실한 애니마구스가 되었다는것을 알리는과 지금의 반응을 즐기는 시간일 뿐이다.

733 렝주 (BwlE6wL55s)

2021-07-20 (FIRE!) 19:19:05

갱신임당 :ㅇ!

734 이노리주 (Gos5y81ktY)

2021-07-20 (FIRE!) 19:23:04

렝주 어서오세요! 근사한 저녁이에요!😊🥰

735 렝주 (BwlE6wL55s)

2021-07-20 (FIRE!) 19:23:27

>>734 앟.. 애기 이노리..! (쮸아아아아아아아아압)

736 펠리체주 (koaY6IxgfI)

2021-07-20 (FIRE!) 19:24:31

렝주 어솨~

737 렝주 (BwlE6wL55s)

2021-07-20 (FIRE!) 19:25:12

>>736 첼주 안녕하심까~! (쮸아아아아아아아아압)

738 이노리주 (Gos5y81ktY)

2021-07-20 (FIRE!) 19:26:36

>>735 ((쮸아압에 말라버려요..))((뽁 부활해요!!))((꼬옥 안고 음쪼쪼로 맞서요!!)) 응애 이노리여요..응애..🙄🙄🙄🙄

739 렝주 (BwlE6wL55s)

2021-07-20 (FIRE!) 19:29:46

>>738 맞선다 :ㅇ..? 신기하고만... 아무도 내게 맞서는 자가 없었는데 :ㅇ..!!! (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압) 정말 응애더라구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 쭉 잡아 당겨보고 싶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0 펠리체주 (koaY6IxgfI)

2021-07-20 (FIRE!) 19:32:34

>>737 느아앗 저녁 만들려고 남겨둔 기력이...! (홀쪽) 흑흑 기력 없으니 과자로 저녁을 떼워야겠다... 아니 근데 과자도 너무 멀리 있어... 냉동실...멀어...높아...(???)

741 렝주 (BwlE6wL55s)

2021-07-20 (FIRE!) 19:35:15

>>740 첼주의 저녁! 렝주의 기력으로 대체되었따!

742 이노리주 (Gos5y81ktY)

2021-07-20 (FIRE!) 19:44:38

>>739 최종보스 대사 아닌가요..?! 꺄아아악!! ((무력하게 쮸아압을 당하고 결국 쓰러져요..)) 이..이 원수는 첼주와 땃주와 쭈주와 경주와 캡틴과 타타주와 서리주와 밍주가...((털썩!)) 볼을 쭉 잡아당기면 말랑말랑하지 않을까요? 차갑겠지만요...🙄

743 주양주 (or2dv5QPgY)

2021-07-20 (FIRE!) 20:02:48

누가.. 놀주를 쓰러트렸느냐.. (물보라와 함께 나타남)(?) 백숙 먹고 디저트로 수박까지 클리어하고 갱신~! 답레 얼른 가져올게 :D

744 이노리주 (Gos5y81ktY)

2021-07-20 (FIRE!) 20:03:33

"목걸이, 팔찌, 발찌 중 뭐가 제일 좋아?"
이노리: 발찌가 좋사와요. 구속을 풀어주는 것이 아니겠사와요? 아니면 저(わっち)를 구속하겠다는 말씀이온지..? ((우아한 여성의 목소리여요.))

"왜 그애를 죽였어! 그애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이노리: 그게..그..((당황한 소녀의 목소리였다 갑자기 차분한 소년의 목소리로 변해요.)) 혼자 남겨져서 외롭구나. 나도 그 기분 잘 알아.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 저승길은 같이 가면 외롭지 않다고 했어.

"[당기시오]라고 적혀 있는 문을..."
이노리: 이리오너라! ((밀다가 쾅 부딪혀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냠냠냠..간단한 저녁을 먹고 왔어요! 냉우동 해먹기 참 좋은 날인 것 같아요...😋😋

745 이노리주 (Gos5y81ktY)

2021-07-20 (FIRE!) 20:04:55

>>743 쭈주 어서오세요! 훌쩍훌쩍...😢 쭈아압에 맞섰다가 쓰러졌어요...사천왕중 최약체랍니다...🙄

백숙! 수박! 아주 시원하고 맛있고 건강한 조합이네요! 여름나기 딱 좋은 조합!😋 다녀오셔요!

746 펠리체주 (koaY6IxgfI)

2021-07-20 (FIRE!) 20:05:14

쭈주 어서와~~

노리 ㅋㅋㅋ 이리오너라 귀엽네 ㅋㅋㅋ

747 이노리주 (Gos5y81ktY)

2021-07-20 (FIRE!) 20:10:21

첼주 저녁 드셨나요?! ((마이크를 들이밀어요!!)) 회전문이 있다면 들어가서 빙빙 돌고 싶고..미시오를 보면 당기고 싶고..당기시오를 보면 밀고 싶어지는..그런 평범한 한국인이랍니다...😊

748 펠리체주 (koaY6IxgfI)

2021-07-20 (FIRE!) 20:12:04

>>747 저녁? 어...음... (필사적으로 마이크 외면) ㅋ;;; 평범한 한국인 ㅋㅋㅋㅋ 요즘 회전문은 거의 자동으로 돌아가고 손대지 마시오라고 되어있ㅇ니까... 왠지 한걸음 가서 손대고 또 한걸음 가서 손대고 그럴거 같다 ㅋㅋㅋ

749 이노리주 (Gos5y81ktY)

2021-07-20 (FIRE!) 20:19:46

>>747 이이이이...😬 뭐라도 드셔야죠! 이럴수록 잘 드셔야 한다구요!😭 ((고민해봐요..))((그러고도 남을 놀이었어요..))((꾸닥..))

750 ◆Zu8zCKp2XA (2eU2CQ0tM6)

2021-07-20 (FIRE!) 20:20:54

저녁 먹었어요!!XD

갱신하면서!!!!!!!!!!!!!!!!!!!!!!!!!!!!!!!!!!!!


정산 먼저 처리할게요:3!

751 ◆Zu8zCKp2XA (2eU2CQ0tM6)

2021-07-20 (FIRE!) 20:21:48

이노리주! 홀, 짝 중에서 골라보세요!

752 이노리주 (Gos5y81ktY)

2021-07-20 (FIRE!) 20:22:30

다갓님을 믿고 짝이어요!

753 ◆Zu8zCKp2XA (2eU2CQ0tM6)

2021-07-20 (FIRE!) 20:23:11

짝이면 ???이 고쳐줘요! .dice 1 100. = 21

754 펠리체주 (koaY6IxgfI)

2021-07-20 (FIRE!) 20:23:13

>>749 노리가 귀여워서 보기만 해도 배부른걸~~(?)(기어서 도망)

캡틴 어서와~~

755 ◆Zu8zCKp2XA (2eU2CQ0tM6)

2021-07-20 (FIRE!) 20:23:25

:D............

756 ◆Zu8zCKp2XA (2eU2CQ0tM6)

2021-07-20 (FIRE!) 20:25:02

안녕하세요! XD

다이스 거슬러야겠워요!!

757 이노리주 (Gos5y81ktY)

2021-07-20 (FIRE!) 20:25:42

다갓...😭....

>>754 어디 가셔요!! ((쫓아가요!!))((우다다다다!!))

758 서 주양 - 레오파르트 로아나 (or2dv5QPgY)

2021-07-20 (FIRE!) 20:26:00

"으으.. 한국말을 하란 말야, 한국말을! 으르릉거리기만 하면 내. 내가 어떻게 알아듣냐고..."

처음에 낮게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듣고 되도 않는 협상을 하던 주양의 기세는, 이윽고 들리는 조금 더 커진 울음소리에 살짝 위축되었다. 판단 잘 해야한다. 여기서 만약 어긋난 답을 내놓는다면, 꼬맹이의 복수를 대신 해주지도 못하고 맛난 한끼 식사로 전락하고 말거야. 그렇게 당신의 정체를 아직 눈치채지 못한 채 웅얼거리던 주양은, 당신이 다시 땅바닥에 적은 글씨를 보더니 한숨을 푹 내쉬었다. 안도의 뜻이 한가득 담긴 모양새였다. 개밥이라는 두 글자가, 이토록 반갑게 느껴진 것은 또 처음이었다.

"아... 하. 꼬맹이 너 맞구나..? 깜짝 놀랐잖아 새밥아! 갑자기 그렇게, 어?! 내가 모르는 모습으로 나타나면 내가 놀라, 안 놀라! 하여튼. 확 그냥 쎄게 쥐어박아버릴라!"

차마 쥐어박지는 못하겠고. 그렇다고 쎄게 등짝 스매싱을 날리려니 뭔가 지금의 상태에서는 홱 피해버릴 것만 같았고. 한참 입술을 깨물며 울분을 삭히다가 다시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것으로 대신하였다. 물론 얼마 안 지나서 굉장히 어색하고 이상한 기분이었는지 헛기침을 크게 내뱉기는 했지만.
아무리 당신이라는 것을 알았어도, 일단 자세를 낮추고 다가오는 것은 묘한 공포감을.. 주기는 무슨. 뭔가 더더욱 위에서 내려다보는 기분이 들어 주양은 역으로 한껏 기세등등해진 모습이 되었다. 그 자세가 사냥감을 사냥할 때의 자세라는 것을 안다면, 마냥 이렇게 기세등등하지도 못했겠지.

"흐음~ 이 모습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평소보다 더 내려다보는 기분이기도 하니까, 이제서야 좀 갑이랑 을이 확실하게 나뉘는 것 같다. 그치?"

그렇게 말하며 머리에 손을 얹고 슬슬 쓰다듬어보는 것이었다. 딱 지금 이 자리가 어딘가의 아지트이고, 모피로 된 코트를 걸친 채 고급 소가죽 소파에 앉아있다면 머글 세계에서 흔히 말하던 최종보스 분위기가 물씬 날 것만 같았다. 물론 그게 어떤 느낌인지 주양은 정확히 알지 못했지만, 벌써부터 자신이 굉장히 높은 위치에 서게 된 것만 같은 우월감이 꽤 기분 좋게 다가왔다.

이윽고, 애니마구스가 되었다는 글씨를 보며, 다시 오만가지 생각이 지나쳐갔다. 누구는 결국 목표 중 하나를 이루는 데 성공했으나 자신은 아직 아니다. 게다가 그 누군가가 자신의 숙적이었으니. 원하는 목표를 확실히 잡고 나아간 당신이 그럴싸한 목표도 없이 그저 파멸만을 향해 나아가는 자신을 훨씬 앞질러 이겼다는 것은 변하지 않을 현실이었다. 앞으로의 내기에서 이긴다고 한들. 미래를 향한 플랜에서 뒤쳐졌다는 건. 장기전으로 본다면 결국 지는 기분이 들기 마련이었다. 한참 말 없이 생각에 잠겨있던 주양은, 곧 입꼬리를 살짝 끌어올리고 머리를 두어번 더 토닥여주며 부드럽게 눈웃음지었다.

".. 흥. 그동안 꽤 열심히 연습했나봐? 예전부터 되고 싶었던게 되었으니 참~ 기쁘시겠어. 응? 내가 분해하고, 질투하는 반응을 보고 싶어서 얼마나 안달이 났었을까~ ... 뭐, 축하해. 우리 꼬맹이."

늘 신랄하게 투덜거려도. 마무리는 악의 없이 순수한 축하만을 전했다. 아무래도 영 적응 안 되는 칭찬이었기에, 머쓱한듯 제 머리를 벅벅거리긴 했지만.

759 ◆Zu8zCKp2XA (2eU2CQ0tM6)

2021-07-20 (FIRE!) 20:28:23

자꾸 주식하라고 web 문자가 와서 저희 회사 홍보용 사진을 보냈어요:D.....

이 쪽으로 할 거 아니면

760 ◆Zu8zCKp2XA (2eU2CQ0tM6)

2021-07-20 (FIRE!) 20:28:53

보내지 말았으면 좋겠워요:D.....


안그래도 일이 안 되서 짜증나는데에.....(울컥)

761 주양주 (or2dv5QPgY)

2021-07-20 (FIRE!) 20:31:08

놀주 첼주 캡틴 안녕~~ 저녁 맛있는걸로 잘 먹었으려나 다들~! :D

>>744 헉 최고다 후후 발찌는 노리를 구속 아아아아니 구속을 풀어주겠다는 이야기지 그렇고말고~~! 그러니까 잠깐... 이리 와봐... 더 가까이.... ㅎㅎ.... (음흉한 웃음)() 아니 그리고 문에 부딪히는거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이 세상 귀여움이 아니다.. 또 다른 구몬 아주 잘 먹엇다구~! :D

앗 그리고 쭈아압에 쓰러졌는가... 허허.. 나 쭈주는 할 일이 떠올라서 이만 돌아가겠어...! (도망)(?????) 맞아맞아 여름 필수조합이지~! 내일 중복이니까 가족들하고 같이 즐겁게 잘 즐기고 왔어 :D 히히 나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쭈꾸미야.. (행복)(통실통실)

762 이노리주 (Gos5y81ktY)

2021-07-20 (FIRE!) 20:31:36

앗..캡틴..((뽀담뽀담을 해요..)) 주식 권유 web문자..차단이 가장 속편하긴 한데 막상 차단하면 또 다른 주식 문자가..@.@...

763 펠리체주 (koaY6IxgfI)

2021-07-20 (FIRE!) 20:37:09

>>757 (보호색으로 은신)(완벽한 조각상이 됨)(?)

>>760 아이구... 스팸 짜증나지... 화이팅이야 캡틴~~ (토닥토닥)

>>761 난 초복 챙긴걸로 만족할래~~

764 ◆Zu8zCKp2XA (2eU2CQ0tM6)

2021-07-20 (FIRE!) 20:37:32

맞아요... :3 심지어 차단해도 그 번호로 또 와요 무슨 일인지 모르겠워요... ':D

일단은.. 정산 레스 먼저 써야겠네요! 이노리 테마리 고쳐준다!!!!!

765 주양주 (or2dv5QPgY)

2021-07-20 (FIRE!) 20:42:59

>>760 web 문자에 회사 홍보용 사진으로 대응한 캡틴 잘했어..! (쓰다다담) 차단해도 또 같은 번호로 오는 건 뭐지 무슨 일이지 :0...

>>763 (레스들 살짝 정주행해보고 옴) 첼주는.. 초복 챙긴걸로 만족하고 오늘 저녁을 거른건가...? 입맛이 없는 게 이유가 아니라면.. 각오하는게 좋을거야..! (볼냠 준비)(?)

766 정산◆Zu8zCKp2XA (2eU2CQ0tM6)

2021-07-20 (FIRE!) 20:51:36

>>728

이노리가 자리를 비운 사이, 트롤만 있던 공간에 그것과 비슷한 무언가가 불쑥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부숴진 테마리를 바라보는가 싶더니, 금방 원 상태로 복구 시킨 후 이노리의 방으로 이동 시켰습니다.


' 괜찮아, 괜찮아. '

인간의 새로운 귀여움에 대해 깊이 고찰하며 감 선생님이 위로합니다.


다시 방으로 돌아가보면, 테마리가 멀쩡하게 돌아왔습니다. 신기하네요!

MA의 개량 트롤 h.p: 9558

!!!System: 2갈레온, 건, 곤, 감, 리, 무기 호감도+4 획득!


///???이 고쳐줬어요XD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