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151> [해리포터] 동화학원³ -18. you will pay :: 1001

◆Zu8zCKp2XA

2021-07-17 23:04:26 - 2021-07-21 18:37:44

0 ◆Zu8zCKp2XA (fqzvLd/dqA)

2021-07-17 (파란날) 23:04:26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59db09c1-abb9-4df4-a670-52dd26f63be6/49de0535f7f231ed9b12ba175272cf44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MA gonna come collect your debt


그러니 내게 말해줄래, 네가 지불해야 할 지렁이 젤리는 몇 개인가!
-서리 당과점 주인

543 택영주 (gB31YPK5NE)

2021-07-20 (FIRE!) 01:23:15

>>538 (시트 보고 옴) 뭐지? 천사인가?
야호 수고했어~~~~~~~~~~ 일단 뽀뽀쫍 쑤다담 파바박~~~~!!!!!!

544 주양주 (or2dv5QPgY)

2021-07-20 (FIRE!) 01:25:21

아이 자꾸 뭘 쓰다가 빼먹어..
온전하지 못한 상태에서 즐기는 윗공기와 온전한 상태에서 즐기는 윗공기는 또 다른 느낌이라고 생각했다. 라고 필터링 부탁해..!

>>536 아니 크툴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크툴루는.. 우리 큰형님(?)이시다..! 나는 그냥 하찮은 쭈꾸미일 뿐이지 :D ()

아무튼 진단 땡큐~! :D 캐해 덜된 상태에서도 이렇게 맛난 진단을 주다니 흑흑 이게 바로 중고신입의 맛인가요..? 나중에 캐해석 다 되고 나서는 또 어떤 느낌으로 바뀔지 기대되는걸! 일단 어릴때의 택이 너무 귀엽다 부끄러워서 말 안하고 도리도리하는거 심장에 매우 유해해 좌심방에 직격타맞고 쓰러진다... () 아니 그리고 트로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듣는거 말고 부르는것도 꽤 잘할것같은 느낌이 드는걸~? (???)

>>538 다시 안녕~~! 헉 맙소사 이번 시트도 너무 최고야 흑흑 언니 날 가져요... () 나중에 가면 안 쓴 모습도 공개되는걸까 :D?? (두근)

545 이노리주(로 예상됨) (Gos5y81ktY)

2021-07-20 (FIRE!) 01:30:33

>>542 호..호에에에...((쪼그라들어요...))

>>543 네? 택영이가 천사라고요? 우와..멋져요..!🥰 뽀뽀쫍..쑤다담이에요!!

>>544 반가워요!😊 가면 안 쓴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어요. 물론..눈동자가 좀...🙄

546 주양주 (or2dv5QPgY)

2021-07-20 (FIRE!) 01:37:45

>>5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역시 나메칸 너무 귀엽구... (?) 가면 안 쓴 모습! 기대하고 있겠어~! 눈동자.. 괜찮아 백안캐가 얼마나 매력있다구~ 흑발백안은 사랑입니다 그러니까 볼냠을 받아라 이놀주!! (볼냠)()

547 레오 - 주양 (BwlE6wL55s)

2021-07-20 (FIRE!) 01:38:36

" 원래대로 돌아오면 또 유리병 찾게 내비둘것같아? 네가 모르는게 있어.. 쿡... 모르는게.. "

레오는 키득키득웃었다. 눈 앞의 자신이 정말 짐승으로, 한 마리의 검은 표범으로 변한다면 넌 무슨 표정을 지을까. 모의전이고 나발이고 겁에 질려 도망칠지 아니면 멍한 눈으로 바라볼지. 아니면 정말 그토록 바래 마지않던 동경의 눈빛으로 보아줄지. 레오는 한시라도 빨리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고 싶었다. 문득 창문에 흐리게 비치는 자신의 모습이 어색하면서도 그리웠지만 이제 원래대로 돌아가야할 시간이니까.

" 으...으으으.....너무 세게 만지는거 같은데.. "

약속은 약속이니까. 레오는 가만히 눈을 감았다가 이내 다시 뜨기를 반복하며 자기 볼이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을 보고만 있었다. 꽤나 즐거워 보이시네. 눈에 흉터하나 없이 깨끗한 모습이라. 과연 10년 후에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여전히 눈에 흉터가 남아있었을까, 아니면 없어졌을까. 하나의 아이덴티티로 남아버린 이 녀석이 사라진 모습이라면 과연 어떨까.

" 보채지마! 내가 알아서 할 거니까. "

레오는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 원래대로 돌아가자, 원래대로. 레오는 그렇게 간절히 빌며 유리병을 열었다. 잠깐 정신이 나가는 느낌, 어지러운 느낌, 약간의 현기증과 구토감이 몰려오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고 꼭 감았던 눈을 뜨자 시선이 상당히 위로 올라와있었으며 창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은 눈가에 흉터가 선명한 17살의 레오파르트 로아나였다. 레오는 '오! 드디어!' 하고 진심으로 기뻐하며 창문에 착 달라붙어 자신의 모습을 몇 번이고 확인하다가 휴- 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 야, 너. 내가 재밌는거 보여줄게. 따라나와. "

이제부터가 본방이란 말씀이지. 레오는 쿡쿡하고 웃으며 주양의 손목을 탁 잡아서 먼저 자신의 기숙사 방으로 향했다. 적당한 수트케이스 하나를 집어들고 발걸음을 재촉했다. 질문같은건 받지 않겠다는 듯 그저 '빨리,빨리' 하고 말하면서 뭔가 신이난 듯한 모습으로 빠르게 걸음을 옮기던 레오는 항상 자신이 애니마구스를 연습하던 숲의 공터를 찾았다.

" 여기 서 있어. 어디가지말고, 딱 여기 서있어. 알겠냐? 그리고 절~~~대로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있는 저 나무 뒤를 보면 안돼. 알겠지? 약속이다? "

애니마구스로 변신하는건 어디까지나 레오 자신일 뿐이지 입고있던 옷이라던가, 붕대따위의 것들 까지 같이 어딘가로 마법처럼 사라졌다가 돌아오는 것이 아니기에 괜히 험한 꼴을 보고싶지 않았다면 얌전히 벗어 정리해두고 변하는 것이 옳은 일이리라. 레오는 총총거리는 걸음으로 나무 뒤로 사라졌다. 중간에 고개를 불쑥 빼들곤 '진짜로 여기 보면 쳐죽여버릴거야' 하고 말하는 것도 잊지 않았고. 이제부터는 집중할 시간이다. 내가 변하고 싶은것, 지금의 나의 상태 그리고 변하고 싶은 나의 상태. 그렇게 눈을 감고 잠깐동안 집중하다보면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천천히 변화가 일어난다. 성공할 때의 느낌은, 누구보다 잘 알았다.

그리고 나무 앞의 공터로 다시 나섰다. 애니마구스로 변해서, 한 마리의 검은색 표범이 되어서. 노란 눈을 번뜩이고 윤기가 나는 털을 가지고서는 으르릉, 하는 낮은 울음소리와 함께 천천히 걸어나왔고 점프해서 순식간에 거리를 좁혔다. 그리곤 혹시라도 오해때문에 공격당할까 싶어 바로 발톱을 세워 바닥에 글씨를 썼다.

' 나. 레오. '

548 택영주 (gB31YPK5NE)

2021-07-20 (FIRE!) 01:42:28

>>544 아 안돼... 쭈꾸미 말고 크툴루라고 해줘... 쭈끄미라고 하니까 나 쭈꾸미 해물탕이 너무 먹고싶어져서 그래... ^q^

오늘도 쭈양주 반응에 힘 얻고 갑니다~~~~쭈주야말로 항상 정성스럽게 반응해주는 게 프로-동화러답다구!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글쎄요 택쓰의 가창력은 과연 어떨지... 정답은 맨드레이크한테 노래 불러주기 편에서 밝혀집니다!(?)

>>545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결론이 왜 그렇게 되는거야~~~~~ 그 그래 천사 맞아.... 구약 ver. 천사(인간이여 두려워말라....)
암튼 수고 많았다구~~~ 얼른 뒤에 괄호도 뗄 수 있게 되면 좋겠네!!!

549 이노리주(로 예상됨) (Gos5y81ktY)

2021-07-20 (FIRE!) 01:44:02

>>546 쭈주가 한결같이 모두 예뻐해주셔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백안..😊 저도 백안을 정말 좋아해요..그..히나타?가 나루토에서 나왔나요? 그 아이처럼 경계는 뚜렷하지만 나머지는 흐릿한 백안..너무 좋아요..🥰🥰🥰 꺅!!((볼을 먹혀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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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 이노리주(로 예상됨) (Gos5y81ktY)

2021-07-20 (FIRE!) 01:45:54

>>545 ((팔 여섯개에 다리 여러개 천사요??))((사탄을 패는 인자한 모습의 마리아를 떠올려요))((갓캐임을 납득해요!!))
저도..그랬으면 좋겠네요.😊 후후..비설도 보내뒀어요!

그러니 캡틴!!! 웹박수 확인 부탁드릴게요!!!

551 펠리체주 (koaY6IxgfI)

2021-07-20 (FIRE!) 01:46:24

시트스레 올라왔길래 오 뭐지? 했는데....? 왠 천사님이 강림했다....?!

다들 쫀밤~~

552 이노리주(로 예상됨) (Gos5y81ktY)

2021-07-20 (FIRE!) 01:49:30

첼주 어서오세요!!😍 ((우다다 달려가요!!))((꼬옥 안아요!!))

553 이노리주(로 예상됨) (Gos5y81ktY)

2021-07-20 (FIRE!) 01:57:48

벌써 2시네요. 어제 하루도 다들 고생하셨고, 늘 고맙고 사랑한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셔요. 오늘 하루는 부디 덥지 않길 기도할게요. 잘자요!🛌🛌

554 렝주 (BwlE6wL55s)

2021-07-20 (FIRE!) 02:01:40

>>553 앟 안녕히 주무십셔!!! 저도 졸려서 잡담반응은 못하고 있지만.... 그치만..! (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압)

555 펠리체주 (koaY6IxgfI)

2021-07-20 (FIRE!) 02:03:22

>>552 (우다다와 꼬옥 잠시 기절) 핫! 여긴 어디 난 누구....?!

이노리주(예상)도 잘 자~~ 안 그래도 힘든 월요일에 큰일 치르느라 고생 많았어 ㅎㅎㅎ 오늘밤만큼은 정말 정말 편안하고 좋은 밤 되길! 굿나잇!

556 서 주양 - 레오파르트 로아나 (or2dv5QPgY)

2021-07-20 (FIRE!) 02:05:42

"으응~? 뭐라구? 잘 안들리는데 꼬맹이~ 설마 불만을 표하는 건 아니지? 너가 마지막이라며. 그럼 맘껏 만져야지~"

그렇게 말하며 키득키득 웃었다. 이러니 괜히 미련만 남게 될 것 같았다. 뭔가. 이런 거에 미련을 가진다는 상황 자체가 퍽이나 우스운 일이기는 했지만.
그렇게 한참 마음 놓고 만지작거리고, 당신이 병을 열 때동안 주양은 일단 주위를 감시하기로 했기에. 어떤 모습이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은 조금 뒤의 일이었다. 이윽고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있는 당신을 보고서는 안도한 듯 피식 웃는 것이었다. 역시 이러니저러니 해도 자신에게 익숙한 그 모습이 반갑지 않을 리 없었다. 이로써, MA의 장난이라는 짧으면서도 길었던 해프닝이 막을 내리게 되었구나.

".. 엥, 뭐야, 뭔데! 도대체 뭘 보여주려고 아까 전부터 그런 짜증나는 웃음을 보여주는건데? 딱 가서 봤는데 정말 별거 아닌 일이다. 그러면 너는 오늘 못 뜬 모의전 거기서 뜨게 될 줄 알아! 알겠어?!"

의문을 표하기는 했지만 왠지 그에 대한 대답이 돌아오지 않을 것 같았다. 다른 건 다 미뤄두고서라도 지금 당신의 모습은 질문은 일절 사절이라고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으니까. 걀국 또 멋대로 자신 스스로가 결정을 내린 채 당신에게 손목을 잡히고 이리저리 끌려다녔다. 처음에는 당신의 기숙사로. 그 다음에는 주양이 처음 와보는 숲의 공터로. 여기 이런 곳도 있었구나 하며 잠깐 주위를 둘러보다가, 이윽고 경박한 웃음을 터트렸다.

"와, 도대체 뭘 하시려고 그렇게 비밀스럽게 구는 걸까나, 응? 보지 말라고 해놓고서 내가 안 보는동안 내빼는건 아니지? 만약 그렇게 했다가는.. 모의전이고 뭐고 또 한가득 쥐어박을거니까 그렇게 알아두는 게 좋을거야~"

항상 반칙이니 얍삽이니 하더라도 지금만큼은 얌전했다. 아까 전. 거짓말하거나 하는 상대와 내기를 하지 않겠다던 당신의 말이 큰 효과를 발휘한것도 있었다. 한참 그렇게 기다리고 있자니, 문득 자괴감이 들기 시작했다. 아니. 생각해보니까 자신은 그런 것에 연연하는 사람이 아니었는데. 그렇다면 지금 이렇게 얌전히 기다려줄 필요도 없는 것 아닌가? 아무래도 안되겠다고 생각하며 그 쪽으로 다가가 살피려다가도, 쳐죽여버리겠다는 말과 함께 고개를 내미는 당신의 모습에 괜히 흠칫 놀라서는 알겠다며 대강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다.

하여튼, 틈을 안 준다니까. 그렇게 생각하며 주양은 잠시 멍을 때렸다. 날씨도 참 좋고. 나른하고. 그새 청은 기숙사로 또 마음대로 날아가버렸고. 아무래도 조만간 또 내기에 빡세게 걸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엇다. 요즘 조금 해이해졌더니, 또 마음대로 자유를 찾아 날아가버린단 말이지. ... 어쩌면. 이제 청도 독립해야 할 때일지도 모르겠지만. 다음 대 건이 된다면.. 그 이별은. 오롯이 자신이 감당해야 할지도 모른다. 일부러 거리를 두고 있는걸까. 대화를 나눌수만 있다면. 한껏 물어보고 싶은데.

"... 뭐, 뭐야..?! 아나 진짜.. 빌어먹을 꼬맹이! 날 진짜로 죽여먹을 샘이었던거야?! 아니. 아니면... 설마, 아니지..?!"

그리고 그 짧은 감상조차 낮게 으르릉거리는 소리에 산산히 깨져버렸다. 나무 뒤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자신이 알던 당신의 모습이 아니었다. 반사적으로 지팡이를 꺼내든 손과 당신을 바라보는 눈빛이 심하게 떨렸다. 그 순간만큼은 정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을테다.
비명조차 들리지 않았는데. 그렇다면 대체 어떻게 된 거지. 워낙 작아서 한입에 삼켜졌을지도 몰라. 약간의 패닉이 느껴지는 말들을 중얼거리던 주양은, 이윽고 거리가 확 좁혀지자 반사적으로 숨을 들이켰다. 지금은. 마법을 써야 할 타이밍일 것 같다.. 고 생각했다.

"... 마, 말도 안돼..? 너가 그 꼬맹이라고? 맙소사. 개수작 집어치거라 이 요괴야..! 내가 그 말을 순순히 믿을 것 같으냐..?! 대답해. 우리 꼬맹이 어따 팔아먹었어! 너가 잡아먹은 건 아니겠지!"

늘 생각 없이 나오는 이야기만큼은 주체할수가 없었다. 당장이라도 인센디오나, 엑스펄소. 콘프링고 같은 마법을 쓸 기세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 애니마구스인가 뭔가가 되겠다면서 왠 이파리를 물고 다니던 것을 자신이 방해해서 뱉어내게 한 것이 떠올랐던 것이다. 그때만 해도 반응이 재미있어서 꽤 놀려먹었지만, 어느 순간 놀려먹는것에 소홀해지게 되었는데. 그 사이에 맹연습을 해서 이렇게까지 성공을 이루었단 말인가. 잠시 인지부조화가 일어났아.

"그. 설마 해서 하나만 더 물어보는데. 내가 누구지..? 제대로 대답하는 게 좋을거야..!"

여전히 불신이 한가득 담긴 눈빛이다. 현실을 받아들이기 꽤 힘든 모양새였다.

557 렝주 (BwlE6wL55s)

2021-07-20 (FIRE!) 02:07:17

>>>우리 꼬맹이<<<


심장아파....................................................

558 스베타주 (L16f.ZwYHs)

2021-07-20 (FIRE!) 02:08:54



알고리즘님이 인도 해주신 영상...
우리 시트 아이들 중에 사교 목적이든, 아니든 춤을 배워 본 아이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

아무튼, 늦은 새벽이지만 갱신해요. 월요일은 정말 피곤한 날이에요 정말.

>>553 잘 자요. 좋은 꿈 꾸길 바라요.

559 주양주 (or2dv5QPgY)

2021-07-20 (FIRE!) 02:09: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놀주 볼냠당하는 이모티콘 진짜 이 세상 귀여움이 아니다.. 내 우심실이 아파온다... () 기쁘다니 다행이고, 나도 백안 짱좋아 :D!! 이놀주 푹 자고 내일 봐, 잘자! :D

첼주도 다시 안녕~! 좋은 새벽! :) 다시 왔으니.. 볼과 기력을 내어줘야겠어 후후후 (일수가방 매고 다가감)()

>>548 아니 그 이유였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어쩔수 없지 내가 바로.. 크툴루다.. 기어오는 재앙이다.... (MA: 쭈주.. ^^)(순삭당함)()

으아앟 과찬이다 과찬~~ 내가 좋아하는 캐들이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니까 열심히 반응해주는 게 당연한 일이지~!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우리 택쓰 맨드레이크한테 노래 한곡 뽑아주나요~~? 다이스... 알지..? 점수 개떡같이 주는 순간 다이스고 뭐고 우린 그때부터 전쟁하는거야..? (결과조작 시도)()

560 펠리체주 (koaY6IxgfI)

2021-07-20 (FIRE!) 02:11:41

타타주 쫀밤~~

첼이는 베이직한 왈츠 계열은 출 줄 알아! 남매 중 둘째에게 배웠거든~~

561 펠리체주 (koaY6IxgfI)

2021-07-20 (FIRE!) 02:12:27

>>559 ㅌ...ㅌ...튀엇!!!!!!!!! (볼과 기력을 사수하며 도주)

562 주양주 (or2dv5QPgY)

2021-07-20 (FIRE!) 02:14:54

타타주 안녕, 좋은 새벽~! :D 뭐야 엄청 멍하게 춤 구경하면서도 저분들 춤 실력에 감탄하게 되어버려 :0..! 쭈..는 아마 춤은 못 배우지 않았을까 싶다! 야매로 따라하는 것 정도는 가능하겠지만? :)

>>557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에 들었다면 다행이야 후후.. 렝주 심장 저격성공~! (??)

563 주양주 (or2dv5QPgY)

2021-07-20 (FIRE!) 02:15:57

>>56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첼주.. 내가 분명 도망치면 어떻게 한다고 했지..? 아그들아, 붙잡아라! 놓칠 수 없어야!! (쭈꾸미부대 출격)(????)

564 펠리체주 (koaY6IxgfI)

2021-07-20 (FIRE!) 02:30:40

>>563 힝잉이 더이상 볼과 기력을 빼앗기는 나날은 싫엇~~ 날 내버려도라~~ 8ㅁ8 (울뛰)

근데 쭈꾸미 부대...상상하니까....어우, 어우야....

565 렝주 (BwlE6wL55s)

2021-07-20 (FIRE!) 02:35:03

어예 날렸다~!

566 주양주 (or2dv5QPgY)

2021-07-20 (FIRE!) 02:36:38

>>5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ㅁ8하면서 울뛰하는 첼주가 귀여워서 봐주고 싶지만.. 말랑볼은 포기 못한다구~? 오늘만 나한테 볼과 기력을 내어달라~~! () 앗 그런거 상상하면 안돼 지지야 지지..! (?)

>>565 아앗 :0 (쓰다다다다다담)(토닥토닥) 심호흡 하고! 천천히 이어줘도 되니까 걱정말고! :)

567 펠리체주 (koaY6IxgfI)

2021-07-20 (FIRE!) 02:40:48

>>565 엌....! 아이고 레스야 돌아와 ㅠㅠㅠ.... 렝주...(토닥토닥)

>>566 ㅇ-ㅇ)(기어코 먹겠다는 의지를 봄) 내가 이건 안 쓰려고 했는데...쭈주 당신이란 사람은...! (비장하게 스프레이 꺼냄)(시큼한 냄새)(?)

568 주양주 (or2dv5QPgY)

2021-07-20 (FIRE!) 02:44:08

>>567 아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탐산이 아니라 설마 식초인가..! 첼주 스프레이의 내용물 정체가.. 이렇게 밝혀지는건가..! 와라아아아아! :D (달려듬)()

569 스베타주 (L16f.ZwYHs)

2021-07-20 (FIRE!) 02:44:16

동화학원의 올빼미분들.... 두 분 모두 좋은 새벽이에요. :)

>>560 첼이는 왈츠 계열이군요. 🤔 왈츠 추는 첼이라.. 되게 우아할 거 같아요.

>>562 춤 실력 정말 대단하죠. 응. 다른 영상들 보면 더 대단한 것들이 정말 많아요.
쭈는 그렇군요. 야매라... 누가 옆에서 지도해준다면 잘 추려나요?

타타는.. 교양 목적으로 발레를 더 어릴 때 조금 배웠답니다. 잘 하진 못했어요.

570 스베타주 (L16f.ZwYHs)

2021-07-20 (FIRE!) 02:44:53

>>565 ㅏ.. 화이팅이에요 렝주..

571 렝주 (BwlE6wL55s)

2021-07-20 (FIRE!) 02:51:26

어버버법...... 쭈주 제가 지금 배고파서 그런지 글이 안써져서 :ㅇ.... 답레가 많이 늦어질 것 같으니 기다리지 말아주세용 죄송함미다....

572 주양주 (or2dv5QPgY)

2021-07-20 (FIRE!) 02:57:21

>>569 후후 내 올빼미력은 늘 탄탄하지~ 평소에 춤 영상 찾아보는 편은 아니지만 저거 보니까 역시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관련 영상들 더 찾아보고싶고 하는 호기심은 억누를수 없군..! :) 아무래도 야매다 보니 지도해줘도 처음에는 막 스탭 꼬이고 어버버하기는 하겠지만 학습력 최대한 발휘해서 금방금방 잘 출수 있게 될거야~! 헉 발레 배우는 타타 멋지다 :0 막 스탭이랑 턴같은 거.. 확실히 많이 어려워보이기는 하지..!

>>571 앗 괜찮아 괜찮아~! 늦어져도 좋고 푹 쉬고 내일 주더라도 좋으니까 언제든 편할 때 주기! :D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구~! (쮸아압)

573 렝주 (BwlE6wL55s)

2021-07-20 (FIRE!) 03:06:21

느에엥... 썼다 지웠다만 몇 번째야 :ㅇ....
계속 킵해서 죄송합니다ㅠㅠ 내일 한가하니까 내일 이른시간에 답레 꼭꼭 드릴게요!!!

574 주양주 (or2dv5QPgY)

2021-07-20 (FIRE!) 03:12:51

>>573 (쓰다다다다담) 늘 이야기했던 거지만! 나는 텀 크게 신경쓰지 않으니까 킵은 얼마든 괜찮다구~? 이른시간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편할때 주면 된다~! :D 너무 무리하지는 말고! :)

575 펠리체주 (koaY6IxgfI)

2021-07-20 (FIRE!) 03:43:46

>>568 ㅇ..와라앗!!! (뿌릴 준비)(만 하고 결국 못 뿌림) 크흑....탄산은 뿌려도 식초는....차라리 이 몸을 희생하겠다...! (?)

>>569 한창 몸 쓰는거 배우면서 배운거라 굉장히 좋아해! 우아한지는 모르겠네~~ 내키면 스텝 막 밟아버리거든 ㅋㅋㅋ

렝주 안 써질 때는 너무 자신을 채찍질 하지 말구 쉬어... 그 한번 두번이 쌓여서 부담이 되면 더 힘들어지니까...

576 스베타주 (L16f.ZwYHs)

2021-07-20 (FIRE!) 03:58:20

>>572 습득이 빠른 거군요. 그리고.. 그렇죠 응. 스탭 말고도, 몸 방향, 발과 팔 모양 등을 신경 많이 써야 하니까...
>>575 우아할 거라 생각해요. 스탭은... 파트너가 잘 따라와 준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

4시네요. 깜빡 졸기도 했고... 다시 제대로 자러 가볼게요. 모두 해 뜨면 봐요. 👋

577 주양주 (or2dv5QPgY)

2021-07-20 (FIRE!) 03:58:32

>>575 아앗... (첼주의 자비에 감동받은 쭈꾸미) 흑흑 좋아 그 곱디고운 마음씨를 봐서.. 볼냠은 참아주도록 하지..! 라고 할 줄 알았더냐 첼주 그동안!! 내게 쏜 수면침의 갯수를 알고 있나!! >:D (격하게 볼냠)()

578 주양주 (or2dv5QPgY)

2021-07-20 (FIRE!) 04:00:18

타타주 푹 자고 내일 봐~ 잘자! :D 춤.. 엄청나게 복잡한 거였어....! (동공지진)

579 펠리체주 (koaY6IxgfI)

2021-07-20 (FIRE!) 04:01:27

>>576 ㅋㅋㅋㅋㅋㅋㅋ 그치그치 파트너가 누구냐에 따라 멋질수도 있고 막춤이 될 수도 있겠지?

잘 자 타타주~~ 자다깨지 말구 푸욱 자는거야! 쫀꿈!

>>577 읔 동정을 유발하는 작전이 안 먹히다니~~~~ 으아아 쭈꾸미가 사람잡는다 으아아아~~~~

580 주양주 (or2dv5QPgY)

2021-07-20 (FIRE!) 04:08:27

>>5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볼냠은 참아주도록 하지..! 까지만 쓰고 올리려고 했는데 그동안 맞았던 수면침들의 기억이 떠올랐어.. (????) 음후훗 오늘도 첼주의 말랑볼따구 섭취 완료~! 자 그러니까 다시 힐해서 붙여줘야지 후후 (힐링빔)()

581 펠리체주 (koaY6IxgfI)

2021-07-20 (FIRE!) 04:12:13

>>580 이것이 바로 업보인가.... 하지만 그래도 수면침은 그만두지 않을것이야! 두고봐라 쭈주...!!!

그래서 쭈주 언제 자? 언제 자려구? 응? 응??? 응?????????????????

582 주양주 (or2dv5QPgY)

2021-07-20 (FIRE!) 04:21:44

>>581 크아아아악 오늘도 수면독촉 모드 첼주인가..! (동공지진) 음.. 아마 5000만년 후에 다시 잠들지 않을까 ㅎㅎ ㅋㅋ ㅈㅅ..! 아디오쓰....! (튐)

583 ◆Zu8zCKp2XA (TwG62zyhDk)

2021-07-20 (FIRE!) 05:27:33

이노리주 애칭은 조금 나중에 지어집니다!!

584 ◆Zu8zCKp2XA (TwG62zyhDk)

2021-07-20 (FIRE!) 05:27:50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구 저는 다녀올게요!!

585 ◆Zu8zCKp2XA (TwG62zyhDk)

2021-07-20 (FIRE!) 05:31:35

ㅇㅇㅇㅇ아 지금 막 웹박수 건의와 편지 확인했어요:D

순화된 게임.... 두 가지 게임이 떠오르는데... 일단은 오늘 퇴근하고 투표 받을게요$

586 펠리체주 (koaY6IxgfI)

2021-07-20 (FIRE!) 05:42:33

캡틴 오늘도 화이팅이야~~ 잘 다녀와~~

587 이노리주 (Qs./1qFRhM)

2021-07-20 (FIRE!) 07:51:22

갱신하여요.😊 캡틴 시트통과 감사해요. 이 비설이...허용 된걸까요?🤔

푹..? 잤네요. 덕분에 오늘 출근은 대지각..😂 다들 좋은하루 되시고 나중에 뵈어요!

588 단태-주양 (6cSrAvZ/F6)

2021-07-20 (FIRE!) 08:32:34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주궁에 갈 일은 없을 것이었다. 백궁으로 가면 모를까. 대답대신 고개를 좌우로 저어보인 단태는 예의 능청스럽게 히죽 웃어보였다. "내가 체온이 낮은 편이기는 하지만 현궁에서 5년을 보냈는데 주궁으로 갈 수는 없지. 그리고 매일 자기랑 붙어 있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만나는 것도 좋잖아?" 하는 능글맞고 능청스러운 뻔뻔한 대답은 당연히 따라왔다.

"달링, 자기야~ 감 선생님의 인간찬가에 의거하자면 아마 자기가 현궁에 왔어도 사랑스럽다는 대답을 하실 것 같지 않아?"

단태는 감 선생님에 대한 반응을 떠올려봤다가 어깨를 으쓱이고는 재잘거리는 특유의 억양으로 중얼거렸다. 꼭 그런 반응을 보이지 않으실 것 같기도 하지만. 현궁을 나서서 걸으며 주양의 행동을 보던 단태가 낄낄- 뻔뻔스러운 웃음을 흘렸다. 우리네 가문이 걱정하는 건 탈이 습격해왔다는 것에 대한 건 아닐테지만. "탈이 학원에 나타났으니까. 자기네 가문은 걱정하지 않아?" 연달아 나타나는 탈들의 습격에 그들이 걱정하는 건 자신의 인내심이 바닥을 드러내서 학원 내에서 소란을 일으킬까봐 걱정일테지. 다른 건 몰라도, 그건 용납 못하는 사람이니까. "다른 이유라고 해봤자 순혈가문 특유의 아집 같은 거야. 달링, 키티." 우리네 가문의 뒤를 이을 사람 같은 거지, 하고 재잘재잘, 대답하던 단태는 능청스러운 표정은 그대로 두고 시선을 자신과 걷고 있는 주양에게 향했다.
질문이 곤란한가, 하고 스스로에게 묻는다. 붉은 눈동자가 담담하게 다른 곳을 잠시 봤다가 다시 주양을 말끄러미 바라봤다. 곤란했다면 애초에 그 난리는 안쳤겠지.

"우리 달링. 자기야~ 나한테 뭐가 궁금한걸까? 아니면 이미 질문은 생각해놓은 상태로 밑밥을 까는건가?"

샐쭉- 하고 눈을 가늘게 뜨며 단태가 주양에게 물음을 던졌다.

589 이노리주 (.qni6xK05A)

2021-07-20 (FIRE!) 08:34:20

>>0 [후부키 이노리/도둑 잡기] 수행할게요.😊

590 단태(땃쥐)주 (6cSrAvZ/F6)

2021-07-20 (FIRE!) 08:44:00

모오닝! 답레와 갱신할....((녹아버림))
더워o<-<

591 단태(땃쥐)주 (6cSrAvZ/F6)

2021-07-20 (FIRE!) 08:45:28

((이노리주가 출근 대지각인 레스를 봤는데 퀘스트 수행을 본 땃쥐)) 땃하!:D

592 이노리주 (HbM2PLI8LI)

2021-07-20 (FIRE!) 08:50:49

>>591 땃주 어서오셔요!!((후우 냉풍을 불어줘요!!))

자본과 풀메 없는 오늘 하루의 출근은 아주 강력했어요..택시요금이 불타긴 했는데 이정도는 뭐..😊((눈물을 뒤로 숨겨요..))

593 이노리주 (HbM2PLI8LI)

2021-07-20 (FIRE!) 08:56:09

오늘은 열심히 월급 루팡을 하겠어요..으쌰으쌰..🏋️‍♀️ ((언젠 안 그랬냐만 오늘은 더 열심히 루팡을 할 거예요!!)) 일단 나중에 수행레스랑 같이 올게요...이제 시원한 택시에서 내릴 시간..슬퍼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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