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1151> [해리포터] 동화학원³ -18. you will pay :: 1001

◆Zu8zCKp2XA

2021-07-17 23:04:26 - 2021-07-21 18:37:44

0 ◆Zu8zCKp2XA (fqzvLd/dqA)

2021-07-17 (파란날) 23:04:26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59db09c1-abb9-4df4-a670-52dd26f63be6/49de0535f7f231ed9b12ba175272cf44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MA gonna come collect your debt


그러니 내게 말해줄래, 네가 지불해야 할 지렁이 젤리는 몇 개인가!
-서리 당과점 주인

339 펠리체주 (REKpwBSTLU)

2021-07-19 (모두 수고..) 03:12:44

졸 땐 졸더라도.... 자세는 바르게 하고 졸자...
이상 어깨에 천근을 얹은 심해어의 유언...이었ㄷ....(털석)(?)

340 단태(땃쥐)주 (1nPanAca9U)

2021-07-19 (모두 수고..) 03:17:44

>>338 (((아니 이미 저세상에 가버린 심장이 다시 유해해지면 어떤 느낌인거지???))) 4번째 볼냠을 하게 된다면....자눼는 나에게 반격을 받게 될 것이야. 쭈주:) 우히히!!!((볼빨묵 준비)) 크아악 눈의 압박이다 크아악!!!!((땃쥐는 눈을 감고 뒹굴었다!!))내가 지금 캡틴이랑 일상을 돌리고 있어서 멀티가 되어버릴 거구, 진짜 텀이 빠르면 하루에 한번, 아니면 이틀에 한번일텐데 괜찮으면....선레를 내놓거라. 쭈주여((책상 탕탕 치는 땃쥐)) 우리는 서로의 이해자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라고 하는 쭈를 향한 땃태 반응 말이지? 일단 허공을 한번 바라보고 쭈를 봤다가 주변을 본 뒤에 "너는 내가 너의 이해자가 되길 바래?" 하고 이야기할 것 같은데. 음~:D 우히히 고객 만족도 만점이라구!

341 단태(땃쥐)주 (1nPanAca9U)

2021-07-19 (모두 수고..) 03:18:40

첼주가 죽었어???:0 아니 첼주 똑바로 잤어야지....얼른 다시 자러가자. 첼주 ((부축))

342 주양주 (FqLj7N928s)

2021-07-19 (모두 수고..) 03:19:31

첼주 다시 안녕! 맙소사 어깨 괜찮... 지는 않으려나 아이구.. :0 (어깨 조물조물) 근데 첼주... 나한테 삼도천 통행권은 발급받았구...? 분명 안 받은걸로 기억하는데~ 그렇지 않아.....? ^^.. (예토전생)(그리고 힐)()

343 펠리체주 (REKpwBSTLU)

2021-07-19 (모두 수고..) 03:29:22

으아아 예토전생은 모 야매룽다아아ㅏㅏ... 어깨는 다시 똑바로 자고 인나면 괜찮을거 같긴 해 다행히.. 깬김에 어장에 늘러붙을까 하다가 어깨를 위해 얌전히 자겠습니다 ㅎㅎㅎㅎㅎ 위에 반응해줘서 다들 너무 고맙구 내가 많이 사ㄹ....ㅅ....사탕 좋아...(?) ㅋㅋㅋㅋㅋㅋㅋ 적당히 놀구 자라구 쭈땃~~ 오늘 월요일이야...? 키히히...

344 단태(땃쥐)주 (1nPanAca9U)

2021-07-19 (모두 수고..) 03:30:55

ㅋㅋㅋㅋㅋㅋㅋㅋ자다가 깬 첼주 귀여워ㅋㅋㅋㅋ응응 얼른 자자, 푹 자자 첼주:D ((쑤담)) 나도 사탕좋아해XD 앟.........o<-< 그래도 사탕한다 첼주..

345 주양주 (FqLj7N928s)

2021-07-19 (모두 수고..) 03:32:32

>>340 음 글쎄 저세상에 가버린 심장한테 들어보고 와서 썰을 풀어줘야 하는데.. 그럴수가 없네... (?????) 으아악 볼빨묵이라니 좋아 볼냠은 딱 삼세판까지만...! 그 이상 간다면.. 딜교 손해가 분명하다..! (물러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떠냐 땃주 이게 바로 편법을 쓴 자의 말로다~! 쭈주 앞에서.. 편법은 허용되지 않아야...! :D

앗 그 텀은 늘 괜찮으니까 역시 내가 답하는것보단 땃주에게 질문을 되돌려주는 게 낫겠지! 멀티가 되어버린다고 했으니.. 땃주는 괜찮을까? 괜찮다면 선레 써오도록 할게! :) 일단 상황은 속전속결났고~ 시점은 이벤트 직후 시점으로? 아니면 조금 지난 다음에 또 전처럼 밤산책 하는 느낌으로? 앗 책상 탕탕이라니 뭐야 뭔가.... 귀여워. 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귀여워 귀여워. (?) 헉 대답 바로 안 주고 역으로 이해자가 되길 바라냐면서 되물어보는 땃태 너무 최고다 흑흑 셰프님 이 이상의 맛보기도... 가능합니까....? (맛있어서 덜덜 떠는 쭈주)() 히히 좋아 만점이라면.. 그 구글에 쭈스토랑 치면 가게 나오거든 별점 5개랑 좋은 평가 부탁해~! (???????)(그런 건 나오지 않는다)

346 단태(땃쥐)주 (1nPanAca9U)

2021-07-19 (모두 수고..) 03:37:02

더이상의 썰은 이하 일상에서 나오니 유료 결제 부탁드립니다:D ((대체다))

캡틴 답레 한번, 새벽에 쭈 답레 한번 이렇게 쓸거 같기는 한데 그것도 없으면 이 땃쥐 통곡의 평일을 넘지 못할 것 같으니......다녀오시게. 쭈주여. 또한번 미친 짓을 해보겠네 우히히 :P

347 단태(땃쥐)주 (1nPanAca9U)

2021-07-19 (모두 수고..) 03:38:18

이벤트 직후도 좋고~ 밤산책도 괜찮고~~ 쭈가 갑자기 땃태 기숙사에 침입해도 좋고(???) 상황은 어느쪽이든 오케이야!

348 주양주 (FqLj7N928s)

2021-07-19 (모두 수고..) 03:40: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리빙 포인트.. 비몽사몽 첼주는 세상에서 제일 귀엽고 내 심장에 해롭다..! () 사탕으로 절감시켜주는 센스 아주 잘 보았어 스위티.. 푹 자고 내일 봐! 잘자~! :D 월요일도.. 이 쭈꾸미를 막을 수 없어야~~!!! (각성!)

349 주양주 (FqLj7N928s)

2021-07-19 (모두 수고..) 03:45:09

유료결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아아악 사람이 가장 열받는 상황 첫번째는 썰이 풀리다 마는 것이고 두번째도 썰이 풀리다 마는 것이라고 했어 유료결제 쯤이야!! 얼마든 해주마!!! (카드 미친듯 긁기)() 맙소사..! 일단 땃주에게서 오케이 싸인이 내려졌으니~ 한번 슬슬 써봐야겠는걸 :) 이벤트 직후 상상해두고 있었는데 땃태네 기숙사에 침입하는거 뭐야 너무 끌리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그러면 예고도 없이 땃태 방에 쳐들어와서() 땃태한테 데이트 가자고 치근대는 쭈를 들고 와 보겠다~~! :D

350 단태(땃쥐)주 (1nPanAca9U)

2021-07-19 (모두 수고..) 03:48:26

아니 카드를 미친듯이 긁엌ㅋㅋㅋㅋㅋㅋㅋ으아악 썰에 대한 집착 멈춰!!!!((미친듯한 카드 취소하기))

(((난데없이 습격받을 땃태의 룸메이트에게 애도를 표하며))) 데이트 가자고 치근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벤트 직후 상황도 괜찮을 것 같지만 치근덕거리는 쭈를 보고 싶으니 좋다! 들가자 들가자~^^!! 천천히 다녀와~~

351 단태(땃쥐)주 (1nPanAca9U)

2021-07-19 (모두 수고..) 04:57:49

통곡의 평일이 시작됐으니 오늘도 화이팅이야 모두!:D

352 ◆Zu8zCKp2XA (T5X2glkK5M)

2021-07-19 (모두 수고..) 09:01:00

웹박수로 편지 넣어주시는 분 감사합니다88888 저도 편지 보내신 분과 모든 분들이 이번 한 주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D


그리고.... 새벽에 잠깐 깼을 때 슬쩍 봤는데... 여러분! 여러분 중에 캐붕 내시거나 서사 철벽 치시는 분은 없습니다!! 비설 다 검사 맡은 제가 보장합니다.

잘하고 있는지 걱정될 때 언제든 저한테 물어보세요:) 몇 번이고 잘하고 계시다고 말씀드릴테니까요.

353 단태(땃쥐)주 (edPXtKO6Us)

2021-07-19 (모두 수고..) 09:15:10

아침부터 더..워....o<-< 앟 캡틴 새벽에 깼었구나. 푹 잤는지 모르겠네:) 캡틴도 이번 하루 행복하길 바래. 덥기는 하지만 시원한 음료수 한잔, 너무 지칠 때 받는 배려, 혹은 달달한 간식으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모두!:D

354 ◆Zu8zCKp2XA (T5X2glkK5M)

2021-07-19 (모두 수고..) 09:17:10

딴주 어서오세오!!:)

놀랍게도 3시 40분에 잠깐 깼었어요.. :3

그리고 딴주도 오늘 하루 시원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355 단태(땃쥐)주 (edPXtKO6Us)

2021-07-19 (모두 수고..) 09:30:25

푹 잔 거 맞지?:0
앟 고마워!:D 캡틴도!! 더위 조심!!!!XD

356 ◆Zu8zCKp2XA (T5X2glkK5M)

2021-07-19 (모두 수고..) 09:39:49

푹 잤답니다!XD 차 안에서도 꾸벅 잠들었으니까요!!! 더위 조심! 비 조심입니다!!!

357 ◆Zu8zCKp2XA (T5X2glkK5M)

2021-07-19 (모두 수고..) 12:14:45

끌올하고 갈게요!!!

358 택영주 (4tDPE/v02U)

2021-07-19 (모두 수고..) 12:23:57

중고신입 경력직 신입이 왔어요~~~~~~~!!!!!!!!!~~~~!!!~!!!

359 ◆Zu8zCKp2XA (T5X2glkK5M)

2021-07-19 (모두 수고..) 12:44:02

어서오세요 택영주!XD

진행에 대해 궁금한 점 있으십니꽈?!

360 ◆Zu8zCKp2XA (T5X2glkK5M)

2021-07-19 (모두 수고..) 12:44:48

ㅇㅇㅇㅇㅇㅇ아 애칭은 조금 나중에 지어져요! 바로 땅! ㅣ하고 아직 오는 게 없어용:D

361 서 주양 - 주 단태 (FqLj7N928s)

2021-07-19 (모두 수고..) 13:11:24

지난번. 또 다시 탈과의 접전이 있었다. 그리고 그때 역시도 자신의 지팡이는 말을 들어먹지를 않았다. 맞붙은 탈들 중에서 처음으로 아즈카반으로 돌려보낸 탈이었으니 결과적으로는 이긴 셈이었으나 주양은 불만이 많았다. 이 거지같은 지팡이는 왜 항상 자신이 진심으로 짜증을 내며 무생물인 지팡이한테마저도 적의를 드러내야만 그제서야 어영부영 말을 듣기 시작하는 것일까. 너무 유연하게 만들어서 그런가?

그때의 일을 떠올리기 시작하니, 생각은 지팡이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게 되어버렸다. 그때 나눈 대화들. 탈에게 들었던 도발. 그리고. 임페리오 저주로 자신을 조종해 정말 MA를 불러내려던 듯한 모습. 주인이라는 작자가. MA를 이길 만큼 강한 존재인건가? 무슨 자신감이지 그건? 아니면. 그저 자신이 생 구라를 까고 있는 모습으로만 보였던 것인가? 한번 굴린 눈덩이는 점점 커져 모든 것을 집어삼킬만큼 커졌다. 아. 안돼. 머릿속이 너무 복잡해진다, 이러면.

"휴.... 안되겠다. 바람좀 쐬러 나가야지! 청. 너도 나갈래?"

간만에 청을 위시하고 밖으로 나가보려 했건만, 역시 순순히 말을 들어먹는다면 청이 아니다. 다시 횟대에 앉아, 고개도 날갯죽지 사이로 파묻지 않고 뻔뻔하게 조는 시늉을 하는것이 참 얄미워보였다. 살살 꿀밤을 날리려던 주양은 이윽고 어깨를 으쓱이며 피식 웃었다. 이럼 어떻고 저럼 어떻겠는가. 결국에는 자신의 패밀리어인데. 앞으로의 플랜들을 떠올리며 주양은 다시 비틀린 미소를 내걸었다. 허나. 어딘가 서글퍼 보이는 느낌이 들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마냥 바람을 쐬기에는 꽤 심심한 저녁이었다. 혼자서 한참 생각정리를 하고 있으면 또 다시 이런저런 잡생각에 가득 휘둘릴것만 같았다. 적어도, 분위기를 조금 완화시켜줄 수 있는 사람. 어울려 놀때만큼은 잡생각 다 버리고 놀 수 있는 사람. 한참 그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을 떠올리던 주양은 곧바로 현궁으로 걸음을 옮겼다.

"여보야, 방에 있어~? 나랑 저녁 데이트 가지 않을래?! 마침 날씨도 그렇게 선선하지만은 않겠다. 돌아다니기엔 딱 적당할거야!"

그래놓고서는 당신의 방이 마치 자신의 방인 양. 그리고 자신이 당신의 룸메이트인 양 노크도 하지 않은 채 당당하게 문을 벌컥 열고 자연스럽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방 안에 다른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조차 신경쓰지 않는. 비범하고 과감한 대쉬(?)였다. 그렇게 방 안으로 쏙 들어가고 나서, 늘 그랬듯 시선 따위는 신경쓰지 않은 채 당신에게 치대기 시작했다.

"여보랑 나랑~ 전부터 잡아둔 약속이었으니까~ 꼭 같이 가줄거지, 응? 참. 그리고.. 내가 첫 데이트 가져가게 된 거. 맞지?!"

뭔가. 묘하게 들뜬듯한 모습으로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씩 웃었다. 역시 전에 병동에서부터 불 붙이기 시작했던 경쟁욕이 남아있었던 모양이었다.

362 택영주 (eMQ4DMBGX6)

2021-07-19 (모두 수고..) 13:12:00

>>359 없어욥~~~~~!!
애칭읕 늦게 만들어져도 되니까 천천히 생각하시구!!!!! ^~^

363 ◆Zu8zCKp2XA (T5X2glkK5M)

2021-07-19 (모두 수고..) 13:13:02

쭈주 어서와요!!!

>>362 알겠어요!XD

364 주양주 (FqLj7N928s)

2021-07-19 (모두 수고..) 13:19:12

선레 쓰다가 잠드는게 왠 말이냐.. 88 누가 내 통수 때리고 간게 틀림없어 분명 그래야만 해... 땃주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버린것 같아서 미안해..!

아무튼 갱신~ 경력직 신입 택주 환영해!!!! 우리 혼파학원의 카오스함을 잘 이겨낼 수 있는지 지켜보겠어 후후... (??)

365 주양주 (FqLj7N928s)

2021-07-19 (모두 수고..) 13:23:46

캡틴 안녕~! 졸은 점심 :D 점심식사는 했어?

366 택영주 (eMQ4DMBGX6)

2021-07-19 (모두 수고..) 13:33:14

우아악 위키 만지다가 실수로 이상한 델 만져서 식겁했네....

쭈주 안녕안녕~~~~~ 오케이~~~~ 경력직 신입님의 카오스력을 한번 보어줄까!!!!!!!(쭈주 볼빨아먹기!)

367 주양주 (FqLj7N928s)

2021-07-19 (모두 수고..) 13:40:45

>>366 택영주도 안녕~! 으아악 오자마자(?) 볼빨묵을 시전하다니 이 신입... 강하다...! 히히 질수없다~!! :D (반격 볼냠)()

368 택영주 (eMQ4DMBGX6)

2021-07-19 (모두 수고..) 13:57:19

>>367 꺄아아아아아아악!!!!!!!!!(빨려들어감)

369 단태(땃쥐)주 (PXpYaGXwuU)

2021-07-19 (모두 수고..) 14:03:49

((중고신입 택영주 볼빨묵)) 안녕! 반가워~~~!

선레는 신경쓰지 않아도 좋다:D 대신 답레는기다려주기!XD 잠깐 들렀다가 걀게~~~!

370 발렌(뺩)주 (h46IdJVZlQ)

2021-07-19 (모두 수고..) 14:18:21

집갱해요. 피곤하네요..옹알..옹알..😴 택영주도 반가워요!!((꼬옥 안아요!)) 잠깐 쉬다 올게요..오늘은 월요일이라 그런가 너무 졸려요..왜 사람은 잠을 나중에 저장했다가 몰아서 잘 수 없는 걸까요...사람..너무 약해..🤔

371 ◆Zu8zCKp2XA (IZ3sDyh2NE)

2021-07-19 (모두 수고..) 15:32:41

후훟후후.......... 드디어 집에 왔습니다... 배터리가 없어서 정말 나약한.... 동캡이었어요...()

>>365 거의 안 먹다시피 해서 지금 집에 와서 빵 옴뇸뇸 하고 있어요!!!

>>370 푹 쉬세요 벨주!

372 펠리체주 (REKpwBSTLU)

2021-07-19 (모두 수고..) 15:41:21

갱신해~~ 쫀오후~~

373 ◆Zu8zCKp2XA (IZ3sDyh2NE)

2021-07-19 (모두 수고..) 15:42:07

어서오세요 첼주!

374 펠리체주 (REKpwBSTLU)

2021-07-19 (모두 수고..) 15:59:57

안녕 캡틴! 쫀하루 보내고있냐구~~

375 ◆Zu8zCKp2XA (IZ3sDyh2NE)

2021-07-19 (모두 수고..) 16:16:06

>>378 퇴근하고 잡무를 뒤로 미루며 아이스크림 아삭아삭 먹고 있어요!



천둥이 치네요.......(두렵)

376 ◆Zu8zCKp2XA (IZ3sDyh2NE)

2021-07-19 (모두 수고..) 16:26:28

천둥이 자꾸 쳐요... 무, 무섭게 왜 이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77 단태 - 주양 (PXpYaGXwuU)

2021-07-19 (모두 수고..) 16:29:28

앞에 놓여 있는 편지들을 보던 단태는 이 편지들을 모조리 불태워서 없애버리고 싶다는 생각에 푹 빠져 있었다. 한두번도 아니고 세번, 그것도 마지막으로 만났던 탈은 교내에 숨어 있었고 그 탈을 기어이 아즈카반으로 보냈다는 소식이 들어갈 줄 모른 건 아니였는데 말이지. 탈과 접전하는 내내 말을 들어먹지 않은 자신의 지팡이를 쥐고 책상을 툭, 툭, 하고 몇번 두드리다가 머리를 헤집는 것처럼 쓰다듬었을 것이다.

졸업할 때까지는 좀 조용히 있고 싶었는데 참 주변에서 도와주지 않고. 아, 이건 그냥 내 인내심이 못참아내는 건가. 단태 기준으로는 상념이라기엔 너무 가벼운 생각을 하다가 자신의 방이 벌컥 열리는 소리에 시선을 들었다. 처음에는 잠시 방을 나섰던 자신의 룸메이트가 돌아온 줄 알았다. 아무리 주단태라도 다른 기숙사의 학생이 들어올거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을테니까. "깜..짝이야. 자기야?" 문이 열리고 들려오는 목소리는 절대로 현궁에 있어서는 안되는 자신의 친구 목소리여서 문에서 등을 보이고 있던 몸을 돌려서 모습을 드러낸 주양을 보는 단태의 암적색 눈동자가 당혹스러워하고 있었다. 보통 학생 대표쯤 되면 다른 기숙사를 이렇게 들어올 수가 있나? 말과는 다르게 단태의 태도는 평소랑 똑같이 능청스럽고 능글맞았다.

"내가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현궁에 쳐들어올 생각을 다했을까, 우리 자기? 들키면 기숙사 점수 차감될텐데 그렇게 보고 싶었어? 미리 편지를 보냈으면 달링이 여기까지 오는 수고를 끼치지 않고 내가 마중 나갔잖아~ 응?"

언제 놀랐냐는 양, 단태는 편지를 한쪽 구석으로 밀어버리며 기숙사에 침입한 자신의 단짝을 향해 재잘재잘 떠들었다. 능청스레 중얼거리는 게 역시나 뻔뻔했고 첫데이트 이야기에 병동에서 있었던 데이트에 관한 이야기라는 걸 알고 헤죽- 웃음을 지어보였다. 여기서 그건 아니다라고 하더라도 주양이 실망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았지만.

"우리 키티의 부탁인데 저녁 데이트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지~ 그럼그럼~ 그러니까 일단 내 룸메이트한테 들키기 전에 나갈까?"

378 단태(땃쥐)주 (PXpYaGXwuU)

2021-07-19 (모두 수고..) 16:31:24

나도 아까 천둥 갑자기 쳐서 엄청 놀랐는데...아이구야 우리 캡틴88 ((뽀담쑤담))

캡틴은 괜찮다 괜찮다!!88 일단 답레 올려두고..나중에 다시 올게!

379 ◆Zu8zCKp2XA (IZ3sDyh2NE)

2021-07-19 (모두 수고..) 16:42:48

어서오세요 딴주!! 나중에 다시 봐요!

레이드 퀘스트가 추가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무섭지 않은 캡틴이예요..!!!!

380 펠리체주 (REKpwBSTLU)

2021-07-19 (모두 수고..) 16:45:39

여긴 조용한데 왠일이래.... 땃주 잘 다녀오구~~

ㅋㅋㅋㅋ 이번엔 트롤 레이드인가! 좋아좋아~~ 앗 무섭지 않은 캡틴은 볼ㄴ...아니 쓰담형이다! (쑤다다담)

381 ◆Zu8zCKp2XA (IZ3sDyh2NE)

2021-07-19 (모두 수고..) 16:49:01

(((쓰다듬어서 불타는 캡틴이 되었어요!!!))))

382 ◆Zu8zCKp2XA (IZ3sDyh2NE)

2021-07-19 (모두 수고..) 17:14:48

잡무 마치고 와서 답레 드릴게요 딴주!!!

383 펠리체주 (REKpwBSTLU)

2021-07-19 (모두 수고..) 17:25:43

(불타는 캡틴으로 마시멜로 꾸어먹음)

월요일도 벌써 저녁이네~~

384 단태(땃쥐)주 (PXpYaGXwuU)

2021-07-19 (모두 수고..) 17:31:44

>>382 답레 천천히줘:D!

((첼주를 보며 동공지진))

385 펠리체주 (REKpwBSTLU)

2021-07-19 (모두 수고..) 18:02:08

>>384 (땃주 봄) 마시멜로...맛있다구...?

할일도 일단락 됬으니 일상을 구해보실까!

386 단태(땃쥐)주 (PXpYaGXwuU)

2021-07-19 (모두 수고..) 18:05:24

>>385 캡틴을 불태워서 마시멜로를....?:0

일상은 멀티 중이라서:( 통곡의 평일, 통곡의 텀....((흐린 눈))

387 ◆Zu8zCKp2XA (IZ3sDyh2NE)

2021-07-19 (모두 수고..) 18:12:00

일상이요...?(흐릿)(어기적어기적)

이제야 잡무가 다 끝났어요!

388 펠리체주 (REKpwBSTLU)

2021-07-19 (모두 수고..) 18:18:42

>>386 그렇게 말하니까 무섭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7 캡틴 고생했어~~~ (꼬옥)(쓰담쓰담) 돌리던게 무산되서 손이 비어버린 첼주라구~~

389 혜향 - 단태◆Zu8zCKp2XA (IZ3sDyh2NE)

2021-07-19 (모두 수고..) 18:24:38

' ...... 그렇니. '

혜향 교수가 한숨 섞인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걱정하는 것처럼 단태를 보기도 했죠.

' 일단, 머리를 정리할 겸 월식 주막에라도 가지 않을래? 내가 사주마. '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것도 교수의 본분이었으니까요.

' 도움이 안 되는 존재는 없어. 그러니, 자신감을 가지렴. 그나저나, 환상을 봤다면 직접 MA를 알현한 거야? '

혹시, 알현했을까 싶어서 그가 물었습니다. 걱정한 것도 같았죠.

' 일단, 이 쪽으로 와. 안내하마. 뭐라도 마시면 좀 도움이 될 거야. '

그는 조심스럽게 말하면서 앞장서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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