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0349> [육성/영웅/아포칼립스 오페라/AA?] HELPERS - 4 :: 1001

당신◆Z0IqyTQLtA

2021-07-13 15:35:47 - 2021-08-01 23:34:44

0 당신◆Z0IqyTQLtA (hGARUIWI/A)

2021-07-13 (FIRE!) 15:35:47


멈춰선 안돼 나는 홀로 남은 Red Rover 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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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서태양 (Z05nh03yoY)

2021-07-22 (거의 끝나감) 21:59:29

"물론 그냥 날아갈 생각은 없어."

"우선 위치를 알고 있는 녀석을 나한테 쏘도록 일부러 모습을 보이고 그 공격을 막아보면서."

"건물 사이로 이동을 하면서 다른 방향에서 공격한다면 그걸 토대로 다른 뼈휘바람의 위치를 파악해볼게."

태양은 또한 그냥 방패를 들어서 공격을 막을 생각은 없었다.

방패를 옆으로 그리고 자신의 앞에 염동력을 방패처럼 회전시켜 방어력의 극대화를 시도해볼 생각이었다.

이거라면 제 아무리 뼈휘바람의 공격이라도 막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태양은 무너진 건물들과 잔해들의 사이를 중심으로 뼈휘바람의 저격의 탄도 방향을 계산한다.

@서태양

442 폴라리스 (FgWSY2nmY.)

2021-07-22 (거의 끝나감) 22:04:59

>>440

"선택지는 없는 것 같네요.."

폴라리스는 자동소총을 짊어진 채로 방패를 치켜들었다.

"시간이 더 걸릴 거에요. 엄폐물 사이로도 이동해야 하고, 또 다른 뼈휘파람이 나타나지는 않을지 경계해야 하니까.. 그럼, 다녀올게요."

다녀올게, 하는 말이 왠지 고아원 시절에 아이들 대신에 위험한 일을 하러 갔다올 때 말해주는 기분으로 나와서, 폴라리스는 아주 희미하게 웃었다.

그리고 폴라리스는 신경을 민감하게 곤두세운 채로, 뼈휘파람의 방향을 유의하며 폐허 속으로 몸을 던졌다. 폐허를 돌아다니는 일이라면 폴라리스도 아주 경험이 많았다.

@폴라리스

443 당신◆Z0IqyTQLtA (LU.vBvPOxw)

2021-07-22 (거의 끝나감) 22:18:10

방패가 회전 한다는게 태양의 주변을 돌면서 회전 한다는건가요 아니면 방패의 하나의 축을 두고 회전 한다는건가요?

444 태양주 (Z05nh03yoY)

2021-07-22 (거의 끝나감) 22:20:16

그러니까 방패는 그냥 염동력으로 몸 측면에 고정해서 막는 용도로 쓰고,

바로 정면에는 염동력 배리어 있잖아요? 그걸 응용해서 배리어를 회전시켜서 방어력을 극대화하는 느낌

단순히 막는게 아니라

445 태양주 (Z05nh03yoY)

2021-07-22 (거의 끝나감) 22:21:09

태양의 주의에 도는 게 아니라 태양의 바로 앞에 배리어가 있고 그 배리어 안의 중심으로만 회전을 해서

회전하고 있는 염동력으로 공격을 막는 느낌

446 당신◆Z0IqyTQLtA (LU.vBvPOxw)

2021-07-22 (거의 끝나감) 22:25:37

염동력으로 생성한 방어막을 회전한다 그런느낌인가요?

447 태양주 (Z05nh03yoY)

2021-07-22 (거의 끝나감) 22:32:02

넵!

448 태양주 (Z05nh03yoY)

2021-07-22 (거의 끝나감) 22:32:34

태양의 주변을 도는 게 아니라 방아막 자체가 회전하는 느낌

449 당신◆Z0IqyTQLtA (LU.vBvPOxw)

2021-07-22 (거의 끝나감) 22:42:00

방어막이 회전하면 방어력이 더 좋아지나요..?
지능 20이라 방어막을 치고 움직이는건 괜찮긴 하겠네요.
대신 움직임은 느려질겁니다.

그리고 회전이 방어막의 강도에 딱히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450 태양주 (Z05nh03yoY)

2021-07-22 (거의 끝나감) 22:43:23

음 뭐라고 설명해야하지....그 물결이 워낙 강하면 거기에 함부로 다가가지 못하고 튕기는 느낌?

그걸 재현해보고 싶었어요

451 당신◆Z0IqyTQLtA (LU.vBvPOxw)

2021-07-22 (거의 끝나감) 22:46:43

>>450
아하. 이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러려면 염력의 회전 속도도 아음속은 되야 의미가 있을 정도네요.
그러나 염력장의 속도를 더하는데 신경 쓰는 만큼 염력장의 강도도 약해질겁니다.

그러니 고정된 염력장의 강도에 신경 쓰는 편이 대부분의 경우에 좋을듯 하군요.

452 폴라주 (FgWSY2nmY.)

2021-07-22 (거의 끝나감) 22:46:52

혹여 폴라주가 진행에 반응을 하지 못하면... 낡고 지친 몸뚱아리가 방전된 거라고 생각해주세요 ㅇ>-<

453 태양주 (Z05nh03yoY)

2021-07-22 (거의 끝나감) 22:48:07

>>452 (토닥토닥)

>>451 그냥 순수하게 강도만 단단히 하면 된다는 거군요

454 당신◆Z0IqyTQLtA (LU.vBvPOxw)

2021-07-22 (거의 끝나감) 22:48:19

>>452
이해합니다... 답레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455 당신◆Z0IqyTQLtA (LU.vBvPOxw)

2021-07-22 (거의 끝나감) 22:50:24

>>453
그렇죠. 심플이즈 베스트.

일단 이해 되었으니 바로 쓰던것을 조금 더 수정해 오겠습니다!
늦어져서 정말 죄송합니다!

456 태양주 (Z05nh03yoY)

2021-07-22 (거의 끝나감) 22:51:03

아니에요 좀 더 제가 잘 설명했어야 하는데. 저야 말로 죄송함다!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457 당신◆Z0IqyTQLtA (LU.vBvPOxw)

2021-07-22 (거의 끝나감) 22:56:15

>>441 @서태양
"그래도 너무 위험에 일부러 노출 시키는 것 같은뎀."

"이게 본 임무가 아닌건 알고 있짐? 아무리 여기 두명 목숨이 걸렸을지 모라도 여기서 너무 피해를 입으면 안됨."

비행 하실겁니까?

>>442 @폴라리스
"예 저희는 여기 잘 쭈그리고 있겠습니다."
병사들이 자학적인 농담하며 잔해속에 몸을 쭈그려 숨습니다.

당신은 저격이 날아왔던 방향을 염두하며 움직입니다.
최대한 저격에 노출이 안되게 그리고 필요한 거리로...

그러다가 좀 사이가 넓은 노출된 곳이 보입니다.
저쪽을 건너면 좀 더 빠르게 접근이 가능할텐데...

거리는 10미터 남짓 됩니다.

물론 다른 우회로도 있지만... 대락 100미터 정도 더 돌아가야 할 정도군요.


@서태양 @폴라리스

"나도 이동 할겜."
당신들이 이동 준비를 했을 즈음 카티아가 말합니다.

"한마리라면 우리 셋이 같이 움직일때 셋을 동시에 쏘지는 못하겠짐. 그대 행동하면 되는뎀..."
"누구 정밀하게 쏠 수 있는 사람 있으면 우리가 움직임 유도 하고 그때 쏘면 참 좋을텐뎀!"

그러게요. 400미터 정도면 적당히 쏴볼만 할텐데. 정밀한 총을 가진 사람이라면요!

458 태양주 (Z05nh03yoY)

2021-07-22 (거의 끝나감) 22:58:45

일단 질문 반자동 소총으로 400미터 쏠 수 있습니까??

459 당신◆Z0IqyTQLtA (LU.vBvPOxw)

2021-07-22 (거의 끝나감) 23:02:33

당근 빠따죠

460 태양주 (Z05nh03yoY)

2021-07-22 (거의 끝나감) 23:03:33

게임으로만 총 봐서 그만큼 사거리 있을 줄 몰랐네욬ㅋㅋㅋ

그냥 지능 20 빨 믿고 작전 짠다고 레스만 올릴 걸 그랬네요 이럴 줄 알았다면ㅋㅋㅋㅋㅋㅋㅋㅋ

461 서태양 (Z05nh03yoY)

2021-07-22 (거의 끝나감) 23:05:06

"그거라면 여기에 있지."

반자동 소총을 꺼내면서.

"원래는 내가 이동하면서 쏴볼 생각이었지만...카티아의 생각이 더 효율적이네."

바로 장전을 확인하고 언제든 쏠 준비를 한다

@서태양

462 당신◆Z0IqyTQLtA (LU.vBvPOxw)

2021-07-22 (거의 끝나감) 23:05:16



생각해보니 아!!! 그걸로 저격 가능하다고 말을 안 해드렸군요!!!

463 태양주 (Z05nh03yoY)

2021-07-22 (거의 끝나감) 23:05:50

그냥 견제와 위력만 가능하다고 해섴ㅋㅋㅋㅋㅋ

저격 가능한거였다면 진작 말 꺼냈죸ㅋㅋㅋㅋ

464 태양주 (Z05nh03yoY)

2021-07-22 (거의 끝나감) 23:06:38

뭔가 키네시스의 지능은 그냥 능력 돌리기 위한 장식 같아서 현타가....

465 당신◆Z0IqyTQLtA (LU.vBvPOxw)

2021-07-22 (거의 끝나감) 23:14:31

>>463
이건 캡틴 당신의 실수...
위력 강하고 정확한 총이라면 멀리 있는 적의 주변에 총알을 꽂아주거나 맞힘으로서 견제가 좋습니다.

연사력이 강한 총보다도 정확한 제압 사격이 된다고요?

>>464
이외에 지능을 뽐낼만한 상황이 오면 지능은 굉장한 도움이 된다구요!!!

466 태양주 (Z05nh03yoY)

2021-07-22 (거의 끝나감) 23:15:12

그때가 되면 믿어보겠슴다!! 쨌든 총에 대한 좋은 정보도 알아냈고!

467 폴라주 (FgWSY2nmY.)

2021-07-22 (거의 끝나감) 23:18:59

폴라주입니다.. ㅇ>-< 응답.. 쓰고는 있는데 쓰면서 자꾸 눈이 감깁니다... 눈 떠지는 대로 써와도 될까요..? 안된다고 하시면 찬물로 세수를 하고 와서 쓰겠습니다

468 당신◆Z0IqyTQLtA (LU.vBvPOxw)

2021-07-22 (거의 끝나감) 23:19:48

졸리시면 어쩔 수 없죠!
내일 합시다! 주무셔요!

469 태양주 (Z05nh03yoY)

2021-07-22 (거의 끝나감) 23:19:52

무리하지 마시길ㅠㅠ

470 당신◆Z0IqyTQLtA (LU.vBvPOxw)

2021-07-22 (거의 끝나감) 23:21:13

>>466
이렇게 말하면 부끄럽긴하지만 캡틴 당신은 총쪽에는 살짝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총에 대한 지식중 빈 부분도 굉장히 많지만... 좋은 정보들을 최대한 많이 가져오겠습니다!

471 태양주 (Z05nh03yoY)

2021-07-22 (거의 끝나감) 23:23:08

여윽시 본묘사 중에 총 설명이 잘 나온다 싶었어용

472 당신◆Z0IqyTQLtA (LU.vBvPOxw)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5:15

>>471
인물 묘사 : 검은 머리와 이목구비가 있는 20대의 사람이다.
총 묘사 : 이 소총은 7㎜ 탄환을 사용한다. 총구 운동에너지는 4000J이 넘어가며 100미터 표적에 1센티 탄착군을 보인다. 그리고 글라스틸을 이용해 무게를 최소화 하였고 (영원한 시간 만큼 총 묘사)

473 태양주 (Z05nh03yoY)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6: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4 당신◆Z0IqyTQLtA (LU.vBvPOxw)

2021-07-22 (거의 끝나감) 23:38:11

사실 기도무기의 성능을 제한 한것도 모두가 총을 쏘는것을 장려하기 위해서 입니다!(아마)

475 태양주 (Z05nh03yoY)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0:41

어느 쪽이든 다 좋네여

476 당신◆Z0IqyTQLtA (LU.vBvPOxw)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6:09

그러고보니 총알이 물속에서는 굉장히 빠르게 속도가 느려지다가 멈춘다는것 들어 봤나요?
물이 밀도가 높으니 그렇다고 합니다.

477 태양주 (Z05nh03yoY)

2021-07-22 (거의 끝나감) 23:46:25

옛날에 방송에서 본 것 같아요 ㅇㅇ

478 당신◆Z0IqyTQLtA (LU.vBvPOxw)

2021-07-22 (거의 끝나감) 23:56:50

키네시스의 방어막도 사실 이런겁니다. 피트 트리거의 일종.
주변의 공기를 염력으로 강하게 잡아두어 밀도 높은 공기 층 같은것이 되는것이죠.

얇고 단단하게 잡아둔다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 단단한 방어막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염력의 출력 이하의 공격은 확실하게 막아낼 수 있죠.

하지만 그 이상의 위력의 총알은 그대로 통과 합니다.

479 태양주 (Z05nh03yoY)

2021-07-22 (거의 끝나감) 23:57:58

그야 강도에는 한계가 있을테니까요 ㅇㅇ

480 당신◆Z0IqyTQLtA (LU.vBvPOxw)

2021-07-22 (거의 끝나감) 23:59:10

그래서 나온 보완된 방법이 두껍고 약하게 공기층을 잡아 두는것입니다.

즉 몸 주변에 두껍고 밀도 높은 액체를 두른 것과 같은겁니다.

이렇게 하면 염력 방어막이 충격을 충분히 다 흡수 할 수 있고, 충격이 다 흡수되지 못해 통과해도 통과된 탄환은 약합니다.
그러면 키네시스는 방어 외투 만으로도 충분히 버틸만 한 것이죠.

481 태양주 (Z05nh03yoY)

2021-07-22 (거의 끝나감) 23:59:20

그래서 방어막 전체의 강도만 강화하는게 아니라 방어막의 면적을 줄이더라도 좀더 집중해서 막거나

위같은 방법을 생각한거구요.

482 당신◆Z0IqyTQLtA (gSqr0TH9p6)

2021-07-23 (불탄다..!) 00:04:24

면적을 줄이는 방법은 굉장히 탁월합니다!
적은 부분에 쓸 수록 그 강도와 위력은 올라가기 마련이죠.

483 태양주 (Q/F3728Zk.)

2021-07-23 (불탄다..!) 00:06:14

그래서 일부러 급소를 노리게 해서 급소의 부위만 방어막을 집중시킨다던가!

물론 그 강화된 염동력이 버텨줘야 한다는게 전제지만요 ㅋㅋ

484 당신◆Z0IqyTQLtA (gSqr0TH9p6)

2021-07-23 (불탄다..!) 00:10:23

급소를 제대로 방어한다면 왠만해서는 막히겠죠.

무엇보다 중요한건 급소가 아닌 다른 곳을 공격 하면 그곳도 크게 상처를 입는것이죠.
그러니 대부분의 경우는 몸을 감싸는 형식의 고밀도 방어벽을 치는 느낌입니다.

485 태양주 (Q/F3728Zk.)

2021-07-23 (불탄다..!) 00:11:33

강도를 극단적으로 높이는 만큼 다른 곳도 포기하는 거니까요

그런데 제 레스 답이 안 오는 걸 보면 폴라주가 같이 해야 진행이 되는 걸려나염

오늘은 여기까지?

486 당신◆Z0IqyTQLtA (gSqr0TH9p6)

2021-07-23 (불탄다..!) 00:15:16

>>485
앗 예. 그렇습니다. 가능하면 폴라주와 같이 진행하려 합니다.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

이걸 또 빼먹었네요. 말을 빼먹어서 기다리게 했군요. 죄송합니다!

487 태양주 (Q/F3728Zk.)

2021-07-23 (불탄다..!) 00:15:36

괜찮아요 ㅋㅋㅋㅋ 어차피 그럴 것 같았구- 수고많으셨습니다!

488 당신◆Z0IqyTQLtA (gSqr0TH9p6)

2021-07-23 (불탄다..!) 00:20:00

혹시 월드 트리거라는 만화 아십니까?
키네시스의 활용은 저쪽의 느낌으로도 몇몇 사용이 가능할거 같긴 하네요.
다 활용이 가능하다는건 아니고... 일단 방어 트리거 중에 실드 트리거 저건 굉장히 비슷하게 사용 가능?

489 태양주 (Q/F3728Zk.)

2021-07-23 (불탄다..!) 00:22:06

월드 트리거는 아는데 아직 안봤어요!

490 당신◆Z0IqyTQLtA (gSqr0TH9p6)

2021-07-23 (불탄다..!) 00:27:20

꽤 재밌습니다! 강추!

어쨌든 실드도 집중과 선택을 하면 강하고, 물건을 움직이는것도 적은 갯수를 움직일 수록 위력도 강합니다!

몇번이나 말하는것 같지만 다시 말해도 될 중요 포인트!

491 태양주 (Q/F3728Zk.)

2021-07-23 (불탄다..!) 00:30:04

오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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