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당신◆Z0IqyTQLtA
(hGARUIWI/A )
2021-07-13 (FIRE!) 15:35:47
VIDEO 멈춰선 안돼 나는 홀로 남은 Red Rover 니까 시트스레 : situplay>1596248871> Notion : http://bit.ly/HELPERS_NOTION 설문지 : http://bit.ly/HELPERS_MAIL
492
당신◆Z0IqyTQLtA
(gSqr0TH9p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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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불탄다..!) 00:36:06
그리고 또 가장 중요한 포인트. 키네시스는 물질에 힘을 가하는것 입니다. 허공에 힘을 띄워놓는것은 아니라는것이죠. 예를 들어 아까부터 계속 하는 방어막 얘기를 하자면... 지금까지 얘기한걸 들어보면 공기를 잡아둔다, 밀도가 높아진것 처럼 등등 물질에 관한 얘기만이 나오죠? 즉 키네시스는 물질에 힘을 가하는 능력인겁니다. 진공 상태 같은것이라면 그 공간에는 영향을 줄 수 없다는거죠. 물론 총알을 키네시스로 직접 막을 수도 있을겁니다. 날아오는 총알을 인지하고 그 총알의 위치를 계산하고 그 총알에 어떤 방향으로 힘을 주고 얼마나 큰 힘을 줄지 계산 할 수 있다면요. 그렇지만 제아무리 테크여도 총알만큼 빠르게 계산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공기를 방어막처럼 활용하는것 입니다.
493
당신◆Z0IqyTQLtA
(gSqr0TH9p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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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불탄다..!) 08:50:50
갱신. 아침부터 찝니다...
494
당신◆Z0IqyTQLtA
(KwbEbWCKx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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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불탄다..!) 20:23:27
깅샌!! 오늘 진행과 같이 마실 저녁은 어떻게 되지? 2021년도산 36도 불금 저녁입니다.
495
태양주
(Q/F3728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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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불탄다..!) 20:27:28
갱신!
496
당신◆Z0IqyTQLtA
(gSqr0TH9p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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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불탄다..!) 20:28:54
어서옵쇼 태양주 진행은 9시 예정!
497
태양주
(Q/F3728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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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불탄다..!) 20:36:11
네네넹
498
폴라주
(LnpnYWkTJ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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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불탄다..!) 21:00:39
어제는 급히 사라져서 죄송했습니다. 갑자기 트위터 계정에 비정상적인 접속이 감지되었다기에, 비밀번호를 기억해내서 접속해봤더니 급식 시절 사용했던 트위터였어요. 어떤 말이 적혀있을지 두려워서 트윗클리너를 돌리고 계정을 탈퇴시키고 오는 길입니다..
499
태양주
(Q/F3728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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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불탄다..!) 21:01:33
그거 장난아니었겠네요;;; 설마 해킹은 아니겠죠 ㄷㄷ
500
서태양
(Q/F3728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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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불탄다..!) 21:02:07
>>461 @서태양
501
당신◆Z0IqyTQLtA
(gSqr0TH9p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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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불탄다..!) 21:02:40
큰일날 뻔했군요... 그래도 깔끔하게 탈퇴 다 하고 별일 없어 보이시니 다행입니다! 진행해볼까요? 레스 앵커 걸거나 가져와 주십쇼!
502
폴라리스
(LnpnYWkTJ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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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불탄다..!) 21:03:55
>>457 엄폐물 사이로 출발하려던 폴라리스는 카티아의 말에 멈춰선다. 그러고 보면 서태양에게는 꽤 그럴듯한 반자동소총이 있었다. 아까 자동소총의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알려주던 모습으로 미루어보면 저 총은 태양의 장비고, 태양은 다룰 만한 충분한 실력 혹은 레코드가 있을 것이다. 그러면 생각을 조금 달리해도 괜찮을 것 같다... 폴라리스는 카티아를 돌아보았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하고 폴라리스는 카티아에게 의견을 구했다. @폴라리스
503
폴라주
(LnpnYWkTJ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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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불탄다..!) 21:05:11
해킹은 별문제 아니에요. 어차피 연동돼 있던 이메일로 경고가 오기도 했고, 애초에 쓰지도 않았던 계정이었으니까요. 오히려 거기에 먼 옛날의 제가 무슨 말들을 써놓았을지가 더 두려웠어요.........
504
폴라주
(LnpnYWkTJ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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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불탄다..!) 21:05:47
윌 스미스도 그랬잖아요
505
태양주
(Q/F3728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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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불탄다..!) 21:11:30
하긴 어렸을 때 한 말이 크게 흑역사로 다가오니;;;
506
당신◆Z0IqyTQLtA
(gSqr0TH9p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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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불탄다..!) 21:33:45
>>461 @서태양 >>502 @폴라리스 "좋아 그러면 적어도 반격하기는 좋겠엄." "일단 우리 셋이서 합이 맞아야햄. 태양아 저격 해본적은 있엄?" 태양 당신은 저격에 대해서 잠시 생각해보지만... 딱히 그런건 없습니다. 저격보단 그냥 보편적인 사격에 대한 것 정도만 떠오릅니다. "작전 A는 나와 폴리가 각자 다른 방향으로 나가 접근 하는 듯 시선을 끌다가 그 사이 태양 너가 쏘는거얌." "작전 B는 뭔가요?" 옆에서 병사가 흘깃 듣다가 물어 봅니다. "그냥 태양은 계속 제압하듯 쏘고 우리가 돌진한담." "그래도 됩니까..?" 테크니까요. "준비 되면 바로 움직이잠. 태양너는 저격 준비라고 폴리 너는 왼쪽 나는 오른쪽으로 접근 한담."
507
폴라리스
(LnpnYWkTJ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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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불탄다..!) 21:42:35
>>506 "카티아의 신호에 따라 출발할게요." 다른 이에게 명령을 받는 것도 익숙했다. 폴라리스라고 처음부터 고아원에서 맏이 노릇을 했던 것은 아니었으니까. 오히려 조금 더 마음편하게 생각할 수 있었던-혹은 생각을 많이 해도 되지 않았던 옛날로 돌아간 것 같아서 폴라리스는 오히려 마음이 편했다. 이런 상황이라면, 맡긴 일만 확실히 수행하면 되니까. 머뭇거릴 틈이 없다. 폴라리스는 방패를 걸머진 채로 카티아의 신호 혹은 출발을 기다렸다. "플랜 B로 전환할 때는 어떤 신호를 보내주실 건가요?"
508
서태양
(Q/F3728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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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불탄다..!) 21:42:45
"아쉽지만 전문적인 저격에 대한 경험은 없네." 최소한의 연습은 했을 지 언정 애초에 이것이 첫 실전이니 쏴본적이 없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능력을 응용하면 그 어떤 총보다 정확하게 쏠 수 있지." 총알보다 빠르게 계산을 할 수 없지만, 탄도의 방향을 예측이 가능한 것 처럼. "우선 작전 a로 해보자, 시선을 끌기만 해주면 반드시 저격에 성공해보일게." "그러니까, 부디 조심해줘." 태양은 그리 말하며 폴라와 카티아가 적을 유인해주는 순간. 아까 전 적과의 사정거리 및 장소를 파악하고 자신의 총의 사거리를 포함해서 언제든 최적의 방향을 계산한다. 그리고 사격을 실시하는 순간 염동력을 힘을 통해 반동을 상쇄해 좀 더 정확한 사격을 구현해낸다. @서태양
509
나도 결국 이걸 까먹어보는구나
(LnpnYWkTJ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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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불탄다..!) 21:42:51
>>507 @폴라리스
510
당신◆Z0IqyTQLtA
(gSqr0TH9p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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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불탄다..!) 22:20:07
>>507 @폴라리스 "플랜 B 전환하게 되면... 뼈휘파람이 신호 보내줄거얌!" 태양이 저격해서 실패하거나 안 하거나... 뭐 그런거 군요. "아니면 태양이가 보내주겠짐. 놓쳤어! 빗나갔어! 이렇게?" 좀... 막나가네요 참. 자세히 작전을 짜는 사람은 아닌가 봅니다. >>508 @서태양 "그래도 400미터 정도야 한번 해볼만 하짐? 아니면 말고." 테크는 전투의 달인이고 300미터 정도야 다들 쏘곤 하니까... 뭐 해볼만 하겠죠. "한방으로는 안 끝날테니까 죽을때까지 연사하는것도 좋을거얌. 급소 한대 맞고 죽을 염려는 적겠짐." /컴퓨터 재시작을 하느라 약간 늦었네요
511
당신◆Z0IqyTQLtA
(gSqr0TH9p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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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불탄다..!) 22:25:48
아니 그런데 40분이나 걸린건 좀... 심하긴 하네요 이제 좀 빠르게 잘 이어오겠습니다!
512
폴라리스
(LnpnYWkTJ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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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불탄다..!) 22:26:31
>>510 "이해했어요." 폴라리스는 고개를 끄덕였다. 연계가 좀 엉성하긴 했지만, 카티아가 준 그 정도 단서라면 언제 뼈휘파람에게 돌격할지에 대한 타이밍을 잡을지 판단하기에 충분했다. 그녀는 그리고 방패를 거머쥐고 출발 자세를 잡았다. "그럼 카티아가 출발하면, 저도 출발할게요." 카티아가 오른쪽을 향해 몸을 날리면, 폴라리스 역시 땅을 박차고 엄폐물과 엄폐물 사이를 누비며 뼈휘파람을 유도하기 시작할 것이다. 물론, 주변에 다른 무언가가 있지는 않은지 충분히 경계하면서. @폴라리스
513
서태양
(Q/F3728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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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불탄다..!) 22:26:36
"그떄는 내가 통신기로 신호를 보낼게, 놓쳤다고." 카티아는 작전을 구체적으로 짜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요점만은 확실하게 파악하고 있었다. 역시 고참 테크라서 그런 건가. "하지만 충분히 가능하지. 반동도 조절이 가능하니 명줄률도 올라갈테고."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마. 뼈휘파람의 반응을 보고 실시간으로 탄도 계산하고 있을테니." 지금도 다양한 루트를 파악하고 있으니. @서태양
514
낡은 폴라주
(LnpnYWkTJ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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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불탄다..!) 22:26:57
서두르지 않고 느긋하고 차분하게 이어주셔도 좋아요
515
폴라리스
(LnpnYWkTJY )
Mask
2021-07-23 (불탄다..!) 22:27:23
"...아... 통신기 있었다..." 보기좋게 까먹었다.
516
태양주
(Q/F3728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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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불탄다..!) 22:32:19
은근 그런거 까먹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7
태양주
(Q/F3728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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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불탄다..!) 22:34:50
참고로 태양의 눈의 빛을 굴절해서 시야를 확대할 수 있을까요?
518
당신◆Z0IqyTQLtA
(gSqr0TH9p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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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불탄다..!) 23:03:40
>>512 @폴라리스 "알겠엄. 내가 먼저 나가볼테니 잘 따라해봠." 카티아는 먼저 몸을 재빠른듯 적당한 속도로 엄폐물 사이로 이동합니다. 대충 딱 보일 정도로. 발견할만한 속도로. 삐이이이이이익!!! 그러자 지나간 자리에 뒤늦게 뼈탄이 스쳐갑니다. 당신도 똑같은 느낌으로 자리를 박차고 나갑니다. 휘파람 소리가 당신 뒤를 따라 갑니다. 엄폐물사이와 그 거리와 휘파람들... 그러나 하나의 휘파람도 당신에게 날아오지 못합니다. 뼈 휘파람이 위치가 대충 보이는거 같습니다. 아직 거리는 꽤 있습니다. >>513 @서태양 카티아와 폴라리스가 움직이자 휘파람들이 스쳐 가는것이 보입니다. 카티아가 말한 방향과 그 위치들을 보며 당신의 머리가 추측합니다. 들려온 소리와. 방향과. 도달하는 시간. 적절한 위치와 거리를 예상컨데 뼈 휘파람의 적절한 위치는... 그 방향과 거리. 건물을 봅니다. 찾았습니다. 놈은 양 방향으로 가는 카티아와 폴라리스에게 정신이 팔려 보입니다.
519
당신◆Z0IqyTQLtA
(gSqr0TH9p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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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불탄다..!) 23:04:04
>>517 가능! 그런데 이거 레스가 이렇게 느려서야...
520
폴라주
(LnpnYWkTJY )
Mask
2021-07-23 (불탄다..!) 23:05:57
지금 여기서 날 쏴보라고 멈춰서 기도무기로 뼈탄두를 방어한다면 폴라리스는 어느 정도의 피해를 입을까요?
521
당신◆Z0IqyTQLtA
(gSqr0TH9p6 )
Mask
2021-07-23 (불탄다..!) 23:08:32
기도무기로 막았는데 에이 피해 없죠
522
서태양
(Q/F3728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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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불탄다..!) 23:09:21
'지금이다.' 태양은 천천히 숨을 내쉬고 온 몸의 긴장을 풀며 동시에 감각을 곤두세운다. 그리고 눈 앞의 빛을 굴절시켜 시야의 최대 거리를 확대. 뼈휘바람의 취약점으로 보이는 곳을 정확하게 잡아내 방아쇠를 당긴다. 탕! 방아쇠를 당기기 전 염동력으로 총의 반동을 상쇄해내어 명중률을 극대화 급소를 꽂는데 실패하면 생명반응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연속으로 총을 쏜다. @서태양
523
폴라리스
(LnpnYWkTJ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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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불탄다..!) 23:11:59
>>518 정확히 그 순간, 폴라는 엄폐물 사이로 마치 발이 걸려넘어져 자빠진 것마냥 몸을 지면으로 던져 미끄러뜨렸다. 지금 이 순간 저 뼈휘파람에게 가장 맛있는 먹잇감으로 보이도록. 뼈 휘파람이 여기를 포착하고, 포탄을 날리기까지 걸리는 시간 1초, 그 1초가 지나기 전에, 폴라리스는 방패를 젖혀 자신의 몸을 가렸다. 그리고 뼈 휘파람의 탄두가 직격하고 나면, 폴라리스는 재빨리 엄폐물 너머로 도망친 다음 주변 상황을 살필 것이다. @폴라리스
524
당신◆Z0IqyTQLtA
(gSqr0TH9p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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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불탄다..!) 23:45:18
>>523@폴라리스 당신은 의태를 합니다. 실수 한척 당황한척. 멀리서 본다면 분명 그럴겁니다. 그런 당신의 의도대로 뼈 휘파람이 당신을 향해 총탄을 붓습니다. 그러나 의도대로였듯. 총탄은 방패에 튕겨 나갑니다. 당신이 엄폐물로 달리는 대로 날아가 쫒는 휘파람들. 그러나 맞히지 못합니다. >>522 @서태양 조용히 표적을 쳐다봅니다. 눈 주위로 굴절되어 확대된 표적에 조준이 되어 갑니다. 당긴듯 안 당긴듯 부드러히 자연스럽게 방아쇠가 당겨지다가. 팡! 반동이 총에서 일어납니다. 반동은 곧 키네시스로 제어 됩니다. 총알은 날아가고... 착탄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 살아 움직입니다! 그 모습을 보고 당신은 연사해 쏘고 몇발을 더 맞은 뼈 휘파람이 그 주변 엄폐물에 숨는것을 발견합니다.
525
태양주
(Q/F3728Zk. )
Mask
2021-07-23 (불탄다..!) 23:50:55
슬슬 한계가...저는 이만 자러가겠습니다! 모두 푹 주무세요!
526
당신◆Z0IqyTQLtA
(gSqr0TH9p6 )
Mask
2021-07-23 (불탄다..!) 23:52:47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오늘 갑자기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진행에 속도가 굉장히 더뎠네요. 대신 내일은 낮 3시 4시 쯤에 추가 적으로 진행 하겠습니다!
527
폴라주
(LnpnYWkTJY )
Mask
2021-07-23 (불탄다..!) 23:58:38
괜찮습니다. 이런 텀이 오히려 저에겐 익숙하니까요. ◆수고하셨습니다◆ 낮 3시~4시면 제가 올 수 있을지 없을지 미지수입니다. 제가 오지 않으면, 폴라리스는 다른 일(또다른 뼈휘파람을 발견했거나 생존자의 흔적 혹은 신호를 들었거나)로 다른 데로 빠진 것으로 해주셔도 괜찮아요.
528
당신◆Z0IqyTQLtA
(il1ZAuCM6E )
Mask
2021-07-24 (파란날) 00:12:13
그럼 폴라주가 시간 나는때는 언제인가요?
529
폴라주
(s9PE6s3d/E )
Mask
2021-07-24 (파란날) 00:19:46
아마 평소처럼 저녁때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30
당신◆Z0IqyTQLtA
(il1ZAuCM6E )
Mask
2021-07-24 (파란날) 00:28:09
음... 그럼 진행은 저녁에 하고! 낮에는 짧은 뭔가 라도 해보는 편이 낫겠네요. 폴라주는 언제쯤 주무실 예정 같나요?
531
폴라주
(s9PE6s3d/E )
Mask
2021-07-24 (파란날) 00:32:00
>>530 아.. 방금 잠자리에 기어들어가려던 참이네요. 제가 뭔가 도와드릴 게 있나요? 혹시 일찍 시간이 나게 된다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32
당신◆Z0IqyTQLtA
(il1ZAuCM6E )
Mask
2021-07-24 (파란날) 00:34:55
그 전까지는 그냥 잠담이나 할 생각이었죠. 뭔가 물어보고 싶은거나 알고 싶은거 없나용
533
폴라주
(s9PE6s3d/E )
Mask
2021-07-24 (파란날) 00:40:43
물어보고 싶은 거라던가 알고 싶은 거... 머릿속으로 질문을 몇 가지 추려봤는데 죄다 향후전개 스포의 가능성이 있어서 조용히 쟁여두겠습니다. 적들 중에는 전파를 방해하거나 심지어 변조해서 아군의 통신내용을 조작하는 적도 있는지 라거나, 불쾌자 중에는 인간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의 지성을 지닌 불쾌자도 있는가 라거나, 레코드 트랙 수는 어떻게 늘어나게 되는가 라거나요. 솔직히 지성은 별 기대 안하긴 해요. 불쾌자들은, 제가 느끼기로는 퍼시픽 림의 카이주 같은 느낌의 녀석들이라.. 그것 말고는 테크에게 복장의 자유가 없었다는 점이 꽤 아쉬운 정도일까요. 그렇지만 역시 추후의 성장에 대해서는 조금 궁금하네요.
534
당신◆Z0IqyTQLtA
(il1ZAuCM6E )
Mask
2021-07-24 (파란날) 00:50:13
스포 가능성 있는것은 노코멘트로 넘어갈테니 물어봐도 좋아요! 그런데 다들 꽤 날카로워서 노코멘트 될것만 같지만 ㅋㅋㅋㅋ 전파를 방해해서 없애는 적은 있을 수 있고... 불쾌자들은 의외로 꽤 똑똑합니다. 짐승같이 난폭하지만 지능은 있으니까요. 레코드 트렉수는 일단은 지금은 사용하는것이 0코가 되면 거기 새 레코드를 넣는 식으로 할겁니다. 아마 늘리는건 나중에 넣을만하면?
535
폴라주
(s9PE6s3d/E )
Mask
2021-07-24 (파란날) 00:58:59
그렇군요.. 코스트는 언제 다 깎나. (막막) 훈련으로는 못 깎죠? 아, 그래, 이건 꽤 중요한 질문. 론드가 그랬던 것처럼 새로운 전투법을 개발하거나 할 수도 있나요? (가능하더라도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요..)
536
당신◆Z0IqyTQLtA
(.YS3G2BN/U )
Mask
2021-07-24 (파란날) 01:00:42
>>535 훈련은 전투 이후 휴식기때 한번 가능합니다. 전투법을 개발하려면 캡틴 당신을 설득 시키기만 하면 됩니다!
537
폴라주
(s9PE6s3d/E )
Mask
2021-07-24 (파란날) 01:03:56
폴라리스에겐 코스트가 많이 남아있으니 코스트 낮은 디스크부터 깎으면 되겠군요. (전략적!) 그리고 잊고 있었던 중요한 질문 하나 더. 기도무기를 한번에 2개씩 소환할 수는 없나요? 무조건 한 번에 한 개만? 쌍수무기나 검방은 불가능?
538
폴라주
(s9PE6s3d/E )
Mask
2021-07-24 (파란날) 01:11:11
대답은... 자고 나서.. 볼게요.. 캡틴도 안녕히 주무시기 바라요.
539
당신◆Z0IqyTQLtA
(il1ZAuCM6E )
Mask
2021-07-24 (파란날) 01:13:01
무조건 한개. 한덩어리여야 합니다. 형태가 고정된것이라는건 말씀 드렸죠?
540
청개구리 폴라주
(s9PE6s3d/E )
Mask
2021-07-24 (파란날) 01:15:20
말인즉슨 기도무기를 한꺼번에 2자루 소환하는 법을 개발해도 좋다는 거군요. (해석: 개발의 여지 없이 아예 원칙적으로 불가능한가요?)
541
당신◆Z0IqyTQLtA
(il1ZAuCM6E )
Mask
2021-07-24 (파란날) 01:19:10
원칙적으로 불가능! 불가 불가 불가능! 그게 되는건 굉장히 극단적인 경우만입니다.
542
폴라주
(s9PE6s3d/E )
Mask
2021-07-24 (파란날) 01:24:18
( ._.) 그렇군요. 대답 감사합니다.. 우선 좀 자고 일어나서 다시 뵙겠습니다. 내일 다시 뵙겠다고 말씀드리기엔 내일이 벌써 오늘.. 지금 안 자면 일정에 늦어버릴 시간이 되고 말았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