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당신◆Z0IqyTQLtA
(hGARUIWI/A)
2021-07-13 (FIRE!) 15:35:47
멈춰선 안돼 나는 홀로 남은 Red Rover 니까
시트스레 : situplay>1596248871>
Notion : http://bit.ly/HELPERS_NOTION
설문지 : http://bit.ly/HELPERS_MAIL
359
폴라주
(4zOSRTF3jk)
2021-07-20 (FIRE!) 20:31:23
론드에 진심이신 당신.
360
당신◆Z0IqyTQLtA
(KZctmWgrQo)
2021-07-20 (FIRE!) 20:32:24
폴라주도 어서오세요.
오늘은 정신이 멍하기도 하고 애매해서 진행을 합니다.
할까요 진행?
361
폴라주
(4zOSRTF3jk)
2021-07-20 (FIRE!) 20:34:08
당신의 건강이 걱정되어 조금 두렵기도 하지만, 당신이 진행하기로 한다면 따라가겠습니다.
텀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362
당신◆Z0IqyTQLtA
(KZctmWgrQo)
2021-07-20 (FIRE!) 20:37:31
9시 진행 합세다.
9시 레스 컴.
363
태양주
(9NQqVWV84s)
2021-07-20 (FIRE!) 20:43:21
ㅇㅋ
364
당신◆Z0IqyTQLtA
(KZctmWgrQo)
2021-07-20 (FIRE!) 20:44:00
만약 캡틴의 건강이 걱정된다면 일상으로 해주어도 감사합니다만.
365
폴라주
(4zOSRTF3jk)
2021-07-20 (FIRE!) 20:51:28
일상................
366
당신◆Z0IqyTQLtA
(KZctmWgrQo)
2021-07-20 (FIRE!) 20:54:47
367
태양주
(9NQqVWV84s)
2021-07-20 (FIRE!) 20:57: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8
당신◆Z0IqyTQLtA
(KZctmWgrQo)
2021-07-20 (FIRE!) 21:00:02
일상 구하는 얘기 없으니 뭐 진행 갑시다.
레스 캄 온 요
369
서태양
(9NQqVWV84s)
2021-07-20 (FIRE!) 21:00:25
"네, 물론이죠!"
태양은 현장에 오기 전부터 작전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각오로 왔다.
허나 제 아무리 테크라고 할지라도 위험할 떄는 위험할터다.
힘과 입장에 어느 정도 차이가 있을 뿐 결국 이들과 마찬가지였다.
"적어도 오늘만큼은 죽을 일은 없을겁니다. 저희가 있으니까."
하지만 이런 자신들을 믿어주는 사람들 앞에서는 무적의 영웅으로서 당당하게 있어야만 했다.
그것이 테크였다.
@서태양
370
폴라리스
(4zOSRTF3jk)
2021-07-20 (FIRE!) 21:07:11
>>368 >>347
@폴라리스
371
당신◆Z0IqyTQLtA
(KZctmWgrQo)
2021-07-20 (FIRE!) 21:21:49
>>347 @폴라리스
"어후. 그거 좀 마음이 놓이네요."
론드는 뭘 했길래 인식이 이리 개차반일까요..?
"론드 그 사람도 납븐 사람은 아닌뎀 참..."
카티아가 안타깝다는듯 중얼 거립니다.
>>369 @서태양
"하기야 테크가 세명이나 있는데 별일이야 있겠습니까."
고참 테크랑 신입 둘이어도 셋인데 뭔 일 있겠습니까.
암.
@폴라리스 @서태양
곧이어 통신기로 작전 준비가 완료 됐음이 전해집니다.
이제 험비에 타고 준비하면 되겠습니다.
"그럼 서로 얘기도 마쳤고 가보면 될것 같습니다. 어떻게 타실겁니까?"
"선임인 애가 운전하고 내가 조수석 앉을겜. 나도 여차하면 운전할 줄 아니깜. 괜찮짐?"
조수석 타고 싶은 사람? 아니면 다른데 앉고 싶은사람?
372
서태양
(9NQqVWV84s)
2021-07-20 (FIRE!) 21:25:01
"난 아무대나 타도 오케이."
태양은 비어있는 아무 자리에나 앉는다.
어느 쪽이든 거리에 차이가 없어 보호를 하든 탈출을 시키든 뭐든 할 수 있으니
@서태양
373
폴라리스
(4zOSRTF3jk)
2021-07-20 (FIRE!) 21:28:51
>>371
"어느 쪽이건 바깥쪽 자리에 태워 주세요."
폴라리스는 험비의 남는 자리에 올라탔다.
@폴라리스
374
폴라주
(4zOSRTF3jk)
2021-07-20 (FIRE!) 21:29:40
(이번엔 본인이 써놓고 짧아서 당황)
375
태양주
(9NQqVWV84s)
2021-07-20 (FIRE!) 21:29:56
빠르닷!!
376
당신◆Z0IqyTQLtA
(KZctmWgrQo)
2021-07-20 (FIRE!) 21:37:44
>>372 @서태양 >>373 @폴라리스
험비가 달리기 전 신호탄이라도 되듯 저 멀리 포격음들이 울립니다.
양동 작전이 시작 됐습니다.
신호탄을 받았으니 달립니다.
험비가 거친 길들을 튼튼하게 나아갑니다.
"그런데 뒤의 두분 말입니다."
운전석에 앉은 선임이 당신들에게 대화를 겁니다.
"두 분은 역시 테크가 된지 얼마 안 되신 분들입니까?"
377
서태양
(9NQqVWV84s)
2021-07-20 (FIRE!) 21:40:14
"아, 눈치챘나요."
딱히 베테랑이라고 한 적도 없지만 직접 신입이라고 한 적도 없었기에.
자신의 행동에 그런 낌새가 있나 새삼 생각해본다.
그리고 태양은 그러한 질문에 긍정의 답변을 해놨다.
굳이 거짓말을 할 이유도 없었기 때문이다.
@서태양
378
폴라리스
(4zOSRTF3jk)
2021-07-20 (FIRE!) 21:43:37
>>376
창밖을 바라보며 뭔가를 생각하다, 카티아에게 뭔가를 물어보려 했으나 운전석의 선임이 먼저 말을 걸어왔다. 폴라리스는 뺨을 긁적이다가 있는 대로 솔직하게 말했다.
"네."
그리고 조금 더 구체적인 사실을 덧붙였다.
"오늘 아침에 눈을 떠보니 테크가 되어있었고, 오늘 임무가 첫 임무에요."
경사스럽게도 선임은 자기 후임보다도 짬이 한참 후달리는 테크를 배정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폴라리스
379
폴라주
(4zOSRTF3jk)
2021-07-20 (FIRE!) 21:44:00
"정직함"
380
태양주
(9NQqVWV84s)
2021-07-20 (FIRE!) 21:53:21
다들 정직하구먼
381
당신◆Z0IqyTQLtA
(KZctmWgrQo)
2021-07-20 (FIRE!) 22:00:20
>>377 @서태양
"테크분들은 다 유명하고 잘 알려 있으니까요. 뭐 아시잖습니까."
얼마전에 테크가 되어 아직 한 일이 없으니 당신에 대한 정보가 없으니 당연히 새로 테크가 된 사람인걸 알만 하겠죠.
>>378 @폴라리스
"하하. 참. 저희가 역사적인 임무의 첫 동행이 된거네요."
@서태양 @폴라리스
후임이 당신들을 번갈아 봅니다.
"혹시 두분 다 첫 임무이신겁니까?"
카티아가 그에 대신 대답합니다.
"그램. 얘네 둘다 첫 임무긴 햄."
"오호 그럼 저희 이름도 역사책에 적히는겁니까?"
뒷자석에 당신들과 같이 앉아 있던 후임 병사가 말합니다.
"되겠냐? 야. 역사책에 적히게 되려면 여기서 우리 죽어서 남기는 이름 밖에 없어 임마."
그건 그렇겠네요. 일반 병사들, 하물며 테크들을 운전해 데리고 간 병사 정도여도 역사책에 남은 정도는 아니죠.
"어우씨. 역사책에 안 적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야. 나무는 씨를 남기고 불쾌자는 이끼를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 하잖냐."
"아 좀 불길한 소리좀 하지 마십쇼."
"그래도 말입니다. 만약 임무중에 사고라도 나면 개의치 말고 임무로 가주십쇼. 알다시피 이 일은 시간이 제일중요하니까요."
"저희 목숨도 잃고 싶지야 않지만... 제 목숨 만큼이나 저기서 시간을 벌기위해 사투를 벌이는 제 동기들 목숨도 중요합니다."
382
서태양
(9NQqVWV84s)
2021-07-20 (FIRE!) 22:09:34
"뭐, 설령 역사책에 적히지 않아도 저희가 이름을 기억하면 되지 않을까요?"
비록 역사에 기록된다는 거창한 상징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적어도 이 두명의 이름을 기억할 수 있다. 이후 그 이름이 고통이 될지 추억이 될지가 몰라도.
"그리고 그만큼 당신들의 목숨도 중요해요."
"사투를 벌이는 그분들도 당신들과 똑같이 생각을 하고 있을테고요."
"그러니까 지금 여기에 있는 모두 그리고 저쪽에서 싸우고 있을 그분들을 위해서라도, 저희는 반드시 이 작전을 성공시킬테니, 안심하고 있으라고요!"
태양은 그리 말하며 슬슬 목적지에 다가가는 순간 에너지 탐지를 키고 언제든 습격에 대비할 준비를 한다.
@서태양
383
폴라리스
(4zOSRTF3jk)
2021-07-20 (FIRE!) 22:09:49
>>381
"그러니까 모두 구해야죠."
폴라리스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니 여러분도, 무슨 일이 생기면 저희는 개의치 마시고 있는 힘껏 도망쳐 주세요."
왜인지 농을 섞어서 이야기를 주거니받거니 하는 모습에서 데비와 다른 원아들의 모습이 겹쳐보인 탓에, 폴라리스는 쓸데없는 말을 하게 되었다.
"도착 예상시간은 얼마나 남았나요?"
@폴라리스
384
당신◆Z0IqyTQLtA
(KZctmWgrQo)
2021-07-20 (FIRE!) 22:33:44
>>382 @서태양 >>383 @폴라리스
"이제 삼 사분 정도 달리면 꽤 가까워 질겁니다."
"하하 저희도 저희 목숨 소중한거 압니다."
"그래도 전쟁아닙니까? 모두를 구하진 못하죠. 저쪽으로 가면 이쪽이 죽고 이쪽으로 가면 저쪽이 죽고."
"원래 그런 세상이려니 하고 누구 죽었다고 너무 신경 쓰지 마십쇼. 세상일이 다
"엎드려!!!"
카티아가 운전을 하던 선임 눈가로 손을 날립니다.
삐이이이이이이이익- 파직!
순식간에 카티아의 손에 펼쳐진 검은 방패 위로 뼈조각 파편들이 날립니다.
그제서야 자세를 낮추고 운전을 하는 선임병사.
"감사합니다 카티아. 아 씨 먼지 안 날리게 잘 달렸는데 이걸 보네."
날카로운 휘파람 소리와 우박이 떨어지는 소리들이 차 이곳 저곳에서 들립니다.
"10시 방향 400미터! 한마리! 저기 빌딩에 있어!"
카티아가 저격의 위치를 발견합니다.
"최대한 저기서 저격 피할 만한 곳으로..."
그때 차량 앞에서 터지는 소리가 납니다.
"씨발! 엔진 터졌습니다! 존나 잘 쏘네!"
"속도 붙은 그대로 저기 앞에 잔해에 박겠습니다!"
터진 엔진과 제어 불능된 험비가 잔해로 돌진합니다.
잔해에 처박히며 차량에 탄 사람들이 전부 크게 충격으로 들썩여 집니다.
먼지와 돌조각들이 이리저리 흩날립니다.
"아 존나 망했네..."
후임 병사가 충격에 비칠거리면서 총을 확인합니다.
"그래도 이제 잔해들이 저격위치에서는 가려지긴 했습니다. 그래도 씨발 안 좋네요."
선임 병사가 썩은 얼굴로 잔해너머 저격 방향을 봅니다.
385
당신◆Z0IqyTQLtA
(KZctmWgrQo)
2021-07-20 (FIRE!) 22:34:00
오늘은 여기까지. 피곤합니다!
386
태양주
(9NQqVWV84s)
2021-07-20 (FIRE!) 22:34:49
수고하셨습니다!!
387
태양주
(9NQqVWV84s)
2021-07-20 (FIRE!) 22:35:03
빨리 주무세요! 낮밤 바뀌기 전에!
388
폴라주
(4zOSRTF3jk)
2021-07-20 (FIRE!) 22:36:12
◆수고하셨습니다◆
피곤하다니 잘 됐네요. 어서 푹 주무세요.
389
태양주
(9NQqVWV84s)
2021-07-20 (FIRE!) 22:36:44
아 맞다 그리고 태양의 염동력 사거리는 어느 정도인가요? 열이나 전자기력 다룰 때의 사거리도
390
당신◆Z0IqyTQLtA
(KZctmWgrQo)
2021-07-20 (FIRE!) 22:37:43
10미터 정도가 적정거리.
집중해서 1초 시간 들일때마다 10미터 정도 늘어 납니다.
391
태양주
(9NQqVWV84s)
2021-07-20 (FIRE!) 22:39:40
그럼 위력을 한점에 집중시켜서 멀리 쏠 수 있나요? 총이나 투석기 같이
392
태양주
(9NQqVWV84s)
2021-07-20 (FIRE!) 22:40:19
열을 다룬다면 한 점에 열을 집중시켜서 레이저처럼 쏘아낸다거나
393
당신◆Z0IqyTQLtA
(KZctmWgrQo)
2021-07-20 (FIRE!) 22:41:56
10미터 이내에서 가속 시켜 쏘거나 그 안에 있는것을 다루면 가능하죠.
394
태양주
(9NQqVWV84s)
2021-07-20 (FIRE!) 22:44:39
ㅇㅋ 열도 레이저처럼 쏘면 거리 꽤 나가나요?
395
당신◆Z0IqyTQLtA
(KZctmWgrQo)
2021-07-20 (FIRE!) 22:47:39
열은 다릅니다.
레이저는 레이저로 쏘면 됩니다만 아직 전자기력으로 효율적이고 위력있게 레이저는 못 쏩니다
396
태양주
(9NQqVWV84s)
2021-07-20 (FIRE!) 22:48:24
음 어지간해서는 초장거리공격은 힘을 좀 모은 다음에 쏘는 비장의 수단이라고 생각하면 될려나요
397
폴라주
(4zOSRTF3jk)
2021-07-20 (FIRE!) 22:53:59
질문 타임을 놓치지 않는 폴라주
1. 폴라리스가 뭔가 엄폐물로 쓸만한 무거운 걸 집어들고 뛸 수 있는지
2. 기도무기로 방패를 생성한 다음, 별도의 방패술 레코드가 없어도 막으면서 달릴 수 있는지
398
당신◆Z0IqyTQLtA
(KZctmWgrQo)
2021-07-20 (FIRE!) 23:00:39
>>396
그런셈이죠. 초장거리까지는 염력이 닿기도 어렵고 당연하게도 멀 수록 염력 위력도 낮습니다.
>>397
1 뛸 수 있죠.
2 가능하죠. 방패술이 없어도 엄폐물로 들고 달리는거야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레코드의 방패술은 매우 가치있고 고급적인 기술의 모음인거고요.
399
당신◆Z0IqyTQLtA
(4OeWNktr22)
2021-07-20 (FIRE!) 23:32:32
질문이 옶는듯 하니 고롬 자러 갑니다!
400
태양주
(9NQqVWV84s)
2021-07-20 (FIRE!) 23:44:39
푹 주무세용
401
당신◆Z0IqyTQLtA
(HmRP.LCsPQ)
2021-07-21 (水) 11:34:56
상쾌! 통쾌!
아침 기상!
402
태양주
(2ubVYKy7fk)
2021-07-21 (水) 11:42:14
아침에는 🌞
403
당신◆Z0IqyTQLtA
(HmRP.LCsPQ)
2021-07-21 (水) 11:44:45
태양주 반가워요.
이제 오늘은 쌩쌩합니다!
그런데 새벽 6시 일어나서 아마 8시 되면 졸릴거 같아요.
404
태양주
(W7TWHlEgSI)
2021-07-21 (水) 18:19:07
걱정마요! 전 5시 30분에 일어나서 12시에 자요!
405
당신◆Z0IqyTQLtA
(hk611YENlU)
2021-07-21 (水) 20:38:26
갱신.
늦은 저녁 먹는중...
오늘 진행은 어려울듯!
406
태양주
(PBJPoxHRqs)
2021-07-21 (水) 20:38:58
어렵다면 이참에 쉬시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ㅇㅇ
407
폴라주
(I.ybsdsqpA)
2021-07-21 (水) 20:48:54
좋은 저녁입니다. 캡틴도 모쪼록 푹 쉬세요... 저는 이제서야 집에 도착한 바람에, 숨 돌리고 씻으면 참가가 늦을 거라 생각했는데 오늘은 쉬는 거군요.
오늘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나셨다고 들었는데, 오늘은 적당히 휴식을 취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408
당신◆Z0IqyTQLtA
(HmRP.LCsPQ)
2021-07-21 (水) 20:54:02
___rヘ___r‐、
/´ `ヽ}__i_}.ヽ
{ }} ! ! r.i }
r‐-- _ノ´ ヽ
{- _ ヒ ● ●7
廴___{_}‐ 〕
ヘ 匚` 、_,、_, }
/ヽ}: : :`ー――-'
/-、 iヽ: : : : : : { /ヽ
{‐ニコヘ }-`ー―‐ z __}
Y´r‐ ゴ〈-` 二 彡': : : i
r‐〈_{r ´> ∨{ニニ}= i: : : :i
F=ヽ/´,r゙__∨ニ} ニヘ_ - _}
오늘은 그럼 쉬어가면서 잡담으로 갑시다~
잡담타임 ON
409
태양주
(PBJPoxHRqs)
2021-07-21 (水) 20:58:18
ㅇㅋㅇㅋ 이제 좀 더 버티면 말복이 다가올 것 같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