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59db09c1-abb9-4df4-a670-52dd26f63be6/49de0535f7f231ed9b12ba175272cf44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situplay>1596260248>228 17일 00시까지 진행되는 미니이벤트 입니다!
' 건 이 개XX야!!!!!! ' ' 와!!! 무지개색으로 빛나는 곤이 쫓아온다아아!!!! ' ' 저렇게 꾸며지는 건데 취향이 다르면 화를 내는 것도.. 역시 인간은 귀엽구나, 하게 돼! ' ' ...... 사감 중에 정상인은 왜 찾기 힘든거죠...? ' ' 그걸 나에게 물으면 어쩌나. '
거울로 봤던 지금보다 나이가 조금 더 많이 들고, 많이 변화한 자신의 모습이 계속 머릿속에 어른거린다. 쏟아져내리는 머리카락. 교복이나 교내에서 입는 사복이 아닌, 세가지의 색감으로 만들어진 두겹의 복식과 한겹의 두루마기. 뺨과 손목에 있던 베인 것 같은 흉터와 화상자국. 팔에 없던 팔찌와 그 대신 목에 걸려있던 이리모양의 팬던트. 그것은 자신이 결국 우리네 가문의 가주가 되었다는 뜻이었다. 그렇다면, 자신의 언니와 자신의 조카는? 피어오르는 궁금증은 당연한 점이었다. 아니 정확히 표현하자.
어떻게 되었는지 스스로도 짐작할 수 있는 것일테다.
거울에 비춰진 모습을 봤을 때 느껴지는 감정은 고양감이었다. 언제 그 자리를 가졌는지는 모르지만서도 고양감은 느껴졌다. 어려졌을 때와 다른 기분에 자신은 거울을 보며 어떤 표정이었던가. 평소와 같이,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덥게 느껴지는 옷차림-긴팔과 가디건까지 걸친-으로 단태는 라온을 걷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 다시 본래의 나이로 돌아왔을 때 단태는 그대로 기숙사를 나서서 라온으로 스며들어있었다.
게다가 몇차례나 반복되고 반복되는 기분나쁜 환상들까지. 단태는 대충 적당히 묶은 자신의 머리를 헤집듯이 쓸고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기억은 아직 19살 벨이다보니 저 얼굴로 "자네는...좀 굽혀보게. 올려다보기엔 목이 아파서 말일세." 하는 걸 상상했더니..나이가 많은데 어린 모습으로 변신해서 숨기고 다니는 그런 늙은 마법사가 떠올랐어요.🙄 9살이면..송곳니가 빠질 시기네요! 케이크를 먹다가 쏙 빠지는건 아닐까 두려워요.
주양은, 들려오는 이야기에 눈을 몇 번 깜빡거렸다. 어쩌면 처음 느꼈던 것처럼 막 어마무시하게 위압감 넘치고 상당히 앞뒤 꽉 막혀있으며 융통성이 부족한 폭군은 아닐지도 모른다. 그렇다. 굉장히 간사하게도, 흥미가 있다는 편애에 가까운 이야기를 듣고 또 그렇게 다시 안도하고 마는 것이다. 맨 처음. 미지의 존재를 접하고 마음 속에서 들었던 오만가지 감정은 어느새 슬슬 기세를 꺾기 시작했다. 그것을 증명하듯, 어린 모습을 한 주양의 경직되어있던 표정도 슬슬 풀리기 시작했다.
"으음.. 이것 참. 조금 애매모호해지는걸, 신.. 아니. 재앙님. 그. 그렇다면 당신이 말하는 창조물이라는 건 훨씬 이전에 만들었던..?"
긴장은 풀렸으나 의문은 가중되어 갈 뿐이다. 아직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훨씬 많았다. 항상. 진실에 가까이 다가가는 자들은 위험해지기 마련이었으나 주양은 궁금증이 생기면 일단 그 것을 입 밖으로 꺼내놓지 않고서는 못 배기는 그런 사람이었다. 슬쩍 고개를 갸웃이다가, 마음에 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에헤헤 하고 다시 객쩍게 웃어버리고 말았다. 역시 이래서, 쓴 소리만 늘어놓는 충신보다 얍삽한 간신배의 삶이 나은 법이다. 당장의 안전과 영위를 보장받을 수 있으니. 물론 그것을 길게 이어가기 위해선, 선을 잘 타야 하겠지만. 일단 그것은 별개의 일이었다.
이윽고 주양은 여전히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갸웃였다. 지금의 이 아이가 느끼기에는. 아니. 앞으로도 모를 테지만, 아무튼 꽤 알수 없는 이야기였다. 신은 여럿이 아니라는 이야기일까? 어쩌면 이 뒤에도 보이지만 않을 뿐이지.. 까지 생각하고 주양은 고개를 저어 빠르게 생각을 지워냈다. 뭐랄까. 이 이상 생각을 깊이 해버렸다가는 위험해질 것 같았다. 무엇보다 이 일에 대해 깊게 파고들어가는 것은 꽤 꺼림칙한 일이었다. 그 너머에 무엇이 존재할 줄 알고.
"앗.. 하하.. 음. 내가 재앙님한테 궁금했던 게 이것저것이 아니라서 말이야~ 평소에는 이렇게. 이야기를 할 기회가 없을 테니까.. 그렇지. 응. 이왕 이렇게 만난 거, 재앙님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고 싶었던 거야!"
그저 그럴 뿐이지~ 하며, 행여나 이번에도 그것의 심기를 건드리지는 않았을까 하는 노심초사한 마음에 살짝 눈치를 살폈다. 속으로는 이를 갈고 있을지언정 그것을 밖으로 내비치지 않았다. 굽신거리고 눈치보는 게 분하다고 해도, 자신이 그것을 드러낸다고 한들 방법이 없었으니까. 일단 사리고, 기억도 목숨도 앗아지지 않은 것에 대해서 안도하자고 스스로를 달래고 나서야 주양은 마른침을 삼켰다.
"... 그렇구나. 충분히 재앙으로 변질될만 한 것 같은 이유랄까나? 재앙님이 느끼기에는. 기껏 만들어준 것들이 은혜도 모른 채 기어오르는거나 마찬가지였을 테니까. 안 그래?"
제법 옳은 해석을 했다고 생각했는지 주양의 기세가 조금 당당해졌다. 이윽고. 주양은 고개를 끄덕이며 납득할 수밖에 없었다. 부수고 망가뜨리는 것은 고치고 만드는 것보다도 훨씬 쉬운 일이라는 것을, 자신도 알았으니까. 이미 부서져버린 자신의 과거와 성격을 고칠 생각을 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해두며, 더 망가지도록 스스로가 부추긴것처럼. 주변의 물건들이 부패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된 것은 조금 시간이 지난 뒤의 일이었다. 맙소사. 오늘 사먹으려던 간식거리는 이렇게 못 사먹을지도 모르게 되었다. 더군다나 자신의 손에 들려있던, 아직 먹지 못한 지렁이 젤리도. 조금 억울하다는 감정이 스쳐 지나갔으나 그 뿐이었다. 당장 먹지 않아도 괜찮을 것이었으니.. 아쉬워도 어쩔 수 없겠지.
"말 그대로.. 재앙님이 몸을 빌리는 그릇 그 자체였구나, 무기 사감님은. 그. 그러면 역시 창조신으로써 당신이 존재했을 때 만들어두었던 거야..? 건 사감님한테도 얼핏 듣기는 했는데. 사감님들이 오래 산다는 것은 진짜였구나.."
그러고는 잠시 생각에 빠진듯한 모습을 지었다. 정확히 언제부터 이것이 재앙으로 변질되었는지는 알지 못했지만 신 씩이나 되는 자가 옛날이라는 표현을 쓴다면 그 세월은 굉장히. 그리고 어마어마하게 긴 세월일테다. 그렇다면 자신도 사감이 된다면 그 영겁에 가까운 세월을 살아가게 되는 것일까? 조금은 씁쓸할지도 모르겠다는 감정을 받았다. 지금 당장 주변에 있는 아는 얼굴들을. 두번 다시 못 보는 날이 온다면.. 그래. 화염 마법 앞에 덧 없이 스러져간 그 아이처럼 사라지는 날이 온다면. 주먹에 살짝 힘이 들어갔다가 빠졌다.
"이런. 사실상 그게 지금 당장으로써 제일 궁금한 거였는데.. 그래도 재앙님이 그렇게 생각했다면야 어쩔 수 없지! 나한테 이야기한 것처럼.. 그것에 대해 답을 내리는 건 어디까지나 우리들이 풀어가야 할 일이니까."
그치? 하고 미소지었다가 주양은 사레라도 걸린 양 다시 콜록거렸다. 신을 업신여기며 안 찾는다는 이야기가 정곡을 찔러버린 탓이다. 급하게 자신은 그런 배은망덕한 사람이 아니라면서 덮어버리기는 했으나 이미 이것을 만나기 전에도 신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당당하게 떠들어대고 다니던게 자신이었으니까. 그래. 자신이 인생 헛살았던 것이다. 신은 존재한다. 우리 곁에 이렇게 당당하게. 지금부터라도 조금은 그 태도를 고쳐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으나, 그 다짐이 어디까지 이어지게 될 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다.
"오호라.. 그럼 다행이네. 나도 잠깐 나가 있다가 다시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들어오면 될테니까. .. 어머나, 우리 재앙님은 친절하시기도 해라! 아무 생각 없이 꺼냈던 거였는데 잘 받아주다니 감동이야~"
우리 재앙님의 취향은 이런 느낌이구나! 하고 주양은 히죽 웃었다. 역시 처음의 그 것은 그저 자신이 대놓고 의심해서 그랬을 가능성이 컸으니 이젠 안심해도 되겠다는 느낌이었다. 가만 생각해보면 이것 역시 장난을 좋아한다고 하지 않았나. 그 격과 차원이 정말 말로 표현하지 못 할 만큼 크다 뿐이지, 어찌 되었든 장난 좋아하는 본질은..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으니. 같다는 표현을 쓴다면 분명 주제넘는 행동일 테니, 지금은 최대한 자신의 흥을 억눌러가면서 이야기했다. 그럼에도 그 미소는 감출 수 없었지만.
"그렇다면.. 원래는 지금보다 훨씬 격이 높았던 사람인 걸까, 무기 사감님은? 그리고 귀양을 보낸 이유는.. 음. 이것도 좀 애매하네. 사감님이 아까 당신이 말했던 대등해지길 바라면서 원망만 했던 그런 존재라 그랬을까?"
그렇게 이야기하며 주양은 고개를 갸웃였다. 지금 당장 들었던 정보만으로 해석하기에는 거기까지가 한계일 뿐이었다. 이 사감님. 그리고 이것. 두 가지 존재는 알면 알수록 한 없이 미스테리했다. 자신이 모두 판단하고 받아들이기에는 충분히 무리가 있을 것만 같았다.
게흑 모든것에 다 세세하게 답하기에는 내가 너무 늦게 답레들고 왓다..! 일단 캡은 쭈 역시 말이 꽤 많았으니 마님이 이야기 많이 해줘도 괜찮고.. 마 이입을 위해 공포게임 영상 보는거 무섭고 :0.. 첼이 진단 두번째 너무 슬프니까 매구 아니 윤이랑 얼른 꽁냥거렸으면 좋겠는데 9000원 남겨오는거 귀엽고 그리고 왜 도망가냐구..! (?)(붙잡) 그리고 쁘띠벨... 쁘띠벨 귀엽다 볼따구 오동통한것도 최고다 내가.. 쁘띠벨의 볼은 내가 볼냠하고 말겠다...!!!! >:ㅁ (각성)(????) 그리고 롶주 다시 안녕이고 롶주랑 땃주는 날씨때문에 컨디션에 난조가 온게 아닐까 싶어서 걱정되고..! :0
그리고 홀짝.. 나는 맨날 다이스에서 2가 자주 떴으니까 오늘만큼은 홀 하겠다..! 왠지 캡틴 다이스에서 홀이 뜰것같다는 직감을 받았어..! :D
에잉 누가 우리 탈한테 돌던졌어 아바다 쓸만했네~~! (????)(어긋남) 캡틴 푹 자고 내일 봐! 잘자~!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아냐 그래도 토템은 역시 캡틴이지~ 무기 사감님의 비밀이 풀린다니 아주 기대되는걸~! (뿌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에 취한 캡틴.. 귀여울 것 같지만 흑역사는 안되니까~ 깊게 푹 잠드는거야! :)
>>721 앗 나 나는 그저 걱정된다고만 했을 뿐인걸..! 막 이래이래 부둥부둥해준 게 아니었으니까 고마워할것까지는 없다~! :) 히히 그래도 음쪼쪼는 좋으니까 받고 뽀다다담으로 돌려주겠어~ :D (뽀다다다다다다다다다담)(그리고 볼냠)()
단태는 자신을 멈춰 세우는 익숙한 목소리에 걸음을 애매하게 세웠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부딪힐 뻔하기는 했지만 애매한 자세로 세워져 있던 걸음을 주춤, 바로 잡아서 피하며 아- 하는 감탄사와 비슷한 소리를 흘렸다. 다행히 이름이 불렸을 때 멈춰섰으니 망정이지, 안그랬다면 그대로 귀곡탑까지 넋을 놓고 걸어갈 뻔했다.
아무리 잠깐 넋을 빼놓고 있었다지만 그대로 귀곡탑까지 가는 건 사양이었다. 단태는 눈을 몇번 깜빡이다가 시선을 돌려서 자신을 부른 사람을 바라봤다. "아, 큰일날 뻔했네요. 감사해요. 교수님." 혜향 교수님의 모습을 발견하고 단태가 헤죽- 미소를 지어보이며 언제 넋을 빼놓고 있었냐는 듯, 교수님을 향해 느물한 목소리로 재잘재잘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
그야, 혜향 교수님의 코트 밖으로 빠져나온 토끼 꼬리를 봤기 때문이다.
"세~상에~ 교수님. 무슨 일이 있으셨던 거에요? 교수님도 유리병 여신거에요? 토끼 꼬리 귀엽다! 한번 만져봐도 될까요? 네? 교수님?"
재잘재잘. 뻔뻔하리만치 능청스러운 태도로 단태가 혜향 교수님에게 끝없이 질문을 던지며 가까이 걸음을 옮겼다. 반짝거리는 암적색 눈동자가 토끼 꼬리에 머무르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
발렌타인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할로윈분장을_한다면 : 사신..?⚰ ((감x맛쿠키..))
자캐가_무지한_것은 : 머글 전자기기 사용법이요..?🙄
자캐의_그닥_쓸데없는_설정을_적어본다 : 외적인 설정..이름 후보중에 발렌타인 말고 로이드, 노엘, 나단, 에스더, 샤갈, 휘람이 있었어요. 맨 마지막은 한국인 캐릭터였네요.
내적인 설정. 벨도 평범한 말투는 구사할 줄 알아요. 교내에서 배웠으니까요! 굳이 ~하게체를 쓰는 이유는 한국어 패치를 잘못 받아서 굳어진 거랍니다..그게 더 편하대요. 격식을 반쯤 차리고 싶으면 ~하오체를 써요. 이건 저번 레이드때 (늦었지만요) 할미에게 '양심이 있소?' 하고 물어볼 때 단적으로 드러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형광쭈랑 쁘띠쭈 너무 애정하지 말라고 다갓이랑.. 어... (MA 봄)(안봄) 아니다 여기까지...! 많이많이 애정해주세요~ (??????)
>>7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맛쿠키 복장 한 벨이라니 뭔가 잘 어울릴것 같은데~ 마침 그 까까도 한쪽 눈 가리고 있었지 아마..? 자캐 티엠아이 이것저것 많이 풀어줘서 엄청 고마운거야 이름 후보도 벨이 말투도..! 한국어 패치 잘못 받은거라도 그편이 고풍스럽고 퇴폐미 한가득인 벨이 매력을 더 잘 드러낼수 있는 부분이니까 아주 만족스럽다~~! :D
>>732 이게 바로 심해 사람들끼리는 통한다는 그런거지 음음 :D (????????)(첼주:아닌데;) 히히 다시 아까의 굴레에 빠져들어보지 않겠나 땃주~~! (힐)(다시 볼냠)(힐)()
>>735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그런가보다 첼주가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면 더더욱 그럴 가능성이 크다! 지금은 첼이가 혼자 앉아서 과자먹다가 별 의미 없이 심심하네.. 하고 이야기하더라도 아이구 첼아 왜그래 누가그랬어 88 하면서 폭풍오열 하고 있을 가는성이 엄청나게 큰 상태야 :D.... (먼산)
주단태의 오늘 풀 해시는 아침에_일어나니_눈이_와있다면_자캐반응 특:현궁은 사시사철 눈이 내린다:D 그래서 늘 있던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평범하게 반응할 것 같기는 한데 평범하게 추워. 아무리 생각해도 현궁의 학생들한테는 달에 한번정도는 겨울잠 같은 걸 자게 둬야하지 않을까 하는 헛소리를 왱알거리며 따뜻한 물로 샤워하러 간다:)
자캐가_아플때의_현상_혹은_징조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하지??)))) 징조라고 해봤자, 일단 그믐달이라는 걸 잊지 말자. 현상도 그다지 없다가 바로 당일날, 식은땀이 비오듯이 흐르면서 말로 설명 못하는 통증이 밀려오는 듯. 크루시오보다는 정도가 약하고 약까지 챙겨먹는 터라서 꼼짝도 못하고 앓아누울 정도는 아니지만 일단 정규 수업 두어시간은 제낄만큼 몸을 일으키기 힘들어하고 말을 제대로 못하고..약을 안먹으면 독백에서도 풀었다시피 고통에 시달려서 몸이 뻣뻣하게 굳어서 관절이 뒤틀리는? 그런 느낌이라는데 지금은 약 때문에 버틴다?
자캐의_애마는 어, 애마는 없고 빗자루는 있지 않을까(?)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736 네! 그래서 가끔 게임을 켤 때마다 '벨 생각난다..' 할 때가 있어요..😂😂 만족..어법..어버버..😬((고장났어요!)) 쭈주의 근사한 칭찬은 언제 들어도 행복해요...🥰🥰🥰🥰
오늘도..이 시간이 되면 사라진답니다. 오늘은 불길하게 습도가 높고 여름의 물냄새가 나요.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더라고요. 다들 주의하시고 뽀송뽀송하게 주무셨으면 해요. 근사한 새벽 되셔요! 너무 늦게 주무시지 말구요. 저 다 봤어요! 5시까지 깨있구..으잉잉잉이에요...😬 잠은 중요하다구요! 다들 잘자요!💓🛌
술버릇.. 빈 병이 막 수십병씩 쌓여가면 그제서야 취해가지고 술기운때문에 덥다느니 어쩌니 구시렁거리다가 지 혼자 벌떡 일어나서 "오늘 더럽게 더우니까! 비는 제가 내릴게여. MA님 드랍더 비트~" 하고 지팡이 번쩍 치켜들고서 아쿠아 에럭토 허공에다 쏘고 광기에 찬 웃음 흘리지 않을까.. 쏴쏴 내려라 더 많이 쏟아져라..! 하면서 멈추지 않을 것 같은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