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누군가를 좋아할 가능성이 거의 0에 수렴하는데 이걸 뚫고 나타난 사람을 그냥 내버려둘 리가 없다. 어떻게서든 자신으로 인해 행복해지고 이어지는 루트를 타게 할 것. 안된다면.....ㅎ.....
자캐가_돈을_버는_방법
정석적으로는 일을 해서 벌겠지? 아니면 가문 재산 전부 인터셉트해서 놀고먹을지도 모름 ㅋㅋㅋㅋㅋ 남매들이라면 가문 재산 뿐이겠냐 개인 재산도 기꺼이 떼줄 테니까. 어쩌면 평생 먹여살려줄지도?
자캐가_응석부린다면
조건 : 호감도 Max 혹은 애정을 찍었을 때
우연히 마주치거나 혹은 만나기로 한 장소로 나가자 저 멀리서부터 발견하고, 또는 기다리질 못 하고 쪼르르 달려온다. 오자마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일단 끌어안은 다음 두 팔에 힘을 주어 한껏 안긴다. 상대가 연인이라면 발끝을 세워 볼을 맞대고 부빗거리길 시전하겠지. 흡사 짐승의 마킹과도 같은 행동을 한 후에도 팔을 잡거나 손을 꼭 잡고서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그 날은 헤어지는 순간까지 위와 같은 행동을 반복하거나 슬그머니 머리를 디밀어 은근한 쓰다듬을 요구하는 하루가 될 것이다. 시종일관 웃는 얼굴은 덤이다.
>>849 취미가 일이 되면 즐겁지 않아요..플랫폼이 떼가는 약 45%의 수수료를 보면 더 즐겁지 않을 거고오..((납득해요..)) 그렇지만 리디광공의 한획을..!!((아니에요))
그렇죠, 저희 애들은 언젠가 다들 아주아주아주 멋지게 자랄 게 분명해요! 매구 애인 첼이...저는 사실 많이 걱정이 돼요..매구는 악인이니 비극이 있을 지도 모르니까요. 참회하고 옳은 방법으로 속죄하며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답니다..😳 첼이가 슬프지 않게요. ((끄덕끄덕..))
역시 비설을 한번에 정리하는건 꽤 쉽지 않은 일이군.. :) 웹박 보내두고 다시 갱신! 벨주 푹 자고 내일 봐. 잘자~ :D
>>850 내가 누구? 뒷북이지만 구몬에 반응해주지 않으면 그날밤은 눈감고 못 자는 사람~! :D 하긴 0에 수렴하는 결과를 뚫은 건 진짜 말 그대로 운명일테니까 절대절대 놓칠수 없기는 하지! :) 아니 근데 마지막에 여지 두는거 무섭잖아 아냐 안될리 없어 되어야만 해...! 그리고 호감도 만렙찍은 첼이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쪼르르 달려와서 안기는거 귀여운 한 마리 샤모에드같은 느낌일것 같아 아니면 스피츠라던가.. 귀여워... (녹아내림)(?)
내면의 문제를 인지하고 있더라도 사람의 심성과 성향은 의지대로 쉬이 바꾸어지지 않는 법이다. 그런 의미에서 그는 저 혼자서는 궁상꾼 기질을 쉽게 버릴 수는 없었지만, 정반대의 시각이 개입되는 순간에는 저로선 떠올리지 못한 발상에 탄복할 수는 있었다. 주양의 태도가 바로 그런 경우였고 말이다.
"그냥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단 말 몇 마디만으로도 꽤 도움이 돼요. 저는 걱정이 많은 편이라서, 내버려두면 혼자서 한참 고민만 계속할 게 뻔하거든요. 과한 의미를 가졌다기보다는 그냥 순전하게 고마운 마음을 느꼈을 뿐이에요."
물론 부담스러우시다면 여기서 더 얹진 않겠지만요. 그는 나긋하게 말하며 눈모양을 휘어낸다. 부정적인 충격에 흔들릴 적마다─ 습여성성이라고, 홀로의 상념에 빠져 근심하지 않아도 될 것을 떠올려대는 사고방식은 천성이나 다름없어졌다. 신뢰할 수 있는 자가 어디에도 없었기에, 두려워 칼을 갈아대면서도 누구에게도 향하지 못하여 자신만을 파고들었던 어느 시기의 일이 바로 그 병근이다. 그렇게 누군가는 알지 못할 어느 경험들은 생애 모든 방향에 스며들어 살아남은 사람들의 삶을 잡아놓는다. 그렇지만 지금, 서로간 주고받는 이상스러운 의외성의 공방이 이 순간에만큼은 주양과 그를 웃음지을 수 있게 했다. 손이 닿고서야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그가 조금은 선 손짓으로 주양의 손을 마주잡았다. 마디 길고 큼지막한 손은 손바닥만으로도 주양의 것을 다 덮을 듯했다.
"그렇겠죠. 앞으로도 알아낸 게 생긴다면 알려드릴게요. 힘, 내보자구요."
마지막 말을 뱉으려니 꼭 열혈이나 혈기 넘치는 말을 한 것만 같았다. 조금 쑥스러운 기분을 느끼면서도 손을 위아래로 굳게 흔들며 담담하게 말을 끝낸다.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하고, 현실은 시시때때로 암운에 부닥치지만 그는 물살을 피하느라 불길에 뛰어드는 사람은 되지 않기로 결심했다. 그저 이 경과 모를 운명이 너무 많은 것을 앗아가지 않길 바라는 수밖에. 마주잡은 손을 풀어내고 그가 말했다. 말미에 그칠 줄 모르는 농담기가 은근하게 서린다.
"순전하게 고마움.. 흐음~ 글쎄. 그렇게 말해줘도 난 여전히 모르겠지만, 그래도 계속 모른다, 이상하다, 아니다 하고만 있으면 그건.. 음. 내가 아니지! 뭐. 그렇게 느꼈다면야~ 앞으로도 더 고마움을 느끼게 해 줄게~?"
더 얹지는 않겠다는 말에 주양은 그럼 좋겠다면서 익살스럽게, 부정적인 기운은 담지 않고 이야기했다. 꽤 이상한 기분이었으나 그것이 주는 감정 기복은.. 뭐랄까. 이전에 느끼던 것과는 다르게 은근 기분 좋았으니까. 그것을 큰 의미가 담긴 무언가라고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것 대신 당신이 이야기한대로 그냥 아주 간단한 고마움 표시라고 받아들이니, 평소 가벼운 칭찬을 들을때처럼 그 이야기를 더 듣고 싶은. 그런 느낌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여전히 목소리가 뚝뚝 끊기는 것은 그럼에도 영 신기하게 받아들여지는 느낌 때문이었다.
"좋아! 서로 정보 공유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풀리지 않을 것 같은 직소퍼즐도. 엉망진창 꼬아진 루빅큐브도 제자리를 찾기 마련일테니까~ 대신! 뻥은 치지 않기야~? 그땐 내가 널 패대기칠거라구?"
어디선가 주워들은 단어를 총동원해서 말하는 것은 주양의 말버릇 중 하나였다.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단어도 이것저것 막 가져다 붙이는 조잡하고 난해한 어휘력이지만 어쨌든 뜻만 통한다면 그만이라는 마인드로 그 사실을 쿨하게 외면해버린 채, 마지막에는 주양 역시도 농담기를 주체하지 못하고 아낌없이 흘려보내고 있는 것이었다. 다만 감당할수 있을 이야기는 아니었다. 자신이 당신을 패대기치기 전에 역으로 자신이 먼저 날아갈것 같은 느낌이었으니까.
"당연하지~! 먼저 아는척하고 친한척하고 치근덕거리는 건 내 전문이니까! 자. 정신 없었을텐데 푹 쉬어두라구~ 라쉬도 오늘 즐거웠어! 그럼~ 이 누나는 이만!"
자. 이제 서로 휴식을 취할 시간을 가져야지. 당신에게 먼저 인사를 하고, 그 다음으로 라쉬에게 깨발랄하게 손을 흔들어주고서 주양은 저택으로 향했다. 이놈의 서 청. 이런 좋은 시간에 도대체 어딜 가버린거람. 맨 처음, 갈매기에게 역으로 쩣기던 청의 긴급하고 애절한 눈빛은 역시 닿지 않은 게 분명해보이는 모습으로 주양은 꿍얼거렸다. 뭐. 그래도 청과 티격태격하지 않고, 진중한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었으니 그것은 그것대로 다행이기는 했지만.
//이걸로 막레! 롶주 일상 수고 많았어~! 버킷리스트에 담아둔 패대기.. 이렇게 실현시켜서 너무 좋고 재밌었다~~!!!! :D
아니 맙소사 잡담 이으려고 스크롤 올렸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악 내 머릿속의 사이버펑크 이미지 돌려줘 내가 떠올리던 형광은 저런 삐까뻔쩍함이... 맞을지도..? (?????)
>>858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D 맞아맞아. 거기다가 아무리 위키에 구멍난 설정 메꿔도 또 구멍나는것같은 기분이 비설 한번 정리하니까 싹 사라지기도 했고! 역시 비설정리는 최고라니까~ :) 어 음 그리고 비설정리 진도.. 괜찮아 하루정도는 안 보고 쉬어도 괜찮지 그렇고말고~ (그리고 잔뜩 밀려버렸던 게 웹박 보내기 전 쭈주 모습)
>>8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래도 치트키도 일종의 정공법(?)이니까 운명이라고 하지 뭐~! 이후에 이어질 일을 지켜보는것도 내가 할 일이기도 하니 잔뜩 기대하고 있어야겠어 히히..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든 열심히 잘 감상해줄테니 각오하는게 좋을거야! (????) 스피츠인줄 아는 샤모예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어느 쪽이든 귀여울것 같으니 만족! 자 이제 나한테도 안겨주지 않으련..? 첼아...? (음흉)()
아. 다시 몸이 커졌다. 그나마 다행이다. 기숙사에 있을 때 이 병을 열어서. 그러지 않았다면 지금쯤 얼굴 못 들고 다녔곗지. 굳이굳이 그나마라는 단어를 써 가며 표현한 이유는. 피부며 머리며 옷 색깔이며 찬란한 형광색으로 빛나고 있었기 때문이다. 맙소사. 하나 지나가면 또 하나가 걸리고. 이런 법이 어딨어. 다음 병까지만 희망을 걸어보고 또 마구잡이로 몸이 변한다면 장난을 치든 말든 마음대로 하라지. 마, 자신있나! 장난 좀 쳐바라!
... 라고는 해도. 역시 아까 본 환각 비슷한 무언가를 떠올린다면 차라리 얌전하게 병을 여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로켓을 들고 나가던 건. 역시 죽여버리겠다고 당당하게 으름장을 놓던 그 탈이었나. 언제 다시 맞붙을 기회가 찾아온다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주양은 씩 웃었다.
하여튼 다시 평소대로, 날씨에 맞지 않게 꽉 껴입은 옷차림을 하고 하늘을 보러 나섰다. 어려진 상태에서 들었던 이런저런 잡생각들은 깨끗이 지워진 채 더 이상 들지 않았다. 자. 이제 오롯이 지금의 움직임과 모습에 집중할 수 있겠지. 찬란한 형광빛을 한껏 뽐내면서, 다시 대강대강 양피지 위에 깃펜으로 필기를 해 나가기 시작했다.
>>8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모르파티를 이을 형광파티.. 첼이도 함께하지 않을래..? (????) 아니 이벤트 발생 안하는거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되겠다 쁘띠쭈 투척~~! (냅다 던져버리기)(쁘띠쭈:???????)
>>8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확이 많았던 거 공감~! 겸사겸사 정보도 교환했으니까 이제 우리의 정보력은 더더욱 탄탄해졌다..! (두둥)(?) 롶주도 긴 시간 일상 돌리느라 다시 한번 수고했어~! :D 이제 다음 일상에서는.. 롶이가 말한대로 쭈가 현궁 얼음호수 속으로 패대기쳐지면 되는거지..? 훌륭하고 완벽하군..! (????)
엘로프 : 325 드라마 or 영화 - 머글식 영상매체를 처음 접해보는 상황에서는 한편만에 깔끔하게 끝나는 영화가 더 인상적이라고 생각할 텐데, 좀 적응돼서 이것저것 찾아보게 되면 드라마 파 아닐까... 이야기도 길고 머글들의 독창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자세하게 경험해볼 수 있으니까 :3 대신 막장만 보여줬다간 '머글들은 극도로 화가 날 때 음식(ex. 짜장면, 김치)으로 뺨을 후려치는 문화가 있는 거야...?' <<라는 편견이나 오해가 생길 수도 있음(아무말)
157 어릴 때는 어떤 아이였을까요? - 기본적인 성격은 지금이랑 비슷했지만 옛날엔 지금보다 더 활발하고 당당하고 자유분방했었지! 의젓한 편이었지만 어린애답게 삐지거나 떼쓰기도 하고... 사고도 치고............ 가끔은 엄청 스케일 큰 사고도 치고....(독백참조) 쁘띠롶: 안 죽었으니까 그만! ^u^b
146 놀랐을 때의 반응은? - 저번에도 풀었지만 움찔 놀라는 게 끝! 놀라도 비명 안 지르는 타입이라서 크게 놀라면 크게 움찔하는 게 끝이다!
>>870 그러나 주양이 살아있는 형광태양이 되어 별빛이 묻혀버린 바람에 측정이 불가능해지는데....
>>872 두둥...!!! 이렇게 야매 정보망 생성 완료!!!!그리고 김서주양롸 김엘롶이 뭉쳐 김씨 어쩌구 정보공유망을 만들어서 떼돈을 버는 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왜 진짜로 그렇게 되는 거냐구~~~ ㄴㄴㄴㄴ 엘롶이 주궁가서 쪄죽는걸로 일상 하는 거 어떠세요~ ^~^
혼자 어디 일러스트에서나 나올법한 이질적인 그림체로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하는 것 역시 재능이라면 재능이라 할 수 있겠다. 당신은 아까 얼버뮤렸지만, 나는 봤지. 왼손 약지의 반지를! 이미 모든 것을 다 꿰뚫어보고 있다는 듯 자신만만하면서도 묘하게 느글거리는 미소는 덤이었다. 머릿 속 작은 궁예를 큰 궁예로 키워두어도 될 것 같다는 기분 좋은 직감도 함께였다.
"자. 오늘 하늘의 흐름은 어떤가요? 뭔가 또. 짚히시는 게 있나요?"
그러고는 질문 공세를 퍼붓는 것이었다. 더 많은 정보. 더 많은 지식. 아는 것은 힘이요 모르는건 죄다. 한껏 들뜬 모습으로 교수님의 이야기를 기다리기 시작했다.
>>874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장드라마 한가득 보여주고서 그런 문화 있다고 날조해버리면 엘롶이도 언젠가는 화날때 그냥 싸대기 대신 김치싸대기 날리는 모습 볼 수 있는거야..? (????) 안 죽었으니까 그만이라고 하는 쁘띠롶이도 너무 좋아 최고야 역시 어렸을땐 이런저럼 사고도 치고 말썽도 쳐 가면서 크는게 제맛이지 음음~! (쭈 봄)(안봄)(?)
아니 측정 불가능해진거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아악 안돼 형광태양 멈춰~~! 김씨 어쩌구 정보공유망 좀 끌린다 정보 한줄당 50갈레온입니다 네고는 불가능하며 선불입니다 고객님 ^^~ 하면서 접대하는 모습이 떠올라버렸고.. (???) 아니 왜 어째서 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된거 서로 기숙사 잠깐 바꾸고 소감 말하는걸로 타협을 봐야하나..? 쭈는 현궁 애들한테 깝죽거리다 얼음호수에 던져지고.. 롶이는 주궁의 타오르는 열기를 그대로 느끼고... (????)
>>886 이건 엄청 놀리겠네용 ㅋㅋㅋㅋㅋㅋㅋㅋ 손가락으로 머리 꾹 누르면서 까불면 걷어차버린다? 하고 놀릴수도 있고 압도적인 피지컬(...)을 이용해서 마구 괴롭힌다던가.. 절대 이길 수 없는 내기 예를들면 달리기나 높이 점프하기 이런거 하자고해서 막 곤란하게 만든다던가 :ㅇ!! 앟 레오챤 악마가 돼버려...
>>8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이맛이야.. 그동안 쭈가 렝이 키가지고 많이 놀려먹었으니까 이젠 업보 청산할 차례인거지~~! 손가락으로 머리 꾹 누르는거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쭈 막 뾰로통한 표정 지으면서 누구 마음대로, 걷어찬다는 거야! 하고 팔 붕붕거릴텐데 그래봐야 살짝만 밀어주면 닿지 않을 거리가 완성되어버릴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마가 되도 괜찮아 이번 기회에 마음껏 괴롭혀버려~! 피지컬적으로 못 이길 내기 잔뜩 걸어버리먼 쁘띠쭈 일단 투쟁심(?)때문에 한다고는 할텐데 차마 평소처럼 청이 걸지는 못할것같고.. 힘껏 뛰어본다고 한들 8살 쁘띠 체력으로는 렝이 절대 못이겨서 볼 부풀리고 삐진 표정 지으면서 비겁해! 반칙! 이러고 이의제기 할것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8 앟.... 팔 붕붕이 너무 귀엽다.... 지구가 위험해질 정도의 귀여움이다.....이의제기 할 때 마다 레오챤 무서운 표정짓고 인상 팍 쓰고 쳐다보면서 " 반칙? 뭐라는거야 이 꼬맹이가. 쳐죽여버린다? " 하고 볼 부풀린거 한 손으로 꾹 눌러서 바람 다 빼버리고싶다... 레오챤이 너무 악마같지만 그래도 그 동안 당한게 있으니 합법임당!!(끌려감) 가만있다가 괜히 머리에 꿀밤 한 대 먹이고 " 아 미안 있는거 못봤네. 너무 작아서 ㅋㅋ " 하고 놀리거나 아랫 공기는 좀 마실만 하냐면서 바람 후 - 불고 그러는..!
>>889 아니 그정도인거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쁘띠쭈 묘하게 위압감 느껴버려서 힉 하면서도 꼬맹이는 너잖아 이 진짜 꼬맹이야..! 하고 안 지려 할것같기는 한데 그래봐야 지금 상태에서는 누가 꼬맹이인지 확실하게 갈려버렸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맥없이 푸프픞 하는 소리 내면서 바람 빼버리고 뭔가 억울하다는 눈빛 하고서 렝이 노려볼것! 그러나 위압감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 핵심 포인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그럼~ 당한게 있으니까 합법이라구~ 끌려감 멈춰..! (붙잡) 괜히 머리에 꿀밤 먹이는거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손으로 머리 감싸쥐고 씨이.. 하면서 울망한 표정 짓고 있을거같고 아랫공기 이야기 들리면 이거라도 이겨먹자고 생각하면서 왜 너 키가 안 크는지 알것같은 완전 별로인 공기라고 맞받아치고 또 꿀밤맞을거에 대비해서 머리 가릴것같고 그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0 절대 안지려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레오챤 가만히 듣고있다가 " 아 이거 왜 이렇게 때리고싶지? " 하면서 꿀밤 한대 더 먹이고 " 어쩔건데 ㅋㅋㅋ " 하고 막 웃고 놀리고.. 지금 누가 더 위에 있는지 모르냐면서 머리 꾹 누르면서 " 또 까불면 걷어차버릴테니까 처신 잘해? " 하고 인상 팍 쓰고.. 아 근데 레오챤 말고 다른 사람이 쭈 놀리는거 보고 있으면 달려가서 난장판 만들고 얘는 나만 괴롭힐 수 있으니까 다 꺼지라고 소리쳐놓고 쭈 보고는 " 아 근데 왜 이렇게 한 대 때리고싶냐 " 하면서 또 꿀밤 먹이고.. 뒤가 없는 레오챤이 돼버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이번 이벤트는 정신은 그대로니까 더더욱 그럴것같아~! 그렇게 쁘띠쭈는 렝 피셜 주먹을 부르는 얼굴이 되어버리고 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꿀밤 한대 더 먹이면 더 울망거리면서 너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면 보자..! 하고 씩씩거리면서 차마 대들지는 못하고 있을것같고 인상 팍 쓰는거 또 보면 이제 완전히 기가 눌려버리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걷어차지는 말고.. 하고 쬐끄맣게 웅얼거리면서 시선 툭 떨궈버리고 막.. 아니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쭈 업보가 많은만큼 한참 놀림받고 있을 거 같은데 렝이가 구해주면 지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언니..! 하고 :D 하고 함박웃음 지을것같은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쭈는 렝이만 괴롭힐 수 있는거지 그렇고말고~! 한참 그렇게 함박웃음 짓고 있다가 또 꿀밤맞으면 힝구 하면서 맞은데 살살 문지르고 있을것같고.. 차마 대들기에는 구해준게 있으니 대들지는 못하고 있을거고 ㅋㅋㅋㅋㅋㅋ...
>>892 앟 쭈그러드는거 너무 귀여운데 언니..! 하는게 진짜 심장 직격이었다.. 아니 ㅋㅋㅋㅋㅋㅋ 주먹을 부르는 얼굴은 절대 아닌데 레오챤이 그 동안 당한게 있어서 그냥 아무 이유나 만들어서 한 대씩 쥐어박는 그런검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냥 이유없이 " 어.. 야! 잠깐 이리와봐. 와 큰일났네 이거.. " 하면서 진지한 얼굴로 부르고 꿀밤 한 대 먹이고 " 한 대 때려주고 싶어서 큰일났네.. " 하고 낄낄대고 웃고 ㅋㅋㅋㅋㅋ 언니라고 부르는 순간에 레오챤 화들짝 놀랐다가 지금부터 언니라고 안 부르면 꿀밤 한 대씩 때린다! 하고 헤실헤실 웃을검당... 지나가다가 보면 괜히 가서 확 안아 올리고 " 진짜 작다 " 하고 말하고 이리저리 뒤집어보면서 물건 보듯(...)관찰하고 볼 쭉 잡아 당겨보고 그러다가 아 재미없다 이제 갈래 하고 가기전에 또 꿀밤 한대.. 쭈 머리 나빠지는거 아님까 이러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3 후후 렝주의 심장에 직격타를 꽂아넣는 데 성공했다~! :D 아하 그런 느낌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쭈 아무생각 없이 큰일났다길래 쪼르르 왔다가 또 꿀밤맞고 잔뜩 삐진표정 지어버릴것 같고 이유 아무거나 만들어서 쥐어박는 레오 진짜 귀엽다 낄낄거리는것도 너무 상상이 잘 되서 괜히 흐뭇하고 흡족하고 다 해~! 그동안 쭈의 괴롭힘에 많이 시달렸을 렝이 떠올리니까 뭔가 짠하기도 하고.. (?) 화들짝 놀라는거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쭈 그제서야 엥 하면서 잣됨을 실감할것 같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 쬐끄만 상태에서는 꿀밤 엄청 아프니까 한참 이 바득바득 갈다가 한숨 푹 내쉬고 그렇게 할게 언.니..? 하면서 다시 어금니 꽉 무는 모습이 그려지는걸~? 물건 보듯 관찰하다가 재미없다고 하고 꿀밤 먹이는거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쭈 분명 ??? 하다가 볼 잡아당겨지면 하지말라면서 발음 뭉갤것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도 많이 맞아서 기억력에 큰 손상이 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고 말았어.. (???)
>>894 기억력하니까 ㅋㅋㅋㅋ 손가락 두 개 펼치고 잠시 후에 " 아까 손가락 몇 개? " 해놓고 두 개라 그러면 "틀렸어. 다섯개였는데.. 기억력이 나쁘네. 한 대 맞자 " 하면서 또 꿀밤 먹이고 틀리면 틀렸다고 볼 쭉 잡아당기고.. 쁘띠쭈는 볼살도 말랑하고 탄력있으니까 레오챤 중독될지도 모름당ㅋㅋㅋㅋ 무릎 위에 앉혀놓고 볼살 계속 만지작 거리다가 "싫은거 아니지? 싫으면 말해~" 하고 귀에다가는 "그러면 진짜 싫은게 뭔지 알려줄테니까" 하고 목소리 쫙 깔고 말하고 또 볼살 쪼물쪼물.. 앟 레오챤 뒤 없는 악마가 돼버렸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895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옳은 답 맞춰도 꿀밤맞고 틀리면 틀리는대로 볼꼬집당하면 쁘띠쭈 분명 울고싶은 기분 될것같은 느낌..! 끝끝내 안 지려고 막 100개 5000개 이렇게 불려 말할텐데() 결국 마지막에는 내가 잘못했으니까 이런 이상한 문제 그만내줘.. 하면서 무기력하게 꼬집히고 있을것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중독되어버리는건가 오히려 좋아..! (??) 헉 이건.. 이건 녹음해뒀다가 나중에 잔뜩 돌려봐야한다 긔에다 대고 목소리 쫙 깔고 말하는거 최고야 대사마저도 완벽해..! 쭈 그 말 듣고 흠칫 하면서 나는 언니가 볼 꼬집어주는게 이렇게 좋을 수가 없더라..~ 하면서 억지웃음 짓고 눈으로는 지나가는 사람들 아무나 보면서 나좀 살려달라는 신호 보내고 있을것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새벽썰은 렝이를 결국 악마로 각성시키고 말았나..! 그치만 매우 만족스러우니까 패스~!! :D (??)
>>896 악마도 악만데 뒤가없는 그런....ㅋㅋㅋㅋㅋㅋㅋ 쭈 결국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볼 쪼물딱 거리는거 중독돼서 어딜가던 쭈 데리고 다니는데 그냥 볼 쪼물딱하고 싶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앉아서 친구들이랑 얘기하는데도 무릎에 쭈 앉혀놓고 손은 계속 볼 쪼물쪼물하고 눈으로 신호보내면 " 아~ 제 동생이에요~ " 하고 넉살좋은 웃음 날리고 꿀밤 한 대 또 먹이면서 왜, 싫어? 싫으면 말하라니까~ 하고 또 놀리고.. 잘 때도 쭈 데리고와서 자기 전까지 볼 쪼물거리다가 잠들것 같슴당..ㅋㅋㅋㅋㅋㅋㅋㅋ 마약같은 중독성의 쭈볼따구.. 악마긴 한데 그동안 당한게 있어서 복수심이랄까 보상의식이랄까 그런게 폭발하는 느낌임당ㅋㅋㅋㅋㅋ 진짜 엄청 괴롭히겠네용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아악 시간이 버을써 이렇게.... 맛있는 썰 잔뜩 먹었으니까 저도 이제 쭈볼따구 쪼물딱하는 상상하면서 자러가겠습니당.. 쭈주도 너무 늦게까지 놀지는 마시기 :D!!
볼따구 쪼물딱하는 상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응! 오늘은 좀 일찍 잠듬으로써 또 오후까지 못 자는 상황은 피해야지 :D.. 렝주 푹 자고 내일 봐! 잘자~! :D 그래도.. 그래도 역시 썰은 잇는다..!
>>8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나중에 원래대로 돌아온 쭈가 똑같이 돌려줄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하고 있을테니까~? (쭈:우리 꼬맹이.. 잘도 날 괴롭혔겠다..? ^^..) 볼 쪼물쪼물하는게 목적이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라고 하면 또 화들짝 하면서 눈으로 절대 아니라는 신호 보내고 있다가 꿀밤먹고 아하하 사실.. 사실 동생 맞아요.. 그리고 나는 언니 좋아아.. 하고 체념한 표정 지어버릴것 같고! 잠들기 전에 데려오면 볼 쪼물거려서 쉽게 잠들지는 못하고 잠은 잠대로 안오는 느낌이라 언니는 대체 언제 자..? 이러고 있다가 먼저 잠들어버릴거야 ㅋㅋㅋㅋㅋㅋㅋ.. 후후 많이많이 괴롭혀줘라~~! :D 나중에 정신까지 어려지는 상태가 된다면 그땐 또 지금하고 다르게 흘러갈 가능성 100%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