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0 맞아맞아! 대신 썰으로 열심히 즐겨서 어느정도 기반은 제대로 세워지기는 했지만~ :D 헉 좋아좋아 나랑 공동 버킷리스트 쓰자구~! 좋아좋아! 서로 한껏 치고받고 하면서 썰푼것도 응용해보자구~ (그리고 다시 추종자가 습격해오고)(또 누군가 크게 다쳐버리고 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미세먼지 TMI도 좋아 최고야! 디테일 챙긴 렝주 아주 칭찬해~! :D
>>443 저번 다이스는 아무리 생각해도 다갓이 너무하지 않았나.... 한 번도 아니고 4연타를 때려버리는거는 ' ㅋㅋ 죽어라! ' 하는 정도인게 아니었을까... 앟..! 칭찬받았다..! (쮸아아아아아아압) 썰 푼거를 일상으로 다 돌리면 언젠가 누군가는 어디 하나 부러지지 않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다이스 값 보면서 아니 또야 ㅋㅋㅋㅋㅋㅋ?? 하는 이야기가 저절로 나오게 되더라구.. :D 다이스가 너무했다! 하지만 이렇게 3인일상거리를 제공해주었으니 그걸로 만족~! :) 아앗 칭찬은 쮸압으로 되돌려주는건가.. 좋아 이번 쮸압은 아주 잘 받겠다~! (기력을 빨리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이야! 그동안 쭈가 계속 이겨먹으려 들었으니까 역으로 쭈 팔이 와자작 했으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이 있어.. (????)
"달링, 전에 있었던 일이면 어때. 우리의 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질텐데 말이야~ 안그래?"
연극이라면 연극일지도 모르겠다. 관객이 없고, 주연도 둘밖에 안되는 저예산의 연극. 같은 레파토리로 반복되는 연극은 지루할 뿐이지만 어차피 졸업하게 된다면 끝날 연극이니까. 느물한 목소리가 주단태에게서 흘러나왔다. 능청맞고 능글맞고, 꽤 다정다감하다. 그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은 언제나 그러하듯 뻔뻔하다. "ECE? 하지만 자기는 귀엽잖아? 그럼 된거 아닐까?" 단태는 레오가 잠시 멈춰 있다가 주양의 말에 내지르는 대답을 들으며 고개를 슬그머니 기울이고는 반문했다. 굳이 따진다면 그래, 침대 위에 있는 이 아이또한 작은 키는 아니었다. 단지 자신과 단짝의 키가 꽤 큰 편에 속할 뿐이었다. 그러고보니 학원에 있는 애들의 키, 전부 큰 편이지? 새삼스럽게 단태는 생각했다.
"우리 주양이가 그렇게 말하니까 첫번째 데이트 기회를 주고 싶지만 데이트는 공평해야하지 않을까? 그러니까 순서는- 우리 주양이랑 우리 레오가 의논해서 정하는걸로 하는 게 어때? 누가 먼저 나랑 데이트를 할지 말이야~"
병동에서 나가자는 쪽으로 의견이 좁혀지고 나서야 단태는 자신의 뺨에 붙어 있는 냉찜질팩을 만지던 손을 떼어내고 레오와 주양을 번갈아가며 바라봤다. 애초에 병동까지 레오를 데리고-물론 자신까지- 온 건 주양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해야한다는 것처럼 자신이 제의한 것을 고민하는 레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누군가를 부축하기 위해 안는 건 익숙하지 않지만 그게 아니라 그냥 안아드는 것에는 익숙한 단태였기에 자신을 향해 두팔을 벌리는 레오를 향해 팔을 뻗는 그 모습은 자연스러웠다. 오른팔을 자신의 등 뒤에 걸치게 하고 단태가 레오를 안아들었다. 일단, 주단태또한 주궁에 가지 않을까 싶었던 학생이었다. 자연스럽게 익숙했고 레오의 몸을 안아드는 손이 뱀처럼 매끄러웠다. 단태는 레오의 중얼거림을 들었고 곧 화답하듯 샐쭉- 눈을 가늘게 떴다.
"불편한 건 없지? 달링? 불편하면 이야기해주기~ 그리고 우리 허니버니도 이리와~ 손이라도 잡을까 우리?"
그러면 제 차례에서 막레로 끊겠읍니다 :D! 몬가.. 몬가 마지막을 장식하고싶은 느낌....!
>>445 근데 진짜 부러트리면 레오챤 죄책감이 장난 아닐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러트리는건 너무 갔고 탈골 :ㅇ..? 탈골 정도....? 이것도 좀 심한가...? 아! 아니면 그냥 어.. 음..어.. 그냥 며칠 움직일때마다 아픈정도로 합의봅시다..!
"어머나~ 놀라워라. 여기서 더 클거라고, 우리 꼬맹이가? 아직 꼬맹이의 성장판은 살아있었나봐? 아마 평생 내가 위에서 내려다보지 않을까 싶다만~ 일단 그러라니까 그렇게 할게!"
그러면서도 한 켠으로는 자신보다 키가 커졌을 당신의 모습을 상상하고는 엑. 하고 별 희안한 숨을 내뱉었다. 역시 꼬맹이라고 놀려먹을 지금이 딱 좋았다. 작은 키는 절대 아니었지만 뭐라도 하나 이겨먹으려는 주양의 못돼먹은 심보였다. 만약 키가 자신을 넘어서게 된다면.. 그건 꽤 상상하기 힘들었다. 영 어울리지 않기는 했지만, 또 다르게 생각해본다면 그만큼 지금보다 때릴만한 곳이 늘어날테니 뭔가 좋을것 같기도 하고. 이윽고 자신의 시선은 제 단짝을 향했다.
"우후훗, 그건 맞지~ 이렇게 다시 되감기하듯 돌려보면서 그때의 사랑도 회상해보고, 동시에 그때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는 다짐도 가져보는거야! 아아. 벌써부터 진짜 짜릿한걸~"
짜릿하다는 것은 꽤 여러 의미가 함축되어 있었다. 짧게, 단편적으로 본다면 지금의 이 대화를 유지해나갈 수 있다는 것이. 길고 깊게 본다면 앞으로 점차 틀어지고 왜곡되어버릴 이 연극의 피날레가. 그리고, 그때 자신이 느낄 또 다른 기분이. 얼추 예상하고는 있으나 자신조차도 자신이 그 순간 어떻게 반응할지는 종잡을 수 없었다. 허나. 길게 이어질 극은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여태까지의 이야기에서 졸업 후의 이야기는 단 한번도 언급되지 않았을지도 모를 것이었다.
이윽고, E-C-E 라며. 올라갔다 내려갔다 다시 올라간다며 기각하는 제 숙적의 이야기를 들으며 주양은 다시 경박하게 웃어재꼈다. 바라고 있던 만큼의 반응이 되돌아오는 것은 굉장히 통쾌한 기분을 선사해주기 마련이었다. 그 점을 노리기도 한 이야기였으니 웃음이 안 나올수가 없었던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리고 그 웃음이 다시 기침으로 끊겨버리는 것은. 제 단짝의 예기치 못한 파고듦 때문이었다.
"어... 어...? 그. 뭐냐. 음. 우리 여보야가 그렇게 말해준다면.. 그렇게 하는 게. 맞겠지..? 뭐. 의논한다고 해서 결과가 달라지겠냐만은..! 어때 꼬맹이. 너도. 조금 쉴 시간이 필요하잖아~? 첫번째 데이트는 내가 가져가겠어!"
항상 호칭으로만 불러주던 상대가 이름을 불러준다는 것은 굉장히 적응하기 힘든 것이었다. 아니. 깜빡이도 안 켜고 그렇게 훅 치고 들어오기 있어?! 하고 따지려던 말을 목구멍 안으로 밀어넣은 채 그런 시선만을 제 단짝에게 쏘아보내며 주양은 객쩍은 웃음을 흘렸다. 물론 그렇게 흔들렸다고는 해도 숙적에게 돌려줄 것은 정말 말 그대로의 의논이 아닌 일방적인 선포였기는 하다만.
".. 얼씨구. 이 언니를 뭘로 보는거야, 너~? 내가 그렇게 쉽게 넘어질 것 같아? 그래도. 그게 우리 꼬맹이의 선택이라면야 존중해주는게 당연한 일이기는 하지만~"
애초에 선택지를 직접적으로 제시한 것은 자신이었으니까. 주양은 앞으로 몇 걸음 걸어가려다 크게 휘청이고 큼큼. 하고 다시 균형을 잡는 것이었다. 만약 업었다면 큰일이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제 다리같지 않은 느낌이 드는 다리에 힘을 빡 주었다. 맙소사. 이게 후유증이 이렇게나 크단 말인가. 평소에는 느껴보지 못한 또 다른 기분에 주양은 씁 하며 혀를 찼다. 썩 좋은 느낌은 아니었다. 근육통이라는 거, 처음 입학했을 때 다음으로는 못 느껴볼줄 알았는데 말이지.
"역시 우리 여보야는 친절하다니까~ 좋아! 내가 여보야하고 손을 잡는걸 거절할 리가 없잖아. 안 그래~?"
다시 평소의 호칭으로 돌아온것에 대해 내심 안도하면서 주양은 히죽 웃고 당신의 손을 마주잡았다. 이젠 익숙하다면 익숙할 차가운 체온이 느껴지고, 주양은 엎으로 한 걸음씩 걸어나갔다. 아. 부인에게 인사를 하는 것 역시 빼먹지 않았다.
레오챤이 지금 좀 큰 일을 당했잖아요? 그래서 묘사도 해놨지만 내적으로 PTSD가 생긴 상태에요. 레오가 봤던 상황이랑 비슷해지면 이제 이게 그렇게 되는건데. 레오챤이 혼자있는걸 싫어하고 무서워하게 됐는데 처음 레오가 탈쟁이들한테 화가 잔뜩나서 쳐죽인다고 나갔을 때 맨 앞으로 나와서 혼자였고 크루시오와 기타등등을 맞았을 때는 뒤로 날아가서 남들 등을 바라보고 자기가 있는 곳에서는 혼자였기 때문에 그 때 상황이 오버랩이 돼서 혼자 있는걸 무서워하게 됐어요! 그리고 당분간 가끔 계속 그런 꿈도 꿀거구요 :3
꿈 꾸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지팡이 들고 '봄바르다!!' 하면서 벌떡 일어나거나 심하면 '크루시오!' 하면서 일어날 수도 있단말이죠.. 응응. 그러니까 레오챤이 PTSD가 와서 제정신이 아닐때 갑자기 땃태를 공격한다거나 하면 어떤 상황일까.. 싶은 그런 내용의 썰..?
>>455 일단 외상후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레오의 모습에 땃쥐는 눈물을 닦겠어...((눈물 줄줄)) 꿈꾸다가 크루시오 하면서 깨는 레오를 보게 되면...일단 지팡이 든 손을 땃태가 비틀고 다른 손으로 입 틀어막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크루시오는 못피하니까 당해버릴 것 같고() 봄바르다는 그대로 맞고 화상 입을 것 같은데. ((일단 이게 아니다)) 레오가 진짜 외상후 스트레스 때문에 땃태 공격하면 그게 어느정도냐에 따라서 땃태의 반응이 달라진다:D 크루시오면 우리 레오 내가 말했지? 고통은 익숙해질거야. 야야, 근데 누구한테 배웠나? 하면서 손목 비틀수도 있고.....?
>>459 모르는 척 하다가 윙크하는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여보야느은.. 진짜 나랑 데이트 꼭. 무조건 하는걸로 하자...? 하고 이 꾹 물면서 볼꼬집할 그 날을 바라고 있는 쭈 모습이 아주 자연스럽게 떠올라버렸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 평소대로의.. 헌파망 썰이 가득한 그런 동화학원이라는 뜻이지..~! (얼버무리기)(흐린눈 봄)(안봄)(?)
20cm더 커지면 180이네. 레오는 뭔가 웃긴 모습이 상상되어 푸흐흐 하고 웃었다. 두 팔을 벌리고 단태에게 얌전히 안긴 레오는 들어올려질때의 충격에 대비해 이빨을 꽉 물었다. 역시 통증이 찾아와 인상을 찡그리고 몸을 오므릴 수 밖에 없었다. 병동을 나서면서 부인을 보았을 때 레오는 억지로 미소를 지으면서 인사했다. 여기서마저 아픈 모습을 보였다간 다시 돌아오게 될지도 모르니까. 억지로라도 그런 모습을 보일 수 밖에.
" 불편한거 없어. 지금 딱 좋아. "
레오는 이히히, 하고 웃으면서 주양을 슬쩍 흘기곤 혓바닥을 삐죽 내밀었다. 약오르지~ 하고 작게 말한 것은 덤이었다. 팔을 두르고 최대한 덜 흔들리게 몸을 꽉 밀착시키고 얼마나 걸었을까. 조금씩 따뜻해지는게 느껴졌다. 원래 있어야할 주궁으로 돌아왔다. 마치 집에 돌아온 기분이었다. 레오는 몇 번이고 '천천히, 천천히.' 하고 말하면서 침대에 누웠다. 눕고나서도 잠깐동안은 욱신거리는 탓에 인상을 팍 찡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 아야야.. 죽겠네 진짜.. "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았다. 아무도 보이지않아. 또 숨이 턱 하고 막혔다. 하늘이 낮아서 숨쉬기 힘든 기분 이상의 것. 하늘이 무너져내린다던가 정말 몸을 짓눌러 숨쉬기 힘든 기분이었다. 헉-헉- 하고 거칠게 숨을 몰아쉬면서 동공이 작아졌을때 레오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양 옆에 둘이 있음을 확인하곤 다시 침대에 털썩 누웠다. 상처가 욱신거려. 그럼에도 레오는 둘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자 다시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었다.
" 여기 침대도 넓고. 베개도 5개나있어. "
의도치않게 가운데자리를 차지하고 누운 레오는 하루가 너무나도 길다고 생각했다. 푸- 하고 숨을 내쉬곤 느리게 눈을 깜빡였다. 끝났다. 전부 끝났다. 그 일은 이제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올터인데 눈을 감는다거나 혼자 있다는 느낌이 들면 이상하게 숨이 막히고 겁이 났다. 그 때일이 지금 막 일어나는 일처럼 생생해서. 레오는 양 옆을 툭툭치며 '누워' 하고 짧게 이야기했다. 명령조처럼 들렸을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들린다면 오해야.
" 약속해. 너희 둘 다. 나 일어날때까지 여기 있을거라고 약속해. 나 일어나서 정신차릴때까지 여기 계속 있을거라고 약속해. 꼭이야. 정말 약속해줘야해. 그리고 약속 꼭 지켜야해.. "
누워있는지 얼마나 됐다고 졸음이 쏟아져내렸다. 그리곤 잠들었다. 마치 아무일도 없다는 것처럼. 평소처럼 레오는 양 옆으로 뒤척이고 몸을 움직였다. 왼쪽으로 몸을 돌려 주양의 품을 파고들면서 끌어안았다가 또 오른쪽으로 몸을 돌려 단태의 품을 파고들고 끌어안는다거나. 이따금씩 '이씨...쳐죽여버린댜...'하고 잠꼬대를 하거나. 평소와 달랐던 점이라면 무슨 꿈을 꾸었는지 이따금씩 잠에서 깨어 헉, 하는 소리와 함께 눈을 뜨고 양 옆에 있는 두 사람이 정말 여기에 있는 것인지 볼을 만지작거리고 팔을 만지작거리며 확인한다던가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정말 옆에 있는 것이고 그 상황은 끝났다는것이 확인되면 안도하며 잠들었다.이따금씩 잠에서깨어 지팡이를 쥐고 허공에 마법을 쏠 뻔 한 것은, 조금 이후의 일이었다.
>>460 그리고 그 후 데이트에서 땃태는 메챠쿠챠 볼을 꼬집 당하다가 도리도리하면서 피했다고 한다((낄낄거리는 땃쥐)) 쭈 부끄럽거나 민망하면 볼 꼬집는거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적폐캐해)) 나도 혼파망썰 좋아해:D!!! 사실 쭈랑 렝이랑 싸우는 거 보면서 음~ 오늘도 사이 좋네~ 하면서 멀찍이서 지켜보고 있는 땃태 상상했구ㅋㅋㅋㅋㅋㅋㅋㅋ
>>458 정말 허공에 대고 봄바르다를 쏘면 누가 맞던 맞지않던 기숙사가 개판이 날테니... 지팡이가 아닌 지팡이처럼 얇고 가는 무언가. 예를 들면 뭐가 있을까용 :3 대충 막대기같은거 아무거나 집고 '으아악 크루시오!!'하면서 깼다고 하면 모든 썰이 맞아떨어짐당..! 헉 그런데 >>일단 지팡이 든 손을 땃태가 비틀고 다른 손으로 입 틀어막을 것 같다<< 여기서 심장이 채여버렸어.. 레오챤 눈 동그랗게 뜨고 숨 몰아쉬는 그런것... 앟 근데 이 몹쓸 렝주의 뇌는 또 여기서 개그상황이 막 떠오름당.. 누구한테 배웠냐고 물어보면 '네! 전향준비하느라고 버니선배님이랑 짱친입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하고 주섬주섬 탈쓰고 사라지는 상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앗 역시 스포가.. 스포가 있었어.. 앞으로 일상 돌릴때면 드래그 한번씩 꼭 해봐야지 :0 렝주도 땃주도 일상 수고 많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도치 않게 가운데에 딱 껴서 E-C-E가 이루어진것만 같은.. 그런 느낌! :D 흐뭇하고 재밌었다~~!
>>4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헉 근데 도리도리할때 볼 안 놓고 놔둬보고싶다.. 땃태 말랑볼 이리 쭉 저리 쭉 하는 모습 보면서 웃어버리고 싶다..! (???) 적폐캐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 친한 사람한테는 부끄럽다는 표현을 볼꼬집으로 대신하게 되고 말지..! :) 역시 우리 땃주도 훌륭한 동화인이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사이 좋다면서 지켜보고 있는 땃태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쭈 다 싸우고 나서야 그 사실 인지하면 또 평소처럼 옆에 착 붙어가지고 여보야. 나 어땠어~? 꽤 멋지지 않았어? 하고 치근거릴것 같고.. (팩트:흠씬 두들겨맞은 직후이다)
>>471 ((잠깐만 그렇게 되면 크루시오의 c가 나오자마자 땃태가 반응해야하는데 가능할까))
>>472 그건 불가능하지 않을까..왜냐면 땃태 볼 양손으로 가리고 슬슬 물러날거라(???)앟 이 적폐캐해가 왜 사실이 되냐구. 왜냐구 제엔장~~~~:Q 동화학원에 시트를 낸지 어언......당연히 혼파망을 좋아하게 되지. 아니면 그것도 있다. 안말리냐고 하면 응~ 날 두고 하는 사랑싸움인걸^^ 저렇게 싸우게 두는 것또한 내가 감당해야할 일이지~~ 라는 헛소리를 재잘거리는 땃태(???) 두들겨 맞은 직후에 옆으로 오는 쭈 너무ㅋㅋㅋㅋㅋㅋ표현이 좀 그런데 꼭 신나게 놀고 흙이랑 풀 잔뜩 묻히고 와서 빵실거리는 푸들....그말 듣고 땃태 아이 예쁜 얼굴 다 상했잖아 자기야~ 한다는 게 학계의 조식()
>>479 앗 흑흑 그렇구나 언젠가는 꼭 땃태 말랑볼 이리 쭉 저리 쭉 하는 모습을 만들고야 말겠다..! (집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적폐캐해 오피셜으로 만들기 프로젝트의 총괄이기 때문이지! 내 앞에선 그 어떤 적폐캐해도 다 오피셜이다 이 말이야~! (그리고 적폐캐릭으로 찍히고 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맞지! 동화학원에 시트 낸지 이걸로 5000만년째.. 혼파망은 우리의 친구..! 아니 사랑싸움이라고 하는 땃태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곤쌤의 애들은 싸우면서 크는거지 하는 느낌이랑 비슷하면서도 다르고.. 헉 나중에 땃태 곤사감 자리에 앉으면 뭔가 어울릴것같아 애들 싸우는거 안 말리고 보면서 날 두고 하는 사랑싸움이 오늘도 격렬하네~ 하고 흐뭇한 미소 짓는 땃태.. (??????)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고보니까 그런 느낌인데..! 킹치만 쭈는 푸들처럼 귀염뽀짝하지 않으니까 적당히 비글 정도면 잘 어울릴것 같기도 하고 아니 근데 비글도 귀여운데..? (흠) 학계의 조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말듣고 어깨 으쓱이면서 에이. 이 정도는 일상이지~ 하고 넘기는 쭈.. :D
>>480 앗 흑흑 새벽반.. 같이 안 할거야..? 물론 첼주의 건강도 지켜야하기 땜에 푹 자고 개운하게 일어나는건 좋지만.. 힝힝 ㅠ (쭈글)(?)
>>484 앟 내 잡담에 대한 답이 거의 두배가 되어서 되돌아왔는데???:0 땃태가 사감이요....? 그렇게 들으니까 잘 어울리는 것 같기는한데 애가 사감 자리에 오를리가 없어서.....:p 애초에 사감쌤들에게 제의를 받을지도 모르겠고 아무튼 그렇다 o<-< 사감쌤들에게 제의를 받고 얘 루트가 긍정적으로 잡히면 볼 수 있는 루트일수도 있겠네:) 비글ㅋㅋㅋㅋㅋㅋㅋ아 왜 비글보다 푸들이 낫잖아 귀엽잖아 그러니까 쭈는 비글이다(???) 일상이지 하고 넘기는 쭈 너무 평소고 그건 그렇지만 자기의 예쁜 얼굴이 상하면 내가 마음이 아픈걸~ 하는 땃태도 평소겠군!:D
>>4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음 고것은.. (먼산)(??) 사실 잡담 이으면서도 에엥 하긴 했지만 원래 주절주절 말 많은게 나니까 납득해달라~! 앗 그렇구나 뭔가 사랑싸움 이야기 듣고 딱 떠올랐는데 썰으로만 남겨놔야겠 헉 그렇다면 땃태 루트가 긍정적으로 흘러가는것도 한번 기대를 해 보겠어~!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때 다시 만날 땃쭈콤비가 어떤 캐미를 보일지도 기대되는걸 일단 쭈는 다음대 건이 될 확률이 매우 크다 보니까~! 막 신입생들 사이에서 건쌤이랑 곤쌤 연애해요? 하고 물어볼 가능성도 있을것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좋아 땃주도 쭈가 귀여움과는 거리가 멀다는 걸 납득했다~! 쭈 넌 오늘부터 비글이다! (급기야) 역시 평소대로 흘러가는거 최고야 이젠.. 이젠 어떻게 해야 안 평소대로 흘러갈지 감을 잡기가 힘들 정도라고 해야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쭈 괜히 과장하면서 우리 여보야는 날 너무 걱정해줘서 탈이라니까~ 상해도 꽃다운 미모 금방 되돌아오니까 괜찮아! 하고 꽃받침 자세 하는 쭈를 상상하니 토할거같아 웨에엑 (?????)
>>4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첼주랑 같이 열심히 썰풀고 이야기나누고 싶기 때문이지~! 앗 진심으로 잠수.. 힝구 ㅠ-ㅠ (으아앙)(결국 울음을 터트리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