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723> [해리포터] 동화학원³ -06. 수업 멈춰! :: 1001

수업이 많아!!◆Zu8zCKp2XA

2021-06-25 09:23:48 - 2021-06-26 23:26:21

0 수업이 많아!!◆Zu8zCKp2XA (aseI6odVEI)

2021-06-25 (불탄다..!) 09:23:48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59db09c1-abb9-4df4-a670-52dd26f63be6/ef3ce57f869a5be96ff7f0055fbe119b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하루에 수업은 한 개씩.
그 점이 정말 짜증나고 비효율적이라고 버니 립시츠는 말했다.

645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2:34:49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소다는 어쩐지 머글이 인공적으로 만들어내는 향이다 보니 마법사 사회에선 향신료처럼 매니아층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저희도 타 나라의 향신료가 들어간 음식을 못 먹는 사람이 있듯이 마법사들도 그런 인공감미료? 향?에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요?

탄산음료가 신기해서 좋다vs너무 달고 향도 이상하다!

이런 느낌의

646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2:35:37

중도작성...🙄

이런 느낌의 찬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체리맛에서 갈리지 않을까..(이게 어딜봐서 체리맛이야vs이것도 체리야)하는 생각도 들고요.

647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2:42:51

생각해 보니 탄산수랑 바닐라빈은 있을거고 그걸로 다른걸 만든다 해도..

전제 조건이 콜라(제조법을 모른다는 그 붉은 c콜라요!) 라무네, 체리 같은 머글이 생산해낸 인공적인 감미료 같은 것일 때로 정정해야겠네요.

648 주양주 (WiixuvBYjk)

2021-06-26 (파란날) 02:42:57

>>645 뭔가 진짜 그럴것같은 느낌인걸? 그런 인공적인 향이 입에 맞는 마법사들도 있을거고 그 반대인 케이스도 있을 테니까. 뭔가 약간 민트초코 호불호 같은 느낌으로 말이지! :p 탄산음료는 확실히 이질적으로 확 다가올것 같아. 오너가 머글이라서 쉽사리 상상은 안 가지만 찬반 보니까 어떤 느낌인지 감이 잡혔어!

앗 그거 완전 공감.. 체리맛이라고 적힌거 먹어보면 이게 왜 체리맛인걸까 싶은게 꽤 있으니까. 치열한 찬반토론이 있을 것 같아! :)

649 펠리체주 (eEdzyptM4E)

2021-06-26 (파란날) 02:44:25

>>642 마주친다면...도망갈 뿐! 아니면 숨겨뒀던 비장의 무기(하찮은 이빨)로 특공을 시도한다! 그리고 장렬하게 전사!!!(???)

>>643 그 그럼 정말이지 정말이고 말고... 아직은 괜찮다구..?

벨주 의견 되게 참신하네 ㅋㅋㅋㅋㅋㅋ 글게 현실에서도 향이나 맛으로 싸우는데 여기서는 안 그럴까!

650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2:48:11

다들 공감해주셔서 다행이에요. 저만 어라라..한 게 아니었던 거죠!

체리맛..예전엔 납작하고 투명한 원형의 막대사탕으로 자주 먹어본 기억이 나요. 응애응애 벨주일 때 병원 가서 주사 맞으면 의사 선생님이 참 잘했어요 하고 주셨던..빨아먹다보면 막대가 종이라러 너덜너덜해지고 같이 먹게 되는 그 사탕이요. 정작 진짜 체리를 먹어본 이후로는 이 체리가 그 체리맛은 아니었던지라 유달리 진짜 체리만 접해봤을 것 같은 마법사에겐 호불호 끝판왕일 느낌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고...🙄

651 펠리체주 (eEdzyptM4E)

2021-06-26 (파란날) 02:51:32

>>650 그거 투시팝 미니어처가 아닐까...안에 캬라멜 들어있던 그거..

좀 생각해봤는데 단태가 이쁜이한테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게 애라서 뭘 알겠어? 라는 마인드라 그런거잖아? 이 이쁜이가 먼저 가버린 그 애나 혹은 그 애를 보내버린 쪽이랑 이어져있어서 미워하거나 멀리할만한데 아직 애가 뭘 알겠어 애가 뭔 죄라고..라는 마인드로 잘해주는게 아닐까 싶었다...!

652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2:54:30

>>651 그건 맨날 초코맛을 바라고 있었는데, 의사 선생님은 제게 오렌지 맛만 주셨어요...초코가 맛있는데..

찾아보니 헬로키티 막대사탕이네요! 음, 추억이네요...어른이 된 지금도 가끔 떠오르는데, 동네 마트에서 팔면 하나정도 주워와볼까요...🙄

653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2:55:32

그리고 첼주의 추측이 맞다면...! 맞다면 전 울 것 같아요..애가 무슨 죄겠어요...😭😭😭..

벌써 3시가 다 되어가네요...저도 이만 자러 갈게요. 다들 늦지 않게 주무시고, 근사한 주말 되시길 바랄게요.😊🥰😍😍

654 주양주 (WiixuvBYjk)

2021-06-26 (파란날) 02:56:24

>>6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보았듯이 쭈꾸미의 체력은 꼴랑 10밖에 되지 않지. 장렬하게 전사하는건 나란 말씀! 특공 앞에 녹아내린다아악! (쭈꾸미 처치)(+100)

>>650 그럼그럼! :) 정말 그럴것같다는 생각이 드는걸. 정작 오너가 머글이라 그런쪽에 대해서 너무 평범하게 받아들이고 있었을 뿐이고..
앗 뭔지 알것같아. 이름은 뭔지 모르겠는데, 도넛같은 느낌으로 가운데 동그랗게 홈 패여있는 부분만 조금 얇았던 그거! ㅋㅋㅋㅋㅋㅋㅋ 맞아맞아. 확실히 호불호가 크게 갈릴것같은 느낌이 들어!

655 펠리체주 (eEdzyptM4E)

2021-06-26 (파란날) 02:57:11

맞아 어딜가나 애가 무슨 죄야....

아이쿠 그러게 벌써 3시네? 벨주 잘 자~~ 벨주도 좋은 밤 보내고 좋은 주말 되는거야~~ 햅삐한 주말 되라구!

656 단태 - 주양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2:59:10

들리는 웃음소리에 단태는 마주 능청스럽게 낄낄 웃음을 터트렸다. 웃음소리는 자신의 추측이 맞아떨어졌다는 것을 뜻하기도 했지만 확신범에 가까웠다. 자신에게 이런 장난을 칠만한 사람은 손에 꼽힐정도로 적었으니까. 누누히 말하지만 내 친구가 네 친구고, 네 친구도 내 친구라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었으니.

"우리 자기가 목소리를 바꾼다고 하더라도 내가 못 알아볼거라고 생각하는거야? 내 사랑이 그정도로 가벼워보이는거야? 그렇게 생각하는 거면 내가 너무너무 슬픈데. 달링!"

옆으로 이끌려와서 손을 흔드는 모습에 단태는 헤죽 헤픈 웃음을 지으며, 재잘재잘 능청스럽게 말을 이어나가면서도 잡고 있는 손을 놓지 않고 만지작거리는 게 놓을 생각따위 없어보였다. 주양의 이어지는 말은 단태로 하여금 샐쭉- 눈을 가늘게 뜨고 지그시 응시하다가 느물느물한 목소리로 대답을 이어나갔다. 능글맞고 뻔뻔스러운 태도였다.

"역시 자기랑 나는 운명이야.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는 붉은실로 이어져 있는 게 분명해~ 나도 우리 자기가 엄청 보고 싶었거든~"

운명이라는 둥, 붉은실이라는 둥 하는 소리가 자연스럽게도 입밖으로 나온다. 아주 뻔뻔하게도. 주단태는 주양이 말한 그때 일이라는 단어에 눈썹 한쪽을 치켜올리며 달링~ 하고 다시금 낯간지러운 호칭을 입밖에 내고 놓지 않고 잡고 있던 주양의 손을 놓으면서 능청스럽게 주양의 허리에 팔을 둘러서 감싸 안으려했다. 추종자를 만났던 날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주양의 표정에서 웃음기가 사라지자 우리 허니버니! 이번에는 낯간지러운 호칭이 하나 더 추가됐다. "자기를 위해서라면 그정도의 일은 아무것도 아니야." 짐짓 진지한 말이였지만 능청스러운 태도와 느물한 목소리가 그 진지함따위 저 멀리 날려버렸다.

"내가 말 안했던가? 내가 오늘 밤산책의 목표는 혹시나 우리 자기와 마주칠까 싶어서라고? 저런... 내가 말을 안했구나? 내 표현이 이렇게 부족했다니!"

능청스러운 헤죽- 하는 웃음이 뒤를 이었다. 걸음을 옮기는 주양의 모습에 단태는 자연스럽게 주양을 감싸안았던 팔을 풀어내고 자신의 지팡이의 불빛의 밝기를 조금 줄이며 주양의 옆에 바짝 다가붙었다. 루모스 마법이 두개가 되면 밤산책도 밤산책이지만 다른 학생 대표들의 시선을 끌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발맞춰서 걷는 발소리가 꽤 경쾌했다.

"달링과의 밤산책은 언제든지 환영이지~"

//이거 쓰는데 얼마나 걸린걸까:0

657 펠리체주 (eEdzyptM4E)

2021-06-26 (파란날) 03:00:40

>>654 (띠링. 쭈꾸미 처치로 레벨이 올랐습니다)(첼주는 쬐끔 강력해졌다) 쭈꾸미를 처치했다! 이제 이 심해는 내거야! 키히히히!

658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3:02:01

((새벽 잡담을 올려보고)) 벨주 잘자! 푹자!:D

그리고 나 가끔 첼주의 촉이 되게 무섭다......? 진짜다......?

659 주양주 (WiixuvBYjk)

2021-06-26 (파란날) 03:03:44

벨주 푹 자고 이따 봐! 잘자!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초코맛이 진짜 최곤데..! 제일 맛있는데!

첼주의 추측은 엄청 예리해서 감탄이 저절로 나오게 돼.. :0 뭔가 진짜 그럴것같아!

660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3:04:08

앗 근데 땃태가 조카라는 거 내가 말 안했나? 아니면 했는데 누구 딸인지 이야기를 안한건가? 예쁜이는 언니의 자식이야!

661 엘로프주 (qKuIx/qYys)

2021-06-26 (파란날) 03:04:37

350년동안 미루고 있었던 비설..... 드디어 보냈다........ o<-< 캡틴 웹박수 확인 부탁해~~~~
(원래 새벽에는 횡설수설해서 뭐 보내는 거 아니라지만 뭐 어때로 배째고 눕기!)

오늘도 새벽반은 건재하구만! 다들 안녕이야~~~~

662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3:05:08

>>660 땃태가 예쁜이 라고 부르는 게< 라는 문장 어디갔어!!!! 이 문장 어디갔냐구!!!!!

663 주양주 (WiixuvBYjk)

2021-06-26 (파란날) 03:07:15

세상에 허니버니 진짜로 써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죽어도 여한이 없.. 기는 무슨 일상 텀이 무기한이 되잖아. 죽을수 없다! (의지로 되살아난 쭈꾸미) 그 이야기는 역시 첼주의 촉이 이번에도..? :D

>>657 많이많이 강력해지려면 크라켄이나 크툴루를 사냥시켜야 하는걸까..? (?????)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오늘은 심해를 내어주고 물러나지만 다음에는 절대 그냥 넘겨주지 않겠어! :)

664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3:08:10

엘롶주 어스와~~:D 앗 비설 보냈구나? 이제 앞으로 엘롶주의 구몬과 일상에서 나오는 떡밥을 주시하면 되는구나???:D

665 펠리체주 (eEdzyptM4E)

2021-06-26 (파란날) 03:08:26

하지만 이렇게 헛다리를 짚기도 하고...(조카라는 거 알면서 잠시 깜빡함) 내 촉 별거 없다구~~

근데 언니의 조카면 이런 가정이 드네. 언니랑 단태랑 사이가 안 좋은데 언니의 자식은 이뻐한다? 아직 애가 뭘 알겠어라는 마음 뒤에 단태를 따르는 자식을 보고 언니가 불안감을 느꼈으면 좋겠다던가 하는건 아닐까(단태주 : 아닌데)

666 펠리체주 (eEdzyptM4E)

2021-06-26 (파란날) 03:09:24

엘롶주 어솨~~ 엘롶주가 왔으니 이제 내가 자리를 비워줘야겠구만~~ (튈 각을 잼)

667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3:10:12

>>663 (((첼주의 촉이 오늘도 땃쥐가 이마 탁 치게 만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죽으면 안돼 쭈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기한은 안된다구!!!! ((아무말))

668 주양주 (WiixuvBYjk)

2021-06-26 (파란날) 03:10:35

엘롶주 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그런 만큼 새벽에 뭔가 보내기 딱 좋기도 하고. 이제 그 비설 350년동안 천천히 맛보도록 할게~! (???)

669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3:12:09

>>665 🤐 🙄........((쓰던 독백 내려놓고 이쪽부터 써야겠다))

670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3:12:56

첼주 어디가ㅋㅋㅋㅋ안돼 못가.....왜 날두고 가시나...... ((붙잡아 늘어짐))

671 엘로프주 (qKuIx/qYys)

2021-06-26 (파란날) 03:13:01

>>666 아니 그게 무슨 소리야!!!!! 그렇다면 첼주가 자기 전에 내가 먼저 자겠드르렁(?)

안녕안녕~~~~ 시간이 너무 늦어서 곧 자러 갈 생각이지만 말이야.... :3

672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3:15:05

오늘 현생이 많이 힘들었구나 엘롶주 고생했어:D 맞아!!! 뭘했다고 벌써 3시가 넘은거지.......?

673 펠리체주 (eEdzyptM4E)

2021-06-26 (파란날) 03:15:51

>>6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사실 육성시키려는 거였냐구 ㅋㅋㅋㅋㅋㅋㅋ 크툴루급으로 강력하게 만들어서 어쩌려는 것인가~~ 헉 설마 세계정복..? (????)

>>669 에? 에??? 왜요 무슨 일이죠 왜 쓰던 걸 바꾸는 겁니카?!

괜찮아...지금은 떠나도 내가 돌아올 곳은 단태주의 곁일테니까...(손등키스)(???)

>>671 말도 다 못하구 잠드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거면 얼른 잠들어라 프로틴 베이비! 안 그러면 첼의 호감도를 한숟가락만큼 회수하겠다!!

674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3:20:22

>>672 첼주가 새벽마다 땃태를 터는 게 짜릿해서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내가 이 독백 써야지 우히히! 했는데 다른쪽을 먼저 털어내게 만드는 게 아주 짜릿해 더 캐내줘(???) 앗 아냐 지금 당장 돌아와 자기.....지금 돌아오지 않으면 땃태의 미래는없다!!!!(단태:!?)

675 펠리체주 (eEdzyptM4E)

2021-06-26 (파란날) 03:24:45

>>674 그럴 의도는 아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진짜...아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어쨌거나 독백이 나온다는거니 난 자리깔고 기다리면 되겠군~~ (첼이거 뒤로 밀어둠) 아니 땃쥐주가 쭈주의 내기에 물들었나?! 왜 거기서 땃태의 미래를 거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6 엘로프주 (qKuIx/qYys)

2021-06-26 (파란날) 03:26:03

엘로프의 오늘 풀 해시는
수련회_캠프_파이어_때_자캐는_운다or안운다
- 절대 안 울어! 참는 게 아니라 진짜로 안 슬퍼서... '다들 왜,,,, 울어...?'이러면서 내적당황하지만 선생님들 말 잘 들어서 일단 계속 조용히 눈 감고 있음...

자캐가_누군가를_신뢰하는_기준
- 음...~~~~ 기본적으로 사람의 선의나 진심이 공고하다는 걸 믿고 싶어서 사람도 믿고 싶어해. 먼저 자길 배반한다거나 아예 처음부터 막 나가지 않는 한에야...

자캐의_옷차림_특징
- 교복이다... 근데 치수가 엄청 큼...
신발이다... 근데 치수가 엄청 큼...
사복이다... 근데 치수가 엄청 큼...

(?)

어... 지난번에 말했던 것처럼 사복은 어디에서나 단정하고 무난하게 입기 좋은 조합이 주인데, 약간 더 풀자면 캐주얼보다는 포멀에 더 가까워. 지금은 그래도 이것저것 바꿔 입으려는 정성이 있는데 아마 나중되면 옷 차려입기 귀찮아서 아예 정장만 입고 돌아다니는 거 아닐까 싶고🤔(엘롶: 그렇지만 옷 고르기 어려운걸요~ ^^)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677 엘로프주 (qKuIx/qYys)

2021-06-26 (파란날) 03:29:11

>>6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로 350년 즐기면 어떡해 그 정도면 유물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겁!)

>>672 이제 3시 30분을 향해 달려가고 있어...😨

>>673 으아아악 안돼 호감도 소중해!!!!!!!!! 알겠어 얼른 잘게 드르렁커억,,,,,,,,,,,


그런고로(?) 다들 안녕~~~~~~!!!!!!

678 펠리체주 (eEdzyptM4E)

2021-06-26 (파란날) 03:30:13

정장 만능설 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코디 정해진 옷만큼 편하고 좋은거 없더라. 어디 나갈때마다 옷 고를라면 애 비설 짜는거보다 머리아파...

엘롶이 옷이면 키큰 첼이가 입어도 헐렁헐렁 나풀나풀 할거 같다. 옷 뺏어입고싶다...(?)

679 펠리체주 (eEdzyptM4E)

2021-06-26 (파란날) 03:31:20

ㅋㅋㅋㅋㅋㅋㅋㅋ 고분고분하니 호감도는 그대로 두는걸로~~ 잘 자 엘롶주~~ 쫀밤쫀꿈~~

680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3:33:54

근데 치수가 너무 큼< 이거 뭔가 엘롶이 약간 입학할 때 치수 맞추는데 애먹었을 것 같고 신발도 맞춤에 사복도 맞춤으로 입는거 떠올렸어ㅋㅋㅋㅋㅋㅋㅋㅋ더 나가서 엘롶 옷같은 거 빌려입은 모브캐 같은 것도 떠올렸고((너무 갔다)) 나 엘롶이 정장 입은 거 보고 싶다:D

>>675 뭐에요. 첼이 독백도 보여줘...:0 하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첼주가 돌아오지 않을 것 같았는걸? 쭈주처럼 땃태는 패밀리어가 없으니까 땃쥐로서는 땃태를 거는 수 밖에ㅣ!!!

681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3:34:34

엘롶주 잘자! 푹ㅏ!:D

682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3:37:08

((오타에 잠시 이마 탁))
그리고 정말 쓸때없는 설정인데 땃태는 본가에서 옛날식의 펄럭펄럭한 한복 풀세트를 입고 있을거라고 생각해.....치마는 아니지만..... 노리개도 없을테지만()

683 서 주양 - 주 단태 (WiixuvBYjk)

2021-06-26 (파란날) 03:43:33

"오호라, 역시 우리 여보는 대단하다니까! 설마 내가 여보야의 사랑이 그렇게 가벼울거라고 생각했겠어? 깜짝 서프라이즈를 해주려고 했던 것 뿐이니까~ 마음 풀기~?"

잡혀져있는 손에 전달되는 차가운 느낌이 싫지 않았다. 이젠 너무나 익숙해진 탓도 없지 않았다. 처음에는 그 느낌에 흠칫흠칫 놀라곤 했으나 역시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라고 했던가. 빠르게 이런저런 것들에 적응하고 익숙해져서 지금 이 단계까지 오게 된 것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이런 쪽에 있어서는 전혀 무감각했던 자신이 단 6개월만에 이 모든것을 적응하게 될 줄은 몰랐건만. 새삼 당신이 대단해보이기 시작했다.

"역시 그렇지? 텔레파시도 통한 것 같고! 아아. 내가 조금 더 빨리 내 새끼손가락에 묶인 붉은 실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야 했는데, 인생 절반정도 손해봤다니까 진짜! 그치만 여보야랑 이렇게 있을 수 있으니까, 이젠 안심이야~"

자연스럽게 입 밖으로 나오는 그 말들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주워담은 뒤 한데 뭉쳐서 다시 되받아쳤다. 덕분에 주양은 하고싶은 말이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되어 있었다. 떠오르는 이야기들을 쭉 늘어놓고 나서. 자신의 허리에 당신의 팔이 둘러지자 어머. 하고 감탄사를 내뱉었다. 피하는 것 대신 당신과의 거리를 조금 더 좁히면서, 다시 그때 느꼈던 안도감을 느꼈다.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 이 상황에서 단 하나 익숙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주양이 난생 처음 들어보는 허니버니라는 호칭이었다. 세상에. 이런건 대체 어디서 알아내고 떠올리는 건지. 그런 것도 당신이 발휘하는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그저 웃었다.

".. 응. 고마워. 다음에는 내가 여보를 위해서 그 이상의 일을 해내야겠는걸? 좋아. 한번 힘내보실까나!"

약간은 과장된 제스쳐를 취하며 옷 소매를 팔꿈치까지 간단히 걷어 올리고는 객쩍게 웃으면서 다시 내렸다. 역시 계속 가라앉아 잇는 건 어색해서, 분위기도 풀어버릴 겸 조금은 열혈적인 주부가 힘내는 느낌을 주고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영 아니지 싶었다. 그래도 그런 모습마저 잘 받아쳐줄 사람과 함께라는 사실이 다행이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은 주양은 다시 웃음을 터트렸다.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허영에서 나오는 웃음이 아닌 진실된 그 웃음을 한참동안 유지하다가 겨우 가라앉혔다. 역시, 살면서 친한 사람 여럿 만들어두면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자신의 수많은 신념 중 하나는 틀리지 않은 것 같았다.

"조금 더 분발해달라고 하기에는, 이미 우리 여보야는 나한테 과분할 만큼 충분한 사람이니까 패스할게! 지금이라도 이야기했으면 그걸로 된거지 뭐. 안 그래요, 여보?"

만약 패스하지 않고 그대로 밀어붙였다면 다음에는 제아무리 지금의 이 느낌에 익숙해진 주양조차도 당해내기 힘들 무언가가 돌아올 것만 같았다. 아니. 애시당초 그런 이야기를 꺼낸게 실책이었나? 뒤늦게 후회했지만 이미 말은 자신의 입을 떠난 뒤였다. 허니버니에서도 조금 많이 위험했는데. 더 낯간지러운 말이 돌아온다면 포커페이스고 뭐고간에 버티지 못하고 다시 예전처럼 쑥쓰러워하는 반응을 보이고 말 것이다.

"좋아. 우연히 마주친것도 인연이겠다~ 같이 이 밤거리를 누비면서 사랑을 속삭여보자구. 여.보.야?"

그러니까, 간단하게 풀자면 그냥 밤산책을 즐기며 열심히 이야기를 나눠보자는 뉘앙스의 말이었다. 따로 해설이 필요할 만큼 당신의 페이스에 지지 않으려 드는 게 보이는 이야기를 하고 나서. 걍쾌한 발소리에 맞춰 앞으로 앞으로 나아갔다.

"참. 여보야도 저기 은하수 가봤어? 있지. 저기 딥따 크고 딴딴한 게님이 산다? 내가 전에 마법으로 몇번 긁어봤는데, 꿈쩍도 안 하더라구. 여보야나 다른 현궁 사람들이나, 게한테 다치거나 당한 건 없지?"

그렇게 다시 잡담이 이어졌다. 아무래도 현궁 옆에 내려앉았으니만큼, 이래저래 걱정되는 건 어쩔수 없었다. 가까운 위치라면 역시 그쪽 기숙사의 사람들과 더 충돌할 일이 많을테니까.

684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3:49: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답레에 허니가 가득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5 주양주 (WiixuvBYjk)

2021-06-26 (파란날) 03:50:13

엘롶주 푹 자고 이따 봐! 잘자! :) 치수가 엄청 큼 3연타 뭐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350년동안 미루고 있었다면 350년동안 즐기는게 인지상정 아니겠어? :D (아니다)

>>6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첼주의 촉은 예리하다니까..? 첼주.. 자네는 너무 많은걸 알고있어.. 기습이다! 가라 크라켄! 가라 크툴루! 가라 빡빡이! (????)

>>682 아까도 봤지만 이마탁 뭔가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땃주의 이마는 소중하다구? (프로테고 디아볼리카를 걸며)(?????) 헉 노리개 없어도 치마 아니어도 괜찮아 펄럭펄럭한 옛날식 한복이라니 그것만으로도 완전 만족해..! :D

686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3:51:17

아니아니 허니가 아니라 여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벽이라 그렇다)) 하나도 안지고 다 받아치는 주양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7 주양주 (WiixuvBYjk)

2021-06-26 (파란날) 03:51:54

>>6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좀 판단력이 흐려져서 썼던거 또 쓰고 또 쓰고 하다보니, 의도치않은 허니러쉬가 되어버린 것 같네.. 답레 다시 보고서 한숨 내쉬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8 주양주 (WiixuvBYjk)

2021-06-26 (파란날) 03:53:41

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같은? 비슷한? 아무튼 그런 뜻이니까 괜찮아~! 새벽인데 그 정도는 아무렇지 않다! :D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쭈꿈쓰 귀여워해주니 고마운걸..! (부끄러움)

689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3:54:31

>>685 ((((대체 어디가 귀여운거죠)))) 고루한 순혈가문 특유의 아집같은 거지:P 덕분에 땃태는 엄동설한에 달달달 떤다는 아주 쓰잘대기 없는 설정이 있어:D

답레 일단 쓰러갈텐데 쭈주는 언제쯤 잘 생각이야?

690 주양주 (WiixuvBYjk)

2021-06-26 (파란날) 04:00:30

>>689 이마탁이라는 어감 자체가 귀여웠다! :) 아이고 엄동설한에 달달달 떤다니 쓰잘대기 없는게 아닌 것 같은데..? 땃태 겨울에는 왜 따뜻하지못해.. 겨울에도 아이땃태 해야지.. (????)

아마 30분쯤 더 있다가 자러 갈것 같아. 아무리 밤잠을 조금 잤다고 해도 새벽잠은 못 이기겠더라구.. 그러니까 텀 신경쓸것 없이 편하게 주면 돼! 내일 줘도 상관없다구? :)

691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4:09:18

그럼 답레는 천천히 느긋하게 주도록 할게!:D 나도 지금 손이 좀 둔해진 기분이거든....벌써 4시니까 얼른 자러가는 거다 쭈주!! ((수면침)) 아이땃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앟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마 탁 어감이 귀엽다면 앞으로 쭈주도 사용해주는 것이다!XD((급기야))

692 주양주 (WiixuvBYjk)

2021-06-26 (파란날) 04:14:58

응응! 아무래도 엄청 늦은 새벽이니까 충분히 그럴수 있지. 편하게, 그리고 느긋하게, 괜찮은 시간대에 주면 된다~! :D 악 수면침.. 하지만 버텨냈다! 나를 잠들게 하려면 수면침으로는 어림도 없을 것이야!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아까전에 그 드르륵 탁처럼 적재적소에 잘 써먹어야겠어! ()

693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4:17:52

아니아니 지금이라도 잠들지 않으면 내일 늦게 일어날거야 쭈주???:0 늦은 새벽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새벽이여서 뇌가 지금 파업을 선언한건지 모르겠지만 이대로 답레를 쓰면 아무말 대잔치가 될 것 같다는 것쯤은 알거같아 o<-< 어째서 수면침이 통하질 않는거지? 땃태로 뽀담쓰담이라도 해줘야하나((아무말))

694 펠리체주 (eEdzyptM4E)

2021-06-26 (파란날) 04:23:58

((심해에 숨어 관전을 꾀하는 심해어))

695 주양주 (WiixuvBYjk)

2021-06-26 (파란날) 04:26: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내일 일정은 조금 늦게 잡혀있으니까. 아무리 늦게 자도 수면시간이 오후 3시를 넘지 않기도 하고.. 그래도 슬슬 잘 시간이기는 하네! (아직 안 자겠다는 이야기다)() 아무말 대잔치! 확실히 나도 답레를 잇는다면 아무말 잔뜩 하게 될것같네 ㅋㅋㅋㅋㅋㅋ.. 그것은 나는 내가 자러간다고 한 시간에 퇴근해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이지! 헉 근데 땃태의 뽀담쓰담이라면.. 잠들 수 있어..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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