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723> [해리포터] 동화학원³ -06. 수업 멈춰! :: 1001

수업이 많아!!◆Zu8zCKp2XA

2021-06-25 09:23:48 - 2021-06-26 23:26:21

0 수업이 많아!!◆Zu8zCKp2XA (aseI6odVEI)

2021-06-25 (불탄다..!) 09:23:48

1. 참치 상황극판의 설정을 따릅니다.

2. AT는 금지! 발견 즉시, 캡틴은 해당 시트 자를 겁니다.

3. 5일 미접속시, 동결. 7일 미접속 시 시트 하차입니다.

4. 이벤트 시간은 금~일 저녁 8:00시부터 입니다.(가끔 매일 진행도 있어요)(?)

5. 본 스레의 수위는 17금입니다.

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8F%99%ED%99%94%ED%95%99%EC%9B%90%C2%B3

7.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404/recent

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59332/recent

9. 퀘스트(제한, 주의사항 확인 필수): https://www.evernote.com/shard/s662/sh/59db09c1-abb9-4df4-a670-52dd26f63be6/ef3ce57f869a5be96ff7f0055fbe119b

10. 웹박수: https://forms.gle/mss4JWR9VV2ZFqe16



하루에 수업은 한 개씩.
그 점이 정말 짜증나고 비효율적이라고 버니 립시츠는 말했다.

594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1:29:27

렝주 잘자! 푹자!:D

((((답레 쓰러가려다가 민의 독백에 눈물을 흘려버림))))

595 민주 (nyeGJIqyYY)

2021-06-26 (파란날) 01:31:56

정말... 정말 별 거 없다.......... (머쓱) 그냥 왜 민이 외면랑 회피를 주로 택하는에 대한 독백이었어 :3 무슨 일이 있긴 했지만,,, 그것보다는 가족이랑 틀어진게 지금 성격까지 이어지는 느낌??

596 민주 (nyeGJIqyYY)

2021-06-26 (파란날) 01:32:36

헉 맞다 렝주 잘자! 내가 인사를 까묵어버렸네 ㅠㅠㅠㅠ 좋은 밤 좋은 꿈 꾸고 내일 보자!

597 펠리체주 (eEdzyptM4E)

2021-06-26 (파란날) 01:33:16

>>590 괜찮아~~ 졸리면 자야지 얼른 누워서 코낸내해~~ 잘 자구 존꿈꾸자 렝주~~

자 그럼 심해로 가라앉아서 떡밥이나 주워먹어보실까...히힠...

598 주양주 (WiixuvBYjk)

2021-06-26 (파란날) 01:33:49

벨주 다시 안녕! :) 아까 그 독백 쓰느라 수고 많았어. 하필 자느라 본방사수는 못했지만, 벨이 이야기 풀리는거 흥미진진하게 잘 보고 있어! :D

이번 질문기회는 놓치지 말아야겠다. 조금 사소한 질문이지만, 어제 독백에서 벨이는 자기 어머니한테서 무슨 이야기를 들었길래 포크 떨어트릴 만큼 놀랐던걸까?

599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1:36:52

>>593 이건 모두 다갓님이 나쁜 거예요...다갓님이 높을 수록 벨주의 고통지수는 커져만 가요..🙄 그렇지만 밍밍주가 좋아해주셔서 기쁘네요. 음쪼쪼..😘

한쪽의 선망과 짝사랑이 섞였던 주종관계요!

벨의 가문과 타냐의 가문은 주-종의 관계예요.
독백에서 어른들이 '아주 오래 전, 언더테이커 가문에게 큰 은혜를 입고 섬기기로 했다'는 언급대로 언더테이커에서 블랙번의 목숨을 구해주고 가문을 재건해준 적이 있어요.

그 이후로 정말 주-종? 본가문과 수행가문으로 점차 변했다고 해야할까요? 섬기는 입장이다 보니 벨을 모시는 풋맨의 입장이라면 똑같이 침묵의 규율을 지켜야만 하는 입장이 되어요.

그래서 벨이 주인의 자격으로 타냐를 규율에서 놓아줬어요. 타냐는 학교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 사상을 접했고, 중립을 깨고 머글과 혼혈을 품어주기를 원했거든요.

만화로 보면 세바스찬-시엘과 같은 집사와 주인의 관계랑 비슷하네요.😊 오늘은 아낌없이 주는 벨주가 되겠어요!

600 주양주 (WiixuvBYjk)

2021-06-26 (파란날) 01:37:12

렝주 푹 자고 내일 봐! 잘자! :)
앗 세상에 민이 독백.. :0 역시 아버지가 전에 회초리 들고 그랬던게 큰 영향을 끼쳤구나. 민이의 방식 강력하면서 무서워..!

>>591 ㅋㅋㅋㅋㅋㅋ 귀엽다니 부끄러운걸.. 응응! :)

>>597 심해의 떡밥은 이미 쭈꾸미가 다 주워먹어서 남은 게 없다구? 밝은곳에 있는 신선한 떡밥을 먹으러 올라가랏! :D (?????)

601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1:38:58

안녕안녕, 반가워요 쭈주! 첼주도 다시 올라오시구요. (꼬오옥)

저도 쭈의 이야기가 풀리는 거랑 일상도 많이 기대하면서, 또 즐기고 있으니까요! 음쪼쪼쪼. 😘

으음...이건 조금 매운데...다갓님께 물어볼게요.
.dice 1 3. = 2
1. 검열해
2. 돌려말해
3. 까

602 민주 (nyeGJIqyYY)

2021-06-26 (파란날) 01:41:04

>>599 헉 깔끔하게 이해가 됐어!!! 설명 고마워 벨주 XD 흑흑 이렇게 풀어서 듣는 것도 좋다.... 개인적으로 이해력이 좋지 못한 편이라 항상 아리까리 할 때가 많거든 ㅎㅎ.ㅎㅎ 아무튼 그랬던거군... (메모메모) 새벽 질문 타임 냠냠 굿 ^^

>>600 완벽한 캐해 100점 만점 드리겠읍니다.... 딱 의도했던 느낌이라서 기쁘다!! >:D 개인적으로 민은.... 거창한 비설이 없어서 :3

밤이니까 나도 질문 받아볼까나?? 암거나 물어봐도 돼 근데 이제 내가 잘 대답할 자신이 없는.... 질문할거리 없으면 가볍게 스루해주셔라~~~

603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1:41:42

가족이랑 틀어진게 지금까지...현궁 아가들은 왜 가족이랑 조금씩 틀어져 있을까요..사람은 죽을 때까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는데 현궁 아가들..(잠시 모든 캐릭터를 봐요) ...저희 동화 아가들이 모두 그런 일을 겪는 것 같아서 행복하고 예쁘고 반짝반짝한 앞날을 응원하게 돼요.

음..돌려 말하라네요.

>>598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기를..'우리의 이 빌어먹을 굴레가 끊기기를 바라고 있다'..고 하셨답니다. 자세한 건 비밀이에요.😊

604 민주 (nyeGJIqyYY)

2021-06-26 (파란날) 01:43:29

>>603 현궁 특성같은... 걸까...? (고심) 그렇지만 해포커(엄밀히 말하자면 아니지만) 가족 갈등은 유구하고 흔한 거였으니까.... ㅎㅎ :3 맞아맞아 동화 아기들 반짝반짝한 앞날을 응원한다구~!!

헉 그리고 의미심장한 말이었네...

605 펠리체주 (eEdzyptM4E)

2021-06-26 (파란날) 01:46:48

>>600 나쁜...쭈꾸미....못된...쭈꾸미....(눈썹꾹)(그렁그렁)

>>601 벨주의 꼬옥을 받으러 올라간다~~(포르르르)

벨이랑 타니아 관계 좀 헷갈렸는데 설명 보니까 이제 이해된다. 내가 얼추 가깝게까지는 해석했던거네. 음음.

첼도 질문 받아...보려고 하는데 워낙 내놓은게 없어서 있을라나....히히...

606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1:47:02

>>602 저야말로 사전 떡밥을 너무 적게 뿌려서 어려우시면 어쩌지..하고 걱정하곤 한답니다..😂 이영도 선생님께서도 묵직하게 날려주셨잖아요. 내가 읽기 편하고 이해가 잘 되면 잘 쓴게 아니라 내 머리의 참고서나 주석이 있기 때문은 아닌가 의심하라고..그래서 매일 주의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이번에도 무궁화를 심었더니 대마가 자라버렸어요...🙄 앞으로는 더 세세한 떡밥을..!(?)

민이 질문! 만일 민이가 딱 한 번 누를 수 있는 버튼이 있어요. 이 버튼을 누르면 내 과거중 하나가 긍정적으로 변하게 되지만, 그게 어떤 과거가 될 지는 알 수 없답니다. 그렇다면 민이는 버튼을 누를까요?

607 펠리체주 (eEdzyptM4E)

2021-06-26 (파란날) 01:47:51

(((과거가 괜찮고 앞날이 안 괜찮을 사람이다)))

608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1:48:43

>>607 우리 첼이는 왜요..!! 😭

609 주양주 (WiixuvBYjk)

2021-06-26 (파란날) 01:49:07

오호.. 벨이랑 타니아 관계 나도 확실하게 이해했어! :) 나도 이런 큼직큼직한 떡밥에 대한 질문을 던질 줄 알아야 하는데. 아직 갈길이 멀고..
규율에서 풀려났으니 결과적으로는 다행인 듯 하면서도 독백에서의 모습을 다시 떠올려보면 조금 슬픈걸. 타냐 앞으로는 꽃길만 걷자!

>>601 뿌듯하구먼 이거..! 고마워! 같이 재밌게 열심히 즐겨보자구~ :D
다갓이 돌려말하는 쪽을 지목했구나! 상상력을 총동원해볼까! :)

>>602 야호 100점 만점이다~! 기쁘다니 다행이야~ :D 비설이 없다시피 한건 주양이도 비슷비슷하니까! :)
밍주도 질문 받는구나. 이번에도 사소하한 질문 하나! 만약 아버지가 회초리 들었을 때 조금 유하게 타일렀다면 밍이는 아버지를 용서했을까?

610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1:50:17

.dice 1 100. = 25 높은 값일 수록 오늘의 한줄은 맵답니다.

611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1:50:51

순한 맛이잖아요...순한 맛이잖아요...순한 맛이잖아요..((망치를 들고 다갓을 때려요..))

612 단태 - 주양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1:52:33

저 은하수는 도통 사라질 생각을 하지 않네. 단태는 내려앉은 은하수를 주의깊게 보다가 저게 계속 안사라지면 직접 찾아가볼까 하는 생각을 했다. 밤산책은 여러가지 생각들이 겹쳐서 떠오르는데 일가견이 있었다. 금지된 저주에 대한 생각이나, 그때 만났던 추종자들에 대한 것. 자신에 대한 것들 등등. 그렇게 돌고 돌던 생각은 현궁 근처의 은하수의 존재에서 끝맺어졌다. 루모스로 밝혀진 지팡이로 발 아래를 비추면서 걷던 주단태가 걸음을 멈췄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갑자기 가려진 시야때문에 걸음을 멈춘 것이였다. 아무리 소리에 민감하다고 하더라도 생각에 잠겨 있는 상황이다보니 갑자기 일어난 일에 반응하는 건 반박자, 아니 한박자 늦은 건 당연했다. 그 결과가 지금처럼 걸음을 멈춘 것으로 이어졌다. 참말로 놀랐네. 들려오는 목소리가 익숙하지 않았더라면 단태는 자신의 눈이 가려지는 순간 접근한 상대의 손을 낚아채서 바닥에 쓰러트리고 지팡이를 겨눴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지팡이를 겨누지 않더라도 분명 방어를 위한 어떤 행동을 했을지도 모르고. 일단은-.

단태는 히죽- 입꼬리를 올리며 특유의 미소를 지어보였다.

"지금 내 눈을 가린 깜찍하고 귀여운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맞추라는 말이야? 자기야? 그러게~ 누구인지 도무지 모르겠는걸? 아! 잠시만 기다려봐. 지금 막 누구인지 알 것 같아!"

눈을 가린 손에 손을 얹으며 단태는 느물느물거리는 목소리로 재잘거릴 준비를 마쳤는지 히죽거리는 웃음이 조금 더 짙어졌다. 단태에게 이런 장난을 칠만한 사람은 몇없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모두와 친하고 모두에게 치대며 예쁘다, 귀엽다를 연발하는 주단태라고 하더라도 단짝이라고 부를만한 사람이 적은 편이라고 해야겠다.

"우리 자기, 오늘은 밤산책 나온거야? 주궁 학생대표가 밤에 나온 이유는 뭘까? 응? 혹시 날 만나려고?"

단태는 자신의 눈을 가린 손 위에 얹었던 자신의 손을 붙잡아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옆으로 걸어오도록 이끌려고 하며 등 뒤에 있는 반가운 얼굴을 향해 헤죽 웃어보였다.

613 민주 (nyeGJIqyYY)

2021-06-26 (파란날) 01:52:38

>>606 그렇지만 이렇게 풀이해주는 시간도 있으니까 응응 :3 그래도 독백 올리면 될 수 있는 한 전부 읽고 있어! 모두의 독백 포함이얌 근데 어장 특성상 잡담 사이에 있으면 독백만 찾아보기 힘들고 그러니까 ;ㅁ; 이렇게 질문 받는 시간 너무 좋다는 말씀~~~ 아무튼 방금 설명으로 얼추 윤곽이 잡힌 느낌~ ^~^ 다음에 궁금한 점 있으면 물어볼게~!

민이는... 굳이 안 누르지 않을까. 민 본인이 자기 집안이 썩 행복한 집안은 아니라는 자각을 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엄청나게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라... 딱 일상적인 불행 느낌이 강하거든 ㅎㅎ 그리고 민은 자기 과거만의 문제가 아니라 순혈주의 사상이나 그 시대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607 디용??? 이거 이거..... 완전 엄청난 떡밥인데 ㅠㅠㅠ 흑흑 그럼 질문권은 여기다 쓰겠어.... 첼이 앞날이... 안 괜찮은 이유 아주 대략적인 느낌만 힌트 줄 생각 있어...??? 넘 부담스럽다! 스포다! 이럼 넘겨도 좋앙

614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1:54:46

굳이 누르지는 않는구나..민이의 생각이 참 깊은 것 같아요. 순혈주의는 몰라도 시대의 문제 < 이 부분도 그렇고, 독백이나 질문 진단에서 나오는 답을 보면 생각이 아주 깊어서 너른 바다를 보는 것 같아요. 우리 밍밍이 깊은 생각만큼이나 깊고 넓게 행복했음 좋겠어요..😊😘😘😍

615 주양주 (WiixuvBYjk)

2021-06-26 (파란날) 01:55:11

>>603 그런 느낌의 이야기였구나! 자세한건 비밀이라도 좋아. 정식으로 내용이 풀리기까지 지금 주어진 내용으로 이것저것 추리하고 해석하면서 자급자족해야지! :) 일단 뭔가 엄청 중요한 내용이라는 건 확실하고..!

>>6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욕심이 많지. 심해는 내 차지니까, 절대절대 가라앉으면 안된다구? (촉수 뻗어서 쓰다듬)(???)

616 민주 (nyeGJIqyYY)

2021-06-26 (파란날) 01:56:05

>>609 물론이지! 사실 민은 아빠가 굳이 타이르지 않았어도 사과하면 용서해줄 거야 근데 계속 싸우기에는 지치고 실망이 커서 일부로 아무것도 아닌 척 넘어가버린거야... 여력만 있으면 계속 원망하고 부정했을 걸? 근데 너무 지쳐버려서 그냥 포기해버린 느낌... 아직도 왜 그렇게 까지 했어야했지?라는 생각을 많이 해

617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1:56:27

등 뒤에 있는....아니야...
등 뒤에 있었던 이야.......o<-<

((현궁의 아이들이 가족과의 트러블이 있는 건 현궁 특성 아닐까. 근데 순혈은 백궁인데 어쩌다가 이렇게 됐지???))
((잡담을 놓쳐버린 땃쥐는 바닥에 늘러붙은 채 질문과 답변에서 떨어진 부스러기를 주워먹는다))

618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1:57:05

조만간 위키에 독백이랑 잡담때 푼 설정을 정리해둬야..겠어요..
25정도의 순한 한줄이 뭐가 있을까요...🙄

벨이 좋아하는 사탕은 소다맛..?(?)

619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1:58:44

나도 질문권 던지고 싶은데 늙은 땃쥐라서 잡담 따라가는 것도 겨우겨우라서 ((뒷북도 엄청나게 치고 반응도 늦어서)) 못던진다..그러니까 부스러기 많이 떨어트려줘....

620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1:59:57

땃태주...부스러기만 먹지 말구 여기 아주 큰 쿠키가 있어요....(꼬오옥 손에 쥐어드려요..)

621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2:01:19

흑흑흑흑......벨주 친절해.......(큰 쿠키 꼬오옥)

622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2:03:01

이게 있었네요. 25정도의 맵기! 라기엔 뻘설정이요.

제 5항. 아직 맥이 뛰거나, 전혀 익히지 않은 날음식을 먹지 않을 것. 생존을 위해 불가피하게 먹어야 할 경우 죽은 자를 위한 기도를 할 것.

벨은 이 조항 때문에 육회나 회, 낙지 탕탕이 등, 육,해,공 종류의 모든 것을 날로 먹을 수 없어요. 무려 인생의 절반을 손해 본거죠....🙄 저였다면 벌을 받아도 먹었을 것 같아요..냠냠냠...포기할 수 없는 맛있는 육회..냠냠...

623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2:03:07

o<-< 뒷북이고 일상 돌리다보니 반응도 늦고그러겠지만 뒷북 두드리면서 나도 ((방금)) 메타였던 것에 탑승해볼게..없으면 괜찮아. 땃쥐는 울지 않아....

624 민주 (nyeGJIqyYY)

2021-06-26 (파란날) 02:04:11

>>614 사실 순혈주의 좀 꺼려하는 것도 강요하는 쪽이 주로 순혈주의 집단이었으니까.... ㅋㅋㅋ 폭력을 먼저 휘두른 쪽도 그쪽이고 웅... 흑흑 아무튼 그렇게 말해주니까 넘 기쁜걸~~!! 민이는... 아마도 엔딩이 오면 행복할 것... ㅎㅎ >.0 성장하는 캐릭터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 아무튼 흑흑 깊고 넓게 행복하길 바라는 건 동화 학원 친구들 모두 포함된다구... 다들 행복해야해... 벨이두...

>>619 끄앙 단태주 힘내~ 충전해~ (뽀다다다담) 질문이 힘들면 난 tmi 뿌려주는 것도 대만족 한다... ㅎㅎ (은근한 눈빛)

위키에... 독백이랑 설정 정리해주면 아주 기뻐할 거야.... 왜냐하면 나 위키 구경하는 거 좋아해서 수정되면 틈틈히 살펴보거든... ㅎㅎ

625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2:04:53

>>622 낙지 탕탕이가 얼마나 맛있는데..((대체)) 뻘설정이여도 맛있으니 아주 좋아:D

626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2:07:03

>>623 우리 멋진 언니 땃태! 단태! 주단태...주..땃태..((오늘 펜하를 보고 왔어요..)) 갑자기 펜하 생각이 나서 그런데 단태에게 머글인 주단태의 행적을 보여주고 너랑 같은 단태야! 라고 하면 어떻게 반응해요?

그리고 예쁜이가 새벽중에! 아주 엄동설한에! 귤이 먹고싶다 작게 칭얼거리면! 단태는 어떻게 반응하나요! (마이크를 들이밀어요!)

627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2:07:06

>>624 밍주가 말한대로 티미를 뿌리고 싶은데 이게 어.......사실 잘못 티미 뿌리면 신라면맛이 아니라 마라최고단계 매운맛이 될 삘이라.,.((뽀다담에 생각이 정지됨))((일단 뽀다담을 즐긴다))

628 펠리체주 (eEdzyptM4E)

2021-06-26 (파란날) 02:08:06

>>608 그야 앞날에 잔가시를 뿌려놨으니ㄲ...저기 벨주? 망치는 내려놓자...?

>>615 하지만 나는 반항적인 심해어지! 가라앉지 말라면 가라앉아줄테다! (빠른 잠수)

나는 풀리는 걸 기다렸다 줍는 편이다보니 먼저 질문을 잘 못햐... 그러니 조용히 덕밥과 썰들을 줍고 다니겠다구~~

629 민주 (nyeGJIqyYY)

2021-06-26 (파란날) 02:08:31

>>627 이.... 이새람... 이새럼..... 이새람.... (말을 잇지 못하고...) 그렇다면 질문권은 좀 무난한 걸로 묻겠다...... 단태가 패밀리어 아직 없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 만약 패밀리어를 구한다면 어떤 동물을 생각중이야?

630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2:11:42

>>626 ((이 버전인가)) 머글인 단태의 행적을 보여주면 일단 웃는다. 웃다가 눈물까지 고여서 낄낄낄거리다가 정색하고 하나씩 팩트로 후드릴걸 ((주의. 땃쥐는 펜하를 안본다))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은....
단태:.oO(귤?)
(((새벽에 귤 찾으러 나가는 사람들이 나주에서 발견되었다))) 못찾는다면 마법사 세계 말고 머글이 살고 있는 곳에 가서라도 사오라고 으름장 놓는다. 이래도 못찾으면 귤맛 사탕이나 귤맛 젤리라도 사오라고 한다......

631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2:15:07

>>6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르쇠)) 땃태가 패밀리어 없는 이유는 굳이 따지자면 뭔가를 책임질 준비가 안되서:D 패밀리어를 구한다고 하면 아마 뱀 아닐까? 새까만 비늘과 까만 눈의 검은뱀!

632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2:18:08

>>630 땃태 팩트폭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좋아요 드라마의 주단태에겐 팩폭이 최고예요...펜하 볼때 처음에 으아악 주단태! 했는데 요즘은 주단태...우리 땃태가 더 예쁘고 귀엽고 멋지거든...하게 되네요...ㅎㅎㅎㅎ

일편단심 예쁜이 사랑이네요..단태가 예쁜이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 지 보이는 것 같아요.🥰🥰🥰

633 민주 (nyeGJIqyYY)

2021-06-26 (파란날) 02:18:45

>>631 패밀리어 안 기르는 이유 민이랑 같구나 (하파~) 사실 나는 그냥 창의력이 부족해서 없는 설정으로 한건데 ㅋㅋㅋ 음음 간지난다~~~ 그 가문 상징?이랑 잘 어울리는 것 같음!

634 서 주양 - 주 단태 (WiixuvBYjk)

2021-06-26 (파란날) 02:19:23

차가운 손이 자신의 손 위에 얹어진다. 깜찍하고 귀여운. 역시 정체같은 건 일찌감치 들통나고야 말았구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나오는 수식어를 들으며 주양은 한바탕 경박하게 웃어대고야 말았다. 자신에게 그런 수식어들을 붙여가며 불러줄 사람은 전 세계를 통틀어봐도 당신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은 아무리 봐도 깜찍하고 귀여운 사람이 아니었으니까. 대신 끔찍하고 귓방망이를 쎄게 때려주고 싶은 쪽에 가깝지 싶었다.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꽤 많을 것이다. 그것을 잘 알고 있었기에 짓궂음을 놓지 않는 것이기도 했다.

"아이, 아쉬워라. 다음에는 목소리를 조금 바꾸고 다시 도전해볼까 싶은걸?"

주궁 학생대표라는 말에 더더욱 숨길것도 없다 싶었다. 팔에 힘을 풀고 손에 이끌리게 하며 당신의 옆에 서서는 발랄하게 손을 살랑 흔들었다. 이런 사소한 장난으로 보는 반응도 꽤 재미있었다. 어느정도는 예상할 수 있었기는 하지만, 이야기가 생각대로 착착 흘러가는 건 시원시원해서 좋았으니까. 한 줄기로 흘러내리는 폭포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어라. 그거까지는 말 안 했는데 벌써 눈치챈거야? 역시 우리 여보야는 눈치가 엄청 빠르다니까? 맞아. 심심하기도 하고, 여보야 얼굴도 좀 볼겸 나왔지! 겸사겸사 그때 일은 고마웠기도 하니까~"

그때 일이라면 역시 크루시오 이후의 이야기였다. 당신 역시도 손에 큰 상처를 입은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병동까지 옮겨주었으니까. 그것도 한 사람도 아니고 둘씩이나. 조금은 후회되는 일이었는지, 살짝 웃음기가 가셨다. 학생 대표니까, 자신이 그래줬어야만 했는데. 정작 순간의 분노를 못 이겨내고 이성을 놓아버려 현명하지 못한 선택을 한 것은 추종자가 아니라 주양 자신이었다.

그래도 안 좋은 기억은 여기까지. 지금은 지금을 즐길 시간이다. 주양 자신이 스스럼 없이 여보라는 호칭으로 부를 만큼 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과의 시간인데, 마냥 혼자 꿍해있을순 없으니.

"여보야도 밤산책 즐기고 있었어? 보통 이런 시간에 바람쐬러 나오는 건 뭔가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거나, 고민거리가 있다거나 해서일것 같은데. 내가 그 시간을 방해한 건 아니지?"

그게 그제서야 걱정이 되었던 모양이었다. 기본적으로 탑재된 마인드도 마인드였고, 주양 특유의 흥이 주체되지 못하여 걱정한다거나 하는 느낌은 들지 않았을 테지만. 자신도 루모스 마법을 지팡이에 걸어 한층 더 앞길을 밝히면서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현궁 근처는, 그 집채만한 게딱지가 숨어있는 은하수가 내려앉아있는 곳이기도 했으니까. 산책을 즐기다가 행여 길을 잘못들어 그 곳으로 간다면 지금의 이 휴식이 게딱지 대신 산산조각이 나버릴 것이다. 그 상황만큼은 피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

"자, 자. 일단 걸으면서 이야기해볼까? 적당히 바람을 맞으려면 마냥 불어오길 기다리는 것보단 이렇게 걸어다니면서 스쳐가는 바람을 느끼는것도 좋으니까!"

쓸데없는 사족을 한껏 붙여 이야기하며 주양은 차분히 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635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2:20:56

>>632 벨주의 땃태에 대한 오해를 어떻게 풀어주지.......:0 아니 왜 주단태에게서 땃태를 떠올리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동명이인이기는 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앟 일편단심 예쁜이 사랑...으응, 땃태가 좀 예쁜이를 아끼고 사랑하는 편이기는 해...응....(((양심이 찔림)))

636 민주 (nyeGJIqyYY)

2021-06-26 (파란날) 02:23:06

졸리니까 말이 막 나오는군.............. 이만 자러 갈게~! 다들 빨리 자구 잘 자 잘 자 ~~

637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2:23:25

>>628 잔가시..요..? 🔨

>>635 땃태는 예쁘고 멋지고 간지나고 최고에다 사랑스럽기까지 해요! (외쳐요!)

양심이...어째서요..? 😶

638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2:23:50

밍밍주 푹 주무시고 근사한 주말 되세요!🥰😊

639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2:25:05

>>633 사실 이유가 더 있기는 한데 아직 안풀어낸 거라서ㅋㅋㅋㅋㅋㅋㅋ우히히!XD (하이파이브 짝짝짝) 정작 땃태는 뱀이 아니라 이리쪽이지만 패밀리어로 위험한 이리를 데려올 수 없잖아? 캡틴이 기각! 할거라구:D

내가 모바일이라서 답레 쓰기 시작하면 질문권 답변이랑 잡담이 느려지니까 양해 부탁할게! 움쪼쪼💏

640 단태(땃쥐)주 (K1Ef0I1O9E)

2021-06-26 (파란날) 02:27:21

밍주 잘자! 푹자!:D

>>637 세상에 땃태가 너무너무 고맙다고 전해달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양심이 찔리는 이유는..그것이 말이지....궁극적으로는 애가 뭘 알겠어 마인드라서(????)

641 펠리체주 (eEdzyptM4E)

2021-06-26 (파란날) 02:28:16

밍주 잘 자~~ 굿나잇이야~~

오늘 새벽은 이래저래 줏을게 많아서 좋구만~~ 떡밥 짤짤이 모아서 부자되야지 히히

>>637 으아아 벨주 망치!! 망치!!! 아니 아직 밟을지 아닐지 확정된건 없으니까!! 아직이니까!!!!

642 주양주 (WiixuvBYjk)

2021-06-26 (파란날) 02:30:09

밍주 푹 자고 이따 봐! 잘자! :D
좋아, 잡담에서 하나 건졌다! 벨이가 좋아하는 사탕은 소다맛이다.. 메모 완료! :) 그리고 날음식 못먹는구나..! 흑흑 육회의 맛을 못 본다니 슬픈걸..

>>628 아닛..? 하지만 결국에는 심해일 뿐. 바닥까지 닿는다면 나를 마주치게 될 거야! (야생의 쭈꾸미가 나타났다!)(H.p:10)(??)

643 발렌(벨)주 (eFVyeNhfIE)

2021-06-26 (파란날) 02:31:11

>>640 ((의심의 눈초리로 쏘아보지만 납득해요!))
>>641 정말이죠? 정말이죠..!

644 주양주 (WiixuvBYjk)

2021-06-26 (파란날) 02:32:29

>>639 질문권 답변도 잡담도 우선순위를 줘도 괜찮아! 새벽 잡담은 놓치면 뭔가 아쉬우니까 일상은 느긋하게 줘도 된다구~! :D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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