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강으로 통하는 숲 상류 낡은 거적대기 : 겨우 몸을 가릴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 거적대기이다. 콤콤한 냄새가 난다. 오래 지나지 않은 듯한 뼛조각 : (획득 시 방울이 우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강한 기운이 느껴지는 뼛조각. 방울이 눈물을 토해내고 있다.(데려오는 것을 선택하지 않은 경우)누군가의 유골로 추측된다. 동물 사체 : 죽은지 얼마 되지 않은 동물의 사채. 인간의 잇자국이 남아 있다. 낡은 명패 : 이제는 이름이 거의 지워진 듯 보이는 낡은 명패.(내공으로 안력 강화시)사라진 어느 문의 딸아이가 지니고 있던 명패. 아이의 마지막 유품으로 보인다.
낡은 명패를 얻었을 때 다이스 1,100을 굴려 50이 나올 경우 마파노인이 강 상류에 나타나기 시작함. 등장 즉시 수색중이던 캐릭터를 삼키려 하며 1,60을 굴려 30 이하일 시 행동 봉인. 그리고 30이 나올 때까지 매 턴 저항을 굴림. 저항 성공시 탈출. 이때부터 매 턴 다이스를 굴려 숲 상, 중, 하류를 선택. 50 이상이 나오는 경우 캐릭터 하나를 지목해 삼킴. 만약 세 턴 이상 저항 실패 시 캐릭터는 전투 불가.
명패를 얻는 경우 상류의 끝에 도달하고 딸랑이는 소리가 거세짐. 이 이상 수색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묘사가 등장
숲 중류 잎이 많이 떨어진 나무 - 거센 움직임이 있었는지 잎을 한가득 잃어버린 나무. 몸통에는 굳은 피와 손톱자국이 남아 있다. 찢어진 옷조각 : 노란 비단으로 지은 것 같은 옷의 일부분. 유독 깨끗하다. 작은 뼈 무덤 : 정체를 알 수 없는 뼈 무덤. (방울 - 데려옴)방울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안력으로 살필 경우)어린아이의 손뼈가 어지럽게 흩어진 것으로 보인다. 격렬한 싸움 흔적 : 거대한 나무가 있는 곳에서 딸랑이기 시작하는 방울. 방울의 앞에는 선명한 무기 자국과 핏자국, 살점 몇개가 떨어져 있다. (안력을 통해 살필 경우)문주는 자살한 것이 아닌 것 같다. 선명한 핏자국이나 비릿한 독냄새가 느껴지는 것으로 보아 마파노인이 독을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마파노인의 공격 패턴 - 자신의 몸에 쌓인 독을 발사하는 것을 알아냄) 특별한 내공이 있거나 10년치 이상의 내공으로 안력을 강화하여 살핀 경우 - 정체 모를 혼 : 혼은 계속해서 우리에게 손을 흔들며 무언가를 말하고 있다. 다급하고, 또한 급하지만 그 행동에 악의는 느껴지지 않는다. 방울이 매우 느리게, 그러나 깊게 딸랑거린다. 곧 혼은 방울을 통해 빛줄기가 되어 하늘 높이 올라가게 된다.(마파노인의 위치가 드러남.)
숲 하류 뼈 무덤 더미 : 수없이 많은 뼈들로 이루어진 정체 모를 공간(방울을 강화하거나 상류에서 낡은 거적대기를 가져온 사람이 있는 경우)뼈무덤에는 쭈그러든 노인의 시체가 되었다.(마파노인의 약화가 이루어짐) 정체 모를 검 : 엽전과 부적. 그런 것들을 모아 만든 정체 모를 검. 어린 아이 : 아직 숨이 붙어있는 얼마 전 실종되었다 알려진 어린아이. 여전히 배를 곪았는지 기력이 약해진 것이 선명하다. (그리고 이때 묘사로 아이가 갑자기 등 뒤를 무서워하는 묘사와 함께 마파노인이 나타남. 몸을 크게 늘이고 입을 벌리더니 "찾았다."하고 아이를 잡아먹곤 도망감)
낡은 거적대기, 격렬한 싸움 흔적, 정체 모를 검을 찾았다면 방울이 떠올라 길을 알려주기 시작함. 캐릭터들은 모두 모여 숲의 중류. 탁 트인 공원에서 마파노인을 만나 전투를 개시함
(if라구 하면 뭘 풀어야 좋은가 고민에 빠짐...) 그 모야 폐기된루트 같은거 풀면 되나용? 아니면 AU같은 느낌을 원하시는...? 일단 제가 현재 제가 계획하고 있는 하리 미래는 이렇게저렇게 돈을 많이 벌어서 돈을 많이 번다! (???) 라서 몬가 재미가 없으실것 같은 것 힝힝
>>723 (궁금!!) >>724 앗 버킷리스트에 추가되나요 ㅋㅋㅋㅋㅋㅋㅋ 홍홍홍 아주 조와용~~~!
>>743 (딸꾹 >>745 홍홍홍...! 않이 엄청 흥미로워용 하리=방이는 뭔가 손에 손 잡고 룰루랄라 정파세가 도장깨기 하는 세상 잘 맞는 의남매스런 모습이 떠올라용... 티키타카가 엄청 많았을 거 같은 근데...근데 장삼이 아조시 암살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상하지 모탰어용 아니 도대체 왜죵???
근데 나중에 잡담에서 캡이 스승을 암살하면 무림공적이라고 하셔서... 홍홍 폐기되길 다행이었다구 생각하고 있어용 대충 아마 이런 분위기로 진행됐을거에용!
(대충 어디 명문정파 후기지수에게 방이가 얻어맞는 상황)
눅눅한 불덩이가 치솟아 목구멍을 막습니다.
눈물인지 콧물인지 모를, 찝찔하고 끈적한 액체. 어느새 입안을 구르던 모래알. 시큰하게 아린 코. 품안 가득 붙들고 있던 다리가 갈비뼈를 짓누르는 감각. 그럼에도 붕 날며 몇 번이고 묵직하게, 웅크려 살아있는 덩어리 위에 부딪히던 등판. 그 컥, 컥, 숨이 끊어지는 충격들.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대인, 제발 동생을 살려주세요. 대인. 제발.
코옆, 광대뼈 위에 붙은 근육이 저도 모르게 꿈틀거립니다. 송곳니가 보일 듯 반쯤 들린 윗입술이 움찔거리고, 저절로 말린 손가락이 꾹 쥐어집니다.
>>754 맞아용 하리=방이는 딱 그런 분위기였을거에요! 약간 악동 둘이서 사람들 뒷목잡게 만드는 그런...
하리>방이인 상황이면 약간... 아니!! 저 약하고 어린애를 때리다니 나쁜아조씨!!!! 하는 느낌으루... 하리가 아조씨를 지금보다 훨씬 많이 싫어했을거에용. 겉으로는 현재랑 비슷하게 별 일 없는 것처럼 지내지만 속으로는 칼을 득득득 갈고 있었을 거구 약간 복수극 비슷하게? 그렇게 됐을거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