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gFlXRVWxzA
(qV0auSrx3g )
2021-06-22 (FIRE!) 22:36:11
주의사항 ※최대 12인 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 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 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 을 입히거나, 쉐도우 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 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 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 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422/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
미사하란
(VFcB881rQg )
Mask
2021-06-22 (FIRE!) 22:43:40
스갈 하란 지원 평 하리
2
◆gFlXRVWxzA
(qV0auSrx3g )
Mask
2021-06-22 (FIRE!) 22:54:24
홍홍홍! 도당체 벽휘주는 현생에 잡혀가셔서 그런거실까용...서윤주도 벽휘주도 단화주도 넘모 보고시퍼용.... 일단 스레가 갈렸으니 한 번 평이 연성 시도를!
3
하리주
(sKpJDutLDc )
Mask
2021-06-22 (FIRE!) 22:54:50
(선레 상황 뭐할까 아직 머리 굴리는중...) 시간이 쪼끔 걸리네용 평주 쫌만... 쫌만 더 기다려주세용...!!! >1596259540>981 연성란에 현사티콘 있는건 아는데 그 중에 안녕현사가 안보여서용!
4
◆gFlXRVWxzA
(qV0auSrx3g )
Mask
2021-06-22 (FIRE!) 22:55:34
>>3
5
평주
(13jLy/76Cg )
Mask
2021-06-22 (FIRE!) 22:55:45
aa.relay 하면 aa도 relay도 둘 다 된다. off 안 하니까 aa.이 사라지네 하란이... 결혼 상대가 없구나... 평이도 거지라 결혼 같은건 굉장히 막막하다. 그냥 평생 독신으로 살게 되겠지 평이?
6
미사하란
(VFcB881rQg )
Mask
2021-06-22 (FIRE!) 22:56:54
7
◆gFlXRVWxzA
(qV0auSrx3g )
Mask
2021-06-22 (FIRE!) 22:57:13
>>5 와!!!!!!!! 감사해용!!!!!!! 결혼 상대가 없는게 아니구, 하란이가 아마 동물 벌레 식물들 말을 들을 수 있게 되었는데, 예전 진행에서 그럴 때 참새였나 아무튼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막 그 결혼하고 싶다아아아아 그런거였거든용 홍홍홍! 그래서 나온 이야기인 것 같아용! 평이 뿐만이 아니라 우리 스레는 그냥 연플이 없...
8
◆gFlXRVWxzA
(qV0auSrx3g )
Mask
2021-06-22 (FIRE!) 22:57:46
흠 어떤 장면으로 연성을 쪄볼까...
9
평주
(13jLy/76Cg )
Mask
2021-06-22 (FIRE!) 23:00:55
>>7 아. 그 새들의 지저귐은 아~~~ 짝을 갖고 싶다!!!라는 그거구나.
10
평주
(13jLy/76Cg )
Mask
2021-06-22 (FIRE!) 23:01:39
그리고 와 평이 연성이라니 두근두근 그 이상이다 평이 아직 한것도 없는데 이렇게 연성해줘도 되는거요?
11
지원 - 하란
(eIcpXLo8Z. )
Mask
2021-06-22 (FIRE!) 23:02:58
"아하하... 놀리는 건 그만둬주세요, 하란 소저. 아니, 적호검희 소저라고 해야할까요?" 자신의 별호를 잇다라 부르면서 손을 흔드는 하란에게, 지원이가 곤란한 듯 웃으며 마주 손을 흔들었을까. 자신이 자신의 별호들로 불리는 것이 조금 부끄럽다고 생각하는 것을 어떻게 아신 건지.. 짓궂다고 생각하고는. "최근에 다행히도 여유가 생겨서, 그동안 못 보냈던 편지를 전부 보냈답니다. 지금은 그다지 바쁜 건 아니에요." 물론 언제라도 살수가 들이닥칠 수도 있겠지만... 절정의 살수가 많을리도 없고, 새로 보내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닐테니 당장 걱정할만한 건 아니었던가. 엄한 사람 등쳐먹길 좋아하는 모용세가의 사람. 하란이의 말을 듣고는 살짝 키득거리더니, 조금 가까이 발을 내딛어 앞에 서고는, "전 하란 소저를 친우라고 생각했으니, 하란 소저가 스스로를 그렇게 생각하신다 해도 전 아무 문제 없답니다." 라며 부끄러운 듯 즐거운 듯 작게 속삭였나? "하여튼 각설하고, 이렇게 만난 김에 객잔이라도 가실래요? 아니면 따로 원하시는 곳이라도?" "지금이라면 어느 곳을 가도 즐거울 것 같아요." 활짝 웃으며 덧붙였다. 실제로도 그러하였던가. 옛날처럼 술을 함께 잔뜩 마셔도 좋을 것이고, 어딘가 놀러가도 좋을 것이다. 그걸 결정하는 것은 하란에게 기회가 넘어갔고.
12
지원주
(BmZdEhwsu6 )
Mask
2021-06-22 (FIRE!) 23:03:21
홍...홍홍...
13
평주
(13jLy/76Cg )
Mask
2021-06-22 (FIRE!) 23:06:16
VIDEO 오 평이는 요래요래 놀 수 있다. 하이라이트 50초
14
평주
(13jLy/76Cg )
Mask
2021-06-22 (FIRE!) 23:07:48
VIDEO 평이 목소리로 생각나는건 >>13이나 여기 걸린 영상이나 다메다네라던가 왠지 이상하게 다 트롤 노래 밖에 생각 안난다
15
지원주
(BmZdEhwsu6 )
Mask
2021-06-22 (FIRE!) 23:08:40
호오...(흥미
16
하리 - 선레입니다!
(sKpJDutLDc )
Mask
2021-06-22 (FIRE!) 23:10:00
하늘이 높고 날이 선선하니 곡식이 영글고 말이 살찌는 계절이었다. 자연히 물산 또한 풍부하여 그 이동 또한 잦았으니, 그 물건 옮기는 일로 이득 보는 자들의 얼굴엔 고된 땀방울이 맺혀도 밝은 빛깔이 서려있었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사방에서 기이한 괴력난신이 나타나 그 물건 옮기는 품삯이 늘어나지 않았던가. 비록 위험부담은 조금 늘었다 하나 한 가닥 무공을 펼칠줄 아는 자들이야 삯은 늘고 경쟁자가 줄었으니 자연히 오히려 좋아를 외치게 되는 것이었다. "저어기 저 바로 옆마을 선적장까지만 물건을 지키면 되는 아주 쉬운 일인데... 하 참... 왜 이리 사람이 안 구해진담..." 그러나 그런 만큼 이런 쉽고 삯이 적은 일에는 오히려 표사를 구하기 힘들어져, 여기 곁에 커다란 상자를 몇 개나 쌓아둔 채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과자장인 진씨의 얼굴에는 곤란한 기색이 가득했다. 물건을 옮길 쟁자수나 다른 모든 것은 준비가 끝난지 오래되었지만, 표사만은 몇 시진이 지나도록 도무지 구해지지가 않았던 것이다. 그런 중에 그 곁에 선 수적 하나는 자꾸만 곡검을 들이대며 수익 배분을 7대 3에서 8대 2로 바꾸면 제가 아주 잘 지켜주겠노라 을러대기까지 하니, 진씨의 속은 시간이 갈수록 새까맣게 타들어갔다. "하이고... 정말 이 의뢰 맡을 표사가 하나도 없나..."
17
지원주
(BmZdEhwsu6 )
Mask
2021-06-22 (FIRE!) 23:10:28
낭인과 수적의 만남!
18
하리주
(sKpJDutLDc )
Mask
2021-06-22 (FIRE!) 23:11:46
>>4 앗 감사해용~~~!! >>6 하란이 정략결혼이면 다른 도라곤과...?
19
하리주
(sKpJDutLDc )
Mask
2021-06-22 (FIRE!) 23:12:29
(끄-덕!) 다행히 오늘은 수적이 물건을 뺏지는 않았어용!
20
지원주
(BmZdEhwsu6 )
Mask
2021-06-22 (FIRE!) 23:14:57
그럼 물건이 아니라 사람을 뺏는영입 ...?
21
하리주
(sKpJDutLDc )
Mask
2021-06-22 (FIRE!) 23:16:33
>>20 홍홍홍홍홍 지원주는 눈치가 빠르신고에용...!! (다급히 입막음!)
22
지원주
(BmZdEhwsu6 )
Mask
2021-06-22 (FIRE!) 23:17:42
>>21 (으브브브븝 마따 저 어제 하리 단발버전 봤어용! 귀여운 하리...홍홍...
23
하리주
(sKpJDutLDc )
Mask
2021-06-22 (FIRE!) 23:19:58
>>22 오-홍홍홍홍! (만족!) 아 보셨어요? 사실 저는 단발을 크게 좋아하지 않아서 대사건3 끝나고 타임 스킵되면 다시 복구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괜찮았다면 그냥 유지하는 것도 고려해봐야겠네요!
24
미사하란 - 남궁지원
(VFcB881rQg )
Mask
2021-06-22 (FIRE!) 23:20:23
"어허! 어딜 임자 있는 남정네가 외간 여자랑 놀아나려 하시는가!" 예끼 이놈! 그녀는 장난스럽게 호통을 쳤다. 정인을 두고서 다른 여자랑 놀아나? 남성이고 여성이고 나발이고 그녀의 순애보는 그런 식의 난봉질을 용납할 수 없었다. "이제 정인이 생기셨으니 행동 하나하나에 조심히 생각하셔야 합니다 공자님. 천하제일인의 여식을 소박맞히기 싫으시다면 말입니다." 이미 예은이라는 낭자와 지원이가 교제하는 것은 기정사실이 되어버린 듯 하다. 그녀는 휘청휘청 지원에게 다가가 보따리를 품에 안겨주었다. "옷가지랑, 동전 몇 푼이랑...하여튼 길바닥 생활할 때 필요할 것들 조금 넣어 놨습니다. 도움이 되면 좋겠군요. 저 그런데 공자님..." 짐짓 뭐라 말하려다 뜸을 들이던 그녀. 이건 정치 따위와 관련없이 정말 순수한 호기심을 물어보는 것이 분명해 보였다. "....연애 하시는 기분이 지금 어떠신지요....? 정말 책에 나오는 것처럼 달빛이 노래하는 기분이 들고 그럽디까?"
25
지원주
(DhCPVd.kOo )
Mask
2021-06-22 (FIRE!) 23:22:14
>>23 하리주께서 원하시는대로 하시는 고에용!!! 지원이가 지원둥절할 때가 왓다
26
하리주
(sKpJDutLDc )
Mask
2021-06-22 (FIRE!) 23:22:22
하란이 저렇게 쑥맥적인 면모가 드러날때마다 갭모에가 느껴지는 거에용...!
27
평 - 하리
(13jLy/76Cg )
Mask
2021-06-22 (FIRE!) 23:22:45
요즘 요괴 나오고 돈도 계속 생기니 옷도 좋고 잘곳도 자주 있고 먹을것도 자주 있으니 좋구만. 다음 일거리는 옆마을 선적장인가. 걸어가는데 또 한 세월 걸리겠구만. 뭐 그 정도야 시간 때우기 좋은일 아닌가. 걸어갈 준비 해볼까 생각하며 마을에서 이것저것 살 준비 하는데 한숨 팍팍 쉬는 사람을 발견했다. 옆 마을로 갈 준비를 하네? 가는김인데 같이 가볼까. "어이. 실력 있는 표사 하나 고용해 보시겠어?" "뛰어나다고는 못해도 검 하나 정도는 휘두르는 정도인데."
28
하리주
(sKpJDutLDc )
Mask
2021-06-22 (FIRE!) 23:24:38
>>25 (끄-덕) 타임스킵 기간이 꽤 기니까 한번 고민해보려구용! 지 원 둥 절! (팝콘)
29
◆gFlXRVWxzA
(qV0auSrx3g )
Mask
2021-06-22 (FIRE!) 23:27:19
VIDEO "죽으면 죽는거지 뭐. 아. 당연히 사양하겠지만." 10장을 훌쩍 넘어가는 인간을 불쾌하게 닮은 거인들이 돌아다니는걸 보고 평은 중얼거렸다. 나무 뒤에 숨어 재빠르게 거인들을 훑어본다. 사람과 급소가 달라보이지는 않는다. 거인들은 자기들끼리 싸우는데에 바쁘다. 좋다. 분석은 끝났다. 평은 다리에 내공을 실어 앞으로 달려나갔다. 화살만큼이나 빠른 몸놀림이었다. 풀과 나무의 잎사귀들이 볼과 옷을 스친다. 시야가 환해지면서 목표가 똑똑히 눈에 새겨지듯 들어온다. 빠르게. 더 빠르게. 더 빠르게! 거리는 순식간에 좁혀졌다. 평의 눈은 더 이상 거인을 한 눈에 담을 수 없을 정도다. 둘 사이의 거리는 아주 가까웠다. 칼을 휘두른다면 닿지 않는게 이상할 정도로. 마침내 그 때가 되자 검에서 푸른 기운이 솟아올라 검을 뒤덮었다. 실전 소강검 - 강참 꾸우우욱. 검 손잡이가 흔들릴 정도로 강하게 쥔 검. 평은 허리를 뒤틀면서 검을 휘둘렀다. 서걱 - ! 옷자락이 거인의 다리 사이를 바람처럼 스쳤다. 검이 크게 움직인다. 생살이 잘리고 끔찍할 정도로 큰 상처가 벌어진다. 거인은 앞에 있던 다른 거인을 붙잡고 숲과 땅위로 몸을 겹쳐 뉘였다. 쿠우우우우우웅 - !!! 거대한 것들이 쓰러지면서 피어난 흙먼지와 진동이 세상을 향해 포효했다. 평은 고개를 까딱거리곤 검을 한 바퀴 돌렸다. 날이 바짝 선 검이 번뜩거린다. "생각보다 잘 잘리네." 터어엉! 메마른 입술에 침을 묻힌 평은 다리에 힘을 줬다. 근육이 부풀어 오른다. 내공은 다리에 집중된다. 거력巨力이 움직인다. 평의 신형이 그 자리에서 폭발하듯 달려나간다. 다시 한 번 검을 꾸욱 쥔다. 검이 바들바들 떨린다. 실전 소강검 - 강참 파앙! 발을 놀릴 때 마다 공기가 터진다. 거인들에게 다다랐을 때 평은 힘껏 위로 떠올랐다. 아래로 떨어진다. 떨어질 때 강하게 두 다리를 내리찍었다. 꽈아아아아앙! 진각을 밟는다. 발 뒤꿈치서부터 장딴지와 종아리, 허벅지, 허리를 타고 몸이 빙글 회전한다. 소매가 펄럭이고 검은 원을 그린다. 한 쪽 발을 들고 몸을 띄운다. 몸이 위로 떠오른다. 평의 검이 거인의 사타구니에 닿았다. 사아악. 푸른 검기가 담긴 검이 두부에 박혀들어가듯이 부드럽게 찔렀다. 뼈와 살을 가르는 소리가 들린다. 평의 몸이 공중에서 몇 바퀴 회전했다. 콰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득 - ! 검이 수직으로 쭈욱 그어진다. 사타구니에서부터 가슴께까지. 푸른 체액이 튀어오른다. 뼈가 부숴진다. 살이 잘려나간다. 후두두둑. 평이 땅에 착지한다. 얼굴과 머리, 검에 묻은 푸른 체액은 땅에도 즐비했다. 평은 간만에 마련한 깨끗한 옷이 더러워지자 조금 입맛을 다셨다. 거인 하나가 처참한 모습으로 최후를 맞이했다. 평은 검에 묻은 체액을 닦지도 않고 어깨에 걸쳤다. 다른 거인이 그런 평의 모습을 보고 괴성을 내지른다. - 그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검을 어깨에 걸친 채로 평은 거인을 쳐다봤다. 철컥. 검을 어깨에서 내리고 두 손으로 잡았다. 허리를 노리고 검을 겨눈다. 평은 짧게 자라난 수염을 팔뚝으로 긁었다. "죽으면 죽는거지 뭐. 그런데 죽을 것 같지는 않네." 거인이 달려들었고, 동시에 평도 검을 세우고 몸을 날렸다. - 평, 요괴퇴치 中 -
30
미사하란
(VFcB881rQg )
Mask
2021-06-22 (FIRE!) 23:28:57
>>26 미사 걔 : 언젠가 제게도 백마탄 왕자님이... 모용대빵으르신 : (어휴 이걸 어째)
31
백월주
(zhloBLLStg )
Mask
2021-06-22 (FIRE!) 23:30:56
캡틴 연성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캐해석 넘모 잘하세용 리스펙
32
평주
(13jLy/76Cg )
Mask
2021-06-22 (FIRE!) 23:31:31
무무엇 금강창파를 쏘아야 할것 같아... 게다가 상대도 요괴야 와 저번 진행때 거인 잡는 그거구나 마치 내가 오랫동안 사랑했던 게임이 리부트로 멋지게 환골탈퇴한걸 보는 느낌... 흗흗 캡틴 너무 멋지다...
33
◆gFlXRVWxzA
(qV0auSrx3g )
Mask
2021-06-22 (FIRE!) 23:32:16
>>31 홍홍! 백월주 어서와용~~~~~~~ 저어는 절대 그렇지 않아용!! >>32 홍!! 맘에 드신다니 넘모 다행인거에용!!
34
미사하란
(VFcB881rQg )
Mask
2021-06-22 (FIRE!) 23:34:10
툭툭 뱉는 무심한 말들이 진짜 평이스러운 거에용!!!!!
35
지원 - 하란
(eIcpXLo8Z. )
Mask
2021-06-22 (FIRE!) 23:34:19
"...임자 있는 남정네요?" 지원은 그 말에 순간 눈을 꿈뻑거렸다. 임자... 내가? 언제?? 남궁세가에서 나 없는 새에 약혼자라도 미리 정해둔 건가??? "천하제일인의 여식......" 순간 지원의 머릿속에 스치는 것은 단 한 사람이었던가. 천하제일인의 여식... 허예은. 그녀 외에 누가 천하제일인의 여식이라는 호칭이 붙겠는가. 아니, 아니아니 그건 차치하고서라도, 예은 낭자와 내가...? "잠깐, 잠깐만요 하란 소저. 뭔가 오해가 있으신 듯 한데요." 지원은 얼떨결에 품에 보따리를 안고는 어벙벙한 표정으로 하란이를 바라보다가, 힘없이 웃어보인다. 그게... 참... "...저희, 아무 사이도 아니랍니다? 그저 친우이기에 제가 예은 낭자를 도와드리려는 것 뿐이라구요?" 대체 무슨 생각을 하시는 건지!
36
백월주
(zhloBLLStg )
Mask
2021-06-22 (FIRE!) 23:35:06
참 하리 연성도 정말 인상깊게 봤어용 홍홍홍... 하리의 신체적 정신적 성장이 단번에 보임.. 모두 안녕하세용~~
37
지원주
(QYyQqZFg9. )
Mask
2021-06-22 (FIRE!) 23:35:10
평이 연성...!!!!!!! >>30 하란이도 언젠가 찾아오지 않을까용? 용살자에게서 극적으로 하란이를 구해주는...
38
하리 - 평
(sKpJDutLDc )
Mask
2021-06-22 (FIRE!) 23:35:13
"아 글쎄 눈 딱 감고 8대 2로 바꾸면 내가 아주 안~~전하게 지켜준다니까 그러네, 응? 응?" "아니 하 거 참 8대 2라니 벼룩의 간을 빼먹... 오! 어서! 어서오시오!" 웬만한 악덕업자도 혀를 내두를 사악한 정산비율을 들이미는 수적과 한참 실랑이를 하던 진씨가 평의 말을 듣고 눈을 빛내며 평에게 달려들었다. 드디어 저 도대체 양심을 어디다 팔아먹은 것인지 알 수 없는 수적 년에게서 합법적으로 벗어날 기회가 생긴 탓이었다. "아 그 정도면 족하지! 아주 좋소! 아주! 아까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마는, 저기 저쪽 중경수로채 있는 그 마을까지만 가면 되는 일이오! 내 삯은 많이는 못 쳐드려도 섭섭지 않게는 드리리다!" 행여 평이 마음을 바꿀까 싶어, 진씨는 재빨리 속사포처럼 말을 쏘아냈다. 뒤에 지켜보고 있는 붉은 옷의 수적이 칫 하고 혀 차는 소리를 내니 더욱 마음이 급해졌다. "어째, 뭐 준비할 것 없으면 바로 출발하셨으면 좋겠는데..." 그리 말하는 진씨의 곁으로 어느새 하리가 호다닥 달려오더니, "에이! 바로 출발했다가 무슨 변을 당하려고! 이 보오, 이 자가 말은 섭섭지 않게 챙겨주니 어쩌니 하지만 겨우 은화 하나 주고 말 것이니 일은 다른 곳에서 알아보시는 것이 나을 것이오. 이리 바로 출발하자며 성급히 구는 것만 보아도 영 수상쩍지 않소?" 하며 어깃장을 놓는 것이었다.
39
지원주
(QYyQqZFg9. )
Mask
2021-06-22 (FIRE!) 23:35:27
백월주 어서오시는 고에용!!
40
◆gFlXRVWxzA
(qV0auSrx3g )
Mask
2021-06-22 (FIRE!) 23:36:26
>>34 @평주 오늘도 지원이는 업보스택을 농사짓는거에용! >>36 홍홍홍! 이건 제 연성이 아니구 하리주의 힘인거에용!
41
지원주
(d0qKbKYZWo )
Mask
2021-06-22 (FIRE!) 23:38:03
업보스택이 호재필이랑 허창언 앞에서 터지면...
42
하리주
(sKpJDutLDc )
Mask
2021-06-22 (FIRE!) 23:39:23
>>29 """"죽으면 죽는거지 뭐. 그런데 죽을 것 같지는 않네."""" 크으으으으으으 대사 진짜 너무 멋있고 >>30 안이 백마탄 왕자님ㅋㅋㅋㅋㅋㅋㅋㅋ 이쁜데 쑥맥인 하란이 언니 진짜... 너무 귀여운 것이에용... 백월주 어서오세용~~~~!! 홍홍 하리 연성은 저두 그 부분이 넘넘 맘에 들었던 거에용!!
43
백월주
(zhloBLLStg )
Mask
2021-06-22 (FIRE!) 23:39:49
>>34 홍홍 리얼루 >>39 안녕하세용~~~ >>40 홍홍홍 매력적인 하리와 매력적인 하리주의 캐입과 캡틴의 매력적인 해석과 필력의 시너지라고 여길게용!
44
하리주
(sKpJDutLDc )
Mask
2021-06-22 (FIRE!) 23:40:31
아무 사이도 아니라니 예은이 귀에 들어가면 지원이는 과연...? >>40 ??????? ㅖ? 제 힘이용....? 저는 그런거 드린적이 없는데요!(금시초문
45
◆gFlXRVWxzA
(qV0auSrx3g )
Mask
2021-06-22 (FIRE!) 23:40:41
>>41 화경 둘...히익... >>43 (쑥쓰
46
◆gFlXRVWxzA
(qV0auSrx3g )
Mask
2021-06-22 (FIRE!) 23:42:29
>>44 김캡은 개인적으로 캐릭터의 성장은 레스주들이 스스로 이뤄내는 것이고, 진행이나 이벤트 같은 것은 그걸 좀 더 구체적이고 또렷하게 길을 제시해주는 역할 정도라고 생각을 해용! 그러니까 캐릭터들이 어떠한 성장이든 이루어냈을 때 저는 그걸 보조한 것이고, 그 성장의 공은 모두 레스주한테 있다는거에용 홍홍홍~~~
47
백월주
(zhloBLLStg )
Mask
2021-06-22 (FIRE!) 23:42:50
그러고 보니 사실상 천하제일인이 콩재필인데 명목상 천하제일인은 누구죵....? 저어가 꾸준히 진행 탐독은 하지만 요 부분은 이상하게 캐치하지 못한것
48
◆gFlXRVWxzA
(qV0auSrx3g )
Mask
2021-06-22 (FIRE!) 23:43:25
>>47 천하제일인은 구월검 허창언이며 허예은의 아빠에용!
49
지원주
(T.co2070UI )
Mask
2021-06-22 (FIRE!) 23:43:59
>>44 일단 예은이가 그때 절정이 아니길 빌어야 해용 ㅋㅋ >>45 예은이랑 둘만 있을 때 터져야 살 수 있다(? >>47 허창언씨용!
50
◆gFlXRVWxzA
(qV0auSrx3g )
Mask
2021-06-22 (FIRE!) 23:44:20
>>49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
파련주
(w9ICnpSqnk )
Mask
2021-06-22 (FIRE!) 23:44:39
파련이 보고싶은 사람 손~
52
하리주
(sKpJDutLDc )
Mask
2021-06-22 (FIRE!) 23:45:02
>>46 홍홍홍....!!!! (머쓱!) >>47 구월검이에요! 콩재필 사위! 둘이 싸워서 구월검이 이겼는데, 사실 콩재필 아내가 싸우는 둘 사이 막아서면서 죽어서 싸움 멈춘거에용! 콩재필이 먼저 떠났던가 그래서 콩재필이 진걸루 알려졌구용!
53
◆gFlXRVWxzA
(qV0auSrx3g )
Mask
2021-06-22 (FIRE!) 23:45:03
>>51 혹시 손을 하나만 들어야 하나용?
54
파련주
(w9ICnpSqnk )
Mask
2021-06-22 (FIRE!) 23:45:39
>>53 홍홍홍! 아뇨!
55
◆gFlXRVWxzA
(qV0auSrx3g )
Mask
2021-06-22 (FIRE!) 23:46:04
>>54 집에 있는 인형들 다 데리고 와서 손들게 시켜야겟서용!
56
지원주
(yRjbnAJruw )
Mask
2021-06-22 (FIRE!) 23:46:08
>>50 캡캡 지원이가 살아남기를 빌어줘용(? >>51 지원주 파련주가 안 보이실 때부터 손 들고 있어서 팔에 감각이 없어용
57
하리주
(sKpJDutLDc )
Mask
2021-06-22 (FIRE!) 23:46:37
>>49 홍 예은이는 절정이 아닌데 구월검이랑 콩재필이 도착한 상황이라든가...!(나쁨 >>51 🖐🖐🖐🖐🖐🖐🖐🖐🖐🖐🖐
58
파련주
(w9ICnpSqnk )
Mask
2021-06-22 (FIRE!) 23:46:47
https://i.postimg.cc/jdFJfXRj/image.png 홍홍홍 착한 무림참치들을 위한 선물이에용
59
하리주
(sKpJDutLDc )
Mask
2021-06-22 (FIRE!) 23:47:14
꺄아아악 요망하게 웃는 파련이다!!!!!!!!!!!!!!!!!!!!!!!
60
◆gFlXRVWxzA
(qV0auSrx3g )
Mask
2021-06-22 (FIRE!) 23:47:21
>>56 어...일단 부활권을 사놓으면 살아남을 수 잇서용!!(????????
61
백월주
(zhloBLLStg )
Mask
2021-06-22 (FIRE!) 23:47:35
>>48-49 >>52 헉 맞아 맞아 그랬었지 빡대갈이라 읽고서도 머릿속에 정리하질 모태썼네용...(머쓱 알려주셔서 고마워용 모두!!!
62
◆gFlXRVWxzA
(qV0auSrx3g )
Mask
2021-06-22 (FIRE!) 23:47:44
>>58 저장...저장해두 대나용...저장....
63
지원주
(yRjbnAJruw )
Mask
2021-06-22 (FIRE!) 23:48:26
>>57 그럼 일단 조댓어용 ㅋㅋ 무운을 빌어줘용..... >>58 "바로 저장" >>60 끼에에에에ㅔ에엑
64
파련주
(w9ICnpSqnk )
Mask
2021-06-22 (FIRE!) 23:48:31
선따면 망하는게 국룰이라 러프에서 멈췄어용 홍홍....파련이가 응힝힝이나 잉힝힝 하고 웃을 때 저렇게 웃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저장해도 괜찮..긴 해용! 대신 파련콘처럼 막 쓰지 않기에용 약속 ☝
65
◆gFlXRVWxzA
(qV0auSrx3g )
Mask
2021-06-22 (FIRE!) 23:48:36
>>61 홍홍홍! 빡대갈이라뇽! 그런거 아니에용!! 이 스레 설정을 다 꿰고 있는게 이상한거에용...이거 이래뵈도 1년 4개월 넘긴 늙은이스레에용!(???
66
백월주
(zhloBLLStg )
Mask
2021-06-22 (FIRE!) 23:49:01
>>58 홍홍홍!!! 파련주가 그리신 건가용 대다나다 파련이 넘모 요망하고 이뻐용
67
지원주
(yRjbnAJruw )
Mask
2021-06-22 (FIRE!) 23:49:20
>>64 꼭꼭약속해!
68
◆gFlXRVWxzA
(qV0auSrx3g )
Mask
2021-06-22 (FIRE!) 23:49:26
>>63 아 ㅋㅋㅋㅋ 업보가 쌓이는거에용 아 ㅋㅋㅋㅋㅋ >>64 엑(시무룩
69
미사하란 - 남궁지원
(VFcB881rQg )
Mask
2021-06-22 (FIRE!) 23:50:26
"아무 사이도 아니라니요 공자님." 이게 무슨 아닌 밤중에 홍두깨 두드리는 소리인가. 이미 온 중원을 떠들썩하게 뒤흔들어놓고 아무 사이가 아니다? 하, 그래! 아무 사이도 아니시겠다? "겨우 얼마 전 논검에서 처음 만난 낭자를 목숨을 걸고 돕는다? 공자님, 우리 사는 중원에서는 이런 걸 보통 첫눈에 반했다 아니면 사랑의 도피 라고 부릅니다. 그런 사회적 합의가 있단 말입니다." "설령 이번이 첫 만남이 아니라 해도, 낭자를 위해 그만큼의 위험을 감수하신다면야. 그것도 꾸준한 시간 동안 이미 깊은 관계가 되신 것이겠지요. 그것 말고는 도통 생각나는 게 없습니다만 공자님?" 그녀 또한 진지했다. 지원을 놀리는 기색이 아니었다. 그저 옆집 처녀애가 어디 사는 어떤 남자애랑 몰래 만난대! 어머어머 난 몰라! 하는, 그녀와는 어울리지 않는 순수한 기감. 맙소사, 그런 피폐한 얼굴로 감히 그런 분위기를 뿜어....? "제게도 썰 좀 풀어주시어요 공자님. 제 인생에 그런 장밋빛 이야기가 없는 터라, 남들 이야기라도 홀랑 주워먹어야 사는 맛이 난단 말이어요! 예? 공자님!"
70
하리주
(sKpJDutLDc )
Mask
2021-06-22 (FIRE!) 23:51:14
>>63 석가님... 원시천존님... 부디 우리 남궁지원 공자님이 살아남을 수 있게 해주시옵고...(물 떠놓고 빔 >>64 약속! 홍홍홍 파아련이 넘넘 이쁜 거에용...
71
◆gFlXRVWxzA
(qV0auSrx3g )
Mask
2021-06-22 (FIRE!) 23:51:30
하란이 맞말추
72
지원주
(yRjbnAJruw )
Mask
2021-06-22 (FIRE!) 23:51:44
호재필이랑 허창언 앞에서 우린 친구죠? 드립치면 솔직히 죽진 않을 것 같고 부상단계 5단계 찍을 것 같은
73
파련주
(w9ICnpSqnk )
Mask
2021-06-22 (FIRE!) 23:51:45
>>64 왜냐면 저것은 파련콘이 아니기 때문이에용...말랑한 이모티콘이 채고지 LD는 몬가 요...망해서 저거 썼다간 사내 여럿 홀리겠어용
74
지원주
(yRjbnAJruw )
Mask
2021-06-22 (FIRE!) 23:52:08
>>69 >>71 (지원둥절
75
◆gFlXRVWxzA
(qV0auSrx3g )
Mask
2021-06-22 (FIRE!) 23:52:35
>>72 허창언 호재필 : (빵긋 >>73 홍 ㅠㅠㅠㅠㅠ 조금 아쉽지만 킹쩔 수 없는거에용...
76
◆gFlXRVWxzA
(qV0auSrx3g )
Mask
2021-06-22 (FIRE!) 23:53:06
>>74 아 ㅋㅋㅋ 업보 넘모 달달하구용 ㅋㅋㅋ
77
평 - 하리
(13jLy/76Cg )
Mask
2021-06-22 (FIRE!) 23:53:42
"음?" 힐끗 하고 주변을 보니 참. 노리는 포식자들이 참 많구나 싶다. 성급하게 가고 싶은것도 그렇고 옆에서 이상하지 않냐며 부추기는 아가씨도 그렇고. "음..." 엮이면 별로 좋은 꼴은 아닐거 같은데. 어디 좀 되는 무리 일감 뺏어 먹으면 굉장히 귀찮을거다. "거 참 애매하네." 가는 길에 용돈 벌이를 하고 요 시장판에 끼어들게 되는거 아닌가. "음..." 하며 애매하게 고민 하는 표정을 지어본다. 둘다 아직 제대로 된 패는 안 꺼낸거 같으니까. 둘의 패를 내밀어 보라는듯 침묵하며 둘을 쳐다본다.
78
하리주
(sKpJDutLDc )
Mask
2021-06-22 (FIRE!) 23:54:27
아 찾았다 하란이 진행 중에 <달리는 마차 위에 중립은 없다> 에서 모용대빵으르신이랑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나오네요! 콩재필이랑 허창언 얘기! 하란이 대사가 분명 일부만 분홍색인데 어쩐지 전부 분홍빛으로 보여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
지원주
(yRjbnAJruw )
Mask
2021-06-22 (FIRE!) 23:54:31
>>75-76 이렇게 죽기 직전까지 가면 할아부지도 안 구해주실 듯(?
80
미사하란
(VFcB881rQg )
Mask
2021-06-22 (FIRE!) 23:54:49
>>44 뭐긴 뭐에용 멋진 배를 타는 거죵! >>46 홍 전 그래서 방울녀 할 때 스스로 생각 못 하고 캡한테 떠넘겼을 때 엄청 슬펐어용... >>58 아니 몽당눈썹에 실눈에 왜 제 취향만 다 모아놓은 것이지 이것은 일루미나티의 음모에용 있을 수 없는 일이라구!!!! >>61 부캡(설정 찾아봐야 알 수 있음
81
◆gFlXRVWxzA
(qV0auSrx3g )
Mask
2021-06-22 (FIRE!) 23:55:43
억 라면마려워용 라면먹구싶다 내일 먹어야징 >>78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 할아버지 : 남의 집 귀한 딸래미 마음을 가지고놀아아아아아어어ㅓ어어억어어어억고혈압어어어억(?
82
평주
(13jLy/76Cg )
Mask
2021-06-22 (FIRE!) 23:55:47
쌍거지 무인맥 평으로서는 섯불리 여기 판에 들기는 참 애매해... >>58 이야 저 미소. 저 미모.
83
파련주
(w9ICnpSqnk )
Mask
2021-06-22 (FIRE!) 23:58:03
아 ㅋㅋ 떡밥 먹고싶어용 캐떡밥 (데굴데굴) >>80 홍홍 사실 마음 도둑인거죠 내가 이구역의 네티~
84
◆gFlXRVWxzA
(qV0auSrx3g )
Mask
2021-06-22 (FIRE!) 23:58:56
>>80 그거는 그럴 수 있서용! 그러라구 만들어놓은 시스템이잖아용! 여러분이 무슨 npc들이랑 똑같이 막 구르고 그러면 하나두 재미없다구용! 막힐때, 힘들때, 너무 어려울 때! 그럴 때 도움을 요청하는건 좋은 일이에용! 물론...하란주가 질문권을 사용하게 될 때의 마음은 저도 조금은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용 ㅠㅠㅠ 그래두 너무 상심 마세용! 저한테 떠넘기는거라고 생각도 마세용! 쓰라고 만든거에용 홍홍홍!
85
◆gFlXRVWxzA
(2L5emZ7xEI )
Mask
2021-06-23 (水) 00:00:06
>>82 무림인특)도박판에서 같은 수준 무림인이 아니면 타짜보다도 강하다 >>83 (아직도 티익스프레스를 몸이 기억하고 있어서 pc끔
86
지원 - 하란
(ZneiLTw8Nk )
Mask
2021-06-23 (水) 00:00:19
"....????????" 지원은 하란의 이야기를 이해할 수 없었다. 아니, 솔직히 말해서 정말 아무 사이도 아닌 걸 왜...?? 사랑의 도피라고 할까 첫눈에 반했다고 할까, 예은이가 자신에게 반한 건 알고있지만, 일단 사귀자는 말은 안 했고... "그리고 그거 사랑의 도피가 아니라 그냥 공격받아서 도망친 건데요...." 뭔가 착각해도 단단히 착각하신 듯 하다! 왜 믿어주시지를 않는 걸까! 그러다가 하란이 마치 사춘기의 소녀의 그것과 같은 호기심을 잔뜩 내비치자, 지원에게도 난감했던가. 그냥 안 들려드리기도 조금 그렇고... "썰이라고 해도 그렇네요... 예은 낭자가 절 안고 도망치셨고... 중간에 야영을 한번 하고... 객잔에 들러서 잠시 묵었다가 살수들의 공격을 받고, 강서로 도망쳐서 다시 객잔에 묵는..." "재미없는 이야기인데, 정말 듣고 싶으세요?" 라는 눈치로 하란을 빤히 쳐다보았다. //다음 답레는 집에 도착해서 드릴게용용
87
지원주
(Q91tyHIo4M )
Mask
2021-06-23 (水) 00:00:43
>>80 ??: nice boat >>81 엌ㅋㅋㅋㅋㅋㅋㅋㅋ 할부지 고혈압으로 돌아가신다(?
88
◆gFlXRVWxzA
(2L5emZ7xEI )
Mask
2021-06-23 (水) 00:00:45
이 시간에 집이 아니라니 홍...
89
◆gFlXRVWxzA
(2L5emZ7xEI )
Mask
2021-06-23 (水) 00:00:59
>>87 아버지 : 마참내!(?
90
지원주
(Q91tyHIo4M )
Mask
2021-06-23 (水) 00:01:00
그냥 독서실인 것
91
◆gFlXRVWxzA
(2L5emZ7xEI )
Mask
2021-06-23 (水) 00:01:12
>>90 (이해완료
92
평주
(GPbygOMqRw )
Mask
2021-06-23 (水) 00:02:27
'재미없는 이야기인데, 정말 듣고 싶으세요?' 특 다른 사람이 들으면 개꿀잼임
93
지원주
(P1HpjqGqyU )
Mask
2021-06-23 (水) 00:03:02
>>89 왕위를 계승중입니다...(? >>92 팩트)임
94
◆gFlXRVWxzA
(2L5emZ7xEI )
Mask
2021-06-23 (水) 00:03:08
>>92 팩트)도입부부터가 엄청 재밌음
95
◆gFlXRVWxzA
(2L5emZ7xEI )
Mask
2021-06-23 (水) 00:03:24
>>9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
파련주
(s7j8E02h0Y )
Mask
2021-06-23 (水) 00:04:25
>>85 앗~ 그 느낌 ㅇㅈ하니까 참겠어용 홍홍 근데 그림처럼 뇽홍홍 하고 웃으면 절정고수도 넘어올까용? (아님)
97
◆gFlXRVWxzA
(2L5emZ7xEI )
Mask
2021-06-23 (水) 00:05:20
>>96 절정고수부터는 진짜 좀 약간...그...인간이 아닌 쪽에 더 가까우니까 여러가지를 곁들여줘야해용!
98
지원주
(qVSLHlERrM )
Mask
2021-06-23 (水) 00:06:08
적극적으로 유혹을 해야...
99
하리 - 평
(llCaBAl1UQ )
Mask
2021-06-23 (水) 00:07:32
평이 고민하는 듯 보이자 이 생선 이름 가진 수적이 비릿한 냄새가 풍길 듯한 미소를 짓더니 신이 나서 더욱 말을 보태기 시작했다. "애매하긴! 잘 생각해 보시오 대협! 이리 수상쩍은 일에 괜히 끼어들었다 그 끝이 좋을 리가 있겠소? 보아하니 낭인이신 듯 한데... 내가 그 낭인 분들에게 듣기론 말이오, 낭인 생활 오래 하시려면 이런 골치 아픈 일에는 엮이지 않는 것이 상책이외다! 하물며 그 대가조차 하잘것없지 않소!" "아, 아니!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게요! 이, 이보시오 대협. 내가 참말로 섭섭지 않게 대가를 드리리다. 제발 표행에 참가해주시오. 저기 저 소저가 하시는 말씀은 그저 괜히 농 치는 것이니 듣지 마시고..." 그에 뒤질세라 진씨가 한껏 불쌍한 표정을 지으며 양손으로 평의 손을 덥썩 잡으려 들었으나, 거의 중늙은이에 가까운 수염난 사내가 그리하니 그 모양새가 여간 징그러운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그 절박함만은 저기 붉은 옷자락 휘날리며 케케케 웃고 있는 수적보담야 훨씬 진심으로, 거의 그 주름진 눈에 눈물까지 괴려 하는 것이었다. "저 소저께서 저리 보이셔도 마음이 썩 괜찮은 분이라, 이 의뢰 받아들여도 대협께 무슨 해코지를 하거나 하지는 않으실게요. 그러니 부디 사람 하나 살린다 생각하시고..." "아앙? 아닌데 아닌데 아닌데? 나 완전 못됐는데? 얼굴 기억해놓고 게속계속 괴롭힐건데?" "아 소저 제발!" 그렇게 짧은 실랑이가 끝나더니, 키득거리는 하리의 얼굴과 거의 눈물을 터뜨릴 기세인 진씨의 얼굴이 동시에 돌아가 평을 향했다. 그의 결단을 기다리는 것이었다.
100
파련주
(s7j8E02h0Y )
Mask
2021-06-23 (水) 00:08:21
>>97 홍...여러가지...(갑자기 무림뇌 on 돼서 강한 무력밖에 생각 안남) 적극적으로...(비무 떠오름) 얘 비혼될듯용
101
백월주
(JkHjax3AVg )
Mask
2021-06-23 (水) 00:08:37
홍홍 삘받아서 백월티콘 만들려고 하고 있는데(특 안 나올지도 모름) 혈육이 슬쩍 보더니 ㅌㅇㅊ 도네 같대용....(?
102
하리주
(llCaBAl1UQ )
Mask
2021-06-23 (水) 00:09:13
>>100 처smㅏ님은 버리시는거에용...? >>101 홍...!! (매우큰흥미!!!)
103
파련주
(s7j8E02h0Y )
Mask
2021-06-23 (水) 00:09:14
>>101 빨리 보여주시는게 강호의 도리도리펭도리에용!!!!
104
지원주
(xYTk12vSfs )
Mask
2021-06-23 (水) 00:09:46
>>100 남자들을 잔뜩 홀려놓고 비혼선언이라니 자닌해용(??? >>101 엌ㅋㅋㅋㅋㅋㅋ 궁금한 것!!
105
미사하란 - 남궁지원
(t6FG4DNoW2 )
Mask
2021-06-23 (水) 00:09:55
"장인어른의 추격과 공격은 사랑의 도피에서 빠질 수 없는 기둥이라구요 공자님. 어찌 그걸 모르시나요!" 이미 온 천지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데 뭣하러 꽁꽁 숨기실까! 그녀는 답답하고 간절한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다. 지금 제가 모용대빵어르신께 다 일러바치리라 생각해서 이러십니까? 그렇게 생각하셨으면 애초에 연통도 안 하셨을 거면서! 지원이 마지못해 풀어주는 낭자와의 썰은 가뭄에 내린 단비와도 같았다. 앞으로 사람들에게 단비를 내려줘야 할 놈이 남한테서 받아먹기나 하고 있으니 원. "어머나 어머나. 낭자가 공자님을 안구요? 단 둘이서 야영까지? 이게 재미없는 이야기면 천하의 재담꾼과 작가들은 혀 깨물고 죽어야 해요 공자님! 그래서 그게 상세히 어찌 된 일인 거죠?" 밥을 지을 때 너무 뜸을 들이면 다 타버린다. 그녀는 그 썰을 요구하는 바이다. 지금 당장!
106
파련주
(s7j8E02h0Y )
Mask
2021-06-23 (水) 00:10:02
>>102 절정도 넘어오기 힘들지도 모르는데 신화경을 홀릴 수 있을지가 의문이에용...그저 눈물만 나용 ㅜㅜ...
107
하리주
(llCaBAl1UQ )
Mask
2021-06-23 (水) 00:11:05
>>106 홍홍ㅠㅠㅠ... 아아니 파련이는 할 수 있어용!! 파련이의 귀여움이라면 천마님도 홀려버리실 것!!!!
108
하리주
(llCaBAl1UQ )
Mask
2021-06-23 (水) 00:12:03
힝 12시 넘었네용 사라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평주 답레 주시면 다음 답레는 내일 중으로 드릴게요!!! 아마 점심때쯤이나... 늦어도 저녁에는 올라갈거에용!
109
백월주
(JkHjax3AVg )
Mask
2021-06-23 (水) 00:12:26
폰그림은 영 익숙지 않아 선이 드러워 슬픈거에용 홍홍 그나마 마음에 들게 나오거든 함 던져볼게용...!
110
파련주
(s7j8E02h0Y )
Mask
2021-06-23 (水) 00:12:45
>>107 냅다 귀여움으로 승부봐야겠어용!(의욕상승!) 하리주 푹 주무세용!!
111
백월주
(JkHjax3AVg )
Mask
2021-06-23 (水) 00:13:04
홍홍 하리주 담에 봬용ㅠㅠㅠㅠㅠㅠ!
112
미사하란 - 남궁지원
(t6FG4DNoW2 )
Mask
2021-06-23 (水) 00:14:52
하리주 잘자용!
113
평 - 하리
(GPbygOMqRw )
Mask
2021-06-23 (水) 00:16:38
아이고 참. 영감이 세상일 그렇게 안 돌아가는거 아시면서. 그렇긴 하지만 이렇게만 일이 돌아가는건 아닌데. 에이. 어쩔 수 없지 뭐. "괴롭힌다니 그러면 별로 안 좋은데..." 귀찮은듯 턱을 긁적이며 고민하는 표정을 한다. "그야 나는 돌아다니면서 혼자 요괴 잡아야 하거든." 혼자 요괴를 잡고 다닐 만한 사람은 얼마 없다. "그래서 옆마을도 가야 하는거고. 그래서 가는 길에 용돈 벌이 좀 하려 했는데." 아가씨 쪽을 쳐다보며 말했다. "누가 괴롭히면 나도 좀... 싫을거 같은데? 귀찮은건 귀찮은거 잖아." "어차피 내가 여기 평생 있을것도 아니고 난 얼마 뒤에 떠날거니까. 일 한번 정도 쉬는것도 나쁘지 않겠어?" 그러니까 하고 조금 텀을 두고는 입을 열었다. 부탁 한마디만. "안 괴롭혀주면 안되나?"
114
평주
(GPbygOMqRw )
Mask
2021-06-23 (水) 00:17:02
수고했어 하리주. 잘자
115
지원주
(NzvCEYGD6s )
Mask
2021-06-23 (水) 00:17:12
하리주 잘자용~~~ 하란이 정말 이런 이야기 좋아하는구나...
116
미사하란
(t6FG4DNoW2 )
Mask
2021-06-23 (水) 00:21:08
어정쩡하게 거닐다보니 시비 하나가 자연스럽게 하란을 안내합니다. 그렇게 들어간 방에는 이미 하란의 물건들이 전부 정리가 되어있었습니다. 모용세가...무서운 아이들같으니라고! *** "우와아....." 맥없는 감탄사. 언제 집에서 이걸 다 챙겨온 걸까. 책장 뒤에 떨어져있던 연애소설까지 챙겨왔어. 마참내 풀린 복선!(?
117
당신◆Z0IqyTQLtA
(GPbygOMqR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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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水) 00:21:19
호옥시 무림캡틴있나요 우리 크오에 대해 일정 어떻게 될지 생각해 두신게 있나 해서요
118
미사하란
(t6FG4DNoW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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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水) 00:29:33
@김캡
119
파련주
(s7j8E02h0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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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水) 00:30:35
@김캡 https://i.postimg.cc/QCDbQQ5F/image.png 아 무리에용 머리카락 손이랑 묘사 언제하지 한 100년뒤엔 하겠지
120
평주
(GPbygOMqR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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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水) 00:31:15
>>119 그림을 보기 위해 일단 반로환동을 배워야겠군
121
평주
(GPbygOMqR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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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水) 00:31:41
>>116 연애소설이 책장뒤에 ㅋㅋㅋㅋㅋ
122
파련주
(s7j8E02h0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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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水) 00:31:49
>>120 강해져서 돌아와라 평주!
123
미사하란
(t6FG4DNoW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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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水) 00:33:57
>>119 (사망
124
지원 - 하란
(UrKdtG6kM2 )
Mask
2021-06-23 (水) 00:34:30
"아니아니, 저 진짜로 죽을 뻔 했는데요?? 그런 가벼운 공격과 추격이 어디있나요???" 하란이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알지만 이건 그런 정도가 아니다. 어떤 장인어른이 사윗감에게 살수들을, 그것도 민간인을 공격할 정도로 독한 살수들을 보내 추격하고 몸소 나서서 천하제일의 검을 휘두르는가. 하란이 말하는 것처럼 아름다운 이야기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으음. 제가 다쳐서 잘 움직이지 못 했거든요. 그래서 에은 낭자께서 절 안아든 채로 도망치다가, 날이 늦어서 어쩔 수 없이 야영을 하게되었던 걸로 기억해요." 고개를 끄덕이며 그래도 하란이 원하는대로 말을 해주는 것을 보면, 부탁을 무시하기는 어려웠기 때문이려나... "그게 끝이에요. 그 이후에 객잔으로 향했고.. 돈이 수중에 얼마 없어서 한 방을 쓰게 되었네요." 한 방.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지원 역시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친구랑 함께 여행와서 한 방을 쓰는 감각이라 그다지 그런 쪽으로는 의식하지 못 했으려나. "그리고 제 실수로 살수들에게 쫓기고... 페가에 들어가서 잠시 쉬고... 예은 낭자는 주무시고 저는 불침번 서고...?" 귀신 이야기는 구태여 안 해도 되겠지. 그러다가 절정을 찍고, 강서까지 오게되었다는 이야기를 끝으로 지원은 역시 재미없었죠? 라며 하란을 바라보았으려나.
125
평주
(GPbygOMqR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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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水) 00:36:03
이야 진짜 눈물난다. 키보드 치는게 이런 느낌이었구나. 이렇게 키보드를 쳐보는게 몇십년만인지... 내가 돌아왔다 긴 수명을 얻기위해 이세계로 가서 엄청난 수련을 거치고 왔다구 혹시 파련이 그림은 다 그려졌어?
126
평주
(GPbygOMqRw )
Mask
2021-06-23 (水) 00:36:39
뭐야 이세계 갔다온지 10분도 안됐네
127
지원주
(UrKdtG6kM2 )
Mask
2021-06-23 (水) 00:38:23
>>116 ! 예전부터 있었던 복선이었던 것...! >>117 김캡!!!! >>119 으아아아아아아 파련아 나죽어
128
미사하란 - 남궁지원
(t6FG4DNoW2 )
Mask
2021-06-23 (水) 01:01:59
그녀는 바닥에 앉아서 지원의 이야기를 잠자코 들었다. 지원이 자신의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알 수 없지만, 턱을 받치고 경청하는 하란은 현실이 아니라 환상 속 어딘가를 헤메고 있는 것 같았다. 자신에게 없는 것을 그 속에서 탐하는 것처럼. 재미없죠? 아니 전혀. 이야기의 막바지에 절정지경에 다다랐다는 말에 그녀는 눈을 빛냈다. "이런 우연이, 저도 운이 따라서 얼마 전 한 계단을 더 오를 수 있었답니다. 공자님처럼요." 그녀는 새끼손가락으로 옆머리를 걷어 보여주었다. 지원과 같이 혈자리가 볼록했다. "그 덕에 여러 가지 재미있는 일을 많이 겪었는데..... 이건 공자님이 절 믿어주셨고, 좋은 이야기도 해 주신 보답입니다만...." 그녀는 그렇게 말해 놓고, 이번에는 자신이 뜸을 들였다. 얼굴은 빙글 웃고 있었으나 사실 머릿속으로 어디까지 이야기할지 세차게 머리를 굴리는 중이다.
129
지원주
(UrKdtG6kM2 )
Mask
2021-06-23 (水) 01:28:37
스읍 졸아ㅛ나...
130
미사하란
(t6FG4DNoW2 )
Mask
2021-06-23 (水) 01:29:29
홍...피곤하심 내일 이으실래용?
131
지원 - 하란
(Unl8kptBkA )
Mask
2021-06-23 (水) 01:32:50
하란이가 들어주는 모습이 살짝 부담스럽다고 느끼긴 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자신의 재미없는 이야기를 재미있어해주는 청자를 둔 이야기꾼은 즐거운 법이었던가. 자신도 모르게 살짝 들뜬 표정을 짓다가 하란이 태양혈을 보여주자 살짝 놀란 표정을 보였겠지. "하란 소저께서도 한 계단을 더 오르셨었다니... 축하드려요!" 눈을 빛내며 하란을 향해 열심히 고개를 끄덕였을까. 일류 초입 때부터 그녀와 알고 지낸 사이였기에, 절정의 진입이 마치 자신의 일처럼 기쁘게 느껴졌다. "...헤에. 굉장히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 것 같은데요." 지원의 눈이 빛났다. 사실 그는 타고난 이야기꾼은 아니다. 오히려 좋은 청자에 가까웠다. 말하는 재주보다는 들어주는 재주가 더 뛰어난 사람이었으니까. 그는 하란의 눈을 빤히 응시하며 그녀가 입을 열기를 조마조마하며 기다렸다.
132
지원주
(UrKdtG6kM2 )
Mask
2021-06-23 (水) 01:33:03
홀홍 괜찮아용..!!
133
◆gFlXRVWxzA
(2L5emZ7xEI )
Mask
2021-06-23 (水) 01:38:20
홍....기절했었어용... >>117 크오스레는 수요일 혹은 목요일에 세워서 일주일 정도 진행하도록 하구 저는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맞춰서 한 번 스토리 진행을 해보는개 어떤가 하구 있었어용!!
134
지원주
(UrKdtG6kM2 )
Mask
2021-06-23 (水) 01:39:22
캡틴 오늘 피곤하셨을 것 같은데 일찍 주무세용!
135
◆gFlXRVWxzA
(2L5emZ7xEI )
Mask
2021-06-23 (水) 01:40:48
홍홍홍 그래야겟서용! 다들잘자용~~~
136
지원주
(UrKdtG6kM2 )
Mask
2021-06-23 (水) 01:41:09
잘자용 캡!
137
미사하란 - 남궁지원
(t6FG4DNoW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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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水) 01:48:24
"저는 곧 잠적합니다." 간단한 본론이었다. "하지만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될 때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곳에서, 예상치 못한 모습을 하고,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만나게 되겠죠." 지금 말해줄 수 있는 건 이 정도다. 당장 상제께 명 받고 복건으로 간다고 말할 사람이면...용이 되기도 전에 죽었겠지.. "당분간 이별입니다 공자님. 이건 정말 공자님께 처음 말씀드리는 거랍니다." 갑작스럽다면 갑작스럽고 일방적이라면 일방적인 통보다. 하지만 이런 통보조차 제대로 받을지 의문인 사람들, 아마 그녀를 원망할 사람이 많았다. 금소협, 신씨, 경단이들, 장주님.. "그러니까 제 말은, 서신 답장이 없어도 놀라지 마시라는 거지요."
138
지원주
(UrKdtG6kM2 )
Mask
2021-06-23 (水) 01:48:59
지원이 순간 하란이 죽으러 가는 줄 알지 않을까...
139
미사하란 - 남궁지원
(t6FG4DNoW2 )
Mask
2021-06-23 (水) 01:49:07
잘자용~
140
미사하란
(t6FG4DNoW2 )
Mask
2021-06-23 (水) 01:53:11
누구도 예상치 못한 곳에서 ㅡ 저승 예상치 못한 모습을 하고 ㅡ 영혼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만나게 되겠죠 ㅡ 지원이도 저승으로(?????
141
강건주
(n14ioaodH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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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水) 01:54:26
잘자용 ! >>140 남궁세가 차남 암살 작전 ㄷㄷ
142
남궁지원 - 미사하란
(UrKdtG6k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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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水) 01:55:34
"....혹시 죽으러, 가시나요?" 지원은 순간 아무말도 하지 못 했던가. 설마 흥미로운 과거 이야기가 아니라 잠적한다는 이야기라니. 서신이나 답장이 없어도 놀라지 말라며 잠적하는 건, 마치 꼭... 죽으러 가는 것 같잖은가. "음... 아니, 아니겠죠. 죽으러 간다면 그런 말은 안 하시겠죠." 혼자서 의문을 품고, 혼자서 납득했다. 하란이 보기에 그것은 제멋대로일지도 모르겠지만. "죽으러 가신다면 언젠가 다시 만나자고 하실리가 없죠. 그저 떠날 뿐일테니." 고개를 끄덕이고, 하란에게 한발자국 다가가더니 "나중에 다시 만나요. 꼭. 약속이에요?" 희미하게 웃으며 고개를 갸웃했던가.
143
파련주
(s7j8E02h0Y )
Mask
2021-06-23 (水) 01:56:57
파련이 윅기에 뭔가 올려뒀어용
144
지원주
(UrKdtG6kM2 )
Mask
2021-06-23 (水) 01:59:22
세상에 귀여웠던 파련이가 요망해졌어용!!!!!!!!!
145
미사하란
(t6FG4DNoW2 )
Mask
2021-06-23 (水) 02:00:14
죽으러 가냐... 혈검문이 설치는 복건에 용왕으로 가는 거니까. 은근히 얻어맞는 말이다. 설마 다 알고 계신 건 아니죠 공자님?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고, 이별이 있으면 또 만남이 있지요." "떠나는 길 구질구질히 굴진 않을게요. 다시 만날테니까." 그리고는 손을 내밀었다. 악수를 청하는 손이었다. //짧게 막레 부탁드려용!
146
미사하란
(t6FG4DNoW2 )
Mask
2021-06-23 (水) 02:02:50
>>143 (한번 죽고 또 한번 죽어벌임
147
남궁지원 - 미사하란
(UrKdtG6kM2 )
Mask
2021-06-23 (水) 02:03:35
"...부디 다시 만날 수 있기를." 지원은 그녀의 말에 희미하게 웃으며 손을 잡고는, 조심스레 흔들었을까. "그리고 부디 몸 조심하시길." 고개를 꾸벅 숙이는 것을 마지막으로, 하란의 모습을 기억해두고는 작별인사로 손을 크게 흔들어주었다. //막레! 수고하셨어용!
148
미사하란
(t6FG4DNoW2 )
Mask
2021-06-23 (水) 02:04:46
수고하셨어용! 늦은 시간까지!
149
미사하란
(t6FG4DNoW2 )
Mask
2021-06-23 (水) 02:06:05
아...수련스레 볼때마다 마음이 불끈불끈거려용. 선술 익히기만 해봐라 다 죽었다..
150
파련주
(s7j8E02h0Y )
Mask
2021-06-23 (水) 02:08:28
이제 좀 맘놓고 응힝힝 거려도 되겠어용 요-망파련 응힝힝
151
미사하란
(t6FG4DNoW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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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水) 02:09:43
응힝응힝 파련이 울음소리(?)는 귀여운데 저 고라니는 왜 저따구로 우는지... 창 밖에서 고라니 우는 소리 들려용...사람비명같구로...
152
지원주
(UrKdtG6k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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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水) 02:09:56
응힝힝힝 아 수련...맨날 까먹네용 딱히 수련하고 싶은 마음이 안 드는 이것이 바로 캐오일체인가
153
지원주
(UrKdtG6kM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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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水) 02:10:18
고라니 특) 울음소리가 정말 기괴함
154
파련주
(s7j8E02h0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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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水) 02:10:29
>>151 ???: 아아아악!!!
155
미사하란
(t6FG4DNoW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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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水) 02:11:14
수....련...잠적하기 전에 검법도 십성 채우고 싶네용.. 아니면 타임스킵할때 수련했다고 넘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용
156
미사하란
(t6FG4DNoW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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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水) 02:12:49
>>153-154 엽사 아저씨 저 고라니 좀 잡아가세용ㅠㅠㅠ
157
파련주
(s7j8E02h0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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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水) 02:13:35
>>156 내단 있어용?(?
158
지원주
(UrKdtG6kM2 )
Mask
2021-06-23 (水) 02:14:20
>>155 비무를 할걸 그랬나용(고민 >>157 트루 무림인...!
159
미사하란
(t6FG4DNoW2 )
Mask
2021-06-23 (水) 02:14:43
>>157 그런 건 없어용 오직 피와 살과 뼈뿐..!
160
미사하란
(t6FG4DNoW2 )
Mask
2021-06-23 (水) 02:16:08
>>158 기연터뜨리지 않는 한 진행 두세번은 통으로 투자해야 해서...고민되네용 홍
161
지원주
(UrKdtG6kM2 )
Mask
2021-06-23 (水) 02:17:27
10성...부럽다...
162
미사하란
(t6FG4DNoW2 )
Mask
2021-06-23 (水) 02:19:56
홍홍 일장일단이에용 가진 무공수가 적어서 십성을 빨리 찍은 것. 5개 중 3개는 수련불가고 광해방검진은 거의 봉인당해 있었어서 교룡비급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것
163
미사하란
(t6FG4DNoW2 )
Mask
2021-06-23 (水) 02:21:03
지원이는 심법 하나에 검법이 세개! ㅇwa!
164
지원주
(UrKdtG6kM2 )
Mask
2021-06-23 (水) 02:26:06
홍홍홍홍 대신 하나는 후반이 잘려나가 있는 것...
165
미사하란
(t6FG4DNoW2 )
Mask
2021-06-23 (水) 02:30:20
홍...저도 자러가용 좋은밤ㅡ
166
지원주
(UrKdtG6kM2 )
Mask
2021-06-23 (水) 02:32:02
잘자용!
167
당신◆Z0IqyTQLtA
(GPbygOMqRw )
Mask
2021-06-23 (水) 07:20:34
>>133 하잇! 알겠습니다! 크오 스레 세울 준비 해야겠네요.
168
지원주
(4Fr.UBWOLw )
Mask
2021-06-23 (水) 10:26:00
홍홍
169
평주
(GPbygOMqRw )
Mask
2021-06-23 (水) 10:28:58
평평
170
하리 - 평
(llCaBAl1UQ )
Mask
2021-06-23 (水) 13:09:46
평의 입에서 나온 별로 안 좋다는 소리나 그 얼굴에서 비친 고민하는 기색 탓에 하리의 얼굴은 더욱 밝아진 반면 진씨의 얼굴은 더욱 어두워졌다. 그러나 평의 '혼자' 요괴를 잡는다는 소리에는 두 얼굴 모두 눈이 둥그렇게 커지며 움찔 굳고 말았다. 지금 둘이 붙잡고 실랑이 중인 이 표사 후보자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실력이 좋은 자였다는 것을 알아차린 탓이다. 반응이 빨랐던 것은 의외로 진씨 쪽이었다. "아하! 어째 척 보기에도 훤칠하신게 신수가 훤하시다 했더니 - 이 대목에서 잠시 진씨의 눈길이 평의 떡진머리로 향하긴 했다 - 혼자 요괴 잡으실 정도로 대단한 분이셨구려! 하하, 그럼 이 소저께서 어찌하실 걱정 따위야 전혀 하실 필요가 없으시겠습니다. 물론 여기 계신 하리 소저께서도 그 해코지 한단 얘기가 진심으로 하신 말씀은 아니셨겠지마는..." 하며, 웃음기 가득한 얼굴로 이야기를 늘어놓다 하리 쪽을 돌아보니, "...쳇!" 과연 진씨 말대로 괴롭힌단 소리가 진심은 아니었는지 아니면 평의 실력과 말들에 위협을 느낀 탓인지, 찌푸린 낯의 하리가 혀를 차며 고개를 돌리고 말았다. "농이었소 농. 나도 정말로 대협을 따라다니며 괴롭힐 생각은 없었소이다." 심사가 틀어져도 단단히 틀어진 표정으로, 딴 곳을 바라보며 그리 꿍얼거리던 하리는 잠시 도로 고개를 돌려 평을 보더니, "안 괴롭힐 터이니, 의뢰야 받으시든지 말든지! 대협 마음대로 하시우. 아휴, 저 막가롱 판매대금 정산비를 이참에 8대 2로 고치나 했더니..." 하고, 그저 하리 또한 표사 자리를 노리고 있는줄로만 알았을 평으로서는 영문 모를 이야기를 종알거리고는, 도로 홱 고개를 옆으로 돌려버리는 것이었다. "허허허... 이야기가 대강 정리되신 것 같습니다 그려. 그러면 어디, 뭔가 준비하실 것이 있으십니까? 그런게 없다면야 지금 바로 출발하시는 것이..." 그 모양을 본 진씨는 잠시 어색하게 웃더니 다시금 그리 평에게 표행을 서두르길 종용했다.
171
평주
(GPbygOMqR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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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水) 13:25:08
막가롱? 그런 놀라운 사치품이 존재한다니
172
파련주
(wvUUKbM4B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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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水) 13:32:58
https://i.postimg.cc/ydP9zmqC/image.png 여기다도 올려용 홍홍
173
평 - 하리
(GPbygOMqR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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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水) 13:49:22
진짜로 엮이게 되면 어쩌나 하고 살짝 쫄았는데... 다행히 상대가 먼저 물러났다. 휴. 굳이 서로 싸워가며 얻을 만한 정도는 아니었다는거지. 판매 대금이라... 보호해주는 대신으로 대금비율 바꾸겠다 뭐 그런 거였나 본데. "이런 날도 있는 법이지 아가씨. 나중에 의뢰 할일 있으면 싸게 해줄게." 그런걸로 퉁쳐지지는 않을테고 또 만날일이 있나 싶겠지만 그래도 말만이라도 해야지. 싸게 해준다는건 빈말은 아니다. 정말 만나서 의뢰라도 하면 해줘야지. 그리고는 진씨에게 다가가 꿍얼거린다. "그리고 신수가 훤하긴 뭐가 훤해. 거지는 거지인거지 뭐. 영감 때문에 참하고 젊은 아가씨한테 미움 받았잖아." "짐도 없으니 가자고."
174
평주
(GPbygOMqR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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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水) 13:49:53
>>173 아이고 예뻐라 파련이...
175
상혜연
(m443jUvsD. )
Mask
2021-06-23 (水) 14:31:37
믿음이란 그런 것이다. 한낱 서로의 언약이니, 맹세이니 하면서도 손에 맞지 않으면 버리고, 맞는다 하더라도 가치가 없다면 순식간에 사라지는 그런 가치 없는 물건이 바로 믿음이라는 것이다. 사치품으로서는 그 가치가 대게 맞지 않으나, 그것을 손에 쥐여주면 반 이상은 그것을 기뻐하고, 맘에 들어하는 것이 참으로 우스운 물건이다. 노리개를 손에 올린 채, 나는 숨을 골랐다. 아직도 그 순간이 눈에 훤했다. 간단히 인간의 혼을 쥐여뜯고, 게걸스럽게 삼키던 이것들이 지금에 있어선 내게 고갤 숙이고 머릴 비비고 있었다. 참으로 우스운 형태였다. 그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책임을 돌리고, 나에게 잘못했다 전하였으면서도 누구도 죽은 이에게 사죄할 생각은 하지 않았다. 당연했다. 저들에게 무덤은 그저 팔 가치가 있는 물건이었고, 그 물건의 주인이 나라고 생각한 모양이었으니까. 옷가지를 늘인 채 노리개를 천천히 매만졌다. 웅웅거리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것들은 기분 좋은, 여러 감정들을 섞어 흘려보냈다. 이유 모를 미소가 입술 위를 끌어올렸다. 슬프게도 나는 믿는 법을 잘 몰랐다. 신뢰나 약속을 잘 모른다는 것이 아니었다. 사람이 사람을 던져 믿는다 말하는, 그 지독한 선의에서 오는 호의를 몰랐다. 그렇기에 간단히 사랑한다 말하고, 처음 본 이와 숨을 나누고, 온기를 나누는 것에 거치지 않는 것이다. 말로는 흔적이 남을 뿐, 진정 무언가가 남진 않는 법이니까. " 아가. " 노리개를 쓰다듬으며 그 순간을 다시금 떠올린다. 몸이 약해 누워있어야만 했던 그 날의 기억을 떠올리고, 부모를 들먹이며 욕하던 것들을 떠올린다. 여전히 그런 것들을 보며 제 추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린다. 몸이 약해 퉁퉁 불었던 외모와 낯빛이 추례했던 날의 나는 참으로 볼품없는 것이었다. 그런 시선들이 바뀌기 시작한 것은 열넷이 지나고 무공을 배우며 약해진 몸이 천천히 나아질 때였다. 붓기 있던 얼굴은 천천히 가라앉았고, 외모가 빛을 띄기 시작하였을 때. 그들의 태도란 손바닥을 뒤집듯 바뀌어버린 것이었다. 추녀라 욕하던 사내아이가 들꽃을 모아 사랑을 고백하였을 때, 수근거리며 욕하던 남정네들이 탐욕스런 얼굴로 날 노려보며 웃음을 지었을 때, 부모와 삼촌들의 욕망을 닮아 얼굴이 추하다 욕하던 것들이 말을 바꾸어 그 미모만은 낫다 칭찬하였을 때. " 난 여전히 사람이란 족속들을 좋아하지 않는단다. " 나는 지독한 역겨움을 느꼈다. " 손바닥 뒤집듯 자신의 말 바꾸기를 즐기는 그것들을 좋아하지 않는단다. " 그러면서도 그들을 사랑한다. 좋아한다. 그 말을 입에 올리는 것이다. 사랑이란 말은 그만큼 믿음을 담기 마련이니까. 그 수 뼘도 채 되지 않을 말에 홀려 날갯짓하는 그것들에게 나는 기꺼이 내 꽃망울과 꿀을 내어줄 것이다. " 너도 그렇게 생각하니? " 하지만 꽃과 꿀을 얻기 위해서는, 그 곁에 있는 가시도 사랑해야만 할 것이다. 그 이상 상처받기도, 혼란을 느끼기도 싫어 제 몸을 감싸안았던 꽃의 가시를 벗겨낼 수 없다면 누구도 그 본면목을 볼 수 없을 것이다. " 그래서일지도 몰라. " 쿡쿡, 평소의 분위기와는 퍽 어울리지 않는 귀여운 웃음소리였다. 사람을 꾀려 하는 요녀의 목소리가 아니라, 제 나잇대에 어울리는 연한 소녀의 목소리로 미소를 지었다. 옥노리개를 꼭 끌어안고 두 눈을 감은 채. 머릿 속에 흐르는 이야기들을 지나보냈다. "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난 기다리고 있단다. " 흐릿하게, 이야기를 묻어두고 난 천천히 옷매무새를 가다듬었다. 연지를 찍어 바르고 입술을 휘고 눈화장을 하고 머리를 펴고, 미소를 짓는다. 그 얼굴 속에 상대의 눈을 마주하려는 나를 세운다. 그리고 아련하게, 입술을 움직인다. 사랑해요.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면, 언젠가의 나는 떨어지게 될 것이다. 그 품에 수많은 것들을 안고 기꺼이 절벽 아래로 몸을 던지게 될 것이다. " 잘 자렴 아가. 나중에 보자. " 노리개를 꼭 끌어안고, 천천히 집 밖으로 나섰다. 밤나들이를 가자. 이 기분을 풀 만큼 즐거운 놀이를 찾아가자.
176
미호주
(IlWaRB1q1k )
Mask
2021-06-23 (水) 14:39:46
혜연이 분위기 개쩕어....!!!
177
상혜연
(qThS9OLO7c )
Mask
2021-06-23 (水) 14:44:51
감사...또 감사...!!
178
평주
(nL2pQCgXo2 )
Mask
2021-06-23 (水) 15:25:21
과연 혜연이가 믿을만한 사람이 생길수 있을까
179
◆gFlXRVWxzA
(2L5emZ7xEI )
Mask
2021-06-23 (水) 15:56:51
혜여니엄마아빠 : ㅠㅠㅠ? 홍홍홍!
180
◆gFlXRVWxzA
(2L5emZ7xEI )
Mask
2021-06-23 (水) 15:57:54
후...혜연이 독백으로 재밌는 스토리가 떠오르는거에용 홍홍홍! 일단 오늘 시간과 체력이 좀 괜찮으면 헬퍼즈 스레 정주행과 노션탐독을 해주고, 오실 분들을 위해 무림비사식 장점을 만들어 드려야겟서용!
181
◆gFlXRVWxzA
(2L5emZ7xEI )
Mask
2021-06-23 (水) 16:02:43
>>172 (저장
182
미호주
(IlWaRB1q1k )
Mask
2021-06-23 (水) 16:25:36
/ , --(ゝー- 、 、____,/ `'ー--ァ / / ヽγ“ヽく , -/ / :i (C)乂_ノ } / r{ : ┼ト }-┼ ハ : \\ {ニ{イ/∨{_}∧ .ハ/l/__} :} : : {⌒ _r≦{`ヽ} 代り∨ 弋り}/ .: : { 、<ニニ\_jハ V{ ' __/ / ハ{ 미호주의 테스트☆ /ニニニニ≦---} ヽ マ フ⊆{7 / / {ニニニ∠二二二乂ハ、{>‐r ´{、,//ー- 、 `¨¨¨`'<ニニニニニ匚{:::/{/{匚]}ニニニニ\ `¨¨`寸/ //{/ /ノ{<ニニニニ} / :/{Xx/∠二ヽ: \`'<ニニイ _ __ / :/: : ::/ {ニニニ}i V//>、} /: :/: : :\ / , :/{: : :/ /ニニニハ: V////\ . /: : :/ : : : : : : \ / / j : {-}: : { /{ニニニ{-} i 、V.////∧ /: : : :}: : : : : : : : : }i、 } / :{ i {/介:{ }ニニニ}_{ j } V.////∧ . /: : : : :!: : : : : i : : : } }\ }从 ,ハ∧{くハ}:{ハ :}ニ/ニニ//}/ } ∨////∧ /: : : : : ; : : : : : :; : ::// \∠j}ニニノ: : : : : } :}/ニニ{-{/ ハ :}V.////∧ : : : : ::/j: : : : : : :}: // \ / : : : : : /}/}ニニニ}_{ } ///)ノ V.////∧ : : :/ ,: : : : : : ハ'′ ノ\: : x==7ニニ{ニニニ{-ヽ{////l ∨//// } : ; ′ : : : : : :/∧ :、 ( ー{〔( (C}ニ/ニ}/ニニ}\}_V/// }/////} / ,: : : : : ′.∧ \ ) {ヽヽV{ニ{ニ〈ニニハニニ}¨´ 乂///ノ ′: : :/ \. \ ( _,{: :} } }:ヽニニ}ー―‐{ニニ}ニニニ7ヽ  ̄ . ,: : : : / `ー\ ) _,{: :} } }::人ニ[匚匚[|ニニニニニ/ニ/
183
미호주
(IlWaRB1q1k )
Mask
2021-06-23 (水) 16:25:47
응 이렇게 하는 거구만:3! 갱신이야!
184
지원주
(c.u15E7YTk )
Mask
2021-06-23 (水) 16:27:44
혜연이 분위기 쩌는 고에용...홍... >>182 미호주도 AA를 쓰시는 고에용!?
185
미호주
(IlWaRB1q1k )
Mask
2021-06-23 (水) 16:28:16
기능은 알고 있었지만 쓰는 건 지금이 처음!:D 어서와 지원주!
186
지원주
(c.u15E7YTk )
Mask
2021-06-23 (水) 16:29:41
홍홍홍홍 안녕하세용!!
187
◆gFlXRVWxzA
(2L5emZ7xEI )
Mask
2021-06-23 (水) 16:30:48
(파이어폭스가 안켜져서 오열중 >>182 (충격
188
지원주
(c.u15E7YTk )
Mask
2021-06-23 (水) 16:31:57
(캡틴뽀담
189
미호주
(IlWaRB1q1k )
Mask
2021-06-23 (水) 16:32:37
캡틴 어서와! 아앗...(토닥토닥)
190
◆gFlXRVWxzA
(2L5emZ7xEI )
Mask
2021-06-23 (水) 16:33:05
클릭한지 5분만에 켜지는 인터넷이 있다?! >>188 홍홍홍...!
191
◆gFlXRVWxzA
(2L5emZ7xEI )
Mask
2021-06-23 (水) 16:33:18
>>189 켜진거에용 홍홍!
192
미호주
(IlWaRB1q1k )
Mask
2021-06-23 (水) 16:40:24
다행이네! 으윽 졸려 한 숨 자고 와야겠다.. 나중애 보ㅓ!
193
◆gFlXRVWxzA
(2L5emZ7xEI )
Mask
2021-06-23 (水) 16:44:15
>>192 이따봐용~~~
194
◆gFlXRVWxzA
(2L5emZ7xEI )
Mask
2021-06-23 (水) 17:02:22
◆구원자 무림인들이 꿈꾸는 목표는 오직 하나. 우화등선하여 신선이 되어 선계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허나 그 누가 알았을까요? 중원 무림과 연결된 세상은 선계 하나 뿐이 아니었다는 것을요. 기이한 균열의 개방과 함께 놀라운 세상이 새롭게 펼쳐졌습니다. 우리는 이 균열 너머의 세상을 '기술계' 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비밀을 유지하고자 무림인들 중 아주 극소수만이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극적이게도 기술계에서 아주 적대적인 요괴들이 넘어왔습니다. 기술계에서 넘어온 요괴들은 '불쾌자' 라고 불려질 정도로 기이한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특정지어서 말할 수 없으며, 끊임없이 그 모습이 변화한다고 여겨질 정도로 그들은 부정형에 가까우며 시시때때로 모습을 변화시키고 번식합니다! 사람이라면 불쾌한 골짜기를 떠올릴 정도로 그들에게 불쾌감을 느껴지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안 것일까요? 무림인들은 긴장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이 불쾌자들이 있는 세상에서는 무림에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에 유감을 표하며 적극적인 문제 해결의 의지를 보였습니다. 기술계에서 파견된 요원들은 무림인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힘을 다루는데, 가히 요술이나 선술이라 보아도 무방한 능력과 무림인과 비슷한 능력도 있어 다양하다고 할 만 합니다. 파견된 요원들을 보고 무림맹주가 평하기를, 기술계의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는 자들이니 마땅히 구원을 위해 행동하는 자들이라 하여 '구원자' 라 일컬었습니다. - 이계의 존재들 : 기이한 행동이나 옷차림 등을 하고 있더라도 선계의 가호하에 과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무심코 지나갑니다. - 비밀서약 : 무림을 이끄는 이들과 선계의 협약에 따라 구원자의 존재는 비밀에 부쳐집니다...어길시 강제송환 당합니다. - 사명 : 구원자들의 가슴 속에 불타오르는 신념과 사명감은 요술과 선술과도 같은 힘을 제어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기술 : 고도로 발달한 기술은 무림인들의 검기를 한 번 정도는 막아내거나, 검기 수준의 공격을 가능케 합니다. - 교류 : 기술계와 중원, 그리고 상위차원인 선계의 협약에 따라 죽음의 위기에서 보호됩니다. 하지만 치명상을 입거나 전투불능에는 빠질 수 있습니다.
195
미호주
(IlWaRB1q1k )
Mask
2021-06-23 (水) 17:52:50
모닝!!!!! .... 모닝? 호오... :3!
196
강건주
(/7RD..5O2s )
Mask
2021-06-23 (水) 17:54:24
궤도폭격 볼 수 있나 !
197
◆gFlXRVWxzA
(2L5emZ7xEI )
Mask
2021-06-23 (水) 18:10:14
저번에 불치병 오진 관련해서 말씀드렸었는데 오늘 최종 결과가 나왔어용! 검사만 몇 번을 한건지.... 검사결과 깨끗하니까 이제는 좀 안심하고 살아도 된대용! 어흐흑 얼마 전에 태중에 계신 조카님 뵈러 갔을 때에 그 집에서 잤는데 꿈이 막 악마들 퇴치하고 그런 꿈을 꿨었거든용? 해몽보니까 병이나 근심하던 일이 사라질거라는 길몽이었는데 정말 그랬나봐용! 홍홍홍홍홍!!!!!!!!!
198
강건주
(/7RD..5O2s )
Mask
2021-06-23 (水) 18:10:52
축하드려요 ! 조카님이 좋은 기운 주신 듯 !
199
◆gFlXRVWxzA
(2L5emZ7xEI )
Mask
2021-06-23 (水) 18:13:13
>>198 태중의 조카 : 이 값은 용돈으로 받겠습니다(??
200
지원주
(ZKjlQuc8GU )
Mask
2021-06-23 (水) 19:15:45
홍홍홍!!
201
◆gFlXRVWxzA
(VI67iLjb/. )
Mask
2021-06-23 (水) 19:34:33
크오 진행 스토리 하나 생각해봤는데 불쾌자가 여기로 넘어온 것 처럼 기술계로 넘어가려는 요괴들을 막아내고 균열을 닫는다! 로 생각 중이에용!
202
◆gFlXRVWxzA
(VI67iLjb/. )
Mask
2021-06-23 (水) 19:35:28
보상은 각 스레의 레스캐들에게 캡틴들이 따로따로 주는거루 하는거로 생각 중인데 협의를 해봐야할 것 같아용 홍홍!
203
지원주
(ZKjlQuc8GU )
Mask
2021-06-23 (水) 19:43:51
홍홍홍! 저희는 보상 뭘 받으려나용...
204
◆gFlXRVWxzA
(VI67iLjb/. )
Mask
2021-06-23 (水) 19:50:52
제가 생각해두고 있는게 있기는 해용 홍홍!
205
당신◆Z0IqyTQLtA
(GPbygOMqRw )
Mask
2021-06-23 (水) 20:27:00
보상! 보상이라. 뭔가 주고 싶은게 있긴합니다. 저쪽에는 테크들을 위한 '레코드'라는게 있습니다. 수많은 자들의 경험을 모아둔것이죠. 그 레코드를 이용하면 어떤 기술에 대한 아주 많은 경험들을 즉시 얻게 됩니다. 그러니까 바로 그 기술에 대한 오랜 베테랑이 될 수 있는거죠. 왠만해서는 전투 쪽 기술만 받은 예정입니다.
206
당신◆Z0IqyTQLtA
(GPbygOMqRw )
Mask
2021-06-23 (水) 20:29:57
크오 스레를 세울 때가 된것 같은데 제목이나 >>0의 내용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적당히 둘 이름 합쳐서 구원비사?
207
지원주
(ZKjlQuc8GU )
Mask
2021-06-23 (水) 20:35:22
>205 오(오) 구원비사!
208
하리주
(llCaBAl1UQ )
Mask
2021-06-23 (水) 21:01:04
와! 크오!
209
하리주
(llCaBAl1UQ )
Mask
2021-06-23 (水) 21:02:57
>>172 파련아... 파련아....... 저 보는 것만으로도 사르르 녹아내리는 것 같은 요망한 웃음... 저는 죽었어요..... >>175 혜연이가 아팠다는건 알았는데 그런 일이 있었군용... 과거사를 알고 나니 캐릭터가 좀 더 이해가 되네요! >>197 홍!!!!! 완전 다행이에용!!!!!!!!
210
지원주
(lptSiRFCdg )
Mask
2021-06-23 (水) 21:08:24
크오!
211
당신◆Z0IqyTQLtA
(GPbygOMqRw )
Mask
2021-06-23 (水) 21:18:36
제목 [크로스오버/HELPERS/무림비사/육성]구원비사 헬퍼즈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list.php/situplay?search_type=thread_title&keyword=Helpers 무림비사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list.php/situplay?search_type=thread_title&keyword=%EB%AC%B4%EB%A6%BC 이외에 추가 할 점이 있나요?
212
◆gFlXRVWxzA
(VI67iLjb/. )
Mask
2021-06-23 (水) 21:32:09
홍홍홍~~~운동하느라 늦게 봣네용! 그 정도면 될 것 같아용!!
213
하리 - 평
(llCaBAl1UQ )
Mask
2021-06-23 (水) 21:35:10
달래는 평의 말에도 하리는 흥 소리조차 없이 계속해서 그를 본체만체하며 몇 발짝 멀어지기까지 하는것이었다. 그러니 그 사이에 낀 진씨만 입장이 곤란하게 되어, 평을 돌아보는 얼굴이 난처해 보였다. "허허, 그만하면 사내답고 훤칠하지 뭐. 대단한 미남 소리는 못 들어도 어디가서 못났단 소리는 아니 들으실 얼굴 아니오. 그런데 저 아가씨... 크흠..." 큰 실없이 공치사를 늘어놓던 진씨의 낯에 그 참한 아가씨 운운하는 대목에서 어이없다는 기색이 비쳤다. 삐죽 튀어나왔던 입술이 어느새 제자리를 찾은 그 '아가씨'라는 것은 여전히 고개를 돌리고 있느라 보지 못하였지만, 진씨는 말 한마디 없이 그 안면근육 움직임만으로도 당신 대체 무슨 헛소리를 하는거요? 하는 의사를 사람 무안하도록 강하게 전달해냈다. "시원시원하시니 좋소. 그럼 출발하십시다." 진씨의 그 말을 끝으로, 일행이 옆 마을로 향하는 걸음을 시작했다. 몇 발짝 떨어진 채기는 하였으나, 그 붉은 옷 입은 수적도 그 행렬에 끼어 있었다. "...이름이 무엇이오?" 한참 그리 걷던 중에, 여전히 딴 데 보며 걷던 하리가 물었다. 여전히 어디에도 눈을 마주치지 않아, 그저 지나가는 혼잣말인가 싶기도 했다.
214
하리주
(llCaBAl1UQ )
Mask
2021-06-23 (水) 21:36:58
홍! 오늘 크오스레가 세워지나요!
215
당신◆Z0IqyTQLtA
(GPbygOMqRw )
Mask
2021-06-23 (水) 21:48:07
situplay>1596259676> 크오 스레가 세워졌어요!
216
하리주
(llCaBAl1UQ )
Mask
2021-06-23 (水) 21:55:18
와! 크오! 홍 그런데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일상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지난 크오들에서는 크오 기간에는 일단 중지하고 끝난 후에 잇거나 했었는데 이번엔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고싶어요! @김캡 @당캡
217
◆gFlXRVWxzA
(VI67iLjb/. )
Mask
2021-06-23 (水) 21:57:08
제가 지금 밖이라 집가서 씻구 알려드릴게용!
218
하리주
(llCaBAl1UQ )
Mask
2021-06-23 (水) 21:58:04
>>217 앗 넹!! 이따봐요 캡틴~~!
219
당신◆Z0IqyTQLtA
(GPbygOMqRw )
Mask
2021-06-23 (水) 21:59:40
>>216 시간이 나면 여기서 이어서 일상을 하면 되지 않을까요?
220
하리주
(llCaBAl1UQ )
Mask
2021-06-23 (水) 22:02:09
>>219 확인! 그럼 일단 그럼 김캡을 기다려보죵! 아 그리구 제가 오늘은 정말 오래 있기 힘들어서 아마 한 10시 반정도까지 있을 것 같아요! 혹시 일상 잇게 되면 그 이후에 다시 이어드릴 수 있다고 미리 알려드립니다...!
221
◆gFlXRVWxzA
(2L5emZ7xEI )
Mask
2021-06-23 (水) 22:37:31
>>219 라고 하셨으니 시간이 남는다면 일상을 이으시되 크오기간 동안에는 최대한 크오스레에 집중하는게 좋을 것 같아용~~~
222
평 - 하리
(eB6QnS2cHw )
Mask
2021-06-24 (거의 끝나감) 08:37:09
"시끄러워 영감. 아가씨는 아가씨 인거지. 뭐." 물론 여자에 홀려 인생 망친사람 한둘 아니라지만 나는 어차피 돈도 없어서 잃을거 없는 거지다. 하긴 누가 거지꼴 보고 꼬이겠냐만. 그리고 옆마을로 가는 행렬이 시작됐다. 그렇게 긴 행렬은 아니게 되겠지만... 왜 이 아가씨는 같이 오는거지? 시작부터 뭔가 같은 길 가는가 싶었는데 똑같은 길 가는거 같다. 호심탐탐 빈틈을 노린다던가 그런 느낌은 아닌데 뭔가 좀... 계속 붙어 있으니 일감 빼앗은거 때문에 찔리는 느낌이 드네. 아무 말 없이 계속 가던길. 결국 내가 먼저 적적 해져서 말을 꺼냈다. "저기... 아가씨 그런데 무슨일로 이 길을 가는지..." 그러자 그 때쯤 아가씨가 이름을 물어본다. "평. 성은 딱히 없어."
223
하리 - 평
(zfpTfqEXB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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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4 (거의 끝나감) 15:06:31
"허허... 거 대협이 뭘 잘 몰라서 하시는 말씀 같은데 저 소저는... 이크, 나는 표물이나 좀 보고와야겠네~" 목소리를 낮추어 무언가 험담을 수군거리려던 진씨는 홱 돌아가 이쪽을 향하는 날카로운 시선을 느끼고는 후다닥 뒤로 달려 사라졌다. 그 꼴을 못마땅하게 노려보던 수적이 평을 돌아보더니, "왜, 내가 표물이라도 노릴까 걱정이시우?" 그렇게 묻는 말엔 답도 없이 한차례 투덜거리듯 쏘아붙이기만 하는 것이었다. "평, 평. 외자에, 성도 없고. 의뢰 내팽개치고 내빼도 찾지도 못하겠소." 그리 궁시렁거린 하리가 평의 얼굴을 찬찬히 뜯어봤다. 수염 조금 난 것 외에는 어디 하나 특징적인 구석 없는 흐릿한 얼굴. 일부러 잊어버리라고 저리 빚어냈나 싶을만큼 용모파기 그리기도 어렵도록 생긴 것이, 딱 택배알바 추노하기 적합한 관상이었다. "소속은 없소? 뭐, 어디 친하게 지내는 다른 표사나 무림인은 없고?" 썩 믿음직한 얼굴은 아니나 의뢰를 하면 싸게 해준다니 그래도 어디 한번 면접은 해 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표사 의뢰비 좀 깎아봐야 이번에 정산비율 못 바꾼 손해 갈음하긴 택도 없겠으나... 에에잉. 그렇게 영 마뜩찮다는 얼굴인 하리가 그리 호구조사를 이어갔다. // >>221 확인햇소용!
224
평 - 하리
(eB6QnS2cH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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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4 (거의 끝나감) 15:21:03
진씨 말하는거나 아까 얘기 보면 좀 무서운 아가씨이긴 하나 본데. 뭐 어쩐다. 엮인거는 엮인거지. "그래서 딱히 꼭 해오라거나 해야만 하는 의뢰는 안 맡지. 대충 요괴 잡고 그 신체 일부 가져오라거나 아니면 되면 좋고 못하면 말고 같은 편지 전달 같은 가벼운 의뢰나 받으니까." "그래도 의뢰 받은걸 버리고 내팽게 친적은 없어. 믿는거야 듣는 사람 마음데로지만." 사실 의뢰야 거의 행선지를 정하기 위한 구실 일 뿐이다. 요괴가 나왔으면 한번 거기로 가고, 편지를 전해 달라고 하면 편지를 전하는 곳으로 가고. 친한 사람이라... 채희가 생각 나긴 했지만 아마 걔는 날 잊었거나 자기 가문과 잘 살고 있겠지. 내가 안 다고 할만한 애도 아니고. "글쎄. 이렇게 그냥 떠돌아 다니며 사는지 오래되서 아는 사람은 없어. 같이 잠깐 술 마시고 흥청망청 논 이름도 모를 사람들은 있으려나." 돈이 벌리면 그냥 고기사고 술사고 그냥 주변 사람이랑 흥청망청 써버리고 마니.
225
하리 - 평
(xIcjtRMV5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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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5 (불탄다..!) 00:41:47
"순 뜨내기로구만?" 이야기를 다 들은 하리의 얼굴이 더욱 못마땅하다는 듯 변했다. 되면 좋고 못하면 마는 가벼운 의뢰나 맡고, 같이 술 먹고 흥청망청 노는 이름도 모를 자들 외에는 알고 지내는 자도 없다니. 그야말로 언제 어디로 날라버려도 알 수 없는 믿지 못할 자가 아닌가! 말이야 의뢰 받은걸 버리고 내팽개친적은 없다 하지만, 그야 평의 말마따나 그 말을 믿는 것은 듣는 사람의 몫이다. 그리고 지금 평의 이야기 듣는 하리 판단하기에 이 부평초같은 작자는 영 신뢰할 수가 없는 자였다. "오늘 손해본 대신 의뢰라도 몇 번 싸게 맡겨보나 했는데... 쯧. 소속도 보증할 자도 없고 그리면 믿고 맡길 수가 있나." 모난 표정으로 평을 흘겨본 하리가 손을 들어 뒤쪽의 표물들을 가리켰다. 슬슬 돌아가도 되나 눈치를 보던 진씨가 그 손짓에 저를 가리키는 줄로만 알고, 도로 부산히 표물을 살피며 바쁜 척을 하여 더욱 하리의 얼굴을 구겨지게 만들었다. "아까, 왜 따라오나 하셨수? 실은 저 물건들, 반쯤은 내 것이나 다름없소. 저 안에 든 것이 바로 내가 개발한 - 실은 이계에서 훔쳐온 레시피지만- 막가롱이라 이름하는 과자인데, 저기 저 진가놈이 대신 이름 내걸며 만들어 팔고 나는 수익금 일부만 조금 나눠받고 있지 뭐요. 요즘 자꾸만 원래 이름 대신 진가당과라 부르는 자가 생기는 것도 아니꼬워 죽겠는데, 돈도 내겐 쥐꼬리만큼 겨우 떨어지고! 저 표물 운송 핑계로 오늘에야말로 그 정산비를 조금 말이 되게 고쳐보나 했더니만... 아휴!" 억울해 죽겠다는 듯 한참 불만을 토로하던 하리가 평을 원망어린 눈초리로 쏘아보았다.
226
평 - 하리
(hAJUIvc8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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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5 (불탄다..!) 01:13:02
"그렇다니까. 다들 별 기대는 안 하는 만큼 나도 나한테 별 기대는 안해. 내 생존 비결이지." 되면 좋고 안되면 어차피 별 기대는 안 했으니까. "기대하니까 실망하는 법이야. 처음부터 기대를 하지 않으면 실망할 일도 없는거지." 내 삶이 더 나아지리라는건 별로 기대하고 있지 않다. 꿈도 없고 희망도 없다. 기대도 하지 않고 원하지도 않는다. 할 수 없는건 할 수 없는거니까. "목화롱?" 처음 들어보는 과자다. 쌔차게 날아오는 눈초리를 무시하며 들은 얘기들을 생각해 본다. "과자라면 단건가? 인기가 좋나봐?" 이렇게 치열하게 이익 비율 올리려고 하고, 진씨는 열심히 하는거 보면. "그래도 쥐어 짜려면 적당히 쥐어짜야 하는거 아니겠어? 그렇게 잘 팔리는거면 누구 하나 쥐어 짤게 아니라 좀 시간을 두고 사업 확장을 생각해보지?"
227
하리 - 평
(xIcjtRMV5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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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5 (불탄다..!) 20:17:36
"왜 그러고 살아?" 저도 모르게 울컥한 하리의 목소리가 몇 음정쯤 높았다. 생판 남의 얘기 듣고 하는 소리 치고는 지나치게 날카로운 어조였다. 말한 저도 불쑥 튀어나간 말에 놀랐는지, 그 다음 문장을 발화할 적엔 여전히 구시렁거리는 투긴 해도 훨씬 누그러진 말씨가 되었다. "기대도 안 하고, 실망도 안 하면 생은 무슨 재미로 사냐는 거요. 그게 뭐 어디 사람 사는 건가? 그리 살 테면 어디 산 속에 들어가 돌멩이나 되라지." 그렇게 원망에 불평을 더한 하리의 눈초리가 계속해서 평을 따라다녔다. 평 움직이는 대로 좀 보란 듯 따라 집요하게 시선이 달라붙으니, 이제는 참으로 원망의 눈길이라기 보다는 이래도? 이래도 무시할테냐? 하는 오기어린 시위에 가까워보였다. 그러다 막가롱 얘기에 겨우 그 시선이 떨어져나갔다. "목화롱이 아니라 막가롱이우. 달지. 인기도 좋고. 감편도(*甘扁桃, 아몬드를 말함) 가루에 꿀과 계란을 넣고 반죽해 만드는 귀한 과자요. 쥐어짜다니 말이 심하시우? 내가 뭘 그리 심하게 뜯어냈다구. 되려 진가 저놈이 나를 쥐어짰으면 쥐어짠거 아니우. 그저 동네 과자꾼이던 놈이 저 막가롱 덕에 온 사방에 과자장인으로 명성 떨치고 있으니, 칠 할이 다 뭐야. 팔 할이든 구 할이든 다 줘도 모자랄 판에. 아니 그렇소?" 진씨가 들으면 굉장히 다른 의견을 내놓을 소리를 늘어놓으며, 하리가 저 멀리서 쟁자수와 농담이나 하고 있는 진씨를 불만어린 얼굴로 노려보았다. "그래두 뭐, 시간 두고 사업 확장해보란 소리엔 제법 일리가 있수."
228
평 - 하리
(hAJUIvc8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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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5 (불탄다..!) 21:16:31
"아니. 뭐." 울컥하는 목소리나 왠지 불평도 담긴듯한 얼굴이다. 뭐야 왜 이래. 갑자기 되려 화내며 다가오니 내가 당황해 살짝 뒷걸음 쳤다. 왠지 저 화내는 시선이 보기 힘들어 고개를 홱 돌린다. "...남이사. 아가씨 알바 아니잖아." "나도 다 사정이 있어. 아가씨도 알거 다 알면서 왜 그래." "어차피 이런 세상, 누구 사연이니 누구 가정사니 다 신경 못 쓰고 사는 세상이잖아." 진씨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시선을 따라 똑같이 시선을 둔다. "아가씨도 누구 사정 보고 돈 뜯어 먹나? 돈 벌려면. 가족, 동료들 먹여 살리려면 다른 놈들 사정 알 거 없잖아."
229
하리 - 평
(xIcjtRMV5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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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5 (불탄다..!) 21:44:09
"......." 그 소리를 들은 하리의 시선이 뚝 바닥으로 떨어지고, 이제껏 잘만 지껄이던 입술이 꾹 다물렸다. 몇 번이나 무어라 말하려는 듯 꿈틀거리던 입술은 곧 그저 도로 한일자 그리며 굳고 말다가, 한참만에야 겨우 다시 열렸다. "...그 말이 맞소." 그렇게 도로 고개를 든 하리의 낯은 이제껏 그래왔던 것과 같이 그대로 뻔뻔한 수적의 낯이었다. "아 물론, 남의 세세한 사정까지 다 알아가며 돈 못 벌어먹지. 남이사 어찌 되던 간에 내 주머니나 두둑해지면 그만이고 말이오. 나도 참 잘 아는 사실인데 방금은 내가 실수했수다. 내 사과드리우." 그리 말하는 하리의 목소리에 어째 갈수록 노기가 실렸다. 난데없이 낭패를 당한 평이야 모를 일이었지마는, 이 생선 이름 가진 수적 또한 이유 없이 오늘 처음 보는 자에게 참견하고 든 것은 아니었다. 평이 하는 소리를 듣다 보니 저처럼 생선 이름 가진 어느 놈이 떠올라 울분이 치솟았던 탓이다. 이제 하리 또 생각하기로, 그놈 그것 때문에 이리 초면인 작자 앞에서도 평정을 잃고 분기를 내보였다 생각하니, 더욱 더 화가 나고 자존심이 상하는 것이었다. "하여튼! 그것은 그것이고! 내 저 진가놈한테 돈 더 받아낼 수 있는 것을 댁네 때문에 못 하게 되었으니! 그 손해나 배상하시오!" 아무리 보아도 저 혼자 상한 속에 평에게 괜한 불똥이 튄 격이었으나, 이 가정교육을 중경제일 망나니에게 받은 수적은 제 잘못은 돌아보지 못하고 되려 그리 버럭 성을 내며 분풀이를 정당화하려 들었다. 이젠 아예 평의 얼굴에다 대고 마구 삿대질을 해 대는 것이, 뭐라 제대로 대답하지 않으면 칼마저 뽑으리라 벼르는 듯 했다.
230
평 - 하리
(hAJUIvc8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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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5 (불탄다..!) 22:10:46
"뭐 사과 까지야... 괜찮긴 한데 어찌 좀." 아니 왜 이래? 그렇게 돈 뺏긴게 화났나? 그런것 보다는 이 느낌 뭔가 익숙하다. 여동생이나 고향친구나 괜히 화나면 이런식으로 억지 부리며 '그래 내가 다 잘못 했다! 아아악! 뒤져!' 이런 식이었는데. 여동생쪽은 유순하고 차분하게 말하는 편이었지만 후폭풍이 매우 길고 날카롭게 가는 편이었다. 공통점이라 한다면 다 굉장히 고집이 강한 쪽이었다 하나. 꽁기해지기 쉬운 성격이었다고 하나. "배상이라니. 나한테 배상이라면..." 주머니 속을 뒤적이자 먼지 묻은 육포와 동화 하나가 나왔다. "이거라도 줘? 이거 아니면 때묻은 내 옷가지랑 싸구려 검 밖에 없는데."
231
하리 - 평
(xIcjtRMV5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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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5 (불탄다..!) 22:28:31
그렇게 저 혼자 분기에 차 쉬익거리던 하리가 한참이나 말없이 평을 노려보더니, 주머니 속을 뒤적이는 모습에 그제야 성내던 것을 조금 가라앉히고 그 모양을 지켜보았다. 그러나 기대 - 사실 평의 차림새를 생각하면 기대한 하리 쪽이 양심이 없었던 것이 맞다 - 먼지 묻은 육포와 동화 하나가 고작. 그 모양을 본 하리의 얼굴이 도로 와작 일그러지더니, "에잇! 거 무슨 사지 멀쩡한 무림인이 은화 하나 없소?!" 하며 홱 그 육포와 동화를 낚아채려 드는 것이었다. 전직 소매치기 경력자 답게 그 손짓은 매우 빠르고 정확했으나, 하리의 그 화려한 옷차림과 평의 차림새를 비교해 보자면 저저 차라리 벼룩의 간을 빼먹지, 하게 되는 것이었다. "평소에 응? 거 놈팽이같이 술이나 사먹고 그러지 말고! 좀 동화가 반짝반짝, 은화 되고 금화 되도록 모으고 그러란 말이오. 빼앗기 좋게!" 요괴를 혼자 잡는다는 걸 보면 실력도 꽤나 괜찮겠구만, 이 작자는 대체 왜 평소에 돈도 좀 안 모아놓고 그래서 이렇게 하리를 귀찮게 한단 말인가? 이리 거지같이 동전 한푼 겨우 나오고 그러면 정말 처음에 이야기했던 대로 따라다니며 괴롭혀가며 돈을 빼앗아야 하지 않는가! 귀찮게시리! "좀, 금화라도 몇 개 들고 다니면 그것만 빼앗으면 끝나니 서로 편하고 좋겠구만..." 그리 궁시렁거린 하리가 평이 무슨 죽일놈이라도 된다는 양 노려보았다. 누가 남의 돈 빼앗아 사는 수적 아니랄까봐, 정상적인 사람의 사고로는 도무지 따라갈 수가 없는 완전히 제 편할대로의 사고방식이었다. //이렇게 막레로 해도 되고 따로 막레 주셔도 좋습니다!
232
하리주
(xIcjtRMV5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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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5 (불탄다..!) 22:37:13
앗 단어 조금 빼먹었다;; >>231 그러나 기대 - 사실 평의 차림새를 생각하면 기대한 하리 쪽이 양심이 없었던 것이 맞다 - 와 달리 먼지 묻은 육포와 동화 하나가 고작 입니다!
233
평 - 하리
(hAJUIvc8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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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5 (불탄다..!) 22:54:05
"이걸 가져갈 정도라니 만만치 않은데." 이걸로 이제 거지에서 빈털털이 거지가 되었다. 저정도로 돈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니. "그쪽 논리대로라면 돈을 모아봐야 뺏기는건데 그럼 차라리 뺏기기전에 흥청망청 쓰라고 말하는거 아냐?" 돈 모으는거 다~ 의미 없다~ 얼른 얼른 맛있는 고기와 술 사먹자~ 정도가 되어 버리는거 같다. "그럼 저기 옆마을까지 같이 가주면 번 돈으로 밥이라도 사주지 뭐. 그럼 어때?" 그렇게 옆마을까지 가면서 계속 말동무가 생기게 된 느낌이었다. 진씨는 계속 쫄렸겠지만. /막레로?
234
하리주
(xIcjtRMV5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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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5 (불탄다..!) 23:00:14
>>233 넵 크오두 있고 하니 우선은 여기서 한번 끊죠! 막레 감사해요 평주! 재밌었습니다! 긴 시간 수고하셨어용~~~~~!!!
235
평주
(hAJUIvc8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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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5 (불탄다..!) 23:01:07
수고해쑈
236
이거진행아니고if에요!
(H07r78yXZ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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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6 (파란날) 23:41:51
VIDEO (>1596259540>15에 이어서) 짐승들이 떠났다. 바람이 분다. 짧아 어색한 머리카락이 뺨을 간질인다. 무참히 베어져나간 나무들은 그대로 있다. 어지러이 쓰러진 것들이 꼭 시신같기도 하다. 서쪽 수채를 털던 날 입구의 적들이 꼭 저랬다. 정말. 손쉽게 나자빠지던 첫 적들.- 이제 우리 싸우러 가는 거야? 검을 휘둘렀다. 피가 튀고 사람이었던 조각들이 날아다녔다. 눈먼 칼날이 사방에서 짓쳐들었다. 저보다 강한 적의 검기가 목을 노렸다. 그래도 두렵지 않았다. 정말. 든든히 등 뒤를 지켜주던 ─ 하리는 뒤를 돌아봤다. 아무도 없었다. 함께 싸우던 날들이 떠오른다. 한겨울 달달 떨며 구걸을 나섰던 날. 행인의 전낭을 훔쳐 함께 달리던 날. 피투성이가 되고 흙투성이가 되어 빌고 또 빌던 날. 그 싫어하던 물속에 결국 첨벙 뛰어들던 날. 첫 수적행, 첫 살인. 엉엉 우는 걸 꼭 안아주었고, 또, 또.......- 너는 네 목숨을 내놓을 수 있어? - 이제 우리 싸우러 가는 거야? - 우리 지금 괜찮은 거야? - 내가 네 이름을 외칠 때 내게 달려와 줄 거야? 난 ─ 대답없는 바람이 분다. 휘잉 소리가 귓가를 간지럽힌다. 입술을 깨물며 눈가로 소매를 가져간다.─ 하긴, 언제는 내가 대답같은걸 신경썼다고. 하리는 산을 달렸다. 달려 내려갔다.
237
◆gFlXRVWxzA
(LUiQpo625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09:54:08
11시
238
강건주
(ayu0sqnq7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0:13:58
화긴
239
백월주
(qOLDBHIyk.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0:16:11
홍홍 창작무공 웹박 제출이 맞겠죵...? 진행 참여할 수 있나...(아득
240
◆gFlXRVWxzA
(LUiQpo625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0:17:48
다른 분들도 보시고 투표를 해야하니까 본스레에 올려주세용!
241
미사하란
(jZD9/gA.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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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0:22:20
미호 9 벽휘 1.5 하란 2.5 지원 2.5 평 2.5 하리 2.5 입니다. 미호 도화전 세배 대단해. 이상있으면 말해주세용
242
미호주
(GtPBWTACm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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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0:30:32
수련 정산 10시 50분이 마지노선! 이후에 올라오는 오늘 수련은 정산 미반영!
243
◆gFlXRVWxzA
(LUiQpo625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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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0:31:36
으앙 아직도 아침밥을 못먹은 불쌍한 김캡이 있다?!
244
강건주
(ayu0sqnq7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0:31:59
점심 맛있게 먹으려고 아침 거르기
245
◆gFlXRVWxzA
(LUiQpo625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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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0:33:23
라면 끓이는 중이었는데용!!
246
백월주
(qOLDBHIy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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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0:34:01
홍홍 그럼 요로코롬 올릴게용! 씽크빅이 딸려 결국 바뀐 게 아마 없을 것 【 주사괴뢰술蛛絲傀儡術 】 주사괴뢰술이라는 사특한 무공이 강호에 널리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세상에 떠돌고 이따금은 외면 받는 기기묘묘한 소문을 즐기는 소수의 호사가만이 문지할 뿐인데, 이들조차도 자상한 탄생 비화나 창안한 고수, 비급이 있는 위치나 강호에 드러나지 않은 까닭을 알지 못합니다. 켜켜이 쌓인 피와 먼지, 썩어 부서질 듯한 비급의 첫 장을 넘기면 저술자가 휘갈겨 적었을 것이 분명한 총서總序가 있습니다. 요사스러운 힘을 제 몸처럼 다스리는 소녀와의 조우를 다루며 '나는 아해의 힘에 홀렸으매 그 자태를 기꺼이 닮기 위함으로 본 술법을 만든다'며 의도를 밝히는 책장을 지나쳐 보내면 아이의 제멋대로인 낙서와 같은 그림과 설명이 자리하는데, 읽고 파고들수록 난해하기는 무론 현혹되어 사기邪氣에 휩싸이듯한 것이 이상야릇하기 그지없습니다. 일부 호사가는 말합니다. 주사괴뢰술을 창안한 고수는 훗날 미치광이가 되어 돌아왔으며 가족과 사제, 또한 그 삼족을 참혹히 멸하고 그 자신도 알 수 없는 방식으로 오체를 찢어 자멸했다고. 창안자마저 파멸의 길로 이끈 사이한 무공이 오늘날 고대 묘역의 각오覺寤와 함께 그 모습을 현세에 완전하게 드러냅니다. - 1성 이사異絲 : 손가락 끝에서 주사를 닮은 기이한 실을 뽑아낸다. 실은 은형의 묘리로 보이지 않는다. 조종과 회수가 자유롭다. - 2성 계기繫羈 : 실을 쏘아 가까이나 멀리 있는 대상을 묶는다. 묶은 대상은 자유자재로 움직여 옮길 수 있다. - 3성 인형人形 : 실을 엮어 꼭두각시를 생성한다. 꼭두각시는 정교하며, 시전자의 의지에 따라 언행을 구사할 수 있다. 실제 사람, 동물을 모조한 꼭두각시는 원판과 동등한 능력을 지닌다. - 4성 환위換位 : 지정한 위치에 지정한 객체와 똑같이 생긴 모조품을 생성하고 기묘한 기교로 서로 위치를 바꾼다. 순간적이고, 바뀌었음을 알아채기 어렵다. - 5성 괴뢰傀儡 : 실을 쏘아 지정한 대상의 움직임을 제어한다. 매우 정밀하다. - 6성 세뇌洗腦 : 내공을 6 소모해 지정한 대상 하나의 정신을 조종한다. 자의로 원하는 언행을 하도록 이끌어내거나, 시전자가 원하는 환각을 일으킬 수 있다. 피시전자는 정신 타격에 취약해진다. - 7성 추령芻霊 : 자그마한 검은 거미의 모습을 취한 실을 쏘아 보내 지정한 대상 하나를 저주인형으로 삼는다. 저주인형에 해를 입힌 사람은 반드시 똑같은 해를 되돌려 받게 된다. - 8성 팔주八蛛 : 내공 8 소모. 여덟 마리의 거대하고 기괴한 거미의 형체를 취한 실이 사방을 쏜살같이 공격한다. 순간적으로 붉은 빛을 띤 실은 전우좌후에 광범위한 피해를 입힌다. 다이스 1~100을 굴려 80 이상일 때 적에게 두 단계 부상을 입힌다. 시전 시 어린 여자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 9성 공멸共滅 : 자그마한 붉은 거미의 모습을 취한 실을 쏘아 보내 지정한 대상 다수에게 강한 살의를 심는다. 살의가 심긴 모든 사람은 반드시 흉기를 빼들어 서로의 목숨을 노린 사투를 벌이게 된다. - 10성 우인극偶人劇 : 꼭두각시놀음의 막이 오른다. 실을 뽑은 다섯 손가락을 펼쳐 지정한 대상을 시전자가 원하는 넓은 환상의 무대로 초대한다. 무대는 시전자의 의지로 천변만화한다. 시전자는 무대 안과 바깥을 자유로이 오갈 수 있다. 무대 바깥에서 피시전자는 넋이 나간 채로 서 있다. 내공 50 소요. 아침 드세용 캡튼!(빼액
247
◆gFlXRVWxzA
(LUiQpo625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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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0:34:37
(빼액당하며 라면 먹으러 쫓겨남
248
◆gFlXRVWxzA
(LUiQpo625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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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0:39:51
아침먹느라 살짝 늦을 수 잇서용 ㅠㅠ
249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0:47:01
다녀오세요!!
250
미사하란
(jZD9/gA.ZY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0:53:09
홍 다녀오세용
251
미호주
(GtPBWTACm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0:55:47
나는 참가.... 못했다 결국.... :3c
252
상혜연
(urjQ5gHTc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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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0:56:50
크오 한다구 보긴 했는데 진행도 해요???
253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01:33
오늘 한시간 반정도 한다구 하셨어용!
254
미사하란
(jZD9/gA.ZY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01:45
보시다시피!
255
상혜연
(urjQ5gHTcw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02:01
(환각보는기분)
256
◆gFlXRVWxzA
(LUiQpo625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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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1:12:00
수련스레야 왜 안켜지니...
257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13:03
홍...
258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16:03
신변통검 2성 10% - 2성 각검 : 발을 이용해 검을 다룹니다. 손으로 휘두르는 것과 똑같이 판정합니다. (충격)
259
강건주
(qEfHyBJtr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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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1:16:46
>>258 오 하리 이제 서커스 해도 되겠어용
260
미사하란
(jZD9/gA.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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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1:16:59
??? : 발로 검을 휘둘러도 너보단 잘하겠다!
261
◆gFlXRVWxzA
(LUiQpo625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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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1:17:09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53.5 남궁 지원 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238 하리 142 서 단화 26.5 강 건 5.5 제갈 서윤 8.5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57.5 상혜연 0.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16.5 벽휘 8.5 평 8.5 20분부터 시작할게용! 시간은 1시까지!
262
◆gFlXRVWxzA
(LUiQpo625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18:00
身變通劍인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263
강건주
(qEfHyBJtrw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18:15
머리카락으로도 칼 쓸 수 있으면 재밌겠어용
264
백월주
(qOLDBHIyk.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18:40
메두사냐고용
265
◆gFlXRVWxzA
(LUiQpo625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18:42
>>263 쳇(?
266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19:04
(대충 발로 활 쓰고 게임하는 그 짤)
267
미사하란
(jZD9/gA.ZY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19:15
사실 진짜 있었던 거임
268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19:24
>>263-265 ?! 진짜에용?!!!
269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19:52
머리카락으로 칼 쓰면 이제 머리카락 길게 길러서 머리카락 한 올마다 검 하나씩 들고...(안됨
270
미사하란
(jZD9/gA.ZY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20:00
_、 -‐…‐- 、、 ォ _ _、‐''~ -ヘ<⌒>⌒>-ヘ丶、 /i:| \〕iト . . : . . -/ ̄ ̄~"''~ └ヘ. `、 /i:i:i八 }i:/∧ /. ./. . / ''"~ ̄`丶、. . .\└ヘム √i:i:/∧ √i:/∧ ././. . . / ̄`丶、. .\ \ . . \/i:i:/ ̄:{i:i:i:i:i:/∧ "몰아붙여라!" √i:i:i:i:i:}_、-={/. . . . /{. . . . . . . \ .\.`、 . . ∨i:{i:i:i八i:i:i:i:i:i:i:i:\ _、 /i:i:i:i:i:i:i:i}i:i:i:i:/ . . . ./八. .丶. . . . . .\. \} -ヘ:八i:i:i:i:i:\:i:i:i:i:i:i:i:} _、-ニ- √i:i:i:i:i:i:ノ:i:i:i:′. . . ./⌒\. .\ . . . . . . 乂.:.:.:.:.:./\:i:i:i:i:i:i:i:i:i:i:iノ _、-ニ- ̄/ {:i:i:i:i:i:i:i:i:i:i:i:i:|. {. . . .:{─--ミ. . .:\ . . . . . . |`¨¨´',ニ=─┬冖^` _、-ニ- ̄ \i:i:i:i:i:i:i:i:i:i:|. {. . . .:{ xぅ笊ぇ\ .丶.. . . .._|:. . . . .',ノ_、<\ _、-ニ- ̄ _、<⌒ ´^'''冖'''^八.乂.. . ..〈( Vツ 丶. . . . . .:|. . . . . .∨ ̄\. . \ _、-ニ- ̄ _、<⌒ ''"゚~ ̄~゚"''~ _、‐''~. . . .\\≧=-\ ` ─|. . . . . . ∨\( ̄\. \_、-ニ- ̄ _、<⌒ ``~、、 ─¬冖¨¨ ̄. . . ._/ ̄/. . . ∧ r , |. i. . . . . .∨( ̄\ _、-ニ- ̄ _、<⌒ _、‐''"゚~ ̄~゚"''~ . ``~、、. . . . ._、‐''~ . //. . . ./ 个 /:|. |. . . .',. |. . _、-ニ- ̄ _、<⌒``~、、 . /. . . . . . _、‐''~. . ._、‐''~--ミ-ヘニ==─ ''"~7. . . ./. .八:.. ..ニ=- _、<-ヘ|. |:. . . . '._、-ニ- ̄ _、<⌒ヽ\ `丶、 /. . _、‐''~/. . ._、‐''~ //ニニ=- ┐ /. . . ./. ./\\-}〉/ ̄ ̄/ ̄\\_、-ニ- ̄ _、<⌒:_〉.∧ `、 \. 、 . / / . . . . { //ニニニ//ニ==─ _/-ヘ\) _、-ニ√ ̄\.\\ _、<⌒\. ∨ / .}. ', \\ / /_、‐''"~ ̄\__ √ニニニ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_ ): \∨. .\ ∨/\∨ . } |: i 丶 . // / . . . . . \ :{ {ニニニニ{ {二二ニニニニニ〈ニニニニ√\\ }-ヘ -=} }、. . . .\. . . .〈. . ∧\ |: | ', // /. . . . . / /≧\ニニニ:八 乂ニニ==─¬冖^'''冖'''^` ̄\. ∨// \//. .\. . . .\.. ..V/ /. . .\..| } {( . . . . . ./ /. >''"~. . . _、‐''"~ ̄: : . . ._ -=ニ ̄◇ニ=- ̄./八_ノ┘ \. . \. . . .\:〈_/\\. .\ :′ /. . . . / /. /. . /. . / / _ -=ニ ̄◇ニ=- ̄ /ニ:{ /ニ/ _\. . \. . . .\``~、、. . .\ / . /. . . . . ./ . . (. . . .(. . . / _ -=ニ ̄◇ニ=- ̄──--ミノニニ八 ./ニ/ -- _ /_-ニ\. . \. . . .\. . . `丶、. .\ / . {/ . . //_、‐''~ )/_ -=ニ ̄◇ニ=- ̄/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ヘ_ :′ ∨ニニニニ=- \. . . .\. \. . \. `、 /. ./. / _ -=ニ ̄◇ニ=- ̄ / /  ̄~"''~=ニニニニニ〉ニニ=- _ :}∨ニ=- -=ニニ=- _. . . `、. .\ . `、 `、 .// ./ ̄\◇ニ=- ̄ . 八 {{ 「┌ :{ { ′  ̄ -=ニニニニニニニ=- _、<ニニニ/∧. .\ . . ', . `、 . }. . ', .〈 八_ニ=- ̄/ . . . . /. .}丶 .',┘-  ̄``~、、 :{ {ニ- -=ニニニニニニニニ=- _ニ/∧ . . ) . . }. . . .:} /. . . ', /. . . . / . / . . . /. ノ . . \\ ∨ニ=- _ 「┌:{ . :{ニ/∧ノ-=ニニニニニニニニニ\ ∧∨.... .:}. . . . /. . . . . . {. . . . . . ./. . ./ ^`// / ´^'''冖'''^` \ ┘:{. . . . . :.:∨/^\  ̄-ニニニニニニニ二二\∨≧=--=≦ ̄\. . i {/. . . . ./. / ./ / /. . . . . .|. . \. ``~、、', . . : : : : \ニニ\ ノ\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 」┘.:.| 승기를 잡고 그대로 굳혀버리리라! #계속 적룡조격참으로 인면지주 발묶기+완풍백, 간지런숨 지휘효과로 지휘하기. 87/93
271
상혜연
(u42X3gXkZ2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20:01
# 사파적인 방법으로 고문을 시도할 수 있나요?
272
강건
(qEfHyBJtrw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20:02
아직 만나야 할 사람이 많다 ! 예설이 누나 일덕이 아저씨 한승이를 찾습니다 ! # 다들 일류무사라 임무 나가 있나 !
273
하리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20:21
영물들이 주고 간 정체불명의 돌멩이 지도라... 꼭 옛날 이야기 속 동물들이 주는 보물지도 같네요? 이곳저곳 뒤적여보면 나오는 것마다 재밌고 신기한 것들 뿐인 곳으로 이끄는 그런 지도 말이죠! 응? 잠깐. 이곳저곳 뒤적여보면 나오는 것마다 재밌고 신기해? 뭔가 익숙한데! 하리는 문득 뒤를 돌아봅니다. 가만. 그러고보니 방이가 갑자기 본채로 가버렸으니, 걔가 쓰던 방은 그대로 붕 떠버렸겠네요? 그럼 방이가 숨겨놨던 것들이랑... 평소 하리가 탐내던 이런저런 물건들은...! 거기까지 생각한 하리의 눈이 황금빛으로 빛납니다. 캡틴 연성을 보면 장삼이 아조시는 어느새 불쑥 자라버린 하리 모습에 시원섭섭함을 느끼시는 모양이었지만... 응애 나 아기하리! 아빠 나 아직 철없어! 아저씨가 아시면 뒷목잡을 생각을 하면서, 하리는 바람같이 산을 달려 내려갑니다. # 방이 숙소를 뒤져보러 가요!
274
강건주
(qEfHyBJtrw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20:28
헉 ! AA ! >>269 오징어보다 우월한 하-리의 탄생
275
백월
(qOLDBHIyk.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20:40
(전 진행) 좀 더 구체적으로 서술해주시면 더욱 효과적으로 꼬이게 할 수 있습니다! 그냥 단순히 막 움직일까요? 이러는 이유는 '키워드'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흑흑! --- #키워드....어... 개구락지가 상대니까 파리처럼 막 움직여용...? 파리가 돼라 김백월 이게 아니면 봉무라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흑흑 빠가사리를 살려주세요
276
미사하란
(jZD9/gA.ZY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21:06
너무 많이 쓰진 않을 거에용 홍...가독성이 떨어질 테니가..
277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21:07
앗 나루메아 하란이! 매우 귀엽다!
278
지원주
(QTB9khcHeg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21:48
나루메아 귀여워... 하란이 귀여워... 과외 때문에 자주는 아니고 간간히 참여할게용
279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21:52
>>2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이 10개밖에 없는 오징어따위 풍-성한 하리에게는 따라올 수가 없는 것!
280
미호
(GtPBWTACm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22:10
"저기요오ㅡ 뭐 하나만, 물어볼까요?" 네 성정이 '뭘 봐?' 를 외치고 있지만 너는 금봉파 중 한 명에게 웃으면서 다가갔다. #질문할래!
281
◆gFlXRVWxzA
(LUiQpo625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22:20
>>270 인면지주는 지친 상태와 제법 큰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반항합니다! 하란의 거대한 불길이 인면지주의 행동을 강제하고, 신채훈이 익힌 모용세가의 절기들이 터져나옵니다! 석가장의 고수는 주먹을 이용해 인면지주를 견제하지만... 상황은 백중세입니다! 이 상황을 타개할만한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271 물론 가능합니다!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는 모르지만요! >>272 일류무사들은 죄다 파견나가고 없습니다!
282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22:46
지원주 과외 힘내세용...!!
283
상혜연
(u42X3gXkZ2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22:48
# 모르겠네요. 그냥 내쫓습니다.
284
강건주
(qEfHyBJtrw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23:17
>>279 귀신왕은 그 위험성을 깨닫고 일시적이라도 봉인하기 위해 머리카락을 CUT 해버린 거에용
285
백월
(qOLDBHIyk.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23:49
머리카락검 솔직히 멋질거 같아용(로망(? 지원주 과외 힘내세용...!!
286
강건
(qEfHyBJtrw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23:57
아쉽다 ! 그럼 떠나기전에 외비각주를 만나러 가용 ! # 딴데 간다고 보고는 드려야지 !
287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23:57
>>284 헉!!!!! 정말 귀신같이 알아차리고 있었나봐요 괜히 커신왕이 아니었어용!!!!!!!!!!!
288
남궁지원
(QTB9khcHeg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24:05
"....이제 더이상 할 것도 없고..." 지원은 물기가 묻어있는 머리를 털어내고는 중얼거렸다. 당분간은 기다리기만 하면 될 뿐이라... "예은 낭자께선 혹시 뭔가 하고싶으신게 있으신가요?" 구석에 있는 예은이에게 조심스레 말을 걸었을까. #
289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24:33
>>285 사실 막상 진짜 머리카락으로 검 휘두르면 뽑힐까봐 무서워용(?
290
미사하란
(jZD9/gA.ZY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25:54
"버티기는 왜 이렇게 잘 버티는 거야! 짜증나게!" 보다못한 그녀는 직접 뛰어들기로 했다. 논검에서 못한 거 지금 해볼까? # 일단 적룡조격참, 불길이 남아있을 때, 그 불길 사이를 기습적으로 뚫고 튀어나와서 킹호난지평정! 물론 완풍백+간지런숨 지휘효과는 유지.77/93
291
미사하란
(jZD9/gA.ZY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26:15
지원주..힘내용!
292
강건주
(qEfHyBJtrw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26:27
머리카락이 움직이면 이제 자고 일어났을때 자기들끼리 술래잡기 하느라고 막꼬이고 붕뜨고 난리도 아닐 것 같음
293
백월
(qOLDBHIyk.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26:33
>>28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색이 무공이니까 머리카락쯤이야 검 정도의 무게를 버틸 수 있게...강화하지 않을까용...
294
백월
(qOLDBHIyk.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27:08
>>292 찐메두사
295
미사하란
(jZD9/gA.ZY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27:34
너무 무섭다..!
296
◆gFlXRVWxzA
(LUiQpo625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27:45
>>273 아 ㅋㅋ 어림도 없지 ㅋㅋ 하리는 곧장 형문이 머무르던 방으로 향합니다! 삭막하고, 언제 떠나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방. 침대와 탁자, 의자 3개. 그 외에 입고 다니던 옷 정도를 빼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무것도... 하리는 무언가 더 있을거라 짐작하고 열심히 뒤적여봅니다! 침대 밑...없고. 탁자 아래...없고. 의자...뭐 아무것도 없고. 후. 정말 없나? 싶을 때 쯤. 끼이익. ? 다른 바닥은 안그런데 유독 한 부분만 삐걱거립니다. 조금 수상한데요. 어떻게 할까요? >>275 물 개구리는 한 자리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고개를 살짝 옆으로 틀기는 하지만 몸을 막 뒤돌거나 하지는 못합니다. 개울가에는 디딤돌 하나가 있고 양 옆은 나무로 둘러쌓인 상태입니다. 등 뒤로 이동한다면 물 혀(...)가 쫓아오지만, 사정거리가 짧아집니다. 백월은 화산파의 4대 제자이자 일류 고수로 자동차보다 빨리 달릴 수 있습니다. 물 혀는 백월보다 살짝 느립니다. >>276 ?? 안떨어지는데용 >>278 ㅠㅠㅠ >>280 금봉파의 무인은 눈을 치켜뜨면서 미호를 쳐다봅니다. "흐흐흐...그래...낭자...뭐가 그리도 궁금하신가? 응?" 옥골선풍의 180cm 미녀의 질문에 금봉파 무인은 조금 혹했나봅니다.
297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29:01
>>292 머리카락 꼬이면 풀기도 어렵겠어용... >>293 그렇...겠죵...?? 모근도 같이 튼튼해지는거겠죵...???? 워낙 대머리를 좋아하시는 김캡이다보니 의심스럽기 짝이 없는 거에용...
298
미사하란
(jZD9/gA.ZY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29:06
키 180미녀라니 새삼 미호의 아름다움을 다시 체감하게 되어용
299
◆gFlXRVWxzA
(LUiQpo625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30:40
>>283 혜연은 그냥 무당을 내쫓습니다! "큰 화가 닥칠 것이야! 큰 화가!!!" 무당은 소리를 지르지만 구랑파의 문은 무겁게 닫혀버립니다. 한참 동안이나 무당은 소리를 지르지만 무시당합니다. ... 그렇게. 시간은 밤이 되었습니다. >>286 외비각주를 만나러갑니다! 외비각주는 그 자리에 있습니다. "그래. 임무 하달을 받아 잠시 떠나게 된다고 인사를 온게냐? 끌끌끌..." 이미 다 알고 계셨군요...? 이래야 국정원...아니 외비각이지! >>288 허예은은 잠깐 고민합니다. "...수련을 조금 하고 싶어요 공자. 공자가 벽을 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조금..." 아 ㅋㅋ
300
◆gFlXRVWxzA
(LUiQpo625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31:03
어 하란이거 못봣당
301
미사하란
(jZD9/gA.ZY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31:16
으앙!
302
상혜연
(u42X3gXkZ2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32:14
# 친구를 만나러 갑니다.
303
강건
(qEfHyBJtrw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32:56
"헉, 정말 소마의 머리 위에서 날아다니십니다." 인사를 하다가 깜짝 놀라서 말한 다음에 다시 예의를 갖추어 인사를 합니다. "저번에 주신 자료가 많은 도움이 되어서 그것에 대해 인사도 하고 말씀하신 것처럼 임무 때문에 떠나게 되어 인사 드리러 왔습니다 !" 일류 무사인 나한테 떨어지는 임무를 이렇게 아는 걸 보면 역시 상층부에 사람들을 심은 것일까 ... 그렇다면 나 말고도 이쪽 분타에 외비각의 사람이 있을지도 몰라 ! # 헉 !
304
하리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33:31
이게 사람 살던 방이 맞나? 얘는 무슨 방을 이렇게 삭막하게 해놨대요? 꼭 언제 떠나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이... 거기까지 생각한 하리는 인상을 팍 구깁니다. 그리고는 놓여 있는 옷가지들을 집어들고, 삐걱거리는 바닥을 뜯으려 해봅니다. # 삐걱거리는 부분을 탐색해보고 뜯으려고 해봐요!
305
◆gFlXRVWxzA
(LUiQpo625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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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1:34:03
>>290 세 갈래의 거대한 불길이 인면지주를 향해 내리꽂힙니다. 인면지주는 그 사이로 얼마 남지 않은 다리로 사사삭 움직이며 피해냅니다! 피하는 방향으로 석가장의 고수가 기합과 함께 권을 내지릅니다! 콰아앙! 인면지주의 몸통이 움푹 파입니다. 그 뒤로 신채훈의 검이 날아듭니다! 인면지주는 다급히 방향을 전환합니다. 그리고 그 경로를 정확히 파악한 하란은 불길을 가르며 날아듭니다! 흑호난지평정 - 영웅일격 무언가 번쩍입니다. 꽝! 절정고수의 거력이 담긴 일격이 인면지주의 몸통에 깊숙히 박히고, 인면지주는 비명을 내지르며 다시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어찌저찌 잡은 것 같군." 석가장의 고수는 씨익 웃으며 바로 그 뒤를 쫓아갑니다! 신채훈은 하란을 등에 업고 달리기 시작합니다!
306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34:37
큰 화 (진짜 불임)
307
백월
(qOLDBHIyk.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35:09
#홍 저는 바보예용..... 질문권 쓸 수 있다면 쓸게용
308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36:33
나무 사이로 빙글빙글 돌아서 혀가 짧아지게 만들기...?
309
미사하란
(jZD9/gA.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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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1:37:12
....-―-...... ,. ´ \ / .l ト、ト、 ヽ / ハ ノV二_ ヽ l ', | l 土´ ヒツ`l lハ _ ! | l ヒリ ~~ l 「`} 、 "멀리 가지는 못할 겁니다." /´{ ~~ | |ノ , <. .、 △ ノ | ( ) :.. _ _ .イ ! |、 `, / /! l介l ヽ| \ ヽ \. _/ .ト、!.| |! ヽ .l / ,イ |__ヽ, | ハ! `イ _.____--、ヽ } / ̄-、ヽ と ヽ\ | {、 r、\) //ィ r‐'" . ヽ | / ヽ)ヽ) `ゝ' " '; / (신씨) | (●) (●) u ! { | (__人_) | ヽ \ `⌒ ´ / \ / ー \ ! 안 그래도 지치고 낡은 인면지주, 흑호를 정통으로 맞고도 기력이 남아있을 리가 없잖아? #핫하 신씨한테 업혀서 용검세 뿅뿅 하면서 쫓아가용 75/93
310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37:27
신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1
◆gFlXRVWxzA
(LUiQpo625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38:59
>>302 효아를 만나러 가려고 대문 밖을 나가려던 순간. 혜연은 꺼림칙한 기운을 느낍니다. 으응...? 혜연은 안력을 돋아 어두운 대문 주변을 살핍니다. 저 멀리서부터 검은 것들이 위아래로 박자를 쪼개며 천천히 이 곳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뭐지 메뚜기떼인가. 잠깐 더 지켜본 혜연은 곧장 양손에 힘을 줍니다. 시선의 끝에 보였던 것은...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폴짝 - 콩! 어마어마하게 많은 강시들입니다! >>303 그런 강건의 반응에 외비각주는 뭐가 그리 즐거운듯 함박웃음을 짓고 있습니다. ...뭐지. "잘 다녀오도록 해라. 이번에 살아남는다면, 큰 보상이 하나 있을터이니." 오? >>304 뚜두둑. 어렵지 않게 뜯어냅니다! 거기에는.....! 은화 200여개가 쌓여있었습니다! 하리의 재산에 금화 2개가 추가됩니다.
312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39:23
히익
313
미사하란
(jZD9/gA.ZY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39:26
무수히 많은 폴짝콩의 요청이!
314
백월
(qOLDBHIyk.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39:45
>>308 홍..홍... 꼬이게 하는 게 관건 같은데 개구리에게 자 오늘은 우리 혀를 묶어봅시다 하는 것밖에 안 떠오르는 거 뭐예용.....
315
상혜연
(u42X3gXkZ2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39:56
# 효아야. 언니가 죽으면 언니 금화는 부장품으로 묻어줘. 폴짝 콩을 합니다.
316
백월
(qOLDBHIyk.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40:05
히익 폴짝콩
317
강건
(qEfHyBJtrw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40:48
큰 보상 ! 외비각주라는 직위에 있는 사람이 말하는 큰 보상이라면 무엇 일까 ! 무림석 천마님 석이라도 주시는 걸까 ? "옙 ! 소마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 # 인사를 한 후에 떠나용 !
318
하리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41:35
이게 다인가? 은화 200개도 충분히 많건만 이 탐욕이 끝을 모르는 수적은 들고온 옷가지들도 뒤적여봅니다. 원래 이런 주머니속에 잊고있던 잡다한 물건이 한둘쯤 있고 그런거에요! # 주머니도 뒤져보고 은화 있던 바닥도 더 뒤져보고 그래용!
319
상혜연
(u42X3gXkZ2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41:55
큰 화라고 하더니. 그게 진짜 끝을 모를 강시대행진이었냐 무당bird끼야!!!!!
320
◆gFlXRVWxzA
(LUiQpo625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42:42
>>307 이건 질문권을 받을 정도의 질문이 아니니 그냥 좀 더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물개구리의 등, 후방을 꼭짓점으로 놓고 V자로 계속 움직여보세요! >>309 ?????김캡의 정신은 아득해졌다 교룡검법 - 용검세 붉은 이무기가 인면지주에게 달려들어 다리 하나를 물어뜯습니다! 우당탕탕탕...! 쿠우웅! 인면지주가 그 자리에 고꾸라집니다!
321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45:30
아 v자로!
322
◆gFlXRVWxzA
(LUiQpo625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45:51
>>315 혜연은 폴짝 - 콩!을 해봅니다! ....강시들이 일제히 멈춰서 혜연을 쳐다봅니다. >>317 하나무라로 떠납니다... 아아니! 임무 장소로 떠납니다... >>318 아쉽게도 뭐가 더 없습니다! 더 뒤적여 봅니다...용돈이라도 있을 거 아냐!!! 방 전체를 마구마구 헤집어봅니다! ... ! 은화 3개를 획득합니다.
323
강건
(qEfHyBJtrw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46:33
"음 ... " 새로운 장소 ! 그리고 당가의 앞마당 ! # 우선 주변을 둘러보며 사람들의 대화를 들어봐요
324
상혜연
(u42X3gXkZ2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46:45
# 효아에게 했던 것처럼 내공을 운용하여 무수히 많은 강시들과 친교를 다져봅니다. 도와주세요 친화력님!!!!!!
325
미사하란
(jZD9/gA.ZY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46:50
다리가 그리도 많으니 나도 좀 나눠주면 안되겠니? 하는 생각이 담긴 공격, 잘 먹혀들었다. 고꾸러진 인면지주가 버둥거리며 일어나려고 할 때, 인면지주가 멈춘 그 순간을 그녀는 놓치지 않았다. "큰 거 내려옵니다!!" 충격에 대비하라! #넘어진 인면지주가 멈춘 사이, 일어나려고 힘주는 다리에 계속 용검세 날리면서 등짝으로 폭룡강하 한 대 찍어줍니다. 내공 5 소모 70/93
326
◆gFlXRVWxzA
(LUiQpo625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47:12
>>323 이 곳은 사천, 그 중에서도 사천당가의 앞마당이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사람들의 대화를 들어보기 시작하지만, 사람들은 의외로 일상적인 이야기만을 하고 있습니다.
327
미호
(GtPBWTACm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47:53
>>296 "사실은 말입니다아... 제 옛 정인을 찾고 있는데요...." 야. 너는 사뭇 슬픈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다. "절강대협이라고 아십니까아....? 어떤 아씨와 도주했다고 들어서 이렇게 찾으러 왔답니다아....." 이렇게 너는 거짓말로 적을 하나 더 늘리는 데에 성공했다. #거짓부렁으로 질문이다!
328
강건
(qEfHyBJtrw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48:03
건이는 사람과 친해지는 것이 특기 사람과 친해지는 것은 객잔이 최고다. # 객잔으로 갑니다 !
329
백월
(qOLDBHIyk.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48:15
홍홍 감사!!! 압도적 감사...!!! 백월은 개구리의 후방으로 이동하더니 그것을 기준점 삼아 좌우 모로 어지러이 움직이기를 반복했다... 빠르게, 혼란스럽게!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무공, 조언복사술...? #홍홍홍..
330
강건주
(qEfHyBJtrw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0:12
혜연이 다이스가 ?
331
미사하란
(jZD9/gA.ZY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1:15
이게 머선
332
상혜연
(u42X3gXkZ2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1:51
다음 시트는 정파 소림사 김가브리엘로 뵙겠습니다.
333
◆gFlXRVWxzA
(LUiQpo625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2:22
>>324 친화력은 도와주려 하였으나 그 힘은 미약했습니다... 강시들은 혜연을 향해 폴짝 - 콩! 하며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아무리 봐도. 적대적이군요! >>325 하란은 신채훈의 어깨에 손을 짚고 힘을 주어 허공으로 몸을 살짝 띄웁니다. 발이 신채훈의 머리를 밟고 저 앞으로 쏘아져나갑니다! "윽." 신채훈은 조금 아파하는 것 같지만, 뭐 어쩔 수 있...아 설마 의족 부분으로 밟았나. 뭐 아무튼! 교룡검법 - 폭룡강하 인면지주의 등에 하란의 검이 꽂힙니다! 강력한 폭발과, 지진이 일어나면서 일대가 완전히 뒤집어집니다! 수으으으으으으으... 흙먼지가 자욱히 비산합니다...
334
미사하란
(jZD9/gA.ZY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2:27
앙대! 가지 말아요 혜연아!!
335
미호
(GtPBWTACm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2:47
이게 머선129...
336
하리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3:04
얘는 어떻게 뭔 숨겨둔 쪽지 하나 없대요? 돈이 나와도 화가 나기는 처음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안 챙길건 절대 아니지만! ...왜 그런 눈으로 보세요? 방이도 분명 다른 엉뚱한 놈이 주워가는 것보단 이 누나가 챙겨가는걸 원할거라구요! 아마도! # 그러고보니 이 옷 좀 이쁜것 같아용 걸치고 나가요
337
상혜연
(u42X3gXkZ2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3:06
#숨을 가득 들이쉬고 크게 부릅니다. 삼초오오오오오온!!!!!!
338
강건주
(qEfHyBJtrw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3:48
혜연이의 성명절기 - 삼촌소환
339
평주
(JeWJPHzQfc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4:03
다들 아침에 이리 잘 일어 날 줄 알았다면 크오 진행도 아침에 할 걸 그랬나? 갱신.
340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4:13
다이스가 떠도 어케 1이 떠용...
341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4:43
평주 어솨용!
342
미사하란
(jZD9/gA.ZY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6:10
분명히 같은 초식이었다. 논검 때도 지금도 말이다. 하지만 그 위력이 가히 곱절로 늘어버린 것 같으매, 무림인들이 왜 경지가 깡패라 하는지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더라.. 스스로 불러온 폭발과 반발력에 의해 약간 뒤로 밀려난 그녀, 바닥에 착지한 후 검을 겨눈 채 침착히 상황을 주시한다. 여기서 먼지폭발을 썼다가는 일행도 휘말릴 지 모른다. 아직 맥동하고 있을지 없을지 모를 인면지주의 기감을 느끼면서... 해치웠다 같은 부활주문을 외우지 않도록 조심하자. #인면지주의 기감을 느껴보아용 죽었니 살았니
343
강건주
(qEfHyBJtrw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6:42
일류 싸움 - 언제 뒤집어 질지 몰라서 조마조마 함 절정 싸움 - 팍 씨 어딨냐 나와라
344
미사하란
(jZD9/gA.ZY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6:51
평주 강녕~
345
남궁지원
(QTB9khcHeg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6:58
"...낭자도 역시 무림인이시라고 해야 할까요..." 빙긋 웃어보였다. 놀러가는게 아니라 수련을 택하다니 역시 무림인! "그럼 함께 잠시나마 수련할까요. 예은낭자께서 벽을 넘는게 그리 오래 걸릴지도 않을 것 같고." #수련하러 갑니당
346
◆gFlXRVWxzA
(LUiQpo625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7:13
>>327 미호는 키가 수상할 정도로 큰 귀족 여인으로 취급받는 상황. 금봉파의 무인은 양아치같은 모습을 보여줄지언정 함부로 미호를 대하지는 않았습니다. "아니...그게 사실이요?" 그렇지만 미호의 폭탄발언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군요! 이 이야기에 흥미를 지닌 금봉파 사람들이 하나 둘 씩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그러니까...그 절강대협이 사실 정인이 있었는데, 바람을 피웠다?" 오우야. >>328 객잔으로 이동합니다! 왜인지 장사가 잘 안되고 있어 파리만 날리는 객잔이 허다한데, 딱 한 곳만이 사람이 문전성시로군요! 어디로 가시겠습니까? >>329 백월은 재빠르게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물개구리의 후방을 꼭짓점으로 놓고, 좌우를 살짝 벌려가며 말입니다! 휘익! 촤악! 물개구리의 등에 닿을 때 마다 백월의 검이 아슬아슬하게 개구리의 등을 가격합니다! 혀는 간신히 백월을 쫓아오고만 있습니다! 속도를 늦춰서는 안됩니다. 조금이라도 늦춰지는 순간...피격될겁니다!
347
강건
(qEfHyBJtrw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7:54
# 일단은 사람 많은 곳으로 갑니다 !
348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1:58:03
수상할 정도로 키가 큰 절강대협의 전여친!
349
상혜연
(n.v.KQPt8E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01:24
한 3초정도 머릿속에 김가브리엘 시트가 지나갔었어용..
350
평
(JeWJPHzQfc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01:25
그냥 허리째 베는게 더 편하겠는데. 움직임도 다 윈시적이니 복잡한 움직임 보다는 빠르게 움직이는 편이 좋겠다. "너희들 몇마리 있냐. 한놈, 두시기, 석삼..." 숫자야 그리 많은건 아닌거 같으니 하나하나 죽여보자. 나를 발견한놈의 틈속으로 달려 들어가 허리에 골참을 날린다. #반으로 갈라져 죽어 골참(13/20) 예전 진행 위치 situplay>1596259450>269
351
◆gFlXRVWxzA
(LUiQpo625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02:45
평주 어솨용~~~ >>336 11세기 중원 무림에서 박스티 패션을 선보이며 하리는 밖으로 나갑니다! ...어? 진짜 생각보다 이쁠지도. 라고 생각하며 하리는 주변을 한 번 둘러봅니다. 수적들이 수군거리네요. 하. 이 패알못쉑기덜. >>337 쾅! 대문이 부숴질듯이 거칠게 열리며 적랑 연비창이 검을 들고 나옵니다. "혜연아!" 그는 평상시의 억울한듯한 얼굴은 어디가고 악귀나찰도 울고갈 정도로 흉악한 얼굴이 되어 혜연을 보곤 강시무리를 노려봅니다. "뒤로 물러나있거라. 속히!" 촤앙! 그가 검을 뽑아듭니다. >>342 인면지주는 죽었습니다! 교룡검법의 숙련도가 15% 증가합니다! "다 끝났나." 모든게 끝나고 잠시 뒤에 한한검 석지훈이 온 몸에 푸른 체액을 뒤덮은 채로 나타납니다! "인면지주가 한 마리가 아니었다. 이 놈 까지 총 3마리라 그 것들을 처리하느라 조금 늦었네." >>345 허예은은 곧바로 가부좌를 틀고 운기조식을 시작합니다! ..... ..... ..... 아직은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 같군요. 허예은을 호법하는 상황 속에서 뭐라도 해봅시다! 그녀가 허락한 자유시간!
352
상혜연
(n.v.KQPt8E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03:58
" 저도. 일단은 구랑파의 사람이랍니다. " 방해가 될 일은 없다 말하며 손톱에 흉흉한 강기를 세웁니다. # 싸울거에용! 18/20!
353
미호
(GtPBWTACm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04:01
"그래서 두 눈으로 확인하고자 합니다아... 설마, 그 친절한 분이 그러지는 않겠지요오....." 너는 잘도 거짓을 고했다. "그래서 어디로 갔는지 아십니까?" #거짓이라고 말 안해! 어디로 갔는지 알아?!
354
◆gFlXRVWxzA
(LUiQpo625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05:01
>>347 강건은 사람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객잔으로 갑니다! ..... 한참을 기다린 끝에 마 참 내 ! 대기열을 뚫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음, 그냥 다른 곳과 다를 바가 없는 평범한 객잔인데... 음식을 시켜보아도, 술을 살짝 시켜 홀짝여보아도. 그냥 평범한 객잔인데? >>350 골단인가용 강참인가용???
355
하리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05:13
무엇이지? 왜 수군거리는 것이죠? 내 패션에 무슨 불만이라도 있는 것인가? 하리는 수군거리는 수적들을 한번 휙 둘러보며 노려보고는 후다닥 뛰어 자리를 떠납니다! # 이제 징세권 있는 마을로 가요! 드디어 세금을 뜯어본다!
356
남궁지원
(QTB9khcHeg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05:29
....흐음. 그럼 나도 천뢰제왕신공을 수련해몰까... 지원 역시 가부좌를 틀고 내공을 운용하기 시작했다. 천뢰제왕신공의 구결에 따라 내공이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천뢰제왕신공 수련
357
강건
(qEfHyBJtrw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07:07
{::::::{:::::/:::::/::/::::::::::::::/::::::::::::::::::::\ 人::::{::::{_,.、-'─一 - ::;;_ -──::::::::::ヽ /:::::::ヽ/ /;;;;;;`ヽ‐-::::、::::::::::`:.ー一ァ . //::::::::, 7;;;;;;;;;;;;;:\::ヽ::::::::::::::r ´ {/:/:/ /;;f`7;;;;;;;;:/‘,:}:::::::::::::} -‐::::≦:::::::::::' __,,..,,_ };/__};;;;r、;;Lイ}:::::\:::::::≧s、、__, `丶_;;::::::| '" ``丶;;;;;;}::::}::::::::::::::::::::::::イ }::::::/| }::/::ト:::::r''" /:::/:: | /:::::/::::::::乂 "합석해도 될까요 ? " /::::: イハ z=≠ミ z==ミx /:::::/::::::::::「⌒ /{「 /:::::/ヽ:::::::::{、 . /圦小 / ー=彡イ::/jノ j` ー-- |', ` / <::{ ┃ マニ =ァ 丶イ ┃/ヽ ヽ ' イ、 l宙l ┃rく `ト < lイ} |光| ┃{ニミh、 `ー ´ ,.。z≦} |木| 뭐지 뭔가 있나 ? 이 상황에서는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게 제일이다. 이상하다 싶다가도 주변을 한 번 둘러 보다가 젊은이들이 있는 쪽을 찾아 다가가면서 웃는 얼굴로 합석해도 되는지 묻는다 # 같이 머거용
358
미사하란
(jZD9/gA.ZY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08:02
/〉 _、<i:i:/ _、<i:i:i:i:i:i:/ -‐…_、‐''"゚~ ̄~゚"''~ _、<i:i:i:i:i:i:i:i:i:i:/ . _、‐''~. . . . . . . . ./. . . \ ⌒X /i:i:i:i:i:i:i:i:i:i:i:i:i:ノ /. . . . . . ./ . .//. . . . . . .\ ┐ ┼ . /i:i:i:i:i:i:i:i:i:i:_、<:/. . /. . ./. . /⌒′i . . . ', . `、 /:/ . {i:i:i:i:i:i:i:i:i:i:i:i:i:i:i/. . . . . . ./. . // i . |. . . . .',. . `、 /i:i:i{ V/:i:i:i:i:i:i:i://. . . /. . . . ./ . ./ _,,,、| . |. . . . . .',i:. .ヤi:i:i:i{ "해치웠군!" . \i:i:i:i:/i:i:{ . . . i . ./ ./. . /''"~ !八... . . . . ..|. ...ヤi:i:i/,  ̄->''~:{ . . . |. . {. .{. .:/_,,、 -‐┐ . ..',... . . ...|. .(⌒)i:i/, . \ ̄~"''~八. . 八....{. .{. 〈└''^゚~ ̄ ‘i, . ',.... . ..| (^.:.:.:^)i:i} . \ . . ⌒\. . \〉乂:.\"" ‘i,. .',. . . |/:\/i:i:′ . ``~、、 --\. . \. . .⌒ _´\ \.../. . /i:i:i:i/ //~''~ |. ⌒≧=- .\ 「 ⌒ソ  ̄/. . /i:i:/ . /. . . . . ./|. . . . . . | ⌒ 、_У .ノ/. . /く / . . . . . . / .|.. . . ..i. .|> ィ//. . // //>''^゚~ ̄~^|/.. . ..|. .|: . . . .ニ=‐-く/ ./. . /{ //. . ∨ ./. . . . | .√\ __/. _、‐''~ /. . /八 /. . . . .../〉 __ /. . . . . |./ \∨//./ /{. . . .{ノヘ . : . . . . . /┌⌒ノノ//. . . . /⌒ :〉〉/ {. {八. . . ∨ヘ〉 /. . . . . . . .(⌒>''~//. . . . .../ニ=- (⌒{⌒}ヘ 乂:',. . .∨ヘ〉 . . . . . . . . _/ //. . . . . ./ /⌒\〉_〈_ノ\⌒',. . .\ ̄\ . . . . . ..../ //. . . . . ./ :′ \ \ ̄~゚"''~ . . .\ ̄\ 그녀와 일행은 비로소 한 숨을 돌릴 수 있었다. 그녀는 납검하였다. 천천히 만신창이가 된 인면지주를 구경할 때 쯤 장주님은 돌아오셨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장주님." "저희는 이 한 놈을 잡고....또 이 거미들을 내 아이들이라 칭하는 웬 놈이 동굴에 숨어있길래, 그 놈까지 베어버린 참이었습니다." 갑자기 어디 도망간 줄 알았더니. 믿고 있었다구 젠장! "분명 그 작자가 인면지주를 풀어 호남을 저어하려던 주동이겠지요." #보고!
359
강건주
(qEfHyBJtrw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09:04
웃는 얼굴 2 연속
360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09:52
행복한 건이와 하란이!
361
상혜연
(n.v.KQPt8E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10:13
다들 웃고있군용...그거면 됐어용....
362
남궁지원
(Cq0c5z4bms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10:22
귀 여 웡
363
◆gFlXRVWxzA
(LUiQpo625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10:37
>>352 적랑은 그런 혜연을 힐끗 보고는 검기를 피워올립니다. 핏빛처럼 붉은 검기가 강렬하게 타오릅니다. "그럼, 다치지 말라고는 못하겠고 흉 안질 정도로만 다치거라. 흡!" 강시가 둘의 앞에 다가와 폴짝 뛰자 적랑이 기이한 기수식을 취합니다. 왼손을 앞으로 내뻗고, 검은 머리 위로 치켜들어 살짝 아래를 겨눕니다. 낙성검법 - 급상검 그러더니 갑자기 검이 위를 향하면서 강시의 목을 찔러버린 뒤 터뜨립니다! 혜연의 손톱에 강기가 흉흉한 기운을 내뿜습니다! >>353 "어디로 갔는지는 모르지만..." 이야기를 다 들은 금봉파 무인 십여명이 크게 분개합니다! "거, 우리가 도와줄 수는 있겠소!" 금봉파의 일시적 협력을 받아들이시겠습니까? 이 일은 금봉파의 장문인에게까지 전달될겁니다.
364
하리주
(AmKZb/Lat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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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2:10:51
>>361 왜 곧 떠날 사람처럼 말씀하세용!!
365
평주
(JeWJPHzQ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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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2:11:36
./:::::::::::::::::::::::::::::::::::::::::::::::::::::::::::::::::::::::::::::::::::::::::::::::::::::::::::::::::::::::::::::::::::::::::::::::::::::::::::::::| /:::::::::::::::::::::::::::::::::::::::::::::::::::::::::::::::::::::::::::::::::::::::::::::::::::::::::::::::::::::::::::::::::::::::::::::::::::::::::::::::::::| 、 _, ィ::::::::::::::::::::::::::::::::::::::::::::::::::::::::::::::::::::::::::::::::::::::::::::::::::::::::::::::::::::::::::::::::::::::::::::::::::::::::::::::::::::人_ ` ‐=7:::::::::::::::::::::::::::::::/::::::::::::::::::::::::::::::::::::::::::::::::::::::::::::::::::::::::::::::::::::::::::::::::::::::::::::::::::::::::::::::::::::ヘ⌒` ./:::::::::::::::::::::::::::::::/:::::::;::::::::::::::::::::::::::::::::::::::l:::::::::::::::::::::::::::::::::::::::::::::::::::::::::::::::::::::::::::::::::::λ:| 、ノ 人::::::::::::::::::::::::/|::::::ノ|::::::::::::::::::::::::::::::j::::::|:::::::::::::::::::::::::::::::::::::::::::::::::::::l:::::::::::::::::::::::::::/ .jノ  ̄ .{:::::::::::::::::::::/‐|::::/=|::::::::::::::::::::::::::/|::::::|::::::l:::::::::::::::::::::::::::::::::::::::::::::::|:::::::::::::l::::::::::/ |:::::l:::::::::::::{ .レ´ ∨:::::::::::::::::::/ .|::::ハ:::::}\:::::::::::::::::::::::::::::::::::|:::::|_:::::::::::|:::::::/ .|::八:::::::::::|`ミzzzzt|::::::::::::::::::/==|:::|=レ´=‐\::::::::::::::::::::::::::::r}:::/ ∨::::::|:::::::} ノ´ j:人:ハ, 乂:) ノ|:::::::::::::::( .jノ ∨::::::::::::::::::::::| K⌒i ∨.八:::( ノ´ .j从| .j人::::::::ト、ヽ -=zzzzzzz==- }::::::i:::::::::::::://::::) / ./::| `ヽ | .Y:::| `ヽ 乂:::) ノ |:::∧::::::::::/.ノ:: ./ ./:::::| ∧ レ′ ″ ノイ 〉:::/Y.__//:::人{ ∧ ノ ノィ´ ,、__, ィ´,へ( |ヽ ヽ / /.人 ( ` |/ヘ\ /.:/\ `ヽ=- -=|//ヘ. \. ゝ─---─┐ /: : / ∧ ∧二ニ=- -=ニ二|////\ \ ゞ=====彳 ..:イ : : : :/| ∧ ∧三三二ニ=- -=ニニ二三|//////\ハ ....::イ: : : : : : : /: | ∧ |三三三三三二ニ=- -=ニニ二三三三N///////\`──<: : : : : : : : : : : : : : | | |三三三三三三三三二ニ=- 모두 강녕~ 정말 본 스레에도 AA가 사용 되기 시작하다니 좋다
366
미호
(GtPBWTACm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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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2:12:06
할까말까... 으음... .:3
367
남궁지원
(Cq0c5z4b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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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2:12:31
-‐ '´ ̄ ̄`ヽ、 __/:j/:::::::::::::::::ヾ!:::\  ̄7:::://:::/::::::::l、:::ヽ::::::::::ミゝ 〃:∥トk'|:i::::i::|,斗、|:::::::::::N . 'イ:::l/ ● lヘN ● l::::::|、:::} lレ|l⊃ 、_,、_, ⊂⊃:::!,ル′ . /⌒ヽ__'ヘ ゝ._) イ./⌒i \//;;;;;;;;;;>,、 __, イァ/ヽ=/} /;;;;;;;;;;;;;;;{;;jv只v!;;};;;;;;;;;;;;;;/ `ヽ<;;;;;;;;〈;;| |ミ| |;;〉;;;;;;;;;;/ 모바일이랑 과외만 아니었으면 저도 aa 쓰는데..
368
평주
(JeWJPHzQ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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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2:12:38
369
남궁지원
(Cq0c5z4b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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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2:12:44
>>366 (팝콘
370
하리주
(AmKZb/Lat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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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2:12:57
>>366 ㄱㄱㄱ!!
371
상혜연
(n.v.KQPt8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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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2:14:24
손톱을 세운다. 앞을 바라본다. 수는 많다. 흐름은 멀고, 또한 수도 없이 많다. 이 긴 대열의 끝에 남는 것이 무엇일지. 사는 것인지 죽는 것인지 그것은 상관이 없었다. 단지 표현하는 것은 한. 그 단어였다. 쌓이고 쌓였던 분노를 토해내고, 이를 꽉 물고 내공을 움직인다. 하늘 높이 뛰어오르고, 눈빛을 돌린다. 옷깃을 팔락여 움직임을 예상치 못하게 하고 땅에 내앉으며 그 손으로 내려찍는다. 파산철조 - 구릉파조 산을 부수는 일격을 내비추며 혜연의 눈은 빠르게 주위를 흩어나갔다. # 16/20!
372
상혜연
(n.v.KQPt8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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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2:15:04
흉 안질 정도로만 다치거라 되게 삼촌들 다들 츤데레같아용
373
◆gFlXRVWxzA
(LUiQpo625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15:10
>>355 징세권이 있는 마을로 갑니다! 마을은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리가 오기 전까지는! "아, 아이고...나으리...어쩐 일로..." 그들은 불안해하며 하리를 맞이합니다. >>356 30%! >>357 "하하하. 혼자 오셨소이까?" 젊은이들은 강건을 열린 마음으로 앉게 해줍니다. "사람이 많지요? 손님이 이리도 많으니 주인이 혼자 앉는데에 막 눈치를 주곤 하니 이해하외다. 나도 여기 형씨랑 방금 알게 되어 합석한 사이라오." "허허허. 그렇지. 그렇지." >>358 "요괴들이 준동하면서 그들을 다루는 요술사들까지 나타난게 틀림없습니다. 장주님." 하란의 말에 석가장의 무인이 덧붙입니다. 석지훈은 무겁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일단 부상자를 챙기도록 하지. 그리고..." 그가 품 속에서 푸른 체액이 뚝뚝 떨어지는 기이한 구슬 2개를 꺼냅니다. "이것과 똑같이 생긴 것이 저 인면지주의 안에 있을테니 알아서 가지고 오도록. 내단은 3개인데 사람은 더 많으니 분배를 어찌해야할지가 관건이군."
374
남궁지원
(Cq0c5z4b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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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2:16:04
#천뢰제왕신공 수련
375
상혜연
(n.v.KQPt8E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17:48
낙성대학교의 무공이었군용! 그러니 삼촌들 중 가장 똑똑할수밖에! 대학 물먹은 늑대였다니!
376
강건
(qEfHyBJtr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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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2:18:14
"사내라면 천하를 주유해야 하지 ! 하고 나온게 오늘 사천을 둘러보고자 하기 전에 화산도 식후경이라고 식사 먼저 해결하기로 했지요" 의자에 같이 앉으면서 웃으며 이야기를 합니다. "다른 곳은 사람이 없고 이곳만 사람이 많아서 특별한 것이 있나 하고 왔지 뭡니까" # 대화를 해용
377
강건주
(qEfHyBJtr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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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2:18:29
와 내단 ! 당연히 1개는 하란이 거 해야죵
378
하리
(AmKZb/Lat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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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2:19:07
하리는 불안해하는 마을사람들을 보고 아주 흡족해합니다. 그래 바로 이거야! 이게 바로 권력이지! 그렇게 권력 뽕에 취한 하리는 한껏 거드름을 피우며 말합니다. "에헴! 내가 이 마을 주인이 된 지도 벌써 한 계절이 지났구나. 면면들 보아하니, 다들 별 문제 없이 잘 지냈던 모양인데..." 그러니까 한 계절 별 문제 없이 잘 지냈으니 보호비를 내놓으란 소리로군요! # 세금을 뜯어보아요!
379
◆gFlXRVWxzA
(LUiQpo625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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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2:19:15
>>368 평은 앞으로 뛰어갑니다! 낭인의 검은 화려하지도, 복잡하지도, 무겁지도, 유려하지도 않습니다. 오직. 철저한 살검! 실전 소강검 - 강참 콱! 허리 끝에서. 푸화악! 끝까지. 단 일격으로 거대한 거인 요괴의 허리를 베어버린 평은 곧바로 옆에서 날아드는 거인의 발목을 세 등분으로 나누고 뛰어올라 목을 베어버립니다! >>371 파산철조 - 구릉파조 꽈아아아아아앙! 충격음과 함께 강시 십여 구가 옆으로 터져나갑니다! 다행히 그리 대단한 강시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옆을 보니 연비창이 벌써 수십마리의 강시들을 처리해나가고 있습니다. 분발하지 않으면...! 그 때, 저 멀리 유독 다른 놈들보다 피부가 푸르딩딩한 강시가 눈에 띕니다. ....! 서로 눈이 마주칩니다.
380
미호
(GtPBWTACm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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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2:20:24
"그래주시겠어요?! 아후후후후, 정말 좋으신 분들이네요" 아니다 이 호구들아!! 너는 정말로 행복하다는 미소를 지었다. "찾아만주신다면 정말 이 은혜, 잊지 않을게요오!" #도와달라! 일 키우자!!
381
미사하란
(jZD9/gA.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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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2:20:25
"저는 요술사가 가지고 있던 괴령을 이미 취하였으니, 굳이 내단까지 욕심을 낼 필요는 없을 겁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작별 선물이다. 그녀는 널부러진 인면지주의 배를 뒤집어서, 내단이 어디에 있을지 고민하면서 칼로 배를 툭툭 두드렸다. 꼭 내단이 아니더라도 어딘가 쓸만한 곳이 있을법도 한데. #내단은 너희가 가지라구! 인면지주 내단(+@)를 루팅해 보아용
382
◆gFlXRVWxzA
(LUiQpo625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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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2:21:39
>>374 35%! >>375 낙성대학교 드립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설명 서울대생들은 자기가 서울대 다닌다고 하면 귀찮아지거나 부끄럽다거나 하는 서울대생이 아닌 김캡은 절대 이해할 수 없는 갖가지의 이유로 자신이 다니는 학교를 서울대가 아니라 낙성대라고 한다는 데에서 유래된 드립. 고로 낙성대 = 서울대 >>376 "아. 외지인인가?" 살짝 그들이 강건을 경계합니다. >>378 마을 주민들은 바로 앓는 소리를 합니다. "아이고 나으리...저희도 먹을게 통 없습니다요..." ㅋㅋ
383
상혜연
(n.v.KQPt8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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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2:21:44
손을 뻗는다. 잡히는데로 강시를 붙잡곤 내공을 운용하여 그대로 던진다. 날아가는 강시를 늑대바람과 같이 쫓아, 강시의 품에 손톱을 뻗으며 그대로 찔러넣는다. 기습. # 10/20 구릉파조를 응용해봅니다.
384
평주
(JeWJPHzQ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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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2:22:08
385
상혜연
(n.v.KQPt8E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23:35
사실 요즘은 서울시립대랑 서울대랑 같은 서울에 있는 대학이랍시고 말이 꼬여서 그냥 국립대 다닌다고 해용
386
남궁지원
(Cq0c5z4b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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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2:23:56
#천뢰제왕신공 수련
387
◆gFlXRVWxzA
(LUiQpo625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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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2:23:58
>>380 "그럼 잠깐만, 아주 잠깐만 기다리쇼!" 금봉파 무인 하나가 보법까지 밟아가며 어딘가로 뛰어갑니다! "일단 이 누추한 뒷골목에서 벗어나 저희 도장으로 가시지요." 금봉파의 장문인을 만날 시간입니다... >>381 내단을 꺼냅니다! 선언한대로, 하란의 소유물이 아닌 석가장의 소유물이 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석지훈은 하란이 내단을 양보하는 것을 보고 잠시 고민하더니 신채훈을 쳐다봅니다. "그대 또한 우리 석가장을 위해 미사 소저와 함께 큰 공을 여럿 세워주었지. 내 그대에게 선물을 주고자 하네." 그리곤 석지훈이 하란을 쳐다봅니다. 괜찮냐는 뜻이겠군요. 신채훈은 어디까지나 외인이고 하란의 휘하에 있으니 말입니다.
388
하리
(AmKZb/Lat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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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2:25:42
"어머 그러니?" 세상에 저런 어쩜 좋아... 마을 사람들 사정을 들으니 너무 불쌍하고 측은하고 그런 마음이 마구 솟아나려고 "근데 내가 아니었으면 지금쯤 먹을게 더 없지 않았을까?" 할 리가 있나요! 하리는 불만이 있으면 더 이상 먹을 필요가 없게 만들어주겠다는 듯, 곡검을 빼들어 검기를 피워올립니다! # 검기상인! 내공 2 소모...? 아무튼 위협해요! 잔여 내공은 33/35
389
남궁지원
(Cq0c5z4b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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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2:25:59
일이 커진다..!
390
미호
(GtPBWTACm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26:08
#쪼르르 따라가자! 가자! 무순이와 미호!!::3
391
강건
(qEfHyBJtr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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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2:26:13
"그게 실은 ..."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한손으로 입을 가리는 척 하며 젋은이들에게 말합니다. "원래 여기 사람이고 태어나서 지금까지 집안에만 뒹굴고 있다가 그만 좀 나가서 밖이라도 돌아보라고 좇겨났습니다." # 한량인 척 합니다 !
392
◆gFlXRVWxzA
(LUiQpo625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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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2:26:48
>>383 강시가 밀집된 지역으로 혜연이 강시를 집어던집니다! 후우우웅...! 그리고 그 뒤를 바로 쫓아가며, 강시가 떨어질 때 쯤. 혜연의 강기를 담은 손톱이 강시의 몸통을 뚫습니다. 파산철조 - 구릉파조 꽈아아아아아앙! 십여 마리의 강시가 한 번에 날아갑니다! >>384 몇 마리 안남았어용! >>385 ! 서울에 있는 국립대! >>386 40%
393
남궁지원
(Cq0c5z4b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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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2:27:47
#천뢰제왕신공 수련
394
상혜연
(n.v.KQPt8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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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2:28:14
날아가는 강시 하나의 시체를 붙잡고, 푸른 색의 강시에게 집어던지며 그 과정에서 나는 바람을 통해 대미지를 입혀봅니다. 내공은 8/20 #
395
미사하란
(jZD9/gA.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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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2:28:34
어느 자리에 검을 푸욱 찌르자 그 끝에 단단한 것이 걸렸다. 그 자리를 더 넓게 벌려보니 옳거니! 어김없이 내단이 빛을 발하고 있다. 손에 찐득한 구슬을 든 그녀에게 주변 사람의 시선이 꽂혔다. 그녀는 이렇다할 반응 없이 그저 미묘히 웃고 있었다. 고개를 한 번 끄덕였다. "신씨, 장주님이 내리시는 선물이랍니다? 맛있게 드시라구요." 그렇게 말하며 구슬을 건네주는 그녀였다. #신씨 가져!
396
강건주
(qEfHyBJtr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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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2:29:04
신씨의 기연 하란이
397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29:51
전에 소환단도 줬고 진짜 저쯤되면 기연이 맞는것 같아용
398
◆gFlXRVWxzA
(LUiQpo625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30:55
>>388 마을 주민들은 시무룩해진 얼굴로 세금을 바칩니다! 은화 50개를 받습니다! >>390 금봉파의 본단으로 이동합니다! ... 무순이가 겁을 집어먹고 미호의 품 안으로 숨습니다. ... 장문인이 거하고 있다는 장소에 도착하고 한참을 기다린 뒤. 미호는 앉아서 차를 홀짝이다가 느껴지는 강대한 기운에 몸을 떱니다. 뒤를 돌아보니! "네가 절강소협의 연인이렷다?" 평균보다 더 작은 키에 어깨가 비정상적으로 넓은 중년 남성이 빛나는 머리를 양 손으로 쓰다듬으며 말합니다. 저벅저벅. 그리곤 상석에 가 앉습니다. "절강소협을 찾고 있고, 우리에게 도와달라. 맞느냐?" >>391 그 말에 젊은이들의 표정이 잠깐 짜게 식더니 이윽고 웃음을 터뜨립니다. "크허허허! 그래! 요즘은 그런 젊은이들이 많거든! 내 동생도 그렇다네! 힉기고무리인가 뭔가 하면서 말이네!" 다행히 넘어갑니다!
399
◆gFlXRVWxzA
(LUiQpo625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31:41
헉 벌써 1시간 10분이 지나갔어용! 놀 랍 다 !
400
미사하란
(jZD9/gA.ZY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32:22
ㅠㅠㅠ
401
◆gFlXRVWxzA
(LUiQpo625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33:16
>>393 45%! 쿠헬헬! 숙련도 드럽게 안오르지롱~~~~ >>394 푸르딩딩한 강시는 어떠한 피해도 입지 않습니다! 통상의 강시들보다 훨씬 단단한 것 같습니다... 직접 부딫혀봐야겠군요! >>395 얼떨떨해하며 신채훈은 내단을 받습니다. 잠깐 표정이 몽롱해진 것 같은데...착각이겠죠? "이만 돌아가지." 석지훈의 인도 아래에 석가장으로 복귀합니다!
402
평
(JeWJPHzQ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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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2:33:21
한놈 다리 잘렸고 하나는 세로로 잘렸고 하나는 가로로 잘렸고... 또 한놈은 저기서 다리 잘린애랑 뒤엉켜 있고. 충분 하지 않나? "귀찮은데 이제 가지 않을래? 은화 4냥이면 충분해서." 아직 서있는 거인들에게 훠이훠이 손짓을 한다. 그리고는 쓰러져 있는 두 녀석을 향해 강참을 휘둘러 마무리 한다. 나머지 녀석들이 달려 오려나. 달려오면야. 죽고 싶은 놈은 죽는거지 뭐. #강참!(11/20)
403
하리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33:47
오-홍홍홍홍!! 이런 수입이라면 얼마든지 환영! 환영입니다! 액수는 아까보다 적어도 훨씬 기분 좋게 웃을 수 있어요! "옳지. 그럼 잘들 지내구? 다음 계절에 또 올게~" 하리는 홍홍 웃으며 자리를 떠납니다. # 이제 돌멩이 지도를 따라가볼까요!
404
상혜연
(n.v.KQPt8E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33:53
# 직접 접근해서 한순간 빠르게 바람을 훝으며 몸을 회전하고, 그대로 오격조로 부딪혀봅니다 6/20
405
남궁지원
(Cq0c5z4bms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34:18
#천뢰제왕신공 수련
406
남궁지원
(Cq0c5z4bms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34:37
숙련도...힝구....
407
미호
(GtPBWTACm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34:52
"맞아요오.... 흑흑..." 너는 무순이가 숨은 쪽을 쓰다듬었다. "찾아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아.... 여기까지 혼자 와서 그런지 너무 막막하거든요오... 사례는 이것 밖에는 없는데에...." 너는 은잔을 슬쩍 보여줬다. 야. #흑흑 미호쟝 야캐요 도와줘요 금봉파!
408
강건
(qEfHyBJtr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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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2:35:47
"자고로 그 위대한 공명이 그러하듯 사내에게는 자신을 알아보는 자가 찾아오기 마련인데 그것을 기다려 주지 못하니 아쉬울 뿐 !" 하하하, 웃으며 말한다. 힉기고무리 ? 뭐지 그건 "아무튼 내 첫 중원여행에서 만난 기념으로 돈은 부족하지 않을 만큼 있으니 내가 밥 한번 사지요 ! 아 ! 술도 마시겠습니까 ?" # 일단 친해져용
409
하리주
(AmKZb/Lat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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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2:35:55
무지성 수련을 하다보면 그래도 언젠간 올라가요! 힘내세용!!!
410
강건주
(qEfHyBJtrw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36:19
무지성 수련 ON
411
◆gFlXRVWxzA
(LUiQpo625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37:27
>>402 실전 소강검 - 강참 평은 곧바로 검을 휘두릅니다! 달려오는 녀석들을 향해 말입니다. 촤아아악! 거인 요괴들은 그 거대한 크기에 안맞게 순식간에 당해 고꾸라집니다! 음. 생각보다 싱거운데요? >>403 돌멩이 지도를 따라가봅니다! ... ... ... ??? 웬 비석? >>404 파산철조 - 오격조 꽈아아아아앙! 바람의 힘을 받아 혜연의 몸이 빙글 돌며 힘을 받습니다. 회전을 가한 힘을 바탕으로 손톱이 다섯번 휘둘러집니다! 콰직! 콰직! 콰득! 까각! 깡! 강시의 피부에 움푹 패인 자국이 생깁니다! 끼기긱. 푸르딩딩한 강시가 혜연을 쳐다봅니다.
412
미사하란
(jZD9/gA.Z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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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2:37:34
석가장으로 돌아왔다! 개선가를 울려라! 흠흠 아무튼, 인면지주도 해결했으니 이제 진짜 중요한 것에 대해 생각하여야 한다. 어떻게 해야 모용세가와의 연을 끊을 수 있을지.. 무단으로 복건을 향해 탈주했다간 분명 언젠가 크게 후회하는 날이 올 거라고 그녀는 믿었다. 흠....신씨는 어르신에 대해서 조금 알고 있으려나. 단서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뒷정리 하면서 신씨랑 잡담이나 해용! 그러면서 슬쩍 어르신떡밥 띄우기
413
상혜연
(n.v.KQPt8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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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7 (내일 월요일) 12:39:04
# 랑조를 사용하며 상대의 주위를 빙글 돌며 사방조참을 사용합니다. 4/20
414
평
(JeWJPHzQfc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40:19
"해치웠나?" 거인들이 다 쓰러지는 모습이 보인다. 쉽게쉽게 끝나면 좋지. 어떤걸 잘라가면 좋으려나. 일단 안 죽은 녀석은 없겠지? 있으면 또 #강참!(10/20) 없으면 녀석들의 왼쪽귀를 하나씩 잘라가자. #귀를 한짝씩 잘라간다.
415
◆gFlXRVWxzA
(LUiQpo625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40:44
>>405 50% 큭큭큭! >>407 장문인은 재물에는 별 관심이...... 없긴 개뿔! "조금 적은데." 그렇지만 돈에만 눈이 멀지는 않았나보군요! "그리 말한다면 도와줘야지...암...암.....내 호법과 제자들을 좀 딸려보내주지." 오우ㅑ!!!! >>408 둘은 흔쾌히 받아들입니다! 셋은 빠르게 음식을 비우고, 술잔도 비우는 대신 그 자리에 우정을 채워갑니다! "아우! 강 아우! 나를 이제부터 형님이라 부르게! 끄헐헐헐헐!" 이렇게 말이죠.
416
하리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40:53
에에에에엥?? 웬 비석이? 뭐 이런 곳으로 향하는 지도를 다 줬대요? 머리카락 한 올이 삐죽 선 하리가 의문의 비석을 이리저리 살펴봅니다! # 비석을 살펴봐요! 간파도 써요!
417
◆gFlXRVWxzA
(LUiQpo625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41:27
나를 이스마일이라 부르라
418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41:39
헉 평이가 부활주문을 외웠어용
419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42:04
>>417 김이스마일씨 안녕하세요!
420
남궁지원
(Cq0c5z4bms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42:24
#천뢰제왕신공 수련
421
강건
(qEfHyBJtrw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42:49
"아이고 형님 ! 아우가 인사드립니다 !" 같이 웃으면서 먹고 마시다가 슬쩍 떡밥을 던집니다. "근데 왜 여기만 이렇게 장사가 잘 되는겁니까 ? 객잔 주임 따님이 미녀라도 되는지요 ?" # 술을 사줬으면 정보를 풀어야지 이 싸람들아 !
422
강건주
(qEfHyBJtrw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43:01
이smile
423
◆gFlXRVWxzA
(LUiQpo625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45:51
>>412 신채훈에게 어떻게 모용벽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시겠습니까? >>413 파산철조 - 랑조 손톱이 늑대의 그것처럼 변합니다! 파산철조 - 사방조참 푸르딩딩한 강시가 손을 뻗어오는 동시에 혜연의 손이 엄청난 속도로 강시를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콰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득 - !!!!! 촤악...! 혜연의 목덜미에 작은 상처가 일어납니다! 퍼어어엉!!!!! 마지막 공격이 강시의 머리통을 향했을 때, 강시의 머리가 터지면서 혜연의 얼굴에 피가 잔뜩 묻습니다! 뜨겁습니다!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혜연이 비명을 지르자 연비창이 재빠게 달려옵니다!!! 독에 중독되었습니다! 부상 3단계를 입습니다! >>414 총 9개의 귀를 챙깁니다! 이얏호!
424
평주
(JeWJPHzQfc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46:24
어이 이스마일 삼스마일은 안 하는지?
425
강건주
(qEfHyBJtrw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46:41
삼촌 이제 혜연이 아빠한테 죽었다.
426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46:54
으앙 혜연이가!!!!
427
평
(JeWJPHzQfc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47:46
굉장히 무난무난했네. 그럼 이제 돌아가서 정산이나 해볼까. #귀때기 반납하고 돈받자 돈!
428
상혜연
(u42X3gXkZ2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47:49
이를 깨문다. 감히. 감히... 감히? # 눈알이 뒤집힌 채 강시들을 향해 발악하듯 화풀이를 해용! 내공 소모는 0/20!
429
미사하란
(jZD9/gA.ZY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48:11
#네가 본 으르신은 어땠냐 난 막 무섭고 그랬는데 암튼 상사 뒷이야기 하는 거 비슷하게용
430
◆gFlXRVWxzA
(LUiQpo625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49:13
>>416 비석을 살펴봅니다! 간파! - 전강문주 육조방, 이 곳에 잠들다. >>420 55%! 수련 멈처! >>421 "아니 동상! 그것도 모르는가!" 껄껄 웃으며 불콰하진 얼굴로 형님들이 말합니다. "여기! 사천당가의 객잔 아닌가!" !
431
상혜연
(u42X3gXkZ2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49:35
긍정적으로 절정조건 채웠다 생각하면 되네용!
432
남궁지원
(Cq0c5z4bms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51:46
#천뢰제왕신공 수련 시러용!
433
◆gFlXRVWxzA
(LUiQpo625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52:07
>>424 후...이번만입니다.... >>427 은화 9개를 받습니다! "당분간 계절이 바뀌기 전까지는, 상시적으로 토벌을 하고 증거를 가져오면 돈을 주지." 예스! 엇. 하오! 하오! >>428 혜연은 남아있는 강시들을 향해 미친듯이 손톱을 휘두르지만, 점점 몸에서 힘이 빠집니다...뜨겁고, 아픕니다! 핏줄이 솟아오릅니다! "혜, 혜연아!" 연비창은 강시들을 향해 비전절기들을 쏟아부으며 처리하곤 혜연에게 달려와 급히 안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의원!!! 의원을 불러라! 어서!!!!!!" 상중철은 웃고있다... >>429 "아. 확실히 가주님께서는 그런 분이시죠." 신채훈도 하란의 평가가 정확하다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434
◆gFlXRVWxzA
(LUiQpo625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52:35
>>432 끼에에에에에에에엑!!! 60%
435
강건
(qEfHyBJtrw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52:48
"으아니 ! 그 유명한 오대세가의 객잔인 것도 모르다니 밖에 오래 안돌아다닌지 오래 되긴 했군요 !" 그럴 낌새를 느끼긴 했지만 진짜로 그랬을 줄은 몰랐다. # 그리고 신기한 것을 구경하는 척 하면서 객잔의 직원들과 구조를 살펴봅니다
436
미호
(GtPBWTACm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52:49
"현재 수중의 돈이 이게 다랍니다... 흑흑... 정말 고마워요오!! 좋으신 분이시군요오!!!" 와 이 거짓말쟁이! "그래서, 혹.... 절강대협을 보셨습니까아....?" #
437
상혜연
(u42X3gXkZ2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52:50
#얌전히 치료를 받아용
438
하리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52:59
"에에엥...?" 전강문? 육조방? 하리는 호사가 특이 없으니 캡틴에게 정보를 요구해봐도 아무것도 모를 것만 같군요! "이 사람이 뭔가 동물들에게 은혜라도 입혔나...? 아니면 그 반댄가...?" 또 모르죠! 폭력적인 하리 모습을 보고 사슴벌레 으르신이 하리 손으로 대신 부관참시를 하려고 하는 것인지도! 하리는 그 뜻을 가늠하지 못하니 우선은 비석 주변도 둘러봅니다. # 주변 환경도 살펴보아요
439
강건주
(qEfHyBJtrw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53:57
무공삘 !
440
남궁지원
(Cq0c5z4bms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54:11
"...후우. 오늘은 이정도까지만 할까요." #예은낭자나 살펴봅시다 이번만입니다...
441
지원주
(Cq0c5z4bms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54:34
과외 끝!이에용! 홍홍홍홍 다들 안녕하세용!
442
평주
(JeWJPHzQfc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54:43
>>433 이 레스 보면 뭐가 느껴지냐? 강하다고 하는 무림캐라고 해봐야 상중철에게는 고작 졸개일뿐이다.
443
상혜연
(u42X3gXkZ2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55:47
흑천성에 소속된다고 웃으면서 다녀왔더니 딸이 핏줄이 솟은 채 중독되어있다.
444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55:50
상중철 특) 초절정 되기 직전의 고수임 지원주 축하해요 어서오세요~~~~!!
445
상혜연
(u42X3gXkZ2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56:06
어서오세용
446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56:20
>>443 아빠 극대노 매우 가능!
447
미사하란
(jZD9/gA.ZY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56:57
_ -==- _ ∧ )ヽ 、丶`: : : : : \: : : \__/ニ{ /ニ 〉: : : : : : : : : : : `、: : : ∨ニ}h、 . /ニニ/: : : ハ: : : : : : : : }: : : : :∨ニニニ}h、 〈ニニ/: : :./ V: : : : : : : |: : : ⌒.}\ニニニ〉 \ /: : :/xセミ .: : : : : : : !: : : : : :!ニ\ニ / .: : : 乂 ノ \: : ::.:..| 人: : 八≧=-彡 人:: { u `¨¨/: : : ./ ≫》 〈: : :\ __ (^^^ ) /: : : : Y ⌒: 《⌒〉 \__ノ: : : // ̄ (: : : : : : : }: : : : : 〕:: ) (: : :.( \// ハ \_ ノ: : : : // `¨¨ └ /ニ\(: : : (>''"/: 》 ⌒\」L 」`¨¨ 乂ノ "겉보기에는 그저 온화한 할아버지 같은데도, 시선 하나 말 한 마디에 사람을 일일히 해체하여 보려는 그 어마한 정보량 덕분에.." 첫 만남부터 어르신은 그녀에게 시험을 걸어왔었지. 한숨을 쉬었다. "그 분 앞에만 서면 꼭 온 몸이 발가벗겨진 기분이란 말이죠..." #신씨도 썰좀 풀어봐!
448
지원주
(Cq0c5z4bms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57:02
다들 안녕하세용~ >>443 홍홍..??
449
◆gFlXRVWxzA
(LUiQpo625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57:04
>>435 "허허. 여기 주인이 사천당가인 것이지 직원들은 다 평범한 사람들이라네. 그래두 말이네." 그러면서 형님이 계산대를 가리킵니다. "저기 저 사람은 정말 당가의 고수지!" 히익. >>436 "우리도 모르네. 그래서 자네에게 사람을 붙여준다 하지 않았는가." 장문인이 그렇게 말합니다. "직접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터이니 움직이게." 이제부터 미호는 금봉파의 초절정 고수와 절정고수들, 일류 고수 몇을 이끌고 지원을 찾아다닐 수 있습니다.... >>437 의원이 급히 달려와 맥을 진찰하더니 한숨을 내쉽니다. "시독입니다." 연비창은 칼을 매만지며 의원을 노려봅니다. "시독?" "시독屍毒...그러니까 시체독입니다. 다행히 해독제가 당장은 없지만 구할 수는 있습니다." 연비창이 칼자루에 손을 가져다댄채로 의원을 노려봅니다. "...그, 그리고! 시독을 중화함으로써 내공 고수들은 그것을 자신의 내공으로 삼기도 한다는군요!" "실패는 안하나?" "그, 할 수도 있다고...는...." 연비창이 칼자루를 쥡니다. "속히 해독제를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예! 그렇고 말구요!" 의원이 후다닥 나갑니다!
450
상혜연
(u42X3gXkZ2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57:36
>>446 강시가 나왔어? 딸이 좋다고 싸우는데 삼촌이 되서 좋다고 나뒀어? 놔봐놔봐 오늘 강남팔랑될랑께
451
상혜연
(u42X3gXkZ2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58:35
" 삼...촌... " 울리는 고통을 참으며 운기조식을 시도합니다. 삼촌 운기조식 하는 과정에서 길 좀 잡아줘용!! #
452
미사하란
(jZD9/gA.ZY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58:44
그리고 연비창의 목숨도 팔랑팔랑,,,
453
강건
(qEfHyBJtrw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58:52
"하긴 계산대는 중요한 것이니 ..." 생각해보니 일단은 당가 기루에서 난리를 친 경험이 있으니 알려졌을 가능성이 ... 있나 ? 계산대의 무인을 살펴봅니다. 나보다 고수려나 ... 대충 살펴보다가 튀자 # 신기하다는 듯 쳐다보면 슬쩍 살펴봐용
454
강건주
(qEfHyBJtrw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59:23
헉 혜연이 내공 상승 떡밥
455
지원주
(Cq0c5z4bms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59:37
초절정 고수 절정 고수 몇 일류 고수 몇 (대충 전쟁하자는 거냐 콘 이게모에요오오오오옹!!!!!!!!
456
평
(JeWJPHzQfc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59:49
>>433 "오케이. 가 아니라 그렇소 하오하오." 오케이라는 말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절로 튀어 나왔다. 대체 뭔 말인지. "돈은 9냥이면 이미 충분해서." 그러면서 팔룡방의 그 여협을 꼬셔본다. "돈도 벌었겠다. 고기나 술좀 마실려는데 일 끝났으면 같이 한잔 하실?" #술 한잔 하실?
457
상혜연
(u42X3gXkZ2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59:50
이야 내공이 부족하다 했더니 캡틴이 이런 빅-사망가능성 이벤트를...아앗...검은 눈빛이 깊은 김가브리엘씨 멈춰
458
◆gFlXRVWxzA
(LUiQpo625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2:59:58
>>438 비석 주변은 매우 평탄합니다. 그러니까, 무덤이라고 불리울만한게 없다~이 말입니다. 뭐지? >>440 퍄퍄퍄퍄퍄퍄!(그랜절! 허예은의 머리 위로 무언가 희끄무레한 기운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447 "아아." 신채훈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어르신이 그러신 면모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워낙 그, 현역이셨던 시절에 험난한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지 않으셨습니까." 정마대전을 겪은 세대니 말입니다. 하고 덧붙입니다. "그 때 모용세가 안에서...마교의 끄나풀이 상당히 많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용세가 내부를 단속하고 솎아내고를 반복하셨다고 들었지요. 그 때 습관이 지금도 남아 사람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시험하시는게 아닐까...합니다."
459
지원주
(Cq0c5z4bms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00:01
내공이벤트!!!
460
강건주
(qEfHyBJtrw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00:18
>>455 유사 무림첩
461
◆gFlXRVWxzA
(LUiQpo625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00:46
! 이 아래로 레스 안받아용!
462
하리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01:17
"에에에에엥....???????" 너무 오래돼서 무덤이 사라진 것인가? 하리는 무심결에 비석에 다가가 휙 돌려보려 합니다! # 돌려봐요!
463
미사하란
(jZD9/gA.ZY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01:23
히익 한시땡 수고하셨어용
464
상혜연
(u42X3gXkZ2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01:29
앗 하리쥬..
465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01:49
ㅠㅠㅠ
466
남궁지원
(Cq0c5z4bms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01:51
-‐ '´ ̄ ̄`ヽ、 __/:j/:::::::::::::::::ヾ!:::\  ̄7:::://:::/::::::::l、:::ヽ::::::::::ミゝ 〃:∥大|:i::::i::|j大、|:::::::::::N . 'イ:::l/ ● lヘN ● }::::::|、:::} lレ|l⊃ 、_,、_, ⊂⊃:::!,ル′ 'ヘ イル' ,-/⌒l,、 __, イァ‐- 、 . i/ ̄ ̄/只v!;;};;;;;;;;;;;;;:| |;;;;;;;;;;;;l |ミ| |;;〉;;;;;;;;;;;;;l "...이상한 기운들이..." 지원이 보기에 뭔가 희끄무레한 기운들이 모이고 있는 것을 눈치챘을까.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 싶은데... #용안을 사용해서 봅니다
467
지원주
(Cq0c5z4bms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02:12
468
강건주
(qEfHyBJtrw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02:35
고생하셨습니당 !
469
◆gFlXRVWxzA
(LUiQpo625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02:51
>>451 "안된다!" 운기조식을 하려는 혜연을 연비창이 막으려 합니다. "위험할 수도 있다고 하지 않느냐!!!!" 선택의 시간입니다! >>453 당가의 사람과 눈이 마주칩니다! 이크! 강건은 급히 고개를 숙입니다. ....내공을 썼으면 들켰을겁니다. >>456 "하." 팔룡방의 여협이 가당치도 않다는듯 웃습니다. "팔룡방이 우스워보이기라도 하나? 그런건 기루에 가서 하도록." 축객령이 떨어집니다! 축객령이란? 안녕히 가세요란 뜻.
470
◆gFlXRVWxzA
(LUiQpo625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03:13
다들 고생하셨서용~~~~~~~~~~~~~~
471
강건주
(qEfHyBJtrw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03:33
계산대에 있는 사람도 절정인가 봐용
472
미호주
(GtPBWTACm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03:41
다들 고생했어!
473
지원주
(Cq0c5z4bms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03:44
474
상혜연
(u42X3gXkZ2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03:48
응 할거야 응 죽으면 김가브리엘 데려올거야. 응 2미터 추남 김가브리엘 장전했어
475
지원주
(Cq0c5z4bms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04:26
초절정 고수가 지원이를 노린다 히엑
476
강건주
(qEfHyBJtrw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04:34
흠 ... 황보세가 사생아 신분을 이용해서 당가에 들어가는 초강수를 둬볼지 고민 중 왜 왔냐 ? > 요즘 당가가 전쟁을 준비하는 것 같은데 그거 때문에 치안 관리가 나빠져서 지가장 같은 일이 일어났다. 고 말하면서 탐색하기
477
미호주
(GtPBWTACm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05:00
미호의 친위대가 완성되었다!:D 착실하게 혼자는 안 간다!!:D
478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05:19
진행 고생하셨어요~~~~~~~~!!! 홍 그래도 오늘 목표 3가지 중에 2가지 완수했고 돌멩이 지도도 찾아간 것! 알찼어용!
479
지원주
(Cq0c5z4bms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05:42
>>477 (절정까진 예상했는데 초절정이 올 줄은 상상도 못 한 새럼
480
평주
(JeWJPHzQfc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06:18
까여버렸다 진행 수고했어 캡틴
481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06:21
>>474 2미터 추남 김가브리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6 부활권 장전하고 가세용(?
482
상혜연
(u42X3gXkZ2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07:20
못생겼지만 불법에는 성실한 남자 가브리엘 킴
483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07:21
오늘 하리 수입 루팅: 203은화 세금: 50은화 하리: 행 - 복
484
평주
(JeWJPHzQfc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07:25
장하다 김가브리엘 중화를 뒤엎어버리렴
485
지원주
(Cq0c5z4bms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07:46
>>476 황보세가가 정파인들 사이에서도 인식이 많이 안 좋은데 가뜩이나 마교에게 쌓인게 많은 당가로 가면... 문답무용으로 뭔가 당하는게 아닌가 두렵네용...
486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07:58
>>482 추남특으로 얻은 영혼돌로 뭘 픽하실건가요!
487
평주
(JeWJPHzQfc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08:04
>>483 그렇게 돈 잘 벌면서 평이 육포랑 동화를 가져가다니
488
지원주
(Cq0c5z4bms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08:16
>>482 히이이이익 >>483 지원: (부럽다
489
미호주
(GtPBWTACm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08:30
이제 착실하게 도화전으로 쇼빙 아니 쇼핑을 해볼까...
490
상혜연
(u42X3gXkZ2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09:34
기연 두개 사서 지원이를 골로 보내버리는 미호주를 상상했어용
491
강건주
(ayu0sqnq7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09:43
>>481 흑흑 >>485 새 시트로 찾아뵙겠습니다
492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09:54
>>487 하리: 아 군소리 말고 다 합해 금화 하나 될때까지 돈 더 내놓기나 하시오! >>488 지원이도 재원이 방을 루팅하면! (안됨
493
지원주
(Cq0c5z4bms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10:13
>>490 끼에에에에엑 >>491 안돼!!!!!
494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10:29
>>490 충분히 가능할것 같아용 >>491 ㅠㅠㅠㅠㅠ
495
지원주
(Cq0c5z4bms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11:10
>>492 재원이 방 뒤지면 애완용 멧밭쥐나 고양이나 댕댕이가 막 이불 속에서 불쑥불쑥 튀어나오거나 애들 줄 간식이 튀어나올 가능성...
496
상혜연
(u42X3gXkZ2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11:20
1. 지원이가 현재 위치에서 어딘가로 이동할 수 없을만한 일을 만들어주세용 2. 예은낭자가 주화입마에 빠지게 해주세용 지원 : (대환장!)
497
지원주
(Cq0c5z4bms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12:42
지원: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을
498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12:52
>>495 앗 매우 귀엽다! 저도 오늘 진행 전에 유튜브에서 멧밭쥐 영상 보고 왔는데! 지원주도 그거 보셨나요! >>496 예은이 주화입마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다간 진짜 지원이 곱게 못 죽을 것 같아용.......
499
미호주
(GtPBWTACm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14:14
>>490 오.... 오 끌린다....!!!(??????) 일단 인간적으로 내단을 좀 살까 하고....(?)
500
지원주
(Cq0c5z4bms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14:54
>>498 저도 봤어용!!! 멧밭쥐가 꽃 안에서 잠든 모습 보니까 진짜...홍홍... (지원이가 호재필에게 맞아죽든지 허창언에게 맞아죽든지 양자택일일 가능성
501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14:54
VIDEO 제가 본건 이거에용 진행직전에 알고리즘이 추천해줬어요
502
상혜연
(u42X3gXkZ2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15:04
절정 전까지 가능한거 지금까지 쌓인 거 대환단으로 다 바꿔서 2갑자 무림인 강미호 어떠셔용(미쳐버림)
503
지원주
(Cq0c5z4bms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15:23
>>499 괴롭힘 멈춰!(? >>501 저두 이거 봤어용!!!!!!
504
상혜연
(u42X3gXkZ2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15:50
이 남자. 미사하란보다 내공이 많다!
505
하리주
(AmKZb/Lat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16:08
앗 그러고보니 절정 되기 전에 소환단 사야겠네요! >>500 홍홍 과연 맞아죽기만 할까요! (무시무시
506
상혜연
(u42X3gXkZ2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16:40
최소 80년치 내공..홍홍...
507
지원주
(Cq0c5z4bms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17:54
>>505 (두 렵 다
508
평주
(JeWJPHzQfc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20:05
평이도 열심히 도화전 모아서 소환단 많이 먹고 강해져야지
509
지원주
(Cq0c5z4bms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21:25
캡튼 질문이용 용안이랑 영안이랑 똑같은 취급인가용?
510
미호주
(GtPBWTACm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22:41
좋아..... 2갑자 무림인으로 만드는 거야 키힉힠!!!(????)
511
◆gFlXRVWxzA
(LUiQpo625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23:02
? 용안이랑 영안은 다른건데용
512
지원주
(Cq0c5z4bms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24:44
그래용?? 용안도 영안처럼 기나 귀신 볼 수 있는 것 같길래...
513
◆gFlXRVWxzA
(LUiQpo625I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25:35
영안은 선계로 통하는 문을 볼 수 있는 눈이라면 용안은 그냥 신선의 눈이에용
514
지원주
(Cq0c5z4bms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26:57
신선의 눈으로 봐라...(?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별호 하나가 신선의 눈을 주네용 이것도 복선인가(의심암귀
515
◆gFlXRVWxzA
(TP1E.diGek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30:05
글세용
516
미호주
(GtPBWTACm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30:22
지금까지 내가 갖고 있는 도화전 전부 대환단으로 바꿔도 돼 캡틴?
517
지원주
(Cq0c5z4bms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30:26
홍홍...
518
◆gFlXRVWxzA
(TP1E.diGek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32:20
???? 진짜로용????
519
백월주
(qOLDBHIyk.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33:05
홍홍 일에 휩쓸리느라 잠수해버렸어용... 뒷북이지만 모두 수고하셨어용!
520
강건주
(qEfHyBJtrw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33:21
소환단이 효율 더 좋으거 아닌가용 !
521
지원주
(Cq0c5z4bms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33:41
소환단 사시는게????
522
◆gFlXRVWxzA
(TP1E.diGek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34:25
>>519 고생하셧서용! 창작무공은 오늘까지에용!
523
지원주
(Cq0c5z4bms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34:52
창작무공.....
524
미호주
(GtPBWTACm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36:22
아 소환단이 더 낫나? 그럼 소환단으로!!!
525
◆gFlXRVWxzA
(TP1E.diGek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39:02
(두렵 일단 제가 나가봐야하니까 천천히 생각하시구 나중에 다시 말씀해주세용!
526
미호주
(GtPBWTACm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43:33
좋아!!:D 미호가 어떻게하면 더 강해질까....(고ㅡ민)
527
지원주
(Cq0c5z4bms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44:45
기연!
528
미사하란
(jZD9/gA.ZY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46:15
그리고 녀러분 우리 아직 크오중이란걸 기억해주세용!
529
미호주
(GtPBWTACmU )
Mask
2021-06-27 (내일 월요일) 13:46:17
기연은 일단 조금 더 모으고 나서...!!:3 두고두고 쓸 수 있는 인연을 많이 만들고 싶으니까 한 번에 몰아서 쓰고 싶어!
530
미사하란
(4rMAhbmbM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01:06
갱신해오
531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03:37
홍홍홍!!
532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04:05
크오 하면서 받으신 것들은 이번주 동안 천천히 정산하도록 할게용! 지금 당장 밀려있는 이벤트들도 있고 하니...
533
미사하란
(4rMAhbmbM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05:51
창작무공이벤투..
534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07:09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C%9D%B4%EB%B2%A4%ED%8A%B8#s-4 그리고 지금 이 시간부터! 창작무공에 대한 투표를 받을게용! 기간은 돌아오는 정규진행 날까지! 참가하신 분들은 도화전을 지급했어용!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53.5 남궁 지원 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238 하리 166 서 단화 26.5 강 건 29.5 제갈 서윤 8.5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57.5 상혜연 24.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24.5 벽휘 8.5 평 24.5 그리고 만약, 자기가 창작무공을 냈는데 누락되었다! 하시면 꼭꼭 말씀해주세용!!
535
평주
(wBGGT3O3eo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07:29
평이 받는건 이거 불쾌자 검 불쾌자들이 현지의 재료들을 기술계의 기술들과 노하우를 이용해 만든 무기. 가볍고 탄성이 좋으며 튼튼하며 녹슬지 않는다. 자가치유 신소재를 이용해서 작은 흠집이나 금이 간 정도는 잘 붙여 놓고 햇빛에 널어두거나 불 옆에 두면 복구된다. 날이 약간 둔한 상태가 이 무기의 기본이어서 날카로운 날을 가질 수 없다.(날카로워져도 둔한 상태로 돌아감) 불쾌자들 특유의 강한 완력으로 휘두르는 것에 맞추어져 날이 잘 안 나가고 튼튼하게 형태를 유지하게 만들어 졌기 때문이다.
536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08:26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53.5 남궁 지원 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238 하리 166 서 단화 26.5 강 건 29.5 (50% 할인권) 제갈 서윤 8.5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57.5 상혜연 24.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24.5(50% 할인권) 벽휘 8.5 평 24.5(50% 할인권) 빼먹었서용;;
537
평주
(wBGGT3O3eo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10:12
>>534 역시 5성 무공이 제일 사람들이 많이 냈네. 10성 만큼 부담은 없고 1성 보다는 무게감이 있지.
538
평주
(wBGGT3O3eo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11:06
아니네. 10성이 제일 많구나. 헷.
539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14:12
【 불쾌검不快劍 】 기술계의 요괴, 불쾌자들이 현지의 재료들을 기술계의 기술과 특수한 공법을 이용해 만든 검. 가볍고, 탄성이 좋으며, 튼튼하고, 녹슬지 않는다. 기술계의 특수한 자가치유 신소재를 이용해서 작은 흠집이나 금이 간 정도는 잘 붙여 놓고 햇빛 또는 불에 말리면 복구된다. 날을 세울 수 없어 항상 뭉툭한 날을 가지며, 칼날을 갈더라도 본래 상태로 돌아간다. 불쾌자 특유의 강한 완력으로 휘두르는 것에 맞추어진 무기이다. 그 덕에 날이 잘 안 나가고 튼튼하게 형태를 유지하도록 제작되었다. - 이계무기 : 가볍고, 탄성이 좋으며, 튼튼하고, 녹이 잘 슬지 않는다. - 불먹이 : 불 또는 햇빛을 받으면 내구도가 소폭 회복된다. - 불쾌의 법칙 : 뭉툭한 날을 가지며 유지된다.
540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14:57
첫 투표를 받았어용!
541
지원주
(1TxAqE6t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15:01
홍홍홍.....
542
평주
(wBGGT3O3eo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15:19
>>540 자기 자신에게 투표해도 되는가? ㅋㅋㅋㅋㅋ
543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16:15
>>541 홍홍홍! >>542 상관없어용! 다들 크오 기간 동안 즐거우셨나용?? 즐거우셨으면 넘모 좋겠는 것!
544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17:00
홍 고향집냄새(?) 하리는 아마 정리하면 이렇게 될거에요! @ 김캡진행 situplay>1596259676>799 왼쪽과 오른쪽이 서로 친하지 않은 요괴 (?) situplay>1596259676>883 지팡이를 흔드는 작은 요괴 @당캡진행 situplay>1596259928>877 불쾌자단검 @일상 situplay>1596259928>960 금글라스틸 목걸이 글라스틸과 금의 합금 목걸이. 금빛이면서 반투명하게 빛난다. 글라스틸로 뽑아낸 실이기에 금속 실 정도로 끊어지지 않는 목걸이. 착용시 매력이 상승한다. 그리고 한화 60만원 상당의 아이템은 아닌 각종 악세사리류!(?)
545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17:16
>>543 저는 너무 즐거웠어용!
546
평주
(wBGGT3O3eo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18:56
>>543 엇 진짜인가. 크오 시간 즐거웠지. 두 세계관의 차이점을 보는 느낌이랑 전투 양상의 다름을 보는게 재밌었어. 특히 불쾌자랑 싸울때 귀신같이 무림인들은 근접병들에게 달려들고 구원자들은 원거리 공격 하는 애들 공격 하러 가는게... 누가 딱 서로 일케 일케 싸워라 하고 역할 군을 나눠둔것만 같은.
547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18:59
>>544 홍! 요괴는 동일요물인데용! 음, 보상을 2개를 주어도 되는가... >>545 홍홍홍! 다행이에용!
548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19:21
>>546 자동 근딜 원딜 배치(?
549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19:50
>>547 왼쪽 오른쪽이 친하지 않은 요괴는 나름의 드립이었어용! 힝 실패한 농담인것 하나만 주세용!
550
미사하란
(4rMAhbmbM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20:05
>>546 맞아용 그거 엄청 신기했음 서로 그렇게 하자고 미리 얘기를 한 것도 아닌데 말예용
551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20:24
지금 하리가 받아야할 보상이 3개 1 김캡진행 2 단검 3 금목걸이(...) 네용?? 다른 분들도 혹시 다들 요렇게 받으셨나용?
552
미사하란
(4rMAhbmbM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20:49
저는 평이랑 똑같은 검만 받으면 돼용
553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21:13
>>549 (쭈글 보상은 잠시만용 홍홍홍! 김캡 진행은 숙련도 또는 재료템으로 보상이 나갈 것 같아용!
554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21:27
>>552 하나인가용?
555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22:26
>>553 홍홍홍! 편하실때 천천히 처리해주셔용~~~!! 저는 강래수공 숙련도가 조와용 (소근소근
556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22:55
>>555 강래수공 8성 40%
557
미사하란
(4rMAhbmbM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23:13
>>554 넹 그거 하나...김캡진행은 아예 참여를 못해서...
558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24:12
>>557 【 불쾌검不快劍 】 기술계의 요괴, 불쾌자들이 현지의 재료들을 기술계의 기술과 특수한 공법을 이용해 만든 검. 가볍고, 탄성이 좋으며, 튼튼하고, 녹슬지 않는다. 기술계의 특수한 자가치유 신소재를 이용해서 작은 흠집이나 금이 간 정도는 잘 붙여 놓고 햇빛 또는 불에 말리면 복구된다. 날을 세울 수 없어 항상 뭉툭한 날을 가지며, 칼날을 갈더라도 본래 상태로 돌아간다. 불쾌자 특유의 강한 완력으로 휘두르는 것에 맞추어진 무기이다. 그 덕에 날이 잘 안 나가고 튼튼하게 형태를 유지하도록 제작되었다. - 이계무기 : 가볍고, 탄성이 좋으며, 튼튼하고, 녹이 잘 슬지 않는다. - 불먹이 : 불 또는 햇빛을 받으면 내구도가 소폭 회복된다. - 불쾌의 법칙 : 뭉툭한 날을 가지며 유지된다.
559
백월주
(ZDviVACKwY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24:58
홍홍 이번주 중에는 위키 작업을 꼭 해야겠어용... 몸과 마음이 지쳐 아무것도 할 엄두를 못낸 것... 일상도 조만에 꼭 돌리고...
560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25:02
>>556 (만족!) 재료템이 아니라 마법지팡이를 주시는거라면 그 편이 좋겠지만 그럴리는 없으니까용 홍홍
561
미사하란
(4rMAhbmbM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25:37
불쾌무기는 약간 선을 지켜야 할때 비치사성무기처럼 쓰기 좋아보이기도 하고
562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26:20
>>559 (백월주 뽀담 이번주 넘 바빠보이셨던 것... 현생 고생 많으셨어용!
563
미사하란
(4rMAhbmbM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26:47
>>559 홍 무리하진 마셔용... >>560 아 저도 숙련도 좋아하는데 화나네용 안되겠다 다음 진행에 방검진 6성 열고 교룡검법 50퍼까지 수련할것
564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26:50
>>559 (쓰다다다다다다다다다담 >>560 고러면 이제 불쾌검같은걸 받느냐 금목걸이를 받느냐인데...홍... >>561 비치사성무기가 뭐에용?
565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27:23
>>563 (고통
566
미사하란
(4rMAhbmbM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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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27:54
인간에게 치명상을 입히지 않고 상대의 전투능력을 없애기 위한 무기. '비 치사성 무기'라고 띄어 읽으면 좀 더 이해하기 쉽다. 비살상무기라고도 한다. ex) 최루탄, 고무탄, 테이져건, 마취총, 섬광탄 등등등..
567
하리주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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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28:00
>>564 그러면 금목걸이 주세요! 아빠 걸어드리게! (?
568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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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28:21
어 그리고 아마 내일 저녁 시간대에 일요일에 못한 정규진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시간이 날 것 만 같은 그런 예감이 좀 들기 시작하거든용?? 만약 된다 싶으면 내일 말씀드릴게용!
569
하리주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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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28:48
>>563 수련매크로 on!
570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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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28:55
>>566 (지식 +1 않이 근데 전부 치명적인데용???? >>567 하리...아빠.......? 고러면 금목걸이로 할까용?
571
미사하란
(4rMAhbmbM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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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29:03
수련의 시간은 생각보다 빨리 찾아오는 거에용
572
하리주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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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29:16
>>568 홍!!! (메모!!)
573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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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29:33
수련 멈처!!
574
평주
(wBGGT3O3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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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29:40
>>564 비치사성이라 하면 안 죽이고 상대를 쓰러트리는걸 말하는 거지. 즉 죽지는 않지만 죽도록 아프게 하는것. 물론 무림인이 내공을 담아 베면 조금 둔할 뿐 싹 하고 잘 베이겠지?
575
미사하란
(4rMAhbmbM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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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0:00
>>570 비치사라도 일단은 무기라서...잘못맞으면 훅가겠죵?
576
하리주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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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0:02
>>570 장삼이 아조씨 말이죵! 넹!
577
평주
(wBGGT3O3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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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0:04
>>573 앗 잊을뻔 했는데 말해줘서 고맙 고맙.
578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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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0:15
>>574 솔직히 저 비치사성 읽을 때 비치 사성으로 읽어서 뭐지 무슨 산성 그런건가 이러고 있었어용...
579
하리주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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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0:24
>>573 >>577 이게 그 스불재인가 뭔가 하는 그거죠?
580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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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0:37
>>575 히익... >>576 홍!(깨닫 >>577 꺄아아아아앙아ㅏㄱ
581
미사하란
(4rMAhbmbM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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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0:48
>>574 와 완벽한 무림식 예시에용.
582
평주
(wBGGT3O3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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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1:28
에잇. 지금 생각해보니 일요일 수련 넘겨버렸잖아. 수손실 온다
583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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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2:39
【 금굴라수탈金屈羅水脫 】 기술계의 금속, 굴라수탈(글라스틸)과 금의 합금 목걸이. 금빛이면서 반투명하게 빛난다. 굴라수탈(글라스틸)로 뽑아낸 실이기에 어지간해서는 끊어지지 않는다. - 착용시 매력 소폭 상승
584
백월주
(ZDviVACKw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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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2:49
홍홍 무리하진 않아용 다들 고마워용! 내일 진행 가능성 있음..메모...화산에 돌아가면 수련할 거야...(??
585
평주
(wBGGT3O3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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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3:12
金屈羅水脫 ㅋㅋㅋㅋㅋㅋㅋ
586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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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3:14
>>579 (부들부들 >>582 (행복!(?
587
백월주
(ZDviVACKw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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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3:19
굴라수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8
지원주
(Yl40gDU42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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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3:21
보상 레스... 정리해주실 수 있으신가용...(눈물
589
하리주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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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3:23
>>580 수적두목... 금목걸이... 잘어울릴것 같지 않나용? (??? >>584 사망플래그 멈처!!!!
590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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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3:35
>>584 그리고 마교로 입교하게 되는데...(아님 >>585 홍홍홍!
591
평주
(wBGGT3O3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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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3:48
>>586 그 행복. 핸드폰에 매일 수련 알람을 해놓음으로서 망가트려 주겠어.
592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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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3:59
>>588 (술 먹어서 했다간 난장판 될 것 같아서 얌전히 있기로 함
593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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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4:20
>>589 약간 그 양아치 스웩(아님 >>591 으앙!
594
미사하란
(4rMAhbmbM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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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4:49
저도 수련스레헬스장 가고 싶은데 거긴 3대 5성 이상 입장금지라서 너무 슬퍼용
595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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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4:52
무공 투표는 2표가 들어왔네용!
596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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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5:02
>>594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7
평주
(wBGGT3O3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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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5:37
>>594 3대 5성? 최소한 3개의 5성 달성 무공이 있어야 한다는건가?
598
하리주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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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5:52
>>593 (맞음(??? >>594 고인물 입장금지! 수린이들이 무서워해용! (?
599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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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6:00
후...그리고 술도 좀 먹었겠다, 크오도 성공리에 잘 끝났겠다 미루었던 캐릭터 연성쪄오기를 다시 해볼까용...(고민
600
미사하란
(4rMAhbmbM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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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6:11
무공이 전부 5성을 넘겨버려서 들어가지 못한다는 뜻...ㅠㅠㅠ
601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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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6:15
>>597 (공포 >>598 않이!!!
602
백월주
(ZDviVACKw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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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6:35
>>589 물개구리와의 일대일 전쟁...이 전쟁만 끝난다면 나는....! >>590 홍홍홍????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ㅇㄱ 마교 입교는 모르겠고 마교스러운 무공은 가지고 싶어용(미침
603
미사하란
(4rMAhbmbM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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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6:42
>>598 잉잉..... >>599 하룡이랑 팔룡무사랑 로쥴 그거 해쥬세용
604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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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6:56
>>602 마교스러운 무공특)홀리몰리함
605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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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7:09
>>603 에엑따
606
백월주
(ZDviVACKw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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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7:15
>>599 홍홍 기대는 하겠지만 무리는 마시구용...
607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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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7:27
고런건 하란주가 쪄와주세용! 당사자잖아용!(우기기
608
미사하란
(4rMAhbmbM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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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7:32
>>602 마교분들 다 어디가셨어용 지금 빨리 포교하셔야
609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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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8:29
>>606 홍홍홍! 쏘맥을 좀 말아마셨고 나름 오늘 일도 성공적으로 잘 끝나서 약간 이상하게 쓰일지도 몰라용..!
610
미사하란
(4rMAhbmbM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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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8:32
>>607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11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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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9:08
>>610 여러분! 하란주가 하룡이♥팔룡방무사 해서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연성해주신대용!!
612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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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9:22
어 크롬 왜이러징
613
백월주
(ZDviVACKw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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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39:50
>>604 홀리몰리함...그것이 매력...헤어나오지 못하는 마력 >>608 으아악 포교 멈춰 오로지 원시천존님!!
614
미사하란
(4rMAhbmbM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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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40:10
아닌뒙. 인트로 쓰다가 포기했는뒙
615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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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40:18
>>613 @파련주 @강건주
616
하리주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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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40:25
>>588 지원주가 아마 김캡진행이랑 당캡진행 다 참여하셨으니까... @김캡진행은 situplay>1596259676>908 나방요괴 @당캡진행은 situplay>1596259928>864 보시고 지원주가 선택하시면 되시는 것!
617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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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40:29
>>614 빼애애애애애애액
618
백월주
(ZDviVACKwY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41:12
>>611 홍홍홍!!!!!!! 뭐라구용 하란주가 그 주제로 스레에서 장편 연재를 하신다구용?????🍿🍿🍿(선-날
619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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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41:14
참여하신 분들은 숙련도를 원하시는지 재료템을 원하시는지 말씀해주시구, 숙련도 원하실 경우 어떤 무공 원하시는지 말씀해주세용!
620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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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41:27
>>618 헉 맞아용!(??
621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41:31
>>60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돼용!!!!!!! 킹쩔수없지 카운터 대사를 읊겠어용! 해치웠나?! >>609 (기대!)
622
하리주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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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42:01
>>618 홍!!!!!!!!!!! 🍿🍿🍿🍿🍿🍿🍿🍿🍿🍿🍿🍿
623
백월주
(ZDviVACKwY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42:07
>>612 홍홍..? >>614 (슬픔... >>615 (공포
624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43:08
서윤이!
625
미사하란
(4rMAhbmbM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43:26
(부들부들) 캡틴 크오에서 얻어온 1성무공들도 개조결합이 가능한가용?
626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43:29
서윤이!!
627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43:33
고런데...서윤주 못본지 넘모 오래되었어용...써두 봐주실까...?
628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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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43:58
>>625 무림 설정을 벗어나지 않는다면용!
629
미사하란
(4rMAhbmbM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44:01
서유니! 돌아오세요 서유니...
630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44:28
저번에 벽휘 연성 쪄왔지만 벽휘주 지금까지 못봐서 사실 시무룩했어용...
631
미사하란
(4rMAhbmbM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45:00
>>628 앗싸 비단유접보 가지고 접룡무 이런 거 만들거에용!
632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45:18
>>631 홍홍홍!
633
미사하란
(4rMAhbmbM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45:48
>>630 벽휘주도 계셨었죵...오실거면 돌아와주시고 가실거면 말이라도 해주셨으면..
634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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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46:19
홍...고민되네용...
635
평주
(wBGGT3O3eo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47:15
누가 갑자기 말없이 떠나버리면 참 착잡하지. 정말 말이라도 해 주고 가면 얼마나 좋아.
636
미사하란
(4rMAhbmbM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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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48:04
서윤주 벽휘주...마지막으로 오셨던 때가 언제지용...? 찾아보고올게용...
637
상혜연
(XVdCPDZo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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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48:42
(늙고 지친 참치...)
638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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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48:55
음! 서윤이는 나중에 서윤주가 오시면 그 때 연성 쪄오는거루 할게용! 김캡도 관심받는거 좋아하는 관종인지라 막 연성 써오면 빨리 반응받고 싶어하는 모오오옷된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홍홍홍...
639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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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49:10
>>637 어솨용!!
640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49:55
혜연주 어서오세용! 내일 진행 있을지도 모른대용!
641
상혜연
(XVdCPDZoI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50:16
캡틴. 제 투표는 기권표 해주실 수 있나용? 누구 하나가 좋아보인다 이런 게 없어서 모두에게 표를 뿌릴 수는 없으니 기권표할게용...
642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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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50:29
백월이의 테마곡이....없어용....! 어울리는 노래를 찾아 삼만리!
643
상혜연
(XVdCPDZoI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50:41
>>640 못참지 바로 '사독 흡수'
644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50:52
>>641 고러면 그냥 웹박수에 투표 안보내시면 되는거에용 홍홍!
645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51:18
시독 아니에용?
646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51:58
VIDEO 왜 백월이 시트를 보면 이게 생각나죵
647
지원주
(Y1cdfmiKs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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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52:21
>>616 홍홍홍홍 넘모 감사드려용!!!!(꾸와압 그럼 전 불쾌자 검이용! 그리고 캡캡 나방요괴 쓰러트린 거 지금 말하면 되는 건가용??
648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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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53:13
>>647 【 불쾌검不快劍 】 기술계의 요괴, 불쾌자들이 현지의 재료들을 기술계의 기술과 특수한 공법을 이용해 만든 검. 가볍고, 탄성이 좋으며, 튼튼하고, 녹슬지 않는다. 기술계의 특수한 자가치유 신소재를 이용해서 작은 흠집이나 금이 간 정도는 잘 붙여 놓고 햇빛 또는 불에 말리면 복구된다. 날을 세울 수 없어 항상 뭉툭한 날을 가지며, 칼날을 갈더라도 본래 상태로 돌아간다. 불쾌자 특유의 강한 완력으로 휘두르는 것에 맞추어진 무기이다. 그 덕에 날이 잘 안 나가고 튼튼하게 형태를 유지하도록 제작되었다. - 이계무기 : 가볍고, 탄성이 좋으며, 튼튼하고, 녹이 잘 슬지 않는다. - 불먹이 : 불 또는 햇빛을 받으면 내구도가 소폭 회복된다. - 불쾌의 법칙 : 뭉툭한 날을 가지며 유지된다. 맞아용!
649
백월주
(ZDviVACKw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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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53:30
홍홍?! 다이스에 걸릴 줄은 몰랐어용 혜연주 어서오세용~~~~
650
지원주
(Y1cdfmiKsw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54:11
>>648 천뢰자랑 불쾌검이랑 오버레이해서 엑시즈 소환하고 싶다(아무말) 그럼 저 나방요괴 쓰러트린 거 정산해주세용용!
651
백월주
(ZDviVACKwY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54:11
>>646 어째서에용 해명하세용!(??
652
상혜연
(XVdCPDZoI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54:18
시독이었네용!
653
미사하란
(4rMAhbmbM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55:09
벽휘주는 6월 18일이 마지막이고... 서윤주는 6월 7일...
654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55:40
>>647 (꾸와압당함)(납짝해짐!) 와! 백월이 연성!!!
655
상혜연
(XVdCPDZo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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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56:00
참 여러분 마파노인 슬슬 준비중이라 물어봐용! 1. 조사 없이 바로 마파노인만 조지고 싶다. 2. 그래도 조사 좀 하면서 마파노인도 조지고 싶다 3. 나는 스릴러를 좋아하니 조사하다가도 마파노인도 기습다니면 좋겠다. 골라주세용!
656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56:03
>>653 홍...
657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56:44
>>655 저는 3번이 좋지만 혜연주가 너무 갈리실 것 같으니 1번이요!
658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0:57:03
>>650 재료템을 원하시나용? 무공 성취도를 원하시나용? >>651 벼, 별 이유는 없는데용!!! >>652 홍홍홍! >>653 홍홍홍...
659
상혜연
(XVdCPDZo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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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57:14
사실 딱히 갈리진 않을 것 같아용. 다이스로 등장하게 하니까용
660
미사하란
(4rMAhbmbM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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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57:21
하란주 백월이 연성을 기다리며 침대에 눕다. >>655 1!
661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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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57:27
백월주는 저 노래를 들으며 김캡이 연성해오는걸 원치 않는다면 백월이의 테마곡 또는 어울리는 노래 같은걸 생각해두신게 있다는 가정 하에 알려달라에용!
662
지원주
(alNNMs5d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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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58:43
>>658 무공 성취도용! >>655 저는 1번이용(무림뇌
663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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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58:56
>>662 어떤 무공 성취도를 원하시나용?
664
하리주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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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0:59:56
암튼 크오 진행은 이랬던 것 같아용 @김캡진행 >1596259676>878 강건 - 붉은 머리 요괴 >1596259676>883 하리 - 지팡이 요괴 >1596259676>887 레온하르트 - 거대 사마귀 >1596259676>908 지원 - 나방인간 >1596259676>942 알렉시스 - 날개달린 늑대 @당캡진행 참여자 >1596259767>57 강건 >1596259767>58 지원 >1596259767>60 하리 >1596259767>62 바주카 >1596259767>66 백월 >1596259767>70 파련 >1596259767>71 알렉시스 >1596259767>90 레온하르트 >1596259767>369 하란 >1596259767>445 미호 +미첼 레빈과 평 그리고 건이주는 일상으로 후추통을 선택할 권리가 있어용! situplay>1596259928>960 제가 빼먹은게 있을 수 있긴 한데 그런걸 발견하시면 절 때리지 말고 알아서 추가하도록 하세요!(???
665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00:06
(두렵
666
상혜연
(XVdCPDZoI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00:20
【 고뢰방울 】 특정한 요괴의 살점을 떼어다 방울에 넣고 무당의 특별한 밀법이 방울에 깃들어 만들어지는 법물. 소지자에게 요괴가 다가오는 것을 경고한다. - 소지자에게 요괴가 다가오는 경우 큰 소리로 딸랑거려 근처에 있는 모든 방울에 소식을 전한다. 그리고 캡! 이 아이템의 이벤트중 사용 허가 요청할게용!
667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00:52
>>666 어 저 이거 꿈에서 본 것 같은데 오케이에용!
668
상혜연
(XVdCPDZoI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01:14
앗 1이면 방울은 필요 없어용! (준비한 설정을 버린다)
669
지원주
(oOTifhcQLo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01:18
>>663 당연히 천뢰제왕신공이죵!
670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01:23
끼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엑
671
미사하란
(4rMAhbmbM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01:27
요괴 레이더!
672
백월주
(ZDviVACKwY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01:44
>>655 빠르고 신속하게는 1번이 가장 좋을 듯하네용! >>661 홍홍 협박을 당하다니...저어가 브금 선정 능력이 아주 꽝인데 좀만 기다려주셔용...
673
지원주
(oOTifhcQLo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01:51
하리주 고마워용!!!!!!!!!
674
상혜연
(XVdCPDZoI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02:28
그럼 전투만 생각해서 스토리 조금 정리해서 올려볼게용!
675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02:37
홍홍홍!
676
지원주
(oOTifhcQLo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02:52
홍홍홍홍~~~
677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05:21
(마파노인 스토리랑 백월이 테마곡 존버중
678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07:29
- 9성 뇌제雷帝 : 최대 내공의 절반을 소모합니다. 내공을 일으키면 뇌기로 이루어진 면류관이 후광처럼 생성됩니다. 일정 범위 내에 내공으로 이루어진 벼락이 피아를 가리지 않고 떨어지며 개당 내공 10을 소모해 뇌기를 유형화시킨 무기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뇌제를 활성화한 동안에는 내공이 허락하는 한 일정 범위 안의 모든 뇌기를 마음대로 통제합니다. 뇌제가 시전되는 동안 뇌기에 대한 피해는 전부 무효화됩니다.
679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07:45
>>672 (대기중!
680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07:53
9성 0%에용!
681
지원주
(aaaCRhjlwE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08:36
(뽕에 차서 선채로 죽음
682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08:48
>>678 면류관 미쵸따 넘모 멋있어용....
683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09:02
10성은 초절정에 열리는 것
684
미사하란
(4rMAhbmbM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09:25
크윽...저도 김캡크오진행만 참가했다면...
685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09:30
역시 저도 다시 강래수공 무지성 수련을 해야(?
686
지원주
(aaaCRhjlwE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09:33
>>683 (즉 천풍검법 수련 연타하면 되는...?)
687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09:37
혈검문도 김캡 취향 이빠이 들어갔지만 남궁세가의 천뢰제왕신공도 김캡 취향이 잔뜩 들어갔어용! 아니 사실 대부분의 무공은 김캡의 기이하고 괴팍한 취향을 잔뜩 담았어용...
688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09:55
>>684 홍! 홍! 홍! >>685 빼애애애애액 >>686 ???
689
미사하란
(4rMAhbmbM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10:04
>>681-682 썬더엠퍼러! 와!!!!!!!
690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10:17
【 천뢰제왕신공】 성취 : 9성 남궁세가의 직계에게만 전해져내려오는 무공. 가히 무림일절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다. 남궁세가의 두가지 비전심법중 하나로서 벼락의 힘을 담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 무공을 익힌 자의 내공은 뇌기를 띈다고 알려져있으며 내공을 일으킬 때 정전기가 일어나는듯한 효과가 있다. 파괴적인 기운 때문에 누구라도 남궁세가의 일원인 것을 눈치챈다. - 1성 신공 : 최소한 소주천까지는 완료해야 익힐 수 있습니다. - 2성 뇌공 : 내공이 전電의 기운을 띄기 시작합니다. - 3성 검기상인 : 뇌기를 담은 연노랑빛의 기운을 검에 씌울 수 있습니다. - 4성 천뢰 : 단순히 내공을 끌어올린 것만으로도 뇌기가 흘러 적아를 구분치않고 주변에 피해를 입힙니다. - 5성 뇌격진천기 : 천뢰의 방향을 통제하기 시작합니다. - 6성 뢰우공천 : 비처럼 내리는 벼락은 하천을 비워버린다. 검을 휘두를 때 마다 강력한 뇌기가 꿈틀거린다. - 7성 뇌정雷霆 : 운기조식을 할 때 마다 온 몸에선 벼락이 튀어오르듯 파직거리기 시작한다. 뇌기의 모든 효능이 상승한다. - 8성 뇌명雷鳴 : 뇌기를 끌어올리고 운용할 때 마다 뇌기에 담긴 내공이 음공처럼 울립니다. 피해를 줄 수도, 독려할 수도 있습니다. - 9성 뇌제雷帝 : 최대 내공의 절반을 소모합니다. 내공을 일으키면 뇌기로 이루어진 면류관이 후광처럼 생성됩니다. 일정 범위 내에 내공으로 이루어진 벼락이 피아를 가리지 않고 떨어지며 개당 내공 10을 소모해 뇌기를 유형화시킨 무기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뇌제를 활성화한 동안에는 내공이 허락하는 한 일정 범위 안의 모든 뇌기를 마음대로 통제합니다. 뇌제가 시전되는 동안 뇌기에 대한 피해는 전부 무효화됩니다. 음 요렇게 보니까 뭔가 많이 만족스럽네용 홍홍!
691
지원주
(aaaCRhjlwE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10:46
>>687 저거키고 뇌기로 도끼 만든 다음에 브링미 타노스 해도 되나용(???????? >>688 ㅎㅎ 수련연타 드가자-
692
지원주
(aaaCRhjlwE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11:10
>>690 홍홍홍홍홍홍홍!!!!!
693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11:23
>>691 브링미 타노스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어용!
694
지원주
(aaaCRhjlwE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12:36
https://youtu.be/sHmo2uGcP2Q >>693 1분 10초쯤!
695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13:38
>>694 쌉가능!
696
지원주
(aaaCRhjlwE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14:04
>>695 어예!!!!!
697
지원주
(aaaCRhjlwE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14:55
- 개당 내공 10을 소모해 뇌기를 유형화시킨 무기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 뇌제를 활성화한 동안에는 내공이 허락하는 한 일정 범위 안의 모든 뇌기를 마음대로 통제합니다. (어라 이거 이기어검 쌉가능인가?
698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15:06
싸늘하다
699
미사하란
(4rMAhbmbM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15:08
어?
700
상혜연
(XVdCPDZoI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16:05
흔적 수색 - 마을 앞에 버려진 뼛조각 정체 모를 뼛조각. 구멍이 숭숭 뚫려있어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다. - 버려진 뼛조각은 숲, 마을 묘지, 마을 입구에 총 3개가 흩어져 있고 이걸 모두 모아서 무당에게 가져다주면 무당이 뼛조각을 맞춤. " 허어. 사특하다 사특해. 어린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꼬. 어른도 겪기 힘들 굶주림을 다섯 먹은 아해가 겪었으니. " - 뼛조각은 모두 모여 다섯살 정도 되는 아이의 유골로 맞춰짐. 맞춘 뼛조각을 무당에게 넘겨 제령할지. 아니면 그 혼을 불러올지 선택할 수 있음 불러옴 - 아이가 방울에 붙어 마파노인의 위치를 말함. 옳은 방향으로 이동하면 딸랑 소리가 들림 제령함 - 아이의 혼이 무당을 통해 하늘로 올라가며 마파노인의 1차적 약화가 이루어짐 이 뒤 무당이 금줄로 숲의 입구를 잠구고 하룻밤을 보내게 됨. 그날 밤 마을에는 마른 하늘에 천둥 치는 소리와 가래 끓는 소리가 사람들 귀에 울리게 됨. 무당의 사랑채에서 잠을 자던 캐릭터들의 방울이 미친듯이 울리기 시작함. 눈을 떴을 때 비루한 얼굴에 커다란 입을 벌린 마파노인이 레스주를 잡아먹으려 하나, 금줄에 걸려 컥컥거림. 레스주들이 공격을 시도하면 마치 허상을 공격하듯 사라짐. 직후 사라진 마파노인의 모습을 보고 모두 무당에게 모임 " 마파노인은 먼 아국의 나라에 만들어진 요괴요. 원래는 다리를 저는 마을 노인이었으나 어린 아이의 간이 만병통치약이란 소문이 퍼졌고 그 시절에 아이를 납치해다 잡아먹으려 했었지. 그러나 아이는 젊으니 힘이 팔팔하고 노인은 늙은데다 절기까지 하니. 아이가 도망가 이를 어른에게 알렸고 결국 노인은 맞아 죽었다오. 그러나 다리 절며 병신 소리를 듣던 노인의 한이 결국 모일대로 모여 요괴가 되었으니. 자신을 죽게 만든 아이를 입에 머금어 굶겨 죽이는 것으로 세상을 떠돌다 마침내 묘역에 숨어있길 포기하고 예까지 나온 모양이오. " 무당은 캐릭터들에게 준 방울을 가지고 숲으로 가라고 말함. 숲에는 짙은 안개가 껴 있는데, 무슨 사특한 저주인지 절정에 도달한 이들도 일류 극까지의 힘밖에 쓸 수 없게 되었음. 숲에선 마파노인의 웃음소리가 기이하게 퍼지고 이제 마파노인의 흔적을 찾아 숲을 뒤질 차례가 됨
701
지원주
(aaaCRhjlwE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16:45
>>699 어??? 캡틴 >>698 가능?
702
지원주
(aaaCRhjlwE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17:05
>>700 완전....취향......
703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19:49
진짜 이기어검은 아니긴 한데, 유사 이기어검 까지는 가능해용! 예전에 화석도였나 비취신공이었나에서 기탄 쏠 수 있는 것 처럼
704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19:56
>>700 단서찾기였으면 이런식으로 진행이었나바요 홍 재밌었겠다... (아쉽
705
백월주
(ZDviVACKwY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20:34
홍홍홍... https://youtu.be/6F5sTpstJ_8 브금 선정 능력이 미국 간 저로선 요것이 한계... 어서 드려야하기도 하니 https://youtu.be/3wMwpiB5t40 같은 멜로디로 비교적 경쾌한 걸 원하시면 요거...? 이걸 듣다 보면 왜 자꾸 무령 흔드는 박수 백월이 생각나는지 도통 모르겠어용(??
706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22:08
>>700 김미카엘을 데려와야(안됨
707
지원주
(aaaCRhjlwE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22:43
>>703 (빵긋 >>705 호오오오... 이런 느낌이군용... 지원주는 그럼 이만 다시 사라질게용 홍홍!
708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22:43
>>705 화긴이에용! 고마워용!!
709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22:57
>>707 이따봐용!(?
710
백월주
(ZDviVACKwY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23:52
이기어검이라니!!(흥미 지원주 잘가용~~
711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24:08
>>705 (들으러 달려감 앗 다음에봐요 지원주! 좋은밤되세요~~~~!!
712
백월주
(ZDviVACKwY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24:47
>>708 홍홍홍 저의 간절함이 느껴지십니까 휴먼...
713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28:41
제가 연성 쪄올 때 까지 다들 막막 떠들고 놀아줘용!
714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28:59
신비롭고 몽환적이고 약간 슬프고... 비온 다음날 안개낀 새벽 숲길같은 음악이네용
715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29:21
VIDEO 테스트
716
백월주
(ZDviVACKwY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32:16
>>714 홍홍 저도 처음 들었을 때 비슷한 감상을 느꼈어용... 뭐라 형용할지 몰랐는데 안개낀 새벽이라는 하리주 비유가 딱 찰떡이네용!
717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32:34
떠들고 놀려면 떡밥이 필요한데 음 뭐가 좋을까용...
718
미사하란
(4rMAhbmbM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33:22
>>700 혜연주는...다 계획이 있었구나!
719
백월주
(ZDviVACKwY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33:32
하리주가 생각하시는 하리 미래 if 풀어주세용(냅다
720
미사하란
(4rMAhbmbM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34:51
If! If!
721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35:22
>>716 백월이랑 넘넘 잘 어울리는 곡인거에용!! 막... 어슴푸레한 빛 살짝 드는 새벽에 백월이 옆에서 파랗게 빛나는 도깨비불들 이런거 연상되구!!
722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35:55
앗 하리 if요? 홍 잠시만용 생각 좀 해보구요!
723
평주
(wBGGT3O3eo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39:24
만약 평이가 평평한 삶을 살게 되다가 재능을 발견 했다면 이란 이야기는 어때?
724
백월주
(ZDviVACKwY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39:27
>>721 급히 골라온 건데 그렇게 느끼셨다면 다행이네용! 그나저나 도깨비불 멋지다 이것도 버킷리스트에...(? >>722 (기대
725
상혜연
(XVdCPDZoI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1:39:27
마파노인 추적 강으로 통하는 숲 상류 낡은 거적대기 : 겨우 몸을 가릴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 거적대기이다. 콤콤한 냄새가 난다. 오래 지나지 않은 듯한 뼛조각 : (획득 시 방울이 우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강한 기운이 느껴지는 뼛조각. 방울이 눈물을 토해내고 있다.(데려오는 것을 선택하지 않은 경우)누군가의 유골로 추측된다. 동물 사체 : 죽은지 얼마 되지 않은 동물의 사채. 인간의 잇자국이 남아 있다. 낡은 명패 : 이제는 이름이 거의 지워진 듯 보이는 낡은 명패.(내공으로 안력 강화시)사라진 어느 문의 딸아이가 지니고 있던 명패. 아이의 마지막 유품으로 보인다. 낡은 명패를 얻었을 때 다이스 1,100을 굴려 50이 나올 경우 마파노인이 강 상류에 나타나기 시작함. 등장 즉시 수색중이던 캐릭터를 삼키려 하며 1,60을 굴려 30 이하일 시 행동 봉인. 그리고 30이 나올 때까지 매 턴 저항을 굴림. 저항 성공시 탈출. 이때부터 매 턴 다이스를 굴려 숲 상, 중, 하류를 선택. 50 이상이 나오는 경우 캐릭터 하나를 지목해 삼킴. 만약 세 턴 이상 저항 실패 시 캐릭터는 전투 불가. 명패를 얻는 경우 상류의 끝에 도달하고 딸랑이는 소리가 거세짐. 이 이상 수색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묘사가 등장 숲 중류 잎이 많이 떨어진 나무 - 거센 움직임이 있었는지 잎을 한가득 잃어버린 나무. 몸통에는 굳은 피와 손톱자국이 남아 있다. 찢어진 옷조각 : 노란 비단으로 지은 것 같은 옷의 일부분. 유독 깨끗하다. 작은 뼈 무덤 : 정체를 알 수 없는 뼈 무덤. (방울 - 데려옴)방울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안력으로 살필 경우)어린아이의 손뼈가 어지럽게 흩어진 것으로 보인다. 격렬한 싸움 흔적 : 거대한 나무가 있는 곳에서 딸랑이기 시작하는 방울. 방울의 앞에는 선명한 무기 자국과 핏자국, 살점 몇개가 떨어져 있다. (안력을 통해 살필 경우)문주는 자살한 것이 아닌 것 같다. 선명한 핏자국이나 비릿한 독냄새가 느껴지는 것으로 보아 마파노인이 독을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마파노인의 공격 패턴 - 자신의 몸에 쌓인 독을 발사하는 것을 알아냄) 특별한 내공이 있거나 10년치 이상의 내공으로 안력을 강화하여 살핀 경우 - 정체 모를 혼 : 혼은 계속해서 우리에게 손을 흔들며 무언가를 말하고 있다. 다급하고, 또한 급하지만 그 행동에 악의는 느껴지지 않는다. 방울이 매우 느리게, 그러나 깊게 딸랑거린다. 곧 혼은 방울을 통해 빛줄기가 되어 하늘 높이 올라가게 된다.(마파노인의 위치가 드러남.) 숲 하류 뼈 무덤 더미 : 수없이 많은 뼈들로 이루어진 정체 모를 공간(방울을 강화하거나 상류에서 낡은 거적대기를 가져온 사람이 있는 경우)뼈무덤에는 쭈그러든 노인의 시체가 되었다.(마파노인의 약화가 이루어짐) 정체 모를 검 : 엽전과 부적. 그런 것들을 모아 만든 정체 모를 검. 어린 아이 : 아직 숨이 붙어있는 얼마 전 실종되었다 알려진 어린아이. 여전히 배를 곪았는지 기력이 약해진 것이 선명하다. (그리고 이때 묘사로 아이가 갑자기 등 뒤를 무서워하는 묘사와 함께 마파노인이 나타남. 몸을 크게 늘이고 입을 벌리더니 "찾았다."하고 아이를 잡아먹곤 도망감) 낡은 거적대기, 격렬한 싸움 흔적, 정체 모를 검을 찾았다면 방울이 떠올라 길을 알려주기 시작함. 캐릭터들은 모두 모여 숲의 중류. 탁 트인 공원에서 마파노인을 만나 전투를 개시함
726
백월주
(ZDviVACKw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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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1:40:24
>>723 천재캐 평이..!! 풀어주세용(냅다
727
상혜연
(XVdCPDZo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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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1:41:27
여기까지가 제가 준비한 마파노인 개시부터 추적이에용
728
백월주
(ZDviVACKw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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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1:42:15
홍... 티알 느낌 나네용...! 조사도 재밌어 보이는 것
729
미사하란
(4rMAhbmbM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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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1:42:54
헉 완전 자세하네용 티알 시나리오같아용. 그리고 마지막에 찾았다...(두렵
730
하리주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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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1:43:05
(if라구 하면 뭘 풀어야 좋은가 고민에 빠짐...) 그 모야 폐기된루트 같은거 풀면 되나용? 아니면 AU같은 느낌을 원하시는...? 일단 제가 현재 제가 계획하고 있는 하리 미래는 이렇게저렇게 돈을 많이 벌어서 돈을 많이 번다! (???) 라서 몬가 재미가 없으실것 같은 것 힝힝 >>723 (궁금!!) >>724 앗 버킷리스트에 추가되나요 ㅋㅋㅋㅋㅋㅋㅋ 홍홍홍 아주 조와용~~~!
731
평주
(wBGGT3O3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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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1:44:28
마파노인 무서워... 마파노인은 그런데 어떤거야? 혜연주 창작?
732
하리주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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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1:44:34
>>725 마파노인의 공격 패턴 - 자신의 몸에 쌓인 독을 발사... 메모!! 와 찾았다 하는 부분 직접 진행하다 봤으면 진짜 식겁했겠어요
733
상혜연
(XVdCPDZo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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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1:44:56
동물 사체에 있는 잇자국? : 배 곪은 아이랑 만나보면 입에 무언가를 먹었던 흔적이 있단 묘사가 나옴. 만약 이 뒤에 상류로 향해 시체를 발견하면 배 곪은 아이가 어떻게든 배를 채우기 위해 죽은 시체를 뜯어먹었단 것을 알 수 있음.
734
상혜연
(XVdCPDZo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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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1:46:00
>>731 30%는 원본 마파노인. 70%는 창작이에요!
735
백월주
(ZDviVACKw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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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1:46:07
>>730 홍홍 전부 좋지만 처음 의도는 폐기된 루트에 가깝네용! 고로 폐기된 루트 풀어주시면 얌얌 맛있게 먹을 자신이 있는것
736
상혜연
(XVdCPDZo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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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1:47:10
원본 마파노인은 책에도 어린 아이를 잡아먹는 입이 큼지막한 노인 요괴란 설정밖에 없어용...
737
백월주
(ZDviVACKw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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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1:47:15
>>733 아이가 불쌍해용......
738
상혜연
(XVdCPDZo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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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1:48:45
>>737 지금까지 무림인의 입장에서 이기는 싸움을 해온 캐릭터들에게 일반인이 요괴와 만나면 얼마나 처절하고 위험한지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장치였다고 보셔도 좋아요1
739
평주
(wBGGT3O3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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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1:50:08
전염병이 돌지 않아 가족을 포함해 마을 사람들이 죽지 않은 평. 좋은 부모님과 평화로운 마을. 귀여운 여동생과 예쁘고 좋은 집안의 소꿉친구까지! 이런 마을에서 평범히 자라다가 우연히 소꿉친구인 설채희와 놀다가 자신에게 있는 무의 재능을 깨닫는 평. 채희의 압도적인 푸쉬로 귀양수로채에 들어가게 된다. 어리숙하고 세상물정 모르는 평을 다른 사람들은 못마땅히 여기지만 이윽고 평의 재능을 알아보고는 다들 인정하게 된다. 평이 귀양수로채에 소속하니 가족들도 그 비호하에 들게 되고 귀여운 여동생과 언젠가는 채주가 될거라는 야망 있는 소꿉 여친구까지? 평의 앞길은 밝기만하다! 앞으로의 평의 성장기와 활약이 기대 될것이다... 라는 내용의 라노벨좀.
740
평주
(wBGGT3O3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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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1:51:47
>>738 하긴 여기 시트캐들은 다 일류급이니 일반인에게 저 요괴는 굉장히 위험하겠네
741
백월주
(ZDviVACKw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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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1:53:14
>>738 홍홍 과연... 마파노인과 조우한 레스캐들은 지금까지 푸신 내용을 웬만큼 거쳤다고 대충 여겨도 무방할까용? 아니면 그냥 짜잔하고 만난 걸로?
742
미사하란
(4rMAhbmbM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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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1:54:57
>>739 빨리 써오세용(찰싹
743
상혜연
(XVdCPDZo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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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1:54:59
아이는 눈을 가늘게 뜬 채. 흐린 눈으로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그 손을 뻗어 옷깃을 겨우 쥐곤 어떻게든 몸을 일으키려 하던 아이가 힘이 풀려 그 옷깃을 놓고 말았을 때. 딸랑, 딸랑, 방울소리가 울립니다. 어으아아, 아아아...... 아이의 입에서 기괴한 괴성이 흘러나오고 방울 소리는 점점 강하게, 빠르게 변합니다. 아아아아아악!!!!!!!!!!! 아아아!! 살려, 살려줘!! 살려주세요!! 엄마!! 아빠!!! 그 처절한 목소리와 함께, 뚝 끊긴 방울 우는 소리. 짙게 드리운 그림자가 빛을 가리자 여러분은 고갤 돌려봅니다. 커다랗게 벌려 마치 보따리를 닮은 그 입. 검게 물든 눈동자를 통해 아래를 내려보던 마파노인은 천천히 손을 들어 아이를 가르킵니다. 찾, 았, 다.
744
백월주
(ZDviVACKw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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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1:55:08
>>739 평주가 써주신대용(? 홍홍홍 평탄한 수적 루트군용...요 루트도 나름의 재미가 느껴지네용 평이 성격도 많이 다르겠죵?
745
하리주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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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1:55:27
>>735 그럼 폐기된 루트 풀어볼게용! 음 폐기된 루트... 폐기된 루트 너무 많은데 음 뭐부터 풀지 음음 일단 시트단계에서 폐기된거부터 말씀드리면 제가 아마 옛날에 살짝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제가 방이 실력 다이스 결과에 따라서 목표를 다르게 설정했었거든용? 하리>방이는 동생 키우기 프린스메이커였을거구.. 하리=방이면 정파명문세가 잡아먹기였을것이고 하리<방이 인 현재는 해적왕(?) 루트구용! 그런데 지금은 장삼이 아조씨랑 아주 잘 지내고 있지만 1번이었으면 1차 목표가 아마 아조씨 암살이었을거에용! (김캡: ??????)
746
상혜연
(XVdCPDZo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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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1:56:52
레스주들은 이미 이 모든걸 거쳤단 설정으로 시작할거에용! 아니면 알고도 못 피하는 독이 생긴다고용!
747
하리주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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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1:57:01
>>739 헉 재밌겠다 평주가 100권까지 연재해주시는거 맞죵? >>743 """커다랗게 벌려 마치 보따리를 닮은 그 입. 검게 물든 눈동자""" 히이이이이이익.......!!!!!!!!
748
평주
(wBGGT3O3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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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1:58:11
>>744 평이의 평소 입버릇인 "할 수 없는 건 할 수 없는 거지 뭐" 가 아닌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거지 뭐" 라는 말을 달고 다니지. 천재이기도 하고 마음이 꺾일만한 절망도 겪어보지 않았으니까. 매사 긍정적이고 어려워 보여도 한번 해보자 라는 느낌으로 달려들고 열정적인 평.
749
상혜연
(XVdCPDZo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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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1:58:33
그리고 갑자기 요괴!! 잡아욧!!! 보다는 야 우리가 눈 앞에서 일반인 잡아먹히는 거 보고 가만히 있어야 함? 하면서 싸울 계기를 만들어준거죠!
750
평주
(wBGGT3O3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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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1:59:00
>>743 귀신 영화도 못 보는데 히익
751
미사하란
(4rMAhbmbM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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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1:59:25
벌써부터 습하고 끈적끈적한 분위기가 느껴져용..
752
평주
(wBGGT3O3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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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1:59:41
>>744 >>747 [작가의 사정으로 무재한 휴재가 결정 되었습니다.]
753
상혜연
(XVdCPDZo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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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1:59:54
이건 예시로 쓴거니 빈 부분도 많은데 아마 제대로 썼다면 혜연이 외모 묘사의 2/3정도로 마파노인 외모 묘사가 나왔을거에용
754
백월주
(ZDviVACKw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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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00:36
>>743 (딸꾹 >>745 홍홍홍...! 않이 엄청 흥미로워용 하리=방이는 뭔가 손에 손 잡고 룰루랄라 정파세가 도장깨기 하는 세상 잘 맞는 의남매스런 모습이 떠올라용... 티키타카가 엄청 많았을 거 같은 근데...근데 장삼이 아조시 암살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상하지 모탰어용 아니 도대체 왜죵???
755
하리주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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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01:24
근데 나중에 잡담에서 캡이 스승을 암살하면 무림공적이라고 하셔서... 홍홍 폐기되길 다행이었다구 생각하고 있어용 대충 아마 이런 분위기로 진행됐을거에용! (대충 어디 명문정파 후기지수에게 방이가 얻어맞는 상황) 눅눅한 불덩이가 치솟아 목구멍을 막습니다. 눈물인지 콧물인지 모를, 찝찔하고 끈적한 액체. 어느새 입안을 구르던 모래알. 시큰하게 아린 코. 품안 가득 붙들고 있던 다리가 갈비뼈를 짓누르는 감각. 그럼에도 붕 날며 몇 번이고 묵직하게, 웅크려 살아있는 덩어리 위에 부딪히던 등판. 그 컥, 컥, 숨이 끊어지는 충격들.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대인, 제발 동생을 살려주세요. 대인. 제발. 코옆, 광대뼈 위에 붙은 근육이 저도 모르게 꿈틀거립니다. 송곳니가 보일 듯 반쯤 들린 윗입술이 움찔거리고, 저절로 말린 손가락이 꾹 쥐어집니다. 그러나 하리는 이내 배시시 웃습니다. "그쯤 하시지요 대협." 스르륵 다가간 하리의 손이 높이 들린 팔을 살며시 잡으려 합니다.
756
평주
(wBGGT3O3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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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02:44
>>745 프린스 메이커 굉장히 흥미로워 하지만 해적왕은 못 참지
757
상혜연
(XVdCPDZo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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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03:16
IF 혜연 만약 옥골선풍 없었으면 생각보다 토실토실한 여캐가 되었을 것. 무공은 조법이 아니라 권법이 되었을 것 같아요. 자신의 살은 살이 아니라 모두 근육이다! 를 주장하는 무림뇌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친화성 없었으면 그냥 뱀녀 시즌 1..
758
하리주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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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04:03
>>754 맞아용 하리=방이는 딱 그런 분위기였을거에요! 약간 악동 둘이서 사람들 뒷목잡게 만드는 그런... 하리>방이인 상황이면 약간... 아니!! 저 약하고 어린애를 때리다니 나쁜아조씨!!!! 하는 느낌으루... 하리가 아조씨를 지금보다 훨씬 많이 싫어했을거에용. 겉으로는 현재랑 비슷하게 별 일 없는 것처럼 지내지만 속으로는 칼을 득득득 갈고 있었을 거구 약간 복수극 비슷하게? 그렇게 됐을거에용!
759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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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04:29
으으 글이 잘 안써져서 오래걸리는 것
760
상혜연
(XVdCPDZo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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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04:59
제 이벤트는 도화전 몇개로 쳐주실지 궁금한 것(도.미.사)
761
하리주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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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05:46
>>756 (끄-덕!) 아 ㅋㅋ 의동생이 절정무인인데 해적왕 정도는 노려봐야죠! >>757 살이 아니라 근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근데 그런 혜연이도 되게 귀엽고 캐릭터 재밌었을 것 같구...
762
상혜연
(XVdCPDZo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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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06:06
하리<방이가 해적왕 시나리오라는게 너무 웃퍼요. 결국 하리가 방이보다 세져서 어이 오라방. 누나라고 불러 보시지? 하는 장면이 눈에 선해서 미치겠어용ㅋㅋㅋㅋㅋㅋ
763
백월주
(ZDviVACKw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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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06:12
>>748 올곧을수록 툭 하고 꺾여버리기 쉽다는 말처럼 일면 걱정되기도 하는 성격이네용... 그래도 긍정적인 평이라니 갭도 느껴지고 좋은 거에용!
764
하리주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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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07:23
>>759 (존버중!) >>76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용!! 저도 그 순간을 기대하고있는 것!!!
765
상혜연
(XVdCPDZo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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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08:01
>>761 대신 그만큼 호걸적인 성격도 강해져서 정파건 사파건 자기 정의에 맞지 않으면 싸우고 " 나는! 내가 결정한 길을 따를 뿐! 네놈이! 내 정의에 바르지 않았기에 싸웠다! " 하지 않았을까용? 그래서 사파 - 낭인은 필수로 달고용
766
평주
(wBGGT3O3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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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09:19
>>762 오라방이지만 누나인...
767
하리주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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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09:23
>>752 (슬퍼하는 팬...) >>765 정파보다 정의팡인인 사파 낭인... 이건 귀하네용... 몬가몬가 약간 고전적인 열혈소녀 느낌이에용!
768
상혜연
(XVdCPDZo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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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09:48
IF 그런데 친화성, 옥골선풍 없는 혜연이는 어떻게 되나요? 사상 최초 장점없음 단점 보유의 소지 도화전 5개 시트가 탄생합니다. 아님 어릴때 죽은 상중연의 딸이 되겠죠
769
하리주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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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10:46
>>766 (끄덕!) >>768 디용!! 장점없음 단점보유라니 너무 하드코어 플레이인 거에용!
770
평주
(wBGGT3O3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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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12:41
>>763 진짜 실패를 안 겪어본 혈기 넘치는 의욕과다 vs 너무 크게 절망해서 가진 재능도 다 낭비하며 흥청망청 살아가는 의욕 없음 진짜 세계관 최하의 싸움이다...
771
상혜연
(XVdCPDZo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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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12:48
>>769 (이 사람은 TRPG에서 눈없음 마력20같은 미친짓 전문 플레이어이다.)
772
백월주
(ZDviVACKw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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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13:13
>>755 이거 하리가 플래시백 느끼는 묘사 아니에용.... 나쁜 장삼이 아조시.. >>757 홍 그런 혜연이도 매력적으로 느껴지네용! 토실토실하고 권법 쓰는 여협이라니 귀엽기도 하구 >>758 과연 그렇군용.... 사실 악의를 진득하니 품어도 오히려 당연한 첫만남이긴 하죵... 지금의 부녀 같은 관계도 정말 좋아하지만 복수극도 나름의 재미가 느껴졌을 거 같아용..그냥 다 좋아(? >>759 홍홍 무리는 하지 마시구..!
773
상혜연
(XVdCPDZo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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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15:31
그래서 토실혜연 최종목표는 환골탈태로 마른미인되기 이런 목표일거에용! 그러나 환골탈태하곤 진짜 근육이 되어서 좌절하는 모습이 필수!
774
하리주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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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16:50
>>770 전자쪽 되게 한번 심하게 꺾여서 망가지는거 보고 싶고(? >>771 (도대체 왜?????)(겁에 질림!!) >>772 정확해용! 홍홍 하리가 싫어했을만두 하죵...? 히히 좋아해주셔서 고마워요!!!!
775
하리주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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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17:15
>>773 (말을 잇지 못하는............) 토실혜연이한테 너무하신 거에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76
백월주
(ZDviVACKw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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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17:23
>>768 두 렵 다 약점 보윤데 장점 없음이라니 너모 하드코어해용... >>770 가슴이 웅장해진다... 아니 이게 아닌데 극단적인 캐릭터..개인적으로는 무척 좋아해서 둘 다 매력적으로 느껴지는걸용! 둘이 만나게도 해보고 싶어용(?
777
백월주
(ZDviVACKw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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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18:27
>>773 세계최고 귀여움이다 무림뿌셔 대륙뿌셔
778
상혜연
(XVdCPDZo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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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19:15
그래도 제 생각에 토실혜연이는 정신력은 탑티어라 웃으면서 내 정의를 더 마음껏 펼칠 수 있겠군! 하면서 오히려 곧 좋아하며 돌아다닐거에요! 외모가 중요한 게 아니라 사람은 올곧음이 중요하다면서요. 그래서 원본혜연이랑 토실혜연이 서로 만나면 토실혜연이가 인성개조한다고 끌고다녀용...
779
하리주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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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20:01
>>778 앗 그거 굉장히 보고싶은데요!(?
780
상혜연
(XVdCPDZo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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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20:37
원본 혜연이 아빠 : 우리 딸은 예쁘고 똑똑해 토실 혜연이 아빠 : 우리 딸은...그래...건강하면 됐지...그래...
781
하리주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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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20:59
>>7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2
상혜연
(XVdCPDZo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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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22:01
원본 혜연이가 (위험해서)결혼을 등진 자라면 토실혜연은 (너무 건강해서 남자가 반하는 게 아니라 찐친이 되어서)결혼을 등진 자가 되어버려용
783
백월주
(ZDviVACKw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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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22:55
>>778 그래서 개조 성공하나용 저 이게 궁금해용
784
백월주
(ZDviVACKw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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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23:35
IF...저는 IF하면 마교 백월밖에 안 떠올라용 가끔가끔 나온 떡밥이기도 해서
785
상혜연
(XVdCPDZo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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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23:42
>>783 실패해도 끌고다니죵...
786
평주
(wBGGT3O3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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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24:31
↑실패안한 평이 ↓평이
787
백월주
(ZDviVACKw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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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24:32
>>785 보이지 않는 고지인 거네용...
788
백월주
(ZDviVACKw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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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24:57
>>786 페이트.. 잘 몰라용 엉엉
789
평주
(wBGGT3O3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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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25:06
>>774 (아 너무 무섭다)
790
하리주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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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25:35
>>782 아앗 그런 이유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을수록 토실혜연이 너무 귀여운 거에용... >>784 !!!! 마교 백월이!!!! (매우 많은 흥미!!)
791
하리주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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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26:13
>>788 (역시 잘 모르는 사람)(옆에서 같이 움...)
792
상혜연
(XVdCPDZo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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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26:16
마지막 IF 인성 뒤틀리지 않은 혜연이 지금 캐가 처연악녀광기라면 반대로 병약햇살광녀가 됩니다. 삼촌들한테 마구 애교부리고 아직도 애인 척 하고, 그러면서 누구에게나 치대고 친하게 지내려고 하는 로판 여주St......
793
상혜연
(XVdCPDZo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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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27:34
>>786 간단요약 (결혼하는 과정에서 시아버지 반대도 없었고 딸도 무공 배우지 않고 셋이서 오손도손 살고있는 구월검 허창언)위 (그냥 허창언)아래
794
하리주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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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28:52
>>792 저는 햇살여주보다 악녀파니까 지금 혜연이가 더 조와용!! (??? >>793 (뚝딱이해!)
795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2:30:00
힝 시간이 너무 늦어서 눈ㅇ ㅣ감기는 것 캐프틴 연성 보고 자고 싶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담에 봐요 여러분! 조은밤 되세용~~~!!!
796
상혜연
(XVdCPDZoI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2:30:11
사실 저도 처절하게 몰락하는 악녀가 조와용
797
상혜연
(XVdCPDZoI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2:30:25
잘자용~~~
798
평주
(wBGGT3O3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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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32:08
>>793 대충... 알아들었다 허창언의 삶...
799
백월주
(ZDviVACKw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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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34:04
마교 김백월... 소속은 잘 모르겠고 그냥 정신이 넹글 한 바퀴 반을 돌아서 늘 빙글빙글 똘기롭게 웃고 있고.. 조곤조곤 말도 안 되는 헛소리 잔뜩 중얼거리며 텅 빈 꼭두각시처럼 돌아댕기는 친구 아니려나용..? 말 많고 늙은이 같고 참견도 잘하는 건 본판과 같아서 그 정신으로 주변 사람 괴롭게 만드는 거죵... (즉석에서 떠올리느라 이쯤 되니 막힘
800
백월주
(ZDviVACKwY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2:34:48
하리주 잘자용~~~
801
평주
(wBGGT3O3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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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35:00
평이도 가족 다 잃고 마음의 안식처가 사라진 나머지 마교에 빠져드는 if도 가능하지 않을까
802
상혜연
(XVdCPDZo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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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35:21
>>799 스스로도 자신에 대해 의심하고 있을 것 같은 아이네용...
803
백월주
(ZDviVACKw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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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39:57
>>801 홍홍 되게 그럴싸하게 들려용... 막...막 좀 유독 또 충격적인 사건을 겪어서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평이라면 그럴 수도 있을 거 같아용... >>802 혜연주 말씀이 찰떡이에용... 스스로 잘 말하다가도 갈피를 못 잡고 횡설수설 왔다리갔다리 하지 않을까용 마지막엔 스스로 무마하듯 애교 담아 비시시 어딘지 위태롭게 웃고
804
상혜연
(XVdCPDZoI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2:42:07
>>803 자기가 처음에 하던 말이 참견이 아니라 했다가도 나중가면 어라. 참견이었나요? 하고 베시시 웃고 나중에는 참견이었지요. 하다가 상대가 화나면 웃으면서 귀엽게 넘어가 주시련지요? 할 것 같은 아이라 되게 아프게 느껴져요.
805
평주
(wBGGT3O3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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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46:46
>>803 원래 심적으로 몰린 사람이 사이비 종교에 깊게 심취한다고 하니...
806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2:46:59
으아아아아아ㅏ
807
백월주
(ZDviVACKwY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2:47:56
>>804 홍홍 절로 상상이 돼용... 같은 말 애매하게 바꿔서 되풀이하고 심지어는 앞뒤 말이 맞지 않고 논리가 비틀리기까지 하는데 저는 그런 것 전혀 모른다 시침 뚝 떼는 것처럼 마냥 웃는 아이... 김백월 마교하자(?????
808
백월주
(ZDviVACKw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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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49:46
>>805 천마신교 교리는 심지어 꽤 그럴싸해서 더욱 빠져들기 쉬운 거 같아용... 한 이유로 평이 마교if 풀어주세용(?? >>806 홍홍 머선일이에용....!
809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2:50:26
글이 넘모 안써져용!!!
810
백월주
(ZDviVACKwY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2:50:47
그럴 땐 쉬는 게 답이에용!
811
평주
(wBGGT3O3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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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50:56
마교에 대한 평주 뇌내 연구가 제대로 안 마쳐졌기에 다음에 써오도록 할게 이만 자러 갈게 밥바이
812
백월주
(ZDviVACKw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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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2:51:18
홍홍 평주 잘자용~~~
813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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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03:14:14
VIDEO 추적추적 비가 내려오는 밤 백월은 몸을 웅크리고 다리를 모아 끌어안았다. 달빛도 구름에 가려 비춰지지 않고, 천둥도 번개도 없이 비가 떨어져 지붕을 두들기는 소리만이 요란한 때에. 작은 호롱불 하나가 연약한 빛을 조용히 발하고, 풀벌레들이 우는 소리가 잦아드는 이 시간에. 백월은 구석에 그림자를 쳐다봤다. 산발을 한 긴 머리, 뒤틀려있는 눈, 코, 입. 머리를 돌려가며 텅 빈 눈구멍으로 백월을 바라보는 그림자를 말이다. 백월은 무표정한 얼굴로 그 그림자를 쳐다봤다. 곧 시선을 피한다. 두려웠으니까. 무서웠으니까. 달과 별이 춤을 추는 시간을 지나, 잠에 들어 서쪽으로 넘어가고, 태양이 다시 눈을 뜨고 돌아온다. 여전히 백월을 쳐다보는 그림자는 태양이 찾아왔음에도 없어지지 않았다. 눈 밑이 거뭇해진 백월은 조용히 방을 나선다. 그것은 천천히 뒤를 따라온다. 딱. 딱. 딱. 하고 말이다. 사부님이 웃는다. 햇살같이 따스한 그 미소가 백월을 향한다. 사형이 장난을 치며 어깨동무를 해온다. 그럼에도 공허한 눈동자는 그 그림자를 좇는다. 백월은 물을 길고, 밥을 먹고, 가볍게 달렸다. 열 살도 되지 않은 어린 아이가 말이다. 시간은 흐른다. 언제나 쏜살같이 흘러가는 시간들은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기억에 남고, 미래라는 이름으로 불확실한 공포를 가져다준다. 그럼에도 그림자는 언제나 함께였다. 아침에 일어나 인사를 할 때도. 사부님을 뵐 때도. 물을 길러갈 때도. 밥을 먹고 치울 때도. 처음으로 가부좌를 틀었을 때도. 내공이 혈도를 타고 흐르기 시작했을 때도. 그 모든 순간에 그림자는 함께 있었다. 딱. 딱. 딱. 하고 따라오며 뒤틀린 눈, 코, 입, 머리를 돌려가면서 말이다. 백월은 죽어있는 눈동자로 그것을 쳐다봤다. 어떠한 말도, 몸짓도 오가지 않는다. 공허한 눈빛들이 허공에서 부대끼고 서로 쳐다볼 뿐이다. 조용히 고개를 돌린다. 고개를 돌리자 그것이 따라와 눈 앞에 선다. 조용히 눈을 감는다. 어둠만이 백월을 포근히 감싸안는다. 몸이 아프다. 열이 일고, 뼈마디가 욱신거린다. 죽을 병에 걸렸나 싶은 고통들. 익숙해질만도 되었지만, 익숙해지지 않는 고통이 찾아온다. 언제나 그랬다. 어렸을 때 부터 항상 말이다. 이럴 때 마다 그림자가 활짝 웃는다. 백월이 아픈 것을 기뻐하는 것 처럼. 그럼에도 백월은 매일매일 일어났다. 생활을, 일상을 이어갔다. 그림자는 점점 더 짙어져만 갔다. 웃음도 진해져갔다. 어느 날에는. 사부의 안색이 어두워지고, 사형이 눈물을 훔치며 마음의 준비를 했던 어느 날에는 말이다. 그 그림자의 입꼬리가 귀까지 찢어지듯 올라가고는 했다. 바로 그 날이었을 테다. 식은땀을 줄줄 흘리며, 온 도복을 땀으로 적시고 코에서 피를 주륵 흘렸다. 몸이 달달 떨려온다. 고온으로 치닫는 열이 시야를 흔든다. 뼈마디가 욱신거린다. 안아픈 곳이 없다. 몸에는 열꽃이 피어오르고 머리는 새하얘지려는 것이 보인다. 그림자가 입을 쩌억 벌리며 행복한듯,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듯 웃었다. 그리고. 백월은 검을 들었다. 매화꽃 한 송이가 새겨진 평범한 철검 한 자루. 매일매일 깨끗이 닦아 빛이 없어도 번뜩이는 날과 예기. 조용히 한 자루의 검을 든 백월은 그림자를 쳐다봤다. 그림자는 여전히 웃고 있었다. 스윽. 검을 들고, 천천히 그림자를 향해 겨눈다. 손아귀가 금방이라도 비명을 지를 것 같다. 어깨가 떨리고, 팔이 아파온다. 그럼에도. 그럼에도 말이다. 백월은 그 날 처음으로. 그림자를 보고 시선을 거두지 않았다. 끝까지. 1초. 5초. 아니 10초? 아니지. 1분. 아니다. 5분. 그럴리가. 10분 그 이상. 땀이 바닥을 적셔 작은 웅덩이를 만들 것 같았던 그 때에. 그림자를 향해 겨눈 그 검에 푸른 기운이 실처럼 한 가닥 나타나 검을 휘감았다. 철그럭. 아주 옅은 푸른 기운이 검을 감았고 검 끝은 그림자를 겨눈다. 끔찍하게도 즐겁게 웃고있는 그림자에게. 백월은. 、 ./ ,-./ / / / ,ノ./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l l / / ./ / .l゛ / / . ! l / / / .l ,/ / / .! ,/ / ! .! ,/゛ / │ ヽ _..-'´ ,/゛ | .`'-.__. -'"´ ,/゛ ! / │ _/゛ .|, ,..‐'゛ ヽ ,..-'" \ _,, -'" .`''ー __ -ー'''"゛ 서걱 - ! 검을 휘둘렀다. 그림자는 베여 비명소리 하나 없이 스러졌다.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백월은 쓰러졌다. 다시 시간이 흐른다. 몸은 여전히 유약하지만 이전처럼 죽을 위기는 없었다. 그렇게 아파오지 않았다. 일류의 벽을 넘었다. 백월은 다른 이들 처럼 평범하게 살아간다. 그런 인생에서. 그림자는 다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 백월, 일류의 그림자 -
814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3:14:34
올리고 자러가용! ㅗㅇ홍!
815
백월주
(ZDviVACKwY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3:23:05
홍! 홍! 홍...!!! 캡틴 푹 주무세용! 않이 감상은 마쳤는데 뭐라 써야할지 모르겠는것 그냥 넘모..넘모 좋아용... 내일 딱 한가해지면 차분한 마음으로 다시 감상하고 길든 짧든 감상문 남길 것임!
816
미호주
(l8k7qN3wv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7:59:40
갱신이야! 그리고 이따가 만나!!!!!
817
강건주
(rQ.4ziXOuw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08:05:24
크로스 오버 재밌었습니다 ! 다들 존 아침 !
818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2:10:15
홍홍홍!
819
평주
(xSYYmKlblY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4:27:20
평평평!
820
◆gFlXRVWxzA
(nBcPcKOoAE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4:47:33
>>819 QWE!
821
평주
(xSYYmKlblY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5:15:19
>>820 처치되었습니다 김캡-> 평
822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6:34:10
+300gold
823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6:39:04
투표를 지금까지 받았는데 3표 받았ㄱㅓ든용??? 단 하나도 2표 이상 안나왓서..
824
미사하란
(4rMAhbmbM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6:43:37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는 거에용~
825
미호주
(jWR6bjLzxc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6:44:52
다 갈라졌는가.... 아 나 투표 안했는데 지금 투표할까:3
826
강건주
(YckCo8kpQ6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6:46:04
공동 1위로 다 같이 보상 얻기 !
827
미호주
(jWR6bjLzxc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6:46:15
더불어서!!!!!!!! 내가 가진 도화전을 전부 소비해서!!!! 소환단으로 전부 바꿔버리겠다:D
828
미사하란
(4rMAhbmbM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6:51:05
미호 현 도화전 238개, 주급 추가되면 243개, 소환단은 1개에 30도화전. 소환단 8개 구매가능, 내공 80년 미호 현 내공이 20년이니까.....백년내공의 완성이다
829
미사하란
(4rMAhbmbM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6:53:26
>>813 그림자는 죽음이었군용...달리고 달려도 절대 떨쳐낼 수 없는 그림자와도 같은...
830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6:56:29
나머지에 투표 안하면 그냥 기권표 처리 되는거에용!
831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6:56:48
각 부문 당 한 표 씩 행사하실 수 있으니까 기억해주세용 홍홍!
832
강건주
(3pq6oe3oi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6:56:51
내공 많은 살수라니 ! 은신 후 백년 내공을 담은 기습 !
833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7:00:28
>>799 >>803 헉 텅 빈 꼭두각시처럼 위태위태하게 보이는 마교 백워리... 넘... 넘 조와용... >>813 >>829 홍 슈베르트 마왕이 생각나는 것 >>827-828 (두려움!!!)
834
미사하란
(4rMAhbmbM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7:01:46
VIDEO ㅎㅎㅎ!
835
상혜연
(EXX1TwHxA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7:01:58
저정도면 강제로 경지 올라야....
836
미호주
(jWR6bjLzxc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7:12:52
앗 그러면 일단 먼저 도화전으로 사고... 그 다음에 표 나머지 행세할래..... :3
837
미호주
(jWR6bjLzxc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7:15:03
다시 제대로 투표했다!:D
838
파련주
(1ZJYdz8C1E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7:18:31
왜 장마 갱신해용 진짜 왜 장마?
839
미호주
(jWR6bjLzxc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7:19:04
다들 어서와!! 그러게.... 무려 한 달 내내 장마라던데...(흐릿)
840
파련주
(1ZJYdz8C1E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7:20:12
>>839 다 젖어용!! 다 젖어용!!! 살려주세용!!
841
평주
(wBGGT3O3eo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7:58:49
VIDEO 마왕을 들었으니 무왕도
842
◆gFlXRVWxzA
(hVRt14CpUM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8:23:09
8~9시 사이 시작할거 같으용!
843
평주
(wBGGT3O3eo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8:34:56
어 그럼 그전에 투표해야 하는건가
844
미사하란
(4rMAhbmbM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8:42:50
강건 4.5 하리 7.5 하란 7.5 평 19.5
845
미호주
(jWR6bjLzxc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9:09:14
깜빡 잠들었네... 혹시 오늘 진행이야!? 정산 해야해??
846
미사하란
(4rMAhbmbM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9:10:41
어제못한거 오늘하신대용
847
미호주
(jWR6bjLzxc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9:12:15
아앗 그렇구나... 그러면 일단 정산 해둬야겠네:3 다녀올게!
848
미호주
(jWR6bjLzxc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9:15:43
이제 오늘 올라오는 수련 정산은 추가 안할거야:3
849
백월주
(ooZFpDhwes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9:18:46
홍홍 6/30 이랑 7/5 저 용유공 수련한 거 정산에 빠진 거 같네용.... 외람되지만 추가 부탁드릴게용,,,,,
850
평주
(xSYYmKlblY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9:27:17
과연 누가 천하제일 창작무공 상을 받게 될지 궁금해
851
미호주
(jWR6bjLzxc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9:27:49
>>849 아앗 잠시만 금방 추가해줄게!
852
지원주
(dbXOLa2QC.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9:27:51
홍홍!!(벌떡
853
미호주
(jWR6bjLzxc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9:28:49
수정 완료:3
854
백월주
(ooZFpDhwes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19:30:44
>>853 고마워용!
855
◆gFlXRVWxzA
(hVRt14CpUM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0:04:28
9시부터에용! 투표는 일요일까지 받아용!
856
백월주
(ooZFpDhwes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0:13:05
>>815 김캡의 백월 연성... 글이 안 쓰인다길래 무리하시는 건 아닌가 걱정했는데 올라온 걸 보고 삐명을 질러버렸어용... 옥골선풍의 대가로 종합병원에 약골까지 단 김백월...웬 그림자랑 대립하게 되는데..???? 우선 급히 골라드렸던 브금이랑 독백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우러져서 놀랐구요...그림자 묘사가 그야말로 말도 안되는 존재 그 자체처럼 기이해서 좋았구요...김백월이 일류를 뚫은 계기가 병사할 고비를 넘긴 것이란 점에서 제대로 발렸어용...이건..공식이다... 김캡 필체가 되게 뽕 차게 해주는, 사람이 글을 읽는 호흡을 굉장히 잘 알고 다루는 필체라서(주관적) 몰입도 잘 됐고 읽는 내내 즐거웠어용. 좋은 글 선물해주셔서 넘모 감사해용 홍홍 하나 궁금한 게 저 그림자 친구는 저어가 보내드렸던 고 웹박수랑 쪼끔이라도 관련이 있는 친구인가용??? 이거 확실하게 알고 넘어가고 싶당
857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0:13:24
9시 화긴!
858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0:15:14
헉 웹박수면 백월이 비설인가용!
859
백월주
(ooZFpDhwes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0:18:24
9시! 홍홍! >>858 홍홍홍홍홍 다른 게 없죵..??
860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0:22:02
>>859 홍...!! 귀신이나 요괴? 그런쪽 관련일까용....!! 아니면 화산에 오기전 내력...? (궁금!!)
861
백월주
(ooZFpDhwes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0:29:45
>>860 이 이상은 비밀인 거에용! 별거 없긴 하지만용 홍홍
862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0:32:33
>>861 힝잉ㅇ잉잉잉... 저한테만 살짝 알려주세용!(안됨 밝혀지는 날까지 존버 또 존버하겠어용...!!!
863
지원주
(k4dRA7qaC.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0:33:40
비설..?(기어옴
864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0:37:14
지원주 하이에용! 백월이 비설을 한번 알아내보려고 했는데 실패한고에용ㅠㅠ
865
백월주
(ooZFpDhwes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0:37:18
>>862 그리고 비설은 영원히 밝혀지는 일이 없게 되는데......(? >>863 으아악 비설이라뇨 그런 말 없었어용!!!
866
지원주
(HdWnGfTbh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0:39:39
>>864 홍...홍... >>865 비설줘용 빼애액
867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0:40:19
>>865 이럴수가 너무하신 것
868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0:50:41
살짝 늦을 것 같아용...!
869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0:52:21
다녀오세요!
870
지원주
(HdWnGfTbh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0:54:55
홍홍 다녀오세용~~
871
백월주
(ooZFpDhwes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0:56:29
>>866 업서용 돌아가!(?? >>867 홍홍홍... >>868 홍홍 천천히 다녀오세용~~~~!
872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01:50
엄크로 인해 늦게 왓서용 ㅠㅠㅠ 바로 수련이랑 도화전 처리할 것
873
지원주
(HdWnGfTbh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01:54
>>871 (힝구
874
지원주
(HdWnGfTbh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02:05
어서오세용~~~
875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03:26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68 남궁 지원 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243 하리 173.5 서 단화 26.5 강 건 34 (50% 할인권) 제갈 서윤 8.5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62.5 상혜연 24.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29.5(50% 할인권) 벽휘 8.5 평 44(50% 할인권)
876
강건주
(nc/Km48el2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03:59
6개만 더 모으면 기연 살 수 있겠다.
877
지원주
(HdWnGfTbh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05:08
수련연타를 할까 말까...
878
지원주
(HdWnGfTbh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06:19
.dice 1 2. = 2 1. 천풍검법 뽕 가즈아아ㅏ아 2. 예은이랑 커뮤나 하렴
879
지원주
(HdWnGfTbh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06:33
(아쉽!
880
미사하란
(4rMAhbmbM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07:54
예은이랑 핑-꾸를 하라 이말이에용
881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08:03
10분 부터 할게용!
882
지원주
(0q0c15xTrs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08:57
>>880 핑꾸(업보인 편)
883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09:41
>>865 보내주셨던 비설과 관련이 있다라고 생각한다면 있다고 말씀을 드릴 수야 있기는 한데...막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건 아니구용! 그 영향으로 인해 보였던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용!
884
미사하란
(4rMAhbmbM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10:00
모용세가 안에 넘쳐나는 마교 세작이라... 좀 무서워진다. "믿기질 않네요. 대 마교 전선의 후방 중 후방인 모용세가에까지 마교 세작이라니. 얼마나 험난한 시절이었으면." 그녀가 앞으로 할 행동들과는 별개로, 하늘의 거성처럼 무섭기만 하던 어르신에 대해서 처음으로 동질감이 느껴졌다. 언제 칼끝을 디밀지 모를 사람들 사이에서 신경을 곧추세우고 살아가는 그 기분. 그녀도 알고 있으니까. 그래도 전 마교 끄나풀은 아닙니다 어르신. 오히려 어르신만큼 마교와 다투게 될지도 몰라요. "제가 아는 어르신이라면 그런 세작이니 배신자니 하는 것들. 영원히 쫓아서 반드시 주살하시겠지요?" #
885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10:11
지난 이야기: 11세기 중원 무림에서 박스티 패션을 선보인 하리는 돌멩이 지도를 따라가 의문의 비석을 찾았으나 전강문주 육조방의 비라는 것 외에는 딱히 뭐 알아낸 것이 없었는데...// 너무 오래된 무덤이라 봉분이 사라진 건가? 정말 비석만 겨우 남았나 보네요! 하리는 무심결에 비석에 다가가 휙 돌려보려 합니다. # 돌려보고 반응이 없으면 눌러보고 그래도 반응이 없으면 뽑으려고 해봐요
886
지원주
(AOfABIiVg.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10:13
/.:.:.:.:.:.://.:.:.:.:./:.:.:.:.:|.:.:.:.:.:/ ∨.:.:.:.:.:.:.:.:.:..:/.:i.:.i:.:.:.:.:.i:.:.:.:.:.:ト i.:.:.:.:.:.://.:.:.:.:/.:.:.:.:.:.:|.:.:.:_/ l.:.:.:.:.:.:.:.:.:.:/.:.:j.:.|:.:.:.:.:.!:.:.:.:.:.j |.:.:./:.:.i.:.:.:./:.:.:.:.:.:.:∧.:.:'`¬-、l.:.:.:.:.:.:.:.:.:.:.:./:.:.j:.:.:.:.:.|:.:.:.:.:.:| |.:∧.:.: :|:.:./.:.:.:.:.:.:./ x云ュ、-、 ∨.:.:.:.:.:.:.:./.:.:/|:.:.:..: |:.:.:.:.:.:l |.' ∨.:.|:∧.:.:.:.:.:.:.|Y´| i勺} 八 ∨.:.:.:.:.:/ ´「 ̄!|.:.:.j:.:..:j.:.:.| ! ∨:{! l:.:..:.∨:| ` { ゞク/ ` !:.:.:.//ィ云iハ. Y.:.:.: /∧:.:| i:..:ト、ヘ:ト:.:.:.N `¨´ |.:.:// { じク j} j.:.:.:// ∨| |.:∧ゝ !∧.:| j/ ゞシ ' /.:.:// ヘ! |/∧:.:.:`7ヾ ′ /.:.:// ` ′ }.:.:..:| ∧ /|.:/ ′ /|.:∧! ∧ ─- / !′ ノ</ ゝ \ , -‐' / `>、 丶 , <´ ∠ `>、 ∧` < >ーく `\ \/ ゝ "...이상한 기운들이..." 지원이 보기에 뭔가 희끄무레한 기운들이 모이고 있는 것을 눈치챘을까.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 싶은데... #용안을 사용해서 봅니다
887
강건
(fpircTjLhw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10:16
# 적당히 놀고 마시며 주변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1. 황보세가가 혹시 걸렸는지 2. 남방총분타 방면 선봉이 누구인지 3. 규모는 어떤지.
888
강건주
(fpircTjLhw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10:36
앗 아래쪽도 같이 복붙 됬다
889
지원주
(lrc1NsVQ9c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10:45
Aa 찾느라 지난 이아기를 까먹았다..
890
백월주
(ooZFpDhwes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10:47
>>883 홍홍 그렇군요! 과연!
891
미호주
(jWR6bjLzxc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11:04
캡틴.... 도화전으로 소환단 사는 것부터 시작할래....
892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11:12
? 왤케 ㅇ머청 많은 거 같지
893
백월
(ooZFpDhwes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12:24
백월은 재빠르게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물개구리의 후방을 꼭짓점으로 놓고, 좌우를 살짝 벌려가며 말입니다! 휘익! 촤악! 물개구리의 등에 닿을 때 마다 백월의 검이 아슬아슬하게 개구리의 등을 가격합니다! 혀는 간신히 백월을 쫓아오고만 있습니다! 속도를 늦춰서는 안됩니다. 조금이라도 늦춰지는 순간...피격될겁니다! ** #그렇게 속도를 늦추지 않다가... 그 행동이 익숙해질 때쯤에 개구리 앞을 휙 지나가용! 그리고 다시 원래의 태세로! 이게 맞는 방법인가 으아악 김캡이 힌트까지 퍼다 줬는데 뇌가 일을 안해용
894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12:27
>>891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68 남궁 지원 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3 하리 173.5 서 단화 26.5 강 건 34 (50% 할인권) 제갈 서윤 8.5 송파련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62.5 상혜연 24.5 백월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5) 29.5(50% 할인권) 벽휘 8.5 평 44(50% 할인권) 소환단x8 가격 : 도화전x30 효과 : 내공을 10년 증진시킨다. 절정부터 살 수 없다. 문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용!
895
미호주
(jWR6bjLzxc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13:06
문제는 없다!!! 좋아..... #소환단 전부 먹는다!
896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13:52
단번에 80년 내공 증진!
897
지원주
(7.sKURk9rw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13:57
으아악 내공괴물이다 다들 어서와용!
898
미사하란
(4rMAhbmbM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15:18
으아악 백년내공이 태어난다
899
송파련
(1ZJYdz8C1E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16:09
"대주님. 저를 보시어요." 파련은 대주를 불렀다. 저를 똑바로 보시어요. "묻는 이유라 함은. 이 제가 이유 자체이기 때문이렵디다." 파련은 표정을 거둔다. 사랑스러운 미소가 가라앉는다. 가늘게 감았던 눈을 뜬다. 그 무엇보다 찬란한 황금빛 눈동자가 드러난다. 귀여움에 가려졌던 숨이 막히는 아름다움이 온전히 그를 응시한다. 파련이 결연한 표정과 함께 손을 모은다. 검은 머리카락이 흘러 내려온다. 잠깐 심호흡을 한 파련이 낭랑히 고한다. "이 련은 일문삼부지(一問三不知)여 교국의 모두가 아는 백치요, 그 멍청함 때문에 무림과 맞지 아니하기 때문이옵니다." 이제 제가 금접선인에 대해 궁금해 하는 연유를 아시겠사옵니까. #
900
파련주
(1ZJYdz8C1E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16:24
히이익 내공괴물이에용
901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17:11
>>884 신채훈은 사람 좋은, 시원한 미소를 지으며 명쾌하게 대답합니다. "하하하. 아마 무림공적으로 만들어버리지 않으실까요?" 너무 명쾌해서 공포스럽군요! >>885 훌륭한 시도입니다! 하리가 비석을 돌려보려고 하지만, 왜인지 비석이 끼기긱 거리다가 움직이지 않습니다. 흠? 무림인의 뇌로, 무림인의 가슴으로 생각해봅시다. 비석이 돌아가려고 하는 것 같은데, 돌아가지 않을 때에는? 뭐가 부족하다? >>886 내공을 운용해 눈을 잠깐동안 트이게 합니다! .... 그냥 막대한 양의 내공들이 모여서 무언가 조화를 이루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지원이 겪었던 것처럼요. >>887 황보세가는 걸리지 않았습니다! 다행! 또 다행입니다! 남방총분타 방면 선봉장이 누구인지는 갑론을박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호사가들 사이에서 여러 인물들이 거론되고는 있지만 확실한 한 사람은 나타나지 않는군요... 규모는 정말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혹시 모릅니다. 이 모든게 거짓 정보를 흘리려는 수작일 수도... >>890 홍홍홍! >>893 백월의 방법은 정확합니다! 물개구리의 혀는 백월을 쫓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로 인해 상처는 계속 벌어지지만, 물개구리의 체력은 여전히 굳건합니다! 큰 타격을 입힐 필요가 있습니다....!
902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17:47
금접선인... 파련이 비설이 오늘 풀리나용!
903
강건
(fpircTjLhw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18:26
"음 ..." 정보전은 너무 어렵다. # 우선 잠을 자기위한 방을 잡아보아용 !
904
하리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18:32
그야! 당연히! 힘이죠! # 내공 10 소모! 근력 강화!
905
남궁지원
(FsCXxsJ3sE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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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
미사하란
(4rMAhbmbM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19:33
"아학학ㅋㅋㅋ 무림 공적이라니 무섭기도 하여라!" 아아..얼굴은 웃고 있지만 마음 속에는 비가 내린다. 어르신이 호락호락하지 않을 건 이미 예상하고 있었지만 신씨가 그에 사형선고를 떨군 느낌이야. 어르신을 처음 뵈었을 때부터 다리가 없어 도망치지 못하니, 남이 채가지 못하게 일단 침발라놓느니, 이런 이야기가 나올 때부터 곱게 도망치긴 그른 것인가. 정녕 안전이 보장되는 방법은 없는가?? #뉴런아 어떻게 해야 안전하게 도망갈지 생각좀 해봐
907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20:28
>>906 그거는 뉴런도 무리선언할 것 같아용 (?
908
미호
(jWR6bjLzxc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20:46
#금봉파를 대동하고 객잔들에 수소문을 시도한다:3
909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23:45
>>895 (두렵 어마어마한 내공이 미친듯이 혈도를 달구며 짓밟기 시작합니다! 쿨럭! 피가 올라오려 하지만, 강미호는 억지로 참아 핏물을 목구멍 너머로 삼킵니다...! ....... ....... ....... 끄으으윽....! 내공의 회전, 폭주, 고통! 격렬한 소양감이 전신에서 달아오르기 시작하나 강미호는 초인적인 인내심으로 버텨냅니다! 쿵! 내공들이 혈도를 움직이면서 무언가를 뚫으려 듭니다. 쿠웅! 쿵! 쿵! 쿵! 쿠우웅! 혼절 할 것 같이 긴 시간 동안 내공은 혈도를 뚫으려 하지만, 무언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성공하지 못하고 거친 야생마처럼 단전을 향해 달려와... 정착합니다! 강미호의 상태창이 변동합니다! 약 2갑자에 달하는 내공. 가히 괴물이라 불리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허나 부디 명심하십시오. 내공이 수준을 크게 뛰어넘는 막대한 양을 갖추게 됨으로써, 강미호는 현재 심기체가 아주 크게 일그러졌습니다! 본래 NPC들이라면 주화입마를 통한 사망 또는 내공의 효율 대폭 하락 등의 효과를 겪게되나 부상 3단계를 입는 것으로 모든 효과를 대체합니다. 【 강미호 】 경지 - 일류 간극 - 완숙 내공 - 105년/105년 세력 - 사파(살수 -3) 정신 - 2단계 명성 - 1단계 재산 - 은화 50 인물 호감도 - 2 정신타격&부상 - 3 도화전 - 0 강점 - 옥골선풍( -3) 문파와 세가( -2) 약점 - 망나니 (+3) 무릉도원 물품 - x >>899 조원은 눈을 찡그린 채로 파련을 쳐다봅니다. "..." 무언가 생각에 잠긴 듯 조용히 파련을 계속 쳐다봅니다. 그의 생각이 정리될 때 까지, 잠시간 시간이 필요합니다!
910
미사하란
(4rMAhbmbM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25:02
와 깡영약 먹으면 저렇게도 되는군용...
911
지원주
(sA1HLkmF3M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25:13
생각해보니 영약같은 걸 먹어도 운기조식을 해가면서 소화해야 했었던가요...
912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25:37
히이이익...
913
미사하란
(4rMAhbmbM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26:11
저건 운기조식의 수준을 넘어서 그냥 감당하기 버거운 양 같아용..하란이가 청삼먹고 바로 기절해버린 것처럼...
914
미사하란
(4rMAhbmbM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27:01
뉴런 일한다! 단 7!
915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27:32
>>903 숙소를 잡습니다! 오늘 밤은 부디 무사히 평안하게 넘어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904 끼기기기기기긱! 쿠웅. 비석이 돌아가고 거대한 철문 같은 것이 열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 주변을 살펴봅시다. >>905 천풍검법을 수련합니다! ㅋㅋ 5%래용! 허예은의 머리 위에 천천히 연꽃 모양이 희끄무레하기 모이기 시작합니다! >>906 하란의 뇌는 미친듯이 굴러갑니다. 안전하게 도망가는 방법은 오직 하나. 조화지경, 즉 화경의 경지에 발을 디디는 것입니다. 그 외에는 안전하지 않은 방법 뿐입니다... >>908>>909 처리 이전에 나왔으니 처리 안할게용!
916
하리주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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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27:55
뉴런 파업 실패!
917
지원주
(qI7qGVPa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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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28:00
심기체가 틀어졌다는 걸 보면 그럴지도 모르겠네용...(끄덕 하란이도 청삼의 내기를 전부 흡수하지는 못 했던 걸 보면 그릇에 담긴 내용물이 넘치는 상황에 가까울지도?
918
지원주
(qI7qGVPa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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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28:16
#천풍검법 수련
919
지원주
(qI7qGVPa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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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28:43
어장이 끝날 때까지 수련을 해서 9성을 만들면 제 승리입니다(아님
920
미사하란
(4rMAhbmbM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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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28:49
#으아악 그럼 그나마 가장 덜 위험한 방법은 뭔가용 뉴런 한번더
921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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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28:55
>>918 10% 연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하나씩 형태가 잡혀갑니다...
922
강건
(fpircTjLh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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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29:10
좋았어. 조심하자 #입마공 수련
923
미사하란
(4rMAhbmbM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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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29:29
와 99.. 오늘만큼은 다갓이에용 다갓!
924
미호
(jWR6bjLzx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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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29:51
"일단 쉬어야겠네요오....." 너는 핏물을 뱉었다. "근처에 쉴만한 곳이 없나요?" #쉴 수 있는 객잔을 찾을래:3
925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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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29:56
>>920 그나마 가장 덜 위험한 방법은 새 문파를 세울 생각이며 모용세가와 종주 혹은 동맹을 맺는 방법이 있습니다! 석가장처럼요!
926
지원주
(qI7qGVPa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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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30:24
#천풍검법 수련
927
송파련
(1ZJYdz8C1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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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30:35
파련은 두 번은 없을 금빛 눈동자를 가볍게 꿈뻑이며 손을 앞으로 고이 모았다. 춤을 추듯 우아한 선이었다. 그래, 그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겠지. 얌전히 기다리면서도 입가에 고아한 미소가 피어났다. 열린 창 사이로 나비가 날아들어왔다. 그리고 아주 자연스럽게 파련의 머리 위에 앉았다. "부디 천천히 생각하시지요." # Johnber
928
하리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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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30:35
뭔가 기관진식 같은 것이 있나? 이 비석이 스위치... 아니 어쨌든! 그 비슷한 것이었나봅니다! # 주변을 살펴보아요!
929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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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31:25
>>922 않이 오늘 뭐 수련데이에용?! 빼애애애액 입마공 100%! >>924 미호는 거칠게 핏물이 섞인 침을 탁 뱉습니다. 객잔은 어렵지 않게 찾아냅니다! 금봉파가 운영하는 제법 호화로운 곳입니다. 금봉파가 지원해준다고 하였으니 당연히 공짜입니다! 와! 공짜!
930
강건
(fpircTjLh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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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32:45
낮의 정보와 밤의 정보는 다른 법 ! 이제 가진 무공도 전부 5성 100%니 밤까지 쉽니다 ! # 휴싣
931
미호
(jWR6bjLzx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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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33:14
와 공짜!!! #객잔에서 일단 쉴래..... :3 부상 단계 완화를 해야 하는데 도화전이 모자르다.. 힘내라 미호쟝..
932
송파련
(1ZJYdz8C1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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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33:33
않이 외몰른데?
933
미사하란
(4rMAhbmbM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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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33:58
'아...복건에 대놓고 모용세가의 속문을 세웠다간 또 혈검문이.' 쉬운 일 하나 없군. 그녀는 속내를 감춘 채 웃으면서 자리를 피했다. 다시 방으로 돌아온다. "짜증나네. 누구한테 축하를 받질 못할망정, 이런 고민이나 하고 있다니." 신경적으로 바둑알을 던지는 것처럼 판 위에 놓았다. #일단 방검진 6성부터
934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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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34:26
>>926 15% 마침내 연꽃이 전부 피어납니다! 허예은은 절정의 경지에 발을 디디며 눈을 뜹니다! 절정의 고수 둘이 되었고, 이제부터 둘을 쫓는 고수들도 그만한 실력자들이 될 것입니다... >>927 한참을 생각하던 조원은 천천히 고개를 젓습니다. "이름을 분명 들어보았던 것 같기는 하지만..." 명확하게 기억하지 못한다, 라는 거로군요. "단주님이라면 확실히 알고 계실 터." 새로운 정보입니다. >>928 주변을 살펴봅니다! .... ! 무덤이 살짝 들려져있습니다. 하리는 들린 무덤 옆의 잡초와 풀들을 치워냅니다. 그 곳에는... 휘이이이이잉. 거센 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는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사람 한 명이 간신히 지나다닐 수 있는 크기입니다.
935
지원주
(qI7qGVPa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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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34:34
#천풍검법 수련
936
지원주
(qI7qGVPay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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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34:47
#잉 취소합니다
937
평
(wBGGT3O3eo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36:42
>>469 "아니 그런방향으로 말한게 아닌데. 굳이 그런식으로-" 쫒겨났다. "체. 농이 안 통하는구만." 다음에 또 요괴 부위 가져와서 놀려 먹어봐야지. 돈은 벌었는데 이 다음은 어쩐다. 채희라도 찾아가 볼까. 아직도 거기 사나? 안 만나본지 거의 몇년은 다 되가는거 같은데. 좋아. 한번 가볼까. # 귀주 귀양시로 가보아요
938
하리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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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36:57
이 상황... 뭔가 익숙한데...! 하리는 옷을 끌어안듯이 꼭꼭 여미며 조심조심 계단을 내려가봅니다. # 가욧
939
남궁지원
(FsCXxsJ3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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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37:28
j| : : : : : |: : :/ : j : : / i: : : : : : |: : : : ;: :;;: : : i!: |: : : : : {ヽミ\ j|: : : : :i : |: :/ : : |: : /:/|: : i: : : :|: : : j:|: :ト;; : :i:マ|: i : ヾ l{ `ヾ! /: : : : : | : | / i: : :| : j / l! : |!: : : |: : /:}l; :|:|i: : |: ゙l: :|: : :i; l{ /: :,ィ: : ;;| : |/i: |: :/|: :l/ l!: |!;; : : : :/: jt: :| |!: j;: : : :|: : :|l!:l{ /: ノ |: : ;;;|: : : |: |__|_j__!..,,,,__l! ||;; : : :,イ__LF:r-l_j|;;; : : |: : ;|ヾ:l{ // |: ;;;;;j; : : :|:∧j ∨ l!|{;;; : / |:/ |:ノ |/t;;; : :l!; : j| ヾ! . |:;;;;;/l: i: : l! z它弍F气 l!l!;;;;/ }/茫t泛卞、l;;; : |;;; ;j| |:;;/l/l: l;; : l《 {っ;;;;;;:::::l ゙ ∨ / "lっ;;;;:さ .ハ;; ,イl!;;j| |/ }l l{ト、; :}i 乂゚:::::ッ′ 弋゚::::シ ,イV:l l;|V }ゝレ'_:.ヾ::. i j:ッリ〈;;! Yドヽ、゙ `゙ゝ ′ /, r'´ {| || ヾ;i;ヌ;ヽ _ _ ノ;;;/ l! ヾ;;;ト;;;;ヽ.  ̄  ̄ ,ィ´/|;/ |;j マ;ト;;;;>... ,ィ;;/ l/ リ l! Ⅵヾl:.:.:.:.:.>:..-..<:.|'´ /ニVニ!:.:.:.:.:.:.:.:.:.:.:.:.:.:.:.!-==-.、_ _,ィニ=/二二j三j ゙ :.:.:.:.::.:.:.:.:.:.:.:.|≡ヽ二ニxzzz、 _,.ィ二ニ三二二ニニl,ノ ゙ :.:.:.:.::.:.:.:. " `<j二二≧ヘ[≧- 、 ,ィ二二二ニ三ニニニニlj ゙ :.:. " ヾ二二ニ三ニニ=ム _,.-='ニ三≧、二二ョ二二二kー‐---、 _, --‐‐/二ニニ三二二ニj≧z、 "축하드려요 낭자." 눈을 뜬 예은을 향해 미소지으며, 지원이 천천히 다가왔던가. "이제 낭자께서도 절정에 발을 디디셨군요." 남의 일임에도 마치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며 축하를 건넸겠지. #오메데토!
940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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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37:34
>>930 시간은 밤이 되었습니다... 낮을 밝히던 태양도 부끄러이 모습을 숨기고, 밤을 쏘다니는 촉새들과 쥐새끼들 밤손님들의 시간입니다. 달빛은 평범하고, 별들도 무난하며 거리에는 호롱불들이 거리를 밝히지만 인적은 생각보다 드문. 그런 어두운 거리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931 휴식합니다! 도화전은 없지만, 은화는 있지요! >>933 - 6성 일자진 : 지휘 하의 모든 인물들을 일자로 쭈욱 배치시킵니다. 진 자체의 방어력이 상승합니다. 0%!
941
백월
(ooZFpDhw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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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37:46
이 몸과 그 혀 사이에 좁히지 못하는 거리가 있음은 아나, 그만으로는 시원치 아니한 구석이 있다. 백월은 다시금 개구리의 앞을 급작스럽게 지나갔다.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후방으로 돌아가고. 매화검형 - 방방형 오직 물개구리의 몸을 노리고 두 번을 동시에 찔렀다. 네놈의 원기를 내 받아가야겠구나. #콱 찌르기! (6/20)
942
하리주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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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38:11
"""남의 일임에도"""
943
백월
(ooZFpDhw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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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38:49
>>942 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4
지원주
(FsCXxsJ3sE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38:56
945
미호주
(jWR6bjLzxc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39:44
#은화 소모해서 부상 상태 완화... 한다....
946
미사하란
(4rMAhbmbM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39:46
/〉 ┌‐ヘ…‐- _ /i:i:{ . ┌ _、‐''~/ ̄\ \丶. .``~、、 √i:八 . √ハ /. . ̄/:. . . . .\ \\.-く\丶√i:i:i:i:\ /i:i:i/, . . . . /{. . . .丶. . .\ . . \∨⌒√i:i:i:i:i:i:i:i\ . /i:i:i:i:i/, /. . ./...八i . . . . \. . .\. ┌ヘ 八i:i:i:i:i:i:i:i:i:i:/\ /i:i:i:i:i:i:/,_./. . . ../ /⌒|. .', . . . \. . <⌒.:.:.:.:7∧i:i:i:i:i:i:/i:i:i:/, . /i:i:i:i:i:i:i:i:i}/. . . ../ / :::: |. . .',. . 丶 \. \.:.:.ノV∧i:i:i:i:i:i:i:i:/i:i} √i:i:i:i:i:i:/′ . u. . _ノ ',. . \.. . .\ \.| ̄. . .V/\i:i:i:i:i:i:i:ノノ {i:i:i:i:-<i:i:i|. .i . . .|/ ::::::::: ‘i,. . . .\.. . .\. |. i. . . .',``~、、_/ {i:i:i:i:i:i:i:/i:|. .| . . .| xぅ笊^‘i, . . . .\. u. ..|. |. . . . i ┐ノ "역시 어르신을 다시 한번 뵐까?" 乂i:i:i/i:i:八 .', 八〃乂ツ:::::::\. . . . \ . |. |. . . . | ̄ _、‐''~  ̄<⌒ \\. .\i|i| ̄ ' 丶 . . .  ̄|. | ./ . .|rヘ .} ``~、 \\⌒  ̄ ̄|. |/. . . ||: . } }〉 } ./⌒ \ └ ’ ィ |./. . . ...|乂〈ノ∧ }/. . . i | ̄> <⌒../. ./. . ..|//⌒v∧ . /. . . . | | \\う爪/ .../. ./. . . ..| .{. . ..} }∧ /. . . ./ | | 丶∨/ ./. ./. . . . .√乂 〈ノヘ∧ . /. . . ./ . | |`丶、 -=} |:{=- /. ./. . . . /√ ̄\{. . v∧ /. . . ./ . . |√ ̄ >''"~~"''く /. ./. . . . /.√ / ̄).. ..}/∧ /. . . ./. . . .√ / 〈_〕 |:〔_〉/. ./. . . . /.ノ/ \‐┘ 八/∧ 논검에서도 그러셨다. 일이 끝나면 세가로 돌아오라고. 거기서 최근 근황도 말씀드리고, 자경단에 대한 말씀도 드리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도 여쭐 수 있을 것이다. 그녀는 모용세가로 돌아가 어르신을 뵈기로 마음먹었다. #나 모용세가 갔다올게용 장주님
947
하리주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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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39:49
>>944 언젠가 그렇게 쌓으신 업보가 터질 날이 올거에요!
948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40:45
>>937 귀주까지는 꽤 먼 길입니다! 무려 다이스를 두 번 굴려야하는 거리! 팔룡방과의 교류는 포기하시고 바로 이동하시겠습니까? >>938 하리는 계단을 내려갑니다. 서늘한 공기와 바람이 목덜미를 스쳐지나갑니다... 일각(15분) 정도를 내려갔을까요? 마침내 끝에 닿습니다! 허나 하리는 현재 횃불도, 불을 밝힐 수 있는 어떠한 수단도 없는 상태. 내공을 이용해 안력을 돋우면 조금은 낫겠지만, 깊은 어둠을 간직한 이 장소는 끊임없이 내공의 소모를 강요할게 분명합니다.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장소입니다! 다행히 귀신...은 안보입니다. >>939 허예은은 얼굴에 홍조를 띄우며 지원을 바라봅니다. "고마워요. 공자. 이제...다시 같아졌네요...?" 몸을 살짝 꼬는군요. 업보가...쌓인다...
949
지원주
(FsCXxsJ3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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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41:00
>>947 지원주는 아무고토 몰라용(도망 하란주도 다시 aa를 쓰시는 거에용! 나루메아 커여워!
950
송파련
(1ZJYdz8C1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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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41:45
"들어본 것 같아도 좋사와요." 파련은 눈을 감고 다시 응힝힝 웃는다. 소맷단으로 입가를 가리고 잉힝힝힝 하고 웃는것이, 방금 전과는 확실히 달랐다. 나비는 달랑달랑 웃음에도 매달려 있다가, 파련이 소맷단을 방방 흔들자 포르르 날아가버렸다. "그것만으로도 파급력이 있는 것이니까요. 요 귀여운 련이가 금접선인님을 찾으면 된다는 것이 널리널리 퍼져서 귀에 들어가지 않겠어용?" 단주님이라면! "우왕." 파련은 딱딱하게 굳었다. 단주가 누구겠나. 아휘 오라방방의 아빱빠 아니겠는가. 아니, 아버님. "큰일났네용...이 귀여운 파련이를 만나주시기나 할까요..?" 그리고 파련은, 어색하게나마 호호 하고 웃었다. 진짜 망했다 어떻게 만나지? 그런 눈치로. # 짤처럼 웃어용..!
951
강건
(fpircTjLhw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41:47
밤의 거리 밤의 강건 오늘 밤 정보수집에 나선다 ! # 거리에 나와 분위기를 살핍니다
952
미사하란
(4rMAhbmbM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42:11
지원주가 나루메아 참 좋아하세용 홍
953
하리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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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43:16
기술계에서 후레쉬를 받아왔었는데...(될리가 없음 # 일단 한번 안력을 잠시 돋워서 주위를 살펴보아요! 내공 2소모...? 일까용...? 아직 전투는 없었으니 잔여내공은 아마 33/35!
954
송파련
(1ZJYdz8C1E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43:57
근데 진짜 다행이네용 하마터면 한큐에 비설 탈탈 털릴뻔했어용
955
남궁지원
(FsCXxsJ3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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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44:02
-‐ '´ ̄ ̄`ヽ、 __/:j/:::::::::::::::::ヾ!:::\  ̄7:::://:::/::::::::l、:::ヽ::::::::::ミゝ 〃:∥大|:i::::i::|j大、|:::::::::::N . 'イ:::l/ ● lヘN ● }::::::|、:::} lレ|l⊃ 、_,、_, ⊂⊃:::!,ル′ 'ヘ イル' ,-/⌒l,、 __, イァ‐- 、 . i/ ̄ ̄/只v!;;};;;;;;;;;;;;;:| |;;;;;;;;;;;;l |ミ| |;;〉;;;;;;;;;;;;;l 몸을 꼬는 예은을 바라보며 지원은 고개를 살짝 갸웃했다. 집중하시느라 조금 피곤하신 건가..? "그럼 절정도 된 김에 함께 대련이나..." ...라고 말하던 와중 뭔가 묘한 시선들이 따가워서 말을 멈췄다. 업보가... "...아니면 함께 시내로 나가보는 것도 좋겠네요!" #대이투의 시간이다!
956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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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44:54
>>941 매화검형 - 방방형 백월의 몸이 물흐르듯 움직이고 검은 쾌활히 찔러들어갑니다! 푹! 촤락! 하나는 개구리의 등에서부터 머리를 향해 위로, 다른 하나는 재빠르게 빼내 백월을 노리고 날아드는 혀를 찔러 뺍니다! 피슉....! 개구리가 몸을 한참이나 부들거리더니, 마침내 툭. 하고 쓰러집니다! 길었던 싸움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945 미호는 금봉파에 부탁해 의원을 불러옵니다! 은화 5개를 지불하고 부상을 1단계 완화합니다...! >>946 장주에게 말하고, 요녕으로 떠납니다! 강서와 호남 그 사이. 그곳에서 호북으로 이동하던 사이... 하란은 산을 넘어가지 못하고 한숨을 푹푹 내쉬고 있는 행상인 무리를 발견합니다!
957
지원주
(FsCXxsJ3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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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44:57
파련이 예뻐용...홍홍... >>952 앵커판에서 자주보다보니 애캐가 되어버렸어용...
958
하리주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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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45:54
>>954 (안타까움...)(???)
959
미사하란
(4rMAhbmbM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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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47:07
"발이 묶인 행상인들이군. 옛날 생각나지 않아요?" 처음 석가장을 향해 갈 때 길이 막혔다고 어쩔 줄 모르던 이들. 오래된 과거가 아님에도 그렇게 느껴진다. 사람 기억이 참 요망하다. "거 무슨 일이십니까? 왜 있는 길로 가지 못하시구요." #왓츠뤙윗유
960
미호주
(jWR6bjLzx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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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47:42
"혹시, 마지막 목격 장소 알아봐줄 수 있나요오...?" 몸이 아파서, 라고 덧붙인 네가 우는 시늉을 했다. "공자니이임....!!!" 입에 침이나 바르고 거짓말해라! #금봉파 사람들에게 부탁해서 마지막 목격지 찾아본다...
961
송파련
(1ZJYdz8C1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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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47:54
>>958 뇽힝힝! (앙큼한 에베벱)
962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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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48:57
>>950 조원은 막연히 파련을 쳐다보기만 할 뿐입니다. "어떤 일인지 듣고 경중을 따질 수 있다면 말씀은 드려볼 수가 있소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951 밤의 거리는 살짝 한적한 편입니다. 그래도 기루들은 밝게 불을 켜놓았고 풍악 소리들이 들려옵니다. 민가들은 조용한 것과는 대비적입니다. >>953 안력을 돋굽니다! ....양 옆에는 석벽이, 위에는 동굴의 천장이, 아래는 흙이 깔려있습니다. 누군가가 분명한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진 장소로군요. 저 멀리까지 통로는 이어집니다. >>955 허예은의 얼굴이 밝게 변합니다. "그, 그렇지만 공자. 지금 살수들이 우리를 뒤쫓고 있는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입으로는 싫다고 하지만 몸은 솔직한걸?
963
하리주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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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49:34
>>961 잉잉잉잉잉...
964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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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49:53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0092/recent
965
강건
(nc/Km48el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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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50:05
"……." 사람은 술을 마시면 본심이 나온다. 그러니 당가의 무사들이 술을 마시러 가는 걸 따라가면 될 것이다 ! # 라는 기적의 논리로 당가 무사들이 기루에 가는지 살펴봅니다.
966
하리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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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50:38
#일단...은 조명이 필요하니 다시 조심조심 밖으로 나가서 조명을 구해옵시당!
967
◆gFlXRVWxzA
(.ZSJI0mazI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51:44
>>959 하란의 물음에 행상인들은 한숨을 푹푹 내쉽니다. "이상한 요괴인지 무림인인지 모를 것이 길을 막고 있은지가 벌써 오늘로 이레째라오. 어서 빨리 넘어가야 할텐데...." 아니 길을 막고 있다니요? "돈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 다른 것도 바라는게 아닌가 하외다. 그냥 이 길을 못지나간다고.....막아버렸소." >>960 마지막 목격장소는 전과 동일합니다! 그 객잔이었습니다!
968
미호주
(jWR6bjLzx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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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53:05
>>960 #그렇다면!!! 그 객잔으로 간다.... 간다 미호쟝...
969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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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53:07
>>965 당가의 무사들은 기루에 가지 않으며, 현재 강건은 호사가 장점이 없으므로 당가의 무사들을 구분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맨발로...뛰어라....! >>966 우선 밖으로 나갑니다! 묘비는 여전히 열려있는 상태입니다. 하리는 세금을 걷은 마을로 돌아가 횃불들을 가득 챙겨옵니다!
970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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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53:34
>>968 다시금 미호는 그 객잔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미호의 모습에 객잔의 점원들이 바로 달려나옵니다. "아이고...또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971
미사하란
(4rMAhbmbM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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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53:34
"그냥 막았다구요." 돈도 아니고 피와 살도 아니면 대체 뭐냐. 길바닥에 엉덩이 붙이고 모가지 집어넣은 거북이 요괴라도 되는 거냐?! 이럴 때는 직접 나서서 확인해보는 게 인지상정! 하란이는 행상인들을 뒤로 하고 길을 따라 올라가본다. #확인하러가용
972
파련주
(1ZJYdz8C1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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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53:48
여러분은 어떻게 하고 싶으신가용? 풀까용 말까용?
973
남궁지원
(FsCXxsJ3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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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53:52
. /::::::::::/::::/::::/:::/l:::l:::::::::::::::::::/|::i:::::::l:::::::::::::::::::::::::::::. |:/::i:::/::::::|:::::|::/ l::::l:::::::::::::::::/ |::::l::::::|:::::::::::::::l:::::::::::::| |:|:::|:::|::::::::|:::/|| {::::l:::::::::::::::/ !:::l!:::::l::::::::::::::|;;;::::::::::| . |:|:::|:::|::::::/l:::廾--!:::l::::::::::::/-‐┼‐lト、|:::::::::::::l;;;:::;;;:::;′ ||::::|:::|::::::| V_ マ|マ:::::::/ ヾjマ:::|::::::::::::l;;;;;;;;;::::| |::/|::::マ:::| ,イ了;拆ヾ{V:::/ ィ~示抃,マ|:::::::::::l_;;;;;;;;;;::| /ノ |::::|ヽ| ヽ ら;;セ` l{∨ h:;;;)カ 〉|:::::::::ハV∧::{! / V::| |} `='" 乂_ツ |::::::/i `' l| V:{ マ:l! l:l ノ /:::/iノ ノ| ヾゝ ヽ! lム //'-_ ,ィヘV . レヽ ー -- ‐ /`~::::八:j `t 、 , イ:::::/|/ レ个:、 _ < レ|/ _ -マl`´ |= ォ _ィ/ヽ、 j _, -<´ ト、 _ ,‐rニニ/ ,ユz‐<´ ヽ≧z-,__ _,,....z‐=≡≦"/ニニ/| ////∧ / |ニニl ≧z-- ...,,__ "절정 이상인 살수들이 그렇게 많지도 않을 거고, 그들을 고용하는 것에 시간이 꽤 많이 들테니..." 지원은 잠시 고민하다가 예은의 손을 홱 낚아채려고 시도했다. "분명 잠시정도는 여유부린다고 해서 무슨 일이 일어나진 않을 테니까요! 가죠!: #예은이를 끌고 시내로 나가봅시다
974
하리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54:17
# 누가 들어가기 전에 얼른 호다닥 뛰어서 다시 묘역(추정)으로 돌아가용!
975
강건
(nc/Km48el2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54:28
ノ! ,斗<:ノ___ノ! {: : : :, :-: : : :ノ , :':ヾ ' ´ `ヾー::-≧、 {ノ:/,斗_ _彡ヾ: ( ̄_ . ノ: :{ ,=、 ,=l::lヾ /\ ´( u _ '__ lヽ__/ヽ /\ Y、u 乂 ノ,<ヽ‐r― . _ \ (맨발로 뛰기) l_}`r‐ r < , {ヾ> \\ / l` ヽ ヽ―――、 \\ _ /ヽ 、 /、> 、\ \ \ \> . /、l ) / ヽ_>- 、ノヽ l´ \ \ l ) `- 、 ̄ / ゝlー_\ノ 、‐、 \/ ー ' . > / ヽ___/llノ : ヽ l_l_r」/ : : : : } ___l: /:/: : : : : : l . , :´: : : : : : : :ノ: : : : : : : l , ‐、r 、 {: : : : :, .: ': : : : : : : : : :ノ: ヽ: :ヽ \ }: : : {: : : : : : : : : : : : :イ: : : : ヾ:「\___ヽ {: : : :}: : : ノ: : : :|: :イ: ヽ: : :, ' :´ \: :{: : イ: : : : :l`ヽ: : : :`: : : l l \l‐r――‐' ヽ : : : : ノ r‐‐ 、「 ̄l__l  ̄ l ヽlノ  ̄ ` <ノ 당가 무사는 당가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서비스(?)를 더 받지 않을까 ?! # 당가가 운영하는 기루를 찾아가 봅니다 !
976
지원주
(FsCXxsJ3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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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54:34
풀어주세용!! 미호가 점점 쫓아오는 고에용...
977
평
(wBGGT3O3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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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54:41
팔룡방 일이야 나야 그냥 일용직 정도 였을거고... 뭐 언젠가 또 일이 필요하면 다시 오게 되겠지. 가보자. #일단 지금은 교류는 더 하지 않고 목돈도 벌었으니 오랜만에 친구도 좀 만나러 가자.
978
하리주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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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54:55
>>972 (궁금하다는 눈빛...)
979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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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54:58
>>971 하란은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키는 상당히 크고, 팔은 기이할 정도로 긴 인영이 보입니다! 허리춤에는 세 자루의 검을 차고 있고 큰 삿갓을 꾸욱 눌러썼습니다.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이 안됩니다. 바위에 등을 기대고 서있던 그것은 하란이 올라오자 천천히 걸어오더니 길 중앙을 막아섭니다.
980
지원주
(FsCXxsJ3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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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55:05
981
강건주
(nc/Km48el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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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56:13
헉, 그러고보니 크오 보상 고르는 게 있었어용
982
강건주
(nc/Km48el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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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56:50
>>980 강건(IF 소림사) _、x:XxXxXx xi爻X爻X爻X爻Xx {爻X爻X爻X爻X爻X 7~竺竺>爻X爻X爻}. /二==-- _ , : : : : ⌒Z竺(\X爻X} / /', 阮: ^元‐-: ⌒: {⌒ YX} / / ', 7: : :、: : : : : : : : :ノ:Λ___ / / ', T:ー┘: : : : : : :r< : }\\_ / / ', t‐: :ッ: : : : : : : : ::/ニ/ ̄\\ / / /', ヘ: : : : : /: : /ニ/二二/ ̄ ̄\ / / / ', / 厂Λ__/ニニ/ニニニ/./|二二二\/ / / | | ./ /|二二/lニニ/ |二二二二|∨ / / | |/ /ニニニニ| ̄ ̄厂 ̄|\/⌒\|Λ / / Λ_| /ニO)ニニニ| /二二/ | ∨ / / /⌒ | |二二ニニニ| |二/ | ', / {(___}ih、 / /| |二二ニニニ| |-/ ̄\ /\ Λ / `''≪ニ}ih、〈 /|二二ニニニ|__|/ニニニ.\ /二 V |',/ `''≪ニ}ih、|二二ニニニ|二/ニニニニニ\/ 二二 | |ニ', | `''≪ニ}ih<つ二二|-/ニニニニニニ/ \ニニ| |ニニ',
983
파련주
(1ZJYdz8C1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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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56:59
김캡 대주님 귀에 바람 후 불면 어떻게 되나용?
984
미호주
(jWR6bjLzx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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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57:10
>>970 "정말로 참말로... 공자님 못 봤나요오....?!" 너는 거의 울 것 같은 목소리로 말했다. "저번에도 이 분들이 못 봤다고 했는데 여기가 마지막 목격지인걸요오오!" #어! 막! 이 무시무시한 금봉파 사람들을 보고도 안 불면 경을 칠 것이야!!(?)
985
미호주
(jWR6bjLzx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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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57:38
>>972 (궁금)
986
미사하란
(4rMAhbmbM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58:04
"확실히 인간은 아니어 보이는데. 유씨의 후손이 아니라면야." 그녀는 중얼거렸다. 지팡이로 어깨를 톡톡 두드린다. "세상 천하에 과 가 있으면 인 또한 있으매 이것이 인과의 이치일진저." "사람인지 요괴인지 모를 귀하는 어찌 사람들 오가는 길을 막고 이리 행패를 부리시는가?" 그의 코 앞까지 바짝 다가가서 으름장을 놓아본다. #이러시는 이유가 있을 것 아녜요
987
백월
(ooZFpDhw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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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58:10
으아아ㅏ아ㅏ 조언받아먹기술밖에 한 거 없지만 암튼 이겼다ㅏㅏ아ㅏ 백월이 가벼운 몸놀림으로 탓, 육지에 발을 내딛고는 빙글 돌았다. 그때 개구리가 툭, 하고 쓰러진다. 아니 물 위에 있던 개구린데 첨벙이 아니라 툭이라고용...? 오너의 혼란은 오롯이 오너의 것이며, 백월은 뺨에 한 손의 끄트머리를 가볍게 얹을 뿐이었다. 살짝 불만을 가진 듯한 얼굴과 함께. "다소 싱거워요... 설마하는데 이것으로 마무리라 하지는 않겠지요." 아니, 설마? 백월이 느릿이 주위를 돌아보았다. 사특한 요괴가 물이나 풀숲에 도사리고 있지는 않은가, 그저 두려워 몸을 숨겨 떠는 사람은 없는가... 하다못해 물개구리나 처음에 참수한 괴물들에게서 얻어갈 전리품 따위는 아니 존재하는가...... #모없나용
988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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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1:59:04
>>973 허예은은 "아이참, 위험한데..." 하면서도 손을 낚아채인 후 거리로 나섭니다! 시간은 어느새 낮! 시장이 활발하게 들어섰습니다. 장사꾼들이 열심히 호객 행위를 합니다. 그리고 그 둘을 지켜보던 자들도 바쁘게 움직입니다. >>974 돌아갑니다! 횃불을 들자 마침내 모든 준비가 완성되었다는듯, 통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어 끝에 커다란 입구가 하나 또 보입니다. 입구라기보다는, 저기서부터 갑자기 공간이 넓어지는 것 같지만요. >>975 그 곳으로 이동합니다! 당가의 무사들이 지키고 서있는 곳에 밤에 출입하려 하자, 일단 제지당합니다! "잠시. 검을 맡겨주셔야겠소." 띠용! >>977 평은 광동에서 광서로 이동하던 도중 핏자국을 발견합니다! 사건의 냄새가 납니다... 무시하고 지나갈 수도, 한 번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989
지원주
(FsCXxsJ3sE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1:59:06
990
백월
(ooZFpDhw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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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2:00:53
>>972 풀어주세용!!! 현기증 나요 선생님 제발
991
강건
(nc/Km48el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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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2:01:34
"알겠습니다." 이런 순간에는 얌전히 검을 맡기는 것이 제일이다. 현혜검념도 있고 수미천왕공도 있으니 도망치기 위한 몸부림 정도는 ... 가능하겠지 # 맡기고 들어가용 !
992
하리
(MtQCj6qIK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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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2:01:42
모든 준비가 완성됐다니! 설마 하리가 알 수 없는 대법의 희생양이 되는 것은...?! 불안감에 오들오들 떨고 있는 하리주와 달리, 하리는 아무 생각 없이 도도도 뛰어 커다란 입구를 향합니다! 음! 넓어지니 걷기가 훨씬 낫군요! # 주변 둘러보면서 계속 가요!
993
강건
(nc/Km48el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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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2:02:09
>>989 _、XニニニニX:x rミニニニニニニニニ^X rミニニニニニニニニニニX _ ミニニニ 厂⌒^^^丁::T . -ニ- _ ミニニニ{: : : ____: : )::::( . -ニ- _ ミY⌒┘: :t宏-`::f式〉 . -ニ- _ 人L( : : : : : : r :ヽ:.:} -ニ- _ }八 : : : : ;;:::-t: :ノ "나무아미타불" -ニ- _ /\: 丶: : :'^ こ::ノ -ニ- _/^\:\ >: : ;,__/ -ニ- _ |〉:::\_,Λ\ / /ニ -ニ- _|〉::::::: |:: \|\ /ニニ/ ̄`\ -ニ- _:: |::::| ::|二| |二-/ \ \ -ニ- _| ::|二| |二/|二二\ | |-ニ- _Λ |-/ :|二二二\| /|:::::::::::-ニ- _>┐ |/ |二二二二∨/二|::::::::C:::| 7 /⌒L | :|二二二二|二二|:::::::::::::::| └/: : : : : : L | Λ  ̄ ̄\|二二|:::::::::::::::| /: : : :: :: :/ニ- _ | /二\ \ニニ|::::::/⌒\: : : : :/ -ニ- _ ∨ 二二 \ __>ー‐< \/ ┘ |ニニニ /\二二|二二| | |\ニニ/ 厂\|二二| /| | \/ 厂二| _/二| Λ /ニ\ /ニニ/|ニニニニニ| / ∨二二ニ=- /ニ/ |ニニニニニ| / |\二二二二/ ̄ 厂ニニニ/ ___ Λ |二 --=二/ /ニニニ/|二二二二二] ] /二\ |二二 \ニ/ /ニニ/|::: | ̄ ̄
994
남궁지원
(FsCXxsJ3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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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2:02:34
"사람이 많네요..!" 기어코 예은을 끌고 거리로 나온 지원은 밝아진 표정으로 거리를 둘러보았다. 으음... 지켜보는 자들이 있는 것을 봐선 오래 있지는 못 할 것 같고... 반 시진 후에 돌아가는게 좋으려나. "예은 낭자께선 뭔가 보고싶으셨던 거라도 있으신가요?" #하고싶은 거 있음???
995
◆gFlXRVWxzA
(.ZSJI0ma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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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2:03:19
>>983 상관모욕죄....? >>984 객잔의 사람들이 곤혹을 겪고 있을 때 이 쪽으로 금봉파 사람이 급하게 달려옵니다! "새, 새 소식이외다!" 그러더니 헉헉 숨을 급히 몰아쉬면서 다가와 종이를 꺼내 미호의 손에 쥐어줍니다. 남궁지원이 저 멀리의 시장에서 발견되었다는군요. >>986 사람인지 귀신인지 모를 것이 입을 엽니다. - 하늘의 계시에 따라 내가 주군으로 모실 자가 이 길을 지나가리라 하셨소. 주군을 찾기 전까지는 그 누구도 이 길을 지나갈 수 없소. >>987 이런, 요괴를 퇴치함으로써 받는 보상은 당장 주어지지 않고 마을 사람들과 화산파에서 주어집니다! 보상의 차후지급이라니!
996
하리주
(MtQCj6qIKQ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2:03:39
상관ㅋㅋㅋㅋㅋㅋㅋ모욕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7
미사하란
(4rMAhbmbMk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2:03:52
상관모욕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8
파련주
(1ZJYdz8C1E )
Mask
2021-07-05 (모두 수고..) 22:03:54
아 ㅋㅋ 상관모욕죄 ㅠㅠ 한번만 봐주심 안되나용? 함 해보고 싶은데(데플남)
999
강건
(nc/Km48el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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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2:04:30
1000
미호주
(jWR6bjLzx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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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2:04:49
상관 모욕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찾았다.. =D
1001
지원주
(KVrMZCLdH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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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 (모두 수고..) 22:05:26
엌ㅋㅋㅋㅋㅋㅋ 상관모욕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0 히이이이이이이익!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