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9151>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3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1-06-09 21:35:07 - 2021-07-11 18:26:06

0 찬솔주 ◆OsSDb0VPZE (Qwv1PuJZdQ)

2021-06-09 (水) 21:35:07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 신께서 나에게 한가지만 고르라고 하신다면, 난 주저없이 너를 고를거야. "
" 나 대신 널 행복한 천국에서 살게 해달라고. "

>>1 서찬솔
>>2 유나연

900 나연주 (uEG1m.RH..)

2021-07-09 (불탄다..!) 09:00:13

응, 어려워! 너무 어려워! ㅋㅋㅋㅋ :3 (쓰다듬) 계속 봐주는게 좋은거야? ㅋㅋㅋㅋ 감시인데도? ;3 (꼬옥) 맞아, 찬솔주가 더 좋아해! ㅋㅋㅋㅋ (??)(쪽쪽) 괜찮아~ 난 잘 잤어! 찬솔주는 잘 잤어?

901 찬솔주 (5L42PCBPIA)

2021-07-09 (불탄다..!) 09:15:46

ㅋㅋㅋㅋ 그냥 평상시에 하던대로 하면 되는데~!! :) (쪽) 감시여도 나연주가 봐주는거잖아?? 너무 좋아!! X3 (꼬옥) 으응..?? 그, 그렇지!! 찬솔주가 더 좋아하지...!! :3 (꼬옥) 응응, 난 잘 잤어. 나연주도 잘 잤구나 다행이다. 오늘도 화이팅해야된다??? (부비적)

902 나연주 (chZu.falbY)

2021-07-09 (불탄다..!) 11:02:44

나연주가 평상시에 어떻게 했는지 새삼 모르겠어... :3 (쪽) ㅋㅋㅋㅋ 그럼 감시할테니까 딴데 보면 안돼? ;3 (꼬옥) ㅋㅋㅋㅋㅋ 농담이야~ 나연주가 더 좋아해! X3 (꼬옥) 찬솔주도 잘 자서 다행이야. 응, 화이팅할게! 찬솔주도 오늘도 화이팅하는거다? (쓰다듬)

903 찬솔주 (DK4j9yAe3I)

2021-07-09 (불탄다..!) 11:05:43

ㅋㅋㅋㅋ 그걸 굳이 생각할 필요가 있어?? :3 숨쉬는거 의식하는거랑 비슷한가?? ㅋㅋㅋ :D (쪽) 나연주랑 눈 마주하고 있어야지~ X3 (빤히) ㅋㅋㅋㅋ 내가 더 좋아하는데~!! :3 (꼬옥) 응응! 점심도 맛있게 먹구 화이팅!!!

904 나연주 (QNNKNZ6V5U)

2021-07-09 (불탄다..!) 12:17:21

그렇지! 찬솔주 평상시에 코로 숨쉬고 있어! 하면 의식하는거랑 비슷한거지! ㅋㅋㅋㅋ ;3 (쪽) 눈싸움하는거야? ㅋㅋㅋㅋ 질수 없지! X3 (빤히) 아닌데~ 나연주가 더 좋아하는데~ :3 (꼬옥) 고마워, 찬솔주도 점심 맛있게 먹구 화이팅!

905 찬솔주 (slvK/IZrFE)

2021-07-09 (불탄다..!) 20:44:18

ㅋㅋㅋㅋㅋ 아무튼 평상시대로 편하게 하면 된다구!! : ) (쪽) ㅋㅋㅋㅋㅋ 응?? 눈싸움이 아니라 좀 더 분위기 좋은거였는데? ㅋㅋㅋㅋ:3 (빤히) 아닌데, 아닌데~ 내가 더 좋아하는데~!! :3 (꼬옥) 얍, 오늘 하루도 마무리!

906 나연-찬솔 (w/SeBFR6/A)

2021-07-09 (불탄다..!) 21:13:40

...하아... 그러면 어쩔수 없잖아. (이미 늘 잘하고 있으면서 더 잘한다니. 그녀는 역시 그를 늘 용서해줄수밖에 없었다.) 응, 사실 나도 그래. 상상하기 어려워. 나는 오빠가 나를 여동생으로서만 보는줄 알았으니까. ...그래도 너무 좋아서 우는 오빠는 좀 보고싶을지도. 귀여울것 같아. (농담을 던지며 장난스럽게 미소를 지은 그녀는 그의 볼을 살짝 주물거려본다.) ...응. 나는 찬솔 오빠가 좋은걸. 정말로 좋아해. 계속 오빠 옆에 있고싶을 정도로... (기뻐하는 그에게 입을 맞춰주면서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해보는 그녀는 그가 양팔을 벌리자 베시시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응, 갈게. (그리고 그의 품에 안기듯 누운 그녀는 어리광을 부리듯 그의 품에 얼굴을 부비적거린다. 입고있는 옷에서도 안겨있는 그의 품에서도 모두 그가 느껴지는 듯해 괜히 안심되고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한 그녀였으므로.) ...오늘밤은 같이 푹 잘수 있겠다, 그치? (그의 품속에서 고개를 빼꼼 들어올린 그녀는 눈웃음을 지으며 속삭인다. 그리고 한번 더 짧게 그에게 입을 맞췄다가 떨어진다.)

907 나연주 (w/SeBFR6/A)

2021-07-09 (불탄다..!) 21:14:35

ㅋㅋㅋㅋ 어렵지만 알았어~ :) (쪽) 당연히 눈싸움 아니었어? ㅋㅋㅋㅋ 좀 더 분위기 좋은거라구...? :3 (빤히) 아닌데~ 나연주가 더 좋아하는데~ ;3 (꼬옥)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908 찬솔 - 나연 (.dh2dYpDQ.)

2021-07-09 (불탄다..!) 21:17:42

아하하, 나는 그러고 나면 되게 부끄러울 것 같은데.. (자신의 볼을 조물거리는 나연을 바라보며 웅얼거리는 목소리로 대답을 돌려주는 찬솔이었다. ) 나도 나연이가 좋아. 내가 가장 사랑하던 여동생이고, 이젠 내 여자친구인 나연이가 좋아. 오래도록 내 곁에 있어줬으면 좋겠어. (베시시 웃으며 말하는 나연의 대답을 그대로 따라해서 대답을 한 찬솔은 맑은 웃음을 터트린다. 그저 나연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듯.) 귀여워, 죽겠다. 진짜. (품에 들어와 얼굴을 부비적대는 나연을 꼬옥 안아주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그러다 나연이 입을 맞추곤 떨어지자 멍하니 나연을 바라보던 찬솔은 눈을 잠시 굴리더니 어색하게 웃어보인다.) 있잖아... 밤이 됐으니까 벌칙 끝났다고 해주면 안될까..? (나연과 눈을 맞추려 하며 조심스럽게 물음을 던진다.)

909 찬솔주 (.dh2dYpDQ.)

2021-07-09 (불탄다..!) 21:18:39

ㅋㅋㅋㅋ 좋아좋아!! 그거면 충분하니까!! :3 (쪽) ㅋㅋㅋㅋ 눈싸움 아니었는데!!!!! :D 아무튼 싸움같은건 아니야!!! (꼬옥) 어라라, 오늘은 져줘야 하려나~ X3 (부비적) 응응, 좋은 하루 보냈어. 나연주는 어떄?

910 나연-찬솔 (w/SeBFR6/A)

2021-07-09 (불탄다..!) 22:15:46

...오빠는 맨날 나 부끄럽게 하면서. 나도 부끄러워하는 오빠 한번쯤은 보고싶다구. (계속 그의 볼을 살짝 주물거리면서 장난스럽게 미소를 짓는 그녀였다.) ...그러면 오래도록 오빠 옆에 있을거야. 나도 내가 가장 사랑하던 오빠이고, 이젠 내 남자친구인 찬솔 오빠가 좋으니까. 안 떨어지고 계속 붙어있을거니까... 나 버리면 안돼? (아직 그런 두려움이 남아있었는지 그녀는 그에게 조용히 속삭이면서도 조심스럽게 그의 볼을 매만져준다.) ...안 귀엽다니까 그러네... (그러면서도 기분이 나쁘지는 않은지 괜히 그의 품에 얼굴을 더 부비적대는 그녀였다.) 안돼. 하루 동안 금지라고 했잖아. (조심스럽게 묻는 그와 눈을 맞춰주고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다. 그리고 일부러 한번 더 다가가서 이번에는 그의 볼에 입을 맞췄다가 떨어진다. 키득키득 웃는 그녀는 지금은 그가 반격할수 없음을 알기에 더 능청스럽게 장난치는것 같았다.)

911 나연주 (w/SeBFR6/A)

2021-07-09 (불탄다..!) 22:20:56

ㅋㅋㅋㅋ 눈싸움 아니었어? 그럼... 이거였나? ;3 (쪽) 그럼 오늘은 나연주가 더 좋아하는걸로~ X3 (쓰다듬) 다행이다! 응, 나도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

912 찬솔 - 나연 (08Dphp.efQ)

2021-07-09 (불탄다..!) 22:37:24

>>910
나도 나름 자주 부끄러워 하고 있다구? 필사적으로 숨기고 있는거지. (찬솔은 장난스럽게 미소 짓는 나연을 보며 웃어보이더니 굳이 그렇게 생각할 필요 없다는 듯 말을 이어간다.) 절대로 안 버려. 널 버릴리가 없잔아. 차라리 널 버릴바에, 날 포기할거야. (찬솔은 자신의 볼을 매만지며 하는 나연의 말에 걱정할 것 없다는 듯 나연의 손을 꼭 잡고는 믿어달라는 듯 말한다.) 나한테는 세상 그 누구보다도 귀여워. (품에서 부비적대는 나연을 꼭 끌어안는 찬솔이 따스한 목소리로 상냥하게 나연에게 속삭였다.) ... 아, 오늘 지났다. (나연이 키득키득 웃으며 볼에 입을 맞췄다 떨어지는 순간 찬솔이 매고 있던 전자시계에서 자정을 울리는 알람소리가 들렸고, 찬솔은 씨익 웃으며 작게 중얼거리더니 망설임 없이 나연과 입을 맞춘다. 다만 이번에는 열정적이라기 보단 차분하게, 그러면서도 길게 입맞춤을 이어나간다. 조금씩, 조금씩 더 파고들면서.)

913 찬솔주 (08Dphp.efQ)

2021-07-09 (불탄다..!) 22:38:26

ㅋㅋㅋㅋ 어.. 이거 맞아! :3 (쪽) 좋아좋아 , 대신 내일은 양보해달라구~!! X3 (꼬옥) 나연주도 좋은 하루 보냈다니 다행이야.. 어젠 별로였다길래 걱정했는데~ :D (부비적) 내일도 푹 쉴 수 있는 주말이 되어야 할텐데 X3 (쓰담쓰담)

914 나연-찬솔 (w/SeBFR6/A)

2021-07-09 (불탄다..!) 23:37:34

...그럼 내가 좀 더 적극적으로 나가면 오빠도 부끄러운걸 못 숨기려나? (부끄러워하는 그가 잘 상상이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시도해볼까 생각해보는 그녀였다.) ...오빠가 포기하면 나도 포기할거야. 이제 나한테는 찬솔 오빠밖에 없는걸. 그러니까... 나 버리지 말아줘. 같이 살아나갔으면 좋겠어... (그녀도 그의 손을 꼭 잡고는 애써 미소를 지으며 조용히 대답한다. 스스로 살기를 바란다고 말하는것은 무척 어색하기 그지 없었지만. 그래도 그가 포기하는 것보다는.) ...찬솔 오빠한테라면 좋아... (웅얼거리고나니 괜히 더 부끄러워져 그의 품에 얼굴을 묻어버리는 그녀였다.) ...응? 이게 무슨 소리... (그의 전자시계가 울리자마자 입을 맞춰오는 그 때문에 놀란 그녀는 눈을 크게 뜬다. 그러나 이번에는 일부러 입을 꾹 다물고 버티기 시작하는 그녀였다. 아직 벌칙을 준지 하루가 지나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어기는 그에 대한 또다른 벌일지도 몰랐다. 차분하게 조금씩 더 파고들려는 그를 부끄러워도 일부러 눈을 살짝 뜨고 지켜보면서 애써 꾹 다문 입을 열지 않는 그녀였다.)

915 나연주 (w/SeBFR6/A)

2021-07-09 (불탄다..!) 23:47:24

ㅋㅋㅋㅋ 맞아? 와! 나연주가 맞췄다! X3 (쪽) 좋아좋아, 내일은 양보해줄게~ ;) (꼬옥) 응, 어젠 별로였지만 오늘은 괜찮았어. 걱정해줘서 고마워, 찬솔주! X) (쓰다듬) 내일은 봐야 알것 같아~ 찬솔주도 푹 쉬는 주말이 되었으면 좋겠다! :3 (고롱고롱)

916 찬솔 - 나연 (1k14jVaEYs)

2021-07-10 (파란날) 00:02:26

...아마..? 나도 노력하고 있다니까... (찬솔은 한번 해볼까 하는 듯한 표정을 해보이는 나연을 보며 봐달라는 듯 중얼거린다.) 절대로 안 버려. 누가 시켜도 절대로 버리지 않고, 내 손으로도 널 버리지 않아. 너랑 같이 살거야. 하고 싶은 것도 많은걸. (찬솔은 조용히 대답하는 나연의 손을 꼭 잡은 체로 상냥하게 속삭인다.) 그럼 됐네. 앞으론 귀엽다고 해도 아니라고 하지 않는거다? (찬솔은 상냥하게 나연을 안아주며 부드럽게 속삭였다.) ... 하루 지났잖아.. 열두시가 넘었으니까... ( 결국 허락해주지 않는 나연에게서 잠시 떨어진 찬솔이 그런 눈으로 보지 말아달라는 듯 웅얼거린다. 나름 열두시가 지났다고 용기를 낸 모양이었다.) ... 오늘은 어제처럼 하려던 건 아니었는데.. 정말이야, 그냥 키스만 하고 자려고 했어... (찬솔은 흘겨보는 나연이 무서워 웅얼거리며 눈치를 살핀다.)

917 찬솔주 (1k14jVaEYs)

2021-07-10 (파란날) 00:04:06

역시 나연주라니까~!! :3 (쪽) 좋아좋아~!! 나연주가 양보해줬다~ 오늘은 내가 더 좋아해!!!! :D (부비적) 고맙긴~ 나연주가 좋은 하루 보내길 바라는 건 찬솔주한테는 당연한 걸! X3 (꼬옥) 응응, 찬솔주도 봐야 알겠지만 둘 다 꼭 그랬으면 좋겠어!! :) (쓰담쓰담)

918 나연주 (pyY6DnNmB.)

2021-07-10 (파란날) 00:28:15

나연주는 나연주니까~! :3 (쪽) 바로 오늘인거야!? ㅋㅋㅋㅋㅋ (쓰다듬) 원래는 당연하지 않은거니까 고마운거야~ :) (꼬옥) 찬솔주도 내일은 바쁠수도 있는거야? 그럼 둘다 꼭 푹 쉬었으면 좋겠다! X) (부비적)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찬솔이한테 미안하네... 매번 무서워하는것 같아... ㅜㅜ

919 찬솔주 (yoPownB3Es)

2021-07-10 (파란날) 00:38:48

ㅋㅋㅋㅋㅋ 그럼그럼 자정이 지났는걸!! :3 (부비적) ㅋㅋㅋ 빚처럼 생각하진 말고 그냥 즐겨줘~ X3 (꼬옥) 아마 쉬게 될 것 같지만 말이야!! 나연주도!! :D (쪽) 미안하긴 ㅋㅋ 자업자득인데??

920 나연주 (pyY6DnNmB.)

2021-07-10 (파란날) 00:49:54

윽... 찬솔주랑 있으면 시간이 너무 빨리가... :3 (쓰다듬) 빚으로 생각하진 않지만 그냥 즐기지도 않을건데? 나연주도 똑같이 찬솔주한테 바랄거거든! ㅋㅋㅋㅋ ;3 (꼬옥) 그럼 다행이야! (쪽) 찬솔이가 뭐했다구 자업자득이야...!? ㅋㅋㅋ 그치만 나연주는 찬솔이 좋아해서 마음 약해져... :3

921 찬솔주 (kJ.otWuKjE)

2021-07-10 (파란날) 01:00:22

맞아 나도 나연주랑 있으면 시간 진짜 빨리 가더라! :) (부비적) ㅋㅋㅋㅋ 뭐 그거야 당연하지!!! :) 맘껏 바래!! :3 (쪽쪽) ㅋㅋㅋ 근데 자정 생각한 건 찬솔주랑 찬솔이 둘 다 똑같다구 ㅋㅋㅋㅋ XD (꼬옥) 정각 뽀뽀는 며칠전부터 생각하던건데 ㅋㅋ

922 나연주 (pyY6DnNmB.)

2021-07-10 (파란날) 01:12:01

ㅋㅋㅋ 좋은거였으면 좋겠다! :) (쓰다듬) 좋아좋아, 찬솔주도 즐기게 해줄테다~! ;3 (쪽쪽) 앗, 나연주랑 나연이는 다음날 벌 준 시간까지로 생각했는데... 해석이 달랐구나. 며칠전부터 생각하던걸 망쳐버린것 같아서 더 미안해지고있어... ㅜㅜ (꼬옥)

923 찬솔주 (8ux/ex6vgo)

2021-07-10 (파란날) 01:16:02

ㅋㅋㅋㅋ 즐거우니까 시간이 빨리가는거 아닐까?? :3 (꼬옥) 히히, 졸아좋아!! 기대할게~!! X3 (쪽) ㅋㅋㅋ 미안할게 뭐 있어! 일종의 꼼수인걸!! :) (부비적) 미안해 하지말라구... 그렇게 미안하면 장난치려던 찬솔주가 미안해져..ㅠㅠㅠ

924 나연주 (pyY6DnNmB.)

2021-07-10 (파란날) 01:22:55

찬솔주 즐거워? 그럼 다행이야! X3 (꼬옥) 응응, 노력할게! :) (쪽) 그치만 찬솔이가 눈치보고 그러면 미안해지는걸... 윽, 찬솔주 미안해하지마...! 나연주가 미안해 해서 미안해! ㅜㅜ (??)(쓰다듬) 이렇게 된 이상 나연이가 적극적으로 나가면서 장난쳐야...! ㅋㅋㅋ

925 찬솔주 (20W4qxs2Lk)

2021-07-10 (파란날) 01:26:05

안 즐거운 적이 없었는걸?? :) (쓰담쓰담) 미안해 멈춰!! 좋은 생각만 하자!!! :D (꼬옥) 더 적극적으로 나오면 또 뜨거운 밤이 되어버릴지 몰라..!!! (부비적) ㅋㅋㅋㅋㅋㅋ 나연이 힘들어지면 어뜨케...

926 나연주 (pyY6DnNmB.)

2021-07-10 (파란날) 01:36:27

정말로? 히히, 그거 기쁘다~ X3 (부비적) 으응...! 그럼... 고마워! :3 (??)(꼬옥) 찬솔이 할 생각 없다면서...!? ㅋㅋㅋㅋㅋ 나연이 그 말 믿고 밀당하는것처럼 장난칠 생각이었을텐데... 힘들어지면 바로 기절(?)할지도... :3 근데 찬솔이는 안 힘든거야!? ㅋㅋㅋㅋㅋ

927 찬솔주 (20W4qxs2Lk)

2021-07-10 (파란날) 01:43:47

나연주가 기뻐서 다행이야!! :) (쪽쪽) 나도 고마워..!! 근데 무한 고마워도 멈춰!! :3 (꼬옥) ㅋㅋㅋㅋ 찬솔이가 이번엔 초인적으로 참아낼테니까 기절 시킬 일은 없을거야.. 찬솔이가 그런것만 하려는 아이는 아닌걸..!! XD (쓰담쓰담) 물론 자기 옷 입은 나연이가 매력이 터지긴 하지만...!!

928 나연주 (pyY6DnNmB.)

2021-07-10 (파란날) 01:51:58

즐거웠으면 했으니까~ :) (쪽쪽) ...그렇게 나연주는 목소리를 잃어버렸어... :3 (??)(꼬옥) 초인적으로 참는거야!? ㅋㅋㅋㅋ 후후, 하지만 찬솔이 옷을 입은 나연이가 슬쩍 유혹한다면 어떨까! ;3 ㅋㅋㅋㅋ 농담이구, 찬솔이가 그런 아이가 아니라는건 나연주도 잘 알고있으니까~ :) (부비적) 그냥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둘도 바뀌겠지~

929 찬솔주 (20W4qxs2Lk)

2021-07-10 (파란날) 02:02:31

나연주도 즐거워? :) (쪽쪽)ㅋㅋㅋㅋ 목소리를 잃어버리는거냐구!!! :3 나연주의 목소리 돌아와~ XD (꼬옥) ...그건 좀 힘들지도... 찬솔아 힘내...! :3 (부비적) 히히 알고 있어서 다행이야~ X3 (쓰담쓰담) 맞아맞아 달라질거야!!

930 나연주 (pyY6DnNmB.)

2021-07-10 (파란날) 02:17:41

응, 나연주도 즐거워! X) (쪽쪽) 그치만 찬솔주가 나연주의 말들을 다 멈추라고 했는걸... :3 목소리 안 돌아올거야...! ㅋㅋㅋㅋ (꼬옥) ㅋㅋㅋㅋ 찬솔이만 힘들어지는거냐구 ㅋㅋㅋ (쓰다듬) 모를리가 없잖아~ ;) (부비적) 어떻게 달라질지 기대되네~

931 찬솔주 (20W4qxs2Lk)

2021-07-10 (파란날) 02:27:42

다행이다!! XD (쓰담쓰담) 안돼.. 찬솔주가 잘못 했으니까 돌아와아..ㅠㅠㅠ (꼬옥) ㅋㅋㅋ 번뇌와 싸워서 이겨야지!! :D (부비적) ㅋㅋㅋ 하긴 그런가~ 나도 기대돼!!! (쪽) 나연주 피곤하진 않아???

932 나연-찬솔 (pyY6DnNmB.)

2021-07-10 (파란날) 12:29:03

...그래? 그렇구나. (그가 봐달라는듯 중얼거리지만 이미 그녀는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는다. 어떻게 복수를 할지 고민하는것처럼.) ...응... 나도 오빠랑 같이 살고싶어. 같이 이것저것 하고싶어... (그를 믿는 그녀였지만 역시 불안함은 쉽게 버릴수 없었다. 그러나 애써 그에게는 괜찮은척 조용히 미소를 지어준다. 그의 손을 꼭 잡은 그녀의 손이 살짝 떨리면서도.) ...그래도 가끔은 아니라고 할거야. 부끄럽단 말이야... (차마 알겠다고 대답하지 못하고 그의 품속에서 작게 웅얼거리는 그녀였다.) ......아직 벌을 준지는 하루가 지나지 않았잖아. (그가 웅얼거리자 드디어 입을 열고 조용히 대꾸하는 그녀였다. 그러나 그가 눈치까지 살피며 무서워하자 잠시 지켜보다가 결국 한숨을 내쉰다.) 알았어. 이번에는 서로 기간에 대한 오해가 있던거니까... 벌칙은 여기까지 할게. 그러니까 그렇게 눈치보지마, 오빠. 미워하는것도 아니니까 무서워하지도 말고, 응? (그라면 분명 미움을 받을까봐 저러는 것일테니까. 역시 혼나는 대형견같다고 생각하면서 그녀는 그를 달래주듯 그의 볼을 살살 어루만져주며 조용히 미소를 지어준다.)

933 나연주 (pyY6DnNmB.)

2021-07-10 (파란날) 12:30:02

다행이지! X) (부비적) ㅋㅋㅋㅋ 맨날 찬솔주가 잘못했데... 그럼 돌아왔다! 얍! :3 (꼬옥) ㅋㅋㅋ 찬솔이 화이팅! :) (쓰다듬) 찬솔이 좋아하니까 다 알고있는거지! ;3 (쪽) 피곤했나봐... 어제 먼저 잠들어서 미안해 ㅜㅜ 잘 잤으려나?

934 찬솔주 (H1HwDUs83E)

2021-07-10 (파란날) 12:35:39

윽.. ( 나연이 대답과는 다르게 속으로 무언가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 것인지 쓴 미소를 지으며 바라본다.) 나중에는 나연이를 잔뜩 닮은 아이들이랑 행복하게 살고 싶어. 너무 나간 건 알지만.. 그것도 큰 바램 중 하나야. ( 찬솔은 떨려오는 나연의 손을 꼭 잡아주곤 상냥하게 말한다. 두려워할 것 없다는 듯 든든하게 잡아준다.) 그럼 내가 좀 더 자주 말해주면 맞다는 말을 좀 더 들을 수 있는거네. ( 품속에서 웅얼거리는 나연의 머리를 살살 어루만져준다. 나연에게선 달콤한 향기가 흘러나왔다.) ... 그러면 지금은 해줘도 되는거겠네. ( 자신의 뺨을 매만져주는 나연의 희미한 말에 수줍게 속삭인 그는 다시금 용기를 내선 고개를 가져가 수줍게 입을 맞춘다. 어젯밤의 열정적인 입맞춤과는 다른 세심하고 부드러운 입맞춤이었다.)

935 찬솔주 (H1HwDUs83E)

2021-07-10 (파란날) 12:37:10

와아~ 나연주 목소리가 돌아왔다!!!:3 (꼬옥) 나연이도 화이팅!!! XD (쪽) ㅋㅋㅋ 나도 나연이랑 나연주 잔뜩 좋아해~ 찬솔이도 마찬가지구!! :) (부비적) 괜찮아!! 졸리면 어쩔 수 없지!! X3 (쓰담쓰담)

936 나연-찬솔 (pyY6DnNmB.)

2021-07-10 (파란날) 13:54:50

(그가 쓴 미소를 지어도 그녀는 일부러 아무말 없이 장난스러운 미소만 짓는다.) ...아하하, 찬솔 오빠는 늘 미래를 생각하고있구나. 나는 오빠를 잔뜩 닮은 아이들이 좋은데. ...그래서, 오빠는 몇명이 좋아? (일부러 불안함을 숨기려는지 장난스럽게 농담을 던져보면서 미소를 짓는 그녀였다. 꼭 잡은 그의 든든한 손을 살짝 간지럽히듯 살살 매만져주기도 하면서. 물론 먼 미래의 일이라는것을 알기에 당연히 장난이었다.) ......그럼 나도 좀 더 자주 아니라고 말할거야... (그래도 머리를 어루만져주는 그의 손길이 좋은지 그의 손에 살짝 부비적거리는 그녀였다.) ...응, 괜찮아. (그가 다시 수줍게 입을 맞춰오자 이번엔 살짝 미소를 지으며 허락해주는 그녀였다. 부드럽고 세심하게 입을 맞추는 그를 따라 그녀도 천천히 눈을 감고 부드럽게 입을 맞춰주면서.)

937 나연주 (pyY6DnNmB.)

2021-07-10 (파란날) 14:03:23

와! 찬솔주가 나연주 목소리를 다시 돌려줬어! X3 (꼬옥) ㅋㅋㅋㅋ 나연이랑 나연주도 찬솔이랑 찬솔주 잔뜩 좋아해! :3 (쓰다듬) 고마워~ 언제 잠든지도 몰랐네... :( (부비적)

938 찬솔 - 나연 (XbaxzFSc6M)

2021-07-10 (파란날) 14:29:44

몇명...??? 나, 난 그냥 한두명 정도 생각했는... ( 농담을 던지듯 물어오는 나연을 보며 얼굴을 붉힌 찬솔이 뺨을 긁적이며 눈을 굴리더니 어색하게 웃으며 작게 중얼거린다.) 이럴 때는 맞다고 해주겠다고 해야지.. (자신의 손에 부비적거리던 나연의 대답에 키득거리며 웃어보인 찬솔이 부드럽게 속삭인다.) 다행이다, 이젠 해줘도 괜찮아서. (평상시의 열정적인 입맞춤과 사랑 나누기가 아닌 그저, 수줍게 키스만을 이어간다. 자신에게 눈을 감고 응해오는 당신이 무척이나 고마운 듯 나연의 허리를 감싸앉는 팔과 뺨을 어루만져주는 손이 따스하기 그지 없었다. 얼마나 입을 맞췄을까, 멍하니 당신을 응시하던 찬솔은 이마를 살며시 맞댄다.) 사랑해, 나연아. 정말 사랑해...

939 찬솔주 (XbaxzFSc6M)

2021-07-10 (파란날) 14:30:38

ㅋㅋㅋ 애초에 가져간 적도 없지만!!! :3 (부비적) ㅋㅋㅋㅋ 아마 나랑 찬솔이쪽이 좀 더 클걸~!! XD (고롱고롱) 괜찮아, 피곤할 시간이기도 했고 평일이기도 했고~!! : ) (꼬옥) 오늘은 어떨 것 같아요?

940 나연-찬솔 (pyY6DnNmB.)

2021-07-10 (파란날) 16:56:50

...그래? 한두명 정도로 만족하는거야? (그가 얼굴을 붉히자 괜히 더 장난이 치고싶어져 능청스럽게 눈웃음을 지으며 농담을 던지는 그녀였다. 그의 볼을 살살 어루만져주기도 하면서.) ...그치만 오빠한테 거짓말 할수는 없는걸. (결국 그에게 솔직하게 웅얼거리며 괜히 더 품속으로 파고드는 그녀였다.) 안된다고 하면 찬솔 오빠가 울어버릴지도 모르잖아. (장난스럽게 속삭인 그녀는 수줍게 입을 맞춰오는 그를 받아주기 시작한다. 그가 허리를 감싸고 뺨을 어루만져주자 살짝 미소를 짓고 부드럽게 그의 키스에 응해주면서. 그러고나서 그가 이마를 맞대오자 그녀도 살짝 분홍빛으로 물든 얼굴로 같이 이마를 맞대며 미소를 지어준다.) 응. 나도 사랑해, 오빠. 정말 사랑해. (한번 더 그의 입술에 짧게 입을 맞췄다 떨어진 그녀는 그의 볼을 살살 어루만져주면서 속삭인다.) ...오늘 운전도 하고 물놀이도 하느라 피곤하지? 이제 그만 잘까? ...아니면 한번만 더 해줄까? (장난치면서 키득키득 웃는 그녀였다.)

941 나연주 (pyY6DnNmB.)

2021-07-10 (파란날) 17:00:24

찬솔주가 말을 멈추라고 한거니까 가져간거지! ㅋㅋㅋ (쓰다듬) 아닌데~ 나연주랑 나연이가 더 클텐데~ :3 (쓰다듬) 고마워, 그래도 다음엔 찬솔주에게 인사해줄게 :) (꼬옥) 오늘은 많이 안 바쁠지도 모르겠어요~

942 찬솔 - 나연 (xAuXBWw9ds)

2021-07-10 (파란날) 17:18:00

아이들을 많이 낳는 것도 좋지만.. 역시 좋은 아빠가 되는게 제일 중요하니까. ( 찬솔은 능청스레 눈웃음을 지어보이며 묻는 나연에게 망설이는 듯 하더니 얼굴을 붉히며 중얼거린다. 나연과 아이를 갖게 된다면 좋은 남편, 좋은 아빠가 되어주고 싶은 모양이었다.) 나연이는 정말 귀엽다니까. 다른 사람이 말하면 아니에요 하고 오빠한테 오고, 오빠가 그러면 맞아 나 귀여워 하면 되는거야. (찬솔은 파고드는 나연을 강하게 안아주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속삭인다. 내용이 조금 우스웠지만.) ..조금은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 (입을 맞추고 이마를 맞댄 그가 키득거리며 작게 속삭였다.) 내가 더 사랑하니까.. 한번만 더 해줘. ( 말은 한번만 더 해달라고 하면서 자기가 먼저 움직인 그는 다시 살며시 입을 맞춘다.) 한번만 더.. ( 잠시 떼어낸 그가 다시금 속삭이며 입을 맞췄고 한두번 더 한 다음에서야 얌전히 입술을 떼어낸다.) 이런 것도 나쁘진 않지?

943 찬솔주 (xAuXBWw9ds)

2021-07-10 (파란날) 17:18:08

ㅋㅋㅋㅋㅋ 멈추는게 어떻게 가져가는거야!!! :) (부비적) ㅋㅋㅋ 아쉽지만 오늘은 찬솔주가 이기는 날이라서~ :3 (꼬옥) ㅋㅋㅋㅋㅋ 좋아좋아!!! 나야 좋지!! X3 (쪽쪽) 다행이다.. 나연주 쉴 수 있잖아..!

944 나연-찬솔 (pyY6DnNmB.)

2021-07-10 (파란날) 18:18:22

...거절은 안하는거야? 당연히 농담이지. 걱정마, 오빠. 오빠는 분명히 좋은 아빠가 될거야. (이미 지금도 좋은 남자친구인 그였으니까. 눈웃음을 지으며 붉어진 그의 얼굴을 살며시 어루만져주는 그녀였다. 언젠가 그런때가 찾아오게 된다면 분명 행복할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면서.) ......아니에요 하고 오빠한테 오기까지 해야하는거야? 그러면 찬솔 오빠가 나 안 놓아줄것 같아서 조금 무서운데. (바로 이렇게. 지금도 강하게 안아주는 그에게 얌전히 안겨서는 키득키득 웃는 그녀였다.) ...거봐. 그러니까 된다고 해줘야지. (같이 이마를 맞대고 속삭이던 그녀는 그가 다시 입을 맞춰오자 부드럽게 받아준다. 그리고 그가 잠시 떼어내자 떨리는 호흡을 하고 다시 몇번 더 입을 맞춰오는 그를 다시 수줍게 받아준다.) ...나쁘진 않지만... 역시 이것도 부끄러워. 이러다가 100번 키스할것 같단 말이야... (얼굴을 붉히고 속삭이지만 그래도 평소처럼 열정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입을 맞추니 호흡이 조금은 나아서 다행이었다. 그래서 한번 더 장난스럽게 말하는 그녀였다.) 그래도 하나 말해둘게 있어. ...내가 더 사랑해.

945 나연주 (pyY6DnNmB.)

2021-07-10 (파란날) 18:24:15

할말을 못하게 하니까 가져가는거지! ㅋㅋㅋㅋ (쓰다듬) ...그럼 어차피 지는 날인거 더 잔뜩 좋아해달라고 할거야! ㅋㅋㅋㅋ :3 (꼬옥) 응, 다행이지~ 찬솔주는 어때?

946 찬솔 - 나연 (xAuXBWw9ds)

2021-07-10 (파란날) 18:49:44

거절은 안하지.. 나연이 닮은 아이들이라니... ( 생각만해도 좋다는 듯 키득거리며 당연하다는 말하는 찬솔이었다. 나연의 손길이 내려앉았을 때에는 좀 더 행복하다는 눈웃음을 지어보였다. ) 당연히 오빠한테로 와야지. 임자 있는 여자한테 들이대난 녀석은 위험한 녀석이잖아. ( 찬솔은 절대로 품에서 놓아주지 않겠다는 듯 든든하게 안아준 체로 말한다.) 고마워, 진짜. (찬솔은 나연의 대꾸에 기분 좋은 웃음소리를 흘리곤 망설임 없이 입을 맞춘다. 몇번이고 몇번이고. ) 100번까진 안 할거니까 걱정말라구. 내가 그렇게 하면 또 도망가버릴테니까 안 할거야. ( 얼굴을 붉히곤 속삭이는 나연을 향해 부드럽게 속삭인다. 그러다 나연이 하는 말에 휴 하고 숨을 내쉰다.) ..오늘은 더 말을 안 붙이고 넘어갈게. 슬슬 잘까? (찬솔은 나연에게 팔베개를 해주곤 눈을 맞춘체 속삭인다. )

947 찬솔주 (xAuXBWw9ds)

2021-07-10 (파란날) 18:50:49

ㅋㅋㅋㅋㅋ 하여튼 나연주는!!! :3 (쓰담쓰담) ㅋㅋㅋㅋ 당연히 완전 잔뜩 좋아해줄거야!!! :D (꼬옥) 찬솔주도 푹 쉬고 있으니까 걱정말라구!! :) (쪽) 저녁은??

948 나연-찬솔 (pyY6DnNmB.)

2021-07-10 (파란날) 19:44:43

...찬솔 오빠 닮은 아이들이어야 한다니까. (그래도 그가 행복하게 눈웃음을 짓자 그녀도 같이 눈웃음을 지어주며 조금 더 부드럽게 그의 얼굴을 어루만져준다.) 귀엽다고 해주는게 뭐가 들이대는거야. 걱정마, 오빠. 어차피 나한테 들이댈 사람도 없을테니까. (그동안 그가 그런 사람들을 다 막아왔음을 알지못하는 그녀는 키득키득 웃으며 그에게 얌전히 안긴다. 몇번이고 다가오는 그의 입맞춤을 부드럽게 받아주면서.) ...도망 안가고 대신 내가 오빠에게 100번 해줄지도 모르지. (언젠가는. 일부러 부끄러움을 숨기고 농담을 던지는 그녀는 괜히 그의 볼에 쪽 하고 짧게 입을 맞춰주고 떨어진다.) 응, 슬슬 자자. 오빠 피곤하겠다. (그의 팔베개를 베고 누운 그녀는 눈을 맞추고 미소를 지어준다.) ...오늘도 고생했어, 오빠. 사랑해. 잘 자고 내일 보자. (부드럽게 속삭인 그녀는 그의 품에 머리를 기대며 천천히 눈을 감는다. 그리고 피곤했는지 얼마 지나지않아 곤히 잠들어버린다. 입고있는 옷에서도, 안겨있는 그의 품에서도 전부 그가 느껴지는듯한 든든함에 감싸여져있는것이 좋은지 행복한 미소까지 지으면서.)

949 나연주 (pyY6DnNmB.)

2021-07-10 (파란날) 19:49:14

나연주가 왜에~? ;3 (살랑살랑) 히히, 더 좋아해줘! X3 (꼬옥) 찬솔주도 쉬고있다니 다행이다! 안심했어 :) (쪽) 저녁은 안 먹었어. 찬솔주는 저녁 먹었어? 이걸로 막레할까? :)

950 찬솔 - 나연 (uydRe1PSsk)

2021-07-10 (파란날) 20:00:45

어차피 닮는건 우리 둘 다 닮겟지만 말이야. ( 자신의 뺨을 만져주는 나연에게 불필요한 말다툼이라는 듯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속삭인다.) ... 나연이 넌 모르겠지만...아니다..아무튼 그런 사람 있으면 그냥 바로 오빠한테 와야해. 잊지마. (찬솔은 지난 세월의 기억들을 떠올리며 무언가를 말하려다 입을 꾹 닫더니 그냥 누군가 그렇게 다가오면 도망쳐서 자신에게 오라는 말을 한번 더 강조할 뿐이었다.) 아하하, 그것도 좋네. 나연이가 해주는 게 더 좋지.. 확실히.. (찬솔은 볼에 입을 맞춰주자 기분 좋은 듯 해맑게 웃어보이더니 부드러운 목소리로 속삭인다.) 나연이도 고생했으니까.. (눈을 맞춘 나연에게 자신만 피곤한게 아닐거라는 듯 상냥하게 다독여준다.) 응... 잘 자고 내일 보자. (찬솔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눈을 감는 나연에게 다정히 속삭이곤 나연이 잠든 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찬솔도 잠에 빠져든다. 산속의 자그마한 차 안인데도 아늑하다는 기분을 느끼면서.)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