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치만 물놀이 같은거 하면 피곤해서라도 안 할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물론 둘이 진도가 너무 빠른 것 같아서 놀라기는 했지만... 역시 대단해... :3 (꼬옥) 그랬으면 좋겠다 :) (쪽) 아니야! 충분한 콩깍지야! ㅋㅋㅋ 나도 더 사랑해...! 💕 (쓰다듬) 찬솔이 그랬던거야? 걱정하지 않아도 됐을텐데... ㅜㅜ 용기내보길 잘했다. 찬솔이도 이제 그런 걱정은 안 하겠지? :3 (부비적)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아마 막레가 될 것 같지만...?
ㅋㅋㅋㅋ 물놀이 하다가 눈이 맞을지도 모르지 :3 둘 다 옷차림이 옷차림일테니따 ㅋㅋㅋ :3 원래 시작이 어렵지 시작하고 나면 아니라잖아 ㅋㅋㅋ :D (쓰담쓰담) 그럴거야. 그럴거라고 해야 이뤄지지! (쪽) 오늘은 져줄 생각 없어?? 내가 더더 사랑해!! :3 💘 (꼬옥) 한결 덜었겠지. 앞으로도 나연이도 나름 적극적으로 나와주면 점점 없어질거고? (부비적) 응응! 막레가 될 것 같긴 한데~ 내일 편하게 줘!!
나연이 좋아해줘서 고마워! 기쁘다 X) 나연이는 그래도 안된다고 할 것 같은데 ㅋㅋㅋ (쓰다듬) 그건 그렇지만... 찬솔이가 너무 좋아서 부끄러워 죽을 것 같아도 나름 노력 중이야 :3 찬솔주도 좋아하는 것 같아보이기도 해서...? (꼬옥) 와! 찬솔주가 좋아한다! X3 (고롱고롱) 그렇다면 다행이야~ (쪽쪽) 둘 다 좋은데... 찬솔주는 어디로 가고싶어?
나연주도 찬솔이 좋아해주잖아 X3 ㅋㅋㅋ 어리광부리고 그러면 결국 부끄러워 하면서 보여줄 것 같은데 ㅋㅋㅋ (고롱고롱) 나도 나연이가 너무 좋아서 큰일이야 :) 그치만 더사람이 서로 좋아해서 서로 나누는 모습이 솔직히 좋기도 해서... :D (쪽) 음.. 바다는 아껴두고 근처에 가까운 산의 계곡으로 갔다고 할까 생각중인데.. 갑자기 멀리 가는건 좀 무리일 것 같기도 하고.. 바다는 좀 더 이래저래 여러가지로 엮어서 써보고 싶기도 하구~ (꼬옥)
그치만 찬솔이는 안 좋아할수가 없는걸 X3 ㅋㅋㅋㅋ 혹시 모르지! 끝까지 버틸지...! ㅋㅋㅋ (쓰다듬) ㅋㅋㅋ 응, 찬솔주가 좋아하는 것 같았어. 그래서 사실 찬솔주한테 맞춰주고 싶기도 한거였어 :) (쪽) 그래, 그럼 계곡으로 가자! 근데 바다에서 무엇을 계획하고 있는거야...!? ㅋㅋㅋㅋ (꼬옥)
나연이도 마찬가지야. 너무 예뻐!! :3 (부비적) 하여튼.. 우리 나연주는 마음씨도 곱다니까~:) (꼬옥) 바다에서.... 비밀이야!! :D 사실은 아직 구상한 건 없어! 바닷가 근처의 집을 두사람의 두번째 은신처처럼 쓰면서 둘이 낚시도 하고 물놀이도 하면서 평화로운 생활을 이어가다가 좀비무리가 이러저리 떠돌다 두사람이 있는 곳에 몰려 다닌다거나~ (쪽)
예쁘다니 다행이다. 예뻐보여야할텐데 하고 걱정했는데~ :3 (쓰다듬) 아닌데! 나연주는 아닌데! ㅋㅋㅋ 그냥 원하는게 있다면 맞춰주고 싶었으니까.. :) (꼬옥) 이미 엄청나게 구상했는걸...? ㅋㅋㅋㅋ 그것도 재밌겠다! 좀비들한테 쫓기는 것은 또 심장 떨어지겠지만... :) (쪽)
와! 더 예쁨받는다! X3 (쪽) 나연주는 아닌데! 갑자기 또!? ㅋㅋㅋㅋ 찬솔주 사랑한다는 말 너무 자주 해주는거 아니야!? ㅋㅋㅋ (꼬옥) 그건 그렇지만... :) (쓰다듬) ㅋㅋㅋㅋ 왠지 둘이 분위기 잡히려다가 좀비가 방해하는거 생각났어 ㅋㅋㅋㅋㅋ 그러면 왠지 찬솔이 좀비들 엄청 원망할 것 같아... :3 (부비적) 잘 잤다니 다행이다~ 나도 잘 잤어!
좋아좋아 :3 (쪽쪽) 히히, 완전 좋다아~ :D 그건 맞긴 해! (부비적) ㅋㅋㅋ 물론 좀비 다 지나간 다음에 다시 분위기 잡으려고 어리광도 부리고 그러는거지!! :) 다짜고짜 눈 앞에 좀비가 있는데 그러진 않는다구 ㅋㅋㅋㅋ XD (꼬옥) 응응!! 점심도 맛있는걸로 잘 챙겨먹구!!
...안돼... 부끄럽단 말이야. 싫어... 잊어버려어... (지금이야 너무 지쳐서 소리를 참을 힘도 없어서 그런 것이었으니까. 분홍빛으로 얼굴을 물들인 그녀는 그의 품에 더욱 파고들며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다.) ...아프지 않은 것도, 지친 것도 다행이네... (힘이 다 빠진 목소리로 작게 웅얼거린다. 여기서 더 예쁨받았다가는 진짜로 기절해버릴지도 모르는 그녀였으니까. 이미 그를 끝까지 받아주느라 매번 체력의 한계를 넘어서는 중이기도 했고. 게다가 이번에 용기를 내느라 더욱더.) ......응... (완전히 지쳐 풀린 눈을 깜빡이던 그녀는 작게 하품을 한다. 내일을 위해서라도... 이제라도 푹 쉬어야하는데...) ......나는... 피하지 않아... 오빠가 원한다면 다 받아줄거야... (그가 얼마나 조를지 알지 못하면서도 그녀는 잠에 취해 웅얼거린다. 그가 피부를 맞대와도 부끄러워하며 가릴 정신도 없이 졸려오는지, 얌전히 다 받아주며 천천히 눈을 감는다.) ...응... 오빠도 잘 자... (그리고 바로 곤히 잠에 빠져든 그녀였다. 내일 마지막 인사를 전할 준비를 하며.)
ㅋㅋㅋㅋ 대신 찬솔이는 내가 다 가져갈거야! (꼬옥) 응응, 나도 오늘 점심 맛있게 먹었어! 근데 찬솔주 말 들으니 햄버거 먹고 싶어져서 저녁으로는 햄버거 먹었어 ㅋㅋㅋㅋ :3 (부비적) 일단 이렇게 막레 올릴게! 늦어서 미안해... 아직 집에도 못 가서... ㅜㅜ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ㅋㅋㅋㅋ 나연이는 내가 다 가져가야겠네!! :3 (꼬옥) 점심 맛있게 먹었구나! 잘했어~!! 저녁도 맛있게 먹었네!! : ) (쓰담쓰담) 막레 잘 받았어. 나연이 귀여워 죽겠다, 진짜...:D 아직 집이 아니구나..고생이네, 정말... 나연주 덕분에 나야 잘 보냈지. : ) (부비적) 많이 피곤하겠다...!
ㅋㅋㅋㅋ 대신 많이 예뻐해주세요! X) (꼬옥) 응응! 찬솔주 덕분이야! 고마워~ :3 (부비적) 귀엽다니 기쁘다 ㅋㅋㅋㅋ 수고했어, 찬솔주! 잘 보냈다니 다행이다~ 나연주는 해준게 없는 것 같지만 말이야 :) (쓰다듬) 괜찮아! 오늘 그다지 좋은 하루도 아니었고 좀 피곤하긴 하지만 그래도 찬솔이랑 찬솔주랑 보고싶어서 왔어! X3 이제 집에 들어오기도 했구~
ㅋㅋㅋㅋ 나연주도 덤으로 예뻐해줘야지 :D (쪽) ㅋㅋㅋㅋ 내 덕분이긴~ 그래도 그렇게 말해줘서 기쁘네 :) (쓰담쓰담) ㅋㅋㅋㅋ 아냐아냐, 나연주도 엄청 힘이 되어줬으니까 그런 말 하지 않아도 된다구~!! (꼬옥) 아이고, 고생했네.. 이제 푹 쉬자!! 다음 일상은 어떻게 해볼까?? : ) 오늘은 힘들 것 같아?? (쪽쪽)
나연주도 덤이야? ㅋㅋㅋㅋ 좋아! 그럼 나연주도 예뻐해주세요! X3 (쪽) 찬솔주가 맛있는거 말해줘서 먹은 거니까 찬솔주 덕분이지~ ;3 (부비적) ㅋㅋㅋ 정말로? 그렇다면 나도 기쁘네 :) (꼬옥) 다음 일상 한다면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아마 한번? 정도밖에 답레 못 줄것 같아. 그래도 괜찮다면? :) (쪽쪽)
히히, 그럼 나연이랑 나연주랑 나란히 앉아있어야지~ 예쁨 받는다~ X3 (부비적) 앗, 안돼...! 나연주 살쪄버려...! ㅋㅋㅋㅋ (쪽) 그래도 찬솔주에게 조금 더 힘이 되어줄 수 있다면 좋겠다 :) (쓰다듬) 앗... 선레까지 써주는거야? 배려해줘서 정말 고마워, 찬솔주 :) 응, 그럼 오늘은 둘 다 잡담하면서 푹 쉬자. 찬솔주 정말 좋아! 완전 좋아! X) (꼬옥)
이미 잔뜩 쪽 받고 있는 것 같은데 얼마나 더 하려구...! ㅋㅋㅋㅋ (쪽) 그치만... 그래두 살찌면 안돼... :3 (꼬옥) 지금보다 더 많이! 보조배터리처럼! ㅋㅋㅋㅋ 나도 사랑해! ❤ (쓰다듬) 그랬나? 정신없어서 깜빡 했나봐... :3 아무튼 고마워 (부비적) 나연주 바부 아닌데! 내가 더 좋아하는데! ㅋㅋㅋ :)
ㅋㅋㅋㅋ 잔뜩잔뜩?? :3 (부비적) ㅋㅋㅋ 살 안찐다구~ ..아마..? :) (쪽) ㅋㅋㅋㅋ 나연주가 보조배터리라니.. 꼬옥 안고 다녀야 하겠는데!! XD (꼬옥) 고맙긴~!! :) 아닌데!! 내가 더 좋아하는데~맞다!! 다음 에피소드에 추가하고 싶은 이야기 같은거라던가 아이디어 같은거 있어?? (쓰담쓰담)
ㅋㅋㅋㅋ 그럼 기대할지도 몰라! X3 (쓰다듬) ...아마라니..! ㅜㅜ 찬솔주야말로 맛있는거 많이 먹여야지...! ㅋㅋㅋ (쪽) 대신 떨어트리면 금가버리니까 조심하세요~! ;3 (꼬옥) 아닌데! 내가 더 좋아하는데! 음... 당장 생각나는 것은 없지만... 꽃을 찾으러 갔을 때 누군가 이미 꽃을 꺾어갔던 흔적이 있어서 생존자가 있음을 알게 된다던가? 계곡에 놀러가서 놀다보니 시간이 늦어져서 차에서 자면서 처음으로 같이 외박을 해본다던가? (부비적)
ㅋㅋㅋㅋㅋ 어떻게 예뻐해주지~!! :3 (꼬옥) ㅋㅋㅋ 찬솔주는 잘 챙겨먹으니까 걱정말라구!! :) (쪽쪽) ㅋㅋㅋ 당연히 절대로 안 떨어트리지!!! (부비적) 아...외박 좋다!! 생존자는 처음 갈 때 존재를 알았으니까 이번엔 차에서 외박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3 재밌겠다.. 벌써 설레... ㅠㅠ
ㅋㅋㅋㅋ 찬솔주 마음대로~? :3 (꼬옥) 그래도 더 맛있는거 먹어야해! ㅋㅋㅋㅋ (쪽쪽) 그럼 무사히 충전시켜주는 보조배터리 나연주입니다~! X3 (부비적) 좋아해서 다행이다! 그럼 차에서 외박해보자! 위험할 수도 있겠지만 인적이 드문 곳이라면 설레기만 할 수도 있겠지~ :)
그치만...! 입술일줄은 몰랐지...!! /// (부비적) ㅋㅋㅋ 그래도 더 노력해야지~ :) (꼬옥) 끌어안는 것만으로는 부족한거야!? 충분하잖아! ㅋㅋㅋㅋ (쓰다듬) ......앗.. 설마 꽁냥이 그, 그거였어...? 난 그냥 손 잡구 가끔 장난도 치면서 잠들기 전까지 이야기 나누는 그런걸로 생각했는데... :3 (쪽)
ㅋㅋㅋㅋ 진짜 큰일났다...! 나연주 입술 남아나지 않을거야...! /// (꼬옥) 그럼 찬솔주 꼬리 만지면 되잖아! ㅋㅋㅋㅋ 나연주 꼬리는 나연주꺼야! (??)(부비적) ......아니야!!! 그런거 아니니까 놀리지마!! 찬솔주 얄미워 진짜!! ㅜㅜㅜ /// (콩콩) 둘 다 이걸 생각했다면 이렇게 가면 되겠지! 이걸로 이야기 끝!
찬솔주 너무 태연한거 아니야...!? ㅋㅋㅋㅋ (꼬옥) 꼬리를 그렇게 쉽게 내놓아도 되는거야!? ㅋㅋㅋㅋ 음... 서로 만지는거면 괜찮을려나...? :3 (부비적) 그런거 아니라니까!! ㅜㅜㅜ (콩콩) 갑자기가 아니라 진짜로 다 정해졌으니까 마무리해야지...!! 웃지마아!! ㅜㅜㅜ
ㅋㅋㅋ 다 나연주 좋아해서 그런거지~!! :3 (꼬옥) ㅋㅋㅋㅋ 자자, 나연주는 내 꼬리 만져~ 나는 나연주 꼬리 만질게~ :D (쓰담쓰담) ㅋㅋㅋㅋㅋㅋ 미안해~!! 나연주 사랑해!!💕 (쪽) ㅋㅋㅋㅋ 아니야~! 그냥 나연주 귀여운 모습 보니까 좋아서 그래 ㅋㅋㅋㅋ XD (부비적) 응응, 나는 잘 잤어. 나연주는 잘 잤어??? (쪽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