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58400>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18 :: 1001

◆c9lNRrMzaQ

2021-06-06 21:43:39 - 2021-06-07 20:01:18

0 ◆c9lNRrMzaQ (IsmOGRnPos)

2021-06-06 (내일 월요일) 21:43:39

" 이 느낌이지. 뼈를 부수는 듯한, 그러면서도 잔혹하지는 않은 러시아의 바람이 말야. "
" 돌아온 기분이 어때? 예카르? "
" 보드카가 끌리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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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 이성현-진화 (GKEGFlrgeo)

2021-06-07 (모두 수고..) 18:02:47

"걔가 쎄긴 해"

내가 전력으로 때려도 데미지가 어느 정도 들어갈지 모를 후배다. 나중에 때려봐도 되냐고 물어보고 때려봐야지

"음....."

나쁜 놈으로 비춰질만한 행동이라....

"뒤늦게 찾아온 중2병?"

아니, 그 정도 밖에 모르겠는데. 내 동생도 중2병이 되고부터 애가 이상해졌고

"그것도 아니면 자신이 생각한 최선의 방법을 실현하는게 본인이 나쁜놈이 될 필요가 있어서?"

그렇다면 충분이 나쁜 사람이 될 것 같기도 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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