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792>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77 :: 1001

◆c9lNRrMzaQ

2021-05-04 20:28:55 - 2021-05-06 16:58:20

0 ◆c9lNRrMzaQ (vkyG73h7sA)

2021-05-04 (FIRE!) 20:28:55

럭키 77

이전스레 : >1596246948>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869 에미리주 (tqRAb1zx/Y)

2021-05-06 (거의 끝나감) 07:17:06

감상문은 놋북 키면 원기옥 모아서 써보내겠습니다 😎😎

870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07:19:56

내 마음의 소리의 말이 옳아. 하루에 20레스씩 B군 과몰입을 해대니 어느 누가 미쳤다고 그러지 않겠어.
8레스로 줄여야 해. A랑 T자로 접히기 전에.

871 에릭주 (MMlFs2milk)

2021-05-06 (거의 끝나감) 07:20:13

나에조합은 밤에도 있고..이른 아침에도 있어..

872 에미리주 (tqRAb1zx/Y)

2021-05-06 (거의 끝나감) 07:21:56

나에조합 특) 엄청이른시간부터잇음

873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07:24:13

아니 나 이 스레 한 한달쯤 지나면 질려가지고 시트내리는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지금 몇달째 망령이야
미쳐🤦‍♀️

874 에미리주 (tqRAb1zx/Y)

2021-05-06 (거의 끝나감) 07:30:23

아무튼 아침부터 파스와 함께 즐거운 하루인것

>>873 이렇게 다같이 스레망령이 되는거에요~~~😎

875 지훈주 (KwtH2GXPaY)

2021-05-06 (거의 끝나감) 07:39:29

모먼트 감상문...메모...

876 청천주 (AmFxq/46aM)

2021-05-06 (거의 끝나감) 07:55:20

ㄴㅇㄱ

애옹
애애옹...
(대충 모먼트들 보고 우는 중)

헤파이스토스 실화냐고요...

877 청천주 (AmFxq/46aM)

2021-05-06 (거의 끝나감) 07:57:32

이 모먼트들이...딜링도 딜링이지만 각자에게 더 최선의 길로 나아가는 데에도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아무튼 모두들 좋은 아침(?)입니다!

878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07:57:45

청천주도 안뇽안뇽앙앙뇽
에하지하에하청하

879 청천주 (AmFxq/46aM)

2021-05-06 (거의 끝나감) 07:59:03

>>878 앙앙뇽!

880 청천주 (AmFxq/46aM)

2021-05-06 (거의 끝나감) 08:07:42

알바 출근하러 멀어집니다...
다들 나중에 보고...현생 힘냅시다! 평일 거의 끝나감...!

881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08:09:07

애옹... 4명 합동기라길래 나이젤 분량 줄어들 줄 알았는데 어림도 없었다애오...
애옹... 애옹...

882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08:09:30

>>880 파이팅이에요!!

883 지훈주 (Q9La2z2p9E)

2021-05-06 (거의 끝나감) 08:09:46

나이젤도... 곧 완성될 하루도... 너무 멋있어서... 으윽

884 가람주 (oRx31hAxzU)

2021-05-06 (거의 끝나감) 08:34:01

대충무슨일이일어나는거냔콘

885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08:39:06

아무르ㅡ르ㅡ르ㅡ링ㄹㄱㄱ오일도업서서서서ㅛㅓ따다다다다다

886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08:55:39

어젯밤 술에 취해 어장에서 난동을 부려서 죄송합니다.
참취는 위험해...🤦‍♀️🤦‍♀️🤦‍♀️🤦‍♀️🤦‍♀️🤦‍♀️🤦‍♀️

887 에미리주 (tqRAb1zx/Y)

2021-05-06 (거의 끝나감) 08:56:21

적당한 참취는 자기 주량과 술버릇을 알게 되어 좋습니다

888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09:07:26

자기 주량(중간에 믹스칵테일 만들어서 모름)
술버릇(모르겠고 덥고 어지럽고 휘청이고 괴로웟음)
사실 얼마나 마셨는지도 정확히 안세봤고... 다림주가 양치해래서 화장실 바닥에 앉아서 어질어질 양치했는데 손목이랑 팔에 힘이 하나도 안들어가서 양치도 잘 못하고... 거우겨우 몇십분만에 끝냈는데 방에 들어가서 잘려다가 갑자기 구웨에엑 해서 화장실로 달려가서 믹스칵테일 만들고... 다시 양치하다 토할까봐 이도 다시 못닦고 호다닥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자는데...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게 아니라 내가 돌앗어요 알코올이란 물질은 흡수가 왤케 빠른건가요 몇잔 마시는 사이에 취기돌아서 어우 능지도 취해서 떨어졌는데 오타낸건 팔에 힘이 하나도 안들어가서였고... 근육이완제 맞은줄

889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09:07:56

아 다림주 죄송합니다
일상... 하려고 했는데...

890 에미리주 (tqRAb1zx/Y)

2021-05-06 (거의 끝나감) 09:08:18

(일단 둠칫둠칫은 안하셨으니 괜찮지 않냔 애옹)

891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09:17:40

situplay>1596248792>690 😇😇😇😇😇😇

둠칫둠칫... 민폐만 좀 끼쳤을 뿐이지 조정어장 끌려갈짓은 안했나...? 다... 다행인...가...?

892 에미리주 (tqRAb1zx/Y)

2021-05-06 (거의 끝나감) 09:18:36

대충 아무튼 베온이 살아있으니 그걸로 된거란 애옹

893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09:23:32

베온이 살아있으면 좋은 건가...?
망념화보단 나은가? 만약 맞다면? 만약 아니라면?
그냥 죽어버린 것보단 낫나? 그냥 죽어버리는 게 낫나?

894 가람주 (D5.7We81Y2)

2021-05-06 (거의 끝나감) 09:32:36

(게이트 보스로 나타나는거 아니냔애옹)

895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09:35:26

이히히힉

896 에미리주 (tqRAb1zx/Y)

2021-05-06 (거의 끝나감) 09:39:10

이거 완전 친구와의 싸움 되는거 아니냔 애옹

897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09:42:23

에흐히에에히익

898 에미리주 (tqRAb1zx/Y)

2021-05-06 (거의 끝나감) 09:42:56

899 ◆c9lNRrMzaQ (JvSfa.xCAQ)

2021-05-06 (거의 끝나감) 09:47:23

보통 그런 상황이 되면 아카데미에서 지정의뢰를 내리기도 해..

900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09:55:08

베온이 살아있다고 생각하면 기쁜데 불편하고
베온이 죽었을거라 생각하면 슬픈데 편안해
아니야 안죽는게 나을거야 내마음의 불편함으로 남아줘

901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09:57:48

혼란?????산란?????중

902 화현주 (4AtFs0u.Pw)

2021-05-06 (거의 끝나감) 10:04:18

산란을 왜 해요

903 가람주 (D5.7We81Y2)

2021-05-06 (거의 끝나감) 10:04:49

산란..?

904 지훈주 (AlF558D1cE)

2021-05-06 (거의 끝나감) 10:06:28

(빛의 산란같은 건가)(정신의 산란..?)

905 성현주 (/Yqoeyz3mg)

2021-05-06 (거의 끝나감) 10:06:37

어류나 조류였다니

906 화현주 (4AtFs0u.Pw)

2021-05-06 (거의 끝나감) 10:08:44

심란 심란 심란

907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10:09:10

일단 즐겨찾기한 과거 썰풀이 긴급수혈했음
ㅋㅋ(멘탈이 깨진 레스주가 있다?)

908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10:15:33

아니다 우울멈춰
내가 누구? "영웅서가 레스주"

909 지훈주 (AlF558D1cE)

2021-05-06 (거의 끝나감) 10:25:14

성적을 듣고... 머리 봉합되는 중...
영웅서가 속에서 살래요

910 지아주 (YZqJegJuZg)

2021-05-06 (거의 끝나감) 10:25:15

그어억 출근참치... 퇴근하고싶다...

911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10:28:21

지지하하 지하지하
등교와 출근은 모두 불행을 낳는다

912 바다주 (gwQdUCtLZw)

2021-05-06 (거의 끝나감) 10:39:16

" 응 나도 사랑해. "

아마도 너는 사랑해 같은 말을 했으리라. 연바다는 작게 미소지으며 무릎 위에 머리를 얹은 너의 머리카락을 세심하게 메만지고 있었고 얼마 안 가 조용한 숨소리만이 들려왔다. 상대는 분명히 자고 있는 것이다. 나긋한 미소로 너를 내려다보다가, 얼굴을 구겼다. 조용한 한숨소리가 길게 빠져나왔다.

너는
나를 좀먹고 있어.

이런 관계가 싫다는건 아니야.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도 아니야. 하지만 우리 관계가 불평등한 것은 맞지. 너는 너무 쉽게 나에게 기대려 하고, 나에게 위로를 받고 싶어 해. 우울하거나 분노하거나 슬프거나 기쁠때는 당연하다는 듯이 나를 찾아와. 그리고 나를 통해서 너의 감정을 해소하려고 들지. 그에 반해서 나는? 나는 왜 우울할 때 너에게서 도망가야 하지? 나도 위로 받고 싶어. 나도 응석부리고, 어리광 부리고, 떼를 쓰고, 감정에 충실하며 의지하고 싶어. 하지만 너에게는 그럴 수 없지. 내가 우울해 해면 어른스럽게 위로해주기는 커녕, 같이 우울해 하니까. 그러면 자연스레 너를 위로하게 되어버려. 나의 감정은 뒷전이 되어버리는거야.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이제는 점점 지쳐만 가는걸. 말을 하면 어떻게 될까. 너는 사랑해주는 나를 사랑하지. 사랑 받고 싶어하는 나를 모르니까 그런 모습까지 견뎌줄 수 있는걸까.

" 아. "

나는 견디고 있는거구나.
확실해졌어 지훈아.
어서 빨리 알아차려줘.
아니라면 나를 완전히 이용해서, 도구적으로 전락시켜줘. 차라리 그 편이 마음이 편할테니까.

" 에잇. "

자고 있는 너의 얼굴 위로 나의 상체를 얹는다. 어서. 빨리. 알아차려줘. 바뀌어줘.

// 대충 마망바다 쏘 쎋 버젼

913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10:40:52

바-하

914 바다주 (gwQdUCtLZw)

2021-05-06 (거의 끝나감) 10:45:57

나하

915 ◆c9lNRrMzaQ (JvSfa.xCAQ)

2021-05-06 (거의 끝나감) 10:47:15

(우울)

916 바다 - 지훈 (gwQdUCtLZw)

2021-05-06 (거의 끝나감) 10:47:23

" 뭐 그건 그렇긴 하지. "

그렇게 둘은 호수 위를 가로질렀-
지훈의 발이 허무하게 물에 적셔진다. 이럴수가! 사실 남을 물 위로 걷게 하는 법은 잘 모른다! 이렇게 된 이상 남은 방법은 단 두 가지...

" 수치스러운 방법과 엄청 수치스러운 방법이 있는데 어떤걸로 할래? "

917 나이젤주 (w5ZeUadUDA)

2021-05-06 (거의 끝나감) 10:48:46

>>915 캡틴 왜그래요?
히어로모먼트 감상문이요? 컴퓨터 켜자마자 써올게요!!

918 지훈주 (AlF558D1cE)

2021-05-06 (거의 끝나감) 10:54:07

미안......해......바다마망 미안해...........

919 지훈주 (AlF558D1cE)

2021-05-06 (거의 끝나감) 10:54:28

>>915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캡틴 뽀다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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