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681>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74 :: 1001

◆c9lNRrMzaQ

2021-04-30 07:28:22 - 2021-05-01 22:13:24

0 ◆c9lNRrMzaQ (0sVI/nUavo)

2021-04-30 (불탄다..!) 07:28:22

" 이미 알아낸 참이다. "
- 천뇌 인후안, 그림자 항쟁

이전스레 : >1596246948>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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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9 에미리주 (Gjq/6LXxAo)

2021-05-01 (파란날) 19:31:43

ㅋㅋ(실성!)

870 에릭주 (ET8lTpjTLQ)

2021-05-01 (파란날) 19:32:11

ㅋㅋ! 사오토메..!
드디어 네가 일을 벌이는구나!!!!
내 너를 처음 봤을 때 부터 날 해할것이라고 예상했다!!!

871 이름 없음 (a5fWZ5JoI.)

2021-05-01 (파란날) 19:35:54

서포터니까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셨사와요?
후후..
제가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소녀, 에미리는... '흑접' 이와요.

872 에미리주 (Gjq/6LXxAo)

2021-05-01 (파란날) 19:35:58

지금 에릭 방에 찾아가면 됩니가????
아니면 고르고 바로 날이 밝았습니다 하나요???

873 다림-하루 (XXzhmQc/uc)

2021-05-01 (파란날) 19:36:10

"절절한 로맨스를 보고 하루를 보면 절절한 로맨스가 회의적이었어도 한번에 인식이 바뀌게 되어버릴지도.."
정말 그정도라는 걸 이해합니다.

"아 그것도 그렇네요.. 그러면 한 손씩 나눠들고 손을 잡으면 될까요?"
"하루의 손을 잡을 수 있다니 행운이에요~"
라는 말을 하는 다림입니다. 정말로 생각지도 못했다는 듯 희미한 당혹의 표정을 하고는 말하고 있었습니다. 커플석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세상에. 하루의 요망함에 점원이 녹았어요.

손을 덮으면 하루의 부드러운 손이 귀엽습니다. 다림 자신은 그저 가느다랗고 하얀 거 외엔 그다지..?
장난스럽게 보채는 듯한 하루를 바라보면서 너무 서두를 필요는 없을 거에요. 그 많은 사람들을 먹이려면 잔뜩일 걸요?

"아니면 운이 좋다면 갓 튀긴 팝콘을 맛볼 수 있을지도요?"
라는 말대로 매점으로 향하면 팝콘이 팍학 튀고 있는 광경과 함께 달콤고소한 향이 훅 끼쳐올 겁니다. 머리카락과 옷에 희미하게 묻어버릴 것만 같을지도.. 하루가 먹고 싶은 게 뭐가 있을까나요? 라고 물어봅니다

#역시 괜찮은 다림과 다림주입니다(?)

874 에릭주 (ET8lTpjTLQ)

2021-05-01 (파란날) 19:36:31

>>872
에릭 방에 찾아가서 죽이는 묘사를 하면 됩니다!
그거면 충분해요!
멋지게..멋지게 해줘요!

875 다림-하루 (XXzhmQc/uc)

2021-05-01 (파란날) 19:38:03

다림주: 아이스크림을 사먹느냐 마느냐. 굉장히 중요한 갈림길인 것 같다.
다림: ?
다림주: 먹고 감기기운이 생기느냐 안 먹고 입맛을 다시느냐인 것이다.

876 나이젤주 (KfZONzmJgA)

2021-05-01 (파란날) 19:39:28

정말 가슴이 웅장해지는 거에요...

877 하루 - 다림 (KcRJ3tsTf6)

2021-05-01 (파란날) 19:48:15

" 뭐에요, 그게~ 거기 제 이름을 다림으로 바꾸도록 해요. "

다림의 말에 웃음을 터트린 하루가 고개를 절레절레 젓더니, 비밀이야기를 하듯 귓가에 속삭이곤 다림의 품에서 입가를 가린 체 키득키득 웃어보입니다.

" 으음, 어쩔 수 없네요. 일단 여기선 한 손으로 만족할게요. "

품에서 떨어지는게 아쉽다는 듯 다림의 어깨에 머리를 비비적거리며 중얼거리던 하루가 큰 결심을 했다는 듯 떨어져선 다림의 손을 꼬옥 잡습니다 . 다림은 모르겠지만, 하루에겐 다림의 손도 꽤나 부드럽게 느껴져서 괜히 몇번 더 만지작거리게 되는 듯 했다. 그때, 점원이 자신을 보며 넋이 조금 빠진 듯 하자,다림과 점원을 번갈아 보더니 슬그머니 다림의 품에 안기는 시늉을 합니다. 마치 ' 임자 있답니다 ' 라고 말하는 것처럼.

" 갓 튀긴걸로 나오면 좋을 것 같지만, 꼭 그게 아니여도 맛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 정석적인 메뉴로 팝콘과 콜라로 해보도록 해요. "

언제나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것도 좋지만, 때때로는 오랫동안 이어져 온 것이 좋을 때도 있었다. 오랫동안 이어져 온 것에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법이었으니까. 그렇기에 자신에게 먹고 싶은게 있냐며 부드럽게 물어오는 다림의 물음에 고민을 하듯 비어있는 손을 자신의 입가로 와 입술을 꾹 누르고 고민을 하던 하루가 꽃이 피어나듯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점원에게 주문을 한다.

" 와, 방금 만든 모양이에요! 따끈따끈해요! "

얼마나 기다렸을까, 점원이 내어준 팝콘과 콜라를 다림과 한손에 나눠든 하루가 잠시 카운터에서 벗어나 영화관 입구로 나아가다 슬그머니 다림을 향해 돌아선다. 그리고 손가락에 따뜻한 팝콘 몇개를 집어선 자연스럽게 다림의 입가로 가져간다.

" 다림, 아~ 해봐요, 아~ "

878 사오토메 에미리 (Gjq/6LXxAo)

2021-05-01 (파란날) 19:50:26

끼익, 문을 열고 소리 없이 들어가려 했지요. 곤히 잠들어 있는 청월의 도련님이 눈에 띄었을까요? 옆으로 누워 있으신 것이 정말 곤히 잠드신 듯 싶었답니다. 입꼬리를 올리며 저는 조용히 침대로 다가가, 침대 옆으로 걸터앉았답니다. 만약에 이때 에릭군께서 깨어나셨다면, 조용히 입에 손가락을 올리며 웃은 뒤 끌어안으며 속삭이려 하였겠지요?

"안심하시어요, 고통은 없을 터이니...."

그리고 조용히...등 뒤로 메스를 들어 목을 그으려 하였을 거랍니다.

879 에미리주 (Gjq/6LXxAo)

2021-05-01 (파란날) 19:51:04

그 집사에 그 아가씨.....jyp

880 하루주 (LJe29365.o)

2021-05-01 (파란날) 19:51:49

와아

881 나이젤주 (KfZONzmJgA)

2021-05-01 (파란날) 19:52:46

에미리 카드로는 ㄹㅇ 결제될거같음,,,

882 나이젤주 (KfZONzmJgA)

2021-05-01 (파란날) 19:53:10

꺄악 흑나비야~~~

883 에미리주 (Gjq/6LXxAo)

2021-05-01 (파란날) 19:53:22

>>881 (대충 real 결제될거 같아서 두렵단 애옹)

884 한지훈 (BthN6xvmK2)

2021-05-01 (파란날) 19:56:07

30분만 자려했다 근 2시간 잔 지훈주 갱신

흑나비야...

885 다림-하루 (8Iyb6q782Y)

2021-05-01 (파란날) 19:56:25

"으음.. 하루가 말하면 꼭 바꿔야 할 것처럼 느껴진단 말이죠.."
그치만 이건 양보 못해요. 하루의 귀여움이랑 미모는 세계가 알아줘야 한단 말이지요... 라고 말하면서 나중에 광고 찍는 의뢰 같은 거 있으면 절대로 하루랑 같이 가버릴거라고요? 라는 농담을 해보네왜.

"가장 정석적인 거죠. 한 가득 담아들고 영화를 보는 맛이란.."
이라고 해도 단체영화를 보는 것 외에는 별로 경험이 없던 건 다림도 마찬가지라서 이렇게나 큰 사이즈도 있구나(물론 미소녀 빠와로 점원이 넘치도록 담아준 것도 있다) 싶으면서 기다리다가 하루에게서 넘겨받고 나서는... 영화를 보러 입구 쪽으로 가는데..

"정말.. 이렇게 하시면 흐물흐물 녹을 걸 알면서 하시는 거에요?"
냠. 하고 받아먹고는 하나의 팝콘은 입에 물고 씩 웃으며 말하는 것 하고는. 어떻게 갚아드리죠? 라고 농담처럼 말하지만 그렇게까지 진지하진 않고. 볼과 볼을 맞대는 인사를 시도하려 합니다.

"입술은 건드리면 신성모독이라면서 달걀 던질 분들이 많아 보여서요."
라는 너스레를 떨며 부드럽게 하루를 끌어당겨서 하루의 눈을 빤히 바라보려 합니다. 주위의 빛이 희미하게 반사되는 하얀 눈이라 그런가. 감정을 읽기 어려운 걸지도.

886 나이젤주 (KfZONzmJgA)

2021-05-01 (파란날) 19:56:34

>>884 이 참치 멋진 낮잠을 취했나본데

Hello

887 에미리주 (Gjq/6LXxAo)

2021-05-01 (파란날) 19:56:47

지훈주 어서오세요~~~~~😎😎😎😎😎✌

888 에미리주 (Gjq/6LXxAo)

2021-05-01 (파란날) 19:57:17

(대충...아무튼 죽이는 레스를 올렸고....이제 날이 밝으면 되는 것이냔 애옹....)

889 다림주 (8Iyb6q782Y)

2021-05-01 (파란날) 19:57:23

다들 어서오세요~

세상에...

890 한지훈 (BthN6xvmK2)

2021-05-01 (파란날) 19:57:57

>>886 물론이죠

에미리주 다림주도 안녕하세요~

891 하루주 (uGe0SFJ8CM)

2021-05-01 (파란날) 19:59:00

다림이... 파격적이네요...!!

892 에릭주 (ET8lTpjTLQ)

2021-05-01 (파란날) 19:59:16

날이 밝았습니다..

893 에미리주 (Gjq/6LXxAo)

2021-05-01 (파란날) 20:00:39

(대충 에릭에게 joy를 표하는 레스)

894 에릭주 (ET8lTpjTLQ)

2021-05-01 (파란날) 20:01:08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아침이 밝았습니다.
응접실에 모인 모두는 단검을 챙긴 에릭이 나오지 않았음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윽고 누군가가 그의 방 앞으로 도착하여 그의 이름을 부르지만
대답이 없습니다

895 나이젤주 (KfZONzmJgA)

2021-05-01 (파란날) 20:01:52

이제 나이젤 에미리 지훈 다림 이 남았군요
투표로 한명 죽이고 그날밤 한명 죽이면
다음날 두명이 남아요

896 에미리주 (Gjq/6LXxAo)

2021-05-01 (파란날) 20:02:15

Wa! 데스매치!!!

897 나이젤 (KfZONzmJgA)

2021-05-01 (파란날) 20:02:42

"에릭 씨, 아직 안 죽었죠?"

하고 방문을 두드려보지만 대답은 없다.
문을 열어보면...

898 에릭주 (ET8lTpjTLQ)

2021-05-01 (파란날) 20:04:18

나이젤이 문고리를 잡아 돌리고..보자.

에릭 하르트만은 목과 입에서 붉은 선혈을 흘린체 허무하게 쓰러져 있었습니다.
일말의 저항조차 하지 못한 듯, 허무하게 절명한 그는 나이젤의 부름에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899 나이젤주 (KfZONzmJgA)

2021-05-01 (파란날) 20:04:39

폭발사산!!

900 한지훈 (BthN6xvmK2)

2021-05-01 (파란날) 20:04:51

" 스읍. 마피아의 함정인가. "

지훈은 졸았던 흔적을 숨기려는 듯 마른 세수를 하고는, 다른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나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고싶어.

901 나이젤 (KfZONzmJgA)

2021-05-01 (파란날) 20:09:05

"......"

또 죽었네요. 말 섞은 사람이.
하고 더는 미소짓지 않는 얼굴로 방 안으로 들어서 다른 사람에게 들어오라고 손짓한다.

902 기다림 (ckYXxZuOlk)

2021-05-01 (파란날) 20:11:41

"어라..."
죽은 사람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라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903 기다림 (ckYXxZuOlk)

2021-05-01 (파란날) 20:12:33

>>891 비쥬라고 볼이랑 볼을 맞대는 인사.. 후후.. 하지만 과감하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인 걸까여?

다림:(사실 매우 부끄러워하고 있는 중)
일지도 몰라여?

904 나이젤주 (KfZONzmJgA)

2021-05-01 (파란날) 20:13:53

비쥬...
유명한 그 프랑스식 인사법!

905 에릭주 (ET8lTpjTLQ)

2021-05-01 (파란날) 20:14:25

이제 남은 사람은 넷...!
아침에 마피아를 잡아 투표해야한다!

906 사오토메 에미리 (Gjq/6LXxAo)

2021-05-01 (파란날) 20:14:25

"이게.....무슨....? "

눈이 휘둥그레진 채로 들어서서는 주변을 살펴보려 하였습니다. 쓰러진 에릭군에 피바다가 된 방 안, 그리고 시신의 옆에 떨어진 피가 묻은 단검, 지난번에 본 단검과 똑같았답니다. 남성의 것으로 보이는 손자국이 이번에도 남아있었지요.

907 지훈주 (BthN6xvmK2)

2021-05-01 (파란날) 20:15:59

남성의 손자국이 묻어있고 나 아니면 나이젤인데 나는 아니니까 나이젤이 범인이라고 트롤짓 하는 거 떠오름(?)

908 가람주 (zPdjkso3wY)

2021-05-01 (파란날) 20:16:31

엔딩까지 보고왔다
뿌듯

909 지훈주 (BthN6xvmK2)

2021-05-01 (파란날) 20:16:53

가-하

910 가람주 (zPdjkso3wY)

2021-05-01 (파란날) 20:17:29

지-하!

911 에미리주 (Gjq/6LXxAo)

2021-05-01 (파란날) 20:18:11

Q. 손자국 대체 어떻게 만드셨나요?
A. 손모형을 들고와서 했을 리는 없고 에릭이랑 김진단씨 손 잡고 단검에 꼬옥 쥐여드려 만들었습니다 (손은 이후에 열심히 닦아드리고 감)

912 기다림 (ckYXxZuOlk)

2021-05-01 (파란날) 20:18:59

가람주 안녕하세요'

913 기다림 (ckYXxZuOlk)

2021-05-01 (파란날) 20:20:39

"으음... 단검에 또 피가 묻어 있네요.."
손자국도 있고..
손자국은 일부러 남겨놓은 걸까..? 라고 고개를 갸웃. 그치만 손자국이 있다는 건 지문(+장문)의 위험인데..

에릭의 손을 낑낑대며 끌고 와서 손자국에 대보려 합니다.

914 가람주 (zPdjkso3wY)

2021-05-01 (파란날) 20:21:03

다림주 에미리주 에릭주 나이젤주 하루주 안녕하세요!
(다인사했겠지..?)

915 하루 - 다림 (D.fVyU.mDo)

2021-05-01 (파란날) 20:22:05

“ 아하하, 그게 뭐에요~ ”

하루는 다림의 말에 재밌다는 듯 웃음을 터트린다. 하지만 적어도 하루는 자신이 그런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곤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림은 알지 어떨지 모를 일이다. 일단 하루는 웃으며 넘기고 있었으니까.

“ 음, 몰랐지만 새롭게 알았다는 걸로 할래요. 흐물흐물 녹은 다림을 보는 것도 즐거울 것 같아서. ”

냠 하고 자신이 내민 팝콘을 받아먹은 다림의 말에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어보인 하루가 짐짓 아무것도 몰랐다는 것처럼 태연하게 말을 늘어놓는다. 사실 노렸을지도 모르지만 순순히 말해줄 생각은 없는 것이겠지. 그러다 볼과 볼을 맞대는 인사를 시도하는 다림의 행동에, 처음에는 눈이 동그랗게 커졌던 하루가 이내 기분좋은 눈웃음으로 바뀌어간다.

“ 신성모독이라니, 저는 그렇게까지 특별한 사람이 아니랍니다. 저는 그냥 다림과 같은 사람이에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

너스레를 떠는 다림에게 부드럽게 속삭이듯 말한 하루는 자신을 끌어당겨 눈을 마주하는 다림을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예쁜 다림의 하얀 눈을, 하루의 금빛 눈동자가 응시하다가 천천히 까치발을 들어올린다. 하루의 얼굴이 다림에게 가까워지고 살며시 다림의 코 끝에 부드럽게 푹신한, 그러면서도 따스한 온기를 머금은 것이 닿았다가 떨어지게 하려 합니다.

“ 아, 입장 하고 있어요, 다림! 얼른 들어가요! ”

다림이 무엇인지 인지하기도 전해 슬그머니 떨어진 하루가 팝콘을 들지 않은 손으로 입구를 가리키며 해맑게 웃어보입니다. 그리곤 얼른 들어가자는 듯 휘젓던 빈손을 다시금 다림에게 상냥하게 내밉니다.

“ 얼른 자리 잡고 앉아야죠, 그렇죠? 벌써부터 즐거울 것 같아서 설레요! 어서! ”

916 나이젤주 (KfZONzmJgA)

2021-05-01 (파란날) 20:22:17

가-하!

917 하루주 (D.fVyU.mDo)

2021-05-01 (파란날) 20:22:33

어서오세요~

918 에미리주 (Gjq/6LXxAo)

2021-05-01 (파란날) 20:22:41

(대충...투표가 시작되기를 기다린단 애옹....)

919 지훈주 (oNjlRgk4Fg)

2021-05-01 (파란날) 20:22:50

하루다림... 제 2의 주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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