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681>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74 :: 1001

◆c9lNRrMzaQ

2021-04-30 07:28:22 - 2021-05-01 22:13:24

0 ◆c9lNRrMzaQ (0sVI/nUavo)

2021-04-30 (불탄다..!) 07:28:22

" 이미 알아낸 참이다. "
- 천뇌 인후안, 그림자 항쟁

이전스레 : >1596246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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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 다림주 (ckYXxZuOlk)

2021-05-01 (파란날) 20:23:13

요망한 하루 때문에 다림주가 죽었다!

다잉 메세지는 하루가 너무 귀여워서 죽습니다! 야!

921 나이젤주 (KfZONzmJgA)

2021-05-01 (파란날) 20:24:49

그럼 당장 투표를 해서 하루주를 찍어야 해!

가... 아니라... 어쩌지... 어떻게 행동해야 하지... (막막)

922 하루주 (aQBkD8xHj6)

2021-05-01 (파란날) 20:24:52

어머나.

주식으로 엮이면 다림이한테 실례가 아닐지..후후..

923 에릭주 (ET8lTpjTLQ)

2021-05-01 (파란날) 20:25:44

에릭의 죽음을 확인한 나머지 넷은 또다시 응접실로 모였습니다.
지금까지 모인 단서를 이용해
범인을 추리하거나, 기만하여 다른 사람을 몰아넣으시면 됩니다.

924 나이젤주 (KfZONzmJgA)

2021-05-01 (파란날) 20:28:03

그치만... 지훈이를 범인으로 몰아넣을 순 없는걸...?

925 지훈주 (oNjlRgk4Fg)

2021-05-01 (파란날) 20:29:57

>>924 하십셔(소곤)

926 에릭주 (ET8lTpjTLQ)

2021-05-01 (파란날) 20:30:26

>>924 해버려!

927 다림-하루 (ckYXxZuOlk)

2021-05-01 (파란날) 20:30:48

"정말 광고 찍는 의뢰를 찾아야겠네요.."
분명 광고주는 하루를 보고 명함을 줄 거라 확신하는 다림입니다. 가디언 후보생이라서 안 줄 수도 있지만 그건 넘어갑시다.

"같은 사람이라 해도..."
하루는 너무 귀여운걸요. 아니. 귀여운 걸로 표현이 안 되네요..라고 말합니다. 흐음.. 언제 한 번 머리부터 발끝까지 꾸며보면 어떨까. 생각하네요. 머리카락을 일부는 틀어올리고 일부는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도록 하고, 귀걸이는 의외로 붉은 리본같이 부드러운 타입으로 하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거기에 오늘 산 오프숄더 시스루 원피스에 고운 구두면 음.. 역시 패완얼입니다(?)

코 끝에 살짝 닿았다 떨어진 것이 무엇인지 알기도 전에 하루는 멀어졌고,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 감촉에 약하게 동공이 커졌습니다. 가까이서 보아야 알 수 있는 것이었을까요? 어쩔 수 없다는 듯한.. 그리고 미약한 당혹이 섞인 미소를 아주 살짝 짓고는 다림 또한 빈 손을 내밀며 조심스럽게 잡으려 합니다.

"그럼요. 빨리 들어가야겠네요. 티비에서 보는 것보다 큰 화면이니까.."
정말로 여담이지만 코 끝에서는 옅은 화장품 향이 났으려나요? 들어가면 손을 잡고 조심조심 계단을 내려가며 흔들리는 걸 조심하세요. 일까요?

928 다림주 (ckYXxZuOlk)

2021-05-01 (파란날) 20:32:41

(해버리는거야)

929 에미리주 (Gjq/6LXxAo)

2021-05-01 (파란날) 20:33:18

충격속보) 에미리주 잠시 자리 비워야 할 각임

930 지훈주 (oNjlRgk4Fg)

2021-05-01 (파란날) 20:33:59

마피아가 사라질 때까지 버티면 우리들의 승리다!(아님)

931 나이젤주 (KfZONzmJgA)

2021-05-01 (파란날) 20:35:20

마피아는 사라졌다! (아님

932 나이젤주 (KfZONzmJgA)

2021-05-01 (파란날) 20:35:58

근데 진짜 뭔가 아는게 없고... 상황상으로도 나 죽기 싫으니깐 다른 사람을 몰아간다 이런 대사를 쓰는게 도무지 상상이 안가는거에요...
마이깟

933 에미리주 (Gjq/6LXxAo)

2021-05-01 (파란날) 20:36:16

ㅋㅋ제가 만약에 투표 때나 밤이 되었습니다 하고도 안올 경우를 대비해 미리 다이스는 굴려놓고 가겠습니다....🤦‍♀️
.dice 1 3. = 3

934 나이젤주 (KfZONzmJgA)

2021-05-01 (파란날) 20:37:28

다림이 죽었어!

935 지훈주 (oNjlRgk4Fg)

2021-05-01 (파란날) 20:38:01

다림이를...죽였어..?!

936 에릭주 (ET8lTpjTLQ)

2021-05-01 (파란날) 20:40:19

>>932 하지만 에미리는 에릭을 죽여버렸는걸!

나이젤! 살기 위해 지훈이를 몰아가라!!

937 지훈주 (oNjlRgk4Fg)

2021-05-01 (파란날) 20:40:49

살기 위해 몰아가라!!

938 에릭주 (ET8lTpjTLQ)

2021-05-01 (파란날) 20:41:00

[단서]
ㄴ 흉기는 단검
ㄴ남자의 손자국

그 외에 다른 것들 도 다 만들 수 있다! 위증해라 나이젤!

939 하루 - 다림 (mr94fXjCwI)

2021-05-01 (파란날) 20:42:21

" 다림도 마찬가지에요. 붙잡고서 이야기하면 끝도 없을테니 참는거지만요. "

하루는 다림의 말에 다림 역시 자신과 같다는 것을 다시 한번 주장하며, 이번만 자신이 봐주겠다는 듯 귀여운 엄포를 놓습니다. 적어도 지금 그녀의 모습은 자신의 연인이 자신을 낮추는 것을 어떻게 햇든 막아내려는 귀여운 모습처럼 보이지 않았을까. 지나가는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그런 두사람을 보고는 웃으며 지나간다.

자신의 손을 잡기 위해 내미는 다림의 손을 부드럽게 감싸쥔 하루는 헤헤헤, 하는 귀여운 웃음소리를 흘리며 앞장 서서 걷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방금 전의 일을 다림이 알아차리게 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인지, 아니면 다림이 홀로 그 여운을 만끽하길 바라는 것일지 모를 행동이었지만.

" 아, 여기에요! "

조심하라는 다림의 말에 해맑은 목소리로 '네~' 하고 대답한 하루는 어느덧 도착한 커플석에서 기분 좋은 목소리로 말하곤 먼저 안쪽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는다. 그리곤 자신의 옆자리를 손바닥으로 탁탁 두드리며 얼른 앉으라는 듯 바라본다.

분명 다림이 앉았다면 자연스럽게 다림의 한팔을 감싸안고, 어깨에 머리를 기대왔을 것이다.

" 영화관에 오는 것도 생각보다 더 좋은 것 같네요~ 다림이랑 와서 더 좋은걸까요? "

어둠속에서도 반짝이는 하루의 금빛 눈동자는 언제나처럼 다림을 향해 있었다. 그렇게 하루를 바라봤다면 입모양으로 ' 아까꺼 어땠어요? ' 하고 물어보며 개구쟁이같은 미소를 지어보였을 것읻.

940 기다림 (ckYXxZuOlk)

2021-05-01 (파란날) 20:42:25

"으음.. 남성의 손자국이 있다는 게 좀 의심스럽네요.."
굳이 남성의 손자국을 보란 듯이 드러냈다는 건 오히려 범인이 여성일 가능성도 있을지도요? 라는 생각을 하는 모양입니다.

"단검을 놓아둔 건 단검이랑 비슷한 거가 흉기인 걸까요?"
단검과 비슷한 걸 쓰는 분이.. 라는 것을 말합니다. 사실 얄팍한 논리입니다. 남성의 손자국은 작위적. 본인은 아닐지도.라는 것에서 이어진 것이잖아요?

941 하루주 (hR78kVpNuI)

2021-05-01 (파란날) 20:42:45

답레를 쓰자마자..

942 나이젤주 (KfZONzmJgA)

2021-05-01 (파란날) 20:44:15

그것보다... 뭔가 마피아게임이 아니라 추리물이 되지 않았어?
단x론파같다구...!

943 화현주 (a5fWZ5JoI.)

2021-05-01 (파란날) 20:45:43

우뿌뿌!!
벌칙★시간!!!!

944 지훈주 (bUcHWjC8GY)

2021-05-01 (파란날) 20:46:21

"이게 사건의 전모야."

945 나이젤주 (KfZONzmJgA)

2021-05-01 (파란날) 20:47:29

"그건 틀렸어!"

946 한지훈 (WWN9WfTmI2)

2021-05-01 (파란날) 20:49:38

" ...그럴지도. 하지만 남성의 손자국이 단순히 추측만으로 의심스럽다 하는 것도... "

어렵다는 듯 다림의 말에 미간을 찌푸렸을까. 물론 충분히 의심스럽긴 하지만 그 손자국이 의심스럽다면, 다른 것들도 의심이 갈 수도 있는 상황이었으니.

947 다림-하루 (dxi6.gY8EQ)

2021-05-01 (파란날) 20:55:28

"..."
우리 귀여운 하루가 말하는 말들이 다 맞아요. 라는 생각으로 흐뭇하게 하루를 바라보네요.

"아 맞네요"
커플석에 먼저 들어가는 하루를 보고는 빙긋 웃고는 두드린 자리에 앉고는 생각보다 아늑하고 안락한 자리라는 것에 놀랐습니다. 커플들이 앉아서 슬쩍슬쩍 이쁘게 기대기 딱 좋은 자리에요.

입모양으로 물어보는 것에 손가락을 세워 하루의 그 말랑거리는 입술을 살짝 매만지려 시도합니다. 그 말을 하는 입술이 이 입술인 걸까요?

"이 말랑말랑거리는 입술이 죄가 많아요.."
라고 입술을 삐죽거리는 다림입니다. 그리고 한창 스크린에는 비상탈출구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근데 가디언 후보생이 비상탈출을 해야 할 정도면...

948 에릭주 (ET8lTpjTLQ)

2021-05-01 (파란날) 20:55:45

에미리 벌칙 당하는거야!/

949 기다림 (dxi6.gY8EQ)

2021-05-01 (파란날) 20:56:25

>>946

"그치만 다른 거도 다 추측이니까요?"

950 하루 - 다림 (Lk84e5AG0w)

2021-05-01 (파란날) 21:06:39

" 왜요, 뭐가요~ "

자리에 딱 붙어앉아 입모양으로 장난스럽게 물음을 던지던 하루는 자신의 입술을 매만지려는 듯 뻗어오는 다림의 가느다란 손가락을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그러다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그 손가락 끝에 입술을 살짝 내밀어 닿게 하고는 키득거리는 웃음소리를 낸 후에 능청스런 대답을 돌려줍니다.

" 죄가 많다니, 하루는 잘 모르겠어요. 혹시 아까의 것으로는 감질맛만 나서 그런거에요? "

영화관이라는 특성상, 서로 가까이 앉은 상태에서야 겨우 서로를 알아볼 수 있는 어두운 장소에서, 큰 소리를 내선 안된다는 것 때문에 속삭이는 하루의 말투에선 마치 다림을 유혹하는 듯한 느낌이 전해집니다. 그것이 본심일지, 아니면 의도하지 않은 것일지 모르지만, 적어도 그런 효과를 줄 것이라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 어쩌지, 제가 다림양을 아쉽게 해버렸나봐요. 어쩌죠? "

살며시 입술을 내밀어, 맞춰주었던 가느다란 다임의 손을 널널한 자리 덕분에 팝콘을 내려놓은 손을 가져가 살며시 잡으려 하며 게슴츠레 눈웃음을 지어보였다. 어두운 영화관 안에서 그런 눈웃음을 지어보이는 하루는 어떤 느낌일지.

하루의 분홍빛 입술 사이에선 기분 좋은 웃음소리가 다림에게만 들릴 정도로 새어나오고 있었습니다.

951 에릭주 (BARQBPq2ik)

2021-05-01 (파란날) 21:13:36

에릭이 죽어서 의심암귀도 못해..!
그럼 둘째날도 패스?

952 기다림 (dxi6.gY8EQ)

2021-05-01 (파란날) 21:14:07

어라. 동요율이 이렇게 낮으면 헤롱헤롱이 풀려버렷..?

953 하루주 (Lk84e5AG0w)

2021-05-01 (파란날) 21:17:15

풀려버려ㅅ..?!

954 나이젤주 (KfZONzmJgA)

2021-05-01 (파란날) 21:18:58

인원이 너무 적기도 하고... 캐입으로 하다보니깐 누굴 투표로 죽인다는 게 어렵네요🤦‍♀️

955 에릭주 (9IiY4UMfL.)

2021-05-01 (파란날) 21:19:51

ㄴㅏ이젤 유약해!
강단있게 죽이라구!

956 다림-하루 (dxi6.gY8EQ)

2021-05-01 (파란날) 21:21:07

촉. 하고 닿는 입술이 말랑말랑하고 예쁩니다. 말랑말랑하니 계속 만지고 싶어지는 감촉이지만. 조금 매만지다가 떼어냅니다. 너무 매만지면 조금 아플 수도 있는걸요. 팝콘이랑 콜라도 먹어야 하는데 계속 붙잡으면 안돼요~

"하루 양 정도면 아쉬울 수 밖에 없는걸요?"
"감질감질.. 하지만 너무 흠뻑 젖어버리면 과할까요?"
유혹하는 듯한 하루의 포스를 여유롭게 받는 듯하며 느릿하게 말하는 다림입니다. 조금 느릿하지만 꼼꼼하게 하루의 표정을 살핍니다. 슬쩍 미는 듯 여유롭게 눈웃음을 보고도 별 반응이 없는 듯 하면서도 하루를 감싸안듯 토닥이려 하는 건 당기는 걸까..

"곧 시작하겠네요?"
절절한 로맨스에 울면 손수건을 건네줘야겠다는 농담을 하는 다림입니다. 옅은 음악소리가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957 한지훈 (blfg4jgRj2)

2021-05-01 (파란날) 21:22:03

(사실 인원이 너무 적어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

958 에릭주 (9IiY4UMfL.)

2021-05-01 (파란날) 21:24:30

따흑 ㅠ
토요일인데도 5명 뿐이라니 ㅠ
어쩔 수 없죠
그냥 단체 일상을 즐겼다 치고 마무리하죠

959 화현주 (a5fWZ5JoI.)

2021-05-01 (파란날) 21:24:32

4명 정도라면 trpg 일상 가능한데

960 에미리주 (Gjq/6LXxAo)

2021-05-01 (파란날) 21:25:04

(이 오너는 조용히 돌아와 승리의 미소를 짓고있다....)

961 다림주 (dxi6.gY8EQ)

2021-05-01 (파란날) 21:25:16

여담으로 동요율을 돌렸더니.. 이래서..

다림은.. 에미리를 몰아서 죽이려 할 겁니다...

962 ◆c9lNRrMzaQ (6yFsuUjclY)

2021-05-01 (파란날) 21:25:27

그냥 아카데미에서 할 수 있는 가상게임이라고 생각하면 편하지 않을까? 누굴 죽인다고 진짜 죽는 게 아니라 탈락하는거지.

963 나이젤주 (KfZONzmJgA)

2021-05-01 (파란날) 21:27:01

>>962 외전격으로 한 거였으니까!

나중에 되면 가상게임 설정으로 한 번 하거나... 화현주가 괜찮으면 trpg 일상을 해보는 것도 좋겠네에...

964 한지훈 (Joas8DUaZ.)

2021-05-01 (파란날) 21:27:19

Trpg 일상..?

965 기다림 (dxi6.gY8EQ)

2021-05-01 (파란날) 21:27:21

"이래저래... 저는 에미리양이 의심스럽네요.."
단검이 아니더라도 메스나 화살로 베어도 단검으로 벤 것으로 볼 수도 있고.. 라고 생각하나요?

"장검이랑 단검은 생각보다 다르고요."

966 화현주 (a5fWZ5JoI.)

2021-05-01 (파란날) 21:29:20

좀비월드, 던전월드, coc
가능가능 완전가능

967 하루 - 다림 (KcRJ3tsTf6)

2021-05-01 (파란날) 21:34:53

" 헤에, 감질거리긴 한 모양이네요~ "

하루는 그 말만으로도 기쁜 듯 말합니다. 하지만 조금은 특별한 반응이 다림에게서 보이지 않아, 아쉬운 점도 있기는 한 모양입니다. 그러다 자신을 감싸안듯 토닥이는 느낌에, 한순간 눈이 동그랗게 커진 하루는 이내 베시시 웃으며 편하게 어깨를 기댑니다.

" 이제 시작하려나 봐요. 기대되네요, 정말. "

느긋하게 기대어 있던 하루는 다림의 농담에 '손수건 준비된거 맞죠?' 하고 능청스럽게 농담을 받아줍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하루는 영화 속에서 절절한 장면이 나온다면 울어버릴 것이라는 건 확실했습니다. 그렇게 영화는 잔잔한 음악소리와 함께 시작합니다.

영화 속에선 연인의 만남부터 시작해서, 둘이서 풋풋한 사랑으로 시작해, 점점 더 커져가는 사랑을 어쩔 줄 몰라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지만 그런 두사람에게 게이트라는 시련이 닥치고, 두사람의 능력보다도 강력한 게이트 탓에 결국 절절한 장면으로 이어졌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아마도 다림은 옆에서 훌쩍이는 소리를 들었을지도 모릅니다.

" ...흑.. "

이미 몰입이라도 한 듯, 절절하게 떨어져가는 두 연인을 보면서 하루는 눈물로 촉촉해진 눈가를 연신 한손으로 비비적대며 영화의 끝을 지켜보려 합니다. 다림은 농담으로 했던 말이 현실이 될거라곤 생각도 못 했을지도 모르지만.

# 하루 특 - 의외로 눈물이 많다

968 에미리주 (Gjq/6LXxAo)

2021-05-01 (파란날) 21:36:54

(대충 적당히 말 나오면 난입할 것이란 애옹)(노트북이랑 아아메 준비중이란 애옹)

969 지훈주 (MAhFX3VezA)

2021-05-01 (파란날) 21:40:34

(계속 진행하는 건지 마무리된 건지 잘 모르겠는 애옹)

970 에미리주 (Gjq/6LXxAo)

2021-05-01 (파란날) 21:41:12

이대로 에미리의 승리가 되고 마는가?????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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