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8681>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74 :: 1001

◆c9lNRrMzaQ

2021-04-30 07:28:22 - 2021-05-01 22:13:24

0 ◆c9lNRrMzaQ (0sVI/nUavo)

2021-04-30 (불탄다..!) 07:28:22

" 이미 알아낸 참이다. "
- 천뇌 인후안, 그림자 항쟁

이전스레 : >1596246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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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 나이젤주 (KfZONzmJgA)

2021-05-01 (파란날) 15:58:59

찹쌀떡... 귀여워...

697 지훈주 (hwzoxZKMk2)

2021-05-01 (파란날) 16:00:07

저 다림을 코타츠 안에 집어넣어라(아무말)

698 다림주 (n57lPa1TYw)

2021-05-01 (파란날) 16:03:58

>>697
다림: (따끈노곤에 녹아있음)
다림: 으응...
다림주: 나도 저 카드 갖고싶어!!!

699 지훈주 (hwzoxZKMk2)

2021-05-01 (파란날) 16:07:50

>>698 볼 조물하면 치즈처럼 늘어날 것 같다(?)

700 다림주 (n57lPa1TYw)

2021-05-01 (파란날) 16:10:53

으에에에...

사실 코타츠에 캐들 다 집어넣어서 다 찹쌀떡스럽게 만들고 싶어요. 지훈이도 나이젤도 지아도에미리도다른모두도다...

701 지훈주 (hwzoxZKMk2)

2021-05-01 (파란날) 16:13:20

지훈: (흐물흐물)(녹음)
지훈: 흐으으으.....
지훈주: 얘가 이런 표정을 짓는 건 정말 드물지도요

702 다림주 (n57lPa1TYw)

2021-05-01 (파란날) 16:16:18

귀여워..!

703 나이젤주 (KfZONzmJgA)

2021-05-01 (파란날) 16:17:53

코타츠에 넣으면? 평범하게 노곤노곤하다가 잠들지 않을까요. 점점 빨려들어가는 것처럼 스르르 들어가다가 전신 다 들어가서 나중에 들어가려고 다리 밀어넣던 사람이랑 부딪치고 놀랄 타입. 코타츠 안에서 구겨져 있는데 와플기계에 넣은 떡이 녹아서 넘치는 것처럼 팔만 쑥 나와서 잠꼬대처럼 안고 잘 것 찾고... 그런데 없는. 따뜻함이 체온이 아니란 걸 알면 깨자마자 조금 서글퍼질지도 몰라요.

704 지훈주 (wrXJ7A8xtk)

2021-05-01 (파란날) 16:19:18

다림이는 코타츠 안에 있을 때 지훈이가 볼을 조물거리기 시작했을 때의 반응이 궁금해요

나이젤은 분명 혼자 잤는데 일어나보니 지훈이를 안고 자고 있었단걸 안 반응이 궁금함다

705 나이젤주 (KfZONzmJgA)

2021-05-01 (파란날) 16:23:32

>>704 당황하려다가 침착하게 방석 들고와서 지훈이를 앉혀주고 자기는 다른 쪽 가서 잡니다. 그리고 일어났을 땐 지훈이 다리 위에 엎어져 자고있겠지... 코타츠에 다리넣고 자는 사람들을 잡아가는 코타츠 귀신(?)

706 지훈주 (sl0mN5CCdM)

2021-05-01 (파란날) 16:26:03

다시 깨어나보니 지훈이 다 위에 엎어져 자고있었고... 그런 나이젤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쓰다듬고 있던 지훈이라던가(??)

707 다림주 (n57lPa1TYw)

2021-05-01 (파란날) 16:27:28

녹아있어서 흐물흐물 풀린 표정으로 바라보며 흐릿한 미소 지으며..손을 뻗어서 조물을 시도하려 하지만 휘적거려서 잘 안 잡히고.. 그러지 않을까요?

708 지훈주 (sl0mN5CCdM)

2021-05-01 (파란날) 16:29:09

다림이의 손은 피하고 자신만 볼 조물거리는 지훈이....
못됐다

709 다림주 (n57lPa1TYw)

2021-05-01 (파란날) 16:30:55

열을 받아서 약하게 홍조가 돌고, 말랑말랑해진 것을 지훈이만 독점하다니 못됐습니다.(삐죽)(농담)

710 나이젤주 (KfZONzmJgA)

2021-05-01 (파란날) 16:31:32

>>706 쓰다듬는 손길이 노곤하고 따뜻해 비몽사몽하게 자고 있다가, 누구 위에 올라와있단 걸 알고 깜빡 고개를 들면 흐뭇한 지훈이의 표정이... 잠시 정지해 있다가 다시 코타츠 안으로 들어가서 슬금슬금 후진으로 회피(?)

711 지훈주 (sl0mN5CCdM)

2021-05-01 (파란날) 16:32:27

지훈: 나만 만질 거야(조물조물조물)
지훈주: 하지만 일부러 손 피하고 반응 보는게 재미있어 보이는 걸요()

712 지훈주 (sl0mN5CCdM)

2021-05-01 (파란날) 16:33:24

>>710 희미하게 웃고있다가 나이젤이 후진하면 지훈이도 따라 들어가서 꼭 껴안아버리는 것이다!!

713 에릭주 (ET8lTpjTLQ)

2021-05-01 (파란날) 16:34:49

뭐에요 이거. 동아리실에 코타츠가 생겼다 라는 느낌의 썰인가

714 지훈주 (sl0mN5CCdM)

2021-05-01 (파란날) 16:35:21

에릭도 코타츠로 들어오도록 해라!!

715 다림주 (n57lPa1TYw)

2021-05-01 (파란날) 16:36:01

에릭주 리하~ 에릭도 코타츠에 집어넣어지면 어떤지 반응주세여. 따끈따근 포근포근하니 에릭이랑 하나미치야랑 만석이랑 셋이 들어간다거나.

어라.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이 질투로(?) 코타츠 뒤집는 거밖에 결말이 생각나지 않아...

716 에릭주 (ET8lTpjTLQ)

2021-05-01 (파란날) 16:37:42

에릭은 아마도 이런 난방기구를 쓰는건가 싶어서
전형적인 외국인 유학생 반응을 보이며 꺼리다가, 중독되는 루트입니다

717 지훈주 (emlqp/nf7Y)

2021-05-01 (파란날) 16:37:58

그리고 코타츠 시츄에서 오니잔슈같이 흉흉한 무기는 두고 왔다는 처리(아무말)

718 지훈주 (HdAQNOksxM)

2021-05-01 (파란날) 16:38:37

>>716 나중에 다시 보면 노곤말랑해진 에릭을 볼 수 있습니까??

719 성현주 (yntI1Ls4ck)

2021-05-01 (파란날) 16:38:42

토요일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

720 나이젤주 (KfZONzmJgA)

2021-05-01 (파란날) 16:39:45

벌써 4시 40분이라니 눈물이 앞을 가리는 거에여...

721 지훈주 (a8jpqoIM9c)

2021-05-01 (파란날) 16:42:11

(슬픔

시험 이틀 남았다..

722 나이젤주 (KfZONzmJgA)

2021-05-01 (파란날) 16:44:24

>>721 공부하십셔...

723 나이젤주 (KfZONzmJgA)

2021-05-01 (파란날) 16:44:49

에하성하인거에용

724 다림주 (L.0ugnSD9E)

2021-05-01 (파란날) 16:45:28

다들 어서오세요~ 토요일이랑 일요일.. 매우 빠르군.

725 에릭주 (ET8lTpjTLQ)

2021-05-01 (파란날) 16:45:37

어서와요 성현주!

네 노곤말랑해진 에릭 볼 수 있습니다.

726 지훈 - 미사 (pGVJgWb9.M)

2021-05-01 (파란날) 16:45:46

" 매우 술을 자주 마신 듯한 답변이네. 혹시 불량학생? "

고개를 살짝 갸웃. 하며 미사를 바라보다가 다시 살짝 웃음을 지으며 농담이야. 라고 작게 말했을까. 아무래도 미사가 술에 정말로 능숙하다고 믿는 듯 했다. 미사에게는 다행...이었을까?

뭐가 묻었어? 라는 말에는, 별 말 안 하며 미사를 빤히 들여다 볼 뿐이었다. 어쩌면 조금 가까이 들이대며 찬찬히 살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던가. 한참을 미간까지 좁혀가며 고민하던 그는

" ㅡ아니. 전혀 모르겠네. "

그제서야 묻었냐는 질문에 답을 함과 동시에, 다시 조금 거리를 벌리며 동시에 미사가 이해하지 못할 혼잣말 역시 중얼거렸을까. 뭔가.. 떠오를 것 같기도 했지만?

" 그렇네. 정확히 따지자면 둘 다일까. "

짓궂게 답하자 살짝 키득이고는 느릿하게 말을 이었을까. 그러다가 미사가 자주 탄산음료를 향해 눈길을 주자, 무슨 이유인지 궁금해졌기에 그녀를 빤히 바라보았을지도.

" 와아. 불량학생이네. "

살짝 놀리듯이 말하다가 자신에게 마실래? 라며 탄산음료를 건네는 것에, 그리고 심드렁함을 가장한 듯한 반응에, 무심코 "츤데레야?" 같은 농담을 던지기도 했지.

" 농담- 그냥 새 음료수를 받아버리기엔 나도 뭐 하니. 이거 줄게. "

탄산음료를 받아들고는 자판기에서 숙취해소제를 뽑아 미사에게 건넸을까. 물론 중간에 인식이 잘 안 되서 기계가 부서지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쾅. 치긴 했지만. 탄산음료를 마시자 조금 살 것 같다는 표정을 지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727 지훈주 (PIPJmUFbPc)

2021-05-01 (파란날) 16:46:23

>>722 수학 - 학원에서 죽도록 함
국어, 생물 - 귀차늠

아악 게임 업뎃도 떴는데 난 왜 하질 모태

728 지훈주 (7ILykOJ/Z.)

2021-05-01 (파란날) 16:47:07

>>725 볼을 잡아당기거나 물어봐야...(잡혀감)

729 나이젤주 (KfZONzmJgA)

2021-05-01 (파란날) 16:48:54

아아... 지나가던 에릭한테 갑자기 핵꿀밤 때리고 싶다아아... (나쁨)

730 나이젤주 (KfZONzmJgA)

2021-05-01 (파란날) 16:55:40

건강 A정도면 내손이 박살나겠지만...
갑자기 튀어나와서 자기 손을 부수는 사람이 있다??

731 지훈주 (CKlG6ybj9E)

2021-05-01 (파란날) 17:00:55

그럼 대신 지훈이를 때려보시는 건(아무말)

732 가람주 (zPdjkso3wY)

2021-05-01 (파란날) 17:01:32

포카칩은 사랑입니다

733 나이젤주 (KfZONzmJgA)

2021-05-01 (파란날) 17:01:55

>>731 모르는 사람에게 갑자기 머리를 맞았을 때 반응을

734 나이젤주 (KfZONzmJgA)

2021-05-01 (파란날) 17:02:09

가-하
포카칩 맛있죠

735 지훈 - 바다 (pGVJgWb9.M)

2021-05-01 (파란날) 17:05:03

" 잘 지냈다면 다행이고. 요새 잘 못 지낸 친구도 많은 듯 하니. "

어깨를 으쓱이며 꽤나 즐거운 기색을 내비쳤을까? 가엾게도 자신의 옆에 있는 소녀는 자신을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도 모른 채.......

" 기름지고 자극적인 거... 마라탕? "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 하면 마라탕이 가장 먼저 떠올랐던가. 물론 그는 먹어본 적 없지만, 들어본 적은 있었으니까. 가디언넷에서 매우 유명하기도 하고. 또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이라고 하면...

" 아니면 치킨도 좋을 것 같네에. "

"어디로 갈까?" 하고 물었던가. 아마 바다가 원하는 곳으로, 딱히 아무데나 좋다고 했다면 .dice 1 2. = 2을 먹으러 가기로 했겠지.

1. 마라
2. 치킨

736 나이젤주 (KfZONzmJgA)

2021-05-01 (파란날) 17:05:30

치킨!

737 지훈주 (EcNAkBj/Ps)

2021-05-01 (파란날) 17:05:56

포카칩은 인정

>>733 모르는 사람이라면 살짝 어이없는 표정으로 쳐다보다가 똑같이 때려주려고 함

아는 사람이라면 투덜거리면서 볼 아플 정도로 쭈우우욱 잡아당김

738 다림주 (vIuTS42zlQ)

2021-05-01 (파란날) 17:11:53

다들 어서오세요~

다림이를 때리려 하면.. 어.. 별 일 없겠지.. 아마도?

739 에릭주 (ET8lTpjTLQ)

2021-05-01 (파란날) 17:14:02

오늘 마피아 하죠

740 나이젤주 (KfZONzmJgA)

2021-05-01 (파란날) 17:14:11

좋습니다

741 에미리주 (Gjq/6LXxAo)

2021-05-01 (파란날) 17:14:44

>>739

742 다림주 (guA6uVBd0I)

2021-05-01 (파란날) 17:15:16

마피아...? 마피아..!

743 지훈주 (/WUT2ST2Kk)

2021-05-01 (파란날) 17:15:52

>>738 (살짝 꿀밤을 때리면...)
때린 손이 삐거나 하는 거 아닐까요

>>739 찬성

744 에릭주 (ET8lTpjTLQ)

2021-05-01 (파란날) 17:16:52

참가 인원 여기 앵커

745 하루 - 다림 (NTtxDCHgpc)

2021-05-01 (파란날) 17:17:38

“ 대단하세요, 다림양... 그, 그리고 뭘 입어도 예쁘다니... ”

다림의 말을 얌전히 듣고 있던 하루는 선망의 눈을 한 체, 열심히 고개를 끄덕이며 다림의 이야기를 듣는다. 잘 기억해뒀다가 나중에 카사의 옷을 사주거나, 다른 친구들의 옷을 골라줄 때 써먹으려는 생각인 듯 했다. 물론 뒤에 이어진 다림의 소곤거림은, 하루의 새하얀 귓불을 복숭아빛으로 물들게 만들었지만.

“ 네, 완전 잘 어울려요...! 오늘의 픽은 분명히 이거라고 생각해요....! ”

당황한 듯 눈을 데굴데굴 굴리는 다림을 보며, 하루는 눈을 반짝였다. 적어도 이 가게에 있는 것들 중 눈에 띄는 옷들 중에서 이것만큼 잘 어울리는 것이 없을 것 같았다. 물론 다림을 생각해보면 더 많았겠지만, 발그레해진 얼굴을 한 다림이 터틀넥을 입은 모습에 꽂힌 하루의 생각이었지만.

“ 그럼요, 내일의 다림양에게 어울리는 건 또 있을거에요...! 제 실력이 아직 모자라지만 다음번엔 제가 골라드리는걸로... ”

농담을 하듯 말하는 다림에게 힘껏 고개를 끄덕여보인 하루는 이내 손가락을 꼼지락대며 말하는 다림을 살피곤, 그제야 두사람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람들을 발견한다. 하루 역시 오프숄더 원피스를 사가지고는, 얼굴이 붉어진 다림을 데리고 서둘러 옷가게를 빠져나옵니다.

“....왠지 저희가 시선을 엄청 끌어버린 모양이에요. 그래도 즐거워서 좋지만요... ”

후후, 하루는 옷가게에서 나와선 다림을 보며 기분 좋은 목소리로 말했고, 어떻냐는 듯 다림을 바라보았다.

“ 자, 다음은 어디로 가볼까요? ”

.dice 1 3. = 1

1. 영화관.
2. 카페.
3. 악세사리 샵.

# 일단 답레라도 올려두고 사라집니다..ㅠㅠ 제 주말이..

746 나이젤주 (KfZONzmJgA)

2021-05-01 (파란날) 17:17:55

>>744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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