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0sVI/nUavo )
2021-04-30 (불탄다..!) 07:28:22
" 이미 알아낸 참이다. " - 천뇌 인후안, 그림자 항쟁 이전스레 : >1596246948> 참고해주세요 : situplay>1596247387>900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설문지 : https://forms.gle/ftvGSFJRgZ4ba3WP7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guardians 스프레드시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FbuvgjKawELYLccwqdicqCV2tZ25xX_i5HJdDCJBoO4/edit?usp=sharing
390
미사주
(pSLJ0wcCW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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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30 (불탄다..!) 23:18:28
>>384 고마워요! 워리어가 익숙치 못해서 자꾸 빠꾸 먹고 있어요 아 ㅋㅋㅋㅋㅋ 청천이 히어로 모멘트 기대합니다 >>385(동공지진) >>386 숙취가 아니거나 두번째 만남이면 알아챌만도 한데 둘다 해당되지 않아서 이번 일상엔 기각- 미사의 인간관계 뉴런은 그리 좋지 못한걸로()
391
청천주
(sb39SV/4v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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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30 (불탄다..!) 23:18:57
멀쩡히 몸 안에 붙어있는 걸 어떻게 하...려면 의념기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ㅇ0ㅇ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뭔가를 잃어버림"이니까... 추상적인 개념에 통한다는 것도 이미 활용도가 대단할 것이라고 보지만요! 이번엔 디버프는 못 걸었지만 대신 마탕귀의 특성에 대한 힌트를 얻었네요...!
392
화현 - 나이젤
(RfVXLDIHd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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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30 (불탄다..!) 23:20:44
"꿈은 구체적으로 가질 수록 좋아요." 밥 하나 먹는 게 꿈이라면 먹고 싶은 걸 최대한 많이 맛있게 먹어야지. 하지만, 그거 진짜 맛있어... 두툼한 치킨패티 사이에 치즈가 녹아 있어서 한 입 베어물면 짭짤하고 매콤하고 치킨을 튀길 때 땅콩가루도 묻혔는지 고소함이 느껴지는 그 맛은 장난 아니야. 육즙도 씹으면 쥬왑! 하고 튀어나와 먹다가 입 데일 뻔 했다니까. 그리고 너무 느끼한 그 맛을 피클과 양파가 잡아주는 거지. 콜라가 아니라 사이다로 깔끔하고 상쾌하게 털어낼 수도 있고. 츄릅.. 엘리베이터의 버튼을 눌러 식당가로! 식당가에 내려서 두리번 두리번... 아, 찾았다. 패스트푸드점. "나이젤 씨는 뭐 드실래요? 여기, 제법 커서 원하시는 거 다 있을 거예요. 양식, 중식, 일식, 한식. 그리고 저어어어어번에 보니까 멕시코 음식점도 있었는데..."
393
청천주
(sb39SV/4v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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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30 (불탄다..!) 23:21:29
정확히는 디벞이 안 걸린 건 아닌데 검에 실어서 휘두른 탓에 검 맞은 그 살덩이(체력바 nn개 중 1개)만 떨어져나온 것이 아닌가 궁예중...!
394
화현주
(RfVXLDIHd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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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30 (불탄다..!) 23:21:30
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힘줄 같은 것을 분실 시켜서 대상을 완전 무력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얼레 마탕귀의 힘줄을 가져오기 아니면 뼈라도 분실시키기
395
다림주
(0PSuXEWB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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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30 (불탄다..!) 23:22:21
내일 주셔도 괜찮아요~ 다림주: 다림주가 멍청했어! 다림: (매우 멍청하다고 생각 중)(와작상태)
396
화현주
(RfVXLDIHd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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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30 (불탄다..!) 23:22:55
>>393 그런 것 같습니다! 음.. 아, 이건 제가 떠오른 생각인데 적의 공격력을 분실시켜 공격력을 다운 시키고 분실된 공격력을 아군에게 주어 아군의 공격력을 업 시킬 수 있지 않을까요 신체, 속도 막 그런 걸로도 적용가능할 것 같은데
397
하루주
(Nh7WLeVw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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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30 (불탄다..!) 23:23:20
>>395 하루주 :다림이 사투리 귀여워요... 또 듣고 싶다.. (번뜩) 하루 : (하루주 보면서 한숨)
398
청천주
(sb39SV/4vM )
Mask
2021-04-30 (불탄다..!) 23:25:20
>>390 저도 사실상 전투 의뢰는 이번이 처음인 것...ㅎ...힘냅시다... >>394 이렇게 하려면 검+인체해부도 필수일지도요...아니면 치료술을 복습하거나...? 본래 추상적인 것이나 무생물에 많이 쓰려고 생각하긴 했었네요...괴도니까여!
399
다림주
(0PSuXEWB26 )
Mask
2021-04-30 (불탄다..!) 23:26:14
전투 의뢰가 두번째인데 두 번 다 전투불능 나오고 다이스 망하고 실화?
400
다림주
(0PSuXEWB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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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30 (불탄다..!) 23:26:59
>>399 (+전투불능인 캐가 나오고이다)(이건 다 다림주가 몽총한 탓이다!)
401
하루주
(Nh7WLeVwpM )
Mask
2021-04-30 (불탄다..!) 23:28:42
하루도 여태까지 실패의 연속이었는걸요...
402
청천주
(sb39SV/4vM )
Mask
2021-04-30 (불탄다..!) 23:29:38
>>395 (토닥토닥 >>396 남의 기술을 분실시켜서 상대 기술 봉인+복사를 생각한 적은 있지요? ㅇ0ㅇ 이런 건 좀 더 생각해 봐야할 것 같아요...그건 분실보단 강탈이나 훔치기에 가까운 것 같아서... 근데 그래도 화현주 이런 쪽으로 되게 아이디어 많으시네요! (감탄의 눈빛!!!)
403
다림주
(0PSuXEWB26 )
Mask
2021-04-30 (불탄다..!) 23:30:15
역시 화현주. 캡틴 공인 전투 가장 잘하는 참치..(?)
404
청천주
(sb39SV/4vM )
Mask
2021-04-30 (불탄다..!) 23:31:14
>>399-401 저도 제대로 대처 못했으니 몽총이데스... ^.T 힘냅시다...
405
다림주
(0PSuXEWB26 )
Mask
2021-04-30 (불탄다..!) 23:31:54
근데 와작당하는 건 좋슴다. 캐도 이런 역경을 겪어야지 생각이 좀 바뀌고 그러지 않겠나여. 스스로 멍청했다는 점을 깨닫는다거나..(다림주가 멍청했던 거지만)
406
지훈 - 미사
(kZR/r.Shzk )
Mask
2021-04-30 (불탄다..!) 23:31:56
무덤한 표정 너머에 있는 초조함을, 다행이도 지훈은 별로 눈치채지 못한 듯 했던가. 그야 누군가 감정을 숨기려고 마음먹으면 그저 훑는 것 만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것이 당연했으니. " 평소에 마시지 않던 것 치고는 굉장히 자연스럽던데. " 지훈은 일부러 짓궂은 말투로 말해보였을까. 농담에 가까웠을지도. 하여튼 간에, 눈 앞의 소녀와 대화하면서도 지훈은 미사를 빤히 바라보며 무언가 떠올리려는 듯 집중한다. 어디에서 봤더라... 분명히 본 것 같은데, 으음. 완전히 잊어버린게 아닌, 그저 기억나지 않을 뿐이라면, 중요하지 않은 사람의 범주는 아닐텐데.. 한참을 고민하다가 미사가 말을 꺼내자, 어깨를 살짝 으쓱였지. " 글쎄? 숙취가 겁나서일 수도 있고, 아니면 누군가에게 들키는게 겁나서일 수도 있고, 그냥 안 끌렸던 것일지도 모르지. " "너는 어느 쪽 같아?" 라고 오히려 물어보았던가. 뾰루퉁한 표정을 짓는 이에게 일부러 말을 빙빙 돌린 것, 그 나름대로의 짓궂음이었을지도 모른다. 파티에서 당한 것도 있었으니 갚아주는 것에 가깝겠지? " 그리고 술기운에 쓴 과제의 80%는 못 써먹을 내용이라는 격언도 들었던 것 같은데... 기분탓이려나. " " 근데 밤잠을 못 자는 건,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 술마시고 과제 써서 제출한 뒤에 C나 D맞는 학생의 사례를 여럿 들었던가. 그와는 별개로 잠을 못 잔다는 말에 궁금증이 생겼는지 고개를 갸웃, 했지.
407
청천주
(sb39SV/4vM )
Mask
2021-04-30 (불탄다..!) 23:31:58
>>403 킹정합니다...!
408
화현주
(RfVXLDIHdw )
Mask
2021-04-30 (불탄다..!) 23:32:09
훔치는 게 아니다! 떨어진 걸 줍는ㄱ ㅓ다!!!!! 그냥 아이디어 아이디어 실행하기 전까진 먹힐지 안 먹힐지 모르는 생각 1인걸요
409
지훈주
(kZR/r.Shzk )
Mask
2021-04-30 (불탄다..!) 23:32:33
(실패의 연속의 표본)
410
청천주
(sb39SV/4vM )
Mask
2021-04-30 (불탄다..!) 23:35:34
>>408 자기가 잃어버리게 해놓고 자신이 줍는다는 점이 뭔가...뭔가아... 이런 스타일의 스레에서 실현 여부가 어떻든지 상상력이 풍부하다는 건 좋은 거에요(라고 생각한다는 애옹!)
411
화현주
(RfVXLDIHdw )
Mask
2021-04-30 (불탄다..!) 23:36:35
>>410 사람에게만 안 하면 OKOK 게이트의 존재들에게 청천이가 상도덕을 지키나요!? (반문!!!!!)
412
청천주
(sb39SV/4vM )
Mask
2021-04-30 (불탄다..!) 23:36:51
>>405 청천이도 이번 일이 의지를 다잡는 계기가 될 지도 모르려나요...! >>409 (토닥토닥
413
지훈주
(kZR/r.Shzk )
Mask
2021-04-30 (불탄다..!) 23:37:52
>>412 (그릉그릉)
414
청천주
(sb39SV/4vM )
Mask
2021-04-30 (불탄다..!) 23:39:56
>>411 청천 : 먼저 안 지킨 건 걔네야!! (과거사 참고) 그렇네요. 그러고보니 이번 녀석들은 대놓고 쳐들어오기까지 했죠. (끄덕
415
청천주
(sb39SV/4vM )
Mask
2021-04-30 (불탄다..!) 23:40:27
키패드가 쪼매 이상하네요... 폰 재부팅 하고 올게요!
416
화현주
(RfVXLDIHdw )
Mask
2021-04-30 (불탄다..!) 23:40:35
캡틴께서는 완전하게는 못해도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캐릭터들이 바라는 것을 해주려고 하시고, 레스주가 원하는 걸 알아내고 그쪽 방향으로 어케어케 하려고 하시니까... 뭔가 할 때 그 행동으로 뭘 하고 싶은지 명확하게 표현하면... 도움이 될지도 몰라요.. TRPG 마스터들은 이런 성향이 있어요....
417
화현주
(RfVXLDIHdw )
Mask
2021-04-30 (불탄다..!) 23:41:15
>>414 그러니까 인정사정 봐주지 말고 '죽인다' 합시다
418
지훈주
(kZR/r.Shzk )
Mask
2021-04-30 (불탄다..!) 23:41:53
다녀오세요~ >>416 (메모)
419
화현주
(RfVXLDIHdw )
Mask
2021-04-30 (불탄다..!) 23:45:33
그리고 캡틴께서 이거 위험함! 빨리 뭐 해야 함!! 이라고 하면 주의깊게 봅시다.... 지훈아 힘내
420
다림주
(0PSuXEWB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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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30 (불탄다..!) 23:46:34
다녀오세요~ 아 없앴는데도 나메칸이 제멋대로잖아.
421
청천주
(sb39SV/4v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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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30 (불탄다..!) 23:50:16
>>416 오...역시 그럴까요! ㅇ0ㅇ 조언 감사해요!
422
지훈주
(kZR/r.Shz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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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30 (불탄다..!) 23:52:13
>>419 옙.........
423
청천주
(sb39SV/4v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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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30 (불탄다..!) 23:52:48
>>419 명심해야겠어요...(끄덕끄덕 >>420 그 기능 웹브라우저에 따라 제대로 동작 안할 수도 있다고 들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전 체크 뺐어요. 모바일에선 1001 찍을 때까진 계속 탭 열어두는 편이라...!
424
다림주
(0PSuXEWB26 )
Mask
2021-04-30 (불탄다..!) 23:53:15
TRPG는 이름만 들어봤지 해본 적 없음+육성물을 제대로 굴린 적 없음=아직도 낯설고 응애 나 애기참치에요.
425
미사-지훈
(pSLJ0wcCW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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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30 (불탄다..!) 23:53:38
"술은 흥에 취해서 마시는거야. 억지로 들이키는 게 그야말로 초짜지." 짓궂은 말에 아무렇지 않게 툭 받아친다. 몇 개월 전 친부를 찾으러 연락을 하고 미국에 갔을 때 마셔봤던 것이 처음이라 이번에 능숙하게 보여 다행이라는 사실은 절대로 비밀이다. "왜 내 얼굴에 뭐라도 묻었어?" 뚫어져라 쳐다보는 눈빛에 숙취로 인해 평소처럼 날카롭게 비꼬거나 같이 짓궂게 구는 행동이 아닌, 조금 풀어진 어조로 물었다. 손안에서 찰랑거리는 소리를 내는 탄산음료가 점차 원망스러워 진다. "그냥 예스 오알 노로 대답하면 안될까? 서론이 길기는. 그냥 정신을 잃는게 겁났던 거잖아. 아니면 치킨게임에서 지는게?" 그 셋중에 따지자면 누군가, 특히 교사들에게 들키는게 최악이기는 했지만 외부적 요인을 배제하고서는 정신이 자신의 것이 아닌 약물에 영향을 받는 다는 것이 제일 께름칙했다. 흥. 작게 콧바람을 내며 마찬가지로 짓궂게 답하고서 다시 손에 쥔 음료를 바라봤다. 구질구질하지만 이게 숙취해소제였더라면 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그런 과제들은 술을 마시지 않으면 완성하지도 못하니까 제출에 의의를 두는거지." 제정신으로는 차마 채우지 못하니까 양이라도 채우려 하는 거야. 자연스럽게 불량스러운 답이 나오고 아무렇지 않게 마실래?라고 물으며 탄산음료를 내밀었다. "....습관이야." 질문에 말을 멈추다가 심드렁함을 가장하며 대답했다.
426
지훈주
(kZR/r.Shzk )
Mask
2021-04-30 (불탄다..!) 23:54:44
미사 상냥해...(흐뭇)
427
다림주
(0PSuXEWB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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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30 (불탄다..!) 23:57:28
사실 상판 인생에서 이렇게 응애참치가 된 경험은 매우 적네요... 이런 거 처음이야. 짜릿해. 재밌어.
428
미사주
(pSLJ0wcCWI )
Mask
2021-04-30 (불탄다..!) 23:57:30
숙취로 인한 상냥함(대체 지훈이 왠지 미사 놀리는데 맛들릴 것 같아요 ㅋㅋㅋㅋ 저 자러가요 ㅂㅇㅂㅇ 답레는 내일 할게요
429
청천주
(E3aR.KCEE6 )
Mask
2021-05-01 (파란날) 00:00:10
미사주 안녕히 주무세요!
430
청천주
(E3aR.KCEE6 )
Mask
2021-05-01 (파란날) 00:02:58
저도 자러 가봐야겠어요 피로 덜풀렸나... 모두들 굿나잇 굳잠!!
431
다림주
(dxi6.gY8EQ )
Mask
2021-05-01 (파란날) 00:03:13
다들 잘자요~
432
지훈주
(oHXvA8OL2U )
Mask
2021-05-01 (파란날) 00:03:28
응애 나 애기참치 >>428 숙취는 좋은 것이구나(아님 이미...맛들렸을지도..? 잘자요~
433
화현주
(h4k2502oM6 )
Mask
2021-05-01 (파란날) 00:04:27
모두 바이바이~~~
434
◆c9lNRrMzaQ
(I24h6cAIi6 )
Mask
2021-05-01 (파란날) 00:26:22
영웅서가가 밑에 있다니 어메이징
435
성현주
(rbHK2vlIxI )
Mask
2021-05-01 (파란날) 00:27:57
불금이니까요.
436
다림주
(dxi6.gY8EQ )
Mask
2021-05-01 (파란날) 00:28:03
안녕하세요 캡틴~ 다들 씻거나 잘 준비를 하느라 그런 게 아닐까여?
437
지훈주
(oHXvA8OL2U )
Mask
2021-05-01 (파란날) 00:28:04
금요일이라 피곤하신 분이 많아서 그럴지도
438
◆c9lNRrMzaQ
(I24h6cAIi6 )
Mask
2021-05-01 (파란날) 00:29:37
그렇군..
439
에릭주
(9IiY4UMf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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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1 (파란날) 00:31:08
그렇다
440
성현주
(rbHK2vlIxI )
Mask
2021-05-01 (파란날) 00:31:22
그녀렇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