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302>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2 :: 1001

◆c9lNRrMzaQ

2021-03-10 01:39:32 - 2021-03-11 20:28:43

0 ◆c9lNRrMzaQ (q9/eIZKckA)

2021-03-10 (水) 01:39:32

안녕.
하얀 얼굴을 가진 꼬마는 내게 손을 내밀었다.
너의 꿈을 들었어. 네 꿈을....내가 들어줄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441 철우 (KTRJesIkwo)

2021-03-10 (水) 22:30:50

"아직이다!"

붉은 창이 먹혔다는 것을 깨달은 철우는 다른 창 역시 효과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다. 일반 창은 효과가 없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찬혁의 머리를 강타한 검은 창이다. 그는 다시한번 가속을 써서 왼손으로 붉은 창을 뽑았다. 그 후 오른 손으로 검은 창을 뽑았다.

철우는 붉은 창의 열기로 인해 고통스러웠지만 참고 달렸다. 만약 검은 창이 남자에게 효과가 없다면 붉은 창으로 이어서 공격을 해야했다.

남자가 쓰는 창의 속도보다 자신의 가속속도가 더 빠르다고 판단한 철우는 조금 더 적극적이고 대담한 공격을 하기로 했다.

"이봐, 난 저 선배처럼 침 안 뱉었는 데 한대만 맞아주면 안되냐!"

검은 창으로 남자를 찌르려고 했다.

#반격!

442 이름 없음 (iYP3sPzlHM)

2021-03-10 (水) 22:31:59

>>439 (동공지진)
사실 진짜로 둘이 제대로 만나게 하고 싶다. 사시나무처럼 떠는 톰슨 가젤이된 카사랑 찐포식자 메리 재밌을꺼 같아

443 신 은후 (o2/h9q3Ehs)

2021-03-10 (水) 22:32:31

데미지가 들어갔지만, 기쁨의 환호성을 내지를 틈은 없다. 여전히 공격은 날아오고 있고, 파티원인 찬혁의 체력은 눈에 띄게 낮아진게 보인다.

"하-아, 이제 잘생긴 내 얼굴을 볼 생각이 좀 들었어요? 아직도 안 들었나? 그럼 좀 속상한데..."

사실 전혀 속상하진 않지만.
은후는 적을 바라보면서 미소를 지었다. 사실, 자신의 의념기를 사용하는 것은 진짜, 정말로 내키지 않지만, 누구 하나 쓰러지는 것을 보는것 보다는 백번 낫지 않겠는가.

#적에게 의념기 사용합니다. 2페이즈? 난... 그런거 몰라...

444 카사주 (iYP3sPzlHM)

2021-03-10 (水) 22:32:44

나메를 잊었다..
>>440 이게 뭐라고! 이게 뭐라고! (꽈배기

445 사오토메 에미리 (8ffgzjxVx.)

2021-03-10 (水) 22:33:31

[에에~~~~~~??? 그래도 되는 거였사와요? ]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어요...이걸 어쩔까...🤔]

여차하면 사오토메의 이름을 들먹이라구요? 하지만 사오토메의 이름은 이런 데에다 쓰라고 있는 게 아닌걸요!....가 아니라 맞았네요. 하지만 무턱대고 들먹였다가 아버지께서 걱정하는 일이 생기실 수도 있기 때문에...저는 역시 안전한 길로 가는게 낫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j그럼...실례지만 잠시 카르마군 이름 빌리겠사와요?]
[부디 선생님께서 허락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좋은 말씀 정말로 감사드리와요!! ]
[٩(๑❛ᴗ❛๑)۶ ]

정말정말 감사드린다는 문자를 카르마군에게 보내며 저는 무릎을 툭툭 털고 일어났습니다. 자, 어쨌든간에 중요한 건 해결이 되었으니! 이제 허락을 받으러 가는 일만 남았지요!

# 교무실로 갑시다! 담임 선생님!!! 기다리시와요! 에미리가 갑니다!

446 다림주 (Ciuos0vr/2)

2021-03-10 (水) 22:33:39

(흥미진진한 진행과 잡담에 팝콘을 뜯고 있다)

447 후안주 (a9ioGRZgEg)

2021-03-10 (水) 22:33:39

>>431

448 하루주 (z2SXjU0PTI)

2021-03-10 (水) 22:34:47

>>444 그치만 카사의 L O V E 라는데

449 철우주 (KTRJesIkwo)

2021-03-10 (水) 22:35:49

공격을 맞아야 의념기를 쓸 수 있는 데 공격다운 공격을 한대도 안맞아서...

450 에미리주 (8ffgzjxVx.)

2021-03-10 (水) 22:35:54

(오늘의 tmi : 문자에서 뜬금없이 올라오는 소문자영어는 일본어 타자 100%반영한 것 👾)
카르마군....그저 빛....! 일반의뢰 같이 못가는 것만 빼면 완벽하다!!! (대충 행복회로 풀가동중이란 내용)

451 ◆c9lNRrMzaQ (q.jDYV68QI)

2021-03-10 (水) 22:38:17

>>385
꽤나 피곤합니다. 후안은 그렇게 느꼈습니다.
꼭 무언가에게 나 자신이 잡아먹힌단 느낌은 별로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독하게나마, 후안은 자신이 나아갈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후안은 한 팔로 눈을 가린 채로, 웃음을 흘립니다. 일단 자고 싶었습니다. 조금의 휴식을 취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잠에 듭니다. 좀.. 피곤한 저녁입니다.

>>388
잠깐 기다린 뒤 에릭은 하나미치야를 만납니다.
이번에 염색을 했는지 긴 머리카락은 연분홍색이 되었습니다. 여전히 여우의 느낌을 주는 인상은, 살짝의 색조 화장을 더하여 매혹적인 느낌을 살려냅니다.
데이트란 말에 의상에 살짝 신경을 썼는지, 여전히 쌀쌀한 날씨를 대비하기 위한 니트를 입었습니다. H라인 치마를 통해서 가늘지만, 매력적인 다리 역시 드러납니다.
그 위에는 연분홍색 코트를 살짝 걸친 채 하나미치야는 에릭을 바라봅니다.

" ... 이상하지 않아? "

>>392
지아는 조용히 잠에 듭니다.
.. 그냥, 좀 피곤합니다. 깨고 싶지 않은 꿈을.. 꾸고 싶네요.

452 에미리주 (8ffgzjxVx.)

2021-03-10 (水) 22:38:59

WA!!! 데이트!!!!

453 카사주 (iYP3sPzlHM)

2021-03-10 (水) 22:39:23

에미리 귀여워
>>446 펩시 같이 한병 하시게 젊은이
>>447 이런 짤이 존재하다니 무슨 의미지
>>448 하루의 LOVE야 말로 값진 것

454 카사주 (iYP3sPzlHM)

2021-03-10 (水) 22:40:10

데이트!!!!!!부끄러운 하나미치야!!!!!!!으아아 빛이다!!!!!

455 후안 (a9ioGRZgEg)

2021-03-10 (水) 22:40:15

게으르게 잠을 자고 난 후안은 일어났다.
찌뿌둥한 몸에 약간의 스트레칭을 한 후 늦은 저녁을 먹으러 가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아직 문이 열린 그런 가게가 있나, 생각하며 후안은 상점가 쪽으로 터덜터덜 걸어갔다.

# 밥먹자

456 화현주 (BuaQD1JndY)

2021-03-10 (水) 22:40:33

이열~~~~~~~ 하나미치야~~~~~~ 완전 대박 데이트에 신경 완전 많이 썼는데~~~~~ 에릭!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살짝 웃으며 "아니, 진짜 귀여워." 이렇게 칭찬 해주는 거다!!

457 후안주 (a9ioGRZgEg)

2021-03-10 (水) 22:41:45

>>453
무슨 의미인지 물으며 앵커를 걸다니 무슨 의미가 무슨 의미지?
무슨 의미인가?

458 에미리주 (8ffgzjxVx.)

2021-03-10 (水) 22:42:05

>>456 화현주(??, 연애학 박사학위 보유)
맞습니다 Crei좌...귀엽다고 칭찬해주는게 중요함...😎

459 지훈주 (ZKs699QRaQ)

2021-03-10 (水) 22:42:35

(팝콘)

460 화현주 (BuaQD1JndY)

2021-03-10 (水) 22:42:39

>>458
덕질을 무시하지마라 이게 연애게임으로 단련된 나의 뇌다!!! (연애게임 경력 2일)

461 에릭 하르트만 (Y3hAHKb2S.)

2021-03-10 (水) 22:43:16

이상하지 않냐는 말에 자연스럽게 이번 의뢰의 모습이 스쳐지나갔다.
...

" 아니, 엄청 잘어울려. "

" 우선 시내로 갈까? 밥은 먹었어? "

연분홍색의 머리카락도, 새옷도, 평소의 화장도 너무나 어울렸다.
마치 벚꽃같은 모습이 마음에 들어서 멍하니 보다가 겨우 말을 꺼냈다.

#데이트!

462 하루주 (57KglWdRDc)

2021-03-10 (水) 22:43:33

>>453 자꾸 그러시면 카사 데리고 데이트를..

463 ◆c9lNRrMzaQ (q.jDYV68QI)

2021-03-10 (水) 22:43:36

>>395
나이젤은 올라갑니다.
올라.. 갑니..
아니 이거 왜이리 높아?!

>>424
[ 지금요? ]
[ 으음.. 괜찮긴 한데. ]
[ 좋아요. 궁도부실로 오세요. ]

>>430
휴식을 취합니다.

>>436
보건실로 이동합니다!
성학교의 보건실은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저번 진행에선 조용한 부실이라 어쩌고, 하던 묘사가 오늘은 정 반대가 되었습니다.

" 의사 선생님. 팔 한 쪽이 느껴지지 않아요. "

한 남학생이 보건부생에게 말합니다.

" 그래요? "

보건부생은 감각 실험용 작은 고무봉으로 상대의 남은 팔을 후려칩니다.

" 악!!! "
" 감각 상태 양호.. "
" 왜 때려요! "
" 판단력 양호.. "
" 야!!!!!! "
" 분노를 주체하지 못 하는 기질이 조금 보임.. "

이이게 뭘까요?

464 에릭주 (Y3hAHKb2S.)

2021-03-10 (水) 22:44:11

에릭이 그런 말을 하는 선수였다면 여자친구 있겠지!

465 강찬혁 (bBPNy/nsZI)

2021-03-10 (水) 22:45:44

>>463
작은 고무봉...
...

...?

466 지아주 (9sxBkmcovY)

2021-03-10 (水) 22:45:48

#캡틴 저 몽유병 묘사 넣어도 될까요?

467 카사주 (iYP3sPzlHM)

2021-03-10 (水) 22:46:50

>>457 나에게 그렇게 다시 되물으면... 나는 그것 무슨 의미로 받아들여야 하지...?
무슨 의미지???? (루프)
>>462 (이미 싸늘한 시체)

봌ㅋㅋㅋㅋㅋㅋ보건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아 언제낰ㅋㅋㅋㅋㅋㅋㅋ

468 에미리주 (8ffgzjxVx.)

2021-03-10 (水) 22:47:14

보건부 의문의 백병원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9 지훈주 (mFoOTOSgcI)

2021-03-10 (水) 22:47:39

성학교에 정상이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0 이름 없음 (9sxBkmcovY)

2021-03-10 (水) 22:47:48

>>468 아, 안심하세요 보건부입니다.

471 후안주 (a9ioGRZgEg)

2021-03-10 (水) 22:47:59

>>465
병실에 보내주마

472 하루주 (fZSxjoRyqo)

2021-03-10 (水) 22:48:18

>>467 카사주가 차갑게 변해버리셨어.. 무리인가

473 에미리주 (8ffgzjxVx.)

2021-03-10 (水) 22:48:27

>>470 팔 한쪽에...감각이 업쏘!! 이게 어찌된 일이요!!

474 한지훈 (bazDnABgC2)

2021-03-10 (水) 22:49:35

[ 금방 갈게. ]

지훈은 짧게 답장하고는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가 문득 깨닫는다.

...청월고 궁도부는 어디 있는거지.

#어찌어찌 청월고의 궁도부에 찾아갑니다#

475 나이젤 (XCgXqZRAsg)

2021-03-10 (水) 22:50:17

>>463
"저어...는... 등산용이... 아니에요..."

젤나가 맙소사. 산이 너무 높다. 부장님 얼굴 한 번 보겠다고 산을 오르게 시킨 쓰고 있는 사람을 원망하기라도 하는 건지 헛소리를 뱉으며 나이젤은 계속 산을 올랐다. 계속... 계에에속... 올라가지 말라고 해도 올라가게 할거야...!! (악의)

#부장님을 찾아 산을 오릅니다. 계에에에에속.

476 카사 (iYP3sPzlHM)

2021-03-10 (水) 22:50:29

기웃기웃.

많이 씨끄러운 곳이다. 기웃기웃기웃거리며 들어가는 게 카사에게는 퍽 신기한 모양이다.
막 부왁하고 와악하면 고쳐진다니, 신기하지 않나! 저것부터 봐라!

"와! 다행이다! 감각이 돌아왔나봐! 잘 됐다!!"

만세! 신기하다 만세!

#고무붕술에 팔의 감각을 되찾은 학생을 축하하며 보건실로 쏙 들어갑니다. 제 몸 좀 봐주세요 보건부생들이여

477 카사주 (iYP3sPzlHM)

2021-03-10 (水) 22:51:52

>>672 (제 심장이 무리임다)

오늘도 평화로운 성학교 보건실. 정상인은 없다.

478 한지훈 (pF48WK/rKo)

2021-03-10 (水) 22:52:24

>>477 평화로운...성학교...

479 에미리주 (8ffgzjxVx.)

2021-03-10 (水) 22:53:00

>>477 보건실(멀쩡한 사람이 없음)

480 카사주 (iYP3sPzlHM)

2021-03-10 (水) 22:53:01

다들 생각해봅시다.

내가 성학교에서 정상인을 본적이 있나?

481 화현주 (BuaQD1JndY)

2021-03-10 (水) 22:53:03

수녀님께서 웃고 계실거야

482 은후주 (o2/h9q3Ehs)

2021-03-10 (水) 22:53:16

(주입식 평화)

483 에미리주 (8ffgzjxVx.)

2021-03-10 (水) 22:53:20

>>480 에미리(크로와상 돌아감)

484 에미리주 (8ffgzjxVx.)

2021-03-10 (水) 22:53:59

제노로운 평화시아에 이어서 아프로운 평화란시아....🤦‍♀️

485 하루주 (CKRLDQ/lkw)

2021-03-10 (水) 22:54:03

하루도 정상인은...아닌가..(끄덕)

486 한지훈 (DUgFvaYnYk)

2021-03-10 (水) 22:54:21

>>480 지훈이(강경코카파)

487 에미리주 (8ffgzjxVx.)

2021-03-10 (水) 22:54:51

>>486 절 대 펩 시 해 @===(^0^)@

488 하루주 (CKRLDQ/lkw)

2021-03-10 (水) 22:55:30

펩시 제로 맛있어요..(깨알홍보)

489 화현주 (BuaQD1JndY)

2021-03-10 (水) 22:56:06

스프라이트 맛있어요!!!! !(대놓고홍보)

490 에미리주 (8ffgzjxVx.)

2021-03-10 (水) 22:56:16

배우신분이시군요 펩시는 제로든그냥이든 진리 입니다. 😎🎵

491 지훈주 (ucQ3uXVVhc)

2021-03-10 (水) 22:57:49

>>487 >>488 여러분 코카파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코카파로 오십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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