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q9/eIZKckA )
2021-03-10 (水) 01:39:32
안녕. 하얀 얼굴을 가진 꼬마는 내게 손을 내밀었다. 너의 꿈을 들었어. 네 꿈을....내가 들어줄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1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02:17:07
폭발에 나를 부르지 않다니!
2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02:17:29
해냈다!! 과거로 돌아왔다!!!!
3
강찬혁
(aUWJB8FC1Y )
Mask
2021-03-10 (水) 02:17:35
백업만 완료되면 진짜 자러 갑니다 다들 미리굿나잇
4
◆c9lNRrMzaQ
(q9/eIZKckA )
Mask
2021-03-10 (水) 02:17:49
오늘은 에에캡이다
5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02:19:03
새벽이니 올려놓는 지금까지 위키 작업 기여 근황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영웅서가/인물%20일람?action=show 인물일람 여기에 아이디 SAOTOME 적혀있는건 다 제가 해논 거입니다 그럼...나머지 영웅 색 집어넣으러...@@ >>3 찬혁주 미리 안녕히 주무세요~~!! >>4 세상에...캡틴이 아직도 주무시지 않으셨다니.....!!! (충격!)
6
강찬혁
(aUWJB8FC1Y )
Mask
2021-03-10 (水) 02:19:12
캡틴을 위해 강찬혁은 밤을 불태웠읍니다... 사탕... 많이... 받고싶다...(쥬륵)
7
에릭주
(YotZirqA6w )
Mask
2021-03-10 (水) 02:21:41
오늘 에에캡이라니! 신난다! 고생했으니 하나미치야 꼬리 만지게 해줘요 (뻔뻔
8
◆c9lNRrMzaQ
(q9/eIZKckA )
Mask
2021-03-10 (水) 02:22:56
슬슬 하나미치야 인연퀘스트가 뜰 때가 됐다. 이정도면 보상으로 충분할 것!
9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02:23:25
에릭주 미리 축하해요!!!!!!
10
강찬혁
(aUWJB8FC1Y )
Mask
2021-03-10 (水) 02:23:40
백업완료... 진짜 자러갑니다...
11
에릭주
(YotZirqA6w )
Mask
2021-03-10 (水) 02:24:03
잘자요 찬혁주!! 축하.. 하지만 걱정되어요 어려우면 어쩌지!!!
12
◆c9lNRrMzaQ
(q9/eIZKckA )
Mask
2021-03-10 (水) 02:24:24
썸타는게 쉬울줄 알았나?
13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02:24:27
(대충 성녀 항목 정리중이란 내용) >>10 찬혁주 안녕히 주무세요~~~♪( ´▽`)
14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02:24:50
>>12 맞습니다 연애는....정말 어려운 것....🤦♀️
15
에릭주
(YotZirqA6w )
Mask
2021-03-10 (水) 02:26:07
>>12 연애란...힘든 것. 상대방을 알아가는 과정이 쉬울거라 생각한 적은 없지만!!
16
에릭주
(YotZirqA6w )
Mask
2021-03-10 (水) 02:26:25
진석주, 지훈주 힘을 줘!
17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02:26:34
(안계심)
18
에릭주
(YotZirqA6w )
Mask
2021-03-10 (水) 02:27:11
>>17 따흑 ㅠ
19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02:30:56
제 힘이라도 받으실래요...?
20
에릭주
(YotZirqA6w )
Mask
2021-03-10 (水) 02:31:28
나이젤의 힘인가요.. 일단 줘 보세요!!
21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02:31:30
생각해 보니 나는 받으면 마이너스... 조용히 사라지겠습니다
22
에릭주
(YotZirqA6w )
Mask
2021-03-10 (水) 02:31:38
아! 어디가요!?
23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02:32:17
가지마세요 나이젤주ㅠㅠ
24
카사주
(/VKcAN/iQk )
Mask
2021-03-10 (水) 02:33:11
캐릭터 위키 반만 정리 했는데도 피곤해! 다들 이거 어떻게 하는겨!
25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02:34:18
위키 정리(아무튼 하면 됨)
26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02:34:21
근무태만은 너무 달콤한 거에여 반이나 했다는 건 대단한 거에여
27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02:35:36
13영웅 정리는 모르겠고 항목틀정리 성녀님과 준아조시 정리는 일단 끝냈어요 ( ✌︎'ω')✌︎
28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02:38:40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29
은후주
(o2/h9q3Ehs )
Mask
2021-03-10 (水) 02:40:55
일상이니까 무슨 일을 저질러도 상관없을 거라는 마음가짐으로 청월고교의 현수막을 찢었다가 실제 진행에 반영되어 피를 볼 뻔한 참치가 있었다<- 대체?????
30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02:42:11
>>29 (대충 놀랍게도 충격실화라는 내용) 찬혁주 실화입니다 일상에서 현수막 찢으셨는데 실제로 진행때 공문에 떠버림 🤦♀️💦
31
은후주
(o2/h9q3Ehs )
Mask
2021-03-10 (水) 02:46:02
>>30 아아니 찬혁앜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32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02:46:16
기본적으론 자유에용 범법행위는... Jui
33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02:48:33
학교 물건은....함부로 건드리지 않기.....😇
34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07:01:51
이상한 꿈을 꿨다... 아침갱신
35
화현주
(aFKD9Cn4mk )
Mask
2021-03-10 (水) 08:00:14
헬로헬로 모닝모닝~~
36
나이젤주
(lf7l5qdKk6 )
Mask
2021-03-10 (水) 08:05:03
모닝모닝☆모닝스타 헬로우 화현
37
화현주
(VX.YtlvUZs )
Mask
2021-03-10 (水) 08:30:28
세상의 모든 오전 수업이 사라졌음 좋겠어요...♡
38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08:45:28
오늘도 9시 줌수업이라니 어떻게 이럴수가 🤦♀️🤦♀️🤦♀️
39
화현주
(iWEpVcrj.g )
Mask
2021-03-10 (水) 09:02:49
힝내라 힘내라 힘내라 힘내라!! 에미리주 힘내라! 파이팅
40
에릭주
(Y3hAHKb2S. )
Mask
2021-03-10 (水) 10:07:16
어떤 꿈이었나요 나이젤주
41
강찬혁
(aUWJB8FC1Y )
Mask
2021-03-10 (水) 10:15:28
>>38 아... 안돼! 강찬혁 갱신합니다. 기술란 작성했고 위키에서 긁을 수 있는 정보 최대한 긁어서 완성했습니다.
42
강찬혁
(aUWJB8FC1Y )
Mask
2021-03-10 (水) 10:18:31
situplay>1596247274>810
43
강찬혁
(aUWJB8FC1Y )
Mask
2021-03-10 (水) 10:41:41
situplay>1596246953>5 해당 레스를 명장면으로 올리는 것에 대해 참치 여러분들의 동의를 구하고자 합니다.
44
에릭주
(Y3hAHKb2S. )
Mask
2021-03-10 (水) 10:58:49
동의합미다
45
강찬혁
(aUWJB8FC1Y )
Mask
2021-03-10 (水) 10:59:24
1/3
46
하루 - 에미리
(zmtNStOlpY )
Mask
2021-03-10 (水) 13:31:48
분주히 움직이며 공부를 할 준비를 하는 에미리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하루는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자신의 후배는 분명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이 될 것은 분명했다. 이렇게 평상시에도 노력을 하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그게 당연한 것이 아닐까? " 아, 이부분은.. " 하루는 에미리가 화면을 켜서 보여주는 것을 확인했다. 분명 이부분은 자신도 처음 배울 때는 에미리처럼 헤맸던 기억이 났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은 누구나 다 비슷한 모양이라는 생각을 하며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다행히도 자신이 알려주지 못 할 부분이 아니라 마음속으로 살며시 안도를 하는 것은 덤이었다. 그야, 선배라며 같이 공부를 하자고 하곤, 배웠는데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부끄러워질테니까. 그래도 하루는 예습과 복습을 잊지 않고 하는 편이기에 두사람이 배울 범위에선 그럴 일이 적겠지만. " 차 말씀인가요? 녹차여도 괜찮으니까 서두르지 말아요. 그러다 다치면 오히려 제가 마음이 아플테니까요. " 차보다는 에미리양과의 시간이 더 중요하기도 하구요. 하루는 다급하게 움직이는 에미리를 보며 서두를 것 없다는 듯 차분한 목소리로 답을 돌려주곤, 혹시나 자신이 빼먹고 가르쳐주지 않을까 하나부터 열까지 머리 속에서 정리를 해둔다. 후배에게 잘못된 것을 알려줄 수 없으니, 교과서 앞뒤로도 확인을 마무리 한 하루는 한결 편안해진 마음으로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에미리를 다정한 눈으로 바라본다. " 아, 그러고보니 요즘 학교 생활은 어때요? 얼마전에 게이트도 다녀왔다고 들었는데 별다른 일은 없었나요? " 공부 이야기만 하는 것도 그렇다고 생각했는지, 잠시 자신의 가지런한 다리를 바라보던 하루가 고개를 들어선 에미리를 바라보며 궁금하다는 듯 물음을 던진다.
47
화현주
(adH9cm41dE )
Mask
2021-03-10 (水) 13:39:52
여러분들 스튜는 사드세요... (낡고 지침)
48
이름 없음
(FnRD7hUgKI )
Mask
2021-03-10 (水) 13:50:46
화현주 하루주 어서와요 >>43 의견 구합니다
49
◆c9lNRrMzaQ
(hr.ywXM0sY )
Mask
2021-03-10 (水) 14:58:38
7시!
50
강찬혁
(bBPNy/nsZI )
Mask
2021-03-10 (水) 15:06:27
>>49 !!!!!!!! 캡틴 지금 의념기술 검수를 요청한다면 바로 강찬혁을 박살내버리실 건가요 그리고 어서오세요 캡틴이 쓰신 영웅들의 대련을 등재하기 위한 동의를 받는 중에 있는데 혹시 동의해주실 수 있을까요
51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15:09:55
아.....하루종일 굶다가 땅콩빵 먹으니까 기분 째진다... (여러분들은 절대 하루의 첫끼를 달달한 걸로 먹지 마세요) >>48 음... 음... 음... 안 될 거 없죠. 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52
에릭주
(Y3hAHKb2S. )
Mask
2021-03-10 (水) 15:11:23
7시..알겠습니다
53
◆c9lNRrMzaQ
(hr.ywXM0sY )
Mask
2021-03-10 (水) 15:14:01
>>50 의념기술은 임시어장에 올려두면 확인 후 처리함! 나참치의 허가는 3인허가라서 일단 나참치 권한으로 대련은 허가함!
54
지훈주
(1N1i0AImyU )
Mask
2021-03-10 (水) 15:19:45
으어어 바쁘다....
55
강찬혁
(bBPNy/nsZI )
Mask
2021-03-10 (水) 15:32:51
>>53 캡틴의 동의를 얻어 기재하였읍니다 감사합니다...
56
에릭주
(EDTztRu1NY )
Mask
2021-03-10 (水) 16:12:20
진행 레스를 미리 써둬야지.... (골골
57
은후주
(o2/h9q3Ehs )
Mask
2021-03-10 (水) 16:17:33
좋은아침임다
58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16:18:14
은후주 은후주 지금은 아침이 아니라 새벽이에요. 오전 4시에 일어나시다니 일찍 일어나는 새보다 더 일찍 일어나셧어!
59
은후주
(o2/h9q3Ehs )
Mask
2021-03-10 (水) 16:20:38
헐 4시라니 게임 로그인을 해야; 다들 안녕하심까 뭔가 적으려고 했는데 까먹었슴다...
60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16:27:43
음... 정답!! 사탕 관련!
61
에릭주
(EDTztRu1NY )
Mask
2021-03-10 (水) 16:31:15
쿵- 카사가 쓰러졌다. 호흡을 가다듬고 있는 모습을 보아 죽은 건 아니었지만, 더이상의 전투는 무리였다. 메리 역시 쉽사리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숨을 고르는 그녀는 이미 한계였다. 다른 두 서포터라고 멀쩡한건 아니었다. 두 사람은 전선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했고, 그저 운이 없어서 이렇게 굴러가버렸다. 물론 나라고 몸이 정상인건 아니지만, 눈 앞의 존재와 대적할 수 있는 것은 내가 유일했다. 팔 다리가 후들거리고, 피에 젖은 프룬은 당장이라도 떨어질 것 처럼 어설픈 파지법에 매달려 흔들리고 있었다. 더 이상 전투가 길어지면.... 괴물, 니아씨와 대치하며 나는 가방안에 손을 뻗어 뒤졌다. 금방이라도 떨어져 나갈 듯 힘없는 손이 가방 안을 더듬거리다, 무언가를 쥔 순간 후욱 하고 다시 힘이 들어갔다. 꺼진 잿더미 속에서 불씨가 일어나듯 나는 그것을 꺼내 확인했다. 메리의 지독한 장난으로 치부하고 대충 넘길 물건이었으나, 이것은 장난감 같은 것이 아니었다. .......... 만약 이 물건이 코스트라면, 손에 쥔 책을 보며, 머릿속의 이성이 아우성친다. 미련과, 두려움, 그리고 미래에 있을 후회감에 몸서리친다. 그걸 벌써 쓴다고? 미친거냐? 미쳤다고 해도 어쩔 수 없다. 이대로가면 우린 패배할것이고, 게이트 클로징에 실패할 것 이며, 심하면 누군가 죽어나갈지도 모른다. 게이트 클로징에 실패하면 니아씨는 저 괴물의 몸으로 더 고통받을 것 이고, 게이트가 더 커지면서 다른 사람이 다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이 있으면, 니가 좋아하는 하나미치야와 잘 될수 있을지도 모른다. 설령 니가 쓰지 않는다고 하여도, 만석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물건일지도 모른다. 저 아이들은 생면부지의 친하지도 않는 남이다. 그런데도 쓸 것 인가? 저 아이들은 모두 1학년이다. 이것이 첫 의뢰다. 나보다 더 뛰어난 재능이 있는 아이들이고, 더 잘될 수 있을 것 이다. 그런 아이들의 시작을 실패로 물들이고 싶지 않다. 설령 내가 후회하는 일이 있다고 해도... 애초에 운이 나빴다. 그저 주사위가 잘못 굴러간것이다. 누구도 네 탓은 하지 않는다 실패하면 다림양이 자책할지도 모른다. 그것은 안된다. 내가 선배니까. 선배로서..할 수 있는 것을 모두 건다 하더라도. 지금 여기서 영웅이 되어야한다. 영웅이 되어라, 한 없이 잔혹한 말이 었다. 영웅에게는 희생이 강요된다. 내게 다가올 미래의 시련을 해결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열쇠를 포기하고, 지금 이 순간. 나는 여기서 희생을 해야한다. 아니 이미 하기로 마음먹었다. 내가 책을 펼치려는 순간, 책은 무언가를 거부하는 것처럼 몇장을 넘어가더니 그 이상을 보여주지 않았다. 대신, 책은 천천히 스스로 첫장으로 돌아가더니, 완전히 흑빛으로 물든 종이가 나를 반겨주었다. 아무 내용도 쓰이지 않은, 검은 페이지를 바라보며 내가 분노를 토하기도 전에. 책에는 붉은 문장이 쓰이기 시작했다. - 협회의 7검 에릭 하르트만은 독일의 가디언으로써 수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았다. 동북아시아 가디언 아카데미 청월고등학교를 수학하고 학생회장의 자리를 역임하였으며 사랑하는 연인, 하나미치야 이카나와 결혼하여 독일의 가디언이 되었다. 그 뒤로 검성의 가르침을 받고 수학하여 자신의 내면에서 올라오는 악의로 가득 찬 목소리를 다스리고자 노력하였으며 수많은 대형 게이트들을 닫았고, 초대형 게이트인 '검은 역병'을 클로징하여 일약 영웅의 반열에 올랐다. 그리고..... 아? 학생회장? 존경? 검은 역병?? 검을 잡기로 마음먹은 것은 최근의 일이다. 내면의 목소리가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이란 것을 알고 다스리고자 노력한건.. 하나미치야와 결혼? 이 부분은 좀 마음에 드네. 그 때, 내 눈 앞에는 한 마리의 토끼가 나타났다. " 어라라? 제가 왜 여기 었어요? " " 아하! 안녕하세여! 반가어요! 에릭 하르트만 씨 맞져? " 거짓말이 아니다. 진짜 토끼다. 토끼가 입을 오물거리며 나를 올려다보고 있.. 토끼는 보따리에 손을 넣어 뒤적거리더니, 어떤 물건을 꺼내 보여주었다. 그것은 한 자루의 검이었다. " 일회용이에여! 아무리 그래도 미래의 물건을 현재로 가져오는 거는 힘들었어여! 그런데.. 에엑?! " " 당, 당신은 루나틱 샵에 이용 명단에 없는데요!? 하, 하지만 분명 주문자는.. " " 네. 네! 아, 그냥 주라고요? 네? 아.. 돈은요? 주신다고요?! 세배로요!! 알겠습니따! " 토끼는 작은 두 팔로 나에게 검을 내밀었다. 이것 만..있으면. " 그 분이 말씀하셨어요! " " 언제나 희생할 필요는 없데요! 때론 누군가에게 매달려서 방법을 기대보는 것도 방법이래요! 이만 갈게요! " "...? 뭐 잠깐..누가 그런 말을! " 토끼는 그렇게 자기 할 말을 남기곤 쌩 하고 사라졌다. 하지만 이걸로 됐다. 나는 내 손에 들린 검을 바라보다, 검자루를 붙잡고 힘을 주었다. 여기서 내가 영웅이 된다. 그래야만한다.. 니아씨를 성불시키고, 후배들을 구하고, 메리를 구하고, 게이트를 클로징한다. 그러기로 마음먹었으니까. 아름다운 빛무리다. 가디언 칩에서 들리는 경고음 마저도 성스러운 합창으로 들릴 정도로, 후련한 광경이었다. 나에게 이런 재능도 있었구나.... 아쉽네.. [ 경고. ] [ 망념의 한계치에 도달. ] [ 본 가디언의 망념화를 확인.. ] 니아씨는 성불했을까.... 아, 애들은 무사한 모양이다. 다행이다, 정말 다행... [콰득 ㅡ!] 그 순간 나에게 다가온 메리가 내 목을 물어뜯자, 점점 어지러움이 줄어들고 서서히 몸에 힘이 빠져나갔다. 다른 애들이 무슨짓이냐며 말리려는 것을 내가 괜찮다는 듯 무거운 손을 들어올린다. " 내 손에 죽어야.. 죠.. 자기..? " " ...웃기지마... 결정했어. 널 지배하고 영웅이 되기로...절대 안죽어... " 쉽게 죽어줄 순 없지...... 그렇게 생각하며, 쓰러지는 메리를 끌어안아 부축했다. # 정산!! //미리 미리 써두는 진행레스
62
은후주
(o2/h9q3Ehs )
Mask
2021-03-10 (水) 16:31:27
🤔 저어가 위키 수정하려면 컴 켜야 하는데 이벤트 고지 이후 켠적이 없어서 그건 아닌것 같고... 어... 일상 구하기...?
63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16:34:42
일상... 저는 무리무리담~~
64
◆c9lNRrMzaQ
(hr.ywXM0sY )
Mask
2021-03-10 (水) 16:37:16
꼭 위키 수정 안해도 여기에 내용 올리고 도와줘! 하는 것도 90%는 인정되니 참고해라!!
65
나이젤주
(hz/NBazloc )
Mask
2021-03-10 (水) 16:39:16
낡고 지친 오징어채 갱신 >>40 제가 꾼 꿈은 대충 영웅서가가 모 게임이랑 비슷한 게임이 되고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보는 꿈임다 이렇게 써보니 좀 흥미로워보이는데 생각하는만큼 대단한거 아님 다른 스레 뛸 땐 이런 일 없었는데 영웅서가 관련 꿈은 유난히 자주 꾸는거같구 좀 쓸만한 꿈 꾸면 좋은데 뻘한 꿈만 꾸니까 좋아할 수도 없고 거시기하네여
66
◆c9lNRrMzaQ
(hr.ywXM0sY )
Mask
2021-03-10 (水) 16:40:00
오늘은 가볍게 5시간만 진행해보자
67
강찬혁
(bBPNy/nsZI )
Mask
2021-03-10 (水) 16:40:52
>>66 의념기술을 임시스레에 올렸으니 부디 검토해보시고 윤허해주옵소서
68
은후주
(o2/h9q3Ehs )
Mask
2021-03-10 (水) 16:40:56
ㅇㅋ 임다(레스 두 개를 하나로 묶어서 대답하기) 나이젤주 어서오세요~
69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16:42:51
와~! 다섯시간이면 빵 2가지 품목을 한 번에 만들고도 남았지~
70
◆c9lNRrMzaQ
(hr.ywXM0sY )
Mask
2021-03-10 (水) 16:43:11
역시 운명의 밤아진행의 날이 온건가
71
에릭주
(gZPmbkci6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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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水) 16:51:07
5시간.. 12시까지.. 하나미치야 인연퀘..
72
화현주
(BuaQD1Jn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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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水) 16:51:42
운명의 밤 페이트 스테이 체스넛
73
에릭주
(gZPmbkci6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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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水) 16:52:43
거기서 그 밤이?
74
나이젤주
(.FzjNI0fCU )
Mask
2021-03-10 (水) 16:53:12
연기 습득하고... 부실 들러서 머리박고... 또 뭐 하지
75
화현주
(BuaQD1Jn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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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水) 16:55:24
>>74 망념 180을 소모해서 아이템 만들기
76
화현주
(BuaQD1Jn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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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水) 16:56:36
>>73 운명의 밤은 맞긴 해 단지 더 맛있는 밤일 뿐이지
77
나이젤주
(hz/NBazlo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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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水) 16:57:15
>>75 전 물건을 아끼는 타입이라서...
78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17:01:28
>>77 망념 1 써서 춤추기
79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17:07:08
>>78 ㄴ😎ㄱ 지갑 잃어버렸다 집에 있을텐데 어딨지
80
바다주
(yZomD1Gjqk )
Mask
2021-03-10 (水) 17:08:26
위키를 만든건 사탕이 있나요? (욕심 가득 찬 바다주가 등장했다!)
81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17:10:10
이예쓰! 위키에 기여하면 사탕을 드립니다!
82
바다주
(yZomD1Gjqk )
Mask
2021-03-10 (水) 17:12:23
기여...? 나는 위키 그 자체다!!!!! (아님)(낡고 지쳐서 위키 안 건드린지 몇 주 되었음)
83
◆c9lNRrMzaQ
(hr.ywXM0sY )
Mask
2021-03-10 (水) 17:18:54
>>82 다섯개.
84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17:27:20
에릭주 에릭주 에릭주 그 뭐냐... 용살자 에릭폼 (지워짐) 그림으로 그려도 돼요?
85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17:27:40
현실(리얼) 에서 그리는 게 아니라 가상(언리얼) 에서 그리는 거지만
86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17:28:22
망념 180 써서 용살자 그리기 ㄷㄷ
87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17:30:59
그런데 저 아직도 약간 아리송한게 있어요. ▶ 망념 봉인 인형 ◀ 이게... 망념이 0일 때, 일상을 4회 했으면, 봉인 인형에 -100의 수치를 저장하고 망념이 90이다! 했을 때, 사용하면 90이 바이바이! 되고 인형도 바이바이 되는거죠...?
88
◆c9lNRrMzaQ
(hr.ywXM0sY )
Mask
2021-03-10 (水) 17:33:23
>>87 에시크타!
89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17:34:39
>>88 이럴수가... 그럼 -100 찍어두고 180 투하! 해가지고 그림을 뽜!!! 하고 그려야지 후후,......... 현재 망념 50, 일상 2회 10레스 꽉꽉채웟으니까 3030 해서 60... 현재 -10이니까 3일상만 더 하면 돼...
90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17:36:37
한 번에 쌓을 수 있는 망념은 89까지가 아니었던 건가...
91
◆c9lNRrMzaQ
(hr.ywXM0sY )
Mask
2021-03-10 (水) 17:37:45
인형을 사용해서 망념을 쌓으면 180 가능하잖아..
92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17:37:59
>>90 헉... 그걸 깜빡했다.. 이런!!~!!!! 나동으로 인형 "헤헷, 난 간다고!!!" (망념 싸들고 가버림) 이런 건줄 알았어!!!
93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17:39:24
혼란스러워졌어.... 하지만 캡틴이 180 가능하다고 말하시니까 180은 가능한거죠? 딱 기다리세요 아 ㅋㅋ 시구르트 에릭 간다
94
바다주
(yZomD1Gjqk )
Mask
2021-03-10 (水) 17:39:33
>>83 만세~~
95
에릭주
(FlASvpG.lc )
Mask
2021-03-10 (水) 17:40:55
넹 괜찮아요
96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17:41:11
인형을 놓아주었다! 바이바이 인형! 7시 진행이면 지금 일상 구해도 몇 판 못 돌리겠지. 1시간동안 잘까 밥먹을까 놀까...
97
◆c9lNRrMzaQ
(hr.ywXM0sY )
Mask
2021-03-10 (水) 17:41:31
인형에 저장된 망념 -100을 바꾸면 인형이 + 100까진 감당한단 이야기니까 인형에 저장했던 망념 -100과 자신이 쌓는 망념 80을 합치면 180!
98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17:42:44
>>97 이해했어요! 즉, 찐으로 의념기가 하나 더 생긴다 이건.. 망념기!!
99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17:45:35
인형 대단해애애 그러고보니 새로 오는 신입은 인형이나 영웅각성 받을 수 있는 건가...
100
◆c9lNRrMzaQ
(hr.ywXM0sY )
Mask
2021-03-10 (水) 17:48:44
X!
101
강찬혁
(bBPNy/nsZI )
Mask
2021-03-10 (水) 17:55:41
근데 인형은 뭐 어떻게 구한 거죠?
102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17:57:36
어느날 보니 갑자기 있던 거 아닐까요
103
후안주
(trqBpIXhh. )
Mask
2021-03-10 (水) 18:12:46
갱신 뭐지...? 안 온 사이 뭔가 엄청 많았네??
104
바다주
(yZomD1Gjqk )
Mask
2021-03-10 (水) 18:17:05
후안주 안녕~
105
후안주
(trqBpIXhh. )
Mask
2021-03-10 (水) 18:23:23
바다주 바ㄴ가워
106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18:24:26
후안주 안녕안녕하세요
107
후안주
(trqBpIXhh. )
Mask
2021-03-10 (水) 18:25:47
나이젤주도 반갑! 대충 보니까 위키 정리 해준 사람에게 보상이 있고 임시 위키에 뭘 적으면 뭐가 있나..? 요즘 바빠져서 갑자기 두뇌가 작동 안된다
108
◆c9lNRrMzaQ
(hr.ywXM0sY )
Mask
2021-03-10 (水) 18:27:36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ED%91%9C%EB%A5%98%ED%95%98%EB%8A%94%20%EC%B0%B8%EC%B9%98%EB%A5%BC%20%EC%9C%84%ED%95%9C%20%EA%B0%9C%EB%B3%B5%EC%B9%98%EC%9D%98%20%EC%A1%B0%EC%96%B8%EC%84%9C 어장민은 필참할 것! 사탕 두개를 내리겠노라!
109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18:28:44
사탕을 준다! 특별한 사탕을 받을 수 있어! 밸런스 문제 때문에 효과는 약하긴 하지만.
110
후안주
(trqBpIXhh. )
Mask
2021-03-10 (水) 18:32:03
결국 예시로 박제 됬구나...
111
후안주
(trqBpIXhh. )
Mask
2021-03-10 (水) 18:48:43
정주행중... 화이트 데이 이벤트... 시닝ㅂ돕기 이벤 사탕... 후안의 성별은 후안...
112
후안주
(trqBpIXhh. )
Mask
2021-03-10 (水) 18:55:28
오오오오오???? 몰랐는데 레스 숫자를 누르면 그 레스 situplay>1596247274>777 일케 되네??? 신기하다!!!
113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18:57:11
후후... 만두 쪄와야지
114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18:57:31
다들 대기중일까?
115
나이젤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19:00:00
situplay>1596247242>523 ...알겠다. 느낌을 잡았다. 도서관이니만큼 속으로 말을 삼키며 나이젤이 페이지를 넘겼다. #망념 50을 쌓아 연기(F)를 획득합니다.
116
연바다
(yZomD1Gjqk )
Mask
2021-03-10 (水) 19:00:02
" 음... 그러면 아직 제게는 무리일것 같아요. " 연바다는 빠르게 부장암살계획을 포기한다. " 그렇지만, 제가 지배력을 기른다면 또 모르는 일이죠! 제가 꼭 지배력을 길러서 부장님을 익사시켜 드릴게요! " 두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부장님에게 달라붙는다. Ms.연의 Killing 계획은 다소 오래 걸릴 예정이다. # 살 인 선 언
117
에릭 하르트만
(FlASvpG.l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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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水) 19:00:07
쿵- 카사가 쓰러졌다. 호흡을 가다듬고 있는 모습을 보아 죽은 건 아니었지만, 더이상의 전투는 무리였다. 메리 역시 쉽사리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숨을 고르는 그녀는 이미 한계였다. 다른 두 서포터라고 멀쩡한건 아니었다. 두 사람은 전선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했고, 그저 운이 없어서 이렇게 굴러가버렸다. 물론 나라고 몸이 정상인건 아니지만, 눈 앞의 존재와 대적할 수 있는 것은 내가 유일했다. 팔 다리가 후들거리고, 피에 젖은 프룬은 당장이라도 떨어질 것 처럼 어설픈 파지법에 매달려 흔들리고 있었다. 더 이상 전투가 길어지면.... 괴물, 니아씨와 대치하며 나는 가방안에 손을 뻗어 뒤졌다. 금방이라도 떨어져 나갈 듯 힘없는 손이 가방 안을 더듬거리다, 무언가를 쥔 순간 후욱 하고 다시 힘이 들어갔다. 꺼진 잿더미 속에서 불씨가 일어나듯 나는 그것을 꺼내 확인했다. 메리의 지독한 장난으로 치부하고 대충 넘길 물건이었으나, 이것은 장난감 같은 것이 아니었다. .......... 만약 이 물건이 코스트라면, 손에 쥔 책을 보며, 머릿속의 이성이 아우성친다. 미련과, 두려움, 그리고 미래에 있을 후회감에 몸서리친다. 그걸 벌써 쓴다고? 미친거냐? 미쳤다고 해도 어쩔 수 없다. 이대로가면 우린 패배할것이고, 게이트 클로징에 실패할 것 이며, 심하면 누군가 죽어나갈지도 모른다. 게이트 클로징에 실패하면 니아씨는 저 괴물의 몸으로 더 고통받을 것 이고, 게이트가 더 커지면서 다른 사람이 다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이 있으면, 니가 좋아하는 하나미치야와 잘 될수 있을지도 모른다. 설령 니가 쓰지 않는다고 하여도, 만석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물건일지도 모른다. 저 아이들은 생면부지의 친하지도 않는 남이다. 그런데도 쓸 것 인가? 저 아이들은 모두 1학년이다. 이것이 첫 의뢰다. 나보다 더 뛰어난 재능이 있는 아이들이고, 더 잘될 수 있을 것 이다. 그런 아이들의 시작을 실패로 물들이고 싶지 않다. 설령 내가 후회하는 일이 있다고 해도... 애초에 운이 나빴다. 그저 주사위가 잘못 굴러간것이다. 누구도 네 탓은 하지 않는다 실패하면 다림양이 자책할지도 모른다. 그것은 안된다. 내가 선배니까. 선배로서..할 수 있는 것을 모두 건다 하더라도. 지금 여기서 영웅이 되어야한다. 영웅이 되어라, 한 없이 잔혹한 말이 었다. 영웅에게는 희생이 강요된다. 내게 다가올 미래의 시련을 해결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열쇠를 포기하고, 지금 이 순간. 나는 여기서 희생을 해야한다. 아니 이미 하기로 마음먹었다. 내가 책을 펼치려는 순간, 책은 무언가를 거부하는 것처럼 몇장을 넘어가더니 그 이상을 보여주지 않았다. 대신, 책은 천천히 스스로 첫장으로 돌아가더니, 완전히 흑빛으로 물든 종이가 나를 반겨주었다. 아무 내용도 쓰이지 않은, 검은 페이지를 바라보며 내가 분노를 토하기도 전에. 책에는 붉은 문장이 쓰이기 시작했다. - 협회의 7검 에릭 하르트만은 독일의 가디언으로써 수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았다. 동북아시아 가디언 아카데미 청월고등학교를 수학하고 학생회장의 자리를 역임하였으며 사랑하는 연인, 하나미치야 이카나와 결혼하여 독일의 가디언이 되었다. 그 뒤로 검성의 가르침을 받고 수학하여 자신의 내면에서 올라오는 악의로 가득 찬 목소리를 다스리고자 노력하였으며 수많은 대형 게이트들을 닫았고, 초대형 게이트인 '검은 역병'을 클로징하여 일약 영웅의 반열에 올랐다. 그리고..... 아? 학생회장? 존경? 검은 역병?? 검을 잡기로 마음먹은 것은 최근의 일이다. 내면의 목소리가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이란 것을 알고 다스리고자 노력한건.. 하나미치야와 결혼? 이 부분은 좀 마음에 드네. 그 때, 내 눈 앞에는 한 마리의 토끼가 나타났다. " 어라라? 제가 왜 여기 었어요? " " 아하! 안녕하세여! 반가어요! 에릭 하르트만 씨 맞져? " 거짓말이 아니다. 진짜 토끼다. 토끼가 입을 오물거리며 나를 올려다보고 있.. 토끼는 보따리에 손을 넣어 뒤적거리더니, 어떤 물건을 꺼내 보여주었다. 그것은 한 자루의 검이었다. " 일회용이에여! 아무리 그래도 미래의 물건을 현재로 가져오는 거는 힘들었어여! 그런데.. 에엑?! " " 당, 당신은 루나틱 샵에 이용 명단에 없는데요!? 하, 하지만 분명 주문자는.. " " 네. 네! 아, 그냥 주라고요? 네? 아.. 돈은요? 주신다고요?! 세배로요!! 알겠습니따! " 토끼는 작은 두 팔로 나에게 검을 내밀었다. 이것 만..있으면. " 그 분이 말씀하셨어요! " " 언제나 희생할 필요는 없데요! 때론 누군가에게 매달려서 방법을 기대보는 것도 방법이래요! 이만 갈게요! " "...? 뭐 잠깐..누가 그런 말을! " 토끼는 그렇게 자기 할 말을 남기곤 쌩 하고 사라졌다. 하지만 이걸로 됐다. 나는 내 손에 들린 검을 바라보다, 검자루를 붙잡고 힘을 주었다. 여기서 내가 영웅이 된다. 그래야만한다.. 니아씨를 성불시키고, 후배들을 구하고, 메리를 구하고, 게이트를 클로징한다. 그러기로 마음먹었으니까. 아름다운 빛무리다. 가디언 칩에서 들리는 경고음 마저도 성스러운 합창으로 들릴 정도로, 후련한 광경이었다. 나에게 이런 재능도 있었구나.... 아쉽네.. [ 경고. ] [ 망념의 한계치에 도달. ] [ 본 가디언의 망념화를 확인.. ] 니아씨는 성불했을까.... 아, 애들은 무사한 모양이다. 다행이다, 정말 다행... [콰득 ㅡ!] 그 순간 나에게 다가온 메리가 내 목을 물어뜯자, 점점 어지러움이 줄어들고 서서히 몸에 힘이 빠져나갔다. 다른 애들이 무슨짓이냐며 말리려는 것을 내가 괜찮다는 듯 무거운 손을 들어올린다. " 내 손에 죽어야.. 죠.. 자기..? " " ...웃기지마... 결정했어. 널 지배하고 영웅이 되기로...절대 안죽어... " 쉽게 죽어줄 순 없지...... 그렇게 생각하며, 쓰러지는 메리를 끌어안아 부축했다. # 정산!!
118
화현
(BuaQD1Jn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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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水) 19:00:29
다 그리지 못한 그림, 다 끝내지 못한 일, 쌓이고 쌓여 조금만, 조금만 더를 외치고 있을 때, 눈 앞에 비친 황금. 찬란한 금색은 마치 상자 안에 있는 희망을 뜻하는 듯 했으며, 피부에 닿는 빛은 내가 이곳에 있음을 뜻하는 것 같았다. 그림을 그리던 손을 멈춘다. 마치 창문으로 엿보앗던 무지개를 보는 것 같이. 정신이 팔려 그를 빤히 바라본다. 무지개처럼 비현실적인 광경을. 그가 괴물에게 다가가는 광경은 무척이나 천천히 이루어졌으며, 그가 검을 뽑는 것또한, 천천히 이루어져 그 광경을 두 눈에 담기엔 무척이나 긴 시간이었다. 아마도 이것은 사람의 인지를 초월한 뭐시기저시기가 아니었을까? 천천히 움직인 검에서 울리는 청량한 소리. 그리고 붕괴되는 것들. "오... 오오... 오오오..." 그래, 그래, 그래..! 이걸 원했다. 이걸 원했다. 이걸 보고 싶었다! 나는! 비현실적인, 만화와도 같은, 이런 전개! 꺼지기 직전에 잠깐 반짝이는 불꽃처럼, 한순간의 강렬한 섬광을! 기억에 남을만한 것을! 뇌리에 박혀 잊고 싶어도 잊지 못할 정도의 임팩트를! 아... 황금빛이 꺼져간다. 괴물의 육신 또한 꺼져간다. 눈 깜빡임 하나 하나에 모든 것은 무너져간다. "...아! 이럴때가 아니야. 서포트 서포트..." 지친 몸을 일으켜 메리와 에릭, 카사에게 다가가 그들을 부축하고 게이트를 떠날 준비를 한다. 나는 이걸 그려야 해. 강렬한 그 순간을! 그러기 위해선 "빨리 나갑시다! 어서요! 어서요!" #정산하자!!! 다들 고생 많았어요!!!
119
하루주
(rrwDBUfA3w )
Mask
2021-03-10 (水) 19:00:41
" ... 일단 정보를 알아냈으니 합류하도록 해야겠어요" 하루는 악기를 받지 못해 아쉬워 하면서도, 지체할 시간이 없다는 듯 낡은 집으로 향합니다. # 낡은집으로 향한다
120
하루주
(aeBffyM3og )
Mask
2021-03-10 (水) 19:01:26
인간관계 부분에 추가하고자 합니다. - npc에 집중하기. npc와 대화를 하다보면 성향이나 원하는 키워드를 발견할 수 있다. 그저 행동의 수단으로만 사용할 것이 아니라, 제대로 대화에 집중하고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쓸모 없는 부분은 없습니다. 동의해주실 분 계실까요?
121
지아주
(9sxBkmcovY )
Mask
2021-03-10 (水) 19:03:43
지아주는 이제 퇴근합니다... 집 도착전까지 별일 없기를...
122
카사주
(iYP3sPzlHM )
Mask
2021-03-10 (水) 19:04:15
슬며시 눈을 떠서 거친 숨을 몰아쉰다. 비스듬한 시야, 눈 앞에 펼텨진 일들은... 글세. 현실감이 없었다. 에릭 하르트만. 흐릿한 의식에 그 이름을 되네긴다. 에릭 하르트만... (너는... 아니, 너도. 너도 네가 약하다는 것을 직시할 필요가 있어.) 그리 옛날이지는 않은 때, 마지막으로 할멈에게 작별인사를 하며 들은 말이다. 그때는 왜 그런 말을 하는 지 잘 몰랐는 데.... 쓰러지는 에릭 하르트만과 그를 감싸듯히 함께하는 '인간 흉내내는 무언가'. 그 둘을 바라보다 다시 무거운 눈이 감기게 냅둔다. 체력을 회복해야 됬다. 의식을 잃은 저 둘을 데리고 서 게이트를 떠나려면. #정산 가즈아 정산 정산 // 개애애앵시이이인. 졸려어어어
123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19:04:32
>>120 동의 없이 그냥 추가해도 될 것 같은데...? 필요하다면 동의합니다!
124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19:05:12
다들 어서오세요. 그리고 지아주는 별일없이 잘 돌아오시길.
125
카사주
(iYP3sPzlHM )
Mask
2021-03-10 (水) 19:05:25
>>120 그냥 추가해도 될꺼 같아22
126
하루주
(yJnvsiiq86 )
Mask
2021-03-10 (水) 19:06:06
다들 안녕하세요. 등재할 때 동의가 필요하던 것 아니었나요..?? (멍)
127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19:06:16
동의를 구해야 하는 건 추천장면 등재와 항목(하위문서의 분류) 추가뿐, 문서 내의 기여와 수정은 자유로운 걸로 알고 있으니까요...
128
강찬혁
(4bVKrUsOrg )
Mask
2021-03-10 (水) 19:06:17
"으아악!" 왠지 창을 한번 쳐보고 싶어졌다. #연붉은 창이 나오면 방망이를 휘둘러 때려봅니다#
129
◆c9lNRrMzaQ
(q.jDYV68QI )
Mask
2021-03-10 (水) 19:06:24
명장면 등재 시에만 필요!
130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19:07:06
그렇다고 합니다. 일단 기여는 하면 된다!
131
사오토메 에미리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19:07:32
자, 140중에 90을 쌓았으니 남은 건 50이지요. 조금만 더 수련하고 쉬도록 합시다. 조금만 더...! # 망념을 50 쌓아 속성수련을 합니다!
132
하루주
(46HbQv5Bn6 )
Mask
2021-03-10 (水) 19:07:58
아하 그렇군요. 일단 하루주도 하나 넣었네요... 또 고민해봐야지..
133
후안주
(trqBpIXhh. )
Mask
2021-03-10 (水) 19:09:17
지금 난 참가가 어려워... 8시나 9시에 올수 있을거 같아
134
하루주
(sQMtAJoJto )
Mask
2021-03-10 (水) 19:10:10
... 후하지 팟 일단 정지 상태가 되겠네요. 하루밖에 없으니 후안주, 지아주 이따 뵈어요
135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19:10:24
1(2)시간 후에 봅시다. 후안주... 하루야...
136
신 은후
(o2/h9q3Ehs )
Mask
2021-03-10 (水) 19:11:38
이런, 은후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거리에 저도 모르게 입술을 깨물었다. 손을 노리고 다시 총을 쏜다고 해도, 막힐것은 뻔한데, 저렇게 여유롭게 까닥까닥거리는 손가락을 보니, 긁힌 고통과 함께 짜증이 몰려오는 것이다. 다가갈 수도 없어, 공격도 먹히질 않아! 의뢰만 아니면 탈주했다! #연붉은 창 남아있나요? 그 창을 향해 총 쏩니다! 없으면... 그냥 아무 창에다가...
137
◆c9lNRrMzaQ
(q.jDYV68QI )
Mask
2021-03-10 (水) 19:14:13
>>115 획득합니다! 연기(F) - 차라리 하지 않는 게 나을 정도다. >>116 " .. 그래. " 부장은 귀찮다는 듯 물에 둥둥 떠다니다가 다시금 바다를 바라봅니다. " 몇 학년? " >>프랑켄슈타인 그 것은 무너집니다. 사랑, 물론 그 단어에 얼만큼의 가치가 있는지, 아니면 얼마나의 가치가 있는지는 여기 있는 모두가 논하기에 어려운 단어일 것입니다. 그녀는 진심으로 남자를 사랑했었습니다. 물론, 헤어지는 날에도 그를 사랑하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상처받을지도 모르는 자신을 생각한 배려였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당연하다는 듯 한 번씩 나오던 그의 말들이 있었습니다. - 저 사람. 다리 정말 가늘지 않아? - 자기 눈은 참, 어둡단 말야. 밝은 눈동자였으면 좋지 않았을까? - 응? 아냐, 그냥 앞니가 좀 신경쓰였었어. 사랑한다는 문장 아래, 그가 표현한 것들에는 점점 자신의 모습을 사랑한다. 가 아닐 이런 부분을 고치면 더 사랑스러울텐데. 로 바뀌어 갔습니다. 그러나 그런 그를 사랑했기에 점점 바뀌고자 했던 것입니다. 아름다운 눈을 가진 배우에게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앞니에 불만을 가지고, 가는 팔을 위해 음식을 거르고...... 그런 행동들은 결국 천천히 스스로를 갉아먹었습니다. 결국 더 버틸 수 없었기에 포기하고자 한 것이었죠. 그러나, 사랑한단 말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스스로의 소중함마저 포기하고, 스스로를 갉아먹는 상황에서 사랑이란 문장에 어떤 의미가 있기는 할까요? 결국 벗어나고자 했던 것입니다. 가공된 사랑이란, 이만큼 아픈 것입니다. 만약 그가 그녀의 모습을 정말로 사랑했다면, 아니면 최소한 본모습을 사랑하고자 노력이라도 했더라면. 그는 추악한 괴물을 만들지 않고, 한 명의 여성으로 남을 수 있게 했더라면. 이 이야기는 달랐을지도 모릅니다. 추한 외모로 인해 변해버린 괴물. 도를 넘어버린 사랑으로 변한 괴물. 묻겠습니다. 괴물은 어디에 있었습니까? 에릭 하르트만의 레벨이 8로 상승합니다. 에릭 하르트만의 망념이 99 증가합니다. 화현의 레벨이 7로 상승합니다. 화현의 망념이 86 증가합니다. 다림의 레벨이 7로 상승합니다. 다림의 망념이 89 증가합니다. 카사의 레벨이 7로 상승합니다. 카사의 망념이 91 증가합니다. 정산을 종료합니다. ▶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의학서 ◀ [ 기묘한 원리로 작성된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의학서. 재생력을 증가시키는 방법에 대해 서술되어 있다. ] ▶ 스킬북 ▶ 사용 시 재생(D)획득 모두에게 2000GP가 주어집니다.
138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19:16:42
으악 망념 상승량의 상태가
139
하루주
(NvzLw8ExWQ )
Mask
2021-03-10 (水) 19:17:12
프랑켄슈타인 박사님 책이 좋아보이는군요.
140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19:17:59
으악! 망념!! 86이야!! 으악!! 에릭!! 망념이 99야!! 난 그럴 줄 알고 이미 일상을 돌려놨다!!!!! 2회나 말이지!
141
서진석
(ADk3.Y2yCM )
Mask
2021-03-10 (水) 19:18:43
이러나 저러나 안알랴줌으로 일관하는 것은 마찬가지로군. 묻고 싶은 것이 산더미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더욱 섣불리 말을 꺼내기가 힘들다. "...차 맛이 그만이군요." 상투적인 말로 이 어색한 침묵을 깨지만, 더더욱 어색해지기만 하리라 본다. 그렇다고 나불나불 떠벌릴수도 없으니. 과연, 어떻게 해야한단 말인가. #차를 마십니다.
142
한지훈
(fHHEkGz48o )
Mask
2021-03-10 (水) 19:19:08
지훈은 숨을 깊게 내뱉었다. 오싹한 감정이 자신의 등골을 타고 올라왔다. 익숙하면서도 낯선 그 감정에, 지훈은 저도 모르게 희미하게 미소짓는다. 그는 부장의 자세를 알고 있었다. 저번에 어떤 방식으로 방격당했는지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저번의 그 기술, 반탄검에만 대비하기보단 다음에 부장이 어떤 식으로 검을 움직일지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 공격이 나올 거라는 확신도 없거니와, 그 공격 이후의 검을 반응하지 못하면 이전과 나아진게 없기 때문이었다. 부장의 조언을 다시 한번 상기했다. 검에 전력을, 그리고 전심을 담는다. 그는 의념을 끌어올려 검에 담았다. 반쯤 감긴 눈으로 부장의 검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부장을 다시 바라보았다. 부장에게 온 집중을 쏟았다. 그가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검을 휘두를지를 지켜보려고 한다. 칼을 옆으로 늘어트린 자세를 취하더니, 최대한 낼 수 있는 속도를 내며, 그는 부장에게 달려간다. 왼쪽으로 검을 휘두르며 동시에 신경을 곤두세웠다. 부장이 검을 움직여 막으려고 하면 그 검을 피해서 벨 수 있도록. 부장이 자신보다 빨리 검을 사용하여 공격해오면 그대로 검을 수거해 막을 수 있도록. #검에 절단의 의념을 부여하고, 부장에게 신경을 집중하며 검을 휘두릅니다. //살짝 올리고 사라지기..
143
카사주
(CGhqMuh6uI )
Mask
2021-03-10 (水) 19:20:12
애초에 그런 모습을 원한게 그 녀석 때문이었구나... 씁쓸하네. 글고 다들 렙업 축하해!! 치료서 탐나긴 하는구나. 정산 어떻게 할까!
144
카사주
(CGhqMuh6uI )
Mask
2021-03-10 (水) 19:21:21
앗 그러고보니 한 번에 렙업 2번했네!! 와아ㅏㅏ
145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19:22:05
레벨업 오메데토!!!!!!! 저는 치료서 관심 없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망념 180 소모해서 그림 그리기 뿐이야... 그러니까 저는 패스!
146
강찬혁
(Mv3/PBPEec )
Mask
2021-03-10 (水) 19:22:26
다들 레벨업 축하드려요
147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19:23:12
다들 레벨업 축하드립니다!!
148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19:23:52
그럼.. 의뢰 끝나면... 자동으로 학교로 복귀... 된 거예요?
149
나이젤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19:24:39
>>137 당연하지만 책만 읽어서 뭔가 될 리가 없다! 잡아놓고 보니 송사리였던 걸까. 잡힐 듯 안 잡히던 감을 잡아낸 나이젤한텐 그럭저럭 만족스러운 결과였지만. 이번엔 또 뭘 읽으면 좋을까... 하고 다시 책장 쪽으로 가려던 나이젤이 문득 뭔가 깨달았다는 듯 돌아섰다. 동아리, 오랫동안 들르지 않았네. 신청한 부원으로서 얼굴도 안 비추는 건 좋은 태도가 아니다. (이제 와서 이런 생각을... 이라 할 수도 있지만 쓰는 사람이 완전 신경 안 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채집부 여러분 죄송합니다.) 으음. 이거 큰 실수였으려나... 괜찮을까... #(이제서야)채집부에 가봅니다!
150
다림ㅈ
(Ciuos0vr/2 )
Mask
2021-03-10 (水) 19:24:54
우욱... 멀미 너무 심해.. 정산.. 정산.. 치유서...
151
진석주
(ADk3.Y2yCM )
Mask
2021-03-10 (水) 19:24:56
다들 레벨업 축하합니다!
152
에릭주
(FlASvpG.lc )
Mask
2021-03-10 (水) 19:25:47
저는 갠차나요. 제가 가지고있다가 파는걸로 할까요 그럼?
153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19:25:58
>>148 게이트에서 나온 곳 아닐까요?
154
다림주
(Ciuos0vr/2 )
Mask
2021-03-10 (水) 19:27:37
가지고 있다가 파는 거 괜찮을 거 같네요.. 어으.. 드디어 회복이다..
155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19:27:52
저는 에릭주 가지시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절체절명의 순간!! 에 귀중한 아이템을 사용했으니.. 소모는 안 됐다 하더라도 그런 결정은 쉽지 않았을텐데!!
156
하루주
(b2fxbo01tA )
Mask
2021-03-10 (水) 19:28:00
레벨업 축하드려요~
157
에릭 하르트만
(FlASvpG.lc )
Mask
2021-03-10 (水) 19:28:24
쌓인 망념 탓에 피곤해진다.. 보건부로 가서 우선 쉬고.. 하나미치아에게 연락해야지. #정산완료. 보건부로!
158
카사주
(CGhqMuh6uI )
Mask
2021-03-10 (水) 19:28:44
>>155 확실히!! 다만 자가치유는 소중하니 팔니 말고 쓰세요!
159
연바다
(yZomD1Gjqk )
Mask
2021-03-10 (水) 19:30:25
" 1학년이에요! 이름은 연바다라고 하구요! 이미 입부신청서에서 보셨을지도 모르겠지만, 부장님은 어떻게 되세요? " 생글생글 웃으면서 부장에게 대답한다. # 정보수집은 킬러의 기본조건
160
화현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19:30:34
"어으.. 망념 쌓인 거 봐... 하지만.. 돈.. 돈.. 우헤헤헤.. 돈..." 나, 이렇게 돈이 좋았던가? 하지만 고생한 만큼의 보상을 받은 것 같아 기쁘군!! 다른 파티원들에게 잘 가라고 인사를 하고선 식당가로 향한다. 음식! 음식 먹어야지! 뭘 먹을까? 그러고보니... 황금계란밥에 날계란을 올려 먹으면 뭐 어떻게 된다는 소문이 있던데.. 한 번 해볼까? 이참에 찬후 선배한테 줄 과자도 사야지 #정산완료~~ 상점가로 향합니다!
161
카사
(CGhqMuh6uI )
Mask
2021-03-10 (水) 19:33:26
게이트에 목이 졸리고 머리 부딫이고 아주 난리가 난 카가. 어떻게든 나왔는데 너무 졸려... #기슥사로 기어가다가 중간에 곪아 떨어짐니다. 노숙카사.
162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19:33:43
zktkdiiiiiiiiii
163
카사주
(CGhqMuh6uI )
Mask
2021-03-10 (水) 19:34:03
연결이 원할하지 않으니 중간에 사라지면 미리 사요나라
164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19:34:04
화현아!!!!!!! 황금계란밥 날계란 먹느며 ㅇㄴ망ㅁ념쌓녕ㅇㅇㅇ ㄴㄴㄴㄴㄴ먹지마
165
화현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19:34:52
>>164 너무나 다급한 외침이었기에 오늘부터 화현이를 비건으로 만들기로 했다....
166
카사주
(CGhqMuh6uI )
Mask
2021-03-10 (水) 19:34:54
아 맞다!!!!!!!!!! 먹지마먹지마먹지마!!!!!
167
화현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19:35:15
아, 안 먹을게요... 대신 설빙 갈게요
168
카사주
(CGhqMuh6uI )
Mask
2021-03-10 (水) 19:36:19
화현의 목숨을 구하기 위한 다급한 외침
169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19:36:24
이스터에그 모음집에 망념 쌓인다는 걸 안 넣어서... 화현이 턴손실을 내다니 죄송합니다
170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19:38:38
아니아니 애초에 저 이스터에그는 뒷전이고 그냥 돈 쓰려고 식당가 간 거라서 턴손실도 아니에요 ㅋ ㅋ ㅋㅋ ㅋ ㅋ 찬후 선물 사려고 간거라구요♥ 뭣? 잠깐, 망념 쌓인다는 걸 안 넣었다고??? 지금 당장 위키 이스터에그란에 망념 쌓인다. 를 추가하면 사탕이 한 개!!
171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19:41:29
망념이 99인 상태에서 -> 망념을 99 쌓으면서 망념이 쌓인다는 내용 추가- 임시스레엔... 언젠가 올려야지-
172
◆c9lNRrMzaQ
(q.jDYV68QI )
Mask
2021-03-10 (水) 19:47:34
>>119 낡은 집으로 향했다. 상황은 조용했다. 아이는 꽤나 눈물이 맺힌 얼굴로 후안을 째려보고 있었고 지아는 그런 후안과 아이 사이에서 둘을 말리려 하는 모습이었다. >> 3워리어 판단을 다르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붉은 창은 단순히 공격 수단일 뿐, 특별한 무언가가 아닙니다! 그런 그런 사실을 워리어, 그리고 또 워리어, 그리고 또 또 워리어가 할 수 있을리가 없습니다! 슬프게도 셋 중 세 포지션에 적성이 높은 청월 출신의 학생이 있는가 물어보면, 그나마 지금은 지금 레스주가 없어요! 겨우겨우 공격을 피해내고, 한번씩 공격을 누적받으며 찬혁과 은후는 버팁니다. 게이트.. 망한 것 같아요.. >>141 " 괜찮지? 이메립시스 잎이라네. 세계수의 오른쪽 세번째 가지에서 조금 나는 차인데 마시면 병이 있거나 아픈 이는 치료해주곤 하지. " 아무렇지 않게 차를 마시던 진석은 차를 빤히 바라봅니다. 이 차 하나가 코스트에 걸맞는 가치를 지니고 있단 사실에서 또, 이 존재의 폭거를 보여주는 듯 싶습니다. " 원한다면 보내주겠네. " 그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말합니다.
173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19:48:23
안되겠다.. 의념기... 써야 할 것 같아....
174
은후주
(o2/h9q3Ehs )
Mask
2021-03-10 (水) 19:48:45
x를 눌러...(이하생략
175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19:49:58
176
하루주
(nbGOgET9kQ )
Mask
2021-03-10 (水) 19:50:35
...뭔가, 지아주도 후안주도 없어서 행동을 고르려니 심히 고민이 되네요. 일단 에릭의 아버지가 악기를 팔았던 것이라던지 어느정도 정보는 있는데 어떻게 접근을 하면 좋을지... 솔직하게 다가가야 하는 것인가, 달콤한 말로 속여야 하는 것인가..
177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19:50:53
X..............
178
후안주
(trqBpIXhh. )
Mask
2021-03-10 (水) 19:51:11
세 포지션에 적성이 높은 청월 출신의 학생이 있는가 물어보면 그나마 지금은 할때만 해도 누군가 나올줄 알았는데 없음이었다 한 30분 뒤에 온다!
179
카사주
(CGhqMuh6uI )
Mask
2021-03-10 (水) 19:52:41
X...
180
강찬혁
(bBPNy/nsZI )
Mask
2021-03-10 (水) 19:52:59
"아... 제기랄!!!!" 강찬혁은 이대로 가다가는 죽겠다는 생각이 들어, 최대한 가까이 접근을 시도합니다. # 최대한 접근. 공격하는게 아니라, 피해 없이 접근이 중점 #
181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19:55:00
망념... 망념을... 소모해서... 딜을 하시는 거예요...
182
하루주
(V3lr4Ej0JU )
Mask
2021-03-10 (水) 19:59:08
" ... 말다툼이라도 한건가요? " 하루는 눈 앞에 펼쳐진 광경에 쓴 미소를 지으며 집에 들어섭니다. 눈물이 맺힌 에릭을 바라보며 작게 한숨을 내쉰 하루는 주머니에서 마지막 손수건을 꺼내 다가가선 눈물을 닦아주려 합니다. " 자, 에릭, 잠깐 진정하고 이야기 하기로 해요. 기분이 안 좋을 땐 좋아하는 걸 생각하는거에요. 에릭은 음악을 좋아하나요? 예를 들면 아버지가 연주해주시는 노래라던가? 저는 성당에서 자라면서 언제나 찬송가를 들으며 자랐답니다. 그래서 우울할 때나, 외로울 때, 그때 들었던 수녀님의 감미로운 찬송가를 떠올린답니다. 그러면 힘이나요. " 그러니까, 일단 우는 것은 안 좋으니까 같이 떠올려보기로 할까요? 그다음에 천천히 이야기해요. 하루는 그렇게 말하며 무릎을 굽혀 눈높이를 맞춰준다. # 에릭을 달래기
183
◆c9lNRrMzaQ
(q.jDYV68QI )
Mask
2021-03-10 (水) 19:59:28
>>142 의념을 부여하고, 지훈은 천천히 자세를 잡습니다. 지훈의 자세는 지나치게 정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몸에 각인된 자세입니다. 검을 배우게 되었기에 억지로 몸에 때려박은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부장의 검은 쉽게 살피기 힘든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지훈은 검을 뒤고 달려듭니다. 옆으로 늘여내고, 몸을 앞으로 기울여 달리는 자세를 보고 부장은 쓴 웃음을 짓습니다. 검을 휘두르고, 신경을 곤두세우는 순간, 지훈은 황급히 몸을 빼냅니다. 짧은 순간이지만 서늘한 검의 감각이 목, 손목, 팔에 닿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 말했듯 경지에 다다른 검사로 나아갈수록, 그 격차란 크게 벌어지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단순히 휘두를 투로를 정하는 것 만으로도 지훈 씨가 위협을 느낄 만큼 말입니다. " >>149 나이젤은 채집부로 향합니다. 채집부에는 커다란 밀짚모자를 쓴 너구리가 열심히 괭이질을 하고 있습니다. >>157 보건부로 향합니다. 청월의 보건부는 언제나와 같은 분위기입니다. 조용하고, 엄숙하고, 가끔 한약재 달이는 냄새도 나고.. " 응? 환자냐? " 에릭은 자신을 바라보는 눈빛을 확인합니다. 검은 색 개량 한복을 입고, 어쩐지 한약 냄새가 나는 것만 같은 남자입니다. 외관은 이제 약 스물을 넘긴 것 같았지만 분위기에선 노련한 가디언의 느낌이 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사람은 1세대의 중역 중 하나이자, 신 한국에서 꽤 중요한 역할을 맡던 인물입니다. 자신이 나서지 않았다면 각국에서 누구라도 붙잡으려 했을 만한 의사이니까요. 보건 고사 강윤은 도라지를 질겅질겅 씹으며 에릭을 바라봅니다. " 아. 너구나? 유찬영한테 맞았다는 두 번째 루키가? " 네?
184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20:00:12
(대충 인물항목에 추가할 설정이 늘었단 내용)
185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20:01:14
# 맞다 캡틴 >>131!!!! 이 처리가 안 되었어요!!!
186
에릭 하르트만
(FlASvpG.lc )
Mask
2021-03-10 (水) 20:01:19
" 네? 2번째라니..아, 그 망념 때문에 왔어요.." 의자에 앉으며, 강윤 선생님의 말을 기다렸다. #그럼 첫번째는?
187
◆c9lNRrMzaQ
(q.jDYV68QI )
Mask
2021-03-10 (水) 20:02:12
나 에미리한테 뭐 주기로 했었지..?
188
서진석
(ADk3.Y2yCM )
Mask
2021-03-10 (水) 20:03:36
"......" 그러니까, 이 차가 세계수의 오른쪽 세 번째 가지에서 조금만 난다는 바로 그 전설의... 그런걸, 아무렇지도 않게 마시고 있었다고?! "그러면 돌아가기 전에, 하나만 마지막으로 여쭤보겠습니다." 평생을 가도 경험해보지 못할 일들을 그저 그런 일로 끝내고 싶지는 않다. 이 존재의 무시무시함을 앞으로 칭송해야 하는가? 아니면 두려워해야 하는가? 그들의 신을 영접한 광신도들과 같은 행보를 취해야만 하는가. "제게 있어 행여 원하시는 것이 있습니까?" #잠깨기 전에 질문 하나 더!
189
한지훈
(ePfd3oTB7Y )
Mask
2021-03-10 (水) 20:03:50
지금 상대에서는 부장이랑 1합도 못 해보는 건가....... 드디어 일이 다 끝났네요 갱신
190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20:04:00
(대충 망념 140 쌓으면 뭐 나온다고 해서 쌓았단 내용) 몬가....스킬 같았어요......🤔
191
은후주
(o2/h9q3Ehs )
Mask
2021-03-10 (水) 20:07:33
🤔 창은 단순한 공격수단... 셋 다 창에 막혀서 본체에 공격 불가능... 게이트는 아마 중소형 / 대결형...
192
은후주
(o2/h9q3Ehs )
Mask
2021-03-10 (水) 20:08:29
찬혁주는 발상의 전환 생각나는거 있으신가요 전 없는데(급기야
193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0:09:28
갱신! 마참내! 최대한 빨리 왔다구.
194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20:10:31
어서오세요.
195
하루주
(hgBX5gI5EU )
Mask
2021-03-10 (水) 20:10:50
>>172에서 하루가 도착했고, 에릭을 달래보려는 레스를 작성했답니다. 후안주 어서오세요.
196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20:10:55
다들 어서오세요~~!!! ( ´꒳` )
197
철우주
(KTRJesIkwo )
Mask
2021-03-10 (水) 20:11:11
지금 왔는데 참여되나요?
198
한지훈
(UNNcPtw9wg )
Mask
2021-03-10 (水) 20:11:14
" ...하하..... " 방금 자신이 느낀 그것이 검기도 뭣도 아닌, 그저 투로를 정했을 뿐이었다는 것에 지훈은 살짝 웃음을 내뱉었다. 한 합. 단 하나의 합조차 못 하는 격차라니. " 한 합. " 그는 희미하게 웃었다. 웃음의 의미는 자신에 대한 자조가 아니었다. 그저, 두근거림일 뿐이었다. " 부장님과 한 합을 겨루기 위해서는 얼마나 더 검술 실력을 쌓아야 합니까? " 그 검에 닿아보고 싶었다. 그 검을 느껴보고 싶었다. 아직은 무리지만, 한 합이라도 닿을 수만 있다면. ##
199
지훈주
(UNNcPtw9wg )
Mask
2021-03-10 (水) 20:11:34
다들 안녕하세요!!
200
은후주
(o2/h9q3Ehs )
Mask
2021-03-10 (水) 20:12:26
다들 어서오세요! >>197 메이... 데이... 메이데이... 메이데...
201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0:13:13
>>195 일단 하루의 레스에 대한 반응을 보고 다음 레스에서부터 해봐야 할거 같아. 그래도 될까?
202
나이젤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20:13:53
>>183 아, 너구리 씨다. 산의 비주얼 때문에 순간 야생동물이라는 단어가 생각났지만 평범한 너구리씨였네. 아는 너구리는 아니지만. #"안녕하세요 너구리 씨. 다른 분은 안 계신가요?"
203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0:13:58
>>200 실버 후크 다운! 실버 후크 다운!
204
하루주
(cvna0aN7dY )
Mask
2021-03-10 (水) 20:14:21
>>201 ..아마도 괜찮을거라 생각해요. 두분이 안계신지라 그나마 머리 굴린게 저거라서요.. 최대한 덜 영향이 가게..
205
◆c9lNRrMzaQ
(q.jDYV68QI )
Mask
2021-03-10 (水) 20:14:48
>>131 수련합니다! .. 조금 다른 각도에서 접근을 시도해봅니다. 회라는 속성은 결국 되돌린다. 돌아간다. 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回라는 단어의 의미는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의념 속성으로서의 회는, 단순히 돌아가는 것만 가능할까요? 아닙니다. 조금 다른 방향으로도 접근해야만 합니다. 회는 시간과 관련된 의념입니다. 그러나 무조건적으로 시간만을 상징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면 되돌아간다. 라는 것은 그 의미가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이상의 무언가는 결국 에미리가 알아내야만 합니다. 얻어낸 지식들은 이러한 깨달음의 파편으로 남게 됩니다. ???????(B) - 확인할 수 없음 (1/3) >>159 " .. 해주연. " 부장은 그렇게 말하며 바다를 바라봅니다. 뿔.. 뿔.. " 그 뿔.. 맛있어? " 부장은 갑작스럽게 군침이 싹 도는 표정을 짓습니다. >>160 상점가로 이동합니다! >>161 노숙합니다! .. 그러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206
강찬혁
(bBPNy/nsZI )
Mask
2021-03-10 (水) 20:15:03
>>192 최대한 가까이 붙어서 딜을 해야할거 같은데요 이거
207
지아주
(9sxBkmcovY )
Mask
2021-03-10 (水) 20:15:39
곧 집 도착한다 조금만 기다려!
208
◆c9lNRrMzaQ
(q.jDYV68QI )
Mask
2021-03-10 (水) 20:16:01
아직 진행은 못해도 다섯시간은 남았다!
209
지훈주
(in1zJXkWNg )
Mask
2021-03-10 (水) 20:16:14
바다 도망쳐
210
나이젤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20:16:57
>>208 7시에 시작+오늘은 5시간 진행=12시에 끝 8시+5시간=/=12시 무... 무슨...
211
하루주
(a55zlcFv4M )
Mask
2021-03-10 (水) 20:16:58
다섯시간이라니... 지아주 어서오시고 바다야..
212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20:17:06
이 노가다를 두번이나 더 해야한다니 정말 가슴이 웅장해진다....회속성은 진짜 여러 의미로 레전설이다.....🤦♀️
213
지훈주
(f.1XhFeGn2 )
Mask
2021-03-10 (水) 20:18:26
아까 5시간 진행이라고 하시지 않으셨나요 어째서 아직 5시간이 남은 것...?
214
철우
(KTRJesIkwo )
Mask
2021-03-10 (水) 20:18:42
"젠장!!" 계속해서 솟아나는 창들을 피하며 그들을 유심히 관찰한다. 우리는 셋이다. 적은 하나다. 적은 몸짓으로 창들을 조종하고 있다. 인간의 경우 생각과 행동을 따로 놀게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즉, 녀석의 몸짓과 창이 나오는 패턴은 어느정도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가속으로 창을 피하면서 유심히 적을 관찰한다. 붉은 창은 신경쓰지 않았다. 그것이 적에게 피해를 주는 것과 연관되어 있다면 그것을 공격 용도로 사용하지는 않을테니까. 대신 붉은 창을 조금 더 신경써서 피했다. 아군들의 피해가 조금이나마 누적되기 시작한다. 내가 조금만 더 강했었더라면... 창을 이리저리 피하며 적에게 가까이 갈 틈을 본다. #반격의 신호탄!
215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0:18:46
헐 나 왜 상점가라고 적었지? 식당가 가야 하는데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6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0:18:58
>>208 어...? 진행이 8시에 시작 됬던가..??
217
은후주
(o2/h9q3Ehs )
Mask
2021-03-10 (水) 20:19:53
>>206 확실히... 더군다나 찬혁과 철우는 근딜이니까 일단 접근을 하고 봐야 딜이 가능하겠죠... 제 발상의 전환은 굳이 상대방이 유리한 땅 위에서 딜을 할 필요가 있나? or 상대방의 시야를 잠시라도 차단해서 공격을 멈추는게 가능한가? 인데 전자는 공중에 뜰 방법이 필요하고 후자는 시야를 가릴 아이템이 필요하고... 통할지는 둘째 쳐도 고민이네요
218
화현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0:20:49
"잠깐, 내가 왜 여기...있지?" 식당가를 가야 했는데.. 이럴수가, 이건 다 망념 때문이다.. 썩 꺼져라 망념아! ... 이렇게 된 거, 상점가에는 뭐 없나 찾아보자. 나도 마커펜만 쓸 순 없으니까. 음... 그림.. 그림.. 화방에 가는게 제일이겠지? 화방이 상점가에 있으려나... 항상 마커펜만 사용하다보니 어디에 뭐가 있는지 모르겠다. 쇼핑을 좋아하는 성격도 아니고... 굿즈 빼고. 일단 상점가를 돌아다녀보자! #상점가를 돌아다니며 화방을 찾아봅니다~
219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0:20:58
VIDEO >>214 가라 철우!!! 붙잡혔던 굴욕은 반격의 시작이다!!!
220
◆c9lNRrMzaQ
(q.jDYV68QI )
Mask
2021-03-10 (水) 20:21:43
>> 3워리어 파티 .. 이 이상은 힘들 것 같아 힌트를 드립니다. 유난히 특별한 창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상대는 일반적인 공격에는 피해를 입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면 접근을 조금 바꿀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찬혁이 빠르게 접근하자 남자는 주먹을 쥔 채로 찬혁을 후려칩니다. 찬혁은 묵직한 통증을 느끼고 거리를 벌리고 맙니다. " 흠? " 주먹이 시큰거리는지 남자는 손을 털면서 찬혁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은후에게 향하는 창의 공격이 더욱 거세지기 시작합니다! " 저 쪽은 잠시 두도록 할까. " 철우는 열심히 창을 살핍니다. 네. 살피기만 할 수 있었습니다. 창 잘했어요 마크가 몇몇 개 몸에 새겨집니다. >> 소실에 관하여 에릭은 별로 좋지 않은 기분을 보였다. 천천히 눈을 감더니 뜬 채로, 세 사람을 향해 말했다. " 나가세요. " 끝이었다. >>186 " 망념? 망념 때문에 여길 왜 와. " 윤은 이상한 놈이란 표정으로 에릭을 봅니다.
221
지훈주
(ZKs699QRaQ )
Mask
2021-03-10 (水) 20:22:46
창 잘했어요 마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2
은후주
(o2/h9q3Ehs )
Mask
2021-03-10 (水) 20:22:47
아 아! 창! 창 뽑아요!!!!! 창 뽑아서 그걸로 딜넣어!!!!!
223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0:23:10
앗...아아...
224
카사
(CGhqMuh6uI )
Mask
2021-03-10 (水) 20:23:27
"끄으으으..." 길바닥에서 한 숨 자고 나니 기분이 나이진 느낌이다. 신체적으로는 별 느낌 없어도.. "에취." 재채기를 하니 머리위에서 나뭇잎이 살랑살랑 떨어진다. 길바닥에 누워있는 채로 어그적어그적 가디언 칩을 본다. 일본에 있어 답은 없겠지만, 일단 부장에게 메세지를 보낸다. [왜.말옶이.두고.갔어] #칩을 쓰는 이 참에 연락처에 카사가 달리 아는 사람이 있는 지 알고 싶슴다.
225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20:23:32
>>215 찬후... 선물... (속닥)
226
하루주
(uJNbH2kxIo )
Mask
2021-03-10 (水) 20:24:10
으음... 이제 남은건 정보 공유를 하고 뭔가 일어났다는 공장에 가보는 수 밖에 없으려나요... 아니 그치만 아이한테 '너희 아버지 미국 가셨어!' 라곤 못하자나요..
227
강찬혁
(bBPNy/nsZI )
Mask
2021-03-10 (水) 20:24:13
"캬악~ 퉤!" #다시 접근해서 침을 뱉습니다#
228
에릭 하르트만
(FlASvpG.lc )
Mask
2021-03-10 (水) 20:24:43
" 망념 때문인지 두통이나 탈력감이 심해서요..약을 받을 수 있을까요? " #대화
229
◆c9lNRrMzaQ
(q.jDYV68QI )
Mask
2021-03-10 (水) 20:24:55
그.. 소실에 관하여 파티는.. 사실상 실패 선언 나왔다고 봐야 해.. 악기점의 남자를 그대로 두고 나온 순간.. 이야기는 실패한 거나 다름 없다..
230
지훈주
(ZKs699QRaQ )
Mask
2021-03-10 (水) 20:25:09
카사 채팅 귀여워
231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0:25:15
>>225 화방에서 찬후가 좋아하는 먹물 (그림쟁이 필수임)도 사기 오~~ 저거저거 분홍색 창인가? 그걸로 저놈을 때려야 하는 그런 패턴 같은데요? 오브젝트를 이용해서 외피를 벗겨낸 다음 속살을 공략하는... 대게
232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20:25:20
에... 에...?
233
지훈주
(ZKs699QRaQ )
Mask
2021-03-10 (水) 20:25:28
앗....
234
카사주
(CGhqMuh6uI )
Mask
2021-03-10 (水) 20:25:44
헉...
235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0:26:19
안돼!!!!!!! 안돼 ㅠㅠㅠㅠㅠ
236
◆c9lNRrMzaQ
(q.jDYV68QI )
Mask
2021-03-10 (水) 20:26:28
먼저 소실에 관하여 파티는 다른 거는 참 좋았는데.. 하루가 주인에게서 무언가를 얻어낸다. 에만 집중해서 하나 놓친 키워드가 있어. 어째서 가게 주인은 그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을까? 그것도 이제 곧 프레드릭이 죽을 거란 사실까지?
237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0:26:42
이렇게 된 이상.. 게이트 붕괴를 유도해서 딜찍누...?
238
지훈주
(ZKs699QRaQ )
Mask
2021-03-10 (水) 20:26:55
가게 주인이 설마
239
하루주
(x0j0aEFbqY )
Mask
2021-03-10 (水) 20:27:35
아 -
240
◆c9lNRrMzaQ
(q.jDYV68QI )
Mask
2021-03-10 (水) 20:27:37
가게 주인도 공범이었던 거지..
241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0:27:39
오.... 그러게요... 그리고.. 프레드릭이 가지고 있었던 악기...도... 탐냈던 묘사가 있었어요
242
하루주
(x0j0aEFbqY )
Mask
2021-03-10 (水) 20:28:06
그러게요, 왜 다 알고 있는지 의문을 안 품었네.... 아
243
지훈주
(ZKs699QRaQ )
Mask
2021-03-10 (水) 20:28:21
와 재현형 게이트는 어렵구나...
244
카사주
(CGhqMuh6uI )
Mask
2021-03-10 (水) 20:28:38
그런 독약을 애초에 알고 팔았다는 것에서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기분 탓이 아니었구나
245
사오토메 에미리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20:29:35
개념 속성이란 것은 참 여러의미로 생각되는 게 많아 머리가 아픕니다...... 하지만 이번 수련으로 조금 알게 된 점이 많으니 그건 그거대로 나쁘지 않겠지요! 망념을 계속 쌓고 쌓고 하다보니 조금 지쳤기에, 잠시 쉬어가는 의미에서 벽 쪽으로 주저앉고는 연락처를 열고 문자를 보내보려 하였습니다. 카르마군, 지금은 연락 받으시려나요...? 어쩌면 마도일본 게이트 이미 들어가셨을지도? [마도일본 외출 신청] [실패해버렸사와요~~~] [😭] [선생님께 허락받으려 했는데 너무 바쁘셔서 무리였사와요...] # 연락처 창 열고 카르마군에게 연락해봅니다~~😎 쉬는 시간!!
246
하루주
(yJnvsiiq86 )
Mask
2021-03-10 (水) 20:30:11
이렇게 된 이상 악기가게에 쳐들어 가야..(아님) 좀 더 넓게 생각했어야 하는데...
247
신 은후
(o2/h9q3Ehs )
Mask
2021-03-10 (水) 20:31:22
"왐마야! 저기요! 제 잘생긴 얼굴을 봐서 좀 봐주실 수 없나요!!!" 에반데!!! 은후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최대한... 창에 스쳐 생기는 상처에서 쓰라림을 참아가면서 답지 않게 집중하려 노력했다. 집중 안 하면 죽을테니까! 자신에게 끝없이 다가오는 창을 하나 하나 살펴보려 노력하면서, 그 사이에 색이 다른, 조금 연붉은 색을 가진 창을 찾아보려 애쓴다. #캡틴의 자비에 감사드리며... 이쪽에도 연붉은 창 있나요? 있으면 들어봅니다!
248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0:31:26
안 좋네... 일단 마지막으로 후안이 꼬마에게 설득을 좀 해볼까 하는데.
249
철우
(KTRJesIkwo )
Mask
2021-03-10 (水) 20:32:48
"망할!" 철우는 열심히 관찰했지만 아무리 살펴봐도 뭐가뭔지 몰랐다. 그는 자신의 머리가 그리 좋지 못함을 실감하고는 관찰을 포기하고 몸으로 부딪히기로 했다. 그것이 적의 공격을 방어하며 아군들을 지키는 워리어니까. 철우는 가속을 이용하여 남자에게 달려들었다. 그와 동시에 아까 전 땅에서 솟아져 나온 창들을 관찰 결과를 도출해낸다. 저 특별해 보이는 창들은 다른 창과는 달리 사라지지 않았다. 다른 것들과는 다르다. 무엇인가 더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등의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어자피 일반적인 공격에는 피해를 입지 않으므로 수단을 바꿔보기로 한다. 달려가면서 자신 주위에 있는 특별한 창을 뽑아 적에게 달려간다. 그리고 찌르려고 한다. 무기술은 그리 강하지 못하지만 어쩔 수 없다. 모 아니면 도다. #공격!
250
하루주
(i6nY41My1c )
Mask
2021-03-10 (水) 20:33:13
일단 정보를 나누는 레스부터 해야할까요..
251
◆c9lNRrMzaQ
(q.jDYV68QI )
Mask
2021-03-10 (水) 20:34:43
>>218 주위를 돌아다니던 화현은 3층 정도의 크기로 생긴 화방을 찾아냅니다. [ 친절한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 여러분의 안녕을 위한 SonNom - 5입니다. 찾으시는 물건이 있으신가↘요↗!!! ] 키워드를 입력하여 물건을 찾을 수 있습니다. >>224 연락은 오지 않습니다! 연락처를 뒤져보지만 특별히 아는 사람은 검색되지 않습니다. 낮은 영성의 문제로 친구 관계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 같습니다. >>228 강윤은 잠시 보건실의 구석으로 가더니 몇 개의 약재롤 조합하여 빻아 약을 만들어냅니다. 동그란 녹색 환약이 에릭의 손 위에 놓여집니다. " 식사 전에 꼭꼭 씹어서 먹고 3분간 물 마시지 마라. " ▶ 가곡단 ◀ [ 두통, 어지럼증에 좋은 약재를 조합하여 만들어낸 환단. 두뇌와 관련된 이상 디버프 해주에 도움을 준다. ] ▶ 대장인 아이템 ▶ 화타의 약 - 두뇌외 관련된 디버프 해제
252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20:35:30
손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3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20:35:51
손놈 또 너야? 선생님 약이 대단하다
254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0:35:59
회... 회.. 회.. 돌아오다, 되돌리다... 되돌리면 되돌리는대로 멈춰서는 것이 아니라 다시 나아가니까... 반복되는 것도 들어갈지도? 루프? 시간만을 상징하지 않는다면 공간도 되돌릴 수 있을지도?
255
하루주
(UrKEaRl/Jg )
Mask
2021-03-10 (水) 20:36:12
일단 지아랑 후안이랑 하루랑 머리를 맞대고 정보를 나누는 것부터 해보죠. 이렇게 된 이상 일단 정보를 모두 알게 한 후에, 다시 한번 에릭이랑 대화를 시도하던지... 셋이서 악기 가게에 몰려간다던지.. 정 안되면 공장을..
256
지훈주
(ZKs699QRaQ )
Mask
2021-03-10 (水) 20:36:24
캡틴 >>198 스루됐어요!#
257
은후주
(o2/h9q3Ehs )
Mask
2021-03-10 (水) 20:36:49
어떻게 가게 이름이 손놈(기절)
258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0:36:54
강윤.. 저거 저거 에릭한테 '이 녀석.. 머리에 문제가 있군...' 하고 주는 거 아니냐!?
259
◆c9lNRrMzaQ
(q.jDYV68QI )
Mask
2021-03-10 (水) 20:37:21
>>198 부장은 미미한 미소를 입술에 걸고 지훈을 바라봅니다. " 최소한 20레벨은 되어야 가능하지 않을까요. "
260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20:37:24
같은 장소에서 돌고 돌고 돈다면 헤매고 묶여 있는 거니까 메즈기로 활용도 되지 않을까? (뻘소리중) 근데 영성이 없으면 친구도 없다니...! 그래서 내가... 그래서 내가...! (영성 F)
261
지아주
(9sxBkmcovY )
Mask
2021-03-10 (水) 20:37:34
집이다! >>255 정 안되면 최후의 수단으로 캡이 말했던 게이트 강제붕괴 후에 보스처치라는 최후의 수단이라도 꺼내는게...
262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20:39:03
어서오세요!
263
하루주
(zoVEUjvmeI )
Mask
2021-03-10 (水) 20:39:58
>>261 정보 추합 후 에릭 대화 시도 -> 실패시 공장으로 ... 혹은 사실을 알린다 라는 선택지가
264
후안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0:40:05
후안은 아버지가 죽었다는 말을 할 타이밍을 놓쳤다. 아니 타이밍을 늦춘것일 수도 있다. 결국은 말 하지 않았고... 늦어졌을 뿐이었다. 여기서 후안은 뭘 잘 못했나? 거짓말로 들어선 시작? 일부러 말하지 않은 진실? 아니면 진실의 일부를 알게 해버리도록 사진을 내민것? 후안은 팀원들을 봤다. 지아와 하루에게 자신이 잘 못 한것에 대한 미안함, 그리고 바보같음을 후회하는 눈빛이었다. 그리고는 후안은 다시 문을 쳐다봤다. "꼬마야." 문 너머로 에릭에게 들릴지도 모르는 말을 시작했다. "나에게는 진실을 건낼 용기나 자격이 없다. 그리고 진짜 진실에 다다르려면 아마 너의 도움이 필요 할 것 같다." "네 아빠 프레드릭에 대한 진실을 어떻게 언제 어떤 방식으로 너가 받고 싶을지 모르겠다. 너도 언젠가는 반드시 알게 되겠지." 그리고 후안은 여기서 자신이 뭘 하면 좋을지, 떠올렸다. "너가 알고 싶은 진실을 찾아내도록 내가 널 도와주마. 내가 아는 진실이 아니라 너가 알고 싶은 진실 말이다." #에릭이 따라오도록 설득
265
에미리주
(8ffgzjxV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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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水) 20:40:55
>>254 (대충 루프 단어 보자마자 2D전본진 생각나서 뒷목잡았단 내용) 시간만을 되돌리는게 아니라면 공간적으로도 생각해볼수 있겠네요! (B) 붙어있던데 저거진짜 상태회귀인가....🤔
266
한지훈
(ZKs699QRaQ )
Mask
2021-03-10 (水) 20:40:57
데뎅. 생각해버니 그렇다. 이곳은 레벨이 깡패인 곳. 아무리 자신이 검술이 높아봤자 레벨이 낮다면... " ...으음. 그럼 레벨을 빠르게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묻고싶군요. " 한숨을 푹 내쉬며 부장을 바라보았다. ##어흐흑
267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0:41:02
이건 어떨것 같나요 소실 파티 여러분 통할까..?
268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0:41:29
상점에서 아이템을 검새할 때 '뫄뫄' 와 '봐봐' 검색합니다. 하면.. 안되겠죠?
269
에릭 하르트만
(FlASvpG.lc )
Mask
2021-03-10 (水) 20:41:43
" 감사합니다 " 약을 받고나왔다... 이젠.. [저기 하나미치야] [시간있어?] #대화!
270
하루주
(rrwDBUfA3w )
Mask
2021-03-10 (水) 20:43:34
....후안의 말대로라면 데리고 가서 하루가 알아온 것도 말해야 하겠네요. 아버지의 원수는 마을 사람들이라고.... 일단 캡틴이 실패에 가깝다고 하셨으니 차라리 정면으로 부딪쳐 보는 것도..
271
◆c9lNRrMzaQ
(q.jDYV68QI )
Mask
2021-03-10 (水) 20:43:46
>> 3워리어 정답입니다! 은후는 연붉은 빛을 띄는 창을 뽑아듭니다. 뜨거운 듯한 느낌이 들지만, 참을 수 없는 정도는 아닙니다. 물론 한없이 펼쳐지는 창 사이에서 은후는 사실상 기예에 가까운 몸놀림을 통해 창을 하나하나 피해냅니다. 찬혁은 침을 뱉으려 하지만 입을 모으는 순간 검은색 창이 찬혁의 안면을 강타합니다. [ 최후의 1초까지! ] 머리가 뚫릴 수 있었던 충격을 겨우 버텨내고 찬혁은 어벙벙한 표정을 짓습니다. 약한 공격 속에 일종의 필살기 같은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렇게 빠르게 의념기가 소모된 것이 짜증날 따름입니다. 특별한 창? 특별한 창이 뭔가요? 철우는 아무 창이나 뽑아 달려들려 하지만, 수 개의 창의 방패가 철우의 공격을 막아냅니다. 단순한 묘사는 그만큼 단순한 처리를 낳습니다. 정확히 어떤 창을 뽑으려 하는지 묘사가 필요한 순간도 있습니다. >>245 [ ? ] 물음표 하나가 떠오릅니다. [ 마도 일본에 올 일이 있었나? ]
272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0:44:25
>>265 사실 공간과 시간은 서로 긴밀한 관계잖아요. 시간을 되돌린다면? 공간마저 되돌리는 것이겠죠! 흔히들, 우주에서의 1초와 지구에서의 1초는 다르다고 하니까!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공간도 되돌릴 수 있을 것이고, 공간을 컨트롤 가능해지면 한 개체도 가능하겠죠. 한 개체가 가능하다면, 그 개체의 행동에 대한 결과값도 되돌릴 수 있을 것이고... 되돌린다고 거기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시간은 나아감에 따라 되돌린 물체 또한 다시 그 행동을 반복할테니 1+1+1+ 를 무한 반복하는 것과도 같고... 그렇다면.... 아군의 유효타를 아주 짧은 시간 되돌린 다음 다시 재생시키는 것으로 더블어택 같은 것도 가능해지지 않을까요 이건 솔직히 제 망상에 가깝지만
273
하루주
(V3lr4Ej0JU )
Mask
2021-03-10 (水) 20:44:32
... 아무래도 저 말에 밖으로 나온다면 사실대로 말할 수 밖에 없겠어요. 제가 알아온 것도. 하루는 그렇게 생각하며 닫힌 문을 바라보며 두손을 가슴팍에 모은다. # 에릭의 반응을 기다린다.
274
철우주
(KTRJesIkwo )
Mask
2021-03-10 (水) 20:45:12
이런
275
하루주
(cvna0aN7dY )
Mask
2021-03-10 (水) 20:45:14
강행돌파..각인 것 같으니 ...
276
화현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0:45:41
SonNom... 이름이 좀 거시기하다.. 하지만! 3층! 3층! 보통 화방이 3층인 경우는 거의 없지 않아? 보통의 경우는... 그래도 쇼핑할 맛 나겠다~~ 먼저 뭘 사지? 일단.. 찬후를 위한 선물용 잉크부터 살까? 붓을 살까? 하지만 찬후가 쓰고 있는 붓은 좋아보이는데.. 곰곰... 망념만 더 있었으면 내 머리를 강화해서 찬후에게 뭐가 좋을지 짱구를 굴려보는 건데.. "일단... 붓...과 잉크로 해볼까! 그 둘은 한 세트니까." #2000GP 이하의 붓과 잉크를 검색해봅니다! 호호호혹시 이중행동! 이라면 2000이하의 붓만... 부탁드립니다.. 캡틴...
277
철우주
(KTRJesIkwo )
Mask
2021-03-10 (水) 20:45:41
특별한 창이 붉은 창인지 확신이 안서서 포괄적으로 썼는 데 실수 했군요.
278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0:45:46
>>270 실패를 한다면 적어도 최선을 다한 실패를 하자구! 그렇게 하자.
279
◆c9lNRrMzaQ
(q.jDYV68QI )
Mask
2021-03-10 (水) 20:46:10
붕괴다.
280
◆c9lNRrMzaQ
(q.jDYV68QI )
Mask
2021-03-10 (水) 20:46:35
어예!!! 대붕괴다!!!!!!!!! 재앙이다!!!!!!!! 오늘의 게이트클럽!!!!!!!!!!!!!!!!!!! 개장합니다!!!!!!!!!!!!!!!!!!!!
281
하루주
(XIcuovlMns )
Mask
2021-03-10 (水) 20:46:42
붕괴랍니다.
282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0:47:01
수ㅡㅔ[ㅅ!!
283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20:47:05
이런 폭발 바라지 않았어!!!!!!!!!! 부라더 다메요ㅠㅠㅠㅠㅠ
284
하루주
(XIcuovlMns )
Mask
2021-03-10 (水) 20:47:12
최선을 다해버려서 대붕괴가 일어나버렸어요
285
에릭주
(FlASvpG.lc )
Mask
2021-03-10 (水) 20:47:28
하나미치야와 데이트는 게이트에서 인가
286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0:47:33
최선을 다한 폭죽이라니
287
강찬혁
(bBPNy/nsZI )
Mask
2021-03-10 (水) 20:47:51
"...와... 시발..." 이게 발동됐다는 건 강찬혁이 지금 죽느니만 못한 상태가 됐다는 뜻이다. 강찬혁은 피를 뱉고, 거리를 떼어내고 뒤에서 은후가 한 대로 연붉은 창이 나오는 순간 캐치를 시도합니다. # 피하다가, 연붉은 창이 나오면 어떻게든 뽑습니다. #
288
강찬혁
(bBPNy/nsZI )
Mask
2021-03-10 (水) 20:48:26
이거 참, 3워리어라는 정신나간 조합을 생각한 제가 파티원분들 모두에게 죄송해지네요
289
한지훈
(ZKs699QRaQ )
Mask
2021-03-10 (水) 20:48:35
ㅖ?????????
290
나이젤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20:49:24
>>183 아, 너구리 씨다. 산의 비주얼 때문에 순간 야생동물이라는 단어가 생각났지만 평범한 너구리씨였네. 아는 너구리는 아니지만. #"안녕하세요 너구리 씨. 다른 분은 안 계신가요?" 스루됐다...
291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20:49:45
테스형... 게이트들이 왜이래...
292
◆c9lNRrMzaQ
(q.jDYV68QI )
Mask
2021-03-10 (水) 20:50:06
>>266 " 그.. 저는 저 레벨부터 유망주로 빠른 성장을 했던지라.. " 부장은 자신의 검을 검집에 집어넣으며, 조금 미안한 말투로 말을 꺼냅니다. >>269 [ 응 왜? ] 하나미치야에게 답이 돌아옵니다! >>276 [ 고상 ] - 1900GP [ 사오토메 붓 세트 ] - 1600GP [ 이벨리아끄 붓 세트 ] - 1500 GP 검색됩니다!
293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0:51:26
첫 임무 인데 대폭발이라니 최악!!!
294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20:51:28
사 오 토 메 등 장
295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0:51:40
사오토메 붓... 세트...?
296
하루주
(6YEHa06H72 )
Mask
2021-03-10 (水) 20:52:08
후안아, 지아야... 최선을 다해봅시다...
297
철우
(KTRJesIkwo )
Mask
2021-03-10 (水) 20:52:55
가속에 적응이 안되서였을까? 철우는 자신이 생각한 붉은 창 대신 엉뚱한 창을 뽑아버렸고 그때문인지 창으로 만들어진 방패에 가로막혔다. 다시 뒤로 물러서 이번에는 제대로 붉은 창을 뽑는다. 예상치못했던 뜨거움에 눈쌀을 찌푸리지만 참는다. 화상을 입을 정도는 아니다. 불쾌함을 느끼고 당장이라고 손을 떼고 싶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이 일을 후회할 것이다. 꾹 참고 다시한번 남자에게 달려든다. 가속을 쓴다. 남자에게 달려든다. 한발 한발 뛰어갈때마다, 녀석과 가까이 갈때마다 두려움이 점점 커진다. 꼬치처럼 꿰어져서 죽은 시체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하지만 해야한다. 내가, 아니 우리가 녀석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희생될 것이다. 결국은 부장들과 다른 강자들이 놈을 쓰러뜨리겠지만 놈에 의한 희생은 필연적으로 발생한다. 막아야한다. 반드시. "받아라!!" #다시한번 공격!!!!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298
신 은후
(o2/h9q3Ehs )
Mask
2021-03-10 (水) 20:53:53
은후가 창술 관련 스킬이 있는가? -> 아니오 은후가 근딜러인가? -> 아니오 공격의 실마리를 찾아낸 것 까진 좋았지만, 그게 이리 적성에 안 맞는 방식일줄은... 이 게이트 힘! 들! 다! 사격과 투척은 크게 다를 바가 없을거라 믿으며 은후는 거운 느낌이 드는 창을 높이 들었다. 목표를 조준하고, 자신이 가진 의념의 힘을 창에 담으며, 힘껏, 적을 향해 던져본다! #연붉은 창을 적을 향해 투척합니다! 파티원들이 맞으면????? 어쩌지????
299
에릭 하르트만
(gZPmbkci6o )
Mask
2021-03-10 (水) 20:54:47
[데이트하자] [기숙사 앞으로 갈게] 메세지를 보냈다. ... 이래도 되는건가? 게이트에서 나오고 정신없이 수습도 못했는데 이래도... 되나??? #아무튼 데이트다!
300
화현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0:55:19
"흠... 고상, 사오토메...? 어라? 데자뷰? 아무튼, 이벨리아끄... 비싼게 좋다는 말도 있지만, 제일 중요한 건 실용성이니까.. 하지만 하나하나 살펴보긴 그런데..." 흠... 붓세트 3개... 가격대는 전부 고만고만하지만 한 푼이라도 아끼느냐, 선물용이니 아끼지말고 팍팍 쓰느냐... 2개만 살펴보자. 그럼 찬후 선배 선물은 붓으로 하고, 내가 살 것도 필요하고.. 슬슬 스케치북도 다 샀네.. 마커펜도 사고 스케치북도 사고.. 수정펜도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아! 내가 이래서 마커펜만 쓴거야! 하나 사면 돈이.. 머리를 벅벅 긁다가 제일 중요한 것부터 처리하자! 싶어서 '고상' 붓을 살펴본다. # '고상' 을 확인합니다. 비싼 값어치를 할 것인가!?
301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20:55:20
게이트에서 데이트로!
302
지아주
(9sxBkmcovY )
Mask
2021-03-10 (水) 20:55:22
씻고 왔더니 무슨일이...
303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0:56:02
>>301 라임조졌다 혹시... 쇼미더가디언 48회 우승자 아니세요?
304
하루주
(cvna0aN7dY )
Mask
2021-03-10 (水) 20:56:02
>>302 펑 하구 터졌어요...✨
305
강찬혁
(bBPNy/nsZI )
Mask
2021-03-10 (水) 20:56:30
>>298 강찬혁이나 철우에게 받으라고 던지는건 어떨까요?
306
◆c9lNRrMzaQ
(q.jDYV68QI )
Mask
2021-03-10 (水) 20:56:42
여기 아이템 구매는 사실상 뽑기라서 구매해야만 정보가 확인이 된다. 그렇다. 가격이 높으면 대부분은 좋은 아이템인 것이다.
307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0:57:01
>>302 미아내 후안이 터트린거 같아
308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0:57:17
>>306 아!!! 그런거예요!?!?!?! 그럼... 미안하다..!! 에미리!!! 나중에 일상에서 맛난 거 사줄테니까!!! 용서해줘!!
309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0:57:22
그냥 공장으로 가버릴걸 그랬나
310
한지훈
(WquprnnsnE )
Mask
2021-03-10 (水) 20:57:25
아... 엘리트셨구나... 재능충이셨구나... 부럽다는 눈치로 부장을 바라보았을까. 압도적인 불합리!! " 으, 음. 그렇다면 혹시 저와 비슷한 실력의 부원과의 만남을 주선해주실 수 있으십니까..? " 의뢰를 가고싶은데 지금 알고있는 사람이 없어서 2인 이상 의뢰는 못 하고 있고, 1인 의뢰는 현재 불가능이라 곤란하다는 사정을 설명하며 부장에게 물었다. ##으아아아
311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0:57:56
>>300 취소할게요!!!!!! "흠... 고상, 사오토메...? 어라? 데자뷰? 아무튼, 이벨리아끄... 비싼게 좋다는 말도 있지만, 제일 중요한 건 실용성이니까.. 하지만 하나하나 살펴보긴 그런데..." 흠... 붓세트 3개... 가격대는 전부 고만고만하지만 한 푼이라도 아끼느냐, 선물용이니 아끼지말고 팍팍 쓰느냐... 2개만 살펴보자. 그럼 찬후 선배 선물은 붓으로 하고, 내가 살 것도 필요하고.. 슬슬 스케치북도 다 샀네.. 마커펜도 사고 스케치북도 사고.. 수정펜도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아! 내가 이래서 마커펜만 쓴거야! 하나 사면 돈이.. 머리를 벅벅 긁다가 선물에는 돈 아끼는 거 아니라는 생각에 고상을 구매한다! # '고상' 을 구매구매! 선물에는 돈 아끼는 거 아니야!
312
철우주
(KTRJesIkwo )
Mask
2021-03-10 (水) 20:58:03
>>298 맞아도 상관 없어요! 철우가 맞으면 의념기 조건 충족이고 찬혁이는 지금 데미지를 적게 받아요!!!
313
지훈주
(pV4654jLQA )
Mask
2021-03-10 (水) 20:58:24
아이고...
314
하루주
(5Zcp4NUn0Y )
Mask
2021-03-10 (水) 20:59:09
어딜 가던 터졌을 것 같아요..
315
강찬혁
(bBPNy/nsZI )
Mask
2021-03-10 (水) 20:59:24
>>312 이게 강찬혁이 걸린게 데미지 무효화냐 2턴간 방어력 급증이냐가 중요한데...
316
지아 - 소실에 관하여
(9sxBkmcovY )
Mask
2021-03-10 (水) 21:01:03
이런, 에릭의 차가운 축객령에서 이야기는 우리의 손을 이미 떠나버린지 오래인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입맛이 썼다. #
317
은후주
(o2/h9q3Ehs )
Mask
2021-03-10 (水) 21:01:12
>>315 서술이 충격을 겨우 버텨내고... 였으니 후...자........?(흔들리는 눈동자)
318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1:02:45
역시 천재 특성으로 갔어야 했어...
319
하루주
(QWcmKu7lEI )
Mask
2021-03-10 (水) 21:06:24
아아, 어제 깨달았어야 하는데...
320
지아주
(9sxBkmcovY )
Mask
2021-03-10 (水) 21:07:07
좀 허무하긴 하네요...
321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1:07:43
그건 같이 진행하는 나도 뭔가 이상하다고 느꼈어야 하는데 말야...
322
하루주
(l8YEEJ7vo2 )
Mask
2021-03-10 (水) 21:08:45
색이랑 에릭한테만 집중하다 보니까 시야가 좁아졌던 모양이에요..
323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1:12:39
에이 뭐 원래 첫임무는 실패 하는거랬어???
324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1:12:54
하루주.. 후안주... 지아주...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325
강찬혁
(bBPNy/nsZI )
Mask
2021-03-10 (水) 21:14:02
이 어장 이번 게이트만 끝내고 다시는 안 할 것도 아니고, 이번에 진행 안 하면 다음달에나 진행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이런일도 있지 하고 넘기는게 좋을거 같아요. 재현형 게이트 실패하자마자 좌절합니다 같은 액션도 없이 바로 다른의뢰 찾아간 강찬혁처럼...
326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1:14:03
괜찮다! 나는 낙담 하지 않았어! 낙방했을 뿐이지...
327
지아주
(9sxBkmcovY )
Mask
2021-03-10 (水) 21:15:21
맞아 이대로 물러설수는 없지 오기생기네요! 재정비 하고 하후지 트리오로 다시한번 더 가봐요!
328
철우주
(KTRJesIkwo )
Mask
2021-03-10 (水) 21:15:31
원래 모든 히어로물은 한번씩 악당한테 패배하기도 해요! 대신 다음 화에서 더 강해진 히어로가 악당을 이기죠! 다음번엔 반드시 잘 할 수 있을 거예요
329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1:16:14
낙담 안 했다니까!!! 위로 하지마 ㅠㅠㅜㅠ 고마우니까!
330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1:16:14
다음 의뢰는 더욱 성장해서 완전 '유린' 해버리자구요!! 아자아자!!
331
하루주
(0DvETvr0/A )
Mask
2021-03-10 (水) 21:17:18
후하지 트리오는 실패에 후하니까 괜찮아요. 어떻게든 될거야....
332
사오토메 에미리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21:17:57
[(´;ω;`)] [알고있사와요...공문 올라온진 한참 지났는걸요....영웅절도.....] 그렇습니다. 마도일본 게이트 관련 공문이 올라온진 제4의 벽을 깨서 설명하자면 2월 28일! 저 마도일본 게이트들이 닫히고도 남을 시간이었단 말입니다! 이젠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다 그 말이지요.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니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할까요? [그냥 조금 어울려주셨으면 해서 보내본 거랍니다] [따, 딱히 별 의미는 없었으니 신경쓰지 마시어요! ] [😣] # 그럼 그렇지 카르마군께 부탁하긴 늦었다 이거에요!
333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1:18:42
실패해서 의무실에서 깨어나면 할 첫 마디 "역시 꼬마는 싫어."
334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21:18:51
(대충 힝미리 됐다가 츤미리 됐단 내용) >>325 역시 인생은....찬혁이처럼...!!!! ∠(`・ω・´)
335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21:21:19
관능적인 하루와 형사 후안이와 귀여운 지아가 좋았다! 다음 의뢰 땐 다 잘 풀리길...!
336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1:21:48
붕괴되면 중절모도 사라지겠지? 까비...
337
지훈주
(yChf0DOfy2 )
Mask
2021-03-10 (水) 21:22:30
다음 의뢰에선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후하지파티...
338
강찬혁
(bBPNy/nsZI )
Mask
2021-03-10 (水) 21:25:19
>>334 (머쓱)
339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21:25:19
대충 밥먹고 돌아와서 정주행했는데 사오토메 붓....무엇...?? 대체 사오토메 그룹 미술품까지 손 대고 있는건지??? 🤔🤔🤔 >>337 맞습니다 후하지파티....다음번엔 좋은 일만 생기길.....(´;ω;`)
340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1:26:09
>>339 사오토메 붓 (무기)
341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21:26:25
>>340 사오토메 크로와상 (무기)
342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21:27:15
>>341 로지컬
343
에릭주
(Y3hAHKb2S. )
Mask
2021-03-10 (水) 21:27:47
갱신! 드디어 제대로 참여하겠군
344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21:28:16
>>342 😎😎😎😎😎😎😎✌
345
지훈주
(/vv8U12Xuc )
Mask
2021-03-10 (水) 21:29:12
(캡틴이 얼마나 길게 글을 쓰시고 계신건지 두렵다는 내용)
346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1:29:22
>>341 ▶ 크로와상 ◀ [ 누구에게나 지급되는 평범한 크로와상. 잼 발라 먹거나 샌드위치 빵으로 사용 가능하다.]
347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21:30:34
캡틴은 사실 자고 있는 거 아닐까?
348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1:31:13
그렇다면 캡틴의 건강을 위해 치얼스...
349
철우주
(KTRJesIkwo )
Mask
2021-03-10 (水) 21:31:45
>>306 확정인가요?
350
◆c9lNRrMzaQ
(q.jDYV68QI )
Mask
2021-03-10 (水) 21:31:54
친구가 기습해서 자기가 만든 슈크림 좀 먹으라길래 먹고 커피 마시고 복귀했다! 아직 진행은 4시간쯤 남았으니 걱정 말도록!
351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1:32:06
사실 후회되는것인데... 후안이 한건 사실 선택을 에릭한테 미뤄버린거지. 그러니 질책 받을만한건데...
352
에릭주
(Y3hAHKb2S. )
Mask
2021-03-10 (水) 21:32:22
나도 캡틴 친구같은 분이 있었으면!
353
지훈주
(yq5ZZfxvMI )
Mask
2021-03-10 (水) 21:32:41
어째 진행시간이 점점 늘어나는 기분인데요 캡틴
354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1:32:52
맛 난 슈 크 림!
355
에릭주
(Y3hAHKb2S. )
Mask
2021-03-10 (水) 21:33:17
후안주 일상하죠 지금 만약 가능하시다면
356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1:33:19
슈크림!!! 직접 만든!!!! 슈크림.. 슈 만들기 되게 어렵던데... 세상에세상에
357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21:33:28
슈 크 림 은 인 정
358
하루주
(XIcuovlMns )
Mask
2021-03-10 (水) 21:33:45
진행시간이 점점 길어지는데... 음음....
359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1:34:17
나라면 귀찮아서 빵 굽고 슈크림 따로 담아다가 야 만들다 귀찮아서 그냥 찍어 먹어 했을거 같다 ㅋㅋㅋㅋㅋ
360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21:35:18
? 9시 30분 + 4시간 = 12시...??
361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21:35:41
>>359 현명하다 맛있겠다
362
철우주
(KTRJesIkwo )
Mask
2021-03-10 (水) 21:35:45
슈크림이면 갓정이죠
363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1:38:47
예전에 커스터드 푸딩도 만들었는데 실수로 넣은 버터가 가염 버터였어... 그래서 짭조롬한 커스터드 푸딩이 됬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약간 뉴옥 치즈케익 같은 맛이었지
364
◆c9lNRrMzaQ
(q.jDYV68QI )
Mask
2021-03-10 (水) 21:42:55
>> 소실에 관하여 자, 이야기는 이렇게 종막을 향해 올라갔습니다. 아이는 자신의 아버지가 죽었단 사실을 어렴풋이 알아버렸습니다. 그렇기에 말 없이 여러분을 내보낸 채, 낡은 집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뒤에 마을 뒤에 있는 산으로 뛰쳐 나갔습니다. 그리고, 소식은 남지 않았다고 하네요. 하루의 매력에서 벗어난 악기점 주인은 열심히 뛰어가 공범에게 이 소식을 알렸답니다. 어떤 여부인이 자신들의 뒤를 캐고 다닌다고요. 맙소사! 결국 어쩔 수 없이 마을 사람들은 프레드릭의 시체를 찾아, 무덤가 어딘가에 묘지기에게 맡겨버린 채로 도망쳤답니다. 맞아요. 이 이야기는 원래 이런 이야기는 아니었어요. 하지만 그게 중요한가요? 결국 당신들은 실패했고 프레드릭의 소실은 누구에게도 알아지지 않았으며 소실된 아이는 영원히 찾을 수 없었답니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도 이 안에서 조용히 묻어졌겠죠. 짜증나나요? 슬픈가요? 그래서 어쩌란거죠? 그게 싫었더라면 좀 더 이야기를 잘 살피셨어야죠! 게이트가 붕괴하기 시작합니다! 후안과 지아, 하루는 결국 붕괴되기 시작하는 게이트와, 누군가가 자신들의 머릿속에 때려박는 지식을 보고 허탈한 헛웃음을 짓습니다. 이것은 명백히 이 이후에 이뤄졌을 일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 경고. 게이트 붕괴 현상을 확인. ] 세 사람이 무어라 말하기도 전에. [ 소환을 시작합니다. ] 셋은 각자의 기숙사로 소환되고 맙니다. 언제나 실패란 다음의 성공을 위한 중요한 뿌리가 될 것입니다. 그러니, 너무 상심하지 말고 다음을 위해 노력해보세요. 하루의 망념이 52 증가합니다. 지아의 망념이 49 증가합니다. 후안의 망념이 41 증가합니다.
365
철우주
(KTRJesIkwo )
Mask
2021-03-10 (水) 21:44:47
예전부터 느끼던 건데 캡틴의 문체는 서울 2033 게임의 문체와 비슷한 것 같아요! ㅋㅋ
366
에릭주
(Y3hAHKb2S. )
Mask
2021-03-10 (水) 21:44:55
의뢰가..쓰다
367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1:45:20
그랬구먼... 에릭은 애초에 아빠의 소식을 알면 안됬던건가?
368
하루주
(B0o/CWlsxk )
Mask
2021-03-10 (水) 21:46:50
" .... 실패인가요 " 하루는 자신의 방에 쓰러지듯 누워선 힘없이 중얼거렸다. 혼자 남겨진 에릭이 가여워서, 그리고 홀로 쓸쓸이 죽어간 프레드릭이 안타까워서, 하루의 감은 눈에선 스르륵 눈물이 흘러내렸다. 게이트에 실패한 것보다도, 그 두사람이 너무나도 가여웠기 때문일 것이다. " 역시... 노력해야할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 천천히 몸을 일으킨 하루가 눈가에 맺힌 눈물을 닦아내며 머리를 쓸어넘겼다. 새하얀 머리카락이 흩날리고, 말끔한 얼굴이 드러난 하루에게선 좌절감은 보이지 않았다. "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했으니까.. 에릭을 잊지 않고 나아가는거에요.. " # 마무리
369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1:46:59
하긴 생각해보니 아빠 소식을 알면 안된다고 캡틴이 말하긴 했지!! 후안 : 너희 아부지는 돌아가셨어! 캡틴 : 그러면 게이트 박살난다!!!
370
◆c9lNRrMzaQ
(q.jDYV68QI )
Mask
2021-03-10 (水) 21:47:10
키워드 1. 악기 가게에서 악기의 색이 남아있던 이유는 프레드릭의 물건이었기 때문에. 그렇기에 악기의 색이 남아 있었다. 2. 가게 주인이 이미 죽었다고 한 부분에서 불안감을 느끼고 주인을 죽였어야 했다. 그래서 일부러 계속 상대방은 악하고, 죽이더라도 문제가 없다. 는 점을 강조한 적 있다. 3. 에릭에게 정보를 얻은 뒤 에릭에게서 벗어나기만 하면 됐다. 괜히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하거나, 사진을 보여주거나 할 필요가 없었단 뜻! 4. 란 사실을 말해주고 싶었는데..
371
하루주
(j1zNwmzBsw )
Mask
2021-03-10 (水) 21:47:47
음.. 오히려 에릭을 데리고 범인 수색에 나섰어야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372
◆c9lNRrMzaQ
(q.jDYV68QI )
Mask
2021-03-10 (水) 21:47:53
근데 나 어디까지 처리했더라..
373
하루주
(DN3ZIwvqBM )
Mask
2021-03-10 (水) 21:48:45
(이마팍) 하루라서 죽인다는 선택지를 생각할 수가 없었....
374
철우주
(KTRJesIkwo )
Mask
2021-03-10 (水) 21:49:21
3워리어 해주세요!
375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21:49:29
>>276까지 처리했나?
376
◆c9lNRrMzaQ
(q.jDYV68QI )
Mask
2021-03-10 (水) 21:49:33
그래서 그 말도 했어! 여기선 하루일 필요가 없다고!!
377
강찬혁
(bBPNy/nsZI )
Mask
2021-03-10 (水) 21:49:44
>>372 일단 암걸리는 3리어 파티는 처리가 안된걸로 기억합니다
378
하루주
(xRtZc7VrDI )
Mask
2021-03-10 (水) 21:50:22
>>376 크아악, 하루주였다면 거침없이 생각했겠지만, 하루에 이입해서 하니까 죽인단 선택지가 도저히 생각이 안났어요...크흑...
379
지훈주
(N5lhrna1lg )
Mask
2021-03-10 (水) 21:50:49
이야기속 캐릭터를 죽여야 하기도 하는구나....
380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1:51:21
재현이니까 죽어야 하는 인물이라면 죽여야 하는 거네요
381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21:51:29
(대충 3리어 파티 어떻게 될지 궁금하단 내용)
382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21:52:40
고통만을 위한 삼류 소설... 고통받는 사람 아니면 고통주는 사람밖에 없었던 거구나.
383
하루주
(zmtNStOlpY )
Mask
2021-03-10 (水) 21:52:55
역시 후안이가 악기점에 갔었으면 또 달랐을지도 모르겠네요.
384
◆c9lNRrMzaQ
(q.jDYV68QI )
Mask
2021-03-10 (水) 21:54:52
>>290 " 다들 어딘가 바쁜 모습으로 후다닥!! 하고 가버렸다구리.. " 너구리 씨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다시 괭이질을 합니다. " 하지만 부장이라면 저어기 산 위에 있을거다구리! " 뭉툭한 손으로 열심히 손가락을 펼친 곳에는 커다란 산 위에 있는 정상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299 [ 으..응? ] 데이트 하자는 에릭의 당당한 말에 문자에선 당황감을 가득 담은 온점과 물음표가 날아옵니다. [ 일단 알았어. ] >>300 ▶ 고상 ◀ [ 신 한국의 공방 '명인'에서 만드는 붓. 적당한 그립감과 미랑광을 이용해 붓털이 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 ▶ 숙련 아이템 ▶ 망가지지 않는 붓 - 미술 활동 중에는 내구도가 감소하지 않는다. ▶ 붉은 색의 미려. - 붉은 색과 관련된 그림을 그릴 때 효과가 증가한다.
385
후안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1:55:34
후안은 게이트가 무너지고 기숙사에서 눈을 떴다. 후안은 꽤나 어리석은 것이었다. 이것은 재현형이었지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게 아니었다. 에릭은 방을 나서지 말아야 했고, 진실을 알아서도 안됬고. 이런 방식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것도 아니었다. 에릭은 이야기의 단서를 주는 역할이었다. 앞으로 시간이 지나 진실을 알게 되는 모습 같은 미래는 신경 쓸 바가 아니었던것이다. "이래서 꼬마는 싫은데..." 후안은 바보같이 꼬마를 무시 할 수가 없던것이었다. 능력밖의 일은... 무시해야 하는 법이었다. 다치지는 않았지만 피곤했던건지. 후안은 좀 자야 겠다고 생각했다. #기숙사에서 수면
386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1:56:15
뭔가 후안이 앞으로 갈 길을 조금 안거 같다.
387
하루주
(f4Me0e/7Jo )
Mask
2021-03-10 (水) 21:58:03
>>386 후안이가 악기점에 가서 취조했으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해요.
388
에릭 하르트만
(Y3hAHKb2S. )
Mask
2021-03-10 (水) 21:58:41
메리는 기숙사에서 고양이와 자고있을테고... 나는 망념이 차올랐기에 하나미치야와 돌아다니면서 시간을 보낼까 했다. 태평하게 여자기숙사 앞으로 향한 나는 멍하니 하나미치야를 기다리기로 하였다. #대기!
389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1:59:06
>>387 그러게... 수 틀리면 칼 뽑아서 베어버리는거야.,.. 네 목숨을 소실시켜주마!!!!
390
화현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1:59:42
이열~~ 망가지지 않는 붓이라고? 먹을 아무리 묻혀도? 찬후 선배가 좋아하시겠다. 더 좋은 붓을 가지고 계시면 어떡한담... 할 것도 없네. 붉은 색과 관련된 그림을 그릴 때 더 좋은 붓이니까, 색에 따라서 바꿔 쓸 테니... 그럼! 이제 내 마커펜을 살 차례~~ 그런데 마커펜을... 여기서 과연.. 팔려나... 재고 없음! 뜨는 거 아니야? "제발제발 재고가 있어라..." #2000GP이하!! 마커펜!!! 찾습니다!!!!
391
에릭주
(Y3hAHKb2S. )
Mask
2021-03-10 (水) 21:59:54
다들 바삐 어딘가에 갔다면. 꿈에서 보던 대형이벤트가 이건가... 데이트는 하게 해줘!
392
지아주
(9sxBkmcovY )
Mask
2021-03-10 (水) 21:59:56
"......" 어쩐지 쓴맛만 가득한 이야기의 끝이었다. 이런 결말을 원했던게 아니었는데, 구하지 못했는데, 그때의 일을 반복하고싶은게 아니었는...데, 잠깐. 그때라고? 황급히 기억을 되짚어보려고 한 나의 노력은 다시 안개속으로 사라져버렸다. ...대체 왜? 머리가 아프다. 자자. #수면을 취합니다.
393
하루주
(f4Me0e/7Jo )
Mask
2021-03-10 (水) 22:01:04
아무튼 하루주가 캡틴의 힌트를 놓친게 무척 뼈저리게 느껴집니다.. 반성..
394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2:01:53
>>393 같은 팀으로서 나도 놓친것이나 다름 없는거야... 같이 가자고 할걸!!!
395
나이젤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22:02:00
"후다닥?" 무슨 일이 있었던가. 나이젤은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너구리의 손가락이 향한 산 정상을 쳐다봤다. 저쪽에 얼굴 모를 부장님이 계신다... 는 건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구리 씨, 안녕히 계세요." #정상 쪽으로 올라가봅니다.
396
지아주
(9sxBkmcovY )
Mask
2021-03-10 (水) 22:02:42
생각해보니 힌트 투성이였는데 좀 아쉽네... 나도 좀 더 유심히 볼걸 그랬다.
397
하루주
(f4Me0e/7Jo )
Mask
2021-03-10 (水) 22:03:59
지아주 후안주 두분 다 바쁘실 때도 있고 하셨으니 놓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셋이 함께 해서 즐거웠어요!
398
후안주
(trqBpIXhh. )
Mask
2021-03-10 (水) 22:04:14
캡틴이 생각하기에 후안주가 이걸 못 알아챘네... 싶은 부분 있어?
399
다림주
(Ciuos0vr/2 )
Mask
2021-03-10 (水) 22:04:46
(팝그작...) 오늘은 쉬는 타임... 평온하게 갱신과 관전을 하는 거심니다...
400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22:05:01
어서오세요.
401
후안주
(trqBpIXhh. )
Mask
2021-03-10 (水) 22:05:40
헬로 다림주!
402
지훈주
(0KMUiEnP52 )
Mask
2021-03-10 (水) 22:05:47
어서오세요 다림주!
403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22:06:20
다림주 어서오세요~~!!!
404
◆c9lNRrMzaQ
(q.jDYV68QI )
Mask
2021-03-10 (水) 22:08:26
>> 3워리어 파티 찬혁은 지금 이 상황이 다행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물리 피해 완전 면역. 다행히 상대의 공격 방식이 물리적인 공격이란 사실 하나정돈 알게 됐으니까요. 그렇다고 괜찮나, 물어보면 아닙니다. 창은 사정없이 찬혁의 머리통을 치고, 긁고 지나가고, 찬혁의 배에 작은 기차의 복수를 사정없이 꽂아내곤 합니다. 그러나 면역에 의해 겨우 견디면서 찬혁은 동료들의 눈치를 봅니다. 각자가 무언가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은후는 투척의 준비를, 철우는 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틈에 호응할 수 있는 준비를 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찬혁은 야구방망이를 들어올립니다. 어차피 한 턴간 물리 대미지론 찬혁에게 대미지를 줄 수 없습니다. 자신에게 쇄도하는 창, 자신을 죽이려 드는 공격들. 그런 것들이 무슨 소용입니까? 일단. 의념기 나를 뚫을 수는 있고? 최후의 1초까지 찬혁은 일어납니다. 방망이를 꾹 쥐고 입 속에 우물거리던 핏덩이들을 모아 내뱉습니다. 퉤, 하고 내뱉어진 것들 사이에는 피와, 이 같은 것들이 섞여있었지만 상관 없습니다. 최소한 지금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합니다. 찬혁은 천천히 걸어나갑니다. 수없이 솟아나는 창들을 팔을 휘저어 처버리곤, 날려버리곤 전진합니다. 폭력? 폭력을 표현한다면 바로 이 모습입니다. 단순히 상대가 방심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압도적인 격차를 보여주는 것. 때때로 평범한 창과, 붉은 창, 검은 창이 찬혁을 찌르지만, 찬혁은 쓰러지지 않습니다. 건달의 멋이 뭔지 알아? 찬혁은 떠오르는 기억을 집어삼킵니다. 건달은 말야. 아무리 아프고 해도 임마. 가오가 없으면 안 돼. 가오가 임마. 그 목소리는 찬혁에게 친밀한 듯 말하고 있습니다. 꽤 주먹을 쓰던 남자가 했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 시절의 큰형님 밑에서 밤에 좀 날아다녔다는 남자는 찬혁을 앉혀두고 술을 마시며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좀 아파도 참고 임마. 얼굴에 웃음 빡 띄우면서, 말하는거지. " ... 끝났냐? " 찬혁은 미소를 짓습니다. 입꼬리가 올라간 채로, 입 안에 여전히 붉은 피가 흐르고 있었지만 찬혁은 방망이를 어깨에 걸친 채로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습니다. " 안 오면. " 내가 간다? 찬혁이 시선을 끄는 틈에 철우는 숨을 고릅니다. 잠시 창이 멈춘 기회에 다리에 의념을 집중하고 한 순간 땅을 박찹니다. 고속으로 가속된 가디언의 속력으로 적의 등에 창을 박아내지만, 깊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 큿. 이 놈들이.. " 남자가 고통을 표현하며 얼굴을 찌푸릴 때, 찬혁은 방망이를 휘둘러 남자의 머리를 후려칩니다. 역시. 특수한 조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지 남자의 고개는 잠시 휙 저어지다가 돌아옵니다. 그 틈에 철우는 뒤로 물러납니다. 주위로 수 개의 창이 피어나고, 급히 철우는 움직여 피합니다. 땅이 흔들리는 영향이 있지만, 가디언은 이보다 더한 극한 상황에서도 전투를 지속해야만 합니다. 은후는 창을 잡고 적당한 각도를 찾습니다. 그리고 집어 던집니다. 공기를 가르고 날아간 창이 정확히 상대의 팔에 꽂힙니다! 고통스런 표정을 짓고 있음에도 창들이 솟아나고 있습니다.
405
철우주
(KTRJesIkwo )
Mask
2021-03-10 (水) 22:10:02
먹혔다!!!!!
406
◆c9lNRrMzaQ
(q.jDYV68Q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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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水) 22:10:31
이제 좀 널널해지면서 한 파티에 묘사를 집중할 수 있게 됐다!
407
후안주
(a9ioGRZgE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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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水) 22:10:44
아 에릭한테 사진 주고 싶었으면 주고 "그건 너가 알아서 생각해라" 하고 나왔으면 좋았겠다.
408
철우주
(KTRJesIkw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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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水) 22:11:15
질문! 적에게 꽂혀 있는 창들은 빠졌나요? 그대로 박혀있나요?
409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2:11:23
>>406 이것은 한 파티에 집중하기 위한 캡틴의 계략이었다 크아아아아아악(아님)
410
◆c9lNRrMzaQ
(q.jDYV68QI )
Mask
2021-03-10 (水) 22:13:44
>>408 1. 철우의 공격은 얕게 박히고 빠졌음 2. 그나마 통한 공격은 은후의 공격. 그마저도 꽂혀있는 상황일 뿐. >>409 그랬으면 좋겠다..
411
카사주
(iYP3sPzlHM )
Mask
2021-03-10 (水) 22:14:21
안정된 연결로 다시 돌아왔드아. 근데 이게 무슨 일129.... 이게 무슨 129.... :( 엔딩도 참 씁쓸하네.. 소실 파티원들 수고했어요.
412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2:15:00
>>4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1 고맙다! 한숨 자고 이제 검술 해야징
413
은후주
(o2/h9q3Ehs )
Mask
2021-03-10 (水) 22:15:10
아 역시 찬혁 의념기 2턴 뎀감이네요 이번으로 턴 수 다 빠졌고... 이번턴에 저번에 말했던대로 은후가 의념기 쓰겠습니다 혹시 철우주 검은 창 한 번 잡아주실 수 있으신가요?
414
지훈주
(POcuS5Ul7Y )
Mask
2021-03-10 (水) 22:15:28
카사주 어서오세요~ 그.. 답레는 진행 끝나고 드릴게요!!
415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2:15:45
사실 소실 게이트를 무너트린건 후안의 검술을 연마 하기 위한 큰그림!!!
416
하루주
(eFaceGahcc )
Mask
2021-03-10 (水) 22:17:09
카사주 어서오세요 ^^
417
◆c9lNRrMzaQ
(q.jDYV68QI )
Mask
2021-03-10 (水) 22:17:14
>>310 " 일단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시간은 걸리지만 곧 연락이 올 것입니다! >>311 구매하였습니다! >>332 [ 왜. 일반 가디언 추천이 필요해서? ] 카르마는 툭 던지듯 말을 꺼냅니다. [ 내 이름 대고 와. 정 뭣하면 사오토메 가를 들먹이면 어지간하면 허가할텐데? ] >>368 하루는 숙소에서 눈물을 흘립니다. 분명 저 불쌍한 아이는, 그 곳에서 수많은 상처를 남겼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로 시작되는 수많은 망념들이 하루를 붙잡고 묻고 있습니다. 그때 이렇게 했더라면, 그때 저렇게 했더라면! 네가 부족하기 때문에 그래! 그 목소리가 하루의 머릿속을 가득 매우고 있습니다. 참으로 지독한 생각입니다. 적어도 굳건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하루는 생각했습니다. 다만, 그런 것들도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무너지고 있었기 때문인 것이 문제였다면 문제였을 겁니다. 잊지 않으면 됩니다. 이번을 이후로.. 더 나아지면 됩니다. 그렇습니다. 이걸로 하루는 더 성장할겁니다. 하루는, 당찬 아이니까요. 나는 하루를 응원합니다.
418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22:18:29
마도일본도 사오토메 앞에선 프리패스 빛빛빛빛 빛빛빛
419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2:18:51
'나'????
420
강찬혁
(bBPNy/nsZI )
Mask
2021-03-10 (水) 22:19:53
"쿨럭! 이... 씨이... 발..." 강찬혁은 계속 날아오는 창에 정신을 못 차렷지만, 일단 여기서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본다. 뒤에서 계속 창을 던지는 동안, 강찬혁이 어그로를 끌어야 한다. 죽거나 불구가 될 수도 있지만 어쩌랴. 지금은 강찬혁이 가장 가까운데. # 적의 몸에 박힌 붉은 창을 잡고,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위아래로 펌프를 돌리듯 마구 돌리며 고통스럽게 만들고 시선을 끕니다 #
421
하루주
(uCHKRY5hnE )
Mask
2021-03-10 (水) 22:20:16
'나' 요..??
422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2:20:32
이츠 미
423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22:20:49
'나'는 캡틴 아니었어?
424
한지훈
(POcuS5Ul7Y )
Mask
2021-03-10 (水) 22:20:52
"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대련, 즐거웠습니다. " 알아보겠다는 말에 고개를 꾸벅 숙이며 인사하고는, 동아리 부실 바깥으로 나오려고 했을까. 이 다음에는 뭘 할까. 살짝 고민되기도 했다. 그러고보니 저번에 지연이가 있는 곳으로 직접 놀러가보기로 했는데... [ 지연아. ] [ 혹시 지금 청월고에 들러봐도 괜찮아? ] [ 저번에 놀러가겠다고 한 말, 지금 지키고 싶은데. ] ##지연이에게 메시지를 보냅시다
425
철우주
(KTRJesIkwo )
Mask
2021-03-10 (水) 22:20:53
넵!
426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2:21:37
>>422 말이요.
427
철우주
(KTRJesIkwo )
Mask
2021-03-10 (水) 22:21:39
그런데 검은 창은 이번에 처음 등장한 건가요? 이전엔 붉은 창 밖에 못본 것 같은데
428
카사주
(iYP3sPzlHM )
Mask
2021-03-10 (水) 22:22:09
다들 하이~ 그러고보니 카사 친구 없다네요. ㅋㅋㅋㅋ얘 친구없뎈ㅋㅋㅋㅋ >>412 이 검에 미친 사람!!!!!!! (찐광기에 느껴지는 공포 >>414 답레야 언제든 주십쇼! 급한 일 없소
429
카사주
(iYP3sPzlHM )
Mask
2021-03-10 (水) 22:22:58
'나'.....ㅇㅁㅇ......하루야ㅏ 8ㅁ8
430
하루주
(uCHKRY5hnE )
Mask
2021-03-10 (水) 22:23:17
".. 노력해야하는데 " 기숙사 문을 바라보며 멈칫하고 멈춰선 하루는 자신의 자그마한 손가락을 마주 잡은 체 조물거리며 나아가지 못한다. 나가면 또다시 후회할 일이 생기지 않을까? 아냐, 그래도 나가야 해. 그렇게 자신을 타이르는 하루였지만 여전히 두 다리는 얼음처럼 굳어선 하루가 밖으로 나가지 못 하게 만들었다. 결국 주저앉아 방을 나서지 못 한 하루는 매달리듯 기더를 했다. " 신이시여.. 저는...저는... " # 기도 (휴식? 이라고 해야하는건가) 합니다.
431
◆c9lNRrMzaQ
(q.jDYV68QI )
Mask
2021-03-10 (水) 22:23:31
그냥.. 응원한단 말을.. 좀 느낌 있게 써보고 싶었는데.. 다들 분위기가 왜그래..
432
하루주
(uCHKRY5hnE )
Mask
2021-03-10 (水) 22:24:02
카사가 친구가 없다고 했어. 하루는 친구가 아니었다..(충격)
433
은후주
(o2/h9q3Ehs )
Mask
2021-03-10 (水) 22:24:14
>>427 >>271 찬혁은 침을 뱉으려 하지만 입을 모으는 순간 검은색 창이 찬혁의 안면을 강타합니다. [ 최후의 1초까지! ] 머리가 뚫릴 수 있었던 충격을 겨우 버텨내고 찬혁은 어벙벙한 표정을 짓습니다. 약한 공격 속에 일종의 필살기 같은 것으로 보입니다. 묘사만 보면 연붉은 창 보다 데미지가 더 들어갈 수 있을것 같은데, 은후가 연붉은 창을 잡았을때 뜨겁다는 묘사가 있었던걸로 봐서 사용하려면 어떤 디메리트가 있을 것도 같아요 철우는 크게 체력 까인거 없으니까... 철우가 들어보는게 가장 낫지않나 싶ㅇ
434
한지훈
(ieWkrM7cGk )
Mask
2021-03-10 (水) 22:25:04
>>428 카사얔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435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2:25:25
>>428
436
카사
(iYP3sPzlHM )
Mask
2021-03-10 (水) 22:25:27
나 친구 없어... :( 교우관계가 문제있는 카사는 주섬주섬 일어납니다. 망념이 아주 큰일이라 무엇을 할지 조차 모르는 상태. 슬쩍, 몸을 흩어봅니다. ...그러고보니 나 머리 다쳤는데. 옛날에 본 드라마가 생각났습니다. 거기 여주인공은 머리를 부딫쳐 기억을 잃고 막 주위 남자들에게 집착받고 막 잡아먹힐뻔하고 막. #슬슬 공포감이 듭니다. 보건실에 가즈아.
437
하루주
(z2SXjU0PTI )
Mask
2021-03-10 (水) 22:26:17
아하 캡틴이었군요 (이마탁22)
438
카사주
(iYP3sPzlHM )
Mask
2021-03-10 (水) 22:26:42
>>431 막 느낌이 분위기가 막 >>432 하루는 친구아냐. ...L O V E지.......... <3 >>435 맑은 눈의 광인 두렵다!!!!!!!!!!!!!!!!!!!!!
439
에릭주
(Y3hAHKb2S. )
Mask
2021-03-10 (水) 22:28:39
카사 메리랑 놀래요?
440
하루주
(z2SXjU0PTI )
Mask
2021-03-10 (水) 22:30:45
>>438 어머 L O V E 군요. 이거 스샷으로 찍어서 가보로 물려두면 되는거죠?
441
철우
(KTRJesIkwo )
Mask
2021-03-10 (水) 22:30:50
"아직이다!" 붉은 창이 먹혔다는 것을 깨달은 철우는 다른 창 역시 효과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다. 일반 창은 효과가 없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찬혁의 머리를 강타한 검은 창이다. 그는 다시한번 가속을 써서 왼손으로 붉은 창을 뽑았다. 그 후 오른 손으로 검은 창을 뽑았다. 철우는 붉은 창의 열기로 인해 고통스러웠지만 참고 달렸다. 만약 검은 창이 남자에게 효과가 없다면 붉은 창으로 이어서 공격을 해야했다. 남자가 쓰는 창의 속도보다 자신의 가속속도가 더 빠르다고 판단한 철우는 조금 더 적극적이고 대담한 공격을 하기로 했다. "이봐, 난 저 선배처럼 침 안 뱉었는 데 한대만 맞아주면 안되냐!" 검은 창으로 남자를 찌르려고 했다. #반격!
442
이름 없음
(iYP3sPzlHM )
Mask
2021-03-10 (水) 22:31:59
>>439 (동공지진) 사실 진짜로 둘이 제대로 만나게 하고 싶다. 사시나무처럼 떠는 톰슨 가젤이된 카사랑 찐포식자 메리 재밌을꺼 같아
443
신 은후
(o2/h9q3Ehs )
Mask
2021-03-10 (水) 22:32:31
데미지가 들어갔지만, 기쁨의 환호성을 내지를 틈은 없다. 여전히 공격은 날아오고 있고, 파티원인 찬혁의 체력은 눈에 띄게 낮아진게 보인다. "하-아, 이제 잘생긴 내 얼굴을 볼 생각이 좀 들었어요? 아직도 안 들었나? 그럼 좀 속상한데..." 사실 전혀 속상하진 않지만. 은후는 적을 바라보면서 미소를 지었다. 사실, 자신의 의념기를 사용하는 것은 진짜, 정말로 내키지 않지만, 누구 하나 쓰러지는 것을 보는것 보다는 백번 낫지 않겠는가. #적에게 의념기 사용합니다. 2페이즈? 난... 그런거 몰라...
444
카사주
(iYP3sPzlHM )
Mask
2021-03-10 (水) 22:32:44
나메를 잊었다.. >>440 이게 뭐라고! 이게 뭐라고! (꽈배기
445
사오토메 에미리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22:33:31
[에에~~~~~~??? 그래도 되는 거였사와요? ]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어요...이걸 어쩔까...🤔] 여차하면 사오토메의 이름을 들먹이라구요? 하지만 사오토메의 이름은 이런 데에다 쓰라고 있는 게 아닌걸요!....가 아니라 맞았네요. 하지만 무턱대고 들먹였다가 아버지께서 걱정하는 일이 생기실 수도 있기 때문에...저는 역시 안전한 길로 가는게 낫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j그럼...실례지만 잠시 카르마군 이름 빌리겠사와요?] [부디 선생님께서 허락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좋은 말씀 정말로 감사드리와요!! ] [٩(๑❛ᴗ❛๑)۶ ] 정말정말 감사드린다는 문자를 카르마군에게 보내며 저는 무릎을 툭툭 털고 일어났습니다. 자, 어쨌든간에 중요한 건 해결이 되었으니! 이제 허락을 받으러 가는 일만 남았지요! # 교무실로 갑시다! 담임 선생님!!! 기다리시와요! 에미리가 갑니다!
446
다림주
(Ciuos0vr/2 )
Mask
2021-03-10 (水) 22:33:39
(흥미진진한 진행과 잡담에 팝콘을 뜯고 있다)
447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2:33:39
>>431
448
하루주
(z2SXjU0PTI )
Mask
2021-03-10 (水) 22:34:47
>>444 그치만 카사의 L O V E 라는데
449
철우주
(KTRJesIkwo )
Mask
2021-03-10 (水) 22:35:49
공격을 맞아야 의념기를 쓸 수 있는 데 공격다운 공격을 한대도 안맞아서...
450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22:35:54
(오늘의 tmi : 문자에서 뜬금없이 올라오는 소문자영어는 일본어 타자 100%반영한 것 👾) 카르마군....그저 빛....! 일반의뢰 같이 못가는 것만 빼면 완벽하다!!! (대충 행복회로 풀가동중이란 내용)
451
◆c9lNRrMzaQ
(q.jDYV68QI )
Mask
2021-03-10 (水) 22:38:17
>>385 꽤나 피곤합니다. 후안은 그렇게 느꼈습니다. 꼭 무언가에게 나 자신이 잡아먹힌단 느낌은 별로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독하게나마, 후안은 자신이 나아갈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후안은 한 팔로 눈을 가린 채로, 웃음을 흘립니다. 일단 자고 싶었습니다. 조금의 휴식을 취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잠에 듭니다. 좀.. 피곤한 저녁입니다. >>388 잠깐 기다린 뒤 에릭은 하나미치야를 만납니다. 이번에 염색을 했는지 긴 머리카락은 연분홍색이 되었습니다. 여전히 여우의 느낌을 주는 인상은, 살짝의 색조 화장을 더하여 매혹적인 느낌을 살려냅니다. 데이트란 말에 의상에 살짝 신경을 썼는지, 여전히 쌀쌀한 날씨를 대비하기 위한 니트를 입었습니다. H라인 치마를 통해서 가늘지만, 매력적인 다리 역시 드러납니다. 그 위에는 연분홍색 코트를 살짝 걸친 채 하나미치야는 에릭을 바라봅니다. " ... 이상하지 않아? " >>392 지아는 조용히 잠에 듭니다. .. 그냥, 좀 피곤합니다. 깨고 싶지 않은 꿈을.. 꾸고 싶네요.
452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22:38:59
WA!!! 데이트!!!!
453
카사주
(iYP3sPzlHM )
Mask
2021-03-10 (水) 22:39:23
에미리 귀여워 >>446 펩시 같이 한병 하시게 젊은이 >>447 이런 짤이 존재하다니 무슨 의미지 >>448 하루의 LOVE야 말로 값진 것
454
카사주
(iYP3sPzlHM )
Mask
2021-03-10 (水) 22:40:10
데이트!!!!!!부끄러운 하나미치야!!!!!!!으아아 빛이다!!!!!
455
후안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2:40:15
게으르게 잠을 자고 난 후안은 일어났다. 찌뿌둥한 몸에 약간의 스트레칭을 한 후 늦은 저녁을 먹으러 가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아직 문이 열린 그런 가게가 있나, 생각하며 후안은 상점가 쪽으로 터덜터덜 걸어갔다. # 밥먹자
456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2:40:33
이열~~~~~~~ 하나미치야~~~~~~ 완전 대박 데이트에 신경 완전 많이 썼는데~~~~~ 에릭!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살짝 웃으며 "아니, 진짜 귀여워." 이렇게 칭찬 해주는 거다!!
457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2:41:45
>>453 무슨 의미인지 물으며 앵커를 걸다니 무슨 의미가 무슨 의미지? 무슨 의미인가?
458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22:42:05
>>456 화현주(??, 연애학 박사학위 보유) 맞습니다 Crei좌...귀엽다고 칭찬해주는게 중요함...😎
459
지훈주
(ZKs699QRaQ )
Mask
2021-03-10 (水) 22:42:35
(팝콘)
460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2:42:39
>>458 덕질을 무시하지마라 이게 연애게임으로 단련된 나의 뇌다!!! (연애게임 경력 2일)
461
에릭 하르트만
(Y3hAHKb2S. )
Mask
2021-03-10 (水) 22:43:16
이상하지 않냐는 말에 자연스럽게 이번 의뢰의 모습이 스쳐지나갔다. ... " 아니, 엄청 잘어울려. " " 우선 시내로 갈까? 밥은 먹었어? " 연분홍색의 머리카락도, 새옷도, 평소의 화장도 너무나 어울렸다. 마치 벚꽃같은 모습이 마음에 들어서 멍하니 보다가 겨우 말을 꺼냈다. #데이트!
462
하루주
(57KglWdRDc )
Mask
2021-03-10 (水) 22:43:33
>>453 자꾸 그러시면 카사 데리고 데이트를..
463
◆c9lNRrMzaQ
(q.jDYV68QI )
Mask
2021-03-10 (水) 22:43:36
>>395 나이젤은 올라갑니다. 올라.. 갑니.. 아니 이거 왜이리 높아?! >>424 [ 지금요? ] [ 으음.. 괜찮긴 한데. ] [ 좋아요. 궁도부실로 오세요. ] >>430 휴식을 취합니다. >>436 보건실로 이동합니다! 성학교의 보건실은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저번 진행에선 조용한 부실이라 어쩌고, 하던 묘사가 오늘은 정 반대가 되었습니다. " 의사 선생님. 팔 한 쪽이 느껴지지 않아요. " 한 남학생이 보건부생에게 말합니다. " 그래요? " 보건부생은 감각 실험용 작은 고무봉으로 상대의 남은 팔을 후려칩니다. " 악!!! " " 감각 상태 양호.. " " 왜 때려요! " " 판단력 양호.. " " 야!!!!!! " " 분노를 주체하지 못 하는 기질이 조금 보임.. " 이이게 뭘까요?
464
에릭주
(Y3hAHKb2S. )
Mask
2021-03-10 (水) 22:44:11
에릭이 그런 말을 하는 선수였다면 여자친구 있겠지!
465
강찬혁
(bBPNy/nsZI )
Mask
2021-03-10 (水) 22:45:44
>>463 작은 고무봉... ... ...?
466
지아주
(9sxBkmcovY )
Mask
2021-03-10 (水) 22:45:48
#캡틴 저 몽유병 묘사 넣어도 될까요?
467
카사주
(iYP3sPzlHM )
Mask
2021-03-10 (水) 22:46:50
>>457 나에게 그렇게 다시 되물으면... 나는 그것 무슨 의미로 받아들여야 하지...? 무슨 의미지???? (루프) >>462 (이미 싸늘한 시체) 봌ㅋㅋㅋㅋㅋㅋ보건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아아 언제낰ㅋㅋㅋㅋㅋㅋㅋ
468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22:47:14
보건부 의문의 백병원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9
지훈주
(mFoOTOSgcI )
Mask
2021-03-10 (水) 22:47:39
성학교에 정상이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0
이름 없음
(9sxBkmcovY )
Mask
2021-03-10 (水) 22:47:48
>>468 아, 안심하세요 보건부입니다.
471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2:47:59
>>465 병실에 보내주마
472
하루주
(fZSxjoRyqo )
Mask
2021-03-10 (水) 22:48:18
>>467 카사주가 차갑게 변해버리셨어.. 무리인가
473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22:48:27
>>470 팔 한쪽에...감각이 업쏘!! 이게 어찌된 일이요!!
474
한지훈
(bazDnABgC2 )
Mask
2021-03-10 (水) 22:49:35
[ 금방 갈게. ] 지훈은 짧게 답장하고는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가 문득 깨닫는다. ...청월고 궁도부는 어디 있는거지. #어찌어찌 청월고의 궁도부에 찾아갑니다#
475
나이젤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22:50:17
>>463 "저어...는... 등산용이... 아니에요..." 젤나가 맙소사. 산이 너무 높다. 부장님 얼굴 한 번 보겠다고 산을 오르게 시킨 쓰고 있는 사람을 원망하기라도 하는 건지 헛소리를 뱉으며 나이젤은 계속 산을 올랐다. 계속... 계에에속... 올라가지 말라고 해도 올라가게 할거야...!! (악의) #부장님을 찾아 산을 오릅니다. 계에에에에속.
476
카사
(iYP3sPzlHM )
Mask
2021-03-10 (水) 22:50:29
기웃기웃. 많이 씨끄러운 곳이다. 기웃기웃기웃거리며 들어가는 게 카사에게는 퍽 신기한 모양이다. 막 부왁하고 와악하면 고쳐진다니, 신기하지 않나! 저것부터 봐라! "와! 다행이다! 감각이 돌아왔나봐! 잘 됐다!!" 만세! 신기하다 만세! #고무붕술에 팔의 감각을 되찾은 학생을 축하하며 보건실로 쏙 들어갑니다. 제 몸 좀 봐주세요 보건부생들이여
477
카사주
(iYP3sPzlHM )
Mask
2021-03-10 (水) 22:51:52
>>672 (제 심장이 무리임다) 오늘도 평화로운 성학교 보건실. 정상인은 없다.
478
한지훈
(pF48WK/rKo )
Mask
2021-03-10 (水) 22:52:24
>>477 평화로운...성학교...
479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22:53:00
>>477 보건실(멀쩡한 사람이 없음)
480
카사주
(iYP3sPzlHM )
Mask
2021-03-10 (水) 22:53:01
다들 생각해봅시다. 내가 성학교에서 정상인을 본적이 있나?
481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2:53:03
수녀님께서 웃고 계실거야
482
은후주
(o2/h9q3Ehs )
Mask
2021-03-10 (水) 22:53:16
(주입식 평화)
483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22:53:20
>>480 에미리(크로와상 돌아감)
484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22:53:59
제노로운 평화시아에 이어서 아프로운 평화란시아....🤦♀️
485
하루주
(CKRLDQ/lkw )
Mask
2021-03-10 (水) 22:54:03
하루도 정상인은...아닌가..(끄덕)
486
한지훈
(DUgFvaYnYk )
Mask
2021-03-10 (水) 22:54:21
>>480 지훈이(강경코카파)
487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22:54:51
>>486 절 대 펩 시 해 @===(^0^)@
488
하루주
(CKRLDQ/lkw )
Mask
2021-03-10 (水) 22:55:30
펩시 제로 맛있어요..(깨알홍보)
489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2:56:06
스프라이트 맛있어요!!!! !(대놓고홍보)
490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22:56:16
배우신분이시군요 펩시는 제로든그냥이든 진리 입니다. 😎🎵
491
지훈주
(ucQ3uXVVhc )
Mask
2021-03-10 (水) 22:57:49
>>487 >>488 여러분 코카파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코카파로 오십쇼
492
지훈주
(uPIxArUMXo )
Mask
2021-03-10 (水) 22:58:32
>>489 콜라 자체를 넘어 사이다라니 이것은 이단인가 아니면 그 이상의 무엇인가...(고민)
493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22:58:59
>>492 (대충 스프라이트는 코카의 친구란 내용)
494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2:59:12
>>492 콜라? 그거 그냥 사이다에 색소 탄 거 아님? (절대 비방의 의도가 없음을 알립니다)
495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22:59:33
코코아 탄산단물이나 마시라우 동무들
496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22:59:50
>>495 (대충 으아악 아니야 짤)
497
카사주
(iYP3sPzlHM )
Mask
2021-03-10 (水) 23:00:25
>>495 (퇴마 당함)
498
지훈주
(tvzyesxldc )
Mask
2021-03-10 (水) 23:01:01
>>493 하지만 콜라vs사이다는 펩시vs코카에 버금가는 영원한 난제인데... >>494 저 이단을 잡아라!!!!! >>495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는 내용)
499
하루주
(CKRLDQ/lkw )
Mask
2021-03-10 (水) 23:01:42
815 콜라를 꺼내야..
500
◆c9lNRrMzaQ
(q.jDYV68QI )
Mask
2021-03-10 (水) 23:01:51
>> 3워리어 파티 시선을 끌어보려 하지만, 찬혁은 이후 급작스레 다가온 검은 창에 의해 멀리 튕겨나고 맙니다. 찬혁은 전투 불가 상태에 빠집니다. 찬혁의 전투 불가 상태에 따라 타 캐릭터들의 행동이 취소됩니다. 선택해주세요. 게이트를 포기하거나, 다른 방법을 찾아 계속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 게이트의 문제점은 다름이 아닙니다. 3워리어이면서도 미흡했던 준비. 그로 인한 문제 등등이 있습니다.
501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23:02:17
3리어 파티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502
다림주
(Ciuos0vr/2 )
Mask
2021-03-10 (水) 23:02:20
다림: 탄산... 다림주: 아무 생각이 업따...(흐느적)
503
철우주
(KTRJesIkwo )
Mask
2021-03-10 (水) 23:03:26
일시적으로 랜서로 전향한다음 공격?
504
철우주
(KTRJesIkwo )
Mask
2021-03-10 (水) 23:03:44
아니면 포기? 뭐가 좋을까요?
505
지훈주
(BY0lfdr9is )
Mask
2021-03-10 (水) 23:03:49
>>499 (안돼) 3리어파티....결국 실패이군요...
506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3:03:52
# 캡틴! 그그.. >>390 레스 스루됐어요! 혹시 아이템 정보가 없다! 라고 하는 거라면 알려주세요~ 키워드를 바꿔서 입력할게요!
507
지훈주
(BY0lfdr9is )
Mask
2021-03-10 (水) 23:04:23
>>502 코카는 어떠신가요 앗 아직 실패는 아니군요 잘못 봐버렸다 죄송합니다
508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3:04:45
음... 3워리어 파티... 일시적으로라도 다른 누군가가 포지션 변경으로 랜스를 했으면... 딜 문제는 어찌어찌 해결 가능했을 것 같았는데..
509
강찬혁
(bBPNy/nsZI )
Mask
2021-03-10 (水) 23:04:53
파티원분들께는 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 여기서 포기하는게... 아무래도 전훈을 여러가지 배우게 되네요.
510
◆c9lNRrMzaQ
(q.jDYV68QI )
Mask
2021-03-10 (水) 23:05:03
>>445 에미리는 교무실에 도착합니다. >>455 후안은 식당가로 향합니다. 상점가와 식당가는 별개의 구역입니다. >>461 " 아직 밥은 안 먹었어. " 그렇게 말하면서 하나미치야는 에릭을 바라봅니다. " 운전.. 할 줄 알아? " >>466 어떤 묘사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괜찮아요!
511
사오토메 에미리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23:06:20
다시 또 교무실에 오게 될줄이야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요? 침착히 심호흡을 하며 내부로 들어가려 하였습니다. 좋아요, 이번에는 기필코! 허락을 받는 겁니다! # 담임 선생님을 찾아갑니다!
512
은후주
(o2/h9q3Ehs )
Mask
2021-03-10 (水) 23:06:28
이대로 진행하기에는 한 명이 전투불가인 상태라... 저도 아무래도 포기하는게 낫지 않나 싶어요
513
다림주
(Ciuos0vr/2 )
Mask
2021-03-10 (水) 23:06:34
다림주: 코카고 펩시고 사실 둘 다 질렸습니다. 탄산음료를 판매하는 그런 쪽이랑 연이 있어서 손만 뻗으면 펩시와 코카가 가득한 냉장고가...(캔에 페트에 병까지 골고루 있음.) 다림: 코카도 나쁘진 않죠.. 탄산보다는 무탄산음료를 선호하는 편이지만요. 우유나. 오렌지주스나? 다림주: 우유라니.
514
강찬혁
(bBPNy/nsZI )
Mask
2021-03-10 (水) 23:07:29
그럼 포기 선언을 쓸까요?
515
철우주
(KTRJesIkwo )
Mask
2021-03-10 (水) 23:07:32
그럼 포기하죠!
516
지훈주
(ghK9q6DqFk )
Mask
2021-03-10 (水) 23:08:10
>>513 부럽다(진심)
517
하루주
(E9NYN6rbeU )
Mask
2021-03-10 (水) 23:08:11
하루가 뭘 더 할 수 있는 상태인지 애매하네요.. 망념치는 남아있긴 하지만..
518
지훈주
(iH.haUw.LI )
Mask
2021-03-10 (水) 23:08:36
할 수 있는 거... 떠오르는게 없으시면 이스터에그 찾아서 레벨을 올린다거나요?
519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23:09:06
의뢰가 다들 빡세네... 도서관 가서 책이라도 읽어보는 건?
520
지아
(9sxBkmcovY )
Mask
2021-03-10 (水) 23:09:10
문득 지아는 수년전으로 돌아온듯한 불길한 느낌을 받았다. 불행은 늘 연속적으로 온다 했던가, 납치사건을 겪은지 얼마 되지도 않은 지아에게 하멜른이 열린 그날의 기억은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날이었다. 쌍방형 게이트라는 말에서 진즉 통제되었어야했다고 당시의 사람들이 평가하듯이, 하멜른은 단순히 소원을 들어주는 간단한 녀석이 아니었다. 기브 앤 테이크. 주는 것이 있으면 받는 것도 있다는 말을 문자 그대로 실현하는 게이트로, 누군가가 빈 '죽은 내 아이를 돌려주세요'라는 소원으로 인해 하멜른의 영향은 해운대구 전체로 뻗어나간 상황이었다. 멍한 표정을 한 채 해도 뜨지 않은 새벽녘, 게이트가 열린 방향인 해운대 해수욕장을 향해 걸어가는 어린 아이들의 행렬이 마치 하멜른의 피리 이야기같은 광경이었다. 지아는 그 행렬 가운데에서 문득 정신이 들었다. 공교롭게도 자신의 바로 앞에는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가디언 자녀 납치사건에 휘말려 같은 공간에 있었던 친구가 있었다. 그리고 몸을 돌려 친구를 깨워 집으로 향하려는 지아는, 정신만 깬 채 몸이 움직이지 않는 자신의 처지와 직면했다. 소리쳐서 자고있던 어른들을 깨우려고 하는 목소리는 억눌려 나오지 않았고, 그저 똑바로 앞을 본 채, 의지와는 달리 게이트를 향해가는 어린 지아의 눈에서는 공포와 혼란이 섞인 눈물이 나오고 있었다. 어찌 하지도 못한 채 속절없이 시간은 흘러, 해운대 해수욕장이 보였다. 아이들이 하나 둘 게이트바닷속 로 걸어들어가는 가운데, 지아는 죽음에 대한 공포만큼이나 자신의 앞에서 걸어들어가는 친구를 구해야한다는 생각만이 머릿속을 가득 메웠다. 구해야해, 설령 내가 죽더라도, 더는 누군가를 잃기 싫어. 그날 바닷물이 목에 닿는 감각과 함께, 지아는 의념을 깨달았다. 하필이면 자신의 앞에있던 친구가 게이트로 들어간 후에. 하필이면 나는 자유로워지고 싶다고 하던 친구의 유언이 떠오르면서. 지아는, 부산 앞바다의 바람(風)이 되고 싶었다. 바람처럼 부산을 품고, 자신의 소중한 인연들을 품는, 선선한 바닷바람이 되고싶었다. "...안돼!!!" 이번에는, 정말로 선명한 꿈이었다. 그날 내뱉지 못한, 안돼라는 외마디와 함께 깨어난. 가끔 그러듯, 전혀 다른장소에서 잠에서 깨듯. "아, 안돼..." 어째서인지 선명한 꿈이었다. 이번에는 진짜일까? 그렇다면, 만약 이 꿈이 죄책감이 꾸며낸 허구가 아닌 진짜라면 나는... 대체 왜 이런 일을 잊고 살았던걸까. #꿈에서 깨어납니다. 여기는 대체 어디죠?
521
지아주
(9sxBkmcovY )
Mask
2021-03-10 (水) 23:09:28
어후 영혼까지 불태운 지문이었다...
522
지훈주
(83VRjAxk0A )
Mask
2021-03-10 (水) 23:10:31
지아야.....
523
에릭 하르트만
(Y3hAHKb2S. )
Mask
2021-03-10 (水) 23:10:41
운전 할 줄 아냐고 묻는다면..그 어.. " 차는 없지만 가능할꺼야. 좋은 식당 알고있어? " 하나미치야를 마주보면서 머릴 긁적인다. #폭발해라 영성A!!!! 가능하나요?!
524
강찬혁
(bBPNy/nsZI )
Mask
2021-03-10 (水) 23:10:49
"재현형 게이트는 토 나와. 여기서는 죽어... 제기랄..." 강찬혁은 기절해가는 와중에도 '나대지말자'를 다잉메세지로 적는다. # 포기 #
525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23:11:05
지아야........(༎ຶ⌑༎ຶ)
526
카사주
(iYP3sPzlHM )
Mask
2021-03-10 (水) 23:11:20
아이고.....아이고 지아야... 8ㅁ8ㅠㅠㅠㅠㅠㅠㅠㅠ
527
◆c9lNRrMzaQ
(q.jDYV68QI )
Mask
2021-03-10 (水) 23:11:23
>>390 마커펜으로는 검색되는 것이 없습니다. 다른 미술 용품을 검색해볼까요? >>474 지훈은 여기저기 물어다닌 끝에 궁도부를 찾아갑니다. 도착했다는 문자를 보내고 잠시 뒤, 궁도복을 입은 긴 머리의 지연이 천천히 걸어나옵니다. " 오셨어요? " 베시시 웃는 미소는 아름답지만, 그 주위 분위기마저 아름답진 않습니다. 꽤 흉흉한 시선을 견디며 지훈은 주위를 살핍니다. 역시 청월. 이름값에 걸맞는 좋은 시설과 더불어, 학생들의 수준 역시 높아보입니다. >>475 오르고, 오르고, 또 오른 끝에 나이젤은 정상에 도달합니다! 정상에선 어린 소녀가 라면을 끓이고 있습니다. " 어. 나이젤? " 나이젤 역시 이름은 알고 있습니다. 같은 4학년이고, 수업을 같이 들은 적도 있으니까요. " 너가 채집부에는 무슨 일이야? " 채집부 부장, 하세카와 미야는 급히 끓으려는 라면의 불을 끄고 질문합니다.
528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23:11:53
누구신데 저를 아시죠?? ㄴㅇㄱ
529
하루주
(d5EfiTVEFw )
Mask
2021-03-10 (水) 23:13:04
한참을 기도를 올리던 하루는 기숙사를 나옵니다. 바람이라도 쐬면서 기분 전환이라도 할 모양입니다. # 학교에서 산책을 합니다.
530
후안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3:13:13
한껏 실패를 하고 잠을 자고 온 터라 기운이 없는 후안이지만 그렇기에 후안은 허기가 더 느껴졌다. 그래서 뭔가 배가 꼬르륵한다. 오늘은 왠지 밥 종류가 먹고 싶어지는 후안. 지금 밥을 먹을 수 있는 아무 가까운 식당이 있나 걸어다녀본다. #식당가를 돌아다니며 밥을 파는 식당을 찾아본다.
531
화현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3:13:39
역시~ 마커펜을 쓰는 건 나 뿐이라 없지~ 그럼.. 내가 대체할 수 있는 게... 흠, 이참에 새 도구를 써볼까.. 뭐가 좋까? 연필? 샤프? 잉크펜? 붓? 붓펜? 사인펜? 흠... 머릿속을 떠다는 도구들... 가.. 가격대로만 일단 검색을 해보자... "도구 하나 정하느 것도 큰 일이야.." #다른 미술용품을 검색합니다! 가격대는 똑같이 2000GP 이하!
532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3:14:08
왠지 이거 생각나는걸
533
◆c9lNRrMzaQ
(q.jDYV68QI )
Mask
2021-03-10 (水) 23:14:15
일단 5분정도 쉬어야지..(
534
철우
(KTRJesIkwo )
Mask
2021-03-10 (水) 23:14:26
"제길..."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은 동료들과는 다르게 철우 자신은 눈에 띄는 부상이 없다. 그래서일까? 다른 동료듧보다 크게 한 것이 없어보인다. 자신도 그것을 알고 있고 자신이 조금만 더 잘했다면 이길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결국 답은 하나였다. 좀 더 노력하자 수련 강도를 높이자 #망념 30소모 무기술을 수련한다!
535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3:15:06
푹 쉽시다! 당보충도 하고!!! (๑ •̀ω•́)۶
536
◆c9lNRrMzaQ
(hr.ywXM0sY )
Mask
2021-03-10 (水) 23:17:05
?? 철우 아직 게이트 밖에 나오지도 않았는데 수련해?
537
◆c9lNRrMzaQ
(hr.ywXM0sY )
Mask
2021-03-10 (水) 23:18:06
눈 아파서 오늘은 그냥 여기까지 할래! 건강.. 음. 건강!
538
나이젤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23:18:39
>>527 "안녕하세요, 하세카와 씨." 뭔가 냄새가 난다곤 했지만... 라면인가...? 아니 왜 산꼭대기에서 라면을? 아무튼 안 놀란 듯 놀란 나이젤은 적당히 가까운 곳까지 걸어가 멈췄다. #"부장님이 하세카와 씨였던 건가요?"
539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3:18:40
>>537 안심하고 푹 쉬세요
540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3:18:48
앗 고생하셨어요~ 캡틴~~~ 눈 건강은 중요하니까 여기서 스탑은 잘 하셨어요! 굿!
541
지아주
(9sxBkmcovY )
Mask
2021-03-10 (水) 23:18:57
수고했어, 푹 쉬어 캡틴!
542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23:19:04
>>537 Aㅏ... 당신 푹 쉬세요! 수고하셨습니다-!
543
에릭주
(Y3hAHKb2S. )
Mask
2021-03-10 (水) 23:19:05
수고하셨어요 캡틴! 다들 고생많으셨어요!
544
철우주
(KTRJesIkwo )
Mask
2021-03-10 (水) 23:19:29
아아아아아 후안주 레스를 은후주 레스로 잘못 봤어요!!
545
카사주
(iYP3sPzlHM )
Mask
2021-03-10 (水) 23:19:34
건강이다 건강건강. 수고했어 캡!
546
한지훈
(WquprnnsnE )
Mask
2021-03-10 (水) 23:19:55
" 오랜만이야. " 베시시 웃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희미하게 마주웃었던가. 사람을 마냥 무표정하게 두긴 어려운 미소였으니까. 지연에게 천천히 다가가는 동시에 느껴진 흉흉한 시선에, 그는 주위를 둘러본다. 과연 청월...이라고 해야하나. 자신이 다녔던 검도부도 꽤 빡빡한 분위기라고 생각했는데 이곳은 빡빡함을 넘어서 살벌한...느낌이 들었다. " 그리고 역시 놀러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 " 지연이 궁도복을 입은 모습을 보며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궁도복은 그녀의 실력을 피력하면서도, 자연스레 어울려 더 아름답게 보이게 만들어주었던가. 여러모로 만족한 듯한 미소를 짓던 지훈은 지연을 향해 "지금 같이 놀러갈 수 있어?" 라고 물어보았다. #데이트다!
547
지훈주
(wv1f69AiuE )
Mask
2021-03-10 (水) 23:20:16
푹 쉬세요 캡틴!! 수고하셨습니다!!!
548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23:22:06
캡틴 수고하셨어요!!! ( ´꒳` ) 자 이제 저는....답레를 쓰기 위해 노트북으로...👾
549
다림주
(Ciuos0vr/2 )
Mask
2021-03-10 (水) 23:22:45
푹 쉬세요 캡틴~ 수고하셨습니다~
550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3:23:15
그러고 보니 찬혁이 하고 후안이 하고 이제 얘기 하면 둘다 재현 게이트 실패 한걸로 얘기 가능이겠군...
551
지아주
(9sxBkmcovY )
Mask
2021-03-10 (水) 23:23:37
사실 꿈 지문 원래 독백이었는데...소실 실패하고 난 후의 상황이 너무 이야기 꺼내기 좋은 타이밍이라 독백 잘라왔다...
552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3:24:03
저는 일상 구해요~~~ 일상 1회 (10레스 채워서) 만 더 하면 망념 0!!!
553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23:24:55
일상... 구합니다...
554
에릭주
(Y3hAHKb2S. )
Mask
2021-03-10 (水) 23:25:09
아무튼 다리미주도 화현주도 카사주도 메리주도(캡틴 : ?)고생 많았어요! 보상금액으로 맛있는거 사먹어라!
555
강찬혁
(bBPNy/nsZI )
Mask
2021-03-10 (水) 23:26:03
수고하셨습니다. 일상은 일단 게이트에서 기어나온 다음에 해야...
556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23:26:42
(대충 노트북으로 돌아왔단 내용) 오늘 카르마군이랑 가디언칩 연락해서 좋았어요~~마도일본 기다려라...에미리가 간다...😎
557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3:26:46
에릭주도 고생 많았어요! 데이트 즐겁게 하시고 뽀뽀해! (짝!) 뽀뽀해! (짝!)
558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23:27:08
게이트(들어올때는 자유인데 나갈때가 아님)
559
에릭주
(Y3hAHKb2S. )
Mask
2021-03-10 (水) 23:27:11
그리고 프랑켄 의학서 (재생 d 부여)는 카사주가 필요없다면 팔까 생각중이에요
560
에릭주
(Y3hAHKb2S. )
Mask
2021-03-10 (水) 23:27:49
>>557 아직 인연퀘도 안나왔는걸!
561
은후주
(o2/h9q3Ehs )
Mask
2021-03-10 (水) 23:28:02
캡틴 진행 수고하셨슴다- 일상 매칭이 안 잡히면 절 불러주세요(스르륵
562
다림주
(Ciuos0vr/2 )
Mask
2021-03-10 (水) 23:29:36
다들 할 일이 많아보이는군요... 관전이다!
563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3:30:10
>>560 인연퀘특 ) 에릭이 가진 사탕 다 선물하면 나옴
564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23:30:55
>>563 팩트)임
565
한지훈
(WquprnnsnE )
Mask
2021-03-10 (水) 23:31:01
" 아팠어? " 괴상한 소리를 내며 쭈그러지더니 곧 씩씩거리자 고개를 갸웃거린다. 모른다는 눈치...라기보단 그냥 모른 척 하고 있는 것이었겠지만. 카사가 키가 쭈그라져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것을 눈치챘기에, 더 놀리려는 듯 카사의 머리 위에 손을 올려 쓰담쓰담해주려고 했다. 그러다가 카사가 버튼을 연달아 누르자 잠시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어, 어라. 의도한건 이게 아닌데. " ...확실히 내 말대로 다는 아니긴 한데... 그렇다고 이런 의미는... " 떨떠름한 표정을 하고선 카사를 바라보다가, 하는 수 없다는 듯 많은 콜라를 품에 안으려고 했다. 으, 으악. 잘못하면 떨어트릴지도. " 응... 고마워, 카사. " 엄청난 양의 콜라를 보며 기분이 좋은지 평소와는 달리 헤실거리며 웃었다. 코카콜라도 있고, 펩시도 있고... 근데 파란색으로 빛나는 이 콜라는 뭘까. 마시면 방사능에 중독될 것 같은 느낌이...
566
◆c9lNRrMzaQ
(hr.ywXM0sY )
Mask
2021-03-10 (水) 23:31:15
안압이랑 두통이 살짝 있네..
567
지훈주
(wv1f69AiuE )
Mask
2021-03-10 (水) 23:31:59
슬슬 지훈주도 사탕 모아서 지연이에게 선물해야 하는데... 이미 위키가 거의 채워져 있다..!
568
에릭주
(Y3hAHKb2S. )
Mask
2021-03-10 (水) 23:32:07
괜찮으신가요 캡?
569
지훈주
(wv1f69AiuE )
Mask
2021-03-10 (水) 23:32:13
>>566 일찍 주무세요!!!!
570
지아주
(9sxBkmcovY )
Mask
2021-03-10 (水) 23:32:30
>>565
571
강찬혁
(bBPNy/nsZI )
Mask
2021-03-10 (水) 23:32:53
>>566 일단 푹 주무시고, 그 다음날에도 계속 그러시면 병원 가시는게 현명할거 같아요.
572
다림주
(Ciuos0vr/2 )
Mask
2021-03-10 (水) 23:33:07
일찍 주무시는 걸 추천합니다~ 안압이랑 두통 죽여주는 조합이죠..
573
에미리주
(8ffgzjxVx. )
Mask
2021-03-10 (水) 23:33:17
>>570 (대충 으아악 아니야 짤) >>566 괜찮으세요 캡틴???? (;´д`)
574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3:33:52
>>566 체온이랑 비슷한 정도의 물로 적신 수건이나 물로 적셔서 살짝 얼린 수건 이마랑 눈 가릴 정도로 덮고 계셔보세요! 두통 진짜 심할 때 저러면 좀 많이 나아지더라고요...
575
강찬혁
(bBPNy/nsZI )
Mask
2021-03-10 (水) 23:34:12
그리고 무리한 행동으로 파티를 파탄낸 실책에 대해, 3리어 파티의 철우주, 은후주 두분께 사죄드립니다. 만약 다음번에 의뢰를 뛰게 된다면, 이번 게이트에서 보여준 모습보다 좀 더 전술 측면에서 성숙된 자세로 임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576
지훈주
(wv1f69AiuE )
Mask
2021-03-10 (水) 23:34:55
>>570 마시면 방사능 수치가 오를 것 같은 색깔이다
577
지아주
(9sxBkmcovY )
Mask
2021-03-10 (水) 23:35:01
아이고... 안압 있으시면 내일 병원 가보시는것도...
578
카사주
(CGhqMuh6uI )
Mask
2021-03-10 (水) 23:36:15
유부초밥 맛있어.. >>559 진짜 팔꺼야?! D; 정정정 안 쓸꺼라면 나 원해... 대신 내 전재산 GP를 주지 (쾅 >>566 캡틴 이거 대체
579
카사주
(CGhqMuh6uI )
Mask
2021-03-10 (水) 23:37:35
>>570 방사능 수치 오르는 누카 콜라!
580
에릭주
(Y3hAHKb2S. )
Mask
2021-03-10 (水) 23:37:42
고렇다면 카사주가 가지세요 돈은 필요없어요 카사가 고생했으니까 가질 수 있어요
581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3:38:27
그러고보니 지금까지 끝난 임무들중에 성공률이 얼마지..?
582
강찬혁
(bBPNy/nsZI )
Mask
2021-03-10 (水) 23:38:56
>>559 프랑켄 의학서는 저도 탐나서 만약 파신다면 GP 전재산+추후 벌게 될 2000GP 후납 조건으로 사고 싶은데 카사가 가져가는게 맞겠네요 스토리적으로나 도의적으로나.
583
카사주
(CGhqMuh6uI )
Mask
2021-03-10 (水) 23:40:47
>>580 에릭주... 8ㅁ8...글썽이다!다음에 에릭에게 좋은 거 보이면 꼭 줄께!!!
584
다림주
(Ciuos0vr/2 )
Mask
2021-03-10 (水) 23:40:54
저도 돈은 괜찮아요. 카사 게이트에서 고생 많이 했으니까 가져도..(고개끄덕)
585
카사주
(CGhqMuh6uI )
Mask
2021-03-10 (水) 23:41:34
>>582 워리어라면 탐날수 밖에 없지!
586
카사주
(CGhqMuh6uI )
Mask
2021-03-10 (水) 23:42:34
다들 정말 고마와... Orz
587
에릭주
(Y3hAHKb2S. )
Mask
2021-03-10 (水) 23:44:13
[대충 하나미치야가 고른 의뢰] - 바다, 만석, 하나미치야, 에릭 (성공) ㄴnpc들의 슈퍼버스 [검커] - 에미리, 지훈, 나이젤(성공) ㄴ한지훈의 분골기 [고블린 슬레이어] - 찬혁(성공) [돌 옮기기]- 진석(실패) ㄴ드래그 스톤 [찬혁이의 의뢰] - 찬혁(실패) ㄴ무당이 스포 함 [진석이와 노아는 자는 중] - 진석, 노아(진행중) ㄴ용할배와 차마시는중 [미미알] - 찬혁,은후,철우(실패) ㄴ3워리어 [소실] - 하루, 후안, 지아(실패) ㄴㅠ [프랑켄] - 카사,다림,화현,에릭,메리(성공) 기억나는건 대충 이정도?
588
지훈주
(wv1f69AiuE )
Mask
2021-03-10 (水) 23:44:45
그리고 situplay>1596247036>946 situplay>1596247036>951 situplay>1596247036>979 situplay>1596247036>983 카사 이 장면 개그 장면에 추가하고 싶은데 동의하시는 분..?
589
나이젤주
(XCgXqZRAsg )
Mask
2021-03-10 (水) 23:44:56
(대충 의뢰가 犬빡세다는 내용)
590
지훈주
(wv1f69AiuE )
Mask
2021-03-10 (水) 23:45:31
에릭주 기억력 좋으셔(진실)
591
에릭주
(Y3hAHKb2S. )
Mask
2021-03-10 (水) 23:46:04
아 나이젤과 청왕도 성공이네요. 나이젤 의뢰 성공률 100%의 남자...
592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3:46:19
그럼 일상 하실분~~
593
강찬혁
(bBPNy/nsZI )
Mask
2021-03-10 (水) 23:47:21
>>588 동의? 어 보감
594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3:47:33
실패율 높아... 그래! 위키의 개복치 항목에 처음에는 간단한 전투형 게이트 같은걸 들어가는걸 추천하는 정보를 추가하면 어떨까?
595
지아주
(9sxBkmcovY )
Mask
2021-03-10 (水) 23:47:41
>>588 동의!
596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3:48:09
>>592 후안이랑 할까~?
597
카사주
(CGhqMuh6uI )
Mask
2021-03-10 (水) 23:48:14
>5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동의해도 된담 동의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 나중애 질질 짜는 것도 더해주세여
598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3:48:43
>>594 좋아요~ 좋아요~ 그리고 망념을 소모해서 특정 스테이더스도 강화 가능하다! 같은 것도 추가하면 좋을 듯 합니다!
599
카사주
(CGhqMuh6uI )
Mask
2021-03-10 (水) 23:48:57
>>591 부적으로 의뢰에는 나이젤을 데려가야(?)
600
지훈주
(wv1f69AiuE )
Mask
2021-03-10 (水) 23:49:07
그렇다면 3명의 동의+카사주의 의견으로 우는 장면까지 개그란에 추가하고 옵니다!
601
화현주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3:49:40
>>596 좋아요~ 좋아요! 저번에 제가 선레 썼었죠? 그럼 이번엔.. 후안이.. 부탁드립니다!
602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3:49:55
>>598 지금까지 재현형은 좀... 어렵더라... 카는 내용도 넣을게
603
후안주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3:50:10
>>601 좋다 기다려라!
604
후안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3:53:17
늦은 저녁. 대부분이 식사를 하고 돌아갈만한 시간. 그러나 후안은 아직 저녁을 먹지 않아 식사할 거리를 찾아다니고 있다. 어떤 먹을 만한게 있을까... 닫으려 하는 식당과 아직 켜졌지만 후안의 맘에 그다지 안 드는 것들. 후안은 뭔가 든든~ 하고 뜨끈한 밥을 먹고 싶었다. 그러다가 앞에서 걸어가는 뭔가 기억 날것 같은 얼굴을 발견해 인사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잠시 멈칫 하고 서있었다. /짧고 재빠르고 단문으로 시작한다!
605
화현 - 후안
(BuaQD1JndY )
Mask
2021-03-10 (水) 23:55:58
"후~ 오늘 최고의 쇼핑..." 돈을 이렇게 막 써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잔뜩 샀다. 2개. 그 정도면 뭐 잔뜩이지!!! 선물용으로 잘 포장된 붓을 종이 가방에 넣고 룰루랄라 걷던 중, 어디선가 시선이 느껴져서 흠짓... 두리번두리번... 고개를 뒤로 돌리니 아앗... 어디서 봤더라... 아! 그그그그 말 진짜 안 하던 사람! 겨우 떠올렸다. 그런데.. 말을 걸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조금 고민하다보니 이대로 가다간 밤이 지날 것 같아 그에게 다가가 말을 건다. "안녕하세요. 저번에 만나고... 되게 오랜만에 만나네요. 그때 그 자료는 잘 쓰고 있어요. 감사했습니다. 음... 식사... 하러 오셨어요?"
606
후안
(a9ioGRZgEg )
Mask
2021-03-10 (水) 23:58:12
후안도 화현을 물끄럼히 쳐다보다 뭔가 아는채 말을 걸어주자 후안도 이 사람이 '예전에 뭐시기 만난 그 뭔가 그래 그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해 냈다. 그런데 이름이나 뭐나 잘 기억은 안났다. 그렇다. 그러니 말은 많을 필요 없다. 아는척 후안은 조용히 끄덕였다. 네 반갑습니다. 아 그렇죠 잘 쓰고 있군요 네 식사를 하러 왔습니다. 모두 담은 한번의 끄덕이다. "밥이 먹고 싶어서."
607
에릭주
(Y3hAHKb2S. )
Mask
2021-03-10 (水) 23:59:44
신입..신입이 보고싶어라아.
608
나이젤주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01:48
더 들어올 신입이 있을까요?
609
화현 - 후안
(ub.ou2T5Fg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02:43
인사 이후 그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그가 말한 언어는 그저 신체언어. 가벼운 끄덕임에 "그렇군요..." 라고 짧게 중얼거린다. 흠... 여기서 만나니까 어색해~!!! 아, 그러나 뒤에 밥이 먹고 싶어서. 라는 말에 다행이 대화거리를 찾았다! "저도 쇼핑 끝내고 이제 밥 먹을까 했는데... 괜찮으면 같이 식사 하실래요? 혼자보단 둘이 더 편하기도 하고... 혼자 가면 안 받아주는 식당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1인분 금지! 하는 식당. 요즘은 그런 식당 거의 없겠지만... 그러면, 뭐가 좋을까.. 메뉴는... 곰곰... 고민하다가 그의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 그를 바라봤다. 하지만, 그는... 대답을 하지 않을 것 같아서... 본인이 먹고 싶은 걸 하나 둘 읊어본다. "돈까스? 라멘? 떡볶이? 비빔밥? 짜장면? 밤이니까 가볍고 산뜻한 쌀국수? 샌드위치?"
610
후안주
(15KoFMtM2E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02:50
>>607 어쩔 수 없군. 시트를 내리고 새 캐릭으로 온다!
611
나이젤주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04:05
>>610 안돼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 그것만은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 후안이 얼굴 보기 전에 당신 못보내줘 알아??? 바짓가랑이 붙들거야
612
나이젤주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06:12
후 급발진 죄송합니다
613
후안 - 화현
(15KoFMtM2E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07:29
후안은 같이 가자며 고개를 끄덕였다. 같이 가도 혼자 가도 모로 가도 모르 도르 밥만 먹으면 좋다. 화현이 어떤 메뉴를 먹을지 읊어주자 후안은 눈가를 찌뿌리며 입가를 매만졌다. 후안은 깊은 고민을 하는 것이었다. 밥...역시 면보다는 밥이 먹고 싶었다. 한국은 역시 밥심아닌가? 시간에 상관없이 묵직한 밥이 생각났다. "밥. 뜨끈한 밥." 어쩌면 후안은 국밥충이 될지도 모른다.
614
후안주
(15KoFMtM2E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09:26
>>611 어쩔 수 없군... 그럼 시트를 내릴 사람을 찾아 사생결단을 내면 둘중 하나는 죽어서 시트를 닷!시는 시트를 내러 오겠지!
615
에미리 - 하루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09:57
“많이 서두르진 않을 거랍니다🎵 그러니 안심하시와요? 사실 그다지 준비할 것도 많이 없사와요~ “ 전기포트의 좋은점은 굉장히 물이 빨리 끓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말차 가루만 잘 있다면 차를 타기 쉽지요! 별로 걱정할 것도 없다는듯 손을 내저으며, 저는 잘 데워진 물을 두 티스푼 정도 가루를 덜어논 잔에 따라 차솔로 잘 저어준 뒤 두 손으로 곱게 들어가지고 하나씩 테이블로 가져갔습니다. 좌식도 편했지만 저는 대부분의 시기를 입식이 익숙한 환경에서 보내온지라, 기숙사에 들어올 때 테이블 같은 데 앉을 의자 두어 개 정도는 미리 같이 가져왔답니다. 공부는 역시 앉아서 하는게 편하겠지요? “요즘 학교 생활은… 평화롭답니다? 수업도 대체로 재밌었고 다양한 분들을 많이 뵈서 좋았구요~ 참, 맞아요! 저번에 게이트를 다녀왔었사와요~! 1학년 친구와 4학년 선배님과 같이 다녀왔는데 굉장히 잘 끝낸 거 같아서 만족스러웠사와요🎵 보스분도 굉장히 신사적이셨구요! “ 학교 생할이 어떻냐는 말에 저는 적당히 그간 있었던 일을 얘기하며, 쿠키 바구니를 테이블의 중앙에 옮기다 이참에 선배님의 얘기도 같이 들어보려는듯 “하루 선배님께선 그간 즐거이 새학기를 보내셨사와요? “ 같은 말을 덧붙였습니다. 미야모토 씨의 영상 같은 시덥잖은 얘기는 꺼내지 않아도 되겠지요. 그건 학교생활이 아니라 방과후 취미 생활이라 봐야 하니까요!! “자아🎵이제 오셔도 괜찮답니다~! 준비한 건 많이 부족하지만 편히 드시어요? “ 대충 어느정도 준비가 끝난 뒤에 저는 준비가 끝났다는듯 하루 선배님께 말씀드리며 OK사인을 보내드린 뒤, 종종걸음으로 침대로 돌아와 테이블로 갖다놓을 생각에 패드를 챙겼습니다. 역시 공부는 앉아서 하는게 최고입니다!
616
후안주
(15KoFMtM2E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0:24
>>612 농... 농담이여!!!
617
지훈주
(hondUlN6B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1:06
아무리 찾아봐도 카사가 우는 장면이 안 보여서 조금만...
618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1:29
(대충 녹차때문에 투머치토커 된 에미리란 내용) 후안이 국밥충될지도 모른다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ㅋㅋㅋㅋㅋㅋㅋ
619
화현 - 후안
(ub.ou2T5Fg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1:32
자연스럽게 일단 걷자! 모드가 되어 인적이 거의 느껴지지 않으며, 간판도 하나 둘 꺼져가는 거리를 걸어간다. 메뉴를 읊어보지만 대부분 마음에 안 드는 지 얼굴은 찌푸려진 상태. 그리고 그가 입을 열어서 나온 건 마치... 집밥을 좋아하는 40대 가장 같은... 밥 내놔 밥! (실제와는 다릅니다) 소리. 흠.. 밥이라.. 뜨끈한 밥... 국물은 있어야겠지? 한식? 지금 한식은 거의 없는데... 아... 때마침 타이밍 좋게 가게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소문난 가디언 머릿국밥].... 24시영업 이라고 빛나는 부분이 매우 눈에 잘 들어온다. "저...건 어때요?" 손가락으로 국밥집을 가리킨다. 난 국밥은 별로 안 좋아하지만... 메뉴판을 보니... 내가 좋아하는 소고기뭇국도 파는 것 같았다.
620
나이젤주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1:48
소고기뭇국은 인정이지...
621
에릭주
(0RGrF/ZR/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2:24
하나미치야와 데이트를 끝내면 의뢰 뛸까요 지훈주? (지훈주 : 뜬금없어 근데 메리는 충분히 쉬어야해서 못가워..
622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2:32
소고기뭇국이라면.....인정할수밖에 없죠.....🤦♀️
623
화현주
(ub.ou2T5Fg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3:53
>>620 화현이는 빨간 소고기뭇국 좋아한다! 빨간 건 3배 더 맛있다!
624
지훈주
(hondUlN6B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4:34
국밥은 킹정이죠 >>621 어리석군요 메리 공략은 어디갔습니까 에릭 하렘을 노리는 겁니다
625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5:31
에릭... 대세는 양손의 꽃입니다... 메리 공략을 멈추지 마세요 😎
626
나이젤주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5:42
그러고보니 에릭이 서포터로 돌아왔어요?
627
에릭주
(0RGrF/ZR/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6:37
>>624 ..! 그럴려나요.. 메리 현모양처이지만..
628
후안 - 화현
(15KoFMtM2E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7:08
뭐가 좋을까 곰곰히 생각하던 후안에게 생각을 끊는 화현의 의견이 나왔다. 화현이 가르킨 그곳에는 국밥이 있었다. 뜨끈한 국밥... 후안은 별말없이 가게를 쳐다보다가 엄지를 척 하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갓성비 뜨끈 넉넉한 국밥이란 좋은 것이었다. 기대가 되는지 후안은 국밥집 가까이로 먼저 걸어가기 시작했다.
629
하루주
(8UHhbsRqfw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7:48
에미리주 뭔가 질질 끌어서 죄송한데 컨디션이 안 좋아서 답레는 아침에 드릴게요..
630
진석주
(AH312HOayc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8:17
그렇게 반응을 기다리다 잠든 Wls석주는 깨닫고 말았다 >>188은 그저 스루되고 말았었다는걸... 바빠서 나중에 해주시겠지 싶었는데... 다음에 하는걸로
631
카사 - 지훈
(XwJlWABh2o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8:30
"안 아파서 더 화나!" 꾸깃. 몸처럼 표정도 손 쉽게 구겨진다. 바르르 떨면서도 지훈의 손길을 허락하는 카사. 그래도 더 이상 깝치면(?) 절대 가만 두지 않겠다! 그래도 막상 캔을 무더기로 건네줄 때 그렇게 좋아하니, 아주 약간은 용서해주기로 했다. 지훈의 당황스러웠던 표정이 지금까지 본 것중 제일 커다랗게 바뀐거 같다. 귀도 꼬리도 없고 이를 드러내는 게 위협이 아니라 기쁘다고 표현하는 것인 이상한 인간. 인간들의 섬세한 표정을 보아서 골라내는 것은 카사에게 잡아내기 무척 힘들었지만, 이 정도는 카사라도 잘 알아들었다. 대장으로서 다음에도 사줘야 겠다! 펩시, 코카콜라, 누카 콜라(?), 나노 콜라(??)... 매애애애우 만족한 표정으로 본인의 음료를 고르러 간 카사. 자판기의 숙지법은 완벽이 깨달았다고 자랑하듯이, 손가락이 자신있게 달달한 음료로 날아가는데... "..." 멈칫. 슥. 손가락이 아래로 움직인다. 삑- 덜컹. ~「쑥쑥 키크자! 어린이들 우유!」~ ...를 만족스레 뽑아간 카사. 빨대를 애써 뽑아 꽂으려다 실수로 아예 구겨버린다. 울적한 얼굴로 그냥 우유 뚜껑을 그냥 이로 따낸다. //언제든지 이으셔고 '그리고 둘이 행복하게 잘 마셨습니다~' 식으로 막레주셔도 오케이입니다!
632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9:38
>>629 괜찮습니다 진행이 11시까지 될줄은 저도 몰랐던지라....🤦♀️편하실 때 써주시면 시간 되는대로 이어올게요! >>630 리빙포인트 : 반응처리가 안될땐 # 붙이고 레스번호 다시 올리면 처리해주신다
633
에릭주
(0RGrF/ZR/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19:52
>>626 아마도요..?
634
지훈주
(hondUlN6B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0:04
귀여운 카사......... 제가 할 일이 생각나서 답레 조금만 이따 드릴게요!!
635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0:13
나노 콜라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6
지훈주
(hondUlN6B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0:22
>>627 양손의꽃!!!!
637
진석주
(AH312HOayc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0:58
바쁜 가운데 다른 처리들이 더 중요하니까 일단 미뤄둔줄 알았죠 이것 역시 진석주의 멍청함 때문에 스스로 불러온 것...
638
후안주
(15KoFMtM2E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1:16
후안 : 흐어어 뻑 예
639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1:44
국밥 앞에선....국적이 없다....
640
카사주
(XwJlWABh2o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1:49
>>634 편하게 다녀오세 지훈주 >>635 성학교 자판기라면 나노 콜라 정도는 있어야(?)
641
카사주
(XwJlWABh2o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2:40
>>638 이것이... 「찐」이다.
642
다림주
(pR1t/av/6M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2:59
다들 다녀오세요~ 으으.. 멍하게 있다가 아무 생각이 없어진 바람에 일상구하는 것도 관전하느라 까먹었구만...
643
화현 - 후안
(ub.ou2T5Fg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3:09
"저도 가요~" 그를 따라 총총 건건 걸음으로 가게 안으로 들어간다. "어서오세요, 몇 분이세요?" 종업원의 소리가 들리자 "2사람이요." 인원 수를 말해주고 적당히 아무 자리에 가서 앉는다. 자리에 앉자마자 자연스러운 손놀림으로 테이블에 냅킨 한 장을 뜯어서 놔두고 그 위에 수저를 올린다. 물컵에 물을 담아서 그 앞에 하나, 나한테 하나. "주문은 뭘로 하실래요? 저는 소고기뭇국~ 참고로, 한국은 지방마다 소고기뭇국의 색이 다른데, 하얀색이랑 빨간색이 있어요. 저는 빨간색파~" 그리고 무조건 깍두기! 겉절이는 필요없다! 깍두기가 진리!
644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3:10
>>640 이러다 찐으로 뉴클리어 콜라도 있겠어요(??) 하 이 새벽을 불태우기 위해선 위키만한 게 없죠~~😎 인물항목 창 켜노러 갑니다 오늘은 꼭 13영웅 완성한다!!!
645
지아주
(uf/0Dvldj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3:14
어으으 그러고보니 일상도 이어야하는데...(회사꼬라봄(안봄
646
강찬혁
(4NjWmmiqC6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3:32
그러고보니까 궁금해지는게 있는데 오늘 일상을 한다음에 일단 보고 안하고 가지고있다가 나중에 망념 많이 쌓였을때 그때 일상했더거 보고하고 망념 감소시키는거 가능할까요? 아니면 금지됐나요?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647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4:05
맞다 지아 선레만 올려둔 일상이 있었어요 (쿠궁!)
648
지훈주
(hondUlN6B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5:34
https://youtu.be/irDJ1aDm_XE 뻘하게 올리는 에릭 적폐캐해곡
649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6:04
>>648 (대충 호다닥 들으러 간단 내용)
650
진석주
(AH312HOayc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6:27
하필 또 이 시간에 깨어나고 말았으니 이제 뭘 해야할지...
651
Lugh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6:35
[요즘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해] [모두 몸조심해]
652
지훈주
(hondUlN6B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7:11
>>649 (감사해서 죽었다는 내용) >>650 1상?
653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7:14
이렇게 된거 진석주도 저와 같이 새벽반이 되시는 거에요~~😎🎵
654
ES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8:16
[사고가 요즘 많이 있나요~? ] [잘은 모르겠지만 많이 조심해야 할 거 같네요ㅎㅎ]
655
진석주
(AH312HOayc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9:02
이럴 순 없어... 이렇게 된 이상 일상... 일상을 돌려야 하나...
656
에릭주
(0RGrF/ZR/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9:30
!
657
후안 - 화현
(15KoFMtM2E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9:35
국밥집에 앉아 화현이 국밥에 대해 설명해 주자 후안은 웃음을 지으면서 화현을 쳐다봤다. 그것은 마치 자신감이 가득찬 얼굴이었다. 후안이 종업원에게 얼굴을 돌리자 정확한 주문이 나오기 시작했다. "머리 국밥 큰거에 부추랑 파 추가해서. 후추랑 다대기는 따로."
658
하루 - 에미리
(RDB6FnXIx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9:38
" 뭐가 되었든, 에미리 양이 준비해주는 건 감사히 받을게요. " 손을 내저으며 녹차를 타기 시작하는 에미리에게 쿡쿡 웃음소리를 흘린 하루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답을 돌려준다. 저렇게 능숙하게 차를 준비하는 것은 그녀가 한두번 해본 것이 아니라는 증거겠지. 감미로운 녹차의 향이 퍼지기 시작하는 것을 느끼며, 자신도 차 정도는 방에 사다둬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는 하루였다. 그만큼 에미리가 타준 녹차의 향이 좋았다는 것이겠지만. " 벌써부터 이것저것 경험을 하는 걸 보니, 저도 금방 에미리 양한테 잡히겠어요. 좀 더 노력해야겠네요. 선배로서 모범이 될 모습을 보이려면. " 하루는 혹시나 준비를 하는 에미리의 방해가 될까, 얌전히 침대에 걸터 앉은 체, 에미리가 대단하다는 듯 말하며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자신의 후배가 많은 경험을 하고, 성장한다는 것은 축하할 일이면서도, 하루가 이자리에 그냥 머물러 있을 수 없게 채찍질 하는 것과 같았다. 하지만 하루는 그 채찍질이 싫지 않았다. 부담이 되긴 하지만 분명, 후배와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만족감을 가져다 주었으니까. " 저도 이리저리 바빴어요. 알다시피 동아리도 늘 환자로 북적이고, 지난번엔 게이트 발생으로 민간인 분들이 다쳐서 파견도 다녀왔으니까요. " 그때의 자신에겐 미흡한 부분이 한 두군데가 아니었으니, 그런 모습을 에미리에게 보이지 않은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에미리의 질문에 답했다. 기왕 보여주는 것은 자신도 어느정도 자신이 있는 부분이고 싶은 것은, 후배의 예쁨(?)을 받고 싶은 모든 선배들의 마음이겠지. " 부족하지 않으니까 괜찮아요. 오히려 생각했던 것, 그 이상의 환대를 받아서.. 다음번에 에미리 양이 제 방에 찾아올 때에는 뭘 준비해야할지 생각 중이었어요. " 아끼는 후배에게 그에 걸맞는 대접은 해야하지 않겠어요? 하루는 상냥한 눈웃음을 지어보이며 부드럽게 말했다. 다음번에는 홍차도 준비하고, 카페에서 먹기 좋고, 보관하기 좋은 과자류를 사다둬야 하겠다고 마음을 정한 하루는 무엇이 생각났는지, 아까 에미리가 꺼내둔 패드를 들고는 의자를 끌고가 에미리의 바로 옆에 가까이 앉는다. " 아까, 에미리 양이 모른다고 한 부분 있죠? 여기가 어떤 곳이냐면.. " 하루는 어깨가 맞닿을 거리에서 한손으로 살며시 흘러내린 새하얀 머리카락을 귀 뒤로 쓸어넘기더니 다정한 목소리로 설명을 이어간다. 제대로 다과를 즐기기 전에, 어렵다던 에미리의 고충부터 해결 해주고 싶은 모양이었다. 무엇이 되었든 깔끔하게 해결하고 즐기는 것이 마음이 편할테니까. " 그래서, 이런 결과가 나오는거에요. 이해가 되었을까요, 에미리 양? " 설명을 하고 있던 하루가 고개를 살짝 들어 에미리를 바라보며 고개를 조금 기울였고, 눈을 마주하려 하며 다정한 물음을 던진다. '이해가 안되면 얼마든지 말해주세요. 저도 이부분은 어려워서 많이 공부했거든요. 다들 그래요 ' 하는 말을 덧붙이는 것도 잊지 않는다.
659
다림주
(pR1t/av/6M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29:46
리하이에요~ 뭐하지. 진단이라도 할까.
660
후안주
(15KoFMtM2E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30:02
>>646 아는 바가 없어...
661
하루주
(RDB6FnXIx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30:08
그냥 가기엔 ... 양심이 없는 것 같아서..답레를...(철푸덕)
662
Iro
(pR1t/av/6M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30:48
[좀 자고 일어났더니 괜찮네..] [피곤하다..]
663
Lugh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31:53
[Iro 씨 무슨 일 있었어?]
664
카사주
(XwJlWABh2o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31:58
>>648 퍼-펙트 에반게리온 OP라니 상당히 의외다! 왠지 맞는 거 같기도 하고! 우후후후... 이렇게 다들 일상을 하는거야!
665
TrueRock
(AH312HOayc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32:22
[잠을 너무 많이 자도 몸이 뻐근한거 같아] [한 며칠 내리 잠만 계속 잔 느낌] [새우잠을 자서 그런가]
666
지훈주
(hondUlN6B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32:27
(다음 답레에 카사를 놀리고 싶은데 너무 놀린게 아닌가 싶어 고민중이라는 내용) 그리고 이번엔 누구 캐해곡을 찾아볼까요...
667
진석주
(AH312HOayc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32:56
일상 구합니다... 라기엔 모두 멀티 중인거 같고...
668
에릭주
(0RGrF/ZR/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33:02
퍼펙트..ㅠ 에릭은 신화가 될 수 있으려나요
669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33:15
하루 그녀는 빛인가??? 선생님 레스에서 빛밖에 보이지가 않습니다~~!!! 😭 >>661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미리 좋은 밤 되세요 하루주!! ♪( ´▽`)
670
지훈주
(wUszn8ghPg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33:18
>>664 소년이여 신화가 되어라에서 딱 에릭에게 맞다고 생각했어요! 다른 부분은 살짝 안 맞기는 한데 적폐캐해에게 너무 많은 걸 바라지 말아주세요(양심리스)
671
후안주
(15KoFMtM2E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33:26
>>664 후후 밍나 일상이다
672
Lugh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33:35
[안전사고는 별 건 아니고 얼마 전에 떨어진 간판에 머리를 맞은 사람을 봤어] [뭐라고 부를까... 음, 빨간 바람 씨라고 부를까] [일단 보건실로 이송되는 것 같았는데, 잘 지내고 있으려나]
673
지훈주
(JZOKDv5c3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33:47
>>668 피의 바다의 여왕의 부군...
674
후안주
(15KoFMtM2E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33:56
>>666 후안의 캐해곡을 찾아줘!
675
에릭주
(0RGrF/ZR/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34:41
>>673 너무 무섭다..
676
화현 - 후안
(ub.ou2T5Fg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34:57
"음~ 매니아시군요?" 국밥 매니아. 역시, 내 머릿속에서 그의 이미지가 어느 정도 잡힌다. 40대의 무뚝뚝한 가장... 딱 그 스타일이야!! 본인도 종업원에게 "소고기뭇국 1인분이요~" 하고 주문한다. 역시.. 24시간 영업 식당답게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양파와 고추, 쌈장, 깍두기, 겉절이. 아주 기본적인 찬과 국밥, 그리고 국이 나왔다. 종업원이 세팅해주는 것을 기다리다가 세팅이 끝나자 "감사합니다." 짧게 한 마디 하고는 국물부터 한 숟가락 떠서 마신다. 음~ 빨간 뭇국은 역시 이게 좋다. 개운한 이 맛!! 조금 기름진가 싶지만 그게 또 매력인 그 맛. 얼큰하고 개운하고 뜨거운 게 문제라 좀 식혀야 하지만 또 고기 건더기를 씹으면 부드러운 살코기와 쫄깃한 지방이 씹히면서 고기에 배여있는 국물이 고기의 기름과 같이 빠져나와 입 안 가득 고소한 맛이 퍼진다. "후... 솔직히 이런 식사 되게 오랜만이에요..." /왠지 후안이 주문한 국밥 안에 소면이 넣어진 채로 나온거면 재밌겠따... (소면 불호파)
677
Lugh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35:34
[TrueRock 씨는 괜찮아?] [오래 잔 게 아닌데 오래 잔 느낌인 건가. 불편한 느낌만. 신기하네]
678
지훈주
(A3hFYBrX5o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35:37
>>674 넵! 물론 바로 나오는 건 아니니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내일 나올 수도 있고 중간에 다른 사람걸 먼저 찾을 수도 있는...
679
나이젤주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36:12
제군. 나는 일상이 좋다.
680
진석주
(AH312HOayc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36:25
에반게리온 오프닝이 에릭에게 잘 맞는다고 볼 수도 있는 진석주의 개인적 의견은 역시 뭐랄까 히로인이 두명인 부분은 못 참지! 해서(의미불명)
681
Iro
(pR1t/av/6M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36:41
[아. 의뢰를 마쳤거든요.] [피곤하네요]
682
지아주
(uf/0Dvldj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36:47
일상 잇기에 너무 늦은 밤이니 하멜른 독백에 쓰려던 브금 꺼내온다. 지아 정신듬~의념각성 직전까지 https://youtu.be/RHCrWSnrIcg 의념각성 직후~기절하기 전까지 https://youtu.be/d8tZafWPZNs
683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37:05
에반게리온.....(대충 파이널 PTSD 온단 내용)
684
Iro
(pR1t/av/6M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37:37
일상이라... 끊길 위험은 있지만...?(시간을 슬쩍 본다) 뭔가. 뭔가... 셜록홈즈 쪽 알고리즘을 타다 발견한 무무언가.. https://youtu.be/xCzO514R8Tc
685
TrueRock
(AH312HOayc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38:07
[시간여행이 아니라면 그렇겠지 역시?] [생전 처음 겪어보는 기분이야 이런건]
686
지훈주
(ako7TwMJ8g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38:10
>>680 이것도 맞다 신지도 하렘 목록에 여자 둘 남자 한명인데 에릭도 똑같이 여자 둘 남자 한명인 걸 보면 찰떡(아님) >>682 (들으러가기)
687
Lugh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39:13
[열심이네] [수고했어 Iro 씨] [가끔 그런 기분이 될 때가 있지] [시간은 그리 많이 흐르지 않았는데 며칠이나 지난 기분]
688
진석주
(AH312HOayc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40:09
Pan piano가 설마 했으면 미란이를 하거나 했겠지 설마 범인을 코스프레를 할 줄은...
689
지훈주
(NruFddobec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40:47
>>682 앗...폭풍전야... 지아야...(흐릿) >>684 복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0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41:06
>>684 복장 머선일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1
Iro
(pR1t/av/6M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41:24
[앞으로도 많이 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며칠동안은 좀 쉴까 생각하고 있어요]
692
진석주
(AH312HOayc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42:04
잭 햄시는 못 참지! 역시 웅장하고 멋진 장면 연출하는데는 저 작곡가도 한몫 하지요 그 독백을 언젠가 볼 수 있다면... 나는...
693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42:48
>>682 (대충 다 듣고 왔단 내용)(가슴이 웅장해진단 내용)
694
TrueRock
(AH312HOayc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43:40
[잠이 솔솔 오는 침대에서 푹 쉬는게 역시 좋겠지 그럴땐]
695
지훈주
(ffr4SwgpG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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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00:45:55
https://youtu.be/s-m0eId06oQ 후안이 적폐캐해곡
696
Lugh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46:13
[어쩌면 나중에 만날지도 모르겠네] [그런 침대가 있어?]
697
에릭주
(0RGrF/ZR/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46:27
계획표) 하나미치야와 데이트 메리와 시간을 보낸다 다시 의뢰 좋아 완벽해.
698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46:56
https://youtu.be/fVsDtG1y_Qs (대충 다들 노래 올리는 분위기라 올리는 지금 듣는 BGM)
699
후안 - 화현
(15KoFMtM2E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47:20
후안은 자신의 앞에 나타난 뜨끈한 뚝배기를 본다. 뜨끈한 사골 국물. 냄새가 좋다. 아직 고기와 파 그리고 부추의 맛만이 새겨져 있는 국물을 한 숟가락 떠서 입으로 넣는다. 입안에 사골의 향이 퍼지다 끝에 파와 부추 향이 퍼진다. 그리고는 최소한의 간이 된 고기의 맛과 사골의 맛이 느껴진다. 후안의 입에는 어느정도 합격이었다. 온도도 맛도 향도 좋다. 그런뒤 후안은 안의 고기 한 점을 젓가락으로 집어 새우젓에 찍어 한입 먹었다. 고기가 찰지고 맛있다. 딱 적당한 정도로 끓여내어 온도와 국물이 잘 스며 들었지만 흐물 하지 않다. 새우젓을 살짝 퍼서 국밥안에 풀어주었다. 그 뒤 후안은 공기밥을 뚜껑을 꼭 닫고는 흔들었다. 이것은 뭔가 주문 같이 해야만 하는 그런 것 처럼 느껴졌다. 마치 밥이 꼭 뭉쳐지게 해주는 그런 느낌이다. 잠깐 흔들은 공기밥의 뚜껑을 열고 반절을 덜어 뚝배기 안에 넣고 밥을 살짝만 부수는 정도로 뚝배기에 섞어준다. 너무 지나치게 부수면 밥의 맛이 죽는것 같다고 느껴졌다. 후안은 밥의 맛을 좀 느끼는 편을 좋아했다. 그리고 국물과 고기 그리고 밥을 한입. 좋은 국밥이다. 뜨거운 국물에 흐어어 하며 후안은 맛있게 국밥을 씹는다.
700
지훈주
(h75EKqfRqk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47:41
>>698 노래를 듣자마자 가사를 찾게 되었다... 멜로디 너무 좋은 것
701
진석주
(AH312HOayc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47:43
썬더!
702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48:32
>>700 (대충 이번 에바파이널 OST라는 내용)(정말 갓곡이란 내용)
703
나이젤주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48:44
https://youtu.be/czizBiAhHiI 23분 타임머신...?
704
후안주
(15KoFMtM2E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49:20
>>695 썬더! 삘더 썬더!
705
진석주
(AH312HOayc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49:33
에바 파이널에서 뷰티플 월드가 다시 나올 줄이야
706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50:26
저도...이 곡이 다시 뜰 줄은 몰랐어요...🤦♀️🤦♀️
707
지아주
(uf/0Dvldj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50:51
VIDEO 내일 진행지문에 추가할 음악인데 어떤것같아?
708
화현 - 후안
(ub.ou2T5Fg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51:02
가만히 그가 먹는 모습을 본다. 진짜 말 한 마디도 안 하고 드시는구나. 식사에 열중하는 타입이라는 걸 기억해두자. 자신도 어느 정도 먹지만, 국밥류는 많이 먹지 못한다. 소식을 하는 건 아니지만, 물배를 채워서... 하지만 따뜻한 국물로 채우니 어쨌든 든든한 기분. 먹을 만큼 먹고는 후... 한숨을 내쉰다. 물론 고기와 무는 다 건져먹은지 오래! 깍두기나 한두점 집어먹으며 그가 먹길 기다리다가 요즘 근황은 어떤가~ 싶어 입을 뗐다. "요즘은 뭐 하고 지내세요? 저는 얼마전에 의뢰 갔다왔어요~ 진짜 대대대대위기! 였었지만.. 어찌어찌 잘 해결됐어요." 정확히 뭘 봤는지, 뭐와 싸웠는지는 식사중인 사람들을 위해서 말하지 않았다. 잘했어, 나!
709
지아주
(uf/0Dvldj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51:23
>>705-706 아니 뷰티풀 월드라니 에바에 대체 무슨일이...
710
진석주
(AH312HOayc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52:20
>>707 뭔가... 뭔가 슬픈 느낌이라 불안한 기분...
711
진석주
(AH312HOayc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52:53
다른 분들이 좋은 곡들을 올려줬으니 나는 올리지 않는걸로
712
화현주
(ub.ou2T5Fg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53:40
https://youtu.be/EhVYgEPUb9o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금... (노래가 아님)
713
지훈주
(GixuVhYCdo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53:43
뭐에요 카사 불안한데
714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54:27
>>709 안노는......정말 갓생을 살지 말았어야 했어요......🤦♀️ >>707 뭔가 엄청 슬픈 느낌인데요 (´・ω・`) 지아 지문에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715
지훈주
(i8Yg9fiKF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54:55
화현주 올리셨으니 저도 못 참는다 지훈이 전투테마곡 올립니다 https://youtu.be/rpmXWWREcoI
716
화현주
(ub.ou2T5Fg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56:11
윽...! 내, 내 머리에서... 나가..!!! 레드... 미스트...
717
진석주
(AH312HOayc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57:21
라오루 브금도 좋군여
718
지훈주
(Rmb0mYuB7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0:57:30
>>715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에 대한 심각한 스포일러가 있으니 스포일러를 원치 않으시는 분은 듣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포경고 빼먹었다
719
후안 - 화현
(15KoFMtM2E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01:26
후안은 그리고는 계속 국밥을 뜨며 먹다가 같이 먹던 사람이 있던것을 다시금 떠올렸다. 근황에 대한 얘기를 하자면 소실에 대하여 얘기 해야한다. "게이트에 들어갔었어." 게이트에 들어갔다. 죽은 아버지와 아들을 봤다. 진실을 말하지 말아야 했고 이후의 아들이 아버지의 죽음을 받아 들일 방법을 생각하지 말아야 했다. "그런데 실수해서 게이트가 무너졌어.그래서 자다가 지금 일어나서 밥을 먹으러 왔고." 헛된 노력이 생각나서 후안은 숟가락이 잠시 멈췄다. "...꼬마 같은건 정말 싫어." 후안은 뚝배기에 남은 밥과 다대기 그리고 후추를 넣었다. 실패도 죄책감도 좌절감도 우울함도 국밥에 다 말아 버리는것이다. "꼬마같은건 다시는 신경도 안 쓰고 무시할거야."
720
화현 - 후안
(ub.ou2T5Fg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08:26
오독오독... 깍두기를 씹으며 그의 말을 듣는다. 어째 침울해 보이는 분위기. 게이트에 들어갔다. 실패했다. 꼬마가 싫다? 음... 아무 말이나 하는 것보다는... 좀 더 신중하게 말을 하기 위해 가만히.. 침묵을 유지한다. 게이트에 들어가서... 실패했다. 게이트가 붕괴됐다는 말인가? 아니면 임무를 포기했다는 말인가? 그리고 꼬마가 싫다? 게이트에 꼬마가 있었다는 소리겠네... 신경도 안 쓰고 무시할거라는 말로 유추해봐서는... 꼬마와 관련해서 뭔가를 하다가 꼬마 때문에 실패했다. 흠... "음... 음... 제가... 위로의 말을 한다고 해도.. 그리 큰 영향은 끼치지 않을 것 같네요. 자세한 전후사정을 모르기도 하고요." 그래도, 안타까워 하는 모습이 제법 짠하다. 음식에 몰두하는 이유를 대충 알 것 같다. "아마, 당신이 상대하기 까다로운 게이트였겠죠? 꼬마라고 하니까.. 어린 아이를 상대하는 거에 힘드셨을 것 같고..." 그런데 게이트는 게이트, 현실의 꼬마는 무시하지 말아줬으면... "그냥, 게이트가 안 좋았다고 생각하시는 게 편하실 거예요. 그 게이트는 나와 맞지 않는 게이트였어. 다른 게이트였으면 내가 의뢰를 완수할 수 있었어... 이렇게요."
721
진석주
(AH312HOayc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12:00
배가... 고파졌다...
722
나이젤주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16:35
뜨끈한 국밥 먹고싶다 뜨끈한 국밥 먹고싶다
723
다림주
(pR1t/av/6M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18:15
배고프진 않지만 스트레스 싫다아... 거짓 배고픔아 물러가라!
724
나이젤주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19:02
거 짓 배고픔! 거짓배고픔! 거! 짓! 배! 고! 픔!
725
후안 - 화현
(15KoFMtM2E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19:28
"그래. 게이트니까." 어차피 진짜도 아니다. 진짜라 해도 어차피 나오면 후안과 관계 없다. 그렇게 생각하곤 뜨끈한 국밥을 마구 쑤셔넣어 먹는다. 매우 건강한 몸이니 좀 뜨끈한 거 정도는 괜찮다. 그냥 국밥에 집중하는게 좋다. "맛있다." 뜨끈한 국밥 하나면 되는것이다. 잘 먹고 잘 자면 그게 인생이다. /잠깐 씻고 올게!
726
진석주
(AH312HOayc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20:00
일상을 돌릴 사람이 없으니 무엇을 해야할지 역시 잠을 포기하고 침대에서 일어나 컴퓨터를 켜야 하는가
727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20:29
국밥 일상을 보니....배가 고파진거에요...(´・ω・`)
728
다림주
(pR1t/av/6M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21:18
https://youtu.be/2q82bGtujFA 이런 걸 보며 날리는 것이다.. 저어 위에 끊길 위험은 있지만 돌릴 수 있다고 하긴 했었던가여...는 가장 최근이었나..?
729
은후주
(ElmroojkB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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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01:23:36
>>728 이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상이에요
730
진석주
(AH312HOayc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23:53
그렇습니다... 가장 최근 일상이 아마 다림이었던걸로 기억...
731
신원미상의 일기.
(uf/0Dvldj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25:06
하멜른은 내 사랑스런 아들을 삼키고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차라리 이대로 죽었으면. ... 환자를 새로 맡게 되었다. 윤 지아, 부산의 등대의 딸이라는데 그 아이가 아니었으면 하멜른의 피해가 더 커졌을거라고. 조금만 더 일찍 그 아이가 각성했다면, 내 아들이 살아 돌아왔을까? ... 윤지아의 상태는 심각했다. 육체적 상흔은 없었지만 정신이 갈기갈기 찢겨 나간 모습이었다. 자극에 대한 반응이 현저히 느리고, 바다를 보면 통제하기 힘들 정도로 억세게 그곳으로 가려고 하며, 어두운 곳에서 심각한 발작반응을 일으켜 윤지아의 병실은 항상 불이 켜져있었다. 진단하기로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같다. ... 오늘도 환자가 병원에서 탈출하려 했다는 오전 담당의의 이야기를 들었다. 화를 내지도 않고, 아무것도 느끼지 못할 것 같은 멍한 표정으로 구해야한다며 몸부림치다 제풀에 지쳐 다시 잠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마다 어째서 그 아이는 그렇게 다 무너져갈때에도 자신보다 남을 더 위하려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내가 이기적인 것일까? ... 환자의 정신이 회복 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결국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 기억을 소거하는 시술을 하거나, 아니면 평생 케어해줄 전담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현재까지의 소견이다. 나는 어느쪽에도 설 수 없었다. 저 아이에게 품었던 한순간의 이기적인 마음때문에.
732
다림주
(pR1t/av/6M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25:10
은후주도 리하임다. 아앗 최근이군여...
733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26:19
(대충 사과북 일본어 칠때 자동완성 되서 바로바로 바꿔줘서 좋단 내용) >>731 지아 독백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
734
진석주
(AH312HOayc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26:24
지아의 과거... (눈물)
735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26:41
은후주 다시한번 어서오세요~~~🥐😙🥐
736
지훈 - 카사
(Rmb0mYuB7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28:05
" 그래? 어째설까나. " 얄밉게도 고개를 가웃거리며 전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는 지훈이었다. 놀리는 것과는 별개로 쓰다듬는 손길은 어쩐지 상냥했지만. 병주고 약준다에 가까웠던 것일지도... 아니면 그냥 손길마저 카사를 놀리는 거였을지도 모르지. 그러다가 카사가 한 우유를 뽑는 것을 보고는 또다시 짓궂은 미소를 짓는다. 더 놀릴까. 아니면 여기서 그만둘까. 모두가 알고 있듯 장난기를 참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을까. 지훈은 카사의 우유를 한번 보더니, 카사와 눈을 마주치려고 하고는 " 카사는 귀엽네. 응. " 하며 장난스레 웃어보이는 것이었다. 귀엽다는 말 속에는 정말로 진심도 담겨있었겠지만, 반 정도는 카사가 아이처럼 키 크는 우유를 뽑아마시는 것이 귀엽다며 놀리려는 것이었을까... 아무튼 성격이 조금 나쁜 편이었지.
737
지훈주
(Rmb0mYuB7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28:55
지아 지아야 8ㅁ8
738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31:18
8ㅁ8.....
739
다림주
(pR1t/av/6M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33:57
(지아야)(운다)
740
화현 - 후안
(ub.ou2T5Fg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34:13
"그쵸. 게이트죠. 그러니까,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그래도 계속 생각난다면, 다음에 잘 하면 되는 거예요. 실패를 이겨내느냐, 실패에 잠식 당하느냐. 세상은, 그런 걸로 판결나더라고요." 어둠 속에서 더욱 빛나는 가, 어둠에 잠식되는가. 결국 세상은 빛 나는 자만 기억하는 곳이니까. 그래도, 죽지만 않으면 다음 기회가 있고, 기회가 있으면 언제든지 상황을 바꿀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그는 기회가 있는 편이다. 이번 경험으로 중요한 걸 얻었을지도 모르니까. 못 얻었다 하더라도, 기회가 있으니까. 다음에 좀 더 생각할 기회, 더 잘할 기회. ...어디까지나 이건 내 철학이지만. "많이 드세요. 저기 보니까 육수는 리필도 가능하다고 적혀있는데." 가만히 눈을 감고 있자 솔솔.. 잠이 솔솔라시도... 헛.. 하긴 밤이 늦었어. "계산은 제가 할테니, 많이 드시고 가세요. 음.. 저~~번에 근육 그리게 해준... 보답? 같은 거니까." 그렇게 말하고선 자신은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테이블에서 시킨 것을 계산한다. /저... 이제 슬립 큌 슬립 타임이라 이만 자러 갈게요.. 다음으로 막레 주시거나, 이걸 막레로 합시다! 고생하셨습니다 후안주~
741
후안주
(jEboxRlJU6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34:55
막레로 하자! 수고했어!
742
나이젤주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35:20
일상 끝낸 참치 수고하셨습니다! 지아야... 지아야...!
743
화현주
(ub.ou2T5Fg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35:52
그럼 굿바이굿바이 스위트 드림~ 나도... 늦게까지... 어장에 있고 싶다... (눈물 또르륵)
744
다림주
(pR1t/av/6M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36:08
자는 분들은 잘자요~ 저도 곧 끊길 느낌이네요!
745
지훈주
(Rmb0mYuB7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36:39
안녕히 주무세요 다들! 저도 한 2시쯤 가려나요..
746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36:46
화현주 안녕히 주무세요~~!!
747
진석주
(AH312HOayc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41:19
다들 좋은 밤!
748
다림주
(pR1t/av/6M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41:26
다들 잘자요~ 저는 자러 갑니다! 내일은 일상을 구해서 망념을 좀 덜어야...
749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46:28
(대충 새벽스레일 땐 위키정리가 최고라는 내용)
750
지훈주
(Rmb0mYuB7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47:11
(에미리주가 위키정리하는 걸 지켜보고 있다는 내용) 안녕히 주무세요 다림주~
751
진석주
(AH312HOayc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47:12
그러면 저도 혼자 있으면 할게 없으니 게임이나 잠깐 하다 다시 잠을 청해보는 것으로...
752
나이젤주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48:08
(대충 애매하게 졸려서 자긴 싫고 위키정리하긴 머리가 안 돌아간다는 내용)
753
나이젤주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48:56
진석주 미리 잘자요-
754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49:14
인물항목 학생칸은...다 채우기 힘들어서 동아리 이름들만 아는 대로 다 써놨습니다...🤦♀️ 스레 역주행하면서 하나하나 찾아 쓰고 있는데 준아조시 항목만 힘줘서 빡세게 쓴거 실화냐?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ω・`) >>750 아니 보고계셨던 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굉장히....별거 없이 심플하게 집어넣고 있습니다.... >>751 즐겜하세요 진석주~~~( ´ ▽ ` )
755
지훈주
(Rmb0mYuB7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1:58:08
저도...자러갑니다...
756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2:00:45
지훈주 안녕히 주무세요~~!! 🥐😙🥐
757
에릭주
(0RGrF/ZR/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2:50:40
오늘 최후의 1인은 난가?
758
후안주
(15KoFMtM2E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2:52:46
그렇다
759
은후주
(vln7ClV01g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2:55:26
760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2:59:40
ㅋㅋ아직도 위키 수정중인 사람이 있다???
761
에릭주
(0RGrF/ZR/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3:00:01
! ! 이 이놈 래앤스 워리어 칼잽이들!
762
에릭주
(0RGrF/ZR/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3:00:15
그리고 크로와상!
763
나이젤주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3:01:44
다 자러간줄 알고 레스 남기러 왔더니 직전에 달린 레스들봐 이 안 자는 사람들
764
나이젤주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3:02:31
하나둘셋넷다섯 많기도 해라
765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3:03:26
13영웅을 정리하기 전까진....잘수가 없습니다...(퀭)
766
은후주
(ElmroojkBk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3:03:32
아니 화면 오른쪽 위에 5명 떠있는데 이게 전부 우리 보트 사람이라니...
767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3:04:52
이게 영웅서가다! ~새벽반 편~
768
나이젤주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3:06:46
오늘은 새벽 4시 전에 잘거거든요 하루에 두세시간 자니까 기력빵빵한 몸도 한계를 보이고 있어서
769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3:07:49
리빙포인트 : 9시 수업은 멀쩡한 사람도 좀비가 되게 한다
770
에릭주
(0RGrF/ZR/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3:08:49
갸아아..
771
나이젤주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3:12:33
진단... 내일은 꼭... 진단보따리를 챙겨오리... 캐들 진단을 뜯어낼테야... (뿅) 다들 잘자요
772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3:12:53
773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3:13:11
>>771 나이젤주 안녕히 주무세요~~!!!
774
은후주
(ElmroojkBk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3:14:02
나이젤주 안녕히 주무세요
775
아무도 주문하지 않은 서진석 독백
(AH312HOayc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3:42:21
"약해 빠진 주제에." 어릴때부터 사실 나는 그렇게까지 몸이 건강한 편은 아니었다. 그래서 다른 아이들에 비해 허약했던 나는, 아이들이 으레 그렇듯이 놀림의 대상이 되었다. 나라고 이러고 싶은 것도 아닌데. 커가면서 나는 자연스레 혼자가 되었다. 남들에게 대하는 친절도, 남들이 내게 행하는 친절로 돌려받지 못하는 채로. 당연한 수순이었다. 나는 약했으니까. 많은 인연과 함께하는 이들의 삶은 꽤나 즐거웠겠지만, 그렇지 못한 이에게는 이만큼 지루한 것도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 무료함을 잠시 바꿔주었던 때가 있기야 있었다. 의념을 각성하고, 남들과는 다른 힘이라는 것을 자각한 때에는 어느새 날 약하다고 무시하던 녀석들이 내 비위를 맞추기 시작했다. 구역질이 났다. 하지만 나는 내색하지 않았다. 좋은 사람으로써 남아야 할테니까. 좋은 사람이 평범한 사람이니까. 혼자 뒤틀린 그런 나쁜 사람이 아니라. 하지만 그것도 오래가지 않았다. 이 생소한 힘에 도취되다시피한 결정으로 가디언으로서 발을 디뎠다. 앞으로의 인생은 뭔가가 다를거라 생각했다. 오산이었다. 오만한 단순간의 판단은 날 나락으로 때려박는데 아주 좋은 향신료가 되어주었다. 나보다 훨씬 더 어린 나이에 의념에 각성한 아이가 있다. 나보다 훨씬 더 강력한 힘을 지닌 이가 여기엔 수도 없이 많았다. 더 나아질거라 생각했다. 더 노력하면 나을거라 생각했다. 그렇게 의미없는 3년이 지나고 나서, 나는 깨달았다. 안 될 녀석은 안된다는 것을. 그리고 지금도 나는 필사적으로 부정하려 한다. 발버둥쳤다. 소리를 질렀다. 울고, 분노했다. 왜 나는 이따위밖에 되지 않는거지? 왜 남들을 따라가지 못하는 거지? 왜 나는 평범조차도 할 수 없는거지? 평범함을 겉으로 꾸몄지만, 나는 그 평범조차도 따라가지 못하는 낙제생이었다. 인생의 모든 요소에서 낙제한 사람. 특별한 힘도, 장기도, 연줄도, 가문도! 스스로의 무력함에 매번 쓴맛을 삼켰다. 강한 이들에게 비굴한 웃음을 보였다. 내 스스로의 비틀린 성깔을 표출해봤자, 이어지는건 내 자리에서 벗어났음을 교정하는 압력 밖에 없었다. "약해 빠진 주제에." 저 말은, 아직도 내게 꼬리표처럼 붙어 날 괴롭히고 있다. 이제 더는 지쳤다. 좋은 사람인 척 하는것도, 평범한 놈인 척 하는것도 지쳤다. 곤경에 빠진 사람을 구해주기 위해 손을 내밀어봤자, 힘이 모자라 도움조차 되지 않는 삶도 완전히 지쳤다! 오직 나만을 위한 힘이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될텐데. 굳이 내가 왜 그래야만 할까. 이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 날 얕보던 이들에게 복수하기 위해서라면 악마에게 영혼도 팔아넘길 수 있을 것이다. 내 영혼이 그럴만한 가치라도 있다면 말이다.
776
진석주
(AH312HOayc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3:43:08
이젠 진짜로 자야지...
777
나이젤주
(/buoK40K4w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8:03:44
Wls석아...
778
화현주
(TplRzLnrNw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8:50:12
진석아.... 으흑... 우아아아앙!! 진석아ㅜㅜㅜ
779
진석아...
(oQICLRVIa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9:38:52
진석아...아이고 진석아...
780
화현주
(TplRzLnrNw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09:54:16
>>779 진석이를 행복하게 만들어줘!
781
지아주
(oQICLRVIa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0:13:59
>>780 엥 나메 왜 저기로 복사된거지
782
진석주
(AH312HOayc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3:20:00
진석이도 저러다 결국 저게 부질없는 생각임을 알고 참교육을 당할 예정입니다 그 뒤로 행복할지 어떨지는 미지수지만...
783
화현주
(A5lN6qCDn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3:26:33
갑자기 로또 당첨 같은 행운을 바라는게 아니야... 단지 진석이가 살아가다 아.. 행복하다. 고 생각하길 바란다고요~!~!~!~
784
진석주
(AH312HOayc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3:29:39
그런 행복을 안겨줄 방법은 물론 생각해뒀지요 모두 버리고 줄곧 자기 자리에 안주하며 '아 역시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지' 루트 정도로...
785
화현주
(A5lN6qCDn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3:31:29
복수하겠습니다
786
에릭주
(0RGrF/ZR/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3:42:36
개앵시인
787
지아주
(oQICLRVIa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3:44:07
진석주 택배받을 준비하세요 ^^
788
다림주
(98RQwbGpG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3:44:09
다림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음식을_먹은_뒤_손에_묻었다면 휴지로 닦거나 화장실에 가서 손을 씻습니다. 뭘 바란 겁니까. 할짝할짝 핥는 거라도 기대한거냐!(응?) 자캐의_여름휴가_장소 휴가를 간다면.. 그냥 호캉스를 지내는 게 아닐까...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나머지 하나는 쪼금 시간 걸릴 듯. 나중에 올려야지! 다들 안녕하세요~
789
다림주
(98RQwbGpG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3:59:48
자캐가_미연시_공략대상이라면_플레이어들의_공략후기는 이 미연시는 미연시가 아니라 SRPG로 이름을 바꿔야 한다... 라는 거 있을 듯. 기다림 공략후기 공략난이도 ★★★★☆+특정 상성에 따라선 ★★★★★ 왜 별 여섯개 만렙이 아니고 4.5~5냐면 별 6개짜리 영웅들을 생각해보자.. 그 중에서도 공략불가 땅땅 박아둔 에반님이랑 유찬영을 생각해보자. 납득할 것이다. 그렇지만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캐릭터 중에서는 가장 어려운 축에 속할지도? 자유행동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장소에서 만날 수는 있지만 청월 고교 훈련장이나 아프란시아 성학교 훈련장같은 각 학교의 내밀한 곳에서 만나는 건 일정 이상의 호감도를 가진 이가 초대했을 때이니만큼, 그건 주의하자. 특정 이벤트의 커맨드를 뚫을 경우 카지노에 같이 가는 것도 가능한데. 주의하자. 휩쓸릴 경우 앞으로 카지노에 출금당할 수도 있다... 이벤트 프랑켄슈타인에 참여하면 좋다. 그 외 식당 이벤트도 좋은데. 이벤트와 자유행동을 잘 클리어하면 1단계 벽이 풀리는 캐릭터다 보니, 필참인 게 의외로 많다. 그리고 기다림은 꾸준히 이벤트에 참여하는 경향이 있어서 따라다니기로 결정한다면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될 것이다. 가끔 쉴 때에는 잘 쉬어두자. 아니면 중화제 죽어라 쓰게 될 것이다.. 좋아하는 선물/싫어하는 선물 오렌지 주스, 카드, 분홍색~오렌지색 계열의 장식같은 걸 좋아합니다. 화살도 좋아하는데 초반 호감도 사기 아이템 중 하나인 활을 주는 게 키포인트 중 하나. 그러나 운이 좋은 이인데 도박 관련된 걸 주면 별로 안 좋아하는데. 특히 카지노 칩 같은 거 주면 겉으로는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게임 시스템상 호감도가 깎이니 주의하라고? 기타 주의점을 철저히 숙지 후 공략하면 괜찮습니다. 행운 버프가 가장 쓸모있는 지원군으로, 아이템 파밍을 위해 공략하는 경우가 많다. //가볍게 농담식으로~
790
강찬혁
(4NjWmmiqC6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4:09:18
강찬혁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웃는_이유는 어이가 없어서 자캐의_춤_실력은 조폭 시절에 배운 노래방 인싸춤. 짤 참조 자캐로_사망플래그를_세워보자 "다시 그 새끼를 보러 가겠군..."
791
다림주
(98RQwbGpG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4:10:24
안녕하세요 찬혁주~ 아니 춤실력ㅋㅋㅋㅋ
792
후안주
(15KoFMtM2E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4:10:53
후안이 추는 춤은 빌리 진
793
강찬혁
(4NjWmmiqC6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4:14:59
>>791 머쓱 >>792 오
794
지아주
(oQICLRVIa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4:18:09
윤 지아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일본어를_쓴다면_1인칭은_뭘로 보쿠 아니면 아타시! 자캐의_정신적으로_지쳤을_때_행동은아직은 비밀 ^^... 자캐의_유언은 "나, ...그래도 잘했지?"
795
다림주
(98RQwbGpG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4:20:09
다들 어서와요~
796
지훈주
(b3V65WOT5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4:20:35
한지훈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연애를_하고나서_달라진_점 그래도 요샌 조금이나마 꾸미고 다니는 것...? 후회하는_일에_대해_다시_한_번_기회가_주어진다면_자캐는 당연히 다시 한 번 도전합니다. 그리고 후회를 반복한다거나 할지도. 자캐의_당도는_몇_퍼센트 30...33%..?(미묘)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797
후안주
(15KoFMtM2E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4:24:11
후안 공략 공략난이도 ★★★★★ / 검에 대해 관심이 많다면 ★★★★ 말 수가 적고 친해진건지 안 친해진건지 자세히 보지 않으면 티가 나지 않아서 어렵다. 자유행동 자유 행동으로는 잘 친해지기 어렵다. 사적인 만남으로는 호감도가 매우 미미하게 오른다. 정 친해지고 싶다면 동료가 된 이후에 검을 들고 찾아가자. 공통된 관심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검에 대한 부분으로는 사적으로라도 조금은 호감도가 잘 오른다. 이벤트 같이 임무를 많이 해서 동료의식 수치를 올리면 된다. 동료로서 가까울 수록 사적인 정도를 잘 참아주거나 작게나마 호감도가 오른다. 좋아하는 선물/싫어하는 선물 검에 관련된걸 주면 좋아한다. 싫어 하는것은 치장용 물품. 기타 같은 임무나 공적인 일로 면식을 가지고 시작하는것이 중요. 같은 임무를 할 수록 호감도가 쉽게 오르므로 같이 임무를 하는것도 중요하다. /나도 짧게나마 후안 체크?
798
◆c9lNRrMzaQ
(4AG0wR9M7.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4:24:52
저게.. 머선.. 춤이고..
799
강찬혁
(4NjWmmiqC6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4:30:40
>>798 캡틴 어서와요. 어제 안압이랑 두통 때문에 일찍 들어가신거 같았는데 좀 나아지셨나요?
800
다림주
(98RQwbGpG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4:33:23
어서와요 캡틴~ 다른 분도 어서오세요~ 이 집 타르트 개잘하네..
801
◆c9lNRrMzaQ
(4AG0wR9M7.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4:38:35
갠차나짐!
802
강찬혁
(4NjWmmiqC6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4:43:59
>>801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캡틴의 조언을 받아들여 죽만 쑤는 게이트는 그만 하고 인간관계나 파야...
803
지아주
(oQICLRVIa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4:44:04
캡하~
804
강찬혁
(4NjWmmiqC6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4:45:20
그런데 여러분, 하트사탕은 기억나는데 스킬숙련도 사탕도 있던가요?
805
지아주
(oQICLRVIa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4:46:51
아 캡쓰캡쓰 하멜른 저거 묘사 바꿔야할까? 지아 과거사랑 쌍방형, 게이트 성질에 맞춰서 쓰긴했는데 빠꾸먹으면 바꿔야지 응...
806
◆c9lNRrMzaQ
(4AG0wR9M7.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4:47:45
>>804 잇음! >>805 사실 아무렇게나 써도 캡틴필터 거칠 예정이라 괜찮아!
807
에릭주
(0RGrF/ZR/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4:48:57
에릭주가 지금까지 한 위키를 전부 호감도사탕으로 바꾸면 몇개인가요?
808
◆c9lNRrMzaQ
(4AG0wR9M7.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4:50:41
>>807 보통은 이 경우에 캡틴에게 내가 어떤 일을 했다. 를 정리해서 주는 것이 옳습니다.
809
에릭주
(0RGrF/ZR/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4:52:57
>>808 특성항목을 신설한 뒤 정리했고 정주행 항목을 신설하고 작성중입니다!
810
하루주
(UroMmhuH0o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4:54:15
여유가 날 때 재현형 게이트에 대해서 조언서에 추가... 현재 두개째..
811
◆c9lNRrMzaQ
(4AG0wR9M7.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4:54:52
>>809 정주행은 완성 시 25개! 특성은 5개!
812
강찬혁
(4NjWmmiqC6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4:55:39
강찬혁 한거 다시 정리 1. 나이젤주가 정리한 이스터 에그 문서 신설 및 10개 추가(나이젤 8 강찬혁 2 로 기여 인정한다는 캡틴 고지 있었음) 2. 추천 장면, 개복치 안내서, 이스터에그 문서 신설. 3. 추천 장면에 "에릭 프랑켄슈타인 막타" 씬 추가, 개복치 문서에 팁 15개 추가 4. 특성 후기인 MAN VS WILD 본인의 경험 기반으로 작성 및 천재, 가문의 영광 특성에 대해 캡틴이 발언한 내용을 토대로 주의점 및 이점 작성하였음 5. 영웅서가/스레드 일람 문서 신설 및 기존 나열되어있던 스레들을 10스레 단위로 접어서 정리하였음. 시트스레, 임시스레, 1스레-20스레 archive 등 외부 백업사이트 이용해 백업하여 백업링크 추가하였음(이는 캡틴께서 인정해주시겠다고 고지하신 사항) 6. 기술란 작성. 위키에서 확인 가능한 모든 기술들 추가. (210310 NEW!) 7. 영웅서가/아카데미 항목에 그동안의 수업 및 공문 24개 추가 (210310 NEW!) 여기까지는 사탕 15개로 정산된 부분 8. 대련제 장면 캡틴 동의 얻어 추천장면 문서에 등재 9. 기술 항목에 위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스킬 및 의념기 정리하였음 예를들어 이런식으로...
813
에릭주
(0RGrF/ZR/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4:55:58
완성시 25개...25개.. 금.토.일 하면..되겠다..
814
강찬혁
(4NjWmmiqC6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4:59:13
사탕이 유의미한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딱 5개만 더 모아서 소윤이랑 시로한테 10 10 반띵할까 전투연구부장한테 15 전부 다 줄까 고민중
815
에릭주
(0RGrF/ZR/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5:09:09
오늘은 진행이 있나요?!
816
◆c9lNRrMzaQ
(1CqHZOTAE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5:09:47
7시?
817
강찬혁
(4NjWmmiqC6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5:11:21
>>816 캡틴 괜찮으시겠어요? 어제 안압 두통 호소하신거 말끔해지셨다면 다행이지만 하루 정도는 관망하시는게.
818
◆c9lNRrMzaQ
(1CqHZOTAE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5:12:21
두시간 정도만 치고 빠지려구
819
강찬혁
(4NjWmmiqC6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5:23:16
하루 푹 쉬고 다음을 기약하시는게 좋지 않나 싶은데... 그러시다면 알겠습니다.
820
에릭주
(0RGrF/ZR/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5:25:45
7시군여. 알겠습니다. 아, 영성 a는 운전 가능하나요?
821
◆c9lNRrMzaQ
(1CqHZOTAE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5:26:49
부스터를 찾지는 않으니 안심하도록
822
에릭주
(0RGrF/ZR/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5:36:52
부스터..?
823
◆c9lNRrMzaQ
(1CqHZOTAE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5:37:54
카X라이더 오늘은 각 국가에 있는 특이한 조직들로 수업을 짜야지
824
에릭주
(0RGrF/ZR/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5:44:23
부스터가 달린 자동차가 있다니.! 수업은 재밌겠네요! 독일 나와라 독일!!
825
오늘의 수업
(1CqHZOTAE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6:01:21
청월고등학교 ★ 666 죄악심의회 - 이탈리아, 현재의 바티칸이라 불리는 국가의 최고무력기관. - 세 명의 세인트와 열세명의 사도로 구성되어 있다. - 게이트의 클로징에 소극적이나 인간 사이의 분쟁에는 민감하게 반응한다. 특히 세 명의 세인트는 협회 소속 영웅과도 충분히 협공으로 대응 가능. - 기적이라고 불리는 특수한 기술을 사용한다. 습득 시 의념의 속성에 '성 베드로의 축복'이라는 키워드가 추가된다. - 악마와, 악을 상대하는 것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낸다. 초대형 게이트 '묵시록'의 클리어를 주도한 것 역시 죄악심의회이다. 아프란시아 성학교 ★ 중경한가家 - 현재의 중국에 막대한 자본력을 행사하고 있는 가문. 중국의 총리직을 지냈다. - 가디언 포인트(GP) 체제를 정립하고 통화를 유통하는 것에 큰 돈을 투자했다. 현재 UGN의 이사단 중 하나. - 한 가의 가주는 가디언이 아니다. 그런데도 가디언을 위한 정책에 누구보다 앞장섰던 이유는 그로 인한 큰 돈과 중국의 발전을 기대했기 때문. - 주로 돈을 버는 수단은 통화를 통한 이익이지만 이외에도 가디언들의 투자나 무기 제작 장인의 매수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가지고 있다. - 중국에서는 " 한 가의 자본이 마르는 것은 장강이 마르는 것과 같다. " 는 속담이 있다. 제노시아 고교 ★ 마스터 오브 핸드 - 지금까지 마스터의 자격을 얻은 장인들만 소속될 수 있는 독일의 클랜. - 각 분야에서 최고로 취급되는 마스터들만이 소속된다. - 때때로 이들이 만든 물건이 세상에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코스트에만 붙는 절대 파괴되지 않는다는 속성이 아이템에 붙어 세상을 흔든 적도 있다. - 현대의 기술력으로는 사실상 불가능한 기술의 현현 역시 이들에게는 어렵지 않은 모양. - 대표적인 작품으로 미국의 몇몇 요원들이 사용하는 GAM 머신 모델이 있다. 비 의념 각성자도 상위권 가디언의 신체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출력을 가졌다고 한다. - 이들이 제작한 물건은 설계도 자체를 알아낼 수 없다고 한다. 분석 능력을 아무리 쓰더라도 사실상 알아낼 수 있는 정보가 없다고
826
에릭주
(0RGrF/ZR/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6:03:17
지식이 늘어따
827
진석주
(wiVeD2HSOs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6:19:25
중국의 거대 자본은 여기서도...
828
강찬혁
(4NjWmmiqC6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6:22:35
해당 내용 아카데미 정리 문서에 갱신 완료했습니다.
829
에릭주
(0RGrF/ZR/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6:28:45
생각해보니 의뢰는 아무도 안건드렸네요. 성공유무나 진행과정,수령자 까지 정리하면 재밌을 것 같은데
830
에릭주
(0RGrF/ZR/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6:31:38
내가한다!
831
은후주
(ElmroojkBk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6:50:09
832
나이젤주
(Q252ccfzKE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6:53:04
축 늘어진 콩백설기 판다의 뱃살을 조물딱거리고 싶다 갱신!
833
에릭주
(0RGrF/ZR/Q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7:09:03
어서와요 두분!
834
바다주
(CSyNGZ44N6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7:17:34
연바다(뿔이 맛있음)
835
나이젤주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7:17:57
녹용(달달함)
836
에릭주
(Gw1I258Vw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7:21:45
어서와요 바다주!
837
바다주
(CSyNGZ44N6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7:26:25
달콤한 녹용은 어떠신가요?
838
나이젤주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7:28:50
좋지. 한대 말아줘. (?) 어서오세-요
839
다림주
(J0GrCa7KF6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7:30:41
오늘의 산책로에서 일어난 일. 구애하는 비둘기 발견-차인 듯. 물장난하는 아이를 말린다. 죽은 붕어를 나뭇가지로 건져올렸다.-NEW! 다들 리하입니다~
840
나이젤주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7:31:27
다림주의일상에무슨일이일어나고있나요?? 어서오세요.
841
다림주
(J0GrCa7KF6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7:33:57
물고기 사진 주의~ 가리긴 했지만.. https://ibb.co/VDh61Zv 그렇습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 구하기엔 좀 늦었을라나..
842
에릭주
(Gw1I258Vw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7:46:45
저기 캡틴 의뢰 항목을 작성중에 알았는데 프랑켄 의뢰 개인당 3000gp 였어워
843
◆c9lNRrMzaQ
(wQXjG6Pmo6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7:48:41
나도 2000 써두고 3000지급했는데 안압때매 못밧음
844
다림주
(Qt6JHYwKcg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7:49:08
아 그랬었나요.. 전 내용이 좀 그래서 깎인 줄 알았는데 말이죠.
845
바다주
(CSyNGZ44N6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7:56:54
오늘도 여섯시 진행인지!
846
바다주
(CSyNGZ44N6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7:57:28
7시구나!
847
에릭주
(Gw1I258Vw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7:58:19
ㄴㅇㄱ
848
에릭주
(Gw1I258Vw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06:54
의뢰 항목 새로 개설! 의뢰에 대한 피드백, 캡틴 칭찬을 쓸 수 있는 코멘터리 항목을 작성해서 사탕받아가라!! 진행 내역을...나 대신 써도 좋고...?
849
나이젤주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13:11
수고하셨습니다 졸려... 조금만 자고 일어나야지... (영면)
850
에릭주
(Gw1I258Vw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14:39
>>849 46 분 후에 진행인거얼~?
851
나이젤주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16:27
따악 30분만 자고 일으날끄여
852
나이젤주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16:45
못일어나면 깨워주세요
853
화현주
(ub.ou2T5Fg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17:16
OK. 깨워드릴테니까 푹 주무세요. (몰래 휴대폰을 끄며)
854
에릭주
(Gw1I258Vw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19:47
망념 정산 다림과 일상 -30 ..... 어라? 이래도 69?
855
에릭주
(Gw1I258Vw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20:12
화현주 가디언 넷 일상을 하죠 (텁)
856
다림주
(fECVbMPjqM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22:00
정산... 50이던 걸 화현과 에릭으로 0>클로징으로 89. 아직 89이군요.
857
화현주
(ub.ou2T5Fg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23:13
>>855 흠.... 흠.... 흠... 오케이!
858
Crei
(Gw1I258Vw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28:19
[자동차 어떻게 운전하는지 아는 사람....] [진짜 급해]
859
White string
(ub.ou2T5Fg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29:16
[핸들 잡고 기어 잡고 브레이크랑 엑셀 밟고 하면 됨] [모르겠으면 오락실로 가서 레이싱 게임 한두판 해봐라]
860
Lugh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29:21
[Crei 씨 왜 그래?] [할 줄 아는 사람이 알려준다 해도 그렇게 급한 상황이면 완벽하게 못 배울 거 같은데]
861
Crei
(Gw1I258Vw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29:55
[여사친과 놀러 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나에게 운전 할 줄 아냐고 물어봐] [잘 보이고 싶은데.....]
862
Crei
(Gw1I258Vw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30:24
[일단 화이트 스트링씨 말대로, 오른발과 왼발을 각각 엑셀과 브레이크에..] [...이렇게 하는거 맞아?]
863
Lugh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30:26
[포기해] [급하게 포장한 건 언제나 티나게 되어있어]
864
White string
(ub.ou2T5Fg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30:49
[ㄹㅇㄹㅇ 급하게 하다가 사고나면 개망신이니까 그냥 못한다고 해.]
865
Crei
(Gw1I258Vw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31:33
[당당하게 못한다고 해야하나 그냥....] [그래도 이니셜 C 봤는데 나..]
866
White string
(ub.ou2T5Fg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31:54
[오른발과 왼발을 엑셀과 브레이크에 얹고 시동 걸고 기어 바꾸고 천천히 엑셀 밟으면서 나가면 되는데] [엑셀 한 번에 밟지 말고 브레이크는 항상 밟을 준비를 하고 있어]
867
Lugh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34:21
[미연시 하면 연애 잘하고 LoG 하면 영웅 돼?]
868
White string
(ub.ou2T5Fg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34:58
[사이버 영웅도 영웅이야, 힘내 넌 할 수 있어]
869
Crei
(Gw1I258Vw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35:21
[어라....] [이니셜 C에선 그런다고...] [역시 무리인가?]
870
Lugh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36:24
[Crei 씨...]
871
Crei
(Gw1I258Vw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37:42
[내가 만약 안돌아오면 유로 비트를 틀어줘] [는 무리고..역시 그냥 못한다고 해야겠네...]
872
White string
(ub.ou2T5Fg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37:43
[자동차는 사고나면 훅 가기 때문에 차라리 못할 것 같으면 빨리 포기하는 게 더 나아.] [대신에 운전중인 사람에게 하면 기쁜 행동을 알려줄게] [부스러기가 떨어지지 않는 과자나 귤 같은 과일을 까서 운전자에게 먹여줘라.]
873
Iro
(fECVbMPjqM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39:46
[자동차?] [그거 그냥 운전하면 대충 어떻게든 되지 않나?] [아닌가.]
874
Lugh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40:51
[Iro 씨...]
875
Iro
(fECVbMPjqM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47:07
[....너무 이상한 말이었나?] [그랗지만 감은 그런걸.]
876
Crei
(Gw1I258Vw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48:02
[하긴..감은 그렇지] [일단 할 수는 있다고 해두자..]
877
White string
(ub.ou2T5Fg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48:23
[운전 특) 영성D~C면 부스터 누름)
878
에미리 - 하루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55:18
역시 신학기다보니 학년을 가리지 않고 다들 많이 바쁘신 모양입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다들 더 바빠보이시니…돌이켜보면 저는 해본 것은 많지만 아직 뚜렷한 결과물이 나오지도 않았고, 동아리 내부에서 어떻게 자리잡지도 못했으니 아직은 어정쩡합니다. 이렇게 보면 그저 1학년이기에 이것저것 주어진 기회가 많은 거라 봐야 맞을테니, “에이 정말 그럴 일까진 없답니다~🎵 에미리는 아직 모르는 게 너무너무 많은 걸요~? “ 라고 말을 시작했습니다. “파견 임무라니 굉장하네요~! 부럽사와요🎵 저도 2학년이 되면 갈 수 있는걸까요~ 파견 다녀오신 건 어떠셨사와요? 많이 힘드셨는지요? “ 자연스레 파견일이 어떠셨는지 안부를 물으며, 다음번에 선배님의 방을 찾을 때 뭘 준비할 지 생각중이시란 말씀에는 전혀 힘들이실 거 없다는 의미에서 “아이 참, 너무 부담가지지 않으셔도 괜찮사와요🎵 에미리는 평소대로 맞아주셔도 기쁘답니다! “ 라고 답해드렸습니다. 솔직히 너무 허례허식 치를 것까지야 없지요, 본인이 할수있는 한에서 정중히 손님을 맞으면 그만이지 않겠어요? 어디까지나 이건 제가 이렇게 하는 것이 맞다 배웠을 뿐이니… 저는 그런 생각을 하며 하루 선배님께서 먼저 자리에 앉으시기를 기다리다, 앉으신 뒤에 바로 뒤이어 앉고는 선배님께서 패드를 들고 설명하시는 것을 조용히 경청하였습니다. 이렇게 듣고 있자니 조금…이해가 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아, 이렇게 해서 이런 결과가 나오는 거군요…! 이제 좀 알 것 같습니다! 시험에 나오면 바로 이렇게 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솔직히... 이 부분 보면서 이게 뭔가 싶어서 엄청 머리 싸맸었거든요? 그런데 하루 선배님께서 정말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덕분에 이해가 잘 된 것 같사와요🎵 “ 정말로 감사드린다는 의미에서 저는 살짝 제 양손을 서로 포개며 선배님 방향으로 고개를 살짝 숙이고 말씀드렸습니다. “좋은 설명 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리와요~ 하루 선배님께선 정말 친절하신 것 같사와요! “
879
Lugh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55:45
[누구나 할 수는 있겠지.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것 빼고]
880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57:15
(대충....하얗게 불태우고 왔단 내용...)(팝콘)
881
◆c9lNRrMzaQ
(1CqHZOTAE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58:13
평균 진행시간을 따져봤더니 지금까지 약 100시간 가까운 진행을 했단 사실을 알았다! 왜 저는 상 안줘요
882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59:10
>>881 캡틴의 상 에미리주의 사랑으로 대체되었다
883
윤 지아
(uf/0Dvldj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8:59:58
VIDEO 불행은 늘 연속적으로 온다 했던가, 납치사건을 겪은지 얼마 되지도 않은 지아에게 하멜른이 열린 그날의 기억은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날이었다. 쌍방형 게이트라는 말에서 진즉 통제되었어야했다고 당시의 사람들이 평가하듯이, 하멜른은 단순히 소원을 들어주는 간단한 녀석이 아니었다. 기브 앤 테이크. 주는 것이 있으면 받는 것도 있다는 말을 문자 그대로 실현하는 게이트로, 누군가가 빈 '죽은 내 아이를 돌려주세요'라는 소원으로 인해 하멜른의 영향은 해운대구 전체로 뻗어나간 상황이었다. 멍한 표정을 한 채 해도 뜨지 않은 새벽녘, 게이트가 열린 방향인 해운대 해수욕장을 향해 걸어가는 어린 아이들의 행렬이 마치 하멜른의 피리 이야기같은 광경이었다. 지아는 그 행렬 가운데에서 문득 정신이 들었다. 공교롭게도 자신의 바로 앞에는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가디언 자녀 납치사건에 휘말려 같은 공간에 있었던 친구가 있었다. 그리고 몸을 돌려 친구를 깨워 집으로 향하려는 지아는, 정신만 깬 채 몸이 움직이지 않는 자신의 처지와 직면했다. 소리쳐서 자고있던 어른들을 깨우려고 하는 목소리는 억눌려 나오지 않았고, 그저 똑바로 앞을 본 채, 의지와는 달리 게이트를 향해가는 어린 지아의 눈에서는 공포와 혼란이 섞인 눈물이 나오고 있었다. 어찌 하지도 못한 채 속절없이 시간은 흘러, 해운대 해수욕장이 보였다. 아이들이 하나 둘 게이트바닷속 로 걸어들어가는 가운데, 지아는 죽음에 대한 공포만큼이나 자신의 앞에서 걸어들어가는 친구를 구해야한다는 생각만이 머릿속을 가득 메웠다. 구해야해, 설령 내가 죽더라도, 더는 누군가를 잃기 싫어. 그날 바닷물이 목에 닿는 감각과 함께, 지아는 의념을 깨달았다. 하필이면 자신의 앞에있던 친구가 게이트로 들어간 후에. 하필이면 나는 자유로워지고 싶다고 하던 친구의 유언이 떠오르면서. 지아는, 부산 앞바다의 바람(風)이 되고 싶었다. 바람처럼 부산을 품고, 자신의 소중한 인연들을 품는, 선선한 바닷바람이 되고싶었다. "...안돼!!!" 이번에는, 정말로 선명한 꿈이었다. 그날 내뱉지 못한, 안돼라는 외마디와 함께 깨어난. 가끔 그러듯, 전혀 다른장소에서 잠에서 깨듯. "아, 안돼..." 어째서인지 선명한 꿈이었다. 이번에는 진짜일까? 그렇다면, 만약 이 꿈이 죄책감이 꾸며낸 허구가 아닌 진짜라면 나는... 대체 왜 이런 일을 잊고 살았던걸까. #꿈에서 깨어납니다. 여기는 대체 어디죠?
884
나이젤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00:00
>>527 "안녕하세요, 하세카와 씨." 뭔가 냄새가 난다곤 했지만... 라면인가...? 아니 왜 산꼭대기에서 라면을? 아무튼 안 놀란 듯 놀란 나이젤은 적당히 가까운 곳까지 걸어가 멈췄다. #"정상에 계신다는 부장님은 하세카와 씨였던 건가요?"
885
연바다
(CSyNGZ44N6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00:04
" 뿔이요? 한 번도 먹어볼 생각은 안 했는데... 글쎄요 녹용 맛이지 않을까요? 약간의 의념이 들어간? " 즉, 연바다를 대량으로 구해 뿔을 달여 먹으면 포션이 된다.... 연바다는 레벨업 포션이다! " 부장님이 원하신다면 조금은 떼 드릴 수 있지만 꽁자는 아니에요! " # 해양생물 섭취 보고 또한 훌륭한 해양연구.
886
에릭 하르트만
(Gw1I258Vw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00:29
" ..자동차..운전? ㄱ..그.." 거짓말 할 때의 버릇 처럼 머릴 쓸어넘기며. 애써 거짓말을 꺼낸다 " 할 수 있어 " # 할 수 있어!!
887
강찬혁
(47NblWYWYA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00:31
#게이트 포기#
888
지아주
(uf/0Dvldj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00:36
집 오자마자 컴터 앞으로 슬라이딩했ㅁ다...
889
나이젤주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00:37
>>881 스레의 여신상을 수여합니다
890
사오토메 에미리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00:42
다시 또 교무실에 오게 될줄이야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요? 침착히 심호흡을 하며 내부로 들어가려 하였습니다. 좋아요, 이번에는 기필코! 허락을 받는 겁니다! "실례하겠사와요~🎵 " # 담임 선생님을 찾아갑니다! 꼭 받는다 허락!!!
891
나이젤주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01:11
에릭 결국 저지른 거냐구! 5252~~~! 다들 어서오세요.
892
화현주
(ub.ou2T5Fg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01:28
>>881
893
화현
(ub.ou2T5Fg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01:50
역시~ 마커펜을 쓰는 건 나 뿐이라 없지~ 그럼.. 내가 대체할 수 있는 게... 흠, 이참에 새 도구를 써볼까.. 뭐가 좋까? 연필? 샤프? 잉크펜? 붓? 붓펜? 사인펜? 흠... 머릿속을 떠다는 도구들... 가.. 가격대로만 일단 검색을 해보자... "도구 하나 정하느 것도 큰 일이야.." #다른 미술용품을 검색합니다! 가격대는 똑같이 2000GP 이하!
894
신 은후
(ElmroojkBk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02:23
"우와..." 파티장! 쓰러졌다! 망했다! #게이트 포기!
895
◆c9lNRrMzaQ
(1CqHZOTAE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05:09
>>883 지아는 간신히 정신을 차립니다. 버둥거리는 몸은 제압되어 제대로 움직이지 못 하고 있습니다. 무언가에 묶였다. 같은 느낌이 아니라 억지로 근육이 굳은 것만 같은 감각입니다. 지아는 눈을 떠 주위를 둘러보려 하지만 움직이지 않습니다. 딱딱하게 굳어버린 몸은 천천히 눈을 데굴거리다가, 한 점에서 멈춰섭니다. 그는 사과맛 사탕을 입에 털어넣으며 슬쩍 눈을 흘겨 지아를 바라봅니다. 지아는 그때서야 여기가 어디인지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 교무실. 그리고, 익숙한 이름이 적힌 명패가 보입니다. - 가디언 전투학 서혜찬 혜찬은 사탕을 입 속에서 굴리며 지아를 바라봅니다. 가볍게 쯧 하고 혀를 차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그는 손을 들어올려, 이걸 때릴까 말까 하다가 손을 끌어내립니다. " 네 애비한테 진 빚이 있으니까 이 정도만 한다. " 그가 손가락을 튕기자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됩니다. " 그래서. 왜 자면서 학교를 뛰어다녔지? " >>884 " 응. 오래 살고 볼 일이더라고. 내가 부장이래. " 그녀도 자신의 일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 말합니다. >>885 " .. 아냐 됐어. " 딱히 군침이 돌진 않았는지 부장은 하늘을 바라보며 둥실둥실 뜨고 있습니다. 요즘따라 햇볕이 거세진 느낌이 듭니다.
896
철우
(Z/7oc2csh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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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07:01
"제길..."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은 동료들과는 다르게 철우 자신은 눈에 띄는 부상이 없다. 그래서일까? 다른 동료듧보다 크게 한 것이 없어보인다. 자신도 그것을 알고 있고 자신이 조금만 더 잘했다면 이길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결국 답은 하나였다. 좀 더 노력하자 수련 강도를 높이자 #게이트를 나선다.
897
나이젤주
(MGyejb.uI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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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07:05
>>892 이 언뜻 보면 수수해 보이지만 물에 젖은 비늘의 움직임의 규칙성을 역동적으로 표현하는 동시에 물 밖으로 나와 외롭고 슬픈 참치의 마음을 은유하는 하늘색 비 같은 비늘과 하늘을 향해 비통한 절규를 내뱉을 것처럼 곧추선 입술과 '세상에 완벽한 사각형은 존재할 수 없다'라고 표현하는 듯한 진리가 담긴 황금색 받침대와 비늘색과 다르지만 확연하게 시선을 끄는 두 개의 푸른 지느러미와 몸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한계성을 보이는 한 개의 지느러미는 캡틴의 완전함을 상징하나 세상에 결국 완벽함은 없음이라 역설하는 고독함. 두 갈래의 꼬리지느러미를 채색할 때 가운데로 빠져나간 한 개의 선은 지금 제 경지로는 도무지 해석할 수 없는 철학적인 깨달음을 담고 있는 것 같군요. 제 점수는 10점 만점에 10억 점입니다...
898
화현주
(ub.ou2T5F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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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08:17
>>897 아 그거 제가 수전증이 있어서;;;
899
하루주
(BHjk9e1b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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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09:32
"... 마음을 다스릴 겸 동아리 활동을 .. " # 동아리 활동을 위해 이동합니다.
900
한지훈
(5CaPB9BL5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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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09:44
" 오랜만이야. " 베시시 웃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희미하게 마주웃었던가. 사람을 마냥 무표정하게 두긴 어려운 미소였으니까. 지연에게 천천히 다가가는 동시에 느껴진 흉흉한 시선에, 그는 주위를 둘러본다. 과연 청월...이라고 해야하나. 자신이 다녔던 검도부도 꽤 빡빡한 분위기라고 생각했는데 이곳은 빡빡함을 넘어서 살벌한...느낌이 들었다. " 그리고 역시 놀러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 " 지연이 궁도복을 입은 모습을 보며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궁도복은 그녀의 실력을 피력하면서도, 자연스레 어울려 더 아름답게 보이게 만들어주었던가. 여러모로 만족한 듯한 미소를 짓던 지훈은 지연을 향해 "지금 같이 놀러갈 수 있어?" 라고 물어보았다. #데이트다!
901
에릭주
(uyP96Aa4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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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11:33
참치 인터넷 어장에 그 동안 수 많은 육성 어장이 존재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많은 육성 어장에 참가하진 않았지만, 다른 분들의 말을 따오자면 캡틴 만큼 지극 정성인 캡틴은 드물다고 하더군요. 이번 위키 이벤트를 통해, 1어장 부터 정리하기 시작하면서 600개의 레스를 확인하는 것 조차 고되고 지쳤습니다. 그러나 캡틴은 언제나 2시간 동안 수 많은 진행 레스를 확인하면서 하나하나 반응해주며 고된 노동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재밌어서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지치기 마련이죠. 그런 고된 노동을 오늘 무려 100시간 동안 하셨습니다. 딱히 상을 드릴 순 없지만, 오늘 하루 진행 100시간을 기념하여 캡틴의 업적에 찬사를 보내고자 합니다. 100시간 진행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캡틴의 찬란한 위업에 찬사를 보낸다!!!!! 수고했다!!
902
나이젤
(MGyejb.uI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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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12:57
>>895 "오래 살았다는 것만으로 이런 일이 찾아오진 않을 테니, 능력이든 운이든 뒤따랐던 거겠죠." 불이 꺼져 거품이 잦아드는 라면을 쳐다보던 나이젤이 좀 더 가까이 왔다. 이건 왜 끈 걸까? 따뜻했던 공기도 다 날아간 듯 허공에 휘젓는 손에 차가운 바람이 닿았다. #"그러고보니 부원 분들이 계시지 않는 건,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요?"
903
◆c9lNRrMzaQ
(1CqHZOTAE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13:57
>>886 하나미치야는 그런 에릭을 바라보다가 픽 웃어버립니다. 짧은, 여우의 웃음소리입니다. " 됐어. 무리하지 마. " 하나미치야는 에릭의 손을 잡고 천천히 잡아당깁니다. " 어서 출발하시죠? " >>887 게이트를 포기합니다. Tip : 3워리어 파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적의 약점을 파악하는 것이 아니라 적에게 강한 공격을 가할 수단이나, 게이트를 판단할 수 있는 지혜입니다. 때때로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면 망념을 소모하여 캡틴에게 일찍 질문하는 것 역시 방법입니다. >>890 에미리는 열심히 담임 선생님을 찾아갑니다. 이미 그로기 상태에 빠진 것 같은, 그러면서도 어린 듯 보이는 소년의 외모가 먼저 들어옵니다. 얼굴에 맞지 않는, 알이 둥근 안경을 쓰고 열심히 서류를 바라보는 담임 선생님의 얼굴이 보입니다. 해석학의 남궁주하 담임을 만납니다! >>893 ▶ 고브릭 샤프 - 2000GP ▶ 멘들러 물감 세트 - 2000GP ▶ 플로데 디 노움 - 2000GP 검색됩니다!
904
지아 - 소실에 관하여
(uf/0Dvldj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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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14:23
"...제가요?" 아니, 잠깐만. 수많은 정보들이 흘러들어와 혼란스러운 와중에, 자면서 뛰어다녔다는 소리에 더 혼란해지는 느낌이었다. 내가...뛰어다녔다고? 그것도 자면서. "모르...겠어요. 자다가 일어나보니 완전히 다른곳에서 깬 적은 전에도 몇번 있었는데..." 눈물인지 땀인지 축축하게 젖은 뺨을 소매로 닦으면서 침착하게 이야기를 이어나가보려 했다. "...기억이 없어져있던 어릴때 꿈을 꾼 것 같아요...하멜른때의." # 침착하게 이야기를 이어나가봅니다.
905
연바다
(CSyNGZ44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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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14:42
" 에엥, 그럼 공짜로 드릴게요! " 부장에게 앵기며 추라이 추라이를 해 보다가 문득 생각이 들었다. " 그런데 부장님, 저희는 어떤 활동을 하나요? " # 누워서 수영하기?
906
에미리주
(4MBWsfel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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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14:45
에미리주 는(은) 인물항목 추가할 정보를 얻었다!
907
지아
(uf/0Dvldj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15:02
>>904 #이놈의 자동완성 나메실수!
908
나이젤주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16:10
소년선생님이라니 이건 팝콘각 그리고 안내서에 추가할 내용도 늘었다!
909
에릭 하르트만
(uyP96Aa4N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16:31
" 아...아 응 " 나는 고갤 끄덕이면서 하나미치야를 따라 나갔다. " 의뢰도 나갔다 왔으니까, 내가 사줄게.. 뭐 먹을래? " #뭐 먹을래!! 망념정산 다림과의 일상 -30
910
하루주
(6SZLXEGy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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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17:34
캡틴상을 광고..
911
화현
(ub.ou2T5F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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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17:47
고브릭, 맨들러, 플로데... 물감 세트..는 채색하기 편해보인다... 하지만, 샤프.. 오랜만에..? 샤프? 빠르게 그릴 때 좋을 것 같고.. 좋아좋아~ 나는 샤프로 해야지~ "이것만 사고 바로 미술부로 가야지." #고브릭 샤프! 구매구매! #헉 맞아 캡틴! 다림, 찬혁, 후안 3명과 10레스 꽉꽉 채워서 일상해서 망념 86-90 = 0입니다!
912
◆c9lNRrMzaQ
(1CqHZOTAE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18:47
>>894 게이트를 탈출합니다! Tip : 게이트는 단순히 아무 준비 없이 들어갈 곳이 아닙니다. 그것도 이제 시트를 통과한 참치라면 더더욱이요. 좀 더 캐릭터를 육성한 뒤 준비를 갖추고 게이트를 준비하도록 합시다. >>896 게이트를 탈출합니다! Tip : 단순히 동아리 - 게이트 - 수련 만을 통해 성장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캐릭터의 성장 방향이 좁아질 수 있으니까요. 좀 더 다양한 방향에서의 성장을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899 동아리로 이동합니다! " 의사선생.. 하.. 하반신에 감각이 느껴지지 않소.. " " 그.. 선생님의 하반신은 지금 마취 상황입니다.. " 이 미친 성학교가 진짜..
913
철우주
(Z/7oc2csh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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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19:17
"..." 게이트에서 겪었던 아드레날린이 뿜어져 나오는 경험을 잊지 못한다. 생사를 넘나드는 경험은 너무나 짜릿했다. 한번 더 도전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강해져야한다. #망념 30소모 무기술 수련!
914
철우주
(Z/7oc2cshM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20:12
>>913 이런.. 잘못 눌렀어..
915
강찬혁
(4NjWmmiqC6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21:53
"우으... 제기랄." # 보건부에서 눈을 뜨나요? #
916
하루주
(3ZFFHGE/Yk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22:14
>>912 " 무슨 부상이죠? 저도 도울게요. " 하루는 망설임 없이 팔을 걷어부치곤 달려와 도우려 합니다. # 하반신의 소중한 감각을 잃어버린 환자님을 망념 40을 소모해 치료활동을 합니다.
917
◆c9lNRrMzaQ
(1CqHZOTAE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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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23:25
>>900 지연은 잠시 고민하다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등에 화살을 메고, 적당히 부원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주네요. 부원들은 순순히 그녀의 말을 듣습니다. " 땀 냄새가 많이 나죠? " 딱히 땀 냄새는 나지 않지만, 지연은 긴 궁도복 옷깃에 코를 대보며 땀냄새가 나지 않나 확인합니다. >>901 진행 레스인줄 알고 처리할뻔한 캡틴의 따봉을 드립니다! >>902 " 원래 채집부는 자율 활동계 동아리야. 이쪽 산에 자신이 원하는 동식물을 키우거나 하면서 성장하는 것을 보거나, 하는 편이지. 물론 모두 부원들에게 공유되고 말야. " 라면을 맛있게 먹으면서 답합니다! >>904 " 지금 알려고 하지 마라. " 혜찬은 단호하게 지아에게 말합니다. " 아직 네가 알 법한 사실도 아니거니와, 네가 건드릴 만한 지식이 아니다. 대형 게이트란 그런 곳이야. "
918
철우주
(Z/7oc2cshM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24:26
캡틴 친구 좀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919
하루주
(tJn59xkpsA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24:28
자랑스러운 최고의 캡틴상
920
사오토메 에미리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24:50
"저어🎵 주하 선생님~? 사오토메여요, 아주 잠시만 시간 괜찮으신지요? " 정말이지 어떻게 이렇게 귀여우신 선생님께서 제 담임선생님이실 수 있을까요! 생각은 생각으로만 남겨두도록 하고 종종걸음으로 다가가 선생님께 말을 걸어보려 하였습니다. "그으~🎵 다른 게 아니라~ 제가 마도 일본 쪽으로 외출할 일이 생겨서 괜찮으시다면 선생님께 가도 괜찮은지 허락을 구하고 싶어서요🎵 잠시 시간 괜찮으신지요?" # 대화대화! 만약에 동행하는 가디언 이름을 물어보신다면 카르마군의 이름을 대도록 합시다!
921
화현주
(ub.ou2T5F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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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25:09
하세카와상.... 나도.. 라면 한 젓가락만...
922
에미리주
(4MBWsfel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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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25:54
성학교 보건부 real 백병원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사 상태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3
후안주
(15KoFMtM2E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27:02
화현과 일상 해서 41-30 = 11
924
◆c9lNRrMzaQ
(1CqHZOTAE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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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27:31
>>905 " 보통은 해양 게이트에 대해 탐사를 하거나, 바다와 관련된 지역을 가보면서 연구를 하거나 하지.. " 마도 일본 사태만 아니었다면 아마 이 배도 출항을 했을 예정이었단 이야기를 듣습니다. >>909 " 아! 딸기 뚱카롱 좋아해? " 둘은 식당가 주위를 천천히 걸어다닙니다. 디저트 거리에는 많은 학생들이 돌아다니며 먹을 디저트를 정하거나, 구경하고 있습니다. >>911 구입합니다! ▶ 고브릭 샤프 ◀ [ 영국의 고브릭社에서 제작하는 샤프. 쥘 때 적절한 그립감으로 인해 미술 활동에 피로를 줄여준다. ] ▶ 일반 아이템 ▶ 편안한 사용감 - 미술 활동 시 망념 증가량 5 감소 ▶ 날카로움 - 샤프로 공격 시 미미한 확률로 출혈
925
후안주
(15KoFMtM2E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27:34
>>919 세상 최고의 상을 만들고 있는 하루상...
926
신 은후
(ElmroojkBk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27:35
[하, 친구! 내가 돌아왔다!] [완전 망했슴다...] #카나조 이나한테 연락합니다
927
에릭 하르트만
(uyP96Aa4N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29:41
" 싫어하진 않아. " 하나미치야와 나란히 걸어가며 디저트 거리를 둘러본다. 살짝 해가 뉘엇거릴 시기에 같이 걸으니. 분위기가 사는 느낌이다. " ...저번에 꼬리 만져주게 한거 있잖아...그... 고마워 " #대화하면서 데이트!
928
다림주
(gVmMBJBvP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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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30:18
정말로 망해버렸다는 것을 체감! 으아아악 몸이랑 정신이랑 합의를 못했구마...
929
연바다
(CSyNGZ44N6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31:14
" 우와! 너무 좋아요! 다음 동아리 활동 계획 같은건 있으신가요? 너무 참여하고 싶어요! " 눈을 크게 뜨며 기쁨을 표현하는 연바다 # 부장은 뿔을 안 먹는다
930
◆c9lNRrMzaQ
(1CqHZOTAE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31:32
>>913 무기술을 수련합니다! 숙련도가 증가합니다! >>915 찬혁은 자기 기숙사에서 눈을 뜹니다! >>916 하루는 보건부 활동을 합니다! .. 치료(D)의 숙련도가 증가합니다! >>920 " 디스트로이어는 얼마나 쌓았니? " 지친 얼굴로 주하는 에미리에게 물어옵니다
931
화현
(ub.ou2T5Fg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31:35
"음~ 이 그립감... 편하다... 그리고 날카로워서 잘못하면 그림 찢을 것 같아.." 하지만 도구는 무조건 편한 게 좋아! 피로가 얼마나 쌓이는데! 화방에서 기타 이런저런 물건을 구매하고 봉투를 흔들거리며(물론 조심스럽게) 다시 학교로 향한다. #제노시아 미술실로!!
932
서진석
(seBizclF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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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32:16
"......" 그러니까, 이 차가 세계수의 오른쪽 세 번째 가지에서 조금만 난다는 바로 그 전설의... 그런걸, 아무렇지도 않게 마시고 있었다고?! "그러면 돌아가기 전에, 하나만 마지막으로 여쭤보겠습니다." 평생을 가도 경험해보지 못할 일들을 그저 그런 일로 끝내고 싶지는 않다. 이 존재의 무시무시함을 앞으로 칭송해야 하는가? 아니면 두려워해야 하는가? 그들의 신을 영접한 광신도들과 같은 행보를 취해야만 하는가. "제게 있어 행여 원하시는 것이 있습니까?" #잠깨기 전에 질문 하나 더!
933
에미리주
(4MBWsfel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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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32:32
교감 선생님.........🤦♀️😭😭
934
하루주
(FPMzmc1Wy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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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33:09
하반신은 괜찮나요...
935
바다주
(CSyNGZ44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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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33:11
에릭에게 꼬리란 무엇인가
936
하루주
(FPMzmc1Wy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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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33:47
" ... 으음.. "
937
나이젤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34:06
>>917 "아하." #"그러면 저도 여기 뭔가 키워도 될까요?"
938
하루주
(FPMzmc1Wy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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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34:43
" ..으음.. " 여전히 기분은 나아지질 않습니다. 결국 동아리활동을 마무리 하고 나온 하루는 기도를 하기 위해 예배당으로 향합니다. # 예배당으로 갑니다
939
◆c9lNRrMzaQ
(1CqHZOTAE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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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35:15
>>926 [ 하하. 그런 날도 있는 법이지. ] [ 좌절하지 말도록 소년. 그 자세가 그대를 키울 테니 말야. ] >>927 " ... 어 그게.. " 하나미치야는 잠시 망설이다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게.. 가벼운 데이트가 끝납니다! 왜 더 묘사를 하지 않는지 물어본다면 딱히 묘사가 없기 때문에 했다고 처리하려는 캡틴의 귀찮음이기 때문입니다! >>928 " 아마.. 이 게이트 활동이 끝나면? 태평양 어딘가로 가보지 않을까.. " 그렇게 나른한 시간을 보냅니다..
940
에릭주
(uyP96Aa4N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35:52
>>935 정확히는 꼬리를 만지게 해준 것 그 행동만 고마운게 아니라. 에릭이 하나미치야에게 영웅절 때 자길 위해준 행동을 고마워 하고, 그 당시 상황에 대해 니가 없었으면 죽었을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하자 하나미치야가 위로해준 것을 고마워한다는 의미로 쓴겁니다 그럼 설명충 에릭웨건은 이만!
941
강찬혁
(4NjWmmiqC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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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35:58
# 망념 수치부터 확인합니다." #
942
연바다
(CSyNGZ44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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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37:19
" 좋아요 좋아요! 꼭 연락 주셔야 해요! 아, 칩 번호 받아갈 수 있을까요? 그 편이 부장님에게도 편하실 것 같고! " 태평양으로 간다는 소식에 연바다는 두근거리며 칩을 내민다 # 두근두근 번호교환
943
에릭 하르트만
(uyP96Aa4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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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37:21
" 오늘 재밌었어. 조심히 들어가 " 하나미치야와의 데이트를 끝내며 그녀를 기숙사로 대려다준다. 뭔가 굉장히 스킵된 느낌이 있지만 어쩔 수 없지! #데이트 끝! 망념은 얼마나 줄었나!
944
사오토메 에미리
(4MBWsfel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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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38:04
아...맞다! 교감선생님의 그 말씀!!! 왜 이제서야 생각나는 걸까요!!! 디스트로이어를 D까지 수련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그 말이 이제서야 생각난 건 어째서일까요! 힝해져선 조용히 아무말 대잔치를 시작해 보았습니다. 디스트로이어....수련하고 가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저어, 이번에 일반 가디언이신 분과 동행하게 될 것 같은데...그래도 안 되려나요...? 그 아키조 카르마 선배님이라구..." # ㅠㅠ저정말얌전히갔다만오겟읍니다...제발허락을...
945
지아
(uf/0Dvldj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38:11
"네." 만약 꿈에서 본 광경이 내게 일어났던 사실이라면, 혜찬쌤의 말대로 지금의 나로써도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 그렇다면 나는 강해질 수 밖에. 내가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지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지. 그래, 이번에는 그냥 잠깐 주저앉은거야. 앞으로 나아가려면 털고 일어나야지. 나는 그런 사람이니까! 영웅절 즈음부터 무거워지고 짓누르던 정신이 확 맑아지는 기분이었다. "어, 그러니까... 감사합니다, 선생님!" 조금 뜬금없는 감사긴 하지만, 그래도... 아니 너무 뜬금없었나? 다시 생각해보니 그런 느낌이었다. # 인사를 하고, 뒤돌아 학교밖으로 나옵니다! 지금 시간이...
946
에미리주
(4MBWsfel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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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40:11
수련장 갔다왔는데 다시 수련하러 가게 생긴 사람이 있다??
947
화현주
(ub.ou2T5F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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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41:06
이것이... 회 의 의념인가!!
948
에미리주
(4MBWsfel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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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42:05
(대충 real 의념에 걸맞는 행동하게 생겼단내용)
949
나이젤주
(MGyejb.uI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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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42:10
에미리가 공간을 되돌릴 수 있게 되었어!
950
화현주
(ub.ou2T5F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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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42:33
????(B) 2/3 인가..
951
신 은후
(ElmroojkB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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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42:45
[맞아, 다음번에는 강해져서 게이트로 들어갈거라고!] [아무튼 위로 감사염... 흑흑 나한텐 친구 뿐이야] [아, 그러고보니 카나조는 동아리 찾아 본 적 있어?] [저번에 그걸 먼저 물어봤어야 했는데!] #계속 대화합니다!
952
에미리주
(4MBWsfel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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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43:10
이정도면 상태회귀가 날두고가지마소 하고있는걸로 봐야
953
◆c9lNRrMzaQ
(1CqHZOTAE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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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45:26
>>931 미술실로 이동합니다! 찬후는 미술실의 한 켠에서 가디언 칩을 통해 무언가를 보고 있는지 한참 집중하고 있습니다. >>932 그는 천천히 눈썹을 움직입니다. 차는 이미 바닥을 향해갑니다. 그리고, 침묵의 시간도 그만큼 길어집니다. 진석은 그 틈에 자신이 무언가를 잘못했나? 하고 생각하지만 그런 기세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 무거운 침묵이 지나던 도중 상대가 먼저 입을 뗍니다. " 나도 모른다네. " 대답은 지금의 상황과는 사뭇 다른 이야기입니다. " 딱히 그대에게 무언가를 바랄 상황은 아니었고, 그럴 생각도 없다네. 왜냐면 그대가 할 수 있는 것은 내겐 미미한 것이고 그대가 줄 수 있는 것은 나에겐 흔한 것이기 때문이라네. " 진석은 미미하게 고갤 끄덕입니다. " 그렇더라도 내가 그대를, 그대의 행동을 지켜보는 것은 그래.. 재미라고 할까? 이유는 모르지만 나는 최소한 그대에게 호의적이라네. 나쁘지 않은 호감이라고 말해두도록 하지. 아마 자넨 모르겠지만 난 자네가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자네를 지켜보았다네. " 그 말에서 거짓은 느껴지지 않았기에 살짝 두려움이 올라옵니다. 하지만 차가 무슨 효과가 있는지, 진석은 덤덤히 받아들입니다. " 그러니 표현하자면.. 그래. 아이가 커오는 것을 지켜본 삼촌의 기분이라고도 할 수 있겠군. 물론 일방적으로 지켜본 삼촌이긴 하지만 말야. " 껄껄 웃는 목소리에는 지금까지 느끼기 힘들던 감정들이 섞여있습니다. 가볍게 예시를 들자면 호감, 뿌듯함, 귀여움, 그런 감정들이 뒤섞여 그는 말과 표현으로 행동하고 있었습니다. " 그러니 내게 뭘 해줄 필요는 없다네. 오히려 내게 무언가를 원하고, 내게 무언가를 알려주지 않는다고 화내면 모를까. 내가 자네에게 얻을 것.. 얻을 것이래야 재미 정도밖에 더 있겠나? " 웃음소리는 꽤나 호탕하게 목소리를 퍼트립니다. 진석도 웃음을 짓고 맙니다. " 그러니 너무 무서워 말게나. 그냥 삼촌. 하고 불러도 된다네. 나 북풍의 지배자이자 드래곤들의 왕, 제국의 첫 황제이자 태양의 두 번째 수호자. 벨로카트리온의 이름으로 허락하도록 하지. " >>937 " 응. 그러라고 있는 부니까? " 그녀는 덤덤히 허락합니다!
954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46:17
태어날때부터 지켜봤었다니 꼰레곤 그는 도대체.....
955
연바다
(CSyNGZ44N6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46:40
" 헤헤.. 그, 부장님 혹시 연구 자료 같은게 있으면 저도 볼 수 있을까요? " 레포트나 논문처럼 여기저기에 있을 것이 문명하다! 칩 번호를 받고 실실거리던 연바다는 지식욕에 눈을 뜬다. # 공부하세요 연바다씨
956
화현주
(ub.ou2T5Fg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46:40
삼촌~~~ 벨로 삼촌~~ 고등어 구워주세요~~
957
철우
(Z/7oc2cshM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47:14
철우는 고된 수련을 마치고 시내에 나갔다. 첫 의뢰를 실패하고 게이트에서 나오자마자 단련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전처럼 강해지는 느낌과 성취감이 들지 않았다. 기분 전환을 위해 도심가에 나갔지만 딱히 돈이 많지도 않고 관심있는 물건도 없었기에 마치 의식 없는 좀비처럼 거리의 풍경과 사람을 구경하며 천천히 걸었다. 연락처를 봐도 아는 사람이 드물다. 연락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난 그동안 뭘 한것인가? 강하지도 친구가 많지도 똑똑하지도 않다. 그렇다면 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철우는 지금까지 이 거리를 자주 걸었다. 그러나 지금같은 기분으로 걷는 것은 처음이다. 그저 모든 것이 공허했다. 이번 게이트로 그는 자신의 현실을 확실히 마주보았다. 강해지고 있다고 느꼈던 것은 그저 자신의 착각이었다. 희망이 사라졌다. 이전에도 가끔 성장하지 않는 자신을 보며 막막한 느낌이 들 때도 많았지만 항상 다음날이 되면 잊고 다시 수련에 매진했다. 하지만 오늘은 조금 다르다. 조금 오래 갈 것 같다. #천천히 거리를 걸으며 생각한다.
958
나이젤주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47:48
이 삼촌 경력이 대단하다
959
◆c9lNRrMzaQ
(1CqHZOTAE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50:37
>>938 하루는 예배당으로 향합니다. 오늘의 예배당은 조용합니다. 특별히.. 무언가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941 의념기의 발동으로 증가한 41 정도의 망념이 확인되었습니다. 그 이외에는 캡틴의 재량으로 0 처리가 된 것을 확인합니다. >>942 바다는 부장과 번호를 교환합니다! [ 토끼★러버 ] ..? >>943 망념은.. 줄지 않았습니다! 하하! 내가 쉽게 줄여줄 것 같더냐! 어리석은 에릭아!!!
960
하루주
(IzKMqHkrKo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51:46
아무도 없는 예배당에서 마음을 다스리려 조용히 앉아 기도를 올립니다. 어쩌면 심란한 마음을 다스리기엔 조용한 예배당이 더 좋을지도 모르지요. # 기도를 올린다.
961
화현
(ub.ou2T5Fg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52:11
"...?" 뭘... 하고 계신거지? 아니, 보고 계신거지...? 이렇게 집중하시는 모습은 처음 보는 모습이기에 호기심이 생겨났다. 한... 번 가서 볼까? 하지만, 그런 거 싫어하는 사람도 있잖아. 그치만 궁금해! 내면에서 한참 고민하다가 그에게 다가가서 몸을 살짝 기울이고 그에게 묻는다. "선배, 뭐 보고 계세요?" #뭘... 보고 계신거죠?
962
에릭 하르트만
(uyP96Aa4N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52:22
당했다!!!! 그래도 하나미치야와의 데이트가 잘 된 것 같으니 기분 좋게 돌아가주지! .... 그보다. .음 [메리, 갈 때 뭐 사갈까?] [이것저것 사갈게] [고생했으니까 너도] #돌아가기 전에 메리의 심부름
963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54:12
아 테스형! 부장님 닉네임이 왜이래요!!! 🤦♀️🤦♀️🤦♀️
964
강찬혁
(4NjWmmiqC6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56:03
"...후우." # 강찬혁은 전투연구부로 이동합니다. #
965
화현주
(ub.ou2T5Fg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56:06
그럴땐 단어를 바꿔보는거예요! 토끼★러버 에서 도끼★러버 혹은 우사기★러버 같이!
966
서진석
(seBizclFes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56:20
북풍의 지배자이자, 제국의 첫 황제이며, 태양의 두번째 수호자에, 드래곤의... 왕? 잠깐만. 아무리 무시무시한 존재라 쳐도 이런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나는 해봤자 그냥 드래곤 중 하나인줄 알았다. 드래곤이라는 존재는 모두 그러할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왕이라. 격이 다르다. 한 종족의 왕이 되는 자가, 날 재미로써 보고 있다고?! "...삼촌. 말입니까. 이거 참, 어떤 분이신지 알면서도 삼촌이라 부르기도... 그렇다고 막 삼촌한테 머리를 조아리며 예를 표하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여어 삼촌' '조카 어서오고' 할수도 없는거 아니냐고! 허탈함 반, 유쾌함 반으로 웃음을 짓는다. 이런 식으로도 사람을 놀려먹다니. 뒤통수를 긁적이다가 앞머리를 한번 멋쩍게 쓱 쓸어올리고서는 대화를 이어나간다. "이 자리에서 당장 이것저것 묻기엔 너무 많네요. 왜 하필 저인지, 또 어떤 점에서 그리 재미있으셨는지..." 그리 얼버무리다가, 쩝, 하고 곤란하다는 듯 입맛을 다시곤 마저 말을 잇는다. "머리 속이 지금 엉망진창이예요." 양손으로 머리를 감싸쥔 채 고개를 숙인다. #충격을 금치 못한다.
967
◆c9lNRrMzaQ
(1CqHZOTAE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56:30
>>944 " .. 카르마? " 카르마란 말에 교무실 몇몇 선생님들이 반응하여 에미리를 바라봅니다. " 청월의 그 카르마 말이구나. 음.. " 주하는 고민을 하다가 서랍에서 무언가를 꺼내어 에미리에게 건네줍니다. " 외출 기간은 일주일이고, 한 사람과 동행 가능해. 너의 경우에는 일반 가디언 추천이니까, 조건에 예외를 둘 수 있어. 조심해서 다녀오렴. " 그리고 선생님은 바로 그로기에 빠집니다! >>945 " 가봐라. " 혜찬은 자리에서 일어나 지아의 어깨를 가볍게 주물러줍니다. " 어깨 쫙 펴고 임마. 가디언이 될 녀석이 그렇게 축 쳐져서야 되겠어? 당당하게, 얼굴 펴고. 당당하게 다녀. 알았냐? " 지아는 밖으로 나옵니다! >>951 [ 이 몸이야- 없다. ] 꽤 덤덤하게 문자가 돌아옵니다!
968
연바다
(CSyNGZ44N6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56:51
" 토끼 좋아하세요? " 연바다의 뿔이 토끼귀 였다면 어떤 반응일지 의심이 가는 이름. # 토끼.. 토끼 귀엽지
969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57:06
충격속보) 카르마군 성학교도 아니었음
970
나이젤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57:58
>>953 "그러면... 키울 각오가 생긴다면, 딸기라도 하나 심어봐야겠네요." 아직 무언가를 키우고 책임질 준비는 되지 않았으니까. 열매를 맺을 때까지 키워낼 용기가 생기면 모종을 들고 찾아올 수 있겠지. "그러면 저는 이만 내려가볼게요. 부활동을 하러 왔던 거니까..." #채집부에서 망념을 30 쌓아 활동합니다. 키워드는 '기타'입니다. 현재망념은 50(연기 습득)-15(가디언넷)-15(가디언넷)=20... 맞나?
971
화현주
(ub.ou2T5Fg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58:37
에미리주... 미안합니다... 카르마... 어디서 들어봤던 것 같은데... 했는데 카르마... 메이..... (역전재판) 가 자꾸 생각나서 카르마군의 모에화를 멈출 수 없어요
972
에릭주
(uyP96Aa4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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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19:59:09
>>971 미츠루기보다 그 검사가 더 싫었어!!! 왜 때리는거야!
973
화현주
(ub.ou2T5Fg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19:59:39
>>972 츤데레니까
974
◆c9lNRrMzaQ
(1CqHZOTAE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20:02:06
>>955 처리가 되기 전에 다음 진행 나메를 미리 올리지 말아주세요. 타 참치들의 진행 처리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957 철우는 천천히 거리를 걸으며 고민합니다. 사실, 강해지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 분명 처음에 비하면 철우도 천천히 성장하고 있고, 나아가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철우 역시도 3워리어 파티라는, 정석과는 먼 조합을 도전하며 아무런 고민을 하지 않았던 점이나, 준비 없이 간단한 맘으로 뛰어든 점.. 등으로 보아. 아직 햇병아리일 뿐입니다. 피식. 철우는 웃습니다. 그리고 거리를 걷습니다. 거리는 시끄럽습니다. 한창때의 청소년들은 미래의 가디언이기도 하지만, 현재 성장하고 있는 학생들이기도 하니까요. 그렇게 즐거운 학생들 속에서 철우도 천천히 감정을 정리해나갑니다. 띠링. [ 형. ] 띠리링 [ 뭐해요? ] 문자가 옵니다! >>960 기도를 올립니다. .. 마음이 조금은 정리되는 기분입니다.
975
후안
(15KoFMtM2E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20:02:35
한껏 실패를 하고 잠을 자고 온 터라 기운이 없는 후안이지만 그렇기에 후안은 허기가 더 느껴졌다. 그래서 뭔가 배가 꼬르륵한다. 오늘은 왠지 밥 종류가 먹고 싶어지는 후안. 지금 밥을 먹을 수 있는 아무 가까운 식당이 있나 걸어다녀본다. #식당가를 돌아다니며 밥을 파는 식당을 찾아본다.
976
지아
(uf/0Dvldj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20:04:50
우선 무얼해야할까...하고 생각 해 보니, 나 야구부에서...갑자기 워프당해서...온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살아있다고 생존신고를 하러가는게 맞겠지? #야구부실로 가서 자신이 귀신이 아님을 증명하러 갑시다.
977
철우주
(Z/7oc2cshM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20:07:31
>>974 누구였더라..
978
신 은후
(ElmroojkBk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20:08:41
[‼️] [좋아, 지금 시간 되십니까 카나조 이나상-╭( ・ㅂ・)و] [둘이서 동아리를 찾는 것이다!] [싫으면 보건실에 드르렁하러 감] #둘이서 놀... 놀자?
979
한지훈
(IRYDMZ7/62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20:13:21
" 안 나니까 신경쓰지 않아도 돼. " 정말로 안 나기도 했고... 애초에 그런게 난다 해도 신경쓰지 않는 쪽이었으니까. 어쩌면 신경쓰지 않는다기보단 검을 수련하면서 익숙해진 쪽이었을지도 모르지만... 별로 상관 없는 것이었나. 지연의 옷소매를 잡아끌려고 하면서 " 그보단 놀러가자. 어디로 가고싶어? " 뭔가 기대되는 건지, 답지않게 그녀를 재촉했다. #어디로 갈래
980
나이젤주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20:14:56
곧 스레가 터질까!?
981
에릭주
(uyP96Aa4N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20:15:16
터지겠죠!
982
◆c9lNRrMzaQ
(1CqHZOTAEU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20:17:39
>>961 화현은 살금살금 접근하여 찬후의 화면을 살펴봅니다! 흑연을.. 다듬어서.. 연필을 만드는 동영상입니다. 아니 이걸 왜..? >>962 메리는.. 연락을 받지 않습니다! >>964 찬혁은 전투연구부로 향합니다. 수많은 연구가 이어지는 전투연구부실에서, 찬혁이 들어오자 모두가 찬혁을 잠시 바라보고, 적절히 아는 척을 해줍니다. " 아. 오셨어? 종교쟁이? " 부장은 찬혁을 보며 피식 웃습니다. 명백한 비웃음이 느껴집니다.
983
사오토메 에미리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20:17:46
에에에?????? 진짜로....진짜로 카르마군 이름을 대니 바로 허락을 해주시네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요??? 선생님들께서 보내시는 시선과는 별개로, 저는 어안이 벙벙해진채로 선생님이 주시는 걸 받아들며 허리를 꾸벅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정말로 감사드리와요 선생님~! 그럼, 일주일간 조심해서 다녀오겠사와요🎵 부디 평안하시어요! " 정말정말로 감사하다는 것을 보여드린 뒤 저는 종종걸음으로 사박사박 교무실을 나오며, 가디언칩 연락처를 통해 바로 카르마군에게 문자를 보내드리려 하였습니다. [해냈사와요~~~!! ] [😉😉✌✨] [선생님께 허가서! 받았답니다! ] [정말정말로 카르마군 아니었으면 안됬을 거여요 감사드리와요ㅠㅠ!!!] #교무실을 나오며 카르마군에게 문자합니다! 고마워오 카르마군!!
984
나이젤주
(MGyejb.uI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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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20:18:08
부장이또
985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20:18:46
강찬혁(18, 깡패멋쟁이, 종교쟁이(new!!))
986
에릭 하르트만
(uyP96Aa4N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20:18:56
# 기숙사로 돌아갑니다!! 메리는 뭐 하는거야
987
에릭주
(uyP96Aa4N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20:19:19
부장 혐성을 보이다니
988
하루주
(8.KxAK/t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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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20:20:00
" ... 이야기 상대가 있으면 좋을텐데.. " # 기도를 마치고 나온 하루는 가디언 칩을 확인합니다.
989
에미리주
(4MBWsfelnI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20:20:09
>>971 저도....카르마군 픽크루가 제 투디최애닮아서 본의아니게 모에화중이니 괜찮을거라고 생각합니다...🤦♀️
990
화현
(ub.ou2T5F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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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20:21:50
동공대지진... 그.. 뭐냐... 나, 나도 가끔... 미술용품이 만들어지는 과정~ 막 이런 영상을 보긴 하는데.. 자기 전에 호기심에 보고 킥킥.. 재밌다.. 하는 수준에서 끝나지만 진짜... 열중하고 계시네... 그, 뭐라.. 해야하지..? 어색한듯이 제 뒤통수를 긁고는 뒷목을 쓸어내리며 입을 뗀다. "찬후 선배. 선배...? 그, 저... 연필 만드는 거 관심 있으세요...?" 뭐... 도구에 대해 잘 아는 건.. 중요하니까.. 이해는 하지. 음... 아, 아무튼 본론은 그게 아니야! "연필은 아니지만, 받아주세요!" #찬후에게 '고상' 붓과 하트 사탕 3개를 선물합니다!
991
강찬혁
(4NjWmmiqC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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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20:22:07
"종교쟁이요? 그건 참신하네요." 강찬혁은 어깨를 으쓱인다. 그가 뭐 여러 짓을 했지만, 병신, 머저리, 멍청이, 허세꾼 등은 예상 범위였는데 종교쟁이는 예상범위를 벗어나서 의외였다. 강찬혁은 주머니에서 사탕을 꺼낸다. "뭐, 제가 그런 소리 들을 만한 일을 했으니 뭐 그런 거고. 맨입으로 들어오기 뭐해서 좀 가져왔어요." # 강찬혁주가 위키 만져서 얻은 호감사탕 15개를 전투연구부장에게 양도합니다.#
992
철우
(Z/7oc2csh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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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20:22:10
천천히 생각을 정리합니다. "후.." 이렇게 고민하는 건 자신답지 않다고 깨달은 그는 기지개를 피며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문자를 확인한다. [시내에 나왔어.] [올래?] #오늘은 수련은 때려치우고 놀고싶습니다
993
◆c9lNRrMzaQ
(1CqHZOTAE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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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20:23:42
>>966 " 꼭 당장 이해하려 할 필요가 있겠나. " 그는 손가락을 뻗어 천천히 진혁의 이마를 밀어버립니다. 마치 물살에 밀리는 것 처럼, 저항하기도 전에 진석은 천천히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밀려나고, 밀려나서 마침내 물결 속에 퐁당 하고 빠져버립니다. " .. 배. " 익숙한 작은 목소리. " 선배!!! " 노아는 열심히 진석을 흔들어 깨웁니다. " 괜찮슴까? 와, 완전 땀 투성이지 말임다!? " 진석은 눈을 뜹니다. 전신이 식은 땀으로 인해 축축합니다. 가상의 세계에선 느낄 수 없었지만, 현실 속에 있는 육체는 어련히 그 영향력을 느끼고 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숨을 고릅니다. 잠시 불어오는 찬 바람에 온 몸이 추위로 떨릴 정도로, 진석은 천천히 정신을 차리기 시작합니다. >>970 키워드를 제시하지 않았는데! 기타 키워드로 찾아봅니다! 찾기에 실패하였습니다! >>975 ▶ 사케돈 ▶ 특제 고기고기도시락 ▶ 돈코츠라멘
994
나이젤주
(MGyejb.uIY )
Mask
2021-03-11 (거의 끝나감) 20:25:03
키워드 제시가 필요했던 거였나...?!
995
화현주
(ub.ou2T5F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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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20:26:57
특제 고기고기도시락 450GP 고기 밑의 스파게티가 고기 양념을 흡수하여 맛있는 스파게티가 됐다!
996
후안
(15KoFMtM2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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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20:27:01
아아... 후안은 밥이 먹고 싶었다. 그러니 밥인 사케돈 같은걸 먹어본다. 돈은 뭔가 밥인걸로 아는 후안. 처음 먹어보는걸. # 사케돈을 먹으러 가본다
997
지훈주
(kbCGgOib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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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20:27:32
드디어 갱신... 후안이 그 레벨 오르는 밥 먹으러가지..!
998
◆c9lNRrMzaQ
(1CqHZOTAE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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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20:27:34
>>976 지아는 야구부로 이동합니다! 오늘은.. 평범합니다! >>978 [ 하하! 소년! 미안하지만 이 몸은 일이 있다네! ] 그는 거대한 책더미를 올립니다. [ 이걸 정리해야 하지! 아르바이트라네! ] >>979 " 딱히.. 생각을 한 적은 없는데.. 아. " 지연은 고민 끝에 무언가를 떠올립니다. " 영화는 좋아해요? "
999
후안주
(15KoFMtM2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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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20:28:20
>>997 레벨보다는... 구원인거야. 밥이라는 안심 되는 메뉴..
1000
강찬혁
(4NjWmmiqC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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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20:28:33
오늘은 처리속도가 유난히 빠른거 같기도 하고
1001
강찬혁
(4NjWmmiqC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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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거의 끝나감) 20:28:43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