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302>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22 :: 1001

◆c9lNRrMzaQ

2021-03-10 01:39:32 - 2021-03-11 20:28:43

0 ◆c9lNRrMzaQ (q9/eIZKckA)

2021-03-10 (水) 01:39:32

안녕.
하얀 얼굴을 가진 꼬마는 내게 손을 내밀었다.
너의 꿈을 들었어. 네 꿈을....내가 들어줄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492 지훈주 (uPIxArUMXo)

2021-03-10 (水) 22:58:32

>>489 콜라 자체를 넘어 사이다라니 이것은 이단인가 아니면 그 이상의 무엇인가...(고민)

493 에미리주 (8ffgzjxVx.)

2021-03-10 (水) 22:58:59

>>492 (대충 스프라이트는 코카의 친구란 내용)

494 화현주 (BuaQD1JndY)

2021-03-10 (水) 22:59:12

>>492 콜라? 그거 그냥 사이다에 색소 탄 거 아님? (절대 비방의 의도가 없음을 알립니다)

495 나이젤주 (XCgXqZRAsg)

2021-03-10 (水) 22:59:33

코코아 탄산단물이나 마시라우 동무들

496 에미리주 (8ffgzjxVx.)

2021-03-10 (水) 22:59:50

>>495 (대충 으아악 아니야 짤)

497 카사주 (iYP3sPzlHM)

2021-03-10 (水) 23:00:25

>>495 (퇴마 당함)

498 지훈주 (tvzyesxldc)

2021-03-10 (水) 23:01:01

>>493 하지만 콜라vs사이다는 펩시vs코카에 버금가는 영원한 난제인데...
>>494 저 이단을 잡아라!!!!!
>>495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는 내용)

499 하루주 (CKRLDQ/lkw)

2021-03-10 (水) 23:01:42

815 콜라를 꺼내야..

500 ◆c9lNRrMzaQ (q.jDYV68QI)

2021-03-10 (水) 23:01:51

>> 3워리어 파티
시선을 끌어보려 하지만, 찬혁은 이후 급작스레 다가온 검은 창에 의해 멀리 튕겨나고 맙니다.
찬혁은 전투 불가 상태에 빠집니다.

찬혁의 전투 불가 상태에 따라 타 캐릭터들의 행동이 취소됩니다.
선택해주세요. 게이트를 포기하거나, 다른 방법을 찾아 계속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 게이트의 문제점은 다름이 아닙니다. 3워리어이면서도 미흡했던 준비. 그로 인한 문제 등등이 있습니다.

501 에미리주 (8ffgzjxVx.)

2021-03-10 (水) 23:02:17

3리어 파티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502 다림주 (Ciuos0vr/2)

2021-03-10 (水) 23:02:20

다림: 탄산...
다림주: 아무 생각이 업따...(흐느적)

503 철우주 (KTRJesIkwo)

2021-03-10 (水) 23:03:26

일시적으로 랜서로 전향한다음 공격?

504 철우주 (KTRJesIkwo)

2021-03-10 (水) 23:03:44

아니면 포기? 뭐가 좋을까요?

505 지훈주 (BY0lfdr9is)

2021-03-10 (水) 23:03:49

>>499 (안돼)

3리어파티....결국 실패이군요...

506 화현주 (BuaQD1JndY)

2021-03-10 (水) 23:03:52

# 캡틴! 그그.. >>390 레스 스루됐어요! 혹시 아이템 정보가 없다! 라고 하는 거라면 알려주세요~ 키워드를 바꿔서 입력할게요!

507 지훈주 (BY0lfdr9is)

2021-03-10 (水) 23:04:23

>>502 코카는 어떠신가요

앗 아직 실패는 아니군요
잘못 봐버렸다 죄송합니다

508 화현주 (BuaQD1JndY)

2021-03-10 (水) 23:04:45

음... 3워리어 파티... 일시적으로라도 다른 누군가가 포지션 변경으로 랜스를 했으면... 딜 문제는 어찌어찌 해결 가능했을 것 같았는데..

509 강찬혁 (bBPNy/nsZI)

2021-03-10 (水) 23:04:53

파티원분들께는 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 여기서 포기하는게... 아무래도 전훈을 여러가지 배우게 되네요.

510 ◆c9lNRrMzaQ (q.jDYV68QI)

2021-03-10 (水) 23:05:03

>>445
에미리는 교무실에 도착합니다.

>>455
후안은 식당가로 향합니다.
상점가와 식당가는 별개의 구역입니다.

>>461
" 아직 밥은 안 먹었어. "

그렇게 말하면서 하나미치야는 에릭을 바라봅니다.

" 운전.. 할 줄 알아? "

>>466
어떤 묘사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괜찮아요!

511 사오토메 에미리 (8ffgzjxVx.)

2021-03-10 (水) 23:06:20

다시 또 교무실에 오게 될줄이야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요? 침착히 심호흡을 하며 내부로 들어가려 하였습니다. 좋아요, 이번에는 기필코! 허락을 받는 겁니다!

# 담임 선생님을 찾아갑니다!

512 은후주 (o2/h9q3Ehs)

2021-03-10 (水) 23:06:28

이대로 진행하기에는 한 명이 전투불가인 상태라... 저도 아무래도 포기하는게 낫지 않나 싶어요

513 다림주 (Ciuos0vr/2)

2021-03-10 (水) 23:06:34

다림주: 코카고 펩시고 사실 둘 다 질렸습니다. 탄산음료를 판매하는 그런 쪽이랑 연이 있어서 손만 뻗으면 펩시와 코카가 가득한 냉장고가...(캔에 페트에 병까지 골고루 있음.)
다림: 코카도 나쁘진 않죠.. 탄산보다는 무탄산음료를 선호하는 편이지만요. 우유나. 오렌지주스나?
다림주: 우유라니.

514 강찬혁 (bBPNy/nsZI)

2021-03-10 (水) 23:07:29

그럼 포기 선언을 쓸까요?

515 철우주 (KTRJesIkwo)

2021-03-10 (水) 23:07:32

그럼 포기하죠!

516 지훈주 (ghK9q6DqFk)

2021-03-10 (水) 23:08:10

>>513 부럽다(진심)

517 하루주 (E9NYN6rbeU)

2021-03-10 (水) 23:08:11

하루가 뭘 더 할 수 있는 상태인지 애매하네요.. 망념치는 남아있긴 하지만..

518 지훈주 (iH.haUw.LI)

2021-03-10 (水) 23:08:36

할 수 있는 거... 떠오르는게 없으시면 이스터에그 찾아서 레벨을 올린다거나요?

519 나이젤주 (XCgXqZRAsg)

2021-03-10 (水) 23:09:06

의뢰가 다들 빡세네...

도서관 가서 책이라도 읽어보는 건?

520 지아 (9sxBkmcovY)

2021-03-10 (水) 23:09:10

문득 지아는 수년전으로 돌아온듯한 불길한 느낌을 받았다.

불행은 늘 연속적으로 온다 했던가, 납치사건을 겪은지 얼마 되지도 않은 지아에게 하멜른이 열린 그날의 기억은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날이었다. 쌍방형 게이트라는 말에서 진즉 통제되었어야했다고 당시의 사람들이 평가하듯이, 하멜른은 단순히 소원을 들어주는 간단한 녀석이 아니었다. 기브 앤 테이크. 주는 것이 있으면 받는 것도 있다는 말을 문자 그대로 실현하는 게이트로, 누군가가 빈 '죽은 내 아이를 돌려주세요'라는 소원으로 인해 하멜른의 영향은 해운대구 전체로 뻗어나간 상황이었다. 멍한 표정을 한 채 해도 뜨지 않은 새벽녘, 게이트가 열린 방향인 해운대 해수욕장을 향해 걸어가는 어린 아이들의 행렬이 마치 하멜른의 피리 이야기같은 광경이었다.

지아는 그 행렬 가운데에서 문득 정신이 들었다. 공교롭게도 자신의 바로 앞에는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가디언 자녀 납치사건에 휘말려 같은 공간에 있었던 친구가 있었다. 그리고 몸을 돌려 친구를 깨워 집으로 향하려는 지아는, 정신만 깬 채 몸이 움직이지 않는 자신의 처지와 직면했다. 소리쳐서 자고있던 어른들을 깨우려고 하는 목소리는 억눌려 나오지 않았고, 그저 똑바로 앞을 본 채, 의지와는 달리 게이트를 향해가는 어린 지아의 눈에서는 공포와 혼란이 섞인 눈물이 나오고 있었다.

어찌 하지도 못한 채 속절없이 시간은 흘러, 해운대 해수욕장이 보였다. 아이들이 하나 둘 게이트바닷속로 걸어들어가는 가운데, 지아는 죽음에 대한 공포만큼이나 자신의 앞에서 걸어들어가는 친구를 구해야한다는 생각만이 머릿속을 가득 메웠다. 구해야해, 설령 내가 죽더라도, 더는 누군가를 잃기 싫어. 그날 바닷물이 목에 닿는 감각과 함께, 지아는 의념을 깨달았다.

하필이면 자신의 앞에있던 친구가 게이트로 들어간 후에.

하필이면 나는 자유로워지고 싶다고 하던 친구의 유언이 떠오르면서.

지아는, 부산 앞바다의 바람(風)이 되고 싶었다. 바람처럼 부산을 품고, 자신의 소중한 인연들을 품는, 선선한 바닷바람이 되고싶었다.

"...안돼!!!"

이번에는, 정말로 선명한 꿈이었다. 그날 내뱉지 못한, 안돼라는 외마디와 함께 깨어난. 가끔 그러듯, 전혀 다른장소에서 잠에서 깨듯.

"아, 안돼..."

어째서인지 선명한 꿈이었다. 이번에는 진짜일까? 그렇다면, 만약 이 꿈이 죄책감이 꾸며낸 허구가 아닌 진짜라면 나는... 대체 왜 이런 일을 잊고 살았던걸까.

#꿈에서 깨어납니다. 여기는 대체 어디죠?

521 지아주 (9sxBkmcovY)

2021-03-10 (水) 23:09:28

어후 영혼까지 불태운 지문이었다...

522 지훈주 (83VRjAxk0A)

2021-03-10 (水) 23:10:31

지아야.....

523 에릭 하르트만 (Y3hAHKb2S.)

2021-03-10 (水) 23:10:41

운전 할 줄 아냐고 묻는다면..그 어..

" 차는 없지만 가능할꺼야. 좋은 식당 알고있어? "

하나미치야를 마주보면서 머릴 긁적인다.

#폭발해라 영성A!!!! 가능하나요?!

524 강찬혁 (bBPNy/nsZI)

2021-03-10 (水) 23:10:49

"재현형 게이트는 토 나와. 여기서는 죽어... 제기랄..."

강찬혁은 기절해가는 와중에도 '나대지말자'를 다잉메세지로 적는다.
# 포기 #

525 에미리주 (8ffgzjxVx.)

2021-03-10 (水) 23:11:05

지아야........(༎ຶ⌑༎ຶ)

526 카사주 (iYP3sPzlHM)

2021-03-10 (水) 23:11:20

아이고.....아이고 지아야... 8ㅁ8ㅠㅠㅠㅠㅠㅠㅠㅠ

527 ◆c9lNRrMzaQ (q.jDYV68QI)

2021-03-10 (水) 23:11:23

>>390
마커펜으로는 검색되는 것이 없습니다.
다른 미술 용품을 검색해볼까요?

>>474
지훈은 여기저기 물어다닌 끝에 궁도부를 찾아갑니다.
도착했다는 문자를 보내고 잠시 뒤, 궁도복을 입은 긴 머리의 지연이 천천히 걸어나옵니다.

" 오셨어요? "

베시시 웃는 미소는 아름답지만, 그 주위 분위기마저 아름답진 않습니다.
꽤 흉흉한 시선을 견디며 지훈은 주위를 살핍니다. 역시 청월. 이름값에 걸맞는 좋은 시설과 더불어, 학생들의 수준 역시 높아보입니다.

>>475
오르고, 오르고, 또 오른 끝에 나이젤은 정상에 도달합니다!
정상에선 어린 소녀가 라면을 끓이고 있습니다.

" 어. 나이젤? "

나이젤 역시 이름은 알고 있습니다. 같은 4학년이고, 수업을 같이 들은 적도 있으니까요.

" 너가 채집부에는 무슨 일이야? "

채집부 부장, 하세카와 미야는 급히 끓으려는 라면의 불을 끄고 질문합니다.

528 나이젤주 (XCgXqZRAsg)

2021-03-10 (水) 23:11:53

누구신데 저를 아시죠??

ㄴㅇㄱ

529 하루주 (d5EfiTVEFw)

2021-03-10 (水) 23:13:04

한참을 기도를 올리던 하루는 기숙사를 나옵니다.
바람이라도 쐬면서 기분 전환이라도 할 모양입니다.

# 학교에서 산책을 합니다.

530 후안 (a9ioGRZgEg)

2021-03-10 (水) 23:13:13

한껏 실패를 하고 잠을 자고 온 터라 기운이 없는 후안이지만 그렇기에 후안은 허기가 더 느껴졌다.

그래서 뭔가 배가 꼬르륵한다.

오늘은 왠지 밥 종류가 먹고 싶어지는 후안.
지금 밥을 먹을 수 있는 아무 가까운 식당이 있나 걸어다녀본다.

#식당가를 돌아다니며 밥을 파는 식당을 찾아본다.

531 화현 (BuaQD1JndY)

2021-03-10 (水) 23:13:39

역시~ 마커펜을 쓰는 건 나 뿐이라 없지~ 그럼.. 내가 대체할 수 있는 게... 흠, 이참에 새 도구를 써볼까..
뭐가 좋까? 연필? 샤프? 잉크펜? 붓? 붓펜? 사인펜? 흠... 머릿속을 떠다는 도구들... 가.. 가격대로만 일단 검색을 해보자...

"도구 하나 정하느 것도 큰 일이야.."

#다른 미술용품을 검색합니다! 가격대는 똑같이 2000GP 이하!

532 후안주 (a9ioGRZgEg)

2021-03-10 (水) 23:14:08

왠지 이거 생각나는걸

533 ◆c9lNRrMzaQ (q.jDYV68QI)

2021-03-10 (水) 23:14:15

일단 5분정도 쉬어야지..(

534 철우 (KTRJesIkwo)

2021-03-10 (水) 23:14:26

"제길..."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은 동료들과는 다르게 철우 자신은 눈에 띄는 부상이 없다. 그래서일까? 다른 동료듧보다 크게 한 것이 없어보인다. 자신도 그것을 알고 있고 자신이 조금만 더 잘했다면 이길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결국 답은 하나였다. 좀 더 노력하자 수련 강도를 높이자

#망념 30소모 무기술을 수련한다!

535 화현주 (BuaQD1JndY)

2021-03-10 (水) 23:15:06

푹 쉽시다! 당보충도 하고!!! (๑ •̀ω•́)۶

536 ◆c9lNRrMzaQ (hr.ywXM0sY)

2021-03-10 (水) 23:17:05

?? 철우 아직 게이트 밖에 나오지도 않았는데 수련해?

537 ◆c9lNRrMzaQ (hr.ywXM0sY)

2021-03-10 (水) 23:18:06

눈 아파서 오늘은 그냥 여기까지 할래!
건강.. 음. 건강!

538 나이젤 (XCgXqZRAsg)

2021-03-10 (水) 23:18:39

>>527
"안녕하세요, 하세카와 씨."

뭔가 냄새가 난다곤 했지만... 라면인가...? 아니 왜 산꼭대기에서 라면을? 아무튼 안 놀란 듯 놀란 나이젤은 적당히 가까운 곳까지 걸어가 멈췄다.

#"부장님이 하세카와 씨였던 건가요?"

539 후안주 (a9ioGRZgEg)

2021-03-10 (水) 23:18:40

>>537
안심하고 푹 쉬세요

540 화현주 (BuaQD1JndY)

2021-03-10 (水) 23:18:48

앗 고생하셨어요~ 캡틴~~~ 눈 건강은 중요하니까 여기서 스탑은 잘 하셨어요! 굿!

541 지아주 (9sxBkmcovY)

2021-03-10 (水) 23:18:57

수고했어, 푹 쉬어 캡틴!

542 나이젤주 (XCgXqZRAsg)

2021-03-10 (水) 23:19:04

>>537 Aㅏ... 당신 푹 쉬세요!

수고하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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