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223>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9 :: 1001

이름 없음

2021-03-06 20:36:24 - 2021-03-07 20:57:34

0 이름 없음 (WvCmlEd7iM)

2021-03-06 (파란날) 20:36:24

영웅이 되어라.
그 말이 얼마나 잔혹한 단어인지 아직 여기 대부분은 모르고 있을 것이다. 영웅이 되기 위해선 우리는 수많은 고통과, 위협과, 희생을 감수하고 일어나야만 한다.
그러나 그 일어나는 것을 할 수 없어 쓰러진 채, 눈을 감는 이들도 많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288 후안주 (kGQnbSoDjA)

2021-03-07 (내일 월요일) 00:50:27

저거 그거 잖아


뚀잉 하고 올라가서 눈 밑에 있는거 푹 하고 잡는거!

289 지훈주 (.1zClDoeFU)

2021-03-07 (내일 월요일) 00:50:47

뻘하게 카사가 파운싱해서 눈밭에 얼굴 파묻는 짤 상상했어요

(영성 F....)(흐릿)

290 진석주 (hNYA2ttDG6)

2021-03-07 (내일 월요일) 00:52:33

눈밭에 머리부터 셀프로 파묻힌 카사는 그 후 지나가는 행인이 치킨냄새를 풍기기 전까진 그대로 쥐죽은듯 가만히 있었다는 소문이... (낭설

291 카사주 (uC4umoQNUA)

2021-03-07 (내일 월요일) 00:53:00

>>288 ㅋㅋㅋ의성어가 너무 귀여웤ㅋㅋㅋㅋㅋ
>>289
여깃다! 얍!
"폭!"
(으악 머리 안 빠져!) (눈에 묻혀 흐릿한 소리)

292 카사주 (uC4umoQNUA)

2021-03-07 (내일 월요일) 00:54:25

>>290 왜 가만히 있는 거야ㅋㅋㅋㅋㅋㅋ도롱도롱 잠에 들어버린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행인희생양은 찐석이 인가..!

293 지훈주 (qFjW.RwNAA)

2021-03-07 (내일 월요일) 00:54:52

>>291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4 진석주 (hNYA2ttDG6)

2021-03-07 (내일 월요일) 00:56:41

그렇게 서진석은 노아와 함께 먹기 위해 오랜만에 또 사들고가던 치킨을 카사에게 갈취당하고 마는데...

295 카사주 (uC4umoQNUA)

2021-03-07 (내일 월요일) 01:01:03

노아가 먹을 치킨을 빼앗다니 카사가 나빴다!!! (엄근진

돌고 도는 치킨의 굴레, 이것이야 말로 서클 오브 라이프........

296 진석주 (hNYA2ttDG6)

2021-03-07 (내일 월요일) 01:02:24

(대충 카사를 해가 뜨는 배경으로 절벽에서 들어올리는 사진)

297 지훈주 (jXvIrOCcmA)

2021-03-07 (내일 월요일) 01:05:13

(라이온킹 ost)

298 나이젤주 (DF4/l60ClM)

2021-03-07 (내일 월요일) 01:05:59

(대충 카사가 매우 빨라서 나이젤이 개처발린다는 내용)

299 카사주 (uC4umoQNUA)

2021-03-07 (내일 월요일) 01:08:53

(카사로 그 삼바 집어 던지는 라이언킹 왜곡 짤 생각중)

>>298 (어차피 피 콸콸 흘려서 빈혈 상태라 나이젤이 개처바르고도 남는다는 내용)

300 나이젤 - 카사 (DF4/l60ClM)

2021-03-07 (내일 월요일) 01:11:10

"싸우려는 건가요?"

내가 그렇게 잘못했다곤 생각 안 하는데. 잘못이 아주 없다곤 못 하지만... 이런 곳에서 다친 사람과 싸움이 붙을 만큼은 아니었다고 생각해. 게다가 난 서포터인데. 어째서 비상용인 채찍을 먼저 꺼내들고 싸울 일이 자꾸 생기는 걸까. 나이젤은 머릿속을 정리하며 거둬들인 채찍을 잡아당겼다. 제압할 수 있을까? 못 하면 당하는 거고, 그러면 사이좋게 다쳐 눕겠네. 최악이야.

그리고 아까 전에 봤던 눈 깜짝할 만한 속도가 움직였다. 황금비와 신속 S의 신체로 덮쳐드는 속력은 나이젤의 B에 불과한 신속을 압도하고 한순간에 거리를 좁혔다. 다행인 건 카사가 포효를 먼저 하고 움직였다는 걸까. 그걸 신호삼아 나이젤은 채찍의 중간을 잡고 꽤 단단한 편인 손잡이를 앞으로 휘둘렀다. 정보를 취합하고 행동하기보단 반사신경에 의존한 그 공격은... 맞았을까?

301 나이젤주 (DF4/l60ClM)

2021-03-07 (내일 월요일) 01:12:52

>>299 (대충 큰일났다는 내용)
(가디언칩 구조기능 뭐하냐는 내용)
(아씨 내가 대충 고장난 걸로 쳤구나 하는 내용)
(개연성 확보를 고민하는 내용)
(대충 마도일본 사태 갖다붙여서 게이트 탓을 할까 하는 내용)

302 에릭주 (/6RKUXbjFs)

2021-03-07 (내일 월요일) 01:13:40

오늘 할 것을 정했습니다

303 나이젤주 (DF4/l60ClM)

2021-03-07 (내일 월요일) 01:14:30

>>302 그것이 무엇이죠? (대충 착석)

304 에릭주 (/6RKUXbjFs)

2021-03-07 (내일 월요일) 01:15:00

은후주에게 어장의 밈을 전부 설명해주고.
어장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각잡고 시간을 보내는 것 이지요

305 나이젤주 (DF4/l60ClM)

2021-03-07 (내일 월요일) 01:17:51

아하! 은후주 계신가요?
이스터에그도 알려드리고... 밈은 궁금하면 알려드림니당

306 지훈주 (k6EdhGoh3.)

2021-03-07 (내일 월요일) 01:18:19

크로와상 에미리나 플래그마스터 에릭같은거 말이죠?(날조)

307 나이젤주 (DF4/l60ClM)

2021-03-07 (내일 월요일) 01:19:08

한 충무공 지훈도 알려줘야죠. (날조없음.100%진실)

308 지훈주 (k6EdhGoh3.)

2021-03-07 (내일 월요일) 01:20:01

제가 잘못했습니다 여러분 ^q^...

309 에릭주 (/6RKUXbjFs)

2021-03-07 (내일 월요일) 01:20:23

한 충무공 지훈 (여자친구 있음)
크로와상 에미리 (진심 드릴링 = 사망)
강화왕 나이젤 (손이 안미끄러짐)

등이 있습니다

310 지훈주 (k6EdhGoh3.)

2021-03-07 (내일 월요일) 01:22:35


(슬슬 해탈할 것 같음)

에미리 진심 드릴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젤 테마곡 이걸로 해주세요(???)

311 지훈주 (k6EdhGoh3.)

2021-03-07 (내일 월요일) 01:23:01


앗 뭐지

312 후안주 (kGQnbSoDjA)

2021-03-07 (내일 월요일) 01:24:09

아 이구 손 이 미 끄러 졌네
아 이구 손 이 미 끄러 졌네

313 카사 - 나이젤 (uC4umoQNUA)

2021-03-07 (내일 월요일) 01:24:28

"그래!!!! 싸울꺼야!!"

카사가 아주 조금이라도. 단 1의 영성 포인트가 높았어도. 아마 이런 생각을 할수 있을 것이다.

대체 골목길 한 중앙에서 무슨 미친 지거리를 하는 것이라고. 제발 침착하게 생각이란거 한번 쯤은 해보라고.

아아, 허나 크나큰 비극이오다. 뇌세포가 부족안 카사는 노빠꾸 돌진이라는 단어 밖에 몰랐으니. 그것에 참 도움도 안되게 부추기는 신체. 신속 S에 대비되는 상대의 신속 B! 눈으로 겨우 좆을 속도롤 급격하게 돌진 해오는 카사! 저승사자의 가증스럽게 침착한 얼굴이 가까워진다. 카사의 입꼬리가 올라갔다. 이긴다! 이길 수 있다!

우후후후후...우후후후후!

"보아라!!! 이것이 너와 나의- 엑."

미끌.

나이젤의 앞. 그러니까, 방금 까지 있던 카사의 자리. 거기에는 과연 무엇이 있었을까. 그래, 피웅덩이. 카사가 방금까지 철철 흘리던 피웅덩이가 있었다.

자. 여기서 옛날 옛적의 현자, 뉴턴의 말을 상기하겠다. 필살기! 「뉴턴의 제2법칙」! 물체에 가해지는 힘은 그 가속도에 비례한다!

신속 S의 스피드로 돌진했던 피웅덩이에 카사는 신속 S의 스피드로 미끄러졌고, 그것은 신속 S의 스피드로 그녀의 모가지가 나이젤의 반사신경에 의해, 안 그래도 위로 향하는 채찍 손잡이로 날라가게 했다.

뻑!!! 하는 듣기만 해도 아픈 소리가 울려퍼졌다. 카사의 몸이 기우뚱, 앞으로 넘어간다. 허우적거리며 앞의 무엇이든 붙잡으려는 손에 불구하고도 말이다.

314 후안주 (kGQnbSoDjA)

2021-03-07 (내일 월요일) 01:25:18


이 노래가사만큼 검에 미쳐서 서로와 검무를 나눠보고 싶다...

315 나이젤주 (DF4/l60ClM)

2021-03-07 (내일 월요일) 01:25:31

비 극

316 카사주 (uC4umoQNUA)

2021-03-07 (내일 월요일) 01:25:50

>>301 침-착-한 나이젤과 그렇지 않은 나이젤주. 이것이야 말로 겉바속촉.

>>309-312 퍼-펙트

317 지훈주 (k6EdhGoh3.)

2021-03-07 (내일 월요일) 01:26:05

카사가 죽었다!!!!(?)

>>314 언제나 검에 진심인...

318 ◆c9lNRrMzaQ (w/bKj3wh9c)

2021-03-07 (내일 월요일) 01:26:21

나는 나와 대작하고 먼저 쓰러지지 않는 놈을 만난 적 없다.

319 나이젤주 (DF4/l60ClM)

2021-03-07 (내일 월요일) 01:26:24

헐 그러고보니 후안주도 계셨군
늦었지만 어서오세여

320 나이젤주 (DF4/l60ClM)

2021-03-07 (내일 월요일) 01:26:42

>>318 캡틴... 승전했구나...! (대충 왕귀 축하)

321 에릭주 (/6RKUXbjFs)

2021-03-07 (내일 월요일) 01:26:52

어서오세요 후안주! 검에 진심인 남자 김후안!

>>318 덤벼라 캡틴

322 지훈주 (k6EdhGoh3.)

2021-03-07 (내일 월요일) 01:27:28

>>318 이것이 대학원생이었던 자의 힘인가?

323 후안주 (kGQnbSoDjA)

2021-03-07 (내일 월요일) 01:28:27

>>319
할루
딴거 하느라 좀 뜸해서 모를만 하지!

324 카사주 (uC4umoQNUA)

2021-03-07 (내일 월요일) 01:28:39

카사는 뉴턴의 제2법칙인 오렌지 병으로 (이하생략

>>314 (동공지진)
어서오시게 검타쿠
>>318 기뻐하라 제군이어! 우리의 왕은 승자이어니! (대충 환호

325 진석주 (hNYA2ttDG6)

2021-03-07 (내일 월요일) 01:29:28

>>318 도대체... 어떻게 된 간이란 말인가... 이 자는...!

326 지훈주 (k6EdhGoh3.)

2021-03-07 (내일 월요일) 01:30:40

>>324 카ㅡ사ㅡ!(대충 시저 짤)

327 에릭주 (/6RKUXbjFs)

2021-03-07 (내일 월요일) 01:31:20

카사 또 돌연사 해버렸어...!

328 에릭주 (/6RKUXbjFs)

2021-03-07 (내일 월요일) 01:32:52

진행도중엔 황금비로 압도해서 날아다니는데....왜!

329 나이젤주 (DF4/l60ClM)

2021-03-07 (내일 월요일) 01:35:57

그래서 황금비로 압도당하려고 했는데...!
머리 맞았어도 좀 치료됐으니 괜찮겠지 하고 공중에서 몸 틀어서 살짝 스치고 유연하게 착지. 이런 장면을 상상하고 있었어요.
그러나 빈혈 얘기를 듣고 이건 글렀구나를 느꼈고...

330 끝까지 (kGQnbSoDjA)

2021-03-07 (내일 월요일) 01:37:25

그렇다 후안은 숙적이 자신을 한참 바라보고 있음을 알고 있다.

"나랑 검을 나누자. 오늘밤 종일."

"아무도 방해하지 않아. 죽을때까지."

숙적이 자신을 부른다. 그러나 후안 자신도 숙적을 부르고 있다.
검을 어떻게 휘둘러야 할지 서로에게 알려주고 싶음에 미쳐있다.


이의도 반대도 없이 서로에게 달려든다.
마치 자석과 철처럼 검과 검집처럼.
서로에게 다가가며 서로의 살과 뼈를 잘라낼 계획을 한다.
생각만해도 심장이 가득 뛰며 맥박이 터질것만 같은 놀라운 검술과 상대의 대응법을 예상한다.

서로의 검이 부딪힌다.
서로의 검이 붙은채 떨어지지 않는다.
떨어지려 틈을 튼 상대가 단숨에 죽는다. 그것을 서로 알기 때문에 서로 떨어지지 못 한다.
아니 않는다. 그런 시시한 죽음따위 서로 바라지 않는다.
심장이 터지고 뇌가 타버릴때까지 모든 혈관과 신경을 이 검싸움에 쏟아버리고 싶다.

힘의 조절로 검이 흘려지려 하고 내리치려하고 막아내려 한다.
마치 첼로와 활이 서로와 비벼대며 나는 음악처럼 쏟아진다.
검의 소리들이, 검명들이 서로의 귓가로 천천히 속삭인다.
검끝에서 타고 내려오는 상대의 검로의 예측들.

'힘을 빼려 한다. 빠지려 한다. 밀려고 한다. 가드를 이용해 밀어낸다.'

그 예측대로 검을 움직이면 또 다시 이어지는 예측의 예측.

그렇게 안 끝날것 만 같이 서로를 갉아대던 검들에 변주가 일어난다.
변칙적인 정석이 아닌 한걸음. 스텝.

누가 시작한 변칙인지 알 수 없다.
의미 없다.

중요한건 서로를 향해 변주를 시작할것이란것이다.

서로가 각자 발걸음을 내딛으며 스텝을 만든다.
검의 마찰로 전해지는 것을 뛰어넘는 몇천가지의 더 많은 검의 경로를 만드는 변주다.

그러나 서로가 서로에게 낼 변주를 서로 예상해 버린다.
서로가 서로의 검을 너무나도 안다.
상대의 예측을 막아내려 같이 밟는 스텝.
페이크였다. 막아내려는 예측에 카운터로 나온 회피 스텝.
그것을 만회하는 다른 공격적인 스텝. 그것을 막아내는 방어적인 스텝.

탱고에 비할 수 없고
왈츠에 비할 수 없다

그것보다 잔인하고 날카롭고 살의 넘치지만
더 빠르고 강력하고 심장이 터지지만
최고로 효율적이고 부드럽고

천천히.

스텝이 비트가 되고 검명이 연주가 되며 검격으로 상대의 경로를 하나하나 벗겨낸다.
제대로 된 무대 제대로 된 몸 달구기.
이제 시작해야 한다. 천천히 그렇지만 최대까지 검격을 가속해 나간다.

더 빠르게 천천히 했던 만큼 더 더 빠르게
바람에 스쳐가는 머리카락이 춤출것만큼 빠르게
더 빠른 리듬으로 너의 검격으로 내 검격을 파고 들어줘
가장 강한 부분도 가장 약한 부분도 전부 보여줘
호흡 곤란으로 비명도 지르지 못 할 정도로 끝까지 서로 죽이려 해줘

끝까지.

331 카사주 (uC4umoQNUA)

2021-03-07 (내일 월요일) 01:37:34

두-둥!
_人人人人_
> 돌연사 <
 ̄Y^Y^Y^Y ̄

오렌지 병으로 연약하지는 않으나 하여튼 사망.

카사의 수난: 케이지 속에서 공포, 치킨으로 조련, 소시지로 조련, 로드킬, 간판사, 뉴턴사, 죠죠사, 등등....

그리고 이건 다음 찬혁이랑의 일상에서 쓸 생각인데, 카사는 현재 찬혁이 살인 미수 용의자로 학급재판을 다녀오고 접근금지령 당했슴다.

332 후안주 (kGQnbSoDjA)

2021-03-07 (내일 월요일) 01:37:51

으하하 드디어 다 썼다!

나는 이런 검싸움을 하고 싶다...
끝까지!!!

333 화현주 (nitcXzyZP6)

2021-03-07 (내일 월요일) 01:38:18

양자택일 극단적인 함정 너무 긴장하지 마라.
황금비 압도가 터질 때도 있지만 통제권 상실이 터질 때도 있다는 걸

334 카사주 (uC4umoQNUA)

2021-03-07 (내일 월요일) 01:38:50

>>329 멋진 카사를 기대했었구나!!! 미리 말하지!! D: 난 디폴트로 카사가 얻어터지는 장면만 쓴다고! (카사: ?!!?!?!)

>>330 후안이 멋지다!!!!!!!!!!!!짱 멋지다!!!!!!!!!!1

335 후안주 (kGQnbSoDjA)

2021-03-07 (내일 월요일) 01:38:55

>>331
여기서 이렇게 죽으면 안돼!!!

336 지훈주 (7.hoMmnObg)

2021-03-07 (내일 월요일) 01:40:34

로망 넘치는 장면이다....

>>331 죠죠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7 카사주 (uC4umoQNUA)

2021-03-07 (내일 월요일) 01:40:52

확실히 나도 언젠간 제대로 된 대련 일상도 하고 싶네!! 그럼 막 날아다니고 다갓에 따라 멋지게 얻어터지고 해야지

>>333 둘다 짜릿하크흠쿨렄쿨럭

338 진석주 (hNYA2ttDG6)

2021-03-07 (내일 월요일) 01:41:00

그야말로 칼에 살고 칼에 죽는 칼 하나만 보고 가는 칼의 극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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