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129>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5 :: 1001

◆c9lNRrMzaQ

2021-03-02 21:21:50 - 2021-03-03 17:00:37

0 ◆c9lNRrMzaQ (wNiKo2hZFM)

2021-03-02 (FIRE!) 21:21:50

영웅이 되어라.
그 말이 얼마나 잔혹한 단어인지 아직 여기 대부분은 모르고 있을 것이다. 영웅이 되기 위해선 우리는 수많은 고통과, 위협과, 희생을 감수하고 일어나야만 한다.
그러나 그 일어나는 것을 할 수 없어 쓰러진 채, 눈을 감는 이들도 많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645 에릭주 (N5H5ffIe8s)

2021-03-03 (水) 01:08:05

와 와!
에미리와 지훈이다!!!

646 에릭주 (N5H5ffIe8s)

2021-03-03 (水) 01:08:27

다음은..누구에게 질문을 할까

647 진석주 (9y7L9rJbXk)

2021-03-03 (水) 01:08:38

>>628 지금같은 성격을 만들었을만한 사건이라... 사실 얘는 과거사에 대해 크게 생각해둔게 없긴 하지만...
아마 그런거 했을거 같네요. 따돌림 당하는 반 애를 두둔하다가 자기한테 그 화살이 돌아오려고 하자 "니네들 진짜 하나같이 다 역겹다." 라고 한마디만 하고서는... 그, 조용조용 사느라 쌓였던 분노가 한꺼번에 폭발해서... 뭐 그런 사건이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636 아마 많이 고민하겠지만, '이따위 프라이드가 뭔데!' 하고 노아를 구하려고 할거 같습니다.
이를 악물고 입술을 깨물고 표정이 장난아니게 구겨지겠지만...

앞으로의 발전은... 사실 생각해본적이 없긴 합니다.
다만 프라이드 부분을 살려서, 오만한 동시에 책임감 강하고, 그 프라이드를 제멋대로 굽혔다가 그 반동으로 적을 후려쳐버리는 그런 느낌으로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막 드는 참입니다.

648 화현주 (bTDQU8oPVU)

2021-03-03 (水) 01:08:48

와!! 에미리훈!!

649 다림주 (HBFn4zqn9.)

2021-03-03 (水) 01:08:50

와아 에미리와 지훈!

650 후안주 (6oNjtxACjI)

2021-03-03 (水) 01:09:17

이제 홈즈 사망 얘기만 들으면
아들아... 왜 셜록을 죽였니?

하면서 아들 볶는 어머니 생각이 계속 난다

651 진석주 (9y7L9rJbXk)

2021-03-03 (水) 01:09:32

에미리 지훈이... 미래는 저렇게 되는 것인가...!

652 후안주 (6oNjtxACjI)

2021-03-03 (水) 01:10:02

>>641
하긴 카사는 그런 선택을 할 만한 느낌이다!

653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01:10:06

" 카사. "

하루는 카사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었다. 여전히 거칠고, 흩날린 머리카락이었다.

" 하루. 옆으로 빠져. "

날카로운 발톱을 내밀며 카사는 이빨을 드러냈다. 저 멀리서, 괴물의 표호가 닿았다.

" 어머. 카사. 걱정 말아요. 내가 누군데요? "

하루의 말에 카사는 입꼬리를 쓱 올리곤 큰 하울링을 울렸다.
영역 싸움의 시작이었다.

654 지훈주 (MUWOC70.s.)

2021-03-03 (水) 01:10:17

으아아아ㅏ아아아아 에미리야아아아아아

지훈이가 저렇게 차갑게 반응할 정도라면 아마 에미리가 일선을 넘은 거겠죠....흐흐흐....

655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01:10:47

에미리한테 쓰레기라고 불릴 정도면 죽어버리는 게 낫지. (끄덕)
그나저나 미래는.. 역시 뭔가 큰일이 생긴 건가?

656 에릭주 (N5H5ffIe8s)

2021-03-03 (水) 01:10:51

>>647 프라이드를 포기한다.
어렵겠지만 그런 순간이 온다면 멋있을 것 같아요...

657 지훈주 (MUWOC70.s.)

2021-03-03 (水) 01:10:52

헉 카사하루 동료인건가 허어ㅓㄱ

658 지훈주 (MUWOC70.s.)

2021-03-03 (水) 01:11:47

TMI

지훈이의 캐릭터 컨셉은 전에도 말했지만 압도적인 무력입니다
물론 밸런스상 그렇게 될 확률은 희박하지만 일단 그걸 목표로 캐릭터를 키우려고 하는 중이에요!

659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01:11:58

" 아니. 방금 기분이 더러워진 차라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중이었어. 이봐. 딱 하나만 물어볼게. "

진석은 장갑을 천천히 벗으며 따분한 표정을 지었다.

" 넌 내가 한 번 호흡을 마치는 동안 몇 번이나 버틸 수 있을까? 가능하면 여섯 대 정돈 견뎌줘. 그 안에 죽으면.. 재미가 없잖아? "

660 하루주 (pUw1/tR5Yw)

2021-03-03 (水) 01:12:03

와 여기서 하루가..

가자 카사! 인가요. 좋네요~

661 후안주 (6oNjtxACjI)

2021-03-03 (水) 01:12:07

그리고 혹시 캡틴은 >>621과 >>630을 봤는가?

662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01:12:19

>>647 오... 오...

663 진석주 (9y7L9rJbXk)

2021-03-03 (水) 01:13:09


그리고 유튜브 뒤지다가 결국 찾아내고야 만 진석이 전투 테마곡...?

전투 중에는 텐션과 난폭함이 확 올라가고, 앞으로 약간씩 더 오만해지기 시작할거 같아서 좀 당당한 느낌도 생각해봤습니다

그리고 전투 방면에 있어서는 폭탄을 원거리에서 던져대는 동시에 적을 카이팅하고, 그 와중에 트릭키한 작전으로 의표를 찌르는 지뢰 같은것을 사용한다던가 하는 느낌에 착안해 빠른 비트와 전자음을...

664 지훈주 (MUWOC70.s.)

2021-03-03 (水) 01:14:03

진석이..!!!

665 후안주 (6oNjtxACjI)

2021-03-03 (水) 01:14:05

>>653
영역 싸움이야? 하울링 = 다들 모여
(다들 모여)
(다들 모여)
(다들 모여)

666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01:14:12

>>621 지금 피곤해서 좀 풀기 힘들긴 한데..
1학년 , 마도일본 출신 , 마왕의 여섯 제자 가문 출신. 일본의 경제대신의 외동딸이야.
가디언으로 재능도 뛰어난 편이라 참치캐 제외 올스텟 A를 가진 몇 안되는 학생 NPC기도 하고.

>>630 둘 다 좋아한다!

667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01:15:25

노아...
대단한데...?

668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01:16:49

" 난 이래서 당신같은 반짝이는 사람이 별로 싫더라니까. "

백색의 성검, 엑스칼리버를 든 채로 후안은 자신의 눈 앞에 있는 그를 바라보았다.

" 영웅인 이상. 당신을 죽여야 하겠죠? "
" 하하. 그냥 조용히 넘어가면 안 될까? 난 별로 싸우고 싶지 않은데 말야. "

후안은 고개를 저었다.

" 적색 피의 부군. 에릭 하르트만. 당신을 죽이겠습니다. 인류를 위해서. "
" 하.. 또 대화는 글렀구만. "

669 진석주 (9y7L9rJbXk)

2021-03-03 (水) 01:17:03

노아가 가지지 못한게 대체 뭘까요
미모 능력 가문 성격 전부 다 최고인데

670 지훈주 (MUWOC70.s.)

2021-03-03 (水) 01:17:25

적색 피의 부군
엑스칼리버
크ㅡ으으ㅡ으으

671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01:17:38

그야.. 소설화 영웅서가의.. 메인 히로인 삼인방 중 하나인걸..

672 지훈주 (MUWOC70.s.)

2021-03-03 (水) 01:17:44

아 캡틴 npc들 사이에서 밀고있는 커플이 있으신가요?

673 에미리 - 기다림 (0dYmYPtsQk)

2021-03-03 (水) 01:17:49

"어머🎵 제노시아셨구나! 괜찮으시다면 다행이어요, 그럼 조금 편하게 있어도 될 것 같네요🎵 "

정말로 폐가 되지 않으시다면 이제 정말 편하게 있어도 될 것 같습니다! 완전히 옆머리를 뒤로 넘기며 저는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옆머리를 죄다 넘긴 탓에 가려져있던 피어싱들이 완전히 드러나긴 했지만 뭐어 어떤가요, 괜찮겠지요? 자유로운 분위기인 성학교이기에 이정도 피어싱은 빼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 점이 이 학교를 고른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였기도 합니다. 다른 두 학교는 굉장히, 좋게 보지 않을 분위기였거든요...

"제일 먼저 받게 되시다니 다림양은 운이 정말 좋으시군요! 부럽사와요~ 정말 부럽사와요! "

솔직히 한정 케이크는 제가 올 때쯤엔 거의 흔적도 없이 다 팔려있던지라, 제일 처음 케이크를 받았다는 다림양이 살짝 부러웠습니다. 보통 케이크가 품절되면 그러려니 하며 다른 메뉴를 시키지만 한정 케이크라면 말이 또 달라지니까요... 살짝 손뼉만 치는 시늉만 하며 다림양의 말씀에 부럽다는 듯 말씀드리다, 아가씨께서 제 쪽에 짐에 시선을 두시는 게 보이자, 조용히 입꼬리만 올려 웃으며 사과 로고가 새겨져 있는 패드를 꺼냈습니다. 똑같이 로고가 새겨져있는 노트북도 있었지만 그것까지 꺼내기엔 테이블에 여유가 없어보였기 때문에 적당히 패드만 꺼내 보이기로 하였습니다.

"그럼요~? 적당히 필기하기 위한 것만 최소한 가져왔답니다~ 오늘은 그래요, 이거랑 노트북만 적당히 가져왔사와요? "

전원을 키지 않은 채로 살짝 패드만 흔들어보이곤 테이블에 내려놓았습니다. 오늘은 정말, 이거로만 보고 필기할 생각입니다. 평소에도 일기가 아니면 그래와서 패드는 이제 익숙합니다.

674 지훈주 (MUWOC70.s.)

2021-03-03 (水) 01:18:05

(메인 히로인이었어)

675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01:18:34

(진석이)
(주인공같지 못하면서 주인공의 가장 중요한 자질을 갖춘 자)
(서 진 석)

676 카사주 (U8NCP1QRPw)

2021-03-03 (水) 01:18:36

>>602 나, 나도 그런거 보고 싶다.
실제로 생각해둔 것에 의하면... 유전자적으로 길들어지지 않은 늑대보단 사회친화적인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카사가 아예 이성을 잃을 가능성은 적게지. 하지만 없지도 않다는 게 우리 모두에게 재밌는 것ㅎㅎ
자신의 친구들을 상처입는다면... 이성을 잃은 순간에는 전혀 개의치 않았겠지. 본능 충실히 행동하고 그 순간에는 만족하고 있을꺼야. 하지만 제정신으로 돌아온 순간, 죄책감이나, 걱정이나 그 무엇보다 크나큰 충격에 휩싸일꺼야. 친해지면서 상처입히거나 친한 사람을 위해 일부러 본능을 억누르는 것은 있어도, 이렇게 본능 자체가 이미 좋아하는 사람을 상처입히는 것을 처음일테니까. 지금까지 자신을 살아남게 도와준 본능이 자신의 의지에 반하고 소중한 사람을 다치게 했다, 혹은 목숨을 잃게 할뻔 했다... 무슨 식으로도 자아 자체가 조금 붕괴 될 것이야. 특이나 지금까지 자기자신에 대해 큰 믿음을 가지고 있던 카사인데, 그 믿음이란게 송두리채 와르르 무너졌으니까.
사과도 할 시간도 부족해, 처음 할 행동은 멀리 도망가 스스로를 소중한 사람으로부터 격리하겠지. 더 이상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해 소중한 사람을 보호하는 겸, 충격적인 상황에서 도망한다는 쉬운 결정이니까. 거기서 어떻게든, 어느 식으로든 답이 다시 나올 때 까지 있을꺼야. 그 무슨 답이 나오든.

사실 늑대끼리 알파라는 개념은 틀렸다고 해! 한 무리가 아닌 따로따로 살던 늑대를 한 공간에 넣을 때 나오는 상황을 틀리게 분석한거고, 원래 가족단체로 움직이는 게 늑대무리라 딱히 알파 같은 건 없데. 사냥 할때 이끄는 늑대라면 몰라도, 카사에게도 절대적인 알파 개념은 없지. 일단 키운 여사님이 사회 조직을 주입식으로 가르치긴 했는 데... 카사는 힘에 굴복하는 경향이 있어서, 오히려 평범한 사회가 아니라 가디언 아카데미에 온게 다행일지도 몰라. 물론 불만이 아예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새로운 거 접하는 거 자체도 처음이고, 자신도 처음부터 강했던 것은 아니라 그럭저럭 잘 지내는 중. 불만을 '더 강해져야지. 더 강해져서 짱이 되고 (이하생략)' 식으로 불태우고 있기도 하고.

677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01:18:40

개인적으론 딱히 없어.
근데 영웅 중에 셀린이 에반을 짝사랑하고있단 설정은 있었지.

678 진석주 (9y7L9rJbXk)

2021-03-03 (水) 01:18:43

그런 메인 히로인 삼인방 중 하나를 진석이에게 붙여주시다니

아 역시 그건가... 무능한 녀석으로부터 히로인을 쟁취해내기 위한 그런거... 언젠가 주인공이 노아를 채갈지도...

679 에릭주 (N5H5ffIe8s)

2021-03-03 (水) 01:19:03

그럼 캡틴에게 질문.

검성같은 압도적인 무력을 지닌 존재가 등장함으로서 세계사에 변동이 필연적으로 일어날 것 같은데.,,
자신의 소속국가가 있는 가디언들은 분명 자신의 조국의 안전과 이익을 우선시 할 세계임에도 그런 국가끼리의 분쟁이 적은 이유는 어비스라는 공통의 적을 이용한 프로파간다 뿐만 아니라 국가간의 협정도 있겠죠?
그 협정을 주도한 나라와 인물은 누구이며, 어떤 가디언들이 지원했나요?

위와 같이 각 국가간의 영웅이라는 핵병기를 보유하게 되면 냉전 같은 상황도 일어날 것 같은데.
그런 암투극과 같은 역사는 기록이 전부 말소되었나요?

680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01:19:17

>>678 너... 그런거보니?

681 후안주 (6oNjtxACjI)

2021-03-03 (水) 01:19:32

>>668
영 좋을곳을 총으로 쏜 에릭에게 복수 하기 위해 엑스칼리버까지 뽑은 후안

682 화현주 (K1m0344KvU)

2021-03-03 (水) 01:19:38

까악~~ 진석이 멋쟁이!!

683 진석주 (9y7L9rJbXk)

2021-03-03 (水) 01:19:49

>>680 으아악 아니야

684 카사주 (U8NCP1QRPw)

2021-03-03 (水) 01:21:02

>>653 으아아ㅏㅏㅏㅏㅏㅏㅏ (너무 좋아서 폭8)

685 에미리주 (0dYmYPtsQk)

2021-03-03 (水) 01:21:08

(대충 캡틴께 도련님/아가씨 말투가 크게 인상을 남긴 거 같아 뿌듯하단 내용)
>>644 보고 왔습니다! 홈즈가 ㅋㅋ 죽었다는 걸 ㅋㅋ 안 ㅋㅋ 무슨 일이......??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미야모토 황천길 가기라도 했음????? 🤦‍♀️🤦‍♀️🤦‍♀️🤦‍♀️🤦‍♀️ 쟤 입에서 천박 얘기 안 나온게 그나마 선녀네요 선녀... 말 진짜 곱게 써서 다행....

>>671 Wa! 메인 히로인!!!!

686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01:21:26

>>679
독일, 신 한국, 마도일본이 가장 먼저 협정을 주최했고
셀린, 청왕, 소녀가 UGN에 힘을 실어줬지.
그리고 결국 조국의 안전과 이익을 우선한다 하더라도, 결국 모든 가디언의 최고봉에는 UGN이 있어.

암투극.. 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지.
안정화가 된 이후로는 빠르게 나타난 UGN이 이런 권력 암투를 사전에 차단시켰고.

결국 모든 게 운에 의해 이루어진 최고최대의 결과였단 이야기야.
단 하나만 망가졌더라면 영웅서가는 영웅전기가 되어버리니까.

687 지훈주 (MUWOC70.s.)

2021-03-03 (水) 01:21:37

>>677 그런 설정이..!

688 하루주 (bl.SxW9SZI)

2021-03-03 (水) 01:21:50

>>684 😌

689 에릭주 (N5H5ffIe8s)

2021-03-03 (水) 01:22:18

>>676 오오 알파개념은 오류였군여
지식이 늘어따!!

그보다 카사..왜 이렇게 듬직한 아이인가요.
시험지에 늑대그림 정도는 그릴 수 있지 암암 ㅠㅠㅠㅠㅠㅠㅠ

690 후안주 (6oNjtxACjI)

2021-03-03 (水) 01:23:15

>>676
알파울프가 없는 것이었다니!

691 에릭주 (N5H5ffIe8s)

2021-03-03 (水) 01:23:17

>>686 지식이 늘어따!!
이런 세계사의 설정을 파면 기분이 좋아져요~
배 부르다!

692 카사주 (U8NCP1QRPw)

2021-03-03 (水) 01:23:30

>>681 내 감동 돌려내!!!!!!!!!!!!!

693 ◆c9lNRrMzaQ (JacGW3cipk)

2021-03-03 (水) 01:23:42

일단 그리고 영웅들은 대부분 심지 하나가 조금씩은 비틀려 있어서, 전쟁이나 암투 같은 짓을 극히 혐오하는 부류에 가까워.
유찬영도 누군가가 자신을 휘두른단 생각을 절대 하지 못 하게, 스스로가 왕국을 세워버렸는걸.

결국 전쟁 시기는 웃기게도, 가장 빠르게 안정이 되고 말야.
거기다 러시아의 영웅이 사라진 것도 한 몫을 하고 말았지.

694 나이젤주 (fm0Gum8gfk)

2021-03-03 (水) 01:24:12

반대로 카사가 소중한 사람의 실수(혹은 고의)로 죽어간다면? 이라는 상황도 보고 싶다

695 에릭주 (N5H5ffIe8s)

2021-03-03 (水) 01:24:41

에릭이 왜 적색피의 부군이 되었는가...
점점 불안해진다.

사실 최근 꿈자리가 사나웠거든요.
진행중에 npc가 펑펑 죽어나가는 꿈을 꿨는데
그날 진행에 일본 게이트가 열렸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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