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wNiKo2hZFM )
2021-03-02 (FIRE!) 21:21:50
영웅이 되어라. 그 말이 얼마나 잔혹한 단어인지 아직 여기 대부분은 모르고 있을 것이다. 영웅이 되기 위해선 우리는 수많은 고통과, 위협과, 희생을 감수하고 일어나야만 한다. 그러나 그 일어나는 것을 할 수 없어 쓰러진 채, 눈을 감는 이들도 많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1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1:26:10
랜딩!
2
철우주
(ZvCsrTfWTE )
Mask
2021-03-02 (FIRE!) 21:26:18
1등
3
철우주
(ZvCsrTfWTE )
Mask
2021-03-02 (FIRE!) 21:26:27
2등?
4
하루주
(F4cPqjdXxA )
Mask
2021-03-02 (FIRE!) 21:26:31
하루 랜딩
5
다림주
(7HjpKDHeN6 )
Mask
2021-03-02 (FIRE!) 21:26:41
프랑켄 의뢰 괜찮아요. 저는 5명이 같이 움직이면 괜찮을까..(or 5명을 적당한 포지션들로 구할 수 있을까!)가 문제였던 터라.. 그으러면 가디언넷으로 접촉을 해도 되려나요?
6
카사주
(yfGsmUwpp2 )
Mask
2021-03-02 (FIRE!) 21:26:52
안착!! 캡틴은 밥 먹으러 가라! 나도 일상 찾겠어! 원하는 자는 찔러주시게!
7
◆c9lNRrMzaQ
(2UEwSZEcSg )
Mask
2021-03-02 (FIRE!) 21:27:04
14개의 어장 만선 기념 어장의 좋은점과 고치면 좋을 점들 하나씩 말하고 망념중화제 20짜리 얻고들 가거라.
8
진석주
(YkPp4GBtMg )
Mask
2021-03-02 (FIRE!) 21:27:09
오예
9
화현주
(YWajmLZsn2 )
Mask
2021-03-02 (FIRE!) 21:27:12
퓨어퓨어보이스! ~너의 스레에 산탄총 작렬♥~
10
강찬혁
(7d5oGIRePA )
Mask
2021-03-02 (FIRE!) 21:27:30
찬혁이는... 친구 아카미야 시로의 언급을 보아하니... 전투연구부장이 "강요"한 의뢰 이외의 다른 의뢰를 잡아오면 피살당할 것 같은고로...
11
에릭주
(EwGutZzFJI )
Mask
2021-03-02 (FIRE!) 21:27:45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다림주. 혹시 불편하실까봐 ... 네 가디언 넷으로 접촉해요
12
◆c9lNRrMzaQ
(2UEwSZEcSg )
Mask
2021-03-02 (FIRE!) 21:28:18
가디언 칩의 연락기능은 다인도 가능하다!
13
카사주
(yfGsmUwpp2 )
Mask
2021-03-02 (FIRE!) 21:28:25
>>7 좋은 점! 캡틴이 사랑스럽다! 나쁜 점! 캡틴이 밥을 안 먹었댄다!
14
화현주
(YWajmLZsn2 )
Mask
2021-03-02 (FIRE!) 21:28:46
여차하면 저도.. 포지션 변경해서.. 랜서... 아니면 방패같은 거 그려서 워리어.. 해볼게요! 걱정하지 말라굿! 와! 그럼 넷이서 가디언넷 일상해요? 망념 -15 굿~~
15
하루주
(apkyenYIxg )
Mask
2021-03-02 (FIRE!) 21:29:09
좋은 점 : 캡틴의 필력과 엄청난 진행 지구력... 고치면 좋을 점 : 아무래도 홀로 진행하시느라 힘들겠지만 진행 중 부연설명이 조금만 더 붙어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16
◆c9lNRrMzaQ
(2UEwSZEcSg )
Mask
2021-03-02 (FIRE!) 21:29:18
맨날 진행할때 8시 7시 이렇게 하니까 9시여서 나 8시에 시작했으니까 이제 한시간 지났네..? 하다가 이상함을 느끼고 진행을 멈췄다..
17
◆c9lNRrMzaQ
(2UEwSZEcSg )
Mask
2021-03-02 (FIRE!) 21:30:01
>>15 부연설명이라면 어떤 거?
18
에미리주
(4eheVnIHek )
Mask
2021-03-02 (FIRE!) 21:31:20
오늘 진행 최대 수확) 준아조시책 발견 늦었지만 캡틴 수고하셨습니다~~!!! 😂😂😂😂😂😂
19
후안주
(lEYs83leDA )
Mask
2021-03-02 (FIRE!) 21:31:40
캡틴 스프레드 시트 만드는 중인데, 저기 스텟에 재능 스탯 칸 넣어야 하나? 지금은 비워져 있는데 내가 뭘 빼먹은건지 아니면 아직없는건지 모르겠다
20
하루주
(2uwZaXkdhU )
Mask
2021-03-02 (FIRE!) 21:31:40
>>17 음, 그러니까 지난번에도 나왔던 이야기지만... 선택지 없이 행동을 골라야 할 때, 적어도 행동을 선택할 때 조금이나마 생각의 범위를 좁힐 수 있는 설명 같은거..?라고 해야할까요. 막상 풀어쓰려니 애매하긴 한데.. 물론 1인 진행이신 만큼 텍스트를 줄이거나 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1
다림-지훈, 에릭
(7HjpKDHeN6 )
Mask
2021-03-02 (FIRE!) 21:32:43
[아. 잘 되었나..?] [제가 의뢰를 하나 봤는데] [5인 제한이라서 혹시 하실 수 있는지 물어보려고요] [▶ 프랑켄슈타인 ▶ 일반 의뢰 ▶ 제한 인원 : 5인 ▷ 게이트 '괴물'을 클로징하시오. ▶ 보상 : (개인당)3000GP, (1인 한정)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치료서] //아무래도 화현을 만난 적 없어서 만난 분이 연락하는 형식이 될 것 같아요!
22
에릭주
(EwGutZzFJI )
Mask
2021-03-02 (FIRE!) 21:32:52
[좋은점] 몰입하기 좋은 세계관 ㄴ 좋은점, 그 어떤 어장이라도 세계관이 별로라면 흥행하기 힘듬 그러나 영웅서가는 몰입하기 좋은 세계관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npc나 시시각각으로 변해가는 세계사를 보여줌으로서 강렬한 매력을 보여줌. 캡틴의 정성과 열정 ㄴ 캡틴이 스레에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피드백도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어장을 발전시키고 있음. 하나미치야와 메리가 있음 ㄴ 알파이자 오메가 [고치면 좋은점] 급하게 열어 불안정한 어장 내부 몇몇 시스템. 가끔 npc가 모질게 대하거나 상황이 안좋게 흘러가면, 캡틴이 그 레스주를 위로해주려는 마음 약한? 상냥한 모습을 보이기도 함.
23
◆c9lNRrMzaQ
(2UEwSZEcSg )
Mask
2021-03-02 (FIRE!) 21:33:14
>>20 최근에는 그래도 이렇게 유도하자 생각해서 조금씩 행동을 유도하려고 시도는 하고 있어. 그런데 아직 안 바뀌었다면 음.. 노력해야지 모.. >>19 없어도 댐! >>13 이게 모야ㅋㅋ
24
하루주
(/RFxf776kM )
Mask
2021-03-02 (FIRE!) 21:34:37
>>23 아 안바뀌었다는 건 아닙니다. 바뀐 부분을 전 느끼고 있지만 그나마 적을게 저정도...여서.. 중화제 받고 싶었어요..
25
에릭 - 지훈,다림
(EwGutZzFJI )
Mask
2021-03-02 (FIRE!) 21:34:39
[어라, 무슨 일이야 다림양?] [아아, 의뢰구나.. 난 물론 괜찮아. 그런데 5인인데 우리 뿐인걸까?] [그럼 동생을 대려가고 싶은데..물론 한자리도 추천할 사람이 있고..] [그보다 처음뵙겠습니다 그..지훈씨..? 뭔가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이지만 처음보네!]
26
◆c9lNRrMzaQ
(2UEwSZEcSg )
Mask
2021-03-02 (FIRE!) 21:35:17
>>24 그런 당신에게 쥐여지는 망념 중화제 >>23 시스템은.. 날 잡구 쉬면서 고칠거야..
27
후안주
(lEYs83leDA )
Mask
2021-03-02 (FIRE!) 21:35:56
핫하 죽어라 재능칸
28
에미리주
(4eheVnIHek )
Mask
2021-03-02 (FIRE!) 21:36:16
좋은 점: 캡틴의 엄청난 필력과 방대한 세계관과 세밀한 NPC설정! 그리고 준아조시있음!!!!(이거짱중요) 이것만 하먄 정말 좋을거같은 점: 한주에 하루씩 잡아서 스레 시스템 점검이나 설정 보완 같은거 각잡고 들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이건 진짜 스레가 급하게 열려서 어쩔 수 없는듯 주1회점검 외에는 답이 X......
29
하루주
(/RFxf776kM )
Mask
2021-03-02 (FIRE!) 21:36:19
>>26 캡틴 하루주가 사랑하는거 알죠?? 모른다고 하면 큰일인데
30
다림주
(7HjpKDHeN6 )
Mask
2021-03-02 (FIRE!) 21:37:08
어장의 좋은 점..이라면 세계관, 다양한 npc들과의 관계, 정성들인 어장. 고칠 점..이라면 역시 약간의 시스템적인 것? 물론 캡틴이 조언을 받아들여가며 고치기에 그렇게 크지 않을지도 모르지만요..
31
◆c9lNRrMzaQ
(2UEwSZEcSg )
Mask
2021-03-02 (FIRE!) 21:37:16
>>28 준 찐사랑.. >>29 당근 알지!!
32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1:38:01
아아... 중화제 받고 싶어서 뭔가 쓰려고 했지만 이렇게 되면 단순 투정이잖아... 고 어 웨~이~
33
지아주
(wO54Ji0DLQ )
Mask
2021-03-02 (FIRE!) 21:38:02
좋은점 - 세계관, 세계관, 세계관! - 역대 겪어온 성장스레들 중 가장 혜자스러운 진행분량! 개선되어야 할 점 - 첫 행동지문을 쓰는 뉴비 입장에서 막막할 것 같다? 스타팅시 간단한 행동가이드 필요!
34
에릭주
(EwGutZzFJI )
Mask
2021-03-02 (FIRE!) 21:38:05
캡틴. 에릭이 워리어로 임시포변하면 어느정도 보정을 받을 수 있나요?
35
에미리주
(4eheVnIHek )
Mask
2021-03-02 (FIRE!) 21:38:16
>>31 캡틴.... 그거 아십니가?? 에미리주는 모르겠는데 에미리는 진짜 Wls인것 같습니다.....🤦♀️🤦♀️🤦♀️
36
하루주
(/RFxf776kM )
Mask
2021-03-02 (FIRE!) 21:38:44
>>31
37
다림-에릭, 지훈
(7HjpKDHeN6 )
Mask
2021-03-02 (FIRE!) 21:38:57
[동생...] [음... 아마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론 워리어나 랜스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있지만요] [한 자리라면 누구를 생각하고 계시나요?]
38
에릭 - 다림,지훈
(EwGutZzFJI )
Mask
2021-03-02 (FIRE!) 21:39:38
[동생은 워리어도 랜서도 다 가능해] [나도 워리어 가능하고] [서포터인데..화현이라고 해] [긍정적인 좋은 사람이야]
39
화현주
(YWajmLZsn2 )
Mask
2021-03-02 (FIRE!) 21:40:08
좋은 점 : 3월 이벤트! 13스레 이벤트! 같은 식으로 소소하게 이벤트를 열어주셔서 좋아요. 그리고 막 막힌다.. 싶거나 어떻게 하지.. 싶을 때 이런저런 정보를 주시면서 이렇게 하면 적어도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하실 수 있게 도와주셔서 좋아요. 그리고 서서서, 서서랜, 서서워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포지션 변경 시스템을 도입해주신 거에 대해 밸런스가 잘 잡혀있구나 싶어서 감탄하게 되네요! 개선 바라는 점 : 음... 망념...이네요. 망념이 꽤 자주 쌓이다보니까 일상이 약간.. 반강제되는 점이 없잖아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이 부분은 가디언넷 일상도 망념 감소에 도움이 되게 바꿔 주셔서 서서히 해결되고 있는 것 같아요. 쌓는 건 저희기에 약간 좀ㅋㅋㅋㅋㅋ 죄책감이 들지만요 ㅋㅋㅋㅋ
40
철우주
(ZvCsrTfWTE )
Mask
2021-03-02 (FIRE!) 21:40:32
좋은 점! 재밌어요! 이게 다 재밌자고 하는 일인데 재밌다는 것만큼 큰 장점이 있을까요? 아쉬운 점! 상판은 TRPG게임 성향을 띄고 있는데 이 스레는 RPG처럼 캐릭터 하나하나에 모두 집중하고 있어요. 극도의 스밀레일뿐더러 가성비도 떨어져요.
41
지훈주
(0LEXjvZtOc )
Mask
2021-03-02 (FIRE!) 21:40:32
좋은 점 - 대부분의 점들이 모두 장점! 진행 속도라던가, 완급 조절이라던가, 설정이라던가... 아쉬운 점 - 다이스를 굴리는 상황이 언제인지, 굴린다면 전부는 아니라도 대략적인 확률 정도는 알려주셨으면 하는..
42
◆c9lNRrMzaQ
(2UEwSZEcSg )
Mask
2021-03-02 (FIRE!) 21:40:33
>>30 시스템적인 것들도 어느정도 조언을 듣고 고치려고 노력중이야. 그래도 부족할 수 있지만.. >>33 그거.. 시트스레에 있는데.... >>34 보통의 워리어 정도의 보정?
43
에릭주
(EwGutZzFJI )
Mask
2021-03-02 (FIRE!) 21:41:23
보통의 워리어 정도는 할 수 있구나 에릭아...ㅜ
44
지아주
(wO54Ji0DLQ )
Mask
2021-03-02 (FIRE!) 21:41:39
>>42 앗... 그렇다면 신입 올 때 앵커 걸어서 보라고 하려고 노력하겠다!
45
지훈 - 에릭, 다림
(0LEXjvZtOc )
Mask
2021-03-02 (FIRE!) 21:42:00
[ 아 ] [ 나는 좋아. 최근에 심심하기도 했고. ] [ 빨리 레벨업을 하고싶으니 난 참가할래. ]
46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1:42:20
어장의 좋은점? -레벨업하면 다같이 축하해준다 -갓캐들이 많다 -캡틴의 진행방식, 로망을 중시해주는 점이 좋다 -이것저것 물어보면 세세한 것까지 대답해주는 점이 좋다 스레의 고치면 좋을점 -딱히... 특별한 건 안 떠오르는걸...
47
다림-에릭, 지훈, 화현
(7HjpKDHeN6 )
Mask
2021-03-02 (FIRE!) 21:42:27
[그런가요? 꽤 다재다능하신가 봐요] [그렇다면... 초대할 테니 연락처를 주실 수 있나요?] (연락처를 받으면 화현을 초대할 듯하다) [에릭 씨의 소개를 받고 초대했어요.] [안녕하세요]
48
◆c9lNRrMzaQ
(2UEwSZEcSg )
Mask
2021-03-02 (FIRE!) 21:42:30
확률은 공개하기가 어려운게 나도 매번 얼마나 정해진 만큼의 다이스를 굴리지 않는다.. 그래도 만남 확률 5%같은 설정은 공개중인걸!
49
카사주
(yfGsmUwpp2 )
Mask
2021-03-02 (FIRE!) 21:42:33
>>23 ㅋㅋㅋ k-민족으로 밥 안먹는 건 용서할수 없따 진지하게 하자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점은 캐릭터 별 캡틴이 잘 파악해주고 각자 성격적, 개인적으로 진행 풀어나가는 점? 그리고 세계관 사랑한다 진짜... 다 너무 너무 매력적이고 자세해서 좋고, 캐릭터 밖의 세계가 돌아가고 있다, 라고 느끼게 하는 점이 좋아. 안 좋은 점은 확실히 행동유도가 더 뚜렷하면 좋겠네! 가끔은 다음에 뭘 하면 좋을 지, 지금 하고 있는 것을 그만 둬야 하는 지, 등등 감을 잡기 조금 힘들거든.
50
◆c9lNRrMzaQ
(2UEwSZEcSg )
Mask
2021-03-02 (FIRE!) 21:43:41
1. 의뢰를 수행하여 레벨을 올린다. 스텟은 레벨간의 간격을 메꿀 수는 있어도 절대적인 도움이 되진 않습니다. 레벨의 차이는 결국 각 가디언간의 수준 차이로 이어지니까요. 수업을 듣거나,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지식을 쌓는 등으로 레벨을 올릴 수도 있지만 결국 가장 좋은 성장 방법은 레벨업입니다! 레벨을 올리세요. 더욱 강한 가디언을 목표로 하는 것입니다! 2. 동아리에 소속되어 동아리에 관한 활동을 한다. 가디언 아카데미라는 이름에 대부분 가디언과 관련된 활동을 해야지 않을까 고민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여러분의 나이를 생각해 봅니다. 아직 질풍노도의 시기 청소년기에 딱딱한 가디언 수업만 들으라고 하면 아마 이중 반은 포기하지 않을까요? 가디언 아카데미는 단순히 창과 방패만을 만들기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람과 친해지고 원하는 동아리에 들어보고, 없다면 동아리를 만들어보세요! 물론 동아리의 창단에는 꽤 많은 노력과 능력이 필요하겠지만 그것도 목표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3. 도심 권역에 나가본다. 우리도 놀러 도심가에 나가곤 하잖아요. 딱히 돈이 많지도 않더라도 아이쇼핑을 할 수도 있고 아르바이트를 구할 수도 있어요. 아니면 친구와 영화를 볼 수도 있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도 있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나가보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4. 친구를 만듭시다! 게이트가 열리고 몬스터가 날뛰기 시작한 세계에서, 그런 적들을 무찌를 수 있는 의념 각성자들의 인기는 아이돌 저리 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티비에선 음악과 관련된 의념 각성자가 하는 연주를 볼 수 있고 연극에선 생생한 의념 각성자들의 구현동화를 볼 수도 있죠! 그런 면에서 가디언은 수많은 사람들의 인기와 선망을 받는 직업입니다. 어쩔 수 없이 사람을 대하고, 사람과 만나는 일이 늘어날텐데 사람을 만나길 어려워하면 이후 대형 게이트 같은 곳에선 힘들 수도 있겠죠? 먼저 다가가고, 그게 힘들다면 캡틴의 도움도 받아도 괜찮아요! 캡틴은 여러분에게 적당히 친한 친구를 만들어줄 능력은 있답니다! 5. 자유롭자. 저는 항상 글을 쓸 때 하는 행동이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사건을 써볼까 하며 제비뽑기를 해요. 그렇게 몇가지 상황과 단어를 조합하여 글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하면 글이 자유롭단 느낌이 들어 좋아한답니다. 이처럼 저는 여러분을 크게 제약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방치하지 않고 지켜보긴 하겠지만요! 물론 너무 불가능한 것에 캡틴은 No! 를 말할 수 있겠지만 그게 여러분을 싫어서 그러진 않는단 사실을 알아주세요. 6. 사랑해요! 모두 서로를 사랑하면 좋겠습니다! 나부터 모두를 사랑하눈거야!!
51
지훈 - 에릭, 다림
(0LEXjvZtOc )
Mask
2021-03-02 (FIRE!) 21:43:43
>>48 대략적인 것이라도 좋으니까요! 성공 확률 보통, 낮음, 높음, 매우 낮음... 이런 식으로?
52
지훈주
(0LEXjvZtOc )
Mask
2021-03-02 (FIRE!) 21:44:04
그리고 일상 구해봐요?
53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1:46:32
가장 기본적인 확률에 대한 걸로는.. 의뢰 검색 시 좋은 의뢰 검색 성공률인데 보통 자기 레벨 기준으로 +- 5정도로 잡고 의뢰를 검색해. 그래서 감자 캐기나 돌 옮기기 같은 의뢰도 나오는 반면 프랑켄슈타인과 같은 의뢰도 나오는 법이지. 사실 확률이라고 해서 크게 어려워할 필요도 없는게 진짜 망한 확률이면 캡틴이 몰래 조정해. 그래서 아마 대놓고 여기서 펌블 뜬 사람은 없지 않아..?
54
화현주
(YWajmLZsn2 )
Mask
2021-03-02 (FIRE!) 21:46:41
아! 아! 가디언넷 단톡방 이제 제 차례구나 죄송합니다 금방 써올게요 뾰ㅕㅇ
55
지훈주
(II9IDRcCUw )
Mask
2021-03-02 (FIRE!) 21:47:23
>>53 (이게맞다) 크게 펌블이 나서 캐릭터가 한순간에 어려워지거나 하진 않았죠...(끄덕)
56
진석주
(YkPp4GBtMg )
Mask
2021-03-02 (FIRE!) 21:47:27
좋은점이란 역시 RPG스러운 진행 덕택에 자유도 높고 직관적인 부분과 세계관, 매력있는 NPC... 고쳤으면 하는 점은,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이지만 하려는 행동의 대부분이 다 삽질 뿐이라 뭔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고 그냥 여기 부딪혔다 저기 부딪혔다 하는 느낌이 들었던 것 정도.. ?
57
화현 - 다림, 에릭, 지훈
(YWajmLZsn2 )
Mask
2021-03-02 (FIRE!) 21:48:10
[아ㅋㅋ 절대 못 참지. 피자 위에 망고랑 참치까지 올려서 망치피자 만들어버려~] [...?] [아] [ㅎㅓㄱ] [그 뭐냐 안녕하세요! 반갑ㄴ습니다. 그 뭐냐... 그... 그거죠? 그거? 그거하는 곳이죠?]
58
철우주
(ZvCsrTfWTE )
Mask
2021-03-02 (FIRE!) 21:49:01
>>52 하실래요?
59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1:49:36
캡틴식 망할 뻔 했던 확률에 대한 이야기 - 에릭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의 본체에게 관심 받았을 때 처음에 그냥 처리하고 얘 인간 적대적 되어있어서 롸? 하고 있었던 것. 지금의 순둥순둥한 메리는 설정 개변의 결과이다. 물론 본체는 여전하지만.. - 대부분 NPC를 만나면 긍정적인 NPC와 만난다. 나쁜 NPC를 만난 경우는 찬혁 정도가 다인데 그래도 찬혁이도 도움 받아서 성장하고 있으니까 딱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 - 가끔 전투에서 공격 실패같은 상황도 나오는데 그런 상황은 최대한 배제했다. 실제로 원래 검귀전에선 나이젤은 리타이어, 에미리는 망념 수치 상승으로 인한 전투 불능. 지훈도 망념 한계 이상까지 쌓아야 했을 수 있는데 그냥 무시하고 했었다. 와 같은 기록이 있다.
60
에릭 - 화에다
(kexsmi2r9Q )
Mask
2021-03-02 (FIRE!) 21:49:46
[음..개인적으로는 망치피자에 대한 이야길 더 들어보고 싶지만..] [의뢰를 위해 추천했어요.] [고로 이 단톡은 의뢰를 위한 단톡] [혹시 지훈군의 포지션을 들을 수 있을까요?]
61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1:50:25
>>59 검귀전... 대체 어떤 카오스였던 거냐...!대단하다! 검귀!!
62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1:51:36
>>56 이거에 대해서 조금 얘기해주면 진석이의 행동 패턴에 대해 조금 얘기해야해. 보통은 대부분 NPC를 만나고, 무언가를 해보는 것에 의의를 두고, 그 뒤에 결과를 내가 돌려준단 방식이라면 진석주는 행동에 대한 결과가 바로 나오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 있어. 그래서 노아가 처음 등장했을 때도 진석주가 좋아하는 반응을 보고 꽤 뿌듯했는데 오늘도 바로 수련할거야! 하고 떠나는 모습을 보고 당황하기도 했어. 원래 내가 정한 방향은 같이 놀다가 - 게임을 하고 - 자연스럽게 의뢰 있는데 가지 않을래? 로 이어지는 반응이었는데 그게 망가져서 나도 좀.. 당황했었거든..
63
지훈주
(II9IDRcCUw )
Mask
2021-03-02 (FIRE!) 21:51:48
>>58 좋습니다! 어떤 상황을 원하시나요? 아니 검귀........... 난이도가.....?
64
지훈 - 화에다
(0LEXjvZtOc )
Mask
2021-03-02 (FIRE!) 21:52:56
[ 내 포지션은 랜서. ] [ 다른 친구들 포지션도 듣고싶네. ]
65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1:53:11
애초에 검귀는 다들 저레벨로 가서 공격 기술이 많이 제약되었었지.. 권장 루트를 타고 간 정식 게이트였다면 45레벨의 보스급 적이었다구. 이성을 잃지도 않았고 이성을 유지한 채로 전성기의 모습 그대로 나온 검귀를 물리치고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마치는 그런 식의 이야기를 짰었는데...ㅠ
66
지훈주
(jY5u1c1J4g )
Mask
2021-03-02 (FIRE!) 21:53:44
>>65 그런 간지보스가 지훈이 입부 퀘스트로 전락해버린 이유는 다갓의 농간인가요..?
67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1:54:04
>>66 RIP 검귀...
68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1:54:24
>>66 Yes... 나도 진행 초기라 좀.. 정신 놓고 진행하기도 했고..
69
진석주
(YkPp4GBtMg )
Mask
2021-03-02 (FIRE!) 21:55:11
사실 진석주의 성격이 번갯불에 콩 볶아먹으려다가도 너무 급해서 설익은 콩을 씹어먹을 수준의 그거라서... 근데 이게... 수련하러 간다고 할때 '뭔가 말린다' 싶었으면 '아 이건 아니구나' 하고 그만두려고 했는데 그런 낌새가ㅜ없어가지고 '아 이게 맞나보다' 하고 얼른 또 이동해버려서 참...
70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1:55:34
갈수록 재평가만 되는 검귀님... 말하면 말할수록 다시 떠올리게만 되는 검귀님... 벌써 정이 들어버린 검귀님... 다시 보고싶다! 검귀!!
71
다림-에릭, 지훈, 화현
(7HjpKDHeN6 )
Mask
2021-03-02 (FIRE!) 21:55:54
[저는.. 서포터이긴 해요. 에릭 씨의 동생은 랜스와 워리어 둘 다 가능하다고 하고, 에릭 씨는 워리어 가능한 서포터고요] [반가워요. 일단 추천으로 받아들이긴 했어요] [의뢰를 제가 하나 봤는데. 5인제한이라서...] [▶ 프랑켄슈타인 ▶ 일반 의뢰 ▶ 제한 인원 : 5인 ▷ 게이트 '괴물'을 클로징하시오. ▶ 보상 : (개인당)3000GP, (1인 한정) 프랑켄슈타인 박사의 치료서] [의뢰 내용은 이렇고요]
72
지아
(wO54Ji0DLQ )
Mask
2021-03-02 (FIRE!) 21:56:28
사실 나도 고민인게... [포카포카해피학교라이프]와 [그것이 알고싶다~잃어버린 의념각성의 기억~]의 상반된 두가지 플레이 방향을 앞으로 어떻게 균형있게 가져가야할지 생각이 많다...
73
지훈주
(gn6EkGhjvg )
Mask
2021-03-02 (FIRE!) 21:56:36
검귀님.... 대체 무슨 삶을 살아오신 겁니까... 그러고보니 귀신들도 베러 다녀야하는데!
74
후안주
(lEYs83leDA )
Mask
2021-03-02 (FIRE!) 21:56:49
스레 좋은 점은 뭔가를 바라는 방향으로 뚝심있게 나아가면 그에 따른 보상이 나오는점? 내가 아직은 검술 하나만 파고 있으니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특성에 따라 놀라운 보상이 나온것이라던가. 단점은 좀 스레 외적이긴 한데 진행이 느리다? 솔직히 이건 인원이 너무 많기도 하고 캡틴은 한명이니 어쩔 수 없는거라 그냥 느긋하게 나아간다고 생각하며 하고 있지만!
75
에미리주
(4eheVnIHek )
Mask
2021-03-02 (FIRE!) 21:57:23
검귀좌.....대체 어디까지 빛이실 셈이십니까.....
76
화현 - 다림, 에릭, 지훈
(YWajmLZsn2 )
Mask
2021-03-02 (FIRE!) 21:58:01
[저도 일단 서포터긴 해요.] [이단도 서포터고, 삼단도 서포터예요.] [대신 끝내주게 강력하게 만들어드릴 수 있어요.]
77
지아주
(wO54Ji0DLQ )
Mask
2021-03-02 (FIRE!) 21:58:13
그저 검멘...(검귀입니다 모 게임 검마아님)
78
지훈 - 화에다
(0LEXjvZtOc )
Mask
2021-03-02 (FIRE!) 21:58:14
[ 흐응 ] [ 난 참여한다고 의사를 이미 밝혔던가. ] [ 다른 사람들은? ]
79
철우주
(ZvCsrTfWTE )
Mask
2021-03-02 (FIRE!) 21:58:16
>>63 서로가 초면이니까 최대한 지훈이의 캐릭터성이 잘 드러날 수 있는 상황이면 좋겠어요
80
에미리주
(4eheVnIHek )
Mask
2021-03-02 (FIRE!) 21:58:52
(대충 가디언넷이든 그냥 일상이든 일상을 구한다는 내용)
81
화현주
(YWajmLZsn2 )
Mask
2021-03-02 (FIRE!) 21:58:54
여러분들, 아직도 검귀라는 이름으로 그분의 신성을 깎아내리고 계십니까? 검귀님을 이렇게 부르십쇼. 검갓 혹은 빛갓 이라고
82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1:59:25
아니다... 검귀님을 스레의 남신으로 추진해야 한다! 이제부터 검귀님은 검神이다!!
83
지훈주
(0LEXjvZtOc )
Mask
2021-03-02 (FIRE!) 21:59:30
>>79 지훈이의 캐릭터성이 잘 드러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해도 얜 어느정도 관계를 쌓은 뒤에 드러나는 경우가 많아서... 수련하고 있는 지훈이를 만나보신다거나..?
84
에릭 - 화지다
(kexsmi2r9Q )
Mask
2021-03-02 (FIRE!) 22:00:15
[이쪽도 그런 의뢰면 무조건 오케이야] [동생은..가디언칩이 없지만 내가 가면 따라올거야] [아..동생의 이름은 메리고 가끔 이상한 행동을 하면..음.. 중2병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ㅈ] [아 미안 잠깐 칩 떨어트려서..]
85
철우주
(ZvCsrTfWTE )
Mask
2021-03-02 (FIRE!) 22:00:22
>>83 좋아요!
86
지훈주
(6mhx7jsz0g )
Mask
2021-03-02 (FIRE!) 22:00:37
>>85 그럼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87
다림-에릭, 지훈, 화현
(7HjpKDHeN6 )
Mask
2021-03-02 (FIRE!) 22:00:42
[물론 제가 의뢰를 가져왔으니 전 당연히 참가해야 하는 거지만요] [지훈씨는 하겠다고 했고..] [에릭씨와 동생과 화현씨만 의사를 물으면 될까요?]
88
지훈주
(lOG6ssgEgA )
Mask
2021-03-02 (FIRE!) 22:00:56
검신! 검신! 검신!
89
지아주
(wO54Ji0DLQ )
Mask
2021-03-02 (FIRE!) 22:01:14
[ (의념각성자 야구경기 영상) ] [ 오늘자 공룡즈 vs 거인즈 삼중살 콜드승 마무리.MP4 ] [ 이 맛 현 ]
90
에미리주
(4eheVnIHek )
Mask
2021-03-02 (FIRE!) 22:01:21
검신! 검신! 검신!
91
다림주
(7HjpKDHeN6 )
Mask
2021-03-02 (FIRE!) 22:01:31
검신! 검신!(사실 모름) >>80 일상..(콕?)
92
LemonCreme
(wO54Ji0DLQ )
Mask
2021-03-02 (FIRE!) 22:01:59
[ (의념각성자 야구경기 영상) ] [ 오늘자 공룡즈 vs 거인즈 삼중살 콜드승 마무리.MP4 ] [ 이 맛 현 ]
93
JH
(lOG6ssgEgA )
Mask
2021-03-02 (FIRE!) 22:02:45
[오] [안 졌네...?]
94
ES
(4eheVnIHek )
Mask
2021-03-02 (FIRE!) 22:02:57
[역시 야구는 롯○죠ㅎㅎ]
95
강찬혁
(7d5oGIRePA )
Mask
2021-03-02 (FIRE!) 22:03:18
육성물 많이 했던 사람으로서 좋은 점 개선점 기탄없이 이야기하고 가겠습니다... 좋은점 진행이 많고 길다: 모든 어장이 결국 캡틴이 스토리를 이끌고 진행해야 이야기가 이어지지만, 특히 육성물은 그게 더 심합니다. 아무리 일상 화력이 좋아도 결국 스레주가 진행을 하면서 새 떡밥을 풀어주고, 새로운 특성을 부여해주고,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줘야 사람들이 뭔가 쓸 거시기가 생기거든요. 하지만 대다수의 육성물들은 여기서부터 완벽하게 실패했습니다. 굳이 타 어장 언급하지 말자 옛날 일 언급하지 말자 그런 규정이 없더라도, 그렇게 주저앉은 게 한둘이 아니라서 언급을 다 할 수가 없어요. 시작부터 몇주마다 한번씩 진행을 하고, 할 게 없어서 아직 검 한번 제대로 못 휘둘러본 참치들 캐릭터 가지고 이 레스주가 나중에 지각을 움직이는 거인이 된다 이 레스주가 스토리를 타고가면 괴물이 된다 뭐 그런 썰풀이나 하다가 끝났죠.(막말로, 내 캐릭터가 나중에 기사단장이 되고 신의 사도가 되면 뭐합니까ㅡ 정작 실제 진행에서 고블린 한마리도 못 잡아봤는데) 진행은 어렵고 말은 쉬우니까요. 하지만 캡틴은 쉬운 말 대신 어려운 진행을 택해주셨고, 그 결과로 엄청난 진전이 생겼습니다. (여태껏 존재했던 육성물 중에, 참치어장 이전까지 포함해도 이 수준으로 진행이 시원시원하게 잘 진행됐던 건 제 기억에 2-3개정도밖에 없습니다. 이 스레에서 2-3주만에 진행된 스토리를, 거의 6달 걸쳐서 절반도 못 진행할 정도로 처참한 곳도 있었죠.) 그렇기에 정말 눈물날 정도로 감사합니다. 단순히 "내 캐릭터가 이렇게 강하다~"용 썰풀이만 진행될 뿐 실제로 이뤄지는 건 아무것도 없던 몇년간의 육성물 가뭄 끝에, 드디어 제대로 된 육성물을 만났으니까요. 떡밥과 진행의 적절한 조화: 물론 육성물에서는 진행이 제일 중요하지만, 그 와중에 떡밥도 중요합니다. 떡밥은 육성물 진행자들에게 향후 내가 뭘 해야겠다, 뭘 어째야겠다, 같은 장기적인 목표를 정하는데 있어 떡밥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스레주는 그걸 전시회나, 영웅들의 방문, 참치들이 개입하지 않는 연성, 그리고 수업 시스템 등으로 적절하게 풀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선할 점 육성물 초보자에게 조금 더 명확한 진로와 정보를: 사람의 창의력과 창발성이 가장 크게 발휘될 때가 언제일까요? 바로 명확한 제한이 있고, 그 제한 속에서 무언가를 해내야 할 때입니다. 보통 용병단형 육성물과 샌드박스형 육성물 중에서, 샌드박스형 육성물이 겪는 가장 큰 문제가, 초기에 참치들이 뭘 해야 할 지 알 수 없다는 겁니다. 어디까지가 가능하고, 어떤 게 가능하고, 이 캐릭터가 뭘 알고 있고 뭘 해야 하는지 알 수 없으니까요. 캡틴과 참치들의 정보격차가 만드는 혼란이죠. 어떤 사람들은 TRPG 등을 통해 얻은 경험을 기반으로, 빠르게 어떤 것이 무엇에 도움을 주겠구나 추측하면서 빠르게 행동하고 대부분 좋은 성과를 얻습니다. 하지만 뉴비들은 처음에 이 세계에 떨어지고 나서 ?????하는 상태가 지속됩니다. 이런 쪽에서는 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 했었는데 위에 이미 쓰셨네요.
96
화현 - 다에지
(YWajmLZsn2 )
Mask
2021-03-02 (FIRE!) 22:03:21
[와 프랑켄슈타인! 그거 알아요? 프랑켄슈타인은 박사고, 괴물은 괴물이에요.] [당연히 가야죠!]
97
LemonCreme
(wO54Ji0DLQ )
Mask
2021-03-02 (FIRE!) 22:03:45
[ 양위지는 무적이고 공룡즈는 신이다 ] [ 공 룡 즈 ]
98
강찬혁
(7d5oGIRePA )
Mask
2021-03-02 (FIRE!) 22:04:20
그리고 중간에 쓰다가 레스 날리는거... 이건 에버노트를 쓰시는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아예 쓰던 중에 컴퓨터가 쇼트 나서 박살난 게 아닌 이상에야 다 수습할 수 있어요.
99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2:05:19
긴 시간이었습니다. 검귀의 흔적을 추적하고, 검귀의 이야기를 밟으며 우리들은 검귀라는 존재에 대해 알아갔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 아직 살아있던 때의 검귀는 여러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검귀와, 여러분은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이후 이루어질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검귀는 검을 뽑습니다. 애탄이라 이름 붙여진 그 검은 긴긴 울음을 토해내며 천천히 검신을 드러냅니다. 그 울음소리는 이제 이뤄질 일이 어떤지 알고 있다는 듯 비통하기까지 합니다.- 왜 저를 찾으셨습니까. 저는 한낱 복수에 미쳤던 미련한 전사일 뿐입니다. 검귀는, 꽃을 다듬고 있습니다. 이 세계에선 죽은 사람의 묘비에 두는 프리아라는 꽃이 있습니다. 연분홍색의, 꼭 어린 아이의 발그레한 볼을 닮은 꽃입니다. 검귀가 서있던 자리에는 수많은 프리아가 피어있습니다. 그리고 이 꽃들은, 검귀가 사랑했던 그녀가 키우던 꽃이기도 합니다. 연분홍빛 프리아 꽃을 두고 소년과 소녀는 서로를 사랑한다 말했습니다. 그 사랑은 비록 자줏빛 꽃이 되어 끝나고 말았고, 소년은 결국 귀신이 되어 그 누구보다 사랑했던 사람을 위해, 잔혹하고도, 또 잔혹해졌습니다. 검귀는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그 움직임은 조용합니다. 하지만 약점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또한 베려는 의지조차 없습니다. 그렇기에 무서운 것입니다. 검사가 베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면, 무엇이라도 감정만 있다면 벨 수 있다는 것이니까요. 검귀는 꽃을 바라보며, 슬픈 미소를 짓습니다.- 아마도 꽃은 피어날 것입니다. 한 삼년이 지난 뒤면 이곳은 연홍빛 프리아 꽃에 의해 거대한 꽃밭이 되었을지도 모르겠군요. 슬픔입니다. 그것은 고통입니다. 긴 사랑에 끝에 마침내 연인을 따라갈지도 모를 검귀의 목소리에는, 나직히 분노가 싹틔우고 있었습니다. 검귀는 검을 잡습니다. 그 눈에는 분노가 살아나고, 그 주위에는 날카로운 귀기가 솟으며, 그 입술은 숨을 내뱉으며 마침내 싸울 준비를 합니다.- 오라. 난 아직 여기서 쓰러질 수 없으니. 이 작은 초원이 프리아로 뒤덮이기 전까지! 이 검귀는 귀신으로써 살아갈 것이다!
100
다림-화에지
(7HjpKDHeN6 )
Mask
2021-03-02 (FIRE!) 22:05:56
[좋아요. 그러면 의사는 전부 확인했고, 받고 나서 이 방에 바로 올릴게요] [프랑켄슈타인은 박사의 성이고 피조물은 피조물이었죠..]
101
강찬혁
(7d5oGIRePA )
Mask
2021-03-02 (FIRE!) 22:06:36
>>74 참치 이전부터 육성물이란 육성물은 다 찍먹해봤었는데... 이 정도 속도면 인원수 고려할 때 제가 여태껏 해본 육성물 중에 못해도 TOP 4에는 든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인원수 안 고려하고 그냥 개인당 레스수로 비교해봐도 이 정도 빈도와 속도로 진행 이어지던 어장 별로 없어요.
102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2:06:46
찬혁주의 초장문에서 무수한 짬바가 느껴진다...! 그리고 검귀 퍼펙트폼의 서술이 풀렸어......!!
103
지훈주
(lOG6ssgEgA )
Mask
2021-03-02 (FIRE!) 22:08:04
검귀이이이이이이!!!!!!!! 개인적으로 검귀전 나중에 한번 더 치룰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흑흑
104
에미리주
(4eheVnIHek )
Mask
2021-03-02 (FIRE!) 22:09:42
>>91 다림이주시다!! 선레는 누가 하면 될까요! 😀
105
다림주
(7HjpKDHeN6 )
Mask
2021-03-02 (FIRE!) 22:10:16
>>104 원하는 상황이 있으신가요? 어떻게 만나야 할 지 고민되는 느낌이 있어서요!
106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2:10:30
역시 이 진행 엄청 대단한 거였구나...
107
철우-지훈
(ZvCsrTfWTE )
Mask
2021-03-02 (FIRE!) 22:11:00
언제나처럼 너클을 끼고 팔다리에 모래주머니를 찬 상태로 샌드백을 치고 있었다. 이대로 계속 치다보면 언젠간 레벨업을 하거나 새로운 스킬을 얻으리라 믿었다. 언젠간..언젠가는 말이다. 수련장에서 단련을 하다보면 못보던 사람이나 새로운 사람을 많이 만난다. 내 근처에서 -정확히는 3m 정도 떨어진 곳쯤-에서 검을 휘두르며 단련하는 사람처럼.. 인사를 건네볼까 망설이다가 안하면 후회할 것 같아 안녕하세요 라는 가벼운 인사를 건넨다.
108
지훈주
(lOG6ssgEgA )
Mask
2021-03-02 (FIRE!) 22:11:39
보통 일주일에 한두번(보통 주말) 진행을 하니까요? 육성스레에서 매일 진행이라는 것 자체가 엄청 파격적인 거에요...
109
에미리주
(4eheVnIHek )
Mask
2021-03-02 (FIRE!) 22:13:07
>>108 팩트)다 여러분 보통 육성스레는 거의 주말에만 몰아서 진행을 하고 이것도 렞 일정이 생겨 취소되면 주1회 주0회 이렇게 되기도 합니다.... 육성스레가 거의 매일 진행되고 있는 게 대단한거에요 정말......🤦♀️🤦♀️
110
에릭 - 화지다
(kexsmi2r9Q )
Mask
2021-03-02 (FIRE!) 22:13:12
[어떤 형식이 될지 궁금하네..] [아무튼 그럼 다림양이 일정을 정해줄 수 있을까요? 합류장소와 같이요]
111
강찬혁
(7d5oGIRePA )
Mask
2021-03-02 (FIRE!) 22:15:50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캡틴 건강이나 현생이 걱정될 정도긴 합니다. 시스템을 잘 만들어놔서 캡틴이 참치들의 레스를 입력값으로 다듬어서 넣고 -> 출력값을 빼서 자연어적으로 다듬어서 내는 정도의 작업만 수행한다고 해도, 진행 전/후로 준비하는 시간도 10분 내로는 안 끝날텐데...
112
지훈주
(0LEXjvZtOc )
Mask
2021-03-02 (FIRE!) 22:15:53
육성스레는 캡틴의 체력이나 심력이 진행 한번에 엄청 소모되니까요... 단적으로 캡틴이 3명정도 반응 해주실 때 평균 텀이 10~15분 사이라는 걸 감안하면 한명 반응해주면서 5분 이내로 쓰신다는 건데 설정 뒤지고 묘사 고민하고 쓰는 것까지 5분 내로 끝마쳐야 하는... 그래서 보통 일주일에 한번, 많으면 두번 1~2시간정도 진행하죠...
113
다림-화에지
(7HjpKDHeN6 )
Mask
2021-03-02 (FIRE!) 22:16:43
[아무래도 오늘 본 것이니까. 내일 받을 거고.. 아마 방에 바로 올리지 않을까요? 바로 출발할 수 있다면 그럴 것 같고요] [기본적으로는 위치한 곳을 보고 정할 것 같아요]
114
지훈 - 철우
(0LEXjvZtOc )
Mask
2021-03-02 (FIRE!) 22:19:21
" ...안녕하세요. " 방금까지만 해도 바람소리가 거칠게 울려퍼질 정도로 검을 휘두르던 지훈은, 철우가 자신을 향해 다가오자마자 검을 멈추더니 검집에 집어넣는다. 숨을 몰아쉬며 철우를 향해 시선을 옮기고는 그대로 살짝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를 받아주었다. 그는 잠시 철우를 살펴보려고 했다. 모래주머니, 너클. 인파이터 스타일의 전투방식일까? 랜서보다는 워리어에 가까워보이긴 한데.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철우를 바라보며 입을 떼더니, " 그쪽도 수련하러 오셨나요? " 무언가 부가적인 말 없이 하고싶은 말 먼저 묻는 것이었다.
115
지훈 - 화에다
(0LEXjvZtOc )
Mask
2021-03-02 (FIRE!) 22:20:03
[ 그럼 출발할 때 불러. 바로 갈테니까. ]
116
에릭 - 화지다
(kexsmi2r9Q )
Mask
2021-03-02 (FIRE!) 22:20:03
[알겠어 그럼 그 때 보자.]
117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2:20:44
상대 이름 앞글자로 통일된거ㅋㅋㅋㅋㅋㅋ
118
화현 - 다에지
(YWajmLZsn2 )
Mask
2021-03-02 (FIRE!) 22:21:48
[알겠습니다.] [아 ㅋㅋ 망치 피자 먹었어? 진짜? ㅎ ㅓㄹㅋㅋㅋㅋㅋ 맛있다고? 요리S랭이냐] (해당 메세지는 10초 후에 바로 삭제 되었다)
119
에미리주
(4eheVnIHek )
Mask
2021-03-02 (FIRE!) 22:22:34
조금만 바꾸면 저 세글자 화이자될듯 (ㅋㅋㅋㅋㅋ) >>105 상황은...역시 카페가 좋을까요? 인기있는 카페라 자리 미어터져서 어쩔수없이 합석하게 되는 상황이 생겼다거나 🤔
120
진석주
(YkPp4GBtMg )
Mask
2021-03-02 (FIRE!) 22:23:18
진행때마다 매번 조급하게만 느껴지는데 이 일을 어찌해여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모두 다 순서가 있다고는 하지만 지금 진석이는 만난 npc도 적고, 레벨업도 없고, gp도 없고, 얻은 스킬도 하나 뿐이고, 아이템도 없고, 의뢰도 못 해봤어서 뭐하나 해놓은게 없는 상태라...
121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2:23:27
툭, 투둑, 툭, 무언가가 떨어지는 듯한 소리. 그 소리에 떨어지는 것은, 너무나도 많은 것을 지고 있었던 남자의 미련입니다. 지키고자 하는 것이 있었던 이들과, 지키고자 하는 것이 남지 않았던 사람. 검귀는 모든 것을 잃었고, 또한 모든 것에 복수를 이루었습니다. 그렇기에 그의 복수는 이제 남지 않았고, 또한 그의 이야기 또한 종막을 향했습니다. 검귀여. 검귀여. 그 슬픈 인간이여. 사람이길 포기하고 귀신이길 선택한 인간의 말로란, 어찌하여 행복으로 마치는 경우가 없단 말인가. 검귀는 큰 상처를 입고 자리에 쓰러지고 맙니다. 그는 시선을 내려, 자신에게 흐르는 붉은 피를 보고 상처입은 몸을 움직여 자리를 피해냅니다. 그 곳에는 프리아 꽃이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연분홍빛 꽃잎이 손을 벌린 채로 검귀에게 손을 뻗고 있습니다.- 안 됩니다. 손을 대면 피가 묻어요. ... 따스합니다. 검귀의, 그 소름돋는, 미친 것 같은 목소리가 아니라. 사랑을 하고 있는, 풋풋한 소년 티가 나는 목소리로 검귀는 꽃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자신의 피가 흘러 꽃에 닿지 않기를 바라기라도 하듯 그는 천천히, 무거운 몸을 이끌고 꽃밭의 반대 방향으로 걸어가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이미 검귀의 검은 한계입니다. 들고 있는 것 만으로 초마다 체력을 소모하겠지만, 그래도 검귀는 검을 붙잡습니다. 왜냐면, 싸워야만 하니까요. 아직 그는 죽을 수 없었습니다. 사랑하는 여인에게 바칠 마지막 선물이 완성되지 않았으니까요. 그녀의 묘를 감쌀 프리아 꽃밭을 완성하지 못했으니까요. 그렇기에 검귀는 쓰러지지 않고 검을 휘두릅니다. ( 대충 이 아래로 참치들 캐릭터가 싸우는 장면) ( 아무튼 이김 ) 손에서 검이 떨어집니다. 검귀는 검을 놓치고 하늘을 바라봅니다. 그 하늘은 어떤 색이었을까요. 붉은 색이었을까요? 아니면, 우리가 보고 있는 푸른 하늘이었을까요. 아니면 무채색의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하늘을, 검귀는 보고 있었을까요. 검귀는 숨을 내뱉습니다. 이제는 최후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여러분을 바라보는 눈에는 적의도, 어떠한 감정도 없습니다. 다만 검귀는 힘든 몸을 이끌고, 입술을 열어 말을 내뱉습니다.- 제 삶이란. 과연 비통으로 가득 찬 삶이었겠지요. 검귀는 눈물을 흘립니다. 이젠 다시 그녀를 만날 수 있단 사실에, 그러나 그녀에게 줄 선물이 완성되지 않았단 사실에 긴 눈물을 쏱아냅니다. 목놓아 웁니다. 단지 사랑했던 여인을 위해 강해져야만 했던 한 남자의 고통이, 피로가, 그 모든 감정들이 뒤섞여 눈물은 땅에, 울음은 하늘을 향해 올라갑니다. 세상은 듣습니다. 검귀는 눈을 뜬 채로, 천천히 쓰러집니다.- 나의 사랑. 나의 영원한.. 사랑.. 아.. 그리고 검귀는, 눈을 감습니다. 세상에는 기적이 이루어집니다. 그의 눈물을 알기라도 하듯, 연분홍빛의 꽃들은 고개를 들고, 천천히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검귀의 시신이 바람이 되어 사라졌을 때, 이 작은 공간에는 놀라울 만큼의 프리아 꽃이 피어납니다. 다양한 종류가 있는 프리아 꽃인데도, 오직 연분홍빛의 프리아 꽃만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널 사랑해. 메리 그레이스. 내 사랑을 받아주지 않을래? " 소년은 연분홍빛 꽃, 프리아로 이루어진 꽃다발을 내밀고 방긋 웃습니다. 유약한 소녀는 그 꽃다발을 손에 든 채로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 긴 사랑의 마지막. 검귀의 슬픈 사랑 이야기는 이렇게 막을 내립니다. 선택의 시간입니다. 검귀의 추억을 선택할지. 검귀의 기억을 선택할지는. 여러분의 손에 달리게 되었습니다. 아니면...... 그의 사랑을 축복하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122
화현주
(YWajmLZsn2 )
Mask
2021-03-02 (FIRE!) 22:26:30
>>120 음... 조급해 하지 마세요. 일단! 캡틴도 진석주가 하고자 하는 걸 알면 그걸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계세요. 그러니까 일단 조급해 하지 말고 의뢰를 가고 싶다! 하면 의뢰를 찾아보거나, 다른 레스주캐릭터와 함께 간다거나 하는 걸 고려해보시고, 친목을 다지고 싶다! 하면 노아나 혹은 만남을 찾아서 친목을 다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일단 제일 중요한 건... 진석주가 뭘 하고 싶은지 아는 게 중요해요. 진석주는 뭘 하고 싶으세요? 언젠가 진행 도중이 이런 걸 하고 싶다! 하는 것만 알아도 그걸 위한 밑발판을 만드는 걸 지금이라도 할 수 있으니까 생각해보세요
123
다림주
(7HjpKDHeN6 )
Mask
2021-03-02 (FIRE!) 22:26:35
>>119 카페도 괜찮겠네요. 합석이라던가.. 선레는 역시 다이스로 할까요!.dice 1 2. = 1 1. 에미리! 2. 다리미!
124
에릭주
(LTIHdSNGFQ )
Mask
2021-03-02 (FIRE!) 22:29:58
다리미 의념기, 화현이 의념기로 지훈이 몰아주고 에릭 레인메이커로 추뎀 디버프 건 다음 지훈이 의념기 쓰면 딜뽕 될려나요
125
철우-지훈
(ZvCsrTfWTE )
Mask
2021-03-02 (FIRE!) 22:29:59
" 맞아요. 열심히 렙업해야 돈도 벌고 가디언이되죠 " 검이다. 랜서인가? 요즘 검사들을 자주보는군. 자신이 알고있는 혹은 얼굴만 아는 검사들을 떠올렸다. "이름이 뭐예요? 제 이름은 김철우예요. "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는 뒤이어 학교와 나이도 밝히며 상대의 신원을 묻는다. "열심히 하시네요."
126
진석주
(YkPp4GBtMg )
Mask
2021-03-02 (FIRE!) 22:30:05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 것은 역시 의뢰인데, 역시 아직 너무 약해서 솔플이 힘든데 같이 갈 npc도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뭐라도 성장을 바라고 망념을 때려붓고 나니까 여럿이서 갈 수 있는 의뢰들이 보이고, 타이밍이 안맞는 바람에...
127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2:30:07
그래서 중요한 장면이나 묘사는 틈틈히 미리 써두는 방식을 써둬! 이렇게 검귀 묘사 같은 것들은 이미 내 설정집에 있지! 가능하면 가장 마지막을 장식하고 싶어서, 저 장면을 겪는 참치들은 마지막에 울 만한 묘사를 한가득 집어넣었었지.
128
지훈주
(0LEXjvZtOc )
Mask
2021-03-02 (FIRE!) 22:31:38
>>120 제가 볼 땐 진석주는 턴손실이라는 걸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이번에 노아랑 노는 걸 턴손실이라고 생각하시는 것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결과만을 바라보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전 그것보단 차라리 인물들 사이의 서사와 관계에 집중해보시는게 어떨까 생각되네요. 주목할만한 사건이 하나 있으면 그것에 집중하다가, 없을 땐 npc들과 놀면서 관계를 쌓다가하다가, 또 주목할만한 사건이 있으면 거기에 집중하는 식으로요.
129
화현주
(YWajmLZsn2 )
Mask
2021-03-02 (FIRE!) 22:31:48
>>126 망념은 나중에라도 지울 수 있어요! 그러니까 일단 부대껴보세요!!! 그리고 npc는 노아가 있잖아요? 노아랑 이래저래 대화 하다가 의뢰 같이 갈래? 하고 꼬셔 보는거죠!
130
지훈주
(0LEXjvZtOc )
Mask
2021-03-02 (FIRE!) 22:32:04
검귀 씨이이이ㅣ이이이이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2
강찬혁
(7d5oGIRePA )
Mask
2021-03-02 (FIRE!) 22:32:41
>>126 같이 전투연구부 들어가시죠 #나만_당할수_없지 #코리안_물귀신
133
에미리주
(4eheVnIHek )
Mask
2021-03-02 (FIRE!) 22:33:46
>>132 이게 물귀신 작전이다! ~전투연구부 편~ >>123 바로 써오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
134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2:34:03
NPC는 노아를 만났잖아요? 나중에 느긋하게 돌아다니면 또 누군가를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고요. 스킬은... 좀 신경쓰이는 일이 있긴 했지만 아무튼 하나라도 얻었고. 레벨업, GP, 아이템, 의뢰는 하나로 묶을 수 있겠네요. 좋은 의뢰를 찾으면 넷 다 얻을 수 있을 테니. 타이밍이 안 좋고, 운이 안 좋고, 뻘짓하고... 종합적으로 '손해 봤다'는 기분이 될 수도 있지만...
135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2:34:25
잠깐만 잠ㄲ나만 후안주 저거 내려
136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2:34:33
내려 ]내려
137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2:34:48
그리고 사실 매일 진행이라는게 좋은 면으로 보면 내 책임감에 의한 거기도 하지만.. 나쁜 면으로 보면 그만큼 내 체력과 시간도 갈아먹는단 얘기거든.. 그래서 내가 1일 1진행이 아니라 2일 1진행 정도를 잡았으면서도 다들 오늘 진행 없네..?(시무룩) 하면 또 진행하려고 하는 내 성질도 고쳐야 한다고 생각해..
138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2:35:32
나이젤주의 급한 말이 있어 어장주 권한으로 급히 하이드 하였습니다.
139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2:35:49
>>137 역시 캡틴 갈리고 있었잖아...! 진행 많이 해주면 좋긴 하지만! 그래두 너무 갈아가면서 하진 말라고...
140
강찬혁
(7d5oGIRePA )
Mask
2021-03-02 (FIRE!) 22:36:55
>>137 네. 육성물은 캡틴 다운되는 순간, 어떤 육성물이건 간에 거기서 바로 끝입니다. 그러니까, 그날 안 한다 했으면 안 하고 냉정하게 끊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하고 싶으셔도, 하고 싶으신 그 마음 담아 그 다음날 더 화끈하게 하는게 좋을 거라 생각하고요. 물론 여기에는, 스레주가 진행 안 한다고 해놓고 진행하려고 하면, 저희 참치들도 "안 한다면서요 훠이훠이 내일 오세요"하고 눈물을 머금고 내일을 기약하는 문화도 필요할거 같습니다.
141
진석주
(YkPp4GBtMg )
Mask
2021-03-02 (FIRE!) 22:37:06
나이젤주가 말한것처럼 저 '손해 본 기분'이 큰 요인같기도 합니다 다들 막 뭔가를 얻고 누군가를 만나고 하던 와중에 이거 하다가 말아먹고 저거 하다가 말아먹고 하다보니 점점 더 뒤쳐지고 조급해져서...
142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2:37:29
>>140 맞아. 맨날 건강문제 생각하면서도... 캡틴이 늦게라도 진행 한번 해준다 하면 거부 못하는 내가 있다구...
143
철우주
(ZvCsrTfWTE )
Mask
2021-03-02 (FIRE!) 22:37:38
대체 뭐길래.. 하이드를..
144
진석주
(YkPp4GBtMg )
Mask
2021-03-02 (FIRE!) 22:37:54
그렇습니다 역시 안하는 날에는 마음 놓고 쉬는 그런것도 있어줘야
145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2:37:57
가끔 그럴땐.. 난 내가 쓰다 사라진 묘사들을 봐.. 볼때마다 눈물과 허탈함은 나는데.. 이제 다른 나메 반응한다고 생각하니까.. 조급할 틈이 없더라고..
146
철우주
(ZvCsrTfWTE )
Mask
2021-03-02 (FIRE!) 22:38:12
>>141 이건 메이플이 아니예요.
147
화현주
(YWajmLZsn2 )
Mask
2021-03-02 (FIRE!) 22:38:16
뭔가 불안해져서 안 들어갔는데.. 잘 했다...!!!!
148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2:38:19
>>143 로그인 사용자의 아이디가 보였던 것으로 판단됨!
149
에릭주
(rN8ZBamSWI )
Mask
2021-03-02 (FIRE!) 22:38:26
말 나온김에 일주일 정도 휴가 땡기시는건 어떠신가요
150
에미리 앙투와네트
(4eheVnIHek )
Mask
2021-03-02 (FIRE!) 22:38:42
진행을 쉬고 싶은데 진행을 안하면 손이 근질거린다 = NPC 독백을 쓰면 된다! 😉👍
151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2:38:44
일주일간 휴가 땡기면 스레 죽음 안댐..
152
철우주
(ZvCsrTfWTE )
Mask
2021-03-02 (FIRE!) 22:38:59
그러니 조급함을 느낄 필요는 없어요 ㅎㅎ
153
후안주
(lEYs83leDA )
Mask
2021-03-02 (FIRE!) 22:39:01
만든 사람 아이디가 보였나... 어쩔 수 없지 새 아이디로 파서 만들어야 겠다
154
지훈주
(0LEXjvZtOc )
Mask
2021-03-02 (FIRE!) 22:39:55
스레를 진행하기 힘든데 스레가 죽는게 싫으시다면 적당한 떡밥(npc 설정이라던가)을 풀면서 하루 쉬어가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매일 진행한다고 해도 캡틴이 갈리신다고 생각하면 마냥 즐기기도 어려우니까요
155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2:40:01
>>153 그래도...
156
에릭주
(rN8ZBamSWI )
Mask
2021-03-02 (FIRE!) 22:40:03
>>151 손가락걸고 일주일에 4개 정도의 어장은 갈아둘게요 걱정마세요
157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2:40:16
조급함 사라지는 가장 좋은 방법 : 유찬영에게 주먹을 날려본다 조금함과 캐릭터도 같이 사라지긴 하지만 조급함은 확실히 없어짐
158
강찬혁
(7d5oGIRePA )
Mask
2021-03-02 (FIRE!) 22:41:06
손이 근질근질해서 진행을 하고 싶으시다면, >>154처럼 적당한 떡밥을 풀거나, 수업만 풀고 넘어가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수업이 있던 날에는, 다들 집중수업이나 실습 그런거 때문에 묶여서 방과후 자유시간에 쓸 시간이 없었다고 처리하고....
159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2:41:33
>>156 누구 손가락을 거는 거에요!? 뭐... 난 이 어장 캐들 중에 최차삼애가 된 캐릭터들이 많으니까... 매일매일 진단만 떠먹여줘도 스레 상주하면서 망령짓을 할 수 있다구!
160
진석주
(YkPp4GBtMg )
Mask
2021-03-02 (FIRE!) 22:41:49
메이플...은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 좀 그런 느낌입니다 다른 팀원들은 같은 시간에 킬뎃 비율이 8.0을 넘어가고 킬 관여가 80퍼센트에 솔킬도 따고 하는데 저 혼자만 CS 다 흘리고 갱와서 따이고 그런 기분... 약자의 기분이라고 해야할지...
161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2:42:09
그게.. 내가 어장에서 육성물 세우기 전에는 TRPG를 자주 진행했단 말야? 근데 거기서 마스터가 아무리 매력적인 설정을 준비해와도 그걸 누구 입으로 들으면 아 재밌는데 그래서 어쩌라고..? 하는 생각을 너무 자주 가져서.. 응.. 내가 NPC 설정은 내가 대놓고 풀만한 거 아니면 잘 안 풀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162
진석주
(YkPp4GBtMg )
Mask
2021-03-02 (FIRE!) 22:42:29
>>157 다음에 유찬영을 보면 꼭 해보겠습니다
163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2:43:26
>>161 괜찮으니까 어장주 가진 거 다 내놔 아 아니 가진 썰 다 풀어줘♡
164
화현주
(YWajmLZsn2 )
Mask
2021-03-02 (FIRE!) 22:45:02
>>160 그런데 이건 경쟁 게임이 아니에요. 우리 중에 강한 캐릭터는 있을 지언정, 약한 캐릭터는 없어요. 협동이니까! 그냥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우왕! 하며 즐기면 되는 거예요. 시선이랑 잡담 한다던지, 전력폭발마구 같은 걸 쓴다던지 하는 식으로! 뭐가 됐든, 내가 즐길 수 있으면 그만이고, 나에게 이득이니까요. 그러니까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165
지훈주
(lOG6ssgEgA )
Mask
2021-03-02 (FIRE!) 22:45:21
>>161 저는 npc나 스레 내적인 세계관 설정 좋아하니까 많이 풀어주세요...제발...
166
에릭주
(rIjlke2RyA )
Mask
2021-03-02 (FIRE!) 22:45:27
정 풀기 뭣 하다면. 이제 15어장까지 왔는데, 지금까지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놓친 아까운 기회 썰 풀어주세요
167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2:46:08
>>166 아~~~~~ 에릭주 맨날 통한의 질문 날리는데 이건 내가 막아서고 싶다고!! 괜히 놓친 거 들으면 아까워 죽는단 말이야!! 저지할래!!!!
168
강찬혁
(7d5oGIRePA )
Mask
2021-03-02 (FIRE!) 22:46:11
>>161 수업으로 풀으셨던 거 보면 "헌터랑 갈등 생기면 니네들이 더 쎄다고 주먹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UGN이나 헌터협회 통해서 해결해라. 우리는 신인류가 아니라 인간이다."라고 지적하는 거나, 실제적인 스킬처럼 실질적으로 참치들의 행동에 참고해야 할 것들이 대부분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그래서 어쩌라고...?"가 덜하다고 보고요
169
진석주
(YkPp4GBtMg )
Mask
2021-03-02 (FIRE!) 22:46:34
놓친 기회라고 하면 아마 이쪽이 최다 횟수를 기록할거 같긴 한데...
170
에릭주
(rIjlke2RyA )
Mask
2021-03-02 (FIRE!) 22:47:03
>>167 하하하! 무리다! 나이젤주 나와 같이 천금같은 기회를 날린 썰을 들으면서 고통에 발버둥쳐라!!
171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2:47:26
>>170 히꺄아아아아아악!! 난 이 어장에서 탈주할래! (그러나 실패했다!)
172
화현주
(YWajmLZsn2 )
Mask
2021-03-02 (FIRE!) 22:47:29
>>169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다시 붙잡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라고 할 수 있어요!
173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2:47:36
그리고 조금 진지빡! 하구 얘기하자면!! 나는 개인적으로 지금 여러분의 성장 진행치에 벨런스를 맞추려 하는 게 보이리라고 생각해. 아마 앞서가는 캐릭터들은 NPC나 다른 요인에 의해 어느정도 발이 묶인다는 생각도 들었을 거고, 시작해서 아직 뭘 해야 좋을지 모르는 사람들은 대놓고 이거 해라! 하면서 등을 떠밀려고도 하고 있었고 말야. 그런데 진석이의 가장 좋은 점은 무언가를 할때 그걸 확실하게 하고 싶어한단 점이지만, 나쁜 점은 긴 이야기 하나를 두고 빨리 결과만 알고 싶어하는 성격이란 느낌을 받아. 간단히 책을 예시로 들면 초입부는 누구보다 좋아하지만 결국 금방 질려서 줄거리를 통해 내용을 유추하고, 독후감을 찾아보는 그런 성격으로 보여. 조금 더 여유를 가져도 괜찮아. 나는 너가 이제 와서 돌이나 옮기라고 했을 때, 망념을 일부러 모두 지워주고 NPC를 연결시켜줬어. 그렇게 보여도 노아는, 초반 플레이어가 쉽게 다가가기 힘든 NPC 중 하나였지만 너가 실망하는 모습을 보곤 그런 게 무슨 소용이야! 하면서 너에게 연결해줬단 말야. 그런데 그 잠깐의 노는 시간에도 금새 힘이 빠져서 다른 행동을 하러 가는 널 보면 나도 조금 지치는 순간도 있었어. 아마 티를 내지 않으려곤 했지만 조금은 느꼈을까봐 미안하기도 했고. 오늘 좋은 점과 고치면 좋을 점을 모집한 것에는 네 의견을 물으려는 의중도 있었어. 당장 너가 얼마나 힘든지, 어떤 고민이 있는지 캡틴이라는 자리에 있다 보면 모두 알아내긴 힘들 때가 많거든. 많이 고생했어. 조금만 더 고생해보자. 조금만 더 여유를 가져보자. 그러다 보면, 너만의 결과를 얻는 순간도 올거야. 내가 보증할게.
174
다림주
(7HjpKDHeN6 )
Mask
2021-03-02 (FIRE!) 22:48:55
잠깐 이 닦고 왔네요ㅇ 놓친 거.. 잘 모르겠네요! 뭐.. 놓쳤다고 해서 그것만 있는 건 아닐 거라고 생각해서요. 적어도 겉으로 보이는 건 마이페이스니까 놓쳤다고 해도... 사실 다림주가 멍청해서 놓친 줄도 몰라요! 헤헤(멍청미)
175
후안주
(lEYs83le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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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2 (FIRE!) 22:49:00
일단 스프레드 시트는 다 만들었어. 이 스레 용으로 따로 아이디를 파서 만들었고 일단 지금은 누구나 와서 편집 가능하게 하려 해.
176
에릭주
(rIjlke2R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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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2 (FIRE!) 22:49:04
그보다 심심하니 질문이 하고 싶어졌습니다. 자. 질문 받고 싶은사람 (????)
177
◆c9lNRrMzaQ
(wNiKo2hZF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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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2 (FIRE!) 22:49:09
진석아!!!!!!!!! 바위 치웠으면 네 시선이 누군지, 진명이 뭔지 알았을거다!!!!!!!!!!!!!!! 내가 그 묘사 쓰느라 날린 한시간!!!!!!!!!!!!!!!!!!!!!!
178
지훈주
(lOG6ssgEgA )
Mask
2021-03-02 (FIRE!) 22:49:44
후안주 찬양을 시작하겠습니다!!!! >>176 저요!
179
에릭주
(rIjlke2RyA )
Mask
2021-03-02 (FIRE!) 22:49:58
어쩐지... 메리에 비해 진석이 시선은 너무 늦게 나온다 싶더니..
180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2:50:06
>>176 해보거라!
181
철우주
(ZvCsrTfWTE )
Mask
2021-03-02 (FIRE!) 22:50:13
전 그게 궁금했어요! 부장님의 특별수련은 뭘까?
182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2:50:21
>>175 그... 아니,,,
183
후안주
(lEYs83leDA )
Mask
2021-03-02 (FIRE!) 22:50:43
참고로 아이디의 이름은 영웅 서기다. 영웅들 스탯을 적어놓은 서기관이기 때문이지...
184
◆c9lNRrMzaQ
(wNiKo2hZF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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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2 (FIRE!) 22:50:58
>>181 그.. 전신에 엄청난 냉기가 올라오는데.. 그것때문에 옷 같은 게 다 바스러지기도 해서.. 옷을 다 벗거든.. 아무리 그래도 남자 앞에서.. 옷 벗고 수련할 수는 없잖아..
185
철우주
(ZvCsrTfWTE )
Mask
2021-03-02 (FIRE!) 22:51:24
오
186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2:51:27
>>183 그... 그... 괜찮을까? 아니... 그러니까... 좀 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
187
철우주
(ZvCsrTfWTE )
Mask
2021-03-02 (FIRE!) 22:51:51
철우가 나쁜 자식이었네
188
에릭주
(rIjlke2RyA )
Mask
2021-03-02 (FIRE!) 22:51:59
>>178 지훈이가 지금 걱정하는 것은 궁도부 에이스인 지연이와 자신의 격차에 대한 것...맞나요? 지훈이의 행동에서 미묘하게 그런 점이 보이는 기분이에요. 혹시 아니라면 저의 독자적인 캐해석이라고 생각하시고 질문을 패스하셔도 괜찮아요. 만약에, 아주 만약에 지훈이가 이성적으로 보기에 지연이를 위협하는 몬스터는 자신에 비해 너무나 강해 보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지훈이는 지연이를 위해 나설 것 인가요? 지금까지 제가 본 지훈이는 유쾌하지만 굉장히 이성적이고 냉철했기에 이런 질문을 해봅니다.
189
화현주
(YWajmLZsn2 )
Mask
2021-03-02 (FIRE!) 22:52:25
뭐야~~ 저도 질문 해드려요!!!
190
지아주
(wO54Ji0DLQ )
Mask
2021-03-02 (FIRE!) 22:52:27
>>176 나도!
191
진석주
(YkPp4GBtMg )
Mask
2021-03-02 (FIRE!) 22:52:29
그놈의 바위! 후, 차라리 그때 미친 척 하고 「보」를 내서 바위를 이기려 들었어야 했나...
192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2:52:48
후안주?
193
철우주
(ZvCsrTfWTE )
Mask
2021-03-02 (FIRE!) 22:53:00
>>176 저요!
194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2:53:15
왜냐면 바위를 물리적으로 치울 생각을 한다는 게 어느정도 영성을 증명하기도 하고, 진석이의 시선이 그렇게 보이셔도 드래곤인지라..
195
사오토메 에미리(in cafe)
(4eheVnIHek )
Mask
2021-03-02 (FIRE!) 22:53:24
소음으로 가득합니다. 사람들의 말소리로 가득하고,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가득합니다. 가게 안은 사람들로 꽉 차 있습니다. 대체 오늘따라 왜 이렇게 여기가 붐비는 것일까요? 기껏 공부하기 위해 기숙사까지 들러 노트북과 아잉패드를 가져온 보람이 없게 되었습니다. 노트북 하나 올릴 자리가 없다니 세상에 어떻게 이럴수가 있을까요... 카운터에 얼그레이 밀크티와 케이크를 주문하면서 혹시 마시고 갈 수 있냐 여쭤보니 합석하실 곳을 찾아봐 주시겠다고 하여, 다행스럽게도 앉아서 마시고 갈 수는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하고 가진 못할 듯 합니다. 기껏 선배님께 말씀드렸던 게 헛수고가 되고 말았네요. 슬프게도.... "저어🎵 실례드리와요? 여기 잠시 합석해도 괜찮으련지요? " 트레이에 음료와 케이크를 받아들고 점원님의 안내에 따라 자리로 향해보니 긴 푸른 머리의 여자분께서 혼자 앉아있으신 게 보여, 점원님과 함께 그분께 잠시 양해를 구하려 해보았습니다.
196
철우주
(ZvCsrTfWTE )
Mask
2021-03-02 (FIRE!) 22:53:27
>>189 저요!
197
하루주
(1qC0aMs7eQ )
Mask
2021-03-02 (FIRE!) 22:53:31
질문..받아요..
198
카사주
(EFSYHQCRF2 )
Mask
2021-03-02 (FIRE!) 22:53:39
흐억 카사주 재갱이다. 일상을 찾는 자 말을 걸어다오. 드디어 깍을 망념이 생겼으니 >>176 나도! 질문 좋아해!
199
후안주
(lEYs83leDA )
Mask
2021-03-02 (FIRE!) 22:53:53
>>186 임시로 파놓은 아이디라 딱히 내가 이것 외에 뭘 하려 한다던가 이용하려는게 아니면 문제가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그래서 아직 일단 링크는 안 뿌렸어. 스프레드 시트는 만들었는데 아직 완전히 동의되진 않은것 같으니까
200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2:54:27
아... 질문 받고싶어... 젠장 아니 근데 후안주? 후안주 어디 간거야? 그... 그... 링크 올리는 건 잠깐만 기다려주지 않을래?
201
진석주
(YkPp4GBtMg )
Mask
2021-03-02 (FIRE!) 22:54:35
용이라고요 용이라고요 킹치만 당시 시점에서 상식적으로... 그런 바위 옮기려면 중장비를 가져오는게 보통 지성인들인걸...
202
에릭주
(rIjlke2RyA )
Mask
2021-03-02 (FIRE!) 22:54:36
>>180 검성의 인생관에 대하여 질문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검성이 선인이라고 한 들, 검성이 지금껏 겪고 지나간 사람들 중에서는 인간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악인이 수없이 많았을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검성은 그런 악인과의 인연을 어떻게 극복하였나요? 또 검성의 삶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어떤 말이 어울리나요? 하나미치야 이카나는 최초로 등장한 비영웅이자 부장급이 아닌 네임드 npc일겁니다 하나미치야는 눈치가 좋아서 에릭의 기분을 파악하고 그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한 행동을 하는데요. 이런 하나미치야의 눈치와 인성이 어린 나이에 형성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203
후안주
(lEYs83leDA )
Mask
2021-03-02 (FIRE!) 22:54:57
>>200 여기 있다! 안그래도 그래서 아직 링크는 안 올렸지
204
카사주
(EFSYHQCRF2 )
Mask
2021-03-02 (FIRE!) 22:55:18
드래곤이어써?! ㅇㅁㅇ >>197 하루는 악한 사람, 그러니까 악성향의 사람을 만나면 피하는 게 우선, 설득시키는게 우선이야? 질서악, 혼돈악에 따라서 대하는 게 달라질지도 궁금해!
205
화현주
(YWajmLZsn2 )
Mask
2021-03-02 (FIRE!) 22:55:19
>>196 다음 중, 돼지고기를 날 것으로 먹거나, 불완전하게 가열하여 섭취하였을 때 감염될 수 있는 기생충은? 1. 민촌충, 2. 갈고리촌충. 3. 무구조충, 4. 간디스토마
206
에미리주
(4eheVnIHek )
Mask
2021-03-02 (FIRE!) 22:55:29
>>176 저용~~~~~😀😀😀
207
진석주
(YkPp4GBtMg )
Mask
2021-03-02 (FIRE!) 22:55:31
질문... 왠지 질문이 두렵다... 라기보단 이거 이녀석한테 할만한 질문이 있을지...
208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2:55:59
>>201 그래서 본인도 무식한 방법 - 클로를 이용해서 부수면 된다 - 같은 방법으로 힌트를 준거야. 이 개같은 바위 걍 밀어서 없애버린다! 하면서 밀었으면.. 생각보다 스르륵 작아져서.. 사라졌을 예정이거든..
209
화현주
(YWajmLZsn2 )
Mask
2021-03-02 (FIRE!) 22:56:07
>>207 진석주 진석주 이럴때야 말로 집단 지성을 이용할 때입니다. 그... 바위... 그게 정확히 뭐예요?
210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2:56:37
>>199 임시로 판 아이디라곤 해도 연락할 수단이 생기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내가 설레발치는 거라면 좋겠는데... 괜찮을까...
211
진석주
(YkPp4GBtMg )
Mask
2021-03-02 (FIRE!) 22:56:41
>>205 정답! 2번! 갈고리촌충!
212
에릭주
(rIjlke2RyA )
Mask
2021-03-02 (FIRE!) 22:57:23
지아의 진행 스토리는 두 가지 파트로 나뉘어져있습니다. 몽글몽글한 느낌으로 야구부에서 보내는 학창생활과 자신의 과거에 대한 뚜렷한 진실을 갈구하면서 점점 미궁으로 빠지는 추리파트죠. 만약 지아가 그 진실을 알아낸다면, 그러니까 추리가 더이상 추리파트로 끝나는게 아니라 학창생활에 영향을 주는 사태가 벌어졌을 때. 과거를 무시하고 학창생활에 충실해지는 쪽과, 학창생활을 무너트리고 추리에서 한발 더 나아가는 쪽. 어느 쪽을 선택하나요?
213
지훈주
(0LEXjvZtOc )
Mask
2021-03-02 (FIRE!) 22:57:58
>>188 음... 그건 아닌...(눈치) 지훈이는 상대방과의 신분 격차를 신경쓰지는 않아요! 그치만 무언가 걱정하는게 느껴지셨다고 하셨는데, 그건 정답이에요! 지훈이는 누군가 자신에게 순수하게 이성적인 호감을 보이는 것이 처음이라 자신이 이렇게 반응하는게 맞나..? 하고 고민중이에요! 그리고 그렇게 보였다면 지훈주가 잘 의도했네요(대체다) 지훈이는 냉철한 것처럼 보이지만 한층 깊이 내려가보면 자신의 감정조차 제대로 통제하지 못 하는, 감성적인 아이에요. 만약 그런 일이 있다면 뒤도 돌아볼 것 없이 몬스터를 공격하려고 달려들지 않을까 싶네요!
214
화현주
(YWajmLZsn2 )
Mask
2021-03-02 (FIRE!) 22:58:11
>>211 쳇!!! 어떻게 알았지!!!!
215
강찬혁
(7d5oGIRePA )
Mask
2021-03-02 (FIRE!) 22:58:29
>>176 저요
216
에릭주
(rIjlke2RyA )
Mask
2021-03-02 (FIRE!) 22:58:38
철우는 진행에서 여러 의미로 무시를 많이 당했습니다. 그럼에도 철우는 어쩔 수 없지 하고 단념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더 강해지기 위해 훈련합니다. 분하지 않나요? 에릭과 같이 단념하지만, 그 단념을 하면서 반성하고 더 노력하는 철우가 이렇게 까지 버틸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217
철우주
(ZvCsrTfWTE )
Mask
2021-03-02 (FIRE!) 22:58:39
>>205 2번?
218
진석주
(YkPp4GBtMg )
Mask
2021-03-02 (FIRE!) 22:58:50
10미터짜리 바위에다가 주먹질을 하거나 발길질을 하면 작용 반작용에 의해 다칠거라고 생각했기에 결국 기회를 날렸군여 이게 영성이 높은건가 낮은건가
219
에릭주
(rIjlke2RyA )
Mask
2021-03-02 (FIRE!) 22:59:30
>>213 ..지훈이는..에릭보다 ..성숙하구나..(울먹 거기다 용감하기도 하고 .... 만족스러운 질문이었다 (성불
220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2:59:32
>>202 표현하자면 검성의 인생관은 '결국 더 나은 사람의 미래를 위해서' 라고 할 수 있어. 검성의 첫 각성과, 다른 각성자와 비교가 힘들 정도의 무력은 그만큼 세상을 흔들었고 그래서 더더욱 검성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 싸운다는 생각이 늘었지. 거기다 그는 수도원에서 평생을 살아왔던 사람이기도 했고, 그런 환경이 맞물려 검성이라는 인격을 만들지 않았나 생각해. 검성은 그런 악인이라도 어떻게든 가르치려 했었지. 물론 그들이 사람을 배신하였다면 가차없이 죽였지만 말야. 자신의 제자를 베고, 그 목을 끌어안으며 눈물을 흘리는 만큼 그는 아직 인간성이 남아있어. 하지만.. 인간성을 내세우지 못할 만큼, 그의 책임이 막중할 뿐이지. 검성의 삶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단로. 그 자체가 아닐까 싶어! 하나미치야는 고아 여자아이야. 자신의 이름을 꽃길로 지은 것 역시 그런 이유라고 할 수 있지. 이제 더 상처받고 싶지 않아. 좀 더 사랑받고 싶어. 하는 마음이 구현화된 소녀가 아닐까?
221
하루주
(M9Toc3nn46 )
Mask
2021-03-02 (FIRE!) 22:59:50
>>204 굳이 설득을 하려고 노력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외면하거나 무시하거나 방관하지도 않아요. 하루는 하루대로 자기의 뜻을 보여줄거에요.
222
지훈주
(0LEXjvZtOc )
Mask
2021-03-02 (FIRE!) 23:00:12
>>189 저도요! >>197 하루의 이상형? 이미 답하셨는데 제가 못 본 거라면 하루는 신에 대해 의심을 품은 적이 있나요? 를 질문으로 하고싶네요!
223
다림-에미리
(7HjpKDHeN6 )
Mask
2021-03-02 (FIRE!) 23:00:35
"상당히 붐비네요" 다림은 이 카페에 들어온 것을 후회하고 있을까요. 아니면 자신이 산 뒤부터 그 디저트에 몰려드는 이들을 보며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그것을 드러낼 정도로 짙은 표정은 짓지 않았지만, 4인용 테이블에 혼자만 앉아 있는 것은 붐비는 매장 안에서는 조금 신경쓰일 법한 것이었습니다. 약간 그런 거 있잖아요. 눈치 보이는 그런 거. "합석인가요.. 네 괜찮아요" 직원이 잠깐 기웃거리고 간 곳은 다 4인석에 2명이하로 앉은 곳 뿐이었는데. 아마 합석이라고 예상한 것이 맞는 듯 머리카락의 세팅이 특이한 편에 속하는 적안의 사람과 함께 와서 물어보면 다림은 방긋 웃는 표정을 지으며, 선선히 고개를 끄덕이고는 테이블 위에 놓여있던 가방을 본인 옆의 의자에 놓으려 합니다. 합석하는 이를 잠깐 바라보다가 차와 함께 간단한 필기정리를 하던 것을 슬쩍 밀어두려 합니다. 테이블이 넓은 편이라지만 그래도인걸요?
224
에릭주
(rIjlke2RyA )
Mask
2021-03-02 (FIRE!) 23:00:48
>>220 0ㅁ0 ;ㅅ; 8ㅁ8!!! 단로... 좋은 말이네요... 하나미치야는 그런 인생을 살아왔군요. 에릭은 하나미치야의 강함을 묘하게 질투하기까지 했는데... 그런 아이였군요.....ㅠ
225
화현주
(YWajmLZsn2 )
Mask
2021-03-02 (FIRE!) 23:00:58
>>217 정답! 상으로 저에게 질문할 수있는 권리와 저에게서 선레를 받을 수 있는 1회용 선레권을 드리겠습니다
226
진석주
(YkPp4GBtMg )
Mask
2021-03-02 (FIRE!) 23:01:26
>>214 무구조충이 소고 디스토마가 보통 민물가재나 민물고기 쪽이라는 것에서 소거! 그리고 민촌충과 갈고리촌충 중에서는... 도박이었지!
227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3:01:56
젠장... 진석주 명석하잖아! 으으... 나도.... 나도 질문 받고싶어...
228
다림주
(7HjpKDHeN6 )
Mask
2021-03-02 (FIRE!) 23:01:59
질문이라... 받긴 받아요...?
229
지훈주
(0LEXjvZtOc )
Mask
2021-03-02 (FIRE!) 23:02:02
>>219 에릭보다 성숙하진 못 하다고 생각해요(소곤) 성숙한 척이라면 몰라도 정신적으로 성숙한가? 라고 물으면 아직 여러모로 고쳐야 할 점이 많다...
230
하루주
(20z/HM2UNM )
Mask
2021-03-02 (FIRE!) 23:02:17
>>222 이상형... 글쎄요, 딱히 정해진 것은 없는데 의외로 순정파라는 것 정도..? 한눈에 반한다 쪽이 강한 편이죠. 신에 대해 의심을 품은 적도 있긴 합니다. 물론 지금보다 더 어린 시절에요. 근데 그것도 기도에 의한 것일지, 아니면 현대 기술에 의한 것일지 모르지만 기적 같은 것을 보고 나선 의심을 품지 않고 있어요.
231
후안주
(lEYs83leDA )
Mask
2021-03-02 (FIRE!) 23:02:21
>>210 그건 확실히 가능은 한데. 이건 끝까지 가면 신뢰 문제로 볼 수밖에 없어. 나는 물론 이걸 연락 수단으로 쓸 생각이 전혀 없어. 이건 웹박이나 마찬가지야. 웹박수도 이런식으로 따지면 결국 서로 연락이 가능한게 아니냐로 되어 버리니까.
232
카사주
(EFSYHQCRF2 )
Mask
2021-03-02 (FIRE!) 23:02:31
카사주는 언제나 질문이 고프다 (라노벨 제목) 하는 것도 받는 것도 말이G... >>205 질문 상태가?! >>221 오오... 하루의 이런 질서선적인 면모... 사랑한다제
233
화현주
(YWajmLZsn2 )
Mask
2021-03-02 (FIRE!) 23:02:34
>>222 다음 기생충 중 둘고래의 기생충인 것은? 1. 유극악구충 2. 유구조충 3. 아니사키스충 4. 선모충
234
에릭주
(rIjlke2RyA )
Mask
2021-03-02 (FIRE!) 23:02:41
나이젤주에게! 나이젤은 4학년인 상황에서 5렙이라는 어찌보면 위축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져 있어요. 그러면서도 본인의 상황을 잘 이해하고, 발전하고 싶어하죠. 이는 에릭과의 일상에서 느낀 점이라 틀릴수도 있어요. 만약 나이젤에게 에릭과 같이, 누군가를 죽이면 강해질 수 있다는 기회가 온다면.. 그러니까 장인식으로 말하자면, 누군가를 희생해서 누구보다 강하고 아름다운 마검을 만들 수 있다면. 나이젤은 그리 할 건가요?
235
진석주
(YkPp4GBtMg )
Mask
2021-03-02 (FIRE!) 23:02:47
그러면 저도 질문을 받아볼까 합니다 질문을 받아서라도 캐릭터의 설정을 좀 늘려가야 얘가 뭐 목표도 생기고 지향하는 점도 생기고 그럴거 같아서...
236
지훈주
(0LEXjvZtOc )
Mask
2021-03-02 (FIRE!) 23:03:11
>>227 나이젤은 어떤 무기를 만드는 걸 목표로 하고 있나요? >>228 다림이는 자신의 행운을 좋아하나요? 아니면 증오하나요?
237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3:03:13
>>189 나도!
238
화현주
(YWajmLZsn2 )
Mask
2021-03-02 (FIRE!) 23:03:20
>>226 큿소~~~!!!!!! 다음엔...ㄷ ㅓ 어려운 문제로 돌아오겠어!!
239
카사주
(EFSYHQCRF2 )
Mask
2021-03-02 (FIRE!) 23:03:21
>>227 최근 14일 이내에 본인 또는 동거가족이 확진환자와 접촉한 적이 있습니까? 최근 14일 이내에 본인 또는 동거가족이 해외에 방문한 적이 있습니까? 최근 14일 이내에 확진자가 발생한 집단시설 및 밀폐공간을 이용한 적이 있습니까?
240
지훈주
(0LEXjvZtOc )
Mask
2021-03-02 (FIRE!) 23:03:46
저도 질문 해드리고 있으니 언제든 말해주세요!
241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3:03:54
그리고 설정 풀기.. 딱 대라ㅎㅎㅎㅎㅎㅎ
242
진석주
(YkPp4GBtMg )
Mask
2021-03-02 (FIRE!) 23:04:02
>>233 정답! 은 이번도 인터셉트하면 실례니까 패스
243
강찬혁
(7d5oGIRePA )
Mask
2021-03-02 (FIRE!) 23:04:39
찬혁이도 질문 받습니다...
244
후안주
(lEYs83leDA )
Mask
2021-03-02 (FIRE!) 23:04:40
몇번이나 말하지만 난 이걸 연락용으로 쓰지 않을거고, 스프레드 시트 만들어 둔 정도로 쓸것이며, 어그로 때문에 완전히 망가져서 로그인해 롤백해야 하는게 아니라면 이 아이디는 로그인 하지도 않을거야.
245
지훈주
(0LEXjvZtOc )
Mask
2021-03-02 (FIRE!) 23:04:42
>>232 카사가 자신의 인간성을 의도적으로 놓아버릴 가능성이 있나요? 있다면 언제? >>235 진석이가 현재 지향하는 바는 무엇인가요?
246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3:04:43
>>240 손!
247
진석주
(YkPp4GBtMg )
Mask
2021-03-02 (FIRE!) 23:04:44
>>239 갑자기 분위기 역학조사
248
강찬혁
(7d5oGIRePA )
Mask
2021-03-02 (FIRE!) 23:04:47
>>189 손
249
에릭주
(rIjlke2RyA )
Mask
2021-03-02 (FIRE!) 23:05:05
새 유행을 만들었구만 (코쓱
250
에릭주
(rIjlke2RyA )
Mask
2021-03-02 (FIRE!) 23:05:26
검성의 인생과 하나미치야의 이야기 그리고 지훈의 이야기가 너무 슬펐다..
251
철우주
(ZvCsrTfWTE )
Mask
2021-03-02 (FIRE!) 23:06:12
>>216 우와! 엄청난 질문! 질문에 대한 답! 철우는 자신의 약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요. 그로인해 타인에게 무시받고 행동에 제약이 있어요. 모든 제약과 무시는 그에게 망념과 같은 폭발적인 에너지와 동기가되요. 타인에게 무시당하면 꼭 수련하는 이유가 그거예요. 그리고 망념처럼 자신을 좀먹고 있죠. 진행에서 나왔던 자신을 시험하고픈 욕망이 이를 드러내고있어요. 단념이라고 표현하셨지만 철우는 한번도 단념한적 없어요. 한발짝 뒤로 물러나서 천천히 때를 기다리는거예요. 버틸 수 있는 이유를 간단히 말하자면 '인내심'이예요.
252
다림주
(7HjpKDHeN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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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2 (FIRE!) 23:06:15
>>236 좋아한다고 물으면 아니요. 그렇다고 증오하냐고 묻는다면 그것도 아니긴 합니다. 현재로서는 애증같은 양가감정에 가장 가까울 것 같아요.
253
진석주
(YkPp4GBtM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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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2 (FIRE!) 23:06:15
>>245 현재 지향하는 바는... 글쎄요. 그냥 무사히 살아남기? 아직까지는 아무런 지향점이나 목표가 뚜렷하지가 않습니다. 강해지고 싶다, 누군가를 구하고 싶다, 라기보다는 '그냥 거기가면 특혜가 있대' 래서 가디언이 된 무책임 무대책의 표본...
254
지훈주
(0LEXjvZtO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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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2 (FIRE!) 23:06:17
>>233 정답 스오충(아무말) ]>>241 (방-긋) >>243 찬혁이는 해보고싶은 일, 혹은 사용해보고싶은 기술이 있나요? >>246 캡틴의 스레를 진행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이 무엇인가요? 그리고 캡틴이 가장 좋아하는 npc는 누군가요? 사랑합니다 캡틴
255
화현주
(YWajmLZsn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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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2 (FIRE!) 23:06:38
>>237 달걀은 껍질과 난백, 난황으로 이루어 져 있다. 껍질과 난백, 난황의 비율이 올바른 것은? 1. 1:6:3 2. 2:5:3 3. 1:7:2 4. 1:5:4
256
하루주
(VMVs.Tvd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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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2 (FIRE!) 23:07:00
>>232 카사의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간식은 따로..
257
◆c9lNRrMzaQ
(wNiKo2hZF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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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2 (FIRE!) 23:07:30
>>254 1. 재미가 없으면 레스주도 없다. 한번한번에 재밌는 진행을 하도록 하자. 그걸 위해서라면 설정정돈 몇 번 엎어져도 괜찮다. 2. 에반! 에반 보르도쵸브!!!! 3. 사랑한다 지훈아!!!!!!
258
에릭주
(rIjlke2Ry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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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2 (FIRE!) 23:08:12
>>251 인내심.. 그런 철우의 우직한 모습을 좋아해요. 그런데 그러면서도 철우의 인내심이 무너지는 모습도 보고싶어요(물론 외전 격으로)
259
지훈주
(0LEXjvZtO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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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2 (FIRE!) 23:08:30
>>249 유행의 선도주자..! >>252 애증인가요! 그럼 추가적으로 하나 더, 애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증은 충분히 나왔는데 애는 아직 명확히 나오진 않은 것 같아서.. >>253 어쩌면 캐릭터적인 목표든, 오너적인 목표든 좋으니 지향하는 바를 정하는게 조급함을 사라지게 하는 좋은 방법일지도 모르겠네요!
260
후안주
(lEYs83le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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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2 (FIRE!) 23:08:36
모두 잠깐! 지금 스프레드 시트에 대한 얘기중인데 이것에 대한 의견 한마디 정도만 해줬으면 좋겠다.
261
지아주
(wO54Ji0DL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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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2 (FIRE!) 23:08:40
>>212 지아의 현상태는 '흙으로 쌓은 성'에 더더욱 가까운 아이입니다. 과거의 사건이 모조리 기억에서 날아가버린 덕에 지금은 굉장히 평화롭지만, 충격에 곧잘 흔들리겠죠. 그리고 자기사람에 대한 책임감이 몹시 강한 사람이라서 '구하지 못한 내 사람'에 대한 강한 미련을 묻어두고 사는 탓에 종종 몽유병을 겪기도 하죠. 그래서 진실을 알게되면 고작 흙으로 쌓은 성은 현실이라는 폭풍우를 만나 와르르 무너져 내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비 온 뒤에 땅이 굳듯이 지아는 더욱 단단한 토대를 지닌 사람이 되어서 결국 무엇이든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답이 애매한 이유는 아직 하멜른과 납치사건의 연관성이나 진상이 안 풀려서 지아가 어떤 결정을 하게 될 지 결정을 못 했거든요. 지금의 지아 기준으로 본다면...후자쪽에 더 가까울 것 같습니다. 어찌 되었든 기억이 없음에도 몽유병을 꾸듯이, 미련이 강한 아이니까요.
262
화현주
(YWajmLZsn2 )
Mask
2021-03-02 (FIRE!) 23:09:00
>>254 틀렸다! 목숨을 받아가도록 하지!! >>248 제빵법 중, 비상법에 대한 설명으로 알맞은 것은? 1. 중간 발효 시간을 30분 갖는다. 2. 반죽 온도를 27도 적정온도로 한다. 3. 1차 발효 시간을 25분에서 30분 가진다. 4. 본반죽과 스폰지 반죽을 섞는 것이 특징이다.
263
철우주
(ZvCsrTfWTE )
Mask
2021-03-02 (FIRE!) 23:10:23
>>260 이거 가지고 친목질 하는 선 넘고 재미없는 사람은 없으리라 믿습니다.
264
◆c9lNRrMzaQ
(2UEwSZEcSg )
Mask
2021-03-02 (FIRE!) 23:10:42
그냥 위키에 정리할래..?
265
지훈주
(0LEXjvZtOc )
Mask
2021-03-02 (FIRE!) 23:10:48
>>257 크흡...감동입니다 캐프틴... 저도 에반 좋아하는데(코쓱) 선캐...항상 올곧은 만인을 위한 선캐 최고야... >>260 스프레드 시트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좋다고 생각해요?
266
진석주
(YkPp4GBtMg )
Mask
2021-03-02 (FIRE!) 23:11:04
스프레드시트가 타인이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게 하면 물론 각자 알아서 갱신을 하기에 더 빠른 일처리가 가능하겠지만... 어그로의 난입이나 익명성의 훼손이라는 중대한 문제에 당면하기 쉬워서 개인적으로는 좀...
267
지아주
(wO54Ji0DLQ )
Mask
2021-03-02 (FIRE!) 23:11:11
>>260 나도 여기서 선넘는 사람은 없으리라 생각해. 그러니 오픈해도 문제 없을듯?
268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3:11:18
솔직히 말하자면, 난 무서워. 책잡힐 게 싫어. 누가 트집잡힐 여지가 생기는게 싫어. 연락처가 공개됐단 걸로 '안 쓴다고 말한다면서 뒤에서 몰래 메일로 소통하고 있을지 누가 아냐' 하면서 밖에서 말하면 뭐라 할 수단이 없고. 그런 것 때문에 시트가 내려간다던가... 스레가 흔들린다던가... 그런 걸 겪는 게 싫어. 그냥 내가 우유부단해서... 여기서 트집 잡는 건 나밖에 없긴 하지만... 그래도 무서워서... 어떡하지...
269
에미리주
(4eheVnIHek )
Mask
2021-03-02 (FIRE!) 23:11:19
솔직히 스프레드시트로 인해서 당장 어떤 문제가 생겼는지 봐도 스프레드시트에 대한 생각은....솔직히 말해 많이 긍정적인 편이 아닙니다 왜 상판이 다시 참치로 옮겨왔는지 생각하면....🤦♀️
270
하루주
(RhYEQmXE9w )
Mask
2021-03-02 (FIRE!) 23:11:53
하루의 질서선 정도를 굳이 현상태에서 표현하자면 ' 처음 보는 사람도 죽지 않게 하려고 목숨을 내던질 정도' 라고 하면 어울릴 것 같네요..
271
화현주
(YWajmLZsn2 )
Mask
2021-03-02 (FIRE!) 23:11:54
>>260 위키에 개인이 정리하는 편이.. 더 괜찮지 않을까요? 위키도 복구는 가능하고, 개개인이 정산하고, 다른 이가 볼 수 있기도 편하고.. 겸사겸사 위키 페이지에서 본인 항목도 편집 가능핮 ㅣ않을까요?
272
◆c9lNRrMzaQ
(2UEwSZEcSg )
Mask
2021-03-02 (FIRE!) 23:11:58
얘들아. 스프레드 시트 써서 친목질을 하건 뭘 하건 난 정리목적으로만 보니까 신경 안 쓸 거거든? 근데 장난질 들키면 나 다음날 진행에서 유찬영이 빡쳐서 세계는 멸망했다 싫어? 싫음하지마 쿠아아아아아하고 탈주할거야. 이거 진심이야.
273
강찬혁
(7d5oGIRePA )
Mask
2021-03-02 (FIRE!) 23:12:00
>>254 허수아비 상대로 자해를 해보고 싶네요. >>262 기술가정 교과서는 강찬혁이 베개로 잘 사용했습니다ㅡ
274
철우주
(ZvCsrTfWTE )
Mask
2021-03-02 (FIRE!) 23:12:18
>>258 본편에 나오길 바랍니다.
275
에릭주
(rIjlke2RyA )
Mask
2021-03-02 (FIRE!) 23:12:19
>>261 ...그렇군요 약간 일상계 치(명적인)유(해)물의 반전과 같이 파고드는 지아의 진행을 응원할게요
276
지아주
(wO54Ji0DLQ )
Mask
2021-03-02 (FIRE!) 23:12:36
아니면 아예 엑셀이 가능하다면 엑셀 파일을 배포하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긴한데... 되는 사람은 소수니까 어쩔 수 없겠다
277
진석주
(YkPp4GBtMg )
Mask
2021-03-02 (FIRE!) 23:12:37
사실 우리끼리야 이거를 잘 지킨다손 치더라도 제3의 어그로가 난입해서 깽판을 치는게 제일 우려되고 있습니다
278
지훈 - 철우
(0LEXjvZtOc )
Mask
2021-03-02 (FIRE!) 23:12:52
" 레벨업은 중요하니까. 여긴 레벨이 전부기도 하고. " 고개를 끄덕였다. 레벨이 낮으면 무시당하기 일쑤였으니까. 그리고 원하는대로 하는 것도 어려웠고. 여러모로 제약이 많았던가. " 한지훈. 아프란시아 1학년. 만나서 반가워. " 지훈은 악수를 하자는 듯 철우에게 손을 내밀더니 " 열심히 안 하면 몸이 무뎌져. 실전에서 몸이 무뎌지면 바로 죽음이지. " 어쩔 수 없이 열심히 해야 해. 평소에도. 라고 짧게 답했다.
279
카사주
(EFSYHQCRF2 )
Mask
2021-03-02 (FIRE!) 23:12:53
>>245 의도적으로라면, 역시 빌런 루트가 아닐까 생각해! 현재 얘가 가장 큰 2가지 목표는 1. 강해진다. 2. 인간 친구 많이 만들어서 외롭지 않게된다(NEW!) 인데, 지금 이 둘이 서로 밸런스를 유지 하고 있는 상태! 다른 말로는 2번이 전혀 필요없어 졌을때... 그러니까 인간성에서 오는 관계, 복잡한 감정, 우정, 등 이 모든 것을 포기할 계기가 생길때 인간성도 같이 바이바이지. 그 계기가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크게 실망하거나, 아무리 노력해도 그 모든 것을 더 이상 얻지/지키지 못할때... 일려나. >>256 반사적으로는 고기! ...라고 대답하지만, 의외로 그냥 가장 익숙한게 그거라서 그렇게 대답하는 거 뿐, 가장 좋아하는 것은 아직 잘 모르는 상태! 대체적으로 단맛이나 포만감이 좋은 것을 좋아하고, 조리가 복잡할 수록 감동할 확률도 올라감! 근데 복잡한 맛, 쓴 맛, 매운 것은 반사적으로 싫어해. 간식도 똑같아.
280
◆c9lNRrMzaQ
(2UEwSZEcSg )
Mask
2021-03-02 (FIRE!) 23:13:19
그냥 위키 서기를 만들어서 거기다 정리하게 하면 어떨까?
281
◆c9lNRrMzaQ
(2UEwSZEcSg )
Mask
2021-03-02 (FIRE!) 23:13:57
다들 망념 숫자 조작하거나 GP 수정정도는 스스로 할 수 있을테니까..?
282
진석주
(YkPp4GBtMg )
Mask
2021-03-02 (FIRE!) 23:14:02
서기장 동무에게 위대한 임무를! 위키라면 저는 찬성합니다.
283
철우주
(ZvCsrTfWTE )
Mask
2021-03-02 (FIRE!) 23:14:11
>>272 스레의 주인의 의견에 따르겠습니다! (기사가 무릎꿇는 포즈)
284
지훈주
(0LEXjvZtOc )
Mask
2021-03-02 (FIRE!) 23:14:43
>>270 하루 팬클럽 회장 신청합니다 절대선캐 좋아...... >>279 으아아아 카사야... 빌런 루트로군요... 카사도 친구를 잃으면 아마 폭주하겠죠...(끄덕) >>280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캡
285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3:14:46
>>277 최악이야 '깨끗한척 뒤에서 친목질하는 그스레 레스주들' <- 이딴거 상판에 도배로 달리면 멘탈 깨져버릴거야 싫어 차라리 내가 다할게 보상 안줘도 할게 하든 안하든 거짓말이든 진짜든 중요한 게아니라고 물어뜯는 건 눈이 없어도 할 수 있거든
286
카사주
(EFSYHQCRF2 )
Mask
2021-03-02 (FIRE!) 23:14:47
확실히 스프레드 시트... 들어보면 솔직히 걱정이 되긴 하네. 문제가 생기면 바로 삭제할수 있는 점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287
화현주
(YWajmLZsn2 )
Mask
2021-03-02 (FIRE!) 23:14:59
위키가 가장 좋을 것 같아요~ 스프레이드는 좀... 그러니까... 후안주께서 열심히 만드신게 아깝지만... 안전한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288
다림주
(7HjpKDHeN6 )
Mask
2021-03-02 (FIRE!) 23:15:03
>>259 본인이 누리고 있는 것이 운의 영향력 안에 있다는 건 알고 있으니까요. 약간.. 스톡홀름 신드롬 같은 거라고 해야 하나요. 벗어날 수 없다면 사랑해야 하는 것.. 같은?
289
◆c9lNRrMzaQ
(2UEwSZEcSg )
Mask
2021-03-02 (FIRE!) 23:16:04
위키 쓰자 얘들아!!
290
후안주
(lEYs83leDA )
Mask
2021-03-02 (FIRE!) 23:16:13
위키도 누구나 익명으로 접근 할 수 있는 점에서는 스프레드 시트도 크게 다르지 않을거 같은데. 문제시 삭제도 빠르고 수정이 빨라서 진행 할때 재깍재깍 적용 하기도 쉬워. 위키로 한다면 편집란에 들어가고 수정하고 저장 하기도 해야하는데 같은 시간에 많은 사람이 하고 있으면 충돌 나기도 쉽고...
291
지훈주
(lOG6ssgEgA )
Mask
2021-03-02 (FIRE!) 23:16:50
>>288 (다림이 때문에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는 내용) 위키 쪽으로 흐름인가요... 저는 어느 쪽도 괜찮아요?
292
하루주
(7HPqGwO0E. )
Mask
2021-03-02 (FIRE!) 23:17:12
>>279 카사 요리 해줄때 기억해두기.. >>284 회장님이 엄청나신데요.. 하루는 병이라고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지만요..
293
◆c9lNRrMzaQ
(2UEwSZEcSg )
Mask
2021-03-02 (FIRE!) 23:17:22
그.. 위키는 대신 장점이 사고가 터지면 위키운영자한테 권한 요구를 부탁해서 위키 수정 권한같은걸 제한하면 돼..
294
◆c9lNRrMzaQ
(2UEwSZEcSg )
Mask
2021-03-02 (FIRE!) 23:18:26
예를 들면 수정 시 로그인한 사람만 수정 가능. 이나 한번이라도 항목에 기여한 경우 수정 가능. 으로 부탁드리면 되거든..
295
지아주
(wO54Ji0DLQ )
Mask
2021-03-02 (FIRE!) 23:18:32
VIDEO >>282 기립하시오 동지!
296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3:18:34
내가 너무 흥분했네 다들 미안
297
지아주
(wO54Ji0DLQ )
Mask
2021-03-02 (FIRE!) 23:18:39
아 확실히...어그로 문제가 진짜 크지... 아침에 일어났더니 어그로 분탕으로 도배된 스레가 기다리고 있다면... 상상도 하기 싫다...
298
철우
(ZvCsrTfWTE )
Mask
2021-03-02 (FIRE!) 23:19:15
" 하긴 네말이 맞아. " 고개를 끄덕였다. 무시당하고 원하던 것을 하지 못했던 일들을 떠올린다. 레벨 5라고 무시 당하고 약하다고 원하는 곳에 못가고 " 나도 반가워. " 지훈의 악수를 받는다. " 10대 때 죽으면 너무 아깝긴 해. 하하. " 농담을 던진다. 죽음이라.. 그는 한번도 죽음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없다. 사람들을 지킬 영웅이 되길 원한다. 그리고 영웅은 죽지 않는다.
299
진석주
(YkPp4GBtMg )
Mask
2021-03-02 (FIRE!) 23:19:26
저게 핵심이라고 봅니다 스프레드시트의 경우 우리들 중 누군가가 저기에 대해서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고 그렇기에 익명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있지만 위키의 경우에는 모두가 익명인데다, 그 익명을 굳이 포기할 이유가 없도록 위키 관리자가 또 있기 때문에...
300
◆c9lNRrMzaQ
(2UEwSZEcSg )
Mask
2021-03-02 (FIRE!) 23:19:26
난 후안주 의견도 좋고! 나이젤주 의견도 좋은데! 불안하면 가장 좋은 방법이 있어!!! 내가 갈린다.
301
지훈주
(lOG6ssgEgA )
Mask
2021-03-02 (FIRE!) 23:19:33
>>292 그 말은 팬클럽 회장 시켜주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되겠지요(미침) 병적으로 선한 캐를 제가 또 너무 좋아합니다
302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3:20:03
>>300 아...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303
답레 날려서 멘탈나간 에미리주
(4eheVnIHek )
Mask
2021-03-02 (FIRE!) 23:20:11
위키시샵 이번에 상판에 건의스레도 만들어주셨으니까 권한 요구같은건 스레에 올려주시면 금방 처리해주실거에요!!
304
진석주
(YkPp4GBtMg )
Mask
2021-03-02 (FIRE!) 23:20:12
자꾸 갈려서 가루가 되버리면 제가 우유에 타서 마실겁니다
305
에미리주
(4eheVnIHek )
Mask
2021-03-02 (FIRE!) 23:20:29
>>300 아....이건 좀......🤦♀️
306
지훈주
(lOG6ssgEgA )
Mask
2021-03-02 (FIRE!) 23:20:39
>>300 이 이상으로 캡틴이 갈리면 업무 과다에요 그건 반대에요(찰싹) 스프레드 시트 관리자를 정해서 수정권한을 그 분에게만 넘겨주는 것도 좋지 않나요?
307
철우주
(ZvCsrTfWTE )
Mask
2021-03-02 (FIRE!) 23:20:56
>>302 PPAP를 추며 나타나는 누군가
308
화현주
(YWajmLZsn2 )
Mask
2021-03-02 (FIRE!) 23:21:07
>>300 고것은 안돼!!! 저도 위키의 가장 좋은 점이 위키 관리자가 있고, 요구한다면 누가 어떤 문서를 편집했는지도 알 수 있고, 익명도 보장되기 때문에 좋다고 봐요. 어그로가 판을 쳐도 스레의 존속에는 그다지 큰 피해는 안 주지만, 익명성을 해치면... 스레 존속에도 바로 크게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어느 무언가의 관리자가 스레 소속인가? <<< 이것도 중요하잖아요.
309
◆c9lNRrMzaQ
(2UEwSZEcSg )
Mask
2021-03-02 (FIRE!) 23:21:23
안그래도 이번에 용량 부족해서 에버노트 프리미엄으로 바꿨는데 한두장 더 쓴다고 문제 없어
310
화현주
(YWajmLZsn2 )
Mask
2021-03-02 (FIRE!) 23:22:11
>>309 그게 문제가 아니에요 캡틴이.. 더 고생하는 게... 싫은걸...!!!!
311
지훈 - 철우
(lOG6ssgEgA )
Mask
2021-03-02 (FIRE!) 23:22:35
" 10대 때 죽으면 아깝지. 앞으로의 가능성도 그렇고. " 지훈은 손을 거둬들이고는 검집 끝을 매만졌다. 자신이 아직 해보지 못한 것들을 떠올렸다. 자신이 아직 친해지지 못한 이들을 떠올렸다. 그 모든게 아까워서라도 그는 당장 죽을 생각은 없었다. " 그리고 난 죽기 전엔 뭐라도 하고 싶으니까. " 이름을 남긴다거나. 라며 농담스레 말했다. 무표정하긴 했지만.
312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3:23:10
>>309 캡틴 고생을 덜어주려고 한 거였는데... 역시 각자 망념이랑 GP 알아서 정리하고 관리하면 될 거라고 생각해.
313
지훈주
(lOG6ssgEgA )
Mask
2021-03-02 (FIRE!) 23:23:32
>>309 캡틴이 심하게 갈리면 레스주들도 진행하면서 편히 즐기지 못 하는데, 그건 캡틴이 아까 말하신 목표랑 다르지 않을까요?
314
카사주
(EFSYHQCRF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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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2 (FIRE!) 23:23:43
>>282 그것도 한두번으로 포기하지 않을테니까, 반복적으로 얻는 친구마다 족족 꺽어버리면 쌉 가능! 주기적으로 그러면 쌉 가능! >>292 카사에게 얼마나 더 사랑 받으려고! 독살 의심 (쓴거, 매운거 주기)만 아니면 다 좋아 할꺼지만! 음식 맛 자체보다 음식을 나누는 행위 자체를 소중하게 보는 애니까. 확실히 어그로로 난리난 스레를 생각해보면... 싫다. >>300 캡을 갈고 싶지 않아!
315
후안주
(lEYs83leDA )
Mask
2021-03-02 (FIRE!) 23:23:56
스프레드 시트를 만든것은 빠른 접근과 편집으로 진행의 속도를 늘리고 캡틴이 편하라고 한거지. 각자 개개인이 망념에 대한 것만 수정 해 줘도 캡틴이 할일이 크게 줄테니까. 각자 망념에 대한 정보가 실시간으로 보이면 진행할때 편할거야. 나중에 가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망념에 대한 처리를 해야 할텐데 위키 편집만으로는 속도가 느릴것 같아서. 위키로만은 진행의 속도를 내기가 많이 힘들거야. 그리고 이 스프레드 시트로 논란이 생기면 결국 문제의 중점은 내가 되는거야. 내가 친목을 하려 하는게 아닌이상 이걸로 트집 잡는게 안되지.
316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3:24:00
참고로 나.. 이거 다들 들으면 ㅖ? 할지도 모르긴 하는데.. 장문 묘사 쓸 때 수정 한 번도 없이 바로 올리는 편이야. 그러니까 저 모든 묘사가 한번에 논스톱으로 올라오는 셈..이야..
317
지훈주
(lOG6ssgEgA )
Mask
2021-03-02 (FIRE!) 23:24:15
그리고 전 딱히 문제 없을거라고 보는게, 스프레드 시트를 쓴 스레는 이전에도 많았지만 딱히 문제가 된 스레는 없었으니까요?
318
지아주
(wO54Ji0DLQ )
Mask
2021-03-02 (FIRE!) 23:24:42
>>316 네?
319
지훈주
(IEniNRTkx2 )
Mask
2021-03-02 (FIRE!) 23:25:13
>>316 (어떻게 이게 가능한 거지)
320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3:25:27
그러니까 내가 하는건 레스를 보고 - 설정을 찾아서 대입하고 - 바로 묘사를 써서 - 올린다. 수정을 안 하니까 레스당 5분.. 이.. 되는거지..
321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3:25:28
>>317 그러면... 괜찮은 거겠지? 분쟁 조정 어장이나 토론어장에 올라가고, 그런 일 없는 거겠지?
322
강찬혁
(7d5oGIRePA )
Mask
2021-03-02 (FIRE!) 23:26:08
캡틴이 망념 관리까지 다 하는건, 단호히 반대해야겠습니다. 이미 2일 1진행만으로도 캡틴은 상당한 부하가 오고 있을 게 뻔해서.
323
지아주
(wO54Ji0DLQ )
Mask
2021-03-02 (FIRE!) 23:26:53
생각해보니까 참치에서도 스프레드시트 때문에 크게 터진 적이 한번 있어서...찬성->반대로 의견 바꿀게!
324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3:27:02
각자 위키에 관리하는 게 번거롭긴 해도 (캡틴 갈기 빼고) 제일 마음이 편하긴 한데...
325
후안주
(lEYs83leDA )
Mask
2021-03-02 (FIRE!) 23:27:04
>>321 없을거야. 나도 딱히 스프레드 시트로 그 두곳에 불려간걸 본 적이 없거든. 그리고 정말로! 이걸로 트집 잡는건 말도 안돼! 이걸로 트집 잡을거면 모든 웹박을 다 닫아야 한다 같은거나 다름없어!
326
지아주
(wO54Ji0DLQ )
Mask
2021-03-02 (FIRE!) 23:27:47
스프레드 시트를 풀겠다면 양식만 던져놓고 각자 알아서 시트에 자기것만 정리하는게 나을 것 같아
327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3:28:08
웹박수는 비밀소통이긴 하지만 참치->캡틴 단방향이니까! 비밀-쌍방향이 되는 게... 신경쓰여서... 그래도... 괜찮다면...
328
후안주
(lEYs83leDA )
Mask
2021-03-02 (FIRE!) 23:28:14
>>323 스프레드 시트로 문제가 있었어? 이런. 난 있는 줄 몰랐네.
329
지훈주
(gmITrv0czU )
Mask
2021-03-02 (FIRE!) 23:28:26
>>321 스프레드 시트만으로 트집을 잡을 거라면 스레디키도 마찬가지인 걸요? 누군가 이걸로 친목 시도를 하면 몰라도 그저 위키용으로만 쓰인다면 그럴 일은 없을 거에요
330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3:28:35
그리고 나도 쌓인 망념이나 GP는 어렴풋이 알거든? 그래서 막 말도 안되는 GP나 망념이 나오면 내가 먼저 태클 거는 경우가 많으니까.. 걱정 딱히 안 해도 되구..?
331
지훈주
(.7El00Rj9o )
Mask
2021-03-02 (FIRE!) 23:29:03
>>323 무슨 일이 있었었나요..?
332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3:29:06
>>326 내가 스프레드 시트란 말 보고 생각했던 것도 이거였어. 그냥... 위키 복잡하면 각자 보기 편하게 자기 스프레드 시트로 정리하고 정산할 때 알려주기...
333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3:29:59
역시 나만 너무 까다롭게 생각하고 있는 걸지도... 미안해...
334
강찬혁
(7d5oGIRePA )
Mask
2021-03-02 (FIRE!) 23:30:02
>>321 신레딕 시절에 어떤 스프레드시트 사용이 문제가 되긴 했었는데, 그건 데이터 정리용이 아니라 아예 그거로 대화까지 하고, 외부연락처를 남겼다가 지워도 나중에 적발이 불가하다는 치명적인 문제 때문에 논란이 된거지, 데이터 정리를 위한 사용 자체로는 아무런 문제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335
에릭주
(rIjlke2RyA )
Mask
2021-03-02 (FIRE!) 23:30:20
그 다들 엄청 진지한 와중에 캡틴에게 개인적인 질문 하나 해도 괜찮을까요.... (눈치
336
지아주
(wO54Ji0DLQ )
Mask
2021-03-02 (FIRE!) 23:30:45
>>331 나도 듬성듬성 관전만하는 관전러였어서 내막은 모르겠는데 초톡방 어장에서 친목쪽으로 크게 터졌던걸로 알고있어. 분쟁조정 어장에 올라왔었던 것도 기억하고.
337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3:30:47
>>335 진지함을 부순다 참치브레이크! 물론이지!
338
에미리주
(4eheVnIHek )
Mask
2021-03-02 (FIRE!) 23:30:50
스프레드시트로 아예 판 전체가 날아간 적이 있는데........정말 솔직히 스프레드시트로 정리하는 건 좋지만 그만큼 한번 문제 터지면 정말 제대로 터집니다 저는 차라리 위키로 수정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339
에릭주
(rIjlke2RyA )
Mask
2021-03-02 (FIRE!) 23:31:38
>>337 에릭 독백쓰다가 막혀서 그런데 에릭과 하나미치야 만석이가 1학년 때 했던 진흙탕 의뢰가 뭔지 궁금해워
340
화현주
(YWajmLZsn2 )
Mask
2021-03-02 (FIRE!) 23:32:22
아! 캡틴.. 저저저저저도... 질문 하나.. 찬후...랑 호감도 빠빠빠빵 하게 쌓은 것 같은데... 어, 어느 정도입니까..?
341
지아주
(wO54Ji0DLQ )
Mask
2021-03-02 (FIRE!) 23:32:24
>>332 나도 나이젤주 의견에 동의해. 공동시트 보다는 양식만 주고 각자 복사해가서 알아서 자기거 정리하는게 나아보여.
342
에미리주
(4eheVnIHek )
Mask
2021-03-02 (FIRE!) 23:32:28
역대 다른 육성스레 캡틴들도 스프레드시트를 쓸 경우에는 캡틴 전용으로 해서 편집불가능하게 막아뒀었습니다 진짜 스프레드시트는 양날의 검입니다......한분이서 각잡고 혼자 정리하시는 거라면 모를까 모두가 편집하게 두는건.....🤦♀️
343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3:33:00
>>339 ▶ 흑빛 진주 ▶ 아카데미 공동 의뢰 ▶ 제한 인원 : 3인 ▷ 게이트 '늘어지는 것'을 클로징하시오. 안에는.. 거대한.. 갯벌이 있었고.. 거기서 진주를 품은.. 흑대왕조개와 싸웠다..
344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3:33:20
>>340 이제 겨우 시작이다 참치.
345
지아주
(wO54Ji0DLQ )
Mask
2021-03-02 (FIRE!) 23:33:28
캡틴 질문 플로우라니... 나도 낀다! 지아 엄마는 영웅절에도 로키의 미로에 갇혀있었나요! 전화 못한게 못내 아쉽네요
346
진석주
(YkPp4GBtMg )
Mask
2021-03-02 (FIRE!) 23:33:44
차라리 한명이 맡아서 관리하거나 아예 위키를 쓰거나 모두가 동시에 한 스프레드시트에서 편집하는건 꽤나 위험하다고 봅니다
347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3:33:48
근데 양식... 양식을 어떻게 주지? 양식도... 문제만으론 똑같은데? 내가 왜 이걸 몰랐지?
348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3:34:00
>>345 그거 그때 내가 바빠서 NPC 설정 꺼낼 시간 없어서 바쁘다고 한 건데.. 설정상으로는 신한국에서 임무 보고하느라 바빴을거야!
349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3:34:18
아님 그냥 만들어서 나 줘.. 그냥 내가 짬짬히 정리하게..
350
화현주
(YWajmLZsn2 )
Mask
2021-03-02 (FIRE!) 23:34:38
>>344 젠장~~~ 찬후!! 크흐흐.. 반드시 널.. '공략' 해버리고 말겠어..
351
지훈주
(eAZ84mvlYA )
Mask
2021-03-02 (FIRE!) 23:34:41
전 잘 모르겠네요... 스프레드시트에서 논란이 될만한 문제는 전부 스레디키에서도 논란이 될 수 있는 문제들이라고 생각하지만 여러분 의견이 그러시다면 전 일단 중립 쪽으로 하는 걸로.
352
지훈주
(0hOtan07.o )
Mask
2021-03-02 (FIRE!) 23:35:11
>>349 다 캡틴이 떠안으시려고 하시는 건 나쁜 버릇이에요 캡틴(때찌)
353
철우-지훈
(ZvCsrTfWTE )
Mask
2021-03-02 (FIRE!) 23:35:23
"죽기전에..." 죽기 전에 뭘하면 후회가 없을까? 연애? 친구? 음식? 여행? 경험? 뭐가 좋을까? "먹고 싶은 것 먹고싶어" "이름 남기는 것도 좋지! 누군가를 구한다거나 착한일을 한다거나!" 악행도 있겠지만 그건 원치 않는다.
354
지아주
(wO54Ji0DLQ )
Mask
2021-03-02 (FIRE!) 23:35:42
>>348 앗... 전화 세번정도 더 걸어볼걸(캡틴:저기요)
355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3:35:57
적어도 스레디키에서는 몰래... 라는 건 성립하지 않으니까. 역시 내가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는 건 아닐까 싶지만.
356
후안주
(lEYs83leDA )
Mask
2021-03-02 (FIRE!) 23:36:02
스프레드 시트 편집은 아무나 그냥 숫자 편집 가능해. 모두 편집이 위험하다는건 어그로 얘기 때문일듯 한데, 스프레드 시트는 바로 롤백도 되어서 쉽고...
357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3:36:32
사실 아카데미물이라 못 꺼낸 NPC 설정들이 조금 아쉽다. 아마 영웅서가가 헌터를 시점으로 했다면 지금쯤 캐릭터들 팔다리 하나쯤 날아가서 의수로 대처하니 마니 할지도 몰랐는데(안됨) 주어지는 스테이더스 포인트도 지금처럼 128포인트가 아니라 50포인트정도로 깠을거고..
358
하루주
(BJEtN6pOVw )
Mask
2021-03-02 (FIRE!) 23:37:21
하루주도 뒤늦게 스프레드 시트는 조금 꺼려진다고 의견을...(소심)
359
강찬혁
(7d5oGIRePA )
Mask
2021-03-02 (FIRE!) 23:38:05
근데 괴이난신이 대체 뭔지 궁금해지네요 솔직히 전투연구부장처럼 오래볼 무언가는 아니라서 질문을 안하긴 했는데 설마하니 강찬혁 이외의 사람들이 전부 미쳐버리는 거신가
360
후안주
(lEYs83leDA )
Mask
2021-03-02 (FIRE!) 23:38:51
>>349 그런거라면 이 구글 아이디랑 비밀 번호를 주면 되긴 하는데. 비밀 번호는 캡틴이 받고 바로 바꾸면 되고. 이메일 주소나 전화번호도 하나도 없어서 이건 다른 사람 주면 비밀번호 찾기 이런것도 안돼
361
지훈주
(ezHa7DR04g )
Mask
2021-03-02 (FIRE!) 23:39:02
>>355 스레디키에서도 몰래 친목을 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방법은 있으니까요? 물론 스프레드시트보단 번거롭긴 해도... 하여튼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만약 스프레드시트로 친목이 터진다면 그건 스프레드시트가 문제라기보단 그냥 터질 친목이 터진 거고, 그 방식이 스프레드시트인 것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362
후안주
(lEYs83leDA )
Mask
2021-03-02 (FIRE!) 23:39:38
일단 의견 종합을 해볼까. 다들 @ 달고 스프레드 시트에 대한 의견을 한 줄 씩 정도로 정리 해줘봐.
363
지훈주
(ezHa7DR04g )
Mask
2021-03-02 (FIRE!) 23:40:14
@딱히 찬성하지도 반대하지 않는 중립입니다
364
강찬혁
(7d5oGIRePA )
Mask
2021-03-02 (FIRE!) 23:40:17
그러고보니 스프레드시트는 수정기록이나 어떻게 수정했는지 비교 가능한 기록에 전부 다 접근 가능한가? 그렇다면 위키랑 본질적으로 차이가 없다 보는데. 적어도 친목 문제에서는.
365
지아주
(wO54Ji0DLQ )
Mask
2021-03-02 (FIRE!) 23:40:34
@ 스프레드시트 자체는 찬성, 단 편집 불가 옵션으로 양식만 배포하여 개인이 알아서 정리하게끔 하자
366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3:40:41
아니다 얘들아 나 우리 어장 친목 터지면 할 거 생겼어. 13영웅들이 하나씩 누군가에게 살해당하는거야. 그렇게 13영웅들이 다 죽었는데 각국에 초대형 게이트가 열리는거지. 13영웅도 없고 그 아래의 사람들이 하나씩 막지만 희생은 점점 커지는데 그 도중에 과거에 닫혔던 게이트들이 다시 열리는거지. 그렇게 피로 물드는 학원섬을 바라보며 누군가가 너희한테 이렇게 만드는 거야. " 이 세계는 잊어. 이제 현실에서 웃을 시간이잖아? " 하면서 깔깔거리면서 어장이 끝나는 거지. 아 재밌겠다!
367
카사주
(EFSYHQCRF2 )
Mask
2021-03-02 (FIRE!) 23:40:56
아니면 완전히 익명인 타 사이트는 나을까? flask.io라든가.
368
지아주
(wO54Ji0DLQ )
Mask
2021-03-02 (FIRE!) 23:41:31
>>365 @ 추가 @ 구글 스프레드시트에는 사본으로 저장이라는 좋은 옵션이 있어서 배포 난이도도 낮은 편!
369
에릭주
(rIjlke2RyA )
Mask
2021-03-02 (FIRE!) 23:41:36
>>366 어허 메리 그러지마 어허
370
에릭주
(rIjlke2RyA )
Mask
2021-03-02 (FIRE!) 23:41:51
@저도 중립
371
후안주
(lEYs83leDA )
Mask
2021-03-02 (FIRE!) 23:41:58
@ 스프레드 시트 찬성. 편집 기록도 다 남고, 누구나 익명적으로 접근 되는건 위키나 다름 없다고 생각. 진행의 속도를 높게 해줄것.
372
진석주
(YkPp4GBtMg )
Mask
2021-03-02 (FIRE!) 23:42:06
@반대 불편한건 맞겠지만 위험을 감수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373
지아주
(wO54Ji0DLQ )
Mask
2021-03-02 (FIRE!) 23:42:15
>>366 이거 메리임 아무튼 그럼
374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3:42:39
그리고 사실 모든 영웅을 죽이고 깔깔대며 끝내는 존재는 캡틴이었던 것으로..
375
강찬혁
(7d5oGIRePA )
Mask
2021-03-02 (FIRE!) 23:42:42
>>365 받고 만약 개인편집이 가능한 것을 이용해서 고의적으로 조작하는 정황을 알아채고, 모두가 납득 가능한 증거를 수집해서 고발할 경우, 해당 조작을 저지른 참치는 추방하고, 신고한 참치는 일종의 포상을 지급하는 식으로 해서 파파라치 제도를 운영하는 것도.
376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3:43:00
신고한 참치에게 1 참치를 수여함
377
카사주
(EFSYHQCRF2 )
Mask
2021-03-02 (FIRE!) 23:43:01
@ 스프레드시트는 크게 반대까지는 아니지만 부정적인 편임. 더 안전한 방법 (개인 수정, 등)이 있다면 그쪽을 선호.
378
후안주
(lEYs83leDA )
Mask
2021-03-02 (FIRE!) 23:43:47
스프레드 시트에서 친목 문제 얘기는 누가 나한테 이 스프레드 시트를 만든 이메일로 연락을 하면 어떻게 하냐 이런 거야. 편집 같은건 다 기록에 남으니 이런것에 대한 친목 우려는 없다고 봐도 돼.
379
하루주
(hiYa7ZFlJI )
Mask
2021-03-02 (FIRE!) 23:44:36
@ 스프레드시트는 조금 부정적이네요...
380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3:44:42
@만들어준 건 고맙지만, 스프레드 시트엔 반대야 1)내가 지금 생각하는 건 친목 관련 문제는 아니야. 다들 그러지 않을 거라 믿으니까. 2)분탕 문제도 아니야. 롤백할 수 있다면 문제가 안 되니까. 3)내가 걱정하는 건 여러모로 좀 엉뚱한 문제... 메일 주소가 있다는 걸로 책잡힐 가능성. 바보같네... 개인의 트라우마 문제 같은 거니까 그냥 신경쓰지 말아줘.
381
◆c9lNRrMzaQ
(2UEwSZEcSg )
Mask
2021-03-02 (FIRE!) 23:44:44
다들 내 일을 줄여주려고 이렇게나..!! 감동이야! 그래서 tmi 하나 풀자면 화현이 나메 써주는데 걸린 시간은 4분 정도였다.
382
에미리 - 기다림
(4eheVnIHek )
Mask
2021-03-02 (FIRE!) 23:45:03
"괜찮으시다니 다행이어요🎵 그럼 잠시만 실례하겠사와요~? " 다행스럽게도 여성분께서 합석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저는 꽤 넓어보이는 숄더백을 옆자리에 놓으며 맞은편 자리에 앉았습니다. 테이블에 올려져 있던 것들을 보아하니 저쪽 여성분도 노트정리? 같은 걸 하러 오신 모양입니다. 테이블에 조심스레 트레이를 내려놓으며 저는 잠시 테이블을 내려보다가 조심스레 말을 꺼냈습니다. "저어~이름 모를 아가씨? 혹시 제가 공부하시는 데에 방해드렸다면 사과드리어요? 자리가 너무 없는 거 같아서 찾다보니 이렇게 된지라....정말 죄송해요! " 옆머리를 빙빙 돌리며 저는 일단 눈앞의 아가씨께 고개를 숙였습니다. 본의아니게라지만 저로 인해 민폐를 끼쳐드리게 된 것은 사실이니 일단 사과드리고 차를 즐기는 것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트레이를 제 쪽으로 끌어당겨 한모금 들이키고는 내려놓고 말을 이어나갔습니다. "아아~ 왜 이렇게 오늘따라 여기가 이렇게 붐비는 건지~! 원래 말이어요, 이 카페 사람이 그다지 많은 편이 아니었답니다? 솔직히 한산할 줄 알구 이것저것 들고왔는데 생각 이상이라 놀랐지 뭐에요~ 아가씨는 여기가 처음? 오시는 건가요? 아니면 원래부터 자주 오셨사와요? " 살짝 턱을 괴고 웃으며 눈앞의 아가씨께 물었습니다. 초면인 분위기라 뭔가 제가 말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만, 조용히 있어야 할 것 같은 분위기라면 이쯤에서 끝내야 겠지요...? 하지만 조금 어색했으니까요, 일단은 분위기를 풀고 싶었습니다. //데스크탑으로 돌아와서 올리는 답레입니다....(´・ω・`) 크아 악 두번 날리고 돌아왔습니다 늦어서 죄송해요 ㅠ ㅠ
383
강찬혁
(7d5oGIRePA )
Mask
2021-03-02 (FIRE!) 23:45:06
>>378 그렇다면 이 어장이 어떤 방식으로든 종료되면, 스프레드 시트 편집기록을 일괄공개하는 쪽으로?
384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3:45:24
>>380 여기의 @는 취소. 나는 기권할게.
385
◆c9lNRrMzaQ
(2UEwSZEcSg )
Mask
2021-03-02 (FIRE!) 23:45:39
이 기세면 오늘 새벽에 16가겠다
386
철우주
(ZvCsrTfWTE )
Mask
2021-03-02 (FIRE!) 23:45:48
@반대 제가 캡틴이 친목을 두려워하는 데 굳이?
387
강찬혁
(7d5oGIRePA )
Mask
2021-03-02 (FIRE!) 23:45:56
구레딕 시절에 웹박수 가지고 문제 나왔을 때 나왔던 결론이, 엔딩 이후 웹박수 전면공개였던 거고, 그 결론 이후 딱히 웹박수 사용에 문제없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388
◆c9lNRrMzaQ
(2UEwSZEcSg )
Mask
2021-03-02 (FIRE!) 23:46:24
난 친목질 무서워서 참치들 비설도 못받은 사람..
389
철우주
(ZvCsrTfWTE )
Mask
2021-03-02 (FIRE!) 23:46:37
당장 위키라는 좋은 대안이 있어요
390
화현주
(YWajmLZsn2 )
Mask
2021-03-02 (FIRE!) 23:46:44
@저는 기권! 합니다! 위키나 스프레이드 시트에 대해서 잘 모르기도 하고요...
391
에미리주
(4eheVnIHek )
Mask
2021-03-02 (FIRE!) 23:47:04
@ 스프레드시트는 반대 입니다 편리성이 압도적으로 높지만 그만큼 위험도도 커서.....저는 정말 위키로 가거나 아니면 템플릿만 따로 만들어서 개개인이 복사해서 쓰게 하거나 둘중 하나로 갔으면 어떨까 싶어요 (´・ω・`)
392
강찬혁
(7d5oGIRePA )
Mask
2021-03-02 (FIRE!) 23:47:05
일단 스프레드시트 쪽은 잘 모르는데 "누가 언제 어떤 내용을 어떻게 수정했는지"에 대한 '삭제 불가능한' 기록이 스프레드 시트에 남는다는 단서를 달고 @스프레드 시트 사용에 찬성합니다.
393
지훈 - 철우
(ezHa7DR04g )
Mask
2021-03-02 (FIRE!) 23:47:38
" 착한 일이라... " 지훈의 눈빛이 깊어졌을까. 착한 일. 나쁘지는 않지. 어쩌면 이름을 남긴다는 것보단 쉽고 직관적이니까. " 넌 착한 일을 하고 싶은 거야? 누군가를 구한다는 걸 보면 선행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 " 철우를 바라보다가 검을 다시 매만졌다. " 착한 일은 좋지만, 그것만이 목적이 되긴 어려울지도 모르지. "
394
후안주
(lEYs83leDA )
Mask
2021-03-02 (FIRE!) 23:47:51
누구나 개인적으로 와서 스프레드 시트를 수정 할 수 있다는 것이 우려 되는 건 어떤 이유에서야? 아직 그 부분에 대해서 왜 우려가 가는지 잘 이해가 안돼서.
395
카사주
(EFSYHQCRF2 )
Mask
2021-03-02 (FIRE!) 23:48:58
>>377 확실히 나는 1) 시트 편집 기록 전원 공개 (예를 들어 10스레 마다) + 2) 친목질이 있다면 신고하는 참치에게 큰 보상 이라는 안전망이 있다면 괜찮아.
396
◆c9lNRrMzaQ
(2UEwSZEcSg )
Mask
2021-03-02 (FIRE!) 23:49:01
일단 이걸 장기적인 대안으로 삼고 내일이나 모레 또 얘기하는걸로 하고 얘들아. 일단 오늘은 놀자. 다들 진행 끝나서 피곤하니까 좀 일방적인 생각이 나올거라는 판단도 조금 서거든. 만약 여기서 잠깐 안 멈추면 나 오늘 새벽 6시까지 진행 달릴거다?
397
하루주
(BJEtN6pOVw )
Mask
2021-03-02 (FIRE!) 23:49:23
스프레드시트는 동시에 실시간으로 여러 이용자가 입력 및 수정을 할 수 있어서...타스레에서도 그것 때문에 친목을 하는게 아니냐는 문제제기가 나왔기도 해서 우려를 품으신 분들이 계실거에요
398
에릭주
(rIjlke2RyA )
Mask
2021-03-02 (FIRE!) 23:49:34
>>396 최후의 인질극. 그것은 스스로가 인질이 되는 것.... 알겠습니다. 자자 다들 창문열고 환기합시다
399
지훈주
(ezHa7DR04g )
Mask
2021-03-02 (FIRE!) 23:49:38
이런 상황이지만 캡틴에게 질문을 한다..! 지훈이에 대한 지아의 호감도는 어떤가요? 이제 시작인가요?
400
에미리주
(4eheVnIHek )
Mask
2021-03-02 (FIRE!) 23:49:44
새벽 여섯시까지 진행 달리시려고 하는 캡틴이 있다???????????????????
401
후안주
(lEYs83leDA )
Mask
2021-03-02 (FIRE!) 23:49:56
>>392 일단 스프레드 시트의 편집 기록은 이렇게 남아. 데이터가 바뀐 시간마다 다 일일히 어떻게 어디가 바뀌었는지 다 기록이 되고. 그리고 버전을 클릭하면 그 버전으로 아예 롤백도 되고
402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3:50:03
>>396 멈출게요... 미안해요...
403
지훈주
(ezHa7DR04g )
Mask
2021-03-02 (FIRE!) 23:50:13
여러분 토론은 잠깐 정지합시다(다급)
404
지아주
(wO54Ji0DLQ )
Mask
2021-03-02 (FIRE!) 23:50:29
>>396 어허 그 키보드 내려놓으세요!
405
◆c9lNRrMzaQ
(2UEwSZEcSg )
Mask
2021-03-02 (FIRE!) 23:50:34
다들 저번에 하루 2탕 진행뛰어서 알겠지만 이 어장주는 한다면 한다.... >>399 썸 근처? 곧 퀘스트 뜨겠지
406
화현주
(YWajmLZsn2 )
Mask
2021-03-02 (FIRE!) 23:50:50
꺄악!!! 문제지 풀게요! 숙제 할게요!!!
407
후안주
(lEYs83leDA )
Mask
2021-03-02 (FIRE!) 23:51:05
>>397 이건 기록 보면 다 나오니까. 이걸로 친목 하려 하면 다 기록으로 남으니 친목 시도 한 사람은 바로 시트 내려버릴수 있다.
408
지훈주
(ezHa7DR04g )
Mask
2021-03-02 (FIRE!) 23:51:09
>>405 인연퀘 곧 뜨는군요 간바리마수
409
카사주
(EFSYHQCRF2 )
Mask
2021-03-02 (FIRE!) 23:51:22
>>396 그러게! 시간도 늦었으니까... 다음에 지속해 얘기하는 것으로. 캡틴에게 궁금한게 있지만 크나큰 스포일꺼 같아서 못 물어본다 :(
410
◆c9lNRrMzaQ
(2UEwSZEcSg )
Mask
2021-03-02 (FIRE!) 23:51:23
나 설정노트 킨다?
411
후안주
(lEYs83leDA )
Mask
2021-03-02 (FIRE!) 23:51:55
>>396 이거 캡틴이 자기 자신을 인질로 삼다니 비겁하다
412
◆c9lNRrMzaQ
(2UEwSZEcSg )
Mask
2021-03-02 (FIRE!) 23:52:06
>>409 뭔지 말해보도록! 참치 입장 빅스포가 내입장 한줄짜리 설정인 경우도 있어서..
413
지아주
(wO54Ji0DLQ )
Mask
2021-03-02 (FIRE!) 23:52:18
나 질문 하나 더해도 될까 캡틴! 에릭선생님을 다시 볼 수 있을까?
414
진석주
(YkPp4GBtMg )
Mask
2021-03-02 (FIRE!) 23:52:31
>>394 무슨 어그로가 꼬일 지 모른다는 부분입니다. 외부에서 누군가 분탕을 치기 위해 연락처 공개를 하는 척을 할 수도 있고, 그로 인해서 이쪽 스레의 모두가 의심을 받는 상황은 피해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그러한 분탕충이 테러를 하면 다시 되돌리면 되기야 되는데, 심적으로 피로하다는 것도 간과하긴 힘들다고 봅니다. 그 스프레드 시트로 인해 우리가 의심을 받고, 손가락질 받는 가운데에서도 '우리가 결백하니까 됐어'라며 활동을 이어나갈수는 있겠지요. 제재할 방법이 없으니까. 하지만 그게 과연 편할지는 좀...
415
진석주
(YkPp4GBtMg )
Mask
2021-03-02 (FIRE!) 23:53:09
쓰고 있었는데 스탑 콜이 들어오다니 이럴수가
416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3:53:32
>>413 일회성 NPC는 아니니까.. 언젠가 기회가 닿긴 하겠지?
417
지훈주
(ezHa7DR04g )
Mask
2021-03-02 (FIRE!) 23:53:44
자 토론 정지합시다 여러분
418
다림-에미리
(7HjpKDHeN6 )
Mask
2021-03-02 (FIRE!) 23:53:54
"저는 다림이라고 해요. 당신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가르쳐 주실 수 있나요?" 이름 모를 아가씨라는 말에도 방글거리는 미소는 굳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공부하는 데 방해되었다면 죄송하다는 말에는 고개를 저으며, 정리만 하던 것이었으니까 괜찮다고 말합니다. 드러내기 그런 정리는 카드 정리고, 그건 이미 기숙사에 있는 것이니까요. "여기에는 처음 오는데.. 오늘 뭔가 행사가 있었나 봐요." 뭔가. 쿠폰을 찍어준다거나. 오늘 한정 뭔가를 판다거나요? 라는 말을 하면서(놀랍게도 전자는 아니었지만 후자는 사실이었다. 다림이 가장 먼저 집어든 게 한정이었다고.) 한정 케이크를 한 입 냠. 하네요. "간혹 생각지도 않은 일이 벌어지곤 하니까요." 그래도 못 이길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러고보니. 다림의 머리카락은 어깨에 닿을락말락하는 길이였지요. 다림이 시킨 음료의 표면에 다림의 표정이 비치면. 잠깐 무표정함이 스쳤을지도. 그래도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싫어하는 건 아니라는 건 확연했을 겁니다.
419
철우주
(ZvCsrTfWTE )
Mask
2021-03-02 (FIRE!) 23:54:00
뿌슝빠슝 자기 몸을 인질로 협박하는 캡과 협박 당하는 사람들이 있다?
420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3:54:13
이제...뭐...하지?
421
카사주
(EFSYHQCRF2 )
Mask
2021-03-02 (FIRE!) 23:54:14
>>412 진심으로 빅 스포일수도있다! 카사 스테이더스에 카사 옆에 붙은 물음표가 너무나 신경쓰여서... 혹시 추후에 출생의 비밀 뭐 그런게 있으면 마음의 준비 할려고! 어느 쪽이든 노 코멘트도 괜찮아!!
422
철우주
(ZvCsrTfWTE )
Mask
2021-03-02 (FIRE!) 23:54:49
>>412 부장의 비밀 수련이 개인적으로 진짜 놀랐어요
423
화현주
(YWajmLZsn2 )
Mask
2021-03-02 (FIRE!) 23:54:51
>>420 저랑 하던 일상 이어오기
424
카사주
(EFSYHQCRF2 )
Mask
2021-03-02 (FIRE!) 23:55:17
>>420 일상 - 잡담 - 진단이지! 어리석은 참치여! (찰싹찰싹
425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3:55:19
알았으면 날래 멈추라우
426
후안주
(lEYs83leDA )
Mask
2021-03-02 (FIRE!) 23:55:38
난 아까 스프레드 시트 얘기 하느라 질문 받기 못 했어! 누가 후안이 질문 해줘!
427
카사주
(EFSYHQCRF2 )
Mask
2021-03-02 (FIRE!) 23:55:49
>>425 끄아아아ㅏ 비겁하다!!!
428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3:56:13
>>421 사실 오타야..
429
지아주
(wO54Ji0DLQ )
Mask
2021-03-02 (FIRE!) 23:56:34
질문타임이 돌아왔으니 나도 질문 받겠다!
430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3:56:36
>>423 좀 많이 기다려줘... 조금만이라곤 못 하겠네. 미안.
431
후안주
(lEYs83leDA )
Mask
2021-03-02 (FIRE!) 23:57:09
질문 해도 되는건가 싶은데 캡틴이 후안에게 기대가 되는 부분 같은게 있나? 없거나 별 생각이 없거나 말하면 안된다거나 하면 노코멘트로 해줘도 된다!
432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3:57:10
자 이럴때 가장 좋은 거는 진행! 12시부터 2시까지 진행할거임
433
에미리주
(4eheVnIHek )
Mask
2021-03-02 (FIRE!) 23:57:19
>>429 지아는 쿨톤인가요 웜톤인가요!!!!!!! (지아: 아ㅎㅎ;;저 화장 모르는데ㅎㅎ;;)
434
강찬혁
(7d5oGIRePA )
Mask
2021-03-02 (FIRE!) 23:57:22
>>428 앗
435
카사주
(EFSYHQCRF2 )
Mask
2021-03-02 (FIRE!) 23:57:31
>>426 페르마의 정리를 증명해줘! ...는 사실 후안이의 영어철자가 쭉 궁금했다. Huan? Hu An? Juan?
436
진석주
(YkPp4GBtMg )
Mask
2021-03-02 (FIRE!) 23:57:53
안돼!! 진행 보이콧 합니다
437
화현주
(YWajmLZsn2 )
Mask
2021-03-02 (FIRE!) 23:58:04
>>430 괜찮아요! 저 어차피 곧 자야 해서 ㅋ ㅋ ㅋㅋ 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이어도 오케오케!
438
하루주
(QDBtvX96SQ )
Mask
2021-03-02 (FIRE!) 23:58:07
진행 보이콧 22
439
에미리주
(4eheVnIHek )
Mask
2021-03-02 (FIRE!) 23:58:08
>>432 (대충 준아조시 책 읽을 생각에 가슴이 웅장해진단내용) 거의 네시간가까이 진행했는데 또 두시간 진행하시는 캡틴이 있다?????????? 아ㅋㅋ저 프랑스어번역기 가져옵니다ㅋㅋ
440
지훈주
(ezHa7DR04g )
Mask
2021-03-02 (FIRE!) 23:58:12
>>426 후안이가 지향하는 바는 무엇인가요? >>429 만약 지아가 잃어버렸던 인연(예를 들면 사라진 친구라던가)과 지금 가지고 있는 인연중 하나만 선택해서 가질 수 있다면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441
에릭주
(rIjlke2RyA )
Mask
2021-03-02 (FIRE!) 23:58:32
진행보이콧 3
442
지훈주
(ezHa7DR04g )
Mask
2021-03-02 (FIRE!) 23:58:39
4444
443
화현주
(YWajmLZsn2 )
Mask
2021-03-02 (FIRE!) 23:58:42
>>432 찬후랑 식품위생법 공부할거예요 그러면
444
나이젤주
(cC4ByN.IMI )
Mask
2021-03-02 (FIRE!) 23:58:53
진행 안 해 캡틴이 안 자면 난 자폭할래
445
에릭주
(rIjlke2RyA )
Mask
2021-03-02 (FIRE!) 23:58:56
레주는 진행 대신 하나미치야 독백이나 풀어달라 (???)
446
철우-지훈
(ZvCsrTfWTE )
Mask
2021-03-02 (FIRE!) 23:58:57
" 아마도? " 철우는 먼곳을 바라보며 자신의 생각을 말한다. "난 강하거나 위대한 영웅이 아니야. 그렇기에 최대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해. 나의 사소한 선행으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이 더 커질테니까." 검을 다시 매만지는 지훈을 보며 너클을 손에서 뺀다. " 착한 일을 해서 세상을 좋게 만드는 영웅이 되는 게 내 목표야. " 목표는 크게 잡아야지 성취하지 못해도 얻은 것이 많아
447
에미리주
(4eheVnIHek )
Mask
2021-03-02 (FIRE!) 23:59:01
근데 생각해보니 지금 진행하시면 캡틴 설명모토의 real 설명만가득한 책 쓰셔야하는거 아니에요? 진행보이콧 합니다 4
448
◆c9lNRrMzaQ
(wNiKo2hZFM )
Mask
2021-03-02 (FIRE!) 23:59:04
후후.. 하지만 다들 몸은 솔직해서 나메를 복사하고 있는 거 다 안다! 어차피 내일 하루 쉴거니까 오늘 몰아서 한다고 치고 모레까지 쉴거임 레스나 올려라!!!!!!!!!
449
카사주
(EFSYHQCRF2 )
Mask
2021-03-02 (FIRE!) 23:59:27
>>428 끄앙앗! 저번에 물어봤을때 '뭐 일꺼 같냐!'라고 해서 당연히 의도적인 줄!! 그럼 그냥 나도 캡틴이 카사에게 기대가 되는 부분은?! >>432 .........응?
450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00:00:13
>>448 없어 폰이야 화장실에 주저앉아서 벽에 기대서 폰 하는 중이야 써놓은 진행 레스 없어 포기해
451
◆c9lNRrMzaQ
(JacGW3cipk )
Mask
2021-03-03 (水) 00:00:22
>>449 카사에게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부분..은 아직 없어. 다들 초반이라 뭘 하고 싶다!를 알아가는 단계라
452
지훈주
(prk2cmB9iY )
Mask
2021-03-03 (水) 00:00:27
>>448
453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0:00:50
쟌넨. 프랑켄파티는 다리미주가 뿅하고 사라져서 아무것도 못한다구요...?
454
후안주
(6oNjtxACjI )
Mask
2021-03-03 (水) 00:01:13
>>429 바람 의념 속성을 택하게 된 계기는? >>435 내 두뇌주름에 여백이 부족해서 쓰질 못한다. 그리고 후안이의 영어 철자... Johann? 아이디도 조안나잖아.
455
하루주
(4W9vANP3Jk )
Mask
2021-03-03 (水) 00:01:17
파티 인원 전부 접속상태가 아니라 진행불가에요 불가
456
◆c9lNRrMzaQ
(JacGW3cipk )
Mask
2021-03-03 (水) 00:01:20
그럼 그냥 NPC 미니 진행이나 할까..? 다들 알고 있는 NPC 중에 놀고싶은 NPC 선택해서 같이 대화나 할래? 간단 대사 + 간단 묘사만 써줄거라 별로 힘들지도 않을 거구..?
457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0:01:54
>>456 아...인질이 좀 쎄다.. 지훈주 나에게 힘을 줘
458
화현주
(bTDQU8oPVU )
Mask
2021-03-03 (水) 00:01:55
준 아저씨 무려 6명의 참치가 그렇게 말했다
459
에미리주
(0dYmYPtsQk )
Mask
2021-03-03 (水) 00:02:04
>>456 놀고싶은 NPC 제한같은거 써주세요 캡 😘
460
지훈주
(prk2cmB9iY )
Mask
2021-03-03 (水) 00:02:18
>>457 저건 저도 좀 끌려서 쓰읍
461
다림-에미리
(HBFn4zqn9. )
Mask
2021-03-03 (水) 00:02:22
있긴 하지만 진행은.. 무리이... 캡틴도 하루 푹 쉬시길 바랍니다아
462
지아주
(UPOpDpEslE )
Mask
2021-03-03 (水) 00:02:52
>>456 미니진행이라면 흐음...
463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00:02:55
>>456 구미가 당기는군 하지만 거절할게 다른 사람도 하지 말란 건 아니야. 아무리 간단한 묘사라도 사람 한 명 빠지면 더 빨라지겠지? 그럼 됐어.
464
에미리주
(0dYmYPtsQk )
Mask
2021-03-03 (水) 00:02:56
>>458 그렇게 준아조시의 남돌팬싸st 팬사인회가 시작되고................
465
◆c9lNRrMzaQ
(JacGW3cipk )
Mask
2021-03-03 (水) 00:02:59
1. 캐릭터가 만나기 힘든 NPC는 제외(영웅급 NPC) 2. 캐릭터와 어느정도 안면이 있을 것(지연, 하나미치야 등) 3. 캡틴이 갈리지 않을 것
466
철우주
(enn1rAKIAw )
Mask
2021-03-03 (水) 00:03:11
>>456 다들 아는 npc가 누가 있을까요,
467
카사주
(U8NCP1QRPw )
Mask
2021-03-03 (水) 00:03:33
인질이 너무 강해 크흡
468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0:03:36
>>465 아아...지훈주 어쩌지요 지연이와 하나미치야가 대놓고 예시로 나와있어요..!
469
지아주
(UPOpDpEslE )
Mask
2021-03-03 (水) 00:03:41
>>433 웜빠따죠 봄웜톤에 가까움 >>440 지금의 불안정한 지아는 잃어버렸던 인연이지만, 과거를 극복하고 단단하게 굳게 될 미래의 지아는 현재를 택할 것 같아! >>454 원래 아무 생각 없이 풍속성 골라놓고 지아를 짠건데, 짜다보니 지아의 과거사와 트라우마 같은 것들이 연관점을 찾아가게 되었다...같은 느낌?
470
강찬혁
(tn4U.cycAI )
Mask
2021-03-03 (水) 00:03:51
- 대부분 NPC를 만나면 긍정적인 NPC와 만난다. 나쁜 NPC를 만난 경우는 찬혁 정도가 다인데 그래도 찬혁이도 도움 받아서 성장하고 있으니까 딱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 근데 전투연구부장 보고 그냥 싸이코형 조력자 아닌가? 그냥 위험천만한 훈육방식 쓰는 조력자 같은데?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대체 찬혁이가 뭐에 물린건지 이쯤되면 무서워지네요 >>432 그만
471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0:04:04
.....하지만 거절한다. 나 에릭주는 관람을 할 것 이다. 이곳에서 얌전히
472
◆c9lNRrMzaQ
(JacGW3cipk )
Mask
2021-03-03 (水) 00:04:04
미니 진행은 엄청 빠르고 간단한 티키타카 형식일 걸. 이것도 진행이라면 진행이기도 하고. 꼭 모두가 같은 NPC를 고를 필요는 없어. 다 따로 만나는걸 상주하고 해둔거라. 뭣보다 난 다이스나 설정 안 뒤져도 되니까 편하지.
473
철우주
(enn1rAKIAw )
Mask
2021-03-03 (水) 00:04:11
밤이 늦었어요..
474
지아주
(UPOpDpEslE )
Mask
2021-03-03 (水) 00:04:21
나는 그렇다면 영웅절에 못만난 엄마랑 미니진행 간다!
475
에미리주
(0dYmYPtsQk )
Mask
2021-03-03 (水) 00:04:22
충격속보) 에미리주 데탑 강종되서 답레 날림 🤦♀️
476
하루주
(mlWS9qUqq6 )
Mask
2021-03-03 (水) 00:04:29
파티 레이드 진행을 두군데나 하셔야 하는데 역시 휴식이..
477
화현주
(bTDQU8oPVU )
Mask
2021-03-03 (水) 00:04:32
찬후밖에 없어... 어쩔 수 없다... 찬후랑 만화 토크다
478
강찬혁
(tn4U.cycAI )
Mask
2021-03-03 (水) 00:04:37
레주 그냥 참치들한테 질문 2-3개씩 받고 끝내는게 좋지 않을까요?
479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00:04:45
>>471 (🍿팝콘 주기)
480
◆c9lNRrMzaQ
(JacGW3cipk )
Mask
2021-03-03 (水) 00:04:50
하지만 이것마저 안 하면 진짜로 하나미치야 과거사 독백이나 써야 하는걸..?
481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0:05:00
>>479 카라멜이 아니잖아!!!
482
지훈주
(prk2cmB9iY )
Mask
2021-03-03 (水) 00:05:12
>>468 (끌림 >>469 지아 성장 스토리 기대하고 있을게요....
483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0:05:13
>>480 호우! 아니 메우!
484
진석주
(9y7L9rJbXk )
Mask
2021-03-03 (水) 00:05:19
>>475 (X를 눌러 조의를 표하는 중)
485
◆c9lNRrMzaQ
(JacGW3cipk )
Mask
2021-03-03 (水) 00:05:22
>>478 질문 : 받고 나면 답변해야 해서 귀찮음 미니진행 : 받고 나면 나도 떠드니까 재밌음 이런 차이야!
486
후안주
(6oNjtxACjI )
Mask
2021-03-03 (水) 00:05:40
>>440 도구로서 검을 제대로 사용하는 법을 정리 하는것. 후안을 흔히 있는 캐릭터로 정리하자면 딱 학자 캐릭터야. 학자도 보면 자기가 연구 하는 과제가 있는데, 고대 상형문자를 정리 한다던지, 사라진 뮤 대륙의 역사를 파해친다던지, 의료활동에서의 청결과 생존도 같은 그런 것들을 하는데, 후안은 검에 재능이 없든 재능이 있든, 누구나 다룰 법한, 그리고 나아가야할 검의 길을 정리하는게 목표야. 즉 검술의 학자 같은거지? 후안이 여성 학자 캐릭터 였으면 말 없는 성격 쿨 한 성격 안경 낌 읽던 책에 집중해서 주변을 안 봄 마이웨이 이런 캐 였을걸.
487
철우주
(enn1rAKIAw )
Mask
2021-03-03 (水) 00:05:59
팝콘!
488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00:06:16
>>481 🍬 카라멜 사탕으로 만족하셔.
489
카사주
(U8NCP1QRPw )
Mask
2021-03-03 (水) 00:06:44
사실 여러분 캐들이 한반에 모여 수업듣는 거... 그런 상황 보고싶다.
490
◆c9lNRrMzaQ
(JacGW3cipk )
Mask
2021-03-03 (水) 00:06:46
그냥 새벽 미니진행도 포기하고 얌전히 하나미치야 과거사 독백이나 조금 써올게.. 다들 기다려줘..
491
진석주
(9y7L9rJbXk )
Mask
2021-03-03 (水) 00:07:23
자야 하는데 잠이 안와...
492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00:07:28
>>489 아아... 보고 싶어... 다같이 왁자지껄 얘기도 하고 안면도 트는 거. 좋네. >>490 다녀와.
493
지훈주
(6Psn/uqNWs )
Mask
2021-03-03 (水) 00:07:40
(얌전히 구상하던 선레를 집어넣는다..)
494
후안주
(6oNjtxACjI )
Mask
2021-03-03 (水) 00:07:44
어 그럼 후안은 검도부 부장이나 그 펠리우스를 만나야 하나?
495
지훈주
(6Psn/uqNWs )
Mask
2021-03-03 (水) 00:07:58
>>489 앗 저두요
496
후안주
(6oNjtxACjI )
Mask
2021-03-03 (水) 00:08:20
다행히 더 고민 할 필요가 없어졌군. 갔다오라구 캡틴!
497
지아주
(UPOpDpEslE )
Mask
2021-03-03 (水) 00:08:25
아...나도 선레 쓰고있었는데
498
카사주
(U8NCP1QRPw )
Mask
2021-03-03 (水) 00:08:36
>>492 뒷자석에서 막 메모지 돌리고... 다들! 수업할때 반에서 어느 자석에 앉아서 뭘 하고 있을까 썰을 풀어주세
499
진석주
(9y7L9rJbXk )
Mask
2021-03-03 (水) 00:08:46
확실히 같이 스레를 뛰면서 안면을 트지 못한 캐릭터가 너무 많아 일상을 모두랑 돌려보고는 싶은데 돌릴 수 있는 타이밍이 안맞는 경우도 많고...
500
후안주
(6oNjtxACjI )
Mask
2021-03-03 (水) 00:08:48
>>489 이것 재밌겠다!
501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0:09:00
이번엔 심심하니..또 다시 질문해봅니다. 혹시 진행 중에 듣는 노래가 있다면 어떤 것?? (노래를 소개하면서 자신의 캐릭터와 연관된 점을 말해주면 더 조아요)
502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00:09:01
후안이의 목표가 이뤄지는 거, 꼭 보고 싶네...
503
철우주
(enn1rAKIAw )
Mask
2021-03-03 (水) 00:09:25
>>498 맨 앞자리! 범생이! 성적은 반에서 3등!
504
진석주
(9y7L9rJbXk )
Mask
2021-03-03 (水) 00:09:50
>>498 2째줄 셋째칸 같은 애매한 자리에서 필기를 하다가 집중 못하다가 상당히 애매하게 수업을 듣고 있을 듯
505
후안주
(6oNjtxACjI )
Mask
2021-03-03 (水) 00:10:19
>>498 가운데에 가까운 애매한 자리. 수업중에 졸거나 잠
506
화현주
(bTDQU8oPVU )
Mask
2021-03-03 (水) 00:10:25
>>498 맨 앞에서 2번째 창가자리! 4교시 하거나 5교시 하면 백퍼 졸다가 안 자려고 교과서에 낙서하다 들킴!
507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0:10:31
>>498 가장 뒷자리. 옆자리 친구와 수업중에 떠드는 타입
508
지훈 - 철우
(xuIfFwdd3M )
Mask
2021-03-03 (水) 00:10:59
" 영웅은 아무나 될 수 없지. " 지훈은 비관적으로 말했다. 그리고 말을 이었다. " 하지만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언젠간 도달할 수 있을지도 몰라. " 희망론이었다. 그저 별 볼일 없는 희망론이었다. 하지만 그는 그런 희망론을 좋아했다. " 부디 네 꿈이 이뤄졌으면 좋겠네. "
509
카사주
(U8NCP1QRPw )
Mask
2021-03-03 (水) 00:11:33
>>501 요즘 BEASTARS 2기 오프닝 곡에 빠져서 몇주 채 그거만 루프 돌리고 있다!! 그 애니 보고 있지도 않는데!! 막상 두고 보니 카사랑 연관이 아주 많다. 가사 하나하나 뜯어도...
510
에미리주
(0dYmYPtsQk )
Mask
2021-03-03 (水) 00:11:52
VIDEO >>498 아마 창가쪽 제일 뒷자리거나 뒷자리 안되면 뒷쪽자리? 일거에요 ( ´ ▽ ` ) 아이패드 들고 느긋하게 턱 괴고 필기하고 있을듯~~ 잠 안잡니다 초롱초롱! >>501 (대충 유튜브 링크로 대체한단 내용)
511
지훈주
(D.7LzUCbXU )
Mask
2021-03-03 (水) 00:11:58
>>498 복도 쪽 자리나 가운데! 수업 듣는 척 졸거나 멍때리는 중!
512
철우주
(enn1rAKIAw )
Mask
2021-03-03 (水) 00:12:33
>>501 언더테일 Battle Against a True Hero! 철우가 지향하는 바가 잘 드러나요!
513
카사주
(U8NCP1QRPw )
Mask
2021-03-03 (水) 00:12:35
같은 반 애들 다 저렇게 앉아서 각자 하는 행동 상상해보면 너무 귀여워... (입틀막
514
지훈주
(HkT3v8vFL. )
Mask
2021-03-03 (水) 00:12:49
>>501 https://youtu.be/zllLw0-na4Y 이 노래요! 딱히 어울리는 점이라기보단 그냥 좋아서...
515
진석주
(9y7L9rJbXk )
Mask
2021-03-03 (水) 00:13:00
>>501 진행할때 음악을 틀어본적이 없어 크윽
516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0:13:47
>>509 확실히.. 카사와 같은 느낌?이 약간 들어요. 맹하고 천진난만한 느낌만 보다가 이렇게 테마곡? 같은걸 들어보니 확실히 다른 느낌이네요. >>510 (대충 에미리에게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내용)
517
철우주
(enn1rAKIAw )
Mask
2021-03-03 (水) 00:13:48
" 영웅은 아무나 될 수 없지. " " 하지만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언젠간 도달할 수 있을지도 몰라. " 철우의 생각을 완벽히 정의해줬어요!
518
진석주
(9y7L9rJbXk )
Mask
2021-03-03 (水) 00:14:08
그리고 저는 제 캐릭터가 무슨 곡이 어울릴지도 딱히 감이 안와서... 정말 캐릭터 대충 짰구나 나
519
후안주
(6oNjtxACjI )
Mask
2021-03-03 (水) 00:14:18
>>502 허황되고 엄청 먼 목표긴 하지만 그렇기에 목표로 노릴 가치가 있지! 사실 이 목표가 굳어진건 저번에 쌍룡검을 보고 나서 부터야. 쌍룡검의 강력함에 비해 너무나 많은 필요 조건과, 검으로서 강력함 만이 아닌 다른 많은 성능들을 보니 검사로서 이 검을 사용하면 검사인가? 라는 고민이 들더라고. 재능도 없고 힘도 약하고 출신지도 나쁜 사람은 검을 들수도 없는건가... 검의 도움도 받지 못하나...
520
◆c9lNRrMzaQ
(JacGW3cipk )
Mask
2021-03-03 (水) 00:14:25
그거 아세요? 제가 처음 봤던 세상은 지나칠 정도로 비가 오는 하늘이었어요. 끝을 모르고 늘어진 먹구름과,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방울. 저는 그 사이에서 가만히 비를 맞고 있었어요. 사실 비를 싫어하진 않았어요. 오히려 좋아하는 편이었어요. 비를 맞으면 꼬질꼬질해진 얼굴을 닦을 수 있었고, 사람들도 많이 줄었거든요. 그냥 비를 맞으면서, 골목길에 숨어 조용히 숨을 고르고 있으면 작은 입김에 따뜻해진 온기가 저를 데워주었으니까요. 몸이 더 빨리 식었지만, 그래도 따뜻할 수 있잖아요? 그거면 됐어요. 나는, 몸을 데울 무언가도 없는 가난한 여우니까요. 제 이름은 하나미치야 이카나에요. 어디서 주워들은 단어와, 어디서 주워들은 문장으로 이뤄진 제 이름은 예뻤지만, 어디에도 제 이름이 그렇다는 증거는 없었으니까요. 골목 어귀를 비가 한참 두드리네요. 오늘은 또 너무 긴 밤이 올 것 같아요. 세상은 너무나도 어둡고, 왜 나는 또 여기에 혼자 남아있는 걸까요? 외로워요. 외로웠어요. 나도 누군가와 함께 있는다면, 이 지독한 추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몸을 기울이고 작은 노래를 불러요. 언젠가 누군가에게 전해들은 이 노래는, 가끔 부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곤 했어요. 반짝반짝 작은 별, 하고 시작하는 이 노래를 수 번씩 반복해 부르면서 저는, 하늘을 바라봤어요. 비 님. 구름님. 하나미치야는요. 언제쯤 하늘을 좋아할 수 있을까요? 비님과 구름님이 싫지는 않지만요. 저는 역시 파란 하늘이 좋아요. 파란 하늘하고, 하얀 구름이 몽실몽실 떠다니는 하늘님이 보고 싶어요. 그러니까. 조금만 잘래요. 잘 자요.
521
지아주
(UPOpDpEslE )
Mask
2021-03-03 (水) 00:14:55
>>501 나는 곡보다는 플레이리스트 틀어놓고 하는 편인데, 최근에 글쓸때 쓴 몇가지 좋은 링크 올리고 간다! https://www.youtube.com/watch?v=Dx5qFachd3A https://www.youtube.com/watch?v=5X18D-EbjUc
522
지훈주
(sbXaxtUuiw )
Mask
2021-03-03 (水) 00:15:02
>>517 사실 죠죠에서 좋아하는 대사 조금 베껴왔어요(???) 가끔 지훈이 대사에서 이거 본 것 같은데 하면 죠죠 대사입니다 여러분!!
523
카사주
(U8NCP1QRPw )
Mask
2021-03-03 (水) 00:15:14
>>509 아니 생각해보니까 가사 카사랑 지이이인짜 잘 맞는다. 다들 YOASOBI '괴물' 들어줘..
524
지훈주
(sbXaxtUuiw )
Mask
2021-03-03 (水) 00:15:16
하나미치야 8ㅁ8
525
다림-에미리
(HBFn4zqn9. )
Mask
2021-03-03 (水) 00:15:29
꽤 여러 곡을 들어서 딱 하나로 짚을 수 없기는 한데.. https://youtu.be/aNMlq-hOIoc 오늘은 이걸 들었고.. https://youtu.be/T-TJo39yua8 https://youtu.be/-cGXS2XooEs https://youtu.be/It8F3qlfKqg https://youtu.be/saf2Yvx0FvU https://youtu.be/C3UVHvVlDKs 정도를 자주 듣네요! 연관점... 음.. 글쎄요...?
526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0:15:52
>>512 스포일러가 될 수 있지만 그 장면은 정말 멋졌어요. 게임에서 처럼 철우도 그렇게 멋진 영웅이 될 수 있으려나요.. >>514 지훈이 테마곡...이라기엔 너무 상큼한 느낌이라서 어라 했는데 아아..그냥 좋아서. 확실히 노래는 좋아요!
527
카사주
(U8NCP1QRPw )
Mask
2021-03-03 (水) 00:16:04
하나미치야아아아아아ㅏㅏㅏㅏ 8ㅁ8 으아엉아아 사랑해..
528
지아주
(UPOpDpEslE )
Mask
2021-03-03 (水) 00:16:09
>>498 딱 가운데자리!
529
◆c9lNRrMzaQ
(JacGW3cipk )
Mask
2021-03-03 (水) 00:16:47
난 이거 자주 들어..
530
지아주
(UPOpDpEslE )
Mask
2021-03-03 (水) 00:16:48
하나미치야 ;-;///....
531
◆c9lNRrMzaQ
(JacGW3cipk )
Mask
2021-03-03 (水) 00:17:00
어라 링크가 안올라가네.. https://youtu.be/ulfeM8JGq7s
532
진석주
(9y7L9rJbXk )
Mask
2021-03-03 (水) 00:17:23
하나미치야... 행복해야해...
533
후안주
(6oNjtxACjI )
Mask
2021-03-03 (水) 00:17:37
링크가 많군..! 감상 모드 ON
534
화현주
(bTDQU8oPVU )
Mask
2021-03-03 (水) 00:17:49
저는 이거 자주 들어요...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노래... (정보, 가사는 끔찍함)
535
화현주
(bTDQU8oPVU )
Mask
2021-03-03 (水) 00:18:04
https://youtu.be/aHUVqV5CO6w 헉.. 저도 링크가 안 올라갔어..
536
진석주
(9y7L9rJbXk )
Mask
2021-03-03 (水) 00:18:05
(올릴 수 있는 게 없어 슬픈 폭탄먼지벌레)
537
후안주
(6oNjtxACjI )
Mask
2021-03-03 (水) 00:19:17
VIDEO >>531 같은 곳에서 나온 이 노래도 좋아한다!
538
철우주
(enn1rAKIAw )
Mask
2021-03-03 (水) 00:19:32
지훈주 미안하지만 저걸로 막레주실 수 있나요? 도저히 이을게 안 떠올라서요..
539
카사주
(U8NCP1QRPw )
Mask
2021-03-03 (水) 00:20:05
>>516 ㅎㅎ 그렇게 들으니 좋네!! 이 참에 확 테마곡으로 해버려야지 링크 짠
540
지훈주
(s1NSRdT4l6 )
Mask
2021-03-03 (水) 00:20:26
넵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541
카사주
(U8NCP1QRPw )
Mask
2021-03-03 (水) 00:21:01
앗 진짜 안 올라가네. https://youtu.be/zK2fC2_EW-8
542
후안주
(6oNjtxACjI )
Mask
2021-03-03 (水) 00:21:52
>>522 우오아아아아앗 지훈 거기서 벗어나아아아아아아아앗!!! 우린 지금 스탠드 공격을 받고 있어어어어어어어엇!!!! 같은 것도 언젠가는 볼 수 있겠구먼
543
◆c9lNRrMzaQ
(JacGW3cipk )
Mask
2021-03-03 (水) 00:21:52
개인적으로 난 내 캡틴으로써의 장점이 저 정도 길이의 나메를 10~15분 안에 쓸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
544
강찬혁
(tn4U.cycAI )
Mask
2021-03-03 (水) 00:22:29
>>543 인정...
545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0:22:59
https://www.youtube.com/watch?v=WnAWW6Zy1I8 저는 이거? 검성, 홍왕, 하나미치야 앞에서 했던 장문의 진행레스를 작성했을 때 들었던 것. 그 때만 저걸 듣고 평소에는 일렉트로 스윙을 듣습니다. 하나미치야의 과거사는 저거군요. 불쌍한 여우.....
546
후안주
(6oNjtxACjI )
Mask
2021-03-03 (水) 00:23:40
VIDEO 참고로 링크 안 올라가는 사람들! 올라가는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EqhLSJko_6A 안 올라가는 링크 https://youtu.be/EqhLSJko_6A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예를 들자면 >>541 카사주 것은! https://www.youtube.com/watch?v=zK2fC2_EW-8 이렇게 링크를 바꾸면 올라간다. 바로 이렇게!
547
카사주
(U8NCP1QRPw )
Mask
2021-03-03 (水) 00:23:48
>>543 킹인정
548
카사주
(U8NCP1QRPw )
Mask
2021-03-03 (水) 00:24:32
>>546 헉 그레서 였구나!!! 고마워요 후안왜곤!!
549
◆c9lNRrMzaQ
(JacGW3cipk )
Mask
2021-03-03 (水) 00:24:46
평상시에 진행 직전에 많이 듣는 노래.. 사실 나 고독하구만 들으면서 시작해ㅋㅋㅋㅋㅋㅋ 아니면 평상시에는 너로 피어오라 + 염라 3시간 반복해서 듣는 편?
550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0:25:11
>>549 참말로 고독하구만..
551
후안주
(6oNjtxACjI )
Mask
2021-03-03 (水) 00:25:42
>>543 딱 캡틴 각이군
552
◆c9lNRrMzaQ
(JacGW3cipk )
Mask
2021-03-03 (水) 00:25:46
>>550 이젠 내 주머니는 두둑하지만 Yeah...
553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0:28:34
>>552 정말 참말로 고독하구만.. 캡틴 설정 더 풀어주세요.. 서포터 포지션 변경 이라던가!
554
다림주
(HBFn4zqn9. )
Mask
2021-03-03 (水) 00:28:55
가끔 개그성 노래도 들어요. https://youtu.be/G_0A9iO7D7o https://youtu.be/Ahif51hqeA8 https://youtu.be/evD1TAf18Lc https://youtu.be/Y0xMbCp8t4s https://youtu.be/xT2gqqFlNQQ
555
진석주
(9y7L9rJbX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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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0:29:14
잠은 안잘거지만... 뭘 하지...
556
◆c9lNRrMzaQ
(JacGW3ci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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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0:29:57
첫 포지션 변경은 망념을 쌓지 않지만 이후로는 5씩 망념이 추가로 쌓인다. 이건.. 사실 얼마 전에 갈아엎어서 그런 것. 설정.. 설정.. 뭐 궁금한거 있니?
557
지훈주
(hREOBgVJM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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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0:30:02
지훈이 전투 브금도 따로 정해둔게 있는데 게임 스포라서 못 올린다...아쉽...
558
에릭주
(N5H5ffIe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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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0:31:04
>>556 그러니까 서포터가 전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워리어로 임시 포변을 하면 (첫변경 0) 그 이후 정산이나 망념계산을 위해 다시 서포터로 빠지는 순간 망념이 5 오르는 군여
559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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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0:32:31
>>498 중간, 맨 오른쪽. 딱 선풍기 아래쯤? 수업을 열심히 듣고 있을 거야. >>501 의도적으로 듣는 노래라기보단 유튜브에서 이 노래들만 추천해주고 있지만. 정키 나이트 타운 오케스트라 - 신나는 노래라서 좋아. 전에 애들 흑화썰 나왔을때 꺼낸 노래였는데, 좀 수위가 있으니까 주의. https://youtu.be/27fPhhXyM3s (초학생 버전) https://youtu.be/w4EpWyk6TOw (아마츠키x센라 버전) 텔레캐스터 비보이 - 역시 신나는 노래. 대왕생이라던가, 임종이라는 부분이 좋으려나... 캐릭과 연관은 그닥? https://youtu.be/i-DZukWFR64 (스리이 님의 노래) 비터 초코 데코레이션 - 요즘 빠진 노래. 나이젤이랑 비슷한데 좀 더 어두운 느낌의 가사라고 생각한다. https://youtu.be/JUsgGIxJlj0 (초학생 버전) 붉은 백합(야오부야오마이차이) - 누키님이 부른 버전. 그냥 잔잔해서 좋다. https://youtu.be/c5UMcMN4Bm0 에리카 - 아메노무라쿠모P님의 노래. 그냥 좋다. https://youtu.be/pLuRkl36PEs 남의 일 소리가 나 - 시게사다님이 무른 아메노무라쿠모P님의 노래. 잔잔해서 좋다. 나이젤한테 어울리는 가사일까? 생각했지만 조금 다를지도. https://youtu.be/PhTSPWvFsBk 나, 허수아비. - 모미노키님이 부른 아메노무라쿠모P님의 노래. 잔잔해서 좋아. 나이젤의 테마곡이 있다면 어떤 노래려나... 하다가 찾은 노래였어. 그냥 좋으니까 들어보는 것도 좋아. https://youtu.be/5avosr3vP68 요즘은 너무 많이 들어서 질리고 있어. >>520 하나미치야...
560
후안주
(6oNjtxACjI )
Mask
2021-03-03 (水) 00:34:00
나이젤주 들을 만한 걸 많이 가지고 있구나!
561
에미리 - 기다림
(0dYmYPtsQk )
Mask
2021-03-03 (水) 00:34:21
"당연히🎵 저는 에미리, 사오토메 에미리여요. 아프란시아 신입생이랍니다. 다림양은요? " 자기소개를 해주시는 아가씨를 향해 저는 조용히 되물었습니다. 대충 제가 학교를 밝혔으니 아가씨도 어느 학교이신지 말씀해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였습니다. 하지만 한눈에 봐도 아프란시아 같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넌지시 이 아가씨는 청월이나 제노시아에 다니는 아가씨가 아니실까 짐작해보았습니다. 정리만 하던 중이셨단 말씀에 "그렇다면 다행이어요~ 혹시 제가 폐를 끼친건 아닌가 걱정했사와요... " 라고 적당히 고개를 끄덕인 뒤 다시 밀크티를 입에 가져갔습니다. 부드럽고도 쌉싸름한 맛이 곧 입안 가득 맴돌았습니다. 으음, 그래요, 이맛이어요! "처음이시구나~! 행사라면 역시 그럴법 하네요~ 뭔가 오늘만 하는? 그런 게 있을 것 같았사와요? 그런 일이 아니고서야 여기 카페, 이렇게 붐빌 일 자주 없으니까요~ " 처음 오셨다는 아가씨의 말씀을 듣고 저는 그렇냐는 듯 고개를 끄덕이고, "뭔가 한정은 디저트 였을거 같았사와요? 여기 디저트, 정말 부드럽고 맛있거든요~! " 라 덧붙였습니다.그럼 그렇지요, 한정이벤트가 있는 게 아니고서야 이 가게가 그렇게 크게 붐빌 곳이 아닙니다. 적당히 케이크를 조금 스푼으로 떠 입에 넣으며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케이크 같은 디저트 행사가 아니고서야, 이곳이 꽉 차는 일이 있을리가 없지요.... "그렇죠, 조금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지긴 했지요, 오늘같은 날 말이어요. 앉을 수 있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 스푼을 내려놓으며 조심스레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일단 얘기를 싫어하시는 것 같아보이지 않으니, 잠시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562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00:34:39
>>560 솔직히 지금 다 질려가... 알고리즘 이놈아 내가 좋아할만한 다른노래좀 추천해달라고오ㅠㅠㅠ
563
화현주
(bTDQU8oPVU )
Mask
2021-03-03 (水) 00:35:04
>>562 https://youtu.be/aHUVqV5CO6w 이걸... 들어보시지요..
564
후안주
(6oNjtxACjI )
Mask
2021-03-03 (水) 00:35:19
>>562 그럴때는 새 노래를 찾으러 여행을 떠나는것이다
565
카사주
(U8NCP1QRPw )
Mask
2021-03-03 (水) 00:37:52
>>559 오오 플레이리스트 좋다 일상 찾는다구리
566
지훈주
(MUWOC70.s. )
Mask
2021-03-03 (水) 00:38:39
(와 라오루 아시는구나 하려다가 억누르기)
567
◆c9lNRrMzaQ
(JacGW3cipk )
Mask
2021-03-03 (水) 00:38:53
참아 내 안의 오타쿠이즘
568
화현주
(bTDQU8oPVU )
Mask
2021-03-03 (水) 00:39:36
https://youtu.be/LQboZNoMd0c 이것도 좋습니다... 선생님들...
569
에미리주
(0dYmYPtsQk )
Mask
2021-03-03 (水) 00:40:04
VIDEO 생각해보니 저 inst는 뮤직플레이어로만 들었고 유튜브로 들을 땐 이거 듣고 있어요~~ (대충 링크 이거로 바꾼단 내용) 에미리랑 관련...은 전혀 없고ㅎㅎ!!! 그냥 노래가 좋아서 듣고 있습니다!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가사 은근히 에미리 생각나긴 하네요 🤦♀️ 미치겟음 그냥...미치겟음...
570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00:40:15
>>566 (이 사람 나랑 똑같은 생각을...)
571
지훈주
(MUWOC70.s. )
Mask
2021-03-03 (水) 00:40:34
VIDEO 가사는 잘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지훈이 전투bgm 1:07이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572
카사주
(U8NCP1QRPw )
Mask
2021-03-03 (水) 00:40:48
진정해라 내 안의 오타쿠2222
573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0:41:27
와! 라오루 아시는구나! 와! 붉은안개! 푸른잔향!!!! ㄱ(읍 으으으읍!!!)
574
지훈주
(MUWOC70.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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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0:41:43
참아 내 안의 오타쿠!!!! >>570 (동지를 만난 표정)
575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00:41:47
요일바는 주로 독빵 https://www.youtube.com/watch?v=vaaHMkd7AHw 빠앙♡ https://www.youtube.com/watch?v=7_LfIQelGZY 영해웅야 https://www.youtube.com/watch?v=aKbhrhDNs38 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576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00:42:29
큭... 내 오른팔에 잠든 골드러쉬가! (깡!)
577
화현주
(bTDQU8oPVU )
Mask
2021-03-03 (水) 00:43:00
뭐야 왜 이렇게 매니아가 많으세요 참으세요. 참아! 그리고 두번짼 https://youtu.be/-Tl85lC-1-o
578
다림-에미리
(HBFn4zqn9. )
Mask
2021-03-03 (水) 00:43:04
"저는 제노시아 신입생이에요 에미리 양." 고개를 끄덕이면서 자신도 학교를 밝히면서 얌전히 노트정리를 마무리짓는 필적은 의외라면 의외고, 그럴 만하다면 그럴 만한 각지고 단정한 필체였을 겁니다. 동글동글한 그런 맛은 덜하겠지만. 폐를 끼친 게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말에는 밀크티처럼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으며 사실은 조금 눈치가 보이던 상황이었기에. 합석은 저에게도 좋았는걸요? 라고 속삭이듯 말하려 합니다. "오늘 처음하거나. 오늘만 하는 행사 때문에 붐비다니." 아니면 한적한 걸 원한다면 그것도 나쁘진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다림은 느긋하게 음료를 한모금 마십니다. 그러다가 한정인 디저트라는 말을 하는 에미리에게 그렇죠.. 한정을 어쩌다 제가 제일 먼저 집었더라고요? 라는 농담같은 말을 하다가 앉을 수 있는 게 다행이라는 말에 에미리의 짐을 힐끗 보곤 "공부하러 오신 거면 공부하는 그런 것도 있나요?" 가벼운 질문이네요. 그러니까. 공부를 위해 노트나 책 말고 들고 다니는 게 있냐(아마 노트북이나 태블릿 계열을 말하는 걸지도?) 라는 질문인 듯합니다.
579
지훈주
(MUWOC70.s. )
Mask
2021-03-03 (水) 00:45:00
뭔가 또 질문하실 거 있으신가요? 질문 계속 해드리기도 합니다만
580
화현주
(bTDQU8oPVU )
Mask
2021-03-03 (水) 00:45:20
>>579 저요저요! 마지막으로 질문 받고 잘래요...
581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0:45:32
>>579 저요~
582
서진석 - 독백
(9y7L9rJbXk )
Mask
2021-03-03 (水) 00:46:30
GAME OVER. 게임은 끝났다. 고전 RPG의 8비트풍 음악은 엔딩곡을 제가 가진 한 그나마 열심히 쥐어짜내고 있지만, 최신의 사운드카드와는 상대도 되지 못한다. 화면에는 훌륭한 용사가 공주를 구하고 마왕을 쓰러트린 채, 왕의 감사와 백성들의 축하를 받으며 개선하고 있다. 그게 가진 이들의 인생이겠지. 나는 고작해야 저기 있는 백성 정도일까? 그저 성공한 누군가의 발밑에 꽃을 뿌려줄 뿐인 누군가. 아니면 그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경비병1 정도. 이름도, 얼굴도 나오지 않고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을 누군가. 이제는 싫다. 몇번이나 똑같은 게임을 클리어해도 변하는건 없었다. 승리하는건 용사지, 내가 아니야. 언제나 무너지지 않는 척을 하고 있지만, 이젠 지쳤어. 내가 달라질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것도 이젠 지쳤어. 움츠러든 어깨를 담요로 감싼 채, 번쩍이는 화면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멍하니 그저 바라보고 있는 동안 올라가는 스탭롤. 그리고 최종 장면에서는 이 용사의 연대기가 비극으로 끝남을 암시한다. 다시금 암운이 드리워지는 마왕성을 보여주고, 화면은 어두워졌다. 언제나 이 타이밍에 기기의 전원을 꺼버리고 더는 쳐다보지 않았다. 이야기의 끝이 그것이라 생각했으니까. 하지만 오늘. 왜인지 나는 텅빈 검은 화면에 비춰진 내 얼굴을 계속해서 보고 있었다. 나다. 저 화면에 내가 비춰지고 있다. 그러다 순간 밝아진 화면에 나도 모르게 눈을 감았다가 뜨고 다시 바라보았다. 다음 장면이 있었다는 것을 나는 아직 몰랐다. 평범한 마을주민1의 캐릭터가 언덕을 오른다. 하늘은 암운이 가장자리에서부터 덮쳐오고 있다. 그런 가운데, 언덕의 꼭대기에는 용사의 검이 바위에 꽂혀 있다. '아냐. 불가능할거야. 그야 별 볼일 없는 마을주민일 뿐이잖아?' 하지만 내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다. 마을 주민은 잠깐 낑낑대며 땀을 흘려대더니만, 곧 용사의 검은 광채를 발하며 뽑혀나왔다. 별 볼일 없는 마을주민 캐릭터는 용사의 검을 손에 들고, 하늘을 바라보았다. 화면은 이제 검을 확대하여 보여주었다. 한 마디의 글귀와 함께. YOUR NEXT STORY. ...이런 나 따위의 다음 이야기라니. 믿겨지지 않는다. 하지만 한번쯤, 저런 꿈 같은 소리를 믿어보고 싶었다.
583
후안주
(6oNjtxACjI )
Mask
2021-03-03 (水) 00:47:03
>>579 지훈이 스탠드를 각성 한다면 어떤 스탠드?
584
지훈주
(MUWOC70.s. )
Mask
2021-03-03 (水) 00:47:09
>>580 화현이가 마음 속 깊이 만족할만한 그림은 어떤 그림일까요? >>581 사람들이 메리의 존재를 알아채고, 메리를 죽여야만 하는 상황이 온다면 에릭은 어떤 선택을 하나요?
585
지훈주
(MUWOC70.s. )
Mask
2021-03-03 (水) 00:48:08
(진석이 독백이다 와그작와그작) >>583 있는 스탠드 중에서라면 더핸드/킹크림슨 둘중 하나일 것 같네요!!
586
카사주
(U8NCP1QRPw )
Mask
2021-03-03 (水) 00:48:19
>>579 지훈이는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 것을 큰 목표로 하고 있는데, 소중한 사람이 배신하거나, 흑막이거나 하면, 맞서 싸울 것인가? 그리고 소중한 사람이 도움을 청하는 데, 그 행동이 많은 사람들을 위험에 빠트릴 것이라면 반응은? 그리고 질문 더 있다면 받고 싶어!
587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0:49:14
>>584 죽일겁니다. 정을 끊어내고 죽일겁니다. 아마도 엄청 괴로워하고 슬퍼하겠지만 그럼에도 대의를 위하여 행동할겁니다.
588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0:49:33
>>586 그럼 카사에게 질문...
589
카사주
(U8NCP1QRPw )
Mask
2021-03-03 (水) 00:49:36
진석이 독백!!! (햝햝햝) 진석이 스스로의 평가가 잘 드러나서 좋아..
590
진석주
(9y7L9rJbXk )
Mask
2021-03-03 (水) 00:49:58
질문은... 언제나 받습니다!
591
화현주
(bTDQU8oPVU )
Mask
2021-03-03 (水) 00:50:30
>>584 흠.. 개개인이 빛나는 그 순간 순간을 간직한 그림? 그저, 그림의 대상이 가장 빛나는 그 순간을 그린 그림 같군요. 왜냐면, 화현이는 그림을 보는 사람을 배려하지 않고, 자기 만족을 위해서 그림을 그리거든요! 그렇기에, 스스로가 만족할만한 그림이라 한다면, 그림 속의 대상이 가장 빛나는 그 순간을 담은 그림이며, 이것은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스토리를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그냥 대상을 그린 그림이라고만 생각 할 것 같습니다.
592
다림주
(HBFn4zqn9. )
Mask
2021-03-03 (水) 00:51:06
질문... 받고는 있어요~
593
화현주
(bTDQU8oPVU )
Mask
2021-03-03 (水) 00:51:38
헉! 이제 자야 해.. 진짜 더 안 자면 안돼 하지만 그 전에 마지막 라스트 퀘스천
594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00:51:47
>>234 나이젤이 위축하지 않은 건 나이젤의 심정을 서술하는 내가 '처음 시작했으니 쪼렙인 건 당연하지' 라는 마음으로 하고 있으니까. 좀 더 현실감 있었으면 곤란하단 것 정도는 느꼈을까? 더 나아지려고 하는 건 변하지 않겠지만. 만약에 누군가를 희생해 누구보다 강하고 아름다운 마검을 만들 수 있다면, 에 '누군가를 희생한 사실에 나이젤이 책임을 지지 않는다'까지 있으면 해볼까? 로 기울지도 몰라. 내 생각으로는 그런 걸 절대 받아들여선 안 돼... 지만 나이젤은 다르니까. 그래도 결국은 '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릴 거라고 생각해. 나이젤의 목표는 좋은 물건을 만드는 게 아니니까. 나이젤에게 좀 더 어울리는 유혹은 실력을 키워주는 쪽... 아니면 재능을 주는 쪽이겠지만, 그쪽도 생각해보니 오케이 사인은 안 날 것 같네. 누군가를 희생시키는 건 싫어! 란 감정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거절한 이유가 그것만은 아니겠지. >>236 가치있는 무기. >>239 셋 다 아니오. 건강함.
595
후안주
(6oNjtxACjI )
Mask
2021-03-03 (水) 00:51:47
진석이의 독백... 영웅이 되고 싶은 깊은 갈망 같은걸까?
596
화현주
(bTDQU8oPVU )
Mask
2021-03-03 (水) 00:51:50
마지막 질문 따아아아아아아아악 하나만 받고 갑니다..
597
지훈주
(MUWOC70.s. )
Mask
2021-03-03 (水) 00:52:15
>>586 그런 경우는 두가지로 나뉘는데 자기가 정한 선을 넘지 않은 경우 - 어떻게든 다시 돌아오게 만들려고 합니다. 드물게 애원하는 모습까지 보일지도. 자기가 정한 선을 넘은 경우 - 이 때는 오히려 자신이 직접 죽이려고 합니다. 남에게 넘겨도 상관없긴 하지만 무조건 죽이겠다는 생각을 가져요. 그리고 다른 사람을 위험에 빠트린다고 해도 구해요! 소중한 사람이 우선입니다! 다른 사람은 부수적인 느낌? 카사는 똑같은 상황일 때 소중한 사람을 구하나요? >>587 에리쿠.....ㅠㅠㅠㅠㅠㅠ
598
지훈주
(MUWOC70.s. )
Mask
2021-03-03 (水) 00:52:41
>>592 다림이 첫사랑 이야기해주세요 쌤(????)
599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00:53:30
나한테 질문할 거 있으면 얘기해... 하지만 지금 좀 말에 두서가 없을 수 있는...
600
카사주
(U8NCP1QRPw )
Mask
2021-03-03 (水) 00:53:31
>>588 질문 내놓아라!! 그리고 에릭은 친구 한명을 죽여야 만명을 구할수 있다면? 아니면 반대로, 자신이 죽어야 만명이 살수 있다..라는 것을 듣는 다면 반응을 알고 싶어.
601
후안주
(6oNjtxACjI )
Mask
2021-03-03 (水) 00:53:40
모두에게 질문. 모두의 행복을 위해 소중한 사람을 죽일 수 있는가? 아니면 반대로 소중한 사람을 위해 무고한 사람을 죽일 수 있는가? 후안은 후자.
602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0:54:02
카사는 숲에서 늑대처럼 살아오던 여자애가 문명에 익숙해져가는 부분을 풀어가는게 굉장히 재밌어요. 그런데 늑대의 무리 생활을 본다면, 아무리 인간에게 길들여진 새끼늑대라 하여도 피맛을 보면 흉포해진다고 들었어요. 카사의 의념속성이 속성인 만큼 흉포해진 카사가 궁금한데요. 만약 카사가 이성을 잃고 날뛰어 폭주할 때, 자신의 친구들을 상처 입힌다면 카사는 어떤 반응을 보일건가요? 늑대 무리의 조직도를 보면 알파라는 존재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요. 카사는 이런 조직도를 이해하고 문명에 적용하고 있나요? 그렇다면 지금 껏 자신이 알파로 있던 곳에서 학원섬으로 와 알파에 훨씬 못미치는 존재가 되었는데 그것은 어떻게 받아들이나요?
603
화현주
(bTDQU8oPV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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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0:54:25
>>601 1. 아 ㅋㅋㅋ 무리무리 2. 아 ㅋㅋㅋ 무리무리
604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0:55:02
>>600 친구 한명을 죽이고 싶다는 강력한 욕망에 휩쌓이겠지만 결국 스스로를 베며 죽을겁니다.
605
지훈주
(MUWOC70.s. )
Mask
2021-03-03 (水) 00:55:23
>>601 1. 절대로 죽이지 못 한다 2. 상황에 따라 가능할 수도 있음. 소중한 사람의 목숨과 직결되거나 하지 않은 이상 못 할 가능성이 크다.
606
진석주
(9y7L9rJbXk )
Mask
2021-03-03 (水) 00:55:48
진석이는 아마 저런 고민을 피하려 할거 같지만... 전자에 약간 더 치우쳐 있을지도...
607
후안주
(6oNjtxACjI )
Mask
2021-03-03 (水) 00:56:32
아 >>601의 두번째가 잘 못 됬네 소중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무고한 사람을 죽일수 있는가?
608
진석주
(9y7L9rJbXk )
Mask
2021-03-03 (水) 00:56:46
진석주는 들어오는 질문이 없으니 유튜브를 좀더 뒤적여야겠어...
609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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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0:57:02
>>601 둘 다 가능.
610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0:57:26
>>601 1. 가능 2. 가능
611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00:57:43
>>610 (기쁘지 않은 하이파이브 요청)
612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0:57:57
진석주도 그럼 질문을 받으십셔
613
◆c9lNRrMzaQ
(JacGW3cipk )
Mask
2021-03-03 (水) 00:58:11
캡틴도 질문을 받겠다.
614
화현주
(bTDQU8oPV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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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0:58:45
>>613 짬뽕 VS 짜장면 사이드 메뉴 딱 하나만 주문할 수 있다면?
615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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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0:59:08
>>613 펩시 vs 코카
616
◆c9lNRrMzaQ
(JacGW3ci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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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0:59:13
짜장하고 꽃빵튀김!
617
다림주
(HBFn4zqn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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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0:59:21
>>601 둘 다 가능하긴 한데.. 좀 더 우선도가 높은 건 후자일 것 같네요. 소중한 사람을 위해 무고한 이를 죽일 수 있어요. 근데 소중한 사람이 생겨야...하는데.. 그게 어렵잖아(사실 다림주가 시트관통나면 해결되는 문제다(농담))
618
지훈주
(MUWOC70.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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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0:59:23
>>613 검성을 좋아하는 이유는? 검성 다음으로 좋아하는 npc는?
619
진석주
(9y7L9rJbX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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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0:59:35
질문을 받는다! 두번째, 아니 세번째 말하는거지만! 받는다!
620
◆c9lNRrMzaQ
(JacGW3ci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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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0:59:39
>>615 저번에도 말했지만 그나마 마시라고 하면 펩시를 마셔. 목이 약한 편이라..
621
진석주
(9y7L9rJbX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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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00:08
>>613 노아에 대해서 좀더 풀어주세요 아니 공략집 같은거 작성할건 아니구요 하하
622
지훈주
(MUWOC70.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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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00:08
>>619 진석이 이상형? >>620 코카콜라파는 이 일을 기억할 것입니다
623
화현주
(bTDQU8oPV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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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00:22
>>619 망고 참치 피자 먹기 VS 파인애플 민트 피자 먹기
624
에미리주
(0dYmYPtsQ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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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00:32
>>620 캡틴께서 펩시를 지지하신다!!!!!!!!!!!!!!!!!!!!!!!!!!!!
625
지훈주
(MUWOC70.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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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00:47
>>624 물러가라 펩시파여!!!!!!!!
626
◆c9lNRrMzaQ
(JacGW3ci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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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00:48
>>618 개인적으로 고결하고 스스로만의 정의가 확실한 캐를 좋아해서 그래! 검성 다음으로 좋아하는 NPC는 비밀이야! 아직 등장을 안 했거든! >>619 처음 서노아에 대한 정보를 받았을 때 들었던 생각은? 시선에 대한 생각!
627
진석주
(9y7L9rJbX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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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00:57
>>622 일단 진석이놈이 쑥맥이라 먼저 편하게 다가와주는 여자를 선호합니다 외형은... 지금은 노 코멘트!
628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01:01:10
>>608 내 캐해석이 맞다면 진석이 예전에는 자신의 평범함에 대해 무력감을 느끼고 있던 것 같은데, 독백 이외에 지금의 진석이의 성격이 형성되게 했을 법한 사건이 있다면 어떤 걸까?
629
카사주
(U8NCP1QRP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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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01:33
>>587 오오.. 멋지구나. 소중한 사람에 관해 책임감도 가지고 있는 느낌이라, 선을 넘는다면 되도록 자기 손으로 죽이고 싶어 하는 것일까? 이런 거 좋아해! 그리고 애원하는 지훈이 보고싶 (탕!) 카사는 딱히 선악 구분이란게 별로 없어! 교육 덕분에 이왕이면 좋은 일을 하고, 이왕이면 남을 돕는 일을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저울질 해야 하는 순간이 오면 얼굴 모르는 다수를 쉽게 버릴 것이야. 힘이 있으면 마땅히 가지게 되는 것은 진리이다, 이것은 바꿀수 없다, 라는 것이 뼈 깊이 각인되어 있어서, 모르는 사람들은 전혀 상관을 안해. 그런 위험에 빠져도 빠져 나올 힘이 없는 게 그들의 죄라는 생각도 가질수도 있어. 다만 그것이 자신의 다른 소중한 사람들도 위험에 빠트릴 것이라면 다르게 선택 할 것이야. 그런 상황에서는 무리의 책임감? 으로 다수를 위해 소수를 버려야하는 상황을 선택할 것이고. 근데 이것도 현재의 카사 이야기. 가디언으로서 정체성이 확고해지면 많이 달라질꺼야!
630
후안주
(6oNjtxAC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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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01:53
>>613 다수를 위해 소중한 사람을 버리는 캐릭터를 선호 하는 편 아니면 소중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무고한 다수를 해칠 수 있는 캐릭터를 선호 하는 편?
631
에미리주
(0dYmYPtsQk )
Mask
2021-03-03 (水) 01:01:59
(대충 답레 쓰러 갔다오는 동안 질문을 받겠단 내용) 답레 올리고 천천히 답변하겠습니다~~~ 모든 답변은 한 레스로 통일!
632
◆c9lNRrMzaQ
(JacGW3ci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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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02:04
사실 미래 AU같은 설정으로 쓰던 게 조금 있긴 해ㅋㅋ 새벽이니까 그거나 조금 풀까!?
633
지훈주
(MUWOC70.s. )
Mask
2021-03-03 (水) 01:02:10
>>626 npc가..더 남았어..? 캡틴 npc는 보통 즉석에서 짜시는 편인가요 아니면 데이터에 있는 npc를 불러오시는 건가요? >>627 노아군요!(날조)
634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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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02:27
>>632 (대충 저는 썰강도에요 썰을주세요 짤)
635
◆c9lNRrMzaQ
(JacGW3ci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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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03:04
>>633 음.. 이건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거라 생각해. 내가 꺼낸 NPC 중 완성도가 부족해 보이는 NPC가 있었어?
636
에릭주
(N5H5ffIe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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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03:08
진석이의 성격을 보면, 남이 자신에게 개입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것 같아요. 만약 자존심이 구겨지면 하던 것도 포기하고 그냥 가버릴 정도로 프라이드가 높은 성격인데. 진석이는 만약 자신의 자존심을 구겨야지만 노아가 살아날 수 있는 상황이 온다면 어떻게 반응할건가요? 또한 앞으로의 진석이는 어떤 식으로 발전할지 대략적인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나요??
637
진석주
(9y7L9rJbX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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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03:27
>>623 헬파이어 미사일 >>626 일단 진석이에게 그런 후배님이 있다는거 자체가 감개무량했고요 쭉 빠진 미인이라니 이거는 정말 신이 내린 선물 아닙니까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열심히 들러붙...고 싶은데 또 너무 들러붙으면 노아가 당황할까봐 조마조마하는 중 그리고 시선님... '아 거 양반 자꾸 사람 속만 긁어놓네. 이거 뭐 이래놓고 게이트 너머에 사는 거대 촌충 같은거 아냐?' 하고 불안해 하는 중...
638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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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03:46
>>637 드래곤님 의문의 촌충
639
다림주
(HBFn4zqn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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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04:11
>>598 첫사랑.. 동네에 가디언이 목표라는 남자애...인 줄 알았는데 어린 시절 남자애들보다 성장이 빨랐던 여자애였습니다. 나중에 닿을 수 없게 된 이후에야 알았을 듯. 다림이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이것저것 장난치기도 했고.. 시시한 소꿉장난도 하곤 했어요. 정확하게 사랑이라고 말하긴 어렵긴 한데. 소중하다. 라는 게 사랑이라면 이게 첫사랑이었을 거에요. 근데 어쩌다가(사실 자세한 건 안 생각했음 대충 쫄딱 망했다 정도만 생각함) 가족이 동반으로...
640
◆c9lNRrMzaQ
(JacGW3cipk )
Mask
2021-03-03 (水) 01:04:26
사실 드래곤이란 힌트는 많이 줬는데 폭발마법이란 힌트를 주거나, 클로를 세워서 파박 한다는 말이 있었었지..
641
카사주
(U8NCP1QRP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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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05:12
>>601 >>629가 여기에 답도 되네. 안 함 / 쌉가능 >>602 헉... 이 질문 너무 좋다.. 잠시만 기다려, 써올께! >>604 에릭아... 8ㅁ8 인간적이라 좋다... 고뇌하는 주인공, 그런 느낌이야. 그런 충동에 휩싸이고 괴로워 하면서도 결국엔 본인 스스로의 목숨을 끊는 다니..
642
지훈주
(MUWOC70.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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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05:13
>>629 그것도 맞지만 선을 넘은 사람에 대해서는 심할 정도로 역겨움을 느껴서 빨리 치우고 싶어하는 느낌? 카사가 선을 넘을락말락 하면 볼 수도... 카사 가디언으로서 정체성이 확고한 시점도 보고싶네요!!! 성숙해진 카사..! >>631 소중한 사람이 에미리를 배신하거나 악한 일을 저지르고, 에미리에게 자신을 죽여보라고 일부러 도발하면 에미리는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 >>632 ㅖ!!!!!!!!
643
하루주
(0wVaAotQ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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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07:46
(냠냠)
644
◆c9lNRrMzaQ
(JacGW3ci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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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07:46
별로 좋은 하루는 아니었네요. 딱히. 마음에 드는 하루도 아니고 말이고요. " 그렇지 않나요? 도련님? " 에미리는 그 생글거리는 표정으로 지훈을 바라봤다. " 글쌔. 난 별로라고 생각한다만. " 지훈은 검을 붙잡고, 에미리를 주시했다. 수십 년이 지나고, 에미리는 변했다. 셜록 홈즈를 좋아하던 셜로키언은, 폭포에서 홈즈가 죽었다는 사실을 안 것처럼 천천히 메말랐다. " 어쩔 수 없잖아요? 세상이 이렇게 더러운걸 어쩌겠어요. 쓰레기는 본 사람이 치우지 않으면, 너무 더러워지잖아요? "
645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1:08:05
와 와! 에미리와 지훈이다!!!
646
에릭주
(N5H5ffIe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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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08:27
다음은..누구에게 질문을 할까
647
진석주
(9y7L9rJbX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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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08:38
>>628 지금같은 성격을 만들었을만한 사건이라... 사실 얘는 과거사에 대해 크게 생각해둔게 없긴 하지만... 아마 그런거 했을거 같네요. 따돌림 당하는 반 애를 두둔하다가 자기한테 그 화살이 돌아오려고 하자 "니네들 진짜 하나같이 다 역겹다." 라고 한마디만 하고서는... 그, 조용조용 사느라 쌓였던 분노가 한꺼번에 폭발해서... 뭐 그런 사건이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636 아마 많이 고민하겠지만, '이따위 프라이드가 뭔데!' 하고 노아를 구하려고 할거 같습니다. 이를 악물고 입술을 깨물고 표정이 장난아니게 구겨지겠지만... 앞으로의 발전은... 사실 생각해본적이 없긴 합니다. 다만 프라이드 부분을 살려서, 오만한 동시에 책임감 강하고, 그 프라이드를 제멋대로 굽혔다가 그 반동으로 적을 후려쳐버리는 그런 느낌으로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막 드는 참입니다.
648
화현주
(bTDQU8oPV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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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08:48
와!! 에미리훈!!
649
다림주
(HBFn4zqn9. )
Mask
2021-03-03 (水) 01:08:50
와아 에미리와 지훈!
650
후안주
(6oNjtxACjI )
Mask
2021-03-03 (水) 01:09:17
이제 홈즈 사망 얘기만 들으면 아들아... 왜 셜록을 죽였니? 하면서 아들 볶는 어머니 생각이 계속 난다
651
진석주
(9y7L9rJbXk )
Mask
2021-03-03 (水) 01:09:32
에미리 지훈이... 미래는 저렇게 되는 것인가...!
652
후안주
(6oNjtxACjI )
Mask
2021-03-03 (水) 01:10:02
>>641 하긴 카사는 그런 선택을 할 만한 느낌이다!
653
◆c9lNRrMzaQ
(JacGW3cipk )
Mask
2021-03-03 (水) 01:10:06
" 카사. " 하루는 카사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었다. 여전히 거칠고, 흩날린 머리카락이었다. " 하루. 옆으로 빠져. " 날카로운 발톱을 내밀며 카사는 이빨을 드러냈다. 저 멀리서, 괴물의 표호가 닿았다. " 어머. 카사. 걱정 말아요. 내가 누군데요? " 하루의 말에 카사는 입꼬리를 쓱 올리곤 큰 하울링을 울렸다. 영역 싸움의 시작이었다.
654
지훈주
(MUWOC70.s. )
Mask
2021-03-03 (水) 01:10:17
으아아아ㅏ아아아아 에미리야아아아아아 지훈이가 저렇게 차갑게 반응할 정도라면 아마 에미리가 일선을 넘은 거겠죠....흐흐흐....
655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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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10:47
에미리한테 쓰레기라고 불릴 정도면 죽어버리는 게 낫지. (끄덕) 그나저나 미래는.. 역시 뭔가 큰일이 생긴 건가?
656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1:10:51
>>647 프라이드를 포기한다. 어렵겠지만 그런 순간이 온다면 멋있을 것 같아요...
657
지훈주
(MUWOC70.s. )
Mask
2021-03-03 (水) 01:10:52
헉 카사하루 동료인건가 허어ㅓㄱ
658
지훈주
(MUWOC70.s. )
Mask
2021-03-03 (水) 01:11:47
TMI 지훈이의 캐릭터 컨셉은 전에도 말했지만 압도적인 무력입니다 물론 밸런스상 그렇게 될 확률은 희박하지만 일단 그걸 목표로 캐릭터를 키우려고 하는 중이에요!
659
◆c9lNRrMzaQ
(JacGW3cipk )
Mask
2021-03-03 (水) 01:11:58
" 아니. 방금 기분이 더러워진 차라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중이었어. 이봐. 딱 하나만 물어볼게. " 진석은 장갑을 천천히 벗으며 따분한 표정을 지었다. " 넌 내가 한 번 호흡을 마치는 동안 몇 번이나 버틸 수 있을까? 가능하면 여섯 대 정돈 견뎌줘. 그 안에 죽으면.. 재미가 없잖아? "
660
하루주
(pUw1/tR5Yw )
Mask
2021-03-03 (水) 01:12:03
와 여기서 하루가.. 가자 카사! 인가요. 좋네요~
661
후안주
(6oNjtxACjI )
Mask
2021-03-03 (水) 01:12:07
그리고 혹시 캡틴은 >>621과 >>630을 봤는가?
662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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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12:19
>>647 오... 오...
663
진석주
(9y7L9rJbX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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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13:09
VIDEO 그리고 유튜브 뒤지다가 결국 찾아내고야 만 진석이 전투 테마곡...? 전투 중에는 텐션과 난폭함이 확 올라가고, 앞으로 약간씩 더 오만해지기 시작할거 같아서 좀 당당한 느낌도 생각해봤습니다 그리고 전투 방면에 있어서는 폭탄을 원거리에서 던져대는 동시에 적을 카이팅하고, 그 와중에 트릭키한 작전으로 의표를 찌르는 지뢰 같은것을 사용한다던가 하는 느낌에 착안해 빠른 비트와 전자음을...
664
지훈주
(MUWOC70.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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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14:03
진석이..!!!
665
후안주
(6oNjtxAC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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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14:05
>>653 영역 싸움이야? 하울링 = 다들 모여 (다들 모여) (다들 모여) (다들 모여)
666
◆c9lNRrMzaQ
(JacGW3cipk )
Mask
2021-03-03 (水) 01:14:12
>>621 지금 피곤해서 좀 풀기 힘들긴 한데.. 1학년 , 마도일본 출신 , 마왕의 여섯 제자 가문 출신. 일본의 경제대신의 외동딸이야. 가디언으로 재능도 뛰어난 편이라 참치캐 제외 올스텟 A를 가진 몇 안되는 학생 NPC기도 하고. >>630 둘 다 좋아한다!
667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01:15:25
노아... 대단한데...?
668
◆c9lNRrMzaQ
(JacGW3ci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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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16:49
" 난 이래서 당신같은 반짝이는 사람이 별로 싫더라니까. " 백색의 성검, 엑스칼리버를 든 채로 후안은 자신의 눈 앞에 있는 그를 바라보았다. " 영웅인 이상. 당신을 죽여야 하겠죠? " " 하하. 그냥 조용히 넘어가면 안 될까? 난 별로 싸우고 싶지 않은데 말야. " 후안은 고개를 저었다. " 적색 피의 부군. 에릭 하르트만. 당신을 죽이겠습니다. 인류를 위해서. " " 하.. 또 대화는 글렀구만. "
669
진석주
(9y7L9rJbX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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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17:03
노아가 가지지 못한게 대체 뭘까요 미모 능력 가문 성격 전부 다 최고인데
670
지훈주
(MUWOC70.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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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17:25
적색 피의 부군 엑스칼리버 크ㅡ으으ㅡ으으
671
◆c9lNRrMzaQ
(JacGW3ci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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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17:38
그야.. 소설화 영웅서가의.. 메인 히로인 삼인방 중 하나인걸..
672
지훈주
(MUWOC70.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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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17:44
아 캡틴 npc들 사이에서 밀고있는 커플이 있으신가요?
673
에미리 - 기다림
(0dYmYPtsQ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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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17:49
"어머🎵 제노시아셨구나! 괜찮으시다면 다행이어요, 그럼 조금 편하게 있어도 될 것 같네요🎵 " 정말로 폐가 되지 않으시다면 이제 정말 편하게 있어도 될 것 같습니다! 완전히 옆머리를 뒤로 넘기며 저는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옆머리를 죄다 넘긴 탓에 가려져있던 피어싱들이 완전히 드러나긴 했지만 뭐어 어떤가요, 괜찮겠지요? 자유로운 분위기인 성학교이기에 이정도 피어싱은 빼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 점이 이 학교를 고른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였기도 합니다. 다른 두 학교는 굉장히, 좋게 보지 않을 분위기였거든요... "제일 먼저 받게 되시다니 다림양은 운이 정말 좋으시군요! 부럽사와요~ 정말 부럽사와요! " 솔직히 한정 케이크는 제가 올 때쯤엔 거의 흔적도 없이 다 팔려있던지라, 제일 처음 케이크를 받았다는 다림양이 살짝 부러웠습니다. 보통 케이크가 품절되면 그러려니 하며 다른 메뉴를 시키지만 한정 케이크라면 말이 또 달라지니까요... 살짝 손뼉만 치는 시늉만 하며 다림양의 말씀에 부럽다는 듯 말씀드리다, 아가씨께서 제 쪽에 짐에 시선을 두시는 게 보이자, 조용히 입꼬리만 올려 웃으며 사과 로고가 새겨져 있는 패드를 꺼냈습니다. 똑같이 로고가 새겨져있는 노트북도 있었지만 그것까지 꺼내기엔 테이블에 여유가 없어보였기 때문에 적당히 패드만 꺼내 보이기로 하였습니다. "그럼요~? 적당히 필기하기 위한 것만 최소한 가져왔답니다~ 오늘은 그래요, 이거랑 노트북만 적당히 가져왔사와요? " 전원을 키지 않은 채로 살짝 패드만 흔들어보이곤 테이블에 내려놓았습니다. 오늘은 정말, 이거로만 보고 필기할 생각입니다. 평소에도 일기가 아니면 그래와서 패드는 이제 익숙합니다.
674
지훈주
(MUWOC70.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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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18:05
(메인 히로인이었어)
675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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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18:34
(진석이) (주인공같지 못하면서 주인공의 가장 중요한 자질을 갖춘 자) (서 진 석)
676
카사주
(U8NCP1QRP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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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18:36
>>602 나, 나도 그런거 보고 싶다. 실제로 생각해둔 것에 의하면... 유전자적으로 길들어지지 않은 늑대보단 사회친화적인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카사가 아예 이성을 잃을 가능성은 적게지. 하지만 없지도 않다는 게 우리 모두에게 재밌는 것ㅎㅎ 자신의 친구들을 상처입는다면... 이성을 잃은 순간에는 전혀 개의치 않았겠지. 본능 충실히 행동하고 그 순간에는 만족하고 있을꺼야. 하지만 제정신으로 돌아온 순간, 죄책감이나, 걱정이나 그 무엇보다 크나큰 충격에 휩싸일꺼야. 친해지면서 상처입히거나 친한 사람을 위해 일부러 본능을 억누르는 것은 있어도, 이렇게 본능 자체가 이미 좋아하는 사람을 상처입히는 것을 처음일테니까. 지금까지 자신을 살아남게 도와준 본능이 자신의 의지에 반하고 소중한 사람을 다치게 했다, 혹은 목숨을 잃게 할뻔 했다... 무슨 식으로도 자아 자체가 조금 붕괴 될 것이야. 특이나 지금까지 자기자신에 대해 큰 믿음을 가지고 있던 카사인데, 그 믿음이란게 송두리채 와르르 무너졌으니까. 사과도 할 시간도 부족해, 처음 할 행동은 멀리 도망가 스스로를 소중한 사람으로부터 격리하겠지. 더 이상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해 소중한 사람을 보호하는 겸, 충격적인 상황에서 도망한다는 쉬운 결정이니까. 거기서 어떻게든, 어느 식으로든 답이 다시 나올 때 까지 있을꺼야. 그 무슨 답이 나오든. 사실 늑대끼리 알파라는 개념은 틀렸다고 해! 한 무리가 아닌 따로따로 살던 늑대를 한 공간에 넣을 때 나오는 상황을 틀리게 분석한거고, 원래 가족단체로 움직이는 게 늑대무리라 딱히 알파 같은 건 없데. 사냥 할때 이끄는 늑대라면 몰라도, 카사에게도 절대적인 알파 개념은 없지. 일단 키운 여사님이 사회 조직을 주입식으로 가르치긴 했는 데... 카사는 힘에 굴복하는 경향이 있어서, 오히려 평범한 사회가 아니라 가디언 아카데미에 온게 다행일지도 몰라. 물론 불만이 아예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새로운 거 접하는 거 자체도 처음이고, 자신도 처음부터 강했던 것은 아니라 그럭저럭 잘 지내는 중. 불만을 '더 강해져야지. 더 강해져서 짱이 되고 (이하생략)' 식으로 불태우고 있기도 하고.
677
◆c9lNRrMzaQ
(JacGW3ci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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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18:40
개인적으론 딱히 없어. 근데 영웅 중에 셀린이 에반을 짝사랑하고있단 설정은 있었지.
678
진석주
(9y7L9rJbX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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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18:43
그런 메인 히로인 삼인방 중 하나를 진석이에게 붙여주시다니 아 역시 그건가... 무능한 녀석으로부터 히로인을 쟁취해내기 위한 그런거... 언젠가 주인공이 노아를 채갈지도...
679
에릭주
(N5H5ffIe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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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19:03
그럼 캡틴에게 질문. 검성같은 압도적인 무력을 지닌 존재가 등장함으로서 세계사에 변동이 필연적으로 일어날 것 같은데.,, 자신의 소속국가가 있는 가디언들은 분명 자신의 조국의 안전과 이익을 우선시 할 세계임에도 그런 국가끼리의 분쟁이 적은 이유는 어비스라는 공통의 적을 이용한 프로파간다 뿐만 아니라 국가간의 협정도 있겠죠? 그 협정을 주도한 나라와 인물은 누구이며, 어떤 가디언들이 지원했나요? 위와 같이 각 국가간의 영웅이라는 핵병기를 보유하게 되면 냉전 같은 상황도 일어날 것 같은데. 그런 암투극과 같은 역사는 기록이 전부 말소되었나요?
680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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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19:17
>>678 너... 그런거보니?
681
후안주
(6oNjtxAC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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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19:32
>>668 영 좋을곳을 총으로 쏜 에릭에게 복수 하기 위해 엑스칼리버까지 뽑은 후안
682
화현주
(K1m0344Kv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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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19:38
까악~~ 진석이 멋쟁이!!
683
진석주
(9y7L9rJbX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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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19:49
>>680 으아악 아니야
684
카사주
(U8NCP1QRP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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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21:02
>>653 으아아ㅏㅏㅏㅏㅏㅏㅏ (너무 좋아서 폭8)
685
에미리주
(0dYmYPtsQ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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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21:08
(대충 캡틴께 도련님/아가씨 말투가 크게 인상을 남긴 거 같아 뿌듯하단 내용) >>644 보고 왔습니다! 홈즈가 ㅋㅋ 죽었다는 걸 ㅋㅋ 안 ㅋㅋ 무슨 일이......??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미야모토 황천길 가기라도 했음????? 🤦♀️🤦♀️🤦♀️🤦♀️🤦♀️ 쟤 입에서 천박 얘기 안 나온게 그나마 선녀네요 선녀... 말 진짜 곱게 써서 다행.... >>671 Wa! 메인 히로인!!!!
686
◆c9lNRrMzaQ
(JacGW3ci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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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21:26
>>679 독일, 신 한국, 마도일본이 가장 먼저 협정을 주최했고 셀린, 청왕, 소녀가 UGN에 힘을 실어줬지. 그리고 결국 조국의 안전과 이익을 우선한다 하더라도, 결국 모든 가디언의 최고봉에는 UGN이 있어. 암투극.. 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지. 안정화가 된 이후로는 빠르게 나타난 UGN이 이런 권력 암투를 사전에 차단시켰고. 결국 모든 게 운에 의해 이루어진 최고최대의 결과였단 이야기야. 단 하나만 망가졌더라면 영웅서가는 영웅전기가 되어버리니까.
687
지훈주
(MUWOC70.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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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21:37
>>677 그런 설정이..!
688
하루주
(bl.SxW9SZ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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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21:50
>>684 😌
689
에릭주
(N5H5ffIe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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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22:18
>>676 오오 알파개념은 오류였군여 지식이 늘어따!! 그보다 카사..왜 이렇게 듬직한 아이인가요. 시험지에 늑대그림 정도는 그릴 수 있지 암암 ㅠㅠㅠㅠㅠㅠㅠ
690
후안주
(6oNjtxAC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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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23:15
>>676 알파울프가 없는 것이었다니!
691
에릭주
(N5H5ffIe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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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23:17
>>686 지식이 늘어따!! 이런 세계사의 설정을 파면 기분이 좋아져요~ 배 부르다!
692
카사주
(U8NCP1QRP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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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23:30
>>681 내 감동 돌려내!!!!!!!!!!!!!
693
◆c9lNRrMzaQ
(JacGW3ci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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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23:42
일단 그리고 영웅들은 대부분 심지 하나가 조금씩은 비틀려 있어서, 전쟁이나 암투 같은 짓을 극히 혐오하는 부류에 가까워. 유찬영도 누군가가 자신을 휘두른단 생각을 절대 하지 못 하게, 스스로가 왕국을 세워버렸는걸. 결국 전쟁 시기는 웃기게도, 가장 빠르게 안정이 되고 말야. 거기다 러시아의 영웅이 사라진 것도 한 몫을 하고 말았지.
694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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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24:12
반대로 카사가 소중한 사람의 실수(혹은 고의)로 죽어간다면? 이라는 상황도 보고 싶다
695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1:24:41
에릭이 왜 적색피의 부군이 되었는가... 점점 불안해진다. 사실 최근 꿈자리가 사나웠거든요. 진행중에 npc가 펑펑 죽어나가는 꿈을 꿨는데 그날 진행에 일본 게이트가 열렸어...
696
다림-에미리
(HBFn4zqn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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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25:15
"그럼요. 북적이는 것도 좀 있으면 빠지겠지만요." 그때까지일까? 알 수 없는 미래를 그려보지만. 역시 잘 모르겠다. 한정 케이크와 함께 다른 구움과자들도 빠져나가고 있을 거고.. 옆머리를 뒤로 넘기는 걸 바라봅니다. 따라하는 것처럼 귀 뒤로 머리카락을 다림도 넘길까요? 미약한 반짝임이 빛을 반사합니다. 피어싱이 드러나면 한번 힐끗 쳐다보기는 했겠지만, 그렇게 신경쓰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정확하게는 자신에게 들이밀지만 않는다면야. 같은 게 아닐까요? 아. 담배같은 건 예외입니다. "애정하는 것이랍니다. 운이 괜찮은 편이라서 말이지요." 이런 한정 케아크라던가. 케이크 위에 바로 포크를 떨어뜨려도 크림이 튀지 않을지도 몰라요?(이건 분명 농담임에 틀림없었지만) 사과 로고가 새겨진 것을 보고는 필기용으로 가지고 다니다니. 라는 미약한 놀라움을 깔끔하게 갈무리합니다. 다림은 노트북이나 패드는 없는걸요. 아마도요. 경품당첨 같은 거 당첨되었다면 모를까.
697
◆c9lNRrMzaQ
(JacGW3cipk )
Mask
2021-03-03 (水) 01:25:39
그리고 이건.. 아마 다들 아 걔라면 그럴 수 있겠지 하겠지만 유찬영의 능력치는 완전 EX라는 딱 하나의 능력치로 이루어져 있어. 그래서 가장 똑똑하고 강하며 빠르고 매력적이며 행운이 넘치지. 가장 무서운 것은 이걸 모두.. 자신의 의념 속성 하나로 이뤄냈단 거지.
698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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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25:51
적색 피의 부군? 어...? 하나미치야? 하나미치야? (영압찾는 중)
699
진석주
(9y7L9rJbX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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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26:07
현재 생각중인 것 철저하게 원거리 투척이랑 함정으로 싸우길래 적이 강제로 거리 좁혀서 일방적으로 후드려 맞다가 반쯤 너덜너덜한 상태에서 오른손만 쭉 뻗어가지고 너죽고 나죽자식의 의표를 찌른 영거리 폭발! ...하면 시트를 새로 짜와야겠죠 역시?
700
지훈주
(MUWOC70.s. )
Mask
2021-03-03 (水) 01:26:14
EX라니 무억
701
화현주
(K1m0344Kv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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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26:58
적색 피 메리군!! 결국 메리와 결혼한 엔딩이야!!
702
에릭주
(N5H5ffIe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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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27:32
" 그거 알고있어? 기요틴이라는 이름은 말이야, 기요틴 박사가 만든게 아닌데 기자들이 멋대로 붙인거라고 하더라.. 그리고 기요틴으로 처형당한 마지막 사람도 기요틴 박사가 아니라 동명이인이라고해. " " 왜 이딴걸 알려주냐고? " " 넌 천국에 갈거야, 그 멀리까지 갈 때 심심할텐데 옆자리 사람이랑 같이 자기 사인가지고 대화 할 소재거리는 있어야하지 않겠어? " " 아 목이 없어서 무리겠구나 " //대충 적색피의 부군이라면 이런 느낌?
703
에미리주
(0dYmYPtsQ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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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27:36
>>631 처음엔 조용히 입꼬리만 올려 웃다가 나중엔 큰 소리로 눈은 웃지 않고 웃음소리 내면서 웃고는 "그래요..... 그럴 줄 알았사와요. 내 곁에 있는 사람이 멀쩡한 사고일리가 없지요....!." 라고 말하며 칼 쥐여주면서 역으로 자신에게 겨누게 할거같아요 차라리 자길 죽이라고 굉장히 화난 눈으로 바라보면서요 🤦♀
704
후안주
(6oNjtxAC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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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28:38
>>697 에이이이잇 사기잖아 사기캐 카카오 스토리 주인공 같은 녀석
705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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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28:58
유찬영... 쎄다는 말도 약하다. 그냥 끝이다. 다 끝난 거다.
706
◆c9lNRrMzaQ
(JacGW3ci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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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29:03
참. 헌터 설정도 조금 풀자면 헌터는 가디언과 다르게 길드 제도를 운영하고, 헌터 협회라는 UHN이라는 기관에 소속되어 있어. 근데 이렇게 말해도 사실.. 헌터의 유명도는 떨어지는 편이긴 해. 그래도 흔히 보기 힘든 가디언보단 많이 보이지만 말야. 이 쪽은 대신 쪽수랑, 몇몇 특별한 한둘이 이끌어가는 기관이라고 볼 수 있어. 학생 수준에서도 고블린 정돈 가볍게 잡는 가디언과 다르게, 헌터 수준에선 고블린 한 마리에도 목숨을 걸어야 할 수 있거든. 저번에 능력치가 F면 어떻냐는 말이 있었는데. 갓 의념을 각성해 헌터가 된 대부분은 F~E정도의 스텟을 가지고 있어. 그만큼 헌터는 약하지. 그렇지만 이들도 게이트 토벌에 참여하고, 게이트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무엇보다도 헌터는 국가 제한이 없기 때문에 어느 국가에서나 돈만 지불한다면 헌터를 부를 수 있지. 가장 유명한 헌터 길드는 흑익, 적호, 마이티울프. 셋이야. 이 세 길드원들은 대부분 아카데미에서 중도 포기한 가디언 후보생이나, 뛰어난 자질을 가진 헌터이거나 하거든.
707
화현주
(K1m0344Kv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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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29:14
>>699 주먹을 휘두르며 공기중에 의념을 방출, 그리고 방출된 의념은 시한폭탄처럼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폭파 적에게 타격을 가해 의념을 적에게 묻히고 그대로 기폭 행동을 취하는 걸로 폭파 라거나
708
후안주
(6oNjtxAC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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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29:32
>>701 마치 메리 메리 엔딩!
709
지훈주
(MUWOC70.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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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29:45
>>702 에릭!!!!!!!!! >>703 (왜 마음아픈데 왜 보고싶은 장면일까요 지훈주가 썩었어) 그래요..... 그럴 줄 알았사와요. 내 곁에 있는 사람이 멀쩡한 사고일리가 없지요....!.<<<<그리고 이 부분에서 뜨끔한 지훈이(?)
710
카사주
(U8NCP1QRP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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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30:05
나도 알파가 없다는 거 알고 충격 먹었다!!! 가족단체라 우리로 치면 할부모님들을 알파로 부르는 거와 같이 이상하다고... >>689 듬직하게 봐줘서 고마와ㅠ 에릭주가 너무 섬세한 질문을 줘서 좋았어 >>694 헉 나도 보고 싶다 (카사: ?!) 실수라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가에 관해서 다르겠지만, 약해서 살아 남지 못한 자신부터 원망할꺼야. 피투성이 짐승 상태로 서서히 싸늘하게 식어가면서 약하게 그 사람의 눈물을 햝아주는 카사가 떠올려지네. 반대로 고의라면 1)어째서? 2) 배신감 3) 내가 뭘 잘못했어? 등등의 감정으로 크으게 혼란스러운 상태로 숨을 거둘꺼야. 끝까지 그 사람한테 흔들리는 눈을 거두지 못하고, 애정과 분노로 시시각각 눈빛이 바뀌면서도 최악의 발악은 못하겠지. 눈빛이 안정화되는 것은 아예 죽어서 일꺼야.
711
지훈주
(MUWOC70.s. )
Mask
2021-03-03 (水) 01:30:35
헌터가 되는 캐릭터도 있을까요 과연...
712
강찬혁
(tn4U.cyc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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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30:55
찬혁이도 질문... 받... 고... 싶었지만... 졸려서 자러갑니다...
713
지훈주
(MUWOC70.s. )
Mask
2021-03-03 (水) 01:31:11
카......사.....8ㅁ8 안녕히 주무세요!
714
◆c9lNRrMzaQ
(JacGW3ci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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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31:16
헌터가 되는 캐릭터는 시트가 내려지지.. 여긴 가디언 후보생들이 가디언이 되고, 영웅이 되기 위한 이야기니까. 혹시 모르겠다. 만약 헌터 아카데미 설정을 쓸 날이 온다면?
715
후안주
(6oNjtxACjI )
Mask
2021-03-03 (水) 01:31:28
>>699 못 해도 의수장착 루트 가나
716
에미리주
(0dYmYPtsQ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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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31:41
근데 진짜 에미리 지훈 무슨 일이 있던 건지????? 쟤네 분위기가 저렇게 냉랭??? 했던가요???? 🤦♀️🤦♀️🤦♀️ >>709 아니 왜 그부분에서 뜨끔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훈주는 이런 장면을...보고 싶어 하신다...(메모) >>712 찬혁주 안녕히 주무세요~~!!! ( ´ ▽ ` )ノ
717
진석주
(9y7L9rJbXk )
Mask
2021-03-03 (水) 01:31:56
찬-바
718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1:32:26
찬-바
719
카사주
(U8NCP1QRPw )
Mask
2021-03-03 (水) 01:32:27
>>702 에리이이이익!!!ㅠㅠㅠㅠㅠㅠㅠㅠ 메리메리 엔딩... 좋은데?(!) F가 평균이하는 아니었구나.... 아주 멍청이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카사야! (카사: (왜 자꾸 시비일까 휴먼))
720
화현주
(K1m0344KvU )
Mask
2021-03-03 (水) 01:32:29
굿바이 찬혁주 굿슬립 찬혁주~
721
강찬혁
(tn4U.cyc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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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32:51
캡틴 궁금한게 있는데요 그 중도탈락한 가디언 후보생이나 아니면 가디언이 개인적으로 부탁을 받았다거나, 유무형적 지원을 대가로 부유층의 사병까지는 아니더라도, 과시용 호위나 그런 데에 동원되기도 하나요? 예를 들어 XX그룹의 회장이 딸 결혼식에 가디언을 10명이나 불러서 경호를 맡겼다던지....
722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01:32:53
적색피의 부군썰도 좋고... 카사 죽는썰은... 아... 🤦♀ 지금 뭔가 썰의 폭풍에 휘말려서 행복하게 정신없는중 자는 사람 잘자! 헌터는 시트 내려가는구나... 그 와중에 아카데미 내에서 헌터가 될 방법이 있는 거야?!
723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1:32:56
메리 메리 엔딩이라니... ...나쁘지 않을지도... 정신차려! 퀸갓미치야가 있잖아!
724
지훈주
(MUWOC70.s. )
Mask
2021-03-03 (水) 01:33:08
>>714 그렇군요(깨닫) >>716 저렇게까지 냉랭하게 될 가능성에는 두가지가 있는데 1. 에미리가 선을 넘었거나 2. 설명모토를 죽인게 지훈이거나 아마 이거 아닐까요? 지훈이도 자기가 정상 아니라는 걸 알아서...(끄덕)
725
카사주
(U8NCP1QRPw )
Mask
2021-03-03 (水) 01:33:13
찬-바
726
◆c9lNRrMzaQ
(Ps3d4kmyxs )
Mask
2021-03-03 (水) 01:33:56
>>721 없진 않지만 후보생이라면 몰라도 현역 가디언을 시켰다면 주주총회는 각오해야지.
727
다림주
(HBFn4zqn9. )
Mask
2021-03-03 (水) 01:34:05
찬바찬바
728
지훈주
(MUWOC70.s. )
Mask
2021-03-03 (水) 01:34:55
지훈이 미래가 궁금해지네요... 오너가 바라는대로 압도적인 무력을 가진 영웅이 되었을지 아니면 그저 복수를 갈망하는 제 2의 검귀가 되었을지...
729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01:35:56
미래를 상상하는 건 언제나 즐거운 일이야...
730
강찬혁
(tn4U.cyc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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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36:26
>>726 국회 청문회는 안 가는거 보면 돈이 억수로 깨지는 일이라 그런 거려나요.....
731
◆c9lNRrMzaQ
(Ps3d4kmyx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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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36:41
에미리의 미래 AU 칭호는 흑나비. 항상 자조적이고 비관적인 얘기를 내뱉는, 그런 여자가 되었지. 지훈의 미래 AU 칭호는 창천검. 강한 무력을 얻었고, 그 힘이 하늘마저 베어내는 검사.
732
Crei
(N5H5ffIe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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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37:34
[여느때와 같이 뻘글이 많은 가디언넷이네] [요즘 재밌는거 뭐하는지 아는사람...]
733
진석주
(9y7L9rJbX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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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37:38
과연... 노아가 진석이랑 이어질지 혹은 그저 진석이가 '내가 먼저 좋아했는데 제길' 하면서 땅을 칠지...
734
지훈주
(MUWOC70.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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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38:03
창천검 창 천 검 뽕이 차오른다아아아
735
카사주
(U8NCP1QRP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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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38:18
>>724 설명모토를 죽인 지훈이라니 내 멘탈부터 와장창 >>729 222222 킹왕짱 즐거움... 썰이 많아......행보케....
736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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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38:26
흑나비!! 창천검!!!! 으아악! 이름들이 내 안의 감성을 깨운다!!!
737
에미리주
(0dYmYPtsQ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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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38:39
>>731 보입니다 보여요....딱 봐도 빌런됐을거같은 에미리가..........🤦♀️ 아근데 미치겠네 흑나비 잘어울려요 근데 진짜 무슨 일이???있었길래 애가 저모양이????
738
에릭주
(N5H5ffIe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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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38:46
창천검...오오오오오오 !!! >>733 ...아....아....제발... 그런...썰은..야다.....
739
TrueRock
(9y7L9rJbXk )
Mask
2021-03-03 (水) 01:38:53
[고전으로 한번 돌아가 보는건 어떨까] [판타지 퀘스트라던가]
740
에미리주
(0dYmYPtsQ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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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39:27
>>724 지훈이가.......2번만 아니면 다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번 기원 108배.....
741
카사주
(U8NCP1QRP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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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39:28
흑나비......장천검...... 오타구는 광광웁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AU 싸라해...
742
Lugh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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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39:43
[재밌는 건 아니지만 로그가 있어] [여전히 등급은 오르지 않지만]
743
진석주
(9y7L9rJbX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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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39:57
흑나비와 창천검이라니 어느 쪽이든 덤볐다간 뼈도 못추릴 느낌...
744
다림주
(HBFn4zqn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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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40:03
흑나비...창천검... 감성이 깨어나는 기분입니다(?)
745
후안주
(6oNjtxAC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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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40:06
VIDEO >>731 흑나비!!! 창천검!!!
746
지훈주
(MUWOC70.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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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40:12
>>735 설명모토를 죽인 세계관에선 이명이 모리어티라거나(아무말) 캡틴 근데 이명이 모리어티인 엔피씨 있나요??
747
Crei
(N5H5ffIe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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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40:47
[판퀘인가....] [난 셀린의 모험 파라고..] [검성이 셀린을 구하기 위해 시간의 오카리나를 찾는 걸 보면서 눈물을 짜던..]
748
지훈주
(MUWOC70.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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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40:55
>>740 2번이면 에미리와는 진짜 돌이킬 수 없을 것 같고...
749
화현주
(K1m0344Kv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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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41:36
저도 이제 슬립모드!@!!!!! 흑흑 오전수업 싫어...
750
Guest_12346
(U8NCP1QRP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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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41:36
[..재미.이ㅆ는.거.] [.....] [훈련실.허수아비.한테..] [맞았어...] [...시] ((((욕설이 검열당함))))
751
Crei
(N5H5ffIe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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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41:43
[나도 여전히 친구를 미드빵으로 못이기고 있으니..괜찮아] [언젠가는 오른다!]
752
◆c9lNRrMzaQ
(Ps3d4kmyx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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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41:53
진석의 AU는 염제. 폭발이란 의념에서 하프드래곤이 되었지. 한 손으로 마도의 기적을 펼치며 남은 손으론 수 번의 운석 충돌을 극점에 발생시키는 대마도사. 같은 느낌.
753
TrueRock
(9y7L9rJbX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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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42:13
[판퀘는 최초로 나온 작품이 근본인거 알지?] [8비트 갬성 한번 잡사봐]
754
Crei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1:42:14
[훈련실 허수아비가 때린다고?] [...어디 괴담인가?]
755
지훈주
(MUWOC70.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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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42:28
안녕히 주무세요 화현주! 염제..!!
756
Lugh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01:42:41
[셀린의 모험 그거 주인공이 셀린 아니었어?]
757
◆c9lNRrMzaQ
(Ps3d4kmyxs )
Mask
2021-03-03 (水) 01:42:44
>>746 게이트 보스 이름이 모리어티인 거는 있었는데 이미 토벌당했을걸?
758
진석주
(9y7L9rJbXk )
Mask
2021-03-03 (水) 01:42:47
화-바
759
카사주
(U8NCP1QRPw )
Mask
2021-03-03 (水) 01:42:48
>>748 그 만큼 또 앞장설 준타쿠까지 다 베어버렸을 창천검은 대체
760
후안주
(6oNjtxACjI )
Mask
2021-03-03 (水) 01:43:09
뭔가 후안의 미래를 상상해보면... 후안이 영웅의 씨앗을 가졌잖아? 그래서 운명적으로 여러가지 일어나는 일들이 사람들을 구하고 재난앞에 나서야만 하는 것으로 일어나게 되어서 결국 후안 자신이 원하는 검의 길이 아닌 영웅의 길을 걸어가게 되는거지. 그리고 아주 먼 훗날 영웅을 은퇴 하게 되면서, '원래 가고자 했던길은 이런게 아니었는데...' 하면서 그간 살아오면서 수많은 사람을 구한 영웅은 됬지만 자신 개인의 행복은 전혀 갖추지 못해 아쉬워 하는 그런 미래
761
지훈주
(MUWOC70.s. )
Mask
2021-03-03 (水) 01:43:29
그리고 뻘하게 지훈이도 결국 지연이랑 사귈지 아니면 여차저차해서 지연이랑 사이가 멀어질지 궁금하기는 하네요 미래 망상 재미있다 키득키득
762
카사주
(U8NCP1QRPw )
Mask
2021-03-03 (水) 01:43:40
화-바 카사 AU도 궁금함다 캡틴!
763
Crei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1:43:44
[8비트 감성이라니....] [그건 갬성이 아니라 그냥 오래된거라고]
764
진석주
(9y7L9rJbX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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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43:48
하프 드래곤 대마도사... 윽...! 스카이림... 드래곤본... 파괴마법... 윽... 머리가...!
765
Lugh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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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44:00
[허수아비한테 맞았어?] [훈련실... 한 번 가볼까...]
766
TrueRock
(9y7L9rJbXk )
Mask
2021-03-03 (水) 01:44:52
[거 구관이 명관인 법이다 요녀석아]
767
후안주
(6oNjtxACj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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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45:07
폭발은... 드래곤이다!!(?)
768
◆c9lNRrMzaQ
(Ps3d4kmyx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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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45:08
카사의 미래 AU는 낭아. 이쪽은 수 개의 야수로 변화할 수 있게 된 카사의 미래지. 강해. 그것도 아주. 하울링만으로 저레벨의 몬스터는 머리가 터져 죽을 만큼.
769
카사주
(U8NCP1QRP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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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45:14
>>764 쉬쉬쉬이.....쉬이잇.... 눈을 감으세요.... (총을 철컥)
770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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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45:18
나이젤은 정말 내가 생각해도 미래에 어떻게 되어있을지 모르겠어... 정말 평범한 사람이 되어있는 미래나 죽어버린 미래밖에 생각이 안 나고.
771
지훈주
(MUWOC70.s. )
Mask
2021-03-03 (水) 01:45:34
카사 쩔어
772
다림주
(HBFn4zqn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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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45:45
하프 드래곤 대마도사 쩌네요.. 노래 찾다 보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 프랑켄슈타인 의뢰 하는 동안은 이 노래를 브금으로 써야지.. https://youtu.be/Bq6IuZIJhuI
773
카사주
(U8NCP1QRPw )
Mask
2021-03-03 (水) 01:46:02
>>768 홀리 쉣!!!! 미쳣다오졋다!!!!! 허르르르
774
다림주
(HBFn4zqn9. )
Mask
2021-03-03 (水) 01:46:28
미래... 상상이 안 간다..(흐느적)
775
◆c9lNRrMzaQ
(Ps3d4kmyx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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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1:47:16
" 그러게. 나도 내가 이런 짓을 할줄은 몰랐는데. " 나이젤은 래버를 당겼다. 새하얀 별무리가 용광로에 녹아들었다. " 해를 태우고, 달을 녹이고, 별을 조각하는. 우주의 대장간에 온 것을 환영해. 나는 이 곳의 주인. 나이젤 그람. 아니, 오드텔라. 라고 해야 좋을까? "
776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01:47:49
진짜 뭘 만들고 있는 거야(동공지진)
777
지훈주
(MUWOC70.s. )
Mask
2021-03-03 (水) 01:47:56
>>757 이미 토벌당했군요 설명모토의 숙적은 없는 걸로...
778
진석주
(9y7L9rJbXk )
Mask
2021-03-03 (水) 01:48:02
그래도 용에다 폭발이라서 폭룡이 아니라 다행이야
779
지훈주
(MUWOC70.s. )
Mask
2021-03-03 (水) 01:48:10
오드텔라!!!!!
780
카사주
(U8NCP1QRPw )
Mask
2021-03-03 (水) 01:48:16
>>772 오우 좋다 >>775 으아아아ㅏㅏㅏ!!!!!나이젤 간지 폭팔한다ㅠㅠㅠㅠㅠ
781
진석주
(9y7L9rJbXk )
Mask
2021-03-03 (水) 01:49:10
저쯤되면 창조를 해내려 드는 급인가
782
◆c9lNRrMzaQ
(Ps3d4kmyxs )
Mask
2021-03-03 (水) 01:49:49
코스트를 창조할 수 있는 수준의 대장장이.. 로 볼 수 있지.
783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01:50:59
>>782 이미 게이트 너머의 존재가 되어버린 건 아닌지(동공지진2.0) 오드텔라... 오드텔라가 뭐지...?
784
◆c9lNRrMzaQ
(Ps3d4kmyxs )
Mask
2021-03-03 (水) 01:53:39
오드텔라는 게이트 바깥의 언어야.
785
◆c9lNRrMzaQ
(Ps3d4kmyxs )
Mask
2021-03-03 (水) 01:54:35
이만 자는 캡틴!
786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1:54:45
잘자요 캡틴!
787
후안주
(6oNjtxACjI )
Mask
2021-03-03 (水) 01:54:52
>>775 무기를 만드는 나이젤에 상상도
788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1:55:01
아직 잠이 안온다..
789
지훈주
(MUWOC70.s. )
Mask
2021-03-03 (水) 01:55:31
저도ㅠ이만...
790
다림주
(HBFn4zqn9. )
Mask
2021-03-03 (水) 01:55:59
잘자요 캡틴~
791
카사주
(U8NCP1QRPw )
Mask
2021-03-03 (水) 01:56:32
>>787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바! 지-바~
792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01:56:46
잘자요 캡틴 >>787 무 무슨
793
에미리 - 기다림
(0dYmYPtsQk )
Mask
2021-03-03 (水) 01:56:57
"그렇지요~? 지금이 한참 붐빌 시간대니까요, 조금 있으면 거짓말같이 없던 것처럼 다들 빠지실 지도 모르와요.. " 곧 있으면 빠질 거란 다림양의 말에 그럴거라는 듯 고개를 끄덕여 드렸습니다. 어차피 이벤트도 한시적이니 저 손님들은 곧 돌아가실 거라 생각합니다? 살짝 케이크를 떠서 물며 그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되도록 빨리 돌아가 주셨으면 좋겠지만, 세상은 그렇게 물흐르듯 굴러가지 않으니까요, 보세요, 지금도 이렇게 북적북적하지요... "어디선 운도 능력이라 하지 않나요~! 부럽사와요, 그런 운이라면 저도 꼭 갖고 싶을 정도로 부럽사와요! " 운이 좋은 편이시란 말씀에 저는 정말 부럽다는 듯 눈을 밝혔습니다. 정말 운이 좋으신 분들은 어느 의미로 부럽습니다. 원하는 것이 저절로 오는 삶은 어떤 것일까요? 원한다면 언제든지 얻을 수 있는 길을 걸어왔지만 이런 점에선 자연스레 타인을 부러워하게 됩니다. 멋쩍어져선 조금 피식 웃으며 조용히 패드의 전원을 켜 오늘 수업을 메모했던 파일을 열었습니다. 아주잠깐 셜록 홈즈 그림이 스쳐간 것 같지만 이건 스쳐간 것이니까요, 보시지 못하셨을수도 있으리라 봐도 괜찮겠지요? "오늘은 그 공통수업 건만 적당히 필기하고 고민하다 갈 생각이었사와요, 이렇게 사람이 많을 줄은 생각치도 못했지만요... " 살짝 필기했던 부분을 확대하며 저도 모르게 한숨을 쉬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따로 화면까지 켜둘 생각이었습니다만 공간이 정말 어쩔 수가 없으니까요, 아무래도 오늘은 한 화면으로만 필기할 수밖에 없겠습니다...
794
진석주
(9y7L9rJbXk )
Mask
2021-03-03 (水) 01:57:01
나도... 자야지... 벌써... 두ㅜ시... 다들... 잘자...
795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1:57:31
지훈주도 진석주도 잘자요!
796
후안주
(6oNjtxACjI )
Mask
2021-03-03 (水) 01:58:08
다들 잘 자!
797
에미리주
(0dYmYPtsQk )
Mask
2021-03-03 (水) 01:58:17
캡틴주 지훈주 화현주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 ▽ ` )ノ
798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02:01:26
오드텔라가 무슨 뜻인지 궁금해 잠들 수 없다
799
카사주
(U8NCP1QRPw )
Mask
2021-03-03 (水) 02:04:13
>>794 진-바! >>798 2222궁금해...
800
다림주
(HBFn4zqn9. )
Mask
2021-03-03 (水) 02:04:27
답레에는 내일 드릴 것 같아요...(쓰다가 이상한말들 머무 많아짐) 너무 졸리다... 다들 잘자요...
801
에미리주
(0dYmYPtsQk )
Mask
2021-03-03 (水) 02:05:13
(대충 시간 되실때 올려주시면 답레 올리겠단 내용) >>800 다림주 안녕히 주무세요~~!! (`・ω・´)
802
카사주
(U8NCP1QRPw )
Mask
2021-03-03 (水) 02:06:54
나도 떠나겠따. 다들 좋은 꿈 꾸시라!
803
후안주
(6oNjtxACjI )
Mask
2021-03-03 (水) 02:09:16
후안주가 자일리톨을 씹으면서 가는 말은? 휘바 휘바 후바
804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02:11:18
지훈주 진석주 다림주 카사주 잘자요
805
에미리주
(0dYmYPtsQk )
Mask
2021-03-03 (水) 02:15:30
(대충 이제...셔터를 내리면 될 거 같단 내용...)
806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02:15:43
(그렇다는 내용...)
807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2:16:40
나이젤주 정키 나이트 타운 오케스트라를 초학생 버전으로 틀어주십쇼.
808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2:19:20
아직 잠이 안오는걸!!!!
809
에미리주
(0dYmYPtsQk )
Mask
2021-03-03 (水) 02:20:39
(대충 이렇게 새벽반 에에나가 완성되었다는 내용)
810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2:21:39
에미리는..바이올린 연주를 할 줄 알죠?
811
에미리주
(0dYmYPtsQk )
Mask
2021-03-03 (水) 02:22:23
>>810 Ye...........😎😎🎵
812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02:23:03
VIDEO ?
813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02:25:17
놀라운 사실)셋 모두 서포터이다 삼 포 터
814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2:25:25
에미리주가 생각하는 흑나비는 어떤가요! 그리고 나이젤주가 생각하는 오드텔라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싶어요!!!!!
815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2:26:26
>>813 그 조 합
816
에미리주
(0dYmYPtsQk )
Mask
2021-03-03 (水) 02:29:54
오케스트라만 보고 순간 뭐지? 에릭이 곧 계산기 연주를 할거라는 것인가?? 란 생각 했습니다 반성합니다...🤦♀️ >>813 Wa!!!! 3포터!! 이대로 게이트 가면 빠른 GG각!!!!!! >>814 (대충 세상과 자기 능력에 환멸을 느낄대로 느껴버린 에미리이지 않을까 하는 내용) 어쩌다가 이게 떴는진 모르겠는데 살릴 사람은 제대로 다 못 살리고 세상에 악인인 사람은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 넹글 돌아버린 에미리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뭔가 딱 보니 느낌이 소녀st임.....🤔
817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2:32:39
>>816 후후 언젠가는 할지도 모르죠. 밴드를 만든다던가! 크...솔직히 흑나비 에미리 너무 매력적이죠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오늘 썰이 이것저것 많이 풀려서 배가 터질 것 같아요
818
에미리주
(0dYmYPtsQk )
Mask
2021-03-03 (水) 02:33:56
>>817 붉은 피의 부군이 되신 소감을 140자로 말씀해 주십쇼 (대충 마이크 들이대기)
819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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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2:34:23
>>814 흔들리지 않고, 흔들렸더라도 빨리 자세를 되돌려 원하는 방향으로 쭉 걸어간 결과 곧게 길에서 벗어난 느낌? 얘가 뭔 짓을 했길래 게이트 바깥의 언어로 된 호칭을 얻었는진 모르겠지만...
820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02:39:56
(140자 대기중)
821
에미리주
(0dYmYPtsQk )
Mask
2021-03-03 (水) 02:40:25
(대충 펩시 뜯는 내용)
822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02:42:25
>>821 (대충 한잔만)
823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2:42:30
>>818 그러니까 잘 들어주세요. 아니하나미치야루트차곡차곡가고있는데갑자기여기서급선회를하는거에요엄청놀랐죠그것도하필이면엑스칼리버후안이사냥하러오다니너무너무놀랐어요그런데이와중에후안에게하는대사ㄹㅇ실화냐완전히찐에릭같다사실상저보다캡틴이에릭잘이해하는거ㅇㅈ?ㅇㅇㅈ! 솔직히 불안합니다. 하나미치야에게 큰일이 생길 것 같아서요
824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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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2:47:00
157자! 하나미치야는... 그 미래에서도 방구석에서 롤 하고 있을거라 믿어보자...
825
에릭주
(N5H5ffIe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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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2:48:02
>>824 차라리 방구석에서 로그만 해줘 ...ㅠ 에릭이 먹여살릴테니까 흑흑 ㅠ
826
에미리주
(0dYmYPtsQ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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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2:48:54
>>822 (대충 펩시 따라드리는 내용) >>823 몬가....메리와 하나미치야가 끝내주는 결투를 벌인 것 같은건 잘 알겟음......🤦♀️ 대체 뭔 일이 있었길래 에릭이 후안에게 사냥까지?? 당하는 것인지?? 영문 1도 모르겠고 하나미치야....하나미치야 어딧어요....(´;ω;`)
827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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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2:51:38
막 하나미치야... 메리한테 블러드 엔딩 당한다던가 하진 않았겠...지? 에릭이 저시점에서 메리 그닥 안싫어하는거보니까 하나미치야는 살아있겠지...??
828
에미리주
(0dYmYPtsQk )
Mask
2021-03-03 (水) 02:53:24
하나미치야가 하/나/미/치/야 되어있지만 않으면 OK라고 생각합니다......(´;ꈊ;`)
829
에릭주
(N5H5ffIe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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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2:54:33
아...아앗..아아..
830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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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2:54:47
아니 근데 새벽이라 그런거 생각난단 말이야너는 나만 기억하고 나만 보면 된다면서 막 푹찍하고 기억 지우고 그래서 메리만 기억하고 있는... 이런 매운맛밖에 생각안나서 미안타 Eric...
831
에릭주
(N5H5ffIe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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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2:54:56
솔직히 에릭의 눈 앞에서 하나미치야가 하/나/미/치/야 되는 것 말고는 에릭이 저렇게 변하는게 상상이 안가워..
832
에릭주
(N5H5ffIe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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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2:55:18
>>830 얀데레 취한다!!! 최고다아아!!!!!
833
에미리주
(0dYmYPtsQ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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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2:56:23
>>832 그렇게 에릭은 붉은 피의 부근이 되어 메리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merry end~~
834
에미리주
(0dYmYPtsQ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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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2:57:02
부근이 뭐야 부군이요ㅋㅋㅋㅋㅋㅋ자동완성 가만 안둬👿👿
835
에릭주
(N5H5ffIe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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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2:57:53
메리 메리엔드! 아니 이러면 안되잖아. 하나미치야 과거사 다시 보고 오겠습니다
836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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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2:59:06
에릭은 검은 정장, 메리는 핏물 젖은 웨딩드레스에 또 핏물을 적셔가면서 레드카펫 을 밟고 결혼식을 올리러 가는 걸 보고 싶다
837
에미리주
(0dYmYPtsQ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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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2:59:30
레드카펫(원래 하얬음)
838
에릭주
(N5H5ffIe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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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3:02:15
레드카펫을 밟을 때 마다 산소를 만나 약간 검은색으로 변한 핏물이 올라오는거죠? 압니다. 장미잎도 좀 뿌리고 말이죠
839
에미리주
(0dYmYPtsQ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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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3:04:06
그야말로 피의 결혼식.......🤦♀️🤦♀️🤦♀️
840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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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3:04:20
기왕이면 성가대도 잔뜩 불러서 축가를 부르게 하자. 몇 초 부르고 멈출 테니까 많이 데려와야겠지만.
841
에미리주
(0dYmYPtsQ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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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3:05:34
왜 몇초 부르고 멈추는 것이죠??? 🤔🤔🤔
842
에릭주
(N5H5ffIe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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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3:06:37
>>840 알고있습니다. 고문을 통한 비명이 축가죠? 다 알고있습니다. 죽어버리면 더이상 소리를 못내니까요.
843
에릭주
(N5H5ffIe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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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3:06:54
이것이 SAN치가 떨어지는 영웅서가 새벽토크
844
에미리주
(0dYmYPtsQ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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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3:07:16
SAN치(주식처럼 폭락함)
845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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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3:08:36
그리고 신부를 빛내줄 하객도 많이 데려와야 해. 목은 이미 신부가 많이 갖고 있을 테니 새로 부를 하객한텐 없어도 되겠지?
846
에릭주
(N5H5ffIe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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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3:10:22
>>845 네 어깨는 많이 젖어있겠지만 다른 부분은 말끔한 상태로 교회 의자 같은 곳에 바르게 앉아있는 것 이지요? 압니다 알아요
847
에미리주
(0dYmYPtsQ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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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3:11:22
(대충 아 너무 무섭다 짤)
848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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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3:11:22
나 또 졸려서 헛소리를 하고 있어 뭔가 다른 얘깃거리 없을까
849
에릭주
(N5H5ffIe8s )
Mask
2021-03-03 (水) 03:13:08
다른 이야깃거리라..... 좋아하는 음식은..?
850
에미리주
(0dYmYPtsQ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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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3:13:51
졸리시면 주무셔야 합니다 마치라잌 지금 자러가는 저처럼😎
851
에릭주
(N5H5ffIe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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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3:15:05
잘자요 에미리주!!!
852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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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3:15:40
에미리주 잘자요 이제 에나뿐이야
853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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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3:16:02
저는 치킨 좋아합니다(?)
854
에미리주
(0dYmYPtsQ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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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3:16:29
(대충 I'll be back 제스쳐) >>851 에릭주도 미리....안녕히 주무십쇼...ヾ(:3ヾ∠)_
855
에릭주
(N5H5ffIe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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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3:17:15
....나이젤주가 치킨을 좋아한다는 것은 잘 알았습니다. 나이젤은 무엇을 좋아하나요?
856
에릭주
(N5H5ffIe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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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3:19:43
>>854 잘가요 에미리주!!
857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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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3:20:50
데헷. 나이젤... 빵일까요. 그냥 빵. 붕어빵에서 빵 부분, 단팥빵에서 빵 부분, 크림빵에서 빵 부분을 제일 맛있어할 것 같은 녀석이니까...
858
에릭주
(N5H5ffIe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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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3:23:06
빵? ....빵... 나이젤은 언제나 근본주의자였군여...
859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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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3:24:55
갓 구운 빵은 진리라구... 에릭이야말로 무엇을 좋아하나요!
860
에릭주
(N5H5ffIe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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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3:27:40
최근에는 철보다 알류미늄이 땡기더라구요. 농담이고 명란젓이요
861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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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3:29:08
에릭은... 알류미늄을 좋아한다... (메모) 에릭 취향은... 명란젓... (메모)(메모)
862
에릭주
(N5H5ffIe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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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3:29:55
알류미늄은 메모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명란 맛있잖아요
863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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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3:31:09
하긴 그렇긴 하지. 명란젓에 밥에 김이랑 먹으면 꿀맛인걸...
864
에릭주
(N5H5ffIe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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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3:32:48
잘 아시는군여! 최곱니다 정말
865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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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3:36:29
충격적으로 할 얘기가 없어진 사건
866
에릭주
(N5H5ffIe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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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3:37:15
오늘 떡밥이 너무 너무 많아서 혼란스러워서 그래요
867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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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3:41:59
그런가 오늘... 캡틴의 AU보따리... 굉장했다... 하나미치야 독백도 있었고.
868
에릭주
(N5H5ffIe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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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3:42:55
넹 캡틴의 au보따리도 그렇고 어장주주총회도 그렇고... 한번에 많은 일이 주우우욱 벌어졌죠. 거기다 의뢰가 유행하기도 했고.. 서로서로 질문을 해주기도 했고
869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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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3:47:27
육성스레의 참치들이 캡틴복지를 위해 진행을 거부하고 드러눕는 사태... ㅇ<-< 질문 하니깐 생각났는데 에릭주 굉장히 매서운 질문을 많이했어
870
에릭주
(N5H5ffIe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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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3:51:01
복지사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질문은.. 제가 여러분들의 진행을 굉장히 유심하게 살펴보니까 그런 질문이 나온 것 같아요
871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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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3:56:15
다 보고 있었던 거야? 나는 딴사람 진행까지는 다 못보겠던데... 잠깐 훑고나 지나가는 거지...
872
에릭주
(N5H5ffIe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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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3:58:52
>>871 저도 사실 그렇게 자세히 보진 않아요 나이젤의 새나이프 e-89가 망념 89를 써서 만들어서 그런가? 생각하는 정도?
873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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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4:00:37
>>872 그랬지. 에민 합금철(이름 까먹어서 전스레 갔다옴)에 망념 89를 썼으니 e-89. 처음에는 이상한 이름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냥 심플이즈베스트가 되었어.
874
에릭주
(N5H5ffIe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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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4:01:26
>>873 그리고 검커 이후 비눗방울맨도 만나고..정신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것도 알고있어요. 원예부는...실수였다!
875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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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4:04:51
가끔씩 나도 헷갈려. 원예부가 더 어울릴 것 같은 느낌도 들고! 나무색이라 그런가? 비눗방울맨. 이젠 이름도 안 궁금한 그저 친구놈일 뿐. 하릴없이 만남을 추구하던 때보다는 충실한 진행을 보냈지. 에릭은... 고드핸드씨한테 소금맞은 거랑 하나미치야 흡혈 장면? 그건 본 기억이 나네.
876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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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4:08:37
그리고... 목소리 숨결 어쩌구 하는 의뢰도 받고, 무기점 가서 칼이랑 HP물약 비슷한거 사고? 가디언넷 초 대형 일상. 처음엔 이름이 다 나왔는데 조금 지나 앞글자로 추려진 상대이름...
877
에릭주
(N5H5ffIe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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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4:08:50
>>875 고드핸드씨에겐 실수했지만 뭐 그럴수도있죠. 비눗방울맨ㅋㅋㅋㅋ 그걸로 고정인가요
878
에릭주
(N5H5ffIe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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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4:12:41
목숨피광은 아쉽게 패스... 대신 프랑켄을 가기로 했죠. 검 이름은 폴랑이었던가...말랑거리는 느낌이었어요. 힐킷은 7개 정도 샀죠.
879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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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4:16:26
아... 그랬었지... 벌써 4시네. 슬슬 잘 준비 할까...
880
에릭주
(N5H5ffIe8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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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4:18:38
그게 좋겠네요..안녕히주무세요 나이젤주
881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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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04:21:39
에릭주 좋은밤~
882
바다주
(2o5LOhc5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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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10:32:32
질문도 진행도 AU도 놓치고야 말았다... 그래도 영웅서가가 있어서 매일 매일이 행복해. 오늘도 영웅서가 꿈을 꿨거든!
883
에미리주
(0dYmYPtsQ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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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10:34:48
바다주 어서오세요~~~( *´꒳`*)
884
바다주
(2o5LOhc5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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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10:42:45
수 요일? 이것은 바다가 좋아하는 날이지. 수요일에는 지배력아 증폭되기 때문이다 크롸롸롸롸롸 아래는 오늘 꾼 꿈의 내용이다. 미야모토 준과 같이 차를 타고 가는 바다. 미야모토 준이 바다를 분석해본 결과, 뿔을 뽑으면 안에서 이상한게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음. 기억나는건 드릴이랑 부채랑 꽃다발.... 바다는 그 소식을 듣고 뿔을 뽑아서 드릴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여튼! 준은 바다에게 연락처를 몇 개 주는데, 하나는 바다가 마법사로서 성장하는 곳, 하나는 창수로서 성장하는 곳, 하나는 내면의 괴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곳이었어. 미야모토는 마지막의 경우는 절대 연락하지 않아야 하겠지만 너의 선택권을 존중한다고 떠났고, 바다는 고민하다 결국 마지막 번호로 전화를 걸며 꿈 끝!
885
지훈주
(dFI0yQ31y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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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10:54:20
바다는 내면 속 괴물과 마주하고 힘을 얻게 되는건가..!
886
바다주
(2o5LOhc5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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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11:00:20
>>885 오버게이트적 핏줄이 진하게 남은 1세대 하프는 태평양 추락사건을 계기로 UGN의 강한 감시와 통제에 따르게 되었다... (중략) - 신인류에 대한 기능적 고찰 : 태평양추락사건을 중심으로
887
◆c9lNRrMzaQ
(Ps3d4kmyx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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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11:07:16
태평양추락사건은 다른건뎅
888
바다주
(2o5LOhc5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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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11:07:50
그런게 실제로 있다구용...?
889
지훈주
(JSXT4RkDBQ )
Mask
2021-03-03 (水) 11:10:06
진짜로 있는 사건이었다미
890
바다주
(2o5LOhc5PA )
Mask
2021-03-03 (水) 11:16:08
캡틴 캡틴 의념기술 작성 가능한지요
891
에미리주
(0dYmYPtsQk )
Mask
2021-03-03 (水) 11:20:30
의념기술.....짜기는 다 짰는데 이름을 뭘 할지가....🤔
892
바다주
(2o5LOhc5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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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11:25:39
84일의 소득 해수로 청세치의 형태를 빚어 대상에게 맹렬한 속도로 돌진시킨다 같은건 어때? 에서 변함 없음!!
893
지훈주
(JSXT4RkDBQ )
Mask
2021-03-03 (水) 11:27:05
둘 사이의 거리를 절단하는 기술을 생각중이에요 저는...
894
바다주
(2o5LOhc5PA )
Mask
2021-03-03 (水) 11:30:15
>>893 오 유틸기...
895
◆c9lNRrMzaQ
(Ps3d4kmyx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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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11:30:53
작성은 진행 전에 하는데..
896
지훈주
(JSXT4RkDBQ )
Mask
2021-03-03 (水) 11:30:56
랜서인데 응용 기술은 유틸기만 생각나는 지훈주였다
897
바다주
(2o5LOhc5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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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11:32:08
>>895 그렇담 의념기술 작성은 다음주에야 가능할 듯 하오... 😇😇
898
지훈주
(JSXT4RkDBQ )
Mask
2021-03-03 (水) 11:33:14
바다주 바쁘시군요 힘내시길...
899
◆c9lNRrMzaQ
(Ps3d4kmyx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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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11:33:56
>>879 의념 기술 - 84일의 소득(E) - 의념의 힘을 구현하여 빠른 속도의 청새치를 쏘아낸다.
900
바다주
(2o5LOhc5PA )
Mask
2021-03-03 (水) 11:34:03
힘내서 이 세상의 모든 외계인 무리를 처단하고 오겠습니다. 외계인 사냥꾼 바다주 파이팅
901
바다주
(2o5LOhc5PA )
Mask
2021-03-03 (水) 11:34:59
>>899 ಥvಥ 감사... 매우 몹시 감사...
902
지훈주
(JSXT4RkDBQ )
Mask
2021-03-03 (水) 11:36:58
캡틴은 신이야!
903
에미리주
(0dYmYPtsQk )
Mask
2021-03-03 (水) 11:37:47
캡틴 그는 신인가???? >>900 바다주 힘내세요..... 8ㅁ8
904
지훈주
(JSXT4RkDBQ )
Mask
2021-03-03 (水) 11:44:41
에미리 기술 응용도 궁금해요(콕콕)
905
바다주
(2o5LOhc5PA )
Mask
2021-03-03 (水) 11:44:54
에미리 에미리 에미리
906
에미리주
(0dYmYPtsQk )
Mask
2021-03-03 (水) 11:46:44
대충...원거리 한정으로 날아오는 공격 데미지 흡수 후 그대로 상대편 쪽으로 공격을 되돌려 주는 배리어 생각중이에요 데미지 클수록 쌓이는 망념도 커져서 절대 자주 쓸 수 없는 기술....중거리 근접공격 절대!!! 해당사항 X
907
지훈주
(JSXT4RkDBQ )
Mask
2021-03-03 (水) 11:49:07
공격 반사라니 멋있어!!
908
에미리주
(0dYmYPtsQk )
Mask
2021-03-03 (水) 11:57:27
>>907 (대충 사실상 광역기 방어용이란 내용) 대충 붉은 빛이 도는 배리어를 파티원 전원에게 치는 기술...정도로만 생각해 놨습니다 ( ´꒳` )
909
◆c9lNRrMzaQ
(Ps3d4kmyxs )
Mask
2021-03-03 (水) 11:59:58
망념 소모 답없겠다..
910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12:01:28
다들 안녕안녕
911
바다주
(2o5LOhc5PA )
Mask
2021-03-03 (水) 12:02:29
나이젤주 안녕 안녕
912
화현주
(e8O9IDq2SE )
Mask
2021-03-03 (水) 12:02:40
저는 디코이 같은 식으로 미끼 생성 같은거 생각했는데 (수업중에 딴짓 재밌다....)
913
하루주
(AMcVs.sm.M )
Mask
2021-03-03 (水) 12:02:46
하루는 " 신의 미소 " - 의념의 힘을 빌려 눈부신 빛이 시전자의 주변에 흩뿌려진다. 효과는 광역 힐링기...! 를 생각했는데 가능할지..
914
지훈주
(JSXT4RkDBQ )
Mask
2021-03-03 (水) 12:03:33
안녕하세요!! 역시 반사는 망념 소모가... >>913 눈부신 빛은 하루의 얼굴 때문인건가(?)
915
바다주
(2o5LOhc5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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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12:04:27
연바다님은「마왕」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719369-510df2ad677f88a928a8c3e5e4f362d8b7a1fa67 #당신은_천사_아니면_악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19369 그렇대용 하루주 어서와!
916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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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12:04:30
기술... 생각나는 게 없어... 어제 4시까지 깨어있는 건 정말 무리였나?
917
하루주
(An6wmHSW9M )
Mask
2021-03-03 (水) 12:05:03
눈부신 빛은...의념이 빛이라 그래요..(숨기) 다들 안녕하세요..
918
지훈주
(JSXT4RkDBQ )
Mask
2021-03-03 (水) 12:08:39
마왕 바다...(두렵) >>916 특정 신체부위나 자연력만 강화시킨다거나..? 일찍 주무시는게...
919
◆c9lNRrMzaQ
(Ps3d4kmyx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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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12:10:30
내가 갠적으로 생각한 에미리 의념기술은 경로 간파라는 기술이야. 짧은 미래를 읽고 아군에게 경로를 알려주는거지. 미래의 공격에서 과거로 돌아오다. 는 것도 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920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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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12:19:50
둘 다 멋있는데? 망념소모는 둘 다 클거같지만...
921
에미리주
(0dYmYPtsQk )
Mask
2021-03-03 (水) 12:20:20
공격 반사vs경로 간파 그것이 문제로다....🤔 망념 솔직히 쌓는 건 괜찮거든요 아 고민된다 >>913 하루주 어서오세요~~!!!
922
바다주
(2o5LOhc5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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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12:25:04
홀로 처절하게 싸우는 영웅 [연바다]. 그 자는 아무리 힘든 순간이 와도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이겨낼 것입니다. 부디 모두가 나를 자랑스러워 할 수 있기를. https://kr.shindanmaker.com/chart/1028700-486a333eedf74ca2b4aa5f8842e662f3765972a5 #영웅이_되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28700 정신력으로 버티는 연바다 영웅 AU
923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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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12:26:03
지력 1 머선일이고... 영성 s인데 어케 된거지 다른 모든 스텟이랑 지능을 등가교환한건가
924
지훈주
(JSXT4RkDB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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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12:27:53
영웅 바다!!!!
925
◆c9lNRrMzaQ
(Ps3d4kmyx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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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12:28:48
인기가 떨어질 날이 없는 영웅 [유찬영]. 그 자는 흔들리고, 절망하다가도 다시금 일어서서 이곳에 있습니다. 쉴 수 없습니다. 부디 모두가 나를 자랑스러워 할 수 있기를. https://kr.shindanmaker.com/chart/1028700-b3ddbce9764d993236d2d46ec720debb756ad0cb #영웅이_되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28700
926
다림-에미리
(pYOEKOIgM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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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12:29:27
"거짓말같이 우르르 빠져나가면... 한산해지겠네요." 한명. 두명 정도 빠져나가는 것을 흘깃 보고는 음료를 홀짝입니다. 이 음료랑 잘 어울린다.. 라고 생각하나요? 하긴. 그냥 고른 건데도 궁합이 잘 맞는다는 건 작용한 결과일 겁니다. "갖고 싶을지도 모르지만.." "행운이라면 저는 등가교환 같은 것부터 생각나더라고요." 부럽다는 듯 눈을 밝히는 에미리를 잠깐 바라보지만 다림의 표정은 눈이 부드럽게 휘는 예쁘장한 그런 웃음이었기에. 에미리에게 보이지 않을 눈에 담긴 것은 애증의 양가감정이었을 겁니다. 운을 좋아하면서도 좋아하지 않는... 다시 눈을 뜬다면 그런 것이 언제 있었냐는 듯 사라진 눈이었겠지만.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향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다행이지요? 셜록 홈즈의 그림은 스쳐 지나갔기에 무슨 그림이 있었던 것 같다.. 정도로 인식한 것 같습니다. "공통수업 뿐 아니라 이것저것 필기한 것들을 정리하고 있었으니까요." 사람이 붐비는 터라 좀 방해되긴 했지만, 시험장이 고요하다 해도 돌발상황은 나쁘지 않다는 뉘앙스의 말을 하며 사오토메..양은? 이게 맞나. 하고 조금 갸웃합니다. 마도일본의 관습이 이랬던가. //갱시인.. 다들 안녕하세요..
927
나이젤주
(fm0Gum8gf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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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12:30:43
아 맞다 어제 답레쓰려고 안잔거였는데 까먹고 걍 잤네... 머슥 다림주 안녕!
928
◆c9lNRrMzaQ
(Ps3d4kmyxs )
Mask
2021-03-03 (水) 12:32:36
16어장 소개문은 어떤 걸로 채우지..
929
다림-에미리
(pYOEKOIgM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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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12:33:02
그가 아니라면 누구도 되지 못할 영웅 [다림]. 그 자는 다음 순간이 마지막일지라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나아가야겠지요, 그 어떤 보답도 필요없습니다. 이미 너무 많은 걸 받았기에. https://kr.shindanmaker.com/chart/1028700-893f721e94987f6304e336950524b000549fe27e #영웅이_되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28700 기다림님은「마왕」입니다. https://kr.shindanmaker.com/chart/719369-813edcfd373f258e301b08b8c312bde54ef217d5 #당신은_천사_아니면_악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19369 진단!
930
지훈주
(JSXT4RkDBQ )
Mask
2021-03-03 (水) 12:34:02
다들 어서오세요! 전 잠시 잠수..
931
지훈주
(bBE7RHWQh6 )
Mask
2021-03-03 (水) 13:18:38
스레가 멈춰있다...
932
에릭주
(1JVWC8uuLc )
Mask
2021-03-03 (水) 13:19:41
반가워요 지훈주
933
지훈주
(bBE7RHWQh6 )
Mask
2021-03-03 (水) 13:22:23
안녕하세요 에릭주!
934
에릭주
(1JVWC8uuLc )
Mask
2021-03-03 (水) 13:36:45
지훈주도 안녕이에요!
935
다림주
(J4Mq3ffVGI )
Mask
2021-03-03 (水) 13:40:21
오늘 밖에 나가야 하는데 충전이 덜 된 것을 발견.. 시간에 늦으면 안 되는데에... 케이블이 명을 다했구나... 오늘 집에 갈 때 사가지고 가야겠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936
에릭주
(1JVWC8uuLc )
Mask
2021-03-03 (水) 13:41:11
다리미주도 안녕이에요!
937
지아주
(RRIQP8Ng1w )
Mask
2021-03-03 (水) 13:41:31
그 누구보다 가장 앞에 선 영웅 [윤 지아]. 그 자는 더 이상 어떤 것도 잃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쉴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동료들의 의지를 이어서. https://kr.shindanmaker.com/chart/1028700-cef157d13365ba9b6d13a2126e03fccabe0f77c8 #영웅이_되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28700 진단뒤에 사람있어요
938
지훈주
(sfbI2zNjQg )
Mask
2021-03-03 (水) 13:43:00
다림주 지아주 안녕하세요! 아 맞다 저도 케이블 사야했는데 감사해요(??) 지 아 야.....
939
다림주
(J4Mq3ffVGI )
Mask
2021-03-03 (水) 13:50:33
다들 안녕하세요! 충전 케이블이 결국.. 명을 다해버렸습니다..
940
지훈주
(Dhd7Sonz7s )
Mask
2021-03-03 (水) 13:59:42
제 케이블은 피복이...
941
다림주
(J4Mq3ffVGI )
Mask
2021-03-03 (水) 14:03:16
아아. 케이블은 왜이리 연약한건지... 그래도 뭐 기르는 게 물어뜯는 것보단 낫지만요(응?)
942
강찬혁
(tn4U.cycAI )
Mask
2021-03-03 (水) 14:16:55
앗... 아아ㅣ....
943
에릭주
(1JVWC8uuLc )
Mask
2021-03-03 (水) 14:50:50
의념기술..뭐하지.
944
화현주
(bTDQU8oPVU )
Mask
2021-03-03 (水) 14:57:05
철혈... 전쟁에 쓰이는 무기와 피.... 무기와 피...? 체력을 일정 비율 소모하여 피로 무기를 만든다?
945
에릭주
(1JVWC8uuLc )
Mask
2021-03-03 (水) 15:01:07
>>944 오..진지하게 괜찮네요. 일단 프랑켄슈타인 타입을 보고 결정하겠지만서도..
946
다림주
(bikOXP/qk2 )
Mask
2021-03-03 (水) 15:02:57
의념기술...(아무 생각이 없다) 다들 리하입니다...
947
에릭주
(1JVWC8uuLc )
Mask
2021-03-03 (水) 15:12:48
다림주 화현주 반가워요.
948
◆c9lNRrMzaQ
(Ps3d4kmyxs )
Mask
2021-03-03 (水) 15:14:35
오늘의 풀 설정은... 붉은 곰에 대해 이야기를 하도록 할까
949
에릭주
(1JVWC8uuLc )
Mask
2021-03-03 (水) 15:17:28
>>948 실종된사람! 건강최고랭크! 인간플라나리아!
950
지훈주
(RC1AizL3rc )
Mask
2021-03-03 (水) 15:22:22
다들 어서오세요! 붉은 곰...!
951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15:22:29
마더 로씨아!
952
◆c9lNRrMzaQ
(Ps3d4kmyxs )
Mask
2021-03-03 (水) 15:27:34
예카르 비토보르비츠. 많은 사람들이 붉은 곰으로 부르는 인물임과 동시에 러시아의 정신적 지주이자 국부. 그리고 실종된 13영웅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예카르 비토보르비츠는 다중 역할에 능숙한 고위급 가디언들과 달리 오직 워리어 클래스에서만 적성을 드러냈는데 그 이유는 그가 머리 아픈 것을 싫어하기도 했고 호방함을 타고난 바보였기 때문이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가하곤 했다. 예명은 붉은 곰, 하지만 이건 사람들이 붙인 별명이 아닌 본인이 직접 붙인 별명. 실제 별명은 슈퍼맨. 예카르 비토보르비츠는 평가하자면 영웅 등장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다.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러시아의 위기 순간 보드카를 쥐고 게이트에서 튀어나온 몬스터를 단번에 때려잡은 그는 러시아의 위협을 차례로 격파했다. 만약 초대형 게이트 문제가 아니었다면 러시아는 국제 사회에서 제 2의 전성기를 맞았을지도 모른다.(큰 땅과 그에 연계되는 수많은 게이트 안의 자원들은 인류 발전을 가속시켰을 것이다.) 그의 전투 장면은 대단히 호쾌한 편인데 한 손으로는 적들의 머리통을 잡고 나머지 손으로는 적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적들의 강력한 기술도 맨몸으로 받아냈다고 한다. 이러한 모습들로 인해 게이트 혼란기에는 예카르의 모습을 보며 각성자를 꿈꾼 이들도 많았지만 실제로 저게 가능했던 인물은 예카르밖에 없었다. 압도적인 힘과, 그것을 감당하는 튼튼함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기록상 남은 그의 의념은 '러시아의 눈보라'였다고 한다.
953
지훈주
(pGw8ryhWK6 )
Mask
2021-03-03 (水) 15:30:32
소년들의 가슴을 울리는 영웅이다
954
◆c9lNRrMzaQ
(Ps3d4kmyxs )
Mask
2021-03-03 (水) 15:33:14
" 그대들의 등 뒤에는 러시아의 폭풍이, 앞에는 내가 있거들 무엇을 걱정하는가! 오늘의 하루를 살아라! 너희들의 내일은 내가 선물하겠다! " " 다 쳤나? 간지럽다! 이제부터 내 일격을 보여주마! "
955
지훈주
(6m0cUoGBTQ )
Mask
2021-03-03 (水) 15:37:54
한번쯤 만나보고 싶은데!!!!! 이젠 못 만나는 영웅이라 슬픈 것...
956
◆c9lNRrMzaQ
(Ps3d4kmyxs )
Mask
2021-03-03 (水) 15:40:22
R.I.P...
957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15:50:06
어쩌면 게이트 너머에서 살아있을지도...! 라는 건 너무 무리한 희망인가.
958
강찬혁
(tn4U.cycAI )
Mask
2021-03-03 (水) 15:50:49
초대형 게이트 열렸는데 거기서 "? 지구네?"하면서 도로 돌아올지도
959
에릭주
(1JVWC8uuLc )
Mask
2021-03-03 (水) 16:05:43
호탕한 영웅이다..
960
◆c9lNRrMzaQ
(Ps3d4kmyxs )
Mask
2021-03-03 (水) 16:27:35
5시!
961
에릭주
(1JVWC8uuLc )
Mask
2021-03-03 (水) 16:28:28
오늘은 이른 시작이군여! 네! 대기하겠습니다
962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16:29:21
>>448 속였구나! 캡틴!
963
화현주
(bTDQU8oPVU )
Mask
2021-03-03 (水) 16:30:01
>>962 진정해요 저거 캡틴이 저희 협박할 때 한 말이야
964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16:31:23
뭐야? 벌써 4시 30분이잖아? (혼란)
965
에릭주
(1JVWC8uuLc )
Mask
2021-03-03 (水) 16:33:21
저는 메리와 만담이라도 할테니 프랑켄파티는 준비다 하고 오세오
966
화현주
(bTDQU8oPVU )
Mask
2021-03-03 (水) 16:34:16
흠... 서포터는 뭘 준비하면 되나요?
967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16:35:54
아이템을 사거나, 마음의 준비...?
968
화현주
(bTDQU8oPVU )
Mask
2021-03-03 (水) 16:37:40
흠... 그러면... 그러면... 물이랑.. 물이랑.. 주스랑.. 주스랑.. 주스를 사야겠다
969
에릭주
(1JVWC8uuLc )
Mask
2021-03-03 (水) 16:40:01
서포터는 무엇을 하냐면..! (저번 의뢰 회상) (하나미치야와 만석이가 초고속버스를 태워줬기에 말할게 읎음) ....
970
화현주
(bTDQU8oPVU )
Mask
2021-03-03 (水) 16:40:33
서포터란 무엇인가....
971
하루주
(E3uVYBeCzA )
Mask
2021-03-03 (水) 16:40:38
[여기저기 뛰어다닐 수 있는 힐팩]
972
지훈주
(tNm82dzi8s )
Mask
2021-03-03 (水) 16:41:21
5시라니 오늘은 조금만 하고 가야해서 슬픈...
973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16:41:58
서포터란... 서포터란... 그러게... 뭘 해야 하지? 전에 싸웠을땐 서포터로서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았어...!
974
에릭주
(1JVWC8uuLc )
Mask
2021-03-03 (水) 16:45:07
섶은 적의 약점을 간파하고(에미리) 아군을 치유하며(하루) 게이트 의뢰도중 무구의 파손과 같은 이슈에 대응해주며(나이젤) 아군의 공격을 지원하기도 합니다(화현,다리미) 망념계산을 통해 워리어와 랜서의 짐을 거들어줘서 팀원을 관리하는 것도 포함이구요
975
오늘의 수업
(JacGW3cipk )
Mask
2021-03-03 (水) 16:47:14
★ 청월고등학교 ★ 상살마경의 구도자 - 마도 일본에 등장했던 초대형게이트의 주인. 보스급 추정 - 수 천개의 눈과, 그에 대응하는 수억개의 혀로 이루어진 몬스터. 거대한 안개로 스스로를 감싸고 있다. - 하나의 혀가 하나의 마법을, 하나의 눈이 하나의 생각을 담당한다. 즉 초대형 게이트, 그 중에도 단 하나로 군단을 상대할 수 있는 최악의 몬스터. - 당시 마도일본이 바다로 뒤엎이게 된 이유. 수많은 가디언들이 바다에 일본을 봉인하는 것으로 게이트의 출입과 문이 열리는 것을 방해했다. 그러나, 봉인의 균열이 발생했을 즈음 마왕 서유하에 의해 토벌됨. - 당시 상살마경의 구도자가 사용했던 마법들이 정리되어 현재의 기본 마도의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모든 마도 기술의 역사는 상살마경의 구도자 이전과 이후로 나눈다고 해도 무리가 없음. 가디언 세계사 이 수 진 ★ 아프란시아 성학교 이거. 내가 수업에 들어와서 불만인 녀석은 없겠다고 생각하겠다. 내 이름은 위시랑. 아프란시아 성학교의 교감이다. 뭐 내가 여기 온 이유. 대충은 이해하리라고 생각한다. 본래 우리는 청월과 다르게 실전을 통한 기술의 전수를 우선시한다. 그러니 대부분의 교사들도 이론적인 부분보단 실전에 사용될 수 있는 기술을 가르치려고 하지. 그런데, 그 빌어먹을 마도일본에서 상살마경의 구도자의 흔적이 발견됐다. 대형 게이트 세 개가 상살마경의 삼제자란 이름을 달고 있던 것이 이런 문제이기도 했지. 내가 가르칠 것은 다른 게 아니라. Project - Destroyer(F) - 아프란시아 성학교의 학생만 배울 수 있는 특수한 기술. 아군 서포터의 약점 간파 성공, 아군 랜서의 치명타가 터진 상황에서 발동한다. 아군 워리어의 망념이 30 상승하고, 랜서와 서포터. 셋의 의념을 연결한다. 하나의 의념기에 세 의념 속성을 담는다. 프로젝트 디스트로이어. 성녀님이 학교에 남기신 일곱 비전 중 하나다. 물론 학생 수준에서 배우기 까다롭겠지만 마도 일본에 가고싶단 놈들이 넘쳐나니 조건을 하나 걸지. 앞으로 성학교의 모든 학생은 프로젝트 디스트로이어의 랭크가 D가 되기 전에는 일본에 갈 수 없다. 불만이 있다고? 그럼 나랑 싸워서 이기면 보내주도록 하지. (그의 입에서 붉은 홍염이 흩어진다.) - 아프란시아 성학교 교감 위시랑 ★ 제노시아 전문 고교 의념 충격상 의념 지수 A를 기본 상수로 삼은 상태에서 의념 중력상 N을 찾는다. 이 상황에서 N의 기본 값은 뉴턴 역학의 기본 수치의 삼제곱을 기본으로 한다. 이때 (A-3)-N을 기본으로 하여 게이트 내부의 물리적 힘을 증폭할 수 있는 의념 충격상의 값을 구할 수 있다. 이렇게 구해진 의념 충격상의 힘을 의념에 대입하여 공격하는 경우 1회에 한하여 확정적인 크리티컬 공격을 가할 수 있다. 그러나 2회부터 불가능한 것은 게이트 특유의 의념 파장에 따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976
오늘의 수업
(JacGW3cipk )
Mask
2021-03-03 (水) 16:47:32
- 게이트 물리학 안 하 성
977
화현주
(bTDQU8oPVU )
Mask
2021-03-03 (水) 16:50:24
이열~~ 서포터가 의념 충격상을 구하고, 약점을 파악하여, 그곳을 찌르면 디스트로이어!!
978
에미리주
(0dYmYPtsQk )
Mask
2021-03-03 (水) 16:51:16
오자마자 5시 진행에 의념상수 보게 된 사람이 있다???
979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16:51:18
공식을 보니 머리가 아프다
980
화현주
(bTDQU8oPVU )
Mask
2021-03-03 (水) 16:51:44
나이젤주 9분안에 막레 가능해요?
981
에미리주
(0dYmYPtsQk )
Mask
2021-03-03 (水) 16:52:21
의념상수......제노시아를 포기한 이유......🤦♀️
982
에릭주
(1JVWC8uuLc )
Mask
2021-03-03 (水) 16:53:15
다리미주...진행이 시작해워..(텔레파시
983
지훈주
(tDRB3vvjCI )
Mask
2021-03-03 (水) 16:54:04
지훈주가 오늘은 초반에만 살짝 있다가 사라질 것 같은데 자동 참가...가능하려나요...
984
하루주
(8nvRk1LyQs )
Mask
2021-03-03 (水) 16:54:44
파티원분들이 일찍 오실지 기다려봐야 하겠네요
985
나이젤주
(fm0Gum8gfk )
Mask
2021-03-03 (水) 16:55:06
망념 정산이 막레 되야 정산되는건가?
986
◆c9lNRrMzaQ
(JacGW3cipk )
Mask
2021-03-03 (水) 16:55:16
프랑켄슈타인은 그럼.. 안 하는 게 좋을걸.. 다섯 명 전부가 동원되는 추리 파트가 존재하는 게이트라..
987
화현주
(bTDQU8oPVU )
Mask
2021-03-03 (水) 16:56:13
>>985 막레가 있으면 3을 더 깎을 수 있아
988
지훈주
(tDRB3vvjCI )
Mask
2021-03-03 (水) 16:56:56
그럼 지훈주는 못 할 것 같네요... 앞으로 진행에 빠지는 일이 자주 있을 것 같아서..
989
화현주
(bTDQU8oPVU )
Mask
2021-03-03 (水) 16:57:58
추...리.... 그러면 그냥 새로 의뢰를... 구해봐야겠다...
990
에릭주
(1JVWC8uuLc )
Mask
2021-03-03 (水) 16:58:29
지훈주 ㅠ.. 그럼 4인..? 4인 의뢰.. 캡틴 제가본 락페랑 자판기중에 4인 있나요?
991
◆c9lNRrMzaQ
(JacGW3cipk )
Mask
2021-03-03 (水) 16:58:49
>>990 자판기는 1인이고 락페는 3인이야..
992
◆c9lNRrMzaQ
(JacGW3cipk )
Mask
2021-03-03 (水) 16:59:00
그리고 지훈주는 무슨 일이더냐아아ㅏ
993
카사주
(U8NCP1QRPw )
Mask
2021-03-03 (水) 16:59:04
갱시인 와우...
994
지아주
(RRIQP8Ng1w )
Mask
2021-03-03 (水) 16:59:34
하루주 저 한턴만 스킵 가능할까? 일 거의 다끝나가서 한턴만 스킵되면 될것같아!
995
한지훈
(tDRB3vvjCI )
Mask
2021-03-03 (水) 16:59:59
#망녕 60을 쌓아 의념 발화 - 검을 수련합니다#
996
강찬혁 - 재현형 게이트
(tn4U.cycAI )
Mask
2021-03-03 (水) 17:00:00
"..." 강찬혁은 나오자마자 표정을 싹 바꾸고 툴툴거린다. 아무래도 여기서 뭔 일이 생길 거 같긴 한데, 설마하니 몇년간 이 짓을 해야 하지는 않겠지. 강찬혁은 괴이난신이 빨리 와서, 빨리 이 짓 끝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배가 고파왔다. 배가 고픈데 정 먹을 것이 없어서 뭐라도 먹어야 한다면, 강찬혁은 문자 그래도 풀뿌리와 나무껍질을 벗겨서 삶아먹어도 아무 문제가 없었고, 미친 척하고 길바닥에 난 독초를 씹어먹어도 됐지만, 먹을 수 있다는게 먹는 걸 좋아한다는 뜻은 아니었다. 기왕 먹는 김에 제대로 된 것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주변을 둘러보았다. 돈도 없는데 제대로 된 고기반찬 같은 거 달라고 했다가는 그때처럼 또 물 처맞을 테고, 대한민국에서 100년 전까지만 해도 유행했다던 "농산물 절도", 정겹고 따뜻한 우리말로 옮겨 "서리"를 해보기로 했다. 자아, 그래서... 어디 서리할 만한 씹을거리 없나...? 참외나 수박이면 신발끈 묶는 척하면서 하나 따고, 사과면 갓끈 매는 척하면서 하나 따야지. "어차피 내가 좀 있으면, 그 괴이난신인지 뭔지를 때려눕힐 텐데 이런거 값이 문제야..." # 가지, 오이, 참외, 수박, 단감, 그 외 기타등등, 하여간에 한두개 서리해서 씹어먹을 만한 것들을 찾아봅니다.#
997
하루주
(MMCtqEHm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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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17:00:12
일단 후안주도 오셔야 하니 느긋하게 해보도록 해요
998
사오토메 에미리
(0dYmYPtsQ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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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17:00:15
결국 결과에 집중하지 말고 과정에, 하나하나의 과정에 집중하여 판단하고, 추리하여 결과를 얻어내어라 이 말이지요? 세상에 직접 쓰신 책을 읽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만 아무래도 좋습니다. 일단 계속 읽어보는 게 좋겠습니다. # 계속해서 읽어나갑니다.....
999
강찬혁 - 재현형 게이트
(tn4U.cyc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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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17:00:24
17시 딱 컷 굳
1000
에릭
(1JVWC8uuL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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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17:00:24
프룬을 검집에 넣고 이리저리 확인하던 나는, 문득 메리를 내려다보며 고민하다..이야기를 꺼냈다. " 그런데, 메리... 메리는 가디언 칩이 없어도 되는거야? ..선생님에게 말해서 하나 받아줄까? " 있으면 미아가 됐을 때, 찾기 편할 것 같다. ..아니 생각해보면 이 녀석이 미아가 될 리 없다. 만약 진짜 그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자신을 찾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나를 보며 낄낄 거리기 위한 장난이겠지. #사람들이 모일 때 까지 메리와 커뮤니케이션
1001
지훈주
(tDRB3vvj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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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水) 17:00:37
>>962 학생이라 개학시즌엔 진행 참여율이 떨어질 뿐임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