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7129>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5 :: 1001

◆c9lNRrMzaQ

2021-03-02 21:21:50 - 2021-03-03 17:00:37

0 ◆c9lNRrMzaQ (wNiKo2hZFM)

2021-03-02 (FIRE!) 21:21:50

영웅이 되어라.
그 말이 얼마나 잔혹한 단어인지 아직 여기 대부분은 모르고 있을 것이다. 영웅이 되기 위해선 우리는 수많은 고통과, 위협과, 희생을 감수하고 일어나야만 한다.
그러나 그 일어나는 것을 할 수 없어 쓰러진 채, 눈을 감는 이들도 많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104 에미리주 (4eheVnIHek)

2021-03-02 (FIRE!) 22:09:42

>>91 다림이주시다!! 선레는 누가 하면 될까요! 😀

105 다림주 (7HjpKDHeN6)

2021-03-02 (FIRE!) 22:10:16

>>104 원하는 상황이 있으신가요? 어떻게 만나야 할 지 고민되는 느낌이 있어서요!

106 나이젤주 (cC4ByN.IMI)

2021-03-02 (FIRE!) 22:10:30

역시 이 진행 엄청 대단한 거였구나...

107 철우-지훈 (ZvCsrTfWTE)

2021-03-02 (FIRE!) 22:11:00

언제나처럼 너클을 끼고 팔다리에 모래주머니를 찬 상태로 샌드백을 치고 있었다.

이대로 계속 치다보면 언젠간 레벨업을 하거나 새로운 스킬을 얻으리라 믿었다.

언젠간..언젠가는 말이다.

수련장에서 단련을 하다보면 못보던 사람이나 새로운 사람을 많이 만난다.

내 근처에서 -정확히는 3m 정도 떨어진 곳쯤-에서 검을 휘두르며 단련하는 사람처럼..

인사를 건네볼까 망설이다가 안하면 후회할 것 같아 안녕하세요 라는 가벼운 인사를 건넨다.

108 지훈주 (lOG6ssgEgA)

2021-03-02 (FIRE!) 22:11:39

보통 일주일에 한두번(보통 주말) 진행을 하니까요?
육성스레에서 매일 진행이라는 것 자체가 엄청 파격적인 거에요...

109 에미리주 (4eheVnIHek)

2021-03-02 (FIRE!) 22:13:07

>>108 팩트)다
여러분 보통 육성스레는 거의 주말에만 몰아서 진행을 하고 이것도 렞 일정이 생겨 취소되면 주1회 주0회 이렇게 되기도 합니다.... 육성스레가 거의 매일 진행되고 있는 게 대단한거에요 정말......🤦‍♀️🤦‍♀️

110 에릭 - 화지다 (kexsmi2r9Q)

2021-03-02 (FIRE!) 22:13:12

[어떤 형식이 될지 궁금하네..]
[아무튼 그럼 다림양이 일정을 정해줄 수 있을까요? 합류장소와 같이요]

111 강찬혁 (7d5oGIRePA)

2021-03-02 (FIRE!) 22:15:50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캡틴 건강이나 현생이 걱정될 정도긴 합니다. 시스템을 잘 만들어놔서 캡틴이 참치들의 레스를 입력값으로 다듬어서 넣고 -> 출력값을 빼서 자연어적으로 다듬어서 내는 정도의 작업만 수행한다고 해도, 진행 전/후로 준비하는 시간도 10분 내로는 안 끝날텐데...

112 지훈주 (0LEXjvZtOc)

2021-03-02 (FIRE!) 22:15:53

육성스레는 캡틴의 체력이나 심력이 진행 한번에 엄청 소모되니까요...

단적으로 캡틴이 3명정도 반응 해주실 때 평균 텀이 10~15분 사이라는 걸 감안하면 한명 반응해주면서 5분 이내로 쓰신다는 건데 설정 뒤지고 묘사 고민하고 쓰는 것까지 5분 내로 끝마쳐야 하는...

그래서 보통 일주일에 한번, 많으면 두번 1~2시간정도 진행하죠...

113 다림-화에지 (7HjpKDHeN6)

2021-03-02 (FIRE!) 22:16:43

[아무래도 오늘 본 것이니까. 내일 받을 거고.. 아마 방에 바로 올리지 않을까요? 바로 출발할 수 있다면 그럴 것 같고요]
[기본적으로는 위치한 곳을 보고 정할 것 같아요]

114 지훈 - 철우 (0LEXjvZtOc)

2021-03-02 (FIRE!) 22:19:21

" ...안녕하세요. "

방금까지만 해도 바람소리가 거칠게 울려퍼질 정도로 검을 휘두르던 지훈은, 철우가 자신을 향해 다가오자마자 검을 멈추더니 검집에 집어넣는다. 숨을 몰아쉬며 철우를 향해 시선을 옮기고는 그대로 살짝 고개를 끄덕이며 인사를 받아주었다.

그는 잠시 철우를 살펴보려고 했다. 모래주머니, 너클. 인파이터 스타일의 전투방식일까? 랜서보다는 워리어에 가까워보이긴 한데.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철우를 바라보며 입을 떼더니,

" 그쪽도 수련하러 오셨나요? "

무언가 부가적인 말 없이 하고싶은 말 먼저 묻는 것이었다.

115 지훈 - 화에다 (0LEXjvZtOc)

2021-03-02 (FIRE!) 22:20:03

[ 그럼 출발할 때 불러. 바로 갈테니까. ]

116 에릭 - 화지다 (kexsmi2r9Q)

2021-03-02 (FIRE!) 22:20:03

[알겠어 그럼 그 때 보자.]

117 나이젤주 (cC4ByN.IMI)

2021-03-02 (FIRE!) 22:20:44

상대 이름 앞글자로 통일된거ㅋㅋㅋㅋㅋㅋ

118 화현 - 다에지 (YWajmLZsn2)

2021-03-02 (FIRE!) 22:21:48

[알겠습니다.]
[아 ㅋㅋ 망치 피자 먹었어? 진짜? ㅎ ㅓㄹㅋㅋㅋㅋㅋ 맛있다고? 요리S랭이냐] (해당 메세지는 10초 후에 바로 삭제 되었다)

119 에미리주 (4eheVnIHek)

2021-03-02 (FIRE!) 22:22:34

조금만 바꾸면 저 세글자 화이자될듯 (ㅋㅋㅋㅋㅋ)

>>105 상황은...역시 카페가 좋을까요? 인기있는 카페라 자리 미어터져서 어쩔수없이 합석하게 되는 상황이 생겼다거나 🤔

120 진석주 (YkPp4GBtMg)

2021-03-02 (FIRE!) 22:23:18

진행때마다 매번 조급하게만 느껴지는데
이 일을 어찌해여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모두 다 순서가 있다고는 하지만 지금 진석이는 만난 npc도 적고, 레벨업도 없고, gp도 없고, 얻은 스킬도 하나 뿐이고, 아이템도 없고, 의뢰도 못 해봤어서 뭐하나 해놓은게 없는 상태라...

121 ◆c9lNRrMzaQ (wNiKo2hZFM)

2021-03-02 (FIRE!) 22:23:27

툭,
투둑,
툭,

무언가가 떨어지는 듯한 소리. 그 소리에 떨어지는 것은, 너무나도 많은 것을 지고 있었던 남자의 미련입니다. 지키고자 하는 것이 있었던 이들과, 지키고자 하는 것이 남지 않았던 사람. 검귀는 모든 것을 잃었고, 또한 모든 것에 복수를 이루었습니다. 그렇기에 그의 복수는 이제 남지 않았고, 또한 그의 이야기 또한 종막을 향했습니다.
검귀여. 검귀여. 그 슬픈 인간이여. 사람이길 포기하고 귀신이길 선택한 인간의 말로란, 어찌하여 행복으로 마치는 경우가 없단 말인가.
검귀는 큰 상처를 입고 자리에 쓰러지고 맙니다. 그는 시선을 내려, 자신에게 흐르는 붉은 피를 보고 상처입은 몸을 움직여 자리를 피해냅니다.
그 곳에는 프리아 꽃이 아름답게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연분홍빛 꽃잎이 손을 벌린 채로 검귀에게 손을 뻗고 있습니다.

- 안 됩니다. 손을 대면 피가 묻어요.

... 따스합니다.
검귀의, 그 소름돋는, 미친 것 같은 목소리가 아니라. 사랑을 하고 있는, 풋풋한 소년 티가 나는 목소리로 검귀는 꽃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자신의 피가 흘러 꽃에 닿지 않기를 바라기라도 하듯 그는 천천히, 무거운 몸을 이끌고 꽃밭의 반대 방향으로 걸어가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이미 검귀의 검은 한계입니다. 들고 있는 것 만으로 초마다 체력을 소모하겠지만, 그래도 검귀는 검을 붙잡습니다. 왜냐면, 싸워야만 하니까요.
아직 그는 죽을 수 없었습니다. 사랑하는 여인에게 바칠 마지막 선물이 완성되지 않았으니까요. 그녀의 묘를 감쌀 프리아 꽃밭을 완성하지 못했으니까요. 그렇기에 검귀는 쓰러지지 않고 검을 휘두릅니다.

( 대충 이 아래로 참치들 캐릭터가 싸우는 장면)
( 아무튼 이김 )

손에서 검이 떨어집니다.
검귀는 검을 놓치고 하늘을 바라봅니다.
그 하늘은 어떤 색이었을까요. 붉은 색이었을까요? 아니면, 우리가 보고 있는 푸른 하늘이었을까요. 아니면 무채색의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하늘을, 검귀는 보고 있었을까요.
검귀는 숨을 내뱉습니다. 이제는 최후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여러분을 바라보는 눈에는 적의도, 어떠한 감정도 없습니다. 다만 검귀는 힘든 몸을 이끌고, 입술을 열어 말을 내뱉습니다.

- 제 삶이란. 과연 비통으로 가득 찬 삶이었겠지요.

검귀는 눈물을 흘립니다. 이젠 다시 그녀를 만날 수 있단 사실에, 그러나 그녀에게 줄 선물이 완성되지 않았단 사실에 긴 눈물을 쏱아냅니다.
목놓아 웁니다. 단지 사랑했던 여인을 위해 강해져야만 했던 한 남자의 고통이, 피로가, 그 모든 감정들이 뒤섞여 눈물은 땅에, 울음은 하늘을 향해 올라갑니다.
세상은 듣습니다. 검귀는 눈을 뜬 채로, 천천히 쓰러집니다.

- 나의 사랑. 나의 영원한.. 사랑.. 아..

그리고 검귀는, 눈을 감습니다.
세상에는 기적이 이루어집니다. 그의 눈물을 알기라도 하듯, 연분홍빛의 꽃들은 고개를 들고, 천천히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검귀의 시신이 바람이 되어 사라졌을 때, 이 작은 공간에는 놀라울 만큼의 프리아 꽃이 피어납니다. 다양한 종류가 있는 프리아 꽃인데도, 오직 연분홍빛의 프리아 꽃만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 널 사랑해. 메리 그레이스. 내 사랑을 받아주지 않을래? "

소년은 연분홍빛 꽃, 프리아로 이루어진 꽃다발을 내밀고 방긋 웃습니다. 유약한 소녀는 그 꽃다발을 손에 든 채로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 긴 사랑의 마지막.
검귀의 슬픈 사랑 이야기는 이렇게 막을 내립니다.

선택의 시간입니다.
검귀의 추억을 선택할지. 검귀의 기억을 선택할지는. 여러분의 손에 달리게 되었습니다.
아니면...... 그의 사랑을 축복하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122 화현주 (YWajmLZsn2)

2021-03-02 (FIRE!) 22:26:30

>>120
음... 조급해 하지 마세요. 일단!
캡틴도 진석주가 하고자 하는 걸 알면 그걸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계세요. 그러니까 일단 조급해 하지 말고 의뢰를 가고 싶다! 하면 의뢰를 찾아보거나, 다른 레스주캐릭터와 함께 간다거나 하는 걸 고려해보시고, 친목을 다지고 싶다! 하면 노아나 혹은 만남을 찾아서 친목을 다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일단 제일 중요한 건... 진석주가 뭘 하고 싶은지 아는 게 중요해요. 진석주는 뭘 하고 싶으세요? 언젠가 진행 도중이 이런 걸 하고 싶다! 하는 것만 알아도 그걸 위한 밑발판을 만드는 걸 지금이라도 할 수 있으니까 생각해보세요

123 다림주 (7HjpKDHeN6)

2021-03-02 (FIRE!) 22:26:35

>>119
카페도 괜찮겠네요. 합석이라던가.. 선레는 역시 다이스로 할까요!

.dice 1 2. = 1
1. 에미리!
2. 다리미!

124 에릭주 (LTIHdSNGFQ)

2021-03-02 (FIRE!) 22:29:58

다리미 의념기, 화현이 의념기로 지훈이 몰아주고
에릭 레인메이커로 추뎀 디버프 건 다음
지훈이 의념기 쓰면 딜뽕 될려나요

125 철우-지훈 (ZvCsrTfWTE)

2021-03-02 (FIRE!) 22:29:59

" 맞아요. 열심히 렙업해야 돈도 벌고 가디언이되죠 "

검이다. 랜서인가? 요즘 검사들을 자주보는군. 자신이 알고있는 혹은 얼굴만 아는 검사들을 떠올렸다.

"이름이 뭐예요? 제 이름은 김철우예요. "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는 뒤이어 학교와 나이도 밝히며 상대의 신원을 묻는다.

"열심히 하시네요."

126 진석주 (YkPp4GBtMg)

2021-03-02 (FIRE!) 22:30:05

가장 먼저 해보고 싶은 것은 역시 의뢰인데, 역시 아직 너무 약해서 솔플이 힘든데 같이 갈 npc도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뭐라도 성장을 바라고 망념을 때려붓고 나니까 여럿이서 갈 수 있는 의뢰들이 보이고, 타이밍이 안맞는 바람에...

127 ◆c9lNRrMzaQ (wNiKo2hZFM)

2021-03-02 (FIRE!) 22:30:07

그래서 중요한 장면이나 묘사는 틈틈히 미리 써두는 방식을 써둬! 이렇게 검귀 묘사 같은 것들은 이미 내 설정집에 있지!
가능하면 가장 마지막을 장식하고 싶어서, 저 장면을 겪는 참치들은 마지막에 울 만한 묘사를 한가득 집어넣었었지.

128 지훈주 (0LEXjvZtOc)

2021-03-02 (FIRE!) 22:31:38

>>120 제가 볼 땐 진석주는 턴손실이라는 걸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이번에 노아랑 노는 걸 턴손실이라고 생각하시는 것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결과만을 바라보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전 그것보단 차라리 인물들 사이의 서사와 관계에 집중해보시는게 어떨까 생각되네요. 주목할만한 사건이 하나 있으면 그것에 집중하다가, 없을 땐 npc들과 놀면서 관계를 쌓다가하다가, 또 주목할만한 사건이 있으면 거기에 집중하는 식으로요.

129 화현주 (YWajmLZsn2)

2021-03-02 (FIRE!) 22:31:48

>>126
망념은 나중에라도 지울 수 있어요! 그러니까 일단 부대껴보세요!!!
그리고 npc는 노아가 있잖아요? 노아랑 이래저래 대화 하다가 의뢰 같이 갈래? 하고 꼬셔 보는거죠!

130 지훈주 (0LEXjvZtOc)

2021-03-02 (FIRE!) 22:32:04

검귀 씨이이이ㅣ이이이이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2 강찬혁 (7d5oGIRePA)

2021-03-02 (FIRE!) 22:32:41

>>126
같이 전투연구부 들어가시죠
#나만_당할수_없지
#코리안_물귀신

133 에미리주 (4eheVnIHek)

2021-03-02 (FIRE!) 22:33:46

>>132 이게 물귀신 작전이다! ~전투연구부 편~

>>123 바로 써오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

134 나이젤주 (cC4ByN.IMI)

2021-03-02 (FIRE!) 22:34:03

NPC는 노아를 만났잖아요? 나중에 느긋하게 돌아다니면 또 누군가를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고요.
스킬은... 좀 신경쓰이는 일이 있긴 했지만 아무튼 하나라도 얻었고.
레벨업, GP, 아이템, 의뢰는 하나로 묶을 수 있겠네요. 좋은 의뢰를 찾으면 넷 다 얻을 수 있을 테니.
타이밍이 안 좋고, 운이 안 좋고, 뻘짓하고... 종합적으로 '손해 봤다'는 기분이 될 수도 있지만...

135 나이젤주 (cC4ByN.IMI)

2021-03-02 (FIRE!) 22:34:25

잠깐만
잠ㄲ나만
후안주
저거
내려

136 나이젤주 (cC4ByN.IMI)

2021-03-02 (FIRE!) 22:34:33

내려
]내려

137 ◆c9lNRrMzaQ (wNiKo2hZFM)

2021-03-02 (FIRE!) 22:34:48

그리고 사실 매일 진행이라는게 좋은 면으로 보면 내 책임감에 의한 거기도 하지만.. 나쁜 면으로 보면 그만큼 내 체력과 시간도 갈아먹는단 얘기거든.. 그래서 내가 1일 1진행이 아니라 2일 1진행 정도를 잡았으면서도 다들 오늘 진행 없네..?(시무룩) 하면 또 진행하려고 하는 내 성질도 고쳐야 한다고 생각해..

138 ◆c9lNRrMzaQ (wNiKo2hZFM)

2021-03-02 (FIRE!) 22:35:32

나이젤주의 급한 말이 있어 어장주 권한으로 급히 하이드 하였습니다.

139 나이젤주 (cC4ByN.IMI)

2021-03-02 (FIRE!) 22:35:49

>>137 역시 캡틴 갈리고 있었잖아...!
진행 많이 해주면 좋긴 하지만! 그래두 너무 갈아가면서 하진 말라고...

140 강찬혁 (7d5oGIRePA)

2021-03-02 (FIRE!) 22:36:55

>>137
네. 육성물은 캡틴 다운되는 순간, 어떤 육성물이건 간에 거기서 바로 끝입니다. 그러니까, 그날 안 한다 했으면 안 하고 냉정하게 끊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하고 싶으셔도, 하고 싶으신 그 마음 담아 그 다음날 더 화끈하게 하는게 좋을 거라 생각하고요. 물론 여기에는, 스레주가 진행 안 한다고 해놓고 진행하려고 하면, 저희 참치들도 "안 한다면서요 훠이훠이 내일 오세요"하고 눈물을 머금고 내일을 기약하는 문화도 필요할거 같습니다.

141 진석주 (YkPp4GBtMg)

2021-03-02 (FIRE!) 22:37:06

나이젤주가 말한것처럼 저 '손해 본 기분'이 큰 요인같기도 합니다

다들 막 뭔가를 얻고 누군가를 만나고 하던 와중에
이거 하다가 말아먹고 저거 하다가 말아먹고 하다보니 점점 더 뒤쳐지고 조급해져서...

142 나이젤주 (cC4ByN.IMI)

2021-03-02 (FIRE!) 22:37:29

>>140 맞아. 맨날 건강문제 생각하면서도... 캡틴이 늦게라도 진행 한번 해준다 하면 거부 못하는 내가 있다구...

143 철우주 (ZvCsrTfWTE)

2021-03-02 (FIRE!) 22:37:38

대체 뭐길래.. 하이드를..

144 진석주 (YkPp4GBtMg)

2021-03-02 (FIRE!) 22:37:54

그렇습니다
역시 안하는 날에는 마음 놓고 쉬는 그런것도 있어줘야

145 ◆c9lNRrMzaQ (wNiKo2hZFM)

2021-03-02 (FIRE!) 22:37:57

가끔 그럴땐.. 난 내가 쓰다 사라진 묘사들을 봐..
볼때마다 눈물과 허탈함은 나는데.. 이제 다른 나메 반응한다고 생각하니까.. 조급할 틈이 없더라고..

146 철우주 (ZvCsrTfWTE)

2021-03-02 (FIRE!) 22:38:12

>>141 이건 메이플이 아니예요.

147 화현주 (YWajmLZsn2)

2021-03-02 (FIRE!) 22:38:16

뭔가 불안해져서 안 들어갔는데.. 잘 했다...!!!!

148 ◆c9lNRrMzaQ (wNiKo2hZFM)

2021-03-02 (FIRE!) 22:38:19

>>143 로그인 사용자의 아이디가 보였던 것으로 판단됨!

149 에릭주 (rN8ZBamSWI)

2021-03-02 (FIRE!) 22:38:26

말 나온김에 일주일 정도 휴가 땡기시는건 어떠신가요

150 에미리 앙투와네트 (4eheVnIHek)

2021-03-02 (FIRE!) 22:38:42

진행을 쉬고 싶은데 진행을 안하면 손이 근질거린다
= NPC 독백을 쓰면 된다! 😉👍

151 ◆c9lNRrMzaQ (wNiKo2hZFM)

2021-03-02 (FIRE!) 22:38:44

일주일간 휴가 땡기면 스레 죽음 안댐..

152 철우주 (ZvCsrTfWTE)

2021-03-02 (FIRE!) 22:38:59

그러니 조급함을 느낄 필요는 없어요 ㅎㅎ

153 후안주 (lEYs83leDA)

2021-03-02 (FIRE!) 22:39:01

만든 사람 아이디가 보였나... 어쩔 수 없지 새 아이디로 파서 만들어야 겠다

154 지훈주 (0LEXjvZtOc)

2021-03-02 (FIRE!) 22:39:55

스레를 진행하기 힘든데 스레가 죽는게 싫으시다면 적당한 떡밥(npc 설정이라던가)을 풀면서 하루 쉬어가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매일 진행한다고 해도 캡틴이 갈리신다고 생각하면 마냥 즐기기도 어려우니까요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