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953>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11 :: 1001

◆c9lNRrMzaQ

2021-02-25 06:22:56 - 2021-02-27 13:15:37

0 ◆c9lNRrMzaQ (a8aED9I/i.)

2021-02-25 (거의 끝나감) 06:22:56

영웅이 되어라.
그 말이 얼마나 잔혹한 단어인지 아직 여기 대부분은 모르고 있을 것이다. 영웅이 되기 위해선 우리는 수많은 고통과, 위협과, 희생을 감수하고 일어나야만 한다.
그러나 그 일어나는 것을 할 수 없어 쓰러진 채, 눈을 감는 이들도 많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767 나이젤주 (b/G438rt3g)

2021-02-26 (불탄다..!) 23:27:11

뭐지?
인터넷을 하고 오니 지훈이 죽어 있어

768 지훈주 (3HEgXQspXg)

2021-02-26 (불탄다..!) 23:27:17

지훈이의 패배다!!!!!

769 나이젤주 (b/G438rt3g)

2021-02-26 (불탄다..!) 23:32:52

>>768

770 진석 - 다림 (r2uRWe3pQA)

2021-02-26 (불탄다..!) 23:34:31

"네. 건슈팅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죠. 다른것도 두루두루 다 하지만. 하지만 인형뽑기는... 자주 해보진 않았죠."

그리고 한번 해보는게 어떻겠냐는 제안에, 시범을 보여주자는 심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요. 하지만 그렇게까지 기대는 하지 마세요. 여기 인형뽑기 기계가 좀... 살인적인지라."

그렇게 말하면서 게임센터 전용의 코인을 두 개 기계에 넣는다.
이곳은 현금의 취급보다는, gp의 이용에 있어 편하기 위해 전용의 게임 코인을 발행한다고 한다. 참신하군.

코인이 들어온 것을 감지한 기계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활성화되더니, 곧 이어 이런저런 버튼에 불이 들어온다.

그리고 진석은 잠깐 손을 풀고, 레버와 버튼을 굉장한 속도로 움직이고 눌러대기 시작한다.

↑↑↓↓←→←→BA!
ABA→BA→!
A↑A→↑A→!

일련의 에너미 컨트롤러가 끝난 뒤, 인형뽑기 기계의 크레인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고 그 내부에서는 방해공작을 펼칠 작은 로봇들이 움직여대기 시작했다.

"...씁, 어쩔 수 없지!"

진석의 몸에서 투지의 푸른 불길이 솟아오르는 듯 하다...!
고작 인형뽑기 하나에 이렇게까지 하는 것도 대단하지만!

771 지훈주 (3HEgXQspXg)

2021-02-26 (불탄다..!) 23:34:55

으아아아악(끌려감)

772 카사 - 지훈 (vgDjWZ6Xb6)

2021-02-26 (불탄다..!) 23:38:27

커지는 동공, 다급히 외치는 목소리! 그 어느 것도 카사를 멈추지 못했다! 중력을 타서 급격히 쇠도하는 주먹, 그리고 날카로운 발톱! 지훈의 경악에 가득찬 표정을 향해 빠르게 다가간다!

---콰아아아앙

묵직하게 느껴지는 타격감, 착지지점에서 피어오르는 먼지구름. 기지개를 피듯히 몸을 피면... 그 시선의 끝에는, 사냥감의 몸이 미동없이 놓여있다.

"우후후...우후후후후후....."

끓어오르는 희열감! 참을수 없는 성취감! 편의점의 삼각김밥의 복수! 오늘로 끝이다! 「지훈 노리아키」!

"이겼다!!!!!!!! 제 3부 끝!!!!!!!!!"

와아하하하하ㅏㅎㅎ하하ㅏ하하ㅏ하핳 외치며 양손을 위로 쭈욱 뻗는다. 태양 그 자체를 찬양하듯이! Y

"으하하핳하하하하하!!!!! 「운」은 이 카사 요시카게의 편을 들어주고 있어!!!!"

지훈의 시체(?)를 곁에 두고 하염없이 웃는다!! CASA는 지금! 최고로 High!한 기분되었다!!!!

773 진석주 (r2uRWe3pQA)

2021-02-26 (불탄다..!) 23:39:03

완전히 난장판이군!
그래서 좋아!

774 나이젤주 (b/G438rt3g)

2021-02-26 (불탄다..!) 23:39:27

폭발이다!!

775 에미리주 (rgNG7xY7zU)

2021-02-26 (불탄다..!) 23:39:33

(대폭소)

776 다림-진석 (aouuPVhNkA)

2021-02-26 (불탄다..!) 23:40:15

"저는 아직 무슨 게임을 좋아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처음 온 거니까 그럴지도 몰라요.라는 말을 하고는 건슈팅같은 거 하면 현실에서도 조금 잘할 수 있게 될까. 라는 쓸데없는 상상을 해봅니다. 그리고 그렇게까지 기대는 하지 말라는 듯한 인형뽑기를 봅니다. 레버와 버튼을 누르는 걸 보며 눈이 조금 동그랗게 뜨이나요? 시무시무해! 같은 느낌일지도.

"신기하네요."
평소 보던 인형뽑기 기계랑은 좀 달라보이는 듯함에 얼굴을 조금 가까이하며 자세히 바라보려고 합니다. 게임 코인을 넣는 것도 좀 신기한걸까..? 하긴 장사가 잘 되니까 별매로 코인을 발매하는 것이겠지.

"저기 있는 인형이 가장 뽑기 쉬워보이네요."
다림이 가리킨 인형은 삐죽 머리만 나와있어서 좀 어려워보이지만, 다림은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저게 가장 뽑기 괜찮겠다고 단언했습니다. 어째서였을까요? 본인도 모르는 과정을 뛰어넘은 결과물? 농담이겠지만.

777 진석주 (r2uRWe3pQA)

2021-02-26 (불탄다..!) 23:41:02

누가
지금
폭발이라고
했어
?!

778 지훈주 (3HEgXQspXg)

2021-02-26 (불탄다..!) 23:41: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9 에미리주 (rgNG7xY7zU)

2021-02-26 (불탄다..!) 23:42:53

누구인가? 누가 폭발 소리를 내었어?

780 카사주 (vgDjWZ6Xb6)

2021-02-26 (불탄다..!) 23:43:28

한쪽은 죽음에 향하는 황금의 정신의 암살 ft. 죠죠
한쪽은 에네미 컨트롤러 ft. 카이바 사장

오늘도 가디언 아카데미는 평화롭습니다.

781 나이젤주 (b/G438rt3g)

2021-02-26 (불탄다..!) 23:43:36

>>779 >>778 이자입니다!

782 다림주 (aouuPVhNkA)

2021-02-26 (불탄다..!) 23:43:53

의미불명이야~

783 에미리주 (rgNG7xY7zU)

2021-02-26 (불탄다..!) 23:45:28

아카로운 평화데미............🤦‍♀️🤦‍♀️🤦‍♀️🤦‍♀️🤦‍♀️🤦‍♀️

784 진석 - 다림 (r2uRWe3pQA)

2021-02-26 (불탄다..!) 23:48:04

다림이 제안한 인형은 저-쪽에 머리만 삐죽 내밀고 있는 인형이다.
이런 류는 코인의 러시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좋은 위치로 끌어내는것도 관건이지만... 저건 좀 힘들겠군!

하지만, 기사단의 의지가 더 강합니다!

날아드는 로봇의 공세를 피해가며 크레인을 움직인다.
정확한 타이밍과 정확한 위치조절! 계산상으로는 완벽하다!
하지만, 과연 「저것」이, 그리고 「운」이 내게 함께 해줄것인가!

크레인은 손을 벌린채 인형의 머리로 곧장 향한다.
잡았다! 그리고 끌어 올리면 된다! 이대로 가져가면 되는거야!

...라고 생각하고 있던 찰나, 크레인을 돌려보내기 위한 커맨드와 크레인의 악력을 유지하기 위한 커맨드를 입력하는것을 잊고 있었다!

부랴부랴 다시한번 괴랄한 커맨드를 눌러대고 레버를 돌리고 버튼을 누르고 난리를 쳤지만... 이미 너무나도 늦은 시점.
배출구를 거의 5센치미터 정도 남기고... 크레인은 속절없이 인형을 떨구고 말았다.

"제기라아아아아아알!!"

한번 오열을 해주고는, 멀쩡하게 뒤돌아서 기계에 살짝 기대어 다림과 대화를 이어나간다.

"뭐... 그건 오늘부터라도 하나씩 해가며 알아가보죠."

패배한 자에게는 다음이란 없다.
그렇게 고배를 마셔넘기며 진석은 다림을 데리고 어딘가로 향한다.
바로... 고전 아케이드 게임들이 있는 곳으로.

785 나이젤주 (b/G438rt3g)

2021-02-26 (불탄다..!) 23:49:41

양치하면서 웃짤찾다가 토할뻔햇네

786 나이젤주 (b/G438rt3g)

2021-02-26 (불탄다..!) 23:50:14

아무튼 >>785의 상황이 카사에게 펼쳐지는 걸 보고싶다(?)

787 진석주 (r2uRWe3pQA)

2021-02-26 (불탄다..!) 23:52:14

>>785를 카사가 한다면
Wls석이에게 치킨을 내놓으라고 시가지를 초토화 할거같은 느낌이

788 나이젤주 (b/G438rt3g)

2021-02-26 (불탄다..!) 23:52:49

>>787 학생들이 먹이를 안줘서 빡쳐 날뛰는 게 카사 쪽이었어?!

789 카사주 (vgDjWZ6Xb6)

2021-02-26 (불탄다..!) 23:54:37

>>782 거북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오열

>>785 아닠ㅋㅋㅋㅋ아 저거 뉴스 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슴이 막 빵집에 들어갈려다 주인에게 혼나서 쫒겨나곸ㅋㅋㅋㅋㅋㅋㅋ
카사에게 먹이를 안주다니 자네는 정녕 인간인가! 아카데미가 카사에게 먹이를 안주면 카사는 탈주하고 인공섬 숲의 생태계는 빠르게 초토화 될것이라는 도시전설이 있따

790 다림-진석 (aouuPVhNkA)

2021-02-26 (불탄다..!) 23:54:45

머리만 삐죽 내밀고 있는 인형은 어려운 것일까? 그런데 어째서 감이 그걸 말하는 것이었을까...현란한 위치조절과 크레인의 타이밍! 손놀림과 피하는 것들에 눈을 빼앗기는 느낌일까. 다림의 백짓장같은 눈에 화면이 비치는 느낌일까?

"그치만 딱 하나만 입력했어도 가질 수 있었을 것 같았는데 말이지요."
커맨드를 입력하는 것으로 이것저것 가능하다니 과연 가디언 아카데미에 있은 게임센터다. 라는 이상한(?) 감상을 하며 기계를 살짝 톡 건드려봅니다. 물론 그것으로 인형이 배출구에 떨어지는 일은 일어나지 않겠지만. 다음번에 저것을 하는 사람은 저 인형을 잘 가질 수 있을 정도의 절묘한 위치였을까.

"그래요. 하나씩 해가며 알아봐 주세요"
방긋 웃으며 이끌리는 대로 고전 아케이드 게임 쪽으로 향하면 익숙한 것 같은 느낌을 받을까.
사실 다림주가 고전 아케이드게임이 뭐였지. 라고 기억이 안 나서 그런 것 뿐이다.

791 카사주 (vgDjWZ6Xb6)

2021-02-26 (불탄다..!) 23:55:32

>>787 >>788 wls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슨 정답입니다.

792 나이젤주 (b/G438rt3g)

2021-02-26 (불탄다..!) 23:56:17

찐석아...

793 에미리주 (rgNG7xY7zU)

2021-02-26 (불탄다..!) 23:57:33

Wis석아........

794 다림-진석 (aouuPVhNkA)

2021-02-26 (불탄다..!) 23:58:37

진석아아...
생각해보니 여캐랑 돌린 적이 손에 꼽는 기분이다..
다음번엔 여캐랑 돌려야지!

바다라던가 카사라던가 지아라던가 에미리라던가! 여러 사람들이랑 잔뜩 돌릴거야!(다짐)

795 진석 - 다림 (r2uRWe3pQA)

2021-02-26 (불탄다..!) 23:58:55

이미 돌아서버린 진석은 알아채지 못했다.
방금 그 인형이, 다림이 잠깐 건드린 그 한번의 터치로 인해, 상품 배출구에 거의 걸쳐버리고 말았다는 것을...

허나, 돌아선 사나이는 누구도 다시 돌려세우지 못한다. 카드팩 빼고는.

고전 아케이드.
그것은 게임의 태동이며, 성장기이며, 황금기였다!
그러한 황금의 정신을 영원토록 이어가기 위해, 오늘도 게이머들은 그런 전에 있던 존재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것이었다!

"한번쯤은 들어본 적 있을만한... 테트리스, 보글보글, 뭐 그런 쪽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바꿔 말하면 장르를 가리지 않는 게임의 무덤이자 양로원!
그것이 이러한 존재들을 지칭하는 말이었다.

"살면서 한번쯤은 해봤을만한 물건들이 모여있는 구석이라, 가장 처음으로 추천해드리는 곳이죠."

기판에서 곰팡내는 안나니 안심하는게 좋겠다.

796 다림주 (aouuPVhNkA)

2021-02-26 (불탄다..!) 23:59:38

망념 178풀매수해서 89 올리고 3명이랑 일상 돌릴거야(?)(쓸데없는 무언가)

797 지훈 - 카사 (wHaiuOhWbc)

2021-02-27 (파란날) 00:00:12

" ㅡ망념 90 경과다. 의념을 쓸 수 있는 건 거기까진 듯 하군, CASA. "

카사가 기묘한 포즈를 취하고 있을 때, 뒤에서 들릴리가 없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어느샌가 다가온 지훈이 그녀의 뒤에서 똑같이 기묘한 포즈를 취하며 나직히 카사에게 속삭이고 있었던 것이다.

" 내가 공간을 절단했다. 네가 도취되어 있는 동안에... 그리고 탈출했다. "

속삭이자마자 카사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자세를 취하고는

" 이제부터, 너를 쓰러트리는 데에 의념 1도 사용하지 않겠다! "

High한 기분이 된 카사에게 분노에 찬 목소리로 외치자마자, 지훈은 그녀의 뒤에서 칼을 칼집채로 부웅 휘둘렀다. 갑작스러운 습격! 그것에 대한 분노가 담긴 풀스윙이 카사의 몸통 쪽으로 향한다!

798 에미리주 (9FZvhajVvs)

2021-02-27 (파란날) 00:00:15

(대충 망념 29867 풀매수 각 섰다는 내용)(웃는게 웃는게.....)

799 지훈주 (wHaiuOhWbc)

2021-02-27 (파란날) 00:01:44

지훈이 캐붕 절찬리에 진행중(???)

800 나이젤주 (2IEr8y/DSg)

2021-02-27 (파란날) 00:01:50

깡!

801 에미리주 (9FZvhajVvs)

2021-02-27 (파란날) 00:02:05

에미리: 지훈군.....무슨 일이 있으셨던 거에요.....

802 나이젤주 (2IEr8y/DSg)

2021-02-27 (파란날) 00:03:53

나이젤: 칼집채로 칼을 휘두르면 칼 상하는데......

803 에미리주 (9FZvhajVvs)

2021-02-27 (파란날) 00:04:28

오니잔슈: 죽......여.......줘.......

804 지훈주 (wHaiuOhWbc)

2021-02-27 (파란날) 00:05:03

지훈: 야레야레다제....

805 다림-진석 (4MG8LhIchQ)

2021-02-27 (파란날) 00:05:08

그것을 다림은 보았지만, 이미 돌아선 사람을 부르기는 그렇지요? 라는 생각을 하며 고전 아케이드 게임 쪽으로 향하려 합니다. 보글보글이나 테트리스. 음. 다림주도 해본 적 있는 무언가로군요. 다림도 흥미는 있는지 이것저것 기웃거리며 해본 적 있었을지도 모르는 것을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아. 이건 동네 잡화점에 있던 것 같네요."
무척 삥끄삥끄한 어린이 대상의 미니게임이 있는 게임기를 가리키며 말합니다. 그 외에는 펭귄 나오는 게임이나. 격투게임 같은 거는 가끔 본 적 있다에 가까울 거에요.

"간단하게 해볼까요.."
간단하게 하는 것은 괜찮을 것 같았으므로, 다림은 게임에 가져온 코인을 넣고 앉았습니다. 으음.. 하는 방법을 유심히 보며 열심히 하려 할까요? 적당히 하는 느낌이려나? 그런 방식으론 스코어링은 무리겠지만요.

806 카사주 (KIQzeh0Hyg)

2021-02-27 (파란날) 00:06:34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니쟌슠ㅋㅋㅋㅋㅋㅋㅋㅋ지훈앜ㅋㅋㅋㅋㅋ내가 너를 이렇게 만들어서 미안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7 에미리주 (9FZvhajVvs)

2021-02-27 (파란날) 00:08:03

(대충 머리 다 말리고 일상을 구해보겠단 내용)

808 진석 - 다림 (pZflteyKkg)

2021-02-27 (파란날) 00:10:58

"그렇죠? 예전에 한번쯤 해본 적 있는 물건. 혹은 구경이나마 해본 적 있는 물건들이랍니다. 여기서부터 시작하는것도 나쁘진 않을거예요."

역시 구면이 더 편할테니까 말이다. 새로 해보는 사람이라고 뭔가 무시무시한 최신 게임을 무턱대고 시켜줬다간 지레 겁먹는 일이 비일비재!
가뜩이나 뉴비가 적은 판에 한명이라도 더 늘리지 않으면...!

"편하게 한판 해보세요."

자신은 일단 구경하기로 했다. 걱정 마라. '아 그거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 같은 훈수 같은것은 절대로 하지 않을테니까!
그런 것이 바로 독이다. 유저들을 줄여버리고 화나게 만드는 독이다!

...라곤 하지만, 이게 말이 돼?

"아니, 어떻게 뭐가 이렇게 필요한 때에 적재적소에만..."

기본적으로 아이템 드랍은 운의 요소가 의외로 꽤 작용한다.
하지만 이거... 너무하는구만! 내가 할때는 항상 개판이었으면서!

809 진석주 (pZflteyKkg)

2021-02-27 (파란날) 00:13:14

개인적으로 더블 크루아상 에미리랑도 한번쯤 돌려보고는 싶...지만

Wls석이랑 접점이 없다보니 그림이 도저히 상상이 안돼...

810 다림주 (4MG8LhIchQ)

2021-02-27 (파란날) 00:13:23

다림 :
253 현재 전공이나 일이 실패한다면 도전할 수 있는 제 2의 관심사는?
현재 가디언 아카데미 실패하면 죽거나 아니면 헌터 쪽이 아닐까여..? 근데 제 2의 관심사 그런 거 별로 없어서 실패하면...

284 칭찬받거나 인정 받는 부분은?
외모라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단정하고 깔끔한 이목구비와 머리카락, 성취에 관해서는 의념?

099 라면 취향
느끼한 것보다는 담백한 걸 선호.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12시가 넘었으므로 진단 1개 투척.

811 에미리주 (9FZvhajVvs)

2021-02-27 (파란날) 00:15:38

>>808 대충 에미리가 "이게 그 학우들이 즐기신다는 그 하다보면 천박한 말을 내뱉게 된다는 게임인가요?? ㅎㅎ뭔진 모르겠지만 한번쯤은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사와요ㅎㅎㅎ" 하고 처음으로 노트북에다 로그 깔고 켰는데 어쩌다보니 진석이와 같은 팀 됐다던가...🤦‍♀️

812 에미리주 (9FZvhajVvs)

2021-02-27 (파란날) 00:16:00

>>811 앵커미스입니다 >>809!!!!!! >>809!!!!!!!

813 에릭주 (ptLAFckYuc)

2021-02-27 (파란날) 00:16:18

에릭 하르트만:
052 타인의 행동 중 가장 싫어하는 행동은?
에릭 " 글쎄~? 딱히 없는 걸. 무례하게 구는 걸 싫어하긴 하지만 말이야 "

170 다룰 수 있는 악기가 있나요?
에릭 " 계산기 "

318 셋이서 8조각 피자 한 판을 나눠 먹는다면?
에릭 " 음, 하나미치야나 만석이가 그렇게 많이 먹을 것 같진 않아.... 아마 남길..껄? "

814 에미리주 (9FZvhajVvs)

2021-02-27 (파란날) 00:17:06

계산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5 다림-진석 (4MG8LhIchQ)

2021-02-27 (파란날) 00:17:31

"예전에 한번쯤 해봤거나. 구경이나마 해본 것이니까.. 어쩐지 익숙한 것 같고.."
조금은 편한 기분이에요. 라고 말하며 기판을 톡톡 건드려봅니다. 잡화점이나 식당의 어린이 전용에 저런 게 있으면 항상 구경만 했던가.

"확실히 그렇죠."
번쩍번쩍한 것에 밀어넣거나 건슈팅을 하라고 하면서 사람들에게 눈에 띄면 조금.. 그런 걸요. 라는 말을 난처한 듯한 표정으로 하고는 느긋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긴박한 감이 있는 게임을 플레이하다니. 표정이 언밸런스해. 그것은 덮어쓴 것이기 때문이었을까?

"어찌저찌 해오기는 했는데.. 저는 순위권에도 못 들었네요.."
쩝. 이라는 혀차는 소리를 살짝 내며 마무리한 게임입니다. 하지만, 구경정도만 했는데 이정도라면 생각보다 잘 하는 것일지도?(당연하지만, 적재적소에 나오는 아이템 등이 큰 도움이 되었다)

816 지훈주 (wHaiuOhWbc)

2021-02-27 (파란날) 00:17:37

다림이 머리카락 예쁠 것 같죠...(끄덕)

다룰 수 있는 악기가 있나요?
에릭 " 계산기 "

간지 미쳤다

817 다림주 (4MG8LhIchQ)

2021-02-27 (파란날) 00:18:29

다림이랑 에미리도 어떻게 될지 궁금한 느낌. 만난다면 어떻게 만나려나...(상상력 부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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