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759>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7 :: 1001

◆c9lNRrMzaQ

2021-02-18 22:49:00 - 2021-02-20 12:52:54

0 ◆c9lNRrMzaQ (Lg0WORgQLg)

2021-02-18 (거의 끝나감) 22:49:00

세계의 운명은 잔혹했다.
우리는 영웅이 되어야만 했고, 세상은 아직도 영웅의 출현에 열광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무게는 오로지 우리들에게 돌아오고 있었다. 아직 영웅이라 부를 수도 없을 햇병아리들인 우리에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recent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614 호마레주 (D9b/F8narw)

2021-02-19 (불탄다..!) 23:07:43

>>612 지금까지 최하위 1위!

615 강찬혁 - 한지훈 (emag4h0uNo)

2021-02-19 (불탄다..!) 23:09:20

"감사...합니다..."

강찬혁은 받은 연락처로 전화를 걸었다. 델라메인 종합 택시 서비스라는 이름이 붙어있었다. 강찬혁이 전화하고 얼마 되지 않아, 하이톤이지만 무감각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그 이야기에 바로 대답했다.

"델라메인 양반... 아프란시아 성학교 앞으로 콜택시 한대 보내줍쇼..."

강찬혁은 그렇게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이제 곧 택시가 올 거다. 병원으로 가면 되겠지. 강찬혁은 그렇게 생각하고 눈을 감았다가 떴다. 음료수를 마시자 다시 정신을 차렸다. 강찬혁은 웃었다. 이렇게 심하게 두들겨맞은 때가 세상에 또 있던가? 총 맞아서 죽을 뻔했을 때 빼면 없다. 게다가, 이렇게 심하게 다쳐놓고서는 그냥 앉아서 여유롭게 이야기나 나눈다니. 강찬혁은 그러다가, 뭔가 잊은 게 있는 거 같아서... 갑자기 떠올리고는 감사부터 전했다.

"그 전에, 제 야구 방망이에 요술 부려두셨죠? 고마워요. 뭐하는 요술인지는 몰라도, 그거 덕분에 산 거 같아요. 오크 골통을 두들겨패는데, 옛날에 그 방망이였으면 방망이가 휘어버렸을 거에요."

616 나이젤주 (Qfl1Ms8UNM)

2021-02-19 (불탄다..!) 23:10:21

하지만 나이젤은 누구랑 사귀면 "날 정말 사랑하긴 하는 거야?" 같은 소리 듣고 차일 연애 만족도 0%(예상)의 남자인걸...

617 지훈 - 찬혁 (JicCJD.eeo)

2021-02-19 (불탄다..!) 23:11:50

멍청한 짓을 해서 갔다기보단, 가서 멍청한짓을 해서 고생했다는 의미였지만... 찬혁이 물어보지 않았으니, 굳이 해명할 필요는 없었을지도 모르지.

" 그러고보니 그렇네... "

방금 깨달았는지 작게 탄성을 내던 지훈은, 찬혁을 따라 칩이 심어진 쪽의 팔을 내민다.

" 나는 지훈. 한지훈이야. 넌? "

618 호마레주 (D9b/F8narw)

2021-02-19 (불탄다..!) 23:12:02

>>616 첫 만남까진 괜찮다는게 아닐까요..!

619 지훈주 (JicCJD.eeo)

2021-02-19 (불탄다..!) 23:12:51

>>811 지훈이의 81퍼센트는 자기 검이랑 연애할 확률일지도요(?)

오니잔슈: 내 의견 ㅇㄷ

620 나이젤주 (Qfl1Ms8UNM)

2021-02-19 (불탄다..!) 23:13:49

>>619 헐
오니잔슈랑 결혼식하면 나이젤이 들러리 갑니다

621 에미리주 (EyeiczEGAE)

2021-02-19 (불탄다..!) 23:14:28

사오토메 에미리의 연애확률은 52% 입니다
#솔천커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50660

뭐지? 에미리가 반반무많이를 좋아한다는 것인가??????

622 지훈주 (JicCJD.eeo)

2021-02-19 (불탄다..!) 23:15:02

>>620 지훈: 내 신부(?)에게 맞는 검집을 만들어줘...
오니잔슈:

623 호마레주 (D9b/F8narw)

2021-02-19 (불탄다..!) 23:15:03

>>619 그럴듯한데..?

624 에미리주 (EyeiczEGAE)

2021-02-19 (불탄다..!) 23:16:53

>>622 (대충 대폭소중이란 내용)

625 나이젤주 (Qfl1Ms8UNM)

2021-02-19 (불탄다..!) 23:17:52

>>622 나이젤은 NPC라서 유저가 재료 안구해오면 템 못만듭니다
퀘스트:신부에게 맞는 검집을 만들 재료를 구해오시오 (0/99)

626 지훈주 (JicCJD.eeo)

2021-02-19 (불탄다..!) 23:18:19

그럴 일은 없겠지만 혹시라도 오니잔슈가 에고소드면 공략 노려봅니다(플래그!)

627 나이젤주 (Qfl1Ms8UNM)

2021-02-19 (불탄다..!) 23:19:27

>>626 !! 예쁜사랑하세요

628 지훈주 (Ndz4NLlDxg)

2021-02-19 (불탄다..!) 23:19:57

>>627 뭐야 아직 단정하지 말아주세요!

629 에미리주 (EyeiczEGAE)

2021-02-19 (불탄다..!) 23:20:24

>>626 (대충 한지훈❤오니잔슈 예쁜사랑하세요 현수막)

630 나이젤주 (Qfl1Ms8UNM)

2021-02-19 (불탄다..!) 23:20:29

>>620 >>625 >>627
이 글은 저희집 나이젤이 썼습니다
저의 모든 사상과 취향과는 아무 관계가 아마도 없습니다

631 호마레주 (D9b/F8narw)

2021-02-19 (불탄다..!) 23:20:43

에고소드니까 나중에 형체도 생길꺼에요(?)

632 다림주 (irzwrI12sI)

2021-02-19 (불탄다..!) 23:20:53

(납득)(예쁜사랑기원)

633 이하루주 (WLrbl33pOE)

2021-02-19 (불탄다..!) 23:22:03

아 다림주 답레가 올라와 있었군요. ...답레 쓰러갑니다

634 지훈주 (OKy2ycwfGQ)

2021-02-19 (불탄다..!) 23:23:42

>>629 (두렵다 짤)
>>630 나이젤주는...이런 거 좋아하시는군요...
>>631 아직 에고소드인지도 확인이 안 되었는데요! 그럴리가(다급)
>>632 다림주마저

635 다림주 (irzwrI12sI)

2021-02-19 (불탄다..!) 23:23:50

당신은 피투성이가 된 과거의 당신을 내려다보았다. 과거의 당신은 찢어질듯한 비명을 지르며 손톱에 피기 맺히도록 바닥을 긁었다. 오열하듯 흐느끼며, 분노하고, 당신을 미친 듯이 증오했다.

"기분 나쁜 꿈이네."

누군가가 당신의 품에 파고들며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했다.

"정말, 이 방법밖에는 없었던 거야?"

당신은 잠겨들어갔다. 더 깊은 꿈속으로. 그 어두운 심연 아래로.
부질없는 발버둥이야, 다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46997

뭔가 과거사에 이런 거 추가해도 될 법한 진단이다..
염세와 공허함이란 이런 것도 좋지 않은가(?)

636 다림주 (irzwrI12sI)

2021-02-19 (불탄다..!) 23:25:15

그렇지만 진지해보였는걸요?(농담)

637 진석주 (3s2bzVRkB2)

2021-02-19 (불탄다..!) 23:25:51

퇴근하고 피공해서 자고 일어나보니 11시 반... 허헣...

638 ◆c9lNRrMzaQ (nUjVrQko4w)

2021-02-19 (불탄다..!) 23:25:53

취객이랑 말싸움하다가 취객이 먼저 쳐서 더 쳐보라고 했다가 상대가 소주병을 들길래 병을 먼저 부순다는게 내 손을 부숴버렸다. << 아버지 피셜

639 진석주 (3s2bzVRkB2)

2021-02-19 (불탄다..!) 23:26:20

Moragoyo

640 나이젤주 (Qfl1Ms8UNM)

2021-02-19 (불탄다..!) 23:26:34

>>634 제 머릿속의 캐해를 초월한 나이젤이 오니잔슈란 말을 본 순간 응원하라고 닦달하는데 어떡하나요... 제 뇌속 나이젤이 쓴겁니다 저는 잘못없어요 (손절)

641 나이젤주 (Qfl1Ms8UNM)

2021-02-19 (불탄다..!) 23:26:44

>>638 ???

642 에미리주 (EyeiczEGAE)

2021-02-19 (불탄다..!) 23:26:57

캡틴 어서오시구 무슨 일이 일어나고 았나요?????

643 ◆c9lNRrMzaQ (nUjVrQko4w)

2021-02-19 (불탄다..!) 23:27:37

아버지가 소주병 날린다는게 소주병을 그대로 격파해버리셨던 얘기야..

644 나이젤주 (Qfl1Ms8UNM)

2021-02-19 (불탄다..!) 23:27:47

>>643 ?? 원펀캡버지

645 지훈주 (qEHlIUN4hw)

2021-02-19 (불탄다..!) 23:29:22

예....???

646 다림주 (irzwrI12sI)

2021-02-19 (불탄다..!) 23:30:08

어..음.. 어어... 캡버지의 격파실력이 보통이 아니시군요.. 손은 괜찮으시려나요..

647 호마레주 (D9b/F8narw)

2021-02-19 (불탄다..!) 23:30:36

손이 유리보다 강도가 센가...?!

648 이하루 - 다림 (ejNylq3Ohg)

2021-02-19 (불탄다..!) 23:30:39

" 선배님~도 싫지는 않아요. 그냥 편한대로 대해주세요. "

하루는 다림의 말에 그것도 나쁘지 않다는 듯 가볍게 고개를 끄덕여 뵈며 말한다. 반말을 하더라도 아마 하루는 기분 나빠하지 않을 것이 분명했다. 어찌됐든 편하게 대하는 것이, 다림에게 편안함으로 다가와 쉬는 시간처럼 느껴진다면 하루는 얼마든지 받아들일 수 있었다. 애초에, 호칭이라던지 나이로 나눈다거나 하는 것에 연연하지 않는 그녀였기에 가능한 면모이기도 했지만.

" 물론 이건 제 생각이니까, 이걸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말은 아니에요.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자신의 마음에 달렸고, 자신의 생각에 결정되는 법이니까요. 그냥 가벼운 팁으로 생각하고 자신의 방식으로 생각해보시면 좋을거에요. "

처음에는 무표정하다, 발랄한 미소로 바뀌어가는 다림의 표정을 보며 눈웃음을 짓고는 가볍게 덧붙이듯 말한다.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하루는 바라지도 않았다. 그저 눈 앞의 다림이 선택을 하는데에 있어 가볍게 불어오는 바람 정도로 받아들여주는 것이면 충분했다. 제대로 받아들이기 위해선 그 선택이 자신의 생각이여야 했으니까. 그래도 눈 앞에서 발랄한 미소를 짓는 것은 보기 좋았기에, 하루도 한결 밝아진 미소를 답례삼아 돌려주었다.

" 좋은 생각이에요, 다림양. 저는 하루라고 해요. 이하루. 부디 편한대로 불러주세요. "

하루는 다림의 자기 소개에 매끄러운 목소리로 상냥하게 자기 소개를 답례삼아 돌려주곤 포크를 움직여 작은 케이크 조각을 입에 넣곤 기분 좋은 듯 오물거린다. 새하얀 볼에 맺힌 분홍꽃이 좀 더 짙어진 느낌이 드는 것은 착각은 아니었을 것이다.

" 이렇게 다림양을 만난 것도 분명 운명일거에요. 신께서 제게 내리신 소중한 인연이겠죠. 앞으로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림 양의 이야기도 더 들어보고 싶거든요. "

649 강찬혁 - 한지훈 (emag4h0uNo)

2021-02-19 (불탄다..!) 23:31:39

"강찬혁. 아프란시아 성학교 대표 무직백수 겸 중상자 겸 깡패멋쟁이."

강찬혁은 그렇게 말했다. 가디언 각성 직후에 쓰러져서 본 거기에서, 다른 건 기억나지 않지만 그 깡패멋쟁이라는 말만큼 기억에 남았다. 일제강점기에 지나가던 일본 순사 눈빛이 마음에 안 든다고 때려죽이고서는 자랑스럽다고 스스로를 여겼던 독립투사도 깡패멋쟁이고, 기차를 타고 지나가던 일본 고관이 꼴보기 싫어 짱돌을 던진 사람도 깡패 멋쟁이라지. 강찬혁은 슬슬 긍정적인 이명이 하나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강찬혁은 자신을 깡패 멋쟁이라 지칭하기로 했다.

"워리어야."

650 이하루주 (tnMv0PigRQ)

2021-02-19 (불탄다..!) 23:32:29

캡틴 고생하셨어요. 정말.

651 ◆c9lNRrMzaQ (nUjVrQko4w)

2021-02-19 (불탄다..!) 23:32:48

반지 때문에 그런거야 반지..

652 강찬혁 - 나이젤 (emag4h0uNo)

2021-02-19 (불탄다..!) 23:34:25

>>615
나이젤주 자꾸 혼란드려 죄송합니다... 이거 나이젤 답레에요...

653 강찬혁 - 나이젤 (emag4h0uNo)

2021-02-19 (불탄다..!) 23:36:51

>>651
그 반지가 혹시...

654 다림-하루 (irzwrI12sI)

2021-02-19 (불탄다..!) 23:37:37

"선택이란 언제나..."
애매모호하네요. 라는 말을 애매모호한 표정으로 말하지만,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그 자신에게 이득이 되었지만 그것이 타자에게 향하는 일은 선택하지 않고선 없었으므로. 그것은 지금은 묻어두고, 호칭에 대해서나 고민하는 게 더 생산적이리라.

"하루씨라고 부른다거나. 여러가지로 부를 수도 있겠네요."
하루 선배~ 가 될지도 모르죠? 라는 장난스러운 호칭을 입에 담으며 기분좋은 듯한 발그레해짐에 자신도 기분이 좋아지는 듯한 기분일까? 편한대로 대해달라는 것이 영향을 미친 것일지도 모른다.

"또다시 일회성이 아닌 인연이 쌓여가네요."
분명 신이 내린 것이라는 말에는 신에 대한 큰 믿음은 없었기에 큰 반응은 없었지만. 상대방이 믿는 것에 태클을 걸거나 조목조목 말을 거는 정도의 인성은 아닙니다. 그정도로 썩은 인성은 아니라구. 확실히 맛있는 샘플러는 의외로 9종류를 다 먹으면 배가 많이 부르는 타입일지도. 케이크 조각 최소 2개정도는 먹은 느낌일 거야.

655 나이젤 - 강찬혁 (Qfl1Ms8UNM)

2021-02-19 (불탄다..!) 23:38:28

"저는 맡긴 일 이상은 아무것도 안 했는걸요?"

진담이었다. 의념기의 효과는 영구적이지 않았고, 나이젤이 한 일은 고작 한화 불빠따를 편 다음 약간의 개조를 도와준 것뿐이었다. 나이젤이 완벽하진 않다보니 조금 달라졌을 수는 있지만, 그 정도는 수리하면서 감수해야 할 약간의 변화였다. 진짜 영향이 있었을 수도 있지만... 나이젤은 그런 건 없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니 감사인사는 됐어요. 다시 휘지 않은 건... 다행이네요. 하지만 너무 험하게 쓰면 자주 수리해야 하니까 조심하세요."

이 다음에는 수리비를 받아야 하니까. 나이젤은 그리 비싼 값을 받진 않지만, 돈은 아끼는 쪽이 좋지 않을까.

"그러면, 저는 먼저 가볼게요."

다시 종이봉투 손잡이를 양손으로 쥐면서 나이젤이 일어났다. 우연히 일어난 만남이었으니 빨리 끝나는 것도 필연이지 않을까.

//이제 슬슬 막레로 괜찮으실까요?

656 강찬혁 - 나이젤 (emag4h0uNo)

2021-02-19 (불탄다..!) 23:42:15

"하하. 맡은 일만 한다. 그걸 못 해서 이 세상이 얼마나 개판이 났는지를 생각해보면, 그것이야말로 제일 좋은 미덕이에요."

마침 강찬혁의 앞에 콜택시가 도착했다. 강찬혁도 이제 병원으로 떠날 시간이었다. 강찬혁은 웃으면서 손을 저었다. 그 덕분에, 죽을 수도 있었던 곳에서 살아나왔으리라. 강찬혁은 그렇게 생각했다. 강찬혁은 택시 문을 열고, 스스로를 던지듯 콜택시의 뒷자리칸에 누웠다. 델라메인 콜택시의 AI는 강찬혁의 상태를 보더니, 군말없이 "가장 가까운 병원을 목적지로 설정하였습니다. 예상 도착시간: 5분" 이라는 말을 남기고 출발했다.

나이젤이 점으로 보일 때쯤, 강찬혁은 잠에 들어있었다..
// 수고하셨습니다.

657 강찬혁 - 나이젤 (emag4h0uNo)

2021-02-19 (불탄다..!) 23:42:58

어쨌든 캡틴, 일 처리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오늘은 푹 쉬세요

658 지훈 - 찬혁 (U3g3tBvLU2)

2021-02-19 (불탄다..!) 23:43:46

" ...처음 들어보는 호칭이네... "

그런 의미를 알진 못 했는지 지훈은 조용히 고개를 끄덕거릴 뿐이었을까. 처음 들어본 호칭이기도 했으니까... 그래도 대충 찬혁에 대해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을 법한 자기소개였지. 지훈은 자신이 먹던 쓰레기를 구겨서 쓰레기통에 던져넣고는

" 나는 랜서. 나중에 만날지도 모르겠네. "

그럼 다음번에 보자 찬혁아. 라고 말하며 가볍게 인사하고는 매점을 나가려고 했겠지.

//슬슬 막레 드릴게요~ 수고하셨습니다!

659 이하루주 (NPvT.jxJDw)

2021-02-19 (불탄다..!) 23:48:48

다림주, 혹시 하루가 가볍게 두손으로 다림이의 손을 감싸도 괜찮을까요?

660 강찬혁 (emag4h0uNo)

2021-02-19 (불탄다..!) 23:51:57

지훈주 수고하셨습니다

661 지훈주 (AeTtDQCssw)

2021-02-19 (불탄다..!) 23:52:35

오늘만 일상 두개... 하얗게 불태웠다...

662 다림주 (irzwrI12sI)

2021-02-19 (불탄다..!) 23:53:00

>>659 네..! 가능합니다. 다만 보통 반장갑 정도는 끼고 있을 확률이 높아요.

663 이하루주 (PeLJHtm8cc)

2021-02-19 (불탄다..!) 23:53:52

>>662 네, 가볍게 하루가 기도하는 레스를 쓰려고 했거든요. 감사합니다.

664 나이젤주 (Qfl1Ms8UNM)

2021-02-19 (불탄다..!) 23:53:53

수고하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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