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759>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7 :: 1001

◆c9lNRrMzaQ

2021-02-18 22:49:00 - 2021-02-20 12:52:54

0 ◆c9lNRrMzaQ (Lg0WORgQLg)

2021-02-18 (거의 끝나감) 22:49:00

세계의 운명은 잔혹했다.
우리는 영웅이 되어야만 했고, 세상은 아직도 영웅의 출현에 열광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무게는 오로지 우리들에게 돌아오고 있었다. 아직 영웅이라 부를 수도 없을 햇병아리들인 우리에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recent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951 나이젤주 (TaxCMJ0XEs)

2021-02-20 (파란날) 03:09:32

그렇게 (대충 세계멸망하는내용) 후 지훈은 시간을 절단해 과거로 돌아가는데...
하는 루프물이 탄생하는 건가

952 진석주 (2l9coU3n8c)

2021-02-20 (파란날) 03:10:29

진정한 '엣지' 오브 투모로우...

953 지훈주 (UmxYhXsWKo)

2021-02-20 (파란날) 03:11:06

>>951 아쉽지만 수초 후의 미래로 가는 능력!

죠죠리는 만화의 킹 크림슨이랑 비슷하다고 할까요

954 진석주 (2l9coU3n8c)

2021-02-20 (파란날) 03:16:07

골든 익스피리언스 레퀴엠만 만나지 않기를...

955 나이젤주 (TaxCMJ0XEs)

2021-02-20 (파란날) 03:18:19

오늘 안에 판이 다 갈리진 않으려나?

안영

956 에릭주 (Zk1FqPC5r6)

2021-02-20 (파란날) 03:21:00

판...갈리겠죠?

957 나이젤주 (TaxCMJ0XEs)

2021-02-20 (파란날) 03:22:00

( 그치만 이런 말 하고 자면 일어났을 때 판을 갈아놨을것 같아서 )
( 플래그를 세우고 싶었어 )

958 에릭주 (Zk1FqPC5r6)

2021-02-20 (파란날) 03:24:58

아..그렇군요

959 ◆c9lNRrMzaQ (At1XABcsrE)

2021-02-20 (파란날) 03:27:16

이때 갈만한 주제를 들고왔지.
13영웅을 제외하고 여러분이 가장 흥미롭게 생각하는 학생/교사 NPC는?

960 에릭주 (Zk1FqPC5r6)

2021-02-20 (파란날) 03:28:40

>>959 퀸갓미치야
는 너무 뻔하고. 만석이요

961 호마레주 (2EUVNKvkOs)

2021-02-20 (파란날) 03:29:51

야구부 부장!

962 지훈주 (UmxYhXsWKo)

2021-02-20 (파란날) 03:30:17

청월 검도부 부장이요

963 ◆c9lNRrMzaQ (Kbk.CMf8U6)

2021-02-20 (파란날) 03:32:43

그 이유도 같이 써주면 캡틴의 잘난척에 사용될 예정이라구

964 진석주 (2l9coU3n8c)

2021-02-20 (파란날) 03:33:38

아직은 확실하게 만나본 NPC가 없어서...

965 에릭주 (Zk1FqPC5r6)

2021-02-20 (파란날) 03:34:44

하나미치야 이카나 - 영웅 앞이라 두려울텐데도 에릭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줌. 천사. 여신.
강만석 - 첫등장의 임팩트와 강함

966 지훈주 (nH5SliZ9.6)

2021-02-20 (파란날) 03:37:48

청월 검도부 부장 - 세 검도부 부장중에서 가장 강한 것 같아서
나중에 꼭 한번 붙어보고 싶은 것입니다

967 호마레주 (2EUVNKvkOs)

2021-02-20 (파란날) 03:39:20

야구부 부장이 제일 웃프고 어쩌다가 저 지경이 된건지 궁금하달까...?

968 에미리주 (NHekw3dw.A)

2021-02-20 (파란날) 03:40:10

한 화
우 승

969 후안주 (TBcww4PUIA)

2021-02-20 (파란날) 03:41:13

아직 만나본 사람은 검도부 부장 밖에 없기도 하고 대화 해본 사람도 그 사람 뿐!

970 지훈주 (nH5SliZ9.6)

2021-02-20 (파란날) 03:41:52

후안이는 검술부 아니었나요..? 검도부였나...

971 호마레주 (2EUVNKvkOs)

2021-02-20 (파란날) 03:43:00

레스주중에서 검술부는 제가 유일!

972 ◆c9lNRrMzaQ (Kbk.CMf8U6)

2021-02-20 (파란날) 03:43:00

호마레가 검술부!
후안은 검도부!

973 에릭주 (Zk1FqPC5r6)

2021-02-20 (파란날) 03:45:27

에릭이 쓴 여왕님 호출법은 성공하나요?

974 지훈주 (nH5SliZ9.6)

2021-02-20 (파란날) 03:45:41

핫 바꿔서 기억하고 있었군요(충격)

975 ◆c9lNRrMzaQ (Kbk.CMf8U6)

2021-02-20 (파란날) 03:46:33

>>973 스포일러이다

976 진석주 (2l9coU3n8c)

2021-02-20 (파란날) 03:47:57

야구부...
어쩌면 연고지팀이 롯데라던가...

977 에릭주 (Zk1FqPC5r6)

2021-02-20 (파란날) 03:48:44

>>975 스포일러!
그럼 다음 진행은 언제인가요!

978 에미리주 (NHekw3dw.A)

2021-02-20 (파란날) 03:56:44

엘꼴라시코.............(급측은)

979 에릭주 (Zk1FqPC5r6)

2021-02-20 (파란날) 03:57:55

가디언 칩을 써선 어떻게 대화를 하려나요.
어그로도 엄청 끌겠지!

980 ◆c9lNRrMzaQ (Kbk.CMf8U6)

2021-02-20 (파란날) 06:20:34

가치를 재는 것을 어려워 하기 시작한 것이 얼마나 되었더라, 아마 의념을 각성하기 전까지는 무언가에 가치를 두길 좋아했던 적도 있었다. 그 시절에는 물건에 가치를 매겨 중요도를 달리 하곤 했었다. 이 물건이 있으면 내가 행복할 수 있다거나 하면서 말이다.
준은 자신의 모자를 만지작거리며 허공에 떠다니는 정보들을 읽어내기 시작했다. 흐르는 의념의 형태나, 떠다니고 있는 의념의 잔재들에서 의념 각성자에 대한 정보를 읽곤 환경으로 다시 눈을 돌렸다. 남들이 보면 평범한 풍경일 뿐인 장소에서 준은 정보를 조합하고, 유추하고, 기억을 읽어냈다.
그리고 웃었다.

" 뭐야. 드디어 미친 거야? "

옆에서 준을 바라보던 이현은 질린다는 듯한 표정으로 준을 바라보았다.
어쩌면 당연할 반응이었다. 그는 가만히 의념의 흐름을 읽고, 주위 풍경을 바라보더니 미친 사람이 하듯 갑작스럽게 웃음을 터트렸으니까 말이다.
준은 그것을 이해했다. 자신이 보고 있는 것을 타인도 볼 수 있다면 아마, 이 정보의 바다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럴 수 없단 것을 알기에 이현의 웃음을 준은 이해했다.

" 너무 웃겨서 말이다. "
" 뭐가? "
" 이 게이트를 만든 녀석들 말야. "

준은 게이트의 한 켠에 있던 바위를 발로 툭 차버렸다. 바위는 그 형태에 어울리지 않게 허무하게 밀려나버렸다. 물론 가디언. 그것도 최고등급으로 평가받는 가디언들이라면 바위를 차는 것 만으로 가루로 만들 수 있으니 별로 특별한 장면은 아니었다. 다만 이상한 점을 말하자면, 바위가 밀려났단 것이다. 아무리 서포터라 한들 미야모토 준은 최상위의 가디언이었다. 그것도 유찬영의 수제자 소리를 들을 정도의 가디언.
이현은 그 장면을 보고 나서야 드디어 준이 말하는 이야기를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소름이 돋는 것 같은 충격을 받았다. UGN이 이번 오세아니아의 던전을 공략할 파트너로 연결해주었기에 이현은 미야모토 준의 파트너가 되었을 뿐이었기에 큰 관심도 없었다. 영웅이니 유명함이야 신 한국에선 그녀의 이름을 모르는 이가 없었고 부산에는 그녀의 이름을 따서 만든 길도 있었다. 그렇기에 달라봐야 별로 다를 것이 있냐고 생각했는데, 틀려버리고 만 것이다.

" 하.. 이거. "

이현이 머리를 헝클이며 스트레스를 표현했다.
아마 그녀의 지식은 슬슬 이 상황에 대한 지식으로 혼란스러울 것이 분명했다. 답안지를 눈 앞에 두고 있다면 어떤 공식을, 어떻게 이용했는지 알 수 있을테니까 말이다.

" 진짜 개같은 게이트 맞잖아? "

이 게이트는 수많은 악의로 가득 차 있었다.
사람의 발을 흐트리는 것은 기본이었고, 방금처럼 평범한 풍경 속에 진실을 숨겨두거나, 아니면 막힌 길 앞에서 뚫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왔던 길을 돌아가야먄 진짜 길이 나온다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다.
게이트 '로키의 장난감 미로'. 뉴질랜드 웰링턴 중앙에 대놓고 생겨난 이 대형 게이트는 수많은 가디언과 헌터들을 잡아먹었다. 의념 파동은 하급도 아니고, 안개 수준의 게이트였지만 그럼에도 많은 가디언과 헌터가 이 게이트 안에서 죽어나갔다.
결국 위험감을 느낀 UGN에서는 초강수를 둔 것이다. 신 한국과 영국, 일본에 요청하여 각지에서 '유명한' 가디언들을 하나씩 강제로 착출시켰으니 말이다.

" 지금도 실시간으로 의념 파장이 바뀌고 있군. 이 안에선 말 그대로 공격의 좌표를 잡는 것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수준이겠어. "
" 그래서 제대로 된 길은 어딘데. "
" 왼쪽으로 13미터 앞 37도 위. "

그리고 UGN은 이 게이트를 가장 완벽히 클리어 가능할 사람들로 파티를 꾸렸다.
'셜록 홈즈' 미야모토 준.
'부산의 등대' 이 현
'황야' 게일 트라드넌.
이현은 자신의 손을 들어올렸다. 대놓고 좌표를 알려주었는데 그걸 틀리는 게 더 힘들 것이다. 정확한 위치에 그녀의 의념에 의해 게이트가 천천히 구겨졌다.
주위의 풍경이 완전히 변한 뒤 이현과 미야모토 준은 자신들을 향해 도끼를 들고 있는 가면 쓴 무언가를 발견했다. 음속을 아득히 넘을 듯한 속도로 무언가의 목을 움켜쥔 이현은 미야모토를 바라보고 고개를 까딱였다.

" 아니. 일반이다. "
" 하. 진짜 짜증나네. "

목을 붙잡곤 한 번의 움켜쥠으로 몬스터를 터트려버린 이현은 한숨을 쉬었다.

" 아!!!!!! 딸이랑 남편 보고싶다.. "
" 그러고 보니. 이번에 아프란시아로 갔었던가? "
" 어 맞아. "

공통분모를 가진 이야기가 나오자 이현은 얼굴에 미소를 지었다. 이 분위기가 꽤나 맘에 들지 않았던 탓이었다.
이현은 성격대로 화끈하고, 거친 면이 있었다. 그렇기에 남들과 서스럼없이 다가가길 좋아했다. 하지만 UGN이 맺어준 파티의 인물들은 서로서로가 극단적으로 반대되는 성격들을 가지고 있었다. 이현도 처음에는 이런 이들을 이해하려 노력했다. 먼저 말을 걸어보기도 했고 초창기 게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돌아오는 것들은 의례적인 답변들 뿐이었다. 아, 어, 그래 같이 감정 없는 대답들 말이다.
그런 분위기에 내심 질렸던 차에 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갑갑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 우리 딸냄이 얼마나 예쁜데. 성격은 날 닮았지 외모도 눈은 날 닮았지. 근데 키는 누굴 닮아서 그리 작은지 모르겠단 말이야? 하지만 가끔 키가 컸으면 하는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남편하고 얼마나 마음이 속상했는지 모르겠어. "
" 확실히. 윤지아의 키는 작긴 했지. 하지만 그녀는 랜스 포지션이기에 키는 별로 제약이 되지 않아보였다만. "
" 우리 딸이 랜스로 갔어? 의외네. 하긴. 남편이 앉혀놓고 하루종일 넌 성학교로 가는 게 좋아. 엄마아빠 이명도 신경 안 쓰고 편하게 너 하고 싶은 공부 하면서 크는 게 좋다고 몇 시간이나 얘기했다니까? "
" 확실히. 청월의 수업 방식을 따라가기엔 그녀는 좀 힘들겠더군. 성격은 쾌활하지만 그만큼 참을성이 조금 적어보였으니 말야. "
" 그래도 역시 엄마는 청월고등학교가 좋지 않았을까 싶었지.. 청월이면 아는 사람도 많고 다들 어릴 적부터 지아를 봐왔으니까 지아랑 놀아주기도 좋았을텐데. "

그들도 별로 바쁘지 않은 사람들은 아닌데 말야. 하고 준은 쓴웃음을 지었다.

" 뭐. 이번 기에는 유난히 특이한 학생들이 많이 보이긴 하더군. "
" 그거 얘기해도 되는거야? 아무리 그래도 난 신 한국의 가디언이야. 내가 먼저 접근해서 빼가려고 하면 어쩌려고? "
" 그거 이상하군. 신 한국은 이전 성학교 학생회장을 영입하는 것에 실패하지 않았던가? "
" 그건.. "
" 물론 외무차관보가 실수한 것도 있겠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말일세. "
" 하.. "

답답한 일임을 기억하는지 이현의 몸이 살짝 떨렸다.

" 그래서 얘기나 좀 해줘. 이번에 '셜록 홈즈'의 눈을 받은 학생들은 어떤 녀석들이야? "

준은 피식 웃으면서 자신의 수첩을 열었다.

" 가장 간단히는 당신 딸도 내 눈길에 띈 학생 중 하나지. 꽤 뛰어난 재능을 보유한 것 같았거든. "
" 생각하는 거는? "
" 충분히 가르치면 신속 SS도 불가능하지 않을 정도. "
" 역시 지아야! 그런 부분은 자기를 쏙 빼닮았다니까? "

역시 딸바보는 어쩔 수 없는 건가. 준은 그 미소가 웃기면서도, 내심 부럽기도 했다.

" 외에 눈에 띈 학생이라면 타다 호마레. 이 녀석도 있군. "
" 걘 왜? "
" 글쌔. 신 한국쪽 데이터라 나보단 그쪽이 잘 알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
" 잘 모르겠어서? "
" .... 뭐. 말해도 상관 없겠지. 내가 생각하기에는 최대까지 개화한다면 무기술 SS를 노릴 수 있다고 판단했다. 깨달음이 있다면 검성의 영역이라는 SSS도 가능할지도 모르지. "
" 아마 그럼 마도일본에서 노리겠네. 아마도? "
" 그렇지. "
" 다음은.. 강찬혁. "
" 신 한국의 이름이 꽤 많이 적혀있네? "

이현의 얼굴에는 뿌듯함이 담겼다. 그도 어쩔 수 없는 신 한국의 귀족이었었다.
재능 있는 후배들의 등장은 이현으로썬 국력의 상승과 관련이 있었으니 당연했다.

" 이쪽은 솔직히 조금 특이해. 내가 잘못 본 게 아니라면. "
" 뭔데? "
" .. 건강 능력치의 최대치가 SSS로 보이더군. "

이현은 꽤 놀란 눈을 지었다.

" 그거.. "
" 그래. 아마 이 정보를 러시아가 먼저 접한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를 포섭하려고 할지도 모르지. 이름도 그럴싸하게 바꿔서 말이야. 게르찬혜프 비토보르비츠 식으로. 예카르의 숨겨진 아들. 정도로 꾸며댈 수 있겠지. "

준은 머리카락을 슬쩍 만지다가 어느 한 방향을 바라보았다. 단지 눈으로 바라보기만 했을 뿐인데도 일렁이던 공간 속에서 붉은 피가 떨어졌다.

" 아마 우리들의 '즐거운' 이야기에 적들도 반응을 한 듯 싶군. "
" 아.. 어쩔 수 없네. "

이현은 주먹을 맞부딪히며 자세를 잡았다.

" 이깟 게이트. 빨리 다 쓸어버리고 가야겠어. 영웅절은 가족끼리 보내는 게 맞잖아? "
" 부디. 나도 그럴 수 있으면 좋겠군. "

이현이 질주함과 동시에 준은 입술을 한껏 끌어올렸다.

" 유난히 이번 년은 즐거울지도 모르겠어. "

재능 넘치는 가디언의 등장은 그로서도 환영할 일이었다.
어쩌면 그들 중. 지금의 영웅들의 자리를 대신할 사람들이 생길지도 몰랐으니 말이다.

" 나도 슬슬 제자를 들일 때가 됐어. "

기지개를 편 준은 늘어지는 하품을 마치며 황금빛으로 눈을 물들였다.

981 에릭주 (9ALvrJGCAA)

2021-02-20 (파란날) 06:31:05

지아, 호마레, 찬혁이 유망주인 모양이네요!

982 철우주 (s33SRP2mgg)

2021-02-20 (파란날) 08:15:49

일상구해요!!

983 나이젤주 (TaxCMJ0XEs)

2021-02-20 (파란날) 08:37:29

유찬영이랑 관련있는 마늘여자를 마트에서 만나는 거랑 진행하는 꿈을 꿨다
어장꿈이긴 한데..?

근데 무지 피곤하네

984 에미리주 (NHekw3dw.A)

2021-02-20 (파란날) 10:36:33

준아조시 너무조와요~~갱신합니다 ( ´꒳​` )

985 나이젤주 (TaxCMJ0XEs)

2021-02-20 (파란날) 11:41:17

에미리주 안녕

986 호마레주 (2EUVNKvkOs)

2021-02-20 (파란날) 11:42:04

갱신!
준에게 세명이 눈에 띄었을 뿐이지 언급안된 곳에선 누군가는 다른 레스주를 보고 기대하고 있을 껄!

987 호마레주 (2EUVNKvkOs)

2021-02-20 (파란날) 11:48:17

재능 잠재치는 다들 SS고..!

988 진석주 (2l9coU3n8c)

2021-02-20 (파란날) 12:22:23

과연 대체 무슨 시선일지...

989 바다주 (tZC/2GsVj2)

2021-02-20 (파란날) 12:22:31

또 영웅서가 꿈을 꾸었다....99

다들 안녕~~

990 나이젤주 (TaxCMJ0XEs)

2021-02-20 (파란날) 12:39:55

이번엔 나도야! 안녕~

991 에미리주 (NHekw3dw.A)

2021-02-20 (파란날) 12:41:02

(대충 가디언넷 일상이 하고싶어진단 내용)
나이젤주 바다주 다들 어서오세요~~~~~~(´˘`*)

992 바다주 (tZC/2GsVj2)

2021-02-20 (파란날) 12:44:03

1. 바다주가 수산물 시장에서 상어 고기를 먹으려 함 (이유는 먹으면 바다에 대한 이해 어쩌고 하면서 영웅서가 관련된 내용이었음)

2. 진행 시작, 그런데 캡틴이 시작할때 바다에게 파도는 무엇인지 물어봄. 중요한 물음이라 그걸 제일 먼저 처리한다고, 그 진행 레스가 안 써지면 다른 진행을 못 하는 상황.

3. 그때 상어고기 집 사장님이 상어고기를 구워주시기 시작, 가오리 같이 엄청 맛있어 보였음!!

4. 레스주들, 바다주 새 캐릭터 짜러 갔다고 놀려....

5. 상어고기 시식을 하며 죄책감을 느낀 바다주 바로 답을 하려 하나 파도는 바다의 무엇인가에 대한 고찰을 시작. 분노가 가장 쉬운 답이었지만, 그걸 답으로 내고 싶지 않아 고민. 결국 무언가를 답으로 냈는데 답을 현 시점의 바다주가 까먹음.

6. 그 말을 듣자 몬스터가 바다의 기숙사에서 나타남. 인간형 몬스터인데, 자기는 약하지만 바다에게 죽을 정도는 아니라고 바다의 나약함과 바다의 답에 대해 욕하기 시작.

7. 연바다, 버서커화. 눈물을 흘리며 인간형 몬스터를 때려 죽이다가 결국 음독자살을 위해 소지하고 있던 세제를 인간형 몬스터에게 강제로 먹여 해치움.

6. 그것을 본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이 바다에게 흥미를 갖고 하나로 연결 됨.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은 바다에게 자작룰 TRPG를 매일 하자고 제안, 바다는 수락하되 즐기지 않았음.

7.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은 위의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진심이 닿으면 언젠가 바다도 즐겨줄 것이라 믿고 매일 플레이를 함......

끝!

993 바다주 (tZC/2GsVj2)

2021-02-20 (파란날) 12:44:46

>>991 할래 할래??

994 진석주 (2l9coU3n8c)

2021-02-20 (파란날) 12:45:05

Terror from the deep

995 에미리주 (NHekw3dw.A)

2021-02-20 (파란날) 12:45:18

(대충 혼란하다 혼란해 짤)

996 나이젤주 (TaxCMJ0XEs)

2021-02-20 (파란날) 12:45:54

>>992

997 에미리주 (NHekw3dw.A)

2021-02-20 (파란날) 12:46:49

>>993 좋죠!! 선레는 누가 써 오면 될까요? ( ´꒳​` )

998 바다주 (tZC/2GsVj2)

2021-02-20 (파란날) 12:47:45

>>997 에미리주에게 맡길게!

999 나이젤주 (TaxCMJ0XEs)

2021-02-20 (파란날) 12:49:03

팝콘각!

이제 슬슬 스레가 터지겠네...

1000 에미리주 (NHekw3dw.A)

2021-02-20 (파란날) 12:49:39

>>998 ㄱㅅ합니다 다음스레에다 올릴게요~~~😉😉😉

1001 에릭주 (9ALvrJGCAA)

2021-02-20 (파란날) 12:52:54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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