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727>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6 :: 1001

이름 없음

2021-02-17 18:23:12 - 2021-02-18 22:50:27

0 이름 없음 (UkkMsHU2mA)

2021-02-17 (水) 18:23:12

세계의 운명은 잔혹했다.
우리는 영웅이 되어야만 했고, 세상은 아직도 영웅의 출현에 열광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무게는 오로지 우리들에게 돌아오고 있었다. 아직 영웅이라 부를 수도 없을 햇병아리들인 우리에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recent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818 이하루주 (D4k2NE60IE)

2021-02-18 (거의 끝나감) 20:10:53

>>814
지난번 선택지에 없었던 것 같은데...

# 출혈을 막기 위해 치료를 사용합니다. 망념 30 사용

819 카사주 (FehVP7oKZo)

2021-02-18 (거의 끝나감) 20:11:50

헐ㄹ 다들 안녕! 진행 시작할때 왔다니 타이밍갓의 축북이 있었나봐 (아무말

820 이하루주 (ODSXvd.QXg)

2021-02-18 (거의 끝나감) 20:12:22

# 마취가 들어가고 하루는 수술을 시작합니다.
하루의 수술 스킬은 F. 간단한 외과적 수술만 가능하지만 의념의 힘과 아이템의 보조를 받아 한 단계 높은 수술이 가능해집니다.
선택하세요!

1. 외과적 부상을 먼저 치료한다.
2. 하복부 출혈을 먼저 치료한다.
3. 머리 쪽을 검사한다.

아, 아니었네요. 제 눈이 이상했습니다. 단어가 치료였어요.. 번호도 틀렸어..

821 순무 (BxghSoNHsM)

2021-02-18 (거의 끝나감) 20:12:34

>>814
"...?"

의문을 품을 겨를도 없이 몸이 붕 떠오릅니다.

"으아아아아-!! 살려주세요!!"

#눈을 질끈 감고 혜연을 꼭 붙듭니다.

822 후안 (AowJ7pUjV2)

2021-02-18 (거의 끝나감) 20:12:35

카사주 어서와라!
운빨이 죽여주네!

823 카사 (FehVP7oKZo)

2021-02-18 (거의 끝나감) 20:12:37

오늘은 그냥 쉰다니. 100% 먼저 잠들어 버린 자신의 잘못이긴 했지만, 김 빠지는 느낌이다.
바닥에 철푸덕, 다시 앉아 양반다리로 선배들을 올려본다.

"활동은 벌써 끝난거구나. 음, 그럼 이제 난 뭐하면 좋아?"

#꿈벅꿈벅. 선배들에게 이제 뭐할지 조언을 구한다버리.

824 나이젤주 (xq1aYHoHMs)

2021-02-18 (거의 끝나감) 20:12:40

KSZ 어서와~

825 순무주 (BxghSoNHsM)

2021-02-18 (거의 끝나감) 20:12:55

카사주 안녕!

826 지훈주 (FXw24pPfLY)

2021-02-18 (거의 끝나감) 20:13:16

어서오세요 카사주!

827 이하루주 (UX8CpDz5UA)

2021-02-18 (거의 끝나감) 20:13:21

# 정확히는 2번을 골랐던 겁니다.

828 카사주 (FehVP7oKZo)

2021-02-18 (거의 끝나감) 20:14:18

다들 하이하이! 데구리 귀여워!

829 기다림 (kFK91D6RHc)

2021-02-18 (거의 끝나감) 20:14:33

어서와요 카사주!

830 이하루주 (pE8mqkB5gs)

2021-02-18 (거의 끝나감) 20:14:48

카사주 어서오세요.

831 소우주 (d.BSawrMrA)

2021-02-18 (거의 끝나감) 20:15:31

웨에ㅔ에엘커어ㅓ어어엄

832 나이젤주 (xq1aYHoHMs)

2021-02-18 (거의 끝나감) 20:16:51

>>831 소우가 문틈사이에 발가락 찧은 소리야?

833 철우주 (Cpeylet3o6)

2021-02-18 (거의 끝나감) 20:18:26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834 순무주 (BxghSoNHsM)

2021-02-18 (거의 끝나감) 20:18:36

동아리 부장이 능공허도라니... 엄청나잖아

835 순무주 (BxghSoNHsM)

2021-02-18 (거의 끝나감) 20:18:51

철우주도 어서와~

836 지훈주 (FXw24pPfLY)

2021-02-18 (거의 끝나감) 20:19:57

철우주 어서오세요!

837 소우주 (d.BSawrMrA)

2021-02-18 (거의 끝나감) 20:20:04

>>832 나이젤이 레고를 밟고 내는 소리입니다.(?)
>>833 어서와!

838 이하루주 (0jBKvpF.Wk)

2021-02-18 (거의 끝나감) 20:20:24

어서오세요

839 나이젤주 (xq1aYHoHMs)

2021-02-18 (거의 끝나감) 20:21:49

>>837 소우가 기대 물고 깔아놓은거지! 미워!!

840 카사주 (FehVP7oKZo)

2021-02-18 (거의 끝나감) 20:22:41

철우주 어서오시게

841 다림주 (kFK91D6RHc)

2021-02-18 (거의 끝나감) 20:23:45

철우주도 어서와요!

842 나이젤주 (xq1aYHoHMs)

2021-02-18 (거의 끝나감) 20:23:47

어서와~

843 호마레주 (yJg3o5Xg0w)

2021-02-18 (거의 끝나감) 20:31:00

진행 소식을 들은 레스주들이...!

844 나이젤주 (xq1aYHoHMs)

2021-02-18 (거의 끝나감) 20:31:11

하나둘 집결한다...!

845 호마레주 (yJg3o5Xg0w)

2021-02-18 (거의 끝나감) 20:31:21

2시간만 한다고 했으니 벌써 30분...금방 끝나겠네!

846 ◆c9lNRrMzaQ (Lg0WORgQLg)

2021-02-18 (거의 끝나감) 20:31:50

>>800
상황제시를 캡틴에게 부탁해도 캡틴은 어디까지나 상황에 어울리는 경우에만 제시를 해줄 수 잇다!
하지만 이번만은 도와주지!

타다의 수련이 끝나자 한 부원이 타다를 향해 다가옵니다.
가늘게 보이는 실눈이 인상적인 남학생입니다.

" 안녕. 수련 열심히구나. "

>>801
" 앗.. 네네! 저도 이번에 새로 들어왔어요. 그런데.. 길을 잘 모르겠더라고요.. "

그녀는 열심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잠깐 걷고 나니 기숙사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 저.. 저기. "

장셴은 소우를 바라보며 손을 내밉니다.

" 가디언 칩. 등록하지 않으실래요? "

>>803
에반은 천천히 에릭을 바라봅니다.
두 눈동자가 잠시동안 에릭의 눈을 꿰뚫리는 느낌은 결코 좋지 않습니다. 에릭 하르트만이라는 존재가 무엇인지, 어떤 삶을 살았는지, 어떤 세상에 살고 있는지 살피는 것 같습니다.
잠시의 판단이 끝나고 에반은 천천히 눈을 감습니다. 그 눈에는 어떤 것을 회상하는 것만 같습니다.

" 과거 브라질이 멸망할 뻔 했었던 게이트가 있었습니다. 게이트 혼란기에 나타났던 초대형 게이트로 전쟁형의 게이트였지요. 당시 저를 포함해 제 제자들 수 명이 나서 겨우 게이트를 닫을 수 있었지만 그것은 게이트를 닫은 것일 뿐. 게이트의 주인을 물리칠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

에반은 고개를 숙입니다.

" 먼저 사과드리겠습니다. 후보생은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에게 현혹된 것이 아니란 사실은 확실히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제가 알려드릴 수 있는 것은 그 존재가 어떤 녀석인지. 얼마나 위험한 존재인지 정도가 되겠군요. "

그는 천천히 눈을 뜨며 손을 뻗습니다. 에반의 손으로부터 무언가 흐릿한 안개가 흘러나와 에릭의 전신으로 스며듭니다.
.. 그리고 에릭은 볼 수 있었습니다.


키기기기기기긱.
세상이 베어지고 있습니다.
말 뿐이 아니라, 실제로 세상에는 수없는 상처가 생겨났습니다.
보고 있는 것은 에릭이지만, 휘두르는 것은 에반입니다.
에릭이 감탄하기도 전에. 무너진 세상 속으로 수없는 피의 손들이 솟아나 에릭에게 달려듭니다.

" 스승님! "

에반을 부르는 사람들은 스승을 걱정하지만, 에반은 가만히 서서 아론다이트에 의념을 집중합니다.

내가 베고자 한다면 그것은 무엇이라도 베어낼 수 있으니.

의념기

나는 지금, 나에게 오는 모든 공격을 베어내고자 하노라.

단로斷路

수천, 수만이라 표현해도 모자람 없을 손들은 에반이 검을 가볍게 휘두르는 것으로 사라집니다.
그것을 검사가 아닌 에릭은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에반의 몸이기 때문인지 에릭은 지금 혼란 그 자체나 다름 없습니다.
의념을 운용하는 방법, 의념을 사용하는 방식, 의념을 대하는 방법. 그 모든 것들이 에릭이 사용하는 방식과는 천지차이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할 수 있냐고 묻는다면 아닙니다. 슬프게도 에릭에게는 이것을 이해할 재능은 없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는 도중에도 세상은 급변합니다.
거대한 피의 거인이 쓰러지고, 붉은 바다 위로 연분홍빛 양산을 든 사람의 형상이 내려옵니다.
그 나근한 행동에도 게이트 전체가 요동치고, 에반 역시 의념을 끌어올려 아론다이트의 검강이 더욱 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어머나. 많은 자기들이 찾아왔네요? "

붉은, 요염한 입술이 열리고,

" 그런데 어쩌지. 난 지금 누군갈 사랑할 마음은 없는데? "

세상은 붉은 피로 뒤엎이기 시작합니다.

" 그러니까 '자기들'. 부디 일찍 죽어서 날 실망시키지 말아주세요? "

그 붉은 입술이 자연스럽게 죽음을 고한 뒤에.
몇 개의 장면이 지나가고 에릭은 정신을 차립니다.

에릭은, 혼란을 느낍니다.

" .. 조금은. 이해하셨습니까? "

847 순무주 (BxghSoNHsM)

2021-02-18 (거의 끝나감) 20:32:56

진행 엄청나!

848 호마레주 (yJg3o5Xg0w)

2021-02-18 (거의 끝나감) 20:33:26

히익 실눈캐는 위험해(?)

849 철우 (Cpeylet3o6)

2021-02-18 (거의 끝나감) 20:34:14

"대단하군요.."
부장이 몸을 떨었다. 4학년 부장들이 그렇게 강한건가?
웃음이 지어졌다. 대체 이 학교에는 얼마나 강한 이들이 많은걸까? 나도 그들처럼 될 수 있을까?

"조심할껀 또 뭐있습니까? 그들이 악인도 아니고"

"우리는 정상을 노리면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면 되요. 언제 죽을 지도 모르는데 후회할 일이 있으면 안되잖아요?"

#부장과 대화한다!

850 나이젤주 (xq1aYHoHMs)

2021-02-18 (거의 끝나감) 20:35:51

대체 뭐하는 녀석들이야...

851 지훈주 (RA19Mpw5EY)

2021-02-18 (거의 끝나감) 20:38:25

(뭐지뭐지)

852 타다 호마레 (yJg3o5Xg0w)

2021-02-18 (거의 끝나감) 20:39:09

다가오는 부원이 한명.
타다는 고개를 예의상 주억이며 인사한다.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다. 라고 말하는건 삼키기로 한다.

"..타다 호마레라고 해요."

#실눈캐에게 인사할게요!

853 강찬혁 (C3S.sDawdQ)

2021-02-18 (거의 끝나감) 20:39:31

강찬혁이 지지난 진행에서 읽은 피를 먹고 피를 낳는 자를 조심하라는 게 저거 얘기였을까요?

854 적소우 - 진행! (d.BSawrMrA)

2021-02-18 (거의 끝나감) 20:40:20

"칩에 길안내 기능이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에요. 적어도 섬 내에서 길을 잃지는 않도록."

이 학교는 넓다. 밖으로 나가면 더 넓다. 무려 섬이다. 소우는 감히 확신할 수 있었다. 이 섬에서 길을 잃은 신입생을 보는 건 드문 일이 아닐 것이라고. ..아니면 말고. 그렇게 대화를 하다보니 금방 기숙사에 도착했고, 소우가 다음에 또 봐요 하고 인사를 남기려 할 때 장셴이 말을 걸었다.

"등록이요? 괜찮아요. 오히려 좋은데요? 친구는 많을 수록 기쁘잖아요!"

소우는 가볍게, 그리고 꽤 기뻐하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등록 좋다!

855 이름 없음 (dAptxcQMDI)

2021-02-18 (거의 끝나감) 20:40:39

어머

856 ◆c9lNRrMzaQ (Lg0WORgQLg)

2021-02-18 (거의 끝나감) 20:40:41

>>804
" 검을 잡은 자세에서는 어깨를 유난히 넓게 벌리고 있고 다리는 좁으니 휘두를 때 참격에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겠지만 조금만 힘을 가하면 쉽게 무너지고 맙니다. 그리고 오른쪽 어깨로 균형이 넘어가 검을 그리로 사용하는 버릇이 들었네요. "

부장은 그렇게 말하며 후안의 자세를 봐줍니다.

>>806
다음부턴 레스를 가져다 줘!

" 사행성과 관련된 자료 조사를 통해 사행성에 빠지려는 이들을 구원할 수 있는 연구를 하는 동아리이지 커흠흠. "

한 사람이 기침을 하자

" 물론 그 과정에서 사행성에 대한 '연구' 가 조금 들어가긴 하지만 말야. 크흐흠 "

다른 사람이 맞장구를 칩니다.

>>809
휘릭. 휙.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몇 번 지나갑니다.
글레이브는 허공을 가르면서도 찬혁이 피해갔던 곳들을 정확히 스쳐갑니다.
찔렀던 눈은 천천히 나아지고 있는지. 오크는 괴물같은 생명력으로 천천히 눈을 뜨고 있습니다.

>>813
" 못 먹으면 남기면 돼. "

청왕은 그렇게 말하며 크레이프를 한 입 크게 베어뭅니다.
와아앙

857 기다림 (kFK91D6RHc)

2021-02-18 (거의 끝나감) 20:44:10

>>856

"사행성에 대한 연구와 빠지려는 이들을 구원하는 것인가요?"
흥미로운 동아리네요. 그러면 실전연구같은 것도 하시나요?
궁금증을 질문하는 한편 느긋하게 동아리를 둘러보려 합니다.

"근데. 뭐 체험하거나 그런 종류도 있나요?"
사행성조사인가. 다림이 예상한 건 포커의 확률이나. 슬롯머신 같은 걸지도.

#다림은 체험할 수 있냐고 물었다!

//아. 그런가요..(납득) 다음부턴 그러겠슴다.

858 소우주 (d.BSawrMrA)

2021-02-18 (거의 끝나감) 20:44:43

" 물론 그 과정에서 사행성에 대한 '연구' 가 조금 들어가긴 하지만 말야. 크흐흠 "
(아무리 봐도 이 연구가 메인일 거 같은데)

859 에릭 하르트만 (R5sz.BzWpg)

2021-02-18 (거의 끝나감) 20:45:15

"..이해..했냐구요? "

서럽다.
저것은 왜 나에게 붙은건가.
왜 나를 보는건가.
왜 하나미치야를 죽이라하는 것인가

"전혀요! 모르겠어요! 왜 내가 이런 상황에 처해있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

나는 그저 좋은 사람이 되고싶은데.
고작 그런 꿈 조차 몽상으로 치부할정도로 ..
내 꿈에는 시련이 너무나 많다.

"......죄송해요. 검성님 잘못이 아닌데. "

#대화.

860 강찬혁 (C3S.sDawdQ)

2021-02-18 (거의 끝나감) 20:45:24

"저, 저, 저...!"

눈이 덜 뜨인 상태에서도 저런 괴물같은 명중률을 보여주는데, 눈을 완전히 뜨고 나면 강찬혁은 반으로 갈라져 죽을 것이 뻔하다. 강찬혁은 아직 오크가 눈을 덜 떠서 상황 판단이 안 될때, 눈을 어떻게든 못 쓰게 만들어야겠다고 판단했다. 광폭화된 오크를 상대로 달라붙는 게 좋은 생각은 아니었지만ㅡ 아무것도 안 하다가 죽는 것보다는 어쨌든 나은 선택이었다.

#뒤에서 달라붙어서 남아있는 눈 한쪽을 손가락으로 찔러서 최대한 후빕니다.#

861 나이젤 그람 (xq1aYHoHMs)

2021-02-18 (거의 끝나감) 20:48:56

>>856
"남기게 되면 아깝잖아요."

나이젤이 산 것도 아니니 아깝다 할 것도 없긴 하지만, 음식을 남기는 게 좋은 행동이라고 배우진 않았다. 나이젤은 딱히 말리지 않고 말로 하는 것에서 그쳤지만.

#다 먹을 때까지 구경하다가 끝나면 의뢰에 대해서 묻습니다.

862 후안 (AowJ7pUjV2)

2021-02-18 (거의 끝나감) 20:52:29

후안은 작게 고개를 끄덕이며 김찬성 부장의 말을 주의 깊게 기억한다.
검에 대해 더 많은 지식을 가진 사람이 멀리서 객관적으로 보았을때 헛점이 더 많이 보이는것이다.

이에 후안은 이견이 없었다. 후안은 좀 더 몸의 균형을 신경 쓴다.

물론 오랫동안 버릇이 들었으니 고치는데는 시간이 걸릴것이다.
하지만 틀린부분을 알고 고칠 부분을 알게 되는게 중요한것이다.


#다리를 더 넓게 하고, 왼쪽 어깨에 더 균형을 넘겨준다.

863 ◆c9lNRrMzaQ (Lg0WORgQLg)

2021-02-18 (거의 끝나감) 20:57:07

>>815
바다는 망념을 30 쌓습니다!

▶ 강화된 감자 ◀
[ 의념으로 강화된 감자.
알이 엄청 크다 ]
▶ 재료, 소비 아이템
▶ 좋은 재료 - 음식으로 제작 시 망념 회복(소) 효과가 붙는다.
▶ 그냥 먹어도 맛있다 - 가열하여 섭취 시 망념을 5 회복한다.

" 농사를 도와줘서 고맙다구리. 열심히 해서 조금 더 담았다구리. "

바다는 1000GP와 감자 세개를 얻었습니다!

>>816
▶ 프룬베이트 - 키워드 갑옷
▶ 양산형 AF - 1 Model - 키워드 검
▶ 가을 - 키워드 검

이 검색됩니다.

>>818
마취가 들어가고 하루는 수술을 시작합니다.
하루의 수술 스킬은 F. 간단한 외과적 수술만 가능하지만 의념의 힘과 아이템의 보조를 받아 한 단계 높은 수술이 가능해집니다.
선택하세요!

1. 외과적 부상을 먼저 치료한다.
2. 하복부 출혈을 먼저 치료한다.
3. 머리 쪽을 검사한다.

치료라는 단어에는 환자의 상태를 살피고 적절한 방법을 찾아낸 뒤 수술을 진행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수술을 진행합니다.
하복부의 출혈을 멈추고 상처를 봉합한 뒤 의념의 힘을 이용하여 치료를 가속합니다. 충분한 마취와 좋은 기술이 결합하여 환자의 치료가 완료됩니다.
하복부 치료가 완료되었습니다. 수술 결과는 C! 기술의 부족으로 인해 높은 랭크를 받진 못했지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864 ◆c9lNRrMzaQ (Lg0WORgQLg)

2021-02-18 (거의 끝나감) 20:58:20

난.. 말해줬는데.. 그렇게 말 안해줬다고 하면.. 캡틴은 바보가 되버린다구.. 좀 서운하구..

865 이하루주 (V0m0JE4tqg)

2021-02-18 (거의 끝나감) 20:59:07

>>863

" ... 다행이다. "

하루는 이마에 맺힌 땀을 닦아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곤 머뭇거림 없이 다음 환자를 보기 위해 이동하려 합니다.

" 아직 쉴 때가 아니야. "

# 하루는 다음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이동합니다.

866 이하루주 (UX8CpDz5UA)

2021-02-18 (거의 끝나감) 20:59:39

>>864 최대한 빠르게 정정하려 했었는데... 레스수정 기능이 필요합니다..

867 지훈주 (hT4nIP4T2g)

2021-02-18 (거의 끝나감) 21:01:30

" 검은 필요 없으니... "

#프룬베이트 구매가 가능하다면 구매합니다

868 ◆c9lNRrMzaQ (Lg0WORgQLg)

2021-02-18 (거의 끝나감) 21:07:02

>>821
순무는 허공에서 수 번을 뛴 뒤에 하늘 어귀에 있던 게이트에 돌입합니다.

혜연은 개운한 표정으로 흐르는 땀 한방울을 닦아내고, 순무를 내려줍니다.

" 지금부터 한 번 쭈욱 달려봐. 이 게이트. 다른 게 아니라 체력 확인용 게이트거든. "

>>823
" 일단은 가벼운 운동 정도는 하고 와. 아무것도 안 하면 정체되는건 너 뿐이니까. "

부장은 카사를 바라보고 말합니다.

>>849
" 글쌔. 모든 부장들이 착하다고 할 수는 없어. "

시옌은 빙긋 웃으며 말합니다.

" 동아리. 학교. 이것들이 말이 좋아서 동아리고 학교이지. 이 섬에서 아카데미는 작은 사회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야. 생각해봐. 학생들이 돈을 벌고, 그걸 통해서 사고싶은 것을 사려고도 하며, 강해지기 위해 수련하고, 때때론 자신보다 강한 이들을 끌어내리기도 하지. 힘이나, 지식이나. 둘 중 하나라도 뛰어나지 못하다면 결국 이 섬에선 천천히 도태되고 말아. 즉 이 섬에서 높은 위치에 있다는 말은 다름이 아냐. 수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았던가. 그들 모두를 굴복시켰거나.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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