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름 없음
(UkkMsHU2mA )
2021-02-17 (水) 18:23:12
세계의 운명은 잔혹했다. 우리는 영웅이 되어야만 했고, 세상은 아직도 영웅의 출현에 열광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무게는 오로지 우리들에게 돌아오고 있었다. 아직 영웅이라 부를 수도 없을 햇병아리들인 우리에게.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recent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257
철우주
(Mj6bZ7G2ME )
Mask
2021-02-17 (水) 20:34:06
어서와요!!
258
◆c9lNRrMzaQ
(UkkMsHU2mA )
Mask
2021-02-17 (水) 20:39:42
>>202 " ...... 안내 좀 해주세요. " 여학생은 고개를 숙입니다. >>211 수련에 필요한 숙련도는 비밀이야! 아무튼 타다는 적절한 휴식을 취하기 시작합니다. >>214 에릭은 추모공간으로 이동합니다. ... 이곳은 수많은 가디언들의 무덤이 있는 곳입니다. 본국에 남길 거부했던 사람들. 본국으로 돌아갈 수 없었던 사람들. 또는 게이트에서 죽어 시체조차 남지 못했던 사람들에 대한 무덤입니다. 거대한 하나의 묘비에는 수십, 수백, 수천개가 넘는 이름들이 적혀있습니다. 각 이름들은 에릭이 모르는 이름부터 시작하여 에릭이 아는 이름들도 몇몇개 보입니다. 이유는 모르지만 이 추모 공간에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엄청 춥진 않습니다. 단지 천천히 내린 눈들이 아련하게 묘비 위에 쌓이고 있을 뿐입니다. 수많은, 감정들을 담은 채로요. 저 먼 곳에는 누군가가 먼저 도착한 채 꽃을 놓고 있습니다. 하얀 국화를 놓으며 잠시 고개를 숙여 추모를 마칩니다. " 저, 저거.. " 하나미치야의 눈이 동그랗게 떠집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알아본 에릭의 눈도 덩달아 커지고 맙니다. 그의 모습은 정갈합니다. 쉽게 알아본다면 오히려 평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얼굴에는 지긋한 주름들로 인해 나이의 흔적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풍기는 분위기는 지극히 평범했지만 그 주위로 아무런 안전 범위를 찾을 수 없다는 점이 이상하리만치 기괴합니다. 손부터 시작하여 살짝 드러난 목을 통해 온 전신에 느껴지는 흉터는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무게를 증명합니다. 거기에 더해 허리춤에 차고 있는 검은 현재 독일의 국보 중 하나로 정해져있는 바이올렛 코스트인 아론다이트입니다. 그는 작은 목소리로 말을 꺼냅니다. " 늦어서 미안합니다. 너무나도.. 늦어서 미안할 뿐입니다. " 그 위에는 천천히, 눈이 한송이, 한송이 떨어져 쌓여가고 있습니다. 꽃을 뒤덮고, 추모하는 남자의 어깨에 소복히 쌓이는 것은 마치 어깨를 두드리며 괜찮다고 하는 것만 같습니다. 그는 추모를 마치고 고개를 들어 에릭과 하나미치야를 바라봅니다. 가볍게 고개를 끄덕여 묵례를 몰린 그는 천천히 다가옵니다. 에릭의 몸이 강력한 의념의 영향을 받습니다. 일시적으로 검과 관련된 기술을 수련하는 경우 높은 숙련도 보너스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반갑습니다. 가디언 후보생 여러분. 이런 추모공간에는 어쩐 일로 오셨는지. 물어도 괜찮을지요? " 인상적인 미소를 지으며 그는 말을 꺼냅니다.
259
이하루
(iTIVcrsr5g )
Mask
2021-02-17 (水) 20:40:29
에릭은 좋은 인연을 얻었네요.
260
소우주
(CZoAuLvaJw )
Mask
2021-02-17 (水) 20:41:22
...검성?
261
지훈주
(HJMnpFDHMo )
Mask
2021-02-17 (水) 20:42:10
헉 에릭 부럽다
262
에미리주
(Kz76TfzpcE )
Mask
2021-02-17 (水) 20:42:16
SRT 타고 가면서 봐도 검성인데요
263
주젤이나
(xcm1ADZuZY )
Mask
2021-02-17 (水) 20:45:34
다니입님성검 도봐 로꾸거 데는있서 로꾸거 가제
264
적소우 - 진행!
(CZoAuLvaJw )
Mask
2021-02-17 (水) 20:46:19
"아하하. 그래요." 탁탁, 가벼운 발소리를 내며 소우가 움직였다. 그리고 따라오라는 듯 방긋 웃었다. 길을 외우고 있었으니 아마 잃을 일은 없을 거였다. 소우가 살던 뒷골목은 오래되고, 이것저것 덧칠된 더러운 그림같은 곳이라 길을 외우지 못하면 잃어버리기 십상이었다. 소우가 길을 퍽 잘 외우는 건 그 덕이었다. "아 그렇지. 가는 길이 조용하면 심심하니까 가는 동안 조금 잡담을 해도 괜찮을까요?" 앞서가던 소우가 슬쩍 그녀를 향해 시선을 돌려서 말했다. "싫으시다면 조용히 할게요." #경로 안내를 시작합니다(기계음)
265
◆c9lNRrMzaQ
(UkkMsHU2mA )
Mask
2021-02-17 (水) 20:46:29
>>220 나이젤은 가까운 양과점을 찾아 들어갑니다. " 어서오세요! 찾는 게 있으신가요? " " 여기 전부. " 점장은 기절합니다. >>224 시옌은 철우의 이야기를 들으며 가볍게 고갤 끄덕입니다. " 역시 엔마 선생님 성질은 어디 안 갔군. 가지 않은 게 좋은 것이다. 철우. 네 능력으론 아마 일 초도 버티기 힘들 테니 말야. " >>227 에미리는 이전 레스에서 이미 보건부에 도착했습니다.
266
에릭 하르트만
(ic2uhD2Rm2 )
Mask
2021-02-17 (水) 20:46:54
조용히 사뿐거리며 내리는 눈송이가 어깨에 내려앉는다. 신기하게도 오히려 따뜻하게 느껴졌다. 비석에는 수 많은 이름이 적혀있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은 내가 아는 이름도, 모르는 이름도 있었다. 이 비석에 조차 이름이 적히지 않은 사람이 있겠지. 신기하게도, 평범한 학원의 생활을 보내던 와중에 이곳에 오니. 가슴 한켠에 묵직한 쇠가 내려앉은 것 처럼. 죽음의 무게가 새삼 느껴졌다. 이 비석에 적힌 이름의 수 만큼 많은 죽음이 쌓이고 쌓여서, 지금의 세상을 유지할 수 있었다. ... 나도 이 비석에 적힐 수 있을까? 그 때, 나와 하나미치야 보다도 먼저 온 사람과 눈이 마주쳤다. 알고있다. 모를 수가 없다. 어렸을 때 질리도록 들었으니까, 수 없이 많이 들었지만, 들을 때 마다 새로웠었다. 자기전에 원장님에게 또 들려주라고 징징거렸던 적이 있었다. 그런 영웅담을 듣고 나는 가디언을 꿈꿨다. 검성 에반 보르도쵸프. . 전설이었다. 롤모델이었다. 지금와서 따지자면..자신은 그를 롤모델로 여겼다는게 부끄러울 정도로 한심하지만..그래도 그의 영웅담을 듣고 가디언을 꿈꿨다. " 안녕하세요.. 그냥 그..한 번 보고 싶었고...또." ....... " 동기부여가 필요했을지도 몰라요. ..그래서 온 것 같아요 " #검성이다 검성
267
서진석
(QUL.k88qEs )
Mask
2021-02-17 (水) 20:47:09
...집 위에 바위가 올라갔다고? 이건 무턱대고 부수면 큰일 나겠다 싶은데... 그러면 일단 상황부터 확인해보자. #의뢰를 수락하고, 의뢰 장소로...
268
에릭주
(ic2uhD2Rm2 )
Mask
2021-02-17 (水) 20:47:20
에릭은 검사가 아닌데워....
269
에릭주
(ic2uhD2Rm2 )
Mask
2021-02-17 (水) 20:47:43
독일 태생이다? 그것만 비슷하다?
270
에미리주
(Kz76TfzpcE )
Mask
2021-02-17 (水) 20:48:03
이미 보건부에 도착했다니 (충격)
271
소우주
(CZoAuLvaJw )
Mask
2021-02-17 (水) 20:48:09
" 어서오세요! 찾는 게 있으신가요? " " 여기 전부. " ?
272
이하루주
(iTIVcrsr5g )
Mask
2021-02-17 (水) 20:48:20
그러고보니 에릭은 검사가 아니었다...! 그래도 뭔가 있지 않을까요, 나중에 도와줘요, 검성! 이 가능할지도..
273
에릭주
(ic2uhD2Rm2 )
Mask
2021-02-17 (水) 20:48:24
>>265 워우 청왕 최고다! ㅋㅋㅋ
274
지아
(x8P9ZReupA )
Mask
2021-02-17 (水) 20:49:58
"...아..." 엄마도 그렇고, 부장님도 그렇고...왜들 이렇게 슬퍼지는 팀을 응원하게 되는걸까? "괘, 괜찮아요! 엄마도 독수리즈 응원하고 계시고, 아빠도 거인즈 응원중이니까요!" 위, 위로가 될까? #얼떨결에 모인 엘롯기...
275
◆c9lNRrMzaQ
(UkkMsHU2mA )
Mask
2021-02-17 (水) 20:51:15
>>231 후안은 검을 붙잡습니다. 휘둘러질 방향과, 힘을 담아 부장을 향해 휘두릅니다. 그 자세는 이상하리만치 정직하고, 평범합니다. 부장은 그 검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자신의 목검을 잡은 채로 다시, 하고 말을 꺼내옵니다. 후안은 다시 한 번 검을 휘두릅니다. 이번에는 부장이 검을 움직이는 것을 따라, 움직입니다. 이상하리만치 근육이 무거운 듯한 느낌이 듭니다. 검을 놓치고 말자 부장은 후안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 자세가 잘못되어 있었군요. " >>233 의념 발화 - 검(F) 의념의 힘을 일시적으로 불태워 검의 절삭력을 강화한다. 아직 미미하다. 획득합니다! >>236 순무는 공원으로 이동합니다. 공원에는 편한 운동복 차림과 함께 등에 거대한 도끼를 멘 혜연이 보입니다. " 순무 왔어? " 상큼한 미소가 따라옵니다.
276
철우
(Mj6bZ7G2ME )
Mask
2021-02-17 (水) 20:51:39
"에이~ 그래도 1초는 버텼어요." 물론 철우는 선생님이 자신을 봐주면서, 아니 그저 맛보기의 예고편으로 정도밖에 해주지 않을 걸 알고 있다. "부장도 4학년이죠? 진짜 그렇게 괴물들이 많나요?" #부장과 대화한다.
277
지아주
(x8P9ZReupA )
Mask
2021-02-17 (水) 20:51:40
>>274 앗...잘못썼다. 취소
278
지아주
(x8P9ZReupA )
Mask
2021-02-17 (水) 20:52:10
>>277 # >>274
279
타다 호마레
(ZQ0.hC4MyI )
Mask
2021-02-17 (水) 20:52:39
>>258 ...슬슬 집중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이럴 때는,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게 좋다. 열심히 하는 것은 좋지만 적당히라는 것도 중요하니까, 예전에는 그걸 몰라서 낭패를 보는 일이 많았었지... #망념이 쌓였을 땐 무얼하는게 좋을까요...
280
지아주
(x8P9ZReupA )
Mask
2021-02-17 (水) 20:52:59
"...아..." 엄마도 그렇고, 부장님도 그렇고...왜들 이렇게 슬퍼지는 팀을 응원하게 되는걸까? "괘, 괜찮아요! 엄마도 독수리즈 응원하고 계시고, 아빠도 거인즈 응원중이니까요!" 위, 위로가 될까? #( )롯기한... 과연 엘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281
호마레주
(ZQ0.hC4MyI )
Mask
2021-02-17 (水) 20:52:59
반대로 망념이 쌓이니 뭘 해야될지 모르겠네!!
282
나이젤 그람
(xcm1ADZuZY )
Mask
2021-02-17 (水) 20:53:41
>>265 "여기 전부라는 말 간단하지만 강하네요. 저, 이 가게 물건을 다 살 만큼의 돈은 없지만요?" 곤란함만 늘어나는 것 같다. 나이젤은 습관적으로 후드를 내려서 얼굴을 가리려다 후드가 없다는 걸 알고 얼굴 위에 손을 얹었다. 조금 불안한 걸지도 모른다. "그보다 점장님이 기절해 버리셨는데 어떡하죠?" #점장님을 흔들어 깨우면서 "물건이라도 둘러보고 계실래요?"라고 묻습니다
283
철우주
(Mj6bZ7G2ME )
Mask
2021-02-17 (水) 20:53:51
당연히 일상이다!
284
한지훈
(6aMBsTOGrs )
Mask
2021-02-17 (水) 20:54:50
" ...감사합니다 부장님. " 지훈의 입꼬리가 슬며시 올라갔던가. 드물게 다른 사람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기뻐했지. " 그렇다면 이제 제가 할 일은 없는 건가요? 부원이 되면 뭔갈 의무적으로 해야한다거나.. " #
285
후안
(3B4TKqfpkE )
Mask
2021-02-17 (水) 20:55:12
부장한테 검을 휘두른거였어???
286
호마레주
(ZQ0.hC4MyI )
Mask
2021-02-17 (水) 20:57:27
>>283 그건 당연하지만서도...!
287
나이젤주
(xcm1ADZuZY )
Mask
2021-02-17 (水) 20:59:40
내가 잘못 본게 아니라면 일상이 아니라 진행 중에도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면 망념은 빠졌을 거야.
288
호마레주
(ZQ0.hC4MyI )
Mask
2021-02-17 (水) 21:00:22
>>287 호마레가 말을 걸 구실을 생각중...!
289
후안
(3B4TKqfpkE )
Mask
2021-02-17 (水) 21:00:30
근육이 이상하게 무거운것에 후안은 의문을 느꼈다. 준비운동을 안 한 탓일까? 무엇을 잘 못 먹은 것일까? 후안은 명확한 이유를 알 수 없다. 이어서 부장이 자세가 잘 못 되어 있다고 말하자 후안은 그 말에 조용히 귀기울였다. #무엇이 잘못된건지 아는 듯한 부장의 말에 귀기울인다.
290
순무
(cmfUaCf2Q2 )
Mask
2021-02-17 (水) 21:03:31
"네! 저 안 늦었죠?" 어여쁜(?) 부장님과 대조적으로 등에 맨 거대한 도끼가 인상적입니다. 혜연의 상큼한 미소에 섬칫(?) 설렘을 느끼는 순무... 데이트를 하러 나왔다고 착각하면 안 돼요 순무야. 그런데 왜 공원에서 만나자고 했을까요? 여기는 평소에도 종종 지나던 곳인데 말이에요. "저, 이 근처에 게이트가 있는 건가요?" #혜연에게 가까이 다가갑니다.
291
나이젤주
(xcm1ADZuZY )
Mask
2021-02-17 (水) 21:03:57
아니다... 내가 조금 헷갈렸던 건가봐. 진행중에는 특수 이벤트로만 빠지는 느낌.
292
◆c9lNRrMzaQ
(UkkMsHU2mA )
Mask
2021-02-17 (水) 21:04:13
>>238 휘두르고, 휘두르고, 휘두르길 반복합니다. 빡, 빡, 빡. 살벌한 소리가 오크의 몸뚱아리에서 터지고 흉흉한 글레이브가 몇 번 찬혁의 몸을 스쳐 지나갑니다. 점점 체력이 가라앉아가는 즈음에 크워어어어어억.......... 놈의 눈이 붉게 물들기 시작합니다. [ 광폭화 ] .... 그르르르륵. >>250 방 안에선 다양한 사람들이 수많은 논문을 안경을 쓰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 흠.. 포커가 인간의 분노와 관련이 있는 이유가.. " " 흠.. " 이 분위기는 뭐죠..? >>253 마취가 들어가고 하루는 수술을 시작합니다. 하루의 수술 스킬은 F. 간단한 외과적 수술만 가능하지만 의념의 힘과 아이템의 보조를 받아 한 단계 높은 수술이 가능해집니다. 선택하세요! 1. 외과적 부상을 먼저 치료한다. 2. 하복부 출혈을 먼저 치료한다. 3. 머리 쪽을 검사한다.
293
에릭주
(ic2uhD2Rm2 )
Mask
2021-02-17 (水) 21:04:33
>>292 노름을 했구나...
294
호마레주
(ZQ0.hC4MyI )
Mask
2021-02-17 (水) 21:04:43
>>291 제가 알기론 누군가 의념기를 써서 망념 수치를 치료를 했던걸로 기억해요!
295
후안주
(3B4TKqfpkE )
Mask
2021-02-17 (水) 21:06:31
과연 후안은 무엇을 잘못 했지…여러분이 맞춰 보실래요? ① 검의 무게를 신경 안 쓰고 휘둘렀다 ② 뭘 잘못 먹어서 배탈 났다 ③ 검이 너무 정직하다! 내가 고르고 싶은건 2번째지만 그건 깨몽일 것 같고... 만약 그렇다면 후안의 수준이 너무 낮아지겠지?
296
이하루주
(iTIVcrsr5g )
Mask
2021-02-17 (水) 21:06:54
>>292 # 2. 하복부 출혈을 먼저 치료한다.
297
나이젤주
(xcm1ADZuZY )
Mask
2021-02-17 (水) 21:07:01
>>294 그것도 봤는데 내가 착각했던 건 >1596246701>270 에미리 진행이었던 거 같아... 대화한다는 서술 때문에 헷갈렸던 것 같네. 미안...
298
강찬혁
(Z/y7kmaMfA )
Mask
2021-02-17 (水) 21:08:55
"엄..." 냉정하게 생각해본다. 여기서 함부로 거리를 벌렸다가는 글레이브의 날이 닿는 곳에서 싸우게 될 수 있고, 그러면 체격이나 들고 있는 무기나 활동반경이 작은 강찬혁은 무조건 불리하다. 일단은 이 안에 있어야 한다. 일단... 저 녀석의 머리에 피가 완전히 돌기 전에... #뒤에서 점프해 달라붙어서, 어떻게든 녀석의 남은 눈알을 마저 뽑아버리려 시도합니다#
299
카사주
(AKP.m5bOV. )
Mask
2021-02-17 (水) 21:09:35
돌아왔다! (문쾅 우와... 아직 진행 중이었구나. 에릭의 시선님 무서워!
300
에릭주
(ic2uhD2Rm2 )
Mask
2021-02-17 (水) 21:09:58
어서와요 카사주!!
301
후안주
(3B4TKqfpkE )
Mask
2021-02-17 (水) 21:10:06
카사주 어서와
302
이하루주
(Zch5esM/AI )
Mask
2021-02-17 (水) 21:10:07
>>299 카사주 어서오세요. 답레는 스레 맨앞부분에 있어요.
303
지훈주
(HJMnpFDHMo )
Mask
2021-02-17 (水) 21:10:25
카사주 어서오세요!
304
기다림
(U1b5bjbn9g )
Mask
2021-02-17 (水) 21:11:31
>>292 아까의 우당탕은 무슨 일이었을까.. 일단 인사하려 합니다. "저. 안녕하세요..?" 동아리에 관심이 있어서 온 학생인데요.. 사행성조장부는 무엇을 하는 곳인가요? 를 나긋나긋하게 말하려 합니까? #질문하기
305
카사
(AKP.m5bOV. )
Mask
2021-02-17 (水) 21:11:49
오늘은 그냥 쉰다니. 100% 먼저 잠들어 버린 자신의 잘못이긴 했지만, 김 빠지는 느낌이다. 바닥에 철푸덕, 다시 앉아 양반다리로 선배들을 올려본다. "활동은 벌써 끝난거구나. 음, 그럼 이제 난 뭐하면 좋을까?" #꿈벅꿈벅. 선배들에게 이제 뭐할지 조언을 구한다버리.
306
◆c9lNRrMzaQ
(UkkMsHU2mA )
Mask
2021-02-17 (水) 21:11:55
>>264 " 대화 좋아요! 저는 유장셴이라고 합니다! " 안내를 시작합니다. >>266 " 동기부여. " 그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미 한 번 길을 지나보았던 가디언들의 모습을 보며 미래를 그린다. 에릭에게 나쁘지 않은 생각이었을 것입니다. " 좋은 동기 부여가 되었으면 합니다...만. " 이상한 것이 당신을 붙잡고 있군요. 검성의 손에서 아론다이트가 뽑아지는 것과 동시에 - 꺄아아아아아악!!!!!!! 들려오던 목소리가 천천히 작아집니다. " 이상하군요. 왜 학생에게서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의 기운이 느껴지는지. 물어도 괜찮겠습니까? " >>267 진석은 의뢰 위치로 이동합니다. ... 바위가 보이는데. 생각보다 큽니다. 얼추 봐도 10미터는 넘어보이네요.
307
기다림
(U1b5bjbn9g )
Mask
2021-02-17 (水) 21:12:08
어서와요 카사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