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714> [1:1] 다시 만난 당신 :: 01 :: 314

란델주 ◆G11vxjztAw

2021-02-16 23:35:59 - 2021-10-09 19:08:39

0 란델주 ◆G11vxjztAw (NKpgskTw2w)

2021-02-16 (FIRE!) 23:35:59

>>1 란델 리노이드 칼바니아
>>2 헬레나 스노우 하트

206 헬레나주◆aJ8h8NEjc6 (o6XzGYpCoU)

2021-04-09 (불탄다..!) 23:31:42

흑흑 고마워 란델주...ㅠㅠㅍ

자꾸 졸음이 쏟아져서 내일 답레 줄 수 있을 거 같네.....

그냥 궁금해서 하는 질문! 황가의 인장 문양이 궁금하다!!!:3 란델에게 서민 복장을 입혀도 괜찮은지 궁금하다!

207 란델주 (3Mm0Smlhm.)

2021-04-09 (불탄다..!) 23:35:06

안녕이야! 헬레나주!
많이 피곤한 삶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서 몸은 괜찮은지 걱정이 되네!
아무튼 황가는 사자 머리 모양의 문양을 달고 있고 란델은 자신의 신분은 속일수 있다고 무척 좋아하겠지만 황가 사람들이나 기사단장님은 아마 거품을 물지도 모르겠어. 황자님에게 그런 옷을 입히다니. 기사. 자네 제 정신입니까? 이렇게 될지도 몰라!

208 헬레나주◆aJ8h8NEjc6 (oskd1OiGOA)

2021-04-12 (모두 수고..) 18:46: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입혀보고 싶어졌다*''*

정신이 없다보니 자꾸 답레가 늦어지네ㅠㅠㅠㅠ 오늘 안에 쓰도록 노력할게!!!

209 란델주 (ocutJSpnDk)

2021-04-12 (모두 수고..) 19:42:21

돌아왔다! 월요일이 끝났어!
아무튼 답레는 편할 때 올려주면 되니까 안심해라! 헬레나주!

210 헬레나 하트 - 란델 칼바니아 (0/6LVHBGno)

2021-04-14 (水) 22:26:11

"시간, 이로구나."

헬레나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세월은 사람을 바꾸게 만드는 법이다. 그것을 그녀 역시 잘 알고 있었다.

"약점을 잡혔네- 그래도 이런다고 날 자를 건 아니잖아? 란델을 믿고 있는 걸."

키득키득 웃으면서 말하던 그녀는 내밀어진 큰 쪽을 보더니, 란델을 잠깐 올려다보듯 바라봤다. 그리곤 입을 벌렸다.



"남이 먹여주는 거, 되게 오랜만이네"

순순히 큰 쪽을 먹어치운 헬레나가 빙긋 웃었다.

"역시, 디저트 같은 것도 왕족을 위한 건 최상급이구나...."

귀족 것과는 차이가 있었다. 더더욱 서민들의 간식과도 차이는 극명할지도 몰랐다. 문득 생각난 것처럼 헬레나가 란델을 바라봤다.

"그런데 정말로 이것들 다.. 날 위해서 가져온 거야??"

211 란델 - 헬레나 (MhkErtk/fs)

2021-04-14 (水) 22:35:59

"기사에게 신뢰받는 주군이라니. 영광인데? 더더욱 신뢰를 살 수 있게 노력해야겠어."

한편 손으로 잡아서 먹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입을 벌리고 냠 받아먹는 헬레나의 모습에 란델은 살짝 당황했다. 물론 여동생에게 이것저것 먹인 적이야 있지만 그녀는 자신의 여동생이 아니었다. 물론 주군으로서 기사에게 이것저것 먹일 수야 있다지만 예상하지 못한 행동은 그를 당황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허나 당황하지 않은 척 표정 관리를 하며 란델은 당연한 것 아니겠냐는 듯이 웃어보였다.

"하하. 당연하지. 이래보여도 최고급만 취급하고 먹고 있어. 물론 가끔은 서민들이 먹는 그런 것도 좋긴 한데 황가의 체면이라던가 그런 것들이 있으니까. 알게 모르게 신경쓰는 것이 많거든. 이미지라던가. 황가가 평범한 것을 먹으면 그 나라의 위신이 떨어진다고 해서 일부러 더 고급적인 것을 먹을 때가 많아. 솔직히 무슨 상관이냐 싶긴 한데 아바마마가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물론 어느 정도는 란델도 공감하는 바였다. 하지만 그렇다고 매일매일 최고급 음식만 먹는 것은 조금 질릴 때도 있었다. 물론 배부른 소리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매일 똑같은 것을 즐기는 이의 욕심에 가까운 생각을 슬며시 밝히면서 란델은 곧 고개를 끄덕였다.

"응. 그럼 누굴 위해서 가져와야 해? 내 기사는 너 뿐이잖아. 내 기사는 내가 챙겨야지. 형님이나 동생들이 챙기게 할 순 없잖아?"

무슨 당연한 것을 묻냐는 듯이 란델은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자신이 먹으라고 그녀가 자른 부분을 먹으면서 그는 그 맛을 즐겼다.

"역시 맛있네. 그러고 보니 너는 춤을 추는 시간이 있을 때 춤을 추는 편이야? 파티라던가 그런 곳에서 말이야. 나는 어쩔까 고민 중이야. 형님도 있고 동생들도 있는데 슬쩍 빠지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

212 헬레나주◆aJ8h8NEjc6 (cyXt0VJJ0E)

2021-04-17 (파란날) 12:33:51

답레 달린 걸 이제야 봤어...!!! 꺄아아아악!!!(비명_)

213 란델주 (h3yT5MaJjw)

2021-04-17 (파란날) 12:36:10

괜찮아! 괜찮아! 헬레나주!
늦게 볼 수도 있는 거지!!

214 헬레나주◆aJ8h8NEjc6 (B4Lua5Ut3Q)

2021-04-22 (거의 끝나감) 18:10:14

드디어 시간이 난다!! 답레 써올게!!!

215 헬레나 하트 - 란델 칼바니아 (B4Lua5Ut3Q)

2021-04-22 (거의 끝나감) 18:40:50

“그래서, 이렇게 디저트의 맛이 다 다르구나.”

헬레나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납득했다. 역시 황가, 라고 생각하는 것도 같았다. 그녀는 무언가 생각난 것처럼 키득키득 웃었다.

“나중에 잠행할 때, 음식이 입에 맞을 수 있게 맛 집으로 찾아봐야겠네.”

괜찮은 음식점이 있는지 생각하던 헬레나가 감동받은 표정으로 란델을 바라봐다. 자신을 위해 가져왔다는 것에 굉장히 감동받은 것이다.

“으응, 귀족 파티에서는.... 아무래도 춤을 추는 편이지? 그것 때문에 사교회에 나가는 것도 있으니까. 그러면, 란델........”

귀족들의 사교회에서는 춤을 추는 편이었다. 헬레나가 란델의 고민을 듣더니, 장난스럽게 씩 웃었다. 잠깐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깐 들었다.

“잠깐 나갔다 올까?”

잠깐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헬레나가 란델의 대답을 기다리듯 가만히 입을 다물었다.

216 란델 - 헬레나 (vGHuGUUGXs)

2021-04-22 (거의 끝나감) 19:35:41

"그런 곳보다는 조금 더 편하게 있을 수 있는 그런 곳이 좋은데. 하지만 맛있는 곳이 어딘지 궁금해. 특히 귀족들이 자주 가는 곳이 말이야. 이렇게 성에 있다보면 먹을 수 있는 것들이 한정되어있잖아? 그래서 궁금해. 아. 그런 것도 있지만 혹시 마을의 상가에서 희귀한 뭔가를 취급하거나 하진 않아? 사실 그런 쪽이 더 궁금한데."

그의 내면에 실려있는 호기심이 꿈틀거리면서 고개를 내밀었다. 맛집도 궁금하고, 희귀한 물건이 있다면 그것도 보고 싶은지 그는 두 눈을 초롱거리면서 내심 기대하는 눈빛을 란델은 헬레나에게 내비쳤다. 성에 있으면 들려오는 소식이 있었으나, 차단되는 소식도 있었다. 자신이 성에 있기에 알 수 없는 것들을 알고 싶은 마음은 성인이 된 지금도 어릴 때와 그다지 다를 바가 없었다.

"잠깐? 어디에?"

잠깐 나간다 온다는 그 말에 그는 의아한 표정으로 헬레나를 바라봤다. 지금 그녀는 자리를 비울 수 없지 않았던가? 이곳을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니었던가? 잠깐이라면 나갔다 올 수 있는 것일까. 그러다가 어떤 한 가능성에 도달하며 란델은 웃음을 터트렸다.

"황자인 내가 자리를 비운 것을 눈감아주는 대신, 너도 잠시 근무에서 자리를 비우고 쉬고 싶은거야? 이해해. 이렇게 계속 한 자리에만 있으면 지루하고 심심할테니까. 그럼에도 해내는 기사들이 대단하다고 생각을 하긴 하는데. 아주 잠깐이라면 나도 눈감아주는 대신에 눈감아줄게. 그래서 어디로 안내하게?"

어차피 성밖으로 나가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성에서 파티를 여는데 황자가 자리를 비우고 성밖으로 이탈한다면 그야말로 난리가 날테니까. 그런 사실을 알 거라고 생각하며 란델은 헬레나가 가고자 하는 곳이 어디인지 호기심을 품고 답을 기다렸다.

217 헬레나주◆aJ8h8NEjc6 (cVnCgbSy9Q)

2021-04-27 (FIRE!) 21:34:30

꺅 답레 이제야봤네!!!!

일 끝나고 답레 줄게 란델주!!!! 늦어서 미안해!!!!!

218 란델주 (3Qq34qLBug)

2021-04-27 (FIRE!) 21:37:02

아니야! 바쁘면 늦게 볼 수도 있지!
암튼 어서 와라! 헬레나주! 답레는 편할때 천천히 줘도 괜찮아!

219 헬레나 하트 - 란델 칼바니아 (uAq5SfbmBU)

2021-05-01 (파란날) 00:09:52

"보통은 비슷할 거야. 상점가에서 무언갈 쇼핑한다거나 하는 건 있지? 보통은 사용인을 대동하는 경우가 많기는 해. 희귀한 뭔가.... 라. 가끔 신상품 같은 게 들어오니까 구경하는 재미는 있을 거야"


헬레나가 고개를 까딱이며 대답했다. 희귀하다고 할 수 있을까, 그녀는 장담하지 못했다. 물론, 그 초롱초롱한 눈빛을 거절할 수는 없었다.

"잠행할 때, 내가 가끔 가는 상점가로 가볼래?"

그 정도는 잠행이니 가능하지 않을까, 헬레나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그런-거지. 그렇지만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 내가 사용하는 숙소와 기사 훈련장을 생각하고 있으니까."

바깥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인 건 확실했다. 헬레나가 시선을 살짝 피하며 말했다. 초라하다고 해도 할 말이 없었다.

"황자님께 사기친 게 되어버렸네."

이것도 잡혀가게 되려나, 따위를 생각하며 헬레나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늦은 답레를 올리고.... 잘자...!!!!

220 란델 - 헬레나 (pnyrgISiEA)

2021-05-01 (파란날) 00:17:35

"안내해준다면 얼마든지 갈게. 그런 곳이 또 재밌는게 많잖아?"

때로는 성에서는 보기 힘든 물건들이 그런 곳에서 취급될 때가 있었다. 물론 란델로서는 과연 정말일지 알 수 없었으나 자신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엔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빠른 시일내에 잠행을 준비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허나 허락을 받아야 할 것이 많았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힘들지도 모르는 일인만큼 란델은 천천히 준비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머릿속으로 계획을 세웠다.

"일단 정식으로 잠행을 한다면 아바마마나 어마마마에게 허락을 받아야 할테니 조금 시간이 걸리겠는걸? 그리고 숙소와 기사 훈련장?"

굳이 말하자면 란델로서는 그런 장소도 그다지 가본 적이 없기에, 정확하게는 갈 일이 없다보기에 신선한 장소 중 하나였다. 허나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기대에 부응이야 되겠지만 숙소를 내가 들어가도 되는거야? 그러니까 여자 숙소 아니야?"

그녀는 여성. 즉 여성이 사용하는 숙소를 쓰는 것이 아닌가 싶어 란델은 의문을 표했다. 자신이 갔다가 문제가 커지는 것은 아닌지 그게 걱정이라고 생각하다 문뜩 한가지를 떠올리며 란델은 헬레나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그런데 훈련장이라면 설마 나에게 검 대련을 부탁하는거야? 만약 그런거라면 내가 질 것 같은데. 물론 하자고 한다면 거절하진 않을게. 적어도 내 몸을 스스로 지킬 정도의 실력은 쌓아뒀으니까. 지겠지만, 그래도 쉽진 않을거야."

/그렇다면 나도 답레를 달아둘게! 하루 수고했고 잘 자!! 헬레나주!

221 헬레나주◆aJ8h8NEjc6 (yM6gmQcDhM)

2021-05-05 (水) 22:26:04

(((얼감))))

내일.. .내일 야근이니까 야근하면서.. .답레를.......(면목없음)

222 란델주 (dAajtv1Z6c)

2021-05-05 (水) 22:26:59

어서 와! 헬레나주!
그런데 내일 야근이야? 그러면 답레가 아니라 야근부터 잘 하고 푹 쉬는게 좋을 것 같은데!

223 헬레나주◆aJ8h8NEjc6 (P0DmMShwZU)

2021-05-07 (불탄다..!) 23:32:44

(파들파들) 최대한 답레 쓰도록 할게... 자꾸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네8ㅁ8

224 란델주 (LunKq7RuaU)

2021-05-09 (내일 월요일) 10:11:26

괜찮아. 괜찮아.
기다리는 것은 잘하기도 하고 천천히 느긋하게 돌리는 것도 난 좋아하거든!
우선 헬레나주의 현생부터 잘 챙기길 바라!

225 헬레나 하트 - 란델 칼바니아 (UtVpULpQro)

2021-05-15 (파란날) 16:20:28

"역시 란델이네."

헬레나가 사람 좋은 미소를 지으면서 대답했다.

"웬만하면 가까이 갈 일이 거의 없는 곳이고... 여자 기숙사에는 지금 사람이 없을거야. 기숙사까지는 무리일지도 모르니까 훈련장으로 가도 돼. 바깥이니까 기분 전환은 될지도 몰라."

물론 성 안이지만, 그래도 바깥에 있을 수 있을테니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였다.

"대련까지는 힘들지 않을까...? 무엇보다, 오래 자리를 비우는 건 어려울테니까."

황자님이 오래 사라졌고 그 뒤에 이어질 상황이 생각만해도 무섭다.

"그럼, 안내해도 괜찮을까요? 란델님?"

안내하라는 말만 떨어진다면, 바로 움직일 것처럼 헬레나가 몸을 살짝 틀었다.

//일하면서 답레를 써왔.... 다...!!!!! 걋 오랜만이야!!!

226 란델 - 헬레나 (Uwo0UaHUgU)

2021-05-15 (파란날) 17:17:10

"네가 안내해준다면 잠깐 얼굴을 들이밀수도 있겠지만.. 아냐. 역시 기숙사는 안 갈래. 혹시나 문제가 생기면 네가 피해를 볼 것 같거든. 황자인 나에게 책임을 묻는게 아니라 말이야."

그 점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지 란델은 그 사안은 피하려는 듯 거절의사를 보였다. 그저 훈련장 정도만 가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그는 그녀에게 길 안내를 요청하듯이 바라봤다. 물론 그러다 몸을 살짝 트는 모습에 란델은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그건 그렇긴 하겠네. 한 합만으로 승부가 난다면 또 모를까. 아무리 그래도 한 합만으로 승부가 나진 않겠지? 아냐. 그럴 수도 있겠어. 네가 나보다 훨씬 강할테니까."

기사로서 임명받은만큼 그녀의 실력은 진짜였고 그저 호신용으로 검을 익힌 자신이 감당할 이가 아니라고 란델은 판단했다. 그렇기에 그녀의 검술에 조금 호기심이 생겼는지 그는 그녀의 뒤를 따르려고 하면서 넌지시 부탁 하나를 던졌다.

"그럼 헬레나. 네 검술을 조금 볼 수 있을까? 너의 실력이 개인적으로 궁금하거든."

원래라면 그 실력도 모두 보고 개인 기사로 임명하겠지만, 란델의 경우는 그렇지 않았다. 오직 과거의 친분을 생각해서 임명한 것이었으니 실력을 보기엔 지금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그는 그녀의 대답을 기다렸다. 물론 거절해도 상관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하는 것을 그는 잊지 않았따.

/어서 와라! 헬레나주!
일하면서 답레라니. 힘들지 않아? 일단 고생이 많았어!

227 헬레나주◆aJ8h8NEjc6 (WQvPtUvEIc)

2021-05-22 (파란날) 11:39:10

갱신만 하고 간다...!!!! 으으으...ㅠㅠㅠ 답레 쓰고 싶어ㅠㅠㅠㅠㅠㅠ

228 란델주 (79vQ4dcSpA)

2021-05-22 (파란날) 16:59:29

저런. 답레는 천천히 써도 되니까 현생 힘내길 바라! 헬레나주!

229 헬레나주◆aJ8h8NEjc6 (tNaNpTbrGk)

2021-05-26 (水) 19:05:40

드디어!!! 드디어! 내일이면 답레 쓸 수 있어 란델주!!!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8ㅁ8!!!!!!

230 란델주 (2oKyHPS.ls)

2021-05-26 (水) 19:34:06

안녕이야! 헬레나주!
괜찮아! 괜찮아! 현생 바쁘면 어쩔 수 없는 것이지!
아무튼 내일은 자유로운 모양이니 좋은 일 있길 바라!

231 헬레나주◆aJ8h8NEjc6 (ILC7ysz3Bc)

2021-05-31 (모두 수고..) 18:41:07

오늘 안에 답레를 주도록 노력을.. 하겠다...!!!!!!88888888

232 란델주 (78QIj0/m7I)

2021-05-31 (모두 수고..) 19:56:39

늘 이야기하지만 답레는 얼마든지 편할때 줘도 괜찮은 것이야!
일단 하루 고생했어! 헬레나주!

233 헬레나 하트 - 란델 칼바니아 (3687.GBE2g)

2021-06-10 (거의 끝나감) 15:22:57

“란델이라면 날 구해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농담이야”

헬레나가 장난스럽게 씩 웃으면서 말했다.

“그리고 싫어하는 건 하지 않아. 걱정 마.”

정말로 농담이었다고 말하듯 헬레나가 덧붙여서 말했다. 그녀는 이제 마지막 남은 쿠키를 향해 손을 뻗기 시작했다. 확실히, 디저트의 질이 좋았다. 역시 황실을 위한 디저트인 것이다.

“너무 과대평가야. 나도 아직 갈 길이 머니까. 내가 너의 호위기사인 이상, 무슨 일이 있어도 네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거야.”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말하던 헬레나가 란델의 부탁을 듣곤 씩 웃었다.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보고 나서 진짜 이상하다고 하면 안 된다?”

거절이 아닌 장난스럽게 키득키득 웃으면서 헬레나가 앞장서서 걷기 시작했다. 뒤 따라오는 건지 확인하려는 것처럼 그녀는 고개를 뒤로 돌렸다.

“묘하게 긴장된다......”


//늦은 답레를 가져왔다..!!!!!

234 란델 - 헬레나 (9UQfWBv0BY)

2021-06-10 (거의 끝나감) 19:15:09

"내가 말을 해도 아바마마나 기사단장이 내 말을 들어줄지는 모르겠네. 황자님에게 저렇게 말을 하게 하다니. 기사로서 수치를 알아라! 이런 느낌으로 나오는 거 아니야?"

자신의 아버지는 몰라도 기사단장이라면 그렇게 나와도 이상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며 란델은 괜히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물론 아닐지도 모르지만 괜히 모험수를 할 필요는 없었다. 딱히 기숙사 내부가 알고 싶을 정도도 아닌만큼 그는 쓸데없는 짓은 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다.

"전혀. 기사의 자리에 오른 이상 이상할리가 없잖아? 벌써부터 엄청 멋질 것 같은데?"

전혀 이상하다고 할 생각이 없다는 듯 란델은 확실하게 단언하며 헬레나의 뒤를 천천히 따라 걸었다. 긴장된다는 그녀의 말에 그는 괜히 장난스럽게 대꾸했다.

"기사가 그렇게 긴장해서 되겠어? 나중에 나를 지켜야 할 자리가 생겼을 때 겁 먹고 그러면 곤란해. 물론 넌 안 그럴 것 같지만 말이야. 아니면 내가 보는 것이 긴장되는거야? 원래라면 실력을 참관하고 임명하는게 순리인걸. 조금 순서가 바뀌었다고 생각해."

지금 보나, 나중에 보나 결국 마찬가지라고 이야기를 하며 그는 가만히 문 밖으로 나서며 잠시 뒤를 바라봤다. 아직 시끌벅적한 분위기는 좀처럼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나중에 아바마마나 형님에게 걸리면 엄청 혼날수도 있겠는걸. 괜찮아. 그것만은 내가 확실하게 너에게 피해가 안 가게 할테니까."

/그렇다면 나도 답레야!! 내일이 금요일이네! 조금 더 힘내자! 헬레나주!

235 이름 없음 (UTidCAckeA)

2021-06-17 (거의 끝나감) 18:17:32

꺅 답레 이제야 봤어... 내일 답레 줄게!!!

236 란델주 (LxCAgcLEvE)

2021-06-17 (거의 끝나감) 19:03:00

확인이야 늦을 수도 있지!
헬레나주가 바쁜건 잘 알고 있으니까! 느긋하게 이어가는 것도 좋으니까 편할때 달아줘도 괜찮아!

237 헬레나주 (zC8.bwsofI)

2021-06-22 (FIRE!) 21:13:23

갱신만 할게;ㅁ;!!!!

238 란델주 (4IynfYo/hQ)

2021-06-22 (FIRE!) 21:14:24

정말로 바쁘게 지내는 모양이로구나.
응! 오늘 하루 고생했고 하루 푹 쉬어!!

239 헬레나 하트 - 란델 칼바니아 (IlWaRB1q1k)

2021-06-23 (水) 16:18:02

“그럴지도 모르겠다. 위험한 모험은 하지 않는 게 좋겠네.”

헬레나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대답했다. 납득했다. 곧이은, 말에는 그녀는 짤막하게 ‘과찬이야’ 라고 대답했다. 앞으로도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정답...... 보여주는 게 굉장히 긴장됩니다..........”

헬레나는 심호흡을 몇 차례 했다. 긴장을 풀어야 했다.

“그럼 란델만 믿고 있을게. 아, 도착했다.”대화하면서 걸으니, 제법 빠르게 도착할 수 있었다. 헬레나는 긴장한 표정으로 자신의 검 손잡이만 매만졌다.

“보고 이상하다고 하면 절대로 안 돼?!”

재차, 확인을 받듯 말한 그녀는 성큼성큼 넓은, 광장 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괜히, 검이 매우 무겁게 느껴졌다.

240 헬레나주◆aJ8h8NEjc6 (IlWaRB1q1k)

2021-06-23 (水) 16:18:20

왜.. 왜이렇게 짧...!? 갱신이야 너무 늦게 답레 가져와서 미안해8ㅁ8

241 란델 - 헬레나 (FVbkbGXsQo)

2021-06-23 (水) 19:22:20

목적지에 도착한 란델은 괜히 주변을 두리번거렸다. 여기까지 오는 일은 잘 없었기에 신기하기도 하고, 혹시나 성에서 자신을 찾으러 누군가가 나오지 않을까하는 불안감이 섞여있는 행동이었다. 딱히 누군가가 올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역시 오래 자리를 비우는 것은 위험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할 뿐, 그의 입은 가만히 닫혀있었다.

"아까도 말했잖아? 이상하다고 할 생각 없다니까."

그렇게 긴장이 되는 것일까. 또 다시 확인을 요하면서 긴장된 표정을 짓는 헬레나를 바라보며 란델은 편하게 해도 좋다고 이야기를 하며 근처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조금 순서가 달라지긴 했지만 그녀의 검술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흥미와 호기심이 돋았기에 한 장면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이 란델은 가만히 그녀를 빤히 바라봤다.

"그래도 너무 긴장되면 말해. 너무 긴장하면 오히려 다친다고 하잖아?"

검이란 자고로 사용자의 심리에 따라 크게 흔들리는 무기였다. 너무 긴장하면 역으로 자신을 베는 위험한 무기인만큼 그는 혹시나 컨디션이 별로거나 너무 긴장되면 그만둬도 상관없다고 이야기를 하며 헬레나를 가만히 바라봤다.

"하지만 자신이 있다면 얼마든지 보여줘. 황자에게 검 실력을 보여주는거, 꽤 영광스런 자리라고 하잖아? 물론 난 그런 건 그리 신경쓰고 싶지 않지만."

/전혀 짧지 않아! 아무튼 나도 답레야! 답레는 언제든지 편할때 써도 되니까 미안해하지 않아도 괜찮아!

242 헬레나 하트 - 란델 칼바니아 (4sVmJzIZcE)

2021-07-04 (내일 월요일) 18:13:31

"자신이 없는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긴장이 되니까.... 좋아. 괜찮아, 보여줄 수 있을 거 같아."

헬레나가 심호흡을 한 번 했다. 그리곤 허리춤에 찬 자신의 검을 빼들었다.

"맞아, 큰 영광이야. 그래서 한 번이라도 삐끗날까봐 걱정은 되지만 그렇다고 내빼면 헬레나 스노우 하트라는 이름이 울 거야."

결심한 헬레나의 손에 이끌려, 검이 스릉 소리를 내면서 나왔다. 그녀는 서슬이 퍼런 검을 두 손으로 꽉 쥔 채, 휘두르기 시작했다. 몇 차례, 휘두르던 그녀는 다시 검을 허리춤 칼집에 다시 제대로 꽂았다.

"흐아, 잘 했을까....?"

긴장에 흘린 식은 땀을 살짝 닦으며 헬레나가 물었다. 정말로, 걱정하는 것 같은 듯한 어조였다.

243 란델 - 헬레나 (13IcNn/M4U)

2021-07-04 (내일 월요일) 21:39:03

허리춤에 찬 검이 뽑히자 자연히 란델의 시선이 그곳으로 향했다. 그녀의 전용 검이자 수도 없이 휘둘렀을 검. 그리고 그녀의 이름인 '스노우 하트'의 명예가 걸려있는 검은 그의 눈에 상당히 아름답게 보였다. 저 검에 실려있을 무게감, 책임감, 그리고 자부심은 아마 자신이 상상하는 것 이상일거라고 추측하며 란델의 눈빛은 더욱 반짝였다.

검이 곧 선을 그으며 움직였고 그에 따라 란델의 눈동자 역시 상당히 빠르게 움직였다. 그 검끝을 조금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바라보면서 작게 감탄을 하다가 입을 꾹 다물었다가 방금 검이 흐른 선을 가만히 바라보던 란델의 입에 미소가 지어지는 것은 순식간이었다.

그녀는 긴장된 표정을 지었을지 모르나 란델은 그와는 반대로 상당히 감탄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두 손으로 박수를 쳤다. 조용한 두 사람만 있는 공간이니 틀림없이 그 박수소리는 이전보다 더 크게 울렸을 것이다.

"당연히 잘했지. 나도 나름 검술을 배우긴 했지만 너 정도로는 못 해. 역시 내가 내 기사 하나는 정말로 잘 뽑았다니까. 집에서 엄청 자랑스러워하겠는데? 지금의 네 검술을 보면 말이야."

물론 기사단장이 어떻게 말할진 모르겠으나 란델의 눈에 그녀의 검은 충분히 멋지고 아름다운 검이었다. 기사가 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했을 땀방울과 열기가 그대로 날이 되어 붙어있을테니 아름다울 수밖에 없었다. 박수를 치는 두 손을 천천히 멈추면서 란델은 만족스러운 표정을 유지했다.

"다음에 마을에 가거나 할 땐 정말로 내 안전을 맡길 수 있겠어. 자랑스러운데?"

/답레를 올리며 갱신할게!! 헬레나주는 하루를 잘 보냈을지 모르겠네!

244 헬레나주 (M.WK8EvIYI)

2021-07-06 (FIRE!) 14:30:59

뭔가 이상하다 했더니 내가 답레를 못 발견했엇구나! 일 하고 답레 줄게!!! 란델주도 하루 잘 보내!!!!

245 란델주 (dLiPtd51/E)

2021-07-06 (FIRE!) 18:52:47

스레가 빠르게 넘어가면 미처 못 볼 수도 있는 거 아니겠어? 답레는 편하게 줘도 괜찮아!
난 퇴근해서 쉬는 중이야! 헬레나주도 일하고 있을진 모르겠는데 만약 한다면 화이팅!

246 헬레나주◆aJ8h8NEjc6 (PgBisd02wQ)

2021-07-08 (거의 끝나감) 06:48:40

세상
......
답레 올린 줄 알았어 으악 미안해 오늘 퇴근 빠르니까 퇴근하고 바로 줄게!!!

247 란델주 (8HUX3Z8I6E)

2021-07-08 (거의 끝나감) 07:24:01

가끔 레스를 올렸는데 올라오지 않아서 당황스러울 때가 있지! 나도 그럴 때 많은걸!
아무튼 너무 급하게 주지 않아도 괜찮아! 별개로 오늘 하루 좋은 일 가득하길 바라!

248 헬레나 하트 - 란델 칼바니아 (zqrHTfKJiA)

2021-07-08 (거의 끝나감) 17:21:25

"정말로?"

헬레나가 기쁜 표정을 지으면서 물었다. 인정을 받았다는 기쁨이 꽤 컸다.

"그, 그 정도는 아니야ㅡ 아버님이 더 잘하실 거고... 나는 아직, 한참 정진해야 해....."

쑥스러운 듯 헬레나가 몸을 살짝 꼬며 대답했다. 자신은 아직 수련이 필요하다.

"그렇게까지 말하면... 엄청 쑥스러운 걸...."

그 말은 정말인 듯 어깨를 으쓱인 헬레나가 자신의 검집을 두 손으로 꼭 쥐었다.

"그리고 널 지키려면, 당연한 걸. 모든 위험에서 지켜야하니까."

호위 기사란 위치는 그런 것이었다. 그녀는 어깨를 으쓱이곤 다시 자세를 바르게 했다.

"너무 오래 나와있으면, 찾을지도 모르니까... 다시 돌아갈까?"

귀 끝이 빨개진 걸 보면, 아무래도 너무 쑥스러운 나머지, 말을 돌리려고 하는 것 같다.

//컴퓨터에 저장해두길 잘했다.. :3!

249 란델 - 헬레나 (8HUX3Z8I6E)

2021-07-08 (거의 끝나감) 19:33:57

"아버지가 잘하는 것이 뭐가 중요해? 네가 뛰어나다는 것이 중요하지. 물론 넌 내 친구지만, 그렇다고 해서 후하게 평을 하진 않아. 난 황자니까. 이런건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거든."

그 말대로 란델은 헬레나의 검술에 일부러 후한 점수를 매긴 것이 아니었다. 사실상 기사로 임명받은 시점에서 실력은 증명된 것이나 마찬가지였으나 그의 눈에 비친 그녀의 검술은 자신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멋지고 강렬했다. 자신이 정말로 열심히 검을 연습해도 그녀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괜히 눈동자를 그녀의 검으로 향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검을 한번 부딪쳐보고 싶다는 호기심이 들었으나 지금은 꾹 참으며 그는 괜히 장난스럽게 이야기했다.

"그렇다면 잘 부탁할게. 나의 기사님."

모든 위험에서 지킨다. 그것이 그녀의 사명감이라면 자신은 그에 의존하겠다는 듯이 란델은 편안하게 웃으면서 귀가 빨개진 그녀를 가만히 바라봤다. 방금 전의 멋진 모습은 어디 갔는지. 어느 순간 귀여운 모습을 비추는 그 모습에 란델은 오른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어보이면서 살며시 저 편을 바라봤다. 병사 몇 명이 주변을 수색하는 모습이 그의 눈에 비쳤고 이어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야겠네. 이미 병사들이 나온 것 같으니까. 괜찮아. 잠시 바람을 쐬러 너를 경호로 삼아 나온 거라고 할테니까. 그러니까 괜히 딴 말 하기 없기다. 알았지?"

적어도 그녀는 무사하리라. 애초에 자신도 잠깐 바람을 쐬러 나온 것 뿐이니 별 일은 없으리라.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란델은 돌아가자는 말을 하며 병사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이어 병사들은 란델과 헬레나를 바라보면서 바로 경계 자세를 취했고 성에서 찾고 있다는 말을 전했다.

"알았어. 바로 들어가볼게. 가자. 헬레나."

/앗. 백업을 해뒀었구나! 다행이야!! 아무튼 답레를 남기며 갱신!

250 헬레나 하트 - 란델 칼바니아 (/kPWhS/ftY)

2021-07-11 (내일 월요일) 16:45:21

.........아아아아악!!!!!!!!!!!!!!!!!!!!!!!!!

251 헬레나 하트 - 란델 칼바니아 (/kPWhS/ftY)

2021-07-11 (내일 월요일) 16:46:00

(((답레를 4번 날린 헬레나주는...... 멘탈 수습을 좀 하고 오겠읍니다..........)))

252 란델주 (WjiPY8xl5w)

2021-07-11 (내일 월요일) 16:50:02

다이죠부? 헬레나주? 그 상태면 답레는 당연히 못 쓰지. 일단 푹 쉬고 나중에 편할때 올려줘도 괜찮아!

253 헬레나 하트 - 란델 칼바니아 (/kPWhS/ftY)

2021-07-11 (내일 월요일) 17:04:04

"고마워, 란델."

헬레나가 자신의 검의 손잡이를 매만지며 대답했다. 그리곤 나의 기사님이라는 말에 쑥스럽다는 듯이 자신의 코를 슥, 만졌다.

"내가 고용주를 곤란하게 만들 리는 없잖아. 아무튼 고마워."

방금 전에 자신이 곤란하게 만들려고 했다는 건 전혀 인지하지 못한 듯 그녀는 어깨를 으쓱이곤 작게 웃었다.

"가야지, 응. 기분 전환이 되었다면 다행이야."

기분 전환이 되었다면 그걸로 다행이었다. 그는 씩 웃었다.

//이걸로 막레할게!! 일상 돌리느라 수고했어 란델주!!! 길이가 짧은 건 내 멘탈.... 떄문...()

254 란델주 (WjiPY8xl5w)

2021-07-11 (내일 월요일) 17:05:18

그렇다면 막레 잘 받았어!! 마찬가지로 수고 많았어! 답레 길이가 그렇게 짧은 것도 아니고 사실 길이는 그렇게 중요하게 안 보기 때문에 괜찮아!!

255 헬레나주◆aJ8h8NEjc6 (IR2WmV.k3k)

2021-07-13 (FIRE!) 18:07:41

흑흑 란델주 친절해..!!! 아무튼 다시 한 번 일상 수고했어!!!

256 란델주 (LH0Y4PG1EI)

2021-07-13 (FIRE!) 19:13:38

헬레나주도 수고 많았어! 시간이 많이 없는 것 같은데 이렇게 꾸준히 이어줘서 더 고마워!
괜히 무리시키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절로 들 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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