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701>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5 :: 1001

이름 없음

2021-02-16 19:23:00 - 2021-02-17 18:22:09

0 이름 없음 (8OcYeMmMEg)

2021-02-16 (FIRE!) 19:23:00

영웅이 되십시오.
최초의 13영웅, 그들을 뛰어넘어 진정한 영웅이 되십시오.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최강의 창과 방패가 되십시오.
인류를 구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recent
어장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

696 순무주 (cmfUaCf2Q2)

2021-02-17 (水) 02:07:18

>>693 카사주, 다리미라고 놀리면 안되죠!!

697 에릭주 (ic2uhD2Rm2)

2021-02-17 (水) 02:07:26

어서와요

698 카사주 (jTSl9DtmaA)

2021-02-17 (水) 02:07:51

>>696 앗 그러게!! 실언이야, 미안 다리미주!!!!

699 후안주 (3B4TKqfpkE)

2021-02-17 (水) 02:08:03

후안은 대사를 못 치니까 상황으로 써왔는데 그 사이 신입이! 호고곡

700 에릭주 (ic2uhD2Rm2)

2021-02-17 (水) 02:08:30

또 다시 일상을 구합니다

701 순무주 (cmfUaCf2Q2)

2021-02-17 (水) 02:08:51

기다림이라니, 정말 예쁜 이름이에요:)

702 (아직 인턴)다림주 (qOrOTlQY4g)

2021-02-17 (水) 02:09:01

에.. 안녕입니다 다림주라고 합니다?(사실 아직 통과는 안됨)

다이스... 다이스의 노예입니다! 그래! 맞아!
설정상으론 사기만 없다면 도박필승인 행운아지만요(?)

703 에미리주 (Kz76TfzpcE)

2021-02-17 (水) 02:09:03

와!!! 제노시아!!!!!!! 다림주 어서오세요!!!!!!!! ٩( ᐛ )و

704 호마레주 (ZQ0.hC4MyI)

2021-02-17 (水) 02:09:07

드디어 제노시아의 인재가...!

705 호마레주 (ZQ0.hC4MyI)

2021-02-17 (水) 02:15:42

후안주 옥상 건은 아직 유효함까?

706 지훈주 (b/hkCTEEpM)

2021-02-17 (水) 02:16:14

첫 행운아 특성 친구다!!

707 호마레주 (ZQ0.hC4MyI)

2021-02-17 (水) 02:17:09

할인은 절대 안됩니다는 인기가 읎어!

708 후안주 (3B4TKqfpkE)

2021-02-17 (水) 02:17:18

>>705
유효함다아

709 호마레주 (ZQ0.hC4MyI)

2021-02-17 (水) 02:17:39

>>708 그러면 선레 써올게요!!

710 후안주 (3B4TKqfpkE)

2021-02-17 (水) 02:19:00

음? 잠깐 선레라고? 선관을 생각했었는데

711 후안주 (3B4TKqfpkE)

2021-02-17 (水) 02:20:51

호마레나 후안이나 서로 말을 안 하고 안 거는 타입이니까 말이지...
그래서 뭔가 옥상에서 서로 만나긴 하는데 서로 단 한 마디도 서로 안 섞고, 맨날 서로 묵묵히 밥 먹는 모습만 보게 되는거지.

그냥 자연스래 맨날 옥상에서 밥 먹는 놈 이라고 서로 기억 되는거.

하루는 '아 쟤 오늘은 빵이네' '오늘은 쟤 주먹밥 가져왔네' 이러는거지.

서로 말은 커녕 왠만하면 시선도 안 맞추지만.

712 호마레주 (ZQ0.hC4MyI)

2021-02-17 (水) 02:21:09

>>710 망념 수치를 줄여야되기도 해서요!...일상은 지금 좀 무리려나요?

713 호마레주 (ZQ0.hC4MyI)

2021-02-17 (水) 02:22:07

>>711 선관이 있으나마나한 수준 아닌가?!

714 후안주 (3B4TKqfpkE)

2021-02-17 (水) 02:22:50

가능!
위에 >>633 보니까 선관이라고 쓸려고 했는데 선레라고 했네 이런 ㅋㅋㅋㅋㅋ

일단 일상은 가능하다.

715 후안주 (3B4TKqfpkE)

2021-02-17 (水) 02:24:13

>>713
그렇지 않다! 이 정도 일면식이 있다는건 생각보다 크다고.
생판남인 사람과 일상을 하는 것보다 훨씬 낫지!

716 나이젤 - 카사 (xcm1ADZuZY)

2021-02-17 (水) 02:24:53

카사가 의식을 되찾으면서 지른, 살아서 꿈틀대는 문어 40마리가 갇힌 방에서 곰이 춤출 때 문어語를 알아듣는 사람의 귀에 들릴 법한 소리, 줄여서 괴음을 들은 나이젤이 살며시 남은 한쪽 손으로 귀를 가렸지만 딱히 소용은 없었다. 피 나는 건 아니겠죠? 일단 의식이 돌아왔으니 경과는 좋다고 생각하고 싶네요.

"네. 천사입니다. 사신입니다. 머리는 좀 괜찮으신가요?"

대충 맞춰주면서 물어보긴 했는데 안 괜찮은 것 같기도 하네요. 일단 좀 더 먹이고 말을 걸어봅시다.

"자, 이거 드세요. 숨막히면 오른손 들어주시구요."

뭔가 치과의사같은 말투다. 오른손을 든 것을 조용히 다시 눌러서 내리는 일 같은 건 하지 않았지만. 맛없다는데 그냥 먹이는 것 정도는 했을까...

717 호마레주 (ZQ0.hC4MyI)

2021-02-17 (水) 02:25:05

어라? 둘다 검 관련해서 뭔가 생각날 수 있을 듯 한데...

718 후안주 (3B4TKqfpkE)

2021-02-17 (水) 02:26:08

둘다 검 관련이라...
후안이 검술부로 갔으면 괜찮았을텐데 약간 아쉽네.

719 호마레주 (ZQ0.hC4MyI)

2021-02-17 (水) 02:28:09

>>718 원하는 부로 가는게 좋으니까요...
음음...선관은 좀 더 생각해볼게요!
또 막상 선레 짜려하니...다음에!!

720 호마레주 (ZQ0.hC4MyI)

2021-02-17 (水) 02:29:04

으그극 망념은 또 줄여야하는데...일상을 아까전에 했어야됬나...!

721 후안주 (3B4TKqfpkE)

2021-02-17 (水) 02:29:58

그럼 선관도 일상도 미뤄진건가.
아쉽네... 난 이 정도 선관 꽤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722 호마레주 (ZQ0.hC4MyI)

2021-02-17 (水) 02:32:07

>>721 타다는 왠만하면 선관은 일부러라도 안정하고 있어서요!!
그렇지만 말씀하신 선관은 제가 생각한 친구같은 관계랑은 또 다르니까...고민해볼게요!

723 ◆c9lNRrMzaQ (ojee8thauM)

2021-02-17 (水) 02:36:18

재밌는 설정 하나!

일상에서 하는 대련은 망념을 증가시키지 않고 소모시킨다! 놀랍게도 숙련도에도 조금은 카운팅된다!

724 지훈주 (b/hkCTEEpM)

2021-02-17 (水) 02:37:04

대련!!

725 에미리주 (Kz76TfzpcE)

2021-02-17 (水) 02:37:05

!!!!!!!!!!(솔깃!)

726 후안주 (3B4TKqfpkE)

2021-02-17 (水) 02:37:40

정해졌군. 후안과 호마레는 검술로 붙으면 되는것이다!!!

727 나이젤주 (xcm1ADZuZY)

2021-02-17 (水) 02:37:42

하자!!! (안됨)

728 호마레주 (ZQ0.hC4MyI)

2021-02-17 (水) 02:38:01

>>723 뭐..라고!

729 호마레주 (ZQ0.hC4MyI)

2021-02-17 (水) 02:38:32

>>726 붙을 구실부터 만들어야 되지않을까?!

730 후안주 (3B4TKqfpkE)

2021-02-17 (水) 02:39:33

>>729
후안이 대련실에서 1:1 대련 초보만 하고 표지판을 들고 앉아 있지 뭐.

731 호마레주 (ZQ0.hC4MyI)

2021-02-17 (水) 02:40:55

>>730 에엑따...호마레가 안 그래보여도(?) 승부욕이 강하긴 하니깐...

732 카사 - 나이젤 (WA/ml0yyXc)

2021-02-17 (水) 02:41:27

멍하니 붉어진 시야, 거기서 보이는 따뜻한 녹색 눈의 소년.
그가 확인사살(?)을 하자마자 펑, 눈에서 눈물이 쏟아져 나온다.

"나... 죽은 거야?"

토끼가 똥 싸듯이 동그란 눈물이 하나하나 후두둑 쏟아내리고, 기어코 카사는 세상 서럽게 울기 시작한다. 자신은 죽은 것이다! 간판 같은 망할 것에 맞아 허무하고 외롭게 죽은 것이다!! 곰과 싸워도 살아남은 자기가!!

"끄허헝 천사...사신...천사신님.... 나 좀 다시 살려주세요오... 아직 먹이 사슬 꼭대기로 못 올랐는데.... 할멈은 또 어떻게 봐...끄엉...."

얼굴은 금새 엉망진창이 되어, 말도 눈물에 섞여 거의 못알아들을 지경이다. 거기에 병원에 가본 적도 없는 데 생애 첫 환자 취급(?)을 받아버린 카사, 천사신님이 들어올린 알로에(였던것)을 보자 다시 굳어버린다.
그 지이이인짜 쓴 것을 먹어야 한다니, 자신은 죽은 것도 몰라 지옥에 온 것이 틀림없다! 자신이 그렇게 잘못한 일을 한것 인가! 물론 잡아먹은 동물들이 많지만! 그렇지만!!

합, 입을 꽈악 다물고 어질어질한 가운데 최선을 다해 고개를 돌린다.

"안 먹어! 안 먹어! 다시 죽이던가!"

땡깡.

733 호마레주 (ZQ0.hC4MyI)

2021-02-17 (水) 02:42:34

그럼 전 2만! 주무시는 분들은 주무셔요!

734 카사주 (WA/ml0yyXc)

2021-02-17 (水) 02:42:34

>>723 나닛!! 솔깃하다!

735 후안주 (3B4TKqfpkE)

2021-02-17 (水) 02:44:09

후안주 상태이상 : 기절!

736 카사주 (WA/ml0yyXc)

2021-02-17 (水) 02:44:17

호마레주 잘자!!

737 에릭주 (ic2uhD2Rm2)

2021-02-17 (水) 02:45:49

이대로 자기엔 아쉬운 밤이야

738 에미리주 (Kz76TfzpcE)

2021-02-17 (水) 02:45:50

호마레주 안녕히 주무세요~~~(╹◡╹)

739 나이젤 - 카사 (xcm1ADZuZY)

2021-02-17 (水) 03:16:07

울고 있네요.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아... 주기엔 손이 좀 바쁘므로 나이젤은 손수건을 카사의 눈 위에 얹어줬다. 아직 살아있는데, 살아날 희망이 보이는데 왜 우는 건지 모르겠다. 출혈 때문에 조금 혼란스러운 걸까.

"울지 말아요. 저는 당신을 살릴 힘이 없는걸요. 살아나려면 스스로 살아나는 수밖에 없어요."

무뎌지고 씹힌 발음들은 제대로 알아듣진 못했지만, 삶의 후회와 관련된 내용이란 건 대충 알 수 있었다. 천사와 사신보단 자기 자신을 믿는 게 그 희망을 지키는 데 더 좋겠는걸요...

"그렇게 거부할 힘이 날 정도면 좀 괜찮아졌으려나요? 그러면, 정말로 죽어버리기 전에 살아날 방법을 같이 모색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뭐, 지금 상황이 해결될 방법이라면... ①가디언 칩의 오류가 복구되어 구조요청이 들어간다 ②어떻게든 사람 있는 곳까지만 간다 정도? 해결방법이라고 하긴 부족해 보이지만. 나이젤은 손가락 세 개를 펴서 카사 앞에 보였다.

"자, 이거 몇 개로 보여요?"

//머리가 잘 안돌아가네...

740 카사주 (jTSl9DtmaA)

2021-02-17 (水) 03:22:15

손수건ㅋㅋㅋㅋㅋ눈위엨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ㅋㅋㅋㅋ
나이젤주, 시간이 늦었으니 이만 킵하고 다음에 계속하는 것은 어떨까!

741 나이젤주 (xcm1ADZuZY)

2021-02-17 (水) 03:25:07

으음... 그러면 킵하죠. 수고하셨어요...

742 카사주 (jTSl9DtmaA)

2021-02-17 (水) 03:27:26

수고했어 나이젤주! 시간이 늦었으니까. 푹 자라굿!

743 나이젤주 (xcm1ADZuZY)

2021-02-17 (水) 03:30:25

카사주도 푹 주무세요...

744 ◆c9lNRrMzaQ (ojee8thauM)

2021-02-17 (水) 04:14:53

이제 지금부터 설정을 풀고 하이드하면 됩니다

745 후안주 (3B4TKqfpkE)

2021-02-17 (水) 08:59:31

후야호

746 강찬혁 (Z/y7kmaMfA)

2021-02-17 (水) 09:23:17

>>744
아... 안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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