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hJ9NQvW6r. )
2021-02-13 (파란날) 17:48:39
영웅이 되십시오. 최초의 13영웅, 그들을 뛰어넘어 진정한 영웅이 되십시오.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최강의 창과 방패가 되십시오. 인류를 구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recent
390
카사
(q23neIKvkg )
Mask
2021-02-13 (파란날) 23:31:10
수고했어 캡틴!
391
◆c9lNRrMzaQ
(hJ9NQvW6r. )
Mask
2021-02-13 (파란날) 23:31:12
그리고 다들 이상하게 일상 기피인건지 망념 쌓이는걸 너무 무서워하는데 난 오히려 초반에는 망념 7~80씩 쌓아가면서 굴려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해. 초반 기술들은 대부분 쉽게 얻을 수 있는 기준이 망념의 일정 소모라서 그렇거든
392
후안주
(bwXZYRTbSI )
Mask
2021-02-13 (파란날) 23:31:58
수고했으!
393
에릭주
(Lf1YwYQB/2 )
Mask
2021-02-13 (파란날) 23:31:58
괜찮아워 바다주!
394
에릭주
(Lf1YwYQB/2 )
Mask
2021-02-13 (파란날) 23:32:12
수고하셨어요 레주!!
395
이하루주
(jO8NbNNSSE )
Mask
2021-02-13 (파란날) 23:32:21
수고하셨어요. 망념을 쌓는다. 기억해둘게요. 그나저나 검색하다 끝났어.. #을 빼먹은 여파가 크다..
396
지훈주
(schi0Y4iIk )
Mask
2021-02-13 (파란날) 23:32:55
수고하셨습니다 레주!
397
◆c9lNRrMzaQ
(hJ9NQvW6r. )
Mask
2021-02-13 (파란날) 23:33:53
그리고 진행당 진행 속도가 느린 것은 내가 손이 느린 이유가 제일 커..
398
나이젤주
(g3ggQQpCzs )
Mask
2021-02-13 (파란날) 23:34:31
나도 망념 왕-창 쌓고 싶었어... 80 넘으면 보인다는 그 환각의 정체를 알고 싶었단 말야... 캡틴 수고하셨어-요!
399
이하루주
(.m2N2WKP.2 )
Mask
2021-02-13 (파란날) 23:35:00
>>397 그 부분은 레주가 인공지능이 아니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고생하셨어요. 레주 혹시, 도서관에서 하루가 하려던 것처럼 기술명 같은 것을 찾아서 NPC에게 물어본다던지 하는 것도 가능할까요?
400
카사주
(q23neIKvkg )
Mask
2021-02-13 (파란날) 23:35:00
카사주는 일이 밀려서 이만 가야되니까 모두 안녕! 미리 잘자!
401
소우주
(3Ah9kYT9to )
Mask
2021-02-13 (파란날) 23:35:02
망념..이요..? (쌓을 일이 아직 없다)
402
에릭주
(Lf1YwYQB/2 )
Mask
2021-02-13 (파란날) 23:35:08
아니에요 1일2진행 만으로 감사드리죠. 그런데 하나미치야의 속성은 뭔데 혼자 버스 운행 하나요?
403
이하루주
(2j2ZCe5H3k )
Mask
2021-02-13 (파란날) 23:35:22
카사주 주무세요.
404
호노키 - 태준서
(QUKZqpyiXI )
Mask
2021-02-13 (파란날) 23:35:23
'태준서...재노시아 재학..' 속으로 그의 이름과 소속을 되뇌인다. 굳이 확인해볼 필요까진 없겠지. 일이 번거로워질 뿐이다. 오늘 만나고 다시 안 만날 사이일텐데, "타다 호노키에요." 자신의 이름을 말하며 학생 신분증을 꺼내어 보여준다. 거기에는 딱딱한 글씨체로 청월고교 1학년생이라고 적혀있었다. 예의상 상대방이 이름을 알려줬으면 이쪽도 이름을 대는 것이 맞다. 그래서, 대체 그는 무슨 목적으로 통성명을 하기 시작한걸까.
405
바다주
(S3ntyHhN5s )
Mask
2021-02-13 (파란날) 23:35:38
>>147 아니지만... 매력적인 선택지인 점은 틀림 없지!
406
소우주
(3Ah9kYT9to )
Mask
2021-02-13 (파란날) 23:36:14
안녕히주무세요 카사주
407
호노키 - 태준서
(QUKZqpyiXI )
Mask
2021-02-13 (파란날) 23:36:29
>>391 아직은 의념을 쓸 일이 없으니까!
408
강찬혁
(O88VXAxWEE )
Mask
2021-02-13 (파란날) 23:36:42
아무래도 일상은 그른거 같으니 또 과거사나 써여ㅑ겠다...
409
지아주
(GjDtG/9jrQ )
Mask
2021-02-13 (파란날) 23:37:20
카사주 잘자요!
410
◆c9lNRrMzaQ
(hJ9NQvW6r. )
Mask
2021-02-13 (파란날) 23:37:50
>>402 속성은 구미호, 기술로 오행을 가지고 있어.
411
지훈주
(schi0Y4iIk )
Mask
2021-02-13 (파란날) 23:37:56
카사주 안녕히 가세요!!
412
호노키주
(QUKZqpyiXI )
Mask
2021-02-13 (파란날) 23:38:03
시오조메는 청지일검류처럼 맑은 선배였다...
413
에릭주
(Lf1YwYQB/2 )
Mask
2021-02-13 (파란날) 23:38:34
>>410 오오 구미호. 레벨도 엄청 높은 모양이네요. 버스도 태워주고 착해 ㅠㅠ 잘해줘야지
414
이하루주
(IteDUboLBo )
Mask
2021-02-13 (파란날) 23:38:59
레주 혹시, 도서관에서 하루가 하려던 것처럼 기술명 같은 것을 찾아서 NPC에게 물어본다던지 하는 것도 가능할까요?22
415
◆c9lNRrMzaQ
(hJ9NQvW6r. )
Mask
2021-02-13 (파란날) 23:39:57
레벨은 딱히 안 높을걸..? 한 20대 중반? 정도로 기억하는데
416
에릭주
(Lf1YwYQB/2 )
Mask
2021-02-13 (파란날) 23:40:35
>>415 20중반......
417
나이젤주
(g3ggQQpCzs )
Mask
2021-02-13 (파란날) 23:41:13
우리 5배잖아요...
418
바다주
(S3ntyHhN5s )
Mask
2021-02-13 (파란날) 23:41:49
버스 잘 태워주는 예쁜 여우
419
이하루주
(fEXJEBapA2 )
Mask
2021-02-13 (파란날) 23:41:59
흠
420
바다주
(S3ntyHhN5s )
Mask
2021-02-13 (파란날) 23:42:11
하나미치야도 혹시 반-몬스터야?
421
지아 - 지훈
(GjDtG/9jrQ )
Mask
2021-02-13 (파란날) 23:44:22
"어...되게 오래되지 않았어?" 초등학교를 다닐때였었나, 아니면 그보다 조금 후였나. 오래되고 어린 시절의 일은 색이 흐려지고 마모되어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곤 했다. 쓰다듬어지는 커다란 손의 감촉에 노곤노곤해진 표정으로 잠깐 흐물거리던 지아는, 그의 다음 말에 눈빛이 번쩍 살아나서는 조잘거린다. "좋아! 어릴때 스파게티 먹고싶어서 둘이서 돈 모아서 갔던거 기억나?" 케첩을 많이 쓰고 면도 푹 익혔던, 정통이라고는 절대 말 못할 스파게티였지만, 처음으로 용돈을 모아서 간 식당에서의 경험은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었다. 지훈이 들떠있단 것 정도는 사실상 남매에 가깝게 지냈던 지아에게도 확실히 느껴져서, 어느새 익숙하게 자그마한 손으로 너무 커서 다 잡지 못한 채 지훈의 검지와 중지, 두 손가락 정도만 꼬옥 잡고 살짝 앞서나가듯 걸어간다. "그때 먹었던거랑 완~전 비슷한데 알아!"
422
◆c9lNRrMzaQ
(hJ9NQvW6r. )
Mask
2021-02-13 (파란날) 23:45:07
하나미치야는 의념때문에 귀랑 꼬리가 생긴 경우!
423
이하루주
(.TB5QjO3yM )
Mask
2021-02-13 (파란날) 23:45:43
캡틴 혹시, 도서관에서 하루가 하려던 것처럼 기술명 같은 것을 찾아서 NPC에게 물어본다던지 하는 것도 가능할까요?33
424
에릭주
(Lf1YwYQB/2 )
Mask
2021-02-13 (파란날) 23:45:54
>>422 레주. 하루주가 질문하셨어요. 레주 혹시, 도서관에서 하루가 하려던 것처럼 기술명 같은 것을 찾아서 NPC에게 물어본다던지 하는 것도 가능할까요?22 라고 하시네요
425
이하루주
(7TqQpPbwm6 )
Mask
2021-02-13 (파란날) 23:46:56
민감한 질문이면 그냥 넘어가구요.
426
호노키주
(QUKZqpyiXI )
Mask
2021-02-13 (파란날) 23:52:49
그 사이에 가셨나?!
427
이하루주
(Eg1LniMALg )
Mask
2021-02-13 (파란날) 23:53:22
그런 것 같네요 ㅎ
428
나이젤주
(g3ggQQpCzs )
Mask
2021-02-13 (파란날) 23:54:30
음... 캡틴도 일부로 무시한 건 아닐 거야. 하루 2진행하다보니까 힘들어서 그런 걸수도 있고! 나중에 오면 다시 물어보자.
429
이하루주
(G6mgBAjfrI )
Mask
2021-02-13 (파란날) 23:55:29
>>428 다시 물어봐야죠, 나중에. ㅎ
430
바다주
(S3ntyHhN5s )
Mask
2021-02-13 (파란날) 23:56:07
충격 : 아무도 위키를 만지지 않아.... 바다주 " 만들겠다" 하고 직무 유기를 하는 것인가, 파문
431
이하루주
(CHZxbBWN6k )
Mask
2021-02-13 (파란날) 23:57:02
>>430 위키 만지는 것이 서툴러서 마음의 준비를..
432
나이젤주
(g3ggQQpCzs )
Mask
2021-02-13 (파란날) 23:58:22
>>430 딱 나이젤 위키만 만들어놨다구... 시간나면 다른 설정도 정리해 볼게.
433
호노키주
(QUKZqpyiXI )
Mask
2021-02-13 (파란날) 23:58:36
>>430 자기 항목만 건드려도 되는거 아니였서..?
434
태준서 - 호노키
(SCuEdRf8GI )
Mask
2021-02-13 (파란날) 23:59:09
신분증을 꺼내는 모습에 가볍게 고개를 한번 끄덕였다, 이제서야 의심을 풀었나 싶은 생각과 함께 제 혼자만 의구심이 완전히 풀린 모양이었다. 잠시간 말이 없이 손에 쥔 식기로 반찬을 골라내는듯 뒤적이는 모습이 어떤 말을 꺼낼지 고민하는 것 같이 보이기는 했지만 실상은 별로 맛이 없었던 것을 골라내고 있을 뿐. 이름도 들었고, 학교가 어딘지도 서로 교환을 했으니 이제 더 중요한 정보를 한번 교환을 해야 친구겠지. 문득 고개를 반쯤 기울인 채 호노키를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의념은? 나는 불." 일면식도 없던 누군가가 대뜸 이름과 학교를 물은 뒤 의념까지 물어보는 것이 정상은 아니었으나 소년의 눈은 그런 것을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으니 어쩔 수 있을까.
435
지훈 - 지아
(schi0Y4iIk )
Mask
2021-02-13 (파란날) 23:59:52
" 잘 기억이 안 나네. 엄청 슬펐던 것 외에는. " 추억 속에서 그는 울고 있었다. 기억이 희미하기는 하지만 지아도 마찬가지였겠지. 그땐 친구보단 남매에 가까웠으니, 헤어질 때의 서러움이란... 희미한 기억 속에서도 드물게 자신이 눈물을 흘렸던 기억만은 또렷했으며, 그것 또한 이젠 미화되었는지 웃음이 살짝 흘러나왔다. " 기억 나지. 지금 생각하면 그다지 좋은 스파게티라고는 못 하겠는데, 그땐 왜 그렇게 맛있었는지 모르겠네. " 둘 다 케챱 때문에 얼굴도 옷도 더러워져가지고 집으로 돌아가서 잔뜩 잔소리 들었지만. 이라며 피식 웃음을 터트린다. 검지와 중지만을 꼬옥 잡은 모습이 어릴 때와는 사뭇 달랐기에 묘한 감정이 드는 것도 잠시, 그때 먹었던 것과 완전 비슷한데라는 말에 지훈의 눈빛에 이채가 띤다. " ...그곳에 가고싶네. 그 스파게티 엄청 그립거든. " 빨리 안내해줘. 그녀를 재촉하는 말투에 기대가 묻어나왔을까. 지금 가면 같은 맛이 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추억의 맛을 다시 느껴보고 싶었으니까. 지훈은 얌전히 지아가 이끄는대로 따라가려고 했다.
436
바다주
(I.bXzZ2stk )
Mask
2021-02-14 (내일 월요일) 00:00:05
>>433 아니야!!! 자유롭게 고치고 수정하고 가다듬어줘!!!! 삭제해도 상관 없어!!!
437
준서주
(73Ah2YKH1E )
Mask
2021-02-14 (내일 월요일) 00:00:18
캡틴 수고하셨어요!!! 답이 늦어져서 죄송해요!!!
438
◆c9lNRrMzaQ
(P/LeRWoZ6s )
Mask
2021-02-14 (내일 월요일) 00:00:48
>>414 아무리 도서라고 하더라도 기술 관련 도서는 흔하지 않은 편이지..? 뭣보다 하루의 학교는 성학교니까 더더욱?
439
바다주
(I.bXzZ2stk )
Mask
2021-02-14 (내일 월요일) 00:01:07
나는 이만 자러 갈게, 낮에 봐~
440
에릭주
(ph9jpT5wxU )
Mask
2021-02-14 (내일 월요일) 00:01:08
기술 관련 도서는 흔치 않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