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6637> [현대판타지/학원/육성]영웅서가 - 3 :: 1001

◆c9lNRrMzaQ

2021-02-13 17:48:39 - 2021-02-14 17:54:05

0 ◆c9lNRrMzaQ (hJ9NQvW6r.)

2021-02-13 (파란날) 17:48:39

영웅이 되십시오.
최초의 13영웅, 그들을 뛰어넘어 진정한 영웅이 되십시오. 인류 역사에 길이 남을 최강의 창과 방패가 되십시오.
인류를 구원해주시기 바랍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6593/recent

339 지훈주 (KcakB8dhOQ)

2021-02-13 (파란날) 23:00:40

>>333 괜찮습니다..!

교훈: 적어도 워리어 랜서 서포터 111 조합은 지키자

340 이하루주 (5Tez1rQlHY)

2021-02-13 (파란날) 23:01:24

두턴을 할 수 있으려나...읍..

341 호노키주 (QUKZqpyiXI)

2021-02-13 (파란날) 23:05:22

조합말고도 다른 파훼법이 있을듯한데...!

342 후안 (bwXZYRTbSI)

2021-02-13 (파란날) 23:06:19

후안은 두가지의 선택을 발견하였다.
검도와 검술. 서로가 말하고자 하는 의미가 약간 다른 것을 알고 있다.
검도는 검을 통해 마음을 단련 하는 것이다.
검술은 검을 다루는 방법을 다루는 것이다.

라고 후안은 그렇게 생각하고는 있다.

이때 후안이 바란것은 무엇이었을까?

그는 잠시 생각을 한 후 일단 글자순으로 가보기로 했다.

#글자순, 즉 검도 동아리 쪽으로 가본다.

343 ◆c9lNRrMzaQ (hJ9NQvW6r.)

2021-02-13 (파란날) 23:06:34

>>311
기술은 단순히 책으로 연마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기술이 목적이라면 망념을 각오하고 동아리에서 가르침을 받거나 그에 준하는 존재에게 배움을 받는 것이 맞습니다. 독서실의 책으로는 기술로 승화시키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검색하시겠습니까?

>>312
" 일단은. "

만석은 대답합니다.
게이트 바다의 노래에 입장합니다.

짠 바다내음이 납니다.
코 끝으로 느껴지는 바다 특유의 짠 향기. 때때로 갈메기가 날아가는 풍경 속에서 만석은 모두를 들고 하늘 위를 날고 있습니다.

끼루루루루루루룩 -

긴 독수리 울음소리와 함께 하나미치야는 만석의 도움에서 벗어나 바다 위에 가볍게 착지하여 자신의 품에서 몇 개의 부적을 꺼내듭니다.

쿠아아아아아!!!!!!!!!!

바다 위로 커다란 메기같은 것들이 때때로 수면 위로 기어올라 하나미치야를 노리지만 하나미치야는 이정도 몬스터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부적을 들지 않은 손으로 톡, 톡 메기들을 건드립니다. 그러고 나면 마치 얼어붙기라도 하듯 몬스터들은 경직된 채 저 깊은 파도 속으로 사라지고 맙니다.

" 하암.. 너무 약한데? "

긴 기지개를 펴면서 하나미치야는 세 개의 부적을 하늘 높게 던지고 손으로 간단한 수인을 맺습니다.

거친 대해의 술

세 부적이 타오르고 주위 의념이 진동하기 시작하자 투박한 천둥소리가 바다 아래서부터 몰아치기 시작합니다. 하나미치야는 눈을 감고 무언가를 찾아내려는 듯 집중에, 집중을 가하고 있습니다.
마침내 하나미치야가 눈을 뜨고 하늘에 있는 만석과 에릭을 바라봅니다.

" 찾았어. 여기 보스. "

...이게.. 겜창 여우소녀라고요..?

>>313
게임부에 들어갑니다.
게임부 안에는 어두컴컴한 환경 속에서 다들 게임을 즐기고 있는 진성 겜창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 환영한다. 너의 10대 중후반을 버리기 위한 가장 완벽한 공간에 온 것을 환영하지. "

유난히 검은 다크서클이 인상적인 남자가 소우의 게임부 입장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344 지훈주 (y3i0KbXQds)

2021-02-13 (파란날) 23:07:03

>>341 파훼법 이전에 전투가 성립되질 않아서...

345 호노키주 (QUKZqpyiXI)

2021-02-13 (파란날) 23:07:40

>>342 호오 검도부로 가는가...

346 이하루주 (3OXsI3UbBU)

2021-02-13 (파란날) 23:08:21

>>343
" 누군가에게 물어보려면 키워드를 알아야 할테니까"

# 검색한다.

347 에릭 하르트만 (Lf1YwYQB/2)

2021-02-13 (파란날) 23:09:45

" 오오...대단해 하나미치야. "

만석의 도움으로 날던 와중에도. 그녀의 능력을 보면서 감탄할 수 밖에 없다.
물론...멀미는 좀 나지만.
거기다 보스의 색적까지 완벽하니...

" .....만석아 하나미치야의 의념속성이 뭐길래 저걸 다하는거야? "

태연하게 말하던 나는 주머니에서 권총을 꺼내 의념을 불어넣었다.
보스의 위치를 찾았다면, 남은건 순식간에 도륙내는 것 뿐.

" 의념기를 쏠게, 바로 이어서 공격해줘. "

#하나미치야가 말한 방향을 향해 의념기- 레인메이커

348 이하루주 (g/mJ87YFsQ)

2021-02-13 (파란날) 23:09:49

검색 끝내기 전에 끝날 것 같네..ㅠ 두시간 빨라..

349 나이젤 그람 (g3ggQQpCzs)

2021-02-13 (파란날) 23:10:10

"이번에는 공격이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칼로 베어버릴 확률이 100%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묶어볼까요.

# 채찍으로 검귀를 묶어, 그대로 잡아당기려고 시도해봅니다.

350 호노키주 (QUKZqpyiXI)

2021-02-13 (파란날) 23:10:25

그저 기다릴뿐!

351 연바다 (S3ntyHhN5s)

2021-02-13 (파란날) 23:11:01

" 대단하세요! "

버스를 잘 타는 바다는 집중하며 전투를 봅니다
집중하는 분야는 의념의 활용, 자신도 저런 응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눈 여겨 봅니다

# 버스 타자 부릉 불흥

352 바다주 (S3ntyHhN5s)

2021-02-13 (파란날) 23:12:44

하루 2진행.... 캡틴 그는 신이야!!

353 후안주 (bwXZYRTbSI)

2021-02-13 (파란날) 23:13:14

>>345
다가가지 않으면 검을 배울 수 없으니까 말이지

354 호노키주 (QUKZqpyiXI)

2021-02-13 (파란날) 23:14:41

>>353 아닠ㅋㅋㅋ의도한건 아니였는데 죠타로 대사가 있었네!

355 사오토메 에미리 (antVjX8mQ2)

2021-02-13 (파란날) 23:15:05

어찌저찌 일단 중요한 건 넘겼는데 저 검귀가 문제다. 우리는 딱 봐도 서포터인사람 둘에 공격하는 사람은 지훈 군 혼자다. 저 검귀씨에게 어그로를 끌어주실 워리어 도련님이 없다 이 말이다. 워리어 없이 대체 어떻게 이 게이트를 닫는다.......?

#후방에서 적의 약점을 찾아봅시다

356 적소우 - 진행! (3Ah9kYT9to)

2021-02-13 (파란날) 23:16:00

안쪽은 생각보다 어두웠다. 이르게 온 밤 같이 어둑한 방안에, 게임 화면만 번쩍거리는 게 참 눈 건강에 나빠보였다. 가디언이라 그런 걱정을 덜 해도 된다는 게 이들에게 있어 그나마 다행이 아니었을까? 예상보다 상당히 다크한 게임부의 풍경을 보며 소우는 잠시, 문 앞에 가만히 서있었다. 다크서클이 짙은 사람이 환영의 말을 하고 나서야 정신을 차렸다.

"안녕하세요. 반응이 늦어서 죄송해요! 생각보다 열정적인 풍경이라 놀랐거든요."

놀랍게도, 소우의 이 말에 꾸밈은 없었다.
이만큼이나 집중하면서 하고 있다는 건, 정말로 좋아하는 걸 정말로 열정적으로 한다는 것이겠지. 솔직히 소우는, 최근에서야 겨우 게임에 발을 붙인 사람인데다가 썩 활동적인 성격이라 적당한 취미로 게임을 하는 라이트층이었다. 그래서 좀, 가벼운 마음으로 왔는데.
으음, 이분들에게 실례되는 일이 아닐까? 하고 소우는 생각했다.

"..왠지 조용히 말을 해야할 거 같네요..."

소우는 목소리를 낮췄다.
#인사! 대화!

357 에릭주 (Lf1YwYQB/2)

2021-02-13 (파란날) 23:16:33


지후니가 검커에게 당하다 의념기 썼으니 브금 틀어야지
힘내라 지훈 파티!

358 이하루주 (VHpqbfO4XM)

2021-02-13 (파란날) 23:16:47

에미리주 답레는 여기 있어요.
situplay>1596246619>953

359 호노키주 (QUKZqpyiXI)

2021-02-13 (파란날) 23:17:14

>>357 죠! 죠!

360 에미리주 (antVjX8mQ2)

2021-02-13 (파란날) 23:17:27

>>358 (대충 진행 끝나자마자 밖에서 틈틈이 쓴 답레가 올라갈 거란 내용)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361 지훈주 (schi0Y4iIk)

2021-02-13 (파란날) 23:18:13

>>357 처형브금 on

362 ◆c9lNRrMzaQ (hJ9NQvW6r.)

2021-02-13 (파란날) 23:18:34

>>316
시오조메는 검을 넣고 타다에게 다가갑니다.
자신을 나무라는 거라면 타다는 얼마든지 들어줄 생각이 있습니다. 자신에게 욕을 하는 거라면 그것도 받아낼 자신이 있습니다. 값싼 동정을 보내더라도 그것에 무시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그 모든 것들은 타다가 겪어왔던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오조메는 타다의 눈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작게 입을 열기만 합니다.

" 스스로를 혐오하건, 아니면 재능의 부족을 느끼건, 아니면 무언가를 죽이려 하건. 결국 다른 모든 것을 내려두고 당신이 기억할 것은 결국 당신의 검이 향하는 곳이 당신 스스로를 증명할 길이라는 사실 뿐입니다. "

시오조메는 품에서 작은 서책을 꺼내어 타다에게 건네줍니다.
서책에는 '검을 뽑는 법'이라는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 검을 시작하는 것부터 다시 배우는 것도 좋겠죠. 일단 발도부터 다시 시작하도록 하죠. "

>>318
이 의뢰는 28레벨 이상의 학생을 위해 준비된 의뢰입니다. 정말로 확인하시겠습니까?

라는 살벌한 경고문이 떠오릅니다.

>>319
콰직.

아무.. 맛도.. 안나는데요?
오히려 이빨이 아픕니다!

363 준서주 (SCuEdRf8GI)

2021-02-13 (파란날) 23:18:51

...저희 1렙이죠?

364 이하루주 (UqZRKcx3kk)

2021-02-13 (파란날) 23:19:02

>>360 지금 올려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캡틴이 반응할 것들이 밀려계신 것 같아서.. 틈틈이 답레 써둘까 해서

365 바다주 (S3ntyHhN5s)

2021-02-13 (파란날) 23:19:25

>>363 5레벨!

366 소우주 (3Ah9kYT9to)

2021-02-13 (파란날) 23:19:41

>>363 5렙일걸요....

367 바다주 (S3ntyHhN5s)

2021-02-13 (파란날) 23:19:52

호노키 발도술 루트 타??

368 호노키주 (QUKZqpyiXI)

2021-02-13 (파란날) 23:20:14

>>367 기초부터 배우는 듯!

369 이하루주 (30tCeBVwoI)

2021-02-13 (파란날) 23:20:19

호노키는 발도 배우는구나

370 카사 (q23neIKvkg)

2021-02-13 (파란날) 23:21:31

쿠궁. 충격에 빠진 표정으로 굳는다. 도, 돌?!
이내 눈알을 대굴, 위로 굴려 대체 누군인지 확인한다.
이에는 꽈악 힘을 주어 아직 놓고 있지는 않지만.

#누구냐 닝겐!

371 나이젤주 (g3ggQQpCzs)

2021-02-13 (파란날) 23:21:49

부가 생각보다 중요한 거였구나...

372 이하루주 (x7wjC5XOUc)

2021-02-13 (파란날) 23:22:29

>>371 그럴 것 같아서 컨셉을 살리기 위해 하루는 보건부를...

373 진석주 (5dWtR5BepU)

2021-02-13 (파란날) 23:23:14

오늘도 어김없이 늦은 갱신!

374 태준서 (SCuEdRf8GI)

2021-02-13 (파란날) 23:24:00

무심한 눈이 의뢰에 적힌 경고문을 한번 내려다본다. 28 레벨 이상의 학생을 위해 준비된 의뢰.

#확인 한다.

375 나이젤주 (g3ggQQpCzs)

2021-02-13 (파란날) 23:25:13

>>373 하-이

으응... 나이젤도 장비제작부 들어가면 좋았으려나.

376 호노키주 (QUKZqpyiXI)

2021-02-13 (파란날) 23:25:41

>>362

그녀의 말이 맞다.
자신을 채찍질하든간에, 재능있는 자를 질투하든간에, 재능이 있었으면하고 한탄하는 것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배우기로 했으면, 끝까지 극한까지 마스터하도록 하자.
이기기로 했으면, 패배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자.
이번에야말로 나는....

#그녀가 건네주는 '검을 뽑는 법'이라고 적힌 서책을 받습니다.

377 지훈주 (schi0Y4iIk)

2021-02-13 (파란날) 23:25:47

어서오세요!

378 바다주 (S3ntyHhN5s)

2021-02-13 (파란날) 23:26:36

아 에릭 의념기 쓰는구나 나도 공격 할 걸.....

379 이하루주 (Gqt22j2AMs)

2021-02-13 (파란날) 23:27:04

>>375 어디로 가던 무언가 길이 열릴게 분명해요. (토닥)

진석주 어서와요

380 아티주 (N71tfUm1iw)

2021-02-13 (파란날) 23:27:27

진석주 어서와!!

381 ◆c9lNRrMzaQ (hJ9NQvW6r.)

2021-02-13 (파란날) 23:27:27

>>325
잠깐의 시간이 지나고, 찬혁은 대부분의 고블린들을 죽일 수 있었습니다.
안으로 깊게 들어갈수록 주위 풍경은 어두워지고 피아의 식별을 어렵게만 합니다. 꼭, 시간을 끄는 것 같네요.

>>326
연습을 합니다!

이번에는 아무 느낌도 받지 못합니다!

>>327
학교 안을 돌아다니지만 특별한 무언가를 찾진 못했습니다.

382 ◆c9lNRrMzaQ (hJ9NQvW6r.)

2021-02-13 (파란날) 23:29:33

일단 오늘은 여기서 끊을게!
사유 - 메모장 오류떠서 설정이 안 켜져서

383 지아주 (GjDtG/9jrQ)

2021-02-13 (파란날) 23:29:48

수고하셨어요!

384 강찬혁 (O88VXAxWEE)

2021-02-13 (파란날) 23:29:53

"...랜턴 정도는 챙길 걸 그랬나?"


아무리 준비 없이 가더라도 랜턴 정도는 챙기는 게 맞았던 거 같지만 어쩌랴. 이렇게 된 이상 계속 가야지. 혹시라도 바닥에 트랩이 있을까, 인간 목 높이에 딱 작살 트랩 같은게 있을까, 허리를 숙이고 방망이를 앞에 내세워, 바닥을 깡깡 치고 긁으면서 트랩의 존재를 확인해가며 조심스레 전진한다.
#자세 낮추고, 방망이를 앞세워서 바닥을 긁으며 전진.

385 호노키주 (QUKZqpyiXI)

2021-02-13 (파란날) 23:30:09

수고하셨어요~

386 소우주 (3Ah9kYT9to)

2021-02-13 (파란날) 23:30:45

수고하셨습니다!

387 강찬혁 (O88VXAxWEE)

2021-02-13 (파란날) 23:30:46

수고하셨습니다

388 바다주 (S3ntyHhN5s)

2021-02-13 (파란날) 23:30:58

수고했어!! 그리고 에릭주에게 미안하다... 못난 레이드원이다.....

389 강찬혁 (O88VXAxWEE)

2021-02-13 (파란날) 23:31:02

강찬혁이랑 늦은 텀으로나마 일상 돌리실 분 없나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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