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5396> [상L] 어딘가의 초차원 1:1 카톡방 -5- :: 1001

넛케주

2021-01-02 14:41:55 - 2022-02-13 00:35:43

0 넛케주 (5tHyHe1vhk)

2021-01-02 (파란날) 14:41:55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본 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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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008/recent#relay
웹박수:
http://yaong.info/ask/nuts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 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다.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활일 때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오프라인및 1:1은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1:1은 나메에 보내는 캐이름-받는 캐이름
오프라인상황은 나메에 보내는 캐이름-받는 캐이름(오프라인)으로 작성하여 구분합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 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엥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747 ♯include <stdio.h> - ᕕ( ᐛ )ᕗ (zAz51noi76)

2021-09-07 (FIRE!) 14:26:56

여러번 받는 기분이긴 한데
잘 받았다고는 할게


//https://cafe.naver.com/lastorigin/522310
//일단 요거 생각하긴 했는데 딱히 상관은 없다⭐️

748 ♯include <stdio.h> - ᕕ( ᐛ )ᕗ (zAz51noi76)

2021-09-07 (FIRE!) 14:28:19

//아니 영상만 가는게 아니라 영상이 있는 페이지가 통째로 가네 혹시 안 들어가지면 대충 아무렇게나 생각해주십쇼^q^

749 ᕕ( ᐛ )ᕗ - ♯include <stdio.h> (오프라인) (OgRcE1FljY)

2021-09-07 (FIRE!) 14:33:29

그치!! 체스티도 열쇠고리 잘 데리구 있어?? 엔터키도!! 푸딩은 냠해!!
솔이도 체이지 잘 데리고 있으께!


#PC는 안들어가지고 모바일은 들어가지드라 0.< 확인완료입니다

750 ♯include <stdio.h> - ᕕ( ᐛ )ᕗ (zAz51noi76)

2021-09-07 (FIRE!) 14:37:16

이미 먹고 있는데
맛있네
그거 이름은 왜... 뭐라고 해봤지 안 들을테니까 태클은 안 걸거지만
그래 알겠어

//도당체^q^ 알겠다데스네...⭐️

751 ᕕ( ᐛ )ᕗ - ♯include <stdio.h> (OgRcE1FljY)

2021-09-07 (FIRE!) 14:41:21

솔이가 골랐는데 당연히 맛있어야지!! 고맙지!!
체이지가 태클같은거 굴면 쪼잔이랭! 아슬아슬하게 쪼잔이 피했네!!


#저뒤에 오프라인은 왜붙었던거야 ㅡ으악

752 ♯include <stdio.h> - ᕕ( ᐛ )ᕗ (YMmadNoFzU)

2021-09-07 (FIRE!) 14:46:38

안 고맙다고 해 버린다
//(티가락질)

753 ᕕ( ᐛ )ᕗ - ♯include <stdio.h> (OgRcE1FljY)

2021-09-07 (FIRE!) 14:49:09

쪼잔이

#^q^

754 ♯include <stdio.h> - ᕕ( ᐛ )ᕗ (wIgViBp3iA)

2021-09-07 (FIRE!) 14:51:16


어쨋든 잘 먹을게

//막레 시도!

755 ᕕ( ᐛ )ᕗ - ♯include <stdio.h> (OgRcE1FljY)

2021-09-07 (FIRE!) 14:52:24

#굿입니다 또 천년만년 이을라 도티콘은 현재 ㅋ 하나가 얄미워서 죽는 중

756 르로이 - 모르가나 (6qUO.2f0fQ)

2021-09-07 (FIRE!) 19:37:01

고마워.
(웃음을 입꼬리에 걸곤, 실례할게, 덧붙였다. 시험삼아 큰 소리로 고함을 쳐보았다. 아무도 오지 않는 것을 보고 안심했다.)
당신이 초대한 다과회도, 만만찮게 기대하고 있으니 말이야.
(고개를 끄덕였다.)
싫어할 이유가 없잖아? 나는 당신 꽤 좋아하는 편이야.
(잠시 뜸을 들였다.)
왜 도와주는지 물어봐도 될까?

757 흑백풍경 - ● (오프라인) (10g222MhEk)

2021-09-07 (FIRE!) 19:48:45

>>719
? (답 없다. 고개를 갸웃거리는 게 본인도 잘 모르겠다는 것을 알리는 듯 싶다.) 괘씸하고 얄미워서일까...? (별 중요한 사건 아니라는 듯 대수롭지 않게 넘어간다.)
(당신한테 폭 안기는 모양새다. 비좁은 침대 조금이라도 넓게 사용하기 위해─반은 변명이다─ 이번에는 되려 당신 쪽으로 밀착한다.)
...... 나 태어나서 누군가랑 이렇게 밀접하게 접촉하는 건 처음이야.
(새삼스레 깨달은 그 사실이 매우 새롭고 신선하게 다가온다. 이것을 당신한테 말한 것은, 글쎄, 나의 처음을 당신과 공유한다는 것을 일러주기 위해서?)
그러게. 이전에는 내가 네 세계에 방문했었지. (눈 깜박.) 더 멋지게 꾸민 걸 보여주고 싶었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심심하지?

// ...이어주신 거 지금 봤습니다 미안합니다...... 데굴박

758 Prayer-코르부스 (오프라인) (jE65ain8XY)

2021-09-07 (FIRE!) 23:11:19

(수연은 섣불리 위로를 건네지 않는다. 그저 당신의 말을 끝까지 듣는다. 그러나 의문이 떠오르는 건 어찌 할 수 없었다. 그렇다면, 저는? 수많은 사람을 일상으로 다시는 돌아가지 못하게 만들었던 저는?) ....그래서 내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리하여 다만 묻는다. 당신은 어떻게 하고 싶냐고. 그 죄책감의 끝에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어냐고.)

759 Lunacy-nutcase (jE65ain8XY)

2021-09-07 (FIRE!) 23:11:33

그래?
이상한 건 안 보낼 테니까 걱정 말라구,
먹는 거 가지고 장난치진 않으니까!
[차원택배-nutcase
그...뭐냐...가격 상관없이 당신 상상 속의 제일 맛있고 어울리는 안주 갔다고 합쉬다(찾아봐도 천차만별이라 포기한 미자오너]

760 코르부스 - 프레이어 (오프라인) (k0XUMDrCLg)

2021-09-08 (水) 00:34:27

...모르겠어. 내가 지금 뭐가 된건지 모르겠어. (손을 멈추고 고개를 숙였다. 누가 누구에게 하는 말이람, 하하...) 죄책감... 죄책감보다 더 나간 느낌이야. 남의 목숨을 끊고 그 피를 뒤집어써도, 불쾌감따위를 느끼질 못했어. 어쩌면 내가 진짜 괴물이 아닐까? 그리고 괴물이 사람들 사이에 섞여 살아도 되는게 맞는걸까? (고개를 저었다.) 마지막까지 내 곁에 있어줄거라는건 알아. 그렇게 말해줬고, 거기에 의심따위도 하지 않으니까. 하지만 이건... 존재에 대한 문제야. 내가 과연 있어도 될지 하는.

761 모르가나 - 르로이 (nV4zw3gjXk)

2021-09-08 (水) 01:31:13

...응! 건강하네!
(당신이 고함치자 살짝 놀란듯 눈이 커졌지만, 이내 다시 생글생글 웃는 표정으로 돌아왔다.)
후후, 모르가나가 준비하는 다과회는, 물론 기대해도 좋단다?
(왕이었던 당신을 기대 시키려면 상당한 퀄리티를 준비해야 할터지만, 소녀는 여유로웠다.)
글쎄~ 막상 만나면 마음이 바뀔지도 모르지?
(농담거리라도 되는듯이 그런 말을 했다.)
글쎄~ 왜일까? 케이크에 조예가 있는 사람을 잃기 아까워서? 모르가나가 실은 굉장한 호인이어서? ...왕이 되었음에도 왕이 되지 못한 사람처럼 지내고 있어서?

762 nutcase - Lunacy (nV4zw3gjXk)

2021-09-08 (水) 01:32:29

먹는거로는 장난치면 안된다
오, 꽤 거창한게 왔는데


//ㅋㅋㅋㅋㅋ 그럴땐 연어이다 연어 비싼 술안주=과일/연어라 생각하면 편한거시야 아 연어에 위스키 먹고싶다

763 Prayer-코르부스 (오프라인) (ytBVSBhYsU)

2021-09-09 (거의 끝나감) 23:02:31

(수연은 의외로, 슬퍼하는 얼굴도 아니었으며 화난 얼굴도 아니었다. 무서우리만치 고요하고 잔잔했다.) ...난 사실 당신에게 뭐라 말할 처지가 못돼요. 저번에야 임시방편으로라도 울고 화냈다지만, 사실 당신이 스스로 결심하지 않는 한 변하기는 어렵겠죠. 언제든 이런 이야기를 다시 꺼내겠구나 싶었어요. 전쟁과 일방적인 몰살은 궤가 다르긴 하지만...나도 그랬으니까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읽기가 어렵다. 작게 한숨을 쉬었다.) 일단 말해줘서 고마워요. 안 듣는 것보단 낫겠죠. (눈을 내리떴다.) 제가 아무리 소중하다, 괜찮다 이야기해줘도 딱히 닿을 것 같진 않고...당신 원하는대로 하세요. 하지만 그 끝이 어떻든 난 그곳에 있을 거예요.

764 Lunacy-nutcase (ytBVSBhYsU)

2021-09-09 (거의 끝나감) 23:04:03

먹을 걸론 장난 안 쳐!
세상에 먹을 게 얼마나 소중한데!
일단 사람들이 추천하는 쪽으로 보내긴 했는데
아조씨 맘에 들지는 모르겠네.

765 nutcase - Lunacy (NQvXXRTlN6)

2021-09-09 (거의 끝나감) 23:13:50

그래. 그래도 그건 알고 있구만
특히 여기선 보기 힘든 안주니. 이게 마음에 안든다고 하면 그건 확실히 거짓말이지

766 Lunacy-nutcase (ytBVSBhYsU)

2021-09-09 (거의 끝나감) 23:21:18

먹을 건...먹을 건 정말로 중대문제라고
먹을 거로 장난치는 사람들
나중에 지옥가서 그거 다 뒤섞인 거나 먹으라지
마음에 들어??
히히 다행이다!

767 nutcase - Lunacy (f7fnd2etZw)

2021-09-09 (거의 끝나감) 23:36:46

이제와선 지옥이 없다고 장담도 못 하겠는데 이거...
그래. 그러니까 기뻐해도 된다고. 고마워 루나시씨

768 ● - 흑백풍경 (LB99yR34mQ)

2021-09-09 (거의 끝나감) 23:41:35

괘씸하고 얄밉소?
(제 행동 고찰한다. 원인 알 수 없어 조금 슬픈 표정 짓다가, 당신이 넘어가는 것 보고 평정심 되찾는다. 조금 어리광 -좀 더 꾹 안고, 손 끝에 와닿는 애덤의 머리카락을 톡 건드려 본다든가-을 부렸을지도 모른다.)
신체적인 것을 말하는 것이오, 아니면 정신적으로?
(어느 쪽이든 영광이라 덧붙였다. 처음에 의미 두는 성정 아니나 어째서 애덤 말에 가슴이 설레는지 알 길 없다.)
그대의 세계이니, 그대 하나로 충분하다 생각하오. 그것으로 이 공간이 꽉 차지 않소?
(그리고 당신한테 집중할 수 있어서 좋지. 그것이 내적으로 연산해낸 결론이다.)

769 르로이 - 모르가나 (LB99yR34mQ)

2021-09-09 (거의 끝나감) 23:41:49

(눈이 커지자 조금 소리내어 웃었다. 당신을 놀래킬 줄은 꿈에도 몰랐어.)
그래, 나는 크림 케이크를 좋아하니까.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 같네.
(농조로, 뻔뻔하게. 아마 모르가나가 마음에 든 모양이다.)
걱정 마, 아직까지는 당신 되게 좋아하고 있으니까. 채팅방에서의 이미지랑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뭐.. 그렇잖아.
(다만 이어진 말에는 조금 한숨을 쉬었다. 무례함을 알면서도.)
내 발목을 찧는 물음이지만, 모르가나 씨. 왕처럼 지내는 게 뭔지 물어도 될까?

770 Lunacy-nutcase (ytBVSBhYsU)

2021-09-09 (거의 끝나감) 23:42:07

어,
어어
그게 그렇게 되나?
지옥이란 말 취소할래!
그냥 어감이 좀 그렇다


삼촌이
도미니크 삼촌이 나보고 고맙대
세상에
아조씨가 지금 내 옆에 있었으면 꼭 안아버렸을 거야
달력에 표시해놔야지
아조씨가...고맙다 그런 날.....

771 모르가나 - 르로이 (et.j4rkkPM)

2021-09-10 (불탄다..!) 00:07:30

웃으니까 보기도 좋고! 크림 케이크라~
(참고 하라는 말에 노트와 펜을 소환해서 메모한 뒤, 공간의 틈으로 던져넣었다. 물론 일부러 과장되게 받아들인것이다.)
표리일체 같은거? 후후, 르로이는, 그런걸 좋아하는구나?
(좋아할 수 밖에 없겠지. 라는 말은 굳이 하지 않았다. 당신도 성에서 사는 사람이니만큼 대충 짐작은 갔으니까.)
왕처럼이라! 어렵네~ 단순히 금은보화에 둘러쌓인것 부터 현명하고 강력하면서, 또한 자비로운 통치자의 모습까지 다양하지? 가장 높은 곳에 기거하는 동시에 가장 낮은곳에 임하는... 이 단순한 모순에 대해, 르로이는 어떻게 생각하니?
(의문문에 의문문으로 답했다!)

772 nutcase - Lunacy (et.j4rkkPM)

2021-09-10 (불탄다..!) 00:11:19

그런 놈들은 지옥가도 돼
아니, 뭘 그런걸 적어두고 그러냐. 이미지 개판인거야 별 수 없지만

773 Lunacy-nutcase (VwlYmyR.JI)

2021-09-10 (불탄다..!) 00:20:09

뭐어어...그렇긴 하지만....

내-맘!
보면 기분 좋잖아?
저번에 삼촌 허락해준 날도 적혀있지롱
[사진-달력에 진짜로 적혀있는 인증샷. 그 적은 부분만 나름 예쁘게 적도 뭔 그림도 그리고...난리다]

774 nutcase - Lunacy (et.j4rkkPM)

2021-09-10 (불탄다..!) 00:32:17

묘한데서 껄끄러워 하는구만. 그보다 달력을 어떻게 쓰고있는거냐 대체

775 Lunacy-nutcase (VwlYmyR.JI)

2021-09-10 (불탄다..!) 00:35:03

알면 넘어가자구 '3'
뭐긴 뭐야
본래 용도 맞춰서 써주고 있지!
잘 꾸몄지??

776 nutcase - Lunacy (et.j4rkkPM)

2021-09-10 (불탄다..!) 00:39:32

그렇게 말하면 넘어가긴 해야겠지
용도라... 날짜는 보이냐

777 Lunacy-nutcase (VwlYmyR.JI)

2021-09-10 (불탄다..!) 00:46:57

이-래서 내가 넛케 삼촌 좋아해!
당연히 보이지.
아니더라도 옆 날짜 보면
대충 알 수 있기도 하고?

778 nutcase - Lunacy (et.j4rkkPM)

2021-09-10 (불탄다..!) 00:53:40

좀만 있으면 용돈도 달라고 할 것 같은데 이 녀석
옆 날짜를 보는일이 있다는건 이미 안 보이는게 몇 개 있나는 말 아니냐

779 Lunacy-nutcase (VwlYmyR.JI)

2021-09-10 (불탄다..!) 00:57:03

에이 그래도 나이가 있는데
용돈은 좀...
그리고 나도 돈 많아!
어어 있기야 하지만 사용에 별 문제는 없으니까...?
오히려 지금 제 용도를 다 하고 있다구?

780 nutcase - Lunacy (et.j4rkkPM)

2021-09-10 (불탄다..!) 01:00:54

어째 하는짓은 예전이랑 달라진게 없지만 말이지
그 달력은 조금만 있으면 명을 다 하겠구만

781 Lunacy-nutcase (VwlYmyR.JI)

2021-09-10 (불탄다..!) 01:03:33

흥이다 흥
하는 게 뭐가.....같나...??

그런 것 같긴 하네.
그럴지도 모르지만?
이제 제 몫은 다 했으니까 아무래도
괜찮지 않을까??

782 nutcase - Lunacy (et.j4rkkPM)

2021-09-10 (불탄다..!) 01:08:23

본인도 확답을 못하고 있잖냐
좀 있으면 달력 무덤도 만들어주는거 아닌가...

783 Lunacy-nutcase (VwlYmyR.JI)

2021-09-10 (불탄다..!) 01:13:59

뭐...확실히 아조씨한텐 그러지.
에이, 그 정돈 아니야~
그나저나 잘 꾸몄지, 응??

784 nutcase - Lunacy (et.j4rkkPM)

2021-09-10 (불탄다..!) 01:16:01

편하게 지내는 대상을 고르는 기준이 어찌 되먹은거지...
소녀 감성을 아저씨한테 물어보면 어쩌냐

785 Lunacy-nutcase (VwlYmyR.JI)

2021-09-10 (불탄다..!) 01:31:13

포기해 포기해
이미 글러먹었어!
이미 너무 여러번 들어버렸다구!
에잉 그럴 땐 그냥 잘 꾸몄다고 해주면
내가 와아하고 좋아할 거 아녀잉

786 nutcase - Lunacy (et.j4rkkPM)

2021-09-10 (불탄다..!) 01:37:16

그러다간 아저씨처럼 된다

그런가
오, 잘 꾸몄는데

787 Lunacy-nutcase (VwlYmyR.JI)

2021-09-10 (불탄다..!) 01:39:50

아조씨가 뭐 어때서
연인도 멀쩡하게 있고
귀여운 조카도 한명 있는 마당에!

히히 쪼-와요
완전 완전 열심히 꾸몄지롱!
여기 막 이것저것 많이 적어놨어,
잊어먹을까봐.

788 nutcase - Lunacy (et.j4rkkPM)

2021-09-10 (불탄다..!) 01:49:13

누님한테 조카라고 소개시켜볼까 아예

못 읽어서 잊어버리는건 없냐

789 Lunacy-nutcase (VwlYmyR.JI)

2021-09-10 (불탄다..!) 01:51:19


씨큐씨큐씨 반응 궁금하긴 하다
그럼 나 정식 조카 되는 거려나

저렇게 화려번쩍한데
잊어버리기도 어렵지 않겠어?

790 nutcase - Lunacy (et.j4rkkPM)

2021-09-10 (불탄다..!) 01:56:19

당황한다에 이천루블

그보다 읽혀야 하는것 아닌가...
뭐, 나름의 소녀감성인가

791 Lunacy-nutcase (VwlYmyR.JI)

2021-09-10 (불탄다..!) 01:58:08

나도 당황한다고 할 건데
그러면 내기가 성립이 안되잖아!

아니 근데 인간적으로
소녀 나이는 지났는데 소녀감성은 쬐금
그렇지 않어??

792 nutcase - Lunacy (et.j4rkkPM)

2021-09-10 (불탄다..!) 02:02:51

새삼 잘 읽히는구만 누님

아, 그랬던가. 하는짓이 예전이랑 똑같아서 그만

793 르로이 - 모르가나 (XHV8FneyKM)

2021-09-10 (불탄다..!) 16:08:59

(일련의 동작을 가만 바라보았다. 편리하네, 저거.)
귀족이랑 부대끼다보면 그렇게 되더라고.
(퍽 중의적인 말이다. 귀족이랑 부대끼다보면 그런 사람을 좋아하게 되더라고. 그리고, 그러다보면 나도 그런 사람이 되더라고.)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후자겠지만... 거렁뱅이와 부자, 둘 다 사람 껍데기를 쓴 것과 비슷한 이치로, 모르가나 씨가 말한 두 가지 경우 둘 다 왕이란 점에는 차이가 없다고 생각해.
(그러나 나는 태생부터 성군의 싹이 아니다.)
당신은 왕이 되고싶어?

794 흑백풍경 - ● (오프라인) (FPA6Y8qmIs)

2021-09-10 (불탄다..!) 23:13:04

>>768
(당신의 어리광을 의문도, 반발도 없이 수용하는 애덤이었다. 문득 조금 더 강하게 만져주어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다는 자동적 사고가 발생한다. 그러나 그것을 발화하지는 아니 하였는데, 방금 전 격렬한(어디까지나 애덤 크래프트의 입장에서) 입맞춤을 나누었다는 맥락 상 어딘가 겸연쩍고 주저스러웠기 때문이다.)
신체적인 쪽을 말하는 거긴 했는데, (머리칼 만지는 손길 덕인가? 기억 탐색이 막힘없이 이루어진다.) 정신적인 의미에서도 이렇게 가까운 위치를 허락한 적은 없었던 것 같아. 말한 적 있던가? 나는 다른 개체와 깊고 자세한 수준의 정신적 교류를 선호하는 편이 아니었거든. 생각해보면 네가 친구하자고 했을 때 쉽게 허락했을 때부터 너한테 '코 꿰인' 걸지도 모르겠네.
('코가 꿰이다'는 관용구를 최근에 배웠다며 자랑스런 무표정으로 덧붙인다. 아마 그가 생각하는 뜻─'단단히 깊은 관계를 맺다'─과는 다른 의미의 관용구일 테지만...)
확실히 나만으로 꽉 차는 공간이긴 한데. (실제적 의미로도 성립하는 명제라 쉽게 수긍한다. 본모습 돌아가면 꽉 차긴 하니까...) 너까지 있으니 차고 넘쳐 터질 정도로 세계가 거대해지긴 했는데. (이것 또한.) 그렇지만... 애인한테?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은 건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하거든. 미니 흑백이도 안 채웠고.

795 모르가나 - 르로이 (R4.36gKw7s)

2021-09-11 (파란날) 00:47:05

무섭다는 말을 했던것 치고는 잘 받아들이네~ 아닌가? 오히려 흥미있어했나?
(케이크를 만드는 마법은 좋을것 같다 했던가.)
아무래도 그렇지! 정말이지~ 다들 조금만 더 이상적인 행동을 해주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물론 불가능에 가깝기에 이상이라 하는거겠지.)
질문이 틀렸어 르로이군. 어떤 왕이 되고 싶은지를 물어야하지 않니? 그 둘에 차이가 없다는걸 보면, 왕이라는 단어 자체가 상당히 모호하다는건 알고 있는듯 한데 말이야.

796 파크 -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OQ.gI/oEcY)

2021-09-11 (파란날) 22:53:38

똑똑
누구세요

797 이차원 간 소통 전용 공책형 아티펙트 - 파크 (9v/xRGPo86)

2021-09-11 (파란날) 22:56:20

재미있구나... 방문객이 그런 질문을 하다니 발상의 전환이로구나. 네 생각엔 누구일 것 같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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