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4606> [1:1] 저온화상 - 01 :: 1001

케이든주◆FpaOMMMhug

2020-12-07 13:42:27 - 2021-07-10 22:15:18

0 케이든주◆FpaOMMMhug (y0faQFeoTU)

2020-12-07 (모두 수고..) 13:42:27

The mass of men lead lives of quiet desperation.
대부분의 사람은 조용한 절망의 인생을 보내고 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 中

※본 스레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SafeNet 등급기준 17금(노출/성행위 2~3등급, 폭력/언어 4등급, 기타 전체 포함)을 따릅니다.
http://www.safenet.ne.kr/dstandard.do

>>1 IAN LYNDON GREY
>>2 KAIDEN NIKITA REID

594 케이든주◆FpaOMMMhug (Yewck2MS8o)

2021-03-08 (모두 수고..) 00:40:55

아안이 이안주...
비겁해.............ㅇㅁㅇ(짜식눈....

(이불덮어주기(천장에 모빌 달기(???

595 이안주◆9chdD30ae. (J4pLUuOPnA)

2021-03-08 (모두 수고..) 00:52:04

다갓의 뜻이 확고하니 어쩔 수 없군! >:3
(케든주의 짜식눈에 상처받음(구석에 쭈구리(??

(고롱고롱(응애!(???????

596 케이든(말하다 서순 잘못됨)-이안◆FpaOMMMhug (Yewck2MS8o)

2021-03-08 (모두 수고..) 12:27:04

"이 개씨발."

앞서도 누차 설여했지만, 소년은 참을성이 좋지 못하다. 멀리 갈 것도 없이 곳곳의 창유는 괜히 있는 것이겠는가. 환자라는 말의 뜻을 뒤늦게 파악하고(마스크의 공로가 크다) 잠시 머뭇하는가 싶었지만 금세 '고소하다'로 생각을 고쳐먹고 남자를 아니꼽게 노려본다. 어느 순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도 답답하게 구는 것에 대한 자업자득 정도로 여긴 것이다. 잘됐네.

"어제만 해도 50달러 말한 주제에 돈 없다 지랄하고 있네. 그냥 빨리 내놔. 없으면 집에라도 다녀오든가. 싫으면 폰 내놓고. 집 바로 근처에... 썅, 그냥 아무거나 빨리 내놔. 존나 개빡치게 해, 씨발."

신경질적으로 말하다가 저 혼자 말이 꼬이고, 저 혼자 성을 내다가 숨이라도 잘못 쉬었는지 고개 숙이고 콜록거리며 기침한다. 감기 기운 있다고 성질이 다른 곳 가지는 않는지 기침 사이에 씨발 따위의 욕설이 들린 듯도 싶었다.


//시간 났다:3! 슥삭 답레 내려놓고 가 :>!

>>595 으앗 그렇게 상처 받으면 맘이 약해진다구... 이안주 쭈구리하지 말라(뽀다듬뽀다듬(병주고 약주고
응애하는 이안주.. 최고 기여워....(동영상 촬영(????

597 이안주◆9chdD30ae. (J4pLUuOPnA)

2021-03-08 (모두 수고..) 12:37:11

케든주 안녕이야! 답레는 점심 먹고 줄게:3

(뽀다듬받음(기력회복!(헤헤
으아악 찍지 마요! (도망

598 케이든주◆FpaOMMMhug (Yewck2MS8o)

2021-03-08 (모두 수고..) 13:06:29

이안주도 안녕이라구:3!! 답레는 느긋하게 줘~~!

이안주 전담 파파라치가 되고 말 테다~~~🏃🏃(???

599 이안주◆9chdD30ae. (J4pLUuOPnA)

2021-03-08 (모두 수고..) 13:15:02

으아악! 경찰아저씨 여기예요!! (도망🏃‍♂️🏃‍♂️🏃‍♂️

600 케이든주◆FpaOMMMhug (Yewck2MS8o)

2021-03-08 (모두 수고..) 13:40:23

하하 아무도 날 막지 모탄다 >:3!!!

(엔딩: 짤)

601 이안주◆9chdD30ae. (J4pLUuOPnA)

2021-03-08 (모두 수고..) 13:51:12

케든주가 잡혀갔어! 그럼 이제 합법적으로 케든이를 냥줍할 수 있겠군>:3 (케든, 케든주: ???

602 케이든주◆FpaOMMMhug (Yewck2MS8o)

2021-03-08 (모두 수고..) 14:23: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런 결론이 나오냐구

김케든을 냥줍해가면... 집안이 무진장 어질러집니다(?(뜻밖의 고증충실(아마도 탈주하려거나 집안 물건 뒤적거리다가

603 이안주◆9chdD30ae. (J4pLUuOPnA)

2021-03-08 (모두 수고..) 16:37:04

진짜로 케든이를 냥줍할 수만 있다면 집은 얼마든지 어질러져도 괜찮다우>:3 (의욕충만

604 이안-케이든◆9chdD30ae. (J4pLUuOPnA)

2021-03-08 (모두 수고..) 18:19:27

가감 없는 날것 그대로의 욕설에 그는 눈썹을 찌푸렸다. 항상 일관되게 필터링이라고는 눈 씻고 봐도 찾을 수 없는 소년이었다. 평소대로였다면 그저 무시하고 말거나, 혹은 돈 몇 푼 쥐어주고 현장을 뜨면 그만이었겠지만, 지금은 어쩐 일인지 그러고 싶은 마음이 전혀 들지 않았다. 열이 오른 머리가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일지도 몰랐다. 혹은 단순히, 지친 걸지도.

"이보세요, 왜 멀쩡히 길 가던 사람 붙잡고 시빕니까? 그렇게 할 일이 없어요?"

후회할지도 모른다. 아니, 아마 높은 확률로 후회할 것이다. 지금 그는 머리를 거치지 않은 채 말하고 있었다. 지금 이 순간도 이성의 작은 한 부분은 아직 덜 자란, 한참 어린 소년에게 대체 이게 뭐 하는 짓이냐고 거센 항의 중이었다. 하지만 그는 개의치 않았다. 어차피 저쪽도 딱히 거리낄 것 없어 보이는데, 그렇다면 나야말로 예의를 지킬 이유가 뭐가 있지?

"놔요. 바쁩니다."

실상 그가 할 일이라고는 이제 집에 가서 약을 먹고 한숨 자는 것밖에 없긴 했지만.



/뭐지..? 얘 왜 급발진하지..? (혼란

605 케이든-이안◆FpaOMMMhug (Yewck2MS8o)

2021-03-08 (모두 수고..) 21:51:16

의외로, 소년은 별다른 불응 없이 소매를 놓았다. 정확히는 불쾌감을 - 아마도 처음으로 - 한껏 담아 말하는 남자를 노려보다가 이윽고 거의 밀쳐버리듯 놓은 것이지만. 기본적인 체격 차 때문에 오히려 제가 몇 발자국 뒤로 물러났지만 눈길은 하릴없이 남자를 똑바로 보고 있었다. 원망하는 눈빛으로도 보였고, 허망한 눈빛으로도 보였다. 남자가 아닌 다른 누군가를 보며 가책하는 눈빛 같기도 하였다.
너는 늘 이런 식이지.
무언가 말하려는 것처럼 입을 몇 번 열었다가 닫던 소년은, 결국 아무 말도 않고는 후드를 잡아당겨 남자를 외면했다. 감기 기운에 한껏 둔해진 움직임이 발을 돌리고, 몸을 돌렸다. 남자가 다른 행동을 취하지 않았다면 소년은 그대로 자리를 떠났을 것이다.


//🤔....??? 얘는 왜 이러지...?(혼란2
어.. 혹시 잇기 어렵거나 이건 좀.. 싶으면 말해줘.......(얌전히 무릎꿇기

606 이안주◆9chdD30ae. (J4pLUuOPnA)

2021-03-08 (모두 수고..) 22:09:30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지금 마무리지어야 할 게 있어서 아무래도 답레는 내일 줘야 할 것 같아;^; (무릎꿇은 케든주 일으켜세우기

607 케이든주◆FpaOMMMhug (Yewck2MS8o)

2021-03-08 (모두 수고..) 22:13:25

그아ㅏㅇ악(일으켜세워짐(?
답레는 느긋하게 주라구...편할 때.. 천천히..<:3 혹시 문제가 있다면 나중에라도 꼭 말해주고!

608 이안주◆9chdD30ae. (EmJ/0vukfQ)

2021-03-09 (FIRE!) 14:52:42

그아악 갱신만 하고 갈게..
쓴다.. 답레..(좀비

609 케이든주◆FpaOMMMhug (IA0q.6DYZk)

2021-03-09 (FIRE!) 17:37:09

답레는 편할 때 주라구 :D!(좀비이안주뽀다듬

610 이안주◆9chdD30ae. (EmJ/0vukfQ)

2021-03-09 (FIRE!) 17:43:21

고마워 케든주;^; (뽀다듬받음(구워어(?

611 케이든주◆FpaOMMMhug (IA0q.6DYZk)

2021-03-09 (FIRE!) 17:47:18

구워어어.. 뭔가 베이킹을 잘할 것 같은 소리야🤔(?

612 이안주◆9chdD30ae. (EmJ/0vukfQ)

2021-03-09 (FIRE!) 18:02:12

구워어.. 구워.. 구워랏.. 과자쿠키빵케이크 마들렌가나슈까눌레마카롱 엇쉬 배고파졌어 (???

613 케이든주◆FpaOMMMhug (IA0q.6DYZk)

2021-03-09 (FIRE!) 19:50:52

으아악 마카롱...마카롱이 먹고 싶어요 스앵님... 세트 사갖고 옴냠냠 먹고 싶어요...ㅇ<-<(쓰러짐

614 이안주◆9chdD30ae. (EmJ/0vukfQ)

2021-03-09 (FIRE!) 20:12:57

맞아 마카롱 맛있어 최고야:3 근데 마카롱 비싸.. 쬐끄만데 비싸.. 그렇다고 뚱카롱을 먹자니 묘하게 지는 기분이야..(??(널부렁

615 케이든주◆FpaOMMMhug (arHhB8xK8s)

2021-03-10 (水) 11:49:30

묘하게 지는 기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묘하게 지는 기분인 건데XD
뚱카롱은 예전에 티라미수 먹은 게 마지막이었네 글고 보니까🤔 언젠가 돼지바 뚱카롱 먹자고.. 다짐했었는데...(아득

616 이안-케이든◆9chdD30ae. (QOOaKamL7.)

2021-03-10 (水) 17:23:45

곤란했다. 이래서야 나쁜 사람은 마치 그인 것처럼 되지 않았는가. 실상 그가 죽을 죄를 짓지 않은 것은 사실이나, 원망이 담긴 소년의 시선을 고스란히 받자니 마음 한구석이 불편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그는 선인도 뭣도 아니었으며, 오히려 다소 뻔뻔한 점이 있을 정도였지만, 정면에서 그런 시선을 받고도 아무렇지 않을 만큼 철면피는 아니었다.

"이봐요."

결국 그는 소년을 불러세웠다. 또 답지 않은 짓을 하는 건, 전부 감기 때문으로 돌리기로 했다.

"...웬만하면 병원 가요. 아픈 것 같은데."

이 얼마나 태평한 생각이란 말인가. 소년의 사정 따위는 조금도 고려하지 않은 채, 그저 병원에 가면 그만이라고 말하는 것은 그야말로 위선이나 다름없었다. 그럼에도 그는 말할 수밖에 없었다. 어쩌면 아직 그가 소년과 심적으로 가까워지지 않은 탓일지도 모른다. 소년에게 내보일 수 있는 최대한의 호의가 위선뿐이었던 걸지도. 그 모든 사실을 똑똑히 자각하고 있으면서도, 그는 그냥 이대로 지나칠 수 없었다.
습관이란 무서운 것이다.


/뭔가.. 뭔가 뚱카롱은 마카롱 아닌것같아.. 분명 마카롱은 두 입이면 사라지는 쬐끄만 거였는데 갑자기 사이즈가 더블업됐어.. 아직 트렌드에 적응 못하고 있는 할미라구<:3 (팩트: 뚱카롱 유행 지난지 오래임
돼지바 뚱카롱 먹어본 적 있는데! 근데 어째 기억에 남은 게 없네🤔

그리고 쓰앵님 제가 답레를 쓰다가 >>605에서 스포를 발견했는데요..(광광

617 케이든주◆FpaOMMMhug (arHhB8xK8s)

2021-03-10 (水) 21:53:08

(((외장 드라이브 하나를 통째로 날려먹을 뻔해 식겁한 사람의 잔해,,)))

>>616 ㅋㅋㅋㅋㅋㅋㅋㅋ먼 느낌인지 알 거 같다XD 할미 이안주 넘나넘나 기엽다구...(뽀담뽀담(?) 사실은 나도 뚱카롱 한참 유행할 때는 손도 대지 못해바따,,, 그때는 마카롱 자체를 별로 즐기질 않았어서 말야😂 도대체왜그랬으까
으악 으아악 혹시 돼지바 뚱카롱이 생각보다 기억에 남지 않는 맛이라거나(???(아무말

? 네? 그거 대단하지 않은 스포입니다^ㅁ^!
그런 것보다는 제가 방금 발견한 이아니 요번 답레 스포가 더욱 신경쓰이는데요,,,, 습관이라니.. 습관이라니...! 도대체 왓헤픈한 거야 이아니,,,, ༼;´༎ຶ ۝༎ຶ`༽ ༼;´༎ຶ ۝༎ຶ`༽ ༼;´༎ຶ ۝༎ຶ`༽

618 이안-케이든◆9chdD30ae. (QOOaKamL7.)

2021-03-10 (水) 21:59:48

!!!!!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외장하드를 통째로..ㄴ(((ㅇㅁㅇ)))ㄱ

할미 안의 마카롱은 영원히 쪼끄맣고 귀엽고 맛있지만 가격대비 가성비는 슈레기인 그 마카롱이다 이거야 홀홀홀:3
그냥 평범하게 돼지바 맛이었던 거 아닐까🤔 궁금하면 케든주가 직접 먹어보면 된다구XD

안니요 대단하지 않은 스포일 리가 업서요 박이안 전재산 걸고 말할수 있음(박이안: ?????
에이 그거야말로 별거 아닌 스포지^ㅁ^

619 케이든주◆FpaOMMMhug (arHhB8xK8s)

2021-03-10 (水) 23:24:36

불현듯 외장하드가 혼자 정신 아리까리하는 사태가 벌어졌지 머야^-ㅠ 온갖 거 다 들어가 있는 거였어서 순간 엄청 식겁했었네.. 앞으론 드라이브 관리 잘하는 걸로...

그럼 언젠가 돼지바 뚱카롱 꼭 먹는 걸루 >:3 히히 어떤 맛인지 기대된다

아앗 아아 이아니 전재산 날아가는 소리가 들린다...(???)
아아니 별거가 맞는데요 ???? 'ㅁ')))) 습관이라니... 습관이라니... 지금 내 망상회로 폭주하는 소리 안 들리세요 ? 이안주솔직히책임져야함(아무말

앗 그리고 답레는 내일 중으로 줄게... 나는... 나는 이 시간까지 공부하고 싶지 않아따(뭉크의 절규 자세

620 이안주◆9chdD30ae. (rzq8u0xiho)

2021-03-11 (거의 끝나감) 18:56:37

몸상태가 왜이럴까..<:3 갱신!

ㅇㅁㅇ혼자 정신 아리까리하다니.. 외장하드야 정신차려 그러면 안되지>:ㅁ

ㅋㅋㅋㅋ꼭 먹어보는 거라구:3

팩트: 날아갈 전재산 없음()
엥 진짜 별거 아닌데요?? 으아니 책임이라니 판사님 저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저희집 이구아나가 그랬습니다(??

에구 케든주 고생이 많아;^; 답레는 편하게 줘!

621 케이든-이안◆FpaOMMMhug (dT6h6SZsdk)

2021-03-11 (거의 끝나감) 21:40:25

남자가 부를 때 주저하며 멈춰선 소년은 웬만하면 병원 가라는 말에 어깨 뒤를 눈질했다. 고민했다. 저것은 무슨 뜻으로, 무슨 의도로 한 소리일지. 불쾌감을 내비춘 이후로 남자가 느닷없는 '호의'를 보일 이유에는 도대체 무엇이 있을지. 반대로 제가 호의를 받을 이유는 무엇이 있을지 역시 고민했다. 없었다. 오직 누만 끼치는 소년에게 순수한 호의를 건넬 위인은 어디에도 없다. 소년은 그 사실을 썩 잘 이해하고 있었다. 감기 기운에 사고가 둔할지언정 그 사실 하나만큼은, 뼈저리게.

뭐 애초에 병원 갈 돈조차 없지만. 남자의 '호의'는 엄밀히 말해 겉핥기식이었고 순수한 호의일 리도 만무했지만, 소년은 반항하거나 비꼬지 않았고 헛웃음조차 짓지 않았다. 그저 미련하기도 그지없는 저를 저주하며 시선을 도로 거두었고, 걸음을 다시 옮겨갔다. 머리가 어지럽고 잔기침이 나왔다. 좆같은 미련은 당장 버리고 수익을 만들 궁리를 해야했다. 삶의 의욕을 잃은 것에 모순되게도, 소년은 아직 죽고 싶지 않았으니까.
잘못했다고 빌었어야 했다.


//답레 요약 : 자존심이 또 자존심함()
먼가..먼가 막레 같은 느낌이 됐는데 막레를 줘도 좋고 받아도 좋고 더 이어도 좋구 그래 :D~~ 몬가 예상은 못한 전개로 흘러갔네 <:3 그래도 김케든 이쪽 방면으로는 단호하지 못한 감이 없잖으니(답레 잘 보면 아직까지도 미련 남은 게 팩트) 일단 걱정은 없으려나 싶다 >:3!

>>620 아아니 이안주 혹시 몸 안 좋은 거냐구"ㅁ"))) 부디 무리하진 않길 바라,,,(뽀다듬
지금은 안전하게 모두 옮겨뒀으니 문제는 없다구 >.0 사실 거기에 그림 작업하던 것도 포함됐어서 잠깐 정신이 대략 멍해지기는 했어따() 그래도 지금은 문제없음 >:3!

아아니야... 이안주가 이안이 전재산을 건 이상... 날아갈 전재산은 있다...그것이 팩트다....(??
ㅋㅋㅋㅋㅋㅋ아아니 왜 하필 이구아난데XD 뜬금없어서 뻘하게 터져버렷다 ,, , ,

622 이안주◆9chdD30ae. (rzq8u0xiho)

2021-03-11 (거의 끝나감) 21:52:02

스포!!! 스포찾았따!!! 있을줄알았어!!! 아니세상에우리케든이잘못한거하나도없는데왜잘못했다고빌어우리케든이하고싶은거다하면서살자888ㅁ888
막레로 받을게! 케든주 일상 수고했어:3
나도 박이안이 예상보다 갑자기 급발진해서(...) 괜찮을까 싶었는데 어찌어찌 잘 마무리된 것 같네<:3 박이안 반성하자ㅡㅅㅡ
옮겨뒀다니 다행이야:3 맙소사 그림이 다 날아가다니.. 그것만은 절대 안돼ㅇㅁㅇ (필사적

맞아 생각해보니 박이안 재산 있어.. 다 케든이한테 넘겨줘야 돼서 있어야 돼>:3 (박이안: ????
이구아나.. 뜬금없지만 귀엽지 않아 이구아나? 🦎 바리에이션으로 카멜레온도 있다구~~XD

623 케이든주◆FpaOMMMhug (dT6h6SZsdk)

2021-03-11 (거의 끝나감) 22:56:01

으아앗 스포를 들켜부렀군 >:3 하지만..하지만 김케든이 여러모로 잘못한 건 사실인걸^-^() 김케든도 그 사실을 보기보다 꽤 인지하고 있고... 다만 여러 가지 이유로 몹시 뻔뻔하게 굴 뿐이지:3
이안주도 수고 넘나리 많았어:D!! 그러고 보니 지금까지 일상은 이안이가 먼저 떠나는 식이었는데 이번은 김케든이 (어쨌거나) 먼저 벗어났다는 차별점이 생겼네🤔 혹시 이아니는 그 뒤로 어케 했을지 물어봐도 좋을까나!
그림 전부 살아났다구;3 귀차니즘 때문에 요즘 제대로 건들질 않을 뿐(...)

ㅋ ㅋ ㅋ ㅋ ㅋ아아니 그거 때문에 있어야 하냐구(동공지진) 아니야 김케든은... 남의 돈으로 그만 얻어먹고 살아야해...(??(자기 캐에게 가-혹 특성 발현
이구아나.. 카멜레온.. 둘 다 넘나 귀여워.. 킹정합니다....🦎🦎🦎

624 이안주◆9chdD30ae. (rzq8u0xiho)

2021-03-11 (거의 끝나감) 23:11:08

케든이는 잘못한거 하나도 없다구😭😭 케든아 꽃길만 걷자.. 우리 케든이 박이안 재산길만 걷자..(어떻게든 박이안 유언장에 재산 수령자 케든이로 돌려놓고 말겠다는 투지(박이안: 이봐요
이안이는 그 뒤로 집 가서 눅눅해진 버거 먹으면서 생각에 좀 빠졌을 것 같네! 그러고 나선 약 먹고 또 한숨 잤을 거라구:3 아마 계속 어느정도는 찜찜한 마음이 있었을 것 같아XD
금손 케든주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다구>:3 (농담

안니 케든이는 평생 놀먹해도 된다구요! 귀여우니까 괜찮아! >:ㅁ (단호
카멜레온.. 묘하게 귀여워.. 저 귀여운 꼬랑지좀 봐.. 귀여워.. 뭐지 근데 이 카멜레온은 왜 이렇게 심기불-편한 표정이지??

625 케이든주◆FpaOMMMhug (VqVoOC0Tjc)

2021-03-12 (불탄다..!) 22:11:38

않 유언장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 김케든 17세... 과연 거기 적힐 만한 업적을 쌓기는 했는가... 귀여운 걸로는(특: 사실 무관) 부족한 무언가가 이따...🤔
으아악 감히 이아니를 찜찜하게 하다니 김냥아치 용서하지 않겟서.. 그래도 이아니 쉬었다니 다행이라구...😭 김케든도 뒤끝 성질 한가득 안고() 겨우겨우 뭐라도 훔쳐서 여관 침대에 몸 파묻었을 거 같다:3c (그제야 몸에 문제 있는 걸 인정하는 양아치 클라스) 다만 기분은 종일 안 좋았을 거라구<:3
언젠가.. 여의하면 돌아오겟읍니다...~~~^-^)9

통통한 카멜레온... 왜케 커여운 거야... 심기불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기불편한 듯한 뚱한 표정도 기여움의 일부라구... 돌돌 말린 꼬리 건드려보고 시프다(?

626 이안주◆9chdD30ae. (yB025goBwk)

2021-03-12 (불탄다..!) 22:35:43

아니다 케든이의 우주적 귀여움이라면 유언장 재산수령자 정도는 충분히 가능이다>:3 (단호!
케든이도 쉬었다니 다행이야;ㅁ; 케든이한테 따땃한 수프 먹여주고 싶다.. 한번 날잡고 병원 데려가서 건강검진 시켜주고 싶다.. 옷도 사주고 집도 사주고 다 하고 싶다..(???
(착석완료(기대하는 눈!(물론 농담

째려보고 있서.. 귀여워.. 꼬리 쭉 폈다가 다시 돌돌돌돌 말아주고 싶다 어떻게 저렇게 착 말려있지 카멜레온 귀여워XD

627 케이든주◆FpaOMMMhug (VYXTS4Zt2g)

2021-03-13 (파란날) 00:30:07

아앗 아뇨 우주적 귀여움이 아무래도 없어서 불가능인대오 'ㅁ')
헉 건 강 검 진 'ㅁ" 왜 건강검진에 갑자기 꽂혔지 나(?) 만약에 건강검진 받으러 병원에 간대도 김케든의 반항 따위 압살할 만치 이아니의 의지가 넘쳐나거나() 둘이 어느 정도 친해진 다음이겠지... 암튼 갑자기 건강검진에 꽂혀버려따.. 보고 시프다...
(농담인 거 알고 느긋하게 편하게 작업해오겠다는 윙크! >.0)

저렇게 말려 있는 걸 보면... 가끔 신발끈 같은 걸 돌돌 완벽하게 말려고 노력했던 과거의 추억이 떠올라...(아무말)

https://picrew.me/image_maker/679466/complete?cd=xJnyAWLSb6

요즈음 어째 시간을 길게 내기가 어려브네^-ㅠ,, 잠깐 다시 시간 내서 픽크루라도 하나 만들어서 두고 가봐... 싱크로율 꽤 높아서 놀라며 완성했다구 ;3

628 이안주◆9chdD30ae. (dN6RC0ysyg)

2021-03-13 (파란날) 00:46:41

아닌데요 케든이는 걸어만 다녀도 우주적 귀여움이 막 떨어지는데요>:ㅁ (단호
오 건강검진.. 사실 박이안 케든이랑 웬만큼 친해지고 나면 몸상태 걱정도 할 것 같으니까:3 아마 밥 사준다 하고 데려가지 않으려나? ㅋㅋㅋㅋㅋ

난 후드 끈.. 사실 후드 끈 돌돌 마는 버릇은 아직도 있다구<3

갸아악 케든이 픽크루다!!! 흑흑 케든이 귀여워.. 소장할거야..(??

629 케이든주◆FpaOMMMhug (VYXTS4Zt2g)

2021-03-13 (파란날) 20:14:48

밥 사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상상이 된다... 머지않아 배신감 가득한 얼굴로 이안이를 볼 김케든 17세...(?) 뭔가 병원 끌려간 고양이 브이로그 같은 게 생각나는걸🤔🤔 (??

맞아.. 후드 끈 돌돌 마는 거 대꿀잼이야.. 돌돌 말린 옆면을 슥 훑는 거만큼 재밌는 것이 업다구...(?

이런 싱크로율 높은 픽크루를 볼 때마다 불효자 둔 오너는 기쁘다구 <:3 진짜 연갈색 더벅머리... 난이도 높으다...ㅇ<-<

630 이안주◆9chdD30ae. (dN6RC0ysyg)

2021-03-13 (파란날) 21:11: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신감 느끼는 거냐구ㅋㅋㅋㅋ 원망스럽게 째려보는 케든이 얼굴 상상된다😊

맞아맞아! 난 세상에 후드끈 돌돌 말아서 갖고 노는 사람 나밖에 없는 줄 알았어..(먼산

박이안은 정작 머리 모양 같은 파츠는 딱히 드문 건 아닌데 뭐라고 해야 할까 분위기? 가 맞는 게 생각보다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슬프다구;v; 그래도 틈날 때마다 픽크루 한번씩 쭉 돌아본다는 건 안 비밀! <3

631 케이든주◆FpaOMMMhug (VYXTS4Zt2g)

2021-03-13 (파란날) 22:10:31

얼만큼 친밀도가 높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마도 한동안 잔뜩 토라져 있을 거 같다^-^ㅋㅋㅋㅋ,,, 아아 이거슨 17살의 반응이냐 아니면 7살의 반응이냐...(심각(?

후드끈 가지고 놀기 재밌다구 >:3! 꽈배기처럼 꼬아보기도 하고 끄트머리가 천이라면 손가락 사이에 꽂아서 비틀어보기도 하고(???) 자매품으로 베개 모서리 비틀기도 이따 ^ㅁ^)!(대체

따흐흑,, 언젠가 분위기 맞는 픽크루 찾을 수 있길 기원한닥우,,, 🙏🙏 이아니 픽크루..뉴짤.. 너무나도 보고 싶다,,,,(굶주린 하이에나(?

632 이안주◆9chdD30ae. (dN6RC0ysyg)

2021-03-13 (파란날) 23:16:34

그래도 병원 갔다 와서 약속했던 대로 밥도 사줄 거라구;v; 그래도 박이안이 잘못했다 그치
박이안: (억울)

!! 베개 모서리 비틀고 노는 재미를 아는 사람이 세상에 나밖에 없는 게 아니었다니..ㅇㅁㅇ (동공강진

픽크루..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들고 오겠읍니다^ㅂ^ 뉴짤은 이안주 손목에 달린게 손이 아니라 족발인 관계로.. 커미션을 알아봐야 하나🤔 (하이에나다! 도망! 으악!

633 케이든주◆FpaOMMMhug (8Fo8oj4Id6)

2021-03-14 (내일 월요일) 00:16:56

거짓말은 안 한 이아니...(억울한 이아니 쓰담(?) 김케든..몬가..몬가 밥 사줘도 깨작깨작 먹거나 아예 안 먹거나 할 거 같다..🤔 대놓고 지 삐진 거 알아달라는 시늉...(???

헉 이안주도 베개 모서리 비틀기파였어(???(무진장 반가움!) 모서리 비틀 때 은근히 기분 좋다구.. 손가락도 시원해지고...(?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겠다구 >;3! 헉 커미션..커미션...은 물론 이안주가 원할 때 해주는 것으루! 보면 나야 넘나 행복하긴 하겠지만 말야 세에상에 이아니 커미션이라니:::ㅁㅁㅁ

634 이안주◆9chdD30ae. (io409mNDFA)

2021-03-14 (내일 월요일) 00:27:14

흑 케든아 밥깨작깨작은 아니되오 이안주가 코리안이라 그것만은 용납할 수 업서>:ㅁ 밥은 꼭꼭 씹어서 다 먹어야지! 남이 사주는 밥이면 더더욱!! (이게 포인트

맞아맞아 그 뭔지모를 중독성이 있다구>:3

마아안약에 넣게 된다면 아마 케든이랑 이안이로 넣지 않으려나! 물론 상황이 받쳐줘야겠지만:3

635 케이든주◆FpaOMMMhug (8Fo8oj4Id6)

2021-03-14 (내일 월요일) 00:37: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온화상 스레에 늘 살아숨쉬는 것.. 그거슨 바로 K-밥심...(아무말

커미션은 당연히 상황이 받칠 때 이안주가 원할 때만 해주라구>:3! 요즘 커미션 솔직히 비싸기도 하니까 무리는 금물이다!

636 이안주◆9chdD30ae. (io409mNDFA)

2021-03-14 (내일 월요일) 22:33:45

K-밥심은 저온화상 유니버스에서도 여전히 건재한다는 게 학계의 정설이라구>:3 (이거 아님

맞아 요즘 커미션 퀄리티는 좋긴 한데 너무 비싸;ㅁ; 그래도 내가 돈이 없으면 모아서라도 언젠간 커미션 신청하고야 만다🔥ㅁ🔥

637 케이든주◆FpaOMMMhug (8Fo8oj4Id6)

2021-03-14 (내일 월요일) 23:13:53

K-밥심... 대다내 경이로워........(??) 여기서 질문! 이아니는 대식가에 가깝나용 소식가에 가깝나용!(마이크!

헉 만약에 아주 만약에 신청한다면 완존 기대하고 있을 거시라구+ㅁ+ 물론 돈이 들어가는 만큼 무리는 하지 말구!

638 이안주◆9chdD30ae. (io409mNDFA)

2021-03-14 (내일 월요일) 23:18:24

당연한 말이지만 소식가..라기보다는 별로 식사 자체에 큰 의미를 두는 편이 아니다! 앞에 일상에서도 밝혔지만 너무 기름진 음식은 별로 안 좋아하고 애초에 배부른 느낌 자체를 딱히 좋아하지 않는다:3 (사실 이건 이안주도..) 그냥 그때그때 가볍게 해결하는 편!
그럼 케든이는 어떤가요! (마이크22🎤🎤

응응 무리하지 않을테니까 걱정 말라는 거시야:3

639 케이든주◆FpaOMMMhug (8Fo8oj4Id6)

2021-03-14 (내일 월요일) 23:41:10

(괄호 안쪽을 본다) 캐오일치의 광경이로구나 +ㅁ+(???) 사실 배가 무지 부른 느낌이 썩 유쾌한 감각은 아니지:3 이아니는 담백한 간식 위주로 줘야하겠구낭...(메모메모(?

김케든은.. 소식가~보통 그사이 어딘가일 거라 생각해....🤔🤔🤔🤔 원래는 보통 양 언저리지만 잘못된 식습관으로 꼭 소식가처럼 되었다고나 할까🤔 몇 번 탈 난 적 있어서 먹는 것 자체를 아주 살짝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지만 일이 잘못 맞아떨어지면 과식하기도 하고 말야 응:< 나중에 식습관을 바로잡게 된다면 평범하게 평범한 양으로 먹을 거 같긴 하네:3

640 이안주◆9chdD30ae. (io409mNDFA)

2021-03-14 (내일 월요일) 23:45:26

맞아 그 속 더부룩한 느낌 별로야..;^; 담백한 거 주면 맛있게 먹을 거라구:3

않 탈 난 적 있다니 케든이 무슨일이야888ㅁ888 케든이 식습관 돌아오면 맛있는거 마이 먹여주고 싶다 탈나지 않을 만큼;ㅁ; 케든아 건강하자!! 케든아!!! 커서 보면 건강밖에 남는게 없더라!!! 이거 경험담이다 케든아!!! (???

641 케이든주◆FpaOMMMhug (D.uEjjlJ1o)

2021-03-15 (모두 수고..) 00:01:36

이아나... 담백한 간식으로는 뻥튀기가 채고더라... K-팝콘강냉이 먹지 않으련,,,(이안: ???

ㅋㅋㅋㅋㅋㅋ않 경험담이라니 이거 웃어넘길 일이 아닌데"ㅁ")))!!! 이안주도 부디 건강하라구.. 먹을 거 잘 먹고... 잠도 모자람 없이 푹 자구...(보드듬...) 김케든..김케든은 머 알아서 제 몸조리 하겠지 머 (*´-∀-)

642 이안주◆9chdD30ae. (245viRAT.s)

2021-03-15 (모두 수고..) 00:03:53

강냉이.. 그거 박이안 말고 이안주가 먹을래! (이럼안됨(박이안: ???

그래도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다구:3 케든이도 케든주도 건강 챙기기야.. 몸은 절대로 어디 한 군데만 망가지지 않아..(먼산

643 케이든주◆FpaOMMMhug (D.uEjjlJ1o)

2021-03-15 (모두 수고..) 00:13:34

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 한 봉지 수북이 드리겠읍니다 자캐와 사이좋게 나눠드세오...(???

으음 많이 괜찮아졌다면 다행이지만 말야<:3 우리 모두 함께 건강하자는 거시야.. 건강 잃으면 그만큼 슬픈 일이 없어..;;ㅁ;; 전에 말한 불면증도 부디 호전되었길 바라구 말야 응응(토닥토닥

644 이안주◆9chdD30ae. (245viRAT.s)

2021-03-15 (모두 수고..) 00:18:54

와 강냉이! 박이안 하나도 안 주고 나 혼자 다 먹어야지>:3 (못됨

조금씩 착실히 회복하는 중이라구:3 걱정해줘서 고마워 케든주(뽀담뽀담)
그리고 불면증은.. ㅎㅎ.. n년째 달고사는 아이라 거의 친구 수준이야<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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