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4260> [상L] 어딘가의 초차원 1:1 카톡방 -4- :: 1001

넛케주

2020-11-25 16:22:51 - 2021-01-11 21:42:50

0 넛케주 (tKomImWIyo)

2020-11-25 (水) 16:22:51

메인위키: https://bit.ly/2UOMF0L
뉴비들을 위한 간략한 캐릭터 목록: https://bit.ly/3da6h5D
본 어장: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061/recent#top
독백 잡담방: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008/recent#relay
웹박수:
http://yaong.info/ask/nuts

[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즈베즈다는 항상 보고는 있다.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활일 때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오프라인및 1:1은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1:1은 나메에 보내는 캐이름-받는 캐이름
오프라인상황은 나메에 보내는 캐이름-받는 캐이름(오프라인)으로 작성하여 구분합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
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 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엥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441 에디 - 종달새 (c0/qCPFoDs)

2020-12-08 (FIRE!) 02:33:32

그럼 마음을 꼭꼭 안아둘게요...

네에 다녀오세요!

442 종달새 - 에디 (EWAQF32mG6)

2020-12-08 (FIRE!) 02:42:43

[팀장들이 사이좋게 이야기를 나누는 사진. 정보팀장이 교육팀장이랑 기대 있으며, 지휘팀장이 무언가 말하자 키득거리며 웃고 있다. 초점이 흐린 걸 보니 우연히 찍힌 듯 하다]

443 에디 - 종달새 (c0/qCPFoDs)

2020-12-08 (FIRE!) 02:48:24

............
누나

누나

444 에디 - 종달새 (c0/qCPFoDs)

2020-12-08 (FIRE!) 02:49:10

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누나

445 에디 - 종달새 (c0/qCPFoDs)

2020-12-08 (FIRE!) 02:49:18

누나

446 종달새 - 에디 (EWAQF32mG6)

2020-12-08 (FIRE!) 02:49:50

아, 응. 에드. 왜요?

447 에디 - 종달새 (c0/qCPFoDs)

2020-12-08 (FIRE!) 02:50:48

돌아와요

당장

448 종달새 - 에디 (EWAQF32mG6)

2020-12-08 (FIRE!) 02:52:17

으응..?

449 종달새 - 에디 (EWAQF32mG6)

2020-12-08 (FIRE!) 02:55:36

마침 끝났긴 한데...

지금 갈게요. 응

450 에디 - 종달새 (c0/qCPFoDs)

2020-12-08 (FIRE!) 02:55:53

회의라면서요
그럼 웃고 떠드는 저 장면은 뭐에요?

451 종달새 - 에디 (EWAQF32mG6)

2020-12-08 (FIRE!) 02:56:51

어라..왜 사진이 찍혔지.
잠깐 농담 좀 한 것 뿐이에요.

452 에디 - 종달새 (c0/qCPFoDs)

2020-12-08 (FIRE!) 02:57:38

회의중에?

그렇구나

453 종달새 - 에디 (EWAQF32mG6)

2020-12-08 (FIRE!) 02:58:36

어차피 회의도 다 끝났구..

좀만 기다려요. 나 기숙사 거의 도착했으니까요

454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EWAQF32mG6)

2020-12-08 (FIRE!) 03:01:07

(발자국 소리가 들리고, 기숙사 문을 열고 들어온다) 쨘. 에드, 나 왔어요. 많이 기다렸어? (방긋 웃으며 종종걸음으로 에디에게 향했지)

455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c0/qCPFoDs)

2020-12-08 (FIRE!) 03:03:22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가 달새에게 달려가서 목덜미에 얼굴을 파묻는다.) 나 말고 다른 남자들이랑 농담하고 노니 재미있었어요? (목소리가 날카롭다.)

456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EWAQF32mG6)

2020-12-08 (FIRE!) 03:07:12

(목덜미에 고개를 파묻는 에디를 꼬옥 껴안고 쓰담해주다가) 에...?(날카로운 목소리에 의아한 눈빛을 조금 했을까) 아니.. 에드가 생각하는 그런 거 아니에요..(질투하는구나- 싶어하며 토닥인다)

457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c0/qCPFoDs)

2020-12-08 (FIRE!) 03:09:29

그럼 뭔데요? (달새의 목덜미에 얼굴을 파묻은채로 웅얼거리다가) 빨리 나에게 설명해줘요. 납득 가능하도록. (얌전히 토닥임을 받으며 달새를 바라본다.)

458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EWAQF32mG6)

2020-12-08 (FIRE!) 03:13:10

(목덜미에 얼굴을 파묻은 채 말하는건 조금 간지러웠을지도 모르겠다. 살짝 입가가 올라가려는걸 겨우 참고는) 그냥, 말 그대로인걸. 회의 끝나고 지휘팀장이 농담삼아 투덜거렸으니까요. 그거에 웃은 거 뿐이고.

459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c0/qCPFoDs)

2020-12-08 (FIRE!) 08:11:43

....히잉. (달새를 빤히 바라보다가 다시 달새의 품에 고개를 파묻으며 계속 힝힝거린다.) 나 말고 다른 남자에게 웃지 말아줘요. 나 말고 다른 남자랑 대화하지 말아줘요. 질투나는 걸. (고개를 부비쟉부비쟉)

460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MWIjlhqbOE)

2020-12-08 (FIRE!) 09:49:06

(힝힝거리는 에디를 빤히 쳐다보던 달새는 픽 웃는다. 질투하는 남자친구라는건 꽤나 귀여웠으니까) 으응, 그렇구나. 우리 에드 많이 신경쓰였구나. (안심시키려는 듯 천천히 등을 쓸어준다) 걱정 마요. 난 에드 거니까.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쭉 말이야.

461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c0/qCPFoDs)

2020-12-08 (FIRE!) 10:24:57

...애 취급하지 마세요... (등을 쓸어주는 것에 애 취급이 불만인지 살짝 입술을 내밀면서도, 눈을 감으며 고롱고롱 하기 시작한다.) 맨날 그러면서 다른 남자들 만나고, 초대하고... 흥흥... (투덜거리며 고개를 파묻는다.)

462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MWIjlhqbOE)

2020-12-08 (FIRE!) 10:34:37

그치만 질투하는 것도 그렇고, 삐져있는 것도 그렇고, 완전 애기인걸? (키득이다가 고롱거리는 에디의 턱을 살살 긁어준다) 하지만.. (고의로 그런건 아니잖아- 라고 말을 하려다 말았지. 무슨 말을 하건 변명이나 다름없을테니까. 에디의 눈치를 보다가, 미안.. 하고 작게 중얼거린다)

463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c0/qCPFoDs)

2020-12-08 (FIRE!) 10:40:28

애기 아닌데 왜 자꾸 애기 취급해요... 못됐어. 진짜 못 되셨어요. 나쁜 누나.. (턱을 살살 긁자 으응.. 하는 소리를 내며 눈을 감고는 턱을 살짝 들어올린다.) 미안하시면 됐어요. 다음부터는 안 그러실 거라고 믿을게요. (오늘은 이정도로 넘어갈까요. 라고 중얼거리고는 목덜미에 살짝 마킹했다.)

464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MWIjlhqbOE)

2020-12-08 (FIRE!) 11:09:28

으응, 이를 어쩌지. 난 원래 못되고 나쁜 누난데. 꼬꼬마 에드. (턱을 긁어주던 손을 위로 움직인 뒤 볼을 쓸어주며 웃는다. 꼭 고양이같다고 생각했을까) 안 그래야지.. 안 그럴거야. 응. (자기도 모르게 말 끝을 흐렸을지도 모르겠다. 고의가 아닌 것을 감안하고서라도 아예 불가능하다곤 할 수 없었으니까. 이어진 마킹에는 볼을 쓰다듬던 손을 멈추고 눈을 감으며 살짝 몸을 떨었지)

465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c0/qCPFoDs)

2020-12-08 (FIRE!) 11:18:45

윽... 자꾸 못된 짓 하면 저 삐질 건데요.. 호칭이라던가... (짓궂으셔. 라고 투덜투덜 말하고는 볼을 쓸어주자 손에 마구 부빗거리려고 한다. 애완동물이 된 느낌... 별 상관은 없지만.) 네에! 그렇게 말해주셔서 기뻐요! (말 끝을 흐렸음에도 별 상관 없는지 방긋 웃다가) 아팠어요? (입을 목덜미에서 떼고는 달새를 올려다보며 달새의 볼을 매만진다.)

466 시트리 -♯include <stdio.h> (오프라인) (ZGB2bHMmYk)

2020-12-08 (FIRE!) 11:34:11

포기하길 바라는 거니? 정말 린든은 꼼짝도 안 하는구나. 시트리씨 정도라면 괜찮지 않니?
(놀라게 하면 조금이나마 변화를 보여주려나 하고 고민하다가)
따라와줬는데 지금은 다 싫다고 하니 밀당이라고 생각이 든단다.

467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MWIjlhqbOE)

2020-12-08 (FIRE!) 12:03:04

하지마안, 못된 짓 하면 에드 반응이 무지 귀여운걸? (지금 손에 부빗거리는 것도 그렇구. 말을 이으며 한 손으론 볼을, 나머지 한 손으론 에디의 머리를 쓰담쓰담했지. 기뻐하는 에디를 바라보다가 팔을 벌리며 마치 인형 안듯 꼬옥 껴안고는 제 얼굴을 에디의 품에 파묻으며 그릉거리더니) 아니아니, 아프진 않았어. (고개를 절레 젓는다. 그냥.. 기분이 좀 이상했었으니까. 눈을 감은 채로 볼을 쓸어주는 손길을 즐기다가) ..졸리다아. (하고 작게 하품한다)

468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c0/qCPFoDs)

2020-12-08 (FIRE!) 12:52:45

다음부터는 절대로 반응 안 해드릴 거에요. 흥. (고개를 홱 돌리며 삐진 척를 하지만 쓰담쓰담에 이기지 못하고 풀어져버린 표정을 지어보인다. 달새가 자신의 품에 파고들자 두 팔로 달새를 끌어안으며 자신의 품에 꾸우우욱 누르다가) 안 아프셨다면 다행이지만요. 헤헤헤. (방긋 웃으며 볼에서 손을 떼고는 달새의 손을 잡아당가려고 한다.) 밤이 늦었으니까요. 슬슬 같이 잘까요?

#막레각이려나요!

469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MWIjlhqbOE)

2020-12-08 (FIRE!) 14:02:11

#앗 지금봤다. 네! 수고하셨씁니다!

470 차륜섬의 공녀 - MIST (m2NyW71aaE)

2020-12-10 (거의 끝나감) 01:26:40

오래된 옛것 '레이버모스의 동면자' 의 시종으로서 외신을 접견하겠습니다. 이곳에서의 일은 부디 너그러이 방관하며 모르는척 해주시길 바랍니다.

471 MIST - 차륜섬의 공녀 (risvWa4pFk)

2020-12-10 (거의 끝나감) 01:31:50

오래된 옛것의 시종인가요, 재밌네요. 이곳의 일이라면은?

472 차륜섬의 공녀 - MIST (m2NyW71aaE)

2020-12-10 (거의 끝나감) 01:33:24

차륜섬과 관련된 이야기 일체랍니다.

473 MIST - 차륜섬의 공녀 (risvWa4pFk)

2020-12-10 (거의 끝나감) 01:37:10

차륜섬이 실은 낙원이 아닌 생지옥이라는 것 말인가요? 좋아요. 진실은 감춰져있을 때 제일 아름다운 법이니까요. 멍청한 인간들이 속아넘어가는 것도 재밌고.

474 차륜섬의 공녀 - MIST (m2NyW71aaE)

2020-12-10 (거의 끝나감) 01:44:01

시종의 입을 빌려 곱게 말을해줬으면 그정도로 넘어가주지 그랬나? 그녀에게는 낙원이야. 공상뿐인 낙원이지만.

475 MIST - 차륜섬의 공녀 (risvWa4pFk)

2020-12-10 (거의 끝나감) 01:49:22

본인께서 직접 행차하신 건가요? 킥킥.
뭐, 괜한 분쟁은 만들기 싫으니까요. '낙원' 차륜섬의 비밀은 발설하지 않는 것으로.

476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lL23bqVWhk)

2020-12-10 (거의 끝나감) 01:57:50

(달새가 갑자기 자신에게 안기며 칭얼거리자 잠시 당황하다가 달새를 토닥여주던 에디는, 문득 좋은 생각을 떠올렸는지 달새를 내려다본다.) 누나누나, 오랜만에 같이 술이라도 마실래요?

477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mwLVBS3s0U)

2020-12-10 (거의 끝나감) 02:03:03

술?(갑자기? 라는 표정으로 에디를 바라본 달새는 잠깐 고민하는가 싶더니, 방긋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응! 뭘로 마실래?(무난한 맥주? 아니면 소주? 뭐든 상관없었지)

478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lL23bqVWhk)

2020-12-10 (거의 끝나감) 02:06:58

소주 어때요? 누나 오늘은 힘들어보이시기도 하고..? (달새를 향해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방긋 웃으며 달새의 이마에 촉 하고 입맞추고는) 술 꺼내올게요. (달새와의 포옹을 풀고 냉장고로 가서 소주 너댓병을 꺼내왔다.)

479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mwLVBS3s0U)

2020-12-10 (거의 끝나감) 02:09:54

소주...(소주는 주량을 정확히 몰랐지. 뭐, 그래도 연인이랑 같이 마시는거니 괜찮겠지 싶어 고갤 끄덕이곤) 에헤헤...(입맞춤에 헤실거리던 달새는 소주병을 꺼내온 에디의 옆에 달라붙더니) 안주는 뭘로 할래? (하며 에디를 쳐다본다)

480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lL23bqVWhk)

2020-12-10 (거의 끝나감) 02:12:58

안주는... (잠시 고민하다가 달새를 바라보고는) 뭐 드시고 싶으신 거 있으세요? 제가 만들어올게요. (방긋 웃어보였다.)

481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mwLVBS3s0U)

2020-12-10 (거의 끝나감) 02:15:46

난..음.. 과자 정도면 될 거 같은데, 뭐 만들기엔 에드 피곤하잖아. 아냐? (요리는 손이 많이 가니까. 빤히 쳐다보며 고개를 갸웃인다)

482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lL23bqVWhk)

2020-12-10 (거의 끝나감) 02:17:18

그럼 적당히 과자라던가 가져올게요. (찬장에서 과자와 견과류, 육포 등을 꺼내오더니 테이블 위에 나열해둔다.) 에헤헤... 이렇게 술 마시는 것도 처음이네요. (술잔 두개에 술을 채우고는, 건배하자는 듯 달새에게 내민다.)

483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mwLVBS3s0U)

2020-12-10 (거의 끝나감) 02:23:56

(찬장에서 안주를 꺼내는 것을 보며 저런건 언제 놔둔거지..? 생각하던 달새는 내민 잔을 받는다) 그러게, 둘이 같이 마시는건 또 처음이네..(가볍게 건배를 하려 하곤 술잔을 비운 그녀는 무심결에 써.. 하고 살짝 표정을 찡그린다)

484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lL23bqVWhk)

2020-12-10 (거의 끝나감) 02:28:18

누나 먹이려고 비상식량 느낌으로 사뒀죠. (방긋 웃어보이고는 건배를 한 뒤, 술을 한모금 마신다.) 으... (몸을 부르르 떤 까닭은 썼기 때문일까.) 같이 마시자고 했으니까, 오늘 이거 다 마셔야 해요. 알겠죠? (장난스럽게 웃으며 달새의 술잔에 술을 따라주었다.)

485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mwLVBS3s0U)

2020-12-10 (거의 끝나감) 02:32:01

(..... 다람쥐가 도토리 저장해놓은 느낌이라고 말하면 삐지겠지.. 머릿속에 든 생각을 접어 둔 채로 고개를 끄덕이곤) 나 소주는 잘 못마시는데..(자신없다는듯 중얼거리며 병 수를 헤아린다. 취하는 건 확정이겠군) 에드도 같이 마셔야 해. 알겠지?(술잔을 비우고, 과자를 입에 넣고 뇸뇸거리던 달새는 소주병을 들어 에디의 잔을 채워주려한다)

486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lL23bqVWhk)

2020-12-10 (거의 끝나감) 02:36:13

소주 잘 못 마시세요? (살짝 눈이 번뜩이는 것 같기도 했을까. 아무래도 달새를 취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인 듯 했지.) 네에. 헤헤헤, 저도 옆에서 도와드릴게요. (달새가 채워준 잔을 넘기며 키득거린다.)(몇 잔이나 마셨을까, 얼굴이 살짝 빨갛게 된 에디가 헤실거리며 달새에게 안기려는 듯 달려들었다.) 누~나아아아~

487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mwLVBS3s0U)

2020-12-10 (거의 끝나감) 02:43:56

응, 맥주만 많이 마셔서.. 소주는 주량도 잘 모르거든.(솔직하게 대답하곤 다시 잔을 비운다. 마시다 보니까 쓴 맛도 좀 익숙해지는것 같기도 했으니까) 그래도 너무 마신다 싶으면 내가 말릴거야. (마주 키득거리며 웃는다)(꽤나 잔을 주고받았을 쯔음, 얼굴이 빨개진 에디가 애교스레 자신을 부르며 안기려 들자) 으응. 우리 에드으으으 (하며 에드를 품에 안고는 눈을 마주쳤지) 왜 불러요~?

488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lL23bqVWhk)

2020-12-10 (거의 끝나감) 02:49:22

말려도 과연 제가 들을지... (살짝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다가) 누나아아... (달새의 품에 파고들며 계속 애교스러운 목소리로 달새를 부른다. 이내 눈을 마주치며) 왜 이렇게 예뻐요오...네에? (베실베실 웃으며 달새의 양 볼을 손으로 콕 찌르려고 한다.)

489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mwLVBS3s0U)

2020-12-10 (거의 끝나감) 02:56:23

응? 뭐라구 했어? (중얼거리는걸 못 들었는지, 갸웃이며 에디를 쳐다보다가) 으응, 우리 에드. 왜 자꾸 누나를 부를까아~ (귀여워라. 희미하게 입가에 미소가 떠오른다) 에..? (예쁘다는 말에 볼을 화악 붉히더니) 아니이이..나 안 이쁜데에...(쑥쓰러워하며 눈을 슬쩍 피한다)

490 에디 - 종달새 (오프라인) (lL23bqVWhk)

2020-12-10 (거의 끝나감) 07:38:19

으응으응. 누나라고 자꾸 계속 부르고 싶어져서... (잠시 달새를 향해 작은 목소리로 칭얼거리듯 말하다가) 예뻐요. 지이이인짜진쩌 예뻐요. 헤헤. (쑥스러워 하는 모습이 귀여운지 베싯 웃으며 달새를 바라보았다.) 누나 좋아해요오... (완전히 풀어져버린 표정으로 웃으며 달새에게 부비쟉한다.)

491 종달새 - 에디(오프라인) (GH0DdqrLhc)

2020-12-10 (거의 끝나감) 11:58:17

그렇게 계속 안불러도 누나는 어디 안 가는데에- (장난스레 말하고는 에디의 코 끝을 톡 건드리며 웃는다) 자..자꾸 예쁘다고 말해주면.. 나 무지 부끄러운데...응...(자신을 바라보는 에디의 눈을 피해 시선을 구석으로 뒀을까. 목소리 또한 점점 작아졌었지) 나도 에드 무지무지 많~이 사랑해에..(표정 풀어진게.. 으음, 취했구나. 자신에게 부비쟉거리는 에디를 품에 파묻은 채로 술병 쪽으로 시선을 향한다. 저것부터 치우던가 해야지..)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