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4137> [SF/이능/용병] Ark/Wanderer :// 09 :: 1001

독타◆swhzCYL.zg

2020-11-21 16:28:33 - 2020-11-22 23:17:35

0 독타◆swhzCYL.zg (GjOxLRLeTI)

2020-11-21 (파란날) 16:28:33


「갈등이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치열한 전장에는 아무리 화력을 쏟아부어도 부족함이 있기 마련이다. 서포터는 바로 그 부족한 부분을 케어한다. 기본적으로 캐스터와 비슷한 마법적 성질을 띄지만 부수적인 면에서 그 궤를 달리한다. 이들이 부리는 마법에는 단순한 원소아츠를 제외하고도 신비한 힘이 깃들어 있어 적들의 발을 묶거나, 조금이나마 메딕의 자리를 대신해주는 등의 신통한 역할을 해준다. 경험있는 지휘관일수록 압도적인 전력보다는 서포터 포지션을 적극적으로 기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묘한 양상을 띄는데에는 분명 그 이유가 있을 것이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3865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130

웹박수 :// https://forms.gle/r2FNDYr16FikdXuA9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Ark%EF%BC%8FWanderer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70/recent

33 스카주 (8.S15Y6dBE)

2020-11-21 (파란날) 21:15:29

>>32 선레는 천천히 써도 된다면 노 프라블럼! 대충...노래하는 스카와 마주치기vs이미 무언가를 밟고 피를 똑똑 흘리는데도 눈치채지 못하는 스카와 마주치기 정도에서 상황만 골라주십셔!

34 칼리주 (A/74ah3zPc)

2020-11-21 (파란날) 21:19:04

>>33 아 물론 천천히 주셔도 노프라블럼임당! 되려 환영이라구요??:D 어느쪽이든 마주치는데 기시감이 느껴지는가 아닌가의 차이 정도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민될 땐 다이스! .dice 1 100. = 68 홀이면 전자, 짝이면 후자!

35 스카주 (w75fuZKRcw)

2020-11-21 (파란날) 21:20:16

>>34 그러면 후자 당첨이네요! 선레는 천천히 기다려주세요~

36 사블랴주 (Mcq2C21HQw)

2020-11-21 (파란날) 21:21:01

앗 못 보고 지나쳤네요... 곧 답레 가져올게요!

37 스카주 (w75fuZKRcw)

2020-11-21 (파란날) 21:21:24

그리고 선레 내용은....스카주의 창의력 한계였습니다...(˃̣̣̥᷄⌓˂̣̣̥᷅ )

38 이젤주 (Hk4HC6qlWo)

2020-11-21 (파란날) 21:28:23

제가 다시 왔어요..
일상..할래요...

39 사블랴 - 칼리 (6sZ.dFUy8w)

2020-11-21 (파란날) 21:32:19

" 잔소리는 싫은데... "

늘어지는 표정을 지으며 중얼거렸다. 잔소리라는 것 자체가 자신을 걱정해준다는 증거였으니 별로 싫어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좋아하냐를 묻는다면- 그건 또 아니었으니까. 사블랴는 자신이 걸친 자켓의 후드를 뒤집어썼다. 낄낄거리는 칼리 때문에 얼굴이 빨개진 것을 숨기기 위해서였을지도 모른다.

" 참견 할 자격은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 뭐 그건 맞긴 한데. "

고개를 끄덕인다. 일단 지인이고, 자신을 도와준 사람이고.. 하여튼 참견할 자격은 분명하게 있다. 그게 조금 불만스러운 것만 빼면 말이다. 히죽거리는 칼리가 얄미운지 손을 뻗어 칼리의 볼을 살짝 잡아보려고 시도했다.

" 그 때는 꼬맹이었지만 이제는 성인이야. "

별로 꼬맹이라 불릴 이유는 없어. 라고 단호하게 말하다가도

" 그게 애칭이라면 간섭할 생각은 없지만... "

라고 중얼거리며 그래도 정말 싫은 건 아니라는 의사를 내비쳤지.

40 엑스칼리버 - 사블랴 (ddp6V2GeCY)

2020-11-21 (파란날) 21:35:33

"그럼 회색곰인가요? 아니, 알래스카큰곰이려나."

에덴은 농을 두어 마디 더 덧붙이곤 후후후 웃었다. "이래봬도 처음 사무소에 왔을 때는 지금보다 훨씬 낯가림이 심해서, 다른 분들과 친해지기 어려웠거든요. 그나마 보바를 포함한 동기들이랑은 임무가 겹치는 때가 많아서 그럭저럭 친해지기 쉬웠지만, 선배분들은 조금 대하기 어려우니까..." 하고, 에덴은 추억보따리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그런데 어느 날은 극동 쪽에서 온 어떤 선생님께 타코야끼 굽는 법을 배워서, 타코야끼를 구워봤는데 이래저래 연습하다가 좀 많이 만들어버렸지 뭐에요. 그런데 다른 선배분들이 맛있게 드셔주시면서 말을 붙여주시더라구요. 그 이후로 선배분들과도 꽤 친해질 수 있었고. 제 뒤에 들어온 분들과도 요리로 제법 이야기가 통하더라구요. 말하자면, 사람을 끌어들여서 이야기를 시작하기 좋은 화젯거리랄까. 보바도 음식 냄새를 맡고 왔잖아요?"

하고 이야기를 털어놓던 에덴은, 블라디미르가 에덴의 목을 지적하자 눈을 깜빡이다가, 시선을 돌리며 옅게 웃는다. 얼굴에는 흐릿한 홍조가 깔리고. "물린 자국이긴 해요... 싸우다가 물린 건 아니지만요." 그리곤 에덴은 말을 돌리기라도 하려는 듯 포크와 나이프를 치킨까스가 담긴 접시와 함께 블라디미르에게 내밀었다.

"그리고 그 접시에 있는 건 보바에게 준 거니까, 맛있게 드세요."

41 리타주 (M2II1G6wrY)

2020-11-21 (파란날) 21:37:08

갱갱신신 입니당
스레가 벌써 갈렸군뇨...!

42 사블랴주 (Mcq2C21HQw)

2020-11-21 (파란날) 21:38:03

(스카주를 쓰담)

어서오세요 이젤주 리타주!!

43 에덴 - 리아 (ddp6V2GeCY)

2020-11-21 (파란날) 21:39:42

"내가 바라는 것은 여기 있는걸요."

에덴은 온 얼굴에 해사한 미소를 띄우면서, 손을 뻗어 리아의 가슴팍- 쇄골 접합부에 손끝을 올렸다. 손가락 끝마저도 따뜻했다. 리아 그 자체. 에덴에게는 그것이 소원이었던 모양이다. 그것 외에는 바라지 않는다는 것처럼, 소녀는 리아를 가만히 바라보다가 손을 내리고는 식사를 시작했다.

"언니에게 바라는 것은 앞으로 또 생각날 수 있으니까, 저랑 계속 함께 있어주시면서 제가 바라는 것을 찾아봐요. 다시 말해, 살아서, 저랑 계속 함께 있어주시기. 약속이에요?"

하고, 에덴은 미소를 거두며 첫 숟가락을 뜨다 말고는 리아를 바라보며 뭔가 떠올랐다는 표정을 지었다.

"우선 식사가 끝나고... 그리고 이번 주말엔 옷을 좀 사러 가요."

그러고 나서야, 에덴은 식사를 재개했다. 두 사람만의 저녁 밥상은 그렇게 비워져 갔다.

44 리타주 (M2II1G6wrY)

2020-11-21 (파란날) 21:40:33

사블랴주 안녕하세용~!
오늘 진행 맞죠...!? (두근

45 칼리 - 사블랴 (A/74ah3zPc)

2020-11-21 (파란날) 21:46:42

"잔소리가 싫다면, 자네가 그런 말을 듣지 않게 하면 된다고 생각하네만."

잔소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 않지. 칼리는 후드를 뒤집어쓰는 사블랴의 모습에 느물거리는 웃음을 흘리면서 사블랴에게서 시선을 돌렸다. 드러난 하나의 파르스름한 눈동자가 움직이며 이미 자리를 뜬 고양이의 흔적을 찾으려는 듯 했지만, 곧 칼리는 그 눈을 사블랴에게 고정했다.

"본인이 자네에게 참견을 하지 않는다면 누가 자네에게 참견하겠나? 안그런가?"

에이전시에 들어오지 않겠나 하는 제의를 했던 사람이 자신이기도 했으니. 히죽이며 웃던 칼리는 뺨을 잡는 사블랴의 손을 피해내지 못하고 그대로 잡혀버린다. 칼리의 눈이 묘하게 가늘어지면서 뺨을 잡고 있는 사블랴를 보고, 볼을 잡은 손을 보고. 번갈아가며 보던 칼리가 히죽이며 입매를 올렸다.

"자네 많이 컸구먼. 본인의 볼을 다 잡기도 하고 말일세."

볼이 잡힌 채 말을 하는 바람에 도드라지는 날카로운 송곳니가 숨김없이 밖으로 모습을 드러나고, 칼리의 귀가 가볍게 까딱 움직였다. 마음 먹고 잡았다면 말도 못했을테니 그 정도로 힘을 줘서 잡은 건 아니라는 것이다.

"본인 눈에는 아직 꼬맹이로 보이니 어쩌겠나. 응? 좋구먼- 애칭이라면 상관없다는게지? 그럼 애칭이라고 하면 되겠구려."

이건 언제까지 잡고 있을텐가? 칼리는 볼을 잡고 있는 사블랴의 손을 자신의 손을 가볍게 건드리려한다.

46 사블랴 - 엑스칼리버 (6sZ.dFUy8w)

2020-11-21 (파란날) 21:47:23

" 곰 종이 아니라니까. 정말, 짓궂기는. "

농을 덧붙이는 것에 피식 웃음을 터트리며 엑스칼리버를 마주본다. "아아..." 라며 엑스칼리버의 말을 이해한다는 듯한 반응을 내비치기도 했을까. 자신도 카페라던가 디저트가 아니었다면 다른 사람들과 쉽사리 말을 붙이기는 어려웠겠지. 여러모로 카페의 덕을 많이 본 탓에 그러지는 않지만..

" 맞는 말이네. 음식은 좋은 이야깃거리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부터 시작해서 이렇게 음식을 먹을 수도 있고.. 나 같은 배고픈 사람도 끌어들일 수 있고 말이야. "

느릿하게 말하다가 엑스칼리버가 말한 마지막 문장에, 피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자신의 말에 추가하였다. 배고픈 사람과는 안면 트기 좋겠네, 이렇게 음식을 만들어둔다면. 같은 생각을 하던 와중- 시선을 돌리며 말하자 "그럼 연애하다가 물린 거야?" 라며 천연덕스럽게 물어보았다. 답하지 않았다면 그걸로 묻는 건 그만뒀겠지만.

" 잘 먹겠습니다~ 근데, 엑스칼리버는 안 먹어? "

치킨가스를 크게 잘라 한 입에 넣고는 우물거리며 물어보았다. 이미 먹었나?

47 칼리주 (A/74ah3zPc)

2020-11-21 (파란날) 21:47:28

오신분들 모두 어섭셔!!!

48 사블랴주 (Mcq2C21HQw)

2020-11-21 (파란날) 21:47:58

네에 오늘 진행이에요! 기대!

49 리타주 (M2II1G6wrY)

2020-11-21 (파란날) 21:49:17

칼리주 안녕하세용!
진행진행! 어떤 사고를 쳐볼까! (?)

50 리아(오니) - 에덴 (rsLZiq7gWQ)

2020-11-21 (파란날) 21:49:22

" .... 그렇구나, 에덴은 부끄러운 말, 참 잘 해.. "

자신과는 다르게 간질거리는 말을 저렇게 자연스레 뱉어내는 에덴을 보며 오니는 살짝 홍조를 띈 체 중얼거린다.자신의 가슴팍에 와닿는 에덴의 손가락 끝은 처음 느껴보는 아찔함을 선사해서 조금은 놀란 오니였다. 그 동요가 부디 에덴에게 보이지않았기를 마음 속으로 바라며 에덴을 바라보던 오니는 이내 에덴이 식사를 시작하자 에덴을 따라 밥을 먹기 시작한다.

" 알았어, 둘이서 오래... "

에덴의 말은 무언가 오니의 삶에서 오랫동안 이어져 갈 것을 던져주는 거만 같았다. 살아야 하는 이유. 그것이 에덴의 입을 통해 기어나와 오니의 발목을 움켜쥔다. 이것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모르지만 그 움켜쥐는 감각이 썩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다고 생각하고 마는 오니였다.

" .... 옷, 역시 별로긴 하지. "

옷을 사러 가자는 말에 눈이 동그랗게 커진 오니는 에덴의 데이트 신청에 기쁘면서도, 역시나 하는 생각을 하며, 실용성만 가득한 전트 슈트를 걸친 자신의 몸을 내려다보며 가볍게 한숨을 내쉰다. 게다가 비슷한 키의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조금 더 작은 가슴팍을 물끄러미 내려다보던 오니는 한번 더 한숨을 내쉰다. 아무래도, 이런 부분에선 에덴에게 매력이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 에덴은 참 예쁜데.... "

작게 중얼거린 오니는 일단 오야코동을 먼저 비우고 우울하기라도 할 생각인지 한동안 말없이 오야코동 그릇을 비운다. 깨끗해진 그릇을 내려놓은 오니는 극동식으로 가볍게 고개를 숙여보이곤 천천히 입을 연다.

" 맛있었어, 에덴... 그러니까, 음... 에짱...? "

아주 옛날, 극동에서 동네 친구들을 부르던 것처럼 조심스럽게 애칭을 붙여서 말해본 오니는 이내 얼굴이 붉어진 체 몸을 일으킨다. 그리곤 다급하게 안쪽에 있는 쇼파로 종종걸음으로 걸어가며 중얼거림을 남긴다.

" 나, 나, 쇼파에 앉아 있을게...! "

51 사샤주 (VpPmkpMgFc)

2020-11-21 (파란날) 21:50:49

진행! 방패로 전부 후드려 패면 되는 걸까요!(아님(그거 캐붕임

52 리아(오니)주 (xxLFTjBEW2)

2020-11-21 (파란날) 21:51:54

(언제나처럼 날뛰는 오니짱이었다. :3 )

53 도나주 (opafqJTNOk)

2020-11-21 (파란날) 21:53:18

(우비 도나) 도트 찍었어요 :3
모두 안녕하세요~~

54 사샤주 (VpPmkpMgFc)

2020-11-21 (파란날) 21:54:45

헉 우비 도나 넘넘 예쁘고 귀엽네요! 도나주 안녕하세요!

55 칼리주 (A/74ah3zPc)

2020-11-21 (파란날) 21:54:53

뇌격 빠직빠직?? :3

쿠후후...일상 맛있어.

56 스카-칼리 (rzYnnHm7pE)

2020-11-21 (파란날) 21:54:53

누군가, 누군가, 누군가가 말을 걸어왔네요. 머리를 쓰다듬어주는데, 아니요, 난 그곳에 있지 않아요. 당신은 없어요. 주위에 무언가가 없는 걸요. 파동이 느껴지지 않아요. 그만 가주지 않을래요? 과거는 과거에, 현재는 여기로, 미래는 미래에.

찰박, 그 정도 소리까지는 아니예요. 똑, 똑...그 정도 소리가 들리네요. 미처 꽉 잠구지 못한 수도꼭지에서 한방울씩 물이 새어나오듯이, 장미꽃잎이 걸음걸음마다 하나씩 피는 것처럼, 발이 움직일 때마다 바닥에 흔적을 남기고 있어요. 아프지는 않은 걸까요? 그럴지도 모르죠. 허공을 떠도는 시선은 꿈 속을 걷기라도 하는지 이리저리 떠돌고 있네요.

정처없이 떠도는 발걸음은 어디러 가야 할지를 몰라 멈칫거리고, 잡을 곳 없는 손은 손마디가 하얗게 질리도록 드레스 자락을 쥐고 있어요. 여인은 꿈 속을 헤메고 있나요? 누군가와 춤을 추고 있나요?


#이런 느낌으로는 오랜만에 써보네요...대-충 요약하자면 피 한방울씩 흘리는 채로 걸어가는 스카입니다!

57 알트주 (l3RYm.2X6M)

2020-11-21 (파란날) 21:55:30

퇴근이다...

58 스카주 (rzYnnHm7pE)

2020-11-21 (파란날) 21:55:46

도나 귀여워요!! 도나주는 도트 능력자시군요....0o0

59 리아(오니)주 (iWlKlQ9j2Y)

2020-11-21 (파란날) 21:55:47

도나 귀여워 :3 어서와~!

60 리타주 (M2II1G6wrY)

2020-11-21 (파란날) 21:56:17

도나주 어서오세용! 도나 귀여워!

>>51 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짱친 캐붕이잖아요...!! 칼로 모두 썰어야(??)

61 리타주 (M2II1G6wrY)

2020-11-21 (파란날) 21:56:42

알트주 어서오쎄요 헉 퇴근!!!!! (팡파레

62 알트주 (l3RYm.2X6M)

2020-11-21 (파란날) 21:57:43

힘들다아.. 오늘 진행 있던가..?

63 리아(오니)주 (DePHBu/Ktk)

2020-11-21 (파란날) 21:57:47

알트주도 어서와~ :3

리타는 최종병기니까...역시..!

64 스카주 (verymPerCY)

2020-11-21 (파란날) 21:58:10

알트주 어서오십셔! 퇴근 축하드려요!!🎉🎉

65 알트주 (l3RYm.2X6M)

2020-11-21 (파란날) 21:58:47

안녕 모두~

66 칼리주 (A/74ah3zPc)

2020-11-21 (파란날) 21:58:53

도나주 알트주 어섭셔! 헉 도나 귀엽슴다...(야광봉) (답레쓰러 가며 관전한다는 팻말)

67 사샤주 (VpPmkpMgFc)

2020-11-21 (파란날) 21:59:05

>>57 알트주 어서오세요! 수고하셨어요!
>>60 ㅋㅋㅋㅋㅋㅋㅋㅋ 첫 진행부터 거한 캐붕이...!
사실 사샤는 몰라도 사샤주는 개그 본능이 있어서 자꾸 방패로 뚜까 패고 싶어져 버려요... 조만간 우리 사샤 지못미 될지도...(안됨

68 리타주 (M2II1G6wrY)

2020-11-21 (파란날) 21:59:20

>>60 (머리박) 죄송해요...... 나메를 잘못봤........... 사/ 에서 뒤를 안본건가......(머리박)

69 도나주 (opafqJTNOk)

2020-11-21 (파란날) 21:59:31

다들 반가워요!! 실력 키워서 언젠간 아르고 대원들 단체샷 찍어줄거예요 :3
알트주 늦게까지 고생 많았어요~~ (뽀다다담

70 알트주 (l3RYm.2X6M)

2020-11-21 (파란날) 22:01:58

나에게 뽀다다담을 하려면 찰리를 이기고 와라! (?)

71 리아(오니)주 (x1V8qEpodA)

2020-11-21 (파란날) 22:02:12

늑쨩 다녀와~ :3
>>67 사샤의 캐붕... 좋지 아니한가~! :3
>>69 도나주의 목표가 꼭 이루어지길...!

72 사샤주 (VpPmkpMgFc)

2020-11-21 (파란날) 22:03:27

>>69 와! 그 목표 꼭 이뤄지길...!
>>71 좋은 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샤: ?

73 리아(오니)주 (5SzW8WW/IA)

2020-11-21 (파란날) 22:04:06

>>72 결과적으로 귀여워질테니 좋은게 좋은거 아니겠어~ :3 어디의 도깨비는 살벌해서 귀여움도 없을텐데~ (사샤:?

74 사샤주 (VpPmkpMgFc)

2020-11-21 (파란날) 22:05:55

>>73 이거슨... 뱅가드로써의 본능이 남아있는 것인가!(아니다
살벌해지면 그만큼 멋있어지니 괜찮아요!!

75 스카주 (R9U.7o2X8.)

2020-11-21 (파란날) 22:06:12

>>69 헉쓰 기대해도 되는 걸까요...도나주 멋져요!

76 리타주 (M2II1G6wrY)

2020-11-21 (파란날) 22:06:48

아무튼... 다들 어서오세용 뭔가 일상을 하고 싶은데 진행 시간이랑 애매하게 걸릴 것 같고 흠믐므네용

>>69 헉 안이 전체 대원 도트라니...!! (두근

77 리아(오니)주 (U94jjntpKw)

2020-11-21 (파란날) 22:09:00

>>74 ( 멀리서 미친듯이 뛰어다니는 중인 도꺠비가 보이는 듯 하다.)

78 칼리 - 스카 (A/74ah3zPc)

2020-11-21 (파란날) 22:13:02

걸음을 걷던 칼리가 멈춰선 것은 어딘가에서 엷게 풍기는 냄새 때문이었다. 평소라면 무심코 지나쳤을 엷은 그 냄새에 칼리의 걸음이 멈춰진 건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였다.

"피냄새가 나는군?"

칼리는 곧 시선에 닿는 낯익은 사람의 모습을 발견하고 킁- 하고 코를 실룩이며 혼잣말처럼 중얼거리다가 시선을 아래로 내렸다. 떨어지는 피가 걸어온 걸음이 지나친 바닥을 물들이고 있었다. 칼리의 걸음이 다시 재차 움직이며 계속 피를 흘리며 걷고 있는 상대와 거리를 금새 좁히고, 늙은이처럼 혀를 끌끌거렸다.

"이보게. 자네."

본인과 구면이지 않은가? 칼리는 상대의 허리로 팔을 뻗어서, 거부하지 않는다면 어렵지 않게 안아서 들어올리려는 행동을 해보였을 것이다.

"저번에 유리를 밟으려는 걸 도와줬거늘, 자네. 기어코 발을 다치지 않았나. 그 상태로 걸으면 상처가 덧난다네?"

아가씨- 히죽이며 칼리는 느물스레 말을 걸었다.

"잘 지내셨는가!"

79 사블랴주 (Mcq2C21HQw)

2020-11-21 (파란날) 22:14:15

졸았...다..

80 사샤주 (VpPmkpMgFc)

2020-11-21 (파란날) 22:14:15

>>77 (멀리서 야광봉을 흔든다

81 참치주 (hk2/J2wdrc)

2020-11-21 (파란날) 22:14:30

(흥미진진)(팝그작)

82 칼리주 (A/74ah3zPc)

2020-11-21 (파란날) 22:15:23

열분덜 벌써부터 캐붕 내시려고 만만이심까ㅋㅋㅋㅋㅋㅋㅋ미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 텔롯시주 (7LP2BK/wKA)

2020-11-21 (파란날) 22:15:32

갱신할게요. 모두 안녕! :D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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