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행성 테라. 오리지늄이라 불리우는 광석의 발견으로 문명의 수준은 급격히 발전해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인류는 알지 못했다. 그것은 치명적인 광석병 또한 불러올 것이라는 것을. 비감염자들의 감염자에 대한 배척은 점점 더 심해지고, 억눌려있던 그것은 터져 세계를 거대한 싸움터로 바꾸는 결과를 낳았다. 부딪히는 신념과 싸움의 함성. 고통의 비명. 거리를 전전하는 길 잃은 아이들... 그것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당신의 눈에는, 이런 세계에 있을리 없는 아주 이질적인 공고가 밟혔다.
「당신의 출신이 어딘지 신경쓰지 않는다. 당신의 종족에 대해서 신경쓰지 않는다. 당신의 광석병 감염여부는 신경쓰지 않는다.
우리는 당신이 가진 능력만을 본다. 우리는 함께 싸울 수 있는 사람을 본다. 우리는... 문자가 뭉개져 읽을 수 없다. 」
Ark/Wanderer 방주 바깥의 방랑자들
*모바일플랫폼 디펜스게임 명일방주 설정 기반 스레입니다. *원작과는 관계없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따르고 있습니다. 캡틴 개인적인 해석이 있을 수 있습니다.
>>77 경미한 감염은 1%~4% 정도일까요 이 이상을 넘어가면 중증에 접어들게 됩니다 증세는 솔직히 하고싶은대로 하셔도 되어요 감염수준 자체는 경미하지만 광석병이 뇌에 침식되어서 극심한 정신상태 이상을 보인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일반적인 경우의 경미한 감염자는 그다지 겉으로 보기에 두드러지는 증세가 없을 수도 있어요
외모 : 푸석푸석, 혹은 흐트러져있는 검은 머리가 그가 손질하는걸 귀찮아 하는걸 대변해주는거 같다. 흑발이긴 하지만 아주 약간의 붉은빛이 감돌며 거기에 맞춰서 붉은 눈은 어둠속에서 빛날거같은 짙음이었다. 웃는상에 같이 있어도 편한 분위기이고 키는 180을 조금 넘어가는듯하다. 얇은 검은색 윗옷에 흰색 티셔츠나 후드티, 적당히 움직이기 편한 검은 바지나 청바지를 입고 다니기에 패션 자체도 그렇게 특별할건 없다. 윗옷은 소매를 걷었고 이유를 물어보면 더위를 많이탄다나. 그 덕에 오른팔의 은색 팔찌가 잘 보이며 더불어 한손에 2~3개씩 낀 패션반지도 눈에 띈다. 잘 보면 걷은 소매 근처에 타투도 보이고 사실 멀리 갈것도 없이 목에서 쇄골쪽으로 이어진것도 잘 보인다. 피어싱은 하지 않는듯하며 아주 가끔 기분이 좋을때는 선글라스나 패션안경도 끼는듯. 약간 사족이지만 송곳니가 날카로운게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나보다. 덧니 수준으로 나오는게 아니니까 남이 눈치채기도 힘든데 말이다. 머리길이는 남들과 비슷하게 적당히 목뒤까지 덮는 정도. 체격이 크진 않아도 단련하고 겪은게 있다보니 보이는것이 다는 아니다. 키를 재쳐두고서라도 비율이 괜찮다.
성격 : 이중인격. 본래는 이중인격까진 아니었고 자신의 감정선이나 사고방식을 극적으로 뒤틀어버리는 재능이 있었기에 살아남기 위해, 혹은 확실하게 맡은바를 다 하기위해 적재적소에 연기하듯 자신을 일시적으로 비틀었던것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이 반복되고, 익숙해졌고 결론적으로 하나의 몸안에 두 사람이 있는것처럼 또 다른 사고가 생겨나고 지나치게 극단적으로 감정이 분리되는 이상한 상황까지 와버리고 말았다. 다만 인격이라할지 분리된 두개의 생각은 서로 같은 사람이란건 인식하고 있고. 그렇기에 주도권 쟁탈같은게 있는것도 아니다. 본인도 거기에 익숙해져서 동시에 생각할 수 있으니 개이득 아님? 하고 말한다. 실제로 극단적으로 바뀌는 생각이나 감정선에 대해서도 딱히 숨기고 다니지도 않고..
* 본래 그는 생각이 깊고 차갑지만, 동시에 열이 잘받는 격정적인 성격이었다. 거기에서 극단적으로 감정적인 성격과 극단적으로 냉철한 성격으로 나누어졌으나 그 본질 자체는 같다. 평소에는 아무래도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라도 감정적인 성격으로 지내며 적과 싸울때가 아니라면 그냥 적당히 사교성이 좋은 성격이라 문제도 없다 물론 그건 냉정한 성격도 마찬가지. 어디까지나 본래 목적은 효율적인 전투일 뿐이라 동료에게 지나치게 냉정하게 구는것은 아니다. 다만 리액션이 약해진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긴하다.
포지션 : 스페셜리스트 ㄴ 주무장은 소매에서 주르륵 흘러나오는 쇠사슬과 들고 쓸수도 있고 던지기도 용이한 단도 몇자루. 아츠를 사용하지 못할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생각해 체술에 대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거기에 자신의 아츠를 조합, 트릭키한 기습이나 매복을 자신있어 하며. 어쩔 수 없는 전면전에서는 무기와 아츠를 이용한 속임수를 주 무기로 내세운다. 아츠나 본인의 신체능력 자체가 전면전에서 불리한것도 아님에도. 병사 하나로선 한계가 있다. 그렇다면 변수를 만들어내 조금이라도 확률을 높일 수 있다면 그거야말로 <스페셜리스트> 가 아닐까하고 생각해 트릭키한 전투스타일을 택한듯하다.
종족 : 드라코 ㄴ 외견적으로는 날개가 있는것도 꼬리가 있는것도 아니고 손톱이 좀 날카로운 정도에 이빨도 끽해야 송곳니가 제일 뾰족하나 정도라서 남에게 말해주지 않으면 저 사람은 무슨 종족이지? 싶을정도다.
아츠 : 그림자의 실체, 물리화. 자신의 그림자를 한정해서 옷처럼 둘러 공격을 막을 수도 있고 무기의 형태로 바꿔 벨수도, 그냥 그림자를 늘리거나해서 늘어나는 칼날마냥 쓸 수도 있다. 당연히 수동이기에 전투중 상당한 집중력이 소비되고, 그랬기에 그의 인격이 두개로 나눠지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다만 머리가 두배로 좋아진건 아니기에 사용에 있어 능숙해진거지 천재마냥 휙휙 쓰는것은 아니다. 그림자는 끊어지는 순간 그림자가 되기에 사출이나 쏘아댈 수 없고. 그 양이 제한되어 있어 거리의 제한과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할 정도도 못 된다. 자신을 그림자로 덮어 숨거나 공격을 흘릴 수도 있으나. 내가 그림자가 되는것이 아니기에 매복중에도 들켜서 그림자가 공격당하면 피해를 입고. 공격을 흘려보내는것도 실상은 피해를 경감하는 정도라 블러프로 사용된다. 그래도 자신을 덮어 형태를 바꾸고 그림자에 들어간것처럼 지면에 그림자만 남고 숨어있을 수 있으니 본인은 이게 무슨 원리인지 솔직히 다 이해하지 못했다고 한다.
감염여부 : 3%. 미미한 수준이지만 인격이 분리된게 감염이 진행되서 그런가 생각이 들어 본인은 살짝 호기심이 도는듯 하다. 감염 자체에 대해선 본인은 별 생각이 없다.
기타 : 요리하는걸 좋아한다. 실력은 맛있다~ 정도인데 본인왈 이것도 엄청 노력한거라 한다. 감염 여부, 종족, 외형 다 집어치우라하는 성격이라 이곳을 처음 알게 됐을때 딱 맞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한다. 좀 다른것은 그는 능력도 관심없다. 그냥 필이 좀 맞고 자기하고 잘 놀아주면 그걸로 만족이다. 년차는 꽤 되지만 성격이 좀 가벼워서 베테랑 보다는 전역을 앞둔 말년병장 같기도 하다. 남 챙겨주는건 서툴다보니 가끔 실수하기도 하는 모양. 쉽게 풀죽고 쉽게 회복하다보니 그냥 적당히 방치해도 되고 적당히 위로해줘도 된다. 어찌되든 결과적으로 금방 기운을 차린다. 종족적으로 여러가지 있기야 했다지만 언제나 그렇듯 본인은 관심없다.
외모 : 연초록 풀색과 밝은 나무색이 섞인 투톤 단발머리. 앞머리는 기다란 속눈썹에 스칠 듯 이마를 덮었고 바람에 나려 가늘게 흩어지는 머리칼은 윤기 없이 건조해 보인다. 시려 보일 정도로 땡그란 눈은 항상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는 듯하고 동공이 세로로 찢어진 눈동자는 금갈색으로 반짝인다. 작은 코끝은 낮은 각도로 하늘을 향해 있으며 윗입술도 그를 따라가 앞니 사이에 둔 혀가 살짝 보일 정도로 입술이 벌어져 있다. 그녀가 피티아라는 사실이 무색해지게, 얼굴형은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개구리를 연상케 한다. 150cm 후반의 아담한 슬렌더. 다소 빈약한 상체에 비해 하체는 야무진 편이다. 혀 끝은 반으로 갈라져 있으며 옆머리에 덮인, 귀가 있을 자리에는 머리카락과 같은 색의 비늘이 작은 날개처럼 돋아있고, 꼬리뼈에 이어 약 60cm 정도 길이의 뱀 꼬리가 나 있다. 어두운 색상의 의복은 과감하게 가슴과 둔부 정도만 가리고 있으며 그 위에 희고 반투명한 섬유 재질의 얇은 코트를 걸치고 있다. 코트의 앞섶을 가리면 그 안은 명확히 들여다보이지 않는다. 가냘픈 목에 비해 두꺼워 보이는 초커의 왼쪽에 안테나가 달린 작은 통신기가 붙어있다.
성격 : 차분하지만 어리숙한, 때로는 엉뚱한 부끄럼쟁이
포지션 : 스페셜리스트 단검과 단도. 각기 다른 한 쌍의 근접무기를 애용한다. 단검은 검신이 송곳처럼 얇고 예리하며, 단도는 날이 둥글게 휘었고 잘 벼려져 있다.
감염 여부 : 체표면에 오리지늄 결정 분포 확인. 의학 테스트 결과에 따라 감염자로 확인됨.
기타 : 사르곤의 밀림에서 나고 자랐으나 부족 간의 다툼으로 갈 곳을 잃었다. 살기 위해 이곳저곳을 떠돌다 아르고에 대한 정보를 접하였고, 수소문 끝에 사무소를 직접 찾아가 인력을 자원하게 되었다. 그녀에게 있어서 아르고 에이전시는 머물 곳을 제공하고 자신을 필요로 해주는 곳으로, 여타 목표의식보다는 소속감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듯하다.
>>83 주경위 자체는 서술했듯 아르고가 표방하는 다른건 재쳐두고 능력만을 본다는 저 성향에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부수적으로 감염도 감염이라 어차피 마땅히 할것도 없었고! 뭐 첫번째가 제일 큰 이유니까 두번째는 정말 그냥 겸사 겸사야. 그냥 감정과 호기심에 맡겨서 잼써보이자낭! 했을뿐?
>>10 요나카는 암습 전문 대원이다. 극동 특유의 절제된 동작과 따라오기 힘든 움직임으로 적을 제압하며 가드가 항상 정면승부를 한다는 몽매한 고정관념에서 해방시켜준다. 그녀가 발휘하는 특이한 암흑계열 아츠는, 솔직히 직접적인 위험성을 띄고있진 않지만 전체적인 전투상황을 유리한 방향으로 이끄는데에 특화되어있다. 그리고 그 아츠는 불행인지 다행인지 그녀가 점점 감염자로 변모해가면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향후를 유의깊게 주시할 것.
"세상에, 정말 그런 위험지역에서 맨몸으로 작전을 뛰었는데도 고작 이정도라고? 이건 기적이야! 그리고 봐, 아츠도 성장하고 있잖아! 그냥 이대로 둬보는건 어때? 아야야. 농담이야!" - 닥터, [검열됨]. 요나카 의료차트 기록에서.
>>12 두린이란 종족은 항상 묘한 구석에서 의외의 면모를 보여주고는 한다. 엔돌핀은 그런 점에서 아주 두린스러운 대원이었다. 그가 들고있는 제 키만한 거대쇠뇌는 아주 무식하면서도 고전적인 모습을 띄고있는데, 그 외형만큼이나 성능은 아주 확실하다고 할 수 있다. 바퀴나 촛불이 언제나 제 역할을 하는 것 처럼 말이다. 엔돌핀의 의외인 면모는 단지 거대쇠뇌뿐만이 아니라 평소 조용한 그가, 작전에 나가 그것을 직접 들고 쏜다면 그는 항상 오니처럼 흥분하게 된다는 것이다. 용병으로서 피와 상처를 두려워하지 않는것은 눈 여겨 볼만하나 과도한 흥분도 금물이기에 그를 컨트롤하는 사령탑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두린족에서 이정도로 호전적인 녀석은 보기 드물지. 나도 깜짝 놀랐다니까. 하긴, 이 회사 자체가 죄다 어딜가도 보기드문 녀석들 밖에 없지만. 잘 왔다 꼬마야." - 소장 도미닉, 그의 머리에 은근슬쩍 손을 얹으려하며.
>>30 리아는 작전에 빼놓을 수 없는 정예 대원 중 한 명이다. 롱고미니아드라는 직접지은 코드네임은 그녀가 얼마나 자기 자신을 잘 파악하는지 알고 있는 대목인데, 그녀는 항상 자신이 애용하는 두 자루의 창을 들고 기꺼이 전장에 최전방으로 나서주며 어떤 경우에는 본격적인 지원병력이 도착하기도 전에 적들을 혼자 모조리 제압하고 있는 경우도 있었다. 홀로 남은 전장 위에서 미소 짓고 있는 그 모습은 본 사람만이 아는, 실로 '오니'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아르고에서 거의 4년 반 가량을 근무하고있는 믿음직한 대원이며, 감염의 흔적 또한 찾아볼 수 없지만 그녀의 전투 스타일상 잦은 부상을 달고오는 경우가 많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오니는 말이야, 너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듬직한 종족이라고. 여기 롱고미니아드를 봐. 이 아가씨가 어딜봐서 사람을 베어먹는다는거야. 같이 책이라도 읽으면서 천천히 친해져 봐봐. 하지만 술자리에서 덤비는건 비추천 하지. 그거야 말로 자살행위다." - 소장 도미닉, 작년 회식자리를 떠올리며.
외모 : 160센티미터 후반대의 살카즈 소녀. 부드럽고 온화한 인상으로, 달걀형의 반듯한 두상이며 긴 속눈썹, 웃는 상이 머물러 있는 눈매라거나, 동글동글하면서도 확고한 실루엣을 가진 이목구비와 솜털이 가시지 않은 뽀얀 뺨에 항상 서려 있는 부드러운 미소라던가, 보브컷으로 잘라놓은 명주실마냥 부드럽고 숱이 많은 하얀 머리카락 등 그녀는 전체적으로 신비로우면서도 온화한 인상을 얼굴 한가득 머금고 있다. 관자놀이에 돋아난 비대칭형의 뒤틀린 뿔과, 긴 속눈썹 사이로 보이는 묘하게 불길한 붉은 홍채만 아니었더라도 그녀는 산크타로 오인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키는 상술했듯 160센티미터 후반대로, 170센티미터에 가깝다고 해줄 만한 키다. 체중은 평균을 살짝 웃돌지만, 그것은 군살이 아니라 아르고 에이전시의 임무에 적합하도록 단련된 근육 때문이다. 우락부락한 근육질까진 아니지만 몸 전체의 실루엣이 확실히 잘 단련된 운동성수의 그것을 하고 있다. C컵. 왼팔과 왼어깨 전부, 상반신 좌측 일부가 오리지늄 광석에 침식되어 있으며, 그 때문에 항상 좌완부를 덮는 보호장구를 차고 있다. 옷의 색은 하얀색을 주로 파스텔톤을 곁들이는 밝은 색조의 옷을 즐겨입으며, 특히 가장 바깥쪽에 입는 옷은 되도록이면 하얀색 옷을 선호한다. 기능미를 우선한 스포티한 옷을 선호하지만, 여성적인 옷 역시도 좋아해 이런저런 옷을 즐겨입기에 옷장에 들어있는 옷이 꽤 많다. 작전 중에는 물론 활동성 좋은 옷을 선택하며, 그 위에 필요한 장비들을 수납하기 위한 장구류를 걸친다.
사용한 픽크루 - https://picrew.me/image_maker/41709
성격 : 느긋하고 여유로우며 온화한 성격. 그러나 임무 도중에 자신의 심기를 거스르는 것이 있으면 온화한 미소에 살벌한 빛을 띄면서 상냥한 얼굴로 가차없는 분노를 쏟아내는 이중적 성격의 소유자다.
포지션 : 가드. 그러나 정확히 따지면 가드와 뱅가드의 중간적인 면모를 보인다.
종족 : 살카즈
아츠 : 오리지늄 아츠(검기) 광석화된 왼팔의 손바닥에서 약 1미터 길이의 오리지늄 장검을 뽑아낼 수 있다. 해당 장검을 매개체로 이용해 파괴적인 오리지늄 에너지장을 발생시킬 수 있다. 피절삭면을 소멸시켜 사물의 강도와 상관없이 사물을 절단하거나, 절삭면의 원자를 순간 분열시켜 강력한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이 에너지장은 검을 휘두름에 따라 초승달 모양의 검기의 형태로 상당한 장거리까지 방출될 수 있다. 에너지장을 순간 과부하시켜 굉음과 섬광을 발생시켜서 적을 무력화할 수도 있다. 오리지늄에 침식된 좌완 및 뿔로도 오리지늄 아츠를 사용할 수 있는데, 물론 파괴적인 방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에너지장을 막처럼 펼쳐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는 데 사용하는 모습이 더 자주 보인다.
감염여부 : 좌완 전부, 좌완과 연결된 상반신 일부에 오리지늄 분포 및 침식 확인. 특히 왼팔의 경우에는 골격계에 상당량의 침식이 진행되어 있음. 검사 결과 하완골격의 약 50%가 오리지늄으로 치환되어 있음. 신체 검사 결과에 따라 감염자로 확인.
감염여부 특기점 - 살카즈 특유의 오리지늄 적응성 및 적절한 의학적 처치로 추가적인 오리지늄 침식을 막고 있으나, 주기적인 검진 및 지속적인 주의가 요구된다. 특이하게도 골격계에 집중적으로 침식이 진행되어 있으며, 주변의 근막 및 근육으로의 침식은 하완골계의 침식도에 비하면 비정상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손바닥에 수술자국 같은 오리지늄 결정이 있는데, 이것과 상관이 있는 게 아닐까.
기타 : 세계를 떠도는 살카즈 용병들 중 한 명으로, 살카즈들 중에서는 드물게 '명문가' 로 꼽히는 마이어 가의 구성원 중 하나다. 마이어 가의 사람들은 성년이 되면 한 사람도 남김없이 바깥 세상으로 나가 자신의 가치를 어떤 방식으로든 증명해야 하며, 에덴 마이어도 그들 중 하나였다. 그녀의 세대에서 가장 뛰어난 오리지늄 아츠 적성을 보이는 그녀는 가장 기대받는 유망주들 중 하나다. 무장은 오리지늄 왼팔과 왼팔에서 생성되는 한손검뿐이다. 부러지거나 파손되어도 본인의 왼손을 접촉하면 수리되며, 분실한다고 해도 적절한 양의 오리지늄을 재공급하면 재생성할 수 있다. 무장의 특이점을 제외한다면 잠입, 은밀기동, 수색, 전면전 등 아르고 에이전시의 오퍼레이터로 활동하기에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미식가- 라고 할 정도는 안 되어도 기왕이면 맛있는 것을 먹고자 하는 식도락가이며, 또한 본인도 상당한 요리 실력을 갖추고 있어 종종 손수 싼 도시락을 들고 오거나 사무소에 딸린 조리실에서 자기 식사를 요리해 먹거나 한다. 친한 사람 두셋 정도의 식사를 더 만들 수 있지만, 대량으로 조리하는 것은 힘들어서 싫다는 모양이다. 가사 능력이 출중하다. 주거 자체는 사무소 근처에 조그만 오피스텔을 하나 빌려서 거주하고 있다.
외모 : 비죽비죽 솟은 밀색 머리와 검은색 눈을 가지고 있다. 175cm로 키가 크다. 검은색 야전상의 아래에 검은 옷을 또 입었다. 입은 옷은 모두 신소재로 실용적인 주머니가 주렁주렁 달린 모습이다. 검은색 군용 신발을 신었다. 표정은 대부분 무덤덤하다. 머리카락 색보다 조금 더 어두운 귀와 꼬리가 있다.
성격 : 기본적으로 무덤덤하다. 감정의 기복이 적다는 뜻이다. 죽을 곳에서도 살아서 오는 끈질김이 있다. 과묵한 성격으로 남에게 먼저 말도 잘 안 건다. 말주변이 적은 대신 남의 말은 잘 들어준다.
포지션 : 스나이퍼 주 무기는 컴파운드 보우다. 일반적인 컴파운드 보우에 비하면 장력이 세고 사거리가 길다. 무기 관리에 오랜 시간을 소비한다. 컴파운드 보우의 관리가 까다로운 것도 있지만 자기 무기라고 애지중지 여기는 게 더 크다는 듯.
종족 : 루포 (늑대)
아츠 : 가속 증가
감염 여부 : 미감염
기타 : 시라쿠사에서 왔다. 리프로바 은사가 있었다는 걸 제외하면 과거사는 아무도 모른다. 미각이 종말 수준이다. 먹을 수만 있다면 그게 무엇이든 먹는다. 어느 장소에서든 1분이면 잠들 수 있는 재능이 있다.
>>33 아르고에는 특이한 대원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누가 제일 특이하냐고 묻는다면 단연 1위로 꼽히는 대원이 있는데, 그가 바로 코드네임 귀요미 대원이다. 사실 귀요미를 '그'라고 부르는 것은 사실 옳지 못한 표현이다. 왜냐하면 그는 유기적은 생명체가 아닌 오리지늄이 똘똘뭉쳐서 자의식을 가지게된 하나의 무기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그는 광석병감염자도 아니고, 비감염자도 아닌 오리지늄 그 자체이다. 소장이 처음에 그를 아르고 로비에 대려왔을때에는 다들 '소장이 드디어 돌았다'며 경악했지만, 이제는 다들 복도가 쿵쿵거려도 무덤덤한 모습을 보이고있다. ...그렇지 않은 대원도 있는 모양이지만 말이다. 하지만 아무도 그의 존엄성을 대놓고 짖밟고 있지는 않다. 그런 그를 단순한 광석충 취급을 한다면, 어떠한 뛰어난 의료진도 생사를 쉽게 장담할 수 없을 거라는걸 알기 때문이다.
"귀요미한테 모종의 공포심을 가지는건 테라에서 못살겠다고 말하는 거랑 똑같아. 생각해 봐, 이미 너희들은 오리지늄 투성이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근데 이제와서 살아 움직이는 오리지늄 골렘? 그게 무슨 대수람." - 소장 도미닉, 설마 저것도 대원이냐는 질문에.
>>34 마운틴 대원은 디펜더 그 자체인 대원이다. 그가 일단 전장에 들어서 방패를 펼치면, 실로 어떠한 산 한 채가 틀어막고 있는 기분이 들 정도이다. 그가 실제로 어떠한 힐링 아츠같은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음에도 말이다. 마운틴의 검증된 작전능력에 대해서는 이미 아르고의 모두가 알고있지만, 미스테리한 소장에 대해서도 몇몇 자잘한 정보를 더 알고 있다는 사실은 대부분이 모르고 있기도하다. 이는 그가 아르고의 창립멤버로서 소장과 함께했기 때문인데, 그의 코드네임조차 소장이 직접 붙여주었다는 후문이 있다. 그는 본래 용문근위국에서 근무하고 있었고, 거기서도 좋은 대우를 받으며 일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대체 어떤 이유로 아르고에 오게되었는지는 정확히 전해지지 않고있다.
"마운틴씨에겐 항상 신세지고있지. 너희도 그에겐 항상 경의를 표하는게 좋을걸. 내가 아르고를 설립하면서 잘 했다고 생각하는 일 중 하나가 그를 찾아낸거니까. 가장 후회하는건 망할 테레비를 어제 사버렸다는거고. 야, TV 안 끄냐!" - 소장 도미닉, 전기세의 후환을 두려워하며.
>>38 판도라는 그 이름에서부터 자신이 재앙의 상자를 열었다는것을 암시한다. 본래 착실한 라테라노의 종교인이었던 그녀는 어떠한 이유로 타락하여 길거리를 전전하다 아르고 에이전시로 도망치듯 오게되었다. 그녀의 머리에 솟은 검은 고리와 뿔은 판도라가 라테라노에서 어떤 일을 했고, 어떤 짓을 저질렀는지 누구나 알기 쉽게 암시하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동시에 그녀가 가드로서는 얼마나 착실하게 업무를 행할수 있는지 말해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아르고의 소장은 바로 그 점에만 주목하고 있으며, 그런 그녀의 과거따위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기꺼이 근위대원으로서 받아들이기로 했다. 소장의 바로 이런 점이 대원을 밖에 대리고 나가면 사람들의 표정이 싸늘하게 굳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판도라의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아름다운 여자라는거고, 가장 안타까운점은 역시 모델 일은 해먹을 수 없게 됐다는거지. 뭐, 어쩔 수 없지. 대신에 아르고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 다들 안심하라고." - 소장 도미닉, 죽은 분위기를 살리려하며.
>>81 알트는 그 생각부터가 투철한 스페셜리스트이다. 의복속에 숨겨놓은 암기를 이용해서 적을 습격하고, 습격이 먹히지 않는다면 특이한 몸놀림으로 적을 기만하고, 기만이 되지 않는다면 아츠로도 정면승부를 보는, 전투에 있어서 갖가지 변수를 생각하는 대원이다. 혹자는 그러한 생각이 너무 많고 과한것이 아니냐고도 말하지만 그가 실제로 동료가 애먹고 있을때 나서서 상대를 성가시게 괴롭히는 것을 보면 꼭 그렇지 만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알트는 확실히 폭발적인 능력을 가진 아츠 능력자는 아니지만, 온갖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멋드러진 스페셜리스트이기도 하다.
"알트? 귀찮은 녀석이지. 다루기도 힘들고 뭐라고 조금만 하면 금방 풀죽는다니까. 3년 채우고 금방 어디 가버릴 줄 알았는데 기꺼이 여기 남겠다고 하시더라고. 뭐 이미 내 입맛은 걔가 해주는 밥에 최적화 된 모양이지만 말이지." - 소장 도미닉, 배달음식 메뉴를 고르면서.
>>82 도나는 사르곤에서 온 매우 충실한 전사이다. 정글에서의 사냥으로 다져진 물 흐르는듯한 묘한 움직임으로 어떠한 소리소문도 없이 타겟의 곁에 잠입하여 칼을 찔러넣는다. 이것은 단순하지만 최근 많은 스페셜리스트들이 간과하고 있는 기본으로, 그녀는 화려한 기교보다는 실속에 집중하는 전투방식을 보이고있다. 그 아츠 또한 치명적이기로 잘 알려져있는데, 그녀가 마음먹고 기척을 죽이고 있는다면 당신은 그녀의 그림자를 찾아내는것 조차 할 수 없을것이다. 사르곤과같은 야생에서의 생존법은 언제나 이질적이고 극한의 것이다.
"그 피티아 아가씨는 진짜 뱀처럼 움직이는게 특기야. 가끔 이상해서 뒤를 돌아보면 소리없이 나타나있고 그런다니까. 그런 장난은 자제해줬으면 좋겠어. 심장 떨어질것 같으니까." - 소장 도미닉, 무서운 얘기를 하다가 뜬금없이.
>>88 엑스칼리버는 자신을 증명하고 싶어서 아르고에 찾아왔다고 했지만, 이미 존재자체가 증명된거나 마찬가지인 셈이었다. 살카즈 출신인 그녀는 특이하게 근접 방식의 아츠를 발휘하는데 아츠에 정통한 종족의 특성과 더불어서 그것을 이용해 가드라는 역할에 어울리는 압도적인 무력을 행사한다. 다만 그 전력이란것은 단지 그녀의 가문이나 종족에서 오는것이 아니라, 그 핵심은 중증 감염자라는 사실에 있다. 뛰어난 작전능력과는 별개로 광석병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다른 오퍼레이터들보다 특히나 더 요주의를 필요로한다. 아직 젊은 그녀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말이다. 사족으로 그녀의 엑스칼리버라는 코드네임은 소장의 무식한 센스로 붙여졌다.
"후후, 정말이지 그런 폭발적인 아츠는 오랜만에 보는거였어. 신체에서 검을 생성한다! 이건 사실 마법으로서 보기엔 정말 꽝인 성격의 발현방식이지만 그 잠재성만으론 수준급의 가드에 준할 정도야. 그리고 무엇보다, 멋있지 않아?" - 닥터 [검열됨], 엑스칼리버의 의료 차트 기록 중.
>>90 덱스터는 단신으로도 스나이퍼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수 있는 대원이다. 물건을 가속시키는 특유의 아츠와 컴파운드 보우를 합해 스나이퍼의 기본에 더더욱 치중했으며 그녀는 아르곤의 다른 대원들처럼 화려한 기술은 가지고있지 않지만, 원거리 지원이 필요하면 어디선가 나타나 자신의 역할을 하고 유유히 사라져버린다. 본래 스나이퍼란 포지션자체가 동료간의 신뢰가 중요한만큼, 그런 점에서 덱스터는 아주 훌륭한 스나이퍼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솔직히 너무 바람같은 여사님이라서 다음날 눈 뜨면 어디론가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러기엔 이미 아르고에 적응한 모양이더라고. 다행인 일이지." - 소장 도미닉, 옥상에서의 대화중에서.
코드네임 / 이름 : 아이다 / 라이레이 나이 : 성인 성별 : 여성 외모 : 분홍색 털, 쭉 뻗은 토끼귀. 이정도면 라이레이의 모습 대부분을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 앞에서 굳이 얼굴을 보자면 상당히 엣된 얼굴과 침착하게 반개한 자색 눈동자와 올라간 입꼬리가 상대는 부드러운 사람일 것 같다는 인상을 준다. 부드러운 반곱슬의 머리카락은 허리까지 내려온다. 대부분 정복을 입고 나타나며, 훈장이나 소속을 나타낼 지표는 없다. 163cm
성격 : 침착. 당황하는 일이 적다. 불평 불만을 말로 내뱉기 보다는 담배 한 대 피고 오겠다는 식으로 행동으로 보여주지만 맡은 일을 요구되는 수준 이하의 퍼포먼스로 완수하지는 않는다. 나름 프로 의식이 있으니까. 동료가 무모한 선택을 하려 든다면 딱 한 번 말을 해보고 다음부터는 간섭하지 않고, 추후에 언급하지 않는다.
포지션 : 캐스터 종족 : 카우투스 아츠 : 염력 - 감염여부 : 의학 테스트 결과에 따라 감염자로 확인됨. 감염 진행도는 5%이나 8년 전 검사에 비하여 1%p 상승한 것으로 보아 오리지늄 저항력이 높은 것으로 추측됨. 피부 표면의 결정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혈중 오리지늄 농도가 동진행도의 타 감염자보다 높다.
기타 : 출신 국가는 염. 광석병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으나, 둘은 모두 광석병으로 사망. 태어난 그 순간부터 감염자였고 이에 따라 어릴적부터 아츠를 사용할 수 있었다. 이후 고아원에 들어가 초등교육 정도를 받은 이후 감염 여부를 숨긴체 사설 용병단에 입적을 했다. 뛰어난 성과를 보여 빠르게 승급을 하였지만 염국 자체가 불안한 곳이 되어간다는 느낌을 떨칠 수 없었고 결국 이주를 결정한다. 다만 위치가 있었는지라 바로 빠져나올 수는 없었고 적당한 임무 몇을 처리한 뒤 자리를 정리하고 컬럼비아로 빠져나올 수 있었다. 자주 입는 정복은 용병단의 은퇴 선물. 은퇴 직전에 맡은 임무들에 대한 언급은 보안 사항이라며 웃어 넘길 뿐이다. 아르고 에이전시에 들어간 이유는 감염 여부를 숨기지 않아도 되며, 자신의 전직을 잘 살릴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
오래 시간을 같이 한 대원이라면 라이레이가 이전과 전혀 다름이 없는 모습임을 알 것이다. 이는 광석병에 의한 증상.
사용하는 무기는 오리지늄 봉이 밀봉된 스태프. 대상이 너무 근접하면 물리적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애연가이며 애주가이다. 담배는 자주 물고 있고 술잔은 밤에 들고 있다. 취미는 혼자서 컬럼비아의 바를 둘러보기.
일반적으로 보자면, 170cm의 건장한 산크타 청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다, 다만 고된 전장생활과 힘든 훈련과정, 그리고 그 이전에는 부잣집 도련님으로의 삶을 이어갔기때문에 보편적인 건장한 남성보다는 연약한 중성적인 외모가 부각된다.
새하얗게 빛나는 머리의 링과 날개에 부조화를 이루는 약간 길게 기른 검은 머리카락과 자주색 눈은 오퍼레이터 아스테리가 신양심이 아주 강한 신도라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으며, 언제나 고급적이지만 밀리터리풍으로 가득한 전투복은 그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실전에서 다져진 숙련도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다.
가끔은 전투복 위에 망토를 걸치고 등장하기도 한다, 대부분 이런 경우에는 나이와 걸맞지 않는 수의 훈장들로 가득하다고.
인정받은 산크타인에게는 필수적인 총들은, 잘때조차 언제나 그의 옆을 함께한다.
성격
- 평균적인 산크타 이하의 사교성 평균적인 산크타보다도 훨씬 진중하고 신중하면서도 계산적인 성격을 보인다. 직설적으로 말해서 그렇게 좋은 성격은 못되는 편.
- 왕따는 아니고 자기가 멀어지는 타입 무언가의 계기로 특유의 독선적인 성격과 모난 성격이 대인관계에는 치명타를 입히는 모양. 자신도 성격이 엄청나게 모난 것을 아는지, 동료들과 어느정도 거리를 자체적으로 두는 편이다.
- 신을 믿습니까? 산크타답게 진중하면서도 종교를 대할때도 굉장히 광신도적인 면모를 보이나 그건 자신만의 신양에 관해서 그런 것이지 정작 누군가에게 종교를 전파한다던가 신의 이름으로 xx를 한다는 것 자체를 불경으로 본다. 뭣보다도 신에 대해서 숭배와 동시에 연구를 원하는 타입.
포지션 : 스나이퍼
그는 라테라노 특수부대 시절에는 근중거리 사격전을 전담했다, 저격수라는 스나이퍼라는 명칭보다는 지정사수라는 의미가 적당할 것으로 그가 사용하는 두 자루의 총기는 일정한 리듬으로 증폭을 일으키며 그의 시야 안에 있는 모든 목표물의 미간과 머리에 총알을 꼽아버린다.
한 자루는 조준경이 달려있는 지정사수 소총, 다른쪽은 SMG로 왼손잡이인 그는 왼손에 지정사수 소총을 든다. 들리는 바에 따르면, 그가 쓰는 탄창은 일반적인 탄두가 아니라 검은색 탄두가 들어가있는 탄창을 장전한다고. 그렇기에 그가 쓰는 소총의 격발음은 다른 산크타들이 쓰는 소총의 격발음과는 약간 다르다.
물론 머리에 있는 찬란한 전구덕에 잠입은 불가능하지만.....
종족 : 산크타
아츠 : <증폭>
"증폭하라!" 라는 그의 아츠 발동 키워드는 그가 사용하는 아츠를 정확하게 요약한다, 그는 모든 반복되는 행동, 패턴이 있는 행동, 그리고 무언가 점점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움직임을 급격하게 증폭시킬 수 있다. 실생활에서는 재수없으면 난장판이 날 수 있기에 봉인하고 무의식적으로 사용을 피하는 중이지만, 실전에서는 자신의 총구에서 날아가는 총알의 관통력과 파괴력을 급상승시키는 방법으로 사용한다.
감염여부
- 의학적 테스트 결과 비감염자로 확인됨 [체세포와 오리지니움 융합률 0%] 소견: 육안과 의학적 검사결과 모두 오퍼레이터 아스테리에 대해서 오리지늄 감염현상을 발견하지 못했다.
[혈중 오리지움 결정 밀도 0.13u/L] 소견: 오퍼레이터 아스테리는 라테라노 전술팀 복무 당시 다수의 고오리지늄 전장과 극단적인 오리지늄 살포상태의 전장에서 전투를 이어갔음에도 놀라울 정도로 오리지늄 오염이 없음, 아마 산크타 특유의 철저함으로 자신을 방역해서 그렇다고 추정됨.
기타
- 너 라테라노 사람이기는 하냐? 라테라노 하면 광신도들과 헤일로를 단 또라이들이 모인 도시라는 이미지를 제외하고도 디저트와 음식의 도시라는 이름으로 유명하다, 에식스의 지인의 말에 따르면 25가지나 디저트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도 초보라고 취급받을 정도인데. 에식스의 경우에는 조금 많이 다르다. 그는 요리를 완벽하게 해낼 줄 안다, 그러나 그것은 외형뿐이고 미각의 경우에는 재양이 따로 없을정도로 처참하다. 정확히 말하자면 뭐라 형용할수 없는 기묘한 맛.
- 라테라노 하면 총기, 그리고 난 자격이 있는 사람 라테라노인이자 전투하던 시절이 아닌 그의 일상은 라테라노에서 쭈욱 살아왔다. 뭔가 마음속의 허전함을 총구에서 뿜어져나오는 화염과 쓰러지는 적을 보고 충족시키기 위함이 아니었다면 그는 아직도 라테라노 밖으로 한 발짝도 나오지 않았으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건 이후 소년은 총을 잡았다.
- 언제나 비상탈출구는 있는법 스나이퍼라고 해도 어쩔수 없이 근접전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오고, 그 경우를 대비해서 아스테리는 단도 하나를 발목에 착용하고 있습니다.
- 의외로 돈 많은 집안 원인은 불명이지만 오퍼레이터 아스테리는 라테라노에서 상당히 부유한 집안으로 추정됩니다, 자신의 말로는 여동생 둘에 이복남동생 하나가 있으며 동생과의 사이는 엄청나게 좋지 않다고 말한다. 뭣보다 계급사회인 라테라노에서 총 2자루에 여분으로 1자루의 권총을 챙긴다면 그의 집안의 부는 대충 짐작이 가능할 것이다.
- 내 나이 19살이지만 앞에서 말한 고농도의 오리지늄 구역과 극단적인 오염지대라는 의학적 테스트 결과에서 봤듯이 아스테리는 그가 살아간 시간에 비해서 엄청나게 극단적인 삶을 살았다, 당사자는 그냥 그 시절 있던 광란의 방랑이라고는 하지만..... 당사자는 언급을 꺼리지만 라테라노 군(軍)과 상당한 연관이 있다.
- 누군가를 쫒아서 당사자는 절대 언급을 꺼리고 역시 주변인들도 모조리 입을 다무는 '그' 사건은 상당히 복잡하게 꼬여있으며, 최소한 처형자 하나와 산크타 간의 동족살해 2건이 포함된 이 사건은 아스테리가 라테라노의 도련님 자격을 벗어던지고 총을 든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아마 당사자의 궁극적인 목표는 처형인 자격이라고 생각된다.
- 라테라노인 하면 뭐다? 종교다 독실한 신자라는 평가답게 온갖 성가와 예식법을 달달달 꿰고있는 것은 물론이요, 성서 구절도 달달달 외우고 있는데다가 아무리 상황이 급해도 기본적인 예식은 그대로 지키는 아스테리의 대범함에 대해서는 다들 놀라는 편. 성가는 알고는 있는데, 목소리 톤이 성년톤이 아니라 여전히 어린애라서 부르는 파트와 톤의 괴리가 너무 심해 봉인했다.
코드네임 / 이름 : 페더/ 류드라 나이 : 35세 성별 : 여 외모 : 그녀의 특징적인 점이라면 하얀 머리와 그와 상반되는 검은 링, 그리고 살카즈처럼 난 검은 뿔의 특징이라고 할수있다. 검은 날개는 칠흑처럼 어두워 지적하면 별로 달가워하진 않겠지. 하얀 색눈은 어딘가 공허해보인다. 손에 맥주를 들고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기본적으로 웃는 상이라 별거없는데도 미소짓고 있는 모습을 보일 때도 있다. 그외에 특징이라면 매우 슬림한 몸매다. 언급하면 그 자리에서 맥주 캔을 까기도 하니 주의하자. 성격 :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거리를 두는 성격, 그러나 애들에게는 기본적으로 상냥하며, 소중한 것조차도 살기 위해서라면 버려버릴수 있는 비정한 면모도 있다. 싸우는 상황에서라면 냉정해지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하면 냉정함을 잃어버리고 살짝 허둥대기도 한다.
포지션 : 스나이퍼 종족 : 산크타 아츠 : 원시-본인 말로는 먼거리를 맨눈으로 볼수있게 되는 그런 시시한 아츠라고 한다. 감염여부 : 의학 테스트 결과에 따라 비감염자로 확인됨.
기타 : 그녀는 본래 떠돌이였다. 동족 살해자로서 집행인에게 쫒기며 머무르는 삶을 할수없는 삶이기에 떠돌아다니다 우연히 아르고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해 들어오게 된다. 어쩌면 여기가 자신의 머무를 곳이 되지않을까-하는 기대를 하며, 사용 무기는 석궁, 본래 총기가 있었으나 동족 살해 후 없어졌다. 연차 : 2개월차
>>106 아르고에 들어오게 된 경위는 나중에 웹박수로 작성해서 보내도록 할게요! 아 그리고 귀랑 꼬리를 달지 않은 건 별 게 아니고 사자 귀나 꼬리 파츠를 지원하는 픽크루가 없더라고요. 시트를 짤 때 픽크루를 먼저 만드는 편이다 보니 픽크루에 맞춰서 제외하게 되었어요. 별 대수로운 이유는 아니기 때문에 만약 다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하신다면 귀랑 꼬리를 달아서 수정본을 올리도록 할게요!
"(가만히 앉아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고 있다. 꿈쩍도 하지 않는다.) 농땡이 피우는 게 아니라 체력 비축 중이예요."
코드네임 / 이름 : 사샤(Sasha)/레올린(Leonline) 나이 : 27세 성별 : 여성
외모 : 174cm에 달하는 장신에 장대한 기골, 불에 탄듯한 샛노란 머리카락, 사샤는 어딜 가나 사람들의 눈길을 사라잡았다. 사샤는 척 보기에도 일반인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듯한 다부진 체격을 지녔다. 사샤가 디펜더임을 감안하면 다소 키도 체격도, 작은 편에 속할지도 모르겠으나 일단 일반인의 기준으로 보자면 결코 작은 편은 아니었다는 것이다. 새하얀 피부 위로 때때로 솟아나는 힘줄들은 다소 이질적으로 느껴지는 때도 더러 있었다. 아무렇게나 흐트러져 있는 샛노란 머리는 숫사자의 갈기를 연상케 하였으며, 사샤의 홍채는 머리카락과 같은 색으로, 어둠 속에서는 밝게 빛나는 듯한 찬 기운을 지녔다. 동공은 작고 얇아 사냥감이라도 포착한 듯한 맹수의 눈과 닮아 있었다. 사샤의 눈매는 나른하게 가라앉아 있었으나 동시에 상대방을 위협하는 날카로움이 존재했다. 왼눈 아래에는 눈물점이 찍혀 있었다. 속눈썹은 촘촘하지 못하되 길게 뻗어 있었으며, 눈썹도, 입술도, 얇은 편에 속했다. 이빨은 날카로운 편에 속해 육식동물의 것과도 비슷했다. 송곳니는 특히나 더 길고 날카로웠다. 날카로운 이빨과 맹수의 것과 닮은 눈을 제외하고도, 사샤의 종족을 알아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사샤의 헝클어진 머리카락 사이로는 동그란 귀가 솟아 있었으며 뒤쪽으로는 기다란 꼬리가 달려 있었다. 귀와 꼬리의 털은 짧았으나 사샤의 머리카락과 같은 색을 지녔으며, 기다란 꼬리의 끝은 털이 다발로 나 있었다. 전형적인 사자의 귀와 꼬리의 모양새이므로, 추운 겨울철에 온 몸을 꽁꽁 싸매고 있지라도 않은 이상 사샤가 아슬란이라는 것은 장님이 아니고서야 누구라도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양 쪽 귓볼에 작은 링 형태의 귀걸이를 하고 있다. 사샤는 표정변화가 크지 않아 그 무기질적인 표정 너머로 감정을 읽어내기란 불가능에 가까웠다. * 해당 픽크루는 파츠 부족으로 사샤의 외형을 완전히 재현해내지 못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보아주세요. * Picrewの「랭구」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MKUj8BqT95 #Picrew #랭구
성격 : 사샤는 사바나의 사자와도 같이 차분했으며, 동시에 언제나 나른한 모습을 보였다. 눈을 빛내며 이따금씩 집중할 때라고는 전투에 투입 될 때 정도가 전부였다. 배부른 사자는 사냥을 하지 않는다, 라는 말에 퍽 어울리는 성격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샤의 성격이 나쁘다거나, 사회성이 결여되어 있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었다. 적극적으로 다른 이들과 친해지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을 뿐, 본인이 말을 걸기도 하고, 누군가 말을 걸어오면 착실히 대꾸했다. 더위에도 추위에도 강한 편이 아니었으며 신체가 에너지 소비를 효율적으로 조율하지 못했기에 늘 에너지 비축을 위해 느긋하게 지낸다. 한 번 힘을 사용하고 나면 원래 상태로 돌아오기까지 조금 걸린다는 모양. 사나운 인상에 나른한 성격에 더해져 다소 벽을 두르고 다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성격이 나쁜 편은 아니라는 것이다. 자신과 확실히 친해졌다 생각되는, 이른바 자신의 '무리'에 한해서는 한없이 상냥하고 다정하며, 또 그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목숨이라도 내 걸 것이다. 애초에 디펜더가 된 것도 자신의 동료들을 지키기 위함이었다. 책임감이 굉장히 강한 편이라 자신이 한 번 맡은 일은 세상이 두쪽나도 끝매치려 하는 고집도 겸비하고 있다. 하지만 누군가 자신의 무리에 소속되지 않은 상태라면, 딱히 그들에게 큰 신경을 기울이지는 않는다. 친해지지 않은 이들에 한해서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잡지 않는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셈.
포지션 : 디펜더 종족 : 아슬란 아츠 : 이그나이트. 불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손 끝에 불을 붙인다거나, 불을 공처럼 던진다던가, 불로 벽을 세우거나, 시야내의 장소에 자유자재로 불을 점화하는 등의 행위가 가능하다. 재능적으로 뛰어난 것은 물론이요, 아츠의 사용을 위한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기 때문에 아츠의 사용 자체는 자유자재이다. 다만 오리지늄제 마법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꺼리기 때문에 위력 자체는 오리지늄을 사용하는 이들보다 눈에 띄게 떨어지며, 섬세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작업 보다는 광범위하게 피해를 끼치는 형태의 작업에 특화되어 있다. 다만 이러한 작업의 경우, 적군 뿐 아니라 아군에게까지 피해가 갈 수 있기에 지나친 사용은 하지 않는다. 신체적 특성 때문인지 능력 사용 이후에는 피로함을 느낀다. 감염여부 : 감염 되지 않음.
기타 : - 낮 보다는 밤 동안의 시력이 더 좋은 편이며, 동체시력이 뛰어나다. 하지만 시력보다는 후각이 더욱 예민하게 발달되어 있다. - 목소리가 낮은 편이며, 말에서는 빅토리아 출신 사람들 특유의 독특한 억양이 묻어나온다. - 들고 다니는 방패는 제 머리 색과 닮은 노란색이나, 쨍함을 어느정도 가라앉히기 위해 붉은 빛이 은은하게 돌고 있다. 방패 자체의 크기는 거대하긴 하나, 사샤가 디펜더라는 것을 감안하면 다소 작은 편에 속한다. 방패 이외에는 혹시 모를 근접전에 대비한 작은 단검 정도가 전부이다. - 체격도, 방패도, 디펜더 치고는 다소 작은 편에 속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샤가 디펜더로써의 자질이 떨어진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녀는 어쩌면 이 포지션에 특화된 것이 아닌가 싶을 만큼 본인이 맡은 바를 착실히 수행해 나간다. 게다가 작다는 것도 어디까지나 디펜더 '치고는' 작다는 것이지 기본적인 체격 자체가 작은 편은 결코 아니다. - 본디 뱅가드로써 활약했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디펜더로 전향했다. - 흡연자. 독한 담배를 즐겨 피운다. 연차 : 4년
# 수정본이예요! 전의 시트는 하이드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또한 사샤가 아르고 에이전시에 들어오게 된 경위는 웹박수로 보냈으니 혹시 설정상 문제는 없을지 확인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외모 : @EG_EO2O2O https://picrew.me/image_maker/201332/complete?cd=ChqNtFtjFv 1. 웨이브 진 백금발, 앞머리도 구불구불하다. 쥐의 귀도 같은 크림색이다. 2. 눈은 어두운 와인색과 파란색이 섞인 파이아이. 멀리서 보면 파란색이 더 두드러져 벽안으로 보인다. 커다랗다. 똘망똘망. 3. 특징적인 작은 앞니가 귀엽다. 4. 등반이나 고정 등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하네스를 착용했다. 하의에 항상 벨트를 차는데 좌측에 홀스터를 맨다. 로프를 꾸깃꾸깃 넣어놨다. 미끄럼 방지 용도의 검은 가죽 장갑도 언제나 끼고 있다. 5. 156cm.
성격 : 구김살 없는, 싹싹한, 외유내강, 순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입담.
포지션 : 서포터
종족 : 자라크 - 생쥐
아츠 : 약화 적을 약화시킴으로써 공격 위력 감소와 대미지를 더욱 크게 받게 한다. 무기를 매개로 디버프를 걸기 때문에 망치를 들고 때리고 다닌다. 무기 : 오리지늄으로 가공된 금색의 거대 망치(Hammer). 헤드 부분이 굉장히 크다. 사각형의 해머헤드 중앙에 사파이어같은 파란색 보석이 콕 박혀있다. 자루 끝에는 창날이 있다. 아츠를 조작할 시 파랗게 빛난다.
감염여부 : 2% 양 손목 부근에 오리지늄이 분포되어있지만 현재 오퍼레이터에게 실질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지는 않음.
기타 : 1. 양손잡이. 2. 빅토리아 출신. 광석병에 걸린 가문의 일원을 숨기다가 몰락하고 뿔뿔히 흩어졌다. 그렇게 길거리를 전전하다 감염 의심과 생사를 위해 아르고 에이전시에 접촉. 3. 종족 특성대로 뭐든 잘 먹는 대식가에 민첩하며, 무기를 잘 다루고, 학습능력이 좋다. 4. 로프를 이용한 공중전에 두각을 보인다. 서커스단인 양 줄 하나만 붙잡고 날아오는 공격을 피하거나 가볍게 뛰어올라 적들의 머리통을 길 삼아 밟는 등, 저것이 액체인지 사람인지 모를 정도로 유연하다. 5. 줄타기를 자주 해서인지 악력이 세다. 가문에서는 돌연변이가 아니냐 할 정도로 센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