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행성 테라. 오리지늄이라 불리우는 광석의 발견으로 문명의 수준은 급격히 발전해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인류는 알지 못했다. 그것은 치명적인 광석병 또한 불러올 것이라는 것을. 비감염자들의 감염자에 대한 배척은 점점 더 심해지고, 억눌려있던 그것은 터져 세계를 거대한 싸움터로 바꾸는 결과를 낳았다. 부딪히는 신념과 싸움의 함성. 고통의 비명. 거리를 전전하는 길 잃은 아이들... 그것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당신의 눈에는, 이런 세계에 있을리 없는 아주 이질적인 공고가 밟혔다.
「당신의 출신이 어딘지 신경쓰지 않는다. 당신의 종족에 대해서 신경쓰지 않는다. 당신의 광석병 감염여부는 신경쓰지 않는다.
우리는 당신이 가진 능력만을 본다. 우리는 함께 싸울 수 있는 사람을 본다. 우리는... 문자가 뭉개져 읽을 수 없다. 」
Ark/Wanderer 방주 바깥의 방랑자들
*모바일플랫폼 디펜스게임 명일방주 설정 기반 스레입니다. *원작과는 관계없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따르고 있습니다. 캡틴 개인적인 해석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셀레나 화이트가 보고합니다. 방랑자, 떠돌이,유랑인,부랑자 무엇으로 부르시던 상관 없습니다. 돈으로 살 수 있는 최고의 용병이란 말은 거저 붙은 칭호가 아니니까요. "
코드네임 : 벨 이름 : 셀레나 화이트 나이 : 21 성별 : 女 외모 : 온갖 고생을 했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뽀얀 피부는 만져보면 부드러운 느낌을 주었다. 옷에 가려 많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몸에 크고 작은 상처와 흉터가 많이 남아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등에 남아있는 크게 X자로 베인 상처. 그 외에도 팔과 다리에 크고 작은 흉터가 남아있다. 은회색의 머리카락은 허리 중간까지 내려왔으며 전체적으로 살짝 웨이브가 져있다. 작전 지역에 들어갈 때는 포니테일로 묶거나, 사이드테일로 묶어두는 편이다. 묶어둔다고는 해도 작전 지역에 오래 머물다보면 자연스레 풀려 어느 순간 다시 휘날리는 것을 감상할 수 있다. 두 눈동자는 밝게 빛나는 예쁜 빨간색이며 사납다기 보다는 적당히 순해보이는 인상을 남긴다. 전체적인 미인상. 키는 168cm로 어느 정도 큰 편에 속하며 오랜 훈련과 운동으로 다져진 몸은 군데군데 보기 좋게 잔근육이 잡혀있고 들어갈 곳은 들어가고 나올 곳은 나온 꽤나 이상적인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유전적인 면도 있지만 후천적인 노력 없이는 얻지 못했을 것이다. 머리 위에 쫑긋 솟은 귀는 머리카락과 마찬가지로 은회색이며 끝 부분의 털은 검은색이다. 마찬가지로 은회색의 꼬리역시 끝 부분은 검은색이다. 화이트라는 이름과 맞지 않게 검은색 의복을 주로 입는다. 허벅지까지 오는 민소매 서큘러드레스와 마찬가지로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검은색 부츠로 미세한 절대영역을 만들어내고 그 위에 사이즈가 조금 널널한 가죽자켓을 주로 입는다. 검을 쥐었을 때 미끄러지지 않기 위한 검은색 반장갑은 필수 아이템. 얼굴을 반 가리는 전술마스크를 항상 목에 걸고 다닌다. 전투중에는 항상 채워놓고 얼굴의 반을 가린다.
성격 : 완벽을 위해 정진하지만 결코 그렇게 되리라고 기대하지 않는다. 셀레나는 항상 겸손했으며 항상 노력했다. 남들의 몇 배에 달하는 훈련량을 자처했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가져오더라도 쉽게 만족하는 법이 없었다. 들려오는 칭찬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표하면서도 최대한 신경쓰지 않고 무심하게 반응하려했다. 현재의 결과에 만족하고 안주한다면 더 이상의 발전은 없을 것이고 발전이 멈춘다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했으니까. 자신의 실력에 자만하다가 금새 사그라들고마는 수도 없이 많은 생명의 불꽃을 봐온 셀레나는 항상 겸손하게, 그리고 항상 노력하는 자세를 가지게 되었다.
흉터하나 없이 죽고싶지 않아요. 사람은 죽어도 명예는 남으니까. 셀레나는 명예를 중요시했다. 등에난 상처는 검사의 수치가 아닌 다른 사람을 품에 안고 지켰다는 증거였고 몸에 난 상처는 그만큼 치열하게 싸워왔으며 한 번도 도망치지 않았음을 의미했다. 셀레나는 싸움과, 자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두고 두 번다시 도망치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자신의 선택이 얼마나 큰 파장을 불러오는지 직접 온 몸으로 경험했기 때문이다. 셀레나는 항상 최전선에 서고 가장 마지막에 전장에서 이탈한다. 마지막까지 놓친 사람이 없나 확인하고 제 몸이 찢기고 부숴지고 베이는 한이 있더라도 지켜야할 것을 지키고 끝내야 할 임무를 완수한다.
현실이 꿈보다 환상적이어서 잠이 오지 않을 때 사랑에 빠진 걸 알 수 있다. 비록 돈으로 살 수 있는 최고의 용병이 된 셀레나였지만 여전히 소녀같은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다. 부끄러운 일이 생기면 금세 얼굴을 붉힌다던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항상 그 사람만을 생각한다던가 하는 일들. 항상 진중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장난도 칠 줄 알고 가끔은 나이에 맞지 않게 어려보이는 일들을 곧잘 저지르곤 한다. 전장에서의 셀레나와 다른 모습에 크게 놀라는 이들도 있지만 어느 정도 셀레나를 아는 사람들은 이제 익숙해진 모양.
포지션 : 가드 종족 : 루포 아츠 : 집중력 강화 신체 강화 계열의 집중력 강화. 장시간 사용할 수 있지는 않지만 싸움의 판도를 뒤집을 때는 확실히 도움이 되는 능력이다. 극한까지 올라간 집중력은 심장이 한 두 번 뛸 수 있는 찰나의 순간에 수십 가지 생각을 하고 계획을 세우게 만들어주었다. 그 잠깐의 시간 동안 마치 세상이 느려진 것처럼 느끼게 해주어 혼자서 슬로모션의 세상에 들어왔다고 느끼게 된다. 감염여부 : 비감염자 기타 : ※사용무기는 길이 180cm의 노다치. 제대로 들고 서있기도 힘들어 보이는 물건을 제 몸의 일부처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게 되었다. 찌르는 힘도, 베는 힘도 일품인 물건으로 날부터 손잡이까지 전부 검은색으로 도색되어 있는 것이 눈길을 끈다. 손잡이에 은색의 작은 종이 달려있어 휘두를 때마다 맑은 소리를 낸다. 자신의 코드네임 ‘벨’또한 이 작은 종에서 왔다.
※시라쿠사 출신의 떠돌이. 몸으로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일인 용병으로 일한지는 시간이 꽤 흘렀고 ‘돈으로 살 수 있는 최고의 용병’이라는 칭호를 들었을 땐 내심 기뻤다고 한다. 시라쿠사에 있을 때 싸워야하는 상황에서 싸우지 않고 도망을 선택했고 그 결과로 자신이 아끼고 사랑하던 모든 것과 집이 파괴되었고 현재 노다치에 달려있는 작은 종 하나만을 찾을 수 있었다. 목숨만큼 소중하게 여기는 물건 중 하나.
※어디에서 검술을 배웠는지는 불명이다. 어디서 배웠느냐고 물어봐도 그냥 알아서 배웠다고만 할 뿐 이렇다할 답을 내놓지는 않는다. 아마 정말로 알아서 배웠기에 할 말이 그것 뿐인지도. 어디서 배웠는지는 모르지만 그 큰 노다치를 제 몸 다루듯 자유롭게 다루는 모습을 보면 절대 허투로 배운 것은 아님을 알 수 있으며 함부로 덤빌 상대가 아님을 한 번에 짐작할 수 있다.
※일생의 대부분을 떠돌이로 살았고 연고지도 불타사라졌다고는 하지만 그에 어울리지 않게 나름 친화력은 괜찮은 편이다. 명예를 중시하고 조금은 답답해보이는 성격일 수 있지만 의외로 숨겨진 소녀같은 모습에 호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술을 좋아한다. 잘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거뜬하게 마실 수 있으며 일을 마치고나서나 자기 전에 샤워를 하고나서 마시는 한 두잔의 술을 정말 좋아한다. 많은 사람들이 신나서 왁자지껄해지는 술자리도 좋아하지만 한 두명의 사람들과 조용히 마시는 술자리를 더 선호한다.
※총 대신 칼을 선호하는 이유는 상대방의 숨을 끊어내는 과정을 놓치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서이다. 누군가가 죽어가는 과정을 즐기는 싸이코같은 면이 아니라 자신과 실력을 겨루고 목숨을 걸고 싸우다 죽어간 상대에 대한 마지막 예의인 셈. 전투가 있었던 날 밤에는 방에 작은 촛불을 켜놓고 자신과 싸울 때 도망치지 않고 마지막까지 겨루던 명예로운 상대의 죽음을 추모하는 작은 기도를 올린다.
※방주 밖으로 쫓겨난 모든 이들을 거두어들이는 아르고의 모습에 매력을 느꼈고 떠돌이 용병 출신인 셀레나가 용문근위국에 들어가기는 여간 힘든일이 아니었고 암흑가의 일을 처리하는 펭귄로지스틱스는 영 입맛에 맞지가 않았던 차에 자신이 생각하는 나름의 기준에 일치하는 아르고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233 용병일을 하게된 이유는? -> 시라쿠사에 있을 때 가문간의 암력싸움이 있었고 이 때 싸우지않고 도망쳐서 모든 걸 잃어버렸어. 이후로 그 때 싸우지 못해 모든걸 잃어버린 것에 대한 속죄로 시작했다는 것도 있지만 더 정확한 이유는 할 줄 아는게 이것말고는 없었기 때문이야
2년 동안 있었던 일? -> 가진 것을 모두 잃고 난 뒤에 정처없이 떠돌았던게 3개월. 나머지 시간동안 싸움을 배웠고 전투기술을 익혔어. 이 동안 배운걸 바탕으로 용병일에 뛰어들었지 ˘◡˘
코드네임 / 이름 : 파벨 나이 : 23 성별 : 남 외모 : 많이 곱슬거리는 검은색 머리로, 관리는 꾸준히하고 있는 거 같으나 도저히 정리가 안되는 듯 싶다. 눈은 싱그러운 잔디와 비슷한 연두색이며, 눈빛은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는 밝은 눈빛을 지니고 있다. 옷은 소매가 손을 감쌀 정도로 긴 소매를 가진 남색 겉옷에 안은 하얀 셔츠를 입고 있으며, 바지는 짙은 회색 반바지를 입고 있다. 신발은 검은색 양말에 갈색 단화. 167cm / 55kg. 성격 : 잘 웃고 잘 우는, 감정에 쉽게 휩쓸리는 성격. 1년이 지나도 도저히 고쳐지지 않은 건진 모르겠지만, 그런 면으로 인하여 주변을 당황케 할 때가 많다. 하지만 적을 만난다면 (그러니까 본인의 입장에서 평화를 깨트린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만난다면) 그런 면보다는 상대를 끝까지 쫓아가서 기어코 쓰러트리는 무서운 집념이 더 부각된다. 주변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이미 상대가 항복의 의사를 보임에도 쓰러지기 전까지는 무자비하게 공격을 가한다고. 평소에도 이런 일면이 조금씩 보이는 것을 보면, 어쩌면 이런 면이 본연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포지션 : 가드 종족 : 우르수스 아츠 : 섬광 순간적으로 아츠에서 밝은 빛을 뿜어내여 적의 시야를 잠시동안 가리고 행동을 멈추게 한다. 가장 큰 단점이라면 아군에게도 통한다는 것. 그래서 주로 일대일 상황일 때 사용한다. 감염여부 : 비감염자 기타 : 보드카를 비롯한 도수가 높은 술들을 주로 선호한다. 조금씩 줄여갈려고 노력은 하는데, 몸이 안 따라준다고 맨날 핑계대면서 은근 슬쩍 마셔댄다.
일반 우르수스인보다 근력이 약하다. 상자 몇개만 들면 픽하고 쓰러질 정도. 의외로 이걸로 딱히 다른 사람들에게 놀림을 받은 적은 거의 없다고 한다. 대신 약한 근력을 전투시 아츠를 이용하여 기습하는 형태로 보완했다고.
연극을 좋아한다. 아빠를 따라서 극장에 가던것이 자연스레 취향으로 변한 것. 연극을 보다보면 아직도 어린 시절로 돌아가 아빠와 함께 있는 것 같다고 그는 말한다. 물론 지금도 같이 연극을 보러는 가지만, 전보다 그 횟수는 훨씬 줄어들었다.
>>237 늦어서 지송해요 이제 확인했습니당 시트에는 딱히 문제가 없었는데요 다만 제가 가드 자리가 꽉 찼다는 공지를 안 올렸었네용... 이건 제 문제였으니까 그렇다치고
파벨의 성향을 보면 가드가 아니라 디펜더나 서포터, 스페셜리스트쪽이 더 어울려보이는데 가드로 기입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가드는 무기를 들고 전선에 뛰어들어서 근거리 교전을 펼치는 아주아주 전투적인 포지션이에요 글고 우르수스인은 힘이 아무리 약하다한들 여타 다른 종족 성인기준 이상입니당 이건 딱히 수정하실 필요는 없는데 알아두시면 되어요
>>241 잠깐 관련해서 일을 하다가 때려치고서 한 1년 정도 방랑하다가 우연히 아르고에 대한 소식을 들어서 왔다는 설정이야! 정확히는 엄마쪽이 용병일을 원래부터 하던 사람이어서 그쪽을 따라 일하다가 자기 취향도 아니고 해서 그만 두었다가 최근 발생한 감염자 관련 사건들을 보며 감염자와 비감염자 둘 모두를 지키기 위해 다시 용병쪽 일을 잡기 시작했다- 정도로 봐주면 고맙겠네! 무기는 맞다 깜짝하고 못 적었다.. 작살인데 촉 부분에 조명? 같은 게 달려있는 무기야!
"보다 더 나은 인류를 위해, 기술이 인류를 자유롭게 하리라. 라고, 저의 고향에서 주로 궁극적인 목표로서 표방하던 조어야! 어떤 것 같아? "
코드 네임 / 이름 : [ 우로보로스(Ouroboros) / 카펠라 시리우스 포말하우트 (Capella Sirius Fomalhaut) ]
나이 : [ 18 ]
성별 : [ 여성 ]
외모 : [ 진홍색으로 물든 눈동자에 허리 아래 까지 내려가는 매우 긴 연남색의 윤기 있고 부드럽게 흔들리는 머리카락과 더불어 굵고 뾰족한 검은 색의 두 쌍의 뿔이 위를 향하여 머리의 양옆에 솟아있습니다. 그녀는 이 뿔 한 쪽에는 붉은색 리본을 달아두어 장식해 두었으며 자신의 머리카락과 머리에 난 양옆 뿔을 세심하게 관리하곤 하며 그녀의 신체적인 자랑으로 느끼고는 합니다. 전체적으로 아담한 체격으로 뿔이 솟아나 있다는 눈에 뛰는 점과 그 입을 움직일 때 슬그머니 엿보이는 줄지어 늘어서 있는 날카로운 이빨 등의 제외하면 그 외모는 보통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의복은 그때 그때의 기분에 따라 외형을 신경 쓰며 바꿔 입는 편이지만 거의 항상 옷 위 위에 트렌치 코트(trenchcoat) 계열의 겉옷을 앞을 풀어 해친 상태로 걸치고 있으며 팔 길이보다 소매가 길어서 손이 덮이지만 그녀는 딱히 이것에 불편해 보이지 않습니다. 그녀는 이 코트를 웬만해서는 벗지 않지만 너무 덥다 하는 식으로 여의치 않는 상황에서는 벗기도 합니다
그녀의 키는 158cm 이지만 뿔 높이까지 포함 하게 된다면 20cm가 추가되어 179cm이 됩니다
그녀는 언뜻 보면 다리가 허벅지 아래부터 기계적인 인공 다리로 대체 되어있는 것처럼 보여집니다만 진짜 다리는 제대로 있으며 '기계 다리' 처럼 보이는 것은 본래의 다리에 장착 하듯이 신발, 롱 부츠를 신듯이 넣어서는 하여 마치 다리와 일체화 된 듯한 형태의 착용 장비입니다. 보통 빠른 속도로 장기간 이동하는 것을 보도하는 용도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방수 방진 기능 포함되어 있어 험난한 환경에서 더욱 용이한 관리를 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녀는 흰색 안경을 주로 착용하고 있으나 안경에는 도수가 없으며 시력 보조용이 아닌 기능성 장비로 이 안경에는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AR)과 무선 네트워크 접속을 할 수 있고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그 처리를 위하여 마이크로 컨트롤러와 플래시 메모리가 탑재 되어있습니다. 위에 장비와 마찬가지로 방수 방진 기능을 포함하며 최대 용량은 약 64GiB(기비바이트)입니다 ]
성격 : [ 그녀는 변덕스럽고 장난스러우며 종종 상대방을 은근슬쩍 놀리는 듯이 말하고 스스로의 욕망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종종 '더러운 일'이라고 말해지는 것도 맡아서 행동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흔히 '넘지 말아야 될 선' 으로 말해지는 정도는 알아서 지키며 어기지 않고 있습니다. 그녀의 언행이 이렇기는 하지만 나쁘기만 한 태도를 마구 부리는 것은 아니며 악행보단 선행이 더 낮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별 볼일 없고 흔해빠진 소박한 선물이라도 애정을 담아 건네주면 진심으로 기뻐하여 받아 주는 이외의 곳에서 순진한 면모를 보이는 그런 사람이므로 마냥 나쁜 사람은 아닐 것입니다
포지션 : 서포터
종족 : [ 카탈리스트리안(Catalystian) 카탈리스트리안들은 그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검은 색의 뿔이라는 외모 때문에 살카즈와 오인될 수는 있으나 분류학적으로 사실상 다른 종(species)입니다 그러나 살카즈와는 공통된 조상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근연종 입니다. 그들의 개체 수는 비교적 적은 편으로 각각의 카탈리스트리안이 지니고 있는 머리의 양옆에서 자라난 뿔은 검은 색이 가장 흔하나 각각의 개인마다 식별할 수 있을 만큼 뿔의 색이나 크기와 질감 그리고 형태가 뚜렷하게 다를 수 있으며 비슷하게 생겼더라도 세부적으로는 조금씩 다르고 이 뿔은 여성보다 남성이 보다 크게 자라납니다. 남여 상관없이 아담하게 느껴지는 작은 체격을 지녔으며 평균적으로 140~160 사이의 신장으로 그 키가 최대 165cm 이상을 넘지 않습니다. 이외도 알려진 대부분의 광물에 생체 친화성이 높으면서 중금속 중독 등에 강인한 내성을 지닌 독특한 특질을 지니고 있고 종족적으로 호기심이 크며 재능적이고 타고난 공학적 소질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살카즈와의 유사성에도 불구하고 머나먼 옛날부터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고 분화되어 독자적인 문화로 발달해왔기에 카즈델과 그 멸망에 얽힌 내전에 관련과 접점은 그다지 없던 것으로 보여 집니다. 살카즈와 카탈리스트리안 사이에 혼혈은 드물게 존재할 수 있고 그 사이의 자식은 일반적으로는 자손을 남기지 못하지만 극소수의 여성은 예외일 수도 있다는 사례가 있습니다 ]
아츠 : [ 온도 조작 (Temperature Manipulation)
그녀는 온도와 그에 관련된 현상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습니다. 또, 물체의 온도에 간섭함으로서 열기와 냉기에 의한 원하는 작용이 일어나도록 할 수 있습니다. 즉, 물을 예시로 든다면 별도의 직접적인 가열이나 냉각이 없이도 얼릴 수 있고 녹일 수도 있으며 기화 시킬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열전도율을 조절하여 수백에 이르는 온도로 가열된 금속을 누구나 화상 없이 맨손으로 잡을 수 있도록 할 수도 있는데 이때 알아두어야 될 것은 따로 물체 자체가 지닌 열을 '안전한' 온도로 변화하도록 하는 것이 아닐 경우 열이동은 아주 느리더라도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기에 고열의 물체에 너무 오랫동안 접촉하면 화상을 입을 수는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뿐만이 아니라 아츠의 간섭 혹은 효과가 끊기면 물체가 갖는 열전도는 본래의 성질로 복원되기 때문에 여전히 취급에 있어 최소한의 주의는 항상 이루어져만 합니다. 사용에 따라서는 파괴적인 현상을 초래할 수도 있으나 그녀의 아츠는 환경이나 다른 외부 물체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기에 상황에 따라서 사용에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
감염 여부 : [ 비감염 ]
기타 : [ •카펠라, 그녀의 행동 그리고 배경 그녀는 어머니로부터 전해 들어온 '선구자(Precursor)'의 이야기로 그 전설을 듣는 것을 늘 좋아했었고 그녀의 어머니로부터 어머니는 소수의 심지어 어쩌면 유일하게 그들로부터 전해 내려와 이어지는 혈통이라는 사실을 전해 듣게 되었으나 이것이 단순히 이야기를 위하여 각색된 것인지 사실인 것인지는 그녀는 알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녀가 어머니에게 물어보아도 어머니로부터 돌아오는 것은 그저 미소를 지어 보이고는 은근슬쩍 주제를 회피하듯이 상냥한 타이름 뿐 그녀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다른 사람이라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는 잃어버렸을 수도 있으나 그녀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그녀 역시 이들의 머나먼 후예가 되는 셈 이였고 그녀는 그 사실 여부에 관련하여 의구심과 함께 호기심을 품게 되었으며 그 선구자들의 역사와 이러한 진실을 밝혀내고 알고 싶다는 바램을 품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그저 전래 동화와도 같은 옛 이야기일 뿐으로 '진실'이란 없을 수도 있었지만 그것은 그녀가 이러한 바램에서 멀어지는 것에는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했습니다
오늘날, '오리지늄(originium)'이라 불리게 된 기이하기 그지없는 물질이 세상에 등장한 이래 태어난 온갖 이야기들, 세계는 그것에 대한 많은 사람들과 그에 엃힌 역사의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전에 비해 압도적 이라 고도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된 문명과 이에 의존하면서도 그만큼 위협적인 상황의 도래와 그리고 무엇보다도 흔히 '아츠'라 불리는 것의 현상. 정확히 오리지늄란 무엇이길래 물리 법칙과 현상을 뒤틀어 아츠 또는 마법이라 부르는 것을 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특이한 작용을 내는가? 광물질 자체가 하나의 병원체(pathogen) 마냥 스스로를 복제하고 영역을 늘리며 다른 생명을 침습한다니 그 진정한 실체와 원리는 무엇인가? 그녀에게 호기심이 드는 연구 과제였으며 언제가 부터 그녀조차도 아츠라고 불리는 이 특별한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된 이후로 이러한 생각은 더욱더 강하게 품게 되었습니다 어찌 되었든 이러한 것들의 탐구는 그녀에게 있어 선구자들의 역사와 오리지늄에 대한 진실에 다가서거나 못했더라도 그 과정에서 충분히 그만한 가치가 있기를 연구실이나 다름이 없는 주택에 틀어박혀 있는 것보단 직접 경험하여 온갖 세상의 경의를 배우는 편이 더 낮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그녀의 행동에 있어 굳건한 근거를 마련하여 주었습니다. 그녀를 두고는 흔히 주변에서 천재라고 불러주며 그녀에게도 충분히 그럴만한 재능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이 세상에서 아는 것은 적고 배울 것은 아직도 수많은 것들이 남아있었기에 그녀는 무르익어 여물은 과실이 아닌 앞으로 자라나 활짝 피어나게 될 묘목에 가까웠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선구자(Precursor)에 대하여 지금은 선구자라는 가칭으로 불릴 뿐인 잊힌 먼 옛 문명의 존재들의 흔적으로 보이는 것을 이르는 말. 현재는 그 자취를 어렴풋이 알 수 있을 정도의 유적만이 남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기상으로는 고대의 것들 이지만 고도로 발단된 문명이라는 것을 의미하듯 가끔씩 현시대에서도 난해한 수준의 기술이 사용되어 만들어진 것만 같은 다양한 것들이 희귀한 유물로서 출토되기도 하기도 하나 실질적으로 딱히 의미 없는 경우가 대부분 이였습니다. 카펠라는 오리지늄이 아주 오래전 현재 이전에도 이미 한번 이상 존재 했었고 이로 인하여 야기되는 수많은 상황으로 멸망의 방아쇠가 되는 요소는 다양하게 얽혀 존재할 수 있기에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으므로 어떠한 형태로든 종국에는 멸망하여 현재와도 같이 되었다는 막연한 추측을 하였습니다
•다이달로스의 사다리(Daedalus' ladder)의 출신이고 일원 오래전 어린 카펠라와 그녀의 어머니가 '다이달로스의 사다리'라고 알려진 어느 공동체 집단의 한 과학자와 마치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할법한 계기로 만나 그 둘은 결국 사랑에 빠져들고는 한 가정을 꾸려낸 이래 그 아래에서 계속 자라왔습니다. 그곳은 그녀가 지금껏 살아왔던 사실상의 고향이자 지역 일대를 실질적으로 점유하고 통제하고 있는 공동체 집단으로 그 세력 자체를 이르는 명칭으로 이들은 자신들을 '다이달로스의 사다리'라 자칭하며 최고로서 기술적인 통달과 함께 확고히 독립적인 위치로서 있기를 바라고 있는 세력으로 그 바램처럼 기술적으로 나름대로 뛰어나게 발전된 곳이며 특이한 점이라 할 수 있다면 이 집단의 전체 구성원의 대다수가 기술자, 발명가 또는 과학자 등의 수많은 종류의 학식 있는 인물들이 모여서 만들어낸 공동체라는 것으로서 그들은 자신들이 만들어낸 기술적 산물들로 이 집단을 개선하고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외부인들 과는 웬만하면 협력하고자 하겠지만 그들이 빗어낸 산물을 요구할 때 자신의 업적에 대하여 자부심 있고 완고하게 행동하고 있으므로 그러한 것들을 쉽게 내주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세상일이 늘 그렇듯이 예외는 있습니다
•TERV(Tactic Expedition Recreational vehicle)의 소유자 다이달로스의 사다리에서 그녀가 타고 나온 이동식 임시 거주지 역할을 해주는 대형 차량으로서 생활에 있어 필수적인 것들에 나름대로 구색을 갖추고 있기에 수면이나 식사나 휴식 등을 취할 수 있는 임시 공간이 되어주며 열악한 환경에서 사용하는 것을 상정한 견고한 내구성과 높은 험지 주파력 그리고 성능으로 그와 함께 자율 주행 기능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만, 자율 주행 기능은 사전 입력된 지리 정보가 없다면 크게 효율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최소한의 자체적인 방위를 위하여 거치 형식의 무기도 몇 가지 설치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럭저럭 많은 량의 일반 화물을 저장하고 다닐 수 있고 그것이 고갈 되면 가능하다면 도시 방주 등등에 정차하여 머물면서 보급하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현지에서 물자를 찾아 나서는 등의 꽤 세련되고 기술적인 유목민과 같은 생활이라고 볼 수도 있었습니다
•가르강튀아(Gargantua)와 팡타그뤼엘(Pantagruel)의 창조자 그들은 그녀가 아직 다이달로스의 사다리에 있을 때 제작하고 이름을 작명한 그녀 곁에서 호위하며 단순 노동에서 부터 전투를 포함한 온갖 일을 도맡아 하는 2개의 반자율 전천후 다목적 전투 드론으로서 회색빛으로 반짝이는 그 금속 프레임은 금빛과 어우러져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형태를 지녔습니다. 명칭에 '자율' 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만큼 웬만한 행동은 지시가 없어도 스스로 판단하여 행동할 수는 있지만 한계는 있으며 보통 카펠라가 조작하고는 합니다
가르강튀아는 공격적인 역할에 적합하여 총탄 같은 질량 병기가 탑재 되었으며 공격적인 기능으로 보조합니다
팡타그뤼엘은 방어적인 역할에 적합하여 레이저 같은 광학 병기가 탑재 되었으며 방어적인 기능으로 보조합니다
•카펠라, '아르고 에이전시'에 합류하게 되다 그녀가 자신이 바라는 목표와 탐구를 위하여 생활하던 고향이자 거주지를 나서며 장기간 동안 편의성과 안전성을 위하여 준비하고 완전한 생활을 위해서 위한 온갖 것들을 꾸려온 것은 좋았으나 역설적이게도 이러한 것들로 인하여 환경 이라던가 온갖 물자의 조달 과정이나 비용 등등 문제로 마냥 안심할 수는 없었고 유지를 위해서는 보다 많은 것들이 필요하게 되었기에 그래서 그녀에게는 지속적으로 유용한 이득을 볼 수 있을 만한 곳을 찾아내고자 했고 마침 도달한 장소가 있었습니다. 함께하고자 한다면 어떠한 것도 상관하지 않는다는 그곳, '아르고 에이전시'에 도달하게 된 것입니다 ]
>>246 확인했습니당 오... 이건 굉장히 독창적인 시트네요 다만 가르강튀아 쪽 말인데용 본 세계관에서 총기 및 총탄은 아주아주아주 비싸고 희귀하고 다루기까지 힘들다는 설정입니다 사용자가 아츠로 하나하나 조작해주지 않으면 발사는 커녕 터져버리고 그렇게 발사한다 한들 산크타가 아닌 이상 아츠보다 전력상 효율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당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48 총기류는 단순 납탄두를 화약으로 격발시키는 것이 아닌 반드시 '오리지늄'이 사용되어야 하기에 그렇나요? 또한 그렇다면 다른 방식을 생각해 보아야겠네요 그리고 아츠는 온도에 관련된 능력이고 가르강튀아나 팡타그뤼엘은 인공지능이기 때문에 스스로 작동해요 불가피한 상황에서 조작하지요 이들의 작동 방식과는 과열된 총열 같은 것을 식혀 주는 것 이외는 별다른 건 없어 보이네요
>>249 음~ 아츠는 소위 마법의 역할도 하지만 오리지늄과 반응을 일으키기도 하거든용 모든 사람들은 일단 약하더라도 아츠는 갖고 있구요 테라에서 만들어진 대부분의 오리지늄 제품은 이런 아츠반응으로 조작합니당 전자레인지부터해서 자동차까지요 아츠로 충전하고 아츠로 전원을 키고 아츠로 돌립니당 그래서 제 생각엔 아마 드론으로 총을 쏜다고하면, 우로보로스가 아츠로 드론을 직접 조작하고 있을때에만 가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드론이 스스로 아츠를 지니고 움직이지 않는다고 하면 말이지요 즉 드론이 자율적으로 총을 쏘고 움직인다면 드론에게 아츠가 필요합니당 근데 아마 수동조작만은 못하겠지용 제가 봤을땐 팡타그뉘엘의 레이저도 아츠라고 생각하는데 요건 어떤가요
>>250 그럼 세계관상 반드시 쓰여야 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네요, 그렇다면 말이죠! 독타에 말에 착하여서 추가적인 설정으로 가르강튀아와 팡타그뤼엘에는 독자적인 부분으로 아츠 에뮬레이터 (Arts Emulator)라는 장치가 포함되어 있다는 방식은 어떨까요? 이것이 무엇이냐면 효율성이 낮지만 아츠의 형성과 발생을 모방하고 자체 생성하는 장치라고 해야 겠네요. 100%의 효율, 혹은 그 이상으로 작동하기 위해선 수동 조작을 통해 아츠를 연동한다는 식이면 괜찮겠지요? 그리고 총탄이 아주 귀한 것이기에 문제가 된다면 무장에 대한 설정을 이하과 같이 바꾸는 것은 어떨까요?
"가르강튀아는 공격적인 역할에 적합하여 살상을 위한 레이저와도 같은 열광학 병기가 탑재 되었으며 공격적인 기능으로 보조합니다"
"팡타그뤼엘은 방어적인 역할에 적합하여 비살상 제압을 위한 극초단파 전자 병기가 탑재가 되었으며 방어적인 기능으로 보조합니다"
>>254 환경이 개방되어 있어 열에너지가 분산되고 출력이 엄청나지는 않기 때문에 녹이지는 못하고 극초단파를 신체에 투사해서 신체 기작의 교란을 유도하여 이때 적절한 방호가 없다면 강제로 기절 시키는 정도로 사용되는 것이 목적이니까요? 독타 말대로 한 대상에게 집중시키고 초고출력으로 한다면 될지는 모르겠네요
사샤주예요! 죄송하지만 동결을 조금만 더 연장할 수 있을까요? ;-; 분명 이번 주말이면 시간이 생길거라 생각했는데 예상치 못 한 일이 생겨버려서... 동결을 풀어봐야 한동안은 갱신만 겨우 하는 게 전부일 것 같거든요. 일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기간은 사실 잘 모르겠는데 늦어도 12월 말까지는 돌아올게요!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
외모 : 두툼한 흰색의 꼬리에 시선을 뺏기지 않는다면, 흰 털이 온몸을 빽빽히 뒤덮은 호랑이가 의사 가운과 정장을 차려입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190을 상회하는 키와 황금빛을 띄는 동공은 공포심을 유발할법 하지만 나른한 눈빛과 부드러운 언행에 포식자의 그것과도 같은 분위기를 희석한다. 양손에는 별 특색 없는 검은색의 가죽장갑을 착용하고 있으며 그 너머의 양손과 팔뚝에는 상당한량의 흉터가 새겨져있다.
성격 : 코드네임에 걸맞는 성자와도 같은 성격은 아니지만 이타적인 면모가 두드러지는 행동 양식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욕망을 비교적 덜 우선시하며 타인의 상처에 조금 예민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어느정도 친해진 인원들에겐 장난을 치거나 하는 모습도 종종 보이는듯 하다.
포지션 : 메딕 종족 : 필라인 - 백호
아츠 : [오리지늄 아츠 평가] 성역 (Sanctuary) 그는 평소와 같이 특이한 향이 나는 담배의 불을 비벼끄며 자신의 오리지늄 아츠의 원리와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여러가지 잔가지를 쳐내 간단히 말하자면, 그의 아츠는 일정 범위 이내의 공간을 조작하여 특수한 효과를 부여 하는것으로 범위 내의 타 아츠의 효과 감쇠, 생체의 재생력 증가, 질병과 독에 대한 저항성 부여를 확인하였다. 다만 촉매의 부재시 상당한 효율 저하와 지속시간 격감 또한 관측 되었다. 간단한 테스트를 마치고, 그는 마지막으로 자신의 아츠가 광석병또한 치료할수 있었다면 더할나위 없었을거라고 말하며 담배를 하나 더 꺼내들었다.
감염여부 : [임상 진단 분석] 방사선 검사 결과, 본 대원은 내장 기관의 윤곽이 선명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관측됨. 순환 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없음, 광석병 감염 증세 없음, 현단계로서는 광석병 비감염자로 확인됨.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0% 체내에 광석병 감염의 흔적이 존재하지 않음.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05u/L 내순환계 오리지늄 밀도 극히 양호. 수차례 오리지늄 가공물과 접촉한 기록이 있지만 이례적으로 낮은 수치가 확인된다.
기타 : -> 라이타니엔 출신이며, 과거에는 제법 두각을 나타내는 수재로 평가받았던 기록이 남아있다. -> 오리지늄과 관련된 지식이 상당히 풍부하며 꾸준히 최신 정보들을 수집하고 있다. -> 아츠의 특성상 외과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가 잦기에 항상 수술용 도구를 구비하고 다닌다. -> 평소 가지고 다니는 담배는 특수 제작품인듯 하며 마치 사탕과도 같은 향기가 난다. -> 무신론자에 가까운 성향을 가지고 있기에 코드네임을 물어본다면 조금 곤란한듯한 표정을 짓는다. -> 그가 사용하는 촉매는 중심부에 투명한 결정이 박혀있는 반지의 형태를 띈다. -> 어떠한 의뢰때문에 장기간 부재중이였지만, 최근 복귀하여 얼굴을 내비치고 있다.
>>265 오 또 다른 원년멤버네용 확인했습니다 몇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타 아츠의 효과 감쇠라는건 다른 대상에 대한 디버프를 말하는건가요? 또 아츠 특성상 수술 도구를 가지고 다닌다는건 어떤 의미일까용 현장에서 환자 개복하고 그런건가요? 글구 유능한 메딕처럼 보이는데 어쩌다 아르고에 들어와서 8년 가까이 근무하고 있을까요
>>266 타 아츠의 효과 감쇠라는건 말 그대로 성역 안에서 발동되는 모든 종류의 아츠의 효과가 줄어들게 됩니다! 피아구분 없는 안티매직필드 비슷한거라 보시면 될거같아요. 아예 사라지는건 아니지만요. 그리고 수술 도구를 가지고 다니는건, 이게 재생력 증가랑 저항증가 외엔 뭐가 없어서 어느정도의 외과적 조치가 있으면 회복속도나 후유증 경감에 도움이 됩니다. (필요해지면 개복함) 계기는.. 말 그대로 방주 밖에 남겨진 자들을 위해서 자원했을듯 하고, 적당히 안정될때까지만 도와주겠다는 생각에서 결국 정이 들어 계속 아르고에 남게되었을거 같네요.
>>267 호엑 걍 모든 아츠 약화인가요 그럼 성역의 거리는 어느정도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음 글구 감히 말씀드리자면 두 번째 설정같은 경우는 제가 봤을땐 살리기 어렵다고 생각되네용 왜냐하면 이 세계관의 메딕이란 상당한 의료지식을 요구하는 포지션은 맞지만 아니라 치유아츠로 상대를 힐링하는, 긴급조치같은 것에 가깝거든용. 정말 큰 중상같은건 병원에서 해결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하루종일도 일어나는 전쟁과는 달리 용병단의 작전은 매우 빠르거든용 그래서 교전중에 아마 현장에서 팀원을 수술하는 경우는 거의 나오지 않을거라구 생각하네요
계기같은 경우는 지금도 문제는 없지만 세인트주만 괜찮으시면 소장이 직접 제의를 했다는 설정을 껴도 되는데 요건 어케 생각하시나요 솔직히 아르고의 설립초기에는 보호소 역할을 하기 이전이라 멤버 한 명 한 명이 고용된 인재일 가능성이 높거든요 그래서 아마 저런 공고도 아직은?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당 원년멤버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