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6 오 괜찮네요! :D 손발 잘맞고 오니의 빈틈을 칼리가 메꿔주는 유명한 뱅가드 콤비라는 거! 신입들 길라잡이가 된 오니짱을 보면서 느물느물하게 선배- 기분좋겠소? 하고 칼리가 옆구리 쿡쿡 찔러대는 장난도 되겠네요XD 오니주께서 좋은 선관 제시해주셔서 확 당기네요. 아주 그냥 맛좋은 선관이 될 삘인데요~_~
>>749 그러면 막 오니짱은 부끄러워서 " 그...그런거 아닌데..." 하고 칼리 등을 콩콩 두드릴 것 같아. 싸울때랑 평소랑은 분위기나 성격이 정반대여서 그렇게 장난치면 아마 얼굴이 빨개져선 칼리를 볼지도 몰라. ㅋㅋㅋㅋㅋㅋ둘이 나이차이가 있어도 반말하는 관계도 괜찮으려나?
>>750 오니 들려서 날뛰는 리아와 그 옆에서 셔츠입고 느긋하게 움직이는 칼리라니. 이 듀오 된다! 맛집이다! :D 칼리 등 콩콩 두드리는 오니짱 귀엽네요. 아주 그냥 놀려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얼굴 빨개져서 보면 칼리는 히죽히죽 웃으면서 왜 그리 부끄러운게야? 응? 애들이 잘 따르면 좋지 않은가? 하면서 대꾸할 것입니다!:D 엇 괜찮아요.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는 전 파트너가 반말해도 칼리는 괜찮습니다!
>>754 핫 이것은... 대립 구조인가?!(아님 일단 요나카의 시트를 한 번 더 꼼꼼히 정독해 보고 왔어요! 일단 요나카의 연차가 1년 정도이기도 하고, 포지션이나 나이로는 이렇다 할 눈에 띄는 접점이 없다보니... 사샤도 종족 특성상 밤눈이 밝은 편이니 같이 야간전에 투입되어 알게 되었다던가, 아니면 사샤도 대식가다 보니 먹을걸로 친해졌다! 같은 간단한 걸 생각중이었는데 괜찮으실까요? 물론 다른 생각나는 관계성이 있다면 제안해주셔도 좋고요!
>>756 와~~ 대립~~ (아님22) 사실 나도 약간 작전중에 안면 텄다는 그런 느낌으로 진행하고 싶었어! 일단 사샤가 더 고참이니까! 그러고보니 사샤도 종족이 킹냥이니까 야간전 투입 같이 갔을 수도 있겠네...! 게다가 같이 임무 뛰고나서 하는 식사만큼 좋은 것도 없지! 사실상 요나카랑 가장 쉽게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은 임무투입이나 겸상 같은 거니까!! 원래 다 그렇게 친해지는겨~~ (-틀-) 탱인 사자와 딜인 새라, 재밌구먼!
>>757 네네 아무래도 둘 다 밤눈이 좋으니 그걸 접점으로 삼을 수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그럼 원래는 아 저런 사람도 있구나-정도로 알고 있었다가 야간 임무에 같이 투입된 걸 계기로 상대에 대해 더 알게 되었다 정도로 잡아볼까요? 후에는 같이 몇 번인가 겸상도 하고! :D
>>758 요나카도 사샤를 되게 '저 사람 신기해'란 느낌으로 봤을거 같아~ 같이 임무수행하면서 선배님이랑 어울리는 것 자체도 짱 좋지만 무엇보다 요나카의 메인무대인 야간전 특성이 이렇게 사용되다니 사쟈주 압도적 감사!! 둘 다 성격이 고만고만 비슷하긴 해도 앵간해선 요나카가 먼저 말 걸었을거 같구, 그러다가 숟가락도 트고 그렇게 되는 거지! 와아! 행복회로!
>>759 제안해드린 설정이 마음에 드시는 것 같아 다행이예요! 사샤는 아마 별 생각은 없어도 아마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실력은 좋은 동료' 정도로 인식하고 있을 것 같아요. 뛰어난 실력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요나카를 보면서 임무나 전투 시에 충분히 믿을 만한 사람이라고 판단했을 것도 같고요. 이후에는 평범무난하게 가벼운 임무에 종종 같이 배정 되기도 하고, 일 없으면 같이 밥도 먹고 하면서 그렇게 무난한 동료 관계가 되었지 싶네요! 여기서 더 추가하고 싶으신 설정이라던가 있으실까요?
>>762 앗 오셨다. 그그 제가 시트 보고 떠올린 건 낮잠 친구...(? 같은 가벼운 관계예요. 사샤도 휴게실 소파에서 자거나 멍하니 휴식을 취할 때가 잦으니 평소에 사블랴랑 자주 마주칠 것 같은데, 그러면서 서로 의도치 않은 접점이 생겼다던가... 아니면 보니까 둘의 아츠가 완전 반대던데(점화/냉기) 이것 때문에 같이 배정된 임무에서 실수로 삐그덕 거린 일이 있다던가, 이런 걸 생각 중이었는데 혹시 다른 원하시는 설정이나 관계성이 있으실까요?
>>760 사샤가 새를 그리 생각해준다니 우리 새 잘자랐구먼! 감격인 거시야~~ 사샤도 디펜더로서의 역할이 상당하니까 되게 멋진사람이라고 생각할거 같고, 사자 그 자체인 성격에도 의외로 호기심이 갈거 같다! 이 새는 겁이 없다! 아무리 먹이사슬상으로 위험하대도 결국은 건드리는 것이다! 같이 밥 먹을 것을 권유하는 것이다! 음... 추가사항은... 따로는 없는거 같아! 만약에 있어도 일상에서 충분히 더 살이 붙을 수도 있겠지!!
>>764 네 좋아요! 와 일상소재가 생겼다!(? 사샤는 어지간한 건 다 잘 먹어요! 마카롱 같은 걸 건네준다면 사샤도 보답이랍시고 기회 되면 뭔가 달다구리한 음식을 주려고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의도한 건 아니겠지만 같이 느긋하게 휴게실에서 뒹굴거리면서 종종 맛있는 것도 노나 먹고 대화도 하고 그러면 좋을 것 같네요! 서로 막 친한 건 아니지만 안면도 있고 나름은 편한 관계? >>765 먹이사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이렇게 마무리 짓고 나머지는 일상에서 살을 덧붙여 나가요. 수고하셨어요! 🙋
>>766 히히 나중에 돌려봐요!! 앗 달다구리한 음식을 보답으로 준다면 사블랴는 그 보담으로 더 커다란 달다구리를 가져올텐데 이렇게 스노우볼이 굴러가는 건가요...!(아님) 아마도 그런 관계일 것 같네요! 근데 사샤는 사블랴에게 별 생각 없는데 사블랴는 혼자 내적 친밀감 느껴서 자꾸 사샤를 챙겨주려고 할지도요(끄덕끄덕)
>>7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점점 더 큰 걸 가져오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 사샤는 별 생각 없을 것...(끄덕) 정답입니당... 뭔가를 받았으니 보답은 하지만 아마 별 생각은 없을 거예요.그냥 나긋하니 좋은 사람이구나, 하고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는 있겠지만요! 사블랴가 자꾸 챙겨주면 당황해서 본인도 그에 보답하려다가 조금씩 동료간의 정이 피어날지도 모르겠네요! 고러면 일단은 이 정도로 해두고 나머지는 일상에서 덧붙여나가면 될 것 같긴 한데... 혹시 마무리 짓기 전에 사블랴주는 덧붙이고 싶으싱 설정이 있으실까요? >>769 나중에 요나카와 만나는 날을 기대하고 있을게요!
>>776 그렇군요! 그럼 혹시 칼리가 사블랴를 우르수스에서 탈출시켜준 조력자라는 설정은 어떠신가요! 사블랴는 우르수스에서 관료 하나를 죽였고 이 때문에 감염자 격리구역 관리에 차질이 생겼는데 이 때 감염자가 대거 탈출한 사건이 칼리의 귀에 들렸고 칼리가 우르수스에 도착했을 때 딱 그 사건의 범인인 사블랴를 만났다는 걸로!
사블랴가 아르고에 들어온 게..(시트스레 흘끔) 1년이죠? 그럼 중간에 칼리가 아르고에 들를 가능성이 있겠슴다! 그 선관 너무 맛나군요. 벌써부터 두근두근도키도키해~~ 우르수스에서 샤블라를 탈출시켜준 조력자라니. 칼리가 갑자기 엄청나보여???() 그럼 사블랴의 당시 차림새나 표정 같은 게 어땠나요? 칼리를 봤을 때의 첫인상은? 그외 칼리가 알아야할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십셔!
그러게요 벌써부터 맛있을 것 같구... 사블랴는 그 때 막 국가로부터 도망치고 있던지라 꽤나 추레한 행색에 지친 표정이었을 거에요! 칼리의 첫인상은 조오금 무서웠을지도...! 이 외에는 없습니다! 칼리는 꽤나 추레한 몰골의 사블랴를 우르수스에서 만났을 거고, 칼리가 이래저래해서 무사히 사블랴를 우르수스에서 빼낸 거죠! 아르고에 입사를 신청하는 것도 칼리가 제안했다고 하면 좋을 것 같네요!
칼리도 떠돌다가 아르고에 입사한 것이니까요. 제안했다는 것까지 하면 퍼펙트하게 맛있는 선관 뚝딱이겠슴다! 추레한 몰골의 도련님이라. 보자마자 "어허, 이보게. 귀하의 행색이 퍽 추레하구먼. 본인이 귀하를 도와줄 방도가 있다면 이야기해보시게. 본인, 도울 수 있는만큼 돕겠네. 혹 갈 곳이 없다면 본인이 몸담고 있는 곳에 들어오는 게 어떠한가?" 하고 칼리가 말했겠슴다.
소식을 가장 먼저 들었을 때 칼리는 탈출한 감염자들이 어디로 향했는지를 가장 먼저 신경썼을 것 같네요. 감염자들의 탈출 경로를 찾다가 그 와중에 사블랴를 만났다~~ 정도겠슴다. 그나저나 칼리ㅋㅋㅋㅋ무서웠냐구욬ㅋㅋㅋㅋㅋㅋㅋㅋ
도련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련님이라기엔 좀... (흐릿) 하여튼 저렇게 말했다면 순간 자기가 사극이나 무협지에 나오는 사람을 만난 느낌이 들었을 것 같네요! 그러면서도 칼리가 말하는 거 슥 보고는 나쁜 사람은 아닐 것 같다 판단하고 " 나쁘지 않은 제안이네. 뭘 어떻게 하면 되는데? " 라고 물어봤을 것 같군요!
오호오호 그런가요! 그럼 감염자들의 탈출 경로를 찾다가 우연히 사블랴를 마주친 걸로... 그야 첫인상이 꽤나 강렬했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