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3 좋아좋아 그런 피치못할 사정이라면 당빠 환영이지! 우연찮게도 라샤 본인 역시 리유니온 폭동에 휘말린 적이 있으니! 그럼 그렇게 하자! 다짜고짜 죽이거나 생포하기 위해 싸움을 걸었을테니 이름도 모르고 아르고 에이전시라는것도 모른채로 헤어졌다가 나중에 다시 만나서 띠용쓰하는 미래가 그려지는군!
>>728 죽이 너무 잘 맞았다! 하면 둘이 언급하지는 않고 서로 보고 씩 웃고 지나가는 것 밖에 생각이 안 나... 장면적으로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일상에서 풀어나가기 좋을만한 사건이 좋을텐데. 덱스터가 라이레이를 오인사격 했다거나? 아니면 라이레이가 덱스터 쪽으로 아츠를 쓰는 실수를 했다거나?
>>745 어..어.. 친밀도를 많이 먹고 들어간다 하면... 둘이 연차가 크게 차이 나진 않으니까 두사람이 만난지 년여간 꽤나 연계도 잘되고 팀웍도 맞아서 유명한 듀오였다는 건 어떨까? 물론 오니가 싸우기 시작하면 오니 들려서 날뛰긴 하지만 그 틈새를 칼리가 잘 메꿔주면서 팀웍도 졸았고 효율도 좋아서 꽤나 유명했던 콤비였다던가 하는거! 물론 지금에 와선 각자 연차가 쌓이고 오니는 (여러 선관에 의해 ) 신입들의 길라잡이가 된 탓에 전처럼 듀오로 활동하는건 없어져버렸지만 그덕분에 여전히 친밀하고 서로를 걱정해주는 관계라던가..? 아무래도 오니짱은 표현이라던가 말하는게 서툴러서!어떨지 모르겠네!
>>746 오 괜찮네요! :D 손발 잘맞고 오니의 빈틈을 칼리가 메꿔주는 유명한 뱅가드 콤비라는 거! 신입들 길라잡이가 된 오니짱을 보면서 느물느물하게 선배- 기분좋겠소? 하고 칼리가 옆구리 쿡쿡 찔러대는 장난도 되겠네요XD 오니주께서 좋은 선관 제시해주셔서 확 당기네요. 아주 그냥 맛좋은 선관이 될 삘인데요~_~
>>749 그러면 막 오니짱은 부끄러워서 " 그...그런거 아닌데..." 하고 칼리 등을 콩콩 두드릴 것 같아. 싸울때랑 평소랑은 분위기나 성격이 정반대여서 그렇게 장난치면 아마 얼굴이 빨개져선 칼리를 볼지도 몰라. ㅋㅋㅋㅋㅋㅋ둘이 나이차이가 있어도 반말하는 관계도 괜찮으려나?
>>750 오니 들려서 날뛰는 리아와 그 옆에서 셔츠입고 느긋하게 움직이는 칼리라니. 이 듀오 된다! 맛집이다! :D 칼리 등 콩콩 두드리는 오니짱 귀엽네요. 아주 그냥 놀려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얼굴 빨개져서 보면 칼리는 히죽히죽 웃으면서 왜 그리 부끄러운게야? 응? 애들이 잘 따르면 좋지 않은가? 하면서 대꾸할 것입니다!:D 엇 괜찮아요.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는 전 파트너가 반말해도 칼리는 괜찮습니다!
>>754 핫 이것은... 대립 구조인가?!(아님 일단 요나카의 시트를 한 번 더 꼼꼼히 정독해 보고 왔어요! 일단 요나카의 연차가 1년 정도이기도 하고, 포지션이나 나이로는 이렇다 할 눈에 띄는 접점이 없다보니... 사샤도 종족 특성상 밤눈이 밝은 편이니 같이 야간전에 투입되어 알게 되었다던가, 아니면 사샤도 대식가다 보니 먹을걸로 친해졌다! 같은 간단한 걸 생각중이었는데 괜찮으실까요? 물론 다른 생각나는 관계성이 있다면 제안해주셔도 좋고요!
>>756 와~~ 대립~~ (아님22) 사실 나도 약간 작전중에 안면 텄다는 그런 느낌으로 진행하고 싶었어! 일단 사샤가 더 고참이니까! 그러고보니 사샤도 종족이 킹냥이니까 야간전 투입 같이 갔을 수도 있겠네...! 게다가 같이 임무 뛰고나서 하는 식사만큼 좋은 것도 없지! 사실상 요나카랑 가장 쉽게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은 임무투입이나 겸상 같은 거니까!! 원래 다 그렇게 친해지는겨~~ (-틀-) 탱인 사자와 딜인 새라, 재밌구먼!
>>757 네네 아무래도 둘 다 밤눈이 좋으니 그걸 접점으로 삼을 수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그럼 원래는 아 저런 사람도 있구나-정도로 알고 있었다가 야간 임무에 같이 투입된 걸 계기로 상대에 대해 더 알게 되었다 정도로 잡아볼까요? 후에는 같이 몇 번인가 겸상도 하고! :D
>>758 요나카도 사샤를 되게 '저 사람 신기해'란 느낌으로 봤을거 같아~ 같이 임무수행하면서 선배님이랑 어울리는 것 자체도 짱 좋지만 무엇보다 요나카의 메인무대인 야간전 특성이 이렇게 사용되다니 사쟈주 압도적 감사!! 둘 다 성격이 고만고만 비슷하긴 해도 앵간해선 요나카가 먼저 말 걸었을거 같구, 그러다가 숟가락도 트고 그렇게 되는 거지! 와아! 행복회로!
>>759 제안해드린 설정이 마음에 드시는 것 같아 다행이예요! 사샤는 아마 별 생각은 없어도 아마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실력은 좋은 동료' 정도로 인식하고 있을 것 같아요. 뛰어난 실력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요나카를 보면서 임무나 전투 시에 충분히 믿을 만한 사람이라고 판단했을 것도 같고요. 이후에는 평범무난하게 가벼운 임무에 종종 같이 배정 되기도 하고, 일 없으면 같이 밥도 먹고 하면서 그렇게 무난한 동료 관계가 되었지 싶네요! 여기서 더 추가하고 싶으신 설정이라던가 있으실까요?
>>762 앗 오셨다. 그그 제가 시트 보고 떠올린 건 낮잠 친구...(? 같은 가벼운 관계예요. 사샤도 휴게실 소파에서 자거나 멍하니 휴식을 취할 때가 잦으니 평소에 사블랴랑 자주 마주칠 것 같은데, 그러면서 서로 의도치 않은 접점이 생겼다던가... 아니면 보니까 둘의 아츠가 완전 반대던데(점화/냉기) 이것 때문에 같이 배정된 임무에서 실수로 삐그덕 거린 일이 있다던가, 이런 걸 생각 중이었는데 혹시 다른 원하시는 설정이나 관계성이 있으실까요?
>>760 사샤가 새를 그리 생각해준다니 우리 새 잘자랐구먼! 감격인 거시야~~ 사샤도 디펜더로서의 역할이 상당하니까 되게 멋진사람이라고 생각할거 같고, 사자 그 자체인 성격에도 의외로 호기심이 갈거 같다! 이 새는 겁이 없다! 아무리 먹이사슬상으로 위험하대도 결국은 건드리는 것이다! 같이 밥 먹을 것을 권유하는 것이다! 음... 추가사항은... 따로는 없는거 같아! 만약에 있어도 일상에서 충분히 더 살이 붙을 수도 있겠지!!
>>764 네 좋아요! 와 일상소재가 생겼다!(? 사샤는 어지간한 건 다 잘 먹어요! 마카롱 같은 걸 건네준다면 사샤도 보답이랍시고 기회 되면 뭔가 달다구리한 음식을 주려고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의도한 건 아니겠지만 같이 느긋하게 휴게실에서 뒹굴거리면서 종종 맛있는 것도 노나 먹고 대화도 하고 그러면 좋을 것 같네요! 서로 막 친한 건 아니지만 안면도 있고 나름은 편한 관계? >>765 먹이사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이렇게 마무리 짓고 나머지는 일상에서 살을 덧붙여 나가요. 수고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