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3596> 이능SF 인수 용병물 임시스레 :: 1001

이름 없음

2020-11-05 19:20:59 - 2020-11-21 20:46:18

0 이름 없음 (JWpk6PjWwY)

2020-11-05 (거의 끝나감) 19:20:59

고것은 바로 명일방주 기반스레야!
에- 일단 원작을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참여할수있게 하는게 예비캡틴의 일차적인 목표이며 관심이 있으신 여러분들은 누구나! 이에 마음껏 의견을 내주시면 되겠습니다

441 리타주 (UpDHJuWDr.)

2020-11-16 (모두 수고..) 03:09:55

>>438 ㅋㅋㅋㅋㅋ사블랴... 샤이보이군요!! (놀리고 싶음)

ㅋㅋㅋㅋㅋㅋ겁준다니ㅋㅋㅋㅋ 리타 또 막 사기 당하고 그러고 싶진 않으니까 쪼매 겁먹어서는 알았어... 너 말대루 할게... 하면서 고개 끄덕끄덕하고ㅋㅋㅋㅋㅋ 맞아요 이것은 곰주가 말한 짱친 선관의 나비효과...! u.u 톡 말해본게 이런 맛있는 선관을 만들어낼 줄이야 흑흑 넘 기뻐요... ㅋㅋㅋㅋ훌쩍이몀서 고기 먹는 사블랴 너무 귀엽잖아요ㅠㅠㅠㅠ 이렇게 귀엽게 먹으면 더더더 맛있는 것을 사맥일 수 밖에 없고.....(이하생략)

네네!! 요정도면 딱 좋을 거 같아요!! 휴휴 재밌는 선관 정말 감사하구 늦은 시간까지 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곰주!

442 곰주 (vwCU5wJits)

2020-11-16 (모두 수고..) 03:13:24

후후후후 저도 재미있는 선관 짜여져서 만족스럽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리타주!!!

443 알라봉주 (V97MeCR/8M)

2020-11-16 (모두 수고..) 03:18:44

>>440 라-샤의 과거사에서도 볼 수 있듯이 라샤는 용족 그것도 정치인의 사생아인데 그것 때문에 엄청 홀대받으며 자라왔거든
애초에 태어나자마자 버려지지 않은 것 부터가 대단하다고 할 수 있지만 그것은 라샤가 지닌 아츠의 선천적인 면모를 눈여겨본 그의 아버지가 남겨둔 것이고 라샤 본인도 자신이 그것을 제외하면 쓸모없다는 걸 어릴적부터 인지하고 있어서 거의 밥먹고 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지속적인 훈련을 해온 결과라고 생각해도 좋아! 약간 재능+노력이라고 할까...

물론 광석병에 감염되면서 인정받기 위한 노력은 말짱도루묵이 되어버렸지만..

오홍홍 리얼리스트 소장님!
그렇읍니다! 첨엔 일하다보면 죽여주거나 죽을 수 있겠지- 하는 생각에 들어간거고 시간이 여러 사정이나 모종의 이유(살해당한 가족등)로 인해 결국 지금까지 몸을 담고있게 된거지!

>>439 좋아좋아!! 자세한건 다음에 해두고 지금은 전체적으로 그렇다는 틀만!

444 독타◆swhzCYL.zg (bD6EhT/n6Q)

2020-11-16 (모두 수고..) 03:29:50

>>443 으으음 좋네요 일단 라샤의 아츠능력뿐 아니라 정치인, 비록 사생아지만 그 배경이 언젠간 쓸모있을수 있겠다고 판단했을거고
그리고 무엇보다 그때의 아르고는 극심한 인력난이었을테니까요. 한 마디로 인재가 부족했죠 로도스를 비롯한 PMC에서 내로라 하는 인력은 이미 다 빼갔을테니까요
그러면 그렇게 정리할까요? 그럼 마무리로 당시 라샤의 대사도 한 줄 써주세용 히히
근데 라샤의 코드네임은 누가 지어줬을까요

445 토끼주 (1d7YP.fqD2)

2020-11-16 (모두 수고..) 03:30:46

라샤주를 웨이팅

446 알라봉주 (V97MeCR/8M)

2020-11-16 (모두 수고..) 03:35:29

>>444 좋아좋아!

"내가 뭘 해줄 수 있냐.. 고?"
"......"
"시키는 건 다."

라는 허세럭 1000배짜리 말을 했을거 같다!
알라스토르라는 코드네임은 원년멤버같은 경우엔 라샤의 뒷배경을 어느정도 눈치챘을거니까 용문에서.. 자기 손으로 썩시딩유 해버린걸 알게된 오퍼레이터들이 수근수근거리던게 코드네임으로 정착되지 않았을까 싶네!
라샤 본인은 코드네임같은건 신경 안쓰는 타입이니까 말이야

>>445 여기있다!!

447 토끼주 (1d7YP.fqD2)

2020-11-16 (모두 수고..) 03:37:11

>>446 용문출신 원년맴버 여기 있습니다.

썩씨딩유했다는 사실도 알아버린 캐스터로서 해줄 수 있는 건 무엇일까! 라샤는 초반부터 캐스터 희망이었어?

448 토끼주 (1d7YP.fqD2)

2020-11-16 (모두 수고..) 03:37:48

아 나 용문 아니지 염국이지 헷갈렸다

449 알라봉주 (V97MeCR/8M)

2020-11-16 (모두 수고..) 03:38:15

일단 토끼쟝, 라이레이가 원년멤버인만큼 딱 좋을만한 선관 소재가 하나 있지!
그건 바로 독-타와 선관을 짤때 언급되었던 리유니온 폭동으로 인해 죽을뻔한 라샤를 구해준 원년멤버쯤되는 오퍼레이터!
이 역할을 라이레이가 맡아주게된다면 자연스럽게 이런저런 관계가 쌓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걸!

소장님 이전에 라샤의 정신상태 감정이라던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을수도 있을거고 말이지
어떻게 보면 일종의 은인이 될 수 있는 기회다 와!(???)

450 토끼주 (1d7YP.fqD2)

2020-11-16 (모두 수고..) 03:41:48

>>449 오 그런 중요한 역할을 맡아도 되는 것인가?! 나는 좋아! 라이레이의 아츠는 범용성이 높으니까 어떤 임무에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으니까, 확실히 가능하다 가능해. 말도 없이 유기견 주워온 심정으로 에이전시에 돌아갔을 것 같다 ㅋㅋㅋㅋㅋ

451 독타◆swhzCYL.zg (bD6EhT/n6Q)

2020-11-16 (모두 수고..) 03:42:32

음 아르고의 사람들이 그런걸로 수근거리지는 않을것같고 (오히려 농담을 삼았으면 삼았지)
그럼 그냥 소장이 지은걸루 하겠습니당. 과거를 듣고선 언제나와같이 "그래? 그럼 넌 이제부터 알라스토르다." 라면서
동의하시면 이걸루 마무리 하겠습니다!

452 독타◆swhzCYL.zg (bD6EhT/n6Q)

2020-11-16 (모두 수고..) 03:42:55

아 >>446 앵커에요
>>451

453 알라봉주 (V97MeCR/8M)

2020-11-16 (모두 수고..) 03:46:03

>>447 같은 캐스터이기도 하고 원년멤버는 아니지만 별 차이 없을정도로 오랜기간 함께한 만큼 썩시딩도 알고있을거고...
라샤의 경우엔 본인 희망보다는 적성을 살렸다는쪽이 가깝다고 생각해
스페셜리스트나 서포터가 될 수도 있었지만 여러 테스트를 거친 결과 캐스터가 가장 적합했다거나...

어떻게 보면 직접적으로 구해진 은인이라는 위치만큼이나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했던 과거 라샤의 멘토역할도 해줬으면 하는 느낌이 큰걸..!
어떻게 오퍼레이터가 된 라샤를 가르치거나 말이야!

>>451 그렇구나! 좋아! 소장님으 단순명료한 코-드네임 짓기도 좋지! 수고하셨습니다 독-타!

454 독타◆swhzCYL.zg (bD6EhT/n6Q)

2020-11-16 (모두 수고..) 03:48:12

넹 수고하셨어용~

455 토끼주 (1d7YP.fqD2)

2020-11-16 (모두 수고..) 03:53:07

>>453 오호 오호 그러면 담당 선임으로 오퍼레이터메이커를 플레이 했을 것 같네! 유용하지만 제약이 있는 아츠다 보니까 이것 저것 다 시도해보면서 결국 아츠 적성을 살리기로 하고 캐스터로 진로를 정하게 된 거면 좋겠다.

라샤의 멘토 역할 같은건 라이레이가 잘 해 주겠지....? 너무 간섭하지는 않고 엇나가지만 않게 좋은 말 해주고 술 사주는 타입인데 어떠려나!

456 알라봉주 (V97MeCR/8M)

2020-11-16 (모두 수고..) 04:01:41

>>455 오퍼레이터 메이커라ㅋㅋㅋㅋㅋ 그랬을지도 모르겠는걸
좋아좋아, 이것저것 시도하면서 실패하거나 좌절하는건 이미 많이 겪어봐서 익숙한 라샤인걸(?)
현재까지 단 둘 뿐인 캐스터 오퍼레이터이기도 하니 약간의 공통점도 있고...

잘..해주지 않았을까! 만약에 정말로 멘토로써 좋은 조언을 해주고 그랬다면 지금까지 라샤가 에이전시에 남아있는 이유중에 하나로 멘토의 좋은 조언을 추가해줘도 될 정도로 말이야..
술은 모르겠지만 그 시절 라샤에겐 매보다는 좋은 말과 인도가 더욱 효과적이던 시절이기도 했으니!

이렇게 된다면 끼워맞추기로 라샤가 용문에서 비슷하게 감염자라 쫓기던 에덴을 구해주고 아르고 에이전시로 오게했다, 라는 나비효과의 완성이 될 수도 있으니 말이지!

이것저것 정하기엔 너무 오랫동안 알고지내고 또 선후배이자 멘토랑 제자같은 느낌이라 방대하지만 명확한 느낌인걸..

457 토끼주 (1d7YP.fqD2)

2020-11-16 (모두 수고..) 04:07:56

좋아 그럼 라이레이가 알라리알라쑝에게 좋은 멘토였던걸로 하자! 자기도 부모 없이 자랐고, 리샤 얘기 들으면 짠해서 잘 해주려고 했을거야. 매는 생각해본적도 없으니까 뭔가... 실망하거나 화가 나면 "무엇 때문에 내가 어떠니까 너는 이에 대한 적절한 피드백을 언제까지 주기를 바란다" 하고 흡연실에 처박히지 않았을까 해!

나비효과 좋네! 이래서 연차는 높은게 재밌지!

선후배
멘토멘티

그럼 이제 사적으로는 어떻게 지낼까? 교육 다 받고 나서 어엿한 오퍼레이터니까 라이레이 없이 임무도 나갈거고! 이걸 타이핑 하는데 묘하게 가슴이 벅차올랐어. 잘 컸구나 라샤...

458 알라봉주 (V97MeCR/8M)

2020-11-16 (모두 수고..) 04:17:11

>>457 뜬금없지만 종합검진표도 몬가 라이레이를 따라가는 느낌이라고..?(이제 눈치챔)

사적으로 어떻게 지내면 좋을까, 생각하니 라샤는 생각보다 자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편이 아니거든
광석병의 영향이 심각하게 드러나있는 양 팔을 굳이 그렇게 꽁꽁싸매고 다닌다거나 부러진 뿔의 흔적을 감추기 위해 모자를 눌러쓰고 다닌다거나 하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자신에게 약점이 될 수 있는 혹은 될지도 모르는 부분에서는 무척 민감해서 가리고 다녀

그치만 라이레이같은 경우는 멘토인데다가 18세 시절부터 라샤에게 조언을 해주고 그랬다면 경계는 허물어져 있을거고.. 모자같은 것도 라이레이랑 둘만 있는거라면 벗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

흐음... 적어놓고 보니까 나이차이 좀 많이 나는 누나-동생 같은 느낌이 될거같은데 이거...

459 알라봉주 (V97MeCR/8M)

2020-11-16 (모두 수고..) 04:17:41

아하이 나이차이 많이 나는 부분은 허으으음!
라이레이의 나이를 모르기 때문에 흐느믐

460 토끼주 (1d7YP.fqD2)

2020-11-16 (모두 수고..) 04:25:42

>>458 허어어어어억 소름돋는다 이것은 예견된 캐디...!

나이차이 많이 나는거 맞으니까 그런걸로 칩시다 (허름)
라이레이는 임무가 아니라면 굳이 상대가 숨기는 부분을 캐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둘만 있을때 모자 벗고 편히 있으면 대놓고 기뻐하지는 않아도 혼자 있을때 그거 생각하고 씩 웃다가 그럴 거야 분명.

호오오....... 더 하고싶은거나 짜고 싶은거 있으려나?

461 알라봉주 (V97MeCR/8M)

2020-11-16 (모두 수고..) 04:32:52

>>460 흐으으으음 이 이상 짜내기에는 투 머치일것같기도 하고 굳이 그러지 않아도 얼마나 친하거나 신뢰하는지는 충분히 보여진다고 생각하니까 말이지!
여기까지 해도 좋을 것 같아! 수고했따 톢기주! 이ㅣ 듬직-하고 의지되는 멘토를 얻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이제 얼른 위키에 선관부분들 쓰러가야지...!

462 토끼주 (1d7YP.fqD2)

2020-11-16 (모두 수고..) 04:35:35

>>461 수고했어 알라리주! 그럼 본스레에서 보자!!

463 아브주 (2rK9oq/Mi.)

2020-11-16 (모두 수고..) 09:40:29

>>416

사실 아브가 산크타중 타락천사들을 증오한다고 해도, 몇몇 특정인의 머리통을 날려버리거나 그에 준하는 고통을 주려고 이를 부득부득 가는거지 광신도라고 해도 상식적인 회로는 탑제되어 있다고요.

살인자라서 시선이 않좋은거지 꼭 나랑 상관없는 산크타만 아니면 허허 웃으면서 넘어갈수 있는 정도의 정치력은 있는게 아브니까. 거기에다가 어 그러고보니? 라는 생각이 떠오르면 맨탈이 박살나거나 아니면 어이가 상실당해서 허허허 웃거나 둘중 하나겠네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여기도 나중에 일상 당시 가족드립이 나오면 ㄹㅇ로 찐혐관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과자파티 이후에는 서로 껄끄러워하는 사이 아닐까요? 여기도 그렇게 총구까지 올리고 난동피운 상대를 바로 보기에는 많이 껄끄럽고 뭣보다도 아브 과거사가 조금 많이 꼬여있어서....

464 리타주 (UpDHJuWDr.)

2020-11-16 (모두 수고..) 11:49:06

>>463 음음 글쿤용... >:ㅁ 가족 드립... 역시 서로에게 지뢰네욥 리타와 아브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가족드립은 고이 접어 나빌레라하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아니 차라리 진짜 확실한 혐관도 나쁘지 않...🤔 (곰인) 흠... 약간 임무가 같이 엮이면 슬쩍 소장님한테 가서 '아... 혹시 저 팀 좀 바꿔주실 수... 아니에여.... ' 약간 이런 느낌의 불편함이겠네용! 흠음음 그럼... 과자파티에서 눈물의 첫만남을 거치고 서로 어색어색한 사이로 요약할 수 있겠군요! 리타는... 일단 자존감도 자존감이고, 약간 라테라노에서 살던 시절의 아는 사람을 만나면서 자신에 대한 창피함도 느끼고... 하는 복합적인 이유로 아브를 막 피해다니려구 할듯 하네요! 죄송하다는 말 입에 달고 살고...(???) 애 성격이 원래 이래서 ㅜ^ㅜ...

465 곰주 (vwCU5wJits)

2020-11-16 (모두 수고..) 16:31:36

갱신!

466 오라클주 (kvI6Xgq/XI)

2020-11-16 (모두 수고..) 16:38:24

여러가지 읽어봤습니다!

원하는 거가 있으시다거나! 라는 물음을 먼저 드리죠!

467 곰주 (vwCU5wJits)

2020-11-16 (모두 수고..) 16:48:31

출신지로 선관을 생각했는데 에기르 출신이라 그건 힘들 것 같고...

마침 둘이 동갑이니 친구 선관은 어떠신가요? 그리고 오라클을 처음 만났을 때, 곰이가 너무 티나는 위장이라면서 농담했을 것 같은데 오라클은 어떻게 반응했을지 궁금합니다!

468 오라클주 (kvI6Xgq/XI)

2020-11-16 (모두 수고..) 16:51:15

뭐.. 에기르에서 나와서 온갖 나라들을 돌아다녔으니.. 그다지 문제될 건 없기는 하지만요(?) 사실 나이는 추정이긴 하지만 대충 20대니까 친구선관도 괜찮을 겁니당! 조아여.. 오라클은 친구가 적다...는 벗어나야!

곰이가 너무 티나는 위장이라면서 농담하면 너..너무해요! 라는 울상을 지으며 다른 사람들은 괜찮다고 했는걸요! 라는 뭔가 딱 괴롭히기 좋아보이는 팔딱팔딱한 반응을 보였을 거라 생각합니다..

469 곰주 (FGL0cMV1FY)

2020-11-16 (모두 수고..) 16:56:48

앗 그러면 소꿉친구였다는 설정 혹시 가능할까요..? 어렸을 때 1~2년 정도 함께 지내다가 오라클이 어느날 갑자기 사라졌다거나! 친구 선관은 저도 좋아요 더 많은 친구! 더 많은 짱친!

앗 팔딱팔딱한 반응이라니 귀여워요 ㅋㅋㅋㅋㅋ 아마 그러면 적어도 목소리 변조 기기 정도는 사용하라며 키득키득 웃었겠네요. 그러면서 놀림 반 호기심 반으로 왜 그런 차림을 하고다니는지 물었을 것 같은데 대답해줬을까요?

470 오라클주 (kvI6Xgq/XI)

2020-11-16 (모두 수고..) 17:02:54

아. 아뇨. 그.. 신물 들고 에기르에서 튄 다음 여러 나라를 돌아다녔다. 라서요! 소꿉친구는 무리라도 한 5~6년전쯤에 우르수스에 머물렀던 때에 알고 지냈었다. 라는 건 가능해욤.

시간관계가..
어릴 적 에기르에서 이래저래.
아마도 청소년기(?) 신물 들고 뛰쳐나옴
이후 몇 년간 다른 나라에서 떠돌이(이 과정에서 우르수스에 머물렀다.. 는 게 가능)
한달 전 아르고에 입사.. 같은 거라서요.

왜 그런 차림을 하냐는 물음을 물으면 그. 어.. 혼란을 주기 위해서요! 라는 말을 할 것 같네요.

471 곰주 (FGL0cMV1FY)

2020-11-16 (모두 수고..) 17:08:18

앗 그러면 아르고에 입사하기 전에 이미 안면이 있었다는 설정 정도로 가능할까요? 스쳐지나가듯 만난 인연이어도 좋고, 원래 친구사이였다는 것도 좋아보이네요! 오라클주는 어느 쪽이 좋으신가요?

혼란이라고 하면 조금 캐물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누구에게 혼란을 주려는 건지 라던가...

그건 그렇고 오라클 반응이 귀여워서 오라클을 자주 카페에 초대해서 이것저것 사줬을지도 모르겠어요. 디저트라거나 커피라거나!

472 오라클주 (kvI6Xgq/XI)

2020-11-16 (모두 수고..) 17:14:06

아무래도 떠돌이나 다름 없는 상태였을 테니까 완전 짱친은 힘들었겠지만.. 떠날 때 떠난다고 말할 정도의 친분이 있을 수 있다. 라는 건 가능합니당! 우르수스에서 아르바이트를 좀 하며 여비를 충당했다거나?

캐물으면 그건 좀 무섭다는 표정으로 망설이면서 우물거리며 -안돼. 라는 본인의 목소리가 아닌 목소리로 나온 말만 하고는 입을 꾹 다물었을 겁니당

사주면 눈을 반짝거리며 냠냠거릴지도 몰라요. 맛있어! 라는 반응이겠지...

473 곰주 (vwCU5wJits)

2020-11-16 (모두 수고..) 17:22:23

그렇다면 떠나기 전에 잠시 친해졌다가 오라클이 떠나서 그 이후로는 연락없이 지내고 있었고, 그러다가 우연히 아르고에서 오라클이 입사신청서를 내는 모습을 본 걸로 만나게 되었겠네요! 보자마자 네가 거기서 왜 나와...? 라는 느낌일지도!

입을 꾹 다물면 거기에서 멈췄겠죠... 아마도 비설이려나요! 궁금하지만 비설이니만큼 밝혀질 때까지 숨 참겠습니다 흐읍

눈 반짝이며 맛있어! 한다니 못 먹을 때까지 사주고 싶다... 그럼 이정도 관계로 할까요! 예전에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 친구라는 선관! 더 추가하시고 싶으신 거 있으신가요?

474 오라클주 (kvI6Xgq/XI)

2020-11-16 (모두 수고..) 17:24:01

그정도면 괜찮을 것 같아오! 저는 괜찮아요. 곰은 더 추가하고 싶은 설정이 있으신가요?

475 곰주 (vwCU5wJits)

2020-11-16 (모두 수고..) 17:30:17

아뇨 저도 없습니다! 그럼 선관 짜시느라 수고하셨구 본스레에서 일상 돌려요!

476 오라클주 (kvI6Xgq/XI)

2020-11-16 (모두 수고..) 17:38:35

수고하셨어요 곰주!

477 로우주 (oyj0mnL2KY)

2020-11-16 (모두 수고..) 20:45:33

임시스레를 올려두겠습니다!!!!

478 독타◆swhzCYL.zg (hx1Ozx8iB6)

2020-11-16 (모두 수고..) 20:45:39

원하는 관계 있으신가용 두 분

479 로우주 (oyj0mnL2KY)

2020-11-16 (모두 수고..) 20:47:28

음... 그러면 특수인력이라고 할만한 기준이 있나요?

480 독타◆swhzCYL.zg (hx1Ozx8iB6)

2020-11-16 (모두 수고..) 20:49:52

특수인력이요? 스페셜리스트를 말하는건가용?
포지션외의 얘기라면 음 아마 요나카처럼 별 다른 보호장비없이 바로 위험구역에 투입 가능하다던가 그런 특이한 사항이 있어야 할거에요

481 곰주 (vwCU5wJits)

2020-11-16 (모두 수고..) 20:51:05

저는 찰리랑 선관을 짜고 싶네요! 찰리가 단거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면 찰리에게 자주 디저트를 만들어줬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82 로우주 (oyj0mnL2KY)

2020-11-16 (모두 수고..) 20:53:27

말 그대로 특수 인력이네요!!! 소장과 로우가 처음으로 만날만한 에피소드에 대해서 짜보는 편이 좋겠네요!!! 로우는 기본적으로 아르고에 소속되기 전에는 계속해서 나라를 전전했었으니까요. 아마 이번에도 술집이나 골목이 될 것 같은데 어떨까요?

483 독타◆swhzCYL.zg (hx1Ozx8iB6)

2020-11-16 (모두 수고..) 20:54:36

>>481 찰리랑 선관인가용 것도 좋네요
그럼 찰리는 아마 주는 족족 잘 먹었겠지요 가끔은 주지 않은것도 맘대로 먹었을거구요 찰리는 거의 휴게실에서 심심하면 아무거나 있는거 꺼내먹는 편입니당

484 곰주 (vwCU5wJits)

2020-11-16 (모두 수고..) 20:58:58

>>483 주지 않은 거 꺼내먹었을 때 살짝 잔소리하면 어떻게 반응하나요(?)
곰이가 주기적으로 찰리에게 달다구리 만들어서 줬을 것 같네요.. 찰리 전속 간식셔틀 할래요!!

485 요나카주 (r/RCWIPSh2)

2020-11-16 (모두 수고..) 21:00:45

(두둥)

486 오라클주 (kvI6Xgq/XI)

2020-11-16 (모두 수고..) 21:01:41

두두둥!

487 독타◆swhzCYL.zg (hx1Ozx8iB6)

2020-11-16 (모두 수고..) 21:01:43

>>482 흠 술집이나 골목이요 장소는 솔직히 그렇게 중요하진 않아용 소장은 필요가 인재가 있다면 어디든지 갈테니까요
중요한것은 역시 동기네요 어쩌다가 술집이나 골목에서 로우를 마주쳤느냐 이거요
그래서 쪼금 질문인데용 아가라주는 최종적으로 소장과 어떤 관계를 맺고싶으신가요? 아니면 그냥 즉석에서 만들어가는 중인가요?

488 곰주 (vwCU5wJits)

2020-11-16 (모두 수고..) 21:03:12

두두두둥!!

요나카주는 혹시 생각나시는 선관 있으실지 미리 물어보고 싶네요!!

489 독타◆swhzCYL.zg (hx1Ozx8iB6)

2020-11-16 (모두 수고..) 21:05:44

>>494 꺄르륵거리면서 도망다니거나 뻔뻔하게 웃어보이겠네요 사브랴가 자기보다 후배인거 알고있으니까용 이래보여도 찰리가 상하관계는 확실합니다 (?)
간식 셔틀좋네요 다만 찰리는 아주 잘 먹는 편인데 괜찮은가요?

490 로우주 (oyj0mnL2KY)

2020-11-16 (모두 수고..) 21:06:37

요나카주 곰주 어서와요!!!

두두두두둥!!!

>>487 가능하다면 어째서 로우에 대해 그렇게 방관하고 있는지에 대한 관계를 만들어보고 싶네요. 딱히 특출난 인재도 아니면서 일에 대한 태도는 일반적인 사원이하니까요. 지금 상태에서 생각나는 것은 아마 로우가 컬럼비아에 오고 난 뒤에 사고를 쳤다고 밖에 생각이 안되서...

491 요나카주 (r/RCWIPSh2)

2020-11-16 (모두 수고..) 21:08:46

>>488 일단 고오오오옴 시트 먼저 읽어보고 왔어~
대충 입사기간이 한달차 정도인 거랑 수면 타임이 비슷하다는 부분도 있고, 차를 좋아하는 요나카 특성상 카페에도 제법 들를 일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떨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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