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싫지는 않아요!! 오히려 누군가 리타의 은밀한 비밀을 알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 ͡° ͜ʖ ͡°) 리타는 과거를 굉장히 숨기고 싶어하는 아이이긴 하지만 사실 제 3자가 보기에 그렇게 막 숨길만한 위험한 과거는 아닌지라... 다만 스스로가 생각하기에 부끄러울 뿐인거죠! 아무튼 결론은 리타의 서류를 읽어보셨다는 설정 저는 무척무척 좋아요! ㅎ.ㅎ 만약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것을 리타가 알게 된다면... 오히려 막 라이레이를 피한다기 보단 뭐 마려운 강아지마냥 눈치만 살필 듯한 느낌...!? " 저 사람 내 과거를 알아...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떡하지... " 딱 요정도의 불안감만 느낄 듯 하네요!!
헉 그러게요 그런 제의를 받았을 가능성도 있네요! 아마 그런 제의를 받고 난 직후에는... " 뭔가 나는 가드랑 안 맞는 것 같기도 함 (팔랑귀) + 직접 내게까지 와서 직군을 바꾸라고 하는 것 보니 내가 필요 없는 인력인건가...? + 난 민폐만 끼치나봐... " 의 종합세트로 직군을 바꾸기 일보직전까지 넘어갔을 수도 있겠어요! 약간 라이레이한테 " 저는 가드와 어울리지 않는 사람인가요...? " 하면서 한탄 아닌 한탄을 했을 수도 있을 듯한...🤔
앗 조아요!! ㅋㅋㅋㅋ아 리타 당황타는 모습이 여기까지 보이는군요... ㅎ.ㅎ... 라이레이가 자기 비밀을 언급하고 지나가는 순간 첨에는 " 어..... " 하는 반응이었다가 뒤늦게 상황 파악하고 옴싹달싹 못할 듯한 느낌이에요ㅋㅋㅋㅋㅋㅋ 혼자 막 머리 굴리면서 내 비밀을 알고 있나보다....!! 이렇게 확신하게 되는ㅋㅋㅋㅋ
음... 네 마시긴 해요! 라테라노의 종교가 금주를 강조하는지 안 하는지 잘 모르긴 하지만...🤔 일단 막 즐기는 정도는 아니래도 필요할 땐 적당히 마시는 정도일 듯 하네요!
임무에 들어가기 직전에 심적인 스트레스를 주면 업무 퍼포먼스에 지장이 가니까 최대한 괜찮을 날을 잡아 말을 할테니까 그날 임무가 없겠지. 어디 술집이나 들어가서 술 사주고 "결국 결정하는건 너이긴 하지만 가드는 전위에서 적과 교전하는 클래스다 보니까 소심한 마음을 소심한체 두면 결정적인 순간에 안좋게 작용할 수 있다, 네가 가드로서 쓸모 없다는 것이 아니다 너는 1인분 충분히 한다 개선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것이고 그것을 꼼꼼함으로 승화시키는것도 방법이고..... "
흑흑 따수운 상사 라이레이... 그러면 리타는 또 잠자코 들으면서 하나하나 마음에 새겨두지 않을까 싶어요ㅋㅋㅋㅋㅠㅠ 정말 자기한테 조금이라도 우호적으로 대해주는 사람한테는 정말 한 없이 순종적이라고 해야할지... 아무튼 그런 편이라... 라이레이 말을 끝까지 다 듣다가 " 제가... 조금 더 노력할게요... 제가 다른 분들께 폐를 끼칠 수도 있으니까... 죄송해요... 그래도... 제 위치에서 다시 한 번 실력을 보여주실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그, 그리고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정말로요... " 이렇게 반응하지 않을까 싶네요! 조언과 충고 모두 꼭꼭 담아듣고 전투에서도 소심한 문제 등등 라이레이가 염려한 모습은 전부 고치려구 노력하지 않을까 하는...!
앗 입사 초에 이런 시간을 가짐으로서 약간 평균 이하의 실적을 내던 리타가 1인분은 해내는 용병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요런 설정도 좋을 거 같아요!! 그럼 라이레이와의 면담을 계기로 적응도 더 수월해져서, 라이레이에게 고마움도 느끼고 자신을 성장시켜준 라이레이를 광장히 편안한 존재로 생각하지 않을까 싶은데...!!
>>352 리타에게는 잘해주는 사람 = 착한 사람 = 대단한 사람 이 공식이 먹힌다 요말입니다... ㅎ.ㅎ 맞아요 약간 그런 면이 있지용ㅠㅠ... 누가 작정하고 친한 척 착한 척 하면서 꼬드기면 전재산 탈탈 털릴 듯한 고런... ㅜ^ㅜ 그럼 요쯤에서 더 추가할 설정이 있을까요?!
>>353 ㅋㅋㅋㅋㅋㅋ흠음믐... 우선 라이레이한테 들은 소심함 문제를 중점으로 임무시에 과감하게 행동하는 버릇을 들여보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얘가 성격상 누구한테 먼저 막 제 문제점을 봐주세요!!! 하면서 들이대진 못할테고 리아같이 어느정도 친분이 있는 주변 사람들에게 알음알음 조언을 구해서 좀 더 구체적인 피드백을 완성해오지 않았을까...! 후에 라이레이한테 찾아가서는 " 그, 전에 말씀해주신 것들이요... 저는 가드라는 직군이 너무 좋아서... 꼭 고치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전보다는 용병단에 익숙해지기도 했고... 그, 그래서... 전 가드 클래스를 떠나지 않아도 되는거죠...?<결론 " 하고 어딘가 애처롭게 물어보지 않을까 하는 ㅋㅋㅋㅋㅜㅜㅜ 막 " 나, 나중에 제가 임무 나간 모습 보면 놀라실걸요...! " 일케 으스대기도 할 거 같구용ㅋㅋㅋㅋ 조아요 조아요 좋은 선관 만든 거 같아 넘 기쁘네요 라이레이주 늦은 시간까지 선관 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ㅠㅠ
도나의 눈에 비치는 알트는 화려하고 멋지고 듬직한 스페셜리스트 대선배님! 첨엔 소장님이 같은 스페셜리스트 선배가 있으니 멘토로 삼으면 어떻겠냐 제안했지만 소심이 도나의 사회성을 길러주기 위해 직접 소개시켜주지 않고 알아서 친해져라~ 했을 것 같아요. 어떻게 알트를 찾아가긴 했는데 우와, 키도 엄청 크고 화려해. 좀 무서워 보여! 하는 첫인상이었을 것 같기도 해요. 은팔찌도(이건 아님).. 알트가 가끔 성격이 이랬다 저랬다 하니까 다가가기 어려웠는데(무서운 선배 느낌) 여러가지로 많이 배우게 되면서 조금씩 적응하고 친해지게 되었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저는 이정도로 생각했어요!
>>358 도나의 첫 인상은 아무래도 알트 본인의 성격이 가볍다보니 와 뭐지 소장님이 드디어 애(?)를 데리고 와버렸어 이려나.. 일단 신장이 150 후반대니까 별 생각없는 알트에게는 그렇게 보였을거 같네. 딱히 티내진 않고 속으로 힘든 사정이 있겠구나.. 했을듯! 아니 근데 은팔찌라니 이 은팔찌는 그런게 아닌데! (쌓여가는 오해)
아무튼 뭐 친해지는거야 알트는 정말 마음이 안 맞는게 아니면 다 친해질 수 있으니까 그건 괜찮을거고. 하지만 뭔가를 배우기에는 어떨지 모르겠네. 아르고 내에서의 생활에 대해서는 잘 알려주겠지만 애가 평소에는 좀 이상해서(?) 나중에 나이를 알고나서 속으로 헐. 했을거야.
남 챙겨주는 게 좀 서툴러도 스페셜리스트 대선배님인걸요! 알트주가 괜찮다면 알트는 도나의 사수 느낌으로 전반적인 아르고의 생활에 대해 배웠다는 걸 깔아둬도 좋을 것 같아요. 알트는 아츠를 활용한 트릭키한 전술이 특기죠? 도나는 트릭키하진 않고 어떻게 보면 원시적인 전술을 따르고 있지만 그래도 그 근본은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알트가 자신있어하는 배복이나 기습에 있어서는 하나부터 열까지 거의 제자 수준으로 배우게 되었을 것 같기도 한데~ 알트는 도나를 소장님 딸랑구(혹은 조카)로 오해하고 있었겠군요..! 나이에 대해선 나중에 일상을 돌리게 되었을 때 소재로 이용하면 재밌을 것 같아요!
>>360 나도 도나주만 괜찮다면 그래도 좋아! 도나도 시트를 살펴봤을때 기척 죽이기라는 아츠길래 전술 자체는 비슷하겠구나 생각하기도 했는데. 거기에 숟가락(?)을 얹을 수 있다니 영광이지. 그러면 아마 평소에는 멍총멍총 모드고. 그런 전투 부분에 있어서는 냉정씨가 나왔을거 같네. 뭐 조카까진 아니더라도 아르고는 너무 어리면 못 들어오는거 같으니까
"아무리 일손이 부족해도 그렇지, 저런 어린애까지 직원으로 쓰다니!" 이런 생각이지 않았을까 싶네. 말만 들으면 부조리함에 화내는거 같이 보이는데 사실 별 생각없음 (?) 음음 그럼 이 정도로? 부가적으로 뭔가 원하는게 있다면 더 말해도 좋앙!
만약 아르고 에이전시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면 라이레이는 곽초를 엄청 경계했을 것 같아, 경계할 사람이 둘이나 있네.... 왜냐면 이전 용병단일을 하면서 안좋은 인연을 맺은게 많기 때문에, 소장은 자기 과거를 알고 접촉해오지 곽초는 용문근위국 출신이지 엄청 날 서 있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