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3596> 이능SF 인수 용병물 임시스레 :: 1001

이름 없음

2020-11-05 19:20:59 - 2020-11-21 20:46:18

0 이름 없음 (JWpk6PjWwY)

2020-11-05 (거의 끝나감) 19:20:59

고것은 바로 명일방주 기반스레야!
에- 일단 원작을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참여할수있게 하는게 예비캡틴의 일차적인 목표이며 관심이 있으신 여러분들은 누구나! 이에 마음껏 의견을 내주시면 되겠습니다

308 리아주 (SxuQ3znW4o)

2020-11-14 (파란날) 23:49:52

>>307 근데 술 먹이면 로우가 고생할 것 같은데.. 오니한테 술을 먹이면 안된다구!! (장난) 리아는 술에 강한 편이 아니여서 취하면 막 앵기거나 그럴지도 몰라. 그런건 오히려 로우가 고생이 아닐까 싶는데.. 리아같은 애가 앵기고 그래봐야...•᷄⌓•᷅

309 토끼주 (4lKXHUfeWY)

2020-11-14 (파란날) 23:53:07

그래서 왔습니다.
리아주와 니드호그주를 기다립니다

310 로우주 (/kcIXsiwbo)

2020-11-14 (파란날) 23:53:10

>>308 이쪽 업계에서는 포상입니다(???) 로우는 어린 아이들을 좋아하는 편이라 오히려 다섯살 차이나는 애가 자기한테 앵겨붙으면 진짜 동생처럼 아껴줄 거라구요!!! 사적으로는 로우가 리아를 챙기고 공적으로는 리아가 로우를 챙기는 그런 관계!!! 어떠신가요!!!

311 리아주 (SxuQ3znW4o)

2020-11-14 (파란날) 23:55:15

>>309 안녕 토끼주 :) 어떤 관계를 만들어볼까?

>>310 앗 좋다좋다. 나이차 나는 선후배의 관계역전 같은건가..! 왠지 로우가 리아를 술 먹이러 끌고 다닐 것 같은걸? 이걸로 하고 일상으로 가볼까?

312 로우주 (/kcIXsiwbo)

2020-11-14 (파란날) 23:57:30

>>311 그럼 이렇게 하죠!!! 선레는 역시 다이스로 할까요!!!

313 토끼주 (4lKXHUfeWY)

2020-11-14 (파란날) 23:57:54

>>311 안녕~ 일단 입사 초기에 간단히 말을 걸었다가 같이 임무를 나서면 조금 더 몸을 아껴가며 작전에 임하는 편이 좋지 않겠냐고 물어봐올것 같네 !

314 리아주 (vyfTYqTtqA)

2020-11-15 (내일 월요일) 00:00:45

>>312 다이스는 로우주가 굴려볼래? :)
상황은 역시 술집..? ◕‿◕

>>313 아무래도 토끼는 원년멤버고 리아는 4년차니까 토끼를 나름대로 잘 따르는 후배는 어떨까? 다른건 다 말 잘 듣는데 몸을 아껴가면서 싸우라는 것만 못지키는 조금 말 안 듣는 것 같으면서 잘 듣는 후배?

315 로우주 (.GFdK2mTuc)

2020-11-15 (내일 월요일) 00:02:12

>>314 알겠어요!! 아마 저라면 역시 술집이네요!!!

316 토끼주 (y/34IswNIg)

2020-11-15 (내일 월요일) 00:04:24

>>313 우와 잘 따라주는구나! 그러면 라이레이는 임무 나가면 끄응 하면서 최대한 안 다치도록 서포트 하는 편일것 같아. 말로 해서 안 되니까 언급은 안 하지만 눈빛으로 힘들다 티 팍팍 낼 것 같네!

317 리아주 (vyfTYqTtqA)

2020-11-15 (내일 월요일) 00:06:25

>>316 전투에서 부분만 빼면 의외로 고집은 적은 편이라서 :) 막 임무 중에 서포트 받으면서 오니 들린 체로 뛰어다니다가 임무 끝나고 돌아가면서 옆에서 그렇게 힘들다고 티내면 혼자서 눈을 이리저리 굴리다가 토끼 옷소매를 살짝 잡고는 ' 미안해요.. ' 라고 작게 속삭일 것 같다. 전투중에야 약간 나사가 나가있지만 금방 돌아오니까..

318 오라클주 (M8nAG1vwfY)

2020-11-15 (내일 월요일) 00:07:12

토오끼와의 선과안...(구경중)

319 토끼주 (f4JUoI.Gbs)

2020-11-15 (내일 월요일) 00:11:24

>>317 귀여워 귀여워!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담배 한 대 물고 눈 돌리다가 수고했다고 술/밥이나 먹으러 가자고 해야겠다 응 응. 조금 골치아프지만 귀여운 후배님이네!

>>318 쿡쿡 찌름

320 오라클주 (M8nAG1vwfY)

2020-11-15 (내일 월요일) 00:14:03

>>319 (꿈틀꿈틀)

원하는 선관이라던가 있으신가요! 아니면 아이디어라던가요?

한달차와 원년멤버다 보니 어떻게 만나게 되었을지가 조금 고민되네요. 입사지원서를 내러 온 오라클을 마주한 게 토오끼라던가..?
입사해서 첫 월급을 어디에 쓸 거냐는 질문을 한 게 토오끼라던가..요?

321 리아주 (vyfTYqTtqA)

2020-11-15 (내일 월요일) 00:14:41

>>319 그럼 이걸 기본으로 해서 일상으로 살을 붙여보자 :)

322 토끼주 (f4JUoI.Gbs)

2020-11-15 (내일 월요일) 00:18:23

>>320 둘 다 좋다!
마침 라이레이가 당직인 날에 오라클이 지원하러 와서 이런저런 면접도 보고 안내도 해준거면 어때? 겸사겸사 스몰토크로 월급 어디에 쓰는지도 물어봐보고.
니드호그가 남성이라고 주장하니까 서류 보고 니드호그 보고 서류 보고 남자? 라고 되물어 볼 것 같기는 해

>>321 좋아! 수고했어!

323 독타◆swhzCYL.zg (WcjAcbTvEs)

2020-11-15 (내일 월요일) 00:21:26

왓읍니다
혹시 생각해둔 관계같은거 있으신가욥

324 오라클주 (M8nAG1vwfY)

2020-11-15 (내일 월요일) 00:21:31

>>322

당직인 날에 와서 면접보고 안내도 해준 것 좋네요!

네..! 남자입니다! 라고 말하지만, 목소리부터 전형적인 여성의 목소리고, 로브로도 못 가리는 몸매의 윤곽 때문에 여자라는 것은 다 까발려진지 오래.. 그래도 일단 주장은 한다고...(정체성이 남성인 건 아님)

그리고 월급을 어디에 쓸 거냐는 질문에 처음으로 말한 것은 거대 참치인형요! 그리고 진짜 샀다고...

325 토끼주 (f4JUoI.Gbs)

2020-11-15 (내일 월요일) 00:29:58

>>323 초반에 도미닉이 구인을 어떻게 했어? 입지 다지고 나서는 당직을 자주 서서 다음날 돌아오면 재떨이에 담배가 가득했다는 설정도 넣고 싶네!

>>324
그러면 더 안 물어보고 그래 그렇구나 한 다음에 사원증이 있다면 그것도 남성으로 표기해서 줬을 것 같아.

거대 참치 인형은 어디에 뒀어? 귀엽다...

326 오라클주 (M8nAG1vwfY)

2020-11-15 (내일 월요일) 00:35:21

>>325 아르고 내의 숙소 본인 방에요!
잘 때 끌어안고 자고.. 비몽사몽할 때 끌어안고 아르고 로비 소파에 앉아있을 때도 있습니다.

장식이라고 하지만 비몽사몽할 때 끌어안고 다니는 걸 보면 아무도 안 믿어오

327 토끼주 (f4JUoI.Gbs)

2020-11-15 (내일 월요일) 00:36:49

>>326 귀엽다!! 장식 이름만 들려줘!
임무 같이 나가봤을까? 아님 한달이라서 아직 못 나가봤나? 만약 나가봤다면 서로 어떻게 생각할지 니드호그주에게 맡겨보고 싶다!

328 독타◆swhzCYL.zg (BH0dLn9yq.)

2020-11-15 (내일 월요일) 00:38:35

>>325 음 아르고를 설립할때에는 아무래도 보호소 역할을 하기 전이고 경력이나 능력이 쨍쨍한 사람들을 위주로 찾아다녔을것 같네요 하지만 이미 능력있는 사람은 다른 PMC에서 대려갔을테니까 소위 남은 사람들, '원석'을 쑤시고 다녔을것 같아요
같은 원년멤버인 마운틴 같은 경우는 용문근위대를 그만두고 독타의 설득으로 넘어왔다는 설정이 있어용
입지를 다졌다는건 아르고의 얘기인가요 아이다의 얘기인가요? 어느쪽이든 그 설정은 재밌어 보이니 채용입니당 역시 애연가네요

329 오라클주 (M8nAG1vwfY)

2020-11-15 (내일 월요일) 00:39:46

장식..아니 거대참치인형씨 이름은 아누트입니당!

임무는.. 선임이 감독하는 형식으로 자잘한 것부터 나갔을 것 같네요. 토오끼와 약간 운송이나 그런 일반적 임무에 같이 나갔다면.. 음.. 염력으로 이래저래 능숙하게 편하게 하는 거 보고 역시 선배님들은 대단하구나..라는 느낌을 받을 것 같네요..! 대신 토오끼에게 버프를 걸어줘서 일을 수월하게 했을 것 같지만요!

330 독타◆swhzCYL.zg (WcjAcbTvEs)

2020-11-15 (내일 월요일) 00:45:11

아아니 독타의 설득 아니고 소장의 설득입니다 이거참 독타가 입에 너무 붙네요

331 토끼주 (f4JUoI.Gbs)

2020-11-15 (내일 월요일) 00:46:04

>>328
그러면 아르고 성립을 위한 인재찾기를 시작하기 얼마 전에 라이레이가 컬럼비아로 넘어온걸로 하자! 못보던 사람이 아는 사람은 알법한 제복 입고 다니니까 당연히 요주의 인물이 되겠고, 시비도 좀 걸리겠지. 시덥잖은 녀석들이라면 아츠로 가볍게 처리해서 유명세좀 세우고 나면 조금 쉬면서 갈 곳을 찾다가 독타가 술집에서 술마시는 라이레이에게 말 걸어오면 비전과 계약서를 잘 읽어보고 채용되는 설정 어때?

>>329
역시 아직 전투같은 임무는 안 나갔구나! 그러면 니드호그가 잘 서포트 해주는걸 보고 어디 튀지도 않고 모나지도 않으니까 교육만 조금 하면 바로 전투 투입할 수 있는 유용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겠다! 더 짜고싶은 설정 있어?

332 토끼주 (f4JUoI.Gbs)

2020-11-15 (내일 월요일) 00:47:34

독타 ㅋㅋㅋㅋㅋ 그럼 소장!

333 오라클주 (M8nAG1vwfY)

2020-11-15 (내일 월요일) 00:48:13

음.. 그 외에는 괜찮을 것 같네요! 한 달에게 기잎은 선관은 힘들기도 할 테니까요..

이정도면 괜찮을 것 같은데. 혹시 더 원하는 게 토오끼주에게도 있나요?

334 토끼주 (f4JUoI.Gbs)

2020-11-15 (내일 월요일) 00:49:11

토오끼주도 특별히 더 바라는건 없어! 나머지는 일상으로 이어가자!

335 오라클주 (M8nAG1vwfY)

2020-11-15 (내일 월요일) 00:54:45

수고하셨어요 토오끼주!

336 독타◆swhzCYL.zg (WcjAcbTvEs)

2020-11-15 (내일 월요일) 00:55:56

>>331 음 그것도 좋은데 먼가 전문적인 느낌이 안사네요
혹시 괜찮다면 소장이 아이다의 과거를 먼저 알고있었다고 해도 되나요? 그럼 얘기가 편할거같아서요.
"'염의 제복을 입은 카우투스 용병. 현재는 송곳니만 남은 주정뱅이이다...' 소문이 사실이었군. 언제부터 그런 재능을 낭비하는데 취미가 생겼지? 그러지 말고 나랑 같이 일하는건 어때? 그냥 같이 싸워주면 되는 일이야. 무엇보다, 나는 제대로 돈도 준다고. 당신네 나라에서 뿌리는 용문폐말이야."

그리고 아이다는 소장에 대해 남들은 모르는 자잘한 비밀같은걸 알고 있을 법도 하네요 원년멤버니까용

337 토끼주 (f4JUoI.Gbs)

2020-11-15 (내일 월요일) 01:02:08

>>336 우와 좋아 좋아! 소장이 신비스러운 느낌이 살아서 좋네! 그 말 들으면 술에 취해서 바 테이블에 얼굴 박고 있다가도 염력으로 잔 째고 유리조각으로 소장님을 위협할것 같긴 한데.... 결국 이야기로 풀게 된다고 해도 초기에는 경계하다가 몇 년 지나서야 경계를 풀 것 같은데 괜찮을까?

338 독타◆swhzCYL.zg (BH0dLn9yq.)

2020-11-15 (내일 월요일) 01:17:47

>>337 경계하지만 작전투입자체는 가능한거죠? 그럼 괜찮아용 소장이 첨에 말을 세게해서 그렇지 갈수록 그냥 다를바 없는 평범(하지많은않은)한 용병집단이라는걸 알게 될테니까요. 마운틴같은 넉살좋은 용병들도 있을거구용

339 토끼주 (f4JUoI.Gbs)

2020-11-15 (내일 월요일) 01:20:44

>>338 당연하지! 그러면 서로 비밀을 몇개씩 알고 있는 사이인걸로 하자 지금은 악의 없는거 아니까 믿고 의지할만 하겠네! 서류처리는 맡겨달라구!

340 독타◆swhzCYL.zg (BH0dLn9yq.)

2020-11-15 (내일 월요일) 01:23:09

>>339 조-와요 든든하네용 히히 그럼 그렇게 정리하는걸루 합시당 오늘의 선관 성공적

341 리타주 (lRpHou7YlI)

2020-11-15 (내일 월요일) 01:24:53

리타주 등장!

342 토끼주 (f4JUoI.Gbs)

2020-11-15 (내일 월요일) 01:25:33

라이레이주 등장!

343 리타주 (lRpHou7YlI)

2020-11-15 (내일 월요일) 01:26:31

조오아요 일단 라이레이주는 원하시는 관계가 따로 있으실까요!!

344 토끼주 (f4JUoI.Gbs)

2020-11-15 (내일 월요일) 01:29:22

일단은 금기를 저지른 산크타라는 점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 서류 같은 부분에 그 이유 같은게 적혀있을까?

345 리타주 (lRpHou7YlI)

2020-11-15 (내일 월요일) 01:33:47

흐으음... 요건 캡틴한테 물어봐야할 거 같긴 한데 제 생각엔 적혀있을 거 같아요!! 일단은 범죄자... 라서요!!

346 토끼주 (f4JUoI.Gbs)

2020-11-15 (내일 월요일) 01:38:37

적혀있구나! 그럼 뭔가 라이레이가 원년맴버의 권력을 남용해서 봤을수도 있겠네. 싫다면 아닌걸로 하고. 다른것보다는 입사하고 난 다음부터 지금까지 소심하니까 가드로서 적성이 맞는건지 걱정해볼 것 같아. 스페셜리스트나 캐스터, 서포터로 적성을 키워보는건 어떻겠내고 한 번 쯤 물어봤을 것 같다!

347 리타주 (lRpHou7YlI)

2020-11-15 (내일 월요일) 01:48:00

앗 싫지는 않아요!! 오히려 누군가 리타의 은밀한 비밀을 알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 ͡° ͜ʖ ͡°) 리타는 과거를
굉장히 숨기고 싶어하는 아이이긴 하지만 사실 제 3자가 보기에 그렇게 막 숨길만한 위험한 과거는 아닌지라... 다만 스스로가 생각하기에 부끄러울 뿐인거죠! 아무튼 결론은 리타의 서류를 읽어보셨다는 설정 저는 무척무척 좋아요! ㅎ.ㅎ 만약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것을 리타가 알게 된다면... 오히려 막 라이레이를 피한다기 보단 뭐 마려운 강아지마냥 눈치만 살필 듯한 느낌...!? " 저 사람 내 과거를 알아...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떡하지... " 딱 요정도의 불안감만 느낄 듯 하네요!!

헉 그러게요 그런 제의를 받았을 가능성도 있네요! 아마 그런 제의를 받고 난 직후에는... " 뭔가 나는 가드랑 안 맞는 것 같기도 함 (팔랑귀) + 직접 내게까지 와서 직군을 바꾸라고 하는 것 보니 내가 필요 없는 인력인건가...? + 난 민폐만 끼치나봐... " 의 종합세트로 직군을 바꾸기 일보직전까지 넘어갔을 수도 있겠어요! 약간 라이레이한테 " 저는 가드와 어울리지 않는 사람인가요...? " 하면서 한탄 아닌 한탄을 했을 수도 있을 듯한...🤔

348 토끼주 (jLNlH8bZPw)

2020-11-15 (내일 월요일) 01:57:09

그렇구나 그렇구나 그러면 과거사는 알고 있고, 넌지시 대화 중에 비밀이라고 생각했던걸 아무렇지 않게 언급하고 넘어가서 리타가 "저사람 내 비밀을 알고있어!" 하고 확신했으면 좋겠다

그렇게 한탄을 하면 선배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야 하니까... 리타 술 마셔?

349 리타주 (lRpHou7YlI)

2020-11-15 (내일 월요일) 02:07:31

앗 조아요!! ㅋㅋㅋㅋ아 리타 당황타는 모습이 여기까지 보이는군요... ㅎ.ㅎ... 라이레이가 자기 비밀을 언급하고 지나가는 순간 첨에는 " 어..... " 하는 반응이었다가 뒤늦게 상황 파악하고 옴싹달싹 못할 듯한 느낌이에요ㅋㅋㅋㅋㅋㅋ 혼자 막 머리 굴리면서 내 비밀을 알고 있나보다....!! 이렇게 확신하게 되는ㅋㅋㅋㅋ

음... 네 마시긴 해요! 라테라노의 종교가 금주를 강조하는지 안 하는지 잘 모르긴 하지만...🤔 일단 막 즐기는 정도는 아니래도 필요할 땐 적당히 마시는 정도일 듯 하네요!

350 토끼주 (jLNlH8bZPw)

2020-11-15 (내일 월요일) 02:13:14

좋아 귀엽다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

임무에 들어가기 직전에 심적인 스트레스를 주면 업무 퍼포먼스에 지장이 가니까 최대한 괜찮을 날을 잡아 말을 할테니까 그날 임무가 없겠지. 어디 술집이나 들어가서 술 사주고 "결국 결정하는건 너이긴 하지만 가드는 전위에서 적과 교전하는 클래스다 보니까 소심한 마음을 소심한체 두면 결정적인 순간에 안좋게 작용할 수 있다, 네가 가드로서 쓸모 없다는 것이 아니다 너는 1인분 충분히 한다 개선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것이고 그것을 꼼꼼함으로 승화시키는것도 방법이고..... "

하면서 구구절절 이야기를 할 것 같아

351 리타주 (lRpHou7YlI)

2020-11-15 (내일 월요일) 02:22:15

흑흑 따수운 상사 라이레이... 그러면 리타는 또 잠자코 들으면서 하나하나 마음에 새겨두지 않을까 싶어요ㅋㅋㅋㅋㅠㅠ 정말 자기한테 조금이라도 우호적으로 대해주는 사람한테는 정말 한 없이 순종적이라고 해야할지... 아무튼 그런 편이라... 라이레이 말을 끝까지 다 듣다가 " 제가... 조금 더 노력할게요... 제가 다른 분들께 폐를 끼칠 수도 있으니까... 죄송해요... 그래도... 제 위치에서 다시 한 번 실력을 보여주실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그, 그리고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정말로요... " 이렇게 반응하지 않을까 싶네요! 조언과 충고 모두 꼭꼭 담아듣고 전투에서도 소심한 문제 등등 라이레이가 염려한 모습은 전부 고치려구 노력하지 않을까 하는...!

앗 입사 초에 이런 시간을 가짐으로서 약간 평균 이하의 실적을 내던 리타가 1인분은 해내는 용병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요런 설정도 좋을 거 같아요!! 그럼 라이레이와의 면담을 계기로 적응도 더 수월해져서, 라이레이에게 고마움도 느끼고 자신을 성장시켜준 라이레이를 광장히 편안한 존재로 생각하지 않을까 싶은데...!!

352 토끼주 (jLNlH8bZPw)

2020-11-15 (내일 월요일) 02:34:02

>>351 뭔가 엄청 대단한 선배 취급 받는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리타주도 좋다면 나는 좋아! 리타... 휘둘리기 쉬운 성격이구나 지켜주지 않으면...

353 리타주 (lRpHou7YlI)

2020-11-15 (내일 월요일) 02:37:13

>>352 리타에게는 잘해주는 사람 = 착한 사람 = 대단한 사람 이 공식이 먹힌다 요말입니다... ㅎ.ㅎ 맞아요 약간 그런 면이 있지용ㅠㅠ... 누가 작정하고 친한 척 착한 척 하면서 꼬드기면 전재산 탈탈 털릴 듯한 고런... ㅜ^ㅜ 그럼 요쯤에서 더 추가할 설정이 있을까요?!

354 토끼주 (jLNlH8bZPw)

2020-11-15 (내일 월요일) 02:39:52

>>353 그럼 지금 시트상으로 결국 가드로 굳힌것 같은데 어떻게 피드백을 받았는지 쫄래 쫄래 와서 말해주는 리타의 말을 마지막으로 다음 내용은 일상에서 보고싶은걸 ㅇ.<

355 리타주 (lRpHou7YlI)

2020-11-15 (내일 월요일) 02:49:34

>>353 ㅋㅋㅋㅋㅋㅋ흠음믐... 우선 라이레이한테 들은 소심함 문제를 중점으로 임무시에 과감하게 행동하는 버릇을 들여보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얘가 성격상 누구한테 먼저 막 제 문제점을 봐주세요!!! 하면서 들이대진 못할테고 리아같이 어느정도 친분이 있는 주변 사람들에게 알음알음 조언을 구해서 좀 더 구체적인 피드백을 완성해오지 않았을까...! 후에 라이레이한테 찾아가서는 " 그, 전에 말씀해주신 것들이요... 저는 가드라는 직군이 너무 좋아서... 꼭 고치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전보다는 용병단에 익숙해지기도 했고... 그, 그래서... 전 가드 클래스를 떠나지 않아도 되는거죠...?<결론 " 하고 어딘가 애처롭게 물어보지 않을까 하는 ㅋㅋㅋㅋㅜㅜㅜ 막 " 나, 나중에 제가 임무 나간 모습 보면 놀라실걸요...! " 일케 으스대기도 할 거 같구용ㅋㅋㅋㅋ 조아요 조아요 좋은 선관 만든 거 같아 넘 기쁘네요 라이레이주 늦은 시간까지 선관 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ㅠㅠ

356 토끼주 (jLNlH8bZPw)

2020-11-15 (내일 월요일) 02:50:56

>>355 응응! 만족스러운 선관이야! 리타주도 수고했어!

357 알트주 (/Db.0tDeac)

2020-11-15 (내일 월요일) 09:51:19

갱신~

358 도나주 (gwhd2U051Y)

2020-11-15 (내일 월요일) 09:57:09

도나의 눈에 비치는 알트는 화려하고 멋지고 듬직한 스페셜리스트 대선배님! 첨엔 소장님이 같은 스페셜리스트 선배가 있으니 멘토로 삼으면 어떻겠냐 제안했지만 소심이 도나의 사회성을 길러주기 위해 직접 소개시켜주지 않고 알아서 친해져라~ 했을 것 같아요.
어떻게 알트를 찾아가긴 했는데 우와, 키도 엄청 크고 화려해. 좀 무서워 보여! 하는 첫인상이었을 것 같기도 해요. 은팔찌도(이건 아님).. 알트가 가끔 성격이 이랬다 저랬다 하니까 다가가기 어려웠는데(무서운 선배 느낌) 여러가지로 많이 배우게 되면서 조금씩 적응하고 친해지게 되었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저는 이정도로 생각했어요!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