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3596> 이능SF 인수 용병물 임시스레 :: 1001

이름 없음

2020-11-05 19:20:59 - 2020-11-21 20:46:18

0 이름 없음 (JWpk6PjWwY)

2020-11-05 (거의 끝나감) 19:20:59

고것은 바로 명일방주 기반스레야!
에- 일단 원작을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참여할수있게 하는게 예비캡틴의 일차적인 목표이며 관심이 있으신 여러분들은 누구나! 이에 마음껏 의견을 내주시면 되겠습니다

359 알트주 (/Db.0tDeac)

2020-11-15 (내일 월요일) 10:03:01

>>358 도나의 첫 인상은 아무래도 알트 본인의 성격이 가볍다보니 와 뭐지 소장님이 드디어 애(?)를 데리고 와버렸어 이려나..
일단 신장이 150 후반대니까 별 생각없는 알트에게는 그렇게 보였을거 같네. 딱히 티내진 않고 속으로 힘든 사정이 있겠구나.. 했을듯!
아니 근데 은팔찌라니 이 은팔찌는 그런게 아닌데! (쌓여가는 오해)

아무튼 뭐 친해지는거야 알트는 정말 마음이 안 맞는게 아니면 다 친해질 수 있으니까 그건 괜찮을거고.
하지만 뭔가를 배우기에는 어떨지 모르겠네. 아르고 내에서의 생활에 대해서는 잘 알려주겠지만 애가 평소에는 좀 이상해서(?)
나중에 나이를 알고나서 속으로 헐. 했을거야.

360 도나주 (gwhd2U051Y)

2020-11-15 (내일 월요일) 10:18:21

남 챙겨주는 게 좀 서툴러도 스페셜리스트 대선배님인걸요! 알트주가 괜찮다면 알트는 도나의 사수 느낌으로 전반적인 아르고의 생활에 대해 배웠다는 걸 깔아둬도 좋을 것 같아요.
알트는 아츠를 활용한 트릭키한 전술이 특기죠? 도나는 트릭키하진 않고 어떻게 보면 원시적인 전술을 따르고 있지만 그래도 그 근본은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알트가 자신있어하는 배복이나 기습에 있어서는 하나부터 열까지 거의 제자 수준으로 배우게 되었을 것 같기도 한데~
알트는 도나를 소장님 딸랑구(혹은 조카)로 오해하고 있었겠군요..! 나이에 대해선 나중에 일상을 돌리게 되었을 때 소재로 이용하면 재밌을 것 같아요!

361 알트주 (/Db.0tDeac)

2020-11-15 (내일 월요일) 10:23:25

>>360 나도 도나주만 괜찮다면 그래도 좋아! 도나도 시트를 살펴봤을때 기척 죽이기라는 아츠길래 전술 자체는 비슷하겠구나 생각하기도 했는데.
거기에 숟가락(?)을 얹을 수 있다니 영광이지. 그러면 아마 평소에는 멍총멍총 모드고. 그런 전투 부분에 있어서는 냉정씨가 나왔을거 같네.
뭐 조카까진 아니더라도 아르고는 너무 어리면 못 들어오는거 같으니까

"아무리 일손이 부족해도 그렇지, 저런 어린애까지 직원으로 쓰다니!" 이런 생각이지 않았을까 싶네.
말만 들으면 부조리함에 화내는거 같이 보이는데 사실 별 생각없음 (?)
음음 그럼 이 정도로? 부가적으로 뭔가 원하는게 있다면 더 말해도 좋앙!

362 도나주 (gwhd2U051Y)

2020-11-15 (내일 월요일) 10:27:27

>>361 별생각 없는 오해였군요! 좋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그럼 하나만 더 여쭤보자면~ 도나는 알트를 스승, 스승님! 하고 부르며 따랐을 것 같기도 한데, 알트를 부르는 호칭은 선배, 스승 중에 어떤게 더 마음에 들어요?

363 알트주 (/Db.0tDeac)

2020-11-15 (내일 월요일) 10:30:48

>>362 알트 성격이 성격이다보니 어떻게 불러도 별 말 없었을거야! 한참 후배가 반말해도 내버려둘걸!

364 도나주 (gwhd2U051Y)

2020-11-15 (내일 월요일) 10:33:12

>>363 그럼~ 스승, 스승님 하면서 반존대 하는 것까진 고려해보는 걸로! 선관은 이정도로 할까요?

365 알트주 (/Db.0tDeac)

2020-11-15 (내일 월요일) 10:34:46

>>364 헉 이게 그 유명한 반존대인가.. 응! 이 정도로 하고 나머지는 일상에서 하는게 햇갈리지 않고 좋을거같아!
선관 짜느라 수고했엉~

366 도나주 (gwhd2U051Y)

2020-11-15 (내일 월요일) 10:36:04

>>365 나중에 돌릴 일상이 기대돼요! 선관 고마워요~

367 네로주 (rfvvd/Sr5I)

2020-11-15 (내일 월요일) 15:44:59

누가 나에게 선관을 던졌어... 아주 신선한 선관을 말이야!!

368 토끼주 (IGzBx/zLbM)

2020-11-15 (내일 월요일) 15:48:32

그건 나다! 바로 나다!
광석병 감염자로 아르고 에이전시에 왔다고 했는데 어쩌다가 들킨거야? 자백했나?

369 네로주 (rfvvd/Sr5I)

2020-11-15 (내일 월요일) 15:50:11

그건 따로 생각은 안해봤는데... 대충 정기검진 받다가 들켰다는게 생각나네 :3

370 토끼주 (IGzBx/zLbM)

2020-11-15 (내일 월요일) 15:55:07

저런... 성실하게 살다가 아쉽게 됐다.
그러면 알트랑 곽초 일상에서 보고 생각났는데, 처음에는 그냥 평범하게 만났다가 나중에 상담실에서 다시 보게 된 거는 어때? 거기서 네로가 할만한 이야기가 있을까?

371 네로주 (rfvvd/Sr5I)

2020-11-15 (내일 월요일) 16:05:42

그거 괜찮네~ 토끼쟝이 상담사 역할인감 :3 그러면 자기 진로나 이런 것들 상담했을 수도 있겠네~ 3년 채운 뒤에 아르고에서 계속 일할지 말지 그런것도 고민될테구.

372 토끼주 (IGzBx/zLbM)

2020-11-15 (내일 월요일) 16:09:38

맞아 맞아 특히 그 부분이 궁금하다. 3년 뒤에는 섹터에서 그나마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으니까 의료 봉사나 공부를 하러 갈까? 아니면 남아서 지원?

373 네로주 (rfvvd/Sr5I)

2020-11-15 (내일 월요일) 16:15:28

네로는 아마 후자 쪽에 마음이 기울어있지 않을까 :3 사회로 나가겠다고 마음먹었는데 2년동안 있어보니까 여기도 의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많아보여서 고민했었구.
그런 생각들을 상담으로 털어놨다던가. :3

374 토끼주 (IGzBx/zLbM)

2020-11-15 (내일 월요일) 16:20:57

그렇구나 그렇구나 착하다 네로.... 임무에서는 같이 나가면서 힐 주는 타입이야? 아니면 뒤에서 대기하다가 다쳐서 오면 힐 주는 타입?

375 네로주 (rfvvd/Sr5I)

2020-11-15 (내일 월요일) 16:24:31

같이 현장에 나가서 힐 주는 타입이 아닐까~

376 토끼주 (IGzBx/zLbM)

2020-11-15 (내일 월요일) 16:30:49

임무 지속력에 큰 도움이 되는 힐러!
그럼 아이다랑 같이 임무에 나서면 같이 이동하면서 호위해주는 식으로 진행되겠다!
네로 먹을거 뭐 좋아해?

377 네로주 (rfvvd/Sr5I)

2020-11-15 (내일 월요일) 16:37:07

그럼 같이 임무도 몇 번 나가본 사이인감~?
먹을거라~ 보통 단 디저트류를 좋아하지 :3 그중에서도 초콜릿이나 사탕같은 흔한 거보단 고급진 걸 더 좋아하려나!

378 토끼주 (IGzBx/zLbM)

2020-11-15 (내일 월요일) 16:38:10

>>377 2년이나 됐으니 임무도 같이 나갔겠지!
그럼 임무 끝나면 밥 먹고 디저트 먹고 헤어지는걸로 하자!

379 네로주 (rfvvd/Sr5I)

2020-11-15 (내일 월요일) 17:12:22

늦게 봐버렸다... :3
그럼 선관은 그쯤 할까!

380 토끼주 (IGzBx/zLbM)

2020-11-15 (내일 월요일) 17:40:56

좋아! 수거했어!

381 곽초주 (TqNUwC75fI)

2020-11-15 (내일 월요일) 23:17:06

이야아후!

382 이름 없음 (jLNlH8bZPw)

2020-11-15 (내일 월요일) 23:17:23

곽초다!
마운틴이다!

383 곽초주 (TqNUwC75fI)

2020-11-15 (내일 월요일) 23:17:39

그렇산!

384 곽초주 (TqNUwC75fI)

2020-11-15 (내일 월요일) 23:18:17

그러면... 토-끼와 같은 원년멤버로서 어떤 사이일지... 음음...

385 토끼주 (jLNlH8bZPw)

2020-11-15 (내일 월요일) 23:20:15

일단 같은 염국 출신이고 하니까~ 용문근위 출신이기도 해서 이전부터 서로 얼굴 알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해?

그리고 곽초 키 몇이야? 이건 그냥 궁금한 부분

386 곽초주 (TqNUwC75fI)

2020-11-15 (내일 월요일) 23:26:47

같은 염국 출신이라고 이전부터 굳이 알것 같지는 않긴 하지만... 아니면 용문근위대 같은것에 관계 없이 안면이 있던 사이라던가? 이건 고민이 많이 필요할거 같고...

곽초는 대략... 190cm 내지는 200cm대 사이로 생각중! 키 큰 방패맨이지!

387 토끼주 (jLNlH8bZPw)

2020-11-15 (내일 월요일) 23:29:36

>>386 왜냐면 라이레이가 몸 담았던 용병단이 이런저런 과격한 일을 많이 했기 때문에 그거 제지하려고 곽초네 팀이 온다던가 해서 안면을 텄다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

키가 크군!

388 곽초주 (TqNUwC75fI)

2020-11-15 (내일 월요일) 23:40:23

직접적인 충돌은 잘 없었을지 모르지만... 어쩌면 잠깐 검문이나 대치 중에 안면이 있었다거나...

확! 하고 와닿는게 뭐가 없을까!

389 토끼주 (jLNlH8bZPw)

2020-11-15 (내일 월요일) 23:46:23

뭔가 확 와닿는게 없으면 미리 안면 있던 사이는 폐기할까?

만약 아르고 에이전시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면 라이레이는 곽초를 엄청 경계했을 것 같아, 경계할 사람이 둘이나 있네.... 왜냐면 이전 용병단일을 하면서 안좋은 인연을 맺은게 많기 때문에, 소장은 자기 과거를 알고 접촉해오지 곽초는 용문근위국 출신이지 엄청 날 서 있었을것 같다

390 곽초주 (kagSA53GbU)

2020-11-16 (모두 수고..) 00:10:15

아니면 클리셰의 어릴적 친구? 혹은 옛 연인? 음, 오히려 너무 많아서 정하기 어렵기도 하구만!

확실히... 과격한 용병대였고 하니... 그러면 아르고에서 만난 이후 막... 토끼세스 메이커마냥 호감도 착실히 쌓아왔다던가?

391 토끼주 (1d7YP.fqD2)

2020-11-16 (모두 수고..) 00:26:03

옛 연인?
옛 연인??

재밌겠다
안 좋게 헤어졌으면 더 재밌겠다!!
둘 사이에 낀 소장님이 괴로울것 같아서 너무 재밌겠다

392 독타◆swhzCYL.zg (hx1Ozx8iB6)

2020-11-16 (모두 수고..) 00:27:33

ㅍㅍ

393 곽초주 (kagSA53GbU)

2020-11-16 (모두 수고..) 00:36:51

안좋게 헤어진 옛 연인... 음...!

정말로 괜찮다면 한번 해볼...

394 토끼주 (1d7YP.fqD2)

2020-11-16 (모두 수고..) 00:38:45

가자!! 가자!!!!!! 도미닉의 머리카락을 첫눈처럼 희게 만들어버리는거야!!!!!

그래서 어디서 어떻게 만나서 사귀고 얼마나 사귀었을까?

395 곽초주 (kagSA53GbU)

2020-11-16 (모두 수고..) 00:45:52

그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

우선 어디서 만났느냐, 는 용문근위국과 용병간에 마찰과정 중으로 어떨까?
험악하게 그런것보다는 '어허 그러심 안됩니다' 하고 주의만 주고 끝내려는 그런 느낌에서 처음 만나고

그 다음에 또 또 볼때마다 있으니까 안면이 좀 트여서 나중에서는 사적인 자리에서도 만나... 는 결국 용병과 용문근위 관련으로 만나게 되는거로군!

396 토끼주 (1d7YP.fqD2)

2020-11-16 (모두 수고..) 00:48:35

그러게- 그럼 첫 대면을 미리 유하게 하기 위해서 짜고 치는 싸움판을 몇 번 봤다고 하면 어떨까. 어차피 같은 곳에서 맨날 보는 사이길래 수고했다고 한 다음에 술이나 먹으러 갔다가 친해지고 분위기 타서 사귄걸로 하면 자연스럽...나?

397 곽초주 (kagSA53GbU)

2020-11-16 (모두 수고..) 00:53:54

적당히 자연스러...운거 같구만!
그러면 이제 헤어짐에 대해서인데... 음... 뭐가 좋을지...

398 토끼주 (1d7YP.fqD2)

2020-11-16 (모두 수고..) 00:59:52

>>397 아무래도 곽초는 합법적으로 돈을 벌고 라이레이는 합법-비법 사이에서 널뛰기 하다가 언제 한 번 선을 크게 넘어버리고 아 망했다 싶어서 라이레이가 되게 안 좋게 찬거면 좋겠는데.... 아니면 다른 생각 있어?

399 곽초주 (kagSA53GbU)

2020-11-16 (모두 수고..) 01:00:59

합법남과 불법녀의 그 아슬아슬함... 채택!

400 토끼주 (1d7YP.fqD2)

2020-11-16 (모두 수고..) 01:08:39

좋다! 그러면 이제 지금은 어떻게 지낼지에 대해서인데,
라이레이는 염국도 빠져나왔고 용병일도 그만 뒀으니까 곽초한테 미안한 마음 반 이자식 왜 여기있지 반으로 거리두기+경계두기를 했을 것 같아 이에 대한 곽초의 반응과... 앞날에 대한 비전은?!

401 곽초주 (kagSA53GbU)

2020-11-16 (모두 수고..) 01:12:59

씁쓸-하기도 하고 또 괜히 심술이 나서 아무렇지 않은 척 하기도 할 거 같구만!
마치, '그때 일은 내게 아무런 의미도 없으니 그냥 친구로 지내자' 라고 일부러 말하는 듯한 그런 느낌적인 느낌으로...
앞으로는... 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하는 무계획 상태?

402 토끼주 (1d7YP.fqD2)

2020-11-16 (모두 수고..) 01:16:10

그렇군 그렇군. 그러면 짜식 안 괜찮은 것 같은데 하면서 지켜보다가 슬슬 풀려서 일년? 가까이 되서 술 마시면서 미안하다고 사과 하고, 그 다음부터는 그럭저럭 잘 지낼 것 같다.

그리고 이런 오래된 인연이니까 열람 가능한 정보지만.. 라이레이는 염국에서 처음 봤을 때도 지금이랑 다를것 하나 없는 인상에 연상이야!

403 곽초주 (kagSA53GbU)

2020-11-16 (모두 수고..) 01:17:36

흠흠. 지금은 원만한 전애인의 관계... 마치 미국 드라마에서 볼거 같은 그런 관계..

그보다 연상에다가, 아직 그대로! 이것이... 광석병...!

404 리타주 (UpDHJuWDr.)

2020-11-16 (모두 수고..) 01:21:32

혐관 러버 리타주입니다... 거기 들리십니까...? (치직)

405 이름 없음 (2rK9oq/Mi.)

2020-11-16 (모두 수고..) 01:23:32

>>404 있습니다아아

406 아브주 (2rK9oq/Mi.)

2020-11-16 (모두 수고..) 01:24:12

있습니다아아아...

407 토끼주 (1d7YP.fqD2)

2020-11-16 (모두 수고..) 01:24:24

>>403 그렇다! 그것이 바로 광석병!!
나머지 자세한 내용은 본스레에서 일상으로 정하자구! 수고했어!

408 리타주 (UpDHJuWDr.)

2020-11-16 (모두 수고..) 01:26:53

>>405 홍홍 그럼 대충 어떤 관계로 잡는 게 좋을까요...! 사실 제가 아브 시트 읽고 약간 리타랑 연관 지으면 좋겠다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아브 비설은 함부로 막 안 건들이는 게 좋을 거 같아서... 접게 되었습니다... 일단 살짝 스포 쪼끔 하자면 리타도 라테라노에서 명문가라고 부를 수 있는 집안 사람이거든요. 막 부유층 유명한 사람들이랑 알고 지내고... 사실 리타랑 첫 만남부터 " 여기 타천사!! 집행인 컴온!! " 루트 타서 혐관 맺어도 괜찮을 거 같긴 한데 과거도 쪼끔 집어넣으면 더 재밌지 않을까 싶네용 약간
< 어...? 쟤 옛날에 봤던 앤데... 그땐 멀쩡 했는데...?? 지금 꼬라지가 이상하네...? 저거 타천사네...????? >
이런 느낌 ㅎ.ㅎ

409 아브주 (2rK9oq/Mi.)

2020-11-16 (모두 수고..) 01:29:26

>>408 딱 그런 느낌이 재밌을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알고지내는 것 까지는 아니고 분명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인데 타천사네????? 라는 그런 분위기 ㅋ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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