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43596> 이능SF 인수 용병물 임시스레 :: 1001

이름 없음

2020-11-05 19:20:59 - 2020-11-21 20:46:18

0 이름 없음 (JWpk6PjWwY)

2020-11-05 (거의 끝나감) 19:20:59

고것은 바로 명일방주 기반스레야!
에- 일단 원작을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참여할수있게 하는게 예비캡틴의 일차적인 목표이며 관심이 있으신 여러분들은 누구나! 이에 마음껏 의견을 내주시면 되겠습니다

257 엑칼주 (IV/zGHHWwk)

2020-11-14 (파란날) 21:41:21

>>249
리아 언니는 4년차, 에덴은 1년차. 리아 언니가 3년차 되던 해에 엑스칼리버가 신입으로 들어왔는데 엑스칼리버의 신입 교육을 리아에게 맡겼다고 하면 어떨까요. 리아랑 같이 작전 수행하면서 전투 방식이라던가 많이 배우는데, 엑스칼리버가 가드면서, 그것도 검기 때문에 가드들 중에서도 리치가 엄청나게 긴 편임에도 불구하고 뱅가드와 유사한 전투방식을 익힌 게 바로 닥돌하는 리아를 따라잡아서 같이 싸우면서 리아의 위험부담을 덜어주려고 그렇게 닥돌을 익히게 됐다던가...
엑스칼리버에게 있어 일종의 멘토면서도, 전장에 과감하게 몸을 던지는 모습이 불안한 사람이라 존경하면서도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안타깝게 바라보는 관계라던가 생각나는데 어떠신가요 uu 선관치고 너무 무겁다면 당근으로 때려주세요

258 엑칼주 (IV/zGHHWwk)

2020-11-14 (파란날) 21:45:00

>>252 (엑칼주는 임무라던가 경력 관련해서 선관을 짜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테티주가 준 선관이 귀여워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확실히 에덴이랑 친해졌는데 요리 실력이 극악인 걸 에덴한테 들키면 에덴이 각잡고 요리 코칭해주려 들겠네요...

엑칼주는 단순하게 테티에게 상당히 까다로운 임무가 떨어졌는데 어떡하지 하고 고민하는 테티한테 에덴이 다가가서 제가 도와드릴까요? 하고 테티랑 같이 임무 수행을 마친 이후로 서로 안면을 트게 됐다는 정도의 관계를 생각했는데 테티주가 주신 것도 너무 좋아요..

>>253 수고하셨어요 사샤주, 본어장에서 사샤를 만날 날을 기다릴게요 uu

259 리아(오니)주 (UJtTqE.N2o)

2020-11-14 (파란날) 21:46:14

>>257 음... 엑스칼리버의 신입교육을 맞는 건 좋은 것 같아. 아무래도 둘이 활동하는 범위가 유사하기도 하니까 말이야. 대신에 전투 중에 돌입해서는 오니 들린체로 ' 따라올 수 있는데까지 따라와 ' 라고 말하곤 제멋대로 날뛰었을 것 같아. 그러면서 리아랑 에덴이랑 전투방식이 비슷해졌다고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물론 에덴에게 전장 밖에서는 너는 나처럼 하지 말라고 어설픈 말투로 말하겠지만 말이야. 그래도 아마 에덴에게는 제일 앞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싸우는 모습을 잔뜩 보여줬을 것 같아.
덕분에 착한 에덴에게 걱정을 끼치겠지만 말이야. 그게 지금까지도 이어져 오고 자신을 걱정하는 에덴에게는 언제나 ' 넌 나처럼 하지마 ' 라고 말해주는 선배가 될 것 같네. 이렇게 몸을 던지는 것은 자신 뿐이면 된다면서 말이야. 그래도 리아도 아마 그런 에덴이라면 무진장 아끼고 보살펴주려고 할 것 같네 : ) 어때? 난 에덴주가 말해준게 참 좋은 것 같은데.

260 빅 테티(테티우스)주 (5gkFu3pY3M)

2020-11-14 (파란날) 21:51:41

>>255 (*´∀`*)ゞ

>>258 몬가요 원래 말씀하시려던 임무경력관련 선관 몬가요!뱉어내세요!(짤짤(궁금해미침
요리코칭, 테티는 부정할 것 같아요. 뭐, 뭔가요! 제 요리가 어때서! 엑스칼리버씨가 요리 조금, 많이, 아니 조금 잘한다고 유세인거에요 뭐에요!(발버둥)
말씀주신 임무 선관과 요리 선관을 ,, 둘다 가져갑시다!(욕심
한참 흐음음으음거리다가 도와주겠단 말에 마치 (((천사를 보는 눈빛)))0 눈반짝반짝 할거같애요 흐헣

261 엑칼주 (IV/zGHHWwk)

2020-11-14 (파란날) 21:54:46

>>259

"리아 언니, 항상 저를 더러는 '나처럼 하지 말라' 면서 잔소리를 하시지만..."

"그렇지만 저는 리아 언니가 스스로를 소진하는 것을 도저히 두고 볼 수 없어요."

"꾸짖고 싶으시면 얼마든지 꾸짖으세요. 이건 제 이기적인 독단이니까."

"그렇지만... 롱고미니아드와 엑스칼리버잖아요? 창이 가는 곳에는 칼이 뒤따라야죠. 리아 언니가 전장에 있다면 저는 리아 언니의 뒤를 따라 달릴 테니까."

"제가 배운 것은 그것이니까요. 언니를 따라갈 수 있는 데까지 따라가는 것."

"그럼 가요. 얼른 끝장내고, 기지로 돌아가서 밤참으로 나쵸에 짭짤한 맥앤치즈나 먹자구요. 맥주도 한 캔 곁들여서."

리아가 임무 끝나고 나서는 에덴한테 자기처럼은 하지 말라고 잔소리 얹는 것도 너무 찰떡이잖아요... 88 엑칼주는 이 선관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리아주는 에덴과의 선관에 더 얹고 싶은 내용 없으신가요?

262 리아(오니)주 (Is0Kz.Rt/.)

2020-11-14 (파란날) 21:57:55

>>261
" 말 안 듣는 나쁜 아이구나. .. 그런 점도 싫지 않아. "

" 응, 혼낼거야 - 대신 내 방에서 한시간 동안 쉬다가야해. "

" ... 맘대로해. 대신에 멈춰주진 않을거야. "

" .. 에덴, 맛있는거 만들어줘 "

에덴의 말에 리아는 아마 이런 식으로 답해줄 것 같네. 아마 자기가 다치는 건 상관없는데 에덴이 자신을 쫒아오다 다치는 건 싫어할 것 같아. 에덴이 괜히 다치면 꿀밤 먹이면서 ' 바보 ' 라고 속삭인다거나... '멍청이 해삼 말미잘' 이란 말을 막 무표정한 얼굴로 한다던가 ~

263 엑칼주 (IV/zGHHWwk)

2020-11-14 (파란날) 22:01:36

>>260 보시면 아시다시피 >>258에서 깔끔히 뱉어드렸어요uu!! 둘 다라니 좋은 것 같아요.

"...그래요, 유세라면 유세일지도 모르죠, 테티 언니가 더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걸 보고 싶다는 욕심에서 우러나온 간섭이니까요. 그렇지만 제 의견을 접는다거나 충고를 드리는 걸 접을 생각은 없으니까요!!! 감자는 그냥 삶아도 맛있지만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요리 이야기는 접어두고라도, 임무라던가, 뭔가 곤란한 일이 생기면 말씀해주세요. 제가 할 수 있는 한 도와드릴게요."

264 엑칼주 (IV/zGHHWwk)

2020-11-14 (파란날) 22:02:32

>>262 ?????? (엑칼주 숨쉰채로 발견) 본스레에서 리아 언니 만날 날 기다리고 있을게요 uu

265 리아(오니)주 (vppo0vw0eA)

2020-11-14 (파란날) 22:09:20

>>264 좋아좋아. 엑칼주도 마음에 들었다면 다행이야. 나도 엑칼 만날 날을 기다릴게 : )

266 네로주 (pFzBxMDtsg)

2020-11-14 (파란날) 22:13:54

오라이 오라이. 선관을 짜러 내가 왔따 :3

267 이젤주 (Njpg5q6xko)

2020-11-14 (파란날) 22:14:12

>>266 (쿡)

268 리아(오니)주 (suSSaa4P72)

2020-11-14 (파란날) 22:14:23

>>266 나도 늦었지만 왔어 :) 아무래도 네로의 단골이 될 것 같은데!

269 사샤주 (wGBCgUZgug)

2020-11-14 (파란날) 22:16:34

>>266 얍!
시트를 보니 네로는 빅토리아 출신이군요? 사샤도 빅토리아 출신인데다 그 나라 특유의 독특한 억양이 있는데, 사샤가 네로에게 치료를 받다가 같은 나라 출신인 걸 알게 되는 걸 접점으로 삼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어떨까요? 혹시 네로주는 생각해두시거나 원하는 관계성이 있으실까요?

270 빅 테티(테티우스)주 (5gkFu3pY3M)

2020-11-14 (파란날) 22:17:15

>>263 이 선관... 좋다.. (발그레) 그럼 둘다 합시다! >:D

어떻게든 요리 실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에덴이 귀여워... 이 일상 너무 기대되네요! 마지막 대사처럼 진지할 때엔 서로 신뢰할 수도 있겠네요! 좋아, 그럼 너도 날 믿어. (씨익(언니의미소(그렇지만 멋있지않다
반말! 반말해도 될까요! 저 말고 테티가요! 친해지면 언니라고 말 놓을 것 같은데 ㅇvㅇ!

271 네로주 (pFzBxMDtsg)

2020-11-14 (파란날) 22:17:59

>>267 우리 꼬꼬마 메딕님 :3 나는 대략적으로 사제관계 비슷한걸 생각하고 있는데 이젤주는 생각한거 있을까??

>>268 뱅가드도 메딕이랑은 떼어놀수 없는 사이지~ 매일마다 다쳐서 오는 리아랑 그걸 친절히 진료해주는 네로가 생각나는군 :3 원하는 관계 있을까??

272 오라클주 (BXLJBz/Kj2)

2020-11-14 (파란날) 22:20:12

>>266 (늦었지만 본인도 쿡 찌르고 싶다)

273 리아(오니)주 (nk9mnSOsWg)

2020-11-14 (파란날) 22:20:13

>>271 뭔가 리아가 거의 매일 출석도장을 찍는 것처럼 찾아오니까 네로가 이사람은 왜 이럴까 궁금증을 품을 것 같은데 어떠려나?

274 이젤주 (Njpg5q6xko)

2020-11-14 (파란날) 22:22:05

>>271 응응 나도 사제관계 같은 거 생각하고 있었어요. 반년 전에 들어온 이젤은 모르는 걸 네로에게 배우며 선생님이라 부를 거에요. 근데 모르는 걸 찾아가서 물어보거나 하진 않을 거 같아요. 이젤은 남한테 기대는 걸 어색해하거든요! 근처에 기댈만한 사람들이 없었으니까요. 사실 인간관계에 그다지 기대같지 않기도 하고요. 의무실에서 같이 일할 때 네로가 가르쳐준다면 머릿속에 입력해두면서 학생으로의 자세는 갖지만, 정작 혼자 공부하다가 모르는 게 있으면 혼자 끙끙 앓을 지언정 네로에게 가지는 않는..
아마 미묘하게 이젤이 거리를 둘 거에요. 이젤의 뿔 다섯 개 만큼의 거리 정도.

275 네로주 (pFzBxMDtsg)

2020-11-14 (파란날) 22:22:27

>>269 동향사람 좋치 :3 네로도 타지에서 동향 사람을 만났으니 은근 반가워할거 같아 :3 사샤는 디펜더니까 현장에서도 자주 볼 거 같고! 신뢰하는 동료관계라던가 그런것도 떠오르는구만~

276 엑칼주 (IV/zGHHWwk)

2020-11-14 (파란날) 22:23:25

>>270 아무리 귀여워도 언니는 언니! '말씀 편하게 하세요' 라고 연하인 에덴이 먼저 테티에게 말할 거에요! 테티... 귀엽다... 좋다... 진지할 때엔 서로를 믿어야 동료 아니겠나요0.< 동료이면서 친구이고 싶은 에덴의 마음이 닿기를 빌면서... 아아 언니의미소 귀엽다 멋있다 (야광봉) 더 얹고 싶은 이야기 있으신가요?

277 사샤주 (wGBCgUZgug)

2020-11-14 (파란날) 22:25:19

>>275 타지에서 만난 만큼 서로 크게 티는 안내도 은근 반가워 하는 동료관계? 뭐 이런 게 가장 무난할 것 같긴 하네요! 네로주 말대로 현장에서 자주 보기도 할테고, 또 뱅가드 만큼은 아니어도 종종 메딕에게 찾아가야 할테니까요. 서로 신뢰하는 동료관계 좋네요! 정리하자면 현장에서 자주 마주치면서 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 동료관계가 되겠네요!

278 네로주 (pFzBxMDtsg)

2020-11-14 (파란날) 22:28:31

>>272 안녕 신관님! 생각해둔 관계라던가 있을까 :3?

>>273 약간의 궁금증 정도는 있지 않으려나 :3 뭐하다 이렇게 다쳤냐고 넌지시 물어보기도 하고~ 리아가 단골로 자주 찾아와도 군소리 하나 안하고 치료해줄거 같긴 하다!

>>274 뿔 다섯개라니 많아!! 네로는 그렇게 혼자 앓는 이젤 보면서 고민 있으면 말해보라고 할거 같네 :3 아마 네로는 이젤이 거리를 두는 만큼 더 다가가려고 할거야!

279 리아(오니)주 (IVl9fXv77k)

2020-11-14 (파란날) 22:30:23

>>278 그러면 왠지 괜히 미안해져선 ' 미안합니다 ' 라고 말하다가도 ' 내일 바로 활동할 수 있는건가? ' 하고 물어볼 것 같다 : ) 골치덩어리 환자님인데? :)

280 네로주 (pFzBxMDtsg)

2020-11-14 (파란날) 22:31:55

>>277 좋다 :3 그럼 이걸로 마무리할까? 혹시 더 정하고 싶은거 있어?

281 네로주 (pFzBxMDtsg)

2020-11-14 (파란날) 22:33:35

>>279 그러면 뻘쭘하게 웃으면서 무리하지 말고 쉬라고 당부할거 같다 :3 상냥한 의사쌤이니까 가능해!!(?)

282 오라클주 (BXLJBz/Kj2)

2020-11-14 (파란날) 22:33:44

>>278

뭔가 기본적으로 '무서운 필라인!' 이라는 생각으로 엿보다가 도망치는 일이 있었다.. 가 있어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원래 생선은 고양이가 무섭잖아요(?)

아니면 검진에도 로브 안 벗을래! 라고 쓸데없는 고집부리는 걸 훌러덩 벗겨버리고 검진한 뒤로 만날 때마다 호다닥 피하려 한다거나요?

283 사샤주 (wGBCgUZgug)

2020-11-14 (파란날) 22:36:20

>>280 아뇨 이 정도면 될 것 같네요! 나머지는 일상에서 살을 덧붙여나가요. 수고하셨어요!

-

그리고 이젤과의 선관은... 아무래도 이젤이 메딕이니 그걸로 자연스럽게 접점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둘의 성격이나 나이나 연차 등을 생각하면 서로 유대감이 깊은 관계보다는 메딕과 디펜더라는, 서로 끈끈하지는 않아도 신뢰 정도는 하고 있는...? 그런 동료 관계가 어떨까 싶은데 혹시 따로 원하시는 관계나 접점이 있으실까요?

284 리아(오니)주 (5DPaJtEYxc)

2020-11-14 (파란날) 22:37:09

>>289 막 그렇게 말하면 혼자서 눈동자 굴리면서 고민하다가 .. ' 어떻게 안될까요..? ' 하고 슬쩍 부탁할 것 같아. 네로 눈치보면서 :) 상냥한 의사선생님을 거스르는게 더 무서운 법..!

285 네로주 (pFzBxMDtsg)

2020-11-14 (파란날) 22:40:47

>>282 확실히 참치는 맛있으니까...(??) 그거 괜찮다! 피할 때마다 의사를 무서워하면 곤란하다고 생각할거 같다 :3 왜 로브 벗는걸 거부하는지 궁금해할거 같기도 하고~

286 네로주 (pFzBxMDtsg)

2020-11-14 (파란날) 22:41:15

>>283 사샤주도 수고했어 선관 고마어~

287 이젤주 (Njpg5q6xko)

2020-11-14 (파란날) 22:44:28

>>278 대략 이젤 뿔이 15cm 되니까 도합 75cm 되시겠습니다 선생님
오히려 그러면 불편해하지 않을까.. '내가 왜 당신에게?' 하는 마음도 있고 무엇보다 네로와 그만큼 친하지 않은걸...고등학교 올라와서 처음 본 담임 선생님이 "너 무슨 고민있니?" 라고 물으면 "아뇨" 라고 대답하는 거랑 같다...
그래도 네로가 훌륭하고 선량한 사람이라는 건 알고 의사로써도 자신보다 더 낫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칭찬 받으면 많이 기뻐할 거에요. 반년 쯤 알고지낸 지금은 그래도 나름 괜찮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283 의무실에서 일하다 보니 종종 만나서 안면이 있는 디펜더. 정도겠네요. 무기질적인 표정에 뭔가 위압감이 있을 듯한 애니까 사샤는 처음에는 보면 지레 겁먹었을 거 같아요. 자기보다 키크고, 자기보다 덩치있고, 사나운 인상이라는 묘사가 있으니까요. 어느 정도 안면을 트고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았을 때는 조금 편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친하진 않은, 그냥 디펜더인 동료. 정도일 거 같아요. 사샤도 자기 무리가 아니면 무심하고, 이젤은 타인과 친해지는 걸 못하고.

288 오라클주 (BXLJBz/Kj2)

2020-11-14 (파란날) 22:46:29

>>285 로브를 벗는 걸 거부하는 이유는 본인만 진지하게 생각하는 남장..과 얼굴이 막 잘 알려지면 곤란할거야! 라는 본인 생각이 있습니다..(정말 별 거 아님)

아..안 잡아먹을 거죠! 라고 물어보면서 치..치유할 수 있는 범위로는 먹어도 되니까 다 먹지는 마세요..! 라고 말할지도(?)

289 사샤주 (wGBCgUZgug)

2020-11-14 (파란날) 22:48:41

>>287 지레 겁먹으면 아무래도 이젤이는 아직 어리기도 하니까 사샤가 내심 마음 썼을 것 같긴 하네요. 그런다고 본인이 뭘 어쩔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요. 음음, 그 정도가 딱 적당할 것 같아요! 서로 나쁘거나 실력이 없는 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딱히 친하거나 한 것도 아닌 다른 포지션 동료 정도. 그럼 이 정도로 하고 나머지는 일상에서 덧붙여 나가는 걸로 할까요?

290 빅 테티(테티우스)주 (5gkFu3pY3M)

2020-11-14 (파란날) 22:48:46

>>276 커헉 늦어서 죄송합니다아아 (머리박 (그것이멀티중이오라..(안절부절

응? 너도 말 편하게 해도 되는데. 하면서 너무 자연스럽게 말 놓을 테티...
아직 생각하는건 없네용 그럼 이렇게 선관으로 할까요 0v0!

291 네로주 (pFzBxMDtsg)

2020-11-14 (파란날) 22:49:22

>>287 ㅋㅋㅋ비유ㅋㅋㅋㅋㅋ 그래도 네로는 이젤을 영특한 제자라고 생각할거 같다 :3 가르치면 잘 알아듣고 하니까 칭찬도 자주 해줄거 같네~ 좀 더 마음을 열면 좋겠다는 말도 자주 하고. 선관은 이정도로 됐을까?

292 네로주 (pFzBxMDtsg)

2020-11-14 (파란날) 22:53:51

>>288 그럼 안 잡아먹으니 안심하라고 말해주지 않을까 :3 로브 억지로 벗긴 사건(?) 이후로 오라클이 순순히 진료에 응해주는지 궁금하구만~

293 이젤주 (Njpg5q6xko)

2020-11-14 (파란날) 22:56:09

>>289 어른의 대응..! 서로 적당히 가깝고 적당히 먼 사이로, 그렇게 하죠. 친구는 아닌데 마냥 남도 아니다... 솔직히 같은 회사 직원끼리 잘 맞는 게 없으면 이게 평범한 거긴 하겠...죠? 일상에서 친해지는 걸 기대할게요!

>>291 후.후.후. 이젤은 설정한 왠만한 건 다 배우면 할 수 있는 재능충입니다! 아 잠깐 왜 화나지.
마음은 조금씩 열 거에요. 둘 사이에 뿔이 하나씩 치워지는 느낌으로. 처음에는 "네로씨" 하고 부르다가 최근에 "선생님"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던가... 이런 좀 어색한 사제 사이 좋죠. 이 정도로 됐을 거 같아요!

294 오라클주 (BXLJBz/Kj2)

2020-11-14 (파란날) 22:56:32

>>292 진짜 안 잡아먹는가라고 몇 번을 물을지 모릅니다.. 번거롭겠군요..(우리애가 좀...)(도게자)

진료에는.. 응하긴 합니다! 아픈 건 좋아하지 않아요..라서요. 다만 네로 앞에서는 머뭇머뭇거려서 꼭 교차증언을 듣는 편이 될 것 같네요! 그렇다고 다른 이들 앞에서 안 머뭇거린다는 건 아니지만. 네로 앞에서는 좀 더 머뭇거림 강도가 높아진다고 해야하나요..

295 리아(오니)주 (lbCiUWM1Hk)

2020-11-14 (파란날) 22:57:08

일단 네로랑 리아는 단골 정도의 관계로 마무리 하면 되려나? : )

296 사샤주 (wGBCgUZgug)

2020-11-14 (파란날) 22:58:40

>>293 아무래도 나이차이도 있고 성격차이도 있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네 일상에서 더 친해질 수 있으면 좋겠네요! 수고하셨어요! 🙇

297 네로주 (pFzBxMDtsg)

2020-11-14 (파란날) 23:00:36

>>293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이젤 귀여워어어어어
이쯤하면 된거 같아 :3 귀여운 제자님이 생겼다!!

>>294 ㅋㅋㅋ오라클이 그런다면 꼭 병원 싫어하는 아이 다루듯이 할거 같아 :3 선관은 이정도 하면 될까?

>>284 허걱스 이걸 왜 못봤지 미안해!!(대가리박)
>>295 응응 그정도가 괜찮겠다 :3 나머지는 일상에서 차차 만들어가자구!

298 오라클주 (BXLJBz/Kj2)

2020-11-14 (파란날) 23:06:38

>>297 네넴! 한달차이니만큼 메딕이 필요할 만큼 막 다니는 업무를 배속받진 않았을 것 같으니까요..!

수고하셨어요 네로주!

299 리아주 (Kf4gI39G4.)

2020-11-14 (파란날) 23:19:15

어떤 관계를 만들어보면 좋을까? :)

300 로우주 (/kcIXsiwbo)

2020-11-14 (파란날) 23:20:23

리아가 4년차 로우가 3년차니까 사수와 신입이었다- 같은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리아는 오니가 그렇듯이 평범하게 극동 출신인가요?

301 로우주 (/kcIXsiwbo)

2020-11-14 (파란날) 23:21:07

아 극동출신이라고 표기가 되있었구만... 난독이 또...

컬럼비아나 다른 나라로 나온지는... 어느정도 인가요!!!

302 리아주 (zVCcxL9bqo)

2020-11-14 (파란날) 23:26:05

>>300 >>301 리아는 18살 무렵에 떠돌이로 나오기 기작해서 이곳에 정착한지 4년하고 절반쯤 됐어! 아무래도 떠돌이 생활을 한 기간이랑 정착한 기간이랑 비슷하긴 하지! 어떻게 접점을 만들어 보는게 좋으려나~

303 로우주 (/kcIXsiwbo)

2020-11-14 (파란날) 23:32:11

정착후 4년... 로우가 도피생활하다가 컬럼비아에 정착한게 3년 전이니 그 전에는 접점이 없었다고 해도 무방하겠네요!!! 구태여 접점을 만들자면... 로우가 도망중에 극동에 다녀갔다! 같은 설정으로 스치듯 만난 정도? 이렇게 해도 본격적으로는 사무소에 들어오고 나서 만나게 된게 되네요!!! 어떨까요?

304 리아주 (SxuQ3znW4o)

2020-11-14 (파란날) 23:35:20

>>303 확실한 접점은 신입때부터 얼굴을 맞대기 시작했을텐데..! 로우는 자기보다 어린 선배를 어떻게 취급했을 것 같아? 아무래도 이게 중요할 것 같거든. 적응기 때믄에 같이 다니면거 리아의 광기어린 면도 보긴 했을 것 같은데 :)

305 로우주 (/kcIXsiwbo)

2020-11-14 (파란날) 23:43:18

>>304 로우의 경우 상사가 어떤 사람인지는 딱히 신경쓰지 않는 타입입니다!!! 일만 잘한다면 딱히 신경안쓴다- 그래도 권위주의적인건 역시 좀 싫어- 같은 걸 근위대 근무 당시에도 생각하고 다녔으니까요!!! 리아가 감염자에 대해 별 생각없이 대한다면 로우 역시 그렇게 대할테고 그 반대라면 아마도 특유의 -꼰-스러운 부분이 잘 보이게 될거에요!!! 아마도 오히려 로우가 리아의 마음에 들지 않게 행동했을 것 같은데 리아라면 어땠을까요? 업무시간에 술마시러 사라진다거나 그때도 아마 그랬을 테니까요!!!

306 리아주 (SxuQ3znW4o)

2020-11-14 (파란날) 23:46:00

>>305 리아는 감염자나 비감염자에 대한 차별같은건 하지 않아. 리아에게는 누구나 똑같은 사람으로 여겨지거든. 그래서 막 로우가 리아 몰래 술마시러 업무중에 사라지면 결국엔 로우를 찾아내선 빤히 바라보며 ' 나쁜 후배... ' 라면서 자기 따라올 때까지 기다릴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307 로우주 (/kcIXsiwbo)

2020-11-14 (파란날) 23:47:50

>>306 이건... 리아의 고생길이 보인다...!!! 빤히 바라보고 있으면 아마도 로우가 강제로 끌고 와서 자리에 앉힌다음 술마시게 할것 같네요!!! 아마도 지금까지 그 음주나 낙서나 도박이 계속되는 것을 보면 교화는 아마...(눈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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